보도자료


미국발 무역법 301조 조사 착수 가능성과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가 겹치며 국내 산업계 전반에 걸쳐 불확실성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특히 반도체, 자동차, 석화 등 주요 산업은 고유가, 고환율, 고금리 '3고 쇼크'와 공급망 불안으로 전방위적인 타격이 예상됩니다. 이러한 복합적인 위기 상황 속에서 기업들이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 그리고 정부의 정책 방향은 무엇인지 심층적으로 분석하여 위기 극복을 위한 실질적인 통찰을 얻을 수 있습니다.
1. 미국발 무역법 301조 조사 착수 가능성과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 증폭
미국발 무역법 301조 조사 착수 가능성과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가 겹치며 국내 산업계 전반에 불확실성이 증폭되고 있으며, 주요 산업은 '3고 쇼크'와 공급망 불안으로 전방위적인 타격이 예상된다.
1.1. 미국, 한국 대상 무역법 301조 조사 착수 가능성 제기
- 미국 무역대표부(USTR)의 한국 대상 무역법 301조 조사 추진 의사 표명
- 미국 기업에 대한 외국 정부의 불공정 행위 시 추가 관세 부과, 수입 및 서비스·투자 제한 등 보복 권한 행사 가능.
- 트럼프 2기 행정부 들어 중국, 브라질 등에 시행 중이나, 핵심 동맹국 대상으로는 처음 추진.
- 쿠팡 미국 투자사의 청원 철회 및 USTR의 포괄적 조사 의사 확인
- 쿠팡 미국 기관 투자자 그린오크스·알티미터는 USTR이 한국 정부에 대한 책임을 묻기로 하고 광범위한 301조 조사를 추진하겠다는 의사를 밝힘에 따라 청원 철회.
- USTR은 특정 기업을 넘어 미 기업의 공정한 경쟁 환경을 위해 한국 내 상황에 대한 포괄적 조사 추진 의사 표명.
- 한미 간 이견 및 잠재적 이슈 논의 가능성
- 한국 산업부 장관 및 통상교섭본부장은 301조 조사 개시 부적절 주장했으나 한미 간 이견 조율 실패.
- 쿠팡 문제 넘어 한국의 온라인플랫폼법, 통신망 사용료 부과, 클라우드 보안인증(CSAP) 등 이슈가 한미 간 테이블에 오를 가능성.
- 미 조야에서 한국 공정위 조사 관행, 임의 제출 등 지적 목소리도 있음.
- USTR의 '2026 무역 정책 어젠다' 및 과거 301조 활용 사례
- USTR은 비관세 장벽 같은 구조적 무역 장벽 해결 노력 강조하며 301조 활용 의사 밝힘.
- 바이든 정부는 중국 반도체, 조선·해운 산업 등을 상대로 301조 활용 전례 있음.
- 조사 절차 및 결과 예측
- 통상 조사는 1년 소요되나 트럼프 지시 시 6개월 내 마무리 가능.
- USTR 조사 개시 후에도 당장 보복 조치로 직결되지 않으며, 의견 수렴, 공청회, 협의 등 절차 거침.
- 정책 수정, 시장 개방, 규제 완화 등 타협으로 조사 마무리되는 경우도 있음.
- 트럼프 정부 인사들의 한국 기업 차별 인식 변수 가능성.
-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기반 국제투자분쟁(ISDS) 소송 추진 지속
- 그린오크스 등은 한미 FTA에 근거한 ISDS 중재 소송 추진 지속 밝힘.
- 쿠팡 개인 정보 유출 사건 관련, 한국 정부가 혁신적 경쟁 업체 표적 삼아 파괴하려는 의도 있다며 ISDS 중재 신청 의향서 발송.
1.2.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와 '3고 쇼크'로 인한 산업계 타격
- 엔비디아·마이크론 주가 하락 및 국내 반도체주 동반 급락
- 미국 반도체 대형주 약세와 AI 인프라 투자 기대 둔화 소식이 겹치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가 급락.
- 삼성전자 7.81% 하락, SK하이닉스 9.52% 하락 마감.
- 미국 증시 약세(국제 유가 상승, 부진한 고용 지표)가 직접적 영향.
- 엔비디아 3.01% 하락,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6.74% 하락,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 3.93% 하락.
- 데이터센터 투자 축소 소식(오픈AI, 오라클)도 AI 인프라 투자 기대 약화 요인.
- 이란 전쟁 장기화 가능성과 반도체 공급망 우려 증폭
- 이란 전쟁 장기화 가능성 커지면서 반도체 공급망 우려 증폭, 삼성전자·SK하이닉스 주가 10~11%대 하락.
- 유가 급등(배럴당 111달러)으로 전 산업 리스크 확대.
- 호르무즈 해협 봉쇄 장기화 시 물류, 유가, 가스 등 에너지 가격 급등에 따른 전력비 부담 가중 우려.
- 헬륨 공급 차질 우려: 전 세계 헬륨 공급 38% 차지하는 카타르발 공급 차질 우려 커짐.
- 이란 전쟁 직후 카타르 헬륨 생산시설 3곳 가동 중단 확인.
- 전 세계 헬륨 공급량 3분의 1 시장에서 사라짐.
- 한국 헬륨 수입량 중 64.7% 카타르산 차지,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해상 운송로 막힘.
- 브롬 공급 우려: 중동 의존도 절대적(이스라엘산 97.5%), 잠재 리스크 요인으로 지목.
- 국내 기업들은 재고 확보 및 공급망 다변화로 단기 영향권 벗어났으나, 중기적 상황 변화 가능성.
- 카타르 가스 생산 및 호르무즈 해협 봉쇄 장기화 시 필수 원료 조달 비용·시간 부담 증가.
- 에너지 비용 상승 부담: 반도체 공장은 에너지 가격에 민감.
- 고유가·고환율·고금리 '3고 쇼크'와 산업계 시름
- 국제 유가 120달러 육박, 원·달러 환율 1500원 근접, 금리 폭등 '신(新) 3고' 우려.
- 기업들은 비용 절감 대책 및 허리띠 졸라매기 외 뾰족한 해법 없어 답답함 토로.
- 중동 전쟁으로 인한 공급발 유가 충격은 수요발 상승과 근본적으로 다름.
- 3차 오일쇼크 가능성: 골드만삭스 등 주요 기관, 배럴당 150달러 관측.
- 스태그플레이션 경고등: 경기 침체 속 물가 상승 최악 시나리오.
- 항공업계 조 단위 손실 불가피:
- 항공기 리스료, 정비비 등 외화 기준 비용 증가로 환율 상승 시 비용 증가.
- 대한항공, 환율 10원 상승 시 약 300억원대 외화 손실 발생.
- 유류비 부담 만만치 않음 (전체 영업비용 25~35%).
- 유가 1달러 상승 시 대한항공 약 3050만달러(약 450억원) 추가 비용 발생.
- 최근 유가 약 50달러 추가 상승 시 2조 2500억원 이상 손실 추정.
- 저비용항공사(LCC)는 임차료, 정비비 등 달러 결제 비용 비중 커 상황 더 좋지 않음.
- 해외여행 수요 얼어붙을 수 있어 운임 반영 어려움.
- 석유화학 업체 비상:
- 여천NCC, 나프타 수급 부족으로 '공급 불가항력(Force Majeure)' 선언.
- 원유 가격 폭등 시 추가 공급 불가항력 선언 압박 커질 듯.
- 나프타 재고 약 2주 버틸 수 있을 것으로 예상.
- 수입 나프타 절반 호르무즈 해협 통과.
- 정유업체, 원유 수급 안정화 총력 기울임.
- 반도체·자동차 등 비용 증가 압력:
- 국제 유가 120달러 초과 시 산업용 전기요금 인상 불가피.
- 산업용 전기요금 이미 2022년 이후 약 70% 인상.
- AI 투자 규모 커진 반도체 업계 사태 예의주시.
- 사업 계획 원점 재검토 가능성: 중동 전쟁 장기화 시.
- 중국, '세계 반도체 공급망 위기' 경고 및 기술 자립 촉구
- 넥스페리아 갈등 지속: 중국 자회사, 네덜란드 본사가 직원 업무 계정 대규모 사용 금지 비판.
- 중국 상무부, 세계 반도체 공급망 위기 가능성 거론.
- 넥스페리아 조치, 기업 정상적 생산·경영 심각히 파괴한다고 지적.
- 세계 반도체 공급망 위기 초래 시 네덜란드 측 책임 주장.
- 중국 자회사, 업무 계정 접속 불가로 생산 및 기업 운영 중대한 영향 주장.
- 넥스페리아, 업무 계정 차단 주장에 대해 사실관계 부정확 및 오해 소지 있다고 반박.
- 중국 반도체 업계, 노광 장비 5년 내 독자 개발 촉구:
- 2026~2030년 통합 노광 체계 구축 제안.
- 7나노 이하 미국 규제 속 기술 자립 강조.
- EDA·기초소재도 국가 차원 대응 필요.
- ASML EUV 장비 통합 역할 강조하며 '중국판 ASML' 구축 실행 계획 촉구.
- 중국, EUV 광원, 웨이퍼 스테이지, 광학 시스템 등 개별 기술 진전 있으나 시스템 통합 과제.
- EDA 소프트웨어, 실리콘 웨이퍼, 전자 가스 등 기초 소재 분야도 국가 차원 조정 필요.
- 중국, 28나노 이상 성숙 공정 분야 글로벌 생산 능력 33% 차지.
- 넥스페리아 갈등 지속: 중국 자회사, 네덜란드 본사가 직원 업무 계정 대규모 사용 금지 비판.
- 일본, '반도체 굴기' 선언 및 투자 확대
- 2040년 매출 40조 엔, 시장 점유율 30% 목표:
- AI·데이터센터 수요 정조준.
- 물리적 AI 및 차세대 반도체 거점 구축에 총력.
- 7년간 10조 엔 규모 공공 지원.
- 차세대 기술 주도권 탈환 초점:
- 2020년 5조 엔 → 2030년 15조 엔 → 2040년 40조 엔 단계적 확대.
- 로봇·자율주행차 등 '피지컬 AI(Physical AI)' 기반 반도체 집중 육성.
- 파격적 지원: 인프라, 규제 완화, 7년간 10조 엔 투입.
- 산업용지 확보, 용수·전력 인프라 개발 전면 지원.
- 산업용 물 사용 규제 완화 법 개정안 추진.
- TSMC 공장, 라피더스 투자 계승.
- 한국 산업계 시사점:
- 일본의 라피더스 통한 2나노급 파운드리 시장 진입, 피지컬 AI 칩 설계 주도 시 삼성전자·SK하이닉스 경쟁자 부상.
- 일본 소부장 기업 현지 공급 비중 높아져 국내 소부장 기업 입지 좁아질 수 있음.
- 글로벌 공급망 다변화 협력, 파운드리·AI 전용 칩 시장 초격차 기술력 유지 위한 민관 합동 대응체계 강화 필요.
- DNP, 2028년 반도체 유리기판 양산: 한국 기업과 주도권 경쟁 치열 예상.
- DNP, 반도체 유리기판 시생산 라인 구축 및 기술 고도화 진행 중.
- 유리기판, AI 반도체 기판으로 도입 추진 중인 빅테크 기업 다수.
- DNP, 축적된 소재·부품 공정 기술 및 강한 네트워크 강점.
- 양산 성공 시 한국 반도체 유리기판 제조사와의 경쟁 불가피.
- 2040년 매출 40조 엔, 시장 점유율 30% 목표:
- 일본, 대미 투자 2차 사업 윤곽 및 한국에 대한 압박
- 원전·디스플레이·구리 제련·배터리 등 검토: 19일 정상회담 맞춰 발표 계획.
- 대미 투자 2차 프로젝트 유력 후보: 원자력발전, 액정 디스플레이 제조, 구리 제련, 데이터센터용 대형 배터리 등.
- 원전 건설 사업: 미국 웨스팅하우스 원자로 10기 건설 사업에 일본 투자, 관련 장비 공급 참여 예상 (규모 약 15조엔).
- JDI 미국 공장: 최첨단 디스플레이 공장 운영 타진 (규모 약 130억달러).
- 구리 정련 시설 및 데이터센터용 대형 배터리 사업: 수천억엔 규모 후보 거론.
- 한국 대미 투자 조속 확정 압박: 일본 대미 투자 윤곽 잡힘에 따라 트럼프 대통령 압박 거세질 듯.
- 글로벌 반도체 인재 쟁탈전 심화
- TSMC, 신입 연봉 1억 수준: 석사급 엔지니어 채용 경쟁 치열.
- 올해 8000명 신규 채용 계획.
- 평균 연간 220만대만달러(약 1억원) 연봉 지급.
- 삼성전자·SK하이닉스도 채용 경쟁 돌입:
- SK하이닉스, 역대 최대 실적 기반 기록적 성과급 지급.
- 삼성전자, 억대 성과급 노조 반발로 확정 못 함.
- 일론 머스크, 한국 반도체 인재 러브콜: 테슬라 채용 게시글 게재.
- AI 확산으로 핵심 인력 확보 경쟁 가속화: 첨단 공정 경쟁 격화, 기업 경쟁력 좌우.
- 글로벌 차원 확대: 미국, 대만, 한국 등 주요 반도체 국가 생산시설 확대 및 공급망 재편.
- TSMC, 신입 연봉 1억 수준: 석사급 엔지니어 채용 경쟁 치열.
- 용인 반도체 산단 지방 이전 이슈 부각
- 시민사회 여론 조사: 용인 반도체 산단 지방 이전 찬성 의견 과반 초과.
- 에너지 조달 문제 주요 원인으로 꼽힘.
- 유권자 과반, 용인 반도체 산단 이전 찬성: 에너지 자립 가능한 지역으로 이전 필요성 제기.
- 이전 찬성 주된 이유: 수도권 에너지 자립율 낮고, 호남 지역 높은 재생에너지 발전율로 에너지 자립 가능.
- 송전탑 건설, 에너지 고속도로 문제와 직결: 전력 공급 위한 송전탑 건설 지역 반대 의사 우세.
- 지산지소형 에너지 공급 목표: 에너지 소비 지역에서 직접 생산하는 분산형 에너지 구조 필요.
- 환경적·기후적 문제: 허가 자체가 될 수 없었던 산단, 환경영향평가 미흡 지적.
- 졸속 계획 승인 비판: 지방 지자체와 합의 없이 독점 대기업 및 수도권 지자체와만 협의 후 승인.
- 수도권 중심 인프라 편성 관성: 에너지 생산 지역 부담 가중에도 수도권 중심으로 추진.
- 쓰레기 지방 전가 논란과 유사: 용인 반도체 산단 문제, 수도권 쓰레기 지방 전가 논란과 결 궤를 같이 함.
- 용인시 및 인근 지역 반대 의견 우세: 산단 지방 이전에 반대하는 의견 74.5% 달함.
- 시민사회 여론 조사: 용인 반도체 산단 지방 이전 찬성 의견 과반 초과.
- 한국 반도체 산업의 시스템 반도체 공백 심화
- 메모리 분야 세계 최강 경쟁력: D램 점유율 68%, 낸드플래시 절반 이상.
- 시스템 반도체 경쟁력 미미: 팹리스 점유율 0.8%, 파운드리 9.8% (대만 71.2%와 격차).
- AI 시대, 설계·소프트웨어 생태계 경쟁력 확보 과제: 연산 및 시스템 칩으로 중심 이동.
- 산업 생태계 취약성: 설계 기업, 파운드리, 수요 산업 간 유기적 연결 부족.
- 대만·미국 사례: TSMC 중심 반도체 클러스터, 엔비디아 등 팹리스 기업 중심 산업 기반 확대.
- 정부 정책 지원 확대: 팹리스 기업 확대, 수요 기업·파운드리 간 협력 구조 구축.
- 모빌리티용 AI 칩 개발 기업 '보스반도체', 870억 원 규모 투자 유치
- 설립 약 3년 만에 시리즈A 투자 유치, 국내 초기 라운드 기준 이례적 규모.
- '피지컬 AI'·자율주행 칩 앞세워 VC, 정책금융, 은행계 자본 유치.
- AI 투자 지형 변화: 데이터센터 → 차량·로봇 등 물리 세계 제어 '피지컬 AI' 인프라 확장.
- 확보 자금 활용 계획: '이글-N' 양산 및 글로벌 판매망 구축.
- 이글-N 특징: 자율주행·차량 인포테인먼트용 AI 시스템 반도체, 가격 대비 성능 및 전력 효율 확보.
- 글로벌 완성차 개발 계약 및 협업 레퍼런스: VC·은행계 투자 판단 지표 작용.
- 시장 환경 유리: '피지컬 AI' 본격 상용화 분기점 전망.
- 테슬라 일정 지연으로 국내 AI 칩 양산 반년 밀려
- 딥엑스, 2세대 NPU 'DX-M2' 생산 차질: 삼성전자 파운드리 라인 활용 테슬라 일정 지연 영향.
- MPW 일정 6개월가량 지연: 시제품 생산 연기로 양산 시점도 늦어짐.
- 테슬라 일정 지연 이유: 자율주행차, 휴머노이드 로봇 양산 일정, 슈퍼컴퓨터 투자 일정 등 복합적 영향 추정.
- 삼성전자, 테슬라와 2나노 공정 AI 칩 'AI6' 파운드리 생산 물량 확대 협의: 총 생산 규모 4만장 수준 달할 전망.
- DX-M2 특징: 생성형 AI 가속기, AI 데이터센터 겨냥, 최대 1000억 매개변수 감당, 전력 소모 최대 5W, 연산 능력 80TOPS.
- 예스티, 삼성전자와 반도체 제조장비 네오콘 공급 계약 체결
- 계약 금액 84억1782만원 (최근 매출액 대비 8.41%).
- 계약 기간 2026년 3월 9일부터 12월 31일까지, 공급 지역 미국 등.
- 정부, 대형 디스플레이 R&D 사업 추진
- 사업 규모 3653억원 (5년간): 정부 2740억원, 민간 913억원 분담.
- 사업 목표: 디스플레이 기술 초격차 유지, 제조 경쟁력 확보, 신시장 선점, 기술 자립화.
- 주요 사업 내용: OLED, iLED, 초격차 공정기술 개발.
- 기대 효과: 중소기업 성장 기회 제공, 디스플레이 생태계 강화.
- OLED 분야 지원 포함: 중국 추격에 대응, 기술 경쟁력 유지.
- 코이즈, 중국 업체와 디스플레이용 광학필름 공급 계약 체결
- 계약 규모 약 17억원.
- 삼성디스플레이, '모바일 슬라이더블' 공개
- MWC 2026에서 화면 확장 데모 제품 전시.
- 차세대 스마트폰 폼팩터 주목.
- OLED 패널 가로 방향으로 늘려 사용 가능.
- 과기정통부, AI CCTV 반도체 칩 국산화 R&D 추진
- 목표: 영상보안용 시스템 반도체 시장 국내 공급망 강화.
- 사업 내용: 3세대 SoC 개발 (2026~2029년, 총 45억 원 규모).
- 실시간 고성능 영상처리 기술 내재화.
- 양자내성암호(PQC), SBOM, 시큐어부트 등 보안 기능 칩 단계 구현.
- 기대 효과: 핵심 부품 자립도 향상, 물리보안 산업 경쟁력 강화, 국산 AI CCTV 수출 확대.
- HD현대, 차세대 무탄소 선박 기술 개발 착수
- 미국선급(ABS)과 협력: 1만 6000TEU급 컨테이너선 대상 원자력 연계 전기추진시스템 공동 개발.
- SMR 기반 대용량 전력 공급: 대형 컨테이너선 최적 운용 체계 구축.
- 주요 협력 내용: 기본 설계, 전장품 사양 선정, 전력기기 배치 설계.
- 안전성 확보: 강화된 안전 기준 반영, 국제 규정 및 안전 기준 부합.
- 대미투자특별법, 국회 통과 및 미국 관세 인상 방침 철회 전망
- 한미 전략적 투자 관리 위한 특별법안: 여야 만장일치 통과, 12일 국회 본회의 처리 전망.
- 한미전략투자공사 신설: 자본금 2조원, 정부 전액 출자.
- 미국 관세 인상 방침 철회 전망: 특별법 통과 시 관세 인상 관련 관보 게재 없을 것이라는 미국 측 반응 확인.
- 투자 정보 공개 원칙: 국가 안보 및 기업 비밀 관련 부분만 비공개.
- 투자 리스크 관리 강화: 사업관리위원회, 운영위원회, 리스크관리위원회 신설.
- 고유가·고환율, 한국 경제 전방위 타격
- '퍼펙트스톰': 국제 유가 100달러 돌파, 원·달러 환율 1500원 육박.
- 산업계 영향: 물류비, 원자재 상승으로 글로벌 소비 위축 우려.
- 기업 비상 대응 태스크포스(TF) 운영: 업종 불문 대책 회의.
- 중소기업 '맷집' 약해 납품가 반영 어려움: 원가 상승 압력 고스란히 떠안아 연쇄 차질 우려.
- 구조적 체질 개선 필요: 고환율, 고유가로 인한 비용 부담 및 경영 불확실성 증대.
- 정부, 유가 최고가격제 시행 및 시장 안정 조치 검토
- 최고가격제 시행: 중동 정세 불안 따른 유가 급등 진정 목적.
- 석유사업법 근거, 2주 주기 설계, 이전 가격 기준 설정.
- 소비자 가격보다 낮아질 것으로 예상.
- 유류세 인하, 소비자 직접 지원 등 검토: 사태 장기화 대비.
- 추경 가능성: 추가 재원 필요 시 진지하게 고민.
- 시장 교란 행위 점검: 담합, 세금 탈루 등 집중 단속.
- 원유 도입선 다변화 및 우선 구매권 행사: 중동 상황 장기화 대비.
-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대응: 100조원 플러스 알파 등 시장 안정 조치 시행.
- 중앙은행 역할: 국채 시장 안정에 역할 기대.
- 최고가격제 시행: 중동 정세 불안 따른 유가 급등 진정 목적.
- 삼성,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개 채용 시작
- 채용 규모 확대 전망: 반도체 슈퍼사이클, 시설 투자와 맞물려.
- 삼성전자 중심 엔지니어 채용 상당할 듯: HBM 시장 주도권 확보 위한 투자 확대.
- 용인·평택 등 시설 투자: 대규모 신규 인력 수요 발생.
- 5년간 총 6만명 신규 채용 로드맵: 올해 약 1만2000명 수준 예상, 실제 채용 규모 상회 가능성.
- 중동발 물류 마비, 한국·일본 '비상'
- 에너지난 연쇄 타격: 항공·해상 물류 차질, 비용 증가.
- 유럽 고물가 부채질, 아시아 금융시장 큰 변동성: 당사국 미국보다 더 큰 타격.
- 호르무즈 해협 봉쇄 영향: 이탈리아, 벨기에, 중국, 인도, 한국, 일본 등 취약.
- 항공·해상 물류망 마비: 전 세계 항공 화물 운송 약 20% 중단.
- 물류비용 급등: 아시아-유럽 항공 화물 운송 비용 45% 상승.
- 유럽·아시아 에너지 수입 의존도 높아 취약: 거시경제적 충격에 더 취약.
- 아시아 증시 큰 변동성 노출: 한국 증시 급락세, 일본 증시도 큰 폭 하락.
- 삼성전자 노조, 파운드리 투자 축소 요구 및 파업 찬반 투표 돌입
- 성과급 재원 마련 위해 파운드리 투자 속도 조절 요구: 업계, 무리한 요구 비판.
- 쟁의권 확보 절차 돌입: 5월 총파업 목표.
- 노조 주장 핵심: 직원 보상 희생하며 무리한 투자 이어가는 것 비판, 투자 실패 책임 전가 주장.
- 파운드리 적자 원인: 과도한 설비 투자 및 감가상각비 부담 지적.
- 인적 투자 우선 보상 논리: 기계 설비 투자보다 인재 확보 보상 우선해야 함 주장.
- 성과급 배분 방식 제안: 메모리 초과 이익 재원 '부문 50, 사업부 50' 공유, 투명 '상수화'.
- 사측 대안 제시: OPI 50% 상한 유지, '영업이익 10%' 선택권, 100조 원 달성 시 특별 포상.
- 파업 시 예상 손실: 회사 10조원, 직원 400억원 수준.
- 삼성 파운드리, 빅테크와 협력 가시화: 2나노 공정 수율 안정화, HBM4 베이스 다이 자체 생산 등 시너지 기대.
- 노사 갈등 장기화 시 생산 차질 우려: 반도체 슈퍼사이클 국면, 파업 리스크 파급력 클 듯.
- 조합원 수 크게 늘어: 실제 파업 시 생산 일정 영향 가능성.
- 국민의힘, '윤석열 전 대통령 복귀 반대' 결의문 발표
- '윤 어게인' 주장 세력과 단절 선언: 대한민국, 국민의힘 과거로 되돌릴 수 없음 강조.
- 12·3 비상 계엄 선포 관련 사과: 국민 혼란과 실망에 대한 송구한 마음 표명.
- 당내 갈등 증폭 행동·발언 중단 및 대통합 촉구: 오직 국민 바라보며 역량 결집.
- 자유민주주의 수호, 사법 파괴 저지, 헌법 가치 존중 연대: 이재명 정권 반헌법적 폭주에 대항.
- 6.3 지방선거 승리 다짐.
- 한동훈 전 대표 제명 철회 요구 목소리: 최종 합의된 내용만 결의문에 담음.
- 윤석열 전 대통령과 당 관련성 부인: 윤 전 대통령 정치적 복귀 요구 주장에 명확히 반대.
- 더불어민주당, 검찰개혁 법안 두고 당내 갈등 확산
-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공소청 설치 법안 둘러싼 갈등: 원내지도부, 정부안 전면 수정 선 긋기.
- 법사위 일부 의원 추가 검토 필요성 제기: 이재명 대통령, 개혁 추진 과정 신중함 강조.
- 정부 2차 수정안: 검찰청 조직 구조 조정, 검찰총장 명칭 유지 여부, 검사 재임용 방식 등 논란.
- 추미애·김용민 의원, 법안 처리 과정 문제 제기: 의원총회에서 거수로 결정된 점 비판, 법사위 의견 충분히 개진 기회 부족 지적.
- 이재명 대통령 메시지: 개혁 과정 상처와 갈등 최소화 위해 신중해야 함 강조.
- 당정 간 공식 소통 채널 있음에도 대통령 공개 메시지 배경: 법사위 강경파 의원 겨냥 해석.
- 여당 내부 "정부안 중심 조율" 해석: 대통령 메시지, 현 단계 최선 방안 의미로 해석.
- 지도부 "전면 수정은 어려워": 정부안 전면 수정 가능성 낮음.
- 정청래 대표, 일부 수정 가능성 열어둠: 검찰개혁은 민주당 깃발이자 상징, 법사위와 접점 찾기 노력.
- 당내 "갈등보다 결속 필요": 대통령 메시지 이후 정부안 중심으로 의견 수렴 전망.
- 정성호 법무부 장관, 정부안 옹호: 검사 직접 수사 개시권 폐지, 검찰청 분리 내용 담고 있으며 민주당 수정 의견 대폭 반영.
- 강경파 반발 지속: 법안 꼼꼼히 검토해야 한다는 주장.
- 이란 혁명수비대, 새 지도자 모즈타바에 충성 맹세
- 모즈타바 하메네이, 차기 최고지도자로 선출: 혁명수비대, 새 지도자에 대한 '완전한 복종' 맹세.
- 모즈타바의 영향력: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및 정보기관 내 막강한 영향력 보유.
- 이란 혁명수비대 역할: 이슬람 신정 체제 지탱하는 무력 조직, 정규군 별도 조직 보유.
- 알리 라리자니 최고국가안보회의 사무총장 지지: 새 최고지도자 중심으로 단결 촉구.
- 미 재무장관, 이란에 역대 최대 규모 폭격 임박 예고
- 이란 미사일 발사대 및 제조 시설 조준: 이란 능력 실질적 저하 목표.
- 경제 카드 사용 시도 비판: 이란의 경제적 혼란 유발 시도 성공하지 못할 것.
- 호르무즈 해협 통과 선박 보험 제공: 민간 보험사 중단 상태에서 DFC 최대 200억 달러 규모 보험 제공.
- 해군 호송 지원 의사: 통행권 확보 위한 지원 의지.
- 전쟁 발발 후 누적 사망자: 이란 1230명 이상, 레바논 200명 이상, 이스라엘 12명, 미군 6명.
- 트럼프, 이란과의 협상 '무조건 항복' 외 없다: 항복 후 지도자 선출 시 재건 지원 의사.
- 트럼프, 이란 전쟁 종식 시점 네타냐후와 공동 결정
- 이스라엘 영자지 인터뷰: 네타냐후 총리와 함께 공동 결정할 것이라고 밝힘.
- 강한 신뢰 재확인: 자신과 네타냐후 없었다면 이란이 이스라엘 파괴했을 것 주장.
- 부패 혐의 네타냐후 사면 촉구: 이스라엘 대통령에게 공개 압박.
- 전쟁 지속 기간: 미국 4~6주 예상.
- 모즈타바 하메네이 최고지도자 피선 관련: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보자" 언급.
- 김정은, 여성 책임·역할 중요 강조…후계자 주애 염두 둔 듯
- 국제부녀절 기념 공연 참석: 부인 이설주, 딸 주애와 함께 참석.
- 여성 역할 중요성 강조: 사회주의 발전, 국가 화목·부강에 큰 역할 기대.
- 주애 참석 소식 전하며 '사랑하는 자제분' 언급: 후계자 입지 다지기 포석.
- 여성 권력 탄생 가능성: 4대 세습, 어린 여성 지도자에 대한 심리적 거부감 줄이기 위한 판단.
- 북한 내 '봉건적 남존여비 인식', '가부장적 문화': 여성 권력 승계에 걸림돌.
- 여성 정치 참여율 낮음: 당대표자 중 여성 8.2%, 정치국 위원 중 여성 유일 (최선희 외무상).
- 주애 등장: 김정은, 4대 세습 위한 후계 환경 조성 과정으로 해석.
- 신의주 도당청사 화재, 주민 방화 가능성 제기
- 대형 화재 발생: 검은 연기, 건물 잔해 급히 철거.
- 북한 당국, 방화 결론: 은밀히 수사 중, 범인 색출 못 함.
- 김정은, 민심 최악: 민생 파탄, 수많은 아사자·동사자 발생.
- 장마당 경제 붕괴: 김정은의 수입 금지 조치, 지방산업공장 생산 부족 및 미운영.
- 식량 가격 폭등: 북한 원화 환율 급등, 쌀 가격 상승.
- 농촌 개혁안 문제: 비료 구입 포기, 빚더미 올라앉는 구조.
- 건설판 확대: 주민 주머니에서 건설 비용 충당, 병원 치료비·약값 비쌈.
- 민중 봉기 가능성: 김정은, 민심 파악 못 하고 있음 지적.
2. 국내 산업계 전반의 불확실성 증폭 및 위기 대응
미국발 무역법 301조 조사 착수 가능성과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가 겹치며 국내 산업계 전반에 불확실성이 증폭되고 있으며, 주요 산업은 '3고 쇼크'와 공급망 불안으로 전방위적인 타격이 예상된다.
2.1. 미국발 무역법 301조 조사 착수 가능성 및 파장
- 미국 무역대표부(USTR)의 한국 대상 무역법 301조 조사 추진 의사 표명
- 미국 기업에 대한 외국 정부의 불공정 행위 시 추가 관세 부과, 수입 및 서비스·투자 제한 등 보복 권한 행사 가능.
- 트럼프 2기 행정부 들어 중국, 브라질 등에 시행 중이나, 핵심 동맹국 대상으로는 처음 추진.
- 쿠팡 미국 투자사의 청원 철회 및 USTR의 포괄적 조사 의사 확인
- 쿠팡 미국 기관 투자자 그린오크스·알티미터는 USTR이 한국 정부에 대한 책임을 묻기로 하고 광범위한 301조 조사를 추진하겠다는 의사를 밝힘에 따라 청원 철회.
- USTR은 특정 기업을 넘어 미 기업의 공정한 경쟁 환경을 위해 한국 내 상황에 대한 포괄적 조사 추진 의사 표명.
- 한미 간 이견 및 잠재적 이슈 논의 가능성
- 한국 산업부 장관 및 통상교섭본부장은 301조 조사 개시 부적절 주장했으나 한미 간 이견 조율 실패.
- 쿠팡 문제 넘어 한국의 온라인플랫폼법, 통신망 사용료 부과, 클라우드 보안인증(CSAP) 등 이슈가 한미 간 테이블에 오를 가능성.
- 미 조야에서 한국 공정위 조사 관행, 임의 제출 등 지적 목소리도 있음.
- USTR의 '2026 무역 정책 어젠다' 및 과거 301조 활용 사례
- USTR은 비관세 장벽 같은 구조적 무역 장벽 해결 노력 강조하며 301조 활용 의사 밝힘.
- 바이든 정부는 중국 반도체, 조선·해운 산업 등을 상대로 301조 활용 전례 있음.
- 조사 절차 및 결과 예측
- 통상 조사는 1년 소요되나 트럼프 지시 시 6개월 내 마무리 가능.
- USTR 조사 개시 후에도 당장 보복 조치로 직결되지 않으며, 의견 수렴, 공청회, 협의 등 절차 거침.
- 정책 수정, 시장 개방, 규제 완화 등 타협으로 조사 마무리되는 경우도 있음.
- 트럼프 정부 인사들의 한국 기업 차별 인식 변수 가능성.
-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기반 국제투자분쟁(ISDS) 소송 추진 지속
- 그린오크스 등은 한미 FTA에 근거한 ISDS 중재 소송 추진 지속 밝힘.
- 쿠팡 개인 정보 유출 사건 관련, 한국 정부가 혁신적 경쟁 업체 표적 삼아 파괴하려는 의도 있다며 ISDS 중재 신청 의향서 발송.
2.2.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와 '3고 쇼크'로 인한 산업계 타격
- 엔비디아·마이크론 주가 하락 및 국내 반도체주 동반 급락
- 미국 반도체 대형주 약세와 AI 인프라 투자 기대 둔화 소식이 겹치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가 급락.
- 삼성전자 7.81% 하락, SK하이닉스 9.52% 하락 마감.
- 미국 증시 약세(국제 유가 상승, 부진한 고용 지표)가 직접적 영향.
- 엔비디아 3.01% 하락,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6.74% 하락,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 3.93% 하락.
- 데이터센터 투자 축소 소식(오픈AI, 오라클)도 AI 인프라 투자 기대 약화 요인.
- 이란 전쟁 장기화 가능성과 반도체 공급망 우려 증폭
- 이란 전쟁 장기화 가능성 커지면서 반도체 공급망 우려 증폭, 삼성전자·SK하이닉스 주가 10~11%대 하락.
- 유가 급등(배럴당 111달러)으로 전 산업 리스크 확대.
- 호르무즈 해협 봉쇄 장기화 시 물류, 유가, 가스 등 에너지 가격 급등에 따른 전력비 부담 가중 우려.
- 헬륨 공급 차질 우려: 전 세계 헬륨 공급 38% 차지하는 카타르발 공급 차질 우려 커짐.
- 이란 전쟁 직후 카타르 헬륨 생산시설 3곳 가동 중단 확인.
- 전 세계 헬륨 공급량 3분의 1 시장에서 사라짐.
- 한국 헬륨 수입량 중 64.7% 카타르산 차지,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해상 운송로 막힘.
- 브롬 공급 우려: 중동 의존도 절대적(이스라엘산 97.5%), 잠재 리스크 요인으로 지목.
- 국내 기업들은 재고 확보 및 공급망 다변화로 단기 영향권 벗어났으나, 중기적 상황 변화 가능성.
- 카타르 가스 생산 및 호르무즈 해협 봉쇄 장기화 시 필수 원료 조달 비용·시간 부담 증가.
- 에너지 비용 상승 부담: 반도체 공장은 에너지 가격에 민감.
- 고유가·고환율·고금리 '3고 쇼크'와 산업계 시름
- 국제 유가 120달러 육박, 원·달러 환율 1500원 근접, 금리 폭등 '신(新) 3고' 우려.
- 기업들은 비용 절감 대책 및 허리띠 졸라매기 외 뾰족한 해법 없어 답답함 토로.
- 중동 전쟁으로 인한 공급발 유가 충격은 수요발 상승과 근본적으로 다름.
- 3차 오일쇼크 가능성: 골드만삭스 등 주요 기관, 배럴당 150달러 관측.
- 스태그플레이션 경고등: 경기 침체 속 물가 상승 최악 시나리오.
- 항공업계 조 단위 손실 불가피:
- 항공기 리스료, 정비비 등 외화 기준 비용 증가로 환율 상승 시 비용 증가.
- 대한항공, 환율 10원 상승 시 약 300억원대 외화 손실 발생.
- 유류비 부담 만만치 않음 (전체 영업비용 25~35%).
- 유가 1달러 상승 시 대한항공 약 3050만달러(약 450억원) 추가 비용 발생.
- 최근 유가 약 50달러 추가 상승 시 2조 2500억원 이상 손실 추정.
- 저비용항공사(LCC)는 임차료, 정비비 등 달러 결제 비용 비중 커 상황 더 좋지 않음.
- 해외여행 수요 얼어붙을 수 있어 운임 반영 어려움.
- 석유화학 업체 비상:
- 여천NCC, 나프타 수급 부족으로 '공급 불가항력(Force Majeure)' 선언.
- 원유 가격 폭등 시 추가 공급 불가항력 선언 압박 커질 듯.
- 나프타 재고 약 2주 버틸 수 있을 것으로 예상.
- 수입 나프타 절반 호르무즈 해협 통과.
- 정유업체, 원유 수급 안정화 총력 기울임.
- 반도체·자동차 등 비용 증가 압력:
- 국제 유가 120달러 초과 시 산업용 전기요금 인상 불가피.
- 산업용 전기요금 이미 2022년 이후 약 70% 인상.
- AI 투자 규모 커진 반도체 업계 사태 예의주시.
- 사업 계획 원점 재검토 가능성: 중동 전쟁 장기화 시.
- 중국, '세계 반도체 공급망 위기' 경고 및 기술 자립 촉구
- 넥스페리아 갈등 지속: 중국 자회사, 네덜란드 본사가 직원 업무 계정 대규모 사용 금지 비판.
- 중국 상무부, 세계 반도체 공급망 위기 가능성 거론.
- 넥스페리아 조치, 기업 정상적 생산·경영 심각히 파괴한다고 지적.
- 세계 반도체 공급망 위기 초래 시 네덜란드 측 책임 주장.
- 중국 자회사, 업무 계정 접속 불가로 생산 및 기업 운영 중대한 영향 주장.
- 넥스페리아, 업무 계정 차단 주장에 대해 사실관계 부정확 및 오해 소지 있다고 반박.
- 중국 반도체 업계, 노광 장비 5년 내 독자 개발 촉구:
- 2026~2030년 통합 노광 체계 구축 제안.
- 7나노 이하 미국 규제 속 기술 자립 강조.
- EDA·기초소재도 국가 차원 대응 필요.
- ASML EUV 장비 통합 역할 강조하며 '중국판 ASML' 구축 실행 계획 촉구.
- 중국, EUV 광원, 웨이퍼 스테이지, 광학 시스템 등 개별 기술 진전 있으나 시스템 통합 과제.
- EDA 소프트웨어, 실리콘 웨이퍼, 전자 가스 등 기초 소재 분야도 국가 차원 조정 필요.
- 중국, 28나노 이상 성숙 공정 분야 글로벌 생산 능력 33% 차지.
- 넥스페리아 갈등 지속: 중국 자회사, 네덜란드 본사가 직원 업무 계정 대규모 사용 금지 비판.
- 일본, '반도체 굴기' 선언 및 투자 확대
- 2040년 매출 40조 엔, 시장 점유율 30% 목표:
- AI·데이터센터 수요 정조준.
- 물리적 AI 및 차세대 반도체 거점 구축에 총력.
- 7년간 10조 엔 규모 공공 지원.
- 차세대 기술 주도권 탈환 초점:
- 2020년 5조 엔 → 2030년 15조 엔 → 2040년 40조 엔 단계적 확대.
- 로봇·자율주행차 등 '피지컬 AI(Physical AI)' 기반 반도체 집중 육성.
- 파격적 지원: 인프라, 규제 완화, 7년간 10조 엔 투입.
- 산업용지 확보, 용수·전력 인프라 개발 전면 지원.
- 산업용 물 사용 규제 완화 법 개정안 추진.
- TSMC 공장, 라피더스 투자 계승.
- 한국 산업계 시사점:
- 일본의 라피더스 통한 2나노급 파운드리 시장 진입, 피지컬 AI 칩 설계 주도 시 삼성전자·SK하이닉스 경쟁자 부상.
- 일본 소부장 기업 현지 공급 비중 높아져 국내 소부장 기업 입지 좁아질 수 있음.
- 글로벌 공급망 다변화 협력, 파운드리·AI 전용 칩 시장 초격차 기술력 유지 위한 민관 합동 대응체계 강화 필요.
- DNP, 2028년 반도체 유리기판 양산: 한국 기업과 주도권 경쟁 치열 예상.
- DNP, 반도체 유리기판 시생산 라인 구축 및 기술 고도화 진행 중.
- 유리기판, AI 반도체 기판으로 도입 추진 중인 빅테크 기업 다수.
- DNP, 축적된 소재·부품 공정 기술 및 강한 네트워크 강점.
- 양산 성공 시 한국 반도체 유리기판 제조사와의 경쟁 불가피.
- 2040년 매출 40조 엔, 시장 점유율 30% 목표:
- 일본, 대미 투자 2차 사업 윤곽 및 한국에 대한 압박
- 원전·디스플레이·구리 제련·배터리 등 검토: 19일 정상회담 맞춰 발표 계획.
- 대미 투자 2차 프로젝트 유력 후보: 원자력발전, 액정 디스플레이 제조, 구리 제련, 데이터센터용 대형 배터리 등.
- 원전 건설 사업: 미국 웨스팅하우스 원자로 10기 건설 사업에 일본 투자, 관련 장비 공급 참여 예상 (규모 약 15조엔).
- JDI 미국 공장: 최첨단 디스플레이 공장 운영 타진 (규모 약 130억달러).
- 구리 정련 시설 및 데이터센터용 대형 배터리 사업: 수천억엔 규모 후보 거론.
- 한국 대미 투자 조속 확정 압박: 일본 대미 투자 윤곽 잡힘에 따라 트럼프 대통령 압박 거세질 듯.
- 글로벌 반도체 인재 쟁탈전 심화
- TSMC, 신입 연봉 1억 수준: 석사급 엔지니어 채용 경쟁 치열.
- 올해 8000명 신규 채용 계획.
- 평균 연간 220만대만달러(약 1억원) 연봉 지급.
- 삼성전자·SK하이닉스도 채용 경쟁 돌입:
- SK하이닉스, 역대 최대 실적 기반 기록적 성과급 지급.
- 삼성전자, 억대 성과급 노조 반발로 확정 못 함.
- 일론 머스크, 한국 반도체 인재 러브콜: 테슬라 채용 게시글 게재.
- AI 확산으로 핵심 인력 확보 경쟁 가속화: 첨단 공정 경쟁 격화, 기업 경쟁력 좌우.
- 글로벌 차원 확대: 미국, 대만, 한국 등 주요 반도체 국가 생산시설 확대 및 공급망 재편.
- TSMC, 신입 연봉 1억 수준: 석사급 엔지니어 채용 경쟁 치열.
- 용인 반도체 산단 지방 이전 이슈 부각
- 시민사회 여론 조사: 용인 반도체 산단 지방 이전 찬성 의견 과반 초과.
- 에너지 조달 문제 주요 원인으로 꼽힘.
- 유권자 과반, 용인 반도체 산단 이전 찬성: 에너지 자립 가능한 지역으로 이전 필요성 제기.
- 이전 찬성 주된 이유: 수도권 에너지 자립율 낮고, 호남 지역 높은 재생에너지 발전율로 에너지 자립 가능.
- 송전탑 건설, 에너지 고속도로 문제와 직결: 전력 공급 위한 송전탑 건설 지역 반대 의사 우세.
- 지산지소형 에너지 공급 목표: 에너지 소비 지역에서 직접 생산하는 분산형 에너지 구조 필요.
- 환경적·기후적 문제: 허가 자체가 될 수 없었던 산단, 환경영향평가 미흡 지적.
- 졸속 계획 승인 비판: 지방 지자체와 합의 없이 독점 대기업 및 수도권 지자체와만 협의 후 승인.
- 수도권 중심 인프라 편성 관성: 에너지 생산 지역 부담 가중에도 수도권 중심으로 추진.
- 쓰레기 지방 전가 논란과 유사: 용인 반도체 산단 문제, 수도권 쓰레기 지방 전가 논란과 결 궤를 같이 함.
- 용인시 및 인근 지역 반대 의견 우세: 산단 지방 이전에 반대하는 의견 74.5% 달함.
- 시민사회 여론 조사: 용인 반도체 산단 지방 이전 찬성 의견 과반 초과.
- 한국 반도체 산업의 시스템 반도체 공백 심화
- 메모리 분야 세계 최강 경쟁력: D램 점유율 68%, 낸드플래시 절반 이상.
- 시스템 반도체 경쟁력 미미: 팹리스 점유율 0.8%, 파운드리 9.8% (대만 71.2%와 격차).
- AI 시대, 설계·소프트웨어 생태계 경쟁력 확보 과제: 연산 및 시스템 칩으로 중심 이동.
- 산업 생태계 취약성: 설계 기업, 파운드리, 수요 산업 간 유기적 연결 부족.
- 대만·미국 사례: TSMC 중심 반도체 클러스터, 엔비디아 등 팹리스 기업 중심 산업 기반 확대.
- 정부 정책 지원 확대: 팹리스 기업 확대, 수요 기업·파운드리 간 협력 구조 구축.
- 모빌리티용 AI 칩 개발 기업 '보스반도체', 870억 원 규모 투자 유치
- 설립 약 3년 만에 시리즈A 투자 유치, 국내 초기 라운드 기준 이례적 규모.
- '피지컬 AI'·자율주행 칩 앞세워 VC, 정책금융, 은행계 자본 유치.
- AI 투자 지형 변화: 데이터센터 → 차량·로봇 등 물리 세계 제어 '피지컬 AI' 인프라 확장.
- 확보 자금 활용 계획: '이글-N' 양산 및 글로벌 판매망 구축.
- 이글-N 특징: 자율주행·차량 인포테인먼트용 AI 시스템 반도체, 가격 대비 성능 및 전력 효율 확보.
- 글로벌 완성차 개발 계약 및 협업 레퍼런스: VC·은행계 투자 판단 지표 작용.
- 시장 환경 유리: '피지컬 AI' 본격 상용화 분기점 전망.
- 테슬라 일정 지연으로 국내 AI 칩 양산 반년 밀려
- 딥엑스, 2세대 NPU 'DX-M2' 생산 차질: 삼성전자 파운드리 라인 활용 테슬라 일정 지연 영향.
- MPW 일정 6개월가량 지연: 시제품 생산 연기로 양산 시점도 늦어짐.
- 테슬라 일정 지연 이유: 자율주행차, 휴머노이드 로봇 양산 일정, 슈퍼컴퓨터 투자 일정 등 복합적 영향 추정.
- 삼성전자, 테슬라와 2나노 공정 AI 칩 'AI6' 파운드리 생산 물량 확대 협의: 총 생산 규모 4만장 수준 달할 전망.
- DX-M2 특징: 생성형 AI 가속기, AI 데이터센터 겨냥, 최대 1000억 매개변수 감당, 전력 소모 최대 5W, 연산 능력 80TOPS.
- 예스티, 삼성전자와 반도체 제조장비 네오콘 공급 계약 체결
- 계약 금액 84억1782만원 (최근 매출액 대비 8.41%).
- 계약 기간 2026년 3월 9일부터 12월 31일까지, 공급 지역 미국 등.
- 정부, 대형 디스플레이 R&D 사업 추진
- 사업 규모 3653억원 (5년간): 정부 2740억원, 민간 913억원 분담.
- 사업 목표: 디스플레이 기술 초격차 유지, 제조 경쟁력 확보, 신시장 선점, 기술 자립화.
- 주요 사업 내용: OLED, iLED, 초격차 공정기술 개발.
- 기대 효과: 중소기업 성장 기회 제공, 디스플레이 생태계 강화.
- OLED 분야 지원 포함: 중국 추격에 대응, 기술 경쟁력 유지.
- 코이즈, 중국 업체와 디스플레이용 광학필름 공급 계약 체결
- 계약 규모 약 17억원.
- 삼성디스플레이, '모바일 슬라이더블' 공개
- MWC 2026에서 화면 확장 데모 제품 전시.
- 차세대 스마트폰 폼팩터 주목.
- OLED 패널 가로 방향으로 늘려 사용 가능.
- 과기정통부, AI CCTV 반도체 칩 국산화 R&D 추진
- 목표: 영상보안용 시스템 반도체 시장 국내 공급망 강화.
- 사업 내용: 3세대 SoC 개발 (2026~2029년, 총 45억 원 규모).
- 실시간 고성능 영상처리 기술 내재화.
- 양자내성암호(PQC), SBOM, 시큐어부트 등 보안 기능 칩 단계 구현.
- 기대 효과: 핵심 부품 자립도 향상, 물리보안 산업 경쟁력 강화, 국산 AI CCTV 수출 확대.
- HD현대, 차세대 무탄소 선박 기술 개발 착수
- 미국선급(ABS)과 협력: 1만 6000TEU급 컨테이너선 대상 원자력 연계 전기추진시스템 공동 개발.
- SMR 기반 대용량 전력 공급: 대형 컨테이너선 최적 운용 체계 구축.
- 주요 협력 내용: 기본 설계, 전장품 사양 선정, 전력기기 배치 설계.
- 안전성 확보: 강화된 안전 기준 반영, 국제 규정 및 안전 기준 부합.
- 대미투자특별법, 국회 통과 및 미국 관세 인상 방침 철회 전망
- 한미 전략적 투자 관리 위한 특별법안: 여야 만장일치 통과, 12일 국회 본회의 처리 전망.
- 한미전략투자공사 신설: 자본금 2조원, 정부 전액 출자.
- 미국 관세 인상 방침 철회 전망: 특별법 통과 시 관세 인상 관련 관보 게재 없을 것이라는 미국 측 반응 확인.
- 투자 정보 공개 원칙: 국가 안보 및 기업 비밀 관련 부분만 비공개.
- 투자 리스크 관리 강화: 사업관리위원회, 운영위원회, 리스크관리위원회 신설.
- 고유가·고환율, 한국 경제 전방위 타격
- '퍼펙트스톰': 국제 유가 100달러 돌파, 원·달러 환율 1500원 육박.
- 산업계 영향: 물류비, 원자재 상승으로 글로벌 소비 위축 우려.
- 기업 비상 대응 태스크포스(TF) 운영: 업종 불문 대책 회의.
- 중소기업 '맷집' 약해 납품가 반영 어려움: 원가 상승 압력 고스란히 떠안아 연쇄 차질 우려.
- 구조적 체질 개선 필요: 고환율, 고유가로 인한 비용 부담 및 경영 불확실성 증대.
- 정부, 유가 최고가격제 시행 및 시장 안정 조치 검토
- 최고가격제 시행: 중동 정세 불안 따른 유가 급등 진정 목적.
- 석유사업법 근거, 2주 주기 설계, 이전 가격 기준 설정.
- 소비자 가격보다 낮아질 것으로 예상.
- 유류세 인하, 소비자 직접 지원 등 검토: 사태 장기화 대비.
- 추경 가능성: 추가 재원 필요 시 진지하게 고민.
- 시장 교란 행위 점검: 담합, 세금 탈루 등 집중 단속.
- 원유 도입선 다변화 및 우선 구매권 행사: 중동 상황 장기화 대비.
-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대응: 100조원 플러스 알파 등 시장 안정 조치 시행.
- 중앙은행 역할: 국채 시장 안정에 역할 기대.
- 최고가격제 시행: 중동 정세 불안 따른 유가 급등 진정 목적.
- 삼성,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개 채용 시작
- 채용 규모 확대 전망: 반도체 슈퍼사이클, 시설 투자와 맞물려.
- 삼성전자 중심 엔지니어 채용 상당할 듯: HBM 시장 주도권 확보 위한 투자 확대.
- 용인·평택 등 시설 투자: 대규모 신규 인력 수요 발생.
- 5년간 총 6만명 신규 채용 로드맵: 올해 약 1만2000명 수준 예상, 실제 채용 규모 상회 가능성.
- 중동발 물류 마비, 한국·일본 '비상'
- 에너지난 연쇄 타격: 항공·해상 물류 차질, 비용 증가.
- 유럽 고물가 부채질, 아시아 금융시장 큰 변동성: 당사국 미국보다 더 큰 타격.
- 호르무즈 해협 봉쇄 영향: 이탈리아, 벨기에, 중국, 인도, 한국, 일본 등 취약.
- 항공·해상 물류망 마비: 전 세계 항공 화물 운송 약 20% 중단.
- 물류비용 급등: 아시아-유럽 항공 화물 운송 비용 45% 상승.
- 유럽·아시아 에너지 수입 의존도 높아 취약: 거시경제적 충격에 더 취약.
- 아시아 증시 큰 변동성 노출: 한국 증시 급락세, 일본 증시도 큰 폭 하락.
- 삼성전자 노조, 파운드리 투자 축소 요구 및 파업 찬반 투표 돌입
- 성과급 재원 마련 위해 파운드리 투자 속도 조절 요구: 업계, 무리한 요구 비판.
- 쟁의권 확보 절차 돌입: 5월 총파업 목표.
- 노조 주장 핵심: 직원 보상 희생하며 무리한 투자 이어가는 것 비판, 투자 실패 책임 전가 주장.
- 파운드리 적자 원인: 과도한 설비 투자 및 감가상각비 부담 지적.
- 인적 투자 우선 보상 논리: 기계 설비 투자보다 인재 확보 보상 우선해야 함 주장.
- 성과급 배분 방식 제안: 메모리 초과 이익 재원 '부문 50, 사업부 50' 공유, 투명 '상수화'.
- 사측 대안 제시: OPI 50% 상한 유지, '영업이익 10%' 선택권, 100조 원 달성 시 특별 포상.
- 파업 시 예상 손실: 회사 10조원, 직원 400억원 수준.
- 삼성 파운드리, 빅테크와 협력 가시화: 2나노 공정 수율 안정화, HBM4 베이스 다이 자체 생산 등 시너지 기대.
- 노사 갈등 장기화 시 생산 차질 우려: 반도체 슈퍼사이클 국면, 파업 리스크 파급력 클 듯.
- 조합원 수 크게 늘어: 실제 파업 시 생산 일정 영향 가능성.
- 국민의힘, '윤석열 전 대통령 복귀 반대' 결의문 발표
- '윤 어게인' 주장 세력과 단절 선언: 대한민국, 국민의힘 과거로 되돌릴 수 없음 강조.
- 12·3 비상 계엄 선포 관련 사과: 국민 혼란과 실망에 대한 송구한 마음 표명.
- 당내 갈등 증폭 행동·발언 중단 및 대통합 촉구: 오직 국민 바라보며 역량 결집.
- 자유민주주의 수호, 사법 파괴 저지, 헌법 가치 존중 연대: 이재명 정권 반헌법적 폭주에 대항.
- 6.3 지방선거 승리 다짐.
- 한동훈 전 대표 제명 철회 요구 목소리: 최종 합의된 내용만 결의문에 담음.
- 윤석열 전 대통령과 당 관련성 부인: 윤 전 대통령 정치적 복귀 요구 주장에 명확히 반대.
- 더불어민주당, 검찰개혁 법안 두고 당내 갈등 확산
-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공소청 설치 법안 둘러싼 갈등: 원내지도부, 정부안 전면 수정 선 긋기.
- 법사위 일부 의원 추가 검토 필요성 제기: 이재명 대통령, 개혁 추진 과정 신중함 강조.
- 정부 2차 수정안: 검찰청 조직 구조 조정, 검찰총장 명칭 유지 여부, 검사 재임용 방식 등 논란.
- 추미애·김용민 의원, 법안 처리 과정 문제 제기: 의원총회에서 거수로 결정된 점 비판, 법사위 의견 충분히 개진 기회 부족 지적.
- 이재명 대통령 메시지: 개혁 과정 상처와 갈등 최소화 위해 신중해야 함 강조.
- 당정 간 공식 소통 채널 있음에도 대통령 공개 메시지 배경: 법사위 강경파 의원 겨냥 해석.
- 여당 내부 "정부안 중심 조율" 해석: 대통령 메시지, 현 단계 최선 방안 의미로 해석.
- 지도부 "전면 수정은 어려워": 정부안 전면 수정 가능성 낮음.
- 정청래 대표, 일부 수정 가능성 열어둠: 검찰개혁은 민주당 깃발이자 상징, 법사위와 접점 찾기 노력.
- 당내 "갈등보다 결속 필요": 대통령 메시지 이후 정부안 중심으로 의견 수렴 전망.
- 정성호 법무부 장관, 정부안 옹호: 검사 직접 수사 개시권 폐지, 검찰청 분리 내용 담고 있으며 민주당 수정 의견 대폭 반영.
- 강경파 반발 지속: 법안 꼼꼼히 검토해야 한다는 주장.
- 이란 혁명수비대, 새 지도자 모즈타바에 충성 맹세
- 모즈타바 하메네이, 차기 최고지도자로 선출: 혁명수비대, 새 지도자에 대한 '완전한 복종' 맹세.
- 모즈타바의 영향력: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및 정보기관 내 막강한 영향력 보유.
- 이란 혁명수비대 역할: 이슬람 신정 체제 지탱하는 무력 조직, 정규군 별도 조직 보유.
- 알리 라리자니 최고국가안보회의 사무총장 지지: 새 최고지도자 중심으로 단결 촉구.
- 미 재무장관, 이란에 역대 최대 규모 폭격 임박 예고
- 이란 미사일 발사대 및 제조 시설 조준: 이란 능력 실질적 저하 목표.
- 경제 카드 사용 시도 비판: 이란의 경제적 혼란 유발 시도 성공하지 못할 것.
- 호르무즈 해협 통과 선박 보험 제공: 민간 보험사 중단 상태에서 DFC 최대 200억 달러 규모 보험 제공.
- 해군 호송 지원 의사: 통행권 확보 위한 지원 의지.
- 전쟁 발발 후 누적 사망자: 이란 1230명 이상, 레바논 200명 이상, 이스라엘 12명, 미군 6명.
- 트럼프, 이란과의 협상 '무조건 항복' 외 없다: 항복 후 지도자 선출 시 재건 지원 의사.
- 트럼프, 이란 전쟁 종식 시점 네타냐후와 공동 결정
- 이스라엘 영자지 인터뷰: 네타냐후 총리와 함께 공동 결정할 것이라고 밝힘.
- 강한 신뢰 재확인: 자신과 네타냐후 없었다면 이란이 이스라엘 파괴했을 것 주장.
- 부패 혐의 네타냐후 사면 촉구: 이스라엘 대통령에게 공개 압박.
- 전쟁 지속 기간: 미국 4~6주 예상.
- 모즈타바 하메네이 최고지도자 피선 관련: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보자" 언급.
- 김정은, 여성 책임·역할 중요 강조…후계자 주애 염두 둔 듯
- 국제부녀절 기념 공연 참석: 부인 이설주, 딸 주애와 함께 참석.
- 여성 역할 중요성 강조: 사회주의 발전, 국가 화목·부강에 큰 역할 기대.
- 주애 참석 소식 전하며 '사랑하는 자제분' 언급: 후계자 입지 다지기 포석.
- 여성 권력 탄생 가능성: 4대 세습, 어린 여성 지도자에 대한 심리적 거부감 줄이기 위한 판단.
- 북한 내 '봉건적 남존여비 인식', '가부장적 문화': 여성 권력 승계에 걸림돌.
- 여성 정치 참여율 낮음: 당대표자 중 여성 8.2%, 정치국 위원 중 여성 유일 (최선희 외무상).
- 주애 등장: 김정은, 4대 세습 위한 후계 환경 조성 과정으로 해석.
- 신의주 도당청사 화재, 주민 방화 가능성 제기
- 대형 화재 발생: 검은 연기, 건물 잔해 급히 철거.
- 북한 당국, 방화 결론: 은밀히 수사 중, 범인 색출 못 함.
- 김정은, 민심 최악: 민생 파탄, 수많은 아사자·동사자 발생.
- 장마당 경제 붕괴: 김정은의 수입 금지 조치, 지방산업공장 생산 부족 및 미운영.
- 식량 가격 폭등: 북한 원화 환율 급등, 쌀 가격 상승.
- 농촌 개혁안 문제: 비료 구입 포기, 빚더미 올라앉는 구조.
- 건설판 확대: 주민 주머니에서 건설 비용 충당, 병원 치료비·약값 비쌈.
- 민중 봉기 가능성: 김정은, 민심 파악 못 하고 있음 지적.
3. 일본의 반도체 산업 부활 전략 및 한국에 미치는 영향
일본 정부는 AI 및 데이터센터 시장 성장에 발맞춰 2040년까지 국내 생산 반도체 매출을 현재의 8배 수준인 40조 엔으로 끌어올리고 글로벌 시장 점유율 30%를 확보하겠다는 야심 찬 청사진을 내놓았다.
3.1. 일본의 '반도체 굴기' 선언 및 투자 확대
- 2040년 매출 40조 엔, 시장 점유율 30% 목표
- AI·데이터센터 수요 정조준.
- 물리적 AI 및 차세대 반도체 거점 구축에 총력.
- 7년간 10조 엔 규모 공공 지원.
- 차세대 기술 주도권 탈환 초점
- 2020년 5조 엔 → 2030년 15조 엔 → 2040년 40조 엔 단계적 확대.
- 과거 세계 시장 호령했던 일본 반도체 위상 회복 목표.
- 로봇·자율주행차 등 '피지컬 AI(Physical AI)' 기반 반도체 집중 육성.
- 파격적 지원: 인프라, 규제 완화, 7년간 10조 엔 투입
- 기업들이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도록 환경 조성 전력.
- 산업용지 확보, 용수·전력 인프라 개발 전면 지원.
- 산업용 물 사용 규제 완화 법 개정안 추진.
- TSMC 공장, 라피더스 투자 계승.
- 반도체 외 17개 분야(양자 기술, 차세대 조선 등) 전략 업종 선정 집중 관리.
- 한국 산업계 시사점
- 일본의 라피더스를 통한 2나노급 파운드리 시장 진입 및 피지컬 AI 칩 설계 주도 시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시스템 반도체 및 파운드리 전략에 강력한 경쟁자로 부상 예상.
- 일본 내 반도체 생산 증가 시 일본의 강점인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들의 현지 공급 비중 높아져 국내 소부장 기업 입지 좁아질 수 있음.
- 글로벌 공급망 다변화라는 공동 목표 아래 차세대 칩 설계나 표준화 작업에서는 협력하되, 파운드리와 AI 전용 칩 시장에서는 초격차 기술력 유지를 위한 민관 합동 대응체계 강화 필요.
- DNP, 2028년 반도체 유리기판 양산 계획
- 글로벌 소재·부품 강자인 DNP가 차세대 반도체 기판으로 꼽히는 유리기판 양산 채비를 서두르면서 한국 기업과의 주도권 경쟁 치열 예상.
- DNP, 2028년 반도체 유리기판 양산 계획 공유, 시생산 라인 구축 및 기술 고도화 진행 중.
- 유리 소재부터 공정 장비까지 공급망 구축하며 빠르게 기술력 확보.
- DNP는 인쇄·정보산업·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소재·부품 시장 영향력 막강한 기업.
- AI 확산으로 차세대 기판 요구 커지자 유리기판 시장을 미래 먹거리로 낙점.
- 유리기판은 기존 플라스틱 소재 대비 휨 현상 적고 미세 회로 구현 용이하여 빅테크 기업들이 AI 반도체 기판으로 도입 추진 중.
- DNP 양산 시점(2028년)은 앱솔릭스(SKC 자회사), 삼성전기, LG이노텍 등 국내 기업 양산 계획 시점과 비슷하여 시장 공략의 같은 출발선에 선 셈.
- DNP는 축적된 소재·부품 공정 기술과 경험, 도금 및 식각 등 다양한 공정 역량, 소부장 기업과의 강한 네트워크를 경쟁력으로 내세울 것으로 관측.
- 양산 성공 시 한국 반도체 유리기판 제조사와의 한판 승부 불가피.
3.2. 일본의 대미 투자 2차 사업 윤곽 및 한국에 대한 압박
- 대미 투자 2차 사업 유력 후보 검토
- 원자력발전, 액정 디스플레이 제조, 구리 제련, 데이터센터용 대형 배터리 등 검토.
- 19일 예정된 미·일 정상회담 맞춰 발표 계획.
- 주요 투자 사업 내용
- 원전 건설 사업: 미국 웨스팅하우스가 추진하는 원자로 10기 건설 사업에 일본 투자, 관련 장비 공급 참여 예상 (규모 약 15조엔).
- JDI 미국 공장: 자국 액정 패널 기업 재팬디스플레이(JDI)의 미국 내 최첨단 디스플레이 공장 운영 타진 (규모 약 130억달러).
- 구리 정련 시설 및 데이터센터용 대형 배터리 사업: 수천억엔 규모 후보 거론.
- 한국 대미 투자 조속 확정 압박 거세질 전망
- 일본 대미 투자 윤곽 잡힘에 따라 트럼프 대통령의 한국 대미 투자 계획 조속 확정 및 시행 압박 거세질 것으로 관측.
- 한국은 미국이 관심을 보이는 발전, 에너지, 핵심광물 등 전략 산업 분야에서 구체적 투자 분야와 일정 조율하며 협의 중.
- 일본 경제산업상, 미국의 '글로벌 관세 10%' 적용 관련 불리함 없도록 요청
- 아카자와 료세이 일본 경제산업상, 미국 상무장관 만나 관세 관련 요청.
4. 글로벌 반도체 인재 쟁탈전 심화 및 국내 산업계 동향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이 공격적인 채용 경쟁에 나서면서 엔지니어 몸값이 빠르게 치솟고 있으며, 이는 AI 반도체 경쟁 심화와 맞물려 핵심 인력 확보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4.1. 글로벌 반도체 인재 쟁탈전 심화
- TSMC, 신입 연봉 1억 수준으로 석사급 엔지니어 채용 경쟁 치열
- 올해 약 8000명의 신규 인력 채용 계획.
- 석사 학위 보유 신입 엔지니어에게 평균 연간 220만대만달러(약 1억원) 연봉 지급 예정.
- 삼성전자·SK하이닉스도 채용 경쟁 돌입
- SK하이닉스, 지난해 반도체 호황에 따른 역대 최대 실적으로 기본급의 2964%(약 1억3000만~1억4000만원) 성과급 지급.
- 삼성전자, 억대 성과급 노조 반발로 아직 확정 못 함.
- 이달 본격적인 채용 돌입으로 글로벌 '인재 쟁탈전' 치열해질 전망.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국내 투자 및 청년 채용 확대 약속.
- SK하이닉스, HBM, D램·낸드 연구개발, 패키징 개발 분야 신입사원 모집 예정.
- 일론 머스크, 한국 반도체 인재에 러브콜
-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 한국 거주 칩 디자인, 팹, AI 소프트웨어 분야 인력 모집 채용 게시글 게재.
- AI 확산으로 핵심 인력 확보 경쟁 가속화
- 첨단 공정 경쟁 격화로 핵심 인력 확보 경쟁 치열, 기업 경쟁력 좌우.
- 미국, 대만, 한국 등 주요 반도체 국가 생산시설 확대 및 공급망 재편에 나서면서 인재 확보 경쟁 글로벌 차원으로 확대.
- AI 반도체와 첨단 공정 경쟁 본격화로 엔지니어 가치 과거보다 훨씬 높아짐.
4.2. 국내 반도체 산업 동향 및 이슈
- 용인 반도체 산단 지방 이전 이슈 부각
- 시민사회 여론 조사: 용인 반도체 산단 지방 이전 찬성 의견 과반 초과.
- 에너지 조달 문제 주요 원인으로 꼽힘.
- 유권자 과반, 용인 반도체 산단 이전 찬성: 에너지 자립 가능한 지역으로 이전 필요성 제기.
- 이전 찬성 주된 이유: 수도권 에너지 자립율 낮고, 호남 지역 높은 재생에너지 발전율로 에너지 자립 가능.
- 송전탑 건설, 에너지 고속도로 문제와 직결: 전력 공급 위한 송전탑 건설 지역 반대 의사 우세.
- 지산지소형 에너지 공급 목표: 에너지 소비 지역에서 직접 생산하는 분산형 에너지 구조 필요.
- 환경적·기후적 문제: 허가 자체가 될 수 없었던 산단, 환경영향평가 미흡 지적.
- 졸속 계획 승인 비판: 지방 지자체와 합의 없이 독점 대기업 및 수도권 지자체와만 협의 후 승인.
- 수도권 중심 인프라 편성 관성: 에너지 생산 지역 부담 가중에도 수도권 중심으로 추진.
- 쓰레기 지방 전가 논란과 유사: 용인 반도체 산단 문제, 수도권 쓰레기 지방 전가 논란과 결 궤를 같이 함.
- 용인시 및 인근 지역 반대 의견 우세: 산단 지방 이전에 반대하는 의견 74.5% 달함.
- 시민사회 여론 조사: 용인 반도체 산단 지방 이전 찬성 의견 과반 초과.
- 한국 반도체 산업의 시스템 반도체 공백 심화
- 메모리 분야 세계 최강 경쟁력: D램 점유율 68%, 낸드플래시 절반 이상.
- 시스템 반도체 경쟁력 미미: 팹리스 점유율 0.8%, 파운드리 9.8% (대만 71.2%와 격차).
- AI 시대, 설계·소프트웨어 생태계 경쟁력 확보 과제: 연산 및 시스템 칩으로 중심 이동.
- 산업 생태계 취약성: 설계 기업, 파운드리, 수요 산업 간 유기적 연결 부족.
- 대만·미국 사례: TSMC 중심 반도체 클러스터, 엔비디아 등 팹리스 기업 중심 산업 기반 확대.
- 정부 정책 지원 확대: 팹리스 기업 확대, 수요 기업·파운드리 간 협력 구조 구축.
- 모빌리티용 AI 칩 개발 기업 '보스반도체', 870억 원 규모 투자 유치
- 설립 약 3년 만에 시리즈A 투자 유치, 국내 초기 라운드 기준 이례적 규모.
- '피지컬 AI'·자율주행 칩 앞세워 VC, 정책금융, 은행계 자본 유치.
- AI 투자 지형 변화: 데이터센터 → 차량·로봇 등 물리 세계 제어 '피지컬 AI' 인프라 확장.
- 확보 자금 활용 계획: '이글-N' 양산 및 글로벌 판매망 구축.
- 이글-N 특징: 자율주행·차량 인포테인먼트용 AI 시스템 반도체, 가격 대비 성능 및 전력 효율 확보.
- 글로벌 완성차 개발 계약 및 협업 레퍼런스: VC·은행계 투자 판단 지표 작용.
- 시장 환경 유리: '피지컬 AI' 본격 상용화 분기점 전망.
- 테슬라 일정 지연으로 국내 AI 칩 양산 반년 밀려
- 딥엑스, 2세대 NPU 'DX-M2' 생산 차질: 삼성전자 파운드리 라인 활용 테슬라 일정 지연 영향.
- MPW 일정 6개월가량 지연: 시제품 생산 연기로 양산 시점도 늦어짐.
- 테슬라 일정 지연 이유: 자율주행차, 휴머노이드 로봇 양산 일정, 슈퍼컴퓨터 투자 일정 등 복합적 영향 추정.
- 삼성전자, 테슬라와 2나노 공정 AI 칩 'AI6' 파운드리 생산 물량 확대 협의: 총 생산 규모 4만장 수준 달할 전망.
- DX-M2 특징: 생성형 AI 가속기, AI 데이터센터 겨냥, 최대 1000억 매개변수 감당, 전력 소모 최대 5W, 연산 능력 80TOPS.
- 예스티, 삼성전자와 반도체 제조장비 네오콘 공급 계약 체결
- 계약 금액 84억1782만원 (최근 매출액 대비 8.41%).
- 계약 기간 2026년 3월 9일부터 12월 31일까지, 공급 지역 미국 등.
5.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와 '3고 쇼크'로 인한 산업계 타격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와 고유가·고환율·고금리 '3고 쇼크'가 겹치며 한국 경제 전반에 걸쳐 '퍼펙트스톰'이 형성되고 있으며, 이는 반도체, 자동차, 석화 등 주요 산업에 전방위적인 타격을 예고하고 있다.
5.1.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와 에너지 가격 급등
- 이란 전쟁 장기화 가능성과 반도체 공급망 우려 증폭
- 이란 전쟁 장기화 가능성 커지면서 반도체 공급망 우려 증폭, 삼성전자·SK하이닉스 주가 10~11%대 하락.
- 유가 급등(배럴당 111달러)으로 전 산업 리스크 확대.
- 호르무즈 해협 봉쇄 장기화 시 물류, 유가, 가스 등 에너지 가격 급등에 따른 전력비 부담 가중 우려.
- 헬륨 공급 차질 우려: 전 세계 헬륨 공급 38% 차지하는 카타르발 공급 차질 우려 커짐.
- 이란 전쟁 직후 카타르 헬륨 생산시설 3곳 가동 중단 확인.
- 전 세계 헬륨 공급량 3분의 1 시장에서 사라짐.
- 한국 헬륨 수입량 중 64.7% 카타르산 차지,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해상 운송로 막힘.
- 브롬 공급 우려: 중동 의존도 절대적(이스라엘산 97.5%), 잠재 리스크 요인으로 지목.
- 국내 기업들은 재고 확보 및 공급망 다변화로 단기 영향권 벗어났으나, 중기적 상황 변화 가능성.
- 카타르 가스 생산 및 호르무즈 해협 봉쇄 장기화 시 필수 원료 조달 비용·시간 부담 증가.
- 에너지 비용 상승 부담: 반도체 공장은 에너지 가격에 민감.
- 고유가·고환율·고금리 '3고 쇼크'와 산업계 시름
- 국제 유가 120달러 육박, 원·달러 환율 1500원 근접, 금리 폭등 '신(新) 3고' 우려.
- 기업들은 비용 절감 대책 및 허리띠 졸라매기 외 뾰족한 해법 없어 답답함 토로.
- 중동 전쟁으로 인한 공급발 유가 충격은 수요발 상승과 근본적으로 다름.
- 3차 오일쇼크 가능성: 골드만삭스 등 주요 기관, 배럴당 150달러 관측.
- 스태그플레이션 경고등: 경기 침체 속 물가 상승 최악 시나리오.
- 항공업계 조 단위 손실 불가피:
- 항공기 리스료, 정비비 등 외화 기준 비용 증가로 환율 상승 시 비용 증가.
- 대한항공, 환율 10원 상승 시 약 300억원대 외화 손실 발생.
- 유류비 부담 만만치 않음 (전체 영업비용 25~35%).
- 유가 1달러 상승 시 대한항공 약 3050만달러(약 450억원) 추가 비용 발생.
- 최근 유가 약 50달러 추가 상승 시 2조 2500억원 이상 손실 추정.
- 저비용항공사(LCC)는 임차료, 정비비 등 달러 결제 비용 비중 커 상황 더 좋지 않음.
- 해외여행 수요 얼어붙을 수 있어 운임 반영 어려움.
- 석유화학 업체 비상:
- 여천NCC, 나프타 수급 부족으로 '공급 불가항력(Force Majeure)' 선언.
- 원유 가격 폭등 시 추가 공급 불가항력 선언 압박 커질 듯.
- 나프타 재고 약 2주 버틸 수 있을 것으로 예상.
- 수입 나프타 절반 호르무즈 해협 통과.
- 정유업체, 원유 수급 안정화 총력 기울임.
- 반도체·자동차 등 비용 증가 압력:
- 국제 유가 120달러 초과 시 산업용 전기요금 인상 불가피.
- 산업용 전기요금 이미 2022년 이후 약 70% 인상.
- AI 투자 규모 커진 반도체 업계 사태 예의주시.
- 사업 계획 원점 재검토 가능성: 중동 전쟁 장기화 시.
- 정부, 유가 최고가격제 시행 및 시장 안정 조치 검토
- 최고가격제 시행: 중동 정세 불안 따른 유가 급등 진정 목적.
- 석유사업법 근거, 2주 주기 설계, 이전 가격 기준 설정.
- 소비자 가격보다 낮아질 것으로 예상.
- 유류세 인하, 소비자 직접 지원 등 검토: 사태 장기화 대비.
- 추경 가능성: 추가 재원 필요 시 진지하게 고민.
- 시장 교란 행위 점검: 담합, 세금 탈루 등 집중 단속.
- 원유 도입선 다변화 및 우선 구매권 행사: 중동 상황 장기화 대비.
-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대응: 100조원 플러스 알파 등 시장 안정 조치 시행.
- 중앙은행 역할: 국채 시장 안정에 역할 기대.
- 최고가격제 시행: 중동 정세 불안 따른 유가 급등 진정 목적.
- 중동발 물류 마비, 한국·일본 '비상'
- 에너지난 연쇄 타격: 항공·해상 물류 차질, 비용 증가.
- 유럽 고물가 부채질, 아시아 금융시장 큰 변동성: 당사국 미국보다 더 큰 타격.
- 호르무즈 해협 봉쇄 영향: 이탈리아, 벨기에, 중국, 인도, 한국, 일본 등 취약.
- 항공·해상 물류망 마비: 전 세계 항공 화물 운송 약 20% 중단.
- 물류비용 급등: 아시아-유럽 항공 화물 운송 비용 45% 상승.
- 유럽·아시아 에너지 수입 의존도 높아 취약: 거시경제적 충격에 더 취약.
- 아시아 증시 큰 변동성 노출: 한국 증시 급락세, 일본 증시도 큰 폭 하락.
5.2. 국내 산업계 전반의 불확실성 증폭 및 위기 대응
- 미국발 무역법 301조 조사 착수 가능성 및 파장
- 미국 무역대표부(USTR)의 한국 대상 무역법 301조 조사 추진 의사 표명
- 미국 기업에 대한 외국 정부의 불공정 행위 시 추가 관세 부과, 수입 및 서비스·투자 제한 등 보복 권한 행사 가능.
- 트럼프 2기 행정부 들어 중국, 브라질 등에 시행 중이나, 핵심 동맹국 대상으로는 처음 추진.
- 쿠팡 미국 투자사의 청원 철회 및 USTR의 포괄적 조사 의사 확인
- 쿠팡 미국 기관 투자자 그린오크스·알티미터는 USTR이 한국 정부에 대한 책임을 묻기로 하고 광범위한 301조 조사를 추진하겠다는 의사를 밝힘에 따라 청원 철회.
- USTR은 특정 기업을 넘어 미 기업의 공정한 경쟁 환경을 위해 한국 내 상황에 대한 포괄적 조사 추진 의사 표명.
- 한미 간 이견 및 잠재적 이슈 논의 가능성
- 한국 산업부 장관 및 통상교섭본부장은 301조 조사 개시 부적절 주장했으나 한미 간 이견 조율 실패.
- 쿠팡 문제 넘어 한국의 온라인플랫폼법, 통신망 사용료 부과, 클라우드 보안인증(CSAP) 등 이슈가 한미 간 테이블에 오를 가능성.
- 미 조야에서 한국 공정위 조사 관행, 임의 제출 등 지적 목소리도 있음.
- USTR의 '2026 무역 정책 어젠다' 및 과거 301조 활용 사례
- USTR은 비관세 장벽 같은 구조적 무역 장벽 해결 노력 강조하며 301조 활용 의사 밝힘.
- 바이든 정부는 중국 반도체, 조선·해운 산업 등을 상대로 301조 활용 전례 있음.
- 조사 절차 및 결과 예측
- 통상 조사는 1년 소요되나 트럼프 지시 시 6개월 내 마무리 가능.
- USTR 조사 개시 후에도 당장 보복 조치로 직결되지 않으며, 의견 수렴, 공청회, 협의 등 절차 거침.
- 정책 수정, 시장 개방, 규제 완화 등 타협으로 조사 마무리되는 경우도 있음.
- 트럼프 정부 인사들의 한국 기업 차별 인식 변수 가능성.
-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기반 국제투자분쟁(ISDS) 소송 추진 지속
- 그린오크스 등은 한미 FTA에 근거한 ISDS 중재 소송 추진 지속 밝힘.
- 쿠팡 개인 정보 유출 사건 관련, 한국 정부가 혁신적 경쟁 업체 표적 삼아 파괴하려는 의도 있다며 ISDS 중재 신청 의향서 발송.
- 미국 무역대표부(USTR)의 한국 대상 무역법 301조 조사 추진 의사 표명
- 삼성전자 노조, 파운드리 투자 축소 요구 및 파업 찬반 투표 돌입
- 성과급 재원 마련 위해 파운드리 투자 속도 조절 요구: 업계, 무리한 요구 비판.
- 쟁의권 확보 절차 돌입: 5월 총파업 목표.
- 노조 주장 핵심: 직원 보상 희생하며 무리한 투자 이어가는 것 비판, 투자 실패 책임 전가 주장.
- 파운드리 적자 원인: 과도한 설비 투자 및 감가상각비 부담 지적.
- 인적 투자 우선 보상 논리: 기계 설비 투자보다 인재 확보 보상 우선해야 함 주장.
- 성과급 배분 방식 제안: 메모리 초과 이익 재원 '부문 50, 사업부 50' 공유, 투명 '상수화'.
- 사측 대안 제시: OPI 50% 상한 유지, '영업이익 10%' 선택권, 100조 원 달성 시 특별 포상.
- 파업 시 예상 손실: 회사 10조원, 직원 400억원 수준.
- 삼성 파운드리, 빅테크와 협력 가시화: 2나노 공정 수율 안정화, HBM4 베이스 다이 자체 생산 등 시너지 기대.
- 노사 갈등 장기화 시 생산 차질 우려: 반도체 슈퍼사이클 국면, 파업 리스크 파급력 클 듯.
- 조합원 수 크게 늘어: 실제 파업 시 생산 일정 영향 가능성.
- 삼성,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개 채용 시작
- 채용 규모 확대 전망: 반도체 슈퍼사이클, 시설 투자와 맞물려.
- 삼성전자 중심 엔지니어 채용 상당할 듯: HBM 시장 주도권 확보 위한 투자 확대.
- 용인·평택 등 시설 투자: 대규모 신규 인력 수요 발생.
- 5년간 총 6만명 신규 채용 로드맵: 올해 약 1만2000명 수준 예상, 실제 채용 규모 상회 가능성.
- 국민의힘, '윤석열 전 대통령 복귀 반대' 결의문 발표
- '윤 어게인' 주장 세력과 단절 선언: 대한민국, 국민의힘 과거로 되돌릴 수 없음 강조.
- 12·3 비상 계엄 선포 관련 사과: 국민 혼란과 실망에 대한 송구한 마음 표명.
- 당내 갈등 증폭 행동·발언 중단 및 대통합 촉구: 오직 국민 바라보며 역량 결집.
- 자유민주주의 수호, 사법 파괴 저지, 헌법 가치 존중 연대: 이재명 정권 반헌법적 폭주에 대항.
- 6.3 지방선거 승리 다짐.
- 한동훈 전 대표 제명 철회 요구 목소리: 최종 합의된 내용만 결의문에 담음.
- 윤석열 전 대통령과 당 관련성 부인: 윤 전 대통령 정치적 복귀 요구 주장에 명확히 반대.
- 더불어민주당, 검찰개혁 법안 두고 당내 갈등 확산
-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공소청 설치 법안 둘러싼 갈등: 원내지도부, 정부안 전면 수정 선 긋기.
- 법사위 일부 의원 추가 검토 필요성 제기: 이재명 대통령, 개혁 추진 과정 신중함 강조.
- 정부 2차 수정안: 검찰청 조직 구조 조정, 검찰총장 명칭 유지 여부, 검사 재임용 방식 등 논란.
- 추미애·김용민 의원, 법안 처리 과정 문제 제기: 의원총회에서 거수로 결정된 점 비판, 법사위 의견 충분히 개진 기회 부족 지적.
- 이재명 대통령 메시지: 개혁 과정 상처와 갈등 최소화 위해 신중해야 함 강조.
- 당정 간 공식 소통 채널 있음에도 대통령 공개 메시지 배경: 법사위 강경파 의원 겨냥 해석.
- 여당 내부 "정부안 중심 조율" 해석: 대통령 메시지, 현 단계 최선 방안 의미로 해석.
- 지도부 "전면 수정은 어려워": 정부안 전면 수정 가능성 낮음.
- 정청래 대표, 일부 수정 가능성 열어둠: 검찰개혁은 민주당 깃발이자 상징, 법사위와 접점 찾기 노력.
- 당내 "갈등보다 결속 필요": 대통령 메시지 이후 정부안 중심으로 의견 수렴 전망.
- 정성호 법무부 장관, 정부안 옹호: 검사 직접 수사 개시권 폐지, 검찰청 분리 내용 담고 있으며 민주당 수정 의견 대폭 반영.
- 강경파 반발 지속: 법안 꼼꼼히 검토해야 한다는 주장.
- 이란 혁명수비대, 새 지도자 모즈타바에 충성 맹세
- 모즈타바 하메네이, 차기 최고지도자로 선출: 혁명수비대, 새 지도자에 대한 '완전한 복종' 맹세.
- 모즈타바의 영향력: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및 정보기관 내 막강한 영향력 보유.
- 이란 혁명수비대 역할: 이슬람 신정 체제 지탱하는 무력 조직, 정규군 별도 조직 보유.
- 알리 라리자니 최고국가안보회의 사무총장 지지: 새 최고지도자 중심으로 단결 촉구.
- 미 재무장관, 이란에 역대 최대 규모 폭격 임박 예고
- 이란 미사일 발사대 및 제조 시설 조준: 이란 능력 실질적 저하 목표.
- 경제 카드 사용 시도 비판: 이란의 경제적 혼란 유발 시도 성공하지 못할 것.
- 호르무즈 해협 통과 선박 보험 제공: 민간 보험사 중단 상태에서 DFC 최대 200억 달러 규모 보험 제공.
- 해군 호송 지원 의사: 통행권 확보 위한 지원 의지.
- 전쟁 발발 후 누적 사망자: 이란 1230명 이상, 레바논 200명 이상, 이스라엘 12명, 미군 6명.
- 트럼프, 이란과의 협상 '무조건 항복' 외 없다: 항복 후 지도자 선출 시 재건 지원 의사.
- 트럼프, 이란 전쟁 종식 시점 네타냐후와 공동 결정
- 이스라엘 영자지 인터뷰: 네타냐후 총리와 함께 공동 결정할 것이라고 밝힘.
- 강한 신뢰 재확인: 자신과 네타냐후 없었다면 이란이 이스라엘 파괴했을 것 주장.
- 부패 혐의 네타냐후 사면 촉구: 이스라엘 대통령에게 공개 압박.
- 전쟁 지속 기간: 미국 4~6주 예상.
- 모즈타바 하메네이 최고지도자 피선 관련: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보자" 언급.
- 김정은, 여성 책임·역할 중요 강조…후계자 주애 염두 둔 듯
- 국제부녀절 기념 공연 참석: 부인 이설주, 딸 주애와 함께 참석.
- 여성 역할 중요성 강조: 사회주의 발전, 국가 화목·부강에 큰 역할 기대.
- 주애 참석 소식 전하며 '사랑하는 자제분' 언급: 후계자 입지 다지기 포석.
- 여성 권력 탄생 가능성: 4대 세습, 어린 여성 지도자에 대한 심리적 거부감 줄이기 위한 판단.
- 북한 내 '봉건적 남존여비 인식', '가부장적 문화': 여성 권력 승계에 걸림돌.
- 여성 정치 참여율 낮음: 당대표자 중 여성 8.2%, 정치국 위원 중 여성 유일 (최선희 외무상).
- 주애 등장: 김정은, 4대 세습 위한 후계 환경 조성 과정으로 해석.
- 신의주 도당청사 화재, 주민 방화 가능성 제기
- 대형 화재 발생: 검은 연기, 건물 잔해 급히 철거.
- 북한 당국, 방화 결론: 은밀히 수사 중, 범인 색출 못 함.
- 김정은, 민심 최악: 민생 파탄, 수많은 아사자·동사자 발생.
- 장마당 경제 붕괴: 김정은의 수입 금지 조치, 지방산업공장 생산 부족 및 미운영.
- 식량 가격 폭등: 북한 원화 환율 급등, 쌀 가격 상승.
- 농촌 개혁안 문제: 비료 구입 포기, 빚더미 올라앉는 구조.
- 건설판 확대: 주민 주머니에서 건설 비용 충당, 병원 치료비·약값 비쌈.
- 민중 봉기 가능성: 김정은, 민심 파악 못 하고 있음 지적.


미국발 AI 반도체 수출 규제 강화와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가 한국 경제의 핵심 동력인 반도체 산업에 미칠 파장을 심층 분석합니다. 특히, AI 반도체 공급망 재편과 지정학적 불안이 국내 기업들의 수출 전략과 수익성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그리고 이에 대한 한국 경제의 대응 방안을 다룹니다. 반도체 산업의 미래와 한국 경제의 생존 전략을 이해하는 데 필수적인 통찰을 얻을 수 있습니다.
1. 미국발 AI 반도체 수출 규제 강화와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 분석
미국발 AI 반도체 수출 규제 강화와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가 한국 경제의 핵심 동력인 반도체 산업에 미칠 파장을 심층 분석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합니다.
1.1. 미국, AI 반도체 수출 규제 확대 검토
미국이 동맹국에도 AI 반도체 수출 허가제를 검토하며 규제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 AI 반도체 수출 규제 확대 움직임
-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자국 AI 반도체 수출 규제를 전 세계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 이는 동맹국을 대상으로 한 첫 AI 반도체 유통 규제가 될 전망입니다.
- 수출 허가제 도입 검토
- 일정 규모 이상의 AI 반도체 구매 시 미국에 투자하거나 보안 체계를 마련하는 등의 조건이 붙게 됩니다.
- 1000개 미만의 소규모 AI 반도체 구매에도 정부 허가를 받도록 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 허가 절차 면제를 위해 구매 기업은 반도체 사용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반도체 클러스터 형성을 막는 소프트웨어 사용을 증명해야 합니다.
- 미국에 대형 투자를 하는 경우 허가 절차에서 예외가 될 수 있습니다.
- 국내 메모리 반도체 수요 영향 우려
- 이러한 규제가 자리 잡을 경우 엔비디아·AMD 반도체 수요가 주춤하고, 국내 메모리 반도체 수요에도 연쇄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습니다.
- 해외 AI 데이터센터 구축 계획 지연 시 AI 반도체 판매량 성장 속도가 둔화될 수 있습니다.
- 엔비디아, 중국 수출용 H200 생산 중단
- 엔비디아가 중국 시장을 위한 저사양 AI 반도체인 H200 생산을 사실상 중단했습니다.
- 이는 미국 정부의 수출 제한 검토와 중국 정부의 자국 반도체 사용 독려에 따른 결정입니다.
1.2. 엔비디아 중국 수출 포기 및 국내 증시 영향
엔비디아가 중국 수출을 포기하면서 뉴욕 증시의 반도체주가 급락했으며, 이는 국내 관련 기업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엔비디아, 중국 수출용 H200 생산 중단
- 세계 1위 AI 반도체 회사 엔비디아가 중국 수출용 칩 생산을 중단했습니다.
- TSMC의 생산 설비를 H200 칩 생산에서 차세대 '베라 루빈' 칩 생산으로 전환했습니다.
- 주가 하락 및 국내 증시 영향
- 엔비디아 주가 하락 이후 마이크론 주가가 큰 폭으로 떨어졌으며, 이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메모리 반도체 관련 주가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 수출 승인 지연 및 중국 규제 가능성
- H200 칩에 대한 미국의 대중국 수출 승인이 늦어지고 있으며, 중국의 잠재적 규제 가능성도 부상했습니다.
- 엔비디아는 '고객확인제도'(KYC) 등 절차에서 상무부와 이견을 보이면서 승인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 중국은 자국 기업들에 '필요한 경우'에 한해서만 H200을 구입하라는 지침을 내리고 있습니다.
- 엔비디아의 차세대 칩 생산 전환
- 엔비디아는 불확실성을 줄이고 수요가 확실한 차세대 칩 생산으로 방향을 선회했습니다.
- 현재 H200 칩 재고 25만 개를 보유하고 있어 향후 중국 판매 가능성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1.3. 브로드컴 AI 부문 매출 급증
브로드컴의 AI 부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두 배로 늘어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 브로드컴, AI 부문 매출 급증
- 브로드컴의 회계연도 1분기 AI 부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6% 증가한 84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 전체 반도체 부문 매출 중 AI 관련 매출이 큰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 매출 및 실적 전망
- 1분기 총 매출은 193억 1100만 달러로 시장 전망치를 상회했습니다.
- 반도체 부문 매출이 125억 15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인프라 소프트웨어 부문이 67억 9600만 달러를 담당했습니다.
- 2분기에도 매출 220억 달러, AI 반도체 매출 107억 달러를 기록하며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 CEO 발언 및 자사주 매입
- 호크 탄 CEO는 AI 반도체 솔루션의 강세로 사상 최대 1분기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 브로드컴은 올해 연말까지 10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시행할 예정입니다.
- 주가 상승
- 실적 기대감으로 브로드컴 주가는 정규장에서 1.18% 상승했으며, 시간 외 거래에서도 추가 상승했습니다.
1.4. 삼성전자·SK하이닉스, 엔비디아와 HBM 동맹 강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엔비디아의 GTC 2026에 참여하며 차세대 AI 메모리 기술을 선보이고, HBM 동맹을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GTC 2026 참여 및 협력 강화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핵심 파트너인 엔비디아의 GTC 2026에 나란히 참여합니다.
- 최태원 SK그룹 회장도 처음으로 현장을 직접 찾아 엔비디아와의 동맹을 공고히 할 예정입니다.
- 차세대 AI 가속기 '파인만' 공개가 예상되며, HBM4 공급 확대 및 AI 인프라 구축 등 전략적 협력 방안을 논의할 전망입니다.
- 차세대 AI 메모리 기술 소개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무대에서 차세대 AI 메모리 기술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 삼성전자는 HBM4 성능 지표, HBM4E, 차세대 메모리 모듈 '소캠2' 등을 소개하며 엔비디아와 협력 중인 첨단 메모리 기술을 선보입니다.
- SK하이닉스도 AI센터장을 통해 반도체 제조와 AI의 미래를 주제로 발표할 예정입니다.
- 엔비디아 베라루빈용 HBM4 공급사 선정
- 엔비디아의 차세대 AI 가속기 '베라루빈'의 HBM4 공급사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선정되고 마이크론이 탈락했습니다.
- 이는 향후 1~2년간 엔비디아 대상 대량 납품이 가능해져 HBM 패권을 지킬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 삼성전자는 초기 물량 출하를 시작했으며, SK하이닉스는 막바지 최적화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 이르면 이달부터 두 회사는 HBM4 '동반 양산'에 돌입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 HBM3E 수준으로 오른 D램 가격이 변수가 될 수 있습니다.
- 삼성전자는 다양한 협상 카드를 제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1.5. 인텔, AI 패키징 시장 복귀 및 EMIB 기술 공개
인텔이 AI 패키징 시장에 복귀하며 EMIB 기술을 공개하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HBM4 전략에 최대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 인텔의 AI 패키징 시장 복귀
- AI 가속기 수요 폭증으로 첨단 패키징 시장의 병목 현상이 심화되면서 인텔이 복귀를 선언했습니다.
- TSMC의 CoWoS 공정 공급 부족을 파고들어 EMIB 기술을 외부 고객사에 개방하며 파운드리 서비스로 확대했습니다.
- 미국 내 유일한 첨단 패키징 인프라를 바탕으로 TSMC 의존도를 줄이려는 팹리스 기업들의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 EMIB-T 기술 공개 및 HBM4 시대 겨냥
- 인텔은 차세대 기술 'EMIB-T'를 공개하며 기존 EMIB보다 진일보한 사양을 담았습니다.
- 실리콘 관통 전극(TSV) 방식을 채택해 초고속 데이터 전송을 지원하며, HBM4 세대의 패키징 환경 변화에 맞춰 설계되었습니다.
- 지정학적 이점 및 '메이드 인 아메리카' 가치
- 인텔의 가장 강력한 차별화 포인트는 '위치'입니다. TSMC의 첨단 패키징 시설이 대만에 집중된 것과 달리, 인텔은 미국 본토에 대규모 첨단 패키징 라인을 운영합니다.
- 미국 정부의 반도체 공급망 자립화 기조와 지정학적 긴장 고조 속에서 인텔의 '미국 내 일괄 생산' 능력은 프리미엄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큽니다.
- 삼성전자·SK하이닉스에 미칠 영향
- 인텔이 AI 패키징 허브로 자리 잡을 경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HBM4 사업 전략에도 파장이 불가피합니다.
- 긍정적 시나리오는 HBM4 수요처 다변화와 새로운 패키징 협력 파트너 및 고객사 확보입니다.
- 부정적 시나리오는 패키징 주도권 장악으로 인한 메모리 업체의 협상력 약화 및 기술 로드맵 주도권 이동 우려입니다.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모두 인텔 EMIB 생태계 참여 여부를 검토할 것으로 보이며, HBM4 공급 계약 기반이 향후 실적을 가르는 변수가 될 것입니다.
- 인텔의 패키징 사업 목표
- 인텔은 파운드리 사업부의 2027년 손익분기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첨단 패키징 사업을 양대 성장 축으로 설정했습니다.
- 2026년 2분기부터 패키징 분야에서만 수십억 달러 규모의 매출이 가시화될 전망입니다.
1.6. 중국 반도체 자립 전략 및 한계
중국은 AI·반도체 등 첨단 산업 육성과 기술 자립을 핵심 정책으로 제시하며 성장률 목표치를 설정했지만, 핵심 기술 격차와 투자 파편화라는 구조적 한계에 직면해 있습니다.
- 중국, AI·반도체 자립 총력
- 중국 정부는 경기 둔화 우려 속에서도 AI·반도체 등 첨단 산업 육성과 기술 자립을 핵심 정책으로 제시했습니다.
- '신질생산력'을 중심으로 한 산업 구조 전환에 정책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AI와 반도체 등 첨단 산업 육성과 연구개발 투자 확대가 향후 중국 경제 정책의 중심이 될 것입니다.
- 과학기술 연구개발 예산도 전년보다 10% 늘어난 4264억 위안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 제15차 5개년 계획 및 기술 자립 강화
- 중국의 중장기 발전 전략인 제15차 5개년 계획(2026~2030년)은 산업 자립 강화에 초점이 맞춰질 전망입니다.
- '신품질생산력'을 기반으로 반도체 생산 능력을 확대하고 미국의 제재에 대응한다는 구상입니다.
- 핵심 기술 격차 및 '3대 공백'
- 중국 반도체 자립을 가로막는 세 가지 핵심 약점은 EDA, 실리콘 웨이퍼, 리소그래피 장비입니다.
- EDA는 미국 기업 의존도가 90%에 달하며, 실리콘 웨이퍼는 국산화율 저조와 수율 안정화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 리소그래피 장비는 EUV 장비 전무 및 최신 DUV 수입 차단으로 7나노 이하 첨단 공정 진입이 불가능한 실정입니다.
- ASML 대체 불가능 및 기술 격차
- 중국은 EUV 장비를 단 한 대도 보유하지 못한 채 제재 국면에 돌입했습니다.
- 현재 중국 최고 수준의 독자 노광 장비는 ASML의 2008년 수준과 비교되며 약 18년의 기술 격차가 존재합니다.
- ASML의 경쟁력은 장비 성능뿐 아니라 5000개 이상 부품 공급사로 구성된 공급망과 수십 년간 축적된 양산 데이터에서 나오므로, 단기 복제는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 투자 파편화 문제 및 빅펀드 3기 가동
- 중국의 공공 자금이 리소그래피 분야에 수십 개 업체에 분산 지급되어 효율성이 낮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 네덜란드가 ASML 한 곳에 국가 자원을 집중한 것처럼, 중국도 선택과 집중에 기반한 통합 관리 체계로 전환해야 한다는 요구가 나옵니다.
- 약 475억 달러 규모의 '국가 반도체 산업 투자기금(빅펀드) 3기'를 가동하여 리소그래피 장비 국산화와 EDA 소프트웨어 개발에 집중 투입할 예정입니다.
- 한국 업계에 미치는 영향
- 단기적으로는 중국의 자립 지연으로 한국 기업들이 HBM 및 첨단 낸드 시장에서 반사 수혜를 볼 가능성이 높습니다.
- 그러나 중국이 범용 반도체 대량 생산에 집중할 경우 한국 기업들이 주력하는 레거시 시장에서의 가격 경쟁이 격화될 수 있습니다.
1.7.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와 한국 경제 영향
이란과 미국 간 군사적 충돌 장기화 조짐이 한국 반도체 공급망에 비상등을 켰으며, 원유 운송로 봉쇄와 산업용 원료 공급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 이란발 퍼펙트스톰 우려
- 이란과 미국 간 군사적 충돌 장기화 조짐으로 국내 반도체 공급망에 비상등이 켜졌습니다.
- 원유 운송로 봉쇄와 반도체 생산 필수 원료인 헬륨 등 산업용 원료 공급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 헬륨 공급망 차질 및 가격 상승
- 카타르 LNG 생산 시설 피격으로 헬륨 가격이 최대 50%까지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 한국은 헬륨 국내 수입량의 64.7%를 카타르산에 의존하고 있으며, 카타르는 세계 헬륨 생산의 약 30%를 차지합니다.
- 수급 불안 현실화 시 공정용 가스 단가 상승 및 제조 원가 압박이 누적될 수 있습니다.
- 에너지 비용 상승 및 전기 요금 인상 가능성
- 호르무즈 해협 통제로 국제 유가가 배럴당 90달러를 넘어섰으며, 이는 전력 생산비 증가와 수익성 악화로 이어집니다.
- 한국전력의 부채가 200조 원에 달하는 상황에서 유가가 100달러를 넘으면 산업용 전기 요금 인상이 불가피할 수 있습니다.
- 중동 데이터센터 투자 지연 및 IT 시장 성장세 영향
- 중동 정세 불안 장기화 시 AI 데이터센터 투자 프로젝트 일정이 지연될 수 있으며, 이는 반도체 공급·수요에 문제가 생길 소지가 있습니다.
- 글로벌 IT 시장 성장률 전망치가 하향 조정되었으며, 메모리 공급 불안과 물류 리스크 확대가 주요 변수로 언급됩니다.
- 방위 산업에서의 반도체 수요 증가 가능성
- 전쟁 장기화 시 정밀 유도 무기 및 드론에 사용되는 반도체 수요가 늘어날 수 있습니다.
- 미국산 헬륨 의존도 감소 및 카타르 외 공급망 확보 어려움
-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LNG와 헬륨의 해상 운송로가 막혔으며, 카타르 외 새로운 공급망 확보가 어렵습니다.
- 미국은 2021년 이후 헬륨 수출량을 대폭 줄였으며, 카타르 외 러시아, 알제리, 캐나다 등의 생산량은 미미합니다.
1.8. 삼성전자 외국인 보유율 50% 붕괴 및 시장 영향
미국발 AI 반도체 수출 규제와 이란 사태 장기화라는 '퍼펙트 스톰'으로 인해 삼성전자 외국인 지분율이 50% 아래로 추락하며 코스피 시장에 대한 외국인 투자 심리가 위축되고 있습니다.
- 삼성전자 외국인 지분율 50% 붕괴
- 미국발 AI 반도체 수출 규제와 이란 사태 장기화라는 '퍼펙트 스톰'으로 인해 삼성전자 외국인 지분율이 50%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 이는 지난해 4월 관세 폭탄 우려 당시 이후 약 11개월 만입니다.
- 외국인은 약 3주간 17.5조 원을 투매하며 코스피 시장의 '현금 인출기'로 전락시켰습니다.
- 외국인 투자 심리 위축 원인
- 트럼프 행정부의 AI 반도체 수출 허가제 검토 소식이 투심을 급냉시켰습니다.
- 이란 사태 장기화로 인한 고유가 상황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다시 고개 들게 하며 한국 주식에 대한 기피 현상으로 이어졌습니다.
- 코스피 시장에 대한 부정적 전망
- 전문가들은 삼성전자 외국인 비중 50% 붕괴를 국내 증시가 '최악의 시나리오'로 진입하는 신호탄으로 보고 있습니다.
- 미국과 이란 전쟁 장기화 시 코스피 지수가 최대 30% 이상 추가 하락할 수 있다는 비관적 전망도 나옵니다.
- 삼성전자 주가는 1.77% 하락 마감했으며, 장중에는 5% 넘게 급락하는 등 극심한 변동성을 보였습니다.
1.9. 일본, 반도체 산업에 10조 엔 투자 및 한국 기업 견제
일본 정부가 반도체 시장 재진입을 선언하며 전례 없는 규모의 자금을 쏟아붓고 있으며, 이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정조준하고 있습니다.
- 일본 정부의 반도체 산업 투자 확대
- 일본 정부는 2040년까지 자국 내 반도체 관련 매출을 40조 엔으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확정했습니다.
- 10조 엔 이상의 공적 자금 투입을 핵심으로 하는 계획은 반도체 강국 복귀를 공식 선언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 '피지컬 AI' 전략 및 시장 점유율 목표
- 일본은 '피지컬 AI' 영역에서 로봇 기술과 제조업 노하우를 반도체와 결합하여 2040년까지 해당 분야 점유율 30% 이상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입니다.
- 라피더스의 2나노 공정 양산 목표 및 한국 기업 견제
- 일본 국책 반도체 기업 라피더스는 중간 공정 단계를 건너뛰고 곧바로 2나노 첨단 공정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이는 삼성전자와 TSMC를 추격하는 파운드리 시장에 강력한 변수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 일본이 HBM 시장에 집중 투자하고 자국 내 생산 기반을 갖출 경우 SK하이닉스의 HBM 지배력이 중장기적으로 도전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 일본식 산업 정책의 한국 기업 압박
- 일본 정부는 규제 완화, 인프라 지원, 천문학적 보조금으로 민간 투자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 이러한 일본식 산업 정책은 한국 반도체 기업들의 수익성 구조에 실질적 압박을 가할 변수입니다.
- 라피더스의 2나노 공정 상용화 궤도 진입 시 한국 파운드리 산업의 첫 번째 분수령이 될 것입니다.
- 소부장 기업에는 기회, 장기전에는 독
- 일본의 클러스터 구축 과정에서 한국 기술 기업들의 현지 공급망 편입 움직임이 가속화될 수 있습니다.
- 그러나 일본이 소재·장비 자급률을 높이는 데 성공할 경우, 장기적으로는 한국 소부장 기업과의 생존 경쟁이 불가피합니다.
1.10. HBM 패키징 경쟁 심화 및 기술 동향
AI 반도체 핵심 부품인 HBM을 둘러싼 패키징 장비 경쟁이 뜨겁지만, 기술 혁신보다 경제성이 승패를 가를 핵심 요인이 될 전망입니다.
- 하이브리드 본딩의 한계와 TCB 시장 독주
- '꿈의 패키징'으로 불리는 하이브리드 본딩의 한계가 드러나면서, 열압착 본딩(TCB) 시장을 장악한 한미반도체의 독주 체제가 더욱 견고해질 전망입니다.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하이브리드 본딩 전환을 보류하거나 속도를 늦추는 쪽으로 방향을 잡고 있습니다.
- 기술적 장벽과 높은 공정 비용(기존 TCB 대비 3~5배)이 하이브리드 본딩 상용화를 가로막는 요인입니다.
- 한미반도체의 '와이드 TCB' 전략
- 한미반도체는 HBM 패키징 장비 시장에서 약 70%의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으며, 하이브리드 본딩 전환 지연이 길어질수록 TCB 장비의 수명 주기가 연장됩니다.
- 미래 수요에 선제 대응하는 '와이드(Wide) TCB' 장비를 통해 HBM5와 HBM6 세대까지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 이는 하이브리드 본딩 상용화 이전의 과도기를 장악하겠다는 포석입니다.
- 후발 주자들의 도전 및 삼성전자의 공격적 도입 가능성
- 한화세미텍은 2세대 하이브리드 본딩 장비 'SHB2 나노'를 개발 완료했으며, 세메스도 관련 장비 테스트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 삼성전자는 SK하이닉스에 빼앗긴 기술 주도권을 되찾기 위해 하이브리드 본딩을 공격적으로 도입할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 삼성이 자회사 세메스의 장비를 활용해 하이브리드 본딩을 조기 양산할 경우 HBM 패키징 판도를 뒤흔드는 변수가 될 수 있습니다.
- 경제성이 승패를 가를 핵심 요인
- HBM 차세대 패키징 시장의 승패는 기술의 우열보다 비용과 수율이라는 두 축이 결정할 공산이 큽니다.
- 당분간 메모리 제조사들은 검증된 TCB 방식을 유지하며 하이브리드 본딩의 기술 성숙을 기다릴 가능성이 높으며, 그 시간 동안 한미반도체의 와이드 TCB가 시장의 브리지 역할을 할 전망입니다.
1.11. 토요타, 롬 인수 추진 및 전기차 공급망 재편
토요타 자동차의 최대 공급업체인 덴소가 일본 반도체 기업 롬 인수를 추진하며 글로벌 전기차 공급망 재편에 나섰습니다.
- 덴소, 롬 인수 추진 배경
- 토요타 자동차의 최대 공급업체인 덴소가 일본 중견 반도체 기업 롬 인수를 추진하며 글로벌 전기차 공급망 재편에 나섰습니다.
- 이는 단순히 부품을 사다 쓰는 단계를 넘어, 전기차의 뇌와 심장에 해당하는 반도체 설계부터 제조까지 직접 통제하겠다는 의지입니다.
- 덴소는 기존의 자본 제휴를 넘어 롬의 지분 전체를 인수해 토요타 그룹의 반도체 자립도를 극대화할 계획입니다.
- 롬의 전략적 가치: 전력 반도체
- 롬은 전기차 전력 효율의 핵심인 전력 반도체 분야 세계 12위(점유율 2.5%)의 강자입니다.
- 자동차뿐 아니라 PC, 서버 등 광범위한 고객층을 보유하고 있어, 덴소가 인수에 성공할 경우 자동차 산업 외 매출처 확보 및 차세대 전력 반도체 기술 내재화가 가능합니다.
- 차량당 반도체 비용 증가 및 자체 칩 전략
- 전기차 및 자율주행차에는 내연기관차보다 훨씬 많은 수의 반도체가 필요하며, 차량당 반도체 비용은 2030년 1,332달러로 급증할 전망입니다.
- 테슬라, 폭스바겐, 현대차 등은 이미 자체 칩 개발에 사활을 걸고 있으며, 덴소 역시 차세대 차량용 컴퓨터에 탑재될 고성능 자체 반도체 확보가 시급합니다.
- 공급망 리스크 해소 및 토요타의 전기화 가속
- 반도체 부족 사태를 겪은 덴소는 롬 인수를 통해 외부 변수에 휘둘리지 않는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하고, 토요타의 전기차 전환 속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 한국 자동차 및 반도체 업계에 주는 시사점
- 일본 자동차 진영의 반도체 수직 계열화는 한국 산업계에 중대한 도전 과제를 던집니다.
- 차세대 전력 반도체 시장에서 한국 기업과의 격차를 벌릴 수 있으며, 화합물 반도체 분야에 대한 국가적 R&D 지원이 시급합니다.
- 현대차-삼성전자-SK하이닉스 간 'K-반도체-자동차 동맹'을 공고히 하고, 차량용 반도체 설계 역량을 끌어올려야 합니다.
1.12. 일본, 디스플레이 공장 건설 검토 및 대미 투자 확대
일본 정부가 미국과 약속한 대미 투자 프로젝트의 두 번째로 디스플레이 공장 건설을 검토 중이며, 이는 중국 견제 및 방산 분야 OLED 생산 확대와 연관됩니다.
- 일본, 미국 내 디스플레이 공장 건설 검토
- 일본 정부가 미국과 약속한 5500억 달러 규모 대미 투자의 두 번째 프로젝트로 디스플레이 공장 건설을 검토 중입니다.
- 이는 19일 미일 정상회담에서 발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일본이 투자금으로 미국에 공장을 짓고 일본디스플레이(JDI)가 운영을 맡는 방식입니다.
- JDI의 역할 및 방산·특수 분야 집중
- JDI는 히타치, 도시바, 소니의 LCD 패널 사업을 통합해 출범한 국책 기업입니다.
- 현재는 스마트폰·TV용이 아닌 방산·의료·자동차용 디스플레이를 제조하고 있습니다.
- 일본 정부는 JDI를 앞세워 미국 내 디스플레이 생산을 통해 미국의 중국 견제 의지를 뒷받침하려는 전략입니다.
- 차세대 기술 'eLEAP'을 활용해 하이엔드·특수 시장에서 기술 우위를 선점하려는 의도입니다.
- 기타 대미 투자 프로젝트
- 일본은 원전 건설 및 구리 정제련 시설 건설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 웨스팅하우스의 대형 원자로를 활용한 원전 건설 사업과 미 팰콘 코퍼의 구리 정제련 시설 건설이 포함됩니다.
1.13. LG디스플레이 OLED 패널 탑재 파나소닉 TV 출시
일본 파나소닉이 LG디스플레이 패널을 탑재한 보급형 OLED TV 출시를 예고하며 프리미엄 TV 시장 경쟁 구도에 변화가 예상됩니다.
- 파나소닉, LG디스플레이 패널 탑재 보급형 OLED TV 출시
- 일본 파나소닉이 LG디스플레이의 OLED SE(스페셜 에디션) 패널을 기반으로 제작된 "역사상 가장 저렴한 OLED TV"를 출시할 예정입니다.
- 이는 프리미엄 TV 시장 경쟁 구도에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 OLED TV 대중화 기대 및 가격 경쟁력
- OLED TV의 진입 장벽이었던 높은 가격이 낮아질 경우 시장 대중화 속도가 빨라질 수 있습니다.
- 업계에서는 해당 신제품 가격이 프리미엄 LCD TV 수준 또는 100만원 안팎으로 형성될 가능성을 거론하고 있습니다.
- LG디스플레이 실적 개선 기대
- 보급형 OLED TV 확산이 본격화될 경우 패널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 LG디스플레이의 실적 개선이 기대됩니다.
-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OLED TV 패널 시장에서 81%의 점유율을 기록했습니다.
- 중국 업체와의 경쟁 심화 및 한국 업체 우위 전망
- OLED TV 시장 진입을 노리는 중국 업체들과의 경쟁은 더욱 격화될 전망입니다.
- 중국 업체들은 일본 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프리미엄 TV 시장으로 영역을 확대하려는 전략입니다.
- 업계 관계자는 한국 업체들의 축적된 기술력과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우위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1.14. 삼성전자, 20년 연속 글로벌 TV 시장 1위 달성
삼성전자가 20년 연속 글로벌 TV 시장 1위를 기록했으며, Neo QLED와 OLED 등 프리미엄 시장에서의 압도적인 점유율을 바탕으로 AI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 20년 연속 글로벌 TV 시장 1위 달성
- 삼성전자가 2025년 전체 글로벌 TV 시장 매출 점유율 29.1%로 1위를 기록하며 20년 연속 1위를 달성했습니다.
- 프리미엄 시장에서의 압도적 점유율
- 2500달러 이상 프리미엄 시장에서 Neo QLED와 OLED를 앞세워 54.3%의 매출 점유율을 기록했습니다.
- 1500달러 이상 시장에서도 52.3%의 점유율로 선두를 지켰습니다.
- 화질 기술 혁신 및 AI 기술 접목
- 2006년 '보르도 TV' 출시 이후 LED TV, 스마트 TV, QLED TV, 8K TV, 마이크로 LED TV 등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 최근에는 인공지능(AI) 기술을 TV에 접목하여 '비전 AI 컴패니언' 기능을 강화하는 등 통합 AI 플랫폼 구축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 프리미엄 라인업 강화 및 보급형 시장 대응
- 올해 마이크로 RGB TV를 프리미엄 제품 라인업에 추가하고, 미니 LED 제품 라인업도 확대하여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 소비자에게 보답하는 1등 DNA
- 용석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VD)사업부 사장은 20년 연속 1위 달성이 소비자들의 믿음 덕분이라며,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1.15. 산업기술 국제협력 R&D 2332억 투입 및 제조업 AX 전환 지원
정부가 제조업의 AI 전환(AX)을 지원하고 차세대 산업 원천 기술 확보를 위해 산업기술 국제협력 R&D에 2332억 원을 투입합니다.
- 산업기술 국제협력 R&D 투자 확대
- 정부가 제조업의 AI 전환(AX)을 지원하고 차세대 산업 원천 기술 확보를 위해 산업기술 국제협력 R&D에 2332억 원을 투입합니다.
- 올해는 1개의 신규 협력센터 지정 및 19개 연구과제 지원에 착수할 계획입니다.
- 제조업 AX 전환 지원 강화
- 2030년 제조 AX 최강국 도약을 위해 M.AX 분야 전용 트랙을 신설하여 제조업의 AX 전환을 적극 지원할 예정입니다.
- 국제공동 기술개발 사업 추진
- 양자펀딩형, 다자펀딩형, 전략기술형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국제공동 기술개발 사업을 추진합니다.
- 해외 선도기술 국내 도입 촉진
- 글로벌산업기술연계 사업을 통해 해외 선도기술의 국내 도입을 촉진하고, 재외 한인공학자를 활용한 기업 컨설팅 등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 사업설명회 개최
- 사업 참여 희망자를 위해 충청, 호남, 동남·대경, 수도권 등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1.16. 성균관대-한화시스템, 국방반도체 국산화 공동 연구 착수
성균관대와 한화시스템이 국방반도체 국산화를 위해 공동 연구개발에 착수하며, 차세대 레이다용 반도체 개발을 목표로 합니다.
- 국방반도체 국산화 위한 산학 협력
- 성균관대와 한화시스템이 국방반도체 국산화를 위해 공동 연구개발에 나섭니다.
- 국방·우주반도체 공동 R&D 센터를 설립하고 차세대 레이다용 반도체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 이는 해외 의존도가 높은 국방반도체 기술을 국산화하기 위한 노력입니다.
- 차세대 레이다용 반도체 개발 목표
- 초정밀 전자무기 시스템에 필수적인 레이다와 통신장비 등의 핵심 부품인 국방반도체는 극한 환경에서도 높은 신뢰성이 요구됩니다.
- 이번 공동 연구를 통해 레이다용 '고출력·고효율·광대역' 반도체를 집중 개발할 계획입니다.
- 인재 양성 및 산학 밀착형 협력 모델 구축
- 한화시스템은 국방반도체 설계 기술을 내재화하고 독자적인 기술 경쟁력을 확보할 것입니다.
- 성균관대는 한화시스템과 함께 공동 연구 인프라를 구축하고, 학생들에게 실제 산업 현장 노하우를 배울 기회를 제공하는 산학 밀착형 협력 모델을 구축할 것입니다.
1.17. 한국공학대, 다이아몬드 기반 우주용 반도체 개발 과제 선정
한국공학대학교 연구팀이 추진하는 '다이아몬드 기반 우주용 반도체 개발' 연구가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기술알키미스트 프로젝트 3단계 과제에 최종 선정되었습니다.
- 다이아몬드 기반 우주용 반도체 개발 과제 선정
- 한국공학대학교 연구팀이 '다이아몬드 기반 우주용 반도체 개발' 연구로 산업기술알키미스트 프로젝트 3단계 과제에 선정되었습니다.
- 이는 세계 최초 우주용 다이아몬드 반도체 플랫폼 구현을 목표로 합니다.
- 향후 5년간 총 201억 원 규모로 추진될 예정이며, 민간 중심의 우주 산업 경쟁 가속화에 따른 차세대 반도체 기술 확보가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 극한 환경에서의 안정적 작동 기술 확보
- 우주·국방 환경에서 장기간 안정적으로 작동하는 차세대 반도체 기술 확보가 국가 전략 과제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 초광대역(UWBG) 반도체 플랫폼 확보는 글로벌 기술 경쟁의 핵심 분야로 평가됩니다.
- 글로벌 연구기관 및 기업과의 협력
-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펜실베니아주립대학교 등 글로벌 연구기관이 공동 참여합니다.
-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칩스케이가 참여하여 기술 사업화 및 산업 확산을 담당할 예정입니다.
- 다이아몬드 기반 우주용 반도체 플랫폼 구축
- 연구팀은 다이아몬드 웨이퍼 성장 기술, 반도체 소자 설계 및 개발, 신뢰성 평가 등을 총괄하며 글로벌 최고 수준의 경쟁력 확보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 극한 환경 반도체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우주·국방·양자기술 분야까지 확장 가능한 차세대 반도체 플랫폼을 구축할 것입니다.
1.18. HBM 20단 적층 규격 완화 논의 본격화
고대역폭메모리(HBM) 20단 적층 상용화를 앞두고 국제 반도체 표준 규격 완화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으며, 이는 국내 메모리 제조사들에게 기술적 유예 기간 확보 및 수익성 측면에서 유리하게 작용할 전망입니다.
- HBM 20단 적층 위한 규격 완화 논의
- 고대역폭메모리(HBM) 20단 적층 상용화를 앞두고 국제 반도체 표준 규격 완화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 국제반도체표준협의기구(JEDEC) 회의에서 HBM 제품 높이를 800㎛ 이상으로 완화하는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습니다.
- 물리적 한계 해소 및 공급 안정성 확보
- 20단 적층 시 기존 규격 충족을 위해 필요한 극도로 얇은 칩 가공 공정(백그라인딩)은 웨이퍼 파손 위험 증가 및 제조 수율 저하로 이어집니다.
- 엔비디아가 성능 지표보다 '공급 안정성'을 우선시하는 기조를 보이며, 차세대 HBM4 사양 하향 검토와 맞물려 물리적 두께 규격 완화 논의에 탄력이 붙고 있습니다.
- 국내 메모리 제조사 혜택 전망
- 규격 완화 시 SK하이닉스는 기존 공정 체제 하에서 20단 제품 양산이 가능해져 수익성 측면에서 유리합니다.
- 삼성전자 역시 유효 수율 제고 및 안정적인 물량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 규격 완화의 한계점 지적
- 일각에서는 규격 완화가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닌 임시방편이며, 적층 단수 증가에 따른 내부 열 해소 문제가 여전히 과제로 남아있다고 지적합니다.
1.19. AI 기반 제조 현장 안전 관리 시스템 도입 확산
LG디스플레이는 AI 기반 CCTV를 통해 위험 상황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경고하는 시스템을 도입하여 제조 현장의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 AI 기반 CCTV를 통한 위험 감지 및 경고
- LG디스플레이는 AI 기반 CCTV를 통해 위험물 저장소 출입 시 안전모 미착용 등 위험 상황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경고합니다.
- AI가 사람보다 빠르게 위험을 감지하는 체계가 도입되어 안전 관리가 강화되고 있습니다.
- 시각언어모델(VLM) 적용 및 상황 이해 능력 향상
- LG디스플레이는 시각언어모델(VLM)을 모든 CCTV에 적용하여 AI가 상황 전체를 이해하고 설명할 수 있도록 발전시킬 계획입니다.
- 이를 통해 지게차 후진 시 속도 줄임 경고 등 더욱 정교한 안전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합니다.
- 안전 순찰 로봇 및 스마트 안전 조끼 도입 검토
- LG전자의 로봇 '클로이'를 활용한 안전 순찰 로봇 도입을 검토 중이며, 이는 CCTV 사각지대나 고위험 지역 순찰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 스마트 안전 조끼와 AI 기반 글라스 도입도 검토하여 현장 안전 관리 시스템을 다각화하고 있습니다.
- AI 기반 글로벌 법인 안전 관리
- AI를 활용하여 해외 법인에서 발생하는 응급 상황에 대한 실시간 번역 및 대응을 지원합니다.
- LG의 AI 모델 '엑사원'을 결합하여 기능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계획입니다.
1.20. 한국 경제, 반도체 수출 의존 심화 및 대내외 리스크 확대
한국 경제는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수출 호조로 버티고 있지만, 내수 부진, 미국의 통상 정책 변화, 중동발 유가 상승 등 대내외 리스크가 확대되며 경기 흐름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 수출 호조 속 내수 부진 지속
- 반도체 수출이 빠르게 늘며 성장의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지만, 소비, 건설, 고용 등 내수는 여전히 힘을 쓰지 못하고 있습니다.
- 지난해 4분기 실질 GDP 성장률은 전기 대비 -0.3%를 기록하며 다시 마이너스로 돌아섰습니다.
- 민간소비 증가율은 0.3%에 그쳤고, 설비투자(-1.8%)와 건설투자(-3.9%)도 감소했습니다.
- 현재 경기를 나타내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과 같아 하락 국면에 머물렀습니다.
- 반도체 수출 의존도 심화
- 반도체 수출은 전체 수출 회복을 이끌며 지난해 전체 수출에서 반도체 비중이 18.4%에서 37.3%로 급등했습니다.
- 다만 석유화학, 자동차, 철강 등 일부 산업은 부진하여 수출 내부에서도 '반도체 쏠림' 현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 대외 리스크 요인: 통상 정책 및 유가 급등
- 미국의 보호무역 강화 움직임과 중동발 유가 급등 가능성이 수출과 내수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 국제유가 상승은 물가 상승 압력을 키우고 내수 회복을 지연시킬 수 있습니다.
- 반도체 업황 사이클 및 AI 투자 과열 우려
- AI 수요 확대로 인한 반도체 업황 호황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불확실하며, 업황 꺾임 시 수출과 성장률에 동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 AI 투자 과열이나 수요 둔화 시 '반도체 슈퍼사이클'이 예상보다 빨리 꺾일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됩니다.
- 기타 부담 요인: 금리, 건설 침체
- 미국 연준의 고금리 기조 장기화는 신흥국 금융시장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 부동산 경기 조정과 PF 부담으로 건설 경기가 장기간 위축될 경우 고용, 소비 등 내수 회복 속도를 늦출 수 있습니다.
- 경제 성장 불균형 및 체감 경기 악화
- 수출과 내수의 K-양극화, 수출 산업 내 디커플링 등 성장 불균형이 이어질 것으로 보여 민간 주체들의 체감 경기는 크게 개선되기 어려울 전망입니다.
1.21. 중동 리스크 확대, 한국 경제의 '반도체 외날개' 성장 구조 심화
중동 사태 장기화 조짐으로 글로벌 금융시장 충격이 실물경제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한국 경제는 반도체 수출에 크게 의존하는 구조로 인해 중동발 에너지 가격 상승과 물류 차질이 반도체 산업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 중동발 하방 압력 및 경제 성장률 전망 하향 가능성
- 중동 사태 장기화 시 세계 교역 위축, 물류 차질, 유가 상승이 동시에 나타나 수출 기업 부담이 커지고 내수 회복 기대도 약화될 수 있습니다.
- 유가 급등 시 한국 경제 성장률이 최대 0.8%p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 반도체 산업에 대한 간접적 영향 우려
- 분쟁 확산으로 항공 노선 제한 시 물류 비용 상승이나 운송 지연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천연가스 수급 차질 시 반도체 생산에도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 한국 경제의 '반도체 외날개' 성장 구조
- 한국 경제는 반도체 수출이 경기 흐름을 좌우하는 '외날개 성장' 구조를 보여왔습니다.
- AI 확산으로 고성능 반도체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단기적으로는 반도체 산업이 경기 버팀목 역할을 할 것이라는 의견이 우세합니다.
- 장기적 성장 동력 고민 필요성 제기
- 반도체 사이클이 꺾일 가능성도 있는 만큼, 장기적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1.22. 한화그룹, LG 제치고 사상 첫 재계 4위 등극
이란 사태로 방산주가 주목받으면서 한화그룹이 시가총액에서 LG그룹을 제치고 사상 첫 재계 4위에 올랐습니다.
- 한화그룹, LG 제치고 재계 4위 등극
- 한화그룹이 시가총액에서 LG그룹을 제치고 사상 첫 재계 4위에 올랐습니다.
- 이란 사태로 방산주가 주목받으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등 방산 계열사 주가가 상승한 영향입니다.
- 미래 가치 평가 측면에서의 의미
- 시가총액은 시장이 평가하는 미래 가치를 반영하며, 투자자들이 방산, 조선, 우주로 이어지는 한화의 포트폴리오를 LG의 AI, 가전, 배터리보다 높게 평가하고 있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1.23. 이란 전쟁 반사이익, 러시아 원유 수요 증가
이란과 미국 간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 봉쇄 우려가 커지면서 러시아산 원유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러시아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이란 전쟁으로 인한 러시아 원유 수요 증가
-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겠다고 선언한 가운데, 전 세계 원유 20%가 지나는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에너지 위기가 커지자 러시아산 원유 수요가 늘고 있습니다.
- 서방 제재로 판로가 막혔던 러시아산 원유가 인도 시장에서 인기 상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 러시아 경제 회복 가능성
- 유가와 천연가스 가격 상승 및 수출 제재 완화로 러시아 생산업체들의 수익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러시아 경제를 다시 끌어올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 푸틴 대통령은 유가 상승이 다른 시장을 열고 있다고 언급하며 에너지 시장에서의 영향력 회복을 시사했습니다.
- 중동 산유국의 혜택 제한
- 걸프 해역의 수송로가 사실상 봉쇄되면서 중동 산유국들이 고유가의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 유럽의 러시아산 에너지 의존도 재고 가능성
- 이란 전쟁 장기화 시 유럽이 러시아산 에너지에 대한 강경한 입장을 재고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1.24. 삼성전자 노조, 총파업 찬반 투표 돌입 및 생산 차질 우려
삼성전자 노조가 총파업 찬반 투표를 시작하며 생산 차질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노조 집행부의 과격 행보와 내부 반발 기류가 논란을 키우고 있습니다.
- 총파업 찬반 투표 돌입 및 생산 차질 우려
- 삼성전자 노조가 9일부터 총파업을 위한 투표를 시작할 예정이어서 생산 차질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노조 집행부가 파업 참여 직원에 대한 명단 작성 및 불이익 명시 등 과격 행보를 보이면서 내부 반발 기류도 감지됩니다.
- 파업이 현실화되면 수조 원대 손실이 불가피하며, 이는 중국 경쟁사에게 이익을 줄 수 있습니다.
- 노조 집행부의 과격 행보 및 내부 반발
- 노조 집행부는 파업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사무실 점거, 직원 감시, 인사 반영 계획 등을 밝히며 논란을 키우고 있습니다.
- '정예 스태프' 모집 및 신고센터 운영 계획 등은 과도하다는 지적이 내부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 생산 차질 시 예상되는 손실 및 고객 신뢰 하락
- 이번 파업은 실제 생산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으며, 반도체 생산량 감소 및 수율 저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이는 삼성전자의 매출 및 영업이익 감소로 이어지고, 고객들의 신뢰 하락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 임금 및 성과급 관련 노사 갈등
- 노조는 '초과이익성과급(OPI)' 상한 폐지를 요구하며, 경쟁사인 SK하이닉스와의 성과급 격차 해소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 사측은 특별 포상금 등 보상안을 제안했지만, 노사 간 입장 차이가 좁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1.25. 조선업, 중국의 글로벌 발주 싹쓸이로 수주 절벽 직면
전 세계 선박 발주 시장에서 중국의 독주가 이어지면서 한국 조선업은 수주 절벽에 직면했으며, 2월 수주 점유율에서 중국이 80%를 차지한 반면 한국은 11%에 그쳤습니다.
- 중국의 글로벌 선박 발주 시장 독주
- 전 세계 선박 발주 시장에서 중국의 독주가 이어지고 있으며, 2월 수주 점유율에서 중국이 80%를 차지했습니다.
- 연초 누계 기준에서도 중국은 73%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우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 한국 조선업의 수주 점유율 하락
- 한국은 2월 수주 점유율 11%에 그쳤으며, 연초 누계 기준에서도 17%를 차지하는 데 머물렀습니다.
- 전년 동기 대비 수주량은 증가했지만, 중국의 증가율에 비해 낮은 수준입니다.
- 중국의 높은 수주잔량 비중
- 2월 말 기준 전 세계 수주잔량에서 중국이 62%를 차지했으며, 한국은 20%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 높은 수준 유지되는 선가
- 선가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LNG운반선, 초대형 유조선, 초대형 컨테이너선 등의 가격이 높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1.26. 40대, 투자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네 가지 원칙
40대는 소득과 지출, 자산과 부채가 모두 많은 시기이며, 투자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네 가지 원칙을 명심해야 합니다.
- 40대의 특징: 소득·지출·자산·부채 증가
- 40대는 사회 활동이 가장 활발하고 경력이 정점을 찍는 시기이며, 소득과 지출, 자산과 부채가 모두 많습니다.
- 자녀 교육비와 주택 담보대출 원리금 등 지출이 많아 소득 증가만큼 잉여 소득이 늘어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지출 통제 및 자녀 교육비 투자 신중론
- 지출을 억제하여 잉여 소득을 늘리는 것이 중요하며, 소득이 두 배 늘어난다고 생각하기보다 네 배 늘어난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 자녀 교육비에 '올인'하기 전 자녀와 상의하여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 40대의 투자 전성기 및 성공 원칙
- 40대 중반은 머리가 잘 돌아가고 경험이 축적되어 투자 전성기를 맞이할 수 있습니다.
- 투자 성공을 위해 실패를 줄이는 것이 핵심이며, 다음 네 가지 원칙을 명심해야 합니다.
- 투자 성공을 위한 네 가지 원칙
- 덜 쓰고: 불필요한 지출을 줄여 투자 여력을 확보합니다.
- 시황에 휩쓸리지 않고: 시장 변동성에 흔들리지 않고 장기적인 관점을 유지합니다.
- 익숙한 투자를 계속하고: 자신이 잘 아는 분야에 투자하여 위험을 줄입니다.
- 남들이 주목하는 테마를 피해야: 신사업 추진 발표 등 시장에서 과열된 테마 투자는 경계해야 합니다.
1.27. 트럼프식 'X 정치'와 기업·정치권에 미치는 영향
이재명 대통령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한 'X 정치'가 지지층 결집 효과는 거두고 있지만, 기업과 정치권에는 정쟁과 피로감을 유발하는 부작용도 낳고 있습니다.
- 트럼프식 'X 정치'의 특징 및 파급력
- 이재명 대통령은 X(옛 트위터)를 통해 각종 현안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선명하게 드러내고, 기업, 야당, 언론 등을 향해 강도 높은 비판과 인신 공격성 발언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 하루 평균 2.4건에 달하는 메시지 발신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 못지않은 빈도입니다.
- 이는 지지층에는 '사이다' 같은 후련함을 주지만, 기업과 업계에는 공포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 'X 정치'의 정책 추진 및 지지층 결집 효과
- 부동산 정책 추진, 주가 부양, 유가 통제 등 정책 추진과 지지층 결집에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 서울 강남과 용산 집값 하향 추세 반전, 코스피 6000 시대 개막 등이 그 예입니다.
- 올 들어 157건의 X 메시지를 통해 부동산, 주가, 설탕 부담금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히며 국정 주도권을 장악하고 있습니다.
- 대통령 지지율은 취임 후 최고치인 65%까지 상승했습니다.
- 정쟁 유발 및 부작용
- 기업들은 대통령의 공격적인 발언에 경기를 일으키고 있으며, 야당은 반발하고 언론과의 긴장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 정유업계에 대한 '악덕 기업' 낙인은 불필요한 논란을 야기하고 있습니다.
- 과도한 비판이나 낙인 찍기는 상대에 대한 악마화와 편가르기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트럼프식 편가르기와 독선 우려
- 대통령의 지나친 자신감은 정책 폭주로 이어질 위험이 있으며, 신중한 검토 없이 즉흥적으로 정책을 추진할 수 있습니다.
- 트럼프식 일방주의와 독선, 편가르기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 대통령의 국정 주도력 강화 및 정책 추진 속도 제고
- 여당과 정부 대신 대통령이 직접 전면에 나서 국정 장악력을 높이고 정책 추진 속도를 높이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1.28. 검찰 개혁 논란 속 이재명 대통령의 통합 메시지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법·공소청법 정부안을 둘러싼 민주당 강경파의 반발 속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통합과 타협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 검찰 개혁 법안 둘러싼 민주당 내홍
-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법·공소청법 정부안에 대해 민주당 강경파(추미애, 김용민 등)가 반발하며 수정 요구를 하고 있습니다.
- 이 대통령은 X(옛 트위터)를 통해 "모든 공적 현안을 결정할 때 토론하고, 의견을 모으고, 조정하고 타협하는 이유"를 강조하며 통합과 타협의 중요성을 역설했습니다.
- 일부 강성 지지층은 이 대통령의 메시지에 비판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 민주당 지도부는 "입법권은 당에 있다"며 원만한 해결을 다짐했지만, 당론 채택된 정부안에 대한 수정 여지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 이재명 대통령의 통합 및 책임 강조 메시지
- 이 대통령은 "대통령이 되고 집권 세력이 되었다고 마음대로 다할 수도 없고 그래서도 안 된다"며 "대통령의 제일 큰 책임은 국민을 통합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권한을 가진다는 것은 동일한 양의 책임을 진다는 것을 의미하며, 공인은 공정한 제3자의 시각과 냉철한 이성으로 국가와 국민 최대 다수에게 최대 행복이 되는 길을 찾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 청와대의 '원론적 발언' 해석 및 AI 분야 연계
- 청와대 관계자는 이 대통령의 메시지를 "대통령의 평소 정치 철학을 반영한 원론적인 발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하정우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은 이 대통령 메시지를 공유하며 AI, 에너지, 과학기술, 인구 분야 발전에 매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1.29. 시진핑, 군 기강 강조 및 장유샤 숙청 배경 분석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군대의 당에 대한 배신을 용납할 수 없다고 경고하며 군 기강 확립을 강조했습니다. 이는 최근 숙청된 장유샤 중앙군사위 부주석과 연관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 시진핑, 군의 충성 및 예산 관리 강조
- 시진핑 주석은 군대가 당에 대해 딴 마음을 품은 자나 부패 분자가 숨을 곳은 결코 없다고 경고했습니다.
- 군사비 예산 관리를 개혁하고 한 푼까지 요긴한 곳에 써야 한다며 군사비 전용에 대한 무관용을 요구했습니다.
- 장유샤 숙청과의 연관성 분석
- 시 주석의 발언은 지난 1월 숙청된 장유샤 중앙군사위 부주석 등 군부 내 반대 세력을 겨냥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 장 부주석 숙청 직후 해방군보는 "중앙군사위 주석 책임제를 짓밟고 엄중하게 파괴했다"고 언급했습니다.
- 올해 군 대표단 회의에 장성민 신임 군사위 부주석만 배석시킨 것은 군부 내 시 주석의 권력 장악력을 보여줍니다.
- 중국군, 내부의 적을 가장 치명적인 위협으로 인식
- 중국군은 미국의 이란 공습을 목격하며 '가장 치명적인 위협: 내부의 적(內奸)'을 강조했습니다.
- 이는 강력한 군사력 건설을 통해 외부 위협에 대비하는 것만큼 내부 기강 확립이 중요함을 시사합니다.
1.30. 트럼프, '미주의 방패' 행사 개최 및 쿠바 겨냥 시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공습 와중에 중남미 국가들과 범죄 카르텔에 공동 대응하는 연합체를 출범시키며, 쿠바를 다음 타깃으로 지목했습니다.
- '미주의 방패' 행사 개최 및 카르텔 대응 연합 출범
- 트럼프 대통령은 중남미 정상들과 함께 '미주의 방패(Shield of the Americas)' 행사를 개최하고 '미주 카르텔 대응 연합' 출범을 발표했습니다.
- 이는 중남미 국가에 위치한 범죄 조직 소탕에 미군을 직접 동원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한 것입니다.
- 협정의 핵심은 미국의 치명적 군사력을 동원해 카르텔과 테러 네트워크를 파괴하는 것입니다.
- 쿠바를 다음 타깃으로 지목
-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에 이어 쿠바를 다음 타깃으로 지목하며 "쿠바도 곧 무너질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 쿠바가 베네수엘라로부터 석유·자금 조달이 끊겨 '막다른 골목'에 놓였다고 언급하며 협상을 원한다고 밝혔습니다.
- '돈로주의' 강조 및 서반구 패권 강화 의도
- 이란 전쟁 중에도 서반구에서의 종주권을 강화하려는 '돈로주의(먼로주의+도널드)' 정책을 강조했습니다.
- 이는 미국 본토와 서반구 방어에 초점을 맞춘 대외 정책 기조를 보여줍니다.
- '두 개의 전쟁' 수행 능력 시사
- 미군 중부사령부(중동 관할)와 남부사령부(중남미 관할)를 모두 집중할 수 있다며 '두 개의 전쟁' 수행 능력을 시사했습니다.
- 쿠바 대통령의 '신식민주의적 발상' 비판
- 미겔 디아스카넬 쿠바 대통령은 '미주의 방패' 협의체를 '신식민주의적 발상'이라고 비난했습니다.
1.31. 김정은, 트럼프와의 대화 재검토 가능성 시사
이란과 베네수엘라를 향한 미국의 군사작전 이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대화를 다시 검토할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 김정은, 트럼프와의 대화 재검토 가능성
- 이란과 베네수엘라를 향한 미국의 군사작전 이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대화를 다시 검토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 전문가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예측 불가능성을 관리하기 위해 어떤 형태로든 대화가 필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 북한의 대화 가능성 열어둔 입장
- 김 위원장은 "우리 국가의 현 지위(핵보유국)를 존중하며 대조선 적대시 정책을 철회한다면 우리도 미국과 좋게 지내지 못할 이유가 없다"며 대화 가능성을 열어두었습니다.
- 이란 최고지도자 사망 등 위기감 고조
- 이란 최고지도자 하메네이의 사망 등 일련의 사건이 김 위원장의 위기감을 고조시켰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 북한 관영 매체가 하메네이 사망 사실을 보도하지 않은 것은 최고지도자도 미국의 군사작전으로 제거될 수 있다는 사실을 주민들에게 숨기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 핵 능력의 군사 행동 억제 요인
- 북한의 핵 능력은 미국의 군사 행동을 억제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있습니다.
- 북한은 이미 핵무력 사용을 법제화하며 핵보유국 지위를 되돌릴 수 없다고 선언했습니다.
- 과거 경험 및 외교 전략 전환 변수
- 2019년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 결렬 이후 북한은 미국과의 대화보다 러시아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외교 전략을 전환했습니다.
- 그러나 이란과 베네수엘라 사례는 김 위원장에게 또 다른 교훈이 될 수 있다는 반론이 제기됩니다.
1.32. 북한, 세계 여성의 날 맞아 여성 역할 강조
북한이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9차 당대회 결정 관철 과정에서 여성이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체제 선전의 기회로 활용했습니다.
- 세계 여성의 날 맞아 여성 역할 강조
- 북한은 세계 여성의 날(3월 8일)을 맞아 9차 당대회 결정 관철 과정에서 여성이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노동신문은 '국가번영의 새 전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변혁투쟁에서 조선 여성의 혁명적 기개를 남김없이 떨치자'라는 제목의 사설을 게재했습니다.
- 여성들의 애국심 및 혁명가로서의 역할 강조
- 생산 목표 초과 달성 방직공, 국제 스포츠대회 성과 올린 여성 체육인 등의 사례를 거론하며 여성들을 '참된 혁명가들'이라고 치켜세웠습니다.
- 여성들이 당의 위업을 일심 충성으로 받들기에 새 전망 목표들이 빛나게 달성되고 국가의 존엄과 위용이 높아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체제 우월성 선전 및 여성 충성 강요
- 신문은 '자본주의는 여성천시사회, 여성인권의 불모지'라는 논설을 통해 자본주의 세계의 여성 불평등을 비판하며 체제 우월성을 선전했습니다.
- 조선중앙통신은 '어머니날' 제정, 전국 어머니대회 개최 등을 김정은 위원장의 '여성 친화' 정책으로 부각했습니다.
- 북한은 국제 부녀절을 국가적 명절로 기념하며, 각종 행사를 통해 체제 우월성을 선전하고 여성의 충성을 강요하는 계기로 활용합니다.
- 열악한 북한 여성 인권 실상
- 북한 여성들은 가부장적 사회 분위기 속에서 집안일과 육아를 전담하며, 장마당 활동으로 경제적 부양 책임까지 맡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근 중동 정세 불안이 글로벌 경제에 미치는 영향부터 AI 시대의 핵심인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산업의 최신 동향, 그리고 미래를 바꿀 혁신 기술 개발 소식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의 흐름을 이해하고, 투자 및 비즈니스 전략을 세우는 데 필요한 핵심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입니다.
1. 중동 정세 불안과 글로벌 경제 영향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중동 정세가 불안해지면서 국제 유가 급등 및 증시 급락 등 글로벌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1.1. 이란 공습의 배경 및 경과
- 이스라엘의 정보 제공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군사작전을 선택한 결정적 계기는 이스라엘이 제공한 이란 최고지도부 회동 정보였다.
-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회의 일정을 전달하며, 단 한 차례의 대규모 공습으로 이란 지도부를 제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군사작전을 선택한 결정적 계기는 이스라엘이 제공한 이란 최고지도부 회동 정보였다.
- 미국의 군사 행동 결정
- 미국과 이스라엘은 이전부터 이란 군사행동에 공감대를 형성했으나 구체적인 시점은 미정이었다.
- 네타냐후 총리의 설득과 핵협상 진전 부진이 겹쳐, 트럼프 대통령은 군사행동을 최종 승인했고 약 11시간 뒤 공습이 단행되었다.
- 미국과 이스라엘은 이전부터 이란 군사행동에 공감대를 형성했으나 구체적인 시점은 미정이었다.
- 논란 및 부인
- 이스라엘 정부는 네타냐후 총리가 공습 시점을 앞당겼다는 주장을 부인했으며, 트럼프 대통령도 공습 결정은 자신의 판단이었다고 강조했다.
- 이스라엘 정부는 네타냐후 총리가 공습 시점을 앞당겼다는 주장을 부인했으며, 트럼프 대통령도 공습 결정은 자신의 판단이었다고 강조했다.
1.2. 중동 사태가 증시에 미친 영향
- 반도체 대장주 급락
- 이란 사태로 인한 충격이 증시를 덮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장주 주가가 연이틀 급락했다.
- 뉴욕 증시에서도 메모리 반도체 풍향계로 불리는 마이크론이 7.99% 폭락하며 국내 증시에 부담을 주었다.
- 이란 사태로 인한 충격이 증시를 덮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장주 주가가 연이틀 급락했다.
- 글로벌 증시 하락
- 뉴욕증시 3대 지수(다우존스, S&P 500, 나스닥)와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모두 하락 마감했다.
- 코스피도 중동발 쇼크로 연이틀 급락하며 사이드카가 발동되었다.
- 뉴욕증시 3대 지수(다우존스, S&P 500, 나스닥)와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모두 하락 마감했다.
- 반도체 산업의 에너지 비용 부담
- 중동 사태로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24시간 가동되는 초고전력 산업인 반도체 관련 산업의 에너지 비용 폭증 우려가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다.
- 중동 사태로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24시간 가동되는 초고전력 산업인 반도체 관련 산업의 에너지 비용 폭증 우려가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다.
1.3. 호르무즈 해협 봉쇄 우려와 유가 변동
- 원유 수송 차질 우려
- 이란 군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전 세계 원유 수송에 차질이 빚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며, 제조 및 물류 비용 상승에 영향을 받는 IT·반도체 기업에 대한 하방 압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원유 소비량의 약 20%가 통과하는 핵심 수송로로, 봉쇄가 장기화될 경우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설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된다.
- 이란 군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전 세계 원유 수송에 차질이 빚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며, 제조 및 물류 비용 상승에 영향을 받는 IT·반도체 기업에 대한 하방 압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 미국의 유가 안정화 조치
- 트럼프 대통령은 유가 안정을 위해 해군 호위 조치를 내놓고, 미국 국제개발금융공사(DFC)에 걸프만 해상 무역에 대한 정치적 위험 보험 및 보증을 제공하도록 지시했다.
- 이러한 소식에 국제 유가는 상승폭을 대폭 낮췄으나,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 트럼프 대통령은 유가 안정을 위해 해군 호위 조치를 내놓고, 미국 국제개발금융공사(DFC)에 걸프만 해상 무역에 대한 정치적 위험 보험 및 보증을 제공하도록 지시했다.
2. 반도체 산업의 최신 동향 및 전망
미국 정부의 중국 반도체 퇴출 정책으로 한국 메모리 반도체 기업의 독주가 예상되며, AI 수요 증가로 인한 메모리 가격 상승과 인재 확보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2.1. 미국 정부의 중국 반도체 퇴출과 한국 기업의 수혜
- 미국 정부의 중국 반도체 퇴출 공식화
- 미 연방조달규정위원회는 SMIC, CXMT, YMTC가 생산한 반도체가 적용된 제품·부품·서비스의 연방 조달을 금지하는 규칙을 공고했으며, 이는 내년 12월 23일부터 발효된다.
- 이는 연 8500억 달러(약 1200조 원) 규모의 미 공공 조달 시장에서 중국산 반도체가 퇴출되는 것을 의미하며, 국가 안보 취약점 제거와 적대국 공급망 의존도 감소가 목적이다.
- 미 연방조달규정위원회는 SMIC, CXMT, YMTC가 생산한 반도체가 적용된 제품·부품·서비스의 연방 조달을 금지하는 규칙을 공고했으며, 이는 내년 12월 23일부터 발효된다.
- 미국 IT 기업의 중국산 구매 제동
- AI 반도체 슈퍼 호황으로 D램과 낸드플래시 가격이 급등하고 물량 확보가 어려워지자 애플, 델 등 미국 기업들이 중국산 반도체 탑재를 검토하는 움직임을 미국 정부가 차단하려는 목적도 있다.
- 미국 정부는 2022년에도 YMTC 낸드플래시 사용 검토를 무산시킨 바 있어, 이번 공식화로 미국 IT 기업의 중국 반도체 구매 움직임에 제동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 AI 반도체 슈퍼 호황으로 D램과 낸드플래시 가격이 급등하고 물량 확보가 어려워지자 애플, 델 등 미국 기업들이 중국산 반도체 탑재를 검토하는 움직임을 미국 정부가 차단하려는 목적도 있다.
-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최대 수혜
- 중국 반도체 기업의 저가 물량 공세가 호황 강도를 약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으나, 미국 정부의 규제로 SMIC, CXMT, YMTC 등의 글로벌 시장 공략에 제동이 걸릴 것이다.
- 이에 따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한국 반도체 기업의 메모리 반도체 시장 독주가 상당 기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1분기 실적에서 큰 폭의 영업이익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 중국 반도체 기업의 저가 물량 공세가 호황 강도를 약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으나, 미국 정부의 규제로 SMIC, CXMT, YMTC 등의 글로벌 시장 공략에 제동이 걸릴 것이다.
2.2. 인텔의 부활과 엔비디아의 성능 논란
- 인텔의 재무장 및 파운드리 시장 공략
- 미국 상무부의 반도체지원법에 따른 90억 달러 보조금과 소프트뱅크·엔비디아의 70억 달러 추가 투자로 인텔의 재무 체력이 크게 강화되었다.
- 인텔은 1.8나노급 '18A' 공정 양산 준비를 마치고 '14A' 공정 개발로 속도를 내어 TSMC에 이어 세계 2위 파운드리 삼성전자를 밀어낸다는 계획이다.
- 미국 상무부의 반도체지원법에 따른 90억 달러 보조금과 소프트뱅크·엔비디아의 70억 달러 추가 투자로 인텔의 재무 체력이 크게 강화되었다.
- 인텔의 낙관론과 우려
- 미국 정부의 전폭적 지원이 순풍으로 작용할 경우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에 강력한 압력이 가해질 수 있다.
- 하지만 18A 공정 핵심 기술 책임 엔지니어의 경쟁사 이탈로 기술 역량 연속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 BNP 파리바는 인텔이 향후 12~18개월 내 대형 외부 고객사 유치에 실패하면 주가 급등이 일시적 거품으로 끝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 미국 정부의 전폭적 지원이 순풍으로 작용할 경우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에 강력한 압력이 가해질 수 있다.
- 엔비디아 RTX 50 '전압 캡' 논란
- 엔비디아의 공식 드라이버 설치 후 RTX 5090 등 블랙웰 아키텍처 기반 제품의 코어 전압이 강제 고정되어 그래픽카드 동작 속도가 하락하고 게임 성능이 급감하는 현상이 보고되었다.
- 이 현상은 단순 소프트웨어 버그일 수도 있지만, 블랙웰 칩의 전력 관리 체계 구조적 결함이나 발열 임계치 초과 방지를 위한 의도적 전압 상한선 조정 가능성도 제기된다.
- 이 문제가 데이터센터용 AI 가속기 'B200' 등 서버급 제품군으로 확산될 경우, SK하이닉스의 하반기 HBM 출하량 전망치 하향 조정이 불가피할 수 있다.
- 월가에서는 하드웨어 설계 결함으로 확인될 경우 AI 반도체 거품론과 맞물려 시장 전반에 충격파가 확산될 수 있다고 우려한다.
- 엔비디아의 공식 드라이버 설치 후 RTX 5090 등 블랙웰 아키텍처 기반 제품의 코어 전압이 강제 고정되어 그래픽카드 동작 속도가 하락하고 게임 성능이 급감하는 현상이 보고되었다.
- 삼성전자 파운드리의 흑자 전환 시기
- 인텔의 공격적 투자로 파운드리 시장 경쟁이 격화되면서 삼성전자의 흑자 전환 시점이 수 분기 이상 지연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 하지만 삼성전자는 인텔보다 앞선 고객 기반과 검증된 제조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어 단기간 내 파운드리 순위가 뒤바뀌는 상황은 쉽지 않다는 반론도 있다.
- 인텔의 공격적 투자로 파운드리 시장 경쟁이 격화되면서 삼성전자의 흑자 전환 시점이 수 분기 이상 지연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2.3. 메모리 반도체 가격 폭등 및 SK그룹의 AI 시장 선점 전략
- 삼성전자 D램 가격 100% 이상 인상
- 삼성전자는 1분기 D램 공급 가격 인상률을 전 분기 대비 평균 100% 이상으로 확정했으며, 일부 고객사와 제품은 100%를 초과했다.
- AI 확산에 따른 메모리 수요 폭증으로 가격 인상 폭이 한 달 만에 30%p 더 커졌으며, 일부 해외 빅테크 기업은 물량 선제 확보를 위해 한국을 방문하기도 했다.
- 메모리 공급 계약이 연간 단위에서 분기, 심지어 월 단위까지 고려해야 하는 상황으로 변했다.
- 삼성전자는 1분기 D램 공급 가격 인상률을 전 분기 대비 평균 100% 이상으로 확정했으며, 일부 고객사와 제품은 100%를 초과했다.
- AI 인프라 투자 확대와 메모리 가격 상승 지속
- SK하이닉스와 마이크론도 비슷한 수준으로 1분기 공급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추정되며, AI 인프라 투자 확대가 이러한 기현상을 야기했다.
- AI 반도체 칩 수요 증가로 고대역폭 메모리(HBM) 수요가 급증하면서, HBM 생산에 집중된 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의 생산 능력으로 인해 범용 D램 공급량이 제한되어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 AI 성장이 진행형이므로 메모리 가격 상승은 한동안 지속될 전망이며, 가트너는 올해 D램과 SSD 가격이 전년 대비 130%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 SK하이닉스와 마이크론도 비슷한 수준으로 1분기 공급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추정되며, AI 인프라 투자 확대가 이러한 기현상을 야기했다.
- SK그룹의 AI 시장 선점 전략
- SK그룹은 AI와 에너지를 양대 축으로 삼아 비핵심 자산을 정리하고 확보한 재원을 이 사업에 집중 배치하여 가시적인 성과를 목표로 한다.
- SK하이닉스의 HBM 기술과 SK텔레콤의 AI·통신 인프라, 계열사 데이터를 묶는 'AI 통합 솔루션' 구축에 주력하며, SK텔레콤은 단순 부품 공급을 넘어 솔루션 공급자로 거듭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에너지·배터리 부문에서는 AI 전환(AX)을 가속화하여 생산성과 마진 구조를 개선하고, AI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에 맞춰 ESS(에너지저장장치)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AI 전환을 생존의 문제로 규정하며, AI 확산에 따른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급증에 대응하기 위해 AI 데이터센터와 발전소를 함께 짓는 새로운 해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SK그룹은 AI와 에너지를 양대 축으로 삼아 비핵심 자산을 정리하고 확보한 재원을 이 사업에 집중 배치하여 가시적인 성과를 목표로 한다.
2.4. 반도체 소부장주의 선방과 인재 확보 경쟁
- 반도체 소부장주의 선방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장주가 급락하는 장세에서도 소부장(소재·부품·장비)주는 상대적으로 선방했다.
- 이는 외국인 투자자의 신흥국 비중 축소가 대장주 매도로 이어졌지만, 메모리 슈퍼 사이클이 꺾이지 않았고 소부장주는 외국인 비중이 적어 수급 영향을 덜 받았기 때문이다.
- 반도체 업황 자체의 방향성이 유지되고 AI 수요 증가에 따른 메모리 공급 부족이 장비와 소재·부품 수요 증가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는 점도 소부장 주가를 지탱하는 요인이다.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장주가 급락하는 장세에서도 소부장(소재·부품·장비)주는 상대적으로 선방했다.
- 한미반도체의 주주 환원 정책
- 한미반도체는 2025년 회계연도 현금배당을 주당 800원으로 결정하며, 이는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인 약 760억 원이다.
- 회사는 앞으로 배당 성향을 계속 확대하여 주주 환원과 기업 가치 제고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미반도체는 2025년 회계연도 현금배당을 주당 800원으로 결정하며, 이는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인 약 760억 원이다.
- 국내 반도체 기업의 인재 확보 노력
- SK하이닉스는 'Talent hy-way 전국 투어'를 시작하여 부산대 등 지방 대학에서 채용 설명회를 열고, 'AI 반도체 드림 버스'를 운영하여 반도체 팹 내부를 간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 삼성전자도 상반기 신입 사원 공채를 시작하며, 특히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 채용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
-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는 서울대에서 '삼성 파운드리 세미나'를 개최하고, KAIST의 반도체 고급 인력 양성 프로그램 장학금도 확대할 계획이다.
- SK하이닉스는 'Talent hy-way 전국 투어'를 시작하여 부산대 등 지방 대학에서 채용 설명회를 열고, 'AI 반도체 드림 버스'를 운영하여 반도체 팹 내부를 간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 글로벌 반도체 인재 쟁탈전 심화
- AI 붐으로 인한 HBM 수요 급증과 D램 부족 사태로 국내 반도체 산업은 호황을 맞고 있으나, 이를 뒷받침할 전문 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다.
- 미국, 중국, 대만 등 외국에서도 고액 연봉과 연구 환경을 내세워 한국 인재 영입에 나서고 있으며,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도 한국 반도체 인재 채용을 홍보했다.
- 한국은 D램 세계 시장 점유율 70%, HBM 80% 이상을 차지하는 등 높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어, 해외 기업들이 한국 인재에게 10억 원 이상의 연봉을 제시하며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 이러한 인재 유출은 수십억 원의 한국 기술 가치 유출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 AI 붐으로 인한 HBM 수요 급증과 D램 부족 사태로 국내 반도체 산업은 호황을 맞고 있으나, 이를 뒷받침할 전문 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다.
2.5. 삼성 파운드리와 디자인하우스 ADT의 동반 성장
- ADT의 삼성 파운드리 협력 전환
- 반도체 디자인하우스 업체 에이디테크놀로지(ADT)는 TSMC와 결별한 후 2020년부터 삼성전자 파운드리와 협력하며 동반 성장하고 있다.
- TSMC의 파트너사로 활동할 경우 고객사 확보에 제한이 있었으나, 삼성 생태계로 전환하면서 다양한 고객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 반도체 디자인하우스 업체 에이디테크놀로지(ADT)는 TSMC와 결별한 후 2020년부터 삼성전자 파운드리와 협력하며 동반 성장하고 있다.
- AI 및 HPC 시장 확대 기회
- ADT는 지난해 AI 데이터센터향 실적이 늘어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으며, AI 및 HPC(고성능컴퓨팅) 등 신시장 확장에 따라 기회가 증가하고 있다.
- 지난해 3분기 기준 ADT의 AI향 용역 매출 비중은 28%, HPC향 용역 매출 비중은 18%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8%p, 7%p 증가했다.
- ADT는 지난해 AI 데이터센터향 실적이 늘어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으며, AI 및 HPC(고성능컴퓨팅) 등 신시장 확장에 따라 기회가 증가하고 있다.
- ADT의 강점 및 성장 전망
- ADT는 경쟁사 대비 풍부한 설계 인력(800여 명)을 바탕으로 AI, HPC, 오토모티브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객을 확보할 수 있으며, 이는 삼성 파운드리와 시너지를 낼 수 있다.
- OSAT(반도체 검사·패키징) 업체와의 협력을 통한 후공정까지 아우르는 사업 구조도 고객사 확대의 요인으로 꼽힌다.
- 증권가에서는 주문형 반도체 수요 증가 및 AI 시장 확장에 따라 ADT의 실적 증진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하며, 2027년에는 양산 고객사가 11개사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
- ADT는 경쟁사 대비 풍부한 설계 인력(800여 명)을 바탕으로 AI, HPC, 오토모티브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객을 확보할 수 있으며, 이는 삼성 파운드리와 시너지를 낼 수 있다.
3. 디스플레이 산업의 혁신과 미래 전략
피지컬 AI 도입으로 디스플레이의 위상이 높아지면서 OLED 기술이 주목받고 있으며,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휴머노이드 시장을 선점하고 아이폰 OLED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3.1. 피지컬 AI 시대의 K디스플레이 기대감
- 피지컬 AI 도입과 디스플레이 위상 변화
- 일상생활부터 산업 현장까지 '피지컬 AI' 도입이 확대되면서 디스플레이의 위상이 변화하고 있다.
- 전통적으로 콘텐츠 전달 수단이었던 디스플레이가 휴머노이드 로봇에서는 감정 및 의사소통을 위한 핵심 인터페이스로 거듭나고 있다.
- 일상생활부터 산업 현장까지 '피지컬 AI' 도입이 확대되면서 디스플레이의 위상이 변화하고 있다.
- OLED의 피지컬 AI 적합성
- OLED는 LCD 대비 형태 변형에 유리하여 로봇의 곡면에 적용하기 용이하며, 명암비 표현에서도 우위를 점한다.
-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추진하는 저온 다결정실리콘 산화물(LTPO) OLED는 저전력과 고주사율이 특징으로, 로봇의 소모 전력을 절약할 수 있다.
- OLED는 LCD 대비 형태 변형에 유리하여 로봇의 곡면에 적용하기 용이하며, 명암비 표현에서도 우위를 점한다.
- 한국 기업의 시장 선점 노력
-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는 OLED 경쟁력을 바탕으로 피지컬 AI 시장 선점에 나서고 있으며, 이는 스마트폰과 TV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다.
- LG디스플레이는 7인치 P-OLED를 적용한 곡면 휴머노이드 디스플레이를, 삼성디스플레이는 13.4인치 OLED를 탑재한 소형 로봇 'AI OLED 봇'을 선보였다.
- OLED 분야에서 한국 기업의 기술력이 타 국가에 비해 강하므로 새로운 수요처에서 유리할 것으로 전망된다.
-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는 OLED 경쟁력을 바탕으로 피지컬 AI 시장 선점에 나서고 있으며, 이는 스마트폰과 TV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다.
3.2. 삼성디스플레이의 휴머노이드 시장 확장 전략
- 다양한 폼팩터 기술 활용
- 삼성디스플레이는 14.3인치 원형 OLED를 적용한 'AI OLED 봇'과 1.4인치 펜던트형 디바이스 'AI OLED 펜던트' 등 다양한 폼팩터 제품을 공개하며 휴머노이드 시장을 조준하고 있다.
- 휴머노이드 기술이 정형화되지 않은 상황에서 디스플레이 업체가 준비된 기술을 토대로 제조사에 제안할 수밖에 없으므로, 자유롭게 변형할 수 있는 다양한 폼팩터 기술을 선보인 것으로 분석된다.
- 삼성디스플레이는 폴더블, 초박형 등 모바일 및 IT 기기에 활용된 OLED 기술을 휴머노이드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 삼성디스플레이는 14.3인치 원형 OLED를 적용한 'AI OLED 봇'과 1.4인치 펜던트형 디바이스 'AI OLED 펜던트' 등 다양한 폼팩터 제품을 공개하며 휴머노이드 시장을 조준하고 있다.
- 모회사 삼성전자와의 시너지 기대
- 모회사인 삼성전자가 산업용 휴머노이드를 미래 성장 축으로 제시하면서 그룹 차원의 디스플레이·반도체·AI 역량이 결합될 가능성이 크다.
- 업계에서는 삼성디스플레이가 2027년부터 테슬라의 휴머노이드 옵티머스 3세대(Gen3)에 8인치 OLED 패널을 공급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 삼성전자는 기존 가사용 AI 로봇 '볼리' 프로젝트를 연기하고 제조 현장에 즉각 투입할 수 있는 산업용 휴머노이드를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개편하고 있다.
- 삼성전자의 폭넓은 디바이스 생태계를 기반으로 로봇을 멀티 디바이스 경험의 허브로 확장할 경우, 가정·서비스용 로봇으로의 확장과 함께 디스플레이의 기능적 중요성도 커질 수 있다.
- 모회사인 삼성전자가 산업용 휴머노이드를 미래 성장 축으로 제시하면서 그룹 차원의 디스플레이·반도체·AI 역량이 결합될 가능성이 크다.
- 산업용 휴머노이드의 디스플레이 활용도
- 산업용 휴머노이드는 효율성이 우선되고 사람과의 상호 작용이 필요 없어 디스플레이 활용 범위가 좁을 수 있다.
- 반면 가정·서비스용 로봇은 사용자와의 상호작용을 위해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시각 인터페이스가 중요하다.
- 산업용 휴머노이드는 효율성이 우선되고 사람과의 상호 작용이 필요 없어 디스플레이 활용 범위가 좁을 수 있다.
3.3. 아이폰 OLED 물량 확보 및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 삼성디스플레이의 아이폰 OLED 물량 최다 배정
- 삼성디스플레이가 애플의 보급형 스마트폰 아이폰 17e용 OLED 물량을 가장 많이 배정받았으며, 아이폰 16e에도 1000만 대 이상을 공급했다.
- 이는 지난해 말 중국 BOE가 퍼스트 벤더로 올라설 것이라는 업계 전망을 뒤집은 결과이다.
- 삼성디스플레이가 애플의 보급형 스마트폰 아이폰 17e용 OLED 물량을 가장 많이 배정받았으며, 아이폰 16e에도 1000만 대 이상을 공급했다.
- BOE의 품질 이슈와 삼성디스플레이의 반사이익
- BOE는 지난해 말부터 아이폰 OLED 생산 차질 문제를 겪었으며, 특정 공정 문제로 일부 제품 생산이 중단되었다.
- BOE의 생산 차질로 삼성디스플레이는 최근 아이폰 OLED 물량 수백만 대를 할당받는 반사이익을 얻었다.
- 삼성디스플레이는 LG디스플레이보다 아이폰 OLED 생산 능력이 커서 더 많은 모델의 OLED를 생산하며, BOE는 보급형과 구형 모델 중심으로 OLED를 공급해왔다.
- BOE는 지난해 말부터 아이폰 OLED 생산 차질 문제를 겪었으며, 특정 공정 문제로 일부 제품 생산이 중단되었다.
- 갤럭시S28 울트라의 10비트 디스플레이 도입 가능성
- 삼성전자의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8 울트라에 10비트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 10비트 디스플레이는 약 10억 7천만 가지 색상을 표현할 수 있어, 8비트 패널(약 1670만 가지)보다 색상 표현력이 뛰어나다.
- 특히 색상이 점진적으로 변화하는 그라데이션 장면이나 10비트 영상 콘텐츠 재생 시 차이가 두드러진다.
- 다만, 아직 확정된 내용은 아니며, 일반 사용자가 체감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분석도 있다.
- 삼성전자의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8 울트라에 10비트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 LG전자의 OLED TV 시장 1위 유지
- LG전자는 지난해 OLED TV 시장에서 출하량 기준 49.7% 점유율을 기록하며 1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 특히 유럽 OLED TV 시장에서 50.5% 점유율을 기록하며 선전했으며, 유럽 OLED TV 출하량은 전년 대비 12.6% 증가하는 등 시장이 빠르게 커지고 있다.
- LG전자는 유럽 시장 외에도 북미(50.1%)와 아시아·오세아니아(62.3%)에서 높은 OLED TV 점유율을 기록했다.
- LG전자는 지난해 OLED TV 시장에서 출하량 기준 49.7% 점유율을 기록하며 1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3.4. 애플의 전문가용 모니터 신제품 및 세메스의 8세대 QD-OLED 잉크젯 설비
- 애플의 스튜디오 디스플레이 및 XDR 공개
- 애플은 모니터 신제품 '스튜디오 디스플레이'와 전문가용 '스튜디오 디스플레이 XDR'을 공개했다.
- 스튜디오 디스플레이는 5K 레티나 디스플레이, 최대 600니트 밝기, P3 색 영역을 지원하며, XDR 모델은 미니 LED 백라이트, 최대 2000니트 부분 최대 밝기(HDR), 100만 대 1 명암비, 120Hz 재생률을 지원한다.
- 두 제품 모두 썬더볼트 5 포트를 지원하며, XDR 모델은 최대 140W 전력 공급으로 맥북 프로 고속 충전을 지원한다.
- 애플은 모니터 신제품 '스튜디오 디스플레이'와 전문가용 '스튜디오 디스플레이 XDR'을 공개했다.
- 세메스의 8세대 고해상도 QD-OLED 잉크젯 설비 첫 출하
- 세메스가 세계 최초로 8세대(2500×2200) 고해상도 퀀텀닷(QD)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잉크젯 설비 '빈센트'를 양산 개발하여 처음 출하했다.
- 이 설비는 QD 잉크를 pL(피코리터) 수준의 미세 방울로 정밀하게 분사하여 고해상도 디스플레이 패널을 제조하며, 해상도를 기존 대비 30% 이상 향상시켰다.
- 세메스는 이 기술로 글로벌 장비 시장에서 기술 리더십을 확보하고 고해상도 TV, 모니터 수요 증가에 따른 매출 증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 세메스가 세계 최초로 8세대(2500×2200) 고해상도 퀀텀닷(QD)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잉크젯 설비 '빈센트'를 양산 개발하여 처음 출하했다.
4. 미래를 바꿀 혁신 기술 개발 소식
자율주행 및 휴머노이드 로봇의 확산으로 엣지 AI 반도체가 새로운 격전지로 부상하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소재 및 진단 기술이 개발되고 있다.
4.1. 엣지 AI 반도체와 피지컬 AI 산업의 부상
- 엣지 AI 반도체의 중요성 부각
- 자율주행차, 휴머노이드 로봇 등 물리 환경에서 AI가 즉각적으로 판단하고 동작해야 하는 '피지컬 AI' 산업이 확산하면서, 데이터센터 대신 현장(Edge)에서 연산을 처리하는 '엣지 AI 반도체'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
- 자율주행차, 휴머노이드 로봇 등 물리 환경에서 AI가 즉각적으로 판단하고 동작해야 하는 '피지컬 AI' 산업이 확산하면서, 데이터센터 대신 현장(Edge)에서 연산을 처리하는 '엣지 AI 반도체'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
- 피지컬 AI 산업의 성장 전망
- 정지훈 DGIST 교수는 CES에서 글로벌 기업들이 피지컬 AI가 단일 기업 역량만으로 구현하기 어려운 거대한 산업임을 강조했으며, AI 반도체뿐 아니라 센싱·제어·구동 등 관련 산업 전반의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 정지훈 DGIST 교수는 CES에서 글로벌 기업들이 피지컬 AI가 단일 기업 역량만으로 구현하기 어려운 거대한 산업임을 강조했으며, AI 반도체뿐 아니라 센싱·제어·구동 등 관련 산업 전반의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 국내 팹리스 기업의 역할
- 국내 팹리스 기업들은 로봇·차량 등 산업별 맞춤형 AI 칩 개발을 통해 새로운 시장 기회를 모색해야 하며, 자율주행 기술이 로봇으로 빠르게 확장되고 산업 현장 투입이 가속화되고 있다.
- 주영섭 서울대 특임교수는 엔비디아의 '록인(lock-in) 전략' 강화 속에서 국내 AI 반도체 기업들이 미·중 기술 패권 경쟁 속 '기술 독립군'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 국내 팹리스 기업들은 로봇·차량 등 산업별 맞춤형 AI 칩 개발을 통해 새로운 시장 기회를 모색해야 하며, 자율주행 기술이 로봇으로 빠르게 확장되고 산업 현장 투입이 가속화되고 있다.
4.2. 혁신적인 소재 및 에너지 변환 기술 개발
- 한양대, 고탄성 세라믹 플랫폼 기술 개발
- 한양대 엄영호 교수 연구팀이 고열에서도 깨지지 않는 '고탄성 세라믹 도우(dough) 성형 기술'을 개발했다.
- 이 기술은 소결 공정 없이도 복잡한 3차원 구조를 구현할 수 있으며, 질화붕소 기반 세라믹 입자 반죽에 아라미드 슈퍼섬유를 첨가하여 점탄성을 갖게 했다.
- 개발된 고탄성 세라믹 도우는 높은 세라믹 충진율을 유지하면서도 성형 후 구조 붕괴 없이 안정적 형태를 유지하며, 균열 저항성과 에너지 흡수율이 월등히 높다.
- 이 기술은 세라믹을 고온 소결 기반의 취성 소재에서 탈피하여 성형 가능한 구조 소재로 전환한 플랫폼 기술로, 우주항공, 차세대 파워 반도체 등 다양한 응용 분야로 확장될 수 있다.
- 한양대 엄영호 교수 연구팀이 고열에서도 깨지지 않는 '고탄성 세라믹 도우(dough) 성형 기술'을 개발했다.
- 화학연, 버려지던 황 활용한 4D 프린팅 기술 개발
- 한국화학연구원 김동균 책임연구원 연구진이 정유 공장에서 버려지는 황을 활용해 스스로 움직이고 재활용까지 가능한 순환형 4D 프린팅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 연구진은 황 플라스틱 내부 그물 구조를 느슨하게 설계하고 황 함량과 그물 구조를 정교하게 조절하여 온도, 빛, 자기장에 반응해 모양이 변하는 '형상기억'이 가능한 4D 프린팅 기술을 개발했다.
- 이 기술로 만든 소재는 특수 레이저를 8초간 비추면 접착제 없이도 조각들을 단단하게 붙일 수 있으며, 철가루를 혼합하여 별도의 동력 없이 움직이는 1cm 이하 크기의 소프트 로봇도 개발했다.
- 이번 연구는 산업 부산물인 황을 첨단 로봇 재료로 업사이클링한 최초의 사례로, 미래 소프트 로봇 및 자동화 산업의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한국화학연구원 김동균 책임연구원 연구진이 정유 공장에서 버려지는 황을 활용해 스스로 움직이고 재활용까지 가능한 순환형 4D 프린팅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 원자력연, 진동을 전기에너지로 변환하는 기술 개발
-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원자력 발전소 등 산업 설비에서 발생하는 진동을 전기에너지로 변환하는 '압전 에너지 하베스터'의 출력 성능을 기존 대비 200% 향상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 연구팀은 자체 개발한 친환경 고성능 압전소재와 유연한 폴리이미드 소재를 함께 사용해 압전 복합체 하베스터 소자를 제작하고, 감마선을 특정 조건으로 쬐어 성능을 향상시켰다.
- 감마선 조사 후 소자의 출력 성능은 전압 약 240%, 전류 약 200% 증가했으며, 이는 에너지 하베스터의 성능을 향상하는 원리를 세계 최초로 규명한 것이다.
- 이 기술은 소자의 구조나 설계를 변경하지 않고 사후 공정만으로 출력 성능을 획기적으로 향상할 수 있어 산업적 활용 가능성이 높다.
-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원자력 발전소 등 산업 설비에서 발생하는 진동을 전기에너지로 변환하는 '압전 에너지 하베스터'의 출력 성능을 기존 대비 200% 향상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4.3. 차세대 투명 전극 및 광 데이터 저장 기술 개발
- 성균관대, 희귀금속 '인듐' 없는 차세대 투명 전극 기술 개발
- 성균관대 김한기·이보람 교수 연구팀이 디스플레이 핵심 소재인 희귀금속 '인듐'을 사용하지 않고도 고성능을 유지하며 수명을 획기적으로 늘린 차세대 투명 전극 기술을 개발했다.
- 기존 페로브스카이트 발광다이오드(PeLED)는 인듐 주석 산화물(ITO)을 투명 전극으로 사용했으나, 인듐은 비싸고 소자 내부로 확산되어 성능 저하 및 수명 단축 문제가 있었다.
- 연구팀은 인듐 대신 주석에 질소를 결합한 '질소가 도핑된 산화주석(NTO)' 기반의 새로운 투명 전극을 제안했으며, 기존 ITO 전극과 대등한 20.82%의 높은 발광 효율을 기록했다.
- NTO 전극을 적용한 소자는 기존 ITO 전극 소자보다 수명이 2배 이상 길어졌으며, 이는 전극 내부에 형성된 질소와 주석의 강한 결합이 금속 이온 확산을 막는 방어막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 이 기술은 낮은 온도에서도 대면적으로 제작할 수 있어 대량 생산에 유리하며, 디스플레이뿐만 아니라 태양전지 등 다양한 차세대 에너지 소자 분야에서 인듐 없는 투명 전극 시대를 앞당길 것으로 기대된다.
- 성균관대 김한기·이보람 교수 연구팀이 디스플레이 핵심 소재인 희귀금속 '인듐'을 사용하지 않고도 고성능을 유지하며 수명을 획기적으로 늘린 차세대 투명 전극 기술을 개발했다.
- 포스텍, 광 데이터 저장 기술 개발
- 포스텍 박경덕 교수 연구팀이 기존보다 수십만 배 많은 정보를 저장할 수 있는 광 데이터 저장 기술을 개발했다.
- 기존 저장 장치는 한 칸(셀)에 '0'과 '1' 두 가지 상태로 정보를 기록하며, 집적도를 높이는 데 전기적 간섭과 물리적 한계가 있었다.
- 연구팀은 반도체 내부에서 빛과 전자가 결합해 형성되는 입자인 '엑시톤(exciton)'에 주목하여, 엑시톤 발광 밝기를 여러 단계로 나누어 하나의 셀에 두 가지 이상의 정보를 담는 방식을 고안했다.
- '금속-절연체-반도체'를 쌓아 올린 나노 터널 접합 장치를 만들어 전하 이동을 미세하게 조절함으로써 엑시톤이 다른 입자 상태로 변하며 빛의 세기가 달라지는 것을 이용, 약 60nm 크기 단일 셀에서 세 단계 이상의 발광 상태를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
- 이 기술은 정보를 '빛의 세기'가 아니라 반도체 내부 입자의 '물리적 상태'로 저장하며, 빛을 이용한 비접촉 방식으로 데이터를 읽고 쓸 수 있어 장치 마모와 손상을 줄일 수 있다.
- 이는 데이터 저장 방식의 한계를 넘어서는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며, 향후 데이터센터, AI 서버, 차세대 반도체 메모리, 스마트 기기 등 여러 분야에 적용될 경우 저장 기술 패러다임을 바꿀 전환점이 될 수 있다.
- 포스텍 박경덕 교수 연구팀이 기존보다 수십만 배 많은 정보를 저장할 수 있는 광 데이터 저장 기술을 개발했다.
4.4. KAIST의 유전 설계도 해독 및 건국대의 췌장암 신속 진단 기술 개발
- KAIST, 세포 속 '유전 설계도' 입체 해독 기술 개발
- KAIST 정인경 교수 연구팀이 단일 세포에서 유전자 발현(전사체), 후성유전체, 게놈 3차 구조를 동시에 분석하는 세계 최초의 초정밀 분자지도 해독 기술 'scHiCAR(에스씨하이카)'를 개발했다.
- 이 기술은 '트라이모달 멀티오믹스' 기술에 AI 분석을 접목하여 정확도와 재현성을 높였으며, 세포 내부의 유전 정보를 '한 장의 입체 지도'처럼 읽어내는 통합 분석 플랫폼을 완성했다.
- 세포 하나당 분석 비용을 약 50원 수준으로 낮추는 데 성공하여 생쥐 뇌 조직 내 160만 개 세포에 대한 고해상도 분자지도를 구축했으며, 이는 질병 유전자가 언제, 어디서, 어떤 구조 속에서 작동하는지 정밀하게 규명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 연구팀은 이 기술을 뇌 조직과 근육 재생 과정에 적용하여 22개 주요 세포 유형의 유전자 작동 원리를 밝혀냈으며, 근육 줄기세포 재생 과정에서 유전자의 입체 구조가 동적으로 변화하며 세포 운명을 결정하는 과정을 단일 세포 수준에서 실시간으로 추적하는 데 성공했다.
- 이 연구는 세포 내부 유전체 설계도를 정밀하게 읽고 제어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며, 암, 치매, 파킨슨병 등 복잡 질환의 발생 기전을 밝히고 환자 맞춤형 신약 타깃을 발굴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KAIST 정인경 교수 연구팀이 단일 세포에서 유전자 발현(전사체), 후성유전체, 게놈 3차 구조를 동시에 분석하는 세계 최초의 초정밀 분자지도 해독 기술 'scHiCAR(에스씨하이카)'를 개발했다.
- 건국대, 15분 만에 '췌장암' 신속 진단 기술 개발
- 건국대학교 전봉현 교수 연구팀이 혈액 속 췌장암 표지자를 15분 만에 정밀 분석할 수 있는 차세대 신속 진단 기술 '셀피(SELFI·Signal-Enhanced Lateral Flow Immunoassay)' 검사법을 개발했다.
- 췌장암은 초기 증상이 거의 없어 발견 시 병이 진행된 경우가 많고 5년 생존율이 낮으며, 기존 검사법은 환자 부담이 크거나 민감도가 충분하지 않아 조기 진단에 한계가 있었다.
- SELFI는 금 나노입자를 실리카 나노입자 표면에 고도로 조립한 나노구조체를 활용하여 '핫스폿' 효과를 극대화함으로써 기존 신속진단키트 대비 검출 민감도를 약 28배 높였다.
- 이 기술은 췌장암 종양표지자 수치인 'CA19-9'를 0.15 U/㎖ 수준까지 검출할 수 있으며, 췌장암 환자 혈청 표본을 활용한 임상 검증에서도 조기 췌장암 진단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향상이 입증되었다.
- SELFI는 신속성, 민감도, 신뢰성을 동시에 확보한 진단 플랫폼으로, 조기 선별검사 도구로서의 가능성을 명확히 제시한다.
- 건국대학교 전봉현 교수 연구팀이 혈액 속 췌장암 표지자를 15분 만에 정밀 분석할 수 있는 차세대 신속 진단 기술 '셀피(SELFI·Signal-Enhanced Lateral Flow Immunoassay)' 검사법을 개발했다.
5. 국내외 제조업 및 산업 동향
중동 정세 불안으로 인해 국내 산업 생산이 감소하고 있지만, 정유, 방산, 조선, 해운 등 일부 산업은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중국의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은 빠른 속도로 성장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5.1. 국내 산업 생산 동향 및 중동 충돌의 산업별 영향
- 1월 국내 산업 생산 감소
- 국가데이터처의 1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전산업생산 지수는 전달보다 1.3% 줄어 석 달 만에 감소세를 기록했다.
- 반도체 생산이 4.4% 줄고 유조선 등 기타 운송장비 생산이 17.8% 감소한 것이 주요 원인이다.
- 국가데이터처의 1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전산업생산 지수는 전달보다 1.3% 줄어 석 달 만에 감소세를 기록했다.
- 소매판매 및 설비투자 증가
- 소매판매액 지수는 전달보다 2.3% 증가하며 두 달 연속 견조한 회복 흐름을 보였다.
- 설비투자지수는 전월 대비 6.8% 증가하여 넉 달 만에 '플러스'로 전환했으며, 특히 반도체 제조용 기계 투자는 41.1% 급증했다.
- 소매판매액 지수는 전달보다 2.3% 증가하며 두 달 연속 견조한 회복 흐름을 보였다.
- 중동 충돌의 산업별 영향 전망
- 나이스신용평가는 미국과 이란의 군사적 충돌이 산업별로 원가 상승의 판가 전가 가능 여부와 수급 구조에 따라 차별화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 긍정적 영향 산업: 정유(중동 정제 설비 차질 시 제품 가격 상승), 방위산업(전 세계 국방비 지출 증가), 조선(해상 운임 상승이 신조 발주로 이어짐), 해운(실적 개선), 민자발전(LNG 가격 급등)
- 부정적 영향 산업: 석유화학(납사 가격 상승, 공급 과잉으로 판가 전가 어려움), 항공(유류비 부담 확대), 철강(전방산업 침체 가능성), 자동차·가전(고유가 지속, 해상 물류 차질로 원가 부담 증가)
- 중립적 영향 산업: 반도체(AI 투자 확대로 인한 공급 부족 기조에서 비용 증가분을 판가에 반영 가능)
- 나이스신용평가는 미국과 이란의 군사적 충돌이 산업별로 원가 상승의 판가 전가 가능 여부와 수급 구조에 따라 차별화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5.2.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의 급팽창
- 휴머노이드 로봇 생산량 급증 전망
- 지난해 중국에서 생산된 휴머노이드 로봇은 최소 1만 3천 대에서 많게는 2만 5천 대 수준으로 추정되며, 올해는 10만 대까지 언급될 정도로 생산량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 지난해 중국에서 생산된 휴머노이드 로봇은 최소 1만 3천 대에서 많게는 2만 5천 대 수준으로 추정되며, 올해는 10만 대까지 언급될 정도로 생산량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 빠르게 확대되는 산업 생태계
- 중국 휴머노이드 산업 생태계는 완성형 로봇 기업 약 160개, 핵심 부품 공급망 기업 600개 이상으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으며, 스타트업을 포함하면 전체 로봇 관련 기업은 1만 개 이상이다.
- 지난해 로봇 산업 투자 규모는 약 300억 위안(약 6조 원)에 달했고, 실제 판매 시장은 약 90억 위안(약 1조 7천억~1조 8천억 원)을 기록하며 투자 건수와 규모가 크게 늘었다.
- 중국 휴머노이드 산업 생태계는 완성형 로봇 기업 약 160개, 핵심 부품 공급망 기업 600개 이상으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으며, 스타트업을 포함하면 전체 로봇 관련 기업은 1만 개 이상이다.
- 중국 로봇 산업의 특징
- 속도와 양산 전략: 명품을 만들기보다 제품을 빠르게 생산하여 시장에 확산시키는 전략을 택하며, 시행착오를 겪더라도 생산과 보급을 동시에 확대한다.
- 공급망 경쟁력: 로봇 부품 고장 시 하루, 길어도 몇 시간 안에 해결되는 '선전 스피드'로 불리는 빠른 공급망 속도가 산업 확산을 가능하게 한다.
- 데이터 중심 학습: 과거 대형 AI 모델 중심에서 벗어나 실제 로봇에서 생성되는 실기 데이터와 인터넷·합성 데이터를 결합해 학습하는 방식이 확산되고 있으며, 100대 이상의 로봇이 동시에 데이터를 수집하는 '데이터 팩토리'도 운영된다.
- 다층적 생태계: 정부가 방향을 제시하고 연구기관, 지방정부, 기업이 이를 실행하는 다층적 생태계가 형성되어 정책·기술·수요·자본이 동시에 움직인다.
- 속도와 양산 전략: 명품을 만들기보다 제품을 빠르게 생산하여 시장에 확산시키는 전략을 택하며, 시행착오를 겪더라도 생산과 보급을 동시에 확대한다.
6. 국내외 정치·경제·사회 주요 이슈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사법 3법' 거부권 행사를 요구하고 있으며, 여야는 '대미투자특별법' 처리에 합의했다. 한편, 미국은 이란 공습을 통해 중동 정세를 재편하고 중국을 고립시키려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6.1. 국내 정치 현안: 사법 3법과 대미투자특별법
- 국민의힘, '사법 3법' 거부권 행사 요구
-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처리된 '사법 3법'(대법관 증원법, 법 왜곡죄, 재판소원제)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요구하며 청와대 앞에서 현장 의원총회를 개최했다.
- 이 대통령이 이란 전쟁 여파 대응을 위한 임시국무회의를 주재하기로 하면서, 국민의힘은 당초 계획했던 도보 행진 대신 즉각 일정을 변경하여 거부권 행사를 촉구했다.
-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처리된 '사법 3법'(대법관 증원법, 법 왜곡죄, 재판소원제)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요구하며 청와대 앞에서 현장 의원총회를 개최했다.
- 여야, '대미투자특별법' 본회의 처리 합의
- 여야는 오는 12일 국회 본회의를 열고 '대미투자특별법'(한미 전략적 투자 관리를 위한 특별법안)을 합의 처리하기로 했다.
- 국민의힘은 국익 차원에서 대승적으로 처리를 결정했으며, 이란 전쟁으로 국제 정세가 요동치는 상황에서 미국이 특별법 처리를 기대하고 있으며 지연 시 무역 보복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 여야는 오는 12일 국회 본회의를 열고 '대미투자특별법'(한미 전략적 투자 관리를 위한 특별법안)을 합의 처리하기로 했다.
6.2. 미국의 이란 공습 전략과 국제 정세 변화
- 이란 최고지도자 후계 구도와 혁명수비대 영향력
- 미국의 공습으로 사망한 이란 최고지도자 알리 하메네이의 후계자로 그의 차남 모즈타바 하메네이(56)가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 모즈타바는 영향력은 크지만 은둔형 인물로 알려져 있으며, 혁명수비대와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어 혁명수비대가 그의 최고지도자 임명을 밀어붙인 것으로 전해진다.
- 일부 대중은 모즈타바 선출에 반발할 수 있으며, 이는 정권을 쥔 쪽이 혁명수비대 측이라는 것을 의미한다는 분석도 있다.
- 미국의 공습으로 사망한 이란 최고지도자 알리 하메네이의 후계자로 그의 차남 모즈타바 하메네이(56)가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 미국의 이란 공습 성과 및 전략
-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 장관은 대이란 군사작전이 성공적이며, 며칠 내에 이란 영공을 완전히 장악할 것이라고 밝혔다.
- 미군은 인도양에서 이란 군함을 침몰시키고, 트럼프 대통령 암살을 시도했던 이란 부대 지휘관을 사살하는 등 성과를 거두었다.
- 미국은 이란의 탄도미사일 발사 횟수와 공격 드론 발사가 크게 감소했다고 밝히며, 내륙으로 점진적으로 더 깊이 이란 영토 안으로 타격을 가할 것이라고 전략을 설명했다.
-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 장관은 대이란 군사작전이 성공적이며, 며칠 내에 이란 영공을 완전히 장악할 것이라고 밝혔다.
- 트럼프의 동맹국 비난과 대서양 동맹 균열
-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공습을 위해 군 기지 사용을 거부한 영국과 스페인을 공개적으로 비난하며, 특히 스페인에 대해 "끔찍하다"며 모든 무역 거래를 중단하겠다고 선언했다.
- 이는 대서양 동맹의 균열 양상으로 해석되며,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도 이란 공습을 국제법 위반으로 비난하고 유럽 자체 안보 시스템 강화를 시사했다.
- 트럼프 대통령은 메르츠 독일 총리를 만나서는 "독일은 훌륭하다"고 칭찬하며 유럽 동맹에 대한 '갈라치기' 전략을 구사했다.
-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공습을 위해 군 기지 사용을 거부한 영국과 스페인을 공개적으로 비난하며, 특히 스페인에 대해 "끔찍하다"며 모든 무역 거래를 중단하겠다고 선언했다.
- 트럼프의 이란 공습 4가지 전략적 계산
- 중동 정리 후 중국 집중: 이란 정권 약화로 친미 국가를 지역 맹주로 삼아 중동에서 벗어나 중국을 포위하는 인도·태평양 전선으로 국방력을 집중하려는 전략이다.
- 미국의 중동 핵 억지력 과시: 이란의 핵 전력 해체를 통해 미국 핵 억지력을 회복하고, '미국이 중동의 질서를 재편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여주려는 목적이다.
- 중간선거 앞두고 지지층 집결: 지지율이 하락하는 트럼프 정부가 전쟁으로 '힘을 통한 평화' 기치를 강조하며 강경 이미지를 부각하여 지지층을 결집하려는 도박이라는 분석이다.
- 중동 원유 공급망 관리: 베네수엘라 석유 산업 통제에 이어 이란 타격을 통해 중동 에너지 공급망의 급소를 손에 쥐고, 화석연료에서 미국의 점유율을 극대화하려는 에너지 패권 전략이다.
- 중동 정리 후 중국 집중: 이란 정권 약화로 친미 국가를 지역 맹주로 삼아 중동에서 벗어나 중국을 포위하는 인도·태평양 전선으로 국방력을 집중하려는 전략이다.
7. 북한 관련 안보 이슈
미국은 북한을 핵심 안보 위협으로 규정하면서도, 북한의 핵무기 보유와 한국·일본에 대한 막대한 피해 가능성 때문에 이란과 같은 군사작전은 어렵다고 판단하고 있다.
7.1. 미국의 북한 안보 위협 인식 및 대응 전략
- 북한 핵무기, 미국의 핵심 안보 위협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외교안보 최측근인 엘브리지 콜비 미국 국방부 차관은 북한 핵무기를 "미국의 핵심 안보 위협"으로 강조했다.
- 콜비 차관은 북한과 러시아를 "분명하고 주요한 실존적 위협"으로 규정했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외교안보 최측근인 엘브리지 콜비 미국 국방부 차관은 북한 핵무기를 "미국의 핵심 안보 위협"으로 강조했다.
- 동맹국과의 협력 통한 대응 강조
- 콜비 차관은 북한과 러시아 억제는 미국 단독으로 할 수 없으며, 동맹과 협력하는 방식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 한국이 북한에 대한 주요 재래식 대응 책임을 맡기로 합의했으며, 유럽 국가들도 러시아에 대한 안보 부담을 더 많이 맡는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 콜비 차관은 북한과 러시아 억제는 미국 단독으로 할 수 없으며, 동맹과 협력하는 방식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 북한 비핵화 언급 축소 우려
- 최근 공개된 '미국의 새 국방전략(NDS)'에는 북한이 미국 본토를 위협할 능력이 커지고 있다는 내용은 포함되었으나, 과거 버전과 달리 '북한 비핵화'에 대한 언급이 없어 북핵 억제 중요성이 상대적으로 소홀히 여겨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었다.
- 최근 공개된 '미국의 새 국방전략(NDS)'에는 북한이 미국 본토를 위협할 능력이 커지고 있다는 내용은 포함되었으나, 과거 버전과 달리 '북한 비핵화'에 대한 언급이 없어 북핵 억제 중요성이 상대적으로 소홀히 여겨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었다.
7.2. 북한에 대한 군사작전의 어려움
- 이란과 다른 북한의 상황
- 미국이 이란 최고지도자를 제거했듯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같은 전략을 사용하기는 어렵다는 분석이 나온다.
- 북한은 이미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어 핵 반격에 나설 가능성이 크며, 북한 뒤에는 중국과 러시아가 있어 미국의 군사작전 시 개입 가능성이 있다.
- 미국이 이란 최고지도자를 제거했듯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같은 전략을 사용하기는 어렵다는 분석이 나온다.
- 한국과 일본에 대한 막대한 피해 우려
- 북한이 한국과 일본에 군사공격을 단행할 경우 피해는 걷잡을 수 없이 커질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된다.
- 과거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북한 핵시설 공습을 고려했을 때 김영삼 당시 한국 대통령이 반대했고, 미군 내에서도 수백만 명의 한국인 사망 가능성이 평가된 바 있다.
- 일본 정부 역시 북한에 대한 군사작전으로 발생할 대규모 혼란(난민 유입 등)과 한국에 거주하는 많은 일본인의 안전 문제 때문에 반대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 북한이 한국과 일본에 군사공격을 단행할 경우 피해는 걷잡을 수 없이 커질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된다.


최근 반도체 산업의 핵심 이슈들을 한눈에 파악하고 싶은 분들을 위한 자료입니다. 중동 정세 불안이 한국 경제에 미칠 영향부터 AI 반도체 시장의 지각변동, 그리고 미래 기술의 방향성까지, 복잡한 정보 속에서 핵심 트렌드를 빠르게 읽어낼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 자료를 통해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와 기술 패권 경쟁 속에서 당신의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한층 더 날카롭게 다듬어 보세요.
1. 중동 정세 불안이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
미국의 이란 공격으로 중동 정세가 불안해지면서 한국의 전자·반도체 산업에 부정적인 영향이 우려된다.
1.1. 한국 전자·반도체 산업에 미치는 영향
- 프리미엄 전자 제품 시장 위축 우려
- 중동은 부유한 '오일머니'를 기반으로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초프리미엄 가전 및 스마트폰 소비가 많은 핵심 수출 시장이다.
- 이란 사태 장기화 시 소비 심리 하락으로 스마트폰 및 프리미엄 TV·가전 시장에 타격이 예상된다.
- 삼성전자의 갤럭시 S25 울트라 중동 판매량이 전년 대비 7% 증가하는 등 중동 부유층 매출이 높았다.
- 갤럭시 S26 시리즈 사전 예약 기간에 중동 정세 혼란이 발생하여 초기 수요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 TV 시장에서 중국의 저가 공세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중동 시장은 삼성전자와 LG전자가 1, 2위를 유지하는 중요한 시장이다.
- 생활 가전 분야에서도 중동은 삼성전자와 LG전자가 프리미엄 시장에서 경쟁하는 핵심 시장이다.
- 삼성전자의 갤럭시 S25 울트라 중동 판매량이 전년 대비 7% 증가하는 등 중동 부유층 매출이 높았다.
- 이란 사태가 조기 종료되면 큰 타격이 없겠지만, 장기화될 경우 상황이 불확실하다.
- 중동은 부유한 '오일머니'를 기반으로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초프리미엄 가전 및 스마트폰 소비가 많은 핵심 수출 시장이다.
- 비용 증가 문제
- 수요 위축과 함께 유가 상승 및 환율 등락에 따른 물류 비용 증가가 예상된다.
- 호르무즈 해협 통과에 문제가 생겨도 다른 루트로 우회하여 제품 공급은 가능하지만, 전반적인 소비 위축 심화 시 판매 실적에 영향이 미칠 수 있다.
- 수요 위축과 함께 유가 상승 및 환율 등락에 따른 물류 비용 증가가 예상된다.
- 반도체 산업의 간접적 영향
- 이란 사태가 반도체 산업에 직접적인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보이지만, 중동 지역의 대규모 데이터센터 사업 지연 가능성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 아랍에미리트(UAE)와 사우디아라비아 등이 추진하는 데이터센터 건설이 지연될 경우, AI 반도체 및 HBM, D램, 낸드플래시 수요에 연쇄적인 타격이 발생할 수 있다.
- 이란 사태가 반도체 산업에 직접적인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보이지만, 중동 지역의 대규모 데이터센터 사업 지연 가능성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1.2. 중동 정세 불안의 국제적 파장
- 미국의 이란 최고지도자 제거 작전
- 미국과 이스라엘은 2월 28일(현지 시간) 이란을 공습하여 알리 하메네이 최고지도자를 제거했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의 핵 역량을 무력화하고 이란 국민이 나라를 되찾을 기회라고 강조하며, 추가 공격을 예고했다.
- 이 작전은 하메네이를 포함한 이란 수뇌부와 핵 시설 공격에 초점을 맞췄으며, 혁명수비대 총사령관 등 군 핵심 관계자들도 사망했다.
- 미국과 이스라엘은 2월 28일(현지 시간) 이란을 공습하여 알리 하메네이 최고지도자를 제거했다.
- 이란의 반격 및 국제 정세 불안정
- 이란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 직후 이스라엘 주요 도시와 중동 내 미군 기지 14곳에 드론과 미사일을 발사하며 반격했다.
- 이란 혁명수비대는 미 항공모함 에이브러햄링컨함을 탄도미사일로 타격했다고 주장하며 세계 정세가 예측 불가능한 상황으로 빠져들고 있다.
- 이란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 직후 이스라엘 주요 도시와 중동 내 미군 기지 14곳에 드론과 미사일을 발사하며 반격했다.
- 이란 실권자의 강경 대응 천명
- 하메네이 사망 후 실질적인 군사·안보 총괄권을 쥔 알리 라리자니 이란 최고국가안보회의 사무총장은 미국과의 대화 가능성을 전면 부인하며 강경한 항전 의지를 밝혔다.
- 라리자니 사무총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헛된 희망'이 지역을 혼란에 빠뜨렸다고 비난하며, 미군 사상자 증가를 우려하는 미국의 행태를 비판했다.
- 그는 하메네이로부터 국가 운영 전권을 위임받았으며, 혁명수비대 지휘관 출신으로 전시 체제의 핵심 실권자로 활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 트럼프 대통령은 압박과 회유를 병행하며 대화와 재협상의 여지를 남겼지만, 군사적 옵션이 여전히 진행 중임을 시사했다.
- 양국은 핵 프로그램, 미사일 체계, 역내 대리세력 지원 문제 등에서 평행선을 달리고 있어 대화를 통한 사태 해결 가능성이 불투명하다.
- 하메네이 사망 후 실질적인 군사·안보 총괄권을 쥔 알리 라리자니 이란 최고국가안보회의 사무총장은 미국과의 대화 가능성을 전면 부인하며 강경한 항전 의지를 밝혔다.
2. AI 반도체 시장의 지각변동과 한국의 위기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AI 인프라 투자가 급증하고 있지만, 그 최대 수혜자는 엔비디아이며, 투자 사이클이 흔들릴 경우 HBM 공급사인 한국 반도체 산업이 가장 먼저 타격을 받을 수 있다.
2.1. AI 인프라 투자와 한국 반도체의 역설
- 빅테크의 천문학적 AI 인프라 투자
- 올해 글로벌 빅테크 4사(알파벳, 아마존, 메타, 마이크로소프트)가 AI 인프라에 쏟아붓기로 예고한 설비투자 총액은 941조 원(6500억 달러)에 달한다.
- 이는 지난해 기준 나토(NATO) 주요 4개국(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의 국방비를 합친 규모를 웃도는 수치로, '인프라 전쟁'이라는 말이 과장이 아닌 시대가 되었다.
- 올해 글로벌 빅테크 4사(알파벳, 아마존, 메타, 마이크로소프트)가 AI 인프라에 쏟아붓기로 예고한 설비투자 총액은 941조 원(6500억 달러)에 달한다.
- 엔비디아로의 수익 집중과 한국의 취약성
- 이 막대한 자금의 최대 수혜자는 AI 가속기 시장의 86~90%를 장악한 미국 엔비디아이다.
- 엔비디아는 2025 회계연도 4분기 기준 조정 매출총이익률 75.2%를 기록하며 AI 투자 사이클의 최대 수혜자 자리를 굳혔다.
- 한국은 AI 데이터센터의 핵심 부품인 고대역폭메모리(HBM)를 전 세계에 사실상 공급하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글로벌 시장 점유율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빅테크의 AI 투자가 늘면 한국이 이득을 보고, 줄면 가장 먼저 타격을 받는 구조이다.
- 이 막대한 자금의 최대 수혜자는 AI 가속기 시장의 86~90%를 장악한 미국 엔비디아이다.
- 빅테크의 수익성 문제와 투자 불확실성
- 엔비디아 칩을 대량 구매하는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등 서비스 기업들은 막대한 투자 대비 낮은 수익성으로 월가의 불만을 사고 있다.
- 기업용 소프트웨어 시장에서는 AI가 기존 구독 모델을 잠식하며 매출이 떨어지는 'SaaS포칼립스' 조짐도 감지된다.
- 오픈AI는 마이크로소프트와의 독점적 클라우드 의존 구조에서 벗어나 오라클, 소프트뱅크 등과 협력하며 인프라 공급처를 다변화하고 있다.
- 오픈AI가 발표한 5000억 달러 규모의 미국 내 AI 데이터센터 구축 프로젝트 '스타게이트'는 주도권 다툼과 자금 조달 문제로 표류 중이며, 엔비디아의 지분 투자 논의 규모도 대폭 축소되었다.
- 엔비디아 칩을 대량 구매하는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등 서비스 기업들은 막대한 투자 대비 낮은 수익성으로 월가의 불만을 사고 있다.
2.2. HBM '오더컷' 공포와 시장 전망
- 한국 반도체 산업의 HBM 오더컷 위험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빅테크 데이터센터 증설 수요에 맞춰 HBM 생산 능력을 공격적으로 확대해왔다.
- 대신증권은 2026년 양사의 합산 메모리 영업이익이 사상 최대인 약 375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지만, 이는 빅테크가 AI 투자 대비 수익(ROI)을 계속 증명해야 한다는 전제 조건이 따른다.
- 만약 올 하반기 빅테크들이 수익성 개선에 실패하여 투자 속도를 조절할 경우, HBM 주문 급감으로 국내 반도체 기업들의 영업이익 전망치가 수십조 원 단위로 증발할 수 있다.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빅테크 데이터센터 증설 수요에 맞춰 HBM 생산 능력을 공격적으로 확대해왔다.
- 온디바이스 AI로의 수요 축 이동 가능성
- 국내 증권사들은 클라우드 중심에서 스마트폰, 자동차 등 '온디바이스 AI'로 수요 축이 이동하는 흐름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 온디바이스 AI 확대 시 범용 D램 가격이 HBM을 역전할 수 있다는 시나리오도 업계 내부에서 제기된다.
- 국내 증권사들은 클라우드 중심에서 스마트폰, 자동차 등 '온디바이스 AI'로 수요 축이 이동하는 흐름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 HBM 공급 과잉 vs. 쇼티지 지속 논쟁
- 2026년 하반기 HBM3E 세대의 재고 누적으로 인한 공급 과잉 우려가 제기된다.
- 모건스탠리 등 일부 외국계 투자은행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3사의 공격적인 증설 물량이 올 하반기부터 시장에 쏟아지며 가격 하락을 부추길 것이라고 경고한다.
- 모건스탠리 등 일부 외국계 투자은행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3사의 공격적인 증설 물량이 올 하반기부터 시장에 쏟아지며 가격 하락을 부추길 것이라고 경고한다.
- 반면, 주류 시장조사기관(트렌드포스, IDC)은 엔비디아 차세대 가속기 수요 급증으로 HBM4 공급이 수요를 따라잡는 시점은 2027년 상반기 이후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 HBM4 양산 수율 안정화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고, 추론(Inference)용 서버 시장까지 빠르게 팽창하고 있어 당분간 쇼티지 국면이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 세대 교체기의 공급 공백이 오히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마진을 방어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시각도 있다.
- HBM4 양산 수율 안정화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고, 추론(Inference)용 서버 시장까지 빠르게 팽창하고 있어 당분간 쇼티지 국면이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 2026년 하반기 HBM3E 세대의 재고 누적으로 인한 공급 과잉 우려가 제기된다.
2.3. AI 시장의 핵심 변수와 장기 전망
- 동북아시아의 견고한 AI 수요
- 단기적인 위험 속에서도 전문가들은 한국과 일본 등 동북아시아의 AI 수요는 구조적으로 견고할 것으로 분석한다.
- 심각한 노동력 부족에 직면한 한국과 일본은 생존을 위해 로봇과 AI 도입에 더 필사적으로 매달릴 수밖에 없다는 진단이다.
- 단기적인 위험 속에서도 전문가들은 한국과 일본 등 동북아시아의 AI 수요는 구조적으로 견고할 것으로 분석한다.
- 2026년 핵심 변수
- 빅테크가 AI 서비스에서 실질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가.
- 2026년 하반기로 예정된 HBM4 본격 양산이 공급 과잉을 심화시키는가 아니면 해소하는가.
- 현재의 변동성은 AI 거품의 공기가 빠지는 신호일 수 있으며, 이는 장기 투자자에게는 옥석을 가릴 기회가 될 수 있다.
- 941조 원의 투자가 실제 수익으로 이어지는지 증명해야 하는 시간이 다가오고 있으며, 그 결과는 엔비디아뿐만 아니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내년 실적을 결정하는 변수가 될 것이다.
- 빅테크가 AI 서비스에서 실질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가.
3. 미·중 AI 패권 경쟁과 화웨이의 반도체 독립 선언
중국 화웨이가 미국의 제재를 뚫고 자체 AI 칩 기반 슈퍼컴퓨터를 공개하며 HBM 시장과 AI 가속기 생태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3.1. 화웨이의 AI 슈퍼컴퓨터 '아틀라스 950 슈퍼팟' 공개
- 미국 제재 돌파와 반도체 독립 선언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의 전방위 제재망을 돌파하고 자사 AI 칩 8,192개를 광학 기술로 연결한 슈퍼컴퓨터를 해외 무대에서 처음 공개했다.
- 이는 한국 반도체 기업들이 독점해온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과 엔비디아가 장악해온 글로벌 AI 가속기 생태계를 동시에 겨냥한 정면 도전이다.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의 전방위 제재망을 돌파하고 자사 AI 칩 8,192개를 광학 기술로 연결한 슈퍼컴퓨터를 해외 무대에서 처음 공개했다.
- '아틀라스 950 슈퍼팟'의 핵심 기술
- 화웨이는 MWC 2026에서 자사 최신 AI 칩 '어센드 950 DT' 8,192개를 단일 클러스터로 묶어 학습과 추론을 동시에 처리하는 AI 인프라 시스템인 '아틀라스 950 슈퍼팟'을 공개했다.
- 이 시스템은 수천 개의 칩이 광학 인터커넥트로 연결되어 하나의 거대한 논리적 기계처럼 작동하며, 핵심 기술은 독자 개발한 인터커넥트 솔루션 '유니파이드버스(UnifiedBus)'이다.
- 유니파이드버스는 엔비디아의 GPU 클러스터 연결 기술인 'NVLink'에 맞서는 것으로, 칩 간 데이터 전송 속도를 극대화하여 개별 칩 성능의 한계를 시스템 차원에서 보완한다.
- 화웨이는 개별 칩 성능이 엔비디아에 못 미쳐도, 수만 개를 하나로 묶는 클러스터 기술로는 충분히 압도할 수 있다고 밝히며, 아틀라스 950 슈퍼팟의 연산 능력이 엔비디아의 'NVL144' 시스템 대비 6.7배 높다고 주장한다.
- 화웨이는 MWC 2026에서 자사 최신 AI 칩 '어센드 950 DT' 8,192개를 단일 클러스터로 묶어 학습과 추론을 동시에 처리하는 AI 인프라 시스템인 '아틀라스 950 슈퍼팟'을 공개했다.
3.2. 제재의 역설: 기술적 한계 극복과 인재 확보
- EUV 없는 'N+3 공정'의 성능 최적화
- 어센드 950 시리즈는 중국 최대 파운드리 SMIC의 'N+3' 공정으로 생산되었으며, 이는 기존 7나노미터(nm) 공정을 고도로 개량한 방식이다.
- 미국의 수출 통제로 도입이 막힌 극자외선(EUV) 노광 장비 없이 시스템 최적화를 통해 성능을 끌어올렸다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 업계에서는 EUV 없는 7nm 개량 공정의 단위 칩 성능 한계를 화웨이가 대규모 클러스터 설계와 자체 소프트웨어 스택 최적화로 상쇄하는 '시스템 레벨 최적화'를 택했다고 평가한다.
- 어센드 950 시리즈는 중국 최대 파운드리 SMIC의 'N+3' 공정으로 생산되었으며, 이는 기존 7나노미터(nm) 공정을 고도로 개량한 방식이다.
- 인텔 CEO가 경악한 '인재 블랙홀'
- 화웨이의 기술 도약 이면에는 저인망식 인재 확보 노력이 있으며, 인텔 CEO는 화웨이가 세계 최정상급 CPU 설계 전문가 100명 이상을 비밀리에 영입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 영입된 엔지니어들은 미국산 EDA(전자설계 자동화) 소프트웨어 없이도 독자적인 방식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 인텔 CEO는 중국이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확충 등에서 규제 승인 속도와 실행력이 미국보다 훨씬 빠르다고 경고하며 미국 기술 업계의 방심을 지적했다.
- 화웨이의 기술 도약 이면에는 저인망식 인재 확보 노력이 있으며, 인텔 CEO는 화웨이가 세계 최정상급 CPU 설계 전문가 100명 이상을 비밀리에 영입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3.3. 한국 반도체 산업에 드리운 그림자
- HBM 독점 균열 우려
- 국내 반도체 기업들은 화웨이의 발표가 단기적 실적보다 중장기적 HBM 수요 구조를 흔들 변수로 보고 있다.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HBM 시장을 양분하고 있으며, 주요 고객은 엔비디아 등 미국계 AI 가속기 업체이다.
- 화웨이가 자체 인터커넥트 기술과 시스템 최적화를 고도화할수록 한국산 메모리에 대한 의존도를 체계적으로 줄여나갈 수 있다는 점이 문제이다.
- 국내 반도체 기업들은 화웨이의 발표가 단기적 실적보다 중장기적 HBM 수요 구조를 흔들 변수로 보고 있다.
- 화웨이의 자립형 생태계 구축
- 과거 화웨이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로부터 연간 약 100억 달러 규모의 메모리 반도체를 구매하는 최대 고객 중 하나였다.
- 그러나 현재 화웨이는 20만 명 규모의 내부 엔지니어링 역량을 갖춘 자립형 생태계로 재편되고 있으며, 중국 내수 AI 시장의 폭발적 성장 속에서 이 생태계의 영향력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 젠슨 황 엔비디아 CEO도 화웨이를 "매우 강력한 경쟁자"로 언급하며 중국 시장 내 점유율 하락을 우려했다.
- 과거 화웨이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로부터 연간 약 100억 달러 규모의 메모리 반도체를 구매하는 최대 고객 중 하나였다.
- '제재의 역설'과 시스템 경쟁력의 중요성
- 오픈소스 AI 개발 분야에서 이미 미국이 중국에 뒤처지기 시작했다는 분석이 지배적인 가운데, 화웨이는 하드웨어 자립의 가시적 증거를 들고 국제무대에 나타났다.
- 미국의 반도체 수출 통제가 역설적으로 중국의 독자 기술 개발을 촉진하는 '제재의 역설'이 현실화되고 있다는 해석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 2026년 AI 반도체 시장은 단순한 칩 성능 경쟁이 아니라, 클러스터 설계, 소프트웨어 최적화, 인재 확보를 포함한 '시스템 경쟁력'의 싸움으로 전환되고 있다.
- 화웨이가 하드웨어 열세를 시스템 혁신으로 돌파하는 데 성공한다면, 한국 반도체 산업이 미국 빅테크에 집중된 공급망에 안주할 수 있는 시간은 짧을 수 있다.
- 오픈소스 AI 개발 분야에서 이미 미국이 중국에 뒤처지기 시작했다는 분석이 지배적인 가운데, 화웨이는 하드웨어 자립의 가시적 증거를 들고 국제무대에 나타났다.
4. 반도체 산업의 미래 기술 혁신: 유리 기판과 광연결
반도체 칩의 물리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기존 플라스틱 기판을 대체할 유리 기판과 구리 배선을 대체할 광연결 기술이 차세대 반도체 산업의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다.
4.1. 반도체 '유리 기판' 시대의 개막
- 플라스틱 기판의 한계와 유리 기판의 필요성
- 반도체 산업은 칩을 더 작고 정밀하게 만드는 노광 기술의 물리적 한계에 직면했으며, 이제 칩을 담는 기판으로 시선이 향하고 있다.
- 기존 플라스틱 기반 기판은 AI 시대의 고열과 초미세 회로를 견디지 못하고 있으며, 열을 받으면 미세하게 휘어져 칩과 기판 사이의 연결 통로를 촘촘하게 만드는 데 제약이 컸다.
- 유리는 고온에서도 형태를 완벽하게 유지하여 더 많은 구멍을 뚫어 데이터 통로인 비아를 촘촘하게 배치할 수 있으며, 이는 데이터 전송 속도의 비약적인 상승으로 이어진다.
- 반도체 산업은 칩을 더 작고 정밀하게 만드는 노광 기술의 물리적 한계에 직면했으며, 이제 칩을 담는 기판으로 시선이 향하고 있다.
- 유리 기판의 혁신적 장점
- 유리 기판 도입만으로 동일 면적 대비 전력 효율을 40% 이상 개선하고 신호 왜곡을 최소화할 수 있다.
- 칩 두께를 25% 이상 줄여 서버 내부 공기 흐름을 개선하고 냉각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 현재 적층 기술로는 한계에 다다른 AI 가속기의 성능을 기판 혁신만으로 수배 이상 끌어올릴 수 있다.
-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빅테크 기업들이 하드웨어 설계 단계부터 유리 기판 도입을 전제로 움직이는 이유이다.
- 유리 기판 도입만으로 동일 면적 대비 전력 효율을 40% 이상 개선하고 신호 왜곡을 최소화할 수 있다.
- 주도권 경쟁과 투자 현황
- 인텔과 한국의 SKC를 필두로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이 유리 기판으로의 전면적인 체질 개선에 돌입했다.
- SKC는 1조 원 규모 유상증자 중 6000억 원 이상을 유리 기판 자회사 앱솔릭스에 투자하며 양산 단계 진입을 알렸다.
- 인텔은 10억 달러 이상을 투입해 유리 기판 양산 공정을 조기에 확정하고 2030년 표준화를 선언했다.
- SKC의 앱솔릭스도 미국 조지아주에 세계 최초의 유리 기판 전용 공장을 완공하여 엔비디아와 같은 팹리스 기업들의 물량을 선점하려 한다.
- 유리는 플라스틱보다 공정 난도가 높지만, 표준을 장악하면 수조 원 규모의 부가가치를 독점할 수 있다는 계산이 깔려 있다.
- 삼성전자와 TSMC도 유리 기판의 파괴력을 체감하고 독자 기술 개발과 파트너십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2026년은 유리 기판이 하이엔드 서버와 AI 칩에 실전 배치되는 원년이 될 것이다.
- 인텔과 한국의 SKC를 필두로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이 유리 기판으로의 전면적인 체질 개선에 돌입했다.
4.2. '구리선 시대'를 끝낼 광연결 기술
- 구리 배선의 한계와 광연결의 등장
- 데이터 전송 속도가 국가와 기업의 생존을 결정짓는 시대에, AI 혁명의 마지막 병목 구간이었던 구리 배선이 한계에 도달했다.
- 구리선은 데이터 양 폭증에 따라 열 발생과 신호 감쇄라는 치명적인 문제에 부딪혔다.
- 전기 신호 대신 빛으로 데이터를 전송하는 광연결 기술이 상용화 단계에 진입하며, 반도체 연산의 물리적 한계를 뒤바꿀 '빛의 전쟁'이 시작되었다.
- 광연결은 전기 신호보다 전송 거리가 수백 배 길고 전력 소모는 10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
- 실리콘 포토닉스 기술 발전으로 복잡한 광학 장치를 반도체 칩 안에 직접 통합할 수 있게 되면서, 연구실 기술이 실전 배치 단계에 들어섰다.
- 데이터 전송 속도가 국가와 기업의 생존을 결정짓는 시대에, AI 혁명의 마지막 병목 구간이었던 구리 배선이 한계에 도달했다.
- 엔비디아와 TSMC의 광연결 협력
- 엔비디아와 TSMC를 필두로 한 글로벌 반도체 연합군은 구리선의 물리적 한계를 돌파하기 위해 광연결 기술을 차세대 AI 가속기의 핵심 표준으로 채택했다.
- 이는 데이터센터 내부 수천 개 칩을 하나의 거대한 뇌처럼 연결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지연 시간과 전력 소모를 획기적으로 줄여 AI 성능을 수십 배 이상 끌어올릴 대전환으로 평가받는다.
- 엔비디아는 차세대 GPU 플랫폼에 광연결 솔루션을 통합하기 위해 TSMC와 협력하고 있다.
- TSMC는 'COUPE'라는 혁신적인 패키징 기술을 통해 전자 칩과 광학 칩을 하나의 패키지로 묶는 공정을 표준화하고 있다.
- 이는 칩 간 연결을 넘어 랙 간 통신까지 빛으로 연결하여 전 세계 컴퓨팅 자원을 하나의 유기체처럼 통합하려는 빅테크들의 야심을 뒷받침한다.
- 엔비디아와 TSMC를 필두로 한 글로벌 반도체 연합군은 구리선의 물리적 한계를 돌파하기 위해 광연결 기술을 차세대 AI 가속기의 핵심 표준으로 채택했다.
- 광연결의 파급 효과: 전력 절감 및 보안 강화
- 데이터센터 전력 소모의 상당 부분이 데이터 이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열을 식히는 데 쓰이는데, 광연결 기술은 열 발생이 거의 없어 냉각 시스템 비용과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
-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등 하이퍼스케일러 기업들이 광연결 상용화에 사활을 거는 이유이며, 이는 AI 성능 향상과 탄소 배출 절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유일한 대안이다.
- 광연결 기술은 보안 측면에서도 혁명적 변화를 가져온다. 기존 구리 배선은 물리적 감청이 가능했지만, 광섬유를 통한 빛 신호는 외부에서 정보를 가로채기 매우 어렵다.
- 이는 국가 간 정보 주권 전쟁에서 새로운 방어막 역할을 하며, 미국이 광연결 기술을 국가 전략 자산으로 관리하고 기술 유출을 엄격히 차단하려는 이유이다.
- 데이터센터 전력 소모의 상당 부분이 데이터 이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열을 식히는 데 쓰이는데, 광연결 기술은 열 발생이 거의 없어 냉각 시스템 비용과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
5.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경쟁 심화와 주요 기업 동향
중국 파운드리 SMIC의 성숙 공정 확대, TSMC의 2나노 공정 수율 개선, 일본의 첨단 반도체 공급망 구축 노력, 그리고 반도체 호황에 따른 장비업체 실적 개선 등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5.1. 중국 SMIC의 성숙 공정 파운드리 확대
- 7나노급 이하 첨단 로직 반도체 생산 능력 강화
- 중국 최대 파운드리 기업 SMIC는 7나노미터(nm)급 이하 첨단 로직 반도체 생산 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 월평균 웨이퍼 투입 기준 2만장에서 10만장 수준으로 생산량을 늘릴 방침이다.
- 중국 최대 파운드리 기업 SMIC는 7나노미터(nm)급 이하 첨단 로직 반도체 생산 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 내수 중심 성장 전략 및 해외 시장 영향력 강화
- SMIC와 화웨이의 이러한 행보는 엔비디아 등 해외 AI 반도체 도입이 막힌 상황에서 자국 AI 반도체 물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려는 생태계 육성 전략의 일환이다.
- 7나노 이하 공정의 안정성을 높여 해외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강화하려는 의도도 있다.
- 현재 AI 반도체 호황으로 삼성전자, TSMC 등은 2~3나노 최첨단 공정뿐 아니라 7~8나노 등 성숙 공정에서도 높은 수익을 거두고 있어, SMIC가 해당 시장에서 경쟁자로 부상할 수 있다.
- SMIC와 화웨이의 이러한 행보는 엔비디아 등 해외 AI 반도체 도입이 막힌 상황에서 자국 AI 반도체 물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려는 생태계 육성 전략의 일환이다.
- 중국 팹리스 기업의 내수 파운드리 채택
- 화웨이는 올해 차세대 '어센드' 프로세서를 여러 종 출시할 계획이며, AI 가속기 전문 기업 캠브리콘도 올해 AI 칩 생산량을 전년 대비 3배 이상 늘린 50만 개까지 확대할 목표이다.
- 이 중 상당수가 SMIC의 7나노급 'N+2' 공정을 활용할 것으로 관측된다.
- 7나노급 반도체는 최첨단 칩은 아니지만 스마트폰용 AP, 네트워킹, 일부 AI 가속기 등에서 의미 있는 성능을 낼 수 있는 '가성비' 칩으로, 중국 현지 고객사의 포트폴리오를 커버하는 데 무리가 없다.
- 화웨이는 올해 차세대 '어센드' 프로세서를 여러 종 출시할 계획이며, AI 가속기 전문 기업 캠브리콘도 올해 AI 칩 생산량을 전년 대비 3배 이상 늘린 50만 개까지 확대할 목표이다.
- 한국 파운드리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 SMIC는 미국의 수출 통제로 EUV 노광 장비 접근이 막혀있어, 기존 심자외선(DUV) 장비와 멀티패터닝으로 7나노 칩 성능을 끌어올리는 방식에 투자할 수밖에 없다.
- 장비 문제로 인한 비용 문제가 있지만, 중국 정부 자금으로 충당되기 때문에 SMIC의 체급이 커질수록 세계 파운드리 시장을 비용 경쟁 흐름으로 이끌 수 있다.
- 전문가들은 SMIC의 몸집 키우기가 한국 파운드리 생태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며, 중국의 성숙 공정 캐파(CAPA)가 이미 수요를 크게 초과한 상태여서 글로벌 성숙 공정 수익성이 추가 하락할 수 있다고 분석한다.
- SMIC는 미국의 수출 통제로 EUV 노광 장비 접근이 막혀있어, 기존 심자외선(DUV) 장비와 멀티패터닝으로 7나노 칩 성능을 끌어올리는 방식에 투자할 수밖에 없다.
- 중국 반도체 장비 국산화 기조
- 중국 정부는 설비 투자 조건에 자국 장비 사용을 일정 비율 이상으로 정하여 반도체 장비 시장의 국산화 기조를 강화하고 있다.
- 이는 파운드리 생태계 확대와 함께 미국, 일본 등 외산 반도체 장비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려는 포석이다.
- SMIC는 12인치 웨이퍼 생산 자회사 SMNC의 잔여 지분을 매입해 완전 자회사화하고, 다른 자회사(SMSC)도 등록 자본을 늘리는 등 중장기적인 설비 투자 및 대규모 생산 라인 운영 기반을 다지고 있다.
- 중국 정부는 설비 투자 조건에 자국 장비 사용을 일정 비율 이상으로 정하여 반도체 장비 시장의 국산화 기조를 강화하고 있다.
5.2. TSMC의 2나노 반도체 수율 개선과 성장 지속
- 2나노 미세공정 수율 개선 및 수주 확대
- TSMC의 최신 2나노 미세공정 반도체 수율이 3나노를 넘어선 것으로 분석되며, 인공지능(AI) 반도체에 주로 쓰이는 첨단 패키징 수요도 늘고 있다.
- 2나노 미세공정 기술은 엔비디아와 애플 등 주요 고객사 반도체 생산에 활용되며, 구글을 비롯한 빅테크 기업도 2나노 반도체 물량 확보에 주력하여 TSMC의 수주 실적 증가에 기여하고 있다.
- 투자자들이 2나노 수율에 불안한 시선을 보였지만, 애플 A20프로 프로세서 생산 과정에서 문제는 파악되지 않았다.
- AI 반도체 고객사의 주요 제품 양산이 다소 지연되었지만, TSMC의 2나노 수주 실적에 악영향은 거의 미치지 않을 것으로 예측된다.
- 맞춤형 반도체를 설계하는 빅테크 기업들이 2나노 기반 제품의 양산 시기를 올해 하반기로 앞당기려는 움직임도 포착된다.
- TSMC의 최신 2나노 미세공정 반도체 수율이 3나노를 넘어선 것으로 분석되며, 인공지능(AI) 반도체에 주로 쓰이는 첨단 패키징 수요도 늘고 있다.
- AI 시장 성장에 따른 TSMC의 지속 성장 전망
- 인공지능 시장의 꾸준한 성장이 TSMC의 반도체 파운드리 및 패키징 사업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이끌면서 수익성 및 주가 상승에 기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 JP모간은 TSMC의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하며, AI 산업의 강력한 반도체 수요, 설비 투자 확대, 반도체 생산 수율 개선을 긍정적 요인으로 제시했다.
- 기존의 3나노 및 5나노 파운드리 공정, 첨단 반도체 패키징 수요도 꾸준히 강세를 보이며 TSMC의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다.
- 특히 엔비디아 AI 반도체에 주로 쓰이는 CoWoS(칩온웨이퍼온 서브스트레이트) 반도체 패키징 공급 능력이 수요를 약 15~20% 밑돌고 있어, 첨단 파운드리와 패키징 수주가 TSMC의 안정적 성장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 구글, 아마존, 메타, 마이크로소프트의 올해 AI 설비 투자금이 지난해보다 56%가량 늘어난 6450억 달러(약 928조 원)에 달하는 것은 AI 시장이 꾸준히 성장한다는 점을 증명한다.
- 인공지능 시장의 꾸준한 성장이 TSMC의 반도체 파운드리 및 패키징 사업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이끌면서 수익성 및 주가 상승에 기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5.3. 일본의 첨단 반도체 공급망 구축 노력
- 라피더스에 대한 정부의 대규모 투자 및 지배력 확보
- 일본 정부는 라피더스와 TSMC의 첨단 미세공정 반도체 시설 투자를 돕는 데 이어 자국 내 반도체 설계 기업도 지원하는 대규모 정책을 시행한다.
- 일본 정부는 라피더스 의결권을 60%까지 높일 수 있는 권리를 확보했으며, 이는 확실한 지배력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 라피더스에 1천억 엔(약 9209억 원) 상당의 투자 계획을 발표했으며, 회계연도 2026년 예산을 더하면 총 2500억 엔(약 2조3024억 원)까지 늘어난다.
- 라피더스는 32곳의 민간 기업에서 1676억 엔(약 1조5437억 원) 투자도 유치했다.
- 일본 정부가 현재까지 라피더스에 투자한 금액은 전체 지분의 60% 안팎에 해당하지만, 의결권 있는 주식은 10%만 확보하여 사업적 결정을 신속하게 내릴 수 있도록 정부의 영향력을 제한했다.
- 라피더스 상황 악화 시 일본 정부가 의결권 있는 지분을 60%로 높일 수 있다는 조건을 붙여 해외 자본에 인수되는 일을 막으려 한다.
- 라피더스는 일본 정부와 기업들이 출자해 설립한 파운드리 기업으로, 2027년 2나노 미세공정 반도체 양산을 목표로 연구개발 및 홋카이도 공장 건설을 진행 중이다.
- 일본 정부가 중장기적으로 라피더스에 투자 추진하는 총 금액은 3조 엔(약 27조6324억 원)에 이르며, 이는 사실상 국영 기업과 같이 운영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이다.
- 일본 정부는 라피더스와 TSMC의 첨단 미세공정 반도체 시설 투자를 돕는 데 이어 자국 내 반도체 설계 기업도 지원하는 대규모 정책을 시행한다.
- TSMC 공장 유치 및 자체 설계 역량 강화
- 일본 정부는 자국 기업인 라피더스에 막대한 정책적 도움을 약속한 데 이어, 최근 TSMC의 3나노 첨단 반도체 설비 투자도 유치했으며 상당한 지원금과 세제 혜택이 제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 일본 경제산업성은 정부 주도로 첨단 반도체 설계 연구소와 장비 및 소재 연구센터, 반도체 테스트 설비를 갖춘 시설을 설립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 초기 예산은 1306억 엔(약 1조2033억 원)으로 책정되었으며, AI 반도체와 서버, 자동화 로봇 등에 관련된 반도체 연구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 일본 정부는 자국 기업인 라피더스에 막대한 정책적 도움을 약속한 데 이어, 최근 TSMC의 3나노 첨단 반도체 설비 투자도 유치했으며 상당한 지원금과 세제 혜택이 제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 완전한 수직계열화 구조 구축 목표
- 일본 정부는 라피더스와 TSMC의 첨단 파운드리 공장을 염두에 두고 대규모 연구개발 센터를 신설하여 공급망 수직계열화를 추진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 일본이 자체적으로 첨단 반도체 설계 역량을 갖춰낸다면, 이들은 자연히 라피더스와 TSMC에 위탁 생산을 맡기는 고객사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 현재 일본은 첨단 반도체 설계 및 제조 분야에서 한국, 미국, 대만 등 국가에 크게 뒤처지고 있으며, 중국과 비교해도 밀린다는 평가를 받는다.
- 인공지능 산업 성장으로 반도체 기술력 및 생산 능력이 국가의 핵심 경쟁력으로 부각되자, 일본 정부는 공격적 지원 정책을 앞세워 명예 회복을 추진해 왔다.
- TSMC의 일본 반도체 공장 유치와 라피더스 설립은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꼽히며, 일본 정부는 이러한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첨단 반도체 설계와 제조, 소재 및 장비까지 포함하는 완전한 수직계열화 구조를 갖춰내려 힘쓰고 있다.
- 다만, 일본이 한국 및 대만과 수십 년 가까이 이어졌던 기술 격차를 정부의 강력한 지원 정책으로 단기간에 좁힐 수 있을지는 여전히 미지수라는 관측도 있다.
- 일본 정부는 라피더스와 TSMC의 첨단 파운드리 공장을 염두에 두고 대규모 연구개발 센터를 신설하여 공급망 수직계열화를 추진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5.4. 반도체 호황에 따른 장비업체 실적 개선 및 인재 확보 경쟁
- 글로벌 반도체 장비업체 매출 및 순이익 급증
- 인공지능(AI)발 반도체 초호황으로 ASML, 램리서치 등 글로벌 반도체 장비 업체 9곳의 올해 1분기 합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 증가할 전망이다.
- 이들 기업의 순이익 규모 역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급등할 것으로 분석된다.
- 인공지능(AI)발 반도체 초호황으로 ASML, 램리서치 등 글로벌 반도체 장비 업체 9곳의 올해 1분기 합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 증가할 전망이다.
- 반도체 제조업체의 생산 능력 확장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한 반도체 제조업체들이 고대역폭메모리(HBM)와 차세대 D램 생산 능력 확장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 SK하이닉스는 청주·이천 공장의 HBM 전용 생산라인 증설에 속도를 높이고 있으며, 삼성전자도 평택캠퍼스 5공장(P5) 가동을 앞당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한 반도체 제조업체들이 고대역폭메모리(HBM)와 차세대 D램 생산 능력 확장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 국내 장비업체 수주잔액 증가 및 인력 확충
- 반도체 제조사들의 증설 경쟁은 장비 업계의 수주잔액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 한화비전의 한화세미텍은 지난해 4분기 영업흑자 전환에 성공했고, 올해는 지난해보다 62%가량 높은 2420억 원대의 영업이익을 거둘 전망이다.
- 원익IPS 또한 올해 지난해보다 2.4배가량 성장한 1810억 원의 영업이익을 거둘 것으로 예측된다.
- 국내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은 인력 확충에도 적극 나서고 있으며, 하나마이크론의 베트남 법인 하나마이크론비나는 최근 생산직 인력 500명을 긴급 채용한다고 공고했다.
- 반도체 제조사들의 증설 경쟁은 장비 업계의 수주잔액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6. 삼성전자의 혁신 기술과 인재 확보 노력
삼성전자는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인재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갤럭시 S26 울트라에 세계 최초로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를 탑재하는 등 혁신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6.1. 반도체 호황과 인재 확보 가속화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채용 확대
- 반도체 슈퍼 사이클(호황기)에 힘입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 중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이달 반도체 인재 채용에 나선다.
- 삼성전자는 이달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시작하며,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의 채용 규모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 SK하이닉스도 조만간 신입사원(기술 사무직) 모집에 나설 예정이며, 모집 분야는 HBM, D램, 낸드 연구개발, PKG(패키징) 개발 등으로 채용 규모는 세 자릿수로 추정된다.
- SK하이닉스는 '탤런트 하이웨이'라는 새로운 채용 전략을 공개하고, 기존 경력 중심 채용 구조를 신입과 전임직(생산직)까지 아우르는 수시 채용 체제로 확대하여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재 확보 체계를 추진하고 있다.
- 반도체 슈퍼 사이클(호황기)에 힘입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 중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이달 반도체 인재 채용에 나선다.
- 생산 능력 확장과 인력 수요 증가
- 삼성전자는 생산 능력 확대를 위해 평택과 용인 클러스터에 반도체 생산 공장을 건설 중이며,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를 앞세워 경쟁력 회복에 나서는 만큼 인력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분석된다.
- 최근 인공지능(AI) 확산으로 범용 D램, HBM 등의 수요가 늘고, 반도체 가격 상승이 맞물리면서 삼성전자의 실적은 크게 개선되었고, 이런 흐름은 당분간 지속할 전망이다.
- SK하이닉스도 청주 P&T7과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등 신규 생산 거점 확대에 따라 반도체 전문 인력 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삼성전자는 생산 능력 확대를 위해 평택과 용인 클러스터에 반도체 생산 공장을 건설 중이며,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를 앞세워 경쟁력 회복에 나서는 만큼 인력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분석된다.
- 삼성의 채용 규모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삼성전자의 영업실적이 많이 올라가 올해 채용 여력이 생겼다고 언급했다.
- 올해 10대 기업의 신규 채용 계획은 지난해보다 2500명 늘어난 5만1600명으로 집계되었으며, 이 가운데 삼성의 잠정 채용 계획은 1만2000명으로 추정된다.
- 삼성은 1957년 국내 기업 최초로 공채 제도를 도입한 이후 70여 년간 이어오고 있으며, 국내 주요 대기업 중 유일하게 공채를 유지하고 있다.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삼성전자의 영업실적이 많이 올라가 올해 채용 여력이 생겼다고 언급했다.
6.2. 갤럭시 S26 울트라의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 혁신
- 세계 최초 시야각 제어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 탑재
- 삼성전자 갤럭시 S26 울트라에 전 세계 스마트폰 최초로 시야각을 제어하는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 이 기술은 스마트폰을 정면이 아닌 좌우 측면이나 위아래에서 봤을 때 화면이 보이지 않도록 제한한다.
- 삼성전자 갤럭시 S26 울트라에 전 세계 스마트폰 최초로 시야각을 제어하는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 5년간의 개발 과정과 기술적 난이도
-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는 아이디어 제안부터 출시까지 5년이 걸린 혁신 기술이다.
- 관련 특허를 많이 출원하여 경쟁사가 삼성의 지식재산을 피해 만들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삼성전자 관계자는 밝혔다.
- 개발 초기에는 프라이버시 모드에서 화면이 얼룩덜룩해지는 등 문제가 많았으며, 각 픽셀 단위로 정교하게 제어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
-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는 빛을 화면 정면으로 쏘는 '내로 픽셀'과 주변으로 뻗는 '와이드 픽셀'로 구성되며, 프라이버시 모드에서는 내로 픽셀에서만 집중 발광하고 와이드 픽셀은 약하게 만들어 시야각을 제어한다.
-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는 아이디어 제안부터 출시까지 5년이 걸린 혁신 기술이다.
- 기존 사생활 보호 필름과의 차별점
-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는 픽셀 단위로 발광을 제어하여 알림 창, 잠금 패턴 등 특정 영역만 선택해서 가릴 수 있다.
- 이는 화면 전체를 가리는 것만 가능한 사생활 보호 필름과 다른 점이다.
- 사생활 보호 필름은 정면에서 봤을 때도 화면 밝기가 떨어지는 등 화질 왜곡이 발생하지만,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는 와이드 픽셀을 약화시키는 대신 내로 픽셀을 강화하여 원래 화면과 거의 차이가 없는 수준으로 화질을 유지할 수 있다.
-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는 픽셀 단위로 발광을 제어하여 알림 창, 잠금 패턴 등 특정 영역만 선택해서 가릴 수 있다.
- 해외 평가 및 향후 확대 가능성
-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삼성의 새로운 시도를 단순 편의를 넘어선 보안 혁신으로 평가하며, 애플이 삼성의 새로운 프라이버시 화면을 하루빨리 따라 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 현재 울트라 모델에만 적용되었지만, 고객 반응이 좋고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해지면 플러스 및 기본 모델, 폴더블폰에도 도입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삼성의 새로운 시도를 단순 편의를 넘어선 보안 혁신으로 평가하며, 애플이 삼성의 새로운 프라이버시 화면을 하루빨리 따라 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 울트라 모델의 두께 혁신
- 갤럭시 S26 울트라는 울트라 모델 중 처음으로 7mm대 두께(7.9mm)에 진입하여 전작(8.2mm)보다 0.3mm 얇아졌다.
- 이는 역대 가장 강력한 성능의 AI폰에 뛰어난 사용성과 휴대성까지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 갤럭시 S26 울트라는 울트라 모델 중 처음으로 7mm대 두께(7.9mm)에 진입하여 전작(8.2mm)보다 0.3mm 얇아졌다.
7. 삼성디스플레이의 AI 엣지 최적화 OLED 기술
삼성디스플레이는 MWC26에서 AI 엣지 컴퓨팅에 최적화된 OLED 기술을 대거 공개하며, 사생활 보호 기능 강화, 폴더블 내구성 강조, 반려로봇 콘셉트 제시 등 미래 디스플레이 기술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7.1. MWC26 참가 및 '인텔리전트 OLED 시티' 조성
- 4년 연속 MWC 참가
- 삼성디스플레이는 2~5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26에 4년 연속 참가했다.
- 삼성디스플레이는 2~5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26에 4년 연속 참가했다.
- '인텔리전트 OLED 시티' 콘셉트
- 올해는 '인텔리전트 OLED 시티'를 콘셉트로 △AI 스퀘어 △AI 엣지 디스트릭트 △AI 엔터테인먼트 디스트릭트 △AI 스포츠 디스트릭트 등 4개 구역을 조성했다.
- 올해는 '인텔리전트 OLED 시티'를 콘셉트로 △AI 스퀘어 △AI 엣지 디스트릭트 △AI 엔터테인먼트 디스트릭트 △AI 스포츠 디스트릭트 등 4개 구역을 조성했다.
7.2. 주요 AI 엣지 최적화 OLED 기술
- 플렉스 매직 픽셀(FMP) 기술
- 가장 눈길을 끈 기술은 사생활 보호를 강화한 '플렉스 매직 픽셀(Flex Magic Pixel·FMP)' 기술이다.
- 측면에서 화면을 볼 경우 화질을 어둡게 조정하여 주변 시선을 차단하는 방식으로 엿보기를 방지한다.
- 스마트폰의 AI 기능이 고도화될수록 사용자 개인에 대한 학습량과 개인화된 데이터 사용이 늘어나는데, FMP는 디스플레이 픽셀 구조 혁신을 통해 하드웨어적으로 보안 기능을 강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 가장 눈길을 끈 기술은 사생활 보호를 강화한 '플렉스 매직 픽셀(Flex Magic Pixel·FMP)' 기술이다.
- 폴더블 OLED 내구성 강조
- AI 스포츠 디스트릭트에서는 폴더블 OLED의 내구성을 강조했다.
- 자동 골프 퍼팅기를 설치해 폴더블폰을 홀(Hole)로 활용하는 방식으로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CES 2026에서 공개했던 농구 슈팅 내구도 실험도 선보였다.
- AI 스포츠 디스트릭트에서는 폴더블 OLED의 내구성을 강조했다.
- 반려로봇 콘셉트 '미니 펫봇' 공개
- 주머니에 들어가는 크기의 반려로봇 콘셉트 '미니 펫봇'도 공개했다.
- 지름 1.34형 OLED를 얼굴에 탑재하여 터치 기반 상호작용과 AI 기능을 구현했으며, 표정 변화를 통해 사용자와의 소통 매개 역할을 수행하도록 설계됐다.
- 주머니에 들어가는 크기의 반려로봇 콘셉트 '미니 펫봇'도 공개했다.
- RGB 올레도스(OLEDoS) 기술 기반 MR 체험 공간
- AI 엔터테인먼트 디스트릭트에서는 RGB 올레도스(OLEDoS) 기술을 적용한 MR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 최신 스마트폰 대비 10배 이상 해상도를 구현하여 K팝 공연 콘텐츠를 몰입감 있게 제공했다.
- 관람객이 직접 K팝 스타 아바타로 변환되는 체험 행사도 운영했으며, 촬영한 사진을 AI로 변환하여 생성한 이미지를 노트북, 31.5형 모니터, 77형 QD-OLED TV 등 다양한 기기에서 일관된 화질로 구현했다.
- AI 엔터테인먼트 디스트릭트에서는 RGB 올레도스(OLEDoS) 기술을 적용한 MR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7.3. AI 시대 디스플레이의 미래 비전
- 개인 맞춤형 지능형 플랫폼으로 진화
- 삼성디스플레이는 AI 시대에 디스플레이가 단순한 정보 전달 수단을 넘어 사용자와 환경을 이해하고 상호작용하는 개인 맞춤형이자 지능형 플랫폼으로 진화할 것으로 전망한다.
- 삼성디스플레이는 AI 시대에 디스플레이가 단순한 정보 전달 수단을 넘어 사용자와 환경을 이해하고 상호작용하는 개인 맞춤형이자 지능형 플랫폼으로 진화할 것으로 전망한다.
- FMP 기술의 중요성 확대
- FMP 기술의 등장으로 스마트폰 보안을 강화할 수 있는 하드웨어 솔루션으로서 디스플레이의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와 고객을 확보할 방침이다.
- FMP 기술의 등장으로 스마트폰 보안을 강화할 수 있는 하드웨어 솔루션으로서 디스플레이의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와 고객을 확보할 방침이다.
8. AI 반도체 및 미래 기술 개발 동향
딥엑스의 온디바이스 AI 반도체 시연, 포스텍의 AI 반도체 건망증 해결 기술, KAIST의 뇌 닮은 AI 학습 기술, 그리고 LG전자와 퀄컴의 차세대 텔레매틱스 개발 등 AI 반도체 및 관련 기술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8.1. 딥엑스의 온디바이스 AI 반도체 기술 시연
- 한국·싱가포르 AI 커넥트 서밋 참가
- AI 반도체 개발 스타트업 딥엑스는 2일(현지 시간)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한국·싱가포르 AI 커넥트 서밋'에 참가하여 이재명 대통령과 양국 장관단 앞에서 반도체 기술을 시연했다.
- 딥엑스는 행사 중 'AI 혁신 시연' 세션에 참가하여 피지컬 AI의 핵심 기술과 상용화 사례를 선보였다.
- AI 반도체 개발 스타트업 딥엑스는 2일(현지 시간)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한국·싱가포르 AI 커넥트 서밋'에 참가하여 이재명 대통령과 양국 장관단 앞에서 반도체 기술을 시연했다.
- 현대차 로봇용 AI 반도체 시연
- 김녹원 딥엑스 대표는 올해 상용화를 앞둔 현대차 로봇에 탑재된 딥엑스의 AI 반도체 기술을 시연했다.
- 로봇이 복잡한 환경에서 사람을 실시간으로 인지하여 충돌을 방지하는 안전의 두뇌 역할을 수행하는 모습과 클라우드 연결 없이 로봇 본체 내에서 고객 얼굴을 인식하여 구동되는 온디바이스 AI 기술을 소개했다.
- 딥엑스는 현대차그룹과 공동 개발한 로봇용 온디바이스 AI 칩 '엣지 브레인'을 양산할 예정이며, 이 칩은 로봇의 인지·판단·제어를 클라우드 연결 없이 처리할 수 있다.
- 현대차는 병원·호텔 등 다양한 로보틱스 솔루션에 엣지 브레인 적용을 추진 중이다.
- 김녹원 딥엑스 대표는 올해 상용화를 앞둔 현대차 로봇에 탑재된 딥엑스의 AI 반도체 기술을 시연했다.
- 초저전력 칩 'DX-M1' 시연
- 딥엑스는 그래픽처리장치(GPU) 수준의 연산을 수행하며 전력 소모를 획기적으로 낮춘 자사의 초저전력 칩 'DX-M1'도 시연했다.
- DX-M1과 동일한 AI 연산을 수행하는 타사 반도체 위에 각각 버터를 올려놓고 칩을 구동하여 딥엑스 칩 위의 버터만 녹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며 에너지 효율성을 입증했다.
- 김 대표는 AI 반도체 원천기술 국산화를 통해 한국을 피지컬 AI 세계 선도국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 딥엑스는 그래픽처리장치(GPU) 수준의 연산을 수행하며 전력 소모를 획기적으로 낮춘 자사의 초저전력 칩 'DX-M1'도 시연했다.
8.2. 포스텍의 AI 반도체 '건망증' 해결 기술
- 차세대 뉴로모픽 유기 전기화학 트랜지스터 개발
- 포스텍 연구진이 쉽게 기억이 사라지는 AI 반도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찾아내 학계 주목을 끌고 있다.
- AI가 사람처럼 배우고 판단하기 위해서는 학습한 정보를 오래 기억할 수 있는 반도체가 필요하지만, 차세대 AI 반도체는 기억이 쉽게 사라지는 단점이 있었다.
- 포스텍 화학공학과 정대성 교수팀은 '이온을 단단히 붙잡는' 방법으로 이를 해결하고 반도체 기억력을 대폭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
- 이 연구는 재료과학 분야 국제 학술지인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즈(Advanced Materials)'에 게재되었다.
- 포스텍 연구진이 쉽게 기억이 사라지는 AI 반도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찾아내 학계 주목을 끌고 있다.
- 뉴로모픽 반도체의 필요성과 유기 전기화학 트랜지스터의 한계
- 현재 컴퓨터는 정보 저장과 계산 장치가 분리되어 있어 데이터 이동에 따른 시간·전력 손실이 불가피하다.
- 이를 해결하기 위해 사람의 뇌처럼 하나의 소자 안에서 기억과 연산을 동시에 수행하는 '뉴로모픽(Neuromorphic)' 반도체 개념이 등장했다.
- '유기 전기화학 트랜지스터(Organic Electrochemical Transistor)'는 낮은 전압에서도 작동하고 유연성이 뛰어나 웨어러블, 헬스케어 기기에 적합한 유력한 차세대 뉴로모픽 소자이다.
- 그러나 정보를 저장하기 위해 주입한 이온이 쉽게 빠져나가 장기 기억 구현이 어렵다는 한계가 있었다.
- 현재 컴퓨터는 정보 저장과 계산 장치가 분리되어 있어 데이터 이동에 따른 시간·전력 손실이 불가피하다.
- '정전기적 이온 트래핑' 기술 개발
- 연구팀은 이온을 단순히 물리적으로 '끼워 넣는' 방법 대신, 전기적 인력으로 붙잡는 전략을 택했다.
- 이를 위해 양전하와 음전하를 모두 가진 '쯔비터 이온(zwitterion)' 기반 가교 분자를 설계하여 반도체 내부에 도입했다.
- 이 분자는 음전하(-) 부분은 이온 이동 속도를 조절하고, 양전하(+) 부분은 유입된 이온이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강하게 붙잡는 역할을 한다.
- 연구팀은 이 기술을 '정전기적 이온 트래핑(Electrostatic Ion Trapping)'이라 명명했다.
- 연구팀은 이온을 단순히 물리적으로 '끼워 넣는' 방법 대신, 전기적 인력으로 붙잡는 전략을 택했다.
- 성능 향상 및 상용화 기대 효과
- 실험 결과, 메모리 성능 지표인 '메모리 윈도우'는 8.65V, '히스테리시스 강도'는 96.4V로 학계 보고된 성능 수치 대비 약 두 배 향상되었다.
- 특히 높은 히스테리시스 강도는 입력 신호가 사라진 뒤에도 상태가 쉽게 지워지지 않음을 의미하여 기억 유지 특성이 크게 향상되었음을 보여준다.
- 소자를 20만 회 이상 반복 구동한 이후에도 초기 신호의 86% 이상을 유지하여 반복 사용에 따른 성능 저하도 최소화했다.
- 이 기술이 상용화되면 웨어러블 기기가 심장 박동이나 근육 신호를 실시간으로 분석하면서도 외부 서버 없이 스스로 학습·판단하는 환경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 스마트폰이나 소형 전자기기에서도 적은 전력으로 고성능 AI 기능을 구현할 수 있으며, 데이터센터 에너지 소비 절감에도 기여할 수 있다.
- 정대성 교수는 이 기술이 특정 고분자에 국한되지 않는 범용적인 기술이며, 뉴로모픽 소자 성능을 획기적으로 높여 고성능 AI 프로세서와 실시간 생체 신호 처리 시스템의 상용화를 앞당길 것이라고 기대했다.
- 실험 결과, 메모리 성능 지표인 '메모리 윈도우'는 8.65V, '히스테리시스 강도'는 96.4V로 학계 보고된 성능 수치 대비 약 두 배 향상되었다.
8.3. KAIST의 '뇌 닮은 AI' 개발
- 인간 뇌 학습 원리 적용
- KAIST 뇌인지과학과 이상완 교수 연구팀이 인간 뇌의 학습 원리를 딥러닝에 적용하여 인공지능(AI) 모델을 안정적으로 학습시키는 기술을 개발했다.
- 우리 뇌는 현재 벌어지는 일을 인식하고 다음에 일어날 일까지 예측한 뒤 실제 결과가 다르면 그 차이를 줄이는 방향으로 수정하는 '예측 부호화' 방식으로 정보를 처리한다.
- 과학자들은 이 원리를 AI에 적용하려 했지만, 신경망이 깊고 복잡해질수록 오차가 특정 부위에 몰리거나 사라져 성능이 떨어지는 문제가 반복되었다.
- KAIST 뇌인지과학과 이상완 교수 연구팀이 인간 뇌의 학습 원리를 딥러닝에 적용하여 인공지능(AI) 모델을 안정적으로 학습시키는 기술을 개발했다.
- 예측 오차까지 예측하는 AI 모델
- 연구팀은 AI가 결과만 예측하는 것뿐 아니라 예측 오차가 앞으로 어떻게 변할지까지 다시 예측하도록 만들었다.
- 총 30가지 실험 중 29개에서 현재 AI의 표준 학습법인 역전파보다 높은 정확도를 기록했다.
- 연구팀은 AI가 결과만 예측하는 것뿐 아니라 예측 오차가 앞으로 어떻게 변할지까지 다시 예측하도록 만들었다.
- 다양한 분야로의 확장 기대
- 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로봇 AI나 기기 내부에서 작동하는 AI 등 여러 분야로 확장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로봇 AI나 기기 내부에서 작동하는 AI 등 여러 분야로 확장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8.4. LG전자-퀄컴, 차세대 텔레매틱스 개발 및 6G 협력
- '글로벌 6G 코얼리션' 합류 및 차세대 텔레매틱스 개발
- LG전자가 퀄컴과 차세대 텔레매틱스 기술을 개발하며, 6세대 통신(6G) 기반 통신과 인공지능(AI)을 결합하여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인공지능 중심 차량(AIDV) 시대에 대응한다.
- LG전자는 MWC 2026에서 퀄컴 주도로 출범하는 '글로벌 6G 코얼리션'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 글로벌 6G 코얼리션에는 커넥티드 모빌리티, 이동통신, 사물인터넷(IoT) 기기, 모바일 기기 등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기업 30곳 이상이 참여한다.
- 참여 기업들은 AI 기반 6G 기술을 활용하여 다양한 디바이스와 데이터 서비스, 항공·지상 교통관리 서비스 등을 공동으로 연구 개발하며, 퀄컴은 2029년까지 6G 상용 시스템 구현을 목표로 하는 로드맵을 제시했다.
- LG전자가 퀄컴과 차세대 텔레매틱스 기술을 개발하며, 6세대 통신(6G) 기반 통신과 인공지능(AI)을 결합하여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인공지능 중심 차량(AIDV) 시대에 대응한다.
- SDV·AIDV 관련 미래 기술 역량 고도화
- LG전자는 커넥티드 모빌리티 분야 핵심 파트너로 참가하여 SDV·AIDV 관련 미래 기술 역량을 고도화한다.
- 주요 협력 분야는 AI 기반 인포테인먼트·사용자 경험 혁신, 차량·모바일·홈·클라우드를 연결하는 연속적 디지털 경험 확장, SDV 환경에서의 고성능 컴퓨팅·실시간 데이터 처리 구현 등이다.
- LG전자는 다양한 기업들과 협업하여 표준 개발과 시스템 검증을 추진하며, 개방형 생태계 구축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 시장조사업체 테크인사이트에 따르면 LG전자는 글로벌 텔레매틱스 시장 1위 사업자이며, 축적해 온 통신 기술력을 바탕으로 AI와 통신 기술 중심의 전장 기술 개발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 LG전자는 커넥티드 모빌리티 분야 핵심 파트너로 참가하여 SDV·AIDV 관련 미래 기술 역량을 고도화한다.
- 차세대 스마트 텔레매틱스 솔루션 공개
- LG전자 전장(VS)사업본부는 이번 MWC에 처음 참가하여 차세대 스마트 텔레매틱스 솔루션을 공개했다.
- 이는 차량 통신용 텔레매틱스 제어장치(TCU)와 안테나를 통합한 솔루션으로, 자율주행·인포테인먼트 고도화 흐름에 대응한 제품이다.
- LG전자는 이를 계기로 완성차 업체 및 통신사와의 전략적 협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 LG전자 전장(VS)사업본부는 이번 MWC에 처음 참가하여 차세대 스마트 텔레매틱스 솔루션을 공개했다.
- 커넥티드카 분야 소프트웨어 역량 확대
- LG 알파웨어는 차량용 엔터테인먼트 솔루션 '플레이웨어', 증강현실(AR)·혼합현실(MR)·AI 기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메타웨어', AI 알고리즘과 카메라 센서를 활용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솔루션 '비전웨어' 등으로 구성된다.
- 차량용 웹OS 콘텐츠 플랫폼(ACP)도 상용 전기차에 최초 적용되었으며, 이는 스마트 TV 플랫폼 '웹OS'의 고객 경험을 차량 내부로 확장한 것이다.
- LG전자는 올해 초 CES 2026에서 퀄컴과 공동 개발한 생성형 AI 기반 차량용 고성능 컴퓨팅 장치(HPC)를 공개했으며, 자동차의 두뇌 역할을 하는 HPC에 온디바이스 AI 솔루션인 'AI 캐빈 플랫폼'을 적용하여 완성차 고객사를 대상으로 선보였다.
- LG 알파웨어는 차량용 엔터테인먼트 솔루션 '플레이웨어', 증강현실(AR)·혼합현실(MR)·AI 기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메타웨어', AI 알고리즘과 카메라 센서를 활용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솔루션 '비전웨어' 등으로 구성된다.
- AI와 통신 기술 결합을 통한 고객 경험 혁신
- 이상용 LG전자 VS연구소장(부사장)은 AI와 통신 기술을 결합한 다양한 솔루션을 폭넓게 개발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텔레매틱스, 인포테인먼트, 보안 등 넓은 기술 생태계를 연구하여 차량 내 고객 경험을 혁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이상용 LG전자 VS연구소장(부사장)은 AI와 통신 기술을 결합한 다양한 솔루션을 폭넓게 개발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텔레매틱스, 인포테인먼트, 보안 등 넓은 기술 생태계를 연구하여 차량 내 고객 경험을 혁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9. 국내외 산업 및 정치·사회 동향
삼성전자 노사 갈등, 한-싱가포르 첨단기술 협력 강화, 한국 수출 호조, 일본의 첨단 반도체 공급망 구축, 러시아와 중국의 이란 사태 비판, 그리고 한국의 사법 개혁 3법 통과 등 국내외 산업 및 정치·사회 전반에서 다양한 변화와 이슈가 발생하고 있다.
9.1. 국내 산업 동향
- 삼성전자 노사 갈등과 파업 위기
- 삼성전자 노사가 성과급 산정 기준을 둘러싼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 2차 조정 회의에 돌입한다.
- 중노위가 '조정 중지'를 결정하면 노조는 파업 여부를 묻는 찬반투표에 착수하여 법적 쟁의권을 확보할 수 있으며, 공동교섭단은 조정 결렬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쟁의권 확보까지 염두에 두고 있다.
- 노사 간 핵심 쟁점은 '초과이익성과급(OPI)' 산정 기준의 투명성 문제이다.
- 공동교섭단은 성과급 상한 폐지, OPI 발생 구간 3년 고정, OPI 50% 기준 초과 성과 달성 시 경쟁사 수준 보상 등을 요구했다.
- 사측은 OPI 산정에 적용되는 목표 영업이익을 연초에 공지하고, OPI 0~50% 구간을 10% 단위로 구분하여 예상 영업이익을 안내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 또한,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DS(디바이스솔루션) 부문이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국내 1위를 달성하면 영업이익 1조 원당 초과 이익을 전량 주식으로 지급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 공동교섭단은 성과급 상한 폐지, OPI 발생 구간 3년 고정, OPI 50% 기준 초과 성과 달성 시 경쟁사 수준 보상 등을 요구했다.
- 공동교섭단은 사측의 보상안이 일회성이고 달성 조건이 제한적이며 회사 재량에 따라 운영될 수 있는 구조라고 지적했다.
- 양측 입장차가 상당하여 조정이 결렬될 가능성도 적지 않으며, 노조가 실제 파업에 돌입할 경우 '메모리 슈퍼사이클'에 진입한 상황에서 생산 차질 우려가 제기된다.
- 삼성전자 노사가 성과급 산정 기준을 둘러싼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 2차 조정 회의에 돌입한다.
- 코스피 6000선 돌파와 반도체 독주
- 코스피가 6000선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가 흐름을 이어가고 있으며, 반도체 실적 모멘텀과 수출 호조, 상법 개정안 통과에 따른 주주환원 기대가 상승 동력으로 작용했다.
- 코스피 이익의 절반 이상(56%)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차지하고 있어, 반도체 실적 확대 구간에서는 대형 반도체 비중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
- 최근 외국인이 반도체를 순매도했지만, 이는 초과 이익에 대한 차익 실현 성격으로 해석되며, 기관은 오히려 반도체를 대규모 순매수하며 지수 방어에 나섰다.
- 기관과 외국인 모두 건강관리, 이차전지, 운송 등으로 점진적 확산을 보이고 있어 순환매 가능성을 시사한다.
- 코스피가 6000선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가 흐름을 이어가고 있으며, 반도체 실적 모멘텀과 수출 호조, 상법 개정안 통과에 따른 주주환원 기대가 상승 동력으로 작용했다.
- 중동 긴장 재부각에 따른 유가 변동성 우려
- 미국의 이란 공습으로 중동 지역 긴장이 재점화되면서 유가 변동성과 글로벌 위험자산 변동성이 최대 변수로 떠올랐다.
- 시장의 우려는 글로벌 원유, 액화천연가스(LNG) 해상 물동량의 21%가 통과하는 전략 요충지인 호르무즈 해협 봉쇄 가능성이다.
- 전문가들은 이란의 권력 공백 상황과 레바논의 중립 선언 등으로 전면전 확산 가능성은 제한적이며, 호르무즈 해협이 이란의 전쟁 자금줄이기도 하여 장기 봉쇄를 주저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한다.
- 단기(1~3개월) 유가 15~20% 상승 가능성은 열어두되, 전략비축유 소진을 초과하는 장기적인 불가항력 상황까지 이어질 확률은 낮다고 보고 있다.
-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OPEC+가 4월부터 증산 재개를 검토하고 있는 것도 이러한 판단에 영향을 미친다.
- 미국의 이란 공습으로 중동 지역 긴장이 재점화되면서 유가 변동성과 글로벌 위험자산 변동성이 최대 변수로 떠올랐다.
- 반도체 수출 호조와 무역흑자 신기록
- 지난달 한국 수출이 2월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으며, 전체 수출액의 37%를 책임진 반도체의 힘이 컸다.
- 2월 수출액은 674억5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9% 증가했으며,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전년보다 49.3% 증가한 35억5000만 달러로 처음으로 30억 달러를 넘어섰다.
- 반도체 수출은 전년보다 160.8% 늘어난 251억6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 기간을 통틀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고, 3개월 연속 200억 달러 이상의 수출액을 기록했다.
- 한국의 15대 주력 수출 상품 중 반도체를 제외하고 수출이 늘어난 것은 컴퓨터(222%)·선박(41%)·무선통신(13%)·바이오(7%)뿐이었으며, 자동차 수출은 20.8%, 석유화학은 15.4% 감소했다.
- 전체 수출액에서 반도체가 차지하는 비중은 37.3%로 역대 가장 높았다(1년 전 18.4%).
- 미국 수출이 29.9% 늘어난 128억5000만 달러로 2월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을 냈으며, 중국(34.1%), 아세안(30.4%), 유럽연합(EU·10.3%) 등 주요 수출 지역 대부분에서 수출이 늘었다.
- 2월 수입액은 519억4000만 달러로 전년보다 7.5% 증가했으며, 원유 수입은 감소했지만 반도체(19.1%), 반도체 장비(43.4%) 등의 수입이 큰 폭으로 늘었다.
- 무역수지는 155억1000만 달러 흑자로 전년보다 115억5000만 달러 증가하며 사상 최대 흑자 규모를 기록했다.
- 다만, 중동 정세 불안이 장기간 이어질 경우 에너지 가격 상승, 무역 수지 악화, 기업 생산 원가 상승으로 인한 가격 경쟁력 하락, 수출 물량 영향 등 불확실성이 커질 수 있다.
- 지난달 한국 수출이 2월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으며, 전체 수출액의 37%를 책임진 반도체의 힘이 컸다.
- DNP의 라피더스 투자 및 차세대 반도체 양산 지원
- 다이닛폰인쇄(DNP)가 라피더스의 자금 조달 라운드에 투자자로 참여하여, 라피더스가 2027년까지 2nm 로직 반도체 양산 체제로 순조롭게 전환하려는 계획을 지원한다.
- DNP는 이번 투자를 통해 극자외선(EUV) 리소그래피 포토마스크의 개발 및 양산을 앞당기고, 라피더스의 2nm 및 차세대 반도체 양산 체제 구축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 최근 데이터 생성량 급증에 따른 에너지 소비 증가가 핵심 과제로 대두되면서, 기기 성능 향상과 전력 소비 대폭 절감이 가능한 차세대 반도체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 EUV 리소그래피를 활용한 차세대 반도체는 실리콘 웨이퍼에 더 미세한 패턴을 형성하여 더 높은 성능과 낮은 전력 소비의 반도체 실현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 DNP는 2024년 NEDO(신에너지·산업기술종합개발기구)가 주도하는 '포스트 5G 정보통신 시스템 인프라 강화 R&D 프로젝트'에서 라피더스의 하도급업체로 선정되어 2nm 세대 EUV 리소그래피 포토마스크 제조 공정 개발을 추진해 왔다.
- DNP는 2027년 2nm 세대 로직 반도체 양산이라는 라피더스의 목표에 발맞춰 2nm 세대용 EUV 리소그래피 포토마스크의 고수율 및 단납기 생산을 조기에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DNP는 EUV 리소그래피 포토마스크를 반도체 관련 사업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삼고 있으며, 1.4nm 세대 및 그 이상의 초미세 공정을 목표로 기술 개발과 선제적 투자를 지속하여 일본 반도체 산업 성장에 기여할 계획이다.
- 다이닛폰인쇄(DNP)가 라피더스의 자금 조달 라운드에 투자자로 참여하여, 라피더스가 2027년까지 2nm 로직 반도체 양산 체제로 순조롭게 전환하려는 계획을 지원한다.
9.2. 국제 정치·사회 동향
- 한-싱가포르 첨단기술 협력 강화
- 한국과 싱가포르는 미래 과학기술 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인공지능(AI) 기반 미래 사회에 공동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 이재명 대통령과 로렌스 웡 싱가포르 총리는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기반으로 경제 분야 연계를 공고히 하고, AI 등 미래 첨단 분야 혁신을 가속화하며 국방·안보 분야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로 했다.
- 양국은 '한-싱가포르 FTA 개선 협상 개시에 관한 공동선언문'과 AI·디지털, 과학기술, SMR 등의 분야에서 5건의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 첨단기술 협력 증진을 위해 양자(퀀텀), SMR, 우주·위성 기술 등이 구체적인 협력 분야로 꼽히며, 미래 기술 정책 공유 및 인력 교류, 과학기술공동위원회 개최 등을 진행한다.
- AI 활용 확대를 위해 지식재산 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소형원전(i-SMR) 사업모델 공동 개발 및 인력 양성 협력, 환경위성 자료 검증 및 대기질 연구 등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환경위성 정보 공동 활용도 추진한다.
- 'AI 협력 프레임워크'를 통해 피지컬 AI 기반 산업 혁신과 AI의 실생활 적용에 대한 공동 연구 및 투자 확대를 추진하며, 치안·행정 서비스 분야에서의 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도 강화한다.
- 산업은행과 싱가포르 국부펀드 '테마섹'의 자산운용 그룹인 '세비오라' 간 '투자 파트너십 MOU'를 체결하여 한국의 유망 중소기업과 신산업 분야에 대한 투자를 늘려 양국의 동반 성장을 견고히 할 계획이다.
- 한국과 싱가포르는 미래 과학기술 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인공지능(AI) 기반 미래 사회에 공동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 러시아의 이란 사태 비판 및 국제법 위반 지적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미·이스라엘의 대(對)이란 합동 군사 공격과 관련하여 긴급 회의를 소집하고 대응책을 논의했다.
- 러시아 외무부는 미·이스라엘의 공격을 "무모한 조치"이자 "정당성 없는 무력 공격"으로 규정하고, 국제법의 원칙과 규범을 위반한 것이라고 비난했다.
- 러시아는 즉각적인 공격 중단과 정치·외교적 해결로의 복귀를 촉구하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를 포함한 국제무대에서 중재에 나설 준비가 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은 미국이 이란과의 핵 협상을 군사 행동을 정당화하기 위한 구실로 이용했으며, 트럼프 대통령의 본색이 드러났다고 맹비난했다.
- 레오니트 슬루츠키 국가두마(하원) 외교위원장은 이번 공격을 "의도적인 침략"으로 규정하고 유엔 안보리 긴급 회의 소집을 촉구하며, 제3차 세계대전 발발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 외신들은 이번 사태로 푸틴 대통령이 난처한 입장에 처했다고 분석하는데, 이란은 러시아의 중요한 동맹국이자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러시아를 지원했지만, 러시아는 트럼프 대통령 재집권 후 미국과 관계 개선을 시도 중이기 때문이다.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미·이스라엘의 대(對)이란 합동 군사 공격과 관련하여 긴급 회의를 소집하고 대응책을 논의했다.
- 중국의 이란 사태 비판과 전략적 압박
- 미국은 이란 공격을 통해 이란의 우호 세력이자 이란산 원유의 주요 수입국인 중국을 압박하는 효과도 노렸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 이란은 중국이 주도하는 브릭스(BRICS)와 상하이협력기구(SCO)의 핵심 멤버이며, 중국 '일대일로' 프로젝트에서도 중동의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 중국은 이란산 원유의 최대 구매국으로, 지난해 이란의 해상 원유 수출 물량 중 80% 이상을 수입했다.
- 중국은 이란을 비롯한 제재 대상 국가에서 저렴한 원유를 들여와 제조업 원가 경쟁력을 높여왔는데, 이란산 원유 공급이 끊기면 이 전략에 큰 차질을 빚게 될 것으로 보인다.
- 이란의 해협 봉쇄 등으로 위험이 커질 경우 물류 차질, 보험료 상승, 운임 급등 등이 에너지 수입 단가를 끌어올릴 가능성이 있다.
- 중국은 베네수엘라산 석유의 최대 수입국이었으나, 지난 1월 미국의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축출로 이 역시 사실상 중단된 상태이다.
- 에너지연구소(IER)는 이란에 영구적인 정치적 변화가 일어날 경우 중국이 안정적이고 저렴한 석유 공급원을 잃게 되어 전략적으로 불리한 위치에 놓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 중국은 미국의 이란 공격에 예민한 반응을 보이며,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은 "주권 국가 지도자를 살해하고 정권 교체를 선동하는 행위는 용납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 중국 외교부도 "이란 최고 지도자를 공격·살해한 것은 이란의 주권과 안보를 심각하게 침해하는 행위"라며 단호히 반대하고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 다만, 중국 측은 미국이나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을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는데, 이는 4월 트럼프 대통령의 방중을 앞둔 시점인 만큼 수위를 조절한 것으로 평가된다.
- 미국은 이란 공격을 통해 이란의 우호 세력이자 이란산 원유의 주요 수입국인 중국을 압박하는 효과도 노렸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 북한의 이란 사태 비난과 핵 집착 강화 우려
- 북한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수뇌부 참수작전에 대해 "철두철미 불법 무도한 침략행위"라며 비난했다.
- 이는 우방국인 이란을 두둔하는 동시에 자국을 향할 수 있는 미국의 군사적 위협에 대한 강한 경계심을 표출한 것으로 풀이된다.
- 북한 외무성은 이번 사태를 "미국의 패권적, 불량배적 속성으로부터 반드시 그렇게 될 수밖에 없는 논리적 귀결"이라고 주장하며, 미국이 국제법 위에 국내법을 올려놓고 군사력 남용을 서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 북한은 이번 사건이 중동을 넘어 미칠 파급력을 언급하며, 미국의 '다음 타깃'이 자신들이 될 수 있다는 공포를 에둘러 표현했다.
- 또한, 미국의 무력 행사에 반격할 힘이 없다면 이란과 같은 사태를 맞이할 수 있다는 논리로 자신들의 핵·미사일 고도화 전략의 정당성을 부각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 외무성은 트럼프 대통령의 이름을 직접 명시해 저격하진 않았는데, 이는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후 북·미 정상 간 대화 가능성을 여전히 열어둔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 외교·안보 전문가들은 이번 이란 사태가 결국 김정은의 '핵 집착' 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 불법 핵 개발국인 북한 역시 언제든 이란과 같은 극단적인 상황에 내몰릴 수 있는 만큼 핵 무력을 근간으로 한 체제 수호에 사활을 걸 수밖에 없다는 이유에서다.
-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공습의 명분으로 "미 본토에 도달할 수 있는 핵무기와 장거리 미사일 체계 추구"를 지목한 점은 북한 지도부에 큰 중압감을 주는 요인이다.
-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의 민중 봉기를 부추긴 대목은 북한 지도부에 치명적인 예고편이 될 수 있으며, 김정은은 이란 사태 관련 정보가 북한 내부에 유입되는 것을 차단하면서 내부 통제를 강화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 북한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수뇌부 참수작전에 대해 "철두철미 불법 무도한 침략행위"라며 비난했다.
- 미국의 새로운 전쟁 방식: FAFO 전략
-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장대한 분노' 공습 작전으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를 제거하면서, 재차 세계에 'FAFO(까불면 죽는다는 속어)'라는 메시지를 발신했다.
- 미군은 두 작전에 모두 팔란티어와 앤스로픽의 인공지능(AI) 기술을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 전문가들은 미국 국민에게 인기가 없는 지상군 투입은 하지 않으면서 압도적 군사력과 정보력,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작전 초기에 적의 수뇌부를 '핀포인트'로 제거하여 정세를 뒤집어 놓는 것이 새로운 전쟁의 양상이 되고 있다고 말한다.
- 미군은 작전 초반에 하메네이와 무함마드 파크푸르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총사령관 등 수뇌부 인사를 집중 폭격하여 제거했으며, 베네수엘라에서도 공격 명령 3시간 만에 마두로를 생포하는 '외과 수술식' 작전을 수행했다.
- 정밀한 작전을 위해 미국 전쟁부(옛 국방부)는 팔란티어와 앤스로픽의 AI 모델 '클로드'를 사용했으며, AI를 이용해 정보 분석, 잠재적 목표물 확인, 공격 전 전장 시나리오 시뮬레이션을 수행했다.
- 개전 초기부터 '전자전' 수단으로 적을 압도하는 것도 중요한 특징이다.
- 미국은 마두로 체포 작전 당시 전자기 펄스(EMP) 등을 이용해 적의 무기 시스템과 병력을 무력화하는 신무기 '디스컴버뷸레이터(Discombobulator)'를 사용했다.
- 이란 공습에도 전자전 공격기 EA-18 '그라울러'를 투입하여 이란의 대공 레이더를 무력화하고 이란군의 통신을 교란한 것으로 전해졌다.
- 미국은 마두로 체포 작전 당시 전자기 펄스(EMP) 등을 이용해 적의 무기 시스템과 병력을 무력화하는 신무기 '디스컴버뷸레이터(Discombobulator)'를 사용했다.
- 정보전에서도 우위를 점하여 이란 수뇌부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했으며, 전문가들은 "미국의 정보 파트가 제대로 부활했다"는 인상을 받았다고 평가한다.
- 반면 이란은 미국의 의도 분석에도 실패하여, 트럼프 대통령이 사전에 무력 개입 가능성을 시사했는데도 수뇌부가 한자리에 모였다가 공습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 전문가들은 하메네이 제거를 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핵무기 보유'에 더 집착할 것이라고 예상한다.
- 트럼프 대통령은 집권 1기 때 북한군 열병식 시 군대 전부 제거 구상, 북한 지도자 전복 비밀 공작 계획 등을 언급한 적이 있다.
-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장대한 분노' 공습 작전으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를 제거하면서, 재차 세계에 'FAFO(까불면 죽는다는 속어)'라는 메시지를 발신했다.
9.3. 국내 정치·사회 동향
- '사법 3법' 통과와 사법부 독립성 논란
- 국민의힘은 민주당 주도로 국회를 통과한 '사법 3법'(법왜곡죄·재판소원제·대법관 증원법)과 관련하여 "대한민국 사법부의 독립성이 뿌리째 흔들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 최수진 원내수석대변인은 법왜곡죄가 판사와 검사의 목에 보이지 않는 정치적 족쇄를 채우는 것이며, 민주당 마음에 들지 않는 판결이 나오면 '법을 왜곡했다'고 처벌하겠다는 협박이라고 지적했다.
- 4심제 도입은 이재명 대통령만을 위한 특혜 법안이며, 이미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된 판결을 뒤집기 위해 사법 근간을 흔드는 시도라고 비판했다.
- 대법관 증원은 사법부를 권력의 거수기로 만들겠다는 독재의 선언이며, 과거 베네수엘라 차베스가 대법관 수를 늘려 사법부를 고사시켰던 잔혹사가 재연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 이재명 대통령이 임기 동안 증원되는 대법관 12명을 포함해 임기가 만료되는 대법관까지 총 22명을 임명하게 되어 사법부의 정치적 중립성이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 국민의힘은 이재명 정권의 사법장악 시도에 맞서 사법부의 독립을 지켜내겠다고 강조했다.
- 국민의힘은 민주당 주도로 국회를 통과한 '사법 3법'(법왜곡죄·재판소원제·대법관 증원법)과 관련하여 "대한민국 사법부의 독립성이 뿌리째 흔들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 국민의힘의 '사법파괴 3법' 거부권 요구 장외투쟁
- 국민의힘은 여당 주도로 처리된 '사법개혁 3법'에 대한 대통령의 재의요구권 행사를 촉구하며 장외투쟁에 나선다고 밝혔다.
- 장외투쟁은 국회의원, 원외당협위원장, 지지자들과 함께 도보행진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장소는 청와대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
- 제일 중요한 것은 사법파괴 3법에 대한 대통령의 재의요구권이며, 정부를 압박하면서 투쟁을 장기적으로 해보자는 의견이 나왔다.
- 국민의힘은 여당 주도로 처리된 '사법개혁 3법'에 대한 대통령의 재의요구권 행사를 촉구하며 장외투쟁에 나선다고 밝혔다.
- 대법관 증원법 통과와 우려
- 대법관을 현재 14명에서 26명으로 늘리는 대법관 증원법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되면서 사법개혁 3법이 모두 처리되었다.
- 박영재 법원행정처장이 사의를 표명했지만 법안 시행을 막을 현실적인 대응 방안이 없어 사법부의 고심이 커지고 있다.
- 법원 안팎에서는 대법관 증원법에 대해 "최고법원에 인력이 몰려 하급심이 약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 대법관 증원에 따라 재판연구관도 늘어나게 되는데, 법관 정원이 정해져 있어 1, 2심에 배치된 판사가 부족해져 하급심 심리를 맡을 판사가 줄어든다는 것이다.
- 재판연구관은 통상 법관 경력이 14년 이상인 부장판사급 법관이 임명되므로, 전국의 숙련 법관 상당수가 대법원으로 가게 되면 일선 법원의 공백이 더욱 클 것이라는 우려가 있다.
- 26명으로 증원된 대법관들이 다 같이 모여 사건을 합의하는 전원합의체를 운영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 조희대 대법원장은 아직 별도 입장을 내지 않았으며, 대법원은 2년의 유예기간 동안 증원된 대법관 규모에 맞춰 전원합의체 구성 등 시행 단계에서의 문제를 검토할 예정이다.
- 12, 13일 열리는 전국 법원장 간담회에서도 국회를 통과한 사법개혁 3법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 대법관을 현재 14명에서 26명으로 늘리는 대법관 증원법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되면서 사법개혁 3법이 모두 처리되었다.
- 이재명 대통령의 3·1절 기념사: 평화와 신뢰 회복 강조
-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후 첫 3·1절 기념사에서 "한반도 평화와 남북 간 신뢰 회복을 위해 필요한 일들을 일관되게,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한국을 '영원한 적'으로 규정하며 비난했지만, 이 대통령은 9·19 남북군사합의 복원 등으로 신뢰를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
- 이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평화'를 가장 많이 언급(24번)하며, 평화로운 한반도를 만드는 것이 3·1혁명의 정신을 온전히 계승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 "우리 정부는 북측의 체제를 존중하며 일체의 적대행위도, 어떠한 흡수통일 추구도 하지 않을 것"이라며 대북 3대 원칙을 재차 강조했다.
- 북-미 간의 대화가 조속히 재개될 수 있도록 미국은 물론 주변국과 충실하게 소통하겠다며 '페이스메이커' 역할도 강조했다.
- 민간 무인기의 북한 침투 사태에 대해 이 대통령은 "이 정부의 뜻과 전혀 무관하게 벌어진 무인기 침투 사건은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는 심대한 범죄 행위이자 결코 있어선 안 될 일"이라며 진상 규명과 책임 추궁, 제도적 방지 장치 등을 약속했다.
- 이 대통령은 "2차 세계대전 이후 80여 년간 확립되었던 국제 규범은 힘의 논리에 의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고 지적하며, 국제 질서 혼란 속에 평화와 안정을 대외 정책의 핵심 원칙으로 강조했다.
- 안중근 의사의 '동양평화론'을 거론하며 "한중일 3개국 간의 협력이 세계 평화에 기여하는 길"이라고 주장하며 한중일 협력을 통한 중일 갈등 해소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 일본에는 구체적인 과거사 언급 없이 "'진정한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사이좋은 새 세상'을 열기 위해 호응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 이 대통령은 역대 대통령 중 처음으로 3·1운동을 '3·1혁명'이라고 표현했으며, 이는 3·1운동이 단순히 일회적 저항이 아니라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을 탄생시킨 뿌리임을 명확히 하고자 한 것이다.
- 이 대통령은 싱가포르 국빈 방문 중 동포 간담회를 시작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으며, 2일 로런스 웡 싱가포르 총리와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다.
-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후 첫 3·1절 기념사에서 "한반도 평화와 남북 간 신뢰 회복을 위해 필요한 일들을 일관되게,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국발 글로벌 관세 폭풍 속에서 한국 경제의 나아갈 길을 제시합니다. 미중 무역 갈등 심화와 TSMC의 공격적인 투자 속에서 한국 반도체 산업이 나아가야 할 전략을 구체적으로 분석합니다. 또한, AI 시대의 핵심 기술인 디스플레이 및 로봇 산업의 최신 동향과 투자 기회까지 놓치지 않고 담았습니다.
1. 미국발 글로벌 관세 폭풍과 한국 경제의 나아갈 길
미국발 글로벌 관세 폭풍 속에서 한국 경제의 나아갈 길을 제시하며, 미중 무역 갈등 심화와 TSMC의 투자 속에서 한국 반도체 산업의 전략을 분석하고 AI 시대 핵심 기술인 디스플레이 및 로봇 산업의 동향과 투자 기회를 다룬다.
1.1. 미국발 글로벌 관세 폭풍과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
- 글로벌 관세 발효 및 인상 계획
- 미국이 전 세계 국가에 일률적으로 부과하는 글로벌 관세가 24일 오전 0시 1분(미 동부시간 기준)을 기해 발효되었다.
- 초기 세율은 10%이며, 트럼프 대통령은 이를 15%로 인상할 계획이나 구체적인 인상 시기는 공개되지 않았다.
- 이는 연방대법원의 상호관세 위법 판결 이후 기존 무역 합의 번복 시 가혹한 보복을 가하겠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 미국이 전 세계 국가에 일률적으로 부과하는 글로벌 관세가 24일 오전 0시 1분(미 동부시간 기준)을 기해 발효되었다.
-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 강행 의지
-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장난치는 국가들에는 더 높은 관세와 가혹한 조치를 직면하게 될 것"이라며 'BUYER BEWARE'를 경고했다.
- 대통령은 의회 승인 없이 무역법 122조, 301조, 232조 등 플랜 B를 대통령 권한으로 가동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 트럼프 행정부는 무역법 122조에 기반한 글로벌 관세를 150일간 유지하며 301조, 232조 조사에 속도를 내 새로운 관세 체제로 재편할 계획이다.
- 트럼프 대통령은 국정연설에서 관세 정책을 고수하며 미국의 무역적자 해소, 제조업 부활, 외국 투자 유치 성과를 관세 덕분이라고 주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장난치는 국가들에는 더 높은 관세와 가혹한 조치를 직면하게 될 것"이라며 'BUYER BEWARE'를 경고했다.
- 대내외 혼란 및 정치적 상황
- 유럽의회가 미국과 맺은 무역 합의 비준을 다시 미루고, 미 의회 야당은 '관세 연장 저지'를 공언하는 등 대내외 혼란이 지속되고 있다.
- 유럽의회 무역위원회는 "미국과의 무역 관계에서 명확성, 안정성, 법적 확실성이 재확립될 때까지 입법 작업을 보류한다"고 밝혔다.
- 미국 민주당은 글로벌 관세 15% 연장 시도를 저지할 것이며, 일부 공화당 의원들도 비판적이어서 연장 요청에 반대표를 던질 가능성이 크다.
- 트럼프 대통령은 국정연설에서 반이민 정책, 생활비 이슈 등 국내 현안도 비중 있게 언급할 가능성이 크다.
- 최근 여론조사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율이 하락하며 '트럼프가 미국을 더 나쁜 방향으로 변화시키고 있다'는 응답이 55%에 달했다.
- 유럽의회가 미국과 맺은 무역 합의 비준을 다시 미루고, 미 의회 야당은 '관세 연장 저지'를 공언하는 등 대내외 혼란이 지속되고 있다.
1.2. 미중 무역 갈등 심화와 한국 반도체 산업의 전략
- 중국의 입장 및 협상 제안
- 중국은 미국에 관세 추가 부과를 중단하고 곧 열릴 무역 협상에서 논의할 것을 요구했다.
- 미국 연방대법원 판결로 효력을 잃은 상호 관세 및 펜타닐 관세와 관련하여 중국은 보복 조치를 거둘 것임을 시사하며 유화 제스처를 보였다.
-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일방적 관세 조치에 반대하며, 협력하면 양자 모두에 이롭고 싸우면 모두가 다친다고 강조했다.
- 중국은 미국과 가까운 시기에 개최될 제6차 중미 경제·무역 협상에서 솔직한 협상을 전개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 중국은 미국의 관련 조치를 긴밀히 주시하고 있으며, 상황에 따라 미국의 기존 펜타닐 관세와 상호 관세에 대한 반격 조치 조정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 중국은 미국에 관세 추가 부과를 중단하고 곧 열릴 무역 협상에서 논의할 것을 요구했다.
- TSMC의 공격적인 투자와 삼성전자와의 경쟁
- 글로벌 파운드리 점유율 70% 이상을 차지하는 TSMC가 대만 내에서 설비 투자를 공격적으로 확장하며 시장 1위 사수에 나섰다.
- TSMC는 올해 최대 10곳의 팹 착공을 통해 초미세 공정 선점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이는 AI 경쟁으로 인한 파운드리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삼성전자가 추격할 틈을 내주지 않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 TSMC는 신주 팹 20과 타이중 팹 25를 중심으로 2나노, A16, A14 등 최첨단 공정과 첨단 패키징 역량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 TSMC는 약 450억 달러(약 65조원)의 설비 투자를 승인했으며, 이는 지난해 집행한 규모를 크게 웃돈다.
- 삼성전자 역시 파운드리 사업 정상화를 위해 투자 규모를 늘릴 것으로 예상된다.
- TSMC는 지난해 3분기 기준 파운드리 매출 점유율 71%로 압도적인 1위를 지키고 있으며, 삼성전자는 6.8%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 삼성전자는 HBM 생산 역량을 활용하여 파운드리 시장 점유율을 늘려나갈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 업계에서는 AI 수요가 유지되는 한 TSMC의 생산능력 우위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지만, 과도한 증설로 인한 AI '캐즘' 시기 진입 시 삼성에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 글로벌 파운드리 점유율 70% 이상을 차지하는 TSMC가 대만 내에서 설비 투자를 공격적으로 확장하며 시장 1위 사수에 나섰다.
1.3. AI 시대 핵심 기술: 디스플레이 및 로봇 산업 동향
- 디스플레이 산업 동향
- LX세미콘, 삼성디스플레이에 DDI 공급: LX세미콘이 삼성디스플레이에 IT용 OLED 디스플레이 구동칩(DDI)을 공급하며 실적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다.
- 내달부터 수십만 개 양산 예정이며, 삼성디스플레이의 중형 디스플레이 사업 확대에 따라 납품 물량도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 DDI 시장은 LX세미콘,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 대만 노바텍이 주도하고 있으며, 이번 협력은 양사의 이해관계가 맞물린 결과로 해석된다.
- 내달부터 수십만 개 양산 예정이며, 삼성디스플레이의 중형 디스플레이 사업 확대에 따라 납품 물량도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 日 파나소닉, TV 사업 축소: 파나소닉홀딩스가 미국과 유럽에서의 TV 판매 사업을 중국 업체에 이관하며 TV 사업을 축소하고 있다.
- 이는 수익성 악화에 따른 결정으로, 파나소닉은 자체 브랜드는 유지하되 판매·마케팅·물류는 스카이워스에 맡기고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 이는 수익성 악화에 따른 결정으로, 파나소닉은 자체 브랜드는 유지하되 판매·마케팅·물류는 스카이워스에 맡기고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 XR 기기 신제품 출시와 올레도스 시장 성장: 메타, 애플 등 주요 기업들의 XR 기기 신제품 출시로 근접 시야 디스플레이 시장이 성장할 전망이며, 특히 올레도스(OLEDoS) 패널 탑재가 시장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 올레도스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를 실리콘 웨이퍼에 증착하는 기술로, 작고 가벼우며 선명한 화질 구현이 가능하다.
- 삼성디스플레이는 올레도스 패널 양산 체제를 구축하고 기술 개발 및 공정 투자를 진행 중이며, LG디스플레이는 시장 진출 시점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
- 올레도스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를 실리콘 웨이퍼에 증착하는 기술로, 작고 가벼우며 선명한 화질 구현이 가능하다.
- LX세미콘, 삼성디스플레이에 DDI 공급: LX세미콘이 삼성디스플레이에 IT용 OLED 디스플레이 구동칩(DDI)을 공급하며 실적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다.
- 로봇 산업 동향
- 디케이티(DKT), 북미 최대 전기차에 디스플레이 모듈 공급: DKT가 북미 최대 전기차 업체에 전장용 디스플레이 모듈을 공급하며 수천억 원 규모의 수주 잔고를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 이는 전기·자율차 인포테인먼트 밸류체인 합류를 의미하며, 글로벌 완성차 OEM사의 탈중국 생산 전환 흐름 속에서 베트남 생산 기지의 지정학적 경쟁력도 부각되고 있다.
- 이는 전기·자율차 인포테인먼트 밸류체인 합류를 의미하며, 글로벌 완성차 OEM사의 탈중국 생산 전환 흐름 속에서 베트남 생산 기지의 지정학적 경쟁력도 부각되고 있다.
- 모디전스비전, 피지컬 AI 병목 현상 해결 위한 모듈 사업 확대: 모디전스비전은 피지컬 AI 상용화의 핵심 병목인 '인지(퍼셉션)' 문제 해결을 위해 모듈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 카메라 하드웨어, 센싱 파이프라인, 엣지 AI 처리, 시스템 통합을 결합한 통합형 아키텍처를 제공하며, 3D 인지 기술과 온디바이스 AI를 결합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 프리A 투자 유치를 통해 모듈 양산 체계 구축 및 주요 산업군 진입 가속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 카메라 하드웨어, 센싱 파이프라인, 엣지 AI 처리, 시스템 통합을 결합한 통합형 아키텍처를 제공하며, 3D 인지 기술과 온디바이스 AI를 결합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 ETRI, 지능형 로봇 촉각 구현 전자피부 공정 기술 개발: ETRI는 고려대 연구팀과 공동으로 클린룸 없이 대면적 유연 전자피부를 제작할 수 있는 인시튜(In-situ) 공정 기술을 개발했다.
- 이 기술은 로봇의 정밀한 촉각 구현에 활용될 수 있으며, 제작 비용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통해 로봇, 웨어러블 기기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될 수 있다.
- 이 기술은 로봇의 정밀한 촉각 구현에 활용될 수 있으며, 제작 비용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통해 로봇, 웨어러블 기기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될 수 있다.
- GIST·미시간대·뉴욕주립대 공동연구팀, 맞춤형 인공 팔 설계 지원 로봇 기술 개발: 국내 연구진이 주도한 국제공동연구팀이 로봇 기반 의수 체험 시스템 'I-PEDLE'을 개발하여 사용자에게 맞춤형 인공 팔 설계를 지원한다.
- 이 시스템은 케이블 구동 방식을 통해 가벼우면서도 정밀한 손목 동작을 구현하며, 데이터 기반의 합리적인 의수 선택 및 설계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 이 시스템은 케이블 구동 방식을 통해 가벼우면서도 정밀한 손목 동작을 구현하며, 데이터 기반의 합리적인 의수 선택 및 설계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 디케이티(DKT), 북미 최대 전기차에 디스플레이 모듈 공급: DKT가 북미 최대 전기차 업체에 전장용 디스플레이 모듈을 공급하며 수천억 원 규모의 수주 잔고를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1.4. 반도체 산업의 주요 동향
- 고적층 낸드플래시 시장 성장 및 공정 혁신
- AI 인프라의 추론 중요성 증대로 올해 낸드플래시 시장은 200단 이상의 고적층 낸드가 주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 올해 200~300단대 낸드 출하 비중은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보이며, 특히 하반기에는 60%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 낸드플래시 가격도 기업용 SSD 출하량 급증으로 가파르게 오르는 추세이며, 올해 1분기 가격이 55~60%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 업계는 고적층 3D 낸드 생산을 위한 차세대 공정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특히 HARC 식각 공정의 비용 절감 및 생산 효율 향상에 집중하고 있다.
- SK하이닉스는 '올 인 플러그(AIP)' 기술을, 삼성전자는 HARC 식각 공정 수를 줄이는 차세대 기술을 개발 중이다.
- AI 인프라의 추론 중요성 증대로 올해 낸드플래시 시장은 200단 이상의 고적층 낸드가 주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 반도체 제조 장비 공급 계약
- 브이엠(VM)이 SK하이닉스와 약 463억 원 규모의 반도체 제조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65.85%에 해당하는 규모이며, 계약 기간은 올해 8월 7일까지이다.
- 브이엠(VM)이 SK하이닉스와 약 463억 원 규모의 반도체 제조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1.5. 미국, '국가안보' 명분 신규 관세 검토
- 신규 관세 검토 대상 산업
-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국가안보'를 명분으로 대형 배터리, 주철 및 철제 부품, 플라스틱 배관, 산업용 화학 물질, 전력망, 통신 장비 등 6개 산업 분야에 대해 신규 관세 부과를 검토 중이다.
-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국가안보'를 명분으로 대형 배터리, 주철 및 철제 부품, 플라스틱 배관, 산업용 화학 물질, 전력망, 통신 장비 등 6개 산업 분야에 대해 신규 관세 부과를 검토 중이다.
- 무역확장법 232조 근거 및 절차
-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발표한 15% 보편 관세와는 별개의 조치로, 미국 무역확장법 232조에 근거해 부과될 것으로 보인다.
- 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르면 대통령은 특정 품목 수입이 국가안보를 위협한다고 판단 시 관세 부과 등 적절한 조치를 통해 수입을 제한할 수 있다.
- 안보 위협 판단을 위한 미 상무부 조사는 최장 270일 소요될 수 있으나, 관세 시행 시 세율 등 세부 내용은 대통령이 일방적으로 변경할 수 있다.
-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발표한 15% 보편 관세와는 별개의 조치로, 미국 무역확장법 232조에 근거해 부과될 것으로 보인다.
- 국가안보 관세의 배경 및 의미
- 이번 계획은 연방대법원이 상호 관세 부과 권한이 대통령에게 없다고 판결한 뒤 나왔으며, 국가안보 관세는 상호 관세 중단에 따른 세수 감소를 대체할 수단으로 거론된다.
- 쿠시 데사이 백악관 부대변인은 "미국의 국가 및 경제 안보 수호는 트럼프 대통령의 최우선 순위"라며 "행정부는 이를 실현하기 위해 모든 합법적 권한을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 트럼프 행정부는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한 기존 관세 부과 방식 개정도 추진 중이다.
- 이번 계획은 연방대법원이 상호 관세 부과 권한이 대통령에게 없다고 판결한 뒤 나왔으며, 국가안보 관세는 상호 관세 중단에 따른 세수 감소를 대체할 수단으로 거론된다.
2. 중국의 일본 기업 수출 통제 및 AI 반도체 병목 현상
2.1. 중국, 일본 기업에 대한 수출 통제 강화
- 수출 통제 대상 기업 및 품목
- 중국이 미쓰비시조선 등 일본 기업과 기관 20곳을 희토류 등 이중용도 물자(군사 및 민간 겸용 물자) 수출 통제 목록에 포함시켰다.
- 이들 기업은 중국 수출업자로부터 이중용도 물자를 공급받을 수 없으며, 외국 기업 및 개인도 중국 생산 이중용도 물자를 이들 기업에 양도하거나 제공할 수 없다.
- 중국이 미쓰비시조선 등 일본 기업과 기관 20곳을 희토류 등 이중용도 물자(군사 및 민간 겸용 물자) 수출 통제 목록에 포함시켰다.
- 수출 통제의 목적 및 배경
- 중국 상무부는 이번 조치의 목적이 "일본의 재군사화와 핵보유 시도를 저지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 이는 지난달 발표한 이중용도 물자의 군수용 대일 수출 금지에 이은 일본 압박 강화 조치이다.
- 일본 관방 부장관은 이에 대해 "매우 유감"이라고 반발하며 철회를 촉구했다.
- 중국 상무부는 이번 조치의 목적이 "일본의 재군사화와 핵보유 시도를 저지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2.2. 중국 AI 기업의 컴퓨팅 자원 부족 문제
- 즈푸AI의 컴퓨팅 자원 부족 및 해외 협력 모색
- 즈푸AI가 컴퓨팅 능력 부족으로 인한 응답 지연 현상 심화로 이용자 환불 사태를 겪으며, 이례적으로 글로벌 컴퓨팅 협력을 모색하고 있다.
- 이는 중국산 AI 반도체로 '자급자족'하던 중국 AI 기업이 해외 기업에 도움을 요청한 첫 사례로, 즈푸AI가 자사 컴퓨팅 자원의 한계를 인정한 것으로 해석된다.
- 즈푸AI가 컴퓨팅 능력 부족으로 인한 응답 지연 현상 심화로 이용자 환불 사태를 겪으며, 이례적으로 글로벌 컴퓨팅 협력을 모색하고 있다.
- 중국 AI 반도체 성능 격차 심화
- 알리바바, 텐센트 등 다른 중국 AI 기업들도 고성능 GPU 부족으로 비인기 모델에서 응답 지연 등 품질 저하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 미국의 반도체 규제가 지속될 경우, 미국과 중국의 AI 반도체 성능 격차는 더욱 벌어져 중국 AI 성장의 발목을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 현재 엔비디아의 최고 성능 제품은 화웨이 최신 제품보다 약 5배 강력하며, 이 격차는 2027년 17배까지 벌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 이러한 격차 때문에 중국 기업들은 미국 GPU로 AI 모델 훈련에 나서고 있으며, 컴퓨팅 파워 부족 '병목 현상'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 알리바바, 텐센트 등 다른 중국 AI 기업들도 고성능 GPU 부족으로 비인기 모델에서 응답 지연 등 품질 저하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2.3. 대만 칩 겨냥한 트럼프의 반격과 반도체 전선 재편
- 미 대법원 판결 이후 트럼프 행정부의 대응
- 미 연방대법원이 행정부의 광범위한 관세 부과 권한에 제동을 걸자, 트럼프 행정부는 즉각 대안으로 '무역법 301조'를 꺼내 들며 대만산 반도체와 AI 하드웨어에 대한 정밀 조사를 시사했다.
- 트럼프 대통령은 대만 TSMC 등이 미국에 짓고 있는 반도체 공장이 관세 회피용 꼼수라고 비판했다.
- 미 대법원의 판결로 행정부가 비상사태를 선포해 독단적으로 관세를 올리던 방식은 법적 근거를 잃었으며, 트럼프 정부는 무역법 122조를 동원한 150일 한정 보편관세와 함께 무역법 301조 조사를 공식화했다.
- 미 연방대법원이 행정부의 광범위한 관세 부과 권한에 제동을 걸자, 트럼프 행정부는 즉각 대안으로 '무역법 301조'를 꺼내 들며 대만산 반도체와 AI 하드웨어에 대한 정밀 조사를 시사했다.
- 대만 반도체 수출 증가와 조사 착수 명분
- 대만의 대미 반도체 수출 규모가 중국을 추월한 시점이 미국 통상정책의 변곡점이 될 전망이다.
- 대만산 반도체와 AI 하드웨어에 대한 정밀 조사는 대만의 대미 반도체 수출액이 중국을 앞지른 점을 명분으로 삼고 있다.
- 대만의 대미 반도체 수출 규모가 중국을 추월한 시점이 미국 통상정책의 변곡점이 될 전망이다.
- 대만 기업의 대응 및 한국 반도체 산업에 미치는 영향
- 대만 업계는 신중하지만 기민하게 움직이며 생산 거점을 베트남, 태국 등으로 분산하는 '탈중국·탈대만' 다변화 전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 미국의 '대만 칩 정조준'은 단기적으로 엔비디아 등 미국 빅테크 기업들이 공급망 리스크 분산을 위해 삼성전자 등으로 주문을 돌리는 '반사이익'을 기대할 수 있다.
-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301조 조사의 불꽃이 한국으로 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으며, 한국 기업들도 투자 압박이나 보조금 조건 강화 등 거센 파고에 직면할 수 있다.
- 생존 전략으로는 생산 거점의 전략적 다변화와 함께 미국이 규제할 수 없는 압도적인 '초격차 기술' 확보가 강조되고 있다.
- 대만 업계는 신중하지만 기민하게 움직이며 생산 거점을 베트남, 태국 등으로 분산하는 '탈중국·탈대만' 다변화 전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2.4. TSMC의 차세대 공정 기술: 슈퍼 파워 레일
- 슈퍼 파워 레일 기술 개요 및 혁신성
- TSMC가 올해 양산을 앞둔 1.6나노(A16) 공정의 핵심 기술인 슈퍼 파워 레일(Super Power Rail)을 공개했다.
- 이 기술은 반도체의 에너지 공급 방식을 완전히 재설계한 혁신으로, 전력선을 반도체 웨이퍼의 뒷면(후면)으로 옮기는 후면 전력 공급(BSPDN) 기술을 적용한다.
- 기존 반도체는 신호선과 전력선이 같은 층에 있어 병목 현상과 전력 손실이 발생했지만, 슈퍼 파워 레일은 앞면은 계산에만 집중하고 에너지는 뒤에서 공급받는 구조다.
- TSMC가 올해 양산을 앞둔 1.6나노(A16) 공정의 핵심 기술인 슈퍼 파워 레일(Super Power Rail)을 공개했다.
- 기술의 성능 및 기대 효과
- 슈퍼 파워 레일을 적용하면 기존 방식 대비 전력 효율은 30% 이상 좋아지고, 칩 면적은 약 10% 줄일 수 있다.
- 이는 스마트폰 배터리 수명 연장, 데이터센터 전기 요금 절감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 AI 칩의 강자인 엔비디아는 이 기술의 최대 수혜자로 지목되며, 차세대 AI 가속기 제작 시 현재의 기술적 한계를 뛰어넘는 처리 속도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 슈퍼 파워 레일을 적용하면 기존 방식 대비 전력 효율은 30% 이상 좋아지고, 칩 면적은 약 10% 줄일 수 있다.
- 시장 경쟁 구도 및 전망
- 엔비디아는 TSMC A16 공정의 '퍼스트 무버'가 될 가능성이 높으며, 이는 AI 연산 시장의 독점적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하는 전략적 승부수가 될 것이다.
- 삼성전자와 인텔도 후면 전력 공급 기술을 준비 중이지만, TSMC는 슈퍼 파워 레일 공개를 통해 한발 앞서 있음을 과시했다.
- 이는 단순히 선폭을 줄이는 '나노 경쟁'을 넘어, 칩 구조 자체를 바꾸는 '아키텍처 전쟁'의 시작을 알리며, 2026년 A16 공정 양산 시 AI 산업 지형도에 큰 변화를 가져올 전망이다.
- 엔비디아는 TSMC A16 공정의 '퍼스트 무버'가 될 가능성이 높으며, 이는 AI 연산 시장의 독점적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하는 전략적 승부수가 될 것이다.
3. 국내외 주요 뉴스 및 산업 동향
3.1. 반도체 및 IT 산업 관련 뉴스
- 고적층 낸드플래시 시장 성장 및 공정 혁신
- AI 인프라의 추론 중요성 증대로 올해 낸드플래시 시장은 200단 이상의 고적층 낸드가 주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 올해 200~300단대 낸드 출하 비중은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보이며, 특히 하반기에는 60%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 낸드플래시 가격도 기업용 SSD 출하량 급증으로 가파르게 오르는 추세이며, 올해 1분기 가격이 55~60%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 업계는 고적층 3D 낸드 생산을 위한 차세대 공정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특히 HARC 식각 공정의 비용 절감 및 생산 효율 향상에 집중하고 있다.
- SK하이닉스는 '올 인 플러그(AIP)' 기술을, 삼성전자는 HARC 식각 공정 수를 줄이는 차세대 기술을 개발 중이다.
- AI 인프라의 추론 중요성 증대로 올해 낸드플래시 시장은 200단 이상의 고적층 낸드가 주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 반도체 제조 장비 공급 계약
- 브이엠(VM)이 SK하이닉스와 약 463억 원 규모의 반도체 제조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65.85%에 해당하는 규모이며, 계약 기간은 올해 8월 7일까지이다.
- 브이엠(VM)이 SK하이닉스와 약 463억 원 규모의 반도체 제조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 디스플레이 산업 동향
- LX세미콘, 삼성디스플레이에 DDI 공급: LX세미콘이 삼성디스플레이에 IT용 OLED 디스플레이 구동칩(DDI)을 공급하며 실적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다.
- 내달부터 수십만 개 양산 예정이며, 삼성디스플레이의 중형 디스플레이 사업 확대에 따라 납품 물량도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 DDI 시장은 LX세미콘,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 대만 노바텍이 주도하고 있으며, 이번 협력은 양사의 이해관계가 맞물린 결과로 해석된다.
- 내달부터 수십만 개 양산 예정이며, 삼성디스플레이의 중형 디스플레이 사업 확대에 따라 납품 물량도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 LX세미콘, 삼성디스플레이에 DDI 공급: LX세미콘이 삼성디스플레이에 IT용 OLED 디스플레이 구동칩(DDI)을 공급하며 실적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다.
- 일본 파나소닉, TV 사업 축소
- 일본 파나소닉홀딩스가 미국과 유럽에서의 TV 판매 사업을 중국 업체에 이관하며 TV 사업을 축소하고 있다.
- 이는 수익성 악화에 따른 결정으로, 파나소닉은 자체 브랜드는 유지하되 판매·마케팅·물류는 스카이워스에 맡기고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 일본 파나소닉홀딩스가 미국과 유럽에서의 TV 판매 사업을 중국 업체에 이관하며 TV 사업을 축소하고 있다.
- 디케이티(DKT), 북미 최대 전기차에 디스플레이 모듈 공급
- DKT가 북미 최대 전기차 업체에 전장용 디스플레이 모듈을 공급하며 수천억 원 규모의 수주 잔고를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 이는 전기·자율차 인포테인먼트 밸류체인 합류를 의미하며, 글로벌 완성차 OEM사의 탈중국 생산 전환 흐름 속에서 베트남 생산 기지의 지정학적 경쟁력도 부각되고 있다.
- DKT가 북미 최대 전기차 업체에 전장용 디스플레이 모듈을 공급하며 수천억 원 규모의 수주 잔고를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 모디전스비전, 피지컬 AI 병목 현상 해결 위한 모듈 사업 확대
- 모디전스비전은 피지컬 AI 상용화의 핵심 병목인 '인지(퍼셉션)' 문제 해결을 위해 모듈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 카메라 하드웨어, 센싱 파이프라인, 엣지 AI 처리, 시스템 통합을 결합한 통합형 아키텍처를 제공하며, 3D 인지 기술과 온디바이스 AI를 결합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 프리A 투자 유치를 통해 모듈 양산 체계 구축 및 주요 산업군 진입 가속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 모디전스비전은 피지컬 AI 상용화의 핵심 병목인 '인지(퍼셉션)' 문제 해결을 위해 모듈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 이브이첨단소재, 투명 디스플레이 사업 진출
- 이브이첨단소재가 베트남 제2공장 건립을 발판 삼아 전기차 배터리 부품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미래형 디스플레이 사업도 가시권에 들어왔다.
- 투명 디스플레이(Acti-Glass) 기술을 통해 도심 빌딩 유리를 디스플레이로 바꾸는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 이브이첨단소재가 베트남 제2공장 건립을 발판 삼아 전기차 배터리 부품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미래형 디스플레이 사업도 가시권에 들어왔다.
- PCB 산업 동향
- AI 반도체 시장 성장과 온디바이스 AI 기기 확산으로 데이터 전송의 핵심 통로인 인쇄회로기판(PCB) 산업이 재조명받고 있다.
- PCB 및 연성PCB(FPCB 등) 테마는 IT 하드웨어 섹터의 강세를 견인하고 있다.
- 이브이첨단소재는 대면적 FPCB 생산 능력을 기반으로 전기차 배터리 부품 시장 공략과 투명 디스플레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고성능 반도체 패키지 기판(FC-BGA) 시장의 강자 대덕전자, AI 서버용 다층기판(MLB) 수주 확대 기대감 등으로 관련 기업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 AI 반도체 시장 성장과 온디바이스 AI 기기 확산으로 데이터 전송의 핵심 통로인 인쇄회로기판(PCB) 산업이 재조명받고 있다.
3.2. 기술 개발 및 R&D 관련 뉴스
- K-조선 초격차 기술 확보 투자
- 정부가 K-조선 초격차 기술 확보를 위해 올해 3200억 원을 투자한다.
- 친환경 선박, AI 기반 조선업 확산, 기자재 국산화 및 중소조선 지원 등 3대 분야에 34개 신규 기술개발 과제를 추진한다.
- 친환경 선박 분야에서는 암모니아 터빈, 수소 엔진 등 무탄소 연료 추진 기술, CO2 포집·저장 시스템 등을 확보할 예정이다.
- AI 분야에서는 생산 공정 자동화, 자율운항 선박 실증 사업 등을 추진한다.
- 기자재 국산화 및 중소조선 지원을 위해 쇄빙선 설계 기술, 해상풍력 지원선 개발 등을 지원한다.
- 정부가 K-조선 초격차 기술 확보를 위해 올해 3200억 원을 투자한다.
- 탄소 감축 시설·R&D 투자 기업 융자 지원
- 산업부가 탄소 감축 투자를 계획하는 기업에 800억 원 규모의 융자를 지원하며 금리는 연 1.3%이다.
- EU 탄소국경제도(CBAM) 대상 기업, 사업재편계획 승인 기업 등에 가점을 부여한다.
- 이 사업을 통해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3조 2056억 원 규모의 민간 탄소중립 투자를 유발했다.
- 산업부가 탄소 감축 투자를 계획하는 기업에 800억 원 규모의 융자를 지원하며 금리는 연 1.3%이다.
- 과기정통부, 한계도전 R&D '전권 PM' 5인 공모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실패를 감수하더라도 세계 최초에 도전할 연구 책임자(PM)를 직접 선발하여 고위험·고성과 연구를 본격화한다.
- 바이오, 소재, 기후·에너지 등 5개 분야에서 책임PM 5인 내외를 모집하며, 연구 전 과정을 총괄하는 자율 경영 권한과 책임을 부여한다.
- 2기 책임PM 체계는 이미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며 실패를 용인하는 연구 문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실패를 감수하더라도 세계 최초에 도전할 연구 책임자(PM)를 직접 선발하여 고위험·고성과 연구를 본격화한다.
- 정부, 산학연 R&D 성과 군 연계 강화
- 중소벤처기업부, 국방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민군 기술협력 피치데이'를 개최하여 산학연 R&D 성과를 군 소요와 연계하고 민·군 기술협력 생태계를 확대한다.
- 혁신기업이 군의 소요를 직접 확인하고 기술,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도록 올해 처음 추진되었다.
- 무인이동체 기술·제품 발표, 기술 시연, 실내 부스 전시 등을 통해 민간 기술의 군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고 방위산업 진입 장벽을 낮춘다.
- 중소벤처기업부, 국방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민군 기술협력 피치데이'를 개최하여 산학연 R&D 성과를 군 소요와 연계하고 민·군 기술협력 생태계를 확대한다.
- 한화에어로, K9 자주포 'R&D·마케팅용' 보유 승인
-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방위사업청으로부터 'K9 자주포'를 R&D 및 마케팅용으로 보유할 수 있도록 승인받았다.
- 이는 국내 최초로 방산업체가 무기체계를 직접 생산·보유할 수 있게 된 것으로, 행정 절차 및 군 전력 공백 부담을 줄여 R&D 재투자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방위사업청으로부터 'K9 자주포'를 R&D 및 마케팅용으로 보유할 수 있도록 승인받았다.
- 표준연, 센서 '직접 부착' 불필요 초음파 안전 검사 기술 개발
- 한국표준과학연구원(표준연)은 '유도관(Waveguide)'을 적용하여 검사 대상에 센서를 직접 부착하지 않고 모든 방향 결함을 정밀하게 찾아낼 수 있는 초음파 센서 기술을 개발했다.
- 이 기술은 열기나 유독 가스 등으로 표면 직접 센서 설치가 어려운 고위험 산업 시설에 적용 가능하며, 기존 센서의 정밀도 저하 문제도 해결했다.
- 개발된 센서는 약 95%의 방향 균일성과 고순도 파동을 구현하며, 검사 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 한국표준과학연구원(표준연)은 '유도관(Waveguide)'을 적용하여 검사 대상에 센서를 직접 부착하지 않고 모든 방향 결함을 정밀하게 찾아낼 수 있는 초음파 센서 기술을 개발했다.
- 애플 제조업 R&D 지원센터, 'SME 위크' 개최
- 애플 제조업 R&D 지원센터가 3월 24일부터 26일까지 'SME 위크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 스마트 제조 강연, 맞춤형 컨설팅, ESG 경영 관점의 AI 등 실무 중심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 참가 기업은 스마트 제조 최신 기술과 운영 사례를 접하고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 애플 제조업 R&D 지원센터가 3월 24일부터 26일까지 'SME 위크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 XR 신제품 출시와 디스플레이 시장 성장
- 메타, 애플 등 주요 기업들의 XR 기기 신제품 출시로 근접 시야 디스플레이 시장이 전년 대비 3배 성장할 전망이며, 올레도스(OLEDoS) 패널 탑재가 시장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 삼성디스플레이는 올레도스 패널 양산 체제를 구축하고 기술 개발 및 공정 투자를 진행 중이며, LG디스플레이는 시장 진출 시점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
- 메타, 애플 등 주요 기업들의 XR 기기 신제품 출시로 근접 시야 디스플레이 시장이 전년 대비 3배 성장할 전망이며, 올레도스(OLEDoS) 패널 탑재가 시장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 미 법원, 레이저컴포넌츠에 '광반도체 특허 침해' 영구 판매금지 명령
- 미국 연방법원이 글로벌 광전문기업 레이저컴포넌츠에 대해 광반도체 특허 침해를 인정하고 관련 제품의 영구 판매금지를 명령했다.
- 법원은 미국 광반도체 기업 세티의 특허 기술을 침해한 제품의 제조·판매뿐 아니라 협력 임직원까지 대상에 포함한다고 밝혔다.
- 문제가 된 특허는 전기 에너지를 빛 에너지로 변환하는 광반도체 핵심 기술로, 향후 광반도체 시장의 핵심 축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 미국 연방법원이 글로벌 광전문기업 레이저컴포넌츠에 대해 광반도체 특허 침해를 인정하고 관련 제품의 영구 판매금지를 명령했다.
- ETRI, 지능형 로봇 촉각 구현 전자피부 공정 기술 개발
-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고려대 연구팀과 공동으로 클린룸 없이 대면적 유연 전자피부를 제작할 수 있는 인시튜(In-situ) 공정 기술을 개발했다.
- 이 기술은 로봇의 정밀한 촉각 구현에 활용될 수 있으며, 제작 비용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통해 로봇, 웨어러블 기기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될 수 있다.
-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고려대 연구팀과 공동으로 클린룸 없이 대면적 유연 전자피부를 제작할 수 있는 인시튜(In-situ) 공정 기술을 개발했다.
- GIST·미시간대·뉴욕주립대 공동연구팀, 맞춤형 인공 팔 설계 지원 로봇 기술 개발
- 국내 연구진이 주도한 국제공동연구팀이 로봇 기반 의수 체험 시스템 'I-PEDLE'을 개발하여 사용자에게 맞춤형 인공 팔 설계를 지원한다.
- 이 시스템은 케이블 구동 방식을 통해 가벼우면서도 정밀한 손목 동작을 구현하며, 데이터 기반의 합리적인 의수 선택 및 설계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 국내 연구진이 주도한 국제공동연구팀이 로봇 기반 의수 체험 시스템 'I-PEDLE'을 개발하여 사용자에게 맞춤형 인공 팔 설계를 지원한다.
3.3. 국내외 제조업 등 산업 관련 뉴스
- 노란봉투법 시행과 현장 우려
- 노란봉투법(개정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이 현장의 불확실성과 우려를 해소하지 못한 채 시행될 예정이다.
- 시행령은 교섭단위 분리를 용이하게 했으나, 노동계는 전면 개별교섭을, 경영계는 '임단협 쓰나미'를 우려하며 반발하고 있다.
- '사용자의 범위'와 '노동쟁의의 범위' 확대에 따른 기준 불명확성으로 인해 법적 분쟁 가능성이 제기된다.
- 민주노총은 총파업을 예고했으며, 금융권에서도 원청과의 직접 교섭 요구가 이어지고 있다.
- 전문가들은 법 자체가 모호하여 노사관계를 무너뜨릴 '대포'가 될 수 있다고 우려한다.
- 노란봉투법(개정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이 현장의 불확실성과 우려를 해소하지 못한 채 시행될 예정이다.
- '메모리플레이션' 지표 확인
- 지난달 생산자물가가 전월 대비 0.6% 상승하며 다섯 달 연속 상승세를 보였으며, 특히 D램 등 메모리 관련 제품 가격 급등으로 '메모리플레이션'이 지표로 확인되었다.
- 1차 금속제품과 반도체 등 공산품 가격 상승, 주가 상승 영향으로 금융·보험 서비스 요금이 오른 것이 상승폭 확대의 원인이다.
- 세부 품목 중 D램(49.5%)과 플래시메모리(9.9%) 가격이 급등했다.
- 생산자물가 상승이 소비자물가에 미치는 영향은 시차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국내 공급 물가에서 소비재가 하락 전환한 점 등을 고려하면 영향이 제한적일 수 있다.
- 지난달 생산자물가가 전월 대비 0.6% 상승하며 다섯 달 연속 상승세를 보였으며, 특히 D램 등 메모리 관련 제품 가격 급등으로 '메모리플레이션'이 지표로 확인되었다.
- 기업 심리 4년 만에 100 돌파
- 올해 3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가 102.7을 기록하며 약 4년 만에 기업 심리가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다.
- 반도체, 자동차 등 주력 품목의 수출 증가가 기업 경기 전망치를 반등시켰다.
- 제조업 전반의 BSI도 개선되어 4년 10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비제조업은 기준선에 소폭 미달했다.
- 수출 부문은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내수 및 투자 부문은 부정적인 전망을 보였다.
- 경기 침체 지속으로 장기간 부진했던 기업 심리 개선이 단기 반등에 그치지 않도록 규제 개선 등 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제도적 기반 확충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되었다.
- 올해 3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가 102.7을 기록하며 약 4년 만에 기업 심리가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다.
3.4. 국내 정치 및 사회 관련 뉴스
- 헌재, '내란재판부법 위헌' 헌법소원 각하
- 헌법재판소는 국민의힘이 제기한 '내란재판부 설치법 위헌' 헌법소원을 청구 요건 부적법을 이유로 각하했다.
- 헌재는 청구인의 법적 이익이나 권리 침해 사정이 없어 기본권 침해의 자기 관련성이 결여되었다고 판단했다.
- 내란·외환·반란죄 등 형사 절차에 관한 특례법인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은 지난해 12월 국회를 통과해 시행되었다.
- 헌법재판소는 국민의힘이 제기한 '내란재판부 설치법 위헌' 헌법소원을 청구 요건 부적법을 이유로 각하했다.
- 주한미군, '서해 훈련 사과' 한국군 주장에 반박
- 주한미군은 서해 공중 훈련 관련 한국군 당국의 사과 주장에 대해 "대비태세를 유지하는 것에 대해 사과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 주한미군은 브런슨 사령관이 안규백 국방부 장관 및 진영승 합참의장과 통화하며 훈련 계획 사전 통보 사실을 재확인했으나, 보고 누락에 대해서는 유감을 표명했다고 밝혔다.
- 주한미군은 비행금지구역 재설정 등 9·19 군사 합의 복원과 관련하여 한국군 스스로 대비 태세를 제약하는 것에 대한 우려를 전달했다는 보도에 대해서도 유감을 표했다.
- 국방부는 비행 금지 구역 설정 등 9·19 군사합의 복원과 관련해 미국 측과 협의할 것이라고 밝혔으나, 미국은 아직 동의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 주한미군은 서해 공중 훈련 관련 한국군 당국의 사과 주장에 대해 "대비태세를 유지하는 것에 대해 사과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3.5. 국제 정치 및 사회 관련 뉴스
- 일본 홋카이도 초거대 지진 및 쓰나미 경고
- 일본 홋카이도 태평양 연안에서 400년 만에 초거대 지진과 쓰나미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 쿠릴해구에서 규모 8 이상의 지진과 쓰나미가 주기적으로 발생해 왔으며, 현재 지각 변동 축적으로 대지진을 일으킬 에너지가 저장된 것으로 추정된다.
- 일본 정부 지진조사위원회는 홋카이도 동부 네무로 앞바다에서 향후 30년 안에 규모 7.8~8.5 강진 발생 확률을 90%로 상향 조정했다.
- 일본 홋카이도 태평양 연안에서 400년 만에 초거대 지진과 쓰나미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 이란, 트럼프 외통수에 걸려든 상황
- 미국과 이란 간 2차 핵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졌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핵·탄도미사일 프로그램 및 대리세력 지원 중단을 요구했으나 이란 강경파는 응하지 않았다.
- 이란 당국의 반체제 시위 유혈 진압으로 국제사회 제재 여론이 커지고 있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군사 대응 가능성을 시사했다.
- 유럽연합은 이란 강경파의 핵심 조직인 혁명수비대를 테러 단체로 지정했으며, 이란 정권 내부에서도 회의론이 확산되고 있다.
- 미국은 이스라엘과 공조하여 이란 수뇌부에 타격을 가함으로써 중동 안보 구도 재편을 촉발하고 미국의 중동 질서 구축 구상을 실현하려 할 가능성이 있다.
- 미국과 이란 간 2차 핵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졌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핵·탄도미사일 프로그램 및 대리세력 지원 중단을 요구했으나 이란 강경파는 응하지 않았다.
- 우크라이나 전쟁 4주년, 양측 설전
-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전쟁 4주년을 맞아 서로를 비방하며 설전을 벌였다.
- 우크라이나는 러시아를 저지한 지난 4년을 되새기며 독립을 지켰다고 자평했고, 러시아는 끝까지 영토를 포기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 양측 모두 평화를 강조하면서도 상대방의 태도 변화를 촉구했다.
- EU는 우크라이나 지원 및 대러 추가 제재안을 논의했으나 헝가리 반대로 의결되지 못했다.
-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전쟁 4주년을 맞아 서로를 비방하며 설전을 벌였다.
3.6. 북한 관련 뉴스
- 강경화 주미대사, 북미 대화 가능성 및 관세 문제 언급
- 강경화 주미대사는 트럼프 대통령의 방중 시 북미 대화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 미 연방대법원의 상호관세 위법 판결 이후 트럼프 행정부의 후속 조치 동향을 파악하고 대미 협의가 우호적 분위기 속에서 이루어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상호관세 환급 문제에 대해서는 절차적 불확실성이 남아있으며, 미국 진출 기업 및 경제 단체와 긴밀히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한국산 자동차 관세 재인상 위협과 관련해서는 미국 행정부와 소통하며 상황 악화를 관리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 강경화 주미대사는 트럼프 대통령의 방중 시 북미 대화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 김여정, 당 부장 승진 및 정치국 후보위원 복귀
-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당 중앙위원회 제9기 1차 전원회의에서 부장으로 승진하고 정치국 후보위원에 재진입했다.
- 이는 김여정의 정치적 위상이 높아졌음을 시사하며, 향후 대미·대남 등 대외 정책 집행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 조용원은 정치국 상무위원직은 유지했으나 비서직에서 제외되었으며, 이는 차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선출을 준비하는 포석으로 해석된다.
- 김재룡, 리일환 등이 정치국 상무위원으로 새롭게 진입했으며, 군부에서도 세대교체가 진행 중임을 보여주었다.
- 김정은 위원장의 딸 김주애는 이번 인사 결과에서 거론되지 않았다.
-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당 중앙위원회 제9기 1차 전원회의에서 부장으로 승진하고 정치국 후보위원에 재진입했다.

AI 시대, 한국 반도체 산업의 현주소와 미래 전략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핵심 정보들을 담고 있습니다. 중국의 거센 추격과 글로벌 인재 쟁탈전 속에서 한국이 나아가야 할 방향, 그리고 삼성전자와 국내 소부장 기업들의 혁신적인 기술 개발 소식까지, 복잡한 반도체 시장의 흐름을 명확하게 이해하고 싶은 분들에게 이 자료는 필수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할 것입니다.
1. 한국 반도체 산업의 현주소와 미래 전략
AI 시대 가속화로 한국 반도체 산업이 중국과의 경쟁에서 밀리고 있으며, 이에 대한 대응 전략 마련이 시급하다.
1.1. 한국 반도체 산업의 위기 요인
- 중국과의 경쟁 심화 및 기술 격차 확대
- 한국은 메모리 반도체와 파운드리 분야에서 강점을 보이지만, 중국은 팹리스, AI 칩 설계 등 시스템 반도체 분야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 중국은 '중국제조 2025' 전략을 통해 독자적인 기술 생태계를 구축하며 팹리스, 후공정, AI 칩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했다.
- 산업연구원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은 반도체 종합 경쟁력에서 한국과 '경합' 수준이며, 칩 연구개발, 완제품 생산, 제품 서비스, 자국 내 수요 등 여러 항목에서 한국보다 우위이다.
- AI 시대에 접어들면서 한국은 AI·소프트웨어·데이터 중심의 산업 패러다임 전환 대응 능력과 가격 경쟁력 측면에서 중국에 뒤처지고 있다.
- 한국은 원재료·소재의 높은 해외 의존도, 제한된 내수 규모, 정부 지원 한계, 첨단 기술 인력 부족 등의 약점을 가지고 있다.
- 한국은 원재료·소재의 높은 해외 의존도, 제한된 내수 규모, 정부 지원 한계, 첨단 기술 인력 부족 등의 약점을 가지고 있다.
- 한국은 메모리 반도체와 파운드리 분야에서 강점을 보이지만, 중국은 팹리스, AI 칩 설계 등 시스템 반도체 분야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1.2. 중국의 반도체 자급화 가속화 전략
- 비관세 장벽을 통한 자국산 장비 도입 강제
- 중국 정부는 신규 팹 건설 승인 시 자국산 장비 비중을 50% 이상으로 요구하는 비공식 가이드라인을 적용하고 있다.
- 이 규정은 공식적으로 공표되지 않았지만, 국산화율을 충족하지 못한 기업이 보조금 및 각종 승인 심사에서 불이익을 받는 사례가 발생하며 '비관세 장벽'으로 작용한다.
- 중국 정부는 신규 팹 건설 승인 시 자국산 장비 비중을 50% 이상으로 요구하는 비공식 가이드라인을 적용하고 있다.
- 기술 봉쇄 돌파를 위한 자체 기술 개발 및 인재 확보
- 중국 선전의 고보안 연구 시설에서 화웨이와 국립 연구진이 전직 ASML 엔지니어를 투입하여 EUV 노광장비 프로토타입을 조립하고 초기 테스트 단계에 들어갔다.
- 중국은 기존 구형 부품을 역설계하여 장비를 구현했으며, 2028년까지 이 장비를 활용해 기능성 칩을 생산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 중국 최대 장비사인 나우라(NAURA)는 2025년 매출 기준 글로벌 반도체 장비 시장에서 세계 5위에 올랐으며, 7nm 공정 대응 에칭 장비를 개발 중이다.
- 중국 기업들은 통상 수년이 걸리는 장비 검증 기간을 1년 안팎으로 단축하는 '애자일(Agile)' 전략으로 자급화 속도를 높이고 있다.
- 중국 선전의 고보안 연구 시설에서 화웨이와 국립 연구진이 전직 ASML 엔지니어를 투입하여 EUV 노광장비 프로토타입을 조립하고 초기 테스트 단계에 들어갔다.
- 한국 소부장 기업에 미치는 영향 및 대응 방안
- 중국의 '홍색 공급망' 강화는 한국 반도체 소부장 기업에 직접적인 압박 요인이 되며, 중국 비중이 컸던 국내 세정 및 검사 장비 업체들의 수출 감소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
- 국내 기업들은 중국이 당장 따라오기 힘든 첨단 공정용 하이엔드 장비로 포지셔닝을 변경하고, 정부는 통상·안보 이슈를 고려한 대응 전략을 서둘러 마련해야 한다.
- 중국의 '홍색 공급망' 강화는 한국 반도체 소부장 기업에 직접적인 압박 요인이 되며, 중국 비중이 컸던 국내 세정 및 검사 장비 업체들의 수출 감소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
1.3. 삼성전자의 차세대 D램 및 HBM 경쟁력 강화
- 1c D램 수율 80% 돌파 및 생산 안정화
- 삼성전자의 10나노미터(㎚)급 6세대 D램 '1c' 수율이 80%를 돌파하여 생산 안정 궤도에 진입했다.
- 높은 수율은 시장 공급 제품 증가와 수익성 개선에 기여하며, 5월경에는 90% 수준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 1c D램은 삼성전자의 전략 제품으로, 11~12㎚ 회로 선폭을 가진 D램 중 가장 최신 제품이며, 집적도와 전력 효율이 개선된다.
- 삼성전자의 10나노미터(㎚)급 6세대 D램 '1c' 수율이 80%를 돌파하여 생산 안정 궤도에 진입했다.
- HBM4 경쟁력 강화 및 생산 능력 확대
- 1c D램을 기반으로 하는 차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 'HBM4'의 수율도 60%에 육박하며 개선되었다.
- 삼성전자는 1c D램 생산능력을 지난해 말 월 6만장에서 올 하반기까지 월 20만장으로 대폭 늘릴 계획이다.
- 이는 D램과 HBM 시장 경쟁 우위를 되찾기 위한 의지로, SK하이닉스가 이전 세대 D램으로 HBM4를 제조하는 것과 대비된다.
- 1c D램을 기반으로 하는 차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 'HBM4'의 수율도 60%에 육박하며 개선되었다.
1.4. 글로벌 반도체 인재 쟁탈전 심화
- 미국 및 중국 기업의 한국·대만 인재 유치 노력
- AI 열풍으로 반도체 공급난이 심화되면서 글로벌 테크 기업들의 반도체 인재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 미국 기업들은 반도체 생산 역량을 미국으로 옮겨 패권을 잡으려 하고, 중국 기업들은 미국의 제재로 반도체 자생력을 키우기 위해 인재 쟁탈전에 뛰어들었다.
- 이들 기업은 반도체 강국인 한국과 대만 인재를 고액 연봉으로 유치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다.
- AI 열풍으로 반도체 공급난이 심화되면서 글로벌 테크 기업들의 반도체 인재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 주요 기업들의 구체적인 인재 유치 사례
- 중국 바이두는 미국 캘리포니아 사무실에서 CPU, SoC 설계 및 테스트 엔지니어를 채용하며 15만9600달러(약 2억3000만원)의 연봉을 제시했다.
- 엔비디아는 HBM 제품 개발 엔지니어에게 최대 25만8750달러(약 3억7267만원)의 연봉을, 애플은 낸드플래시 제품 엔지니어에게 30만5600달러(약 4억40036만원)의 연봉을 내걸었다.
-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테슬라 코리아의 AI 반도체 디자이너 채용 공고를 직접 홍보하기도 했다.
- 한국 반도체 분야 대기업 근무 경력을 갖춘 인재들이 미국 이민 카페에서 NIW(국가 이익 면제) 신청 경험을 공유하는 등 인재 이동이 현실화되고 있다.
- 중국 바이두는 미국 캘리포니아 사무실에서 CPU, SoC 설계 및 테스트 엔지니어를 채용하며 15만9600달러(약 2억3000만원)의 연봉을 제시했다.
- 인재 유치 전략의 한계 및 장기적 부담
- SK하이닉스가 평균 1억4000만원 수준의 성과급을 지급하여 직원들의 동요를 막으려 했지만, 성과급만으로는 인재를 잡아두는 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간의 성과급 비교 경쟁은 장기적으로 두 회사에 부담이 될 수 있다.
- SK하이닉스가 평균 1억4000만원 수준의 성과급을 지급하여 직원들의 동요를 막으려 했지만, 성과급만으로는 인재를 잡아두는 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5. 코스피 목표치 상향 및 반도체 슈퍼 사이클 전망
- 노무라금융투자의 코스피 목표치 8000 제시
- 노무라금융투자는 올해 상반기 코스피 목표치를 최대 8000으로 파격적으로 제시했다.
- 이는 반도체 업종의 폭발적인 이익 확대가 국내 증시의 가치를 근본적으로 재평가하게 만들 것이라는 분석에 기반한다.
- 노무라금융투자는 올해 상반기 코스피 목표치를 최대 8000으로 파격적으로 제시했다.
- 코스피 상향 조정의 주요 배경
- 범용 메모리 및 고대역폭 메모리(HBM)의 슈퍼 사이클 진입이 예상된다.
- 인공지능(AI) 설비 투자 밸류체인과 방위 산업 부문의 견조한 실적이 기대된다.
- 로봇 등 실체 있는 AI를 의미하는 '피지컬 AI' 밸류체인에 대한 재평가가 이루어질 것이다.
- 노무라는 올해와 내년 예상 주당순이익(EPS)이 전년 대비 각각 129%, 25%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 범용 메모리 및 고대역폭 메모리(HBM)의 슈퍼 사이클 진입이 예상된다.
- 시장 반응 및 주도주 동향
- 코스피는 23일 개장과 동시에 사상 처음으로 5900선을 돌파하며 강세를 보였다.
- 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미국발 훈풍을 타고 장중 역대 최고가를 경신하며 지수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 코스피는 23일 개장과 동시에 사상 처음으로 5900선을 돌파하며 강세를 보였다.
1.6. EU의 AI·반도체 연구비 중국 기관 지원 중단
- '호라이즌 유럽' 프로그램에서 중국 배제
- 유럽연합(EU)은 AI, 반도체 등 첨단 분야 연구비 지원 프로그램인 '호라이즌 유럽'에서 중국 연구기관의 참여를 막았다.
- 이는 민감한 정보 공유에 따른 안보 우려 및 군사적 전용 가능성 등을 이유로 한다.
- 중국에 있거나 중국 통제하에 있는 연구기관은 올해부터 AI, 5세대 통신(5G), 보건, 반도체, 바이오, 양자기술 등의 연구비 지원을 신청할 수 없다.
- 유럽연합(EU)은 AI, 반도체 등 첨단 분야 연구비 지원 프로그램인 '호라이즌 유럽'에서 중국 연구기관의 참여를 막았다.
- 배경 및 의미
- EU는 중국이 '중국제조 2025', '민관 융합 전략' 등 정책 이니셔티브를 통해 상대국의 지식재산권(IP)을 이전하도록 지원한다는 내용을 호라이즌 유럽 문서에 담았다.
- 이는 중국-EU 관계가 협력에서 전략적 경쟁으로 변화하는 신호로 해석된다.
- 다만, 관련 분야 협력이 사상 최저 수준이므로 중국에 미치는 여파는 제한적일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 EU는 중국이 '중국제조 2025', '민관 융합 전략' 등 정책 이니셔티브를 통해 상대국의 지식재산권(IP)을 이전하도록 지원한다는 내용을 호라이즌 유럽 문서에 담았다.
1.7. 빅테크의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와 TSMC의 수혜
- 빅테크 기업들의 대규모 데이터센터 투자
-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메타 등 4대 AI 하이퍼스케일러가 올해 약 6,500억 달러(약 938조 원)를 데이터센터 설비투자에 쏟아부을 것으로 예상된다.
- 이는 생성형 AI와 대규모 언어모델(LLM)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천문학적인 투자이다.
-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메타 등 4대 AI 하이퍼스케일러가 올해 약 6,500억 달러(약 938조 원)를 데이터센터 설비투자에 쏟아부을 것으로 예상된다.
- TSMC의 독보적인 수혜 전망
- 미국 투자 매체 모틀리 풀은 6,500억 달러 규모 데이터센터 구축 붐에서 막대한 수익을 거둘 단 하나의 기업으로 대만 TSMC를 지목했다.
- AI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어떤 반도체가 채택되든 결국 TSMC의 생산라인을 거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 엔비디아의 GPU, 브로드컴의 맞춤형 칩, AMD의 AI 가속기 등 고성능 칩의 상당수는 TSMC의 첨단 파운드리 공정에서 생산된다.
- 인텔은 파운드리 경쟁력 약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삼성전자 역시 첨단 공정 기술을 보유하고 있지만 생산 능력과 고객 기반 측면에서 TSMC와 격차가 있다.
- 이에 따라 TSMC는 글로벌 최첨단 반도체 위탁생산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유지하고 있다.
- 미국 투자 매체 모틀리 풀은 6,500억 달러 규모 데이터센터 구축 붐에서 막대한 수익을 거둘 단 하나의 기업으로 대만 TSMC를 지목했다.
- AI 인프라 투자의 장기적 성장 및 TSMC의 가치
- TSMC 경영진은 2024년부터 2029년까지 AI 관련 반도체 매출이 연평균 약 60%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며, 이는 AI 인프라 투자가 구조적인 성장 국면에 진입했음을 시사한다.
- 현재 TSMC의 주가수익비율(PER)은 S&P500 평균보다 다소 높지만, AI 성장성을 감안하면 부담스러운 수준은 아니라는 평가이다.
- AI 패권 경쟁 심화로 데이터센터 투자는 향후 수년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으며, 반도체 설계 기업 간 경쟁과 무관하게 파운드리 기업의 전략적 가치가 더욱 부각될 것이다.
- TSMC 경영진은 2024년부터 2029년까지 AI 관련 반도체 매출이 연평균 약 60%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며, 이는 AI 인프라 투자가 구조적인 성장 국면에 진입했음을 시사한다.
2. 국내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산업의 혁신과 성장
AI 시대에 발맞춰 한국 반도체 소부장 기업들이 기술력으로 시장의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디스플레이 산업은 OLED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2.1. 한국 반도체 소부장 기업의 약진
- K-소부장 기업의 시장 가치 급등
- 한국 100대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의 시가총액이 1년 만에 2.5배 증가하여 130조원을 넘어섰다.
- 시총 1조원 이상 기업은 1년 만에 14개에서 34개로 2.4배 늘었으며, 증착 장비 업체(유진테크, 테스)와 인쇄회로기판(PCB) 업체(코리아써키트, 태성) 등이 새롭게 '1조 클럽'에 진입했다.
- 세계 1위 HBM 적층 장비(TC본더) 업체인 한미반도체의 시총은 1년 만에 8조원대에서 19조원대로 급증하여 국내 소부장 기업 중 처음으로 '10조 클럽'에 들었다.
- PCB 업체인 이수페타시스의 시총은 1년간 353% 뛰었으며, 코리아써키트의 시총 증가율은 549%에 달했다.
- 한국 100대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의 시가총액이 1년 만에 2.5배 증가하여 130조원을 넘어섰다.
- AI 인프라 확대와 기술 병목 해결사의 역할
- AI 인프라 확대와 HBM 수요 폭증이 K-소부장 기업의 몸값 상승을 이끌었으며,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글로벌 고객사를 확보하며 시장의 중심으로 부상했다.
- HBM 핵심 장비인 열압착(TC) 본더 시장의 70% 이상을 차지한 한미반도체는 압도적인 기술력으로 대규모 계약을 수주하며 높은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 삼성전자의 4세대 HBM 양산 성공에 따라 관련 기업인 증착 장비 업체 원익IPS의 시총이 5배로 뛰었다.
- 반도체 수율 향상에 특화된 이오테크닉스(레이저 활용 웨이퍼 손상 복원)와 HPSP(초고압 수소 환경 결함 제거)의 시총도 3조원을 넘어섰다.
- 칩 성능 검사에 사용되는 초정밀 접촉핀(테스트핀) 세계 1위 기업인 리노공업의 시총도 140% 이상 증가했으며, ISC와 샘씨엔에스 등 테스트 부품 업체들의 주가도 크게 상승했다.
- AI 인프라 확대와 HBM 수요 폭증이 K-소부장 기업의 몸값 상승을 이끌었으며,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글로벌 고객사를 확보하며 시장의 중심으로 부상했다.
- 시총 판도 재편 및 소재 기업의 부상
- AI 서버용 고다층기판(MLB) 수요 증가로 PCB 기업인 이수페타시스가 시총 2위로 부상했다.
- 반도체 장비 업체에 편중되었던 시총 구조가 소재 분야로 확장되어 한솔케미칼과 솔브레인이 시총 8위와 9위에 이름을 올렸다.
- 이들 소재 기업은 식각·세정 공정에 투입되는 고순도 화학소재를 생산하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4세대 HBM 공장 증설 기대감이 반영되었다.
- 반도체 경쟁 축이 3차원(3D) 패키징과 적층 구조로 이동하면서 기술적 난제를 해결하는 소부장 기업들이 시장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 AI 서버용 고다층기판(MLB) 수요 증가로 PCB 기업인 이수페타시스가 시총 2위로 부상했다.
2.2. ASML코리아의 첨단 반도체 인재 양성 투자
- 글로벌 트레이닝 센터 코리아 개소
- ASML코리아는 첨단 반도체 공정 인재 양성을 위한 핵심 교육 거점인 '글로벌 트레이닝 센터 코리아'를 경기도 화성캠퍼스에 새롭게 마련했다.
- 센터는 총 3100㎡ 규모로, 기존 화성과 용인 교육 시설을 통합하여 DUV와 EUV 장비 모듈 및 클린룸을 갖추고 실제 가동 중인 EUV 모듈로 실무 교육을 제공한다.
- ASML코리아는 첨단 반도체 공정 인재 양성을 위한 핵심 교육 거점인 '글로벌 트레이닝 센터 코리아'를 경기도 화성캠퍼스에 새롭게 마련했다.
- 교육 프로그램 및 미래 계획
- 센터에는 20여 개 강의실과 25명의 전담 강사가 상주하며, EUV 심화 과정인 팹 레디2를 포함해 130개 이상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 연간 약 4000명의 자사 및 고객사 교육생이 교육받을 예정이며, 이는 국내에서 양질의 교육을 신속하게 제공하여 시간과 비용 절감 효과를 가져올 것이다.
- ASML은 차세대 반도체 제조 핵심 장비인 하이 뉴메리컬어퍼처(High-NA) EUV 장비 교육도 향후 커리큘럼에 추가할 계획이다.
- ASML코리아 대표는 반도체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개별 기업의 노력뿐 아니라 생태계 전반의 기술 및 인재 역량 향상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전문 인재 양성에 지속적으로 투자할 뜻을 밝혔다.
- 센터에는 20여 개 강의실과 25명의 전담 강사가 상주하며, EUV 심화 과정인 팹 레디2를 포함해 130개 이상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2.3. 인하대학교의 첨단산업 특성화 로봇 분야 선정
-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4개 분야 석권
- 인하대학교가 교육부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4개 분야(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로봇)를 모두 석권하며 '4관왕'을 달성했다.
- 로봇 분야 추가 선정으로 4년간 국비 약 116억 원을 지원받게 되며, 이를 통해 모바일 로봇을 특성화 분야로 육성하고 초연결 물류 분야 전문인력 240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 인하대학교가 교육부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4개 분야(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로봇)를 모두 석권하며 '4관왕'을 달성했다.
- AI 로봇 융합전공 신설 및 교육 과정
- 인하대는 AI 로봇 융합전공을 신설하여 피지컬 인공지능(AI) 로봇 설계 트랙과 스마트 물류 로봇 운용 트랙을 운영한다.
- 교육과정은 'NEW MOVE' 슬로건 아래 △모바일 로봇 통합 시스템 중심 교육 △산업 수요 반영 프로젝트 중심(PBL) 교육 △해외 대학·연구기관·기업 연계 국제 공동교육 △실제 물류 환경 기반 실증 교육을 진행한다.
- 인하대는 AI 로봇 융합전공을 신설하여 피지컬 인공지능(AI) 로봇 설계 트랙과 스마트 물류 로봇 운용 트랙을 운영한다.
- 지역 산학연관 협력 및 미래 비전
- 인하대는 업계 맞춤형 피지컬 AI 로봇과 스마트 물류 로봇 교육이 가능한 원스톱 로봇 교육 클러스터를 구축하여 차세대 실습 인프라를 조성한다.
- 이번 선정을 계기로 지역 산학연관 협력 거버넌스를 가동하여 인천이 세계적인 로봇산업 혁신 클러스터 도시로 도약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인하대 총장은 인하대가 국가 첨단산업 인재 양성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했으며, 모바일 로봇 분야 특성화를 통해 초연결 물류 산업을 선도하고 기술 주권을 뒷받침하는 교육·연구 거점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인하대는 업계 맞춤형 피지컬 AI 로봇과 스마트 물류 로봇 교육이 가능한 원스톱 로봇 교육 클러스터를 구축하여 차세대 실습 인프라를 조성한다.
2.4. 반도체 기술 유출 관련 대법원 판결 파기환송
- 공범 간 영업비밀 누설도 별개 범죄로 판단
- 대법원은 반도체 핵심 기술을 해외로 빼돌리는 과정에서 공범들 사이에 이뤄진 영업비밀 공유 행위도 별개 범죄로 봐야 한다고 판단했다.
- 삼성전자 전 직원 김 모씨에게 징역 6년과 벌금 2억원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 1·2심은 영업비밀을 서버에 올린 행위는 '사용'으로 인정했지만, 공범 간 주고받은 '누설' 행위는 별개 범죄가 아니라며 무죄로 판단했다.
- 대법원은 부정경쟁방지법이 영업비밀 '취득', '사용', '제3자에게 누설' 등을 각각 독립한 범죄로 규정하며, 이러한 행위를 알면서도 사용하는 행위 또한 독립한 범죄로 규정한다고 밝혔다.
- 대법원은 반도체 핵심 기술을 해외로 빼돌리는 과정에서 공범들 사이에 이뤄진 영업비밀 공유 행위도 별개 범죄로 봐야 한다고 판단했다.
- 형량 가중 및 법의 입법 취지 강조
- 대법원의 판단에 따라 파기환송심에서 피의자들의 형량은 더 무거워질 전망이다.
- 대법원은 부정경쟁방지법의 입법 취지가 영업비밀 침해 행위와 관련하여 처벌 대상을 확대하고 기업의 영업비밀 보호를 강화하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
- 대법원의 판단에 따라 파기환송심에서 피의자들의 형량은 더 무거워질 전망이다.
2.5. 한국거래소의 전력·반도체 테마 ETN 신규 상장
- AI 수요 겨냥한 테마형 ETN 5종목 상장
- 한국거래소는 전력·반도체 산업을 겨냥한 국내주식 테마형 상장지수증권(ETN) 5종목을 신규 상장한다.
- 상장 종목은 △키움 전력 TOP5 ETN △키움 레버리지 전력 TOP5 ETN △키움 인버스 2X 전력 TOP5 ETN △키움 인버스 2X 반도체 TOP10 ETN △하나 인버스 2X 반도체 ETN 등이다.
- 한국거래소는 전력·반도체 산업을 겨냥한 국내주식 테마형 상장지수증권(ETN) 5종목을 신규 상장한다.
- 상장 배경 및 상품 특징
- 글로벌 인공지능(AI) 수요 확대에 따른 데이터센터 구축 증가 등으로 전력설비와 반도체 산업의 장기 성장 기대가 높아진 점이 상장 배경이다.
- 전력 TOP5 지수는 국내 상장 전력설비 관련 대표 기업 5개로 구성되며, 정방향과 ±2배 레버리지·인버스 상품이 함께 출시된다.
- 반도체 ETN은 국내 대표 반도체 종목 지수를 기초로 하며, 모두 -2배 인버스 구조로 설계되어 단기 차익 거래나 헤지 수요를 겨냥한다.
- 글로벌 인공지능(AI) 수요 확대에 따른 데이터센터 구축 증가 등으로 전력설비와 반도체 산업의 장기 성장 기대가 높아진 점이 상장 배경이다.
2.6. 저스템의 반도체 습도 제어 솔루션 및 역대 최고 실적
- 반도체 슈퍼사이클에 힘입은 창사 이래 최대 실적
- 반도체 습도제어 솔루션 전문기업 저스템이 반도체 슈퍼사이클(초호황)에 힘입어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 지난해 매출액 483억 원, 영업이익 46억 원을 기록하며 매출액은 전년 대비 24.7% 증가했고 이익은 흑자로 전환했다.
- 반도체 습도제어 솔루션 전문기업 저스템이 반도체 슈퍼사이클(초호황)에 힘입어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 글로벌 반도체 기업과의 공급 체제 완성
- 인공지능(AI) 반도체 투자 확대와 메모리반도체 수요 급증 시장 상황에서 글로벌 반도체 기업인 핵심 거래처들로부터 지속적으로 수주를 확보했다.
- SK하이닉스와 마이크론에 역대 최대 규모로 습도제어 솔루션을 공급했으며, 삼성전자에도 세계 최초 기류제어 솔루션인 2세대 습도제어 시스템 'JFS'를 대규모로 납품하여 글로벌 메모리반도체 3사와의 공급 체제를 완성했다.
- 인공지능(AI) 반도체 투자 확대와 메모리반도체 수요 급증 시장 상황에서 글로벌 반도체 기업인 핵심 거래처들로부터 지속적으로 수주를 확보했다.
- 향후 실적 상승 전망 및 사업 확장
- 고대역폭메모리(HBM), 서버용 D램, 첨단 파운드리 공정 전반에 걸쳐 반도체 공급 부족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수율 안정화와 양산 확보 중요성이 높아져 습도제어 솔루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 저스템은 디스플레이 분야 사업도 순항 중이며, 글로벌 국내 주요 디스플레이 기업 공급에 이어 중화권을 중심으로 새로운 거래처를 지속 확보하고 있다.
- 글로벌 반도체 시장에서 수율과 양산 안정성이 핵심 이슈인 만큼 습도제어 솔루션 수요는 커질 수밖에 없으며, 반도체 슈퍼사이클 흐름 속에 올해도 지속적인 수주 확대가 기대된다.
- 고대역폭메모리(HBM), 서버용 D램, 첨단 파운드리 공정 전반에 걸쳐 반도체 공급 부족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수율 안정화와 양산 확보 중요성이 높아져 습도제어 솔루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2.7. 에이직랜드와 브레인칩의 차세대 뉴로모픽 AI 반도체 설계 협력
- 뉴로모픽 AI 프로세서 'AKD2500' 개발 계약 체결
- 주문형반도체 디자인 솔루션 전문기업 에이직랜드가 세계 최초로 뉴로모픽 프로세스를 상용화한 글로벌 AI 반도체 기업 '브레인칩(BrainChip)'과 신규 반도체 설계 및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 이번 계약은 브레인칩의 2세대 뉴로모픽 AI 프로세서인 'AKD2500' 개발을 위한 프로젝트이다.
- 에이직랜드는 뉴로모픽 Core를 적용한 주문형반도체(ASIC) 디자인과 웨이퍼 패키징, 테스트에 이르는 종합 설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 주문형반도체 디자인 솔루션 전문기업 에이직랜드가 세계 최초로 뉴로모픽 프로세스를 상용화한 글로벌 AI 반도체 기업 '브레인칩(BrainChip)'과 신규 반도체 설계 및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 브레인칩의 뉴로모픽 기술과 AKD2500의 특징
- 브레인칩은 인간 뇌의 신경망 구조를 모방한 '뉴로모픽(Neuromorphic)' 기술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기업이다.
- 핵심 제품인 'Akida' 프로세서는 데이터 변화가 있을 때만 연산이 이뤄지는 스파이킹 신경망(SNN) 구조를 채택하여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고, 기기 자체에서 실시간 학습이 가능한 '온 칩 러닝' 기능을 제공한다.
- 'AKD2500'은 브레인칩의 2세대 아키텍처 기반으로, 로보틱스 및 피지컬 AI 분야에서 요구되는 초저전력·고효율 연산에 최적화된 칩이다.
- 브레인칩은 인간 뇌의 신경망 구조를 모방한 '뉴로모픽(Neuromorphic)' 기술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기업이다.
- 에이직랜드의 기술적 도약 및 글로벌 시장 확대 전략
- 에이직랜드는 이번 계약을 통해 기존 신경망처리장치(NPU) 설계를 넘어 차세대 기술인 뉴로모픽 AI 반도체까지 설계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게 되었다.
- 이는 국내 시장을 넘어 글로벌 팹리스 고객사를 유치할 수 있는 중요한 기술적 도약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에이직랜드는 국내 유일의 TSMC VCA(Value Chain Alliance)로서 축적된 선단 공정 설계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의 고객사들과 협력을 넓혀가고 있다.
- 에이직랜드는 이번 계약을 통해 기존 신경망처리장치(NPU) 설계를 넘어 차세대 기술인 뉴로모픽 AI 반도체까지 설계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게 되었다.
2.8. 디스플레이 산업의 OLED 중심 재편 가속화
- OLED 설비투자 68% 성장 전망, LCD는 역성장
- 2026년 올레드(OLED) 디스플레이 설비투자 규모가 지난해보다 68%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전체 설비 투자비는 전년 대비 3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반면 액정표시장치(LCD)는 45% 역성장할 것으로 분석되었다.
- OLED 성장세는 BOE B16, CSOT T8, 비전옥스 V5 라인 등 8.7세대 IT OLED 생산라인이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
- 2023년부터 2030년까지 전체 설비 투자 금액 중 67%가 OLED, 30%가 LCD, Micro-OLED가 2%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 2026년 올레드(OLED) 디스플레이 설비투자 규모가 지난해보다 68%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전체 설비 투자비는 전년 대비 3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8.7세대 IT용 OLED 패널 양산 본격화
- 올해 OLED 패널 설비 투자가 전년 대비 68% 성장하며 전체 디스플레이 설비 투자의 84%를 차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 8.7세대 IT용 OLED 패널 양산이 본격화되면서 디스플레이 산업의 무게중심이 빠르게 OLED로 이동하고 있다.
- BOE B16 라인, CSOT T8 라인, 비전옥스 V5 라인 등 주요 중국 패널 업체들의 신규 생산라인이 투자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분석된다.
- 디스플레이 제조사별 8.7세대 OLED 증착 방식이 모두 결정되었으며, 삼성디스플레이와 BOE는 FMM 방식, 비전옥스와 LG디스플레이는 포토 패턴드(마스크리스) OLED, CSOT는 RGB 잉크젯 방식을 확정했다.
- FMM 방식을 채택한 삼성디스플레이와 BOE는 연내 양산에 돌입할 예정이며, 비전옥스와 CSOT는 올해 4분기부터 설비 도입을 시작할 계획이다.
- 올해 OLED 패널 설비 투자가 전년 대비 68% 성장하며 전체 디스플레이 설비 투자의 84%를 차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9. 애플의 폴더블 아이폰 출시 임박 및 시장 영향
- 폴더블 아이폰 출시 전망 및 디스플레이 양산 계획
- 애플이 폴더블 아이폰을 예정대로 올해 하반기 아이폰18프로·프로맥스와 함께 출시할 전망이다.
- 중국 IT팁스터에 따르면 애플은 폴더블 아이폰의 디스플레이를 오는 7월쯤 양산에 들어가 아이폰18 프로·프로맥스와 동시에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 애플이 폴더블 아이폰을 예정대로 올해 하반기 아이폰18프로·프로맥스와 함께 출시할 전망이다.
- 폴더블 아이폰의 기술적 특징 및 디자인
- 애플은 폴더블 디스플레이로 기존 폴더블 폰과 다른 '초박형 유연유리'(UFG) 방식을 시도 중이며, '완전히 주름이 없는 접이식 디스플레이' 구현에 성공한 것으로 추론된다.
- 폴더블 아이폰은 5.5인치 외부 디스플레이, 7.8인치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탑재하며, 접었을 때 9㎜, 펼쳤을 때 4.5㎜의 두께로 예상된다.
- 볼륨 버튼은 오른쪽 상단에, 터치ID가 탑재된 전원 버튼은 기기 오른쪽에 배치될 것으로 알려졌다.
- 메인보드는 오른쪽 부분에, 왼쪽 부분은 디스플레이 및 배터리에 할애하여 역대 가장 큰 배터리 용량을 탑재할 것으로 설명된다.
- 총 4개의 카메라가 탑재될 예정이며, 가로로 길쭉한 후면 카메라 섬에 2개, 외부 디스플레이와 폴더블 디스플레이에 각각 1개의 펀치홀 카메라가 배치된다.
- 애플은 폴더블 디스플레이로 기존 폴더블 폰과 다른 '초박형 유연유리'(UFG) 방식을 시도 중이며, '완전히 주름이 없는 접이식 디스플레이' 구현에 성공한 것으로 추론된다.
-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 미치는 영향
- 업계에서는 올해 출시될 폴더블 아이폰이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한다.
-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폴더블 폰이 전체 스마트폰 출하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해 52%에서 올해 65%로 급증할 것으로 전망했다.
- 글로벌 메모리 품귀 현상으로 제조사들이 고부가가치 기기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폴더블 폰은 프리미엄 사양과 고용량 메모리 구성으로 평균 판매 가격(ASP) 상승을 뒷받침하는 가치 중심 성장 전략에 부합한다.
- 업계에서는 올해 출시될 폴더블 아이폰이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한다.
2.10. 마이크로 LED 상용화의 관건: 수율
- 마이크로 LED TV 상용화의 핵심은 '수율'
- 마이크로 발광다이오드(LED) TV 상용화의 관건은 '수율'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 101인치 제품 기준 부품원가(BOM)가 높아 공정 수율을 끌어올리지 못하면 가격 경쟁력 확보가 어렵다.
- 유비리서치 보고서에 따르면, 101인치 마이크로 LED 세트의 BOM 비용은 5만2000달러(약 7000만원)로 추산되며, 이 중 화소가 포함된 패널 재료비 비중이 86.2%를 차지한다.
- 이는 패널 공정 수율이 전체 원가를 사실상 좌우하는 구조임을 의미한다.
- 마이크로 발광다이오드(LED) TV 상용화의 관건은 '수율'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 제조 난이도 및 수율 저하 요인
- 마이크로 LED는 명암비·밝기·수명에서 기술적 우위가 뚜렷하지만, 제조 난도가 높아 상용화 속도가 더디다.
- 수백만 개에 달하는 마이크로 LED 칩을 기판에 정밀하게 이송·정렬하는 대량 전사 공정에서 미세한 불량이 발생하면 전체 수율이 급격히 낮아지고, 이는 곧바로 원가 상승으로 이어진다.
- 마이크로 LED는 명암비·밝기·수명에서 기술적 우위가 뚜렷하지만, 제조 난도가 높아 상용화 속도가 더디다.
- 수율 개선의 중요성 및 수직 계열화 필요성
- 보고서는 수율이 일정 수준 이상 개선될 경우 원가 하락 여지가 크지만, 현 단계에서는 초대형 프리미엄 시장에 한정된 고가 제품 구조라고 분석했다.
- 마이크로 LED TV가 초대형 프리미엄 시장의 주류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수직 계열화를 통한 공정 통합과 수율 안정화가 필수적이며, 결국 상용화 속도는 수율 개선에 달려 있다.
- 보고서는 수율이 일정 수준 이상 개선될 경우 원가 하락 여지가 크지만, 현 단계에서는 초대형 프리미엄 시장에 한정된 고가 제품 구조라고 분석했다.
2.11. 로오딘의 탈중국 OLED 거점 구축 및 청색 인광 기술 혁신
- 인도 중심의 OLED 연구개발(R&D) 거점 구축
-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소재 원천기술 기업 로오딘이 내년 상반기 기술특례상장(IPO)을 추진하며, 올해 2500만달러 규모의 투자 유치를 마무리한다.
- 로오딘은 인도에 구축한 OLED 연구개발(R&D) 거점을 발판으로 디스플레이 핵심소재 사업에서 경쟁사와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 인도 텔랑가나주 하이데라바드에서 '한-인 OLED 이노베이션 포럼'을 개최하여 고효율 청색 인광 연구개발 막바지 단계에 들어섰음을 밝혔다.
- 중수(D₂O) 공급망을 중국 중심에서 인도 중심으로 전환하는 산업 프로젝트도 가동했다.
- 인도는 중수소 생산 강국이자 제약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유기합성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중수 치환 유기 소재 산업 확장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소재 원천기술 기업 로오딘이 내년 상반기 기술특례상장(IPO)을 추진하며, 올해 2500만달러 규모의 투자 유치를 마무리한다.
- ZRIET 기술을 통한 청색 인광 효율 및 수명 개선
- 로오딘의 핵심 기술은 분자 간 에너지 전달반경을 '제로'(0)로 만든 여기자 호스트(발광층)·도판트(발광체) 단일 분자(ZRIET) 메커니즘이다.
- 에너지 공여체와 수용체를 하나의 분자 안에 통합하여 에너지 손실을 줄이고 전달 속도를 극대화함으로써 청색 발광의 효율, 수명, 색순도를 동시에 개선한다.
- 대표 제품은 최대 발광 파장 456~457나노, 반치폭(FWHM) 17~20나노 수준으로, 청색 영역에서 색순도가 높아 패널의 색 재현력이 개선된다.
- 최근 구현한 인광 청색 소자에서 외부양자효율(EQE) 20% 이상을 기록했으며, 수명은 기존 인광 청색 대비 약 60% 수준까지 확보했다.
- 로오딘은 3성분계 구조의 일반적인 고효율 청색 발광층을 ZRIET 설계로 2성분계로 단순화하여 증착 공정 안정성과 수율 측면에서 유리하다.
- 로오딘의 핵심 기술은 분자 간 에너지 전달반경을 '제로'(0)로 만든 여기자 호스트(발광층)·도판트(발광체) 단일 분자(ZRIET) 메커니즘이다.
- UDC와 차별화된 독립 특허 기반 사업 전략
- 청색 인광 분야 글로벌 경쟁자인 미국 UDC(Universal Display Corporation)는 금속 착화합물 기반 도판트 구조 중심의 접근을 하는 반면, 로오딘은 에너지 전달 구조 자체를 재설계한 ZRIET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 로오딘은 UDC와 다른 에너지 전달 경로와 분자 설계 개념을 적용하여 원천 특허를 확보하고 특허 충돌 가능성을 최소화하여 독립적인 사업 전개가 가능하다.
- 청색 인광 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릴 경우, 특정 기업에 종속되지 않는 대안 기술에 대한 수요가 분명히 존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로오딘은 인광 청색 도판트 '이벨류에이션 키트'를 제작하여 글로벌 OLED 기업들을 대상으로 성능 검증을 진행하고 있다.
- 청색 인광 분야 글로벌 경쟁자인 미국 UDC(Universal Display Corporation)는 금속 착화합물 기반 도판트 구조 중심의 접근을 하는 반면, 로오딘은 에너지 전달 구조 자체를 재설계한 ZRIET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 중수 공급망 재편 및 재무 전략
- 로오딘은 OLED용 중수 치환 소재 글로벌 공급망을 중국 중심 구조에서 인도 중심 구조로 전환하는 산업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 인도에서 중간체를 생산하여 한국으로 공급하고, 중수소 치환 소재는 인도 현지 생산 후 한국에서 심사·적용하는 구조로 올해 매출 반영을 목표로 한다.
- 로오딘은 2020년부터 투자를 유치해왔으며, 올해 2500만달러 규모의 추가 투자 유치를 추진 중이다.
- 인도 생산 기지와 고효율 소재 양산 데이터를 기반으로 2027년 상반기 기술특례상장(IPO)을 추진할 계획이며, 확보 자금은 연구개발 인력 확충과 인도 공장 2차 설비 증설에 투입할 예정이다.
- 청색 OLED는 글로벌 디스플레이 산업의 마지막 기술 과제이며, 로오딘은 상장을 계기로 글로벌 1위 청색 OLED 소재 전문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로오딘은 OLED용 중수 치환 소재 글로벌 공급망을 중국 중심 구조에서 인도 중심 구조로 전환하는 산업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2.12. 디스플레이협회의 융복합 디스플레이 실증사업 추진
- 융복합 디스플레이 실증사업 신규 수요처 공모
-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가 우리 기술로 공간 상징을 구현할 '융복합 디스플레이 실증사업'의 신규 수요처를 공개 모집한다.
- 이 사업은 우리 기술이 적용된 차세대 디스플레이 제품 시장 확산을 위해 상징적 실증처를 발굴하고, 이를 기술 확산 거점으로 구축하는 사업이다.
- 협회는 올해와 내년 각각 1개소씩 총 2년에 걸쳐 상징적 거점을 순차적으로 선정하여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 공간 적합성, 홍보 파급력, 운영 관리 역량 등을 종합 평가하여 기술 위상을 잘 대변할 수 있는 장소를 선정하고, 이후 별도 공모를 통해 설치 제품과 기업을 선정하여 제품 제작 및 실증 사업비를 지원한다.
-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가 우리 기술로 공간 상징을 구현할 '융복합 디스플레이 실증사업'의 신규 수요처를 공개 모집한다.
- 기존 실증 사례 및 향후 계획
- 협회는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투명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와 마이크로 발광다이오드(LED)를 국립중앙박물관, 청양군립 추모공원 인공지능(AI) 서비스 등 공공·문화 영역에 안착시켰다.
- 미국 LA무역관과 베트남 하노이 국립대 등 주요 해외 거점에서도 실증을 마쳤다.
- 협회는 급성장하는 사이니지 시장 선점과 국내 역량 결집을 위한 '디지털 사이니지 협의체' 발족을 준비 중이며, 디스플레이 생태계 강화를 위해 민관을 잇는 가교 역할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 협회는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투명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와 마이크로 발광다이오드(LED)를 국립중앙박물관, 청양군립 추모공원 인공지능(AI) 서비스 등 공공·문화 영역에 안착시켰다.
2.13. 현대차의 포켓몬 디스플레이 테마 출시
- 포켓몬스터 디스플레이 테마 신규 출시
- 현대자동차가 포켓몬코리아와 협업하여 신규 디스플레이 테마인 '포켓몬 피카츄 전광석화 테마'와 '포켓몬 메타몽 월드 테마'를 출시한다.
- 이 테마를 적용하면 고객은 포켓몬 디자인이 적용된 ccNC 인포테인먼트 클러스터 디스플레이에서 색상, 그래픽, 내비게이션 주행 정보, 시동 애니메이션 등을 경험할 수 있다.
- 현대자동차가 포켓몬코리아와 협업하여 신규 디스플레이 테마인 '포켓몬 피카츄 전광석화 테마'와 '포켓몬 메타몽 월드 테마'를 출시한다.
- 적용 대상 차량 및 확대 계획
- 이번 포켓몬 디스플레이 테마는 마이현대 애플리케이션에서 대표 차량을 등록한 후 현대차 블루링크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 적용 대상 차량은 디 올 뉴 팰리세이드, 아이오닉 9, 디 올 뉴 넥쏘, 더 뉴 아이오닉 6, 2026 쏘나타 디 엣지, 더 뉴 스타리아 등 6종이며, 추후 OTA(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적용 차종을 확대할 계획이다.
- 이번 포켓몬 디스플레이 테마는 마이현대 애플리케이션에서 대표 차량을 등록한 후 현대차 블루링크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 고객 경험 가치 증대 및 커넥티드카 시대 대응
- 현대차는 포켓몬 차량 디스플레이 테마가 부모와 자녀 사이 공감대를 형성하는 감성적 연결고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이번 협업은 자동차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꾸미고 표현하려는 고객 수요를 반영한 것이며, 커넥티드카 시대에 맞춰 차량에서 느낄 수 있는 경험 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현대차는 포켓몬 차량 디스플레이 테마가 부모와 자녀 사이 공감대를 형성하는 감성적 연결고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3. 첨단 기술 개발 및 R&D 동향
유럽의 탈중국 정책으로 한국의 반사이익이 기대되는 가운데, 국내외에서 AI 반도체, 차세대 배터리, 뇌 임플란트 등 다양한 첨단 기술 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3.1. 유럽 R&D 지도 재편과 한국의 반사이익 기대감
- EU의 '호라이즌 유럽' 프로그램에서 중국 참여 제한 확대
- 유럽연합(EU)이 세계 최대 규모 다자 간 연구혁신 프로그램 '호라이즌 유럽'에서 중국 참여를 사실상 제한하면서 글로벌 기술 협력 지형이 재편되고 있다.
- EU 집행위원회는 첨단 반도체, 인공지능(AI), 양자, 생명공학 등 프로젝트의 중국 기관 참여 제한을 확정했으며, 기존 '기술 실용화(IA)' 프로젝트에 이어 '연구중심(RIA)' 프로젝트로 참여 제한 범위를 확대했다.
- EU 집행위는 유럽의 지식재산권(IP)이 원치 않게 중국으로 이전될 가능성과 중국 기관 참여에 따른 안보 위험을 결정 배경으로 꼽았다.
- 유럽연합(EU)이 세계 최대 규모 다자 간 연구혁신 프로그램 '호라이즌 유럽'에서 중국 참여를 사실상 제한하면서 글로벌 기술 협력 지형이 재편되고 있다.
- 한국의 전략적 지위 확보 기회
- 중국과의 산업·연구 협력이 활발한 한국 또한 호라이즌 유럽 과제 참여 심사 강화 등으로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도 있지만, 한국은 지난해 호라이즌 유럽 준회원국에 가입했다는 점에서 이번 조치가 '전략적 지위' 확보 기회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전망이 우세하다.
- EU가 중국과 거리를 두는 분야는 한국이 경쟁력을 보유한 반도체 공정·장비, 배터리 소재, 수소 인프라, AI 등과 겹친다.
- 이에 따라 유럽 내 연구기관들은 정치적 리스크가 낮고 기술 역량이 검증된 한국을 연구 협력 파트너로 적극 고려할 것이며, 중국 배제에 따른 반사이익을 기대할 수 있다.
- 한국은 호라이즌 유럽 내 한국 주도형 과제를 늘리는 방향의 전략형 참여 로드맵을 수립하여 EU의 글로벌 연구 협력 지형 재편 상황을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
- 중국과의 산업·연구 협력이 활발한 한국 또한 호라이즌 유럽 과제 참여 심사 강화 등으로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도 있지만, 한국은 지난해 호라이즌 유럽 준회원국에 가입했다는 점에서 이번 조치가 '전략적 지위' 확보 기회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전망이 우세하다.
- 차세대 연구 협력 프레임워크 준비 및 대응 전략
- EU는 올해 종료를 앞둔 호라이즌 유럽에 이은 10번째 다자 연구 협력 프레임워크를 준비 중이며, 프로그램 참여를 위한 컨소시엄 구성 기준 등을 강화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다.
- EU는 기술 안보 중요성을 더욱 고려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으므로, 한국은 신뢰 가능한 파트너를 찾는 EU의 수요에 맞춰 안보 전략과 연계한 공동연구 로드맵을 통해 돌파구를 마련해야 한다.
- EU는 올해 종료를 앞둔 호라이즌 유럽에 이은 10번째 다자 연구 협력 프레임워크를 준비 중이며, 프로그램 참여를 위한 컨소시엄 구성 기준 등을 강화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다.
3.2. 중국의 기술 추격과 한국의 위기 상황
- 한-중 기술 격차 확대
- 중국이 인공지능(AI), 로봇 등의 약진으로 한국과의 주요 기술 격차를 크게 벌린 것으로 나타났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4년도 기술 수준 평가 결과'에 따르면, 미국을 100%로 봤을 때 한국의 기술 수준은 82.7%인 반면 중국은 91.3%로, 한·중 간 기술 격차가 2년 새 4.8%포인트에서 8.6%포인트로 거의 두 배 가까이 벌어졌다.
- 50개 국가전략기술에는 반도체·디스플레이, 2차전지, 첨단모빌리티, AI, 첨단로봇·제조 등이 포함된다.
- 중국이 인공지능(AI), 로봇 등의 약진으로 한국과의 주요 기술 격차를 크게 벌린 것으로 나타났다.
- 주요 분야별 중국의 우위
- 양자 기술 수준은 중국이 미국 대비 93.2%인 반면 한국은 67.8%에 그쳤으며, 우주항공 분야에서도 중국(84.8%)이 한국(59.3%)보다 앞섰다.
- AI 분야에서는 한국(80.6%)과 중국(93.0%)이 12.4%포인트의 격차를 보였고, 로봇 분야에서는 중국(90%)이 한국(81%)보다 우위였다.
- 한국이 강세이던 반도체·디스플레이 분야에서도 중국이 미국 대비 91.5%를 기록한 반면 한국은 91.2%로 사실상 기술 우위가 사라졌다.
- 중국 디스플레이는 LCD 대규모 투자와 저가 전략으로 시장을 장악했으며, 반도체는 국가 주도의 집중 투자로 전 분야에서 빠르게 추격 중이다.
- 2차전지는 중국이 처음으로 한국을 추월하며 1위를 차지했다.
- 양자 기술 수준은 중국이 미국 대비 93.2%인 반면 한국은 67.8%에 그쳤으며, 우주항공 분야에서도 중국(84.8%)이 한국(59.3%)보다 앞섰다.
3.3. ASML의 EUV 광원 출력 제고 기술 개발
- EUV 광원 출력 증대 방법 발견
- ASML 홀딩스의 연구원들은 핵심 반도체 제조 설비인 리소그래피의 광원 출력을 높이는 방법을 발견했다.
- 이를 통해 10년 안에 반도체 생산량을 최대 50%까지 늘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미국과 중국의 신흥 반도체 제조장비업체에 대한 ASML의 경쟁 우위 유지에 도움이 될 것이다.
- ASML은 고객이 요구하는 모든 조건을 충족하면서 현재 600와트인 EUV 광원의 출력을 1,000와트까지 높이는 방법을 발견했다.
- 리소그래피 광원의 출력을 높이면 더 강력한 성능으로 시간당 더 많은 칩을 생산할 수 있어 개당 비용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 ASML 홀딩스의 연구원들은 핵심 반도체 제조 설비인 리소그래피의 광원 출력을 높이는 방법을 발견했다.
- EUV 기술의 중요성 및 ASML의 독점적 지위
- 반도체는 특수 화학 물질인 포토레지스트로 코팅된 실리콘 웨이퍼에 EUV 광선을 비추는 노광 방식으로 제작되며, 더 강력한 EUV 광원을 사용하면 칩 제조 공장에서 노출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 ASML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상용 극자외선(EUV) 리소그래피 장비를 제조하는 업체이며, 이 장비는 대만 TSMC, 삼성전자, 인텔 등 반도체 제조업체들이 첨단 컴퓨팅 칩을 생산하는 데 필수적이다.
- EUV 장비는 첨단 반도체 생산에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미국은 네덜란드 정부와의 협의로 대중 수출을 막았으며, 이는 중국이 자체적으로 장비 개발에 착수하게 자극하기도 했다.
- 반도체는 특수 화학 물질인 포토레지스트로 코팅된 실리콘 웨이퍼에 EUV 광선을 비추는 노광 방식으로 제작되며, 더 강력한 EUV 광원을 사용하면 칩 제조 공장에서 노출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 생산량 증대 목표 및 향후 발전 가능성
- ASML은 2030년까지 시간당 약 330개의 웨이퍼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이는 현재 시간당 220개에서 크게 증가한 수치이다.
- ASML의 EUV 광원 기술 책임자는 1,000와트 달성에 사용한 기술이 향후 지속적인 발전을 가능하게 할 것이며, 1,500와트, 나아가 2,000와트까지 도달할 수 있다고 밝혔다.
- ASML은 2030년까지 시간당 약 330개의 웨이퍼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이는 현재 시간당 220개에서 크게 증가한 수치이다.
3.4. 자기장으로 반도체 붙이는 'TCI' 기술의 부상
- TCI 기술의 개념 및 기존 TSV 방식과의 차이점
- 비접촉식 칩 인터페이스(TCI)는 여러 개의 반도체를 쌓아 신호를 주고받는 방식으로, 실리콘관통전극(TSV)을 일부 대체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 TCI는 적층할 반도체 칩(다이) 사이를 무선 통신으로 연결하는 기술로, 내부 금속 배선층에 온-칩 코일(인덕터)을 형성하여 자기장 유도 결합 방식으로 신호를 송·수신한다.
- 기존 TSV는 칩에 구멍을 뚫고 금속 등 전도성 물질을 채워 각 칩을 물리적으로 연결하는 방식이다.
- TCI는 자기장 통신을 이용하며, 칩 사이의 거리가 멀수록 데이터 송·수신 신호가 약해지므로, 구리·절연체만으로 칩을 연결하여 틈을 최소화하는 하이브리드 본딩에서 가장 효과적이다.
- 비접촉식 칩 인터페이스(TCI)는 여러 개의 반도체를 쌓아 신호를 주고받는 방식으로, 실리콘관통전극(TSV)을 일부 대체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 TCI의 장점: 공정 효율, 수율, 신뢰성, 설계 유연성
- TSV는 칩에 구멍을 뚫고 추가 공정이 필수적이어서 전체 공정 비용이 40% 이상 증가하지만, TCI는 표준 상보성금속산화물반도체(CMOS) 공정으로 코일 패턴만 그려 넣으면 구현 가능하여 공정 비용 증가가 수% 수준이다.
- 표준 공정만 사용하므로 TSV 대비 생산 수율이나 신뢰성이 높으며, 일본 게이오대학원에서 TCI로 칩을 적층 후 10억 번 이상 연속 데이터 전송에도 오류가 발생하지 않았다.
- TCI는 TSV와 달리 정전기 방지(ESD) 회로, 배선 금지 부분, 레벨 시프터 등 부가 회로가 필요 없어 설계 유연성을 확보하고 실제 필요한 칩 면적을 줄이거나 고효율로 활용할 수 있다.
- TSV는 칩에 구멍을 뚫고 추가 공정이 필수적이어서 전체 공정 비용이 40% 이상 증가하지만, TCI는 표준 상보성금속산화물반도체(CMOS) 공정으로 코일 패턴만 그려 넣으면 구현 가능하여 공정 비용 증가가 수% 수준이다.
- TCI의 적용 분야 및 한계점
- TCI 기술은 메모리 분야보다는 시스템 반도체(CPU, GPU)에서 먼저 개화할 가능성이 크다.
- 메모리 반도체는 기존 공정이 안정화되었고 대량생산으로 칩 개당 단가가 낮아 TCI로 전환할 유인이 적으며, 국내 메모리 반도체 제조사의 TSV 공정과 세척 기술은 세계 최고 수준이다.
- 로직 반도체는 칩 개당 단가가 높아 불량률에 민감하고, 이종 집적이나 3D 집적 등 구조가 복잡하여 공정을 단순화하는 TCI 필요성이 더 높다.
- TCI를 활용하려면 칩 내부 전원 배선 설계를 최적화해야 하며, 데이터 전송 시 전압 강하가 발생할 수 있어 기술 연구·준비가 필요하다.
- 해외에서는 로직 반도체를 중심으로 TCI나 공동광학패키징(CPO) 같은 연구가 활발하지만, 국내는 아직 양산 레벨에서 검토하는 곳이 드물다는 우려가 있다.
- TCI 기술은 메모리 분야보다는 시스템 반도체(CPU, GPU)에서 먼저 개화할 가능성이 크다.
3.5. 에이디테크놀로지와 독일 연구소의 4나노 기술 협력
-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와 4나노 공정 기술 협력 추진
- 에이디테크놀로지(ADT)가 독일 프라운호퍼 집적회로 연구소(FIIS)와 4나노 공정 기술 협력을 추진한다.
- 양사는 유럽 시장 맞춤형 반도체(ASIC) 수요 확대에 대응하여 시스템 온 칩(SoC)과 칩렛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며, 고성능·저전력을 동시에 만족하는 솔루션을 구현할 계획이다.
- 에이디테크놀로지(ADT)가 독일 프라운호퍼 집적회로 연구소(FIIS)와 4나노 공정 기술 협력을 추진한다.
- 협력 목표 및 각 사의 역할
- 이번 협력을 통해 유럽 중심 기술 협력 범위를 확장하고, ASIC 설계 생태계를 강화하여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자동차 산업 등을 겨냥한다.
- 제품 차별화와 전력 최적화, 개발 기간 단축 경쟁력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 ADT는 삼성전자 파운드리 기반 ASIC 설계 역량을 제공하여 전력·성능·면적(PPA) 설계 효율을 극대화하고, 프라운호퍼는 시스템·알고리즘 설계 전문성을 ADT 역량과 결합한다.
- 이번 협력을 통해 유럽 중심 기술 협력 범위를 확장하고, ASIC 설계 생태계를 강화하여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자동차 산업 등을 겨냥한다.
-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 및 기술 경쟁력 강화
- ADT 대표는 프라운호퍼의 연구 역량과 ADT의 ASIC 전문성을 결합하여 유럽 고객에게 진보된 반도체 솔루션을 제공하고, 글로벌 반도체 생태계 내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하며 기술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 프라운호퍼 연구소 총괄 이사는 국제 협력으로 혁신을 가속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사례이며, 연구 성과를 산업 가치로 확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ADT 대표는 프라운호퍼의 연구 역량과 ADT의 ASIC 전문성을 결합하여 유럽 고객에게 진보된 반도체 솔루션을 제공하고, 글로벌 반도체 생태계 내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하며 기술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3.6. 삼성SDI 연구팀의 리튬메탈배터리 기술 개발
- 리튬메탈배터리 성능 획기적 개선 기술 개발
- 삼성SDI가 주도하는 연구팀이 차세대 제품으로 꼽히는 리튬메탈배터리 성능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 삼성SDI는 미국 컬럼비아대학과 산학협력을 통해 리튬메탈배터리 수명과 안전성을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는 새로운 전해질 조성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 리튬메탈배터리는 현존하는 기술 중 에너지 밀도가 가장 높지만(기존 삼원계 대비 1.6배) 충방전 가능 횟수가 수십 회에 불과하여 상용화에 제약이 있었다.
- 삼성SDI가 주도하는 연구팀이 차세대 제품으로 꼽히는 리튬메탈배터리 성능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 '겔 고분자 전해질' 적용 및 덴드라이트 억제
- 삼성SDI와 컬럼비아대 공동연구팀은 '겔 고분자 전해질'을 적용하여 리튬메탈배터리의 단점을 해소하고 수명과 안전성을 동시에 향상시키는 돌파구를 찾았다.
- 불소 성분을 활용한 겔 고분자 전해질을 개발하여 음극 표면에서 안정적인 계면을 형성하는 방식으로, 배터리 성능 저해 요인인 덴드라이트(충전 시 리튬이 음극 표면에 쌓이는 결정체)를 효과적으로 억제했다.
- 삼성SDI와 컬럼비아대 공동연구팀은 '겔 고분자 전해질'을 적용하여 리튬메탈배터리의 단점을 해소하고 수명과 안전성을 동시에 향상시키는 돌파구를 찾았다.
- 미래 배터리 시장 게임체인저 기대 및 학술적 검증
- 이번 연구 결과는 차세대 배터리의 에너지 효율과 안전성을 대폭 개선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 접근법을 제시한 것으로, 미래 배터리 시장의 게임체인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삼성SDI연구소가 주도한 관련 연구 논문은 에너지 분야 세계 최고 권위 학술지인 '줄(Joule)' 최신호에 게재되어 기술의 학술적 검증을 받았다.
- 이번 연구 결과는 차세대 배터리의 에너지 효율과 안전성을 대폭 개선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 접근법을 제시한 것으로, 미래 배터리 시장의 게임체인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3.7. 성균관대 김태성 교수팀의 '열로 조이는' 반도체 기술 개발
- 열팽창 원리를 활용한 반도체 내부 구조 정밀 제어 신기술 개발
- 성균관대학교 김태성 교수 연구팀이 열을 이용해 반도체 내부 구조를 정밀하게 제어하는 신기술을 개발하여 차세대 인공지능(AI) 하드웨어의 성능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길을 열었다.
- 연구팀은 물질의 '열팽창' 원리를 활용하여 반도체 소재 내부 원자 배열을 정밀하게 조절하는 공법을 구현했으며, 이를 통해 기존보다 훨씬 적은 전력으로 복잡한 AI 연산을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가능성을 입증했다.
- 성균관대학교 김태성 교수 연구팀이 열을 이용해 반도체 내부 구조를 정밀하게 제어하는 신기술을 개발하여 차세대 인공지능(AI) 하드웨어의 성능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길을 열었다.
- 인-메모리 컴퓨팅 및 강유전 트랜지스터의 한계 극복
- 기존 폰 노이만 방식의 컴퓨터는 데이터 이동 과정에서 시간과 전력이 소모되는 한계가 있어, 이를 극복하기 위한 기술이 '인-메모리 컴퓨팅'이며 핵심 소자는 '강유전 트랜지스터'이다.
- 강유전 트랜지스터의 핵심 소재인 하프늄 산화물은 매우 얇게 제작할 경우 원자 배열이 불안정해져 성능이 저하되는 문제가 있었고, 기존에는 화학 물질 첨가 방식으로 해결했으나 공정이 복잡하고 대량 생산에 한계가 있었다.
- 기존 폰 노이만 방식의 컴퓨터는 데이터 이동 과정에서 시간과 전력이 소모되는 한계가 있어, 이를 극복하기 위한 기술이 '인-메모리 컴퓨팅'이며 핵심 소자는 '강유전 트랜지스터'이다.
- 물리적 압축력을 이용한 결정 구조 제어 및 성능 입증
- 김 교수팀은 전극과 반도체 소재 간 열팽창 계수 차이에 주목하여, 전극이 식으면서 수축할 때 발생하는 물리적 압축력으로 내부 하프늄 산화물을 '조여' 원자들을 메모리 기능에 적합한 사방정계 구조로 정렬시키는 방식을 개발했다.
- 이는 화학적 조성 변화 없이 물리적 힘만으로 결정 구조를 제어한 것이 핵심이다.
- 이 공법으로 제작된 반도체 소자는 1조 회 이상 구동에도 안정성을 유지했으며, AI 이미지 인식 실험에서 97.2%의 높은 정확도를 기록했다.
- 김 교수는 이번 연구가 화학적인 변화 대신 '열에 의한 힘'이라는 물리적 설계로 차세대 반도체의 한계를 극복했으며, 상용화 시 자율주행차나 스마트폰처럼 전력 소모가 중요한 기기에서 AI가 더 똑똑하고 빠르게 작동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 김 교수팀은 전극과 반도체 소재 간 열팽창 계수 차이에 주목하여, 전극이 식으면서 수축할 때 발생하는 물리적 압축력으로 내부 하프늄 산화물을 '조여' 원자들을 메모리 기능에 적합한 사방정계 구조로 정렬시키는 방식을 개발했다.
3.8. 중국의 뇌 임플란트 분야 맹추격
- 중국의 뇌 과학 분야 투자 확대
- 중국이 전기차, 인공지능(AI)뿐만 아니라 '뇌 과학' 분야에서도 미국을 빠르게 추격하고 있다.
- 중국 정부는 2030년 세계 선두를 목표로 뇌의 신호를 분석해 생각을 읽어내는 '뇌 컴퓨터 인터페이스(BCI)' 기업들에 파격적인 자금과 제도 지원에 나섰다.
- BCI 기술은 뇌의 전기적 신호를 디지털 신호로 바꿔 컴퓨터와 연결하는 기술로, 생각만으로 외부 기기를 제어할 수 있게 한다.
- 중국이 전기차, 인공지능(AI)뿐만 아니라 '뇌 과학' 분야에서도 미국을 빠르게 추격하고 있다.
- 뉴럴링크 추격 및 기술적 진전
- 이 분야의 선두 주자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설립한 뉴럴링크였으며, 사지마비 환자의 뇌에 칩을 이식하여 컴퓨터 제어를 가능하게 하는 '뇌 임플란트' 기술을 선보여 왔다.
- 최근 중국의 BCI 기업 뉴로엑세스가 사지마비 환자의 뇌에 칩을 이식해 5일 만에 생각만으로 컴퓨터 커서를 제어하는 데 성공했다.
- 뉴로엑세스의 기술은 뉴럴링크와 동일하게 침습적 방식이지만, 좀 더 넓은 뇌 부위에서 신호를 읽어 온다는 차이가 있으며, 이미 54건의 이식 수술을 마쳤다.
- 중국 정부의 정책 지원 강화, 임상시험 확대, 투자자들의 관심 증가로 중국 BCI 기업들이 연구 단계를 넘어 대량생산 단계로 빠르게 나아가고 있다.
- 이 분야의 선두 주자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설립한 뉴럴링크였으며, 사지마비 환자의 뇌에 칩을 이식하여 컴퓨터 제어를 가능하게 하는 '뇌 임플란트' 기술을 선보여 왔다.
- BCI 기술의 미래 활용 가능성 및 무기화 우려
- 중국 정부는 지난해 8월 BCI 산업 발전 가속화를 위한 국가 로드맵을 발표하고, 12월에는 BCI 기업 지원을 위한 뇌과학 산업 펀드를 116억 위안(약 2조4000억 원) 규모로 조성했다.
- BCI 기술은 현재 치료 목적으로 활용되지만, 앞으로 인간 지능을 강화하는 목적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크다.
- 뉴럴링크 공동 창업자는 향후 3~4년 내 건강한 일반인도 뇌 인터페이스 이식을 선택하는 전환점이 올 것이라고 전망했으며, 머스크 CEO는 AI 시대에 대비하여 BCI 기술을 이용한 '초인류'로의 진화가 필요하다는 뜻을 내비쳤다.
- 학계에서는 중국이 BCI 기술을 무기화하여 생각만으로 드론이나 무인차를 제어하는 등의 군사적 배치가 미국보다 빠를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 중국 정부는 지난해 8월 BCI 산업 발전 가속화를 위한 국가 로드맵을 발표하고, 12월에는 BCI 기업 지원을 위한 뇌과학 산업 펀드를 116억 위안(약 2조4000억 원) 규모로 조성했다.
4. 국내외 산업 및 경제 동향
반도체 수출 호조로 한국 제조업 경기가 회복세를 보이지만, 산업·계층별 K자 성장은 여전하며, 영국은 세금 인상으로 기업 오너들의 탈영국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4.1. 한국 수출 호조와 제조업 경기 전망
- 반도체 중심의 수출 역대 최대 실적 달성
- 이달 중순(1∼20일) 한국 수출액이 435억 달러를 돌파하며 같은 기간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 인공지능(AI) 수요 확대로 반도체 수출이 134.1% 급증하여 전체 증가세를 주도했으며, 전체 수출에서 반도체가 차지하는 비중은 34.7%로 1년 전보다 16.4%포인트 확대되었다.
- 석유제품(10.5%), 컴퓨터 주변기기(129.2%), 선박(22.7%), 무선통신기기(22.8%) 등도 증가했지만, 승용차(-26.6%), 자동차 부품(-20.7%), 정밀기기(-18.6%) 등은 감소했다.
- 주요 수출 대상국별로는 중국(30.8%), 미국(21.9%), 베트남(17.6%), 유럽연합(11.4%), 대만(76.4%) 등에서 고르게 늘었다.
- 수출이 수입을 웃돌면서 무역수지는 49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으며, 12개월 연속 무역수지 흑자 행진을 이어오고 있다.
- 이달 중순(1∼20일) 한국 수출액이 435억 달러를 돌파하며 같은 기간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 제조업 업황 전망 최고치 기록 및 K자 성장 우려
- 수출 호조에 힘입어 국내 제조업의 다음 달 업황 전망도 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 산업연구원의 전문가 서베이 지수(PSI) 조사 결과, 3월 제조업 업황 전망 PSI는 117을 기록하며 2024년 3월 이후 2년 만에 최고치이자 3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 특히 반도체 업황 개선에 대한 기대가 가장 커서 반도체 업황 전망 PSI는 178로 1년 9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 전 세계 제조업의 회복 신호도 뚜렷해지고 있으며, 특히 한국·대만 등 AI 투자 확대 수혜국의 PMI 상승이 두드러진다.
- 다만, 건설 경기 위축에 따른 내수 부진 등 'K자 성장'의 그늘은 더 짙어지고 있다.
- 건설·부동산 부문의 회복은 상대적으로 더딜 전망이며, 한국은행의 1월 기업경기조사 결과에서도 제조업과 비제조업의 희비가 엇갈렸다.
- 산업·계층별 격차가 점차 벌어지는 'K자 성장'은 당분간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며, 반도체 등 ICT 업종 중심으로 낙관적인 전망이 쏠리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 전문가들은 '반도체 착시'가 걷힌 후 더 큰 고통을 맛보지 않으려면 신산업 육성에 더욱 힘을 쏟아 지식산업 위주로 구조를 전환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 수출 호조에 힘입어 국내 제조업의 다음 달 업황 전망도 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4.2. 영국의 기업 오너 '탈영국' 현상 심화
- 세금 인상과 국가 경쟁력 둔화 우려로 인한 기업인 해외 이전
- 최근 2년 사이 영국을 떠난 기업 오너가 약 6000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 조사 기간 동안 영국에 새로 자리 잡은 기업 소유주는 3182명이었지만, 5940명이 영국을 떠나 순감 인원은 2758명으로 집계되었다.
- 영국을 떠난 이들 가운데 정보기술 분야 종사자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주요 목적지로는 아랍에미리트, 스페인, 미국이 꼽혔다.
- 최근 2년 사이 영국을 떠난 기업 오너가 약 6000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 세무 환경 변화가 거주지 선택에 미치는 영향
- 같은 기간 영국에서는 상속세와 자본이득세율이 상향 조정되고 비거주자의 해외 소득 송금에 적용되던 과세 특례가 폐지되는 등 고자산가에 부담을 주는 조치가 시행되었다.
- 자산관리사 래스본스 책임자는 부유한 기업인들의 국경 간 이동이 빨라지고 있으며, 세제 혜택과 성장 가능성을 고려해 거주지를 재검토하는 젊은 창업자들이 늘어나는 추세라고 말했다.
- 영국이 경제 역량과 인재 유입 경로, 조세 체계 측면에서 국제 경쟁력을 유지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 같은 기간 영국에서는 상속세와 자본이득세율이 상향 조정되고 비거주자의 해외 소득 송금에 적용되던 과세 특례가 폐지되는 등 고자산가에 부담을 주는 조치가 시행되었다.
- 백만장자 감소 및 두바이의 추격
- 래스본스는 지난해 영국 내 백만장자가 1만6500명 줄어든 것으로 추산했으며, 이들이 운용 가능한 자산 규모는 약 918억 달러(약 133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했다.
- 스위스 자산관리사 롬바르오디에 그룹 관계자는 기업인들의 핵심 거점이던 영국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가 빠르게 추격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 기업가들은 세계 단위로 판단하고 이동성이 커지고 있으며, 더 효율적이고 이점이 많은 지역으로 활동 무대를 옮기는 경향이 뚜렷하다고 설명했다.
- 래스본스는 지난해 영국 내 백만장자가 1만6500명 줄어든 것으로 추산했으며, 이들이 운용 가능한 자산 규모는 약 918억 달러(약 133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했다.
5. 국내외 정치 및 사회 동향
한국 국회에서 사법 3법 강행 처리로 법치주의 근간이 흔들릴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네덜란드는 최연소·첫 성소수자 총리가 취임했으며, 프랑스는 막대한 복지 비용으로 인한 재정난에 직면했다.
5.1. 한국 국회의 '사법 3법' 강행 처리 논란
5.2. 국민의힘 공천 혁신 선언 및 '지옥 훈련' 경고
5.3. 한-브라질 '전략적 동반자' 관계 격상 및 협력 강화
- '전략적 동반자 관계' 격상 및 협력 로드맵 채택
- 이재명 대통령과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로 합의했다.
- 이는 1959년 수교 이후 67년 만이며, 양국은 이에 발맞춰 산업·농업·에너지·안보 분야 협력 로드맵 성격인 '한·브라질 4개년 행동계획'을 채택했다.
- 이재명 대통령과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로 합의했다.
- 우주·항공 및 희토류 분야 협력 확대
- 산업 분야에서는 우주·항공과 방산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으며, 브라질은 세계 3위 민항기 제작사인 엠브라에르를 보유한 항공기 제조 강국이다.
- 이 대통령은 브라질 수송기 제조에 한국 부품기업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항공 분야 공급망 협력을 진행하고 있으며, 차세대 민항기 공동 개발 등 한 단계 높은 수준의 협력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 반도체·2차전지 등 첨단산업의 기반이 되는 희토류 분야 협력도 강화하며, 브라질의 희토류 매장량은 약 2100만t으로 중국에 이어 2위이다.
- 룰라 대통령은 브라질이 세계 최대 희토류 매장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 기업들이 핵심 광물에 투자하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 산업 분야에서는 우주·항공과 방산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으며, 브라질은 세계 3위 민항기 제작사인 엠브라에르를 보유한 항공기 제조 강국이다.
- 메르코수르 무역협정 체결 추진 및 기타 협력
- 이번 정상회담으로 한국과 브라질·아르헨티나·파라과이·우루과이 등이 속한 메르코수르 간 무역협정 체결 추진에도 속도가 붙게 되었다.
- 메르코수르는 인구 2억9000만명에 명목 GDP만 2조5000만~3조달러로 추산되는 거대 시장이다.
- 양국 정부는 중소기업·보건·농업 등을 비롯한 10개 분야에서 양해각서(MOU)와 약정을 체결하고 분야별로 실질적인 협력 이행체계를 만들기로 했다.
- 이번 정상회담으로 한국과 브라질·아르헨티나·파라과이·우루과이 등이 속한 메르코수르 간 무역협정 체결 추진에도 속도가 붙게 되었다.
5.4. 네덜란드 역대 최연소·첫 성소수자 총리 취임
- 롭 예턴, 네덜란드 최연소·첫 성소수자 총리 취임
- 네덜란드 중도좌파 정당 D66 롭 예턴(38) 대표가 23일 총리에 취임했다.
- 그는 네덜란드 역사상 최연소이자 최초의 성소수자 총리이다.
- 예턴 총리는 두 차례 올림픽에 출전한 이력의 아르헨티나 출신 하키 선수 니콜라스 키넌과 결혼을 앞두고 있다.
- 네덜란드 중도좌파 정당 D66 롭 예턴(38) 대표가 23일 총리에 취임했다.
- D66의 돌풍과 새 정부의 정책 방향
- 친유럽·자유주의 성향의 D66은 기후 대응 정책, 저렴한 주택 공급, 강경한 이민 정책을 공약으로 내세워 작년 10월 조기 총선에서 제1당이 되는 돌풍을 일으켰다.
- D66은 중도우파 기독민주당(CDA), 자유민주당(VVD)과 손을 잡고 정부를 꾸렸으며, 이들 정당의 의석 합계는 하원 150석 중 66석으로 과반에 10석 모자란다.
- 새 정부는 사회복지·보건의료 시스템에서 대규모 지출 삭감을 추진하는 한편, 우크라이나 전쟁과 맞물린 유럽의 자강 계획에 보조를 맞춰 국방비에서는 대규모 추가 증액 계획을 내놨다.
- 친유럽·자유주의 성향의 D66은 기후 대응 정책, 저렴한 주택 공급, 강경한 이민 정책을 공약으로 내세워 작년 10월 조기 총선에서 제1당이 되는 돌풍을 일으켰다.
- 예턴 총리의 경력 및 네덜란드의 개방적 문화
- 예턴은 1987년 네덜란드 남부 페이헐에서 태어나 라드바우드대에서 행정학 학·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국영 철도청 매니저로 일하다 정계에 입문했다.
- 2018년 31세 나이로 D66 역대 최연소 원내대표가 되었고, 2022~2024년 기후에너지부 장관, 2024년 제1부총리를 지냈다.
- 중세 종교 전쟁 한복판에서 상업을 발달시켰던 네덜란드는 '헤도헌(gedogen·내버려 둬라)'이라는 독특한 개방성과 관용 문화를 바탕으로 번영했으며, 1811년 동성애를 합법으로 인정하고 2011년 세계 최초로 동성 결혼을 합법화했다.
- 예턴은 1987년 네덜란드 남부 페이헐에서 태어나 라드바우드대에서 행정학 학·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국영 철도청 매니저로 일하다 정계에 입문했다.
5.5. 프랑스의 심각한 재정난과 복지 시스템 문제
- 프랑스의 막대한 국가 채무 및 신용 등급 하락
- 유럽연합(EU)에서 두 번째로 큰 경제 규모를 가진 프랑스가 IMF의 구제금융이 필요할지 모른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심각한 빚더미에 올라 있다.
- 프랑스의 국가 채무는 원화로 6000조원이 넘으며, 매일 약 9500억원, 한 시간당 약 400억원의 채무가 추가로 쌓이고 있다.
- 프랑스인 1인당 짊어진 나랏빚은 약 8900만원에 달한다.
- 국가 신용 등급은 G7의 일원이며 EU의 쌍두마차라고 하기에 창피한 수준으로 떨어져, S&P 등급으로 A+에 그치며 스페인·중국과 같은 등급이다.
- 이는 AAA인 독일·덴마크·네덜란드보다 4개 등급 낮고, AA인 영국·벨기에·한국보다도 2개 등급 아래이다.
- 유럽연합(EU)에서 두 번째로 큰 경제 규모를 가진 프랑스가 IMF의 구제금융이 필요할지 모른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심각한 빚더미에 올라 있다.
- 국채 금리 상승 및 구매력 기준 1인당 GDP 하락
- 빚에 허덕이며 신용도가 낮다 보니 국채 금리도 민망한 수준으로 치솟아, 2월 초 기준으로 프랑스의 만기 10년짜리 국채 금리는 연 3.44%로 재정이 나쁜 스페인이나 포르투갈(각각 연 3.22%)보다 높다.
- 프랑스인들의 삶의 수준도 갈수록 나빠져, 프랑스 통계청(INSEE)에 따르면 프랑스의 구매력 기준 1인당 GDP는 2024년 기준으로 EU 평균(100)에 미달한 98에 그쳤다.
- 이는 99인 키프로스보다도 낮게 나와 "프랑스가 키프로스보다도 가난해졌다"는 보도가 나왔다.
- 빚에 허덕이며 신용도가 낮다 보니 국채 금리도 민망한 수준으로 치솟아, 2월 초 기준으로 프랑스의 만기 10년짜리 국채 금리는 연 3.44%로 재정이 나쁜 스페인이나 포르투갈(각각 연 3.22%)보다 높다.
- 재정난의 원인: 정체된 경제 성장과 막대한 복지 비용
- 프랑스가 재정난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이유는 경제 성장은 정체된 가운데 복지에 투입하는 막대한 비용을 줄이지 못하기 때문이다.
- 프랑스 정부의 GDP 대비 사회복지 지출 비율은 G7에서 가장 높은 30%로, 원화로 연간 약 1450조원에 달하는 막대한 돈을 복지에 쏟아붓는다.
- 그중 절반가량이 연금 지급에 사용되며, 파이낸셜타임스(FT)는 프랑스를 "근로자의 평균 소득보다 은퇴자의 평균 연금 수령액이 더 많은 유일한 선진국"이라고 지적했다.
- 프랑스가 재정난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이유는 경제 성장은 정체된 가운데 복지에 투입하는 막대한 비용을 줄이지 못하기 때문이다.
6. 북한의 김정은 시대 본격 선언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노동당 총비서로 재추대되며 선대의 후광에서 벗어나 독자적인 '김정은 시대'를 본격적으로 선언하고 있다.
6.1. 김정은의 당 총비서 재추대 및 독자적 입지 강화
- 김정은의 당 최고 직책 '총비서' 재추대
-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노동당 최고 직책인 당 총비서에 다시 추대되었다.
- 이는 김정은이 자신의 업적을 발판 삼아 선대의 후광을 벗고 독자적, 정치적 입지를 한층 강화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 노동당 결정서는 김정은이 "침략 위협에 주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고 어떤 형태의 전쟁에도 준비된 혁명적 무장력을 건설했다"며 "핵 무력을 중추로 하는 전쟁 억제력이 비약적으로 제고되었다"고 평가했다.
-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노동당 최고 직책인 당 총비서에 다시 추대되었다.
- 원로 그룹의 2선 후퇴
- 함께 치러진 당 중앙지도기관 선거에서 북한 권부 원로이자 '빨치산 2세'인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당 중앙위원에서 빠졌다.
- 군부에서도 박정천 당 비서와 리병철 당 군수정책담당 총고문이 중앙위원에서 물러나면서 원로 그룹의 2선 후퇴가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 함께 치러진 당 중앙지도기관 선거에서 북한 권부 원로이자 '빨치산 2세'인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당 중앙위원에서 빠졌다.
6.2. '김정은 시대'의 본격적인 선언과 특징
- 선대 능가하는 성과 선전 및 '새로운 시대' 강조
- 김정은 위원장이 노동당 9차 대회를 계기로 선대의 후광에서 벗어나 독자적 업적을 기반으로 한 정치적 '홀로서기'에 나서려는 모양새이다.
- 북한 매체는 김정은 총비서 추대 제의서에서 지난 5년간의 업적을 "반만년 역사에 일찍이 없었던 그리고 해방 후 75년과도 뚜렷이 구별되는 위대한 승리를 이룩하고 하나의 새로운 시대를 탄생"시켰다고 평가했다.
- 이는 선대 지도자인 김일성 주석, 김정일 국방위원장도 완수하지 못했던 과업을 김정은 위원장이 성공적으로 해내고 있다는 식의 이례적인 선전이다.
- 9차 당대회를 분기점으로 선대와 구별되는 '김정은 시대'의 자체적 업적을 전면에 내세우기 시작한 것으로 풀이된다.
- 특히 핵무력 건설을 통한 억제력 보유가 자신감의 배경이 되었으며, 이를 "두 제국주의를 타승한 지난 세기를 능가하는 역사적인 승리"로 평가했다.
- 이는 김정은 시대의 2.0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할 것이라는 국가정보원의 보고와 일맥상통한다.
- 김정은 위원장이 노동당 9차 대회를 계기로 선대의 후광에서 벗어나 독자적 업적을 기반으로 한 정치적 '홀로서기'에 나서려는 모양새이다.
- 노동당 인사 개편 및 '김정은 세대' 발탁
- '김정은 시대'로의 전환 추구 움직임은 당대회를 계기로 이뤄진 노동당 인사에서도 드러난다.
- '빨치산 2세'의 대표 인사이자 정권 '2인자'급 대우를 받아온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의 퇴진은 상징적이다.
- 최룡해 외에도 군부의 대표적 원로인 박정천 당 비서와 리병철 당 군수정책담당 총고문, 오일정 당 민방위부장이 당 중앙위원에서 빠졌다.
- 최룡해의 누락은 김정은이 '선대의 후광'이나 '빨치산 원로들의 지지' 없이도 홀로서기가 가능해졌음을 선포하는 의미로 분석된다.
- 김 위원장은 당 중앙위의 상당 부분을 자신과 뜻을 함께할 신진 인사로 채웠으며, 당 중앙위 후보위원을 거치지 않고 중앙위원으로 직행한 인사가 51명에 달해 이들이 '김정은 세대'일 것이라고 분석된다.
- '김정은 시대'로의 전환 추구 움직임은 당대회를 계기로 이뤄진 노동당 인사에서도 드러난다.
- 당 규약 개정 및 상징적 변화
- 북한은 당 규약을 개정하여 김정은이 2022년 제시한 당 지도 이념인 '새시대 5대 당건설 노선'을 '항구적인 당 건설 노선'으로 명문화했다.
- 당대회 연설자들이 '김정은 배지(초상휘장)'를 달고 나온 사실이나, 김정은 위원장이 7, 8차 당대회 때와 달리 개회사 서두에 김일성과 김정일에게 '가장 숭고한 경의와 최대의 영광'을 표하지 않은 점 등도 독자적 위상을 강화하는 조짐으로 읽힌다.
- 남은 당대회 일정을 통해 '김정은 시대'를 각인하는 또 다른 움직임이 나올 수 있으며,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상징적으로 저변에 깔고 가겠지만 김정은 시대를 전면적으로 내세우는 비전, 사상, 강령, 운동 등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
- 북한은 당 규약을 개정하여 김정은이 2022년 제시한 당 지도 이념인 '새시대 5대 당건설 노선'을 '항구적인 당 건설 노선'으로 명문화했다.

반도체 슈퍼사이클의 핵심 동력인 HBM 시장의 최신 동향과 한국 기업들의 전략을 심층 분석합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기술 경쟁, 엔비디아의 '듀얼 빈' 전략, 그리고 중국의 추격 속에서 한국 반도체 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명확히 제시합니다.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판도를 이해하고 투자 기회를 포착하려는 분들에게 필수적인 정보입니다.
1. 삼성전자, 엔비디아를 제치고 세계 1위 반도체 기업 복귀 초읽기
삼성전자가 D램과 낸드 가격 폭등에 힘입어 2026년 엔비디아를 제치고 세계 1위 반도체 기업으로 복귀할 것으로 전망되며, 한국 반도체 수출도 대만을 추월할 가능성이 높다.
1.1. 삼성전자 세계 1위 복귀 전망 및 핵심 동력
- 삼성전자의 2026년 세계 1위 반도체 기업 지위 회복 전망
- 대만 디지타임스는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이 2026년 2000억 달러 매출을 달성하며 엔비디아를 제치고 세계 최대 반도체 기업 지위를 회복할 것으로 분석했다.
- 이는 D램과 낸드 플래시 가격이 동시에 폭등하면서 메모리 주도의 역대급 실적 사이클이 시작되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 대만 디지타임스는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이 2026년 2000억 달러 매출을 달성하며 엔비디아를 제치고 세계 최대 반도체 기업 지위를 회복할 것으로 분석했다.
- 메모리 가격 급등이 삼성전자 1위 복귀의 핵심 동력
- 2026년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의 D램 매출은 전년 대비 170%, 낸드 매출은 90% 이상 증가할 전망이다.
- 시스템LSI 부문도 두 자릿수 성장이 예상되어 반도체 부문 전체 매출 증가율은 110%를 웃돌 것으로 분석된다.
- 서버용 64GB RDIMM D램 가격은 2025년 3분기 255달러에서 2025년 4분기 450달러로 76% 상승했으며, 2026년 3월에는 700달러, 연말에는 1000달러를 넘어설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 2026년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의 D램 매출은 전년 대비 170%, 낸드 매출은 90% 이상 증가할 전망이다.
- 삼성전자의 가격 협상력 증대 및 역대급 실적 전망
- 삼성전자 이원진 사장은 2026년 반도체 공급 문제가 발생할 것이라고 경고했으며, 이는 삼성전자의 가격 협상력이 높아졌음을 방증한다.
- KB증권은 삼성전자가 HBM과 범용 D램 가격 상승의 최대 수혜를 입어 2026년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08% 증가한 82조2000억 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분석했다.
- 모건스탠리는 최대 246조 원까지 가능하다는 낙관론을 제시했으며, 이는 삼성전자 역대 최고 영업이익의 5배가 넘는 수준이다.
- 2026년 삼성전자의 D램 영업이익률은 70%, SK하이닉스는 75%에 달할 전망이며, 낸드 영업이익률도 50% 안팎까지 오를 것으로 관측된다.
- 삼성전자 이원진 사장은 2026년 반도체 공급 문제가 발생할 것이라고 경고했으며, 이는 삼성전자의 가격 협상력이 높아졌음을 방증한다.
1.2. 엔비디아를 넘어서는 '반도체 기업' 기준 재정의 및 한국 수출 성장
- 엔비디아를 제치는 기준: '반도체 기업'의 재정의
- 엔비디아는 2024~2025년 AI 수요 폭발로 글로벌 반도체 1위에 올랐으나, 사업 구조가 칩 설계를 넘어 네트워크 스위치, 소프트웨어 개발 플랫폼까지 걸쳐 있다.
- 주요 시장조사 기관들은 엔비디아 전체 매출의 47~49%를 비반도체 부문으로 분류하며, 이 기준을 적용하면 2026년 엔비디아의 반도체 관련 매출은 약 1550억 달러 수준이다.
- 이는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 예상 매출 2000억 달러에 미치지 못하는 수치로, 2026년은 메모리 가격 폭등이 다시 판도를 뒤집는 해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 엔비디아는 2024~2025년 AI 수요 폭발로 글로벌 반도체 1위에 올랐으나, 사업 구조가 칩 설계를 넘어 네트워크 스위치, 소프트웨어 개발 플랫폼까지 걸쳐 있다.
- 한국 반도체 수출 급증 및 대만 추월 가능성
- 2026년 1월 한국 반도체 수출은 205억4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02.7% 증가했으며, 이달 들어 처음 열흘간 증가율은 137.6%로 더욱 가팔라졌다.
- 반면 대만의 지난달 반도체 수출은 210억 달러로 증가율이 61.3%에 그쳐, 성장 속도에서 한국이 대만을 크게 앞서고 있다.
- 디지타임스는 한국 반도체 수출이 메모리 호황기였던 2017~2018년 이후 8년 만에 다시 대만을 넘어설 가능성이 높다고 보았다.
- 글로벌 반도체 시장 전체 규모는 2026년 사상 처음 1조 달러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되며, 메모리 가격 폭등을 반영하면 메모리 시장 규모만 5000억 달러를 넘어설 수 있다.
- 이를 감안하면 글로벌 반도체 시장 전체가 1조1000억 달러를 넘볼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 2026년 1월 한국 반도체 수출은 205억4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02.7% 증가했으며, 이달 들어 처음 열흘간 증가율은 137.6%로 더욱 가팔라졌다.
1.3. 반도체 슈퍼사이클의 경고음과 지속 가능성
- 공급 과잉 및 주가 하락에 대한 경고
- 증권가에서는 반도체 산업의 특성상 호황기에 대규모 설비투자가 집중되면 공급 과잉으로 이어져 제품 단가를 떨어뜨리는 자기파괴적 결과를 낳을 수 있다고 지적한다.
- 낙관론이 최고조에 달했을 때 주가는 반대로 하락하기 시작할 것이라는 경고도 나온다.
- 증권가에서는 반도체 산업의 특성상 호황기에 대규모 설비투자가 집중되면 공급 과잉으로 이어져 제품 단가를 떨어뜨리는 자기파괴적 결과를 낳을 수 있다고 지적한다.
- 공급 부족 장기화 및 초호황 지속 전망
- 디지타임스는 새로운 생산 설비의 실질적인 가동은 2027년 말은 돼야 가능하며, 당분간은 공급 부족이 이어질 것으로 보았다.
- 그 전까지 삼성전자가 누릴 수 있는 초호황의 시간은 생각보다 길다는 분석이다.
- 디지타임스는 새로운 생산 설비의 실질적인 가동은 2027년 말은 돼야 가능하며, 당분간은 공급 부족이 이어질 것으로 보았다.
2. 삼성전자 파운드리 부활과 HBM4 기술 경쟁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가 HBM4 등 자체 칩 성능 입증과 글로벌 빅테크 주문 증가로 가동률이 80%를 돌파하며 흑자 전환을 앞두고 있으며, HBM4 기술 경쟁이 가열되는 가운데 중국의 저가 공세와 점유율 확대에 대한 경계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2.1. 삼성전자 파운드리 가동률 80% 돌파 및 흑자 전환 전망
- 파운드리 가동률 급증 및 실적 개선
- 삼성전자 파운드리 공장 가동률이 선단 공정을 중심으로 80%를 돌파하며 실적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
- 평택캠퍼스 P2·P3 파운드리 생산 라인의 1분기 가동률이 80%대까지 올랐으며, 2024년 하반기 생산 물량 부족으로 50%를 크게 밑돌았던 지난해 가동률과 대비된다.
- 삼성전자 파운드리 공장 가동률이 선단 공정을 중심으로 80%를 돌파하며 실적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
- HBM4 및 엑시노스 2600 성능 입증으로 주문 증가
- 삼성 파운드리를 이용한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인 HBM4와 엑시노스 2600 등 자체 개발 칩의 성능이 입증되면서 글로벌 빅테크들의 주문이 밀려들고 있다.
- 지난해 하반기부터 삼성 파운드리 사업부가 메모리 사업부의 HBM4 베이스다이(Base Die)에 4나노 생산 공정을 적용해 업계에서 가장 뛰어난 성능을 구현하며 주문 물량이 급증하는 추세이다.
- 삼성전자가 자체 개발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엑시노스 2600을 2나노 공정에서 생산 중인데 성능이 퀄컴 칩을 앞서 갤럭시 S26 공급 물량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 삼성 파운드리를 이용한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인 HBM4와 엑시노스 2600 등 자체 개발 칩의 성능이 입증되면서 글로벌 빅테크들의 주문이 밀려들고 있다.
- 연내 분기 흑자 전환 및 종합 반도체 회사 경쟁력 강화
- 삼성전자의 비메모리 사업부(파운드리·시스템LSI)는 이르면 4분기 실적이 턴어라운드를 할 것으로 관측된다.
- 특히 테슬라의 AI5, 애플의 이미지센서 등을 생산하는 내년부터는 전체 영업이익이 흑자 전환할 가능성이 높다.
- 파운드리 사업의 회복으로 삼성전자가 종합 반도체 회사로서 경쟁력이 한층 커질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 삼성전자의 비메모리 사업부(파운드리·시스템LSI)는 이르면 4분기 실적이 턴어라운드를 할 것으로 관측된다.
2.2. 반도체 슈퍼사이클과 한국 기업의 실적 전망
- 글로벌 투자은행의 실적 전망 상향 조정
- 반도체 슈퍼사이클 기대감이 확산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2026년 실적 전망치가 가파르게 상향되고 있다.
- 모건스탠리는 2026년 삼성전자가 245조 7000억 원, SK하이닉스는 179조 4000억 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 노무라증권도 삼성전자의 2026년과 2027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각각 243조 원, 322조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 반도체 슈퍼사이클 기대감이 확산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2026년 실적 전망치가 가파르게 상향되고 있다.
- 전례 없는 실적 예상 및 산업 구조 변화
- 2026년 예상치는 두 회사의 지난해 실적을 4배가량 뛰어넘는 수치로 전례 없는 수준이다.
- 업계에서는 "반도체 산업 구조가 과거와 달라졌고, AI 중심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면서 수익 구조 자체가 바뀌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 2026년 예상치는 두 회사의 지난해 실적을 4배가량 뛰어넘는 수치로 전례 없는 수준이다.
2.3. HBM 및 메모리 반도체의 높은 마진율과 기술 경쟁
- 독보적인 마진율로 역대급 실적 기대감 증폭
- AI 수요 급증으로 HBM 수요가 급증하면서 공급이 이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으며, 이는 높은 마진율로 이어진다.
-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HBM 마진은 60%, 일반 메모리 칩 마진은 80% 수준이라고 직접 언급했다.
- 지난달 범용 D램 가격은 한 달 전보다 24%, 낸드플래시는 65% 치솟았다.
- AI 수요 급증으로 HBM 수요가 급증하면서 공급이 이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으며, 이는 높은 마진율로 이어진다.
- HBM4 기술 경쟁 가열: 삼성전자 선두, SK하이닉스 맞대응
- 삼성전자는 예상보다 일주일 앞당겨 6세대 HBM4를 엔비디아에 초도 공급하며 HBM 시장 주도권 탈환에 나섰다.
- SK하이닉스 역시 내달부터 엔비디아에 HBM4를 공급하며 맞대응하며, 핵심 고객사인 엔비디아 물량의 3분의 2를 확보해 여전히 우위에 있다는 입장이다.
- 삼성전자는 예상보다 일주일 앞당겨 6세대 HBM4를 엔비디아에 초도 공급하며 HBM 시장 주도권 탈환에 나섰다.
- 마이크론의 HBM4 시장 진입 및 시장 규모 확대 전망
- 미국의 마이크론도 HBM4 공급망 생태계에 뛰어들 전망이며, 제품 성능에 따라 시장 점유율이 변할 수 있다.
- JP모건은 전 세계 HBM 시장 규모가 지난해 약 356억 달러에서 2027년 965억 달러까지 팽창할 것으로 전망했다.
- 미국의 마이크론도 HBM4 공급망 생태계에 뛰어들 전망이며, 제품 성능에 따라 시장 점유율이 변할 수 있다.
2.4. 중국의 저가 공세와 점유율 확대 경계 및 한국 기업의 대응 전략
- '차이나 리스크' 경계: 중국의 저가 공세와 기술 격차 축소
- 한국 반도체의 고단가 정책이 지속될 경우,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중국 업체들이 틈새를 파고들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 중국 YMTC는 우한 신공장 가동 시점을 올해 하반기로 앞당기며 낸드뿐 아니라 D램, HBM 시장 진출을 꾀하고 있다.
- 낸드 분야에서 YMTC는 270단까지 단수를 높이며 한국과의 격차를 1년 내외로 줄였고, D램 역시 중국 CXMT가 DDR5 양산에 성공하며 격차를 2년 수준까지 좁혔다는 평가다.
- HBM 분야는 아직 한국 기업들이 3년가량 앞선 것으로 분석되지만, 범용 메모리 가격이 급등할 경우 수요 일부가 중국산으로 이동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 실제 애플은 공급망 다변화를 위해 차기 아이폰 시리즈에 중국산 메모리 도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한국 반도체의 고단가 정책이 지속될 경우,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중국 업체들이 틈새를 파고들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캐파 확대 및 기술 초격차 유지 노력
- 삼성전자는 평택 2단지 P5 라인 공사에 착수했으며, HBM과 범용 D램을 병행 생산할 계획이다.
- SK하이닉스는 청주 M15X에서 HBM4 양산을 준비하고 있고,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첫 팹 가동 시점도 앞당길 방침이다.
- AI 중심 메모리 수요가 구조적 성장 국면에 진입했으며, 공급 부족이 이어지는 한 실적 상향 흐름은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
- 삼성전자는 평택 2단지 P5 라인 공사에 착수했으며, HBM과 범용 D램을 병행 생산할 계획이다.
3. SK하이닉스 '코리아 디스카운트'와 미국 상장 검토
SK하이닉스는 HBM 및 SSD 시장에서 강점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취약한 지배구조와 주주 보호 미흡 등 '코리아 디스카운트'로 인해 저평가되고 있으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미국 증시 상장을 검토 중이다.
3.1. SK하이닉스의 시장 우위에도 불구하고 저평가되는 배경
- HBM 및 SSD 시장에서의 강력한 입지
- SK하이닉스는 공급 부족을 겪고 있는 고대역폭메모리(HBM)와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분야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 2025년 4분기 기준 HBM 시장점유율은 57%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SSD 시장점유율도 20%로 삼성전자에 이어 2위이다.
- 로이터는 SK하이닉스가 삼성전자나 마이크론 등 주요 경쟁사보다 2026년 매출을 더 빠르게 늘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 2026년 영업이익률 전망치도 70% 수준에 이르며 경쟁사에 우위를 차지할 것으로 분석됐다.
- SK하이닉스는 공급 부족을 겪고 있는 고대역폭메모리(HBM)와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분야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영향
-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등 한국 기업이 저평가되는 배경에는 지배구조 문제 등 고질적인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작용한다는 분석이다.
- 화타이증권에 따르면 한국 기업의 취약한 기업지배구조와 주주 보호 미흡 때문에 한국 주식은 미국 기업 대비 평균 60% 할인된 가격에 거래된다.
- 2025년 1년간 주가가 340% 급등했지만 SK하이닉스의 2027년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은 4배로, 메모리 반도체 업체 중 최저 수준이다.
- 로이터는 조사기관 비저블알파의 분석을 인용해 SK하이닉스의 2027년 영업이익 전망치 대비 주가가 글로벌 메모리반도체 기업들 가운데 가장 낮다고 전했다.
- 삼성전자는 SK하이닉스보다 사업이 훨씬 다각화돼 있어 주가 저평가 정도가 상대적으로 덜하다는 분석도 있다.
-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등 한국 기업이 저평가되는 배경에는 지배구조 문제 등 고질적인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작용한다는 분석이다.
- MSCI 지수 비중 확대 및 신흥국 비중 하락
-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 지수에서 SK하이닉스와 삼성이 차지하는 비율이 50%에 달하면서 글로벌 패시브 펀드의 추가 투자 여력이 제한됐다.
- 2026년 1월 말 기준 MSCI 신흥국 지수에서 한국 비중이 16% 미만으로 떨어지면서 AI 수혜주 랠리의 반사이익도 충분히 누리지 못했다는 평가다.
-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 지수에서 SK하이닉스와 삼성이 차지하는 비율이 50%에 달하면서 글로벌 패시브 펀드의 추가 투자 여력이 제한됐다.
3.2. SK하이닉스의 미래 전망과 기업 가치 제고 노력
- 빅테크 투자 증가에 따른 메모리 반도체 수요 증가
- 구글 모회사 알파벳, 아마존 등 빅테크 기업이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막대한 투자를 단행하고 있어 한국 반도체 업계의 미래는 밝다.
- 마이크론테크놀로지 CFO에 따르면 빅테크 기업의 투자는 2024년 2000억 달러에서 2026년 8000억 달러까지 증가할 전망이며, 이는 메모리 반도체 수요 증가로 직결될 가능성이 크다.
- 구글 모회사 알파벳, 아마존 등 빅테크 기업이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막대한 투자를 단행하고 있어 한국 반도체 업계의 미래는 밝다.
- SK하이닉스의 전성기 도래 및 기업 가치 제고 방안
- SK하이닉스의 경우 2026년 매출이 경쟁사보다 2배 이상 빠르게 늘고,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50%에서 2026년 70%까지 치솟을 것으로 전망되는 등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 SK하이닉스는 기업 가치를 높이기 위한 자구책으로 2025년 12월 미국 증시 상장 가능성을 포함한 다양한 옵션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 로이터는 이를 밸류에이션 격차를 해소할 합리적인 선택지라고 평가했다.
- SK하이닉스의 경우 2026년 매출이 경쟁사보다 2배 이상 빠르게 늘고,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50%에서 2026년 70%까지 치솟을 것으로 전망되는 등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4. 인도와 베트남의 AI 및 반도체 산업 육성 전략과 한국 기업의 기회
인도는 AI 글로벌 허브를 목표로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고 있으며, 베트남은 반도체를 국가 전략 산업으로 육성하며 한국 기업에 협력을 요청하고 있어, 한국 하이테크 기업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열리고 있다.
4.1. 인도의 'AI 글로벌 허브' 선언과 투자 유치
- 인도 정부의 'AI 글로벌 허브' 육성 의지
-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AI 정상회의에서 인도를 글로벌 AI 허브로 육성하고 인도에서 설계·개발한 AI를 세계와 인류에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 인도 정부는 2024년부터 '인도 AI 미션'을 본격 가동하여 5년간 총 1조6000억 원 규모를 투입할 계획이다.
-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AI 정상회의에서 인도를 글로벌 AI 허브로 육성하고 인도에서 설계·개발한 AI를 세계와 인류에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 AI 미션의 주요 추진 내용 및 투자 유치 성과
- '인도 AI 미션'은 공공 데이터 개방, AI 스타트업 지원, 연구·개발(R&D) 보조금, 공동 GPU 클러스터 구축 등을 추진한다.
- 데이터센터 설립 기업에는 토지 제공, 전력요금 인센티브, 세제 혜택을 부여하고 있으며, 일부 주 정부는 법인세 감면과 전력·용수 보조금 등 추가 지원책도 마련했다.
- 마이크로소프트(175억 달러), 아마존(127억 달러), 구글(150억 달러) 등 글로벌 빅테크의 대규모 투자 계획이 잇따르고 있다.
- '인도 AI 미션'은 공공 데이터 개방, AI 스타트업 지원, 연구·개발(R&D) 보조금, 공동 GPU 클러스터 구축 등을 추진한다.
- 글로벌 AI 활동성 지수 상승
- 스탠퍼드 대학교 인간중심인공지능연구소(HAI)가 발표한 '2024 글로벌 AI 활동성 지수'에서 인도는 미국·중국에 이어 세계 3위를 기록하며 2022년 12위에서 단기간에 순위를 끌어올렸다.
- 스탠퍼드 대학교 인간중심인공지능연구소(HAI)가 발표한 '2024 글로벌 AI 활동성 지수'에서 인도는 미국·중국에 이어 세계 3위를 기록하며 2022년 12위에서 단기간에 순위를 끌어올렸다.
4.2. 베트남의 반도체 국가 전략 산업 육성 및 투자 유치
- 베트남의 반도체 국가 전략 산업 지정
- 베트남은 반도체를 국가 전략 산업으로 지정하고 설계·패키징 중심 구조를 넘어 제조 공정과 R&D까지 아우르는 '국가 반도체 전략'을 추진 중이다.
- 지난달 16일 베트남 국영기업 비엣텔은 하노이 호아락 하이테크파크에서 32나노미터 공정 기반 반도체 칩 생산공장 착공식을 열었으며, 2028년 시범 생산이 목표다.
- 착공식에는 또럼 공산당 서기장과 팜민찐 총리 등 최고 지도부가 참석하여 국가적 지원 의지를 분명히 했다.
- 베트남은 반도체를 국가 전략 산업으로 지정하고 설계·패키징 중심 구조를 넘어 제조 공정과 R&D까지 아우르는 '국가 반도체 전략'을 추진 중이다.
- 첨단기술 투자 지원 및 인센티브 제공
- 베트남 정부는 '첨단기술 투자 지원에 관한 정부 시행령'에 따라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반도체·AI R&D 프로젝트에 대해 최대 50%까지 초기 투자 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 법인세 감면, 토지 임대료 인하 등 세제 혜택과 인허가 간소화, 맞춤형 행정 지원 등 비재정적 인센티브도 병행하고 있다.
- 베트남 정부는 '첨단기술 투자 지원에 관한 정부 시행령'에 따라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반도체·AI R&D 프로젝트에 대해 최대 50%까지 초기 투자 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 글로벌 기업들의 베트남 투자 확대
- 엔비디아는 베트남 현지 R&D 협력을 확대 중이며, 인텔은 이미 호찌민 인근에서 대규모 반도체 패키징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 최첨단 반도체 장비 업체인 ASML 역시 베트남 내 공급망 확대 가능성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 엔비디아는 베트남 현지 R&D 협력을 확대 중이며, 인텔은 이미 호찌민 인근에서 대규모 반도체 패키징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4.3. 한국 하이테크 기업에 대한 러브콜과 전략적 역할 확대
- 인도와 베트남의 한국 기업 협력 희망
- 인도와 베트남은 전력 인프라, 최첨단 공정 기술, 고급 인재 확보 등에서 한계가 존재하므로, 공격적인 인센티브와 글로벌 기업 유치를 통해 이를 보완하려는 움직임이 뚜렷하다.
- 베트남 정부는 삼성전자의 첨단분야인 최선단 공정 라인 확대를 희망하며, 인도는 중앙·주 정부 차원에서 SK하이닉스와의 협력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
- 다만 SK하이닉스 측은 단기적 투자 계획은 없다는 입장이다.
- 인도와 베트남은 전력 인프라, 최첨단 공정 기술, 고급 인재 확보 등에서 한계가 존재하므로, 공격적인 인센티브와 글로벌 기업 유치를 통해 이를 보완하려는 움직임이 뚜렷하다.
- 한국 기업의 전략적 역할 확대 전망
- 한국은 AI·반도체 기술뿐 아니라 에너지(신재생·원전), 반도체 공급망, 소부장(소재·부품·장비) 분야에서도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 양국의 파격적인 정책 지원이 이어지는 만큼 국내 기업의 전략적 역할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 한국은 AI·반도체 기술뿐 아니라 에너지(신재생·원전), 반도체 공급망, 소부장(소재·부품·장비) 분야에서도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5. 엔비디아의 HBM4 '듀얼 빈' 전략과 삼성전자의 초반 승기
엔비디아가 차세대 AI 가속기 '베라 루빈'의 성능 극대화를 위해 HBM4 '듀얼 빈' 전략을 가동하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11.7Gbps 이상의 괴물 스펙 HBM4를 세계 최초로 양산 출하하며 초반 주도권을 잡았다.
5.1. 엔비디아의 '듀얼 빈' 전략 등장과 핵심 목표
- 엔비디아의 HBM4 투 트랙 전략
-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 출하가 본격화되면서 AI 반도체 시장의 최대 큰 손인 엔비디아의 공급망 전략에 '듀얼 빈(Dual Bin)'이라는 새로운 카드가 등장했다.
- 이는 동일한 HBM4 제품군 내에서도 성능이나 스펙에 따라 두 개 이상의 등급을 나누어 공급받는 방식이다.
-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 출하가 본격화되면서 AI 반도체 시장의 최대 큰 손인 엔비디아의 공급망 전략에 '듀얼 빈(Dual Bin)'이라는 새로운 카드가 등장했다.
- 듀얼 빈 전략의 목적: 수급 효율성 극대화 및 최고 성능 확보
- 빅테크 기업 입장에서 요구하는 최고 스펙의 물량을 100% 채우기 어려운 현실적인 한계가 있다.
- 엔비디아는 11.7Gbps(초당 기가비트) 이상의 초고속 제품을 핵심 가속기에 선제적으로 배치하고, 10Gbps 대의 차상위 제품을 보완적으로 활용하여 수급 효율성을 극대화하겠다는 투 트랙 전략을 짰다.
- 결국 핵심은 '최고 성능의 확보'이며, 엔비디아는 베라 루빈의 압도적인 스펙을 위해 11.7Gbps를 넘어서는 최상위 물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데 사활을 걸고 있다.
- 빅테크 기업 입장에서 요구하는 최고 스펙의 물량을 100% 채우기 어려운 현실적인 한계가 있다.
5.2. 삼성전자의 HBM4 '괴물 스펙' 선점과 기술적 배경
- 삼성전자의 HBM4 양산 출하 및 압도적인 성능
- 삼성전자는 설 연휴 직전 세계 최초로 HBM4 양산 출하를 선언하며 기술적 건재함을 과시했다.
- 삼성전자 HBM4의 스펙은 JEDEC(국제반도체표준협의기구) 표준인 8Gbps를 46%가량 웃도는 11.7Gbps에 달하며, 최대 13Gbps까지 지원 가능하다.
- 이는 AI 연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데이터 병목 현상을 해소하는 데 최적화된 성능이다.
- 삼성전자는 설 연휴 직전 세계 최초로 HBM4 양산 출하를 선언하며 기술적 건재함을 과시했다.
- 초격차 성능의 배경: 10나노급 6세대 D램과 4나노 파운드리 공정
- 삼성전자 HBM4의 초격차 성능은 10나노급 6세대(1c) D램과 4나노 파운드리 공정 기반의 베이스 다이라는 삼성만의 강력한 무기에서 비롯된다.
- 가장 앞선 기술을 과감하게 융합한 삼성전자의 결단이 엔비디아의 '최고 스펙 갈증'을 정확히 해소해 준 셈이다.
- 삼성전자 HBM4의 초격차 성능은 10나노급 6세대(1c) D램과 4나노 파운드리 공정 기반의 베이스 다이라는 삼성만의 강력한 무기에서 비롯된다.
5.3. HBM4 시장 경쟁 패러다임 변화와 3파전 예고
- HBM 시장 경쟁 패러다임의 변화
- 전문가들은 HBM4 시장의 경쟁 패러다임이 단순히 '누가 먼저, 얼마나 많이 만들어내느냐'의 양산 속도전에서 '누가 가장 완벽한 성능의 칩을 제자리에 꽂아 넣느냐'는 기술력 기반의 포지셔닝 싸움으로 전환되었다고 진단한다.
- 전문가들은 HBM4 시장의 경쟁 패러다임이 단순히 '누가 먼저, 얼마나 많이 만들어내느냐'의 양산 속도전에서 '누가 가장 완벽한 성능의 칩을 제자리에 꽂아 넣느냐'는 기술력 기반의 포지셔닝 싸움으로 전환되었다고 진단한다.
- 삼성전자의 과제와 성장 가능성
- 삼성전자에게는 기존 범용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충분한 수익을 창출하고 있어, 단기적으로 HBM4 생산 라인을 무한정 늘리기에는 기회비용 등 제약이 따를 수 있다는 과제가 있다.
- 그러나 엔비디아의 확고한 '성능 중심' 기조가 유지된다면, 삼성전자를 향한 초고속 제품 발주 물량은 퀀텀 점프할 가능성이 높다.
- 삼성전자에게는 기존 범용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충분한 수익을 창출하고 있어, 단기적으로 HBM4 생산 라인을 무한정 늘리기에는 기회비용 등 제약이 따를 수 있다는 과제가 있다.
- SK하이닉스와 마이크론의 HBM4 시장 출격 예고
- 'HBM 전통의 강자' SK하이닉스와 마이크론 역시 조만간 HBM4 공급을 본격화하며 시장 출격을 앞두고 있다.
- 삼성전자가 선점한 '최고 성능' 타이틀에 경쟁사들이 어떤 맞불을 놓을지, 다가올 HBM4 3파전이 2026년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가장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 'HBM 전통의 강자' SK하이닉스와 마이크론 역시 조만간 HBM4 공급을 본격화하며 시장 출격을 앞두고 있다.
6. 중국 반도체 자립률 현황과 한국과의 기술 격차
중국은 10년간의 '반도체 굴기'에도 불구하고 첨단 노드에서는 한계에 도달했으나, 성숙 공정 점유율을 두 배로 늘리고 D램 기술 격차를 2년으로 좁히는 등 한국 메모리 시장 잠식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6.1. '중국제조 2025'의 성과와 한계
- '중국제조 2025'의 목표와 현재 자급률
- 중국은 2015년 '반도체 굴기'를 선언한 '중국제조 2025(MIC2025)' 계획의 시한이 지났으며, 목표 자급률 70% 대비 현재 자급률은 30%에 그치고 있다.
- 탐스하드웨어는 중국이 성숙 공정 분야에서는 뚜렷한 성과를 거뒀지만, 첨단 노드에서는 사실상 한계에 도달했다고 분석했다.
- 중국은 2015년 '반도체 굴기'를 선언한 '중국제조 2025(MIC2025)' 계획의 시한이 지났으며, 목표 자급률 70% 대비 현재 자급률은 30%에 그치고 있다.
- 성숙 공정 분야의 뚜렷한 성과
- 성숙 공정(28나노미터 이상) 세계 시장에서 중국 점유율은 2015년 19%에서 2023년 33%로 14%포인트 상승했다.
- 같은 기간 중국의 반도체 생산 능력 증가 속도는 세계 평균 수요 증가 속도의 4배를 웃돌아, 해외 경쟁사의 수익성을 압박하고 있다.
- 2024년 중국의 반도체 장비 시장 규모는 457억 달러에 달했으며, 중국 장비업체 NAURA는 세계 반도체 장비업체 순위 8위에 올랐다.
- 성숙 공정(28나노미터 이상) 세계 시장에서 중국 점유율은 2015년 19%에서 2023년 33%로 14%포인트 상승했다.
- 첨단 노드 분야의 한계: EUV 장벽
- 2026년 현재 중국 반도체 산업은 아무리 돈을 쏟아부어도 더 이상 발전하기 어려운 지점에 도달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 핵심 걸림돌은 극자외선(EUV) 노광 장비로, 2019년 이후 네덜란드 ASML은 미국 정부의 압력 아래 중국에 EUV 장비 판매를 멈췄다.
- EUV 없이는 5나노 이하 공정 양산이 불가능하며, 중국 파운드리 SMIC와 화홍 등은 이 한계선에서 더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
- 20~14나노급 반도체 장비의 중국 자국산 충족률은 2023년 기준 9.6%에 불과하다.
- 화웨이가 SMIC의 N+3 공정으로 7나노급 기린 칩 탑재에 성공하고 AI 가속기 분야에서 경쟁 제품을 내놓는 등 부분적인 돌파구는 열었으나, 선진 노광 장비와 검사 장비가 가장 큰 기술 병목이며 EUV 없이는 진전이 없다는 지적이다.
- 2026년 현재 중국 반도체 산업은 아무리 돈을 쏟아부어도 더 이상 발전하기 어려운 지점에 도달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 제15차 5개년 계획의 핵심 과제
- 중국은 2026년부터 시작되는 제15차 5개년 계획(2026~2030)에서 7나노·5나노 수율 향상, YMTC·CXMT 증설 및 HBM 개발 착수, 국산 EUV 돌파구 마련, 전자설계자동화(EDA) 소프트웨어 자립을 핵심 과제로 설정했다.
- SMIC의 N+2·N+3 노드가 7나노·5나노 수준에 근접했지만 생산 능력이 월 1만 장 수준으로 시장 수요에 크게 못 미친다고 분석된다.
- 중국은 2026년부터 시작되는 제15차 5개년 계획(2026~2030)에서 7나노·5나노 수율 향상, YMTC·CXMT 증설 및 HBM 개발 착수, 국산 EUV 돌파구 마련, 전자설계자동화(EDA) 소프트웨어 자립을 핵심 과제로 설정했다.
6.2. 한국과의 기술 격차 축소 및 HBM 시장 잠식 우려
- D램 기술 격차 급속히 좁혀져
-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중국 D램 업체 CXMT의 세계 시장점유율은 지난해 5%로, 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에 이어 업계 4위로 도약했다.
- CXMT가 2026년 점유율을 8%까지 확대할 것으로 예상되며, D램 기술 격차도 2022년 약 5년에서 현재 약 2년 수준으로 줄었다는 추정이 나온다.
-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중국 D램 업체 CXMT의 세계 시장점유율은 지난해 5%로, 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에 이어 업계 4위로 도약했다.
- HBM 시장 잠식 초읽기 우려
- HBM 분야에서는 격차가 여전히 3년 이상 남아 있다는 평가지만, CXMT가 2026년 상반기 기업공개(IPO)를 추진하고 공격적인 증설과 연구개발 투자에 나설 계획이어서 중기적으로 격차가 더 좁혀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 2025~2027년 전 세계 300㎜ 팹 장비 총지출액은 40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며, 이 가운데 중국이 1000억 달러 이상을 쏟아부으며 점유율 32%로 세계 1위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 중국이 성숙 공정을 넘어 메모리 분야 시장 잠식을 본격화할 경우, 세계 D램 시장의 73.5%를 차지하는 한국 메모리 산업의 수익 기반이 흔들릴 수 있다는 경계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 HBM 분야에서는 격차가 여전히 3년 이상 남아 있다는 평가지만, CXMT가 2026년 상반기 기업공개(IPO)를 추진하고 공격적인 증설과 연구개발 투자에 나설 계획이어서 중기적으로 격차가 더 좁혀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7. 미·중 기술 패권 경쟁 속 한국 산업의 딜레마
미국과 중국의 기술 패권 경쟁이 반도체, 배터리, AI 등 한국의 주력 산업 전반에 걸쳐 심화되면서, 한국 기업들은 양국 정책과 제재 사이에서 이중 구속에 놓여 있으며, 중국은 미국의 봉쇄를 자국 산업 생태계 재편의 기회로 활용하고 있다.
7.1. 미·중 규제 충돌이 한국 산업에 미치는 영향
- 반도체 산업의 딜레마
- 미국은 2022년과 2023년 두 차례 강력한 반도체 통제 조치를 통해 중국의 첨단 반도체 접근을 사실상 전면 차단했다.
- 한국 메모리 반도체의 최대 시장은 여전히 중국이며, 한국 메모리 수출의 40% 이상이 중국·홍콩으로 향한다.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글로벌 낸드플래시·D램 생산의 40% 안팎을 중국 공장에서 책임지고 있으며, 이들 공장은 미국 승인 없이는 신규 장비 반입이나 공정 업그레이드를 할 수 없어 중국 현지 기업에 추월당할 위험을 안고 있다.
- 글로벌 반도체 경기 호황으로 중국에서 한국 기업들이 선전하고 있지만, 이는 사이클 효과일 뿐 구조적 경쟁력 강화는 아니며, 한국 반도체 산업은 여전히 두 경제 대국의 규제에 맞춰 움직일 수밖에 없다.
- 미국은 2022년과 2023년 두 차례 강력한 반도체 통제 조치를 통해 중국의 첨단 반도체 접근을 사실상 전면 차단했다.
- 배터리 및 전기차 산업의 이중 구속
- 미국은 2022년 제정한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을 통해 중국산 배터리 부품과 핵심 광물이 포함된 전기차에는 세액공제를 지급하지 않는 배제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 2025년부터는 중국산 흑연이 들어간 배터리도 보조금 대상에서 완전히 제외되어, 한국이 중국의 전기차 공급망을 이용하지 못하게 되면서 해외 시장 공략에 차질이 생겼다.
- 한국 기업들은 미국 시장을 지키려면 현지에 공장을 짓고 중국산 소재를 배제해야 하고, 가격 경쟁력을 유지하려면 중국산 소재 비중을 높여야 하는 딜레마에 빠졌다.
- 미국은 2022년 제정한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을 통해 중국산 배터리 부품과 핵심 광물이 포함된 전기차에는 세액공제를 지급하지 않는 배제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7.2. AI 산업의 선택 강요와 글로벌 마켓의 분리
- AI 산업의 '고래 싸움' 속 한국의 '새우등'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AI 액션 플랜'을 통해 미국산 AI 기술을 동맹국에 적극 수출하고 적대국 기술에 대한 국제적 의존도를 낮추겠다고 선언하며 사실상 중국을 배제한 AI 동맹을 구축하려 한다.
- 이에 맞서 중국은 '글로벌 AI 협력 기구' 구상을 꺼내 들고 AI가 소수 국가와 기업의 독점적 게임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하며 오픈소스 전략을 통해 생태계를 확장하려 한다.
- 트럼프 행정부의 'AI 기술 동맹'은 반도체·서버 인프라 역량을 갖춘 한국에 기회가 될 수 있지만, 동시에 중국 시장 접근은 더 좁아질 수 있다.
- 한국이 미국 협력을 강화할수록 중국은 기술·데이터 관련 분야에서 한국 기업을 경계할 가능성이 있으며, AI 생태계가 미국식 폐쇄형과 중국식 오픈소스형으로 분리되면서 한국은 두 체제에 모두 대응해야 하는 구조적 부담을 지게 됐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AI 액션 플랜'을 통해 미국산 AI 기술을 동맹국에 적극 수출하고 적대국 기술에 대한 국제적 의존도를 낮추겠다고 선언하며 사실상 중국을 배제한 AI 동맹을 구축하려 한다.
- 글로벌 마켓의 분리 현상 심화
-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미국이 애플 iOS와 구글 안드로이드라는 글로벌 표준을 쥐고 있고, 중국은 화웨이의 '훙멍(HarmonyOS)'을 앞세워 자국 중심 생태계를 고착시키고 있다.
- 2024년 1분기 중국 시장에서 훙멍의 스마트폰 OS 시장 점유율은 17%로 iOS(16%)를 앞섰으며, 이는 '미국 중심의 기존 모바일 OS 질서'가 균열을 맞고 있다는 뜻이다.
- 앱스토어와 소셜미디어 등 플랫폼에서도 중국은 구글플레이 앱스토어를 차단하고 자국 기업들이 그 빈자리를 메웠으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해외 소셜미디어가 떠난 자리를 웨이보, 더우인 등이 대체했다.
- 그 사이 한국의 모바일 서비스·콘텐츠 기업들은 10억 인구의 중국 모바일 시장에 접근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
-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미국이 애플 iOS와 구글 안드로이드라는 글로벌 표준을 쥐고 있고, 중국은 화웨이의 '훙멍(HarmonyOS)'을 앞세워 자국 중심 생태계를 고착시키고 있다.
7.3. 중국의 '디커플링' 역이용 전략과 자립화 가속
- 미국의 봉쇄를 자국 산업 생태계 재편의 기회로 활용
- 중국은 2018년 본격화된 미·중 경쟁 속에서 미국의 대(對)중국 봉쇄를 자국 산업 생태계 재편의 기회로 삼았다.
- 핵심 기술의 국산화 속도를 높이며 내실을 다졌고, 미국이 고립을 강화할수록 손에 닿는 해외 시장을 선제적으로 확보하는 방향으로 움직였다.
- 미국의 대중국 기술 봉쇄는 중국 지도부가 국산화·자립화를 가속하는 정치적 명분이 되었으며, 중앙정부는 반도체 굴기, AI 플러스 프로젝트 등 대규모 재정 지원과 산업 정책을 더 공격적으로 투입할 동력을 얻었다.
- 중국은 2018년 본격화된 미·중 경쟁 속에서 미국의 대(對)중국 봉쇄를 자국 산업 생태계 재편의 기회로 삼았다.
- 화웨이 제재 이후 자국 시장 독식 및 기술력 강화
- 2019년 미국이 화웨이를 전면 제재하는 행정명령을 발동하자 중국 기업들이 자국 시장을 독식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
- 중국 소비자들의 국산 제품 선호가 강화되면서 샤오미·오포·비보 등 중국 톱3 스마트폰 브랜드의 세계 시장 점유율이 2016년 4분기 23.6%에서 지난해 4분기 29.3%까지 올랐다.
- 반도체 분야에서도 네덜란드 ASML의 EUV 장비 공급 차단 이후 중국 기업들은 장비 국산화에 집중했고, 2023~2024년 중국 국산 반도체 장비 기업의 매출은 40% 가까이 증가했다.
- 중국 반도체 산업은 자국 내 생태계를 구축하며 미국·대만·한국과 경쟁할 수 있는 수준으로 기술력을 끌어올렸으며, 모건스탠리는 중국의 AI 칩 자급률이 작년 34%에서 2027년 82%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 알리바바와 바이두 등 중국 빅테크는 2025년 하반기부터 자체 설계한 칩이나 화웨이의 AI 칩으로 AI 모델 훈련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 2019년 미국이 화웨이를 전면 제재하는 행정명령을 발동하자 중국 기업들이 자국 시장을 독식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
- 미국 관세·규제가 중국 수출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는 역설
- 미국이 중국산 태양광 패널, 전기차, 배터리를 규제할수록 중국 기업들은 미국 시장에서 잃은 매출을 만회하기 위해 단가 경쟁력과 품질 개선에 사활을 걸었고, 그 결과 신흥시장에서 폭발적으로 점유율을 확대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 과거에는 중국이 '자국 시장을 먼저 닫는 방식'으로 미국 기업을 차단했다면, 최근에는 미국이 오히려 자국에서 중국 기업을 밀어내는 사례가 늘고 있다.
- 미국이 중국산 태양광 패널, 전기차, 배터리를 규제할수록 중국 기업들은 미국 시장에서 잃은 매출을 만회하기 위해 단가 경쟁력과 품질 개선에 사활을 걸었고, 그 결과 신흥시장에서 폭발적으로 점유율을 확대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8. TSMC의 대규모 설비투자 및 글로벌 반도체 증설 경쟁
세계 최대 파운드리 TSMC가 AI 수요 급증에 대응하여 역대 최대 규모의 설비투자를 단행하며 5개국 팹 동시 착공에 나섰고, 이는 마이크론, SK하이닉스, 삼성전자 등 글로벌 반도체 업계 전반의 동반 증설 경쟁을 촉발하고 있다.
8.1. TSMC의 역대 최대 설비투자 및 이례적인 지출 구조
- TSMC의 대규모 설비투자 승인
- 세계 최대 반도체 파운드리 업체 TSMC가 인공지능(AI) 수요 급증에 맞서 역대 최대 규모의 설비투자를 단행하면서, 글로벌 반도체 업계 전반이 동시 다발 증설 경쟁에 돌입했다.
- TSMC는 최근 이사회에서 약 450억 달러(약 65조 원)의 설비투자를 승인했으며, 이는 지난해 집행한 409억 달러를 크게 웃도는 규모다.
- TSMC는 앞서 2026년 전체 설비투자 목표를 최대 560억 달러(약 81조 원)로 제시했다.
- 세계 최대 반도체 파운드리 업체 TSMC가 인공지능(AI) 수요 급증에 맞서 역대 최대 규모의 설비투자를 단행하면서, 글로벌 반도체 업계 전반이 동시 다발 증설 경쟁에 돌입했다.
- 이례적인 시설·건물 투자 비중
- 이번 투자 내역에서 가장 이례적인 건 지출 구조로, 2나노·3나노 등 첨단 공정에 180억 달러, 첨단 패키징과 특화 성숙 공정에 40억 달러가 배분되었다.
- 나머지 210억 달러는 장비 임차비, 팹 건설, 설비 인프라 등 시설 관련 항목으로, 전체 투자의 약 47%에 이른다.
- 반도체 산업에서는 통상 공정 장비가 설비투자의 가장 큰 몫을 차지하므로, 시설·건물 투자 비중이 절반에 육박하는 것은 업계에서 전례를 찾기 어렵다는 평가가 나온다.
- 디지타임스 분석가 루크 린은 대만 가오슝·신주(보산), 일본 구마모토, 미국 애리조나, 독일 드레스덴 등 5개 지역에서 팹 건설이 동시에 진행되는 점을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 이는 공장 외벽과 공공 인프라를 먼저 구축하고 장비는 나중에 들여오는 방식으로 미래 증설 기간을 줄이는 전략이며, AI와 고성능 컴퓨팅(HPC) 수요 급증에 대응하기 위한 유연성 확보 차원이다.
- 일본·미국·독일의 토지·인건비·자재비 상승, 신재생에너지 설비와 전용 전력망 구축 비용도 시설 투자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 이번 투자 내역에서 가장 이례적인 건 지출 구조로, 2나노·3나노 등 첨단 공정에 180억 달러, 첨단 패키징과 특화 성숙 공정에 40억 달러가 배분되었다.
- TSMC의 실적 성장 전망
- TSMC의 2025년 4분기 순이익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35% 늘어난 163억 달러로 창사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2026년 연간 매출도 약 30% 성장을 전망하고 있다.
- TSMC의 2025년 4분기 순이익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35% 늘어난 163억 달러로 창사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2026년 연간 매출도 약 30% 성장을 전망하고 있다.
8.2. AI 투자 사이클의 산업 전반 확산과 증설 경쟁
- TSMC의 설비투자 확대가 'AI 거품론' 불식
- 루크 린은 TSMC가 설비투자 목표를 최대 560억 달러까지 높인 것을 두고 "시장 일각의 'AI 거품론'을 불식하는 신호"라고 해석했다.
- TSMC의 CC 웨이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도 AI 거품 우려에 대해 "AI 수요가 진짜인지 직접 고객들과 확인하는 데 많은 시간을 쏟고 있으며, 답변에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 루크 린은 TSMC가 설비투자 목표를 최대 560억 달러까지 높인 것을 두고 "시장 일각의 'AI 거품론'을 불식하는 신호"라고 해석했다.
- 글로벌 메모리 업체들의 동반 증설
- 대만 팹 설비 업체들은 TSMC뿐 아니라 글로벌 메모리 업체들도 AI 수요를 새로운 상승 국면으로 보고 공격적으로 증설하고 있다고 전했다.
- 마이크론은 2026년 설비투자 계획을 전년보다 44% 늘린 200억 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도 2027년 지출 확대 계획을 밝혔다.
- 대만 낸야테크놀로지는 2026년 설비투자를 지난해의 약 2.7배 수준인 500억 대만 달러로 끌어올리기로 했으며, 윈본드도 메모리 생산 능력 확충을 위해 2026년 421억 대만 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
- 대만 팹 설비 업체들은 TSMC뿐 아니라 글로벌 메모리 업체들도 AI 수요를 새로운 상승 국면으로 보고 공격적으로 증설하고 있다고 전했다.
- 수출 규제 타격 상쇄 및 성장 동력 유지
- 대중국 수출 규제 강화로 장비 업체들의 실적에 불확실성이 커졌지만, AI 수요 확대가 일정 부분 이를 메우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는 미국의 대중국 수출 규제 강화로 2026년 회계연도 매출이 약 6억 달러 줄어들 수 있다고 공시했지만, AI 관련 수요 덕분에 하반기 반도체 장비 판매가 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 ASML도 수출 통제 영향으로 2026년 중국 매출 비중이 약 20%까지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 루크 린은 "TSMC와 메모리 업체들, 인텔의 설비투자 확대가 중국 매출 감소 충격을 완화하고 전반적인 성장 동력을 유지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 대중국 수출 규제 강화로 장비 업체들의 실적에 불확실성이 커졌지만, AI 수요 확대가 일정 부분 이를 메우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9. 대만 TSMC의 '실리콘 실드' 약화 우려와 각국의 반도체 산업 지원 경쟁
미국과 대만의 무역협정 타결 이후 TSMC의 대규모 대미 추가 투자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대만 내부에서는 반도체 산업 공동화 우려와 '실리콘 실드' 약화 가능성이 커지고 있으며, 이에 각국 정부는 반도체·AI 산업 육성을 위한 대규모 재정 지원과 정책 펀드를 조성하며 경쟁에 나서고 있다.
9.1. 미·대만 무역협정 후폭풍: TSMC 추가 투자설과 산업 공동화 우려
- 미·대만 무역협정 타결과 대미 투자 약정
- 미국과 대만의 무역협정이 타결되었으나, 대만 내부에서는 반도체 산업 공동화 우려와 재정 부담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 미 상무부는 지난달 대만 반도체·기술 기업들이 미국 내 첨단 반도체, 에너지, 인공지능(AI) 분야 역량 강화를 위해 2500억 달러 규모의 신규 직접투자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 대만 기업들은 이를 통해 미국의 반도체 관세 면제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 미국과 대만의 무역협정이 타결되었으나, 대만 내부에서는 반도체 산업 공동화 우려와 재정 부담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 TSMC의 대규모 추가 투자 가능성 제기
- 투자 내역이 불투명한 가운데, 남은 약 1000억 달러의 공백을 TSMC가 추가로 부담할 가능성이 제기되며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 영국 파이낸셜타임스는 TSMC가 기존 투자 외에 1000억 달러를 추가 투입해 미국에 반도체 공장 4곳을 더 지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 현재까지 집계된 투자액은 TSMC의 기존 1000억 달러, 공급망 관련 300억 달러, 폭스콘 등 대만 기업들의 서버 공장 확장 200억 달러 등 약 1500억 달러 수준이다.
- 대미 투자 규모를 총 1650억 달러로 확대하겠다고 밝힌 TSMC는 웨이퍼 공장 6곳, 패키징 공장 2곳, 연구개발(R&D) 센터 1곳 건설 계획을 공개한 상태이며, 여기에 추가 투자가 현실화될 경우 생산 거점의 해외 이전 속도는 한층 빨라질 전망이다.
- 투자 내역이 불투명한 가운데, 남은 약 1000억 달러의 공백을 TSMC가 추가로 부담할 가능성이 제기되며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 '실리콘 실드' 약화 및 산업 공동화 우려
- 대만 학계와 정치권에서는 '실리콘 실드(반도체 방패)' 약화 가능성을 공개적으로 거론하고 있다.
- 국립장화사범대 리치쩌 부교수는 "생산 능력이 해외로 분산되면 대만 반도체 산업의 '대체 불가능성'이 '중요하지만 대체 가능한' 지위로 낮아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 제1야당 국민당은 핵심 기술 해외 이전을 제한하는 '반도체 국가보안법' 추진 방침을 밝히며 대응에 나섰다.
- 무역협정의 다른 조항들(연간 국방비 GDP 3% 이상 유지, 미국산 에너지·항공기·전력 설비 구매 약정, 미국산 자동차 관세 철폐, 미국 FDA 허가 의료기기·의약품 추가 절차 없이 인정)도 "사실상 일방적 양보"라는 야권 비판을 받고 있다.
- 대만 학계와 정치권에서는 '실리콘 실드(반도체 방패)' 약화 가능성을 공개적으로 거론하고 있다.
9.2. 글로벌 첨단산업 경쟁과 각국의 정책적 지원
- 국가 재정과 정책 펀드를 총동원하는 글로벌 경쟁
- 글로벌 첨단산업 경쟁이 단순한 기업 간 경쟁을 넘어 국가 재정과 정책 펀드까지 총동원되는 국면에 접어들었음을 보여준다.
- 실제 대만 국부펀드인 국가발전기금(NDF)은 TSMC 설립 초기 직접 출자와 세제 지원으로 성장 기반을 마련했고, 현재 자산 규모는 약 77조 원까지 불어났다.
- 글로벌 첨단산업 경쟁이 단순한 기업 간 경쟁을 넘어 국가 재정과 정책 펀드까지 총동원되는 국면에 접어들었음을 보여준다.
- 주요 국가들의 대규모 투자 및 지원 계획
- 일본은 2030년까지 AI·반도체 산업에 10조 엔(약 94조 원)을 투입하겠다고 언급했다.
- 독일은 300억 유로(약 51조 원) 규모의 산업 펀드를 조성해 반도체·에너지·스타트업 투자에 나서고 있다.
- 미국은 반도체지원법(칩스법)을 통해 527억 달러의 보조금을 약속했다.
- 캐나다는 청정기술 투자액의 최대 30%를 현금 환급하는 제도를 시행 중이다.
- 일본은 2030년까지 AI·반도체 산업에 10조 엔(약 94조 원)을 투입하겠다고 언급했다.
10. 한국 반도체 산업의 '원팀 협력' 부재와 소부장 육성 필요성
대만 TSMC가 협력사와의 '원팀' 체제로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한 반면, 한국은 HBM 시장의 호황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간 갈등과 소부장 해외 의존도 심화로 '원팀 협력'이 부족하며, 정부와 대기업의 국내 소부장 기업 육성 지원이 시급하다.
10.1. 대만 TSMC의 '원팀' 협력 성공 사례
- TSMC의 공급망 생태계 행사와 협력사 감사
- 지난해 11월 25일 대만 신주과학단지에 글로벌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이 TSMC가 개최한 '공급망 생태계 행사'에 모였다.
- TSMC는 이 자리에서 첨단 공정과 패키징 기술 등을 지원한 소부장 기업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일본 어드반테스트와 대만 올링테크 등 30개 기업에 표창장을 전달했다.
- 지난해 11월 25일 대만 신주과학단지에 글로벌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이 TSMC가 개최한 '공급망 생태계 행사'에 모였다.
- 협력사와의 '원팀' 체제 구축 및 성공 비결
- TSMC는 협력사와 하나의 생태계를 구축해 '원팀' 체제로 움직이며, 매년 포럼을 통해 협력사를 무대 위로 불러세우는 전략은 그 체제를 공고히 하는 효과가 있다.
- 이는 TSMC의 대표적인 성공 비결 중 하나로 꼽힌다.
- TSMC는 협력사와 하나의 생태계를 구축해 '원팀' 체제로 움직이며, 매년 포럼을 통해 협력사를 무대 위로 불러세우는 전략은 그 체제를 공고히 하는 효과가 있다.
- TSMC 성장의 낙수효과를 누린 대만 소부장 기업
- 대만 소부장 기업들은 TSMC 성장의 낙수효과를 받아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했다.
- 대만 ASE테크놀로지는 TSMC와 협력하면서 첨단 패키징 역량을 축적해 반도체 후공정(OSAT) 분야 세계 1위 기업이 되었다.
- 모바일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세계 1위 대만 미디어텍도 TSMC와 협력하며 성장했다.
- 대만 소부장 기업들은 TSMC 성장의 낙수효과를 받아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했다.
10.2. 한국 반도체 산업의 '원팀' 부재와 소부장 해외 의존도 심화
- 국내 기업 간 '원팀' 협력의 부재
- 국내에는 고대역폭메모리(HBM) TC본더 세계 1위 기업인 한미반도체가 있지만, 삼성전자, SK하이닉스와 각각 갈등을 빚었던 상황을 고려하면 TSMC가 구축한 원팀과는 거리가 있다는 게 업계의 평가다.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실적 성장세 온기도 제대로 퍼지고 있다고 볼 수 없다.
- 국내에는 고대역폭메모리(HBM) TC본더 세계 1위 기업인 한미반도체가 있지만, 삼성전자, SK하이닉스와 각각 갈등을 빚었던 상황을 고려하면 TSMC가 구축한 원팀과는 거리가 있다는 게 업계의 평가다.
- HBM 소부장의 높은 해외 의존도
- 국내 반도체·관련장비 상장사 중 일부는 2026년 영업이익이 급증하며 성장세를 보였지만, 상당수 기업은 여전히 적자가 지속하거나 영업이익이 감소하는 흐름을 보였다.
- HBM이 현재 날개 달린 듯 팔리고 있지만, 정작 HBM 제작을 위한 소부장은 TC본더 등을 제외하면 해외 의존도가 높기 때문이다.
- 반도체 대기업의 성장 낙수효과를 대만처럼 자국 기업이 누리는 것이 아니라 일본 등 외국 기업이 가져가고 있다.
- 이종환 상명대 시스템반도체학과 교수는 "대기업 입장에선 당장 안정적인 소부장을 공급받아야 하므로 경쟁 우위에 있는 외국 기업에 주문을 낼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 국내 반도체·관련장비 상장사 중 일부는 2026년 영업이익이 급증하며 성장세를 보였지만, 상당수 기업은 여전히 적자가 지속하거나 영업이익이 감소하는 흐름을 보였다.
10.3. 국내 소부장 기업 육성의 필요성
- 정부와 기업 차원의 지원 필요성
- AI 산업이 앞으로도 가파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국내 소부장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정부와 기업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적잖다.
- 이 교수는 "정부와 대기업이 힘을 합쳐 국내 소부장 기업이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책 등을 마련해야 한다"고 했다.
- AI 산업이 앞으로도 가파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국내 소부장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정부와 기업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적잖다.
- HBM 관련 소부장 기업 정책의 시급성
- 당장 HBM 수요가 높은 만큼 관련 소부장 기업 관련 정책이 필요하다는 조언도 나온다.
- 박재근 한양대 융합전자공학부 교수는 "국내 소부장 기업을 육성해 공급망이 안정화하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더 빠르게 성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 당장 HBM 수요가 높은 만큼 관련 소부장 기업 관련 정책이 필요하다는 조언도 나온다.
11.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노사 갈등 및 인건비 부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AI 수요 확대로 역대급 실적을 예고하고 있지만, 노조의 초과이익성과급 요구와 인건비 부담 확대, 주주 환원 압박, 글로벌 인재 확보 경쟁 등으로 인해 중장기적 리스크에 직면하고 있다.
11.1. 역대급 실적 전망과 노조의 성과급 요구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사상 최대 실적 전망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AI 인프라 확장에 따른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 급증과 범용 D램·낸드 가격 상승에 힘입어 2026년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둘 것이라는 전망이 잇따르고 있다.
- 모건스탠리는 2026년 양사의 영업이익이 각각 245조 원, 179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으며, 이는 2018년 삼성전자가 기록한 역대 최고 영업이익(58조9천억 원)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AI 인프라 확장에 따른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 급증과 범용 D램·낸드 가격 상승에 힘입어 2026년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둘 것이라는 전망이 잇따르고 있다.
- 삼성전자 노조의 성과급 요구와 갈등
- 삼성전자 노조는 2026년 임금협상에서 초과이익성과급(OPI)을 영업이익의 20%로 책정하고, 연봉의 50%로 제한된 성과급 상한을 폐지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 사측은 기존 성과급 체계 유지와 실적 신기록 달성 시 추가 보상을 제시했으나 입장 차는 좁혀지지 않고 있다.
- 노조 공동교섭단은 협상 결렬을 선언하고 중앙노동위원회 조정을 신청했으며, 2024년 7월 창사 첫 총파업 이후 2년 만에 쟁의 재발 가능성이 제기된다.
- 삼성전자 노조는 2026년 임금협상에서 초과이익성과급(OPI)을 영업이익의 20%로 책정하고, 연봉의 50%로 제한된 성과급 상한을 폐지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 SK하이닉스의 성과급 합의와 삼성전자 노조원 증가
- SK하이닉스 역시 지난해 협상 과정에서 갈등이 격화되었으나, 결국 영업이익의 10%를 성과급 재원으로 활용하고 상한을 폐지하는 방안에 합의했다.
- 2026년 초 기본급 대비 2천964%의 성과급이 지급되었다.
- 이 여파로 삼성전자 초기업노조는 조합원을 빠르게 늘리며 창사 첫 과반 노조로 자리 잡았다.
- SK하이닉스 역시 지난해 협상 과정에서 갈등이 격화되었으나, 결국 영업이익의 10%를 성과급 재원으로 활용하고 상한을 폐지하는 방안에 합의했다.
11.2. 인건비 부담 확대와 중장기적 리스크
- 인건비 부담 확대와 비용 구조 경직 우려
- 호황 이면에서는 인건비 부담 확대가 구조적 리스크로 부상하고 있다.
- 재계와 금융투자업계는 영업이익 연동형 성과급이 고정화될 경우 비용 구조가 경직될 수 있다고 우려한다.
- 반도체 산업은 업황 변동성이 큰 대표적 경기민감 산업으로, 호황기에 현금을 축적해 불황기에 대비하는 재무 전략이 중요하다는 지적이다.
- 이미 삼성전자 직원 평균 연봉은 지난해 1억5천만 원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전년 대비 20% 가까이 증가해 역대 최고 수준이다.
- 호황 이면에서는 인건비 부담 확대가 구조적 리스크로 부상하고 있다.
- 주주 관점의 부담 및 퇴직금 부담 확대
- 김선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영업이익 10% 보너스' 정책은 주주 입장에서 급격한 비용 증가로 인식될 수 있다"며 주주총회에서 환원 요구가 커질 가능성을 언급했다.
- 대법원이 목표 인센티브를 퇴직금 산정 기준에 포함해야 한다는 판례를 확립하면서 퇴직금 부담도 확대되는 추세이며, 일부 퇴직자들의 재산정 소송도 이어지고 있다.
- 김선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영업이익 10% 보너스' 정책은 주주 입장에서 급격한 비용 증가로 인식될 수 있다"며 주주총회에서 환원 요구가 커질 가능성을 언급했다.
- 글로벌 빅테크의 인재 확보 경쟁 심화
- 글로벌 빅테크의 공격적 인재 확보 경쟁도 부담 요인이다.
- 일론 머스크가 직접 한국 AI 칩 엔지니어 채용에 나섰고, 엔비디아는 연봉 4억 원 수준과 주식 보상을 조건으로 HBM 전문가를 모집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글로벌 빅테크의 공격적 인재 확보 경쟁도 부담 요인이다.
- 단기 성과와 중장기 경쟁력 간 균형점 모색 과제
- 실적 호황과 보상 확대 요구, 주주 환원 압박, 인재 유출 가능성이 동시에 맞물리면서 반도체 업계는 기대와 부담이 교차하는 국면에 진입했다.
- 업황 사이클의 특성을 감안할 때, 단기 성과와 중장기 경쟁력 사이에서 균형점을 찾는 것이 최대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 실적 호황과 보상 확대 요구, 주주 환원 압박, 인재 유출 가능성이 동시에 맞물리면서 반도체 업계는 기대와 부담이 교차하는 국면에 진입했다.
12. 삼성전자의 D램 점유율 1위 탈환과 HBM3E·HBM4 판매 확대 전략
삼성전자가 2025년 4분기 D램 시장점유율 36.6%로 1년 만에 1위를 탈환했으며, 이는 업계 최대 생산능력을 바탕으로 HBM3E와 범용 D램 판매를 크게 늘린 덕분으로, 향후 HBM4 판매 확대를 통해 1위 자리를 굳힐 계획이다.
12.1. 삼성전자의 D램 시장점유율 1위 탈환
- 1년 만에 D램 시장점유율 1위 복귀
- 삼성전자가 전 세계 D램 시장점유율 1위 자리를 1년 만에 되찾았다.
- 시장조사 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지난해 4분기 D램 시장점유율(매출액 기준)은 36.6%로 전 세계 1위를 기록했다.
- 삼성전자가 D램 1위를 기록한 것은 2024년 4분기(38.1%) 이후 1년 만이다.
- 삼성전자가 전 세계 D램 시장점유율 1위 자리를 1년 만에 되찾았다.
- 경쟁사 점유율 현황
- SK하이닉스의 시장점유율은 지난해 4분기 32.9%로 2위를 기록했다.
- 미국 마이크론과 중국 CXMT의 점유율은 같은 기간 각각 22.9%, 4.7%를 나타냈다.
- SK하이닉스의 시장점유율은 지난해 4분기 32.9%로 2위를 기록했다.
12.2. HBM3E 및 범용 D램 판매 확대가 1위 탈환의 원동력
- 업계 최대 생산능력 기반 판매 증대
- 삼성전자가 점유율 1위에 올라선 것은 업계 최대 생산능력을 바탕으로 5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인 HBM3E와 범용 D램 판매를 크게 늘린 덕분이다.
- 삼성전자가 점유율 1위에 올라선 것은 업계 최대 생산능력을 바탕으로 5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인 HBM3E와 범용 D램 판매를 크게 늘린 덕분이다.
- 고부가 제품 중심의 판매 전략 및 ASP 상승
-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HBM 판매를 확대하고 고용량 DDR5, 저전력 고성능 D램(LPDDR5X) 등 고부가 제품으로 수요에 대응했다.
- D램의 평균판매단가(ASP)는 시장 전반의 가격 상승과 서버용 고부가 제품 중심 판매로 전 분기 대비 40% 수준의 상승 폭을 기록했다.
-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HBM 판매를 확대하고 고용량 DDR5, 저전력 고성능 D램(LPDDR5X) 등 고부가 제품으로 수요에 대응했다.
- 향후 HBM4 판매 확대를 통한 1위 굳히기 계획
- 삼성전자는 범용 D램과 HBM4 판매를 확대해 점유율 1위 자리를 굳힐 계획이다.
- 삼성전자는 범용 D램과 HBM4 판매를 확대해 점유율 1위 자리를 굳힐 계획이다.
13. 최태원 SK 회장의 HBM 생산량 증대 및 안정적 에너지 공급 강조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AI 대전환 시대의 핵심 동력으로 HBM을 지목하며 생산량 증대를 강조했고, AI에 필요한 전력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친환경적이고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13.1. AI 시대 HBM의 중요성 강조 및 생산량 증대 촉구
- AI 대전환 시대의 핵심 동력: HBM
-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산업 대전환의 핵심 동력으로 인공지능(AI)을 꼽으며, AI 메모리로 주목받는 '고대역폭메모리(HBM)' 생산량을 크게 늘려야 한다고 밝혔다.
- 최 회장은 "AI가 전 세계의 산업 구조를 근본적으로 재편하고 있다"고 말했다.
-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산업 대전환의 핵심 동력으로 인공지능(AI)을 꼽으며, AI 메모리로 주목받는 '고대역폭메모리(HBM)' 생산량을 크게 늘려야 한다고 밝혔다.
- HBM을 '괴물 칩'으로 지칭하며 생산량 증대 강조
- 최 회장은 SK하이닉스 주력 제품인 HBM을 '괴물(몬스터) 칩'으로 지칭하며 AI를 위한 "가장 진보된 기술"이라고 강조했다.
- HBM은 D램 칩을 쌓아 높은 대역폭을 메모리로, 시장 마진율은 60% 정도로 알려져 있으며 SK하이닉스 수익을 끌어올리는 대표 제품으로 꼽힌다.
- 최 회장이 언급한 괴물 칩은 16단으로 D램을 적층한 6세대 HBM인 'HBM4'로 추정되며, "우리는 더 많은 몬스터칩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 최 회장은 SK하이닉스 주력 제품인 HBM을 '괴물(몬스터) 칩'으로 지칭하며 AI를 위한 "가장 진보된 기술"이라고 강조했다.
- SK하이닉스 영업이익 전망과 가격 변동성
- 최 회장은 2026년 SK하이닉스 영업이익에 대해 "시장의 새로운 전망치는 1000억 달러를 넘을 수 있다"면서도 "하지만 이는 1000억 달러 손실이 될 수 있다"고 말하며 가격과 마진율 변동성이 큰 현 상황을 지적했다.
- 최 회장은 2026년 SK하이닉스 영업이익에 대해 "시장의 새로운 전망치는 1000억 달러를 넘을 수 있다"면서도 "하지만 이는 1000억 달러 손실이 될 수 있다"고 말하며 가격과 마진율 변동성이 큰 현 상황을 지적했다.
13.2.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 체계 구축 필요성 역설
- AI 시대 전력 수요 충족의 중요성
- 최 회장은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 체계 구축 필요성도 역설했다.
- "AI에 필요한 전력 수요를 적기에 충족하지 못할 경우 사회 전체가 큰 위기를 맞을 수도 있다"며 "새로운 기술과 시스템을 통해 친환경적이면서도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 최 회장은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 체계 구축 필요성도 역설했다.
- 한·미·일 3국 협력의 중요성
- 최 회장은 "AI 대전환기 속에서 이제는 도전 과제를 파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해법을 만들어 가야 할 때"라며 "한·미·일 3국의 긴밀한 협력은 새로운 시대를 여는 강력한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최 회장은 "AI 대전환기 속에서 이제는 도전 과제를 파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해법을 만들어 가야 할 때"라며 "한·미·일 3국의 긴밀한 협력은 새로운 시대를 여는 강력한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14. 삼성 평택캠퍼스 건설 현장의 활황과 지역 경제 파급 효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4·5공장 건설 현장은 전국에서 2만여 명의 건설 노동자가 몰려들며 새벽부터 출근 전쟁이 벌어지는 등 활황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평택시 인구 증가, 지방세 수입 증대, 미분양 아파트 감소, 상권 활성화 등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가져오고 있다.
14.1. 평택캠퍼스 건설 현장의 활황과 노동자 유입
- 삼성 평택캠퍼스 건설 재개와 노동자 유입
- 2024년 초 글로벌 반도체 공급 과잉으로 한때 중단됐던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P4·P5(4·5공장) 건설이 지난해 11월 재개되면서 전국 노동자들이 몰려들었다.
- 매일 새벽 2만여 명의 건설 노동자가 평택캠퍼스로 출근하며, 2026년 중반에는 출근 노동자 규모가 3만 명을 넘길 것으로 업계는 전망한다.
- 2024년 초 글로벌 반도체 공급 과잉으로 한때 중단됐던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P4·P5(4·5공장) 건설이 지난해 11월 재개되면서 전국 노동자들이 몰려들었다.
- 건설 경기 불황 속 평택 현장의 특수성
- 건설 경기 불황이 장기화하면서 전국 곳곳에서 타워크레인이 멈춰 섰지만, 평택 반도체 공장 건설 현장은 새벽부터 출근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 조선업이나 다른 공사장에서 일거리가 없어진 노동자들이 평택으로 모여들고 있다.
- 건설 경기 불황이 장기화하면서 전국 곳곳에서 타워크레인이 멈춰 섰지만, 평택 반도체 공장 건설 현장은 새벽부터 출근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 외국인 노동자 배제 및 높은 자부심
- 평택 반도체 공장 건설 현장에서는 외국인 노동자를 찾아볼 수 없는데, 이는 반도체 공장이 첨단 기술을 다루는 국가 기간 산업 시설이므로 기술 유출 우려 때문에 외국 국적은 고용하지 않기 때문이다.
- 건설 노동자들은 첨단 기간 산업 발전에 기여한다는 데 자부심을 느낀다.
- 평택 반도체 공장 건설 현장에서는 외국인 노동자를 찾아볼 수 없는데, 이는 반도체 공장이 첨단 기술을 다루는 국가 기간 산업 시설이므로 기술 유출 우려 때문에 외국 국적은 고용하지 않기 때문이다.
14.2. 노동자 임금 구조와 지역 상권 활성화
- '공수' 기반의 임금 계산 방식
- 평택캠퍼스 현장의 임금은 철저히 '공수(工數)'로 계산되며, 공수는 공사장 노동 시간 단위를 말하고 하루 8시간을 기준으로 한다.
- 기술 숙련도와 작업 종류에 따라 단가는 천차만별이며, 숙련공은 하루 18만~25만 원, 초보 보조 인력은 13만~15만 원 정도를 받는다.
- 일당으로만 보면 조선소나 다른 공사장보다 낮지만, 오후 5시 이후 2시간을 더 일하는 연장 근무(1.5공수·10시간)나 야간 근무(2공수·16시간)를 할 수 있어 월수입은 훨씬 많다.
- 평택캠퍼스 현장의 임금은 철저히 '공수(工數)'로 계산되며, 공수는 공사장 노동 시간 단위를 말하고 하루 8시간을 기준으로 한다.
- 건설 노동자 유입으로 인한 인근 상권 활성화
- 건설 노동자들이 몰려들자 인근 상권도 활기를 되찾고 있다.
- 점심시간인 오전 11시가 되자 노동자들이 셔틀버스에 앞다퉈 올라탔고, 144석 규모의 한식 뷔페는 10분 만에 만석이 되었다.
- 식당 사장은 건설 노동자들을 식당으로 태워 나르려 셔틀 버스 4대를 빌리고 버스 기사도 고용했으며, 작년 공사가 중단됐을 땐 적자가 3억 원이 넘었지만 다시 공사가 재개되면서 하루 손님이 500명이 넘는다고 한다.
- 건설 노동자들이 몰려들자 인근 상권도 활기를 되찾고 있다.
14.3. 평택시의 인구 증가 및 경제적 파급 효과
- 평택시 인구 및 지방세 수입 증가
-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건설 공사가 시작된 2015년 평택시 인구는 46만 명이었으나, 10년 만인 2025년 말 인구는 61만 명으로 약 33% 늘었다.
- 2015년 7582억 원이었던 평택시 지방세 수입은 2025년 1조4354억 원으로 배 가까이 뛰었다.
-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건설 공사가 시작된 2015년 평택시 인구는 46만 명이었으나, 10년 만인 2025년 말 인구는 61만 명으로 약 33% 늘었다.
- 미분양 아파트 감소 및 월세 상승
- 지난해 11월 말 평택의 미분양 아파트는 3594가구로 전월(4067가구)과 비교해 11.6% 줄었다.
- 평택 시내 투룸 월세는 75만 원에서 140만 원까지 뛰었으며, 공장 건설 협력 업체들이 원룸 10개씩 6개월 단위로 월세를 선납해 방을 쓸어 담고 있다.
- 지난해 11월 말 평택의 미분양 아파트는 3594가구로 전월(4067가구)과 비교해 11.6% 줄었다.
- 기업이 지역 경제 성장을 주도하는 사례
- 공자(孔子)는 인구가 늘어난 것을 보고 감탄하며 국가가 해야 할 다음 일은 이들의 생활을 넉넉하게 해주는 것이라고 했는데, 지금 평택에서는 기업이 그 일을 하고 있었다.
- 공자(孔子)는 인구가 늘어난 것을 보고 감탄하며 국가가 해야 할 다음 일은 이들의 생활을 넉넉하게 해주는 것이라고 했는데, 지금 평택에서는 기업이 그 일을 하고 있었다.
15. 유리기판 기술 스타트업 '비아코어'의 시장 혁신 전략
반도체 패키징 스타트업 AP솔루션이 '비아코어'로 사명을 변경하고 공동대표 체제로 전환하며, 유리기판 제조의 핵심 난제인 도금 공정 기술을 확보하여 턴키 방식 기술 이전, 글라스 기판 생산 및 공급, 핵심 공정 솔루션 제공 등 다각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차세대 반도체 시장의 판도를 바꿀 계획이다.
15.1. 비아코어의 사명 변경 및 공동대표 체제 전환
- AP솔루션의 '비아코어'로 사명 변경
- 반도체 패키징 스타트업 AP솔루션이 최대 주주 변경과 더불어 사명도 '비아코어'로 바꿨다.
- 이는 차세대 반도체 시장 게임 체인저인 '유리(Glass) 기판' 핵심 기술 상용화를 위한 공격적 행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전신인 AP솔루션은 유리 레이저 드릴링·접합업체 아큐레이저와 이종접합기술업체 다이치코리아가 공동 설립한 회사다.
- 반도체 패키징 스타트업 AP솔루션이 최대 주주 변경과 더불어 사명도 '비아코어'로 바꿨다.
- 박일용·서승일 공동대표 체제 전환
- 비아코어는 박일용·서승일 공동대표 체제로 전환했다.
- 박 공동대표는 한양대 전자공학과 학·석사 출신으로 LG전자와 카카오를 거쳐 토스인컴 대표를 역임한 공학 기반 재무·투자 전략 전문가이며, AP솔루션 경영재편 과정에서 비아코어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 서승일 공동대표는 인쇄회로기판(PCB) 업계에서 30년 넘게 활약한 베테랑으로, 대기업 수요처 대응 및 기술 영업과 관계사(디케이텍, DK-Tec)를 통한 회로설계 서비스 지원을 담당한다.
- 비아코어는 박일용·서승일 공동대표 체제로 전환했다.
15.2. 유리기판 핵심 도금 공정 기술 확보 및 비즈니스 모델 다각화
- 유리기판 핵심 도금 공정 기술 확보
- 비아코어는 유리기판 제조 공정 핵심이자 가장 큰 난제로 꼽히는 '핵심 도금 공정' 기술을 확보했다.
- 이 기술은 TGV(유리 관통 전극 제조)를 마친 유리의 미세크랙 확산을 방지할 수 있는 중간막 형성 기술과 강력한 분자접합 기술을 통한 박리와 들뜸 방지는 물론, 직접 도금 기술로 비아홀 기포 생성을 막을 수 있는 것이 핵심 역량이다.
- 인공지능(AI) 등 고성능 기판 시장에 적용할 수 있는 유리기판 내구성을 확보하려면, 이 같은 도금 기술은 필수적이다.
- 비아코어 기술은 기존 PVD 방식이 가지는 한계를 극복하고 양산 수율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솔루션으로 평가받는다.
- 비아코어는 유리기판 제조 공정 핵심이자 가장 큰 난제로 꼽히는 '핵심 도금 공정' 기술을 확보했다.
- 다각적인 비즈니스 모델 구축
- 비아코어는 핵심기술을 기반으로 △턴키 방식 기술 이전 △Seed 도금 상태 글라스 기판 생산 및 공급 △핵심 공정 솔루션 제공 등 비즈니스 모델을 다각화할 계획이다.
- 글로벌 수요 기업 양산 목표 시점을 단축시키는 데 역량을 집중한다.
- 비아코어는 핵심기술을 기반으로 △턴키 방식 기술 이전 △Seed 도금 상태 글라스 기판 생산 및 공급 △핵심 공정 솔루션 제공 등 비즈니스 모델을 다각화할 계획이다.
15.3. 사업화 추진 및 일본 다이치사의 협력
- 생산 사이트 확보 및 설비 투자
- 비아코어는 사업화를 위해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에 생산 사이트를 확보하고 설비 투자를 시작했다.
- 2026년 상반기 1차 파일럿 라인을 구축하고, 하반기에는 스케일업해 2차 라인을 완성할 계획이며, 이미 관련 설비 발주를 마쳤다.
- 비아코어는 사업화를 위해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에 생산 사이트를 확보하고 설비 투자를 시작했다.
- 일본 다이치사의 기술 지원 및 특허 공급
- 일본 다이치사는 비아코어 사업 가속화를 위해 엔지니어 파견과 특허를 공급해 조기 양산 검증을 지원한다.
- 일본 다이치사는 비아코어 사업 가속화를 위해 엔지니어 파견과 특허를 공급해 조기 양산 검증을 지원한다.
- 시장 판도를 바꾸는 혁신 목표
- 박일용 공동대표는 "제조업계는 IT 스타트업처럼 새로운 샛별이 나타나기 어렵다는 통념이 있지만, 압도적 기술력으로 기존 틀을 깨고 시장 판도를 바꾸는 혁신을 짧은 시간 내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 서승일 공동대표는 "사명 변경과 박 대표 영입은 글라스 기판 분야 핵심 기술을 통해 시장 기대를 충족하고 고객사 양산 목표에 부응하기 위한 전략적 결단"이라고 소개했다.
- 박일용 공동대표는 "제조업계는 IT 스타트업처럼 새로운 샛별이 나타나기 어렵다는 통념이 있지만, 압도적 기술력으로 기존 틀을 깨고 시장 판도를 바꾸는 혁신을 짧은 시간 내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16. 일본 반도체 검사장비 기업 어드반테스트의 랜섬웨어 공격 대응
일본 반도체 시험장비 대기업 어드반테스트가 랜섬웨어를 동반한 사이버보안 사고에 대응 중이며, 제3자의 내부 네트워크 무단 접근 및 랜섬웨어 전개 가능성을 확인하고 고객·임직원 정보 영향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16.1. 어드반테스트의 랜섬웨어 공격 확인 및 초기 대응
- 랜섬웨어 공격 정황 확인
- 일본 반도체 시험장비 대기업 어드반테스트(Advantest)가 랜섬웨어를 동반한 사이버보안 사고에 대응 중이라고 공식 밝혔다.
- 회사는 현재 조사 단계에서 제3자가 내부 네트워크 일부에 무단 접근해 랜섬웨어를 전개했을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 고객 또는 임직원 정보 영향 여부도 함께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일본 반도체 시험장비 대기업 어드반테스트(Advantest)가 랜섬웨어를 동반한 사이버보안 사고에 대응 중이라고 공식 밝혔다.
- 이상 징후 탐지 및 사고 대응 절차 가동
- 어드반테스트는 2026년 2월 15일(일본시간) IT 환경에서 이상 징후를 탐지했고, 즉시 사고 대응 절차를 가동해 영향 시스템을 격리했다.
- 동시에 외부 사이버보안 전문기관과 협력해 조사와 확산 차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 어드반테스트는 2026년 2월 15일(일본시간) IT 환경에서 이상 징후를 탐지했고, 즉시 사고 대응 절차를 가동해 영향 시스템을 격리했다.
16.2. 어드반테스트의 산업적 위치와 사이버 공격의 의미
- 반도체 공급망 핵심 기업의 피해 가능성
- 이번 사안에서 주목되는 지점은 피해 가능성이 제기된 기업의 산업적 위치다.
- 어드반테스트는 반도체 설계·생산 단계에서 쓰이는 자동시험장비(ATE) 분야의 글로벌 핵심 기업으로 알려져 있으며, 반도체 생산라인 전반에 깊게 연결된 업체다.
- 회사는 반도체 시험·계측 장비를 중심으로 디지털 소비자 제품, 무선통신 장비 관련 테스트 영역에서도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 이번 사안에서 주목되는 지점은 피해 가능성이 제기된 기업의 산업적 위치다.
- 일본 기업 대상 사이버 공격 증가 추세
- 이번 사건은 최근 일본 기업들을 겨냥한 사이버공격이 잇따르는 흐름 속에서 나왔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 최근에는 일본 내 호텔, 제조, 유통, 통신 관련 기업들을 포함해 여러 조직에서 데이터 유출 또는 운영 차질 사고가 연이어 보고되고 있어, 일본 기업 전반의 보안 대응 체계 점검 필요성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
- 이번 사건은 최근 일본 기업들을 겨냥한 사이버공격이 잇따르는 흐름 속에서 나왔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 제조업·반도체 공급망 랜섬웨어 위협 지속
- 보안업계 관점에서 보면, 이번 사례는 제조업·반도체 공급망을 겨냥한 랜섬웨어 위협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는 점을 다시 보여주는 사례로 볼 수 있다.
- 반도체 산업은 생산설비, 검사장비, 협력사 시스템, 원격 유지보수 환경이 긴밀하게 연결되는 구조인 만큼, 핵심 장비 기업이 공격을 받을 경우 직접 피해뿐 아니라 공급망 전반의 운영 리스크로 이어질 수 있다.
- 보안업계 관점에서 보면, 이번 사례는 제조업·반도체 공급망을 겨냥한 랜섬웨어 위협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는 점을 다시 보여주는 사례로 볼 수 있다.
16.3. 사고 대응의 표준적 흐름과 국내 보안 담당자의 참고 사항
- 어드반테스트의 표준적인 사고 대응 흐름
- 이번 사건 대응에서 어드반테스트가 초기에 밝힌 내용은 비교적 표준적인 사고 대응 흐름을 따랐다.
- 이상 징후 탐지 직후 격리 조치에 들어갔고, 외부 전문기관을 투입해 조사에 착수했으며, 조사 결과에 따라 고객·임직원 대상 통지 여부를 판단하겠다는 방침도 함께 제시했다.
- 회사는 향후 조사 진행에 따라 추가 사실이 확인되면 업데이트하겠다고 밝혔다.
- 이번 사건 대응에서 어드반테스트가 초기에 밝힌 내용은 비교적 표준적인 사고 대응 흐름을 따랐다.
- 국내 보안 담당자의 참고 사항
- 국내 보안 담당자 관점에서도 이번 사례는 참고할 지점이 많다.
- 반도체·제조·장비 산업은 IT망과 생산 관련 환경, 협력사 연결 구간, 원격 접속 계정 관리 등 여러 요소가 복합적으로 얽혀 있어 초기 침투 경로를 특정하는 데 시간이 걸리는 경우가 많다.
- 특히 랜섬웨어 사건은 암호화 피해 자체보다 데이터 유출 여부 확인, 영향 시스템 식별, 복구 우선순위 설정, 고객 통지 판단에 더 긴 시간이 필요할 수 있다.
- 현재까지 확인된 사실은 네트워크 일부 무단 접근 정황, 랜섬웨어 전개 가능성, 고객·임직원 정보 영향 여부 조사 진행이라는 수준이다.
- 국내 보안 담당자 관점에서도 이번 사례는 참고할 지점이 많다.
17. K-건설의 해외 수주 중심축 변화: 중동에서 북미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미국 현지 반도체 공장 건설 투자가 확대되면서 국내 건설사의 해외 수주 무게중심이 중동에서 북미 지역으로 이동하고 있으며, 이는 유가 변동 리스크를 낮추고 수주 지형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17.1. 북미 지역 해외 수주 급증과 반도체 기업 투자 확대
- 북미 지역 해외 수주 총액 두 자릿수 이상 증가
- 지난달 국내 건설사의 북미 지역 해외수주 총액은 4억390만 달러(약 5500억 원)로, 전년도 같은 시기보다 두 자릿수 이상 늘었다.
- 1월 해외건설 수주 총액이 7억7516만 달러로 작년 같은 달의 절반 수준으로 줄어든 점을 감안하면 유독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 지난달 국내 건설사의 북미 지역 해외수주 총액은 4억390만 달러(약 5500억 원)로, 전년도 같은 시기보다 두 자릿수 이상 늘었다.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미국 현지 공장 투자 확대
- 북미 지역 수주가 늘어난 것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기업들이 미국 현지 공장 투자에 속도를 내고 있기 때문이다.
- 삼성전자는 2026년 하반기를 목표로 미국 텍사스 테일러시 파운드리 공장 건설을 진행하고 있으며, 기존 4나노 공정으로 계획됐던 생산라인이 2나노 첨단 공정으로 바뀌면서 공장 건설 비용도 늘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 SK하이닉스도 2026년 미국 인디애나주 반도체 공장 착공을 앞둔 상황이며, 공식 투자 규모만 5조 원이 넘는 프로젝트라 건설 수주 규모도 상당할 것으로 분석된다.
- 북미 지역 수주가 늘어난 것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기업들이 미국 현지 공장 투자에 속도를 내고 있기 때문이다.
- AI 데이터센터용 전력 수요 증가도 건설 발주 자극
- 미국 현지에서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용 전력 수요가 커진 점도 해외건설 발주 증가를 자극하고 있다.
- LS전선과 효성중공업은 2026년 미국에서 케이블 공장 설비 증설에 나설 예정이며, 반도체와 전선 공장은 넓은 부지에 대규모 설비 구축을 요구해 건설 수요를 크게 유발하는 분야로 꼽힌다.
- 미국 현지에서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용 전력 수요가 커진 점도 해외건설 발주 증가를 자극하고 있다.
17.2. 해외건설 수주 구조의 체질 개선과 미래 전망
- 중동 의존도 감소 및 위험 부담 완화
- 건설업계에서는 이런 변화로 해외건설 수주 구조에도 체질 개선이 나타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 해외건설협회 누적 통계에 따르면 그간 해외건설 수주 누적액은 사우디아라비아가 1위, 아랍에미리트(UAE)가 2위를 차지하며 미국은 9위에 올라와 있다.
- 중동 건설 시장은 유가 영향을 많이 받아 수주 불확실성이 큰 시장으로 꼽히는데, 북미 비중이 확대되면 위험 부담을 덜 수 있게 된다.
- 건설업계에서는 이런 변화로 해외건설 수주 구조에도 체질 개선이 나타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 연간 해외건설 수주 목표 달성 가능성 및 추가 기대 요인
- 연간 해외건설 수주 목표인 500억 달러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 현대차그룹이 캐나다에 대규모 공장 투자를 검토 중인 점도 건설업계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 정부는 주요 기업과 한 팀을 구성해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사업(CPSP)' 수주를 추진하고 있는데, 현대차가 캐나다에 새 공장을 건설하는 방안이 협상 카드로 부상한 상태다.
- 연간 해외건설 수주 목표인 500억 달러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 해외건설 수주 중심축의 북미권 이동 가능성
- 건설업계 관계자는 "유가 하락으로 중동 건설 일감이 줄어든 상황에서 북미 지역이 새로운 성장 축으로 부상해 해외 수주에 단비가 되고 있다"며 "2026년을 기점으로 해외건설 수주 중심축이 북미권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 건설업계 관계자는 "유가 하락으로 중동 건설 일감이 줄어든 상황에서 북미 지역이 새로운 성장 축으로 부상해 해외 수주에 단비가 되고 있다"며 "2026년을 기점으로 해외건설 수주 중심축이 북미권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18. 선익시스템의 중국 증착장비 수주 확대와 포트폴리오 다변화
선익시스템이 중국에서 올레도스(OLEDoS) 양산용 증착장비 수주를 잇따라 확보하며 연초 616억 원의 계약 규모를 달성했고, 성장성이 높은 8.6세대 IT OLED와 차세대 태양광 기술인 페로브스카이트 장비로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며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18.1. 중국 올레도스 증착장비 수주 확대
- 연초 중국에서 616억 원 규모 올레도스 증착장비 수주
- 선익시스템이 중국에서 증착장비 수주를 이어가고 있으며, 연초부터 올레도스(OLEDoS) 양산용 증착장비 2건을 따내 계약 규모는 616억 원에 달한다.
- 지난달 8일에는 고어픽셀과 410억 원, 이달 4일에는 홍시 웨이샨과 206억 원 규모로 각각 계약을 체결했다.
- 웨이샨은 현재 12인치 올레도스 생산라인 구축을 위한 투자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 선익시스템이 중국에서 증착장비 수주를 이어가고 있으며, 연초부터 올레도스(OLEDoS) 양산용 증착장비 2건을 따내 계약 규모는 616억 원에 달한다.
- 올레도스의 XR·AR 기기 시장 성장 가능성
- 올레도스는 실리콘 웨이퍼 위에 유기 발광층을 형성하는 디스플레이 기술로, XR·AR 기기에 필요한 초고해상도 구현에 적합하다.
- 기존 엘코스(LCoS) 방식과 비교하면 명암비와 응답속도, 소비전력 측면에서 강점을 보이며, 최근에는 발광층을 여러 겹으로 쌓는 텐덤 구조를 적용해 밝기와 수명 한계를 개선하고 있다.
- 업계에서는 현재 XR·AR 기기에 엘코스와 레도스가 쓰이고 있지만, 향후에는 올레도스 비중이 높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 올레도스는 화질과 소비전력, 양산 안정성 측면에서 균형을 갖춰 현실적인 대안으로 거론된다.
- 올레도스는 실리콘 웨이퍼 위에 유기 발광층을 형성하는 디스플레이 기술로, XR·AR 기기에 필요한 초고해상도 구현에 적합하다.
- 선익시스템의 글로벌 선두 입지
- 선익시스템은 씨야(Seeya)와 BOE 자회사 BMOT 등 중국 주요 올레도스 패널사에 양산용 증착장비를 공급한 레퍼런스를 보유한 글로벌 선두 업체다.
- XR용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시장 성장과 중국 업체들의 올레도스 투자 확대와 함께 선익시스템의 올레도스 장비 수주도 2026년부터 늘어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 선익시스템은 씨야(Seeya)와 BOE 자회사 BMOT 등 중국 주요 올레도스 패널사에 양산용 증착장비를 공급한 레퍼런스를 보유한 글로벌 선두 업체다.
18.2. 8.6세대 IT OLED 및 페로브스카이트 장비로 포트폴리오 다변화
- 8.6세대 IT OLED 증착장비 추가 수주 기대감
- 대형 OLED 증착장비 추가 수주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 아바코는 이달 13일 BOE와 OLED 디스플레이 양산용 증착시스템 공급계약을 체결했으며, 앞서 2024년 6월에 선익시스템과 아바코가 BOE 8.6세대 IT OLED 1차 투자 물량으로 각각 증착기와 증착 물류 장비를 수주한 바 있다.
- 이에 업계에서는 선익시스템의 추가 증착기 계약 공시 여부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 8.6세대 IT OLED는 태블릿과 노트북 등 IT용 OLED 패널 생산을 겨냥한 대형 공정으로, BOE는 월 3만2000장 규모의 8.6세대 OLED 라인을 구축 중이며, 1차와 2차를 각각 월 1만6000장씩 나눠 단계적으로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 선익시스템은 8.6세대 IT OLED 투자에 나선 중국의 또 다른 디스플레이 제조사 비전옥스에서도 대규모 수주 가능성이 거론된다.
- 대형 OLED 증착장비 추가 수주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용 증착장비 개발 추진
- 차세대 에너지 전환 시장도 선익시스템이 공략 중인 분야다.
- 회사는 OLED 증착 공정에서 축적한 박막 형성 기술을 기반으로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용 증착장비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는 경량·유연 특성과 저온 공정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차세대 태양광 기술로 주목받으며, 지상 발전은 물론 인공위성, 우주 데이터센터 등 우주 인프라 분야로도 확장할 수 있다.
- 선익시스템은 지난해 9월 해외 업체와 116억 원 규모의 에너지산업용 증착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으며, 업계에서는 이를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실증 장비로 보고 있다.
- 해당 실증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경우 향후 GW급 양산 설비 발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 차세대 에너지 전환 시장도 선익시스템이 공략 중인 분야다.
18.3. 선익시스템의 미래 성장 동력 전망
- IT OLED 증착장비 실적과 신사업 기대감
- 허준서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존 고객사 8.6세대 IT OLED 증착장비 실적과 모멘텀이 지속되는 가운데, 올레도스 증착장비 수주 확대와 페로브스카이트 증착장비 사업 진출이 동시에 기대된다"고 밝혔다.
- IT OLED 증착기 매출은 대규모 수주잔고를 기반으로 펀더멘털을 지지하는 요소로 작용하고, 향후 주가를 이끄는 동력은 신사업인 페로브스카이트 기대감이 지배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 허준서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존 고객사 8.6세대 IT OLED 증착장비 실적과 모멘텀이 지속되는 가운데, 올레도스 증착장비 수주 확대와 페로브스카이트 증착장비 사업 진출이 동시에 기대된다"고 밝혔다.
19. 메모리 가격 폭등이 IT용 OLED 시장 성장에 미치는 영향
메모리 반도체 가격 급등이 IT 기기 원가 상승을 유발하면서 IT용 OLED 시장 성장에 제동이 걸리고 있으며, 삼성디스플레이와 BOE는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 8.6세대 OLED 생산라인의 조기 가동에 대한 부담이 커지고 있다.
19.1. 메모리 가격 폭등이 IT 기기 인플레이션 및 OLED 수요 둔화 유발
- 메모리 가격 급등으로 인한 IT 기기 인플레이션
- 메모리 반도체 가격 급등이 전 세계적으로 전자·IT 기기 인플레이션을 유발하고 있으며, 노트북, 모니터, 태블릿 등 IT용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시장 성장에도 제동이 걸리고 있다.
- 국내외 주요 시장조사업체들은 메모리 가격 상승이 PC 등 전자 기기 원가 구조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높이고, 주요 기업들이 이를 최종 판매가에 전가할 경우 교체 수요가 약해질 수 있다고 관측하고 있다.
- 메모리 반도체 가격 급등이 전 세계적으로 전자·IT 기기 인플레이션을 유발하고 있으며, 노트북, 모니터, 태블릿 등 IT용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시장 성장에도 제동이 걸리고 있다.
- 중저가 제품군 OLED 채용 확대 지연 우려
- 특히 보급형·중저가 제품군에서 가격 민감도가 커지면, 제조사들이 프리미엄 모델 중심으로 제품 믹스를 재편하거나 출시 템포를 조절할 여지가 생긴다.
- IT용 OLED 확산을 위해서는 기존 프리미엄 제품군뿐만 아니라 중저가 제품군에서도 OLED 채용이 확대되어야 규모의 경제가 형성되는 '볼륨 구간' 형성이 가능하다.
- 하지만 다른 부품, 특히 메모리 가격 폭등이 전례 없는 수준으로 이어지면서 제조사들 역시 쉽게 OLED를 채택하기 어려운 상황에 몰렸다.
- 특히 보급형·중저가 제품군에서 가격 민감도가 커지면, 제조사들이 프리미엄 모델 중심으로 제품 믹스를 재편하거나 출시 템포를 조절할 여지가 생긴다.
19.2. 8.6세대 OLED 생산라인 조기 가동 부담 증가
- 8.6세대 OLED 공장의 중요성 및 생산성 이점
- 8.6세대 OLED 공장은 글로벌 디스플레이 시장의 중요한 변곡점으로 간주되어 왔다.
- 8.6세대 OLED 라인은 기존 6세대 OLED 중심의 공장보다 IT용 패널을 '더 싸게, 많이' 만들기 위한 생산성 설계가 핵심이다.
- 시장조사업체들은 8.6세대가 주류 6세대 대비 유리 기판이 약 2.2배 커, 같은 투입량에서도 더 많은 패널을 뽑아 생산 효율을 끌어올리고 제조원가를 낮출 수 있다고 보고 있다.
- 8.6세대 OLED 공장은 글로벌 디스플레이 시장의 중요한 변곡점으로 간주되어 왔다.
- IT용 OLED 시장 확대 전제 조건의 불확실성
- 다만 이는 IT용 OLED 시장 확대와 수요가 탄탄하다는 전제가 필요하다.
- 실제 기존 액정표시장치(LCD) 주류의 IT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OLED 비중은 점점 커져왔고, 프리미엄 노트북과 태블릿에서 OLED 채택이 늘고, 게이밍·콘텐츠 제작용 모니터에서도 OLED 수요가 확대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 문제는 속도다. 트렌드포스는 메모리발 인플레이션이 길어질수록 OLED가 들어간 더 비싼 완제품에 대한 수요 탄력성이 떨어지고, 결과적으로 OLED 확대는 '프리미엄 중심 쏠림'이 강해지는 반면 중가 라인업으로의 확산이 지연될 수 있다고 관측했다.
- 대형 전자·IT 기업들이 생산 비용 증가에 따른 부담으로 OLED 채택 비중을 줄이거나 미룰 가능성이 높아졌다.
- 다만 이는 IT용 OLED 시장 확대와 수요가 탄탄하다는 전제가 필요하다.
- 삼성디스플레이, BOE의 신규 라인 전략 부담
- 대규모 수요를 예상하고 막대한 설비투자를 단행한 삼성디스플레이와 중국 BOE는 수요 둔화 가능성이 커지면서 시장의 게임 체인저로 준비해온 8.6세대 OLED 생산라인 조기 가동에 대한 부담이 커졌다는 평가다.
- 국내 대형 디스플레이업체 관계자는 "8.6세대 OLED는 IT용 중대형 패널을 겨냥한 차세대 투자로, 일정 수준 이상의 안정적인 수요가 전제돼야 가동률과 수율 개선을 통해 원가를 낮추는 선순환이 가능하다"며 "완제품 가격 상승으로 시장이 흔들리면 초기 램프업(가동률 끌어올리기) 구간에서 수요 공백 위험이 커지고, 라인 가동 시점·가동률 조절을 둘러싼 판단이 어렵다"고 설명했다.
- 메모리 가격이 완화되지 않으면 OLED 시장의 본격적인 개화가 미뤄질 수 있으며, 이에 삼성디스플레이와 BOE가 기대를 걸었던 IT OLED 대형화 국면이 '메모리 폭등'이라는 변수로 속도 조절을 강요받을 수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 대규모 수요를 예상하고 막대한 설비투자를 단행한 삼성디스플레이와 중국 BOE는 수요 둔화 가능성이 커지면서 시장의 게임 체인저로 준비해온 8.6세대 OLED 생산라인 조기 가동에 대한 부담이 커졌다는 평가다.
20. LG디스플레이의 OLED 중심 사업구조 고도화와 새로운 성장 궤도 진입
LG디스플레이가 4년 만에 연간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OLED 중심 사업구조 고도화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수익 체계를 구축했고, 기술 경쟁력 강화, 원가 혁신, AI 전환(AX)을 3축 전략으로 삼아 차량용, 게이밍, 모바일 등 고부가가치 OLED 시장 확대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 OLED 중심 사업구조 고도화로 연간 흑자 전환 성공
- 4년 만의 연간 흑자 전환 달성
- LG디스플레이는 연간 누적 매출 25조8101억 원, 영업이익 5170억 원을 핵심으로 한 지난해 실적을 발표하며 4년 만의 연간 흑자를 달성했다.
- LG디스플레이는 연간 누적 매출 25조8101억 원, 영업이익 5170억 원을 핵심으로 한 지난해 실적을 발표하며 4년 만의 연간 흑자를 달성했다.
- OLED 매출 비중 역대 최고치 기록
- 이번 흑자 전환은 OLED 중심 사업구조 고도화와 원가 혁신, 운영 효율화 전략의 성과로 평가된다.
- 전체 매출에서 OLED가 차지하는 비중은 61%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2025년 대형 LCD 사업 종료 후 OLED 중심 전환이 본격화됐다.
- 이번 흑자 전환은 OLED 중심 사업구조 고도화와 원가 혁신, 운영 효율화 전략의 성과로 평가된다.
- 수익성 지표 개선 및 제품별 매출 비중
- EBITDA(상각 전 영업이익)는 4조8711억 원으로, 이익률 19%를 기록하며 견조한 실적을 유지했다.
- 제품별 매출 비중은 IT용 패널이 37%로 가장 높았고, 모바일용 패널 및 기타 제품 36%, TV용 패널 19%, 차량용 패널 8% 순으로 나타났다.
-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넘어 차량용, 게이밍용 OLED 등 적용 분야를 확대하며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구축한 점이 실적 개선을 뒷받침했다.
- EBITDA(상각 전 영업이익)는 4조8711억 원으로, 이익률 19%를 기록하며 견조한 실적을 유지했다.
20.2. 기술 경쟁력 강화와 사업 고도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
- 중소형 및 대형 OLED 사업 경쟁력 강화
- LG디스플레이는 기술 경쟁력 강화와 사업 고도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 중소형 사업에서는 차별화된 기술 리더십과 생산 역량을 바탕으로 모바일과 IT 시장 대응력을 강화하고, 프리미엄 제품 중심으로 사업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 대형 OLED 사업에서는 프라이머리 RGB 탠덤 2.0 기술이 적용된 TV 패널과 720헤르츠 초고주사율 게이밍 OLED 패널 등 고성능 제품을 통해 프리미엄 시장 지배력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 LG디스플레이는 기술 경쟁력 강화와 사업 고도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 차량용 OLED 사업의 핵심 성장 축 부상
- 차량용 OLED 사업 역시 핵심 성장 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
- 회사는 차별화된 기술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시장 선도 지위를 유지하며 신규 고객 확보와 사업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 차량용 OLED 사업 역시 핵심 성장 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
- '기술 중심 성장' 원년 선언 및 3축 전략
- 경영진은 2026년을 성장 전환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 정철동 사장은 2026년 신년사에서 "2026년은 차별화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수익성 중심의 새로운 성장 궤도에 진입하는 전환점"이라며 "모든 사업 영역에서 안정적인 수익 구조와 미래 성장 기반을 확보해 기술 중심 회사로 도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핵심 과제로 △일등 기술 확보 △기술 기반 원가 혁신 △전 영역에서의 AI 전환 가속화를 제시했다.
- 경영진은 2026년을 성장 전환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 OLED 기술 브랜드 '탠덤(Tandem)' 론칭
- OLED 기술 브랜드 '탠덤(Tandem)' 론칭도 기술 리더십 강화 전략의 일환이다.
- LG디스플레이는 대형 WOLED와 중소형 OLED 기술 브랜드를 체계화해 고객 신뢰도를 높이고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 OLED 기술 브랜드 '탠덤(Tandem)' 론칭도 기술 리더십 강화 전략의 일환이다.
21. 'K디스플레이'의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 진출과 OLED 기술 경쟁력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이 차세대 디스플레이 수요처로 부상하면서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OLED 기술력을 앞세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곡면·원형 등 비정형 구현에 강점을 지닌 OLED 기술과 한국 기업의 높은 기술 완성도가 경쟁 우위를 확보할 핵심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21.1.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의 성장과 디스플레이 수요 증가
- 휴머노이드 로봇의 디스플레이 중요성
-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이 차세대 디스플레이 수요처로 부상하고 있다.
- 휴머노이드 로봇에서 디스플레이는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담당하는 주요 구성 요소로 꼽힌다.
- 특히 가정용 휴머노이드 로봇은 사람과의 소통을 위한 표정 구현과 시각 정보 제공 기능이 중요해 디스플레이 탑재가 필수적이라는 평가다.
-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이 차세대 디스플레이 수요처로 부상하고 있다.
-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의 폭발적 성장 전망
- 로봇 보급이 확대될수록 디스플레이 수요도 함께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 미국 투자은행 모간스탠리는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이 2050년 5조 달러(약 7254조5000억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 로봇 보급이 확대될수록 디스플레이 수요도 함께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21.2. OLED 기술의 경쟁 우위와 한국 기업의 시장 선점 전략
- OLED 기술의 강점: 유연한 디자인과 우수한 화질
- OLED는 LCD(액정표시장치)와 달리 곡면과 구형, 원형 등 다양한 형태로 설계할 수 있어 로봇 외형에 맞춘 유연한 디자인 구현이 가능하다.
- 화질과 시야각도 LCD 대비 우수하다.
- OLED는 LCD(액정표시장치)와 달리 곡면과 구형, 원형 등 다양한 형태로 설계할 수 있어 로봇 외형에 맞춘 유연한 디자인 구현이 가능하다.
- 한국 기업의 글로벌 OLED 시장 점유율 1위
-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한국은 지난해 매출 기준 글로벌 OLED 시장에서 68.3%의 점유율로 1위를 기록했으며, 2위 중국(31.3%)을 크게 앞선 수준이다.
- 휴머노이드용 디스플레이는 설계와 내구성 등에서 고난도 기술이 요구되는 분야이므로, 중국 기업들의 추격이 단기간에 성과를 내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한국은 지난해 매출 기준 글로벌 OLED 시장에서 68.3%의 점유율로 1위를 기록했으며, 2위 중국(31.3%)을 크게 앞선 수준이다.
- 삼성디스플레이의 'AI OLED 봇'과 포트폴리오 확장
- 삼성디스플레이는 13.4인치 OLED를 탑재한 소형 로봇 'AI(인공지능) OLED 봇'을 선보였다.
- 이는 대학에서 학생을 지원하는 조교 콘셉트의 기기로, 자유롭게 이동하며 디스플레이를 통해 강의실 위치 안내 등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기능을 구현했다.
- 삼성디스플레이는 향후 폴더블과 초박형 등 기존 모바일과 IT용 OLED를 휴머노이드 로봇으로 확장해 포트폴리오를 넓힌다는 전략이다.
- 이청 삼성디스플레이 사장은 "로봇에 들어가는 디스플레이는 지금보다 10배 정도 늘어날 것"이라며 "AI 시대에 시각 정보 중요성이 강조되는 만큼 다양한 제품을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 삼성디스플레이는 13.4인치 OLED를 탑재한 소형 로봇 'AI(인공지능) OLED 봇'을 선보였다.
- LG디스플레이의 P-OLED 및 탠덤 OLED 기술 적용
- LG디스플레이도 'CES 2026'에서 7인치 P-OLED를 적용한 곡면 형태의 휴머노이드 디스플레이를 공개했다.
- P-OLED는 가볍고 충격에 강한 것이 특징이며, 자유롭게 구부릴 수 있어 사람 얼굴과 유사한 형태 구현이 가능하다.
- LG디스플레이는 차량용 OLED에서 축적한 탠덤 OLED 기술도 적용했으며, 차량용 디스플레이가 요구하는 내구성과 온도 안정성은 휴머노이드용 제품과 유사하다.
- 탠덤 OLED는 발광층을 두 개 이상 적층한 구조로 고휘도 환경에서도 성능 저하를 최소화할 수 있으며, 온도 변화에 따른 특성 편차도 상대적으로 낮다.
- LG디스플레이도 'CES 2026'에서 7인치 P-OLED를 적용한 곡면 형태의 휴머노이드 디스플레이를 공개했다.
- 한국 기업의 기술 완성도와 신뢰성 우위
- 업계 관계자는 "중국이 OLED 분야에서도 빠르게 추격하고 있지만 기술 완성도와 신뢰성 측면에서 한국이 여전히 우위를 보이고 있다"며 "휴머노이드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도 검증된 기술력을 가진 한국 기업이 유리한 위치를 점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 업계 관계자는 "중국이 OLED 분야에서도 빠르게 추격하고 있지만 기술 완성도와 신뢰성 측면에서 한국이 여전히 우위를 보이고 있다"며 "휴머노이드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도 검증된 기술력을 가진 한국 기업이 유리한 위치를 점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22. 한국의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전사 기술' 특허 선점
한국이 차세대 디스플레이인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개발의 필수 공정인 '전사 기술' 분야에서 세계 최다 특허를 확보하며 기술 주도권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는 OLED 뒤를 이을 디스플레이의 수율 성패를 가르는 핵심 기술 경쟁에서 국내 기업들이 유리한 위치를 점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22.1. 한국의 마이크로 LED 전사 기술 특허 세계 1위
- 전사 기술 특허 출원 세계 1위
- 한국이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꼽히는 마이크로 발광다이오드(LED) 디스플레이 개발 필수 공정인 '전사 기술' 분야에서 세계 최다 특허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 지식재산처는 2004년부터 2023년까지 최근 20년 간 선진 5개 지식재산기관(IP5·한국·미국·중국·유럽연합·일본)에 출원된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전사기술 특허를 분석한 결과, 한국이 총 2022건으로 세계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 중국이 1107건으로 2위, 미국 739건, 일본 295건, 유럽 272건 순으로 집계됐다.
- 같은 기간 전체 출원 건수는 4813건으로 한국이 42%에 달하는 특허량을 보유하고 있다.
- 한국이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꼽히는 마이크로 발광다이오드(LED) 디스플레이 개발 필수 공정인 '전사 기술' 분야에서 세계 최다 특허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의 특징과 전사 기술의 중요성
-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는 한 변이 50마이크로미터(㎛) 이하인 적·녹·청색 무기 발광소자를 활용해 OLED와 액정표시장치(LCD)보다 높은 밝기와 내구성, 에너지 효율을 구현할 수 있다.
- TV와 태블릿은 물론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등 웨어러블 기기까지 적용 가능성이 커 최근 삼성전자를 포함해 세계 각국 전자기업들이 개발에 열을 올리는 분야다.
- 이때 전사기술은 수천만 개에 달하는 마이크로 LED 칩을 기존 기판에서 목표 기판으로 정확하게 옮겨 배치하는 공정으로, 대량 생산 시 수율을 좌우하는 핵심 기술로 평가된다.
- 4K 해상도(3840×2160) 기준 약 2500만 개에 달하는 LED 칩을 옮겨야 하는 만큼 공정 난도가 높고 제조 단가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는 한 변이 50마이크로미터(㎛) 이하인 적·녹·청색 무기 발광소자를 활용해 OLED와 액정표시장치(LCD)보다 높은 밝기와 내구성, 에너지 효율을 구현할 수 있다.
22.2. 국내 기업의 다출원 및 세부 기술별 1위 확보
- LG전자, 삼성전자 등 국내 기업의 다출원
- 주요 출원인을 보면 LG전자가 648건으로 세계 1위를 기록했고 삼성전자(503건), LG디스플레이(147건), 삼성디스플레이(132건), 포인트엔지니어링(124건) 등 국내 기업 5곳이 글로벌 상위 10대 다출원 기업에 포함됐다.
- 주요 출원인을 보면 LG전자가 648건으로 세계 1위를 기록했고 삼성전자(503건), LG디스플레이(147건), 삼성디스플레이(132건), 포인트엔지니어링(124건) 등 국내 기업 5곳이 글로벌 상위 10대 다출원 기업에 포함됐다.
- 세부 전사 기술별 국내 기업 1위
- 세부 전사 기술별로도 국내 기업들이 모두 1위를 차지했다.
- 레이저 조사 방식과 스탬프 방식에서는 LG전자가 각각 출원 1위를 차지했고, 전자기력 방식은 LG디스플레이, 유체자기조립 방식은 삼성전자가 가장 많은 특허를 보유했다.
- 모든 방식에서 출원된 특허는 2004년부터 2023년까지 전 세계 2319건인데, 이 중 국내 기업이 65.7%를 차지했다.
- 세부 전사 기술별로도 국내 기업들이 모두 1위를 차지했다.
22.3. 마이크로 LED 시장 성장 전망과 국내 기업 지원 계획
-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시장의 높은 성장 전망
- 2024년 시장조사업체 유비리서치에 따르면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응용 제품 출하량은 2024년 약 3만 대에서 2030년 44만 대 수준으로 증가해 연평균 55.4%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 2024년 시장조사업체 유비리서치에 따르면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응용 제품 출하량은 2024년 약 3만 대에서 2030년 44만 대 수준으로 증가해 연평균 55.4%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 국내 기업의 기술 주도권 확보 지원
- 김희태 지재처 반도체심사추진단장은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는 상용화 초기 단계지만 빠른 기술 발전을 통해 수년 내 대중화가 기대되는 분야"라며 "국내 기업이 지식재산권을 기반으로 전사 원천기술을 확보해 글로벌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김희태 지재처 반도체심사추진단장은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는 상용화 초기 단계지만 빠른 기술 발전을 통해 수년 내 대중화가 기대되는 분야"라며 "국내 기업이 지식재산권을 기반으로 전사 원천기술을 확보해 글로벌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3. 한국 연구팀의 페로브스카이트 디스플레이 상용화 기술 개발
이태우 서울대 교수팀이 저온 주입법을 활용하여 고품질 페로브스카이트 나노결정을 대량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10.1인치 태블릿 디스플레이에 장착하여 상업성을 검증함으로써, 차세대 디스플레이 소재인 페로브스카이트의 상용화에 물꼬를 트고 한국이 관련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23.1. 페로브스카이트 디스플레이의 잠재력과 기존 합성 기술의 한계
- 페로브스카이트의 차세대 디스플레이 소재로서의 주목
- 페로브스카이트는 빛과 전기를 상호 전환하는 능력이 뛰어난 소재로 차세대 태양전지뿐 아니라 기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와 양자점발광다이오드(QLED)를 넘어설 차세대 디스플레이 소재로 주목받는다.
- 페로브스카이트 디스플레이는 기존 기술보다 색 표현력이 높고 화면을 구성하는 최소 단위인 화소(픽셀) 크기를 줄이는 데 유리하여, 눈과 가까운 곳에 초소형 화소를 구현해야 하는 가상현실(VR) 기기나 웨어러블 장비에 적합하다.
- 공정 비용과 원재료도 저렴하다는 평가다.
- 페로브스카이트는 빛과 전기를 상호 전환하는 능력이 뛰어난 소재로 차세대 태양전지뿐 아니라 기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와 양자점발광다이오드(QLED)를 넘어설 차세대 디스플레이 소재로 주목받는다.
- 기존 나노결정 합성 공정의 한계
- 페로브스카이트 디스플레이 구현을 위해서는 효율적인 나노결정 합성 공정이 필요하다.
- 150도 이상의 고온 용액에 재료를 주입하는 '고온 주입' 기술이 주류였지만, 안전상 위험이 있고 산소와 수분을 차단하는 특수 설비가 필요해 비용이 많이 들었다.
- 상온에서 합성 가능한 기술이 제시되기도 했지만, 대량 생산 시 생산성과 품질이 급격히 떨어지는 한계가 있었다.
- 페로브스카이트 디스플레이 구현을 위해서는 효율적인 나노결정 합성 공정이 필요하다.
23.2. 이태우 교수팀의 '저온 주입' 합성법 개발 및 상업성 검증
- '저온 주입' 합성법 개발 및 고품질 발광체 제작 성공
- 이태우 서울대 재료공학부 교수팀이 새로운 페로브스카이트 나노결정 합성 기술을 개발했으며,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네이처'에 공개됐다.
- 연구팀은 빠른 합성 속도 때문에 결함이 생기고 균일성이 저하된다는 점에 주목해 '저온 주입' 합성법을 개발했다.
- 0도 근처로 냉각한 리간드 용액에 페로브스카이트를 형성하는 재료 용액을 주입해 유사 유화 상태로 만든 뒤 합성하는 방식이다.
- 저온 주입법은 결정 합성 속도를 효과적으로 제어해 결함 생성을 억제했으며, 발광 효율이 100%에 이르는 고품질 순수 녹색 페로브스카이트 발광체를 제작하는 데 성공했다.
- 이태우 서울대 재료공학부 교수팀이 새로운 페로브스카이트 나노결정 합성 기술을 개발했으며,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네이처'에 공개됐다.
- 극한 환경 디스플레이 활용 가능성 및 한국의 경쟁력 확보
- 최근 우주나 심해 탐사가 활발해지면서 극한 환경에서 활용 가능한 디스플레이 수요도 늘고 있다.
- 유기재료를 사용하는 OLED는 저온 환경에서 발광이 어렵지만, 페로브스카이트는 영하 40도 저온에서 구현하면 효율과 수명이 증가한다.
- 이번 성과는 2014년 연구팀이 확보한 원천 특허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 산업적 가치가 높으며, 향후 페로브스카이트 디스플레이가 본격 상용화될 경우 한국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뜻이다.
- 최근 우주나 심해 탐사가 활발해지면서 극한 환경에서 활용 가능한 디스플레이 수요도 늘고 있다.
- 태블릿 디스플레이 장착을 통한 상용화 가능성 검증
- 연구팀은 교원 창업 기업인 에스엔디스플레이와 협력해 페로브스카이트 나노결정 기반 색변환 필름을 제작하고 태블릿 디스플레이에 장착해 상용화 가능성을 검증했다.
- 연구팀은 교원 창업 기업인 에스엔디스플레이와 협력해 페로브스카이트 나노결정 기반 색변환 필름을 제작하고 태블릿 디스플레이에 장착해 상용화 가능성을 검증했다.
23.3. 세계적 수준의 디스플레이 연구 성과와 연구팀의 비결
- 연이은 세계 최고 권위 학술지 게재 성과
- 이 교수팀은 지난달에도 과학계 최고 권위 국제학술지로 꼽히는 네이처와 사이언스에 디스플레이 연구성과를 동시에 게재하며, 불과 한 달 사이에 우수한 성과를 연달아 3건이나 낸 셈이다.
- 사이언스에는 페로브스카이트 나노결정의 구조적 결함을 보완해 효율과 수명을 높이는 '계층적 셸(Hierarchical Shell)' 기술 개발 성과를, 네이처에는 2차원 신소재인 맥신(MXene) 기반 전극을 도입해 소자를 1.6배로 잡아 늘여도 성능과 밝기 저하가 없는 신축성 OLED 소자 개발 성과를 발표했다.
- 특히 표지논문으로 선정된 사이언스 게재 연구성과에서는 페로브스카이트 소자의 잠재력이 제시된다.
- 이 교수팀은 지난달에도 과학계 최고 권위 국제학술지로 꼽히는 네이처와 사이언스에 디스플레이 연구성과를 동시에 게재하며, 불과 한 달 사이에 우수한 성과를 연달아 3건이나 낸 셈이다.
- 연구팀의 성공 비결: 인문학적 관점과 유대관계
- 이 교수는 인문학적인 측면에서 과학을 바라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자신의 연구 분야가 스스로 중요하다고 느껴야 오랜 시간에 걸쳐 성취를 이룰 수 있다는 것이다.
- 그는 "학생들과 연구진이 저를 믿어줬기 때문에 이런 성과가 가능하지 않았나 한다"며 "학생들과의 유대관계, 연구실 문화가 결부된 덕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 이 교수는 인문학적인 측면에서 과학을 바라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자신의 연구 분야가 스스로 중요하다고 느껴야 오랜 시간에 걸쳐 성취를 이룰 수 있다는 것이다.
24. LG디스플레이의 피지컬 AI 사업 진출 기대감과 주가 상승
LG디스플레이가 2026년 1분기 호실적 전망과 함께 휴머노이드 로봇 등 피지컬 AI 사업 확대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가 11%대 상승세를 보였으며, OLED 디스플레이의 경쟁 우위와 차량용 OLED에서 확보한 신뢰성을 바탕으로 테슬라, 보스턴다이내믹스 등 다수의 로봇 업체에 협력 업체로 인식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온다.
24.1. LG디스플레이의 주가 상승과 피지컬 AI 사업 진출 기대감
- LG디스플레이 주가 11%대 상승세
- LG디스플레이가 2026년 2월 20일 장 초반 11%대 상승세를 보였다.
- 피지컬 인공지능(AI) 사업 진출 기대감이 투자 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 LG디스플레이가 2026년 2월 20일 장 초반 11%대 상승세를 보였다.
- 1분기 호실적 및 피지컬 AI 사업 확대 전망
- 증권가에서는 LG디스플레이의 2026년 1분기 영업이익이 2109억 원, 연간 영업이익이 1조28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2026년 메모리 가격 상승으로 IT 기기 출하량 증가 전망에 불확실성을 부여하지만, LG디스플레이의 수익성은 OLED 패널 중심의 전환으로 상쇄한다"며 "북미 고객사 내 경쟁 우위로 점유율 증가가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 피지컬 AI 사업 확대도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 증권가에서는 LG디스플레이의 2026년 1분기 영업이익이 2109억 원, 연간 영업이익이 1조28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24.2. OLED 디스플레이의 경쟁 우위와 로봇 업체 협력 가능성
- OLED 디스플레이의 경쟁 우위
- 박 연구원은 "OLED 디스플레이가 LCD(LED)보다 경쟁 우위에 있다"고 평가했다.
- 박 연구원은 "OLED 디스플레이가 LCD(LED)보다 경쟁 우위에 있다"고 평가했다.
- 차량용 OLED 신뢰성 기반 로봇 업체 협력 기대
- LG디스플레이는 이미 전장향 OLED 디스플레이에서 신뢰성을 확보했다.
- 테슬라(옵티머스), 보스턴다이내믹스(아틀라스) 등 다수의 휴머노이드·로봇 업체에 협력 업체로 인식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
- LG디스플레이는 이미 전장향 OLED 디스플레이에서 신뢰성을 확보했다.
25. 유비리서치 주최 '디스플레이 코리아 2026' 개최
디스플레이 시장조사업체 유비리서치가 2026년 3월 12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엘타워에서 '디스플레이 코리아 2026' 컨퍼런스를 개최하며,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마이크로 LED, 미니 LED, 확장현실(XR)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 전 분야를 다룰 예정이다.
25.1. '디스플레이 코리아 2026' 개최 개요
- 컨퍼런스 개최 일시 및 장소
- 디스플레이 시장조사업체 유비리서치가 2026년 3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디스플레이 코리아 2026'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 디스플레이 시장조사업체 유비리서치가 2026년 3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디스플레이 코리아 2026'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 기존 행사 개편 및 확장
- 행사는 기존 'OLED & XR 코리아'를 새롭게 개편·확장하여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와 마이크로 발광다이오드(LED), 미니 LED, 확장현실(XR)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 전 분야를 다룰 예정이다.
- 행사는 기존 'OLED & XR 코리아'를 새롭게 개편·확장하여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와 마이크로 발광다이오드(LED), 미니 LED, 확장현실(XR)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 전 분야를 다룰 예정이다.
25.2. 행사 프로그램 구성 및 사전 등록 안내
- 다양한 디스플레이 기술 분야 다룸
- 행사 프로그램은 △IT·TV·OLED 디스플레이 △마이크로 디스플레이(AR·VR·XR) 기술 △양자점(QD) 및 OLED 부품·재료 △마이크로 LED 공정 및 검사 △마이크로 LED 산업 동향 등으로 구성된다.
- 행사 프로그램은 △IT·TV·OLED 디스플레이 △마이크로 디스플레이(AR·VR·XR) 기술 △양자점(QD) 및 OLED 부품·재료 △마이크로 LED 공정 및 검사 △마이크로 LED 산업 동향 등으로 구성된다.
- 글로벌 연사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
- 글로벌 연사들의 기조연설과 전문 세션,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 글로벌 연사들의 기조연설과 전문 세션,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 사전 등록 기간
- 사전 등록 기간은 2026년 3월 10일까지다.
- 사전 등록 기간은 2026년 3월 10일까지다.
26. 이재명 대통령의 이공계 연구 생태계 복원 및 R&D 예산 확대 강조
이재명 대통령은 KAIST 학위수여식에서 '돈이 없어서 연구를 멈추는 일은 없도록' 이공계 안전망을 구축하고, 지난 정부에서 삭감된 연구 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해 기초 연구 예산을 17% 이상 과감히 늘렸다고 강조하며 신진 연구자들의 마음껏 도전을 격려했다.
26.1. 이공계 연구 생태계 복원 및 R&D 예산 확대 강조
- '돈이 없어서 연구를 멈추는 일 없도록' 이공계 안전망 구축
- 이재명 대통령은 2026년 2월 20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학위 수여식에서 "단단한 이공계 안전망을 구축해 적어도 돈이 없어서 연구를 멈추는 일은 없도록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 이재명 대통령은 2026년 2월 20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학위 수여식에서 "단단한 이공계 안전망을 구축해 적어도 돈이 없어서 연구를 멈추는 일은 없도록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 지난 정부 R&D 예산 삭감 복원 노력
- 이 대통령은 "우리 정부는 (지난 정부에서의) 연구개발(R&D) 예산 삭감으로 무너진 연구 생태계를 복원하는 일에 온 힘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 "신진 연구자들이 마음껏 연구에 전념하도록 기초 연구 예산을 17% 이상 과감히 늘린 것이야말로 우리 정부의 가장 큰 성과"라고 덧붙였다.
- 이 대통령은 "우리 정부는 (지난 정부에서의) 연구개발(R&D) 예산 삭감으로 무너진 연구 생태계를 복원하는 일에 온 힘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 신진 연구자들의 마음껏 도전 격려
- 이 대통령은 "실험실 창업이든, 세상이 아직 상상하지 못한 미지의 이론이든 상관없다. 정부를 믿고 마음껏 도전해달라"고 격려했다.
- 이 대통령은 "실험실 창업이든, 세상이 아직 상상하지 못한 미지의 이론이든 상관없다. 정부를 믿고 마음껏 도전해달라"고 격려했다.
26.2. 통합 임관식에서의 국군 역할 강조
- 불법 계엄 잔재 청산 및 자주국방 의지 주문
- 같은 날 이 대통령은 충남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열린 첫 육해공군 사관학교 통합 임관식에 참석해 "불법 계엄의 잔재를 말끔히 청산하고 본연의 임무와 역할에 충실한 대한 국군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 또 "우리나라는 우리의 힘으로 지킨다는 강력한 자주국방의 의지로 무장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 같은 날 이 대통령은 충남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열린 첫 육해공군 사관학교 통합 임관식에 참석해 "불법 계엄의 잔재를 말끔히 청산하고 본연의 임무와 역할에 충실한 대한 국군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27. 공정위, 반도체 기업 '쎄믹스'의 기술자료 요구 위반 제재
공정거래위원회는 반도체 검사 장비 제조기업 '쎄믹스'가 수급사업자와의 사전협의 및 서면 교부 없이 기술자료를 요구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3600만 원을 부과했으며, 이는 중소기업의 기술자료가 부당하게 유용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하도급법 위반 사례로, 공정위는 앞으로도 반도체 관련 업계의 불공정 관행을 집중 감시할 방침이다.
27.1. 쎄믹스의 기술자료 요구 관련 하도급법 위반
- 공정위의 쎄믹스 제재 결정
- 수급사업자와의 사전협의 및 서면 교부 없이 기술자료를 요구한 반도체 검사 장비 제조기업 '쎄믹스'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재를 받았다.
- 공정위는 쎄믹스의 기술자료 관련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이하 하도급법) 위반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3600만 원 부과를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 수급사업자와의 사전협의 및 서면 교부 없이 기술자료를 요구한 반도체 검사 장비 제조기업 '쎄믹스'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재를 받았다.
- 하도급법의 기술자료 요구 규정
- 하도급법은 정당한 사유가 없는 한 기술자료를 요구하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 기술자료를 요구할 때는 요구 목적과 권리귀속관계, 대가 등 핵심 사항을 수급사업자와 사전 협의하고 이를 명시한 서면을 제공하도록 하고 있다.
- 이는 기술자료 관련 권리관계를 명확하게 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기술자료가 부당하게 유용되는 것을 요구단계에서부터 방지하기 위한 필요 최소한의 안전장치이다.
- 하도급법은 정당한 사유가 없는 한 기술자료를 요구하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 쎄믹스의 구체적인 위반 행위
- 쎄믹스는 수급사업자에 '프로버 칠러'(반도체 검사 장비에 연결해 사용하는 온도제어장치)의 배관도면 및 부품 목록 등 기술자료 3건을 별도의 법정 서면 없이 이메일(전자우편)로 요구했다.
- 요구 목적 및 권리귀속관계, 대가 등 법정 서면 기재사항과 관련한 사전협의도 없었다.
- 쎄믹스는 수급사업자에 '프로버 칠러'(반도체 검사 장비에 연결해 사용하는 온도제어장치)의 배관도면 및 부품 목록 등 기술자료 3건을 별도의 법정 서면 없이 이메일(전자우편)로 요구했다.
27.2. 요구된 기술자료의 가치와 공정위의 향후 감시 방침
- 프로버 칠러 기술자료의 경제적 가치
- 쎄믹스가 요구한 배관 도면과 부품 목록은 △부품간 배관 연결상태 △제조에 필요한 부품의 사양 및 제조사 △제조 시 유의사항 등이 기재된 프로버 칠러 제조 방법에 관한 자료였다.
- 프로버 칠러 제조 및 개조 시 시간과 비용을 단축하는 등 기술적으로 유용하고 독립적으로 경제적 가치를 가지는 자료라는 게 공정위 설명이다.
- 실제 수급사업자는 해당 자료를 △비밀 표시 및 고지 △비밀유지서약서 징구 △접근 인원 제한 △PC 비밀번호 설정 등을 통해 비밀로 관리했다.
- 쎄믹스가 요구한 배관 도면과 부품 목록은 △부품간 배관 연결상태 △제조에 필요한 부품의 사양 및 제조사 △제조 시 유의사항 등이 기재된 프로버 칠러 제조 방법에 관한 자료였다.
- 반도체 업계 불공정 관행 집중 감시 방침
- 공정위 관계자는 "앞으로도 반도체 관련 업계의 불공정 관행을 개선하고 기술유용행위뿐만 아니라 기술자료 요구와 관련된 절차 위반행위도 집중적으로 감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공정위 관계자는 "앞으로도 반도체 관련 업계의 불공정 관행을 개선하고 기술유용행위뿐만 아니라 기술자료 요구와 관련된 절차 위반행위도 집중적으로 감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8. 양자 큐비트 대량 생산 소자 기술 개발 성공으로 양자컴 상용화 난제 해결
국내 연구진이 집속이온빔(FIB) 기반 초정밀 반도체 나노구조 정렬 성장 원천기술을 개발하여, 지금까지 무작위로 생성되던 양자 큐비트를 원하는 위치에 정교하게 배열하는 데 성공함으로써, 복잡한 양자 회로 구현과 대량 생산을 가로막던 양자컴퓨터 상용화의 핵심 난제를 해결했다.
28.1. 양자 큐비트 대량 생산의 난제와 기존 방식의 한계
- 양자컴퓨터 상용화의 걸림돌: 양자 큐비트 대량 생산 문제
- 국내 연구진이 지금까지 무작위로 생성되던 양자 큐비트를 벽돌 쌓듯 원하는 위치에 정교하게 배열하는 기술을 개발해 양자컴퓨터 상용화의 걸림돌이었던 대량 생산 문제를 해결했다.
- 국내 연구진이 지금까지 무작위로 생성되던 양자 큐비트를 벽돌 쌓듯 원하는 위치에 정교하게 배열하는 기술을 개발해 양자컴퓨터 상용화의 걸림돌이었던 대량 생산 문제를 해결했다.
- '자발 형성' 양자점 성장 방식의 한계
- 세계적으로 연구가 활발한 '자발 형성(Self-assembled)' 방식의 양자점 성장 방식은 고품질 소자 구현은 가능하지만, 생성 위치와 크기를 조절할 수 없는 무작위성이 한계이다.
- 이는 좋은 벽돌(양자점)은 있지만, 설계도대로 벽돌을 쌓을 건축 기술(제어 공정)이 부재한 것과 같은 상황으로, 복잡한 양자 회로 구현과 대량 생산을 가로막는 현대 물리학의 대표적 난제다.
- 세계적으로 연구가 활발한 '자발 형성(Self-assembled)' 방식의 양자점 성장 방식은 고품질 소자 구현은 가능하지만, 생성 위치와 크기를 조절할 수 없는 무작위성이 한계이다.
28.2. 김종수 교수 연구팀의 초정밀 반도체 나노구조 정렬 성장 원천기술 개발
- 집속이온빔(FIB) 기반 초정밀 반도체 나노구조 정렬 성장 원천기술 개발
- 한국연구재단은 김종수 영남대 교수 연구팀이 집속이온빔(FIB) 기반 초정밀 반도체 나노구조 정렬 성장 원천기술을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 연구팀은 물리적 가공과 화학적 성장을 진공 상태에서 연계한 독창적 공정으로 불순물 오염 없이 고품위 양자 구조를 제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 이는 단일 양자점뿐만 아니라 복합 양자구조까지 구현할 수 있는 '양자 소자 정밀 제작 플랫폼'을 구축한 성과다.
- 한국연구재단은 김종수 영남대 교수 연구팀이 집속이온빔(FIB) 기반 초정밀 반도체 나노구조 정렬 성장 원천기술을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 양자점 씨앗 배열 정밀 제어 성공
- 연구팀은 양자점이 자라나는 초기 핵 생성 과정을 제어하기 위해 집속이온빔을 이용한 전처리 공정 기술을 개발했다.
- 이어 나노미터(㎚) 단위 정밀도로 기판을 가공해 양자점 씨앗 역할을 하는 갈륨(Ga) 액적을 원하는 위치에 정확한 크기로 배열하는 데 성공했다.
- 이는 우연에 의존하던 기존의 성장 방식을 공학적 통제가 가능한 영역으로 전환한 핵심 성과다.
- 연구팀은 양자점이 자라나는 초기 핵 생성 과정을 제어하기 위해 집속이온빔을 이용한 전처리 공정 기술을 개발했다.
28.3. 미래 전망: 양자 큐비트 대량 실현 및 기술 주도권 선점
- 분자선박막증착(MBE) 장비 연계 공정 추진
- 연구팀은 이 정밀 제어 기술을 바탕으로 분자선박막증착(MBE) 장비와 연계 공정을 확립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 향후 MBE 장비가 구축되면 앞서 확보한 정렬된 Ga 액적 위에 고순도 반도체 결정을 성장함으로써, 완벽하게 제어된 양자 큐비트 구조의 대량 실현이 가능할 전망이다.
- 연구팀은 이 정밀 제어 기술을 바탕으로 분자선박막증착(MBE) 장비와 연계 공정을 확립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 양자 컴퓨팅 하드웨어 분야 기술 주도권 선점 기대
- 김종수 교수는 "이번 연구는 기존 성장 방식의 낮은 수율 문제를 해결하고, 양자 큐비트 대량 생산과 고집적 회로 구현을 가능케 하는 기술적 토대를 마련한 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 "우리나라가 차세대 양자 컴퓨팅 하드웨어 분야에서 기술 주도권을 선점하는 중요한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 김종수 교수는 "이번 연구는 기존 성장 방식의 낮은 수율 문제를 해결하고, 양자 큐비트 대량 생산과 고집적 회로 구현을 가능케 하는 기술적 토대를 마련한 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29. 정부의 풍력터빈 국산화 R&D 투자와 국내 기업의 기술 확보
정부가 지난 10년간 풍력터빈 국산화를 위해 총 3882억 원 규모의 R&D 과제를 진행했으며, 두산에너빌리티와 유니슨 등 국내 터빈 제조사들이 대규모 과제에 참여하여 4MW급 육상풍력 터빈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10MW 터빈의 실증 및 상용화를 추진하는 등 기술 개발에 성과를 보이고 있다.
29.1. 정부의 풍력터빈 국산화 R&D 투자 현황
- 10년간 3882억 원 규모 R&D 과제 진행
- 정부가 지난 10년간 풍력터빈의 국산화를 위해 총 3882억 원 규모의 연구개발(R&D) 과제를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 전기신문이 2015년부터 2025년까지 10년간 추진된 풍력터빈 분야 R&D 과제를 전수 조사한 결과, 총 과제 건수는 35건, 규모는 3882억 원에 달한다.
- 사업별로 44억 원에서 539억 원까지 중소형 과제와 대형 과제들이 대거 추진됐다.
- 정부가 지난 10년간 풍력터빈의 국산화를 위해 총 3882억 원 규모의 연구개발(R&D) 과제를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 R&D 과제 주요 내용 및 국내 기업 참여
- R&D 과제는 주로 터빈 대형화와 실증을 비롯해 블레이드와 베어링 같은 주요 부품 개발에 사용됐다.
- 국내 터빈 제조사인 두산에너빌리티와 유니슨이 지난 10년간 각각 1739억 원, 1474억 원에 달하는 과제에 참여했으며, 두 기업은 주관기관 또는 참여기관으로 활동하며 기술개발에 힘을 보탰다.
- R&D 과제는 주로 터빈 대형화와 실증을 비롯해 블레이드와 베어링 같은 주요 부품 개발에 사용됐다.
29.2. 국내 기업의 터빈 개발 성과 및 상용화 추진
- 육상풍력 터빈 개발 성과
- 육상풍력 터빈의 경우 2015년부터 2019년까지 3.5~4.0MW급 개발 과제가 진행된 데 이어 2025년 7월에는 6MW급 터빈 개발 과제가 새로 만들어졌다.
- 두 사업을 합치면 약 502억 원 규모로 유니슨이 모두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 유니슨은 2018년 시작된 8MW급 터빈 개발 과제에도 참여한 바 있으며, 이 과제의 예산은 279억 원에 달했다.
- 두산에너빌리티 또한 2018년 시작된 531억 원 규모 8MW 터빈 개발 과제에 참여한 바 있다.
- 육상풍력 터빈의 경우 2015년부터 2019년까지 3.5~4.0MW급 개발 과제가 진행된 데 이어 2025년 7월에는 6MW급 터빈 개발 과제가 새로 만들어졌다.
- 10MW 터빈 실증 및 상용화 추진
- 대규모 R&D를 통해 두산에너빌리티와 유니슨은 국산 터빈 개발에 성과를 보이고 있다.
- 유니슨은 4MW급 육상풍력 터빈 분야에서 글로벌 수준의 신뢰성을 확보했으며 최근 6MW급 터빈 개발도 진행 중이다.
- 두산에너빌리티와 유니슨 모두 10MW 터빈의 실증 및 상용화를 추진 중이며, 특히 두산에너빌리티의 경우 이미 실증과 인증 절차까지 끝마쳤다.
- 두 기업은 상반기 시행될 400MW 규모 서남해 해상풍력 현장에서 10MW 터빈 공급을 놓고 경쟁이 예상된다.
- 대규모 R&D를 통해 두산에너빌리티와 유니슨은 국산 터빈 개발에 성과를 보이고 있다.
29.3. 세계 최대 20MW급 터빈 개발 착수 및 부품 산업 지원 필요성
- 세계 최대 20MW급 터빈 개발 착수
- 정부는 지난해 세계 최대 수준인 20MW급 터빈 개발도 시작했다.
- 2025년 시작된 87억 원 규모 '국내 환경을 고려한 20MW+급 해상풍력터빈 기본설계' 과제에서는 한국재료연구원이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유니슨이 공동 연구기관으로 참여 중이다.
- 정부는 지난해 세계 최대 수준인 20MW급 터빈 개발도 시작했다.
- 타 부품 산업에 대한 정부 관심 필요성
- 김종화 한국풍력에너지학회 전략발전위원장은 "국내에선 케이블, 타워 등이 이미 세계적인 수준을 갖추고 있고 엔지니어링과 기초 부품 산업도 잠재력이 크다"며 "풍력 터빈에 대규모 투자가 진행 중인 것처럼 타 부품 산업에도 정부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김종화 한국풍력에너지학회 전략발전위원장은 "국내에선 케이블, 타워 등이 이미 세계적인 수준을 갖추고 있고 엔지니어링과 기초 부품 산업도 잠재력이 크다"며 "풍력 터빈에 대규모 투자가 진행 중인 것처럼 타 부품 산업에도 정부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30. 중국의 막대한 R&D 투자와 바이오 기술 굴기
중국은 4년 연속 1조 위안 이상의 막대한 R&D 투자를 이어가며 전문 인력과 국가급 R&D 플랫폼을 확대하고 있으며, 바이오 산업에서는 지난해 기술수출액이 1400억 달러를 돌파하며 한국보다 10배 많은 규모를 기록하고 AI 신약 개발에서도 미국을 추월하는 등 '퍼스트 무버'로 부상하고 있다.
30.1. 중국의 막대한 R&D 투자 현황
- 4년 연속 1조 위안 이상 R&D 투자
- 지난해 중국 국유기업들의 R&D 투자가 적극 추진되면서 4년 연속 1조 위안(약 210조 원)을 넘어섰다.
- 2026년 2월 20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는 지난해 중국 중앙기업(당정 중앙이 직접 관리하는 국유기업)들의 R&D 투자가 1조1000억 위안에 달했다고 밝혔다.
- 지난해 중국 중앙기업들의 R&D 투자 강도(전체 영업수익에서 R&D 투자 경비가 차지하는 비중)는 2024년과 비슷한 수준인 2.86%였다.
- 지난해 중국 국유기업들의 R&D 투자가 적극 추진되면서 4년 연속 1조 위안(약 210조 원)을 넘어섰다.
- R&D 인력 및 플랫폼 확대
- 지난해까지 전체 R&D 인력은 144만 명, 국가급 R&D 플랫폼은 474개로 집계됐다.
- 전환 연구기관 8곳이 산업 범용기술 연구원을 시범 설립했으며, 중간시험플랫폼이 291건의 서비스를 개방하기도 했다.
- 이에 따라 중대한 혁신 성과들이 나올 것이라는 게 국유자산감독관리위의 설명이다.
- 지난해까지 전체 R&D 인력은 144만 명, 국가급 R&D 플랫폼은 474개로 집계됐다.
- 국유기업 자산 및 이윤 증가, 전략 신흥 산업 투자
- 지난해 말 기준 중국 중앙기업의 자산 총액은 95조 위안을 넘어섰고, 연간 이윤은 2조5000억 위안으로 나타났다.
- 중국 당국이 집중 육성하는 전략 신흥 산업에 대한 중앙기업들의 지난해 투자는 2조5000억 위안이었다.
- 지난해 말 기준 중국 중앙기업의 자산 총액은 95조 위안을 넘어섰고, 연간 이윤은 2조5000억 위안으로 나타났다.
- 부패 관련 싱크탱크 정리 수순
- 중국 정부는 소프트파워 증진 차원에서 육성해왔던 주요 싱크탱크들에 대한 정리에 나섰다.
- 국무원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 산하로 경제 정책과 국제 교류 분야의 대표적인 싱크탱크였던 중국국제경제교류센터(CCIEE)가 중국사회과학원 산하의 공공정책 연구기관으로 격하됐다.
- SCMP는 CCIEE의 위상 격하와 중국사회과학원으로 이관은 비징취안 전 CCIEE 이사장의 부패와 연관이 있다고 전했다.
- 비영리 민간 싱크탱크 타이허 연구소가 지난해 9월 폐쇄된 것도 부패 문제와 관련이 있다고 했다.
- 중국 정부는 소프트파워 증진 차원에서 육성해왔던 주요 싱크탱크들에 대한 정리에 나섰다.
30.2. 중국 바이오 기술수출의 폭발적 성장과 '퍼스트 무버' 부상
- 기술수출액 1400억 달러 돌파 및 한국과의 격차 확대
- 중국 바이오 기업이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기술수출 1000억 달러를 넘긴 것으로 나타났으며, 한국 바이오 기업 기술수출의 열 배에 달하는 규모다.
- 중국 시장조사업체 파마DJ에 따르면 중국 제약·바이오 기업의 기술수출 금액(선급금과 단계적 수수료 합계)은 지난해 1467억8400만 달러(약 214조3100억 원)를 기록했다.
- 직전 해 461억5500만 달러에서 1년 만에 약 세 배로 늘었다.
- 국내 기업과의 기술수출 금액 격차는 더 벌어져,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 따르면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기술수출 금액은 2021년 109억8962만 달러로 같은 기간 중국(294억6500만 달러)의 37.3%였으나, 지난해에는 150억3362만 달러로 10.2%에 불과했다.
- 중국 바이오 기업이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기술수출 1000억 달러를 넘긴 것으로 나타났으며, 한국 바이오 기업 기술수출의 열 배에 달하는 규모다.
- 대규모 기술수출 계약 사례
- 중국 항서제약은 지난해 영국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과 12개 신약후보 물질에 대해 최대 125억 달러 규모 기술수출 계약을 맺었다.
- 3S바이오는 미국 화이자에 60억5000만 달러 규모로 항암제 기술을 이전했다.
- 2026년 들어서도 CSPC제약은 지난달 영국 아스트라제네카에 최대 185억 달러 규모 비만·당뇨병 치료제 기술을 수출했다.
- 중국 항서제약은 지난해 영국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과 12개 신약후보 물질에 대해 최대 125억 달러 규모 기술수출 계약을 맺었다.
- 중국 바이오 산업의 '퍼스트 무버' 부상
- 미국 의회 자문기구인 신흥바이오기술국가안보위원회(NSCEB)는 "임상시험과 바이오 투자가 중국으로 몰려가고 있다"며 중국 바이오산업의 약진을 경계하는 보고서를 다수 펴냈다.
- NSCEB는 "세계에서 나오는 신약 후보물질(파이프라인) 가운데 중국 기업의 파이프라인이 차지하는 비중이 10년 전에는 6%에 불과했지만 현재는 약 30%에 달한다"고 평가했다.
- 중국 국가의료보장국이 허가한 자국 기업의 혁신 신약은 지난해 59건에 달해, 같은 기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허가한 자국 기업의 혁신 신약 29건을 훌쩍 넘어섰다.
-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은 "과거 중국은 검증된 기존 작용기전을 적용한 치료제 개발에 집중했지만, 현재는 독자적인 표적을 기반으로 한 혁신적 치료제를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 미국 의회 자문기구인 신흥바이오기술국가안보위원회(NSCEB)는 "임상시험과 바이오 투자가 중국으로 몰려가고 있다"며 중국 바이오산업의 약진을 경계하는 보고서를 다수 펴냈다.
30.3. 글로벌 임상 자체 수행 및 인재 리쇼어링, AI 신약 개발 우위
- 글로벌 임상 데이터 확보 용이성 및 인재 리쇼어링
- 중국은 자국 인구는 물론 외국인 거주자가 많아 자국에서 글로벌 임상 데이터를 확보하기도 수월하다.
- NSCEB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은 세계보건기구(WHO) 국제 데이터베이스에 7100건 이상의 임상시험을 등록해 미국(약 6000건)을 능가했다.
- 해외에서 교육받고 경험을 쌓은 바이오 인재의 리쇼어링(국내 복귀)도 중국 바이오산업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 글로벌 헤드헌팅 플랫폼 링크트인이 지난해 낸 보고서에 따르면 귀국 중국 유학생(박사학위 소지자)의 선호 산업으로 생명공학·제약·헬스케어가 3위에 올랐다.
- 중국 교육부에 따르면 2024년 귀국한 중국인 인재는 49만5000명에 달했다.
- 허혜민 키움증권 혁신성장리서치팀장은 "중국 내 임상 비용은 미국의 3분의 1 수준으로 저렴한 편"이라며 "여기에 글로벌 제약사 근무 경험 등이 있는 인재가 많아져 데이터의 신뢰성이 높아진 것도 큰 도움이 됐다"고 언급했다.
- 중국은 자국 인구는 물론 외국인 거주자가 많아 자국에서 글로벌 임상 데이터를 확보하기도 수월하다.
- 글로벌 빅파마의 중국 파이프라인 활용
- 글로벌 빅파마가 중국 파이프라인을 공급망처럼 여기고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 맥쿼리캐피탈은 "다국적 기업들은 중국에서 유망한 파이프라인을 도입해 자사의 연구개발(R&D) 비용을 아낄 수 있다"고 했다.
- 글로벌 빅파마가 중국 파이프라인을 공급망처럼 여기고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 AI 신약 개발에서 미국 추월
- 인공지능(AI) 활용 신약 개발에서도 중국 기업의 경쟁력은 이미 세계적인 수준이다.
- 중국 바이오텍 마인드랭크는 지난달 자국에서 먹는 비만약 'MDR-001'의 임상시험 3상을 시작했으며, 이 파이프라인의 기전 설계에 AI를 활용했다.
- 한국생명공학연구원에 따르면 중국에서 2024년 발표된 AI 신약 개발 논문은 2486건으로 같은 기간 미국(1888건)보다 많았다.
- 미국 머크(MSD)의 마크 혼 중국지사장은 "2026년 중국은 AI로 설계한 신약을 승인하는 최초의 국가가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 인공지능(AI) 활용 신약 개발에서도 중국 기업의 경쟁력은 이미 세계적인 수준이다.
31. 삼성과 한화의 '하이브리드 본더' 개발 속도전
삼성전자와 한화가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장비인 '하이브리드 본더'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삼성전자는 차세대 HBM 공정에 필요한 웨이퍼-투-웨이퍼(W2W) 하이브리드 본더를, 한화는 네덜란드 프로드라이브와 협력하여 고정밀 부품 설계를 통해 새로운 하이브리드 본더를 선보일 예정이다.
31.1. 하이브리드 본더의 중요성과 국내 기업의 개발 경쟁
- 하이브리드 본더의 중요성
- 삼성전자와 한화가 꿈의 반도체 패키징 장비인 '하이브리드 본더'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 차세대 패키징 장비인 하이브리드 본더는 서로 다른 칩 또는 웨이퍼를 범프 같은 연결 재료 없이 포개는 공법을 사용한다.
- 이 공법을 쓰면 칩 사이 간격을 '0'에 가깝게 할 수 있어 칩의 데이터 전송 속도가 빨라지고, 두께도 얇게 만들 수 있다.
- 엔비디아·AMD 등 세계적인 반도체 회사들이 세계 파운드리 1위 회사인 TSMC와 협력해 하이브리드 본딩을 활용한 칩을 제작하고 있다.
- 삼성전자와 한화가 꿈의 반도체 패키징 장비인 '하이브리드 본더'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 삼성과 한화의 R&D 투자 확대
- 차세대 반도체 공정에서 하이브리드 본딩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고 연구개발(R&D) 투자에 적극 나선 것이다.
- 차세대 반도체 공정에서 하이브리드 본딩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고 연구개발(R&D) 투자에 적극 나선 것이다.
- 한화세미텍의 프로드라이브와의 협력
- 한화세미텍은 네덜란드의 프로드라이브와 손잡고 하이브리드 본더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프로드라이브는 제조 라인을 갖추지 않고 고객사의 의뢰를 받아 장비 부품이나 기계 장치를 설계해주는 회사로, 2024년 연 매출은 5억5200만 유로에 달하며 ASML의 파트너사로도 알려졌다.
- 이 회사는 한화세미텍 하이브리드 본더에 들어가는 고정밀 모션 드라이브, 고주파(RF) 증폭 모듈 등 핵심 부품을 설계할 가능성이 크다.
- 한화세미텍 관계자는 "차세대 하이브리드 본더를 곧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 한화세미텍은 네덜란드의 프로드라이브와 손잡고 하이브리드 본더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31.2. 삼성전자의 W2W 하이브리드 본더 개발과 시장 전망
- 삼성전자 세메스의 W2W 하이브리드 본더 개발
- 삼성전자의 반도체 장비 자회사인 세메스는 웨이퍼-투-웨이퍼(W2W) 하이브리드 본더를 개발하고 있다.
- 차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에는 웨이퍼 위에 개별 D램을 얹어서 결합하는 다이-투-웨이퍼(D2W) 방식을 지원하는 하이브리드 본더가 쓰일 예정인데, 웨이퍼를 통째로 결합하는 W2W 방식까지 새롭게 준비하는 것이다.
- 이 방식은 낸드플래시·이미지센서 공정 등에 적용되고 있다.
- 삼성전자의 반도체 장비 자회사인 세메스는 웨이퍼-투-웨이퍼(W2W) 하이브리드 본더를 개발하고 있다.
- 하이브리드 본딩 적용 확대 추세
- 국내 장비사들이 하이브리드 본더 연구에 속도를 내는 것은 칩 제조사들이 점차 하이브리드 본딩 적용을 늘리는 추세여서다.
- 송재혁 삼성전자 반도체(DS)부문 사장(CTO·최고기술책임자)은 이달 열린 세미콘 코리아 2026 기조연설에서 "그래픽처리장치(GPU) 위에 여러 개의 HBM을 적층하는 zHBM에서 다수의 W2W 본딩 작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 국내 장비사들이 하이브리드 본더 연구에 속도를 내는 것은 칩 제조사들이 점차 하이브리드 본딩 적용을 늘리는 추세여서다.
- 글로벌 경쟁 환경과 협력 연구의 중요성
- 주승환 인하대 기계공학과 교수는 "한화세미텍은 세계 1위 장비회사인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와 전통의 본딩 강자인 베시뿐 아니라 한미반도체, ASMPT 등과 경쟁해야 하고, 세메스는 W2W 하이브리드 본더 분야 최강자인 일본 도쿄일렉트론(TEL), 오스트리아 EVG의 아성을 깨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 "이들 회사가 도약하기 위해선 파트너사와의 협력 연구와 신사업 도전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 주승환 인하대 기계공학과 교수는 "한화세미텍은 세계 1위 장비회사인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와 전통의 본딩 강자인 베시뿐 아니라 한미반도체, ASMPT 등과 경쟁해야 하고, 세메스는 W2W 하이브리드 본더 분야 최강자인 일본 도쿄일렉트론(TEL), 오스트리아 EVG의 아성을 깨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32. 연세대 연구팀, '산화물 AI 반도체' 개발로 메모리 성능 및 저장 용량 획기적 증대
연세대 김현재 교수 연구팀이 전기적 신호 제어에 '빛'을 추가하여 단일 소자에서 64개의 멀티레벨 상태를 구현하는 '산화물 AI 반도체' 기술을 개발했으며, 이는 HBM 이후 고집적 차세대 메모리 구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되고, 기존 실리콘 반도체의 한계를 극복하고 뉴로모픽 컴퓨팅 환경에 필수적인 고도의 병렬 연산 처리 능력을 제공한다.
32.1. '산화물 AI 반도체' 개발로 메모리 성능 및 저장 용량 획기적 증대
- '산화물 AI 반도체' 기술 개발 성공
- 연세대 연구팀이 인공지능(AI) 시대 메모리 성능과 저장 용량을 획기적으로 높인 '산화물 반도체'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 연세대학교 전기전자공학과 김현재 교수 연구팀은 이와 같은 연구 결과를 담은 '이중 입력 기반 멀티레벨 메모리' 기술을 재료과학 분야 세계적 권위지인 독일 '어드밴스드 펑셔널 머티리얼즈(AFM)'에 발표했다.
- 연세대 연구팀이 인공지능(AI) 시대 메모리 성능과 저장 용량을 획기적으로 높인 '산화물 반도체'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 전기+빛 이중 입력으로 64개 멀티레벨 상태 구현
- 연구팀은 기존 반도체 방식인 전기적 신호 제어(0과 1)에 '빛'이라는 새로운 변수를 추가했다.
- 빛과 전기라는 두 가지 독립된 입력을 제어해 단일 소자에서 64개의 멀티레벨 상태(64-level)를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
- 이 기술을 활용하면 정보를 담는 '그릇'의 개수가 소자당 64배 늘어나, 반도체 칩의 물리적 크기를 늘리지 않고도 처리 정보량을 확장 가능해 HBM 이후 고집적 차세대 메모리 구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전망이다.
- 연구팀은 기존 반도체 방식인 전기적 신호 제어(0과 1)에 '빛'이라는 새로운 변수를 추가했다.
- 실리콘 반도체 한계 극복 및 데이터 전송 속도 향상
- 이번 연구는 전력 소모가 크고 미세화가 어려운 기존 실리콘 반도체의 한계를 '산화물 반도체'로 극복한 것이 핵심이다.
- 특히 전기와 빛 두 가지 신호를 모두 활용하는 방식은 최근 반도체 업계가 데이터 전송 속도를 높이기 위해 도입 중인 '실리콘 포토닉스(광 반도체)' 기술과 궤를 같이한다.
- 빛을 신호로 직접 받아들여 정보를 처리하기 때문에 데이터 전송 중 발생하는 열과 병목 현상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 이와 같은 고도의 병렬 연산 처리 능력은 인간의 뇌 시냅스 연결강도를 모사하는 '뉴로모픽(뇌모사)' 컴퓨팅 환경에서도 필수다.
- 이번 연구는 전력 소모가 크고 미세화가 어려운 기존 실리콘 반도체의 한계를 '산화물 반도체'로 극복한 것이 핵심이다.
32.2. '뉴로모픽 컴퓨팅'으로의 전환과 강유전체 트랜지스터 안정성 문제 해결
- HBM 다음 레벨: 뉴로모픽 컴퓨팅
- 김현재 교수는 "현재 우리 메모리 산업이 주력하고 있는 HBM 그 다음 레벨은 결국 '뉴로모픽' 컴퓨팅"이라고 말했다.
- 이번 연구는 기존의 전기 신호 방식에 빛을 더해 차세대 컴퓨팅을 구현할 수 있는 소자 기술을 확보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 김현재 교수는 "현재 우리 메모리 산업이 주력하고 있는 HBM 그 다음 레벨은 결국 '뉴로모픽' 컴퓨팅"이라고 말했다.
- 강유전체 트랜지스터(FeFET)의 안정성 문제 해결
- 연구팀은 이와 더불어 '강유전체 트랜지스터(FeFET)'의 안정성 문제를 해결한 연구 성과도 최근 공개했다.
- FeFET는 D램 등에서 데이터 저장 역할을 하는 캐패시터를 없애고 트랜지스터 자체가 메모리 기능을 수행하게 만든 소자로, 비휘발성 특성과 저전력 동작이 장점이다.
- 현재 삼성전자 등 주요 반도체 기업들이 D램의 물리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집중하고 있는 '캐패시터리스(Capacitor-less)' 메모리의 핵심 기술로 꼽힌다.
- 다만 반복적인 동작 시 발생하는 데이터 오류와 짧은 수명이 상용화의 걸림돌이었으나, 김현재 교수팀은 반도체 내부의 '산소 결함'을 위치별로 정밀하게 조절하는 독자적인 공법을 도입해 이를 해결했다.
- 10년 이상 데이터 보존 가능성과 1000만 회 이상의 반복 동작 안정성을 실험으로 확인했다.
- 연구팀은 이와 더불어 '강유전체 트랜지스터(FeFET)'의 안정성 문제를 해결한 연구 성과도 최근 공개했다.
33. 미국 연방대법원의 트럼프 '상호관세' 위법 판결과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미국 연방대법원이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세'에 대해 의회 권한 침해를 이유로 위법 판결을 내렸으나, 트럼프 대통령은 즉각 '글로벌 관세' 15% 부과를 선언하며 무역법 122조, 301조, 232조 등 우회 수단을 동원할 가능성을 시사하여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33.1. 미 연방대법원의 '상호관세' 위법 판결
-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세 위법 판결
- 미국 연방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을 근거로 부과한 상호관세 등에 대해 위법 판결을 내렸다.
- 이는 관세 부과가 의회의 고유 권한임에도 대통령이 이를 자의적으로 부과했기 때문이다.
- 지난 20일(현지시간) 공개된 연방대법원 판결문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가 IEEPA를 근거로 부과한 관세가 위법하다는 의견을 낸 대법관은 9명 가운데 6명이다.
- 진보 성향 대법관뿐 아니라 보수 성향인 로버츠 대법원장과 에이미 코니 배럿·닐 고서치 대법관도 '위법' 판단을 내렸다.
- 미국 연방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을 근거로 부과한 상호관세 등에 대해 위법 판결을 내렸다.
- IEEPA의 관세 부과 권한 해석 논란
- 이번 재판에서는 IEEPA가 대통령에게 의회 동의 없이 독자적으로 관세를 부과할 권한을 부여하는지, 이것이 헌법상 의회의 조세권을 침해하는지가 쟁점이었다.
- 트럼프 행정부는 IEEPA 조항에 있는 규제(regulate)·방지(prevent)라는 단어 속에 관세 부과 권한이 포함돼 있다고 주장해왔다.
- 하지만 대법원은 법률 문맥상 이들 단어는 자산 동결이나 특정 거래 금지와 같은 '통제적 조치'를 의미하는 것이며, 세입을 창출하는 조세 조치를 뜻하는 것은 아니라는 판단을 내렸다.
- 대법원은 미국 헌법이 모든 세금, 관세, 공과금을 부과하고 징수할 권한을 의회에 부여하고 있다는 점에도 주목하며, 의회가 이 권한을 행정부에 위임한다면 법률에 그 의도를 명확하게 밝혀야 하지만 IEEPA 어디에도 '관세(tariffs or duties)'와 같은 단어가 등장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 대법원은 "대통령은 관세의 금액과 기간, 범위에 대한 제한 없이 일방적으로 부과할 수 있는 초법적 권한을 주장한다"면서 "이 권한의 범위와 역사적 배경, 헌법적 맥락을 고려할 때 대통령은 이를 행사하기 위한 명확한 의회 승인을 제시해야 한다. IEEPA가 부여한 '수입을 규제할' 권한은 이를 충족시키지 못한다"고 밝혔다.
- 이번 재판에서는 IEEPA가 대통령에게 의회 동의 없이 독자적으로 관세를 부과할 권한을 부여하는지, 이것이 헌법상 의회의 조세권을 침해하는지가 쟁점이었다.
- 트럼프 대통령의 대법원 맹비난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다수 의견을 낸 대법관 6명을 맹비난했다.
- 그는 판결 선고 직후 열린 백악관 기자회견에서 "나는 법원의 일부 구성원이 수치스럽다. 우리나라를 위해 올바른 것을 할 용기가 없다니 정말 수치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 또 그는 "그들은 바보 노릇을 하고 라이노(RINO·'명목상으로만 공화당원'이라는 뜻으로 중도파 공화당원들을 비난하는 표현)들과 급진 좌파 민주당원들의 애완견 노릇을 하고 있다"고 맹비난했다.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다수 의견을 낸 대법관 6명을 맹비난했다.
33.2. 트럼프의 '글로벌 관세' 선언과 우회 수단 동원 가능성
- 대법원 판결 직후 '글로벌 관세' 15% 부과 선언
- 미 연방 대법원이 트럼프 행정부가 의회의 위임 없이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을 근거로 광범위한 관세를 부과한 것은 위법이라고 판결했다.
- 트럼프 대통령은 판결 직후 즉각 대체 관세 조치를 발표하며 강경 대응에 나섰다.
- 그는 "IEEPA보다 더 강력한 관세 부과 수단이 있다"며 무역법 122조에 근거한 글로벌 관세 10% 부과안에 서명했고 이튿날인 21일에는 관세율을 법적 상한인 15%까지 재인상한다고 밝혔다.
- 백악관이 공개한 팩트시트에 따르면 글로벌 관세는 미국 동부시간 기준으로 24일 0시 1분부터 발효된다.
- 무역법 122조 행정명령은 150일간 관세를 부과할 수 있고, 연장하려면 의회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 미 연방 대법원이 트럼프 행정부가 의회의 위임 없이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을 근거로 광범위한 관세를 부과한 것은 위법이라고 판결했다.
- 한국 경제의 불확실성 증대 및 정부의 대응
- 미 연방 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에 위법 판결을 내리면서 한국 경제가 다시 불확실성의 늪으로 빠져들게 됐다.
- 한국에 부과되는 15% 상호관세에는 일단 제동이 걸렸지만, 미국 정부가 즉각 대체 관세 카드를 꺼내들면서 관세정책의 불확실성이 오히려 커졌다는 지적이다.
-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26일 한국 국회의 대미투자 특별법 처리 지연을 이유로 상호관세를 25%로 올리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 물론 상호관세는 무효화됐지만, 만약 대미 투자가 지연될 경우 현재 15%인 자동차 관세나 세율이 확정되지 않은 반도체 관세를 대폭 올릴 가능성이 있다.
- 한국 경제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미약하나마 회복 조짐을 보이는 건 대부분 수출 덕이며, 반도체 슈퍼 사이클 효과로 수출 증가세는 2026년에도 이어지고 있다.
- 품목 관세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수출이 둔화하면 성장 목표 달성에도 적신호가 켜질 수밖에 없다.
- 정부는 21일 위성락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김용범 정책실장을 중심으로 대미통상현안 관계부처회의를 열고 대미 투자를 기존 계획대로 진행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 미 연방 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에 위법 판결을 내리면서 한국 경제가 다시 불확실성의 늪으로 빠져들게 됐다.
- 무역법 301조, 232조 등 우회 수단 동원 가능성
- '슈퍼 301조'로 불리는 무역법 301조는 또 다른 리스크다.
- 미국 행정부는 외국 정부의 부당하거나 차별적인 무역 관행이 있다고 판단되면 조사 후 보복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
- 트럼프 대통령은 "향후 몇 달 안에 새롭고 법적으로 허용되는 관세를 결정하고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 무역법 301조는 외국의 불공정 무역 관행을 조사한 뒤 보복 관세를 부과하는 제도이며, 제이미슨 그리어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대법원 판결 직후 "대부분의 교역국을 대상으로 무역법 301조에 대한 조사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 특정 품목의 수입이 국가 안보를 위협한다고 판단될 때 관세를 부과하는 무역확장법 232조를 활용하는 방안도 거론되며, 이미 미국은 이를 근거로 철강∙자동차 등에 15%의 품목별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
- 반도체도 해당 법에 따른 관세 부과 대상으로 분류된 상태이며, 한국의 주력 수출품 대부분이 품목 관세의 사정권에 있는 셈이다.
- '슈퍼 301조'로 불리는 무역법 301조는 또 다른 리스크다.
33.3. '미국 예외주의' 균열과 자금 재배치, 중국의 평가
- '미국 예외주의' 신화 균열과 월가의 탈출
- "미국 주식은 결국 오른다"는 이른바 '미국 예외주의' 신화에 균열이 생기고 있다.
- 월가 투자자들이 미 증시에서 자금을 빼내 한국 등 신흥국 시장으로 향하는 움직임이 커지고 있다.
- 로이터는 최근 6개월간 미국 투자자들이 미국 주식 상품에서 약 750억 달러(약 108조 원)를 회수했으며, 이 가운데 2026년 들어 불과 8주 동안 빠져나간 금액이 520억 달러(약 75조 원)에 이른다고 보도했다.
- 이는 같은 기간 기준 2010년 이후 가장 많은 규모다.
-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에 따르면 2026년 글로벌 주식 펀드 유입액 중 미국 주식 비중은 26%에 불과했으며, 2020년 이후 가장 낮은데, 2022년 역대 최고치(92%)의 3분의 1 수준에도 못 미친다.
- "미국 주식은 결국 오른다"는 이른바 '미국 예외주의' 신화에 균열이 생기고 있다.
- 자금 재배치의 최대 수혜국: 한국
- 자금 재배치의 최대 수혜국은 한국이었다.
- LSEG 집계에 따르면 2026년 들어 미국 투자자들의 신흥국 주식 투자액은 약 260억 달러(약 38조 원)로, 이 중 한국으로 향한 돈이 28억 달러(10.7%)로 가장 많았다.
- 2위 브라질(12억 달러)보다도 2배 이상 많다.
- 최근 1년간 미국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상승률은 약 14%에 그친 반면, 달러 기준으로 코스피는 두 배 가까이 상승했다.
- 자금 재배치의 최대 수혜국은 한국이었다.
- 미국 증시 부진의 이유 및 투자 전략 변화
- 미국 증시가 상대적으로 부진한 이유로 미국 빅테크 기업의 과도한 인공지능(AI) 투자와 수익성 논란이 꼽힌다.
- 김성환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빅테크 기업들이 설비투자를 크게 늘리면서 이익을 자사주 매입 대신 투자에 쓰고 있고, 이에 따라 주가를 떠받치던 힘도 약화되고 있다"며 "빅테크의 부진과 비(非)미국의 강세가 궤를 같이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 기조에 따른 달러 약세가 미 자산의 상대적 매력을 떨어뜨리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 골드만삭스의 수석 전략가 샤론 벨은 "통화 다양화, 업종 다양화, 국가 다양화가 가장 뜨거운 화두가 되었다"며 "투자자들은 사실상 전 세계를 훑어보며 '어디가 가장 저렴한가' '어디에 기회가 있는가'를 묻고 있다"고 짚었다.
- 미국 증시가 상대적으로 부진한 이유로 미국 빅테크 기업의 과도한 인공지능(AI) 투자와 수익성 논란이 꼽힌다.
- 중국 관영매체의 평가
- 중국 관영매체는 미 연방 대법원이 트럼프 대통령이 세계 각국에 부과한 상호관세를 위법하다고 판결한 것을 두고 "트럼프 대통령의 재집권 이후 가장 중대한 좌절"이라고 평가했다.
- 관영 신화통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정 뉴탄친(牛弹琴)은 "미국 대통령이 시작한 관세 전쟁이 전 세계를 혼란에 빠뜨렸지만, 결국 미 내부인 대법원이 에서 대통령에게 패배 판결을 내렸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 이번 판결은 삼권분립의 견제 기능을 보여주는 것이라면서도 더 중요한 건 트럼프의 관세 정책이 도를 넘었다는 점을 인정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 뉴탄친은 미 대법원 판결 이후 미 뉴욕 증시와 글로벌 선물 시장이 상승한 것을 근거로 전 세계가 대법원 판결을 대체로 반기고 있다고 평가했다.
-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이번 판결로 미중 무역 전쟁에서 미국의 협상력이 약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 중국 관영매체는 미 연방 대법원이 트럼프 대통령이 세계 각국에 부과한 상호관세를 위법하다고 판결한 것을 두고 "트럼프 대통령의 재집권 이후 가장 중대한 좌절"이라고 평가했다.
34. 반도체 호황 속 제조업 고용 감소와 한국 경제의 우울한 자화상
지난해 반도체 호황과 코스피 약진에도 불구하고 제조업 상용 근로자가 5년 만에 최대 폭으로 감소하고 건설업 고용도 크게 줄어드는 등 한국 경제는 성장과 일자리의 괴리가 심화되고 있으며, 이는 AI와 기계화의 영향과 함께 중동발 지정학적 위험으로 인한 스태그플레이션 경고등까지 겹쳐 우울한 자화상을 보여주고 있다.
34.1. 제조업 고용 감소와 성장-일자리 괴리 심화
- 제조업 고용 감소: 5년 만에 최대 폭
- 지난해 제조업 고용이 코로나19 충격이 있었던 2020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
- 지난해 제조업 종사자는 372만8840명으로 전년보다 1만1246명(0.3%) 감소했으며, 이는 코로나19로 경제 전반이 위축됐던 2020년(-9만1190명) 이후 최근 5년 사이 가장 큰 감소 폭이다.
- 지난해 제조업 고용이 코로나19 충격이 있었던 2020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
- 안정적 일자리(상용 근로자) 감소 심화
- 고용 시장이 얼어붙으면서 안정적 일자리는 더 줄었다.
- 지난해 제조업 상용 근로자는 358만3981명으로 전년보다 1만9506명(0.5%) 감소했으며, 이는 최근 5년 사이 가장 큰 감소 폭이다.
- 반면 계약기간이 1년 미만인 임시직이나 일당제로 고용되는 임시·일용 근로자는 지난해 제조업에서 9554명 증가했다.
- 고용 시장이 얼어붙으면서 안정적 일자리는 더 줄었다.
- 반도체 호황에도 고용 유발 효과 미미
- 지난해 인공지능(AI) 수요 확대에 힘입어 반도체 업계는 호황을 보였지만, 고용 확대로는 이어지지 않았다.
-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통신장비 제조업은 3년 만에 증가세로 전환됐으나, 증가 폭은 489명에 그쳤으며, 특히 상용 근로자는 59명 줄어 3년 연속 감소했다.
- 김현동 배재대 경영학과 교수는 "과거 전통 산업은 기업 규모가 커지거나 경영 성과가 좋아지면 인력과 노동력이 함께 투입되는 구조였지만, 지금은 AI나 반도체처럼 기계화가 이뤄지면서 기업 실적과 노동력 투입의 상관성이 굉장히 많이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 지난해 인공지능(AI) 수요 확대에 힘입어 반도체 업계는 호황을 보였지만, 고용 확대로는 이어지지 않았다.
- 자동차 산업 고용 감소 및 로봇 투입 계획
- 자동차·트레일러 제조업은 2년 연속 전체 종사자와 상용 근로자가 감소한 반면, 임시·일용 근로자는 증가했다.
- 특히 300인 이상 사업장의 상용 근로자는 2978명 줄어 최근 6년 사이 가장 큰 감소 폭을 기록했다.
- 현대차그룹의 로보틱스 계열사 보스턴다이내믹스는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를 2028년 미국 조지아주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의 부품 분류 공정에 투입할 방침이다.
- 자동차·트레일러 제조업은 2년 연속 전체 종사자와 상용 근로자가 감소한 반면, 임시·일용 근로자는 증가했다.
- 건설업 고용 한파 지속 및 공공·사회복지 부문 완충 역할
- 고용 비중이 큰 건설업은 여전히 한파가 짙다.
- 지난해 건설업 종사자는 137만3857명으로 전년보다 8만1187명(5.6%) 감소했으며, 현행 기준으로 통계를 집계한 2018년 이후 최대 감소 폭이다.
- 종사자 수는 2020년(134만7068명) 이후 5년 만에 가장 적었다.
- 공공·사회복지 부문이 고용 감소의 완충 장치로 작용했다.
- 공공행정·국방·사회보장 행정 종사자는 93만2273명으로 집계되었으며, 이 분야 종사자는 7년 사이 21만1578명(29.4%) 증가했다.
- 보건업·사회복지 서비스업 종사자도 같은 기간 81만5253명(48.1%) 늘었다.
- 고용 비중이 큰 건설업은 여전히 한파가 짙다.
- 자산시장 활황과 실물 고용 괴리 확대
- 전문가들은 성장률이 잠재성장률 수준에 머무는 상황에서 자산시장 활황과 실물 고용 사이의 괴리가 확대되고 있다고 분석한다.
- 김 교수는 "취업시장의 온기가 전달되려면 중견·중소기업으로 확산돼야 하지만, 이들 기업의 경영 여건이 아직 개선됐다고 보긴 어렵다"고 말했다.
- "코스피 주가가 역대 최고 수준으로 오르면서 우리 경제가 매우 좋아 보이지만 일종의 착시효과"라고 설명했다.
- 전문가들은 성장률이 잠재성장률 수준에 머무는 상황에서 자산시장 활황과 실물 고용 사이의 괴리가 확대되고 있다고 분석한다.
34.2. '반도체 착시' 속 한국 경제의 우울한 자화상과 스태그플레이션 경고등
- 반도체 호황에도 양질의 일자리 감소
- 지난해 반도체 등 일부 산업의 호황과 기록적인 주가 상승에도 양질의 제조업 일자리는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지난해 제조업 종사자는 372만8840명을 기록했으며, 전년 대비 1만1246명(0.3%) 감소한 수치다.
- 코로나19 시기였던 2020년(-9만1190명)에 이어 최근 5년 사이에 감소 폭이 가장 컸다.
- 지난해 제조업 상용 근로자는 1만9506명(0.5%) 감소한 358만3981명이었으며, 5년 만에 가장 많이 줄어든 수치다.
- 반도체 산업은 호황이지만 관련 분야 전체로 보면 고용 유발 효과를 체감하기는 어려웠다.
- 전자 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 종사자는 지난해 3년 만에 늘었지만 489명 증가하는 데 그쳤으며, 이 가운데 상용 근로자는 59명 줄어 3년 연속 마이너스였다.
- 현대자동차그룹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발 고용 쇼크 논란이 거세게 일어난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 분야에서는 2년 연속 전체 종사자 및 상용 근로자가 줄었고 임시 일용 근로자가 늘었다.
- 해당 업종의 300인 이상 사업장 상용 근로자는 2978명 줄어 최근 6년 사이에 감소 폭이 가장 컸다.
- 지난해 반도체 등 일부 산업의 호황과 기록적인 주가 상승에도 양질의 제조업 일자리는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건설 일자리 감소 및 공공부문 일자리 증가
- 고용 규모가 큰 산업 중 하나인 건설업 종사자는 지난해 8만1187명(5.6%) 줄어든 137만3857명에 그쳤다.
- 현재와 같은 기준으로 통계를 작성한 2018년 이후 가장 많이 줄어든 것이다.
- 지난해 건설업 종사자 수는 2020년(134만768명) 이후 5년 만에 최소치를 기록했다.
- 반면 공공부분 일자리는 늘었다.
- 주요 공공기관을 포괄하는 공공행정, 국방 및 사회보장 행정 종사자는 93만2273명이었으며, 이 분야 종사자는 7년 사이에 21만1578명(29.4%) 늘었다.
- 민간 분야에서 양질의 일자리는 줄어든 반면 국민 세금으로 지탱되는 공공부문 일자리만 늘어난 것이다.
- 고용 규모가 큰 산업 중 하나인 건설업 종사자는 지난해 8만1187명(5.6%) 줄어든 137만3857명에 그쳤다.
- 미·이란 지정학적 위험 고조와 스태그플레이션 경고등
- 미국과 이란의 핵협상이 난항을 겪으면서 우리 경제에 스태그플레이션 위험이 높아졌다는 분석도 나온다.
- 반도체가 등 일부 산업이 호황을 누리고 있지만 양질의 일자리는 되레 감소하면서 내수경기는 후퇴하고 지정학적 위험으로 물가만 높아지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 실제 우리 경제는 원유와 천연가스의 대부분을 중동에 의존하고 있어 미국과 이란간 물리적 충돌이 발생하면 유가 상승의 직격탄을 맞을 수 있다.
- 2022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직후 국제 유가가 급등했고 우리나라 연간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5.1%를 기록해 1997년 외환위기 이후 최고치를 경신한 바 있다.
- 중동발 오일쇼크가 현실화 될 경우 이는 곧 한국 경제 펀더멘털 약화로 직결될 수 밖에 없는 구조이며, 에너지 가격 상승은 제조업 전반의 생산 원가를 올려 내수 악화와 수출 경쟁력 감소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도 나온다.
- 미국과 이란의 핵협상이 난항을 겪으면서 우리 경제에 스태그플레이션 위험이 높아졌다는 분석도 나온다.
35. 더불어민주당의 사법 개편안 처리 강행과 국민의힘의 반발
더불어민주당이 법왜곡죄, 재판소원, 대법관 증원 등 사법 개편안을 2월 임시국회 내 원안대로 처리하기로 강행하면서 국민의힘은 필리버스터로 맞서고 있으며, 특히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죄 1심 선고 이후 '사면금지법' 처리까지 속도전을 벌여 헌법상 대통령의 고유 권한 침해 논란과 함께 여야 간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35.1. 민주당의 사법 개편안 처리 강행과 법왜곡죄 논란
- 민주당의 사법 개편안 원안 처리 결정
- 더불어민주당은 2026년 2월 22일 의원총회를 통해 법왜곡죄, 재판소원, 대법관 증원과 같은 사법 개편안에 대해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한 원안 그대로 2월 임시국회 내 처리하기로 중론을 모았다.
-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이에 대해 "당정청과 조율을 거친 내용"이라고 했다.
- 정청래 대표는 "이 시기 놓치면 언제 다시 사법개혁을 기약할 수 있겠는가"라고 말하며 처리 강행 의지를 밝혔다.
- 더불어민주당은 2026년 2월 22일 의원총회를 통해 법왜곡죄, 재판소원, 대법관 증원과 같은 사법 개편안에 대해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한 원안 그대로 2월 임시국회 내 처리하기로 중론을 모았다.
- 법왜곡죄의 내용과 위헌 논란
- 민주당은 당내서도 위헌 우려가 있었던 법왜곡죄를 비롯한 사법 개편 3법을 수정 없이 처리할 전망이다.
- 법사위가 통과시킨 법왜곡죄는 현행 형법에 법왜곡죄를 신설하는 것으로, 법관, 검사 또는 범죄수사에 관한 직무를 수행하는 자를 대상으로 한다.
- 법왜곡에 해당하는 경우는 '법령을 의도적으로 잘못 적용하여 당사자의 일방을 유리 또는 불리하게 만드는 경우', '사건 증거를 인멸, 은닉, 위조 또는 변조하는 경우', '위법하게 증거를 수집하거나 논리나 경험칙에 현저히 반하여 사실을 인정한 경우' 등이다.
- 이를 두고 법조계에서는 '의도적' '경험칙'과 같은 단어 때문에 범죄와 형벌을 명확하게 규정해야 한다는 죄형법정주의에 위배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었다.
- 민주당은 당내서도 위헌 우려가 있었던 법왜곡죄를 비롯한 사법 개편 3법을 수정 없이 처리할 전망이다.
- 2월 임시국회 내 처리 방침 및 필리버스터 대응
- 해당 법안들은 2월 임시국회 내 처리할 방침이다.
- 민주당은 24일부터 2월 임시국회 회기 마지막 날인 내달 3일까지 국회 본회의를 이어가 쟁점법안들을 밀어붙이기로 했으며, 국민의힘이 필리버스터(무제한토론)를 하더라도 하루에 한 건씩 필리버스터 중단 후 안건을 처리하겠다는 것이다.
- 해당 법안들은 2월 임시국회 내 처리할 방침이다.
35.2. '사면금지법' 처리 속도전과 헌법상 권한 침해 논란
- 윤석열 전 대통령 1심 선고와 사면 가능성 논란
- 윤석열 전 대통령이 2026년 2월 19일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 윤 전 대통령이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직후 향후 사면 가능성을 둘러싼 시민들의 관심이 커졌는데, 역대 형사 처벌을 받은 전직 대통령 중 형기를 모두 마친 사례가 없었기 때문이다.
- 지금까지 형사처벌을 받은 전직 대통령은 모두 4명이며 이들 모두 형기 도중 사면됐다.
- 윤석열 전 대통령이 2026년 2월 19일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 여당의 '내란·외환 사면금지법' 처리 추진
- 윤 전 대통령 사면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여당은 즉각 '내란·외환 사면금지법' 처리를 추진했다.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곧 내란범 사면금지법을 통과시키겠다"고 예고했으며,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 역시 "윤 전 대통령이 교도소 담장을 걸어 나올 수 없도록 사면법 개정안을 조속히 처리하겠다"고 강조했다.
- 여당이 법안 처리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힌 다음 날인 20일 내란·외환죄를 저지른 사람에 대한 대통령의 사면권을 제한하는 이른바 '사면금지법'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소위를 통과했다.
- 국민의힘 의원들이 법안 내용에 반발하며 퇴장하면서 개정안은 더불어민주당 등 범여권 주도로 처리됐다.
- 윤 전 대통령 사면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여당은 즉각 '내란·외환 사면금지법' 처리를 추진했다.
- 사면금지법의 내용과 위헌 논란
- 사면법 개정안의 핵심은 내란·외환죄를 저지른 사람에 대해 대통령이 원칙적으로 사면할 수 없도록 제한하는 내용이다.
- 다만 국회 재적의원 5분의 3 이상의 동의를 얻는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사면이 가능하도록 했다.
- 현행법은 대통령이 국회의 동의 없이도 특별사면과 특정인에 대한 감형·복권을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 이에 내란·외환죄 등 헌정질서를 위협하는 중대 범죄를 저지르더라도 대통령의 판단만으로 사면이 가능한 구조라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 다만 사면권은 헌법 제79조에 근거한 대통령의 고유 권한이어서 사면 대상 범죄를 법률로 제한하는 것이 적절한지를 두고 위헌 논란이 제기될 가능성도 있다.
-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헌법 79조가 규정한 대통령의 사면권은 대통령의 고유 권한이자 고도의 통치행위"라며 "이를 입법으로 제한하겠다는 것은 헌법상 권력분립 원칙을 위배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 사면법 개정안의 핵심은 내란·외환죄를 저지른 사람에 대해 대통령이 원칙적으로 사면할 수 없도록 제한하는 내용이다.
35.3. 국민의힘 당명 개정 무산과 장동혁 리더십 위기
- 국민의힘 당명 개정 6월 이후로 연기
- 국민의힘이 2026년 2월 22일 당명 개정을 6월 이후로 미루기로 결정했다.
- 선거를 100일가량 앞둔 시점에 당명을 바꿀 경우 역효과가 클 것이라는 우려가 작용했다.
- 지도부는 격론 끝에 결국 선거를 치른 이후 당명을 변경하기로 결정했다.
-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당명이 당헌·당규 및 강령 개정과 맞물려 충분한 논의를 거쳐 개정돼야 하고, 선거를 앞두고 시간이 촉박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브리핑했다.
- 짧은 시간 내에 당명, 당 로고와 색깔 등을 바꾸는 작업을 모두 마무리하는 게 간단한 작업이 아니라는 의견과 당명 개정으로 인한 비용 문제도 고려된 것으로 풀이된다.
- 최종 당명 후보군이 알려진 이후 의원들 사이에서 비토 정서가 컸던 점도 영향을 끼쳤다.
- 국민의힘이 2026년 2월 22일 당명 개정을 6월 이후로 미루기로 결정했다.
-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 위기 심화
- 야심차게 추진하던 당명 변경 카드가 무산되면서 장동혁 대표는 또 한 번 리더십 위기에 몰리게 됐다.
- 특히 장 대표가 지난 19일 윤석열 전 대통령 무기징역 선고 이후 "계엄은 '내란'이 아니다"라며 절윤을 거부하면서 친한계와 개혁 성향 의원뿐만 아니라 친윤계에서도 비토 정서가 확산하는 분위기다.
- 지난 13일 발표된 한국갤럽 조사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은 22%로 더불어민주당(44%)의 절반에 그쳤다.
- 수도권의 한 의원은 "당원들이 당의 행보에 화조차 내지 않는 무관심 상태"라며 "느슨한 보수층이 투표장에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 다만 지도부 공개 비판은 불붙고 있지 않는데, 장 대표가 물러난 뒤 '플랜B'가 마땅치 않다는 우려가 더 크기 때문이다.
- 계파색이 옅은 한 중진 의원은 "지도부가 붕괴하면 혼란이 극심할 것"이라며 "선거를 승리로 이끌 중량감 있는 정치인이 없는 만큼 대표에게 무작정 물러나라고 할 수 없는 노릇"이라고 했다.
- 야심차게 추진하던 당명 변경 카드가 무산되면서 장동혁 대표는 또 한 번 리더십 위기에 몰리게 됐다.
- 당내 내홍 심화 및 격론 예고
- 아무도 대안을 내놓지 못하면서 내홍은 심해지고 있다.
- 전·현직 원외 당원협의회 위원장 25명이 지난 21일 "당을 민심 이반의 늪으로 밀어넣지 말라"며 장 대표의 사퇴를 촉구하자, 원외 당협위원장 협의회가 현직 당협위원장 71명과 함께 22일 "장 대표의 정당성을 흔드는 모든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며 정면충돌했다.
- 23일 의원총회에서 장 대표의 입장문을 둘러싼 당 주류와 친한계 및 개혁파 간 격론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
- 아무도 대안을 내놓지 못하면서 내홍은 심해지고 있다.
36. 한미동맹 갈등 노출: '프리덤 실드' 축소 제안과 DMZ 권한 이견
한미가 상반기 연합연습 '프리덤 실드(FS)'의 야외 기동 훈련 규모를 놓고 이견을 빚고 있으며, 우리 정부의 훈련 축소 제안에 미국이 난색을 표하면서 DMZ 출입 승인 권한 문제와 함께 한미동맹의 결속 약화 우려가 노출되고 있다.
36.1. '프리덤 실드' 축소 제안과 한미 간 이견
- 한미 연합연습 '프리덤 실드' 야외 기동 훈련 규모 이견
- 한미가 상반기 연합연습 기간 실시될 야외 기동 훈련 규모 등을 놓고 이견을 빚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이견 조율 문제로 당초 한미가 공동으로 훈련 실시 계획을 발표하려던 일정도 미룬 것으로 전해졌다.
- 우리 군 합동참모본부와 주한미군은 상반기 연합 연습 '프리덤 실드(FS)'를 다음 달 9일~19일 실시한다는 계획을 25일 공동 발표할 예정이었다.
- 그러나 우리 정부 측이 통상 FS 기간 집중적으로 실시하는 한미 연합 야외 기동 훈련을 대폭 축소하거나 야외 훈련을 아예 실시하지 않는 방안 등 남북 대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안하면서 발표 시기가 늦춰졌다.
- 정부 소식통은 "이미 미 본토 등에서 야외 기동 훈련 참가를 위한 장비와 병력 이동이 시작돼 취소나 대폭 축소는 불가능하다며 미 측이 난색을 보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 한미가 상반기 연합연습 기간 실시될 야외 기동 훈련 규모 등을 놓고 이견을 빚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이견 조율 및 발표 계획
- 우리 군 당국은 이에 미 측과의 이견을 최대한 좁힌 뒤 이르면 이달 말 FS 계획을 공식 발표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 FS 본 연습에 앞서 실시되는 위기관리연습(CMX)이 다음 달 3∼6일 실시할 예정인 만큼 이견을 완전히 해소하기에는 시간이 촉박해 적당한 타협점을 찾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 우리 군 당국은 이에 미 측과의 이견을 최대한 좁힌 뒤 이르면 이달 말 FS 계획을 공식 발표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36.2. 잇따른 한미동맹 갈등 노출과 결속 약화 우려
- 주한미군 전투기 출격 및 DMZ 권한 문제
- 잇따른 한미 간 이견 표출을 두고 한미동맹의 결속이 약화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 앞서 18~19일 이어진 주한미군 전투기의 서해 상공 출격을 두고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에게 전화해 사실상 항의하는 등 한미동맹의 갈등이 노출된 바 있다.
- 또 미군 주축인 유엔군사령부에 있는 비무장지대(DMZ) 출입 승인 권한 일부를 우리 정부가 갖는 문제를 둘러싸고도 갈등이 장기화되고 있다.
- 잇따른 한미 간 이견 표출을 두고 한미동맹의 결속이 약화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위한 FS 계획대로 실시
- 다만 한미는 지난해 11월 발표한 안보협의회의(SCM) 공동성명 등을 통해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위한 3단계 검증 과정 중 2단계인 완전운용능력(FOC) 검증을 2026년 안에 마무리하기로 한 만큼 대규모 지휘소 연습인 FS를 계획대로 실시한다는데는 이견이 없는 상황이다.
- 국방부는 "한미는 FS 연습을 정상 시행한다. FOC 검증에 연습의 중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 다만 한미는 지난해 11월 발표한 안보협의회의(SCM) 공동성명 등을 통해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위한 3단계 검증 과정 중 2단계인 완전운용능력(FOC) 검증을 2026년 안에 마무리하기로 한 만큼 대규모 지휘소 연습인 FS를 계획대로 실시한다는데는 이견이 없는 상황이다.
37. 러시아, 한국의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 PURL 참여 시 비대칭 보복 경고
러시아는 한국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의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 프로그램인 '우크라이나 우선 지원목록(PURL)'에 참여할 경우 비대칭 조치를 포함한 강력한 보복에 나서겠다고 경고하며, 이는 한러 관계에 돌이킬 수 없는 손상을 입히고 한반도 문제에 대한 건설적 대화의 전망을 파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37.1. 러시아의 한국 PURL 참여 시 비대칭 보복 경고
-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의 강력 경고
- 러시아가 한국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의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 프로그램인 '우크라이나 우선 지원목록(PURL)'에 참여할 경우 비대칭 조치를 포함한 강력한 보복에 나서겠다고 경고했다.
- 타스 통신에 따르면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한국의 PURL 참여 가능성을 묻는 질의에 "한국이 직·간접적으로 어떤 식으로든 물자 공급에 참여한다면 우리는 비대칭 조치를 포함해 보복 조처를 할 권리를 실행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 러시아가 한국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의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 프로그램인 '우크라이나 우선 지원목록(PURL)'에 참여할 경우 비대칭 조치를 포함한 강력한 보복에 나서겠다고 경고했다.
- 한러 관계 파탄 및 한반도 문제 대화 전망 파괴 우려
- 자하로바 대변인은 "한국의 개입은 우크라이나 분쟁 해결을 지연시킬 뿐만 아니라, 의심의 여지 없이 한러 관계에 돌이킬 수 없는 손상을 입히고 한반도 문제에 대한 건설적 대화의 전망을 파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자하로바 대변인은 "한국의 개입은 우크라이나 분쟁 해결을 지연시킬 뿐만 아니라, 의심의 여지 없이 한러 관계에 돌이킬 수 없는 손상을 입히고 한반도 문제에 대한 건설적 대화의 전망을 파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37.2. 한국의 PURL 참여 검토와 러시아의 입장
- 한국의 PURL 참여 가능성 보도에 대한 러시아의 놀라움
- 자하로바 대변인은 한국의 PURL 참여 가능성 보도에 놀랐다면서 "그런 조치는 우크라이나군에 무기와 탄약을 쏟아부으려는 집단 서방의 노력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이 나라(한국)의 공식 노선과 일치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라며 "한국 당국자들은 이를 반복적으로 말해왔다"고 지적했다.
- 자하로바 대변인은 한국의 PURL 참여 가능성 보도에 놀랐다면서 "그런 조치는 우크라이나군에 무기와 탄약을 쏟아부으려는 집단 서방의 노력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이 나라(한국)의 공식 노선과 일치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라며 "한국 당국자들은 이를 반복적으로 말해왔다"고 지적했다.
- 러시아의 한국 접근 방식 평가 및 관계 붕괴 방지 희망
- 자하로바 대변인은 러시아가 한국이 그간 보인 접근 방식을 높이 평가한다며 "러시아와 한국 관계의 추가 붕괴를 막고 미래에 양국의 대화와 협력을 복원하는 전제조건을 위한 필수적인 토대로 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 자하로바 대변인은 러시아가 한국이 그간 보인 접근 방식을 높이 평가한다며 "러시아와 한국 관계의 추가 붕괴를 막고 미래에 양국의 대화와 협력을 복원하는 전제조건을 위한 필수적인 토대로 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 한국 외교부의 PURL 검토 입장
- 한국 외교부 당국자는 전날 우크라이나 지원과 관련해 나토와 다양한 방안을 지속 협의하고 있다며 지난해 7월 신설된 PURL도 검토 방안에 포함된다고 밝혔다.
- PURL은 나토 회원국들이 돈을 대고 미국 무기를 구매해 우크라이나에 지원하는 방식이며, 한국은 PURL에 참여하게 되더라도 비살상 장비로 지원 분야를 한정할 수도 있다고 전해졌다.
- 한국 외교부 당국자는 전날 우크라이나 지원과 관련해 나토와 다양한 방안을 지속 협의하고 있다며 지난해 7월 신설된 PURL도 검토 방안에 포함된다고 밝혔다.
38. 북한이 가장 두려워하는 한미 연합작전계획 '50XX'
북한은 한미 연합훈련 '을지 자유의 방패(UFS)' 기간 실시되는 대규모 야외 기동훈련과 한미 연합작전계획 '작계 5022'를 가장 경계하며 강력히 비난하고 있으며, 이 작계는 북한의 핵 공격 능력을 조기에 무력화하고 지휘부를 제거하며 국토를 점령하는 등 모든 시나리오를 포함하고 있어 북한 군 수뇌부를 긴장시키고 있다.
38.1. 북한의 한미 연합훈련 '을지 자유의 방패' 비난
- 김정은, 김여정, 총참모부의 강력 비난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해 8월 18일 한미연합훈련 '을지자유의방패(UFS·을지프리덤실드)' 연습이 북한을 향한 가장 적대적인 의사 표현이라고 비판하며 핵무력 강화 의지를 피력했다.
- 이어 이틀 뒤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도 "침략 전쟁 연습을 통해 우리의 핵 및 미사일 능력을 조기에 제거하고 공화국 영내로 공격을 확대하려 한다"고 맹비난했다.
- 사흘 뒤인 같은 달 23일에는 북한군 총참모부 대변인 역시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담화를 내고 UFS 연습이 극히 도발적이라며 자위권 행사로 대응하겠다고 위협했다.
- 그러면서 "전쟁 각본에 따른 연대급 이상 무력과 기계화 타격 집단들이 공격 서열로 편성돼 기동하며 실사격하는 각종 훈련은 극히 도발적이고 침략적인 대규모 실전 연습"이라고 성토했다.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해 8월 18일 한미연합훈련 '을지자유의방패(UFS·을지프리덤실드)' 연습이 북한을 향한 가장 적대적인 의사 표현이라고 비판하며 핵무력 강화 의지를 피력했다.
- 북한 군 수뇌부의 민감한 반응 이유
- 김 위원장을 비롯해 김 부부장, 북한군 총참모부까지 한미 군 당국의 '작계 5022'를 공통적으로 지목하며 잇따라 비난했다.
- 북한 군 수뇌부가 한미 정례 연합훈련에 이처럼 민감하게 반응하는 이유는 한미연합훈련 기간 40여 건의 대규모 야외 기동훈련이 실시되는 데 대한 부담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 김 위원장을 비롯해 김 부부장, 북한군 총참모부까지 한미 군 당국의 '작계 5022'를 공통적으로 지목하며 잇따라 비난했다.
38.2. 한미 연합작전계획 '작계 50XX'의 발전과 내용
- '작계 5022'의 등장과 핵·미사일 능력 대응 방안 보완
- 북한의 핵 공격 능력을 조기에 무력화하는 계획이 담긴 '작계 5022'는 기존 '작계 5015'를 대체하는 한미연합군사령부의 작전 계획으로 약 10년 만에 새롭게 마련됐다.
- 2024년 한미가 합의·서명했다.
- 이 작계들은 한미 연합작전계획(OPLAN·Operation Plan)으로 한반도 유사시에 대비해 한국과 미국이 공동 수립한 군사작전 계획이다.
- 2022년부터는 기존 작전 계획(5015)을 대폭 수정하는 작업이 진행돼 2024년 약 10년 만에 새로운 작전 계획이 마련됐다.
- 작계 5022는 이전 계획보다 고도화된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 대응 방안을 보완한 것으로 알려졌다.
- 북한이 2017년 핵무력 완성을 공언한 후 한미가 마련한 첫 연합 작계로, 북한 핵무기를 현실적 위협으로 인정하고 수립한 것으로 전해진다.
- 적 미사일 발사 징후를 사전에 포착해 발사 전에 제거하는 '킬체인' 개념을 확장해 북한의 핵 공격 의도가 식별될 경우 사이버·우주 능력까지 총동원해 관련 능력을 조기에 무력화하는 계획과 선제 공격, 지휘부 제거, 국토 점령, 전쟁 승리 후 안정화 작전 등 모든 시나리오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 북한의 핵 공격 능력을 조기에 무력화하는 계획이 담긴 '작계 5022'는 기존 '작계 5015'를 대체하는 한미연합군사령부의 작전 계획으로 약 10년 만에 새롭게 마련됐다.
- '작계 5026': 핵기지 정밀 타격 작전
- 북한 도발 등 유사시에 대비한 핵기지 정밀 타격 작전 '작계 5026'도 있다.
- 북한 내 전략 목표를 파괴하기 위해 정밀유도폭탄, 특히 전천후 합동직격탄(JDAM)을 투하할 수 있는 전폭기·폭격기 등이 동원돼 1000개 이상의 표적을 동시에 타격하는 것이 핵심이다.
- 함정과 핵추진잠수함에서 토마호크 순항미사일을 발사하고 항공모함을 활용한 입체 작전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 이는 전면전으로 비화되지 않도록 국지 폭격을 가하는 미국의 한반도 전쟁 전략 가운데 하나로 북한 핵시설을 정밀 타격하는 '외과수술식 공격' 개념이다.
- 이를 위해 미 공군 전력이 총동원되며, F-15E 전폭기, B-1B·B-52 장거리 폭격기, F-22 스텔스 전투기, B-2 스텔스 장거리 폭격기 등이 주축이다.
- 이 작계의 특징은 증원군이 한반도에 도착하기 전 한국군과 동북아 주둔 미군 전력만으로 북한 핵시설 등을 정밀 폭격하는 전략이라는 점이다.
- 북한 도발 등 유사시에 대비한 핵기지 정밀 타격 작전 '작계 5026'도 있다.
- '작계 5028': 북한군 지휘부 제거 계획
- 김 위원장을 포함한 북한군 지휘부 제거 계획인 '작계 5028'도 베일에 가려진 비밀 작전 계획이다.
- 2017년 검토를 마친 이 계획에는 북한의 우발적 도발 시 특공대 투입과 엄호 폭격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 군사 전문가들은 이 가운데 특공대 투입과 엄호 폭격이 미국 단독 '참수 작전'의 일환일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 작계 5015에도 참수 작전 개념이 포함돼 있지만 이는 한미 연합 작전인 반면 작계 5028의 경우 미국 단독 작전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시각이다.
- 김 위원장을 포함한 북한군 지휘부 제거 계획인 '작계 5028'도 베일에 가려진 비밀 작전 계획이다.
- '작계 5029': 북한 급변 사태 대비
- 북한 급변 사태에 대비한 '작계 5029'도 있다.
- 김대중 정부 시절 한미 국방장관이 급변 사태 대응 전략 지침 마련에 합의한 뒤 개념 계획으로 만들어졌지만 노무현 정부가 주권 침해 소지를 이유로 후속 논의를 중단했다.
- 이후 이명박 정부 때 구체화됐다.
- 작계 5029는 북한 정권 교체, 쿠데타 또는 내란, WMD 탈취 및 반출 위험, 대규모 탈북, 대형 재난, 북한 내 한국인 인질 사태 등 6가지 상황을 상정해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
- 북한 급변 사태에 대비한 '작계 5029'도 있다.
- '작계 5030': 북한 고사 작전
- 일종의 '북한 고사 작전'으로 불리는 '작계 5030'도 있다.
- 조지 W 부시 행정부 시절 도널드 럼즈펠드 국방장관의 지시에 따라 수립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핵심은 군사 충돌 이전부터 지역 사령관이 저강도 작전을 통해 북한 정권 붕괴 환경을 조성하도록 허용하는 것이다.
- 사전 작전에는 북한 자원을 고갈시키고 군부 동요를 유도하는 방안이 포함됐다.
- 예컨대 정찰기를 북한 영공 인근에 반복 비행시켜 북한 전투기 출격을 유도하고 연료 소모를 늘리는 방식 등이 거론된다.
- 금융 시스템 교란과 허위 정보 유포 같은 비전통적 전술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진다.
- 이 계획은 2000년대 초 북한의 정치·경제 상황을 고려해 설계됐다.
- 일종의 '북한 고사 작전'으로 불리는 '작계 5030'도 있다.
- 미군 OPLAN의 구분 및 한국 관련 작계
- 미군 OPLAN은 계획 수립 부대에 따라 네 자리 숫자로 구분된다.
- 1000번대는 미 중부사령부, 2000번대는 미 북부사령부 등으로 나뉘며 9000번대까지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한국 관련 작계는 미 인도태평양사령부가 수립한 것으로 5000번대로 시작한다.
- 미군 OPLAN은 계획 수립 부대에 따라 네 자리 숫자로 구분된다.
38.3. 전시작전권 전환 후에도 미군 주도 전면전 유지 구상
- 전시작전권 전환 후 전면전 수행 방식
- 전시작전권이 미군에서 한국군으로 전환되더라도 북한과의 전면전이 발생할 경우 미 인도태평양사령부 주도의 작전 계획 아래 한국군이 지원하는 형태로 전쟁이 수행될 가능성이 크다.
- 전시작전권이 미군에서 한국군으로 전환되더라도 북한과의 전면전이 발생할 경우 미 인도태평양사령부 주도의 작전 계획 아래 한국군이 지원하는 형태로 전쟁이 수행될 가능성이 크다.


오늘의 NEWS는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격변하는 지형을 심층 분석합니다. 중국의 무서운 기술 추격, 일본의 2나노 공정 도전, 그리고 미·중 관세 전쟁이 촉발한 전 세계적인 공급망 재편 속에서 한국 반도체 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전략에 대한 통찰을 얻을 수 있습니다.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생산 능력 확대와 차세대 기술 개발 현황을 통해 K-반도체의 현재와 미래 경쟁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핵심 자료입니다.
1.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격변과 한국의 대응 전략
중국의 기술 추격, 일본의 2나노 공정 도전, 미·중 관세 전쟁으로 인한 공급망 재편 속에서 한국 반도체 산업은 초격차 기술 유지와 생산 능력 확대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
1.1. 중국 반도체 기술의 빠른 추격과 시장 재편
- 중국 메모리 반도체 기술 격차 빠르게 축소
- 낸드 플래시 기술 격차는 약 1년으로 단축되었다.
- YMTC는 270단 신형 낸드를 양산하여 삼성전자 수준에 근접했으며, 128단에서 270단으로 도약하는 기간이 삼성전자보다 1년 이상 짧았다.
- YMTC는 우한 3기 공장 가동을 앞당기고 모바일 D램 샘플을 완료했으며, HBM 시장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 YMTC는 270단 신형 낸드를 양산하여 삼성전자 수준에 근접했으며, 128단에서 270단으로 도약하는 기간이 삼성전자보다 1년 이상 짧았다.
- D램 기술 격차는 2022년 5년에서 현재 2년 수준으로 좁혀졌다.
- CXMT는 지난해 11월 DDR5, LPDDR5X 등 신제품을 공개하고 DDR5 생산에 돌입했다.
- CXMT는 지난해 D램 시장 점유율 5%로 4위에 올랐으며, 올해 8%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 중국 업계는 한국 기업이 집중하는 LPDDR6 기술 확보에도 힘쓰고 있다.
- CXMT는 지난해 11월 DDR5, LPDDR5X 등 신제품을 공개하고 DDR5 생산에 돌입했다.
- HBM(고대역폭메모리)은 아직 격차가 존재하지만, 빠르게 줄어들고 있다.
- CXMT는 올해 D램 웨이퍼 투입량의 약 20%를 HBM3 생산에 배정할 예정이며, 한국 기업과의 격차가 4년에서 3년으로 줄어들었다.
- CXMT는 상반기 IPO를 추진하고 공격적인 증설 및 R&D 투자를 통해 미세 공정 기술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 하지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이미 HBM4 양산 단계로 이동하여 본격적인 경쟁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
- CXMT는 올해 D램 웨이퍼 투입량의 약 20%를 HBM3 생산에 배정할 예정이며, 한국 기업과의 격차가 4년에서 3년으로 줄어들었다.
- 낸드 플래시 기술 격차는 약 1년으로 단축되었다.
- 업계의 경고: 한국 반도체, 10년 내 중국에 따라잡힐 가능성
- 중국이 기술력과 생산능력을 동시에 끌어올려 단기간 내 격차가 좁혀질 가능성이 크다.
- 업계 관계자들은 중국의 빠른 추격 속도에 안심할 수 없으며, 10년 내 한국이 따라잡힐 것이라고 경고했다.
- 중국이 기술력과 생산능력을 동시에 끌어올려 단기간 내 격차가 좁혀질 가능성이 크다.
1.2. 일본 라피더스의 2나노 공정 도전과 한계
- 라피더스, 2나노 공정 상용화 실무 단계 진입
- 라피더스는 이달 초 초기 고객사를 대상으로 2나노 공정용 설계 키트(PDK) 배포를 시작했다.
- 이는 기술 시연 단계를 넘어 실제 비즈니스로의 전환을 시도하는 중요한 단계이다.
- 라피더스는 이달 초 초기 고객사를 대상으로 2나노 공정용 설계 키트(PDK) 배포를 시작했다.
- 2나노 GAA 트랜지스터 시제품 제작 성공 및 기술적 한계
- 라피더스는 홋카이도 지토세 공장에서 2나노 GAA 트랜지스터 시제품 제작에 성공하고 전기적 특성을 확인 중이다.
- 하지만 이는 자체 기술이 아닌 미국 IBM으로부터 이전받은 공정 기술을 구현한 것이다.
- 40나노 공정에 머물러 있던 일본이 최첨단 공정의 안정적인 수율을 확보할 수 있을지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이 많다.
- 라피더스는 홋카이도 지토세 공장에서 2나노 GAA 트랜지스터 시제품 제작에 성공하고 전기적 특성을 확인 중이다.
- 일본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과 대외 협력
- 일본 정부는 반도체를 국가 안보 핵심 자산으로 규정하고 현재까지 2조 9천억 엔(약 27조 원)을 투입했다.
- 2030년까지 민관 합동으로 총 50조 엔 규모의 투자를 목표로 하고 있다.
- TSMC와의 협력을 통해 구마모토 공장에 3나노 공정을 유치하는 등 대외 협력 비중을 높여 기술 공백을 메우고 있다.
- 미국 IBM은 라피더스에 직접 자본 투자를 검토 중이며, 애플, 구글 등 주요 팹리스 기업들도 공급처 확보 차원에서 협의 중이다.
- 일본 정부는 반도체를 국가 안보 핵심 자산으로 규정하고 현재까지 2조 9천억 엔(약 27조 원)을 투입했다.
- 한국 반도체 업계의 신중한 입장
- 한국 업계는 일본의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경쟁력은 강력하지만, 파운드리 비즈니스의 핵심인 수율 관리와 양산 안정성은 전혀 다른 영역이라고 평가한다.
- 과거 엘피다 메모리나 재팬디스플레이(JDI) 등 일본 정부 주도 프로젝트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지 못했던 사례를 들어 신중론을 제기한다.
- 삼성전자나 TSMC 수준의 제조 완성도를 단기간에 따라잡기는 쉽지 않을 것이며, 실제 양산 결과가 나올 때까지 지켜봐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 한국 업계는 일본의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경쟁력은 강력하지만, 파운드리 비즈니스의 핵심인 수율 관리와 양산 안정성은 전혀 다른 영역이라고 평가한다.
1.3. 미·중 관세 전쟁이 바꾼 글로벌 반도체 투자 지형
- 미국 중심의 생산 확대 전략
- 미국은 반도체를 국가 전략 산업으로 규정하고 자국 중심 생산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 인텔은 오하이오와 애리조나에 각각 280억 달러, 20억 달러를 투자 중이다.
- TSMC는 애리조나에 1천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액을 1천650억 달러로 확대하여 웨이퍼 공장 6개, 패키징 공장 2개, R&D 센터 1곳을 건설할 계획이다.
- 삼성전자는 텍사스주 테일러에 170억 달러를 투자해 첨단 공장을 건설하고, 미국 내 투자 규모를 370억 달러까지 확대했다.
- SK하이닉스는 인디애나주에 38억 7천만 달러를 투입하여 생산 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다.
- 이러한 투자는 보조금 확보와 향후 관세 리스크 최소화를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북미 내 생산능력 확보를 통해 정부 조달 시장 접근성과 관세 면제 가능성을 동시에 확보하려는 전략이다.
- 미국은 반도체를 국가 전략 산업으로 규정하고 자국 중심 생산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 유럽, 일본, 대만, 한국의 분산 투자 전략
- 유럽: TSMC는 독일 드레스덴에 인피니언, 보쉬, NXP와 합작 형태로 약 100억 유로 규모의 자동차용 반도체 공장 건설을 추진 중이다.
- 인텔은 2022년 독일, 폴란드, 아일랜드에 투자를 발표했으나, 자금 문제로 독일과 폴란드는 중단하고 아일랜드에서만 양산을 시작했다.
- 인텔은 말레이시아에서 패키징 역량을 확대하고, 베트남 공장에서는 후공정 물량을 결집시키는 등 공급망 재편에 나섰다.
- 인텔은 2022년 독일, 폴란드, 아일랜드에 투자를 발표했으나, 자금 문제로 독일과 폴란드는 중단하고 아일랜드에서만 양산을 시작했다.
- 일본: 규슈와 홋카이도를 중심으로 집적화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 TSMC는 일본 정부의 보조금 지원을 받아 구마모토에 약 86억 달러 규모의 팹을 완공했으며, 2공장까지 포함하면 총 투자 규모는 200억 달러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 일본 정부 주도의 라피더스도 2나노급 공정 상용화를 목표로 수조 엔 규모의 공적 자금을 지원받아 홋카이도 치토세에 생산 거점을 구축하고 있다.
- TSMC는 일본 정부의 보조금 지원을 받아 구마모토에 약 86억 달러 규모의 팹을 완공했으며, 2공장까지 포함하면 총 투자 규모는 200억 달러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 대만: 해외 분산 투자와 자국 내 첨단 공정 확대를 병행하는 이중 전략을 취하고 있다.
- TSMC는 미국 애리조나 투자 규모를 확대하면서도 대만 타이난·가오슝에서도 첨단 공정 증설에 수백억 달러를 지속적으로 투입하고 있다.
- 이는 핵심 공정은 대만에 유지하되, 지정학적 리스크를 분산하는 구조이다.
- TSMC는 미국 애리조나 투자 규모를 확대하면서도 대만 타이난·가오슝에서도 첨단 공정 증설에 수백억 달러를 지속적으로 투입하고 있다.
- 한국: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미국에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면서 국내 용인 메가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초격차 제조 역량을 집적하고 있다.
- 삼성전자는 관계사를 포함하여 앞으로 5년간 국내에 450조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 SK하이닉스는 용인에 총 120조 원대 규모의 투자를 최대 600조 원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 삼성전자는 관계사를 포함하여 앞으로 5년간 국내에 450조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 유럽: TSMC는 독일 드레스덴에 인피니언, 보쉬, NXP와 합작 형태로 약 100억 유로 규모의 자동차용 반도체 공장 건설을 추진 중이다.
- 공급망 다변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 전략
- 주요 반도체 기업들은 단일 지역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북미·유럽·동아시아에 분산된 생산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
- 미·중 갈등과 관세 조치 확산으로 과거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특정 지역에 생산을 집중했던 모델의 한계가 드러났다.
- 관세와 지정학적 리스크가 고착화된 상황에서 공급망 다변화는 필수 전략으로 자리 잡고 있다.
- 주요 반도체 기업들은 단일 지역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북미·유럽·동아시아에 분산된 생산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
1.4. 삼성전자의 독일 반도체 공장 건설 가능성
- 인텔 철회 공백, 삼성전자가 채울 가능성 제기
- 인텔이 독일 마그데부르크 대규모 반도체 공장 건설 계획을 전면 철회하면서 생긴 공백을 삼성전자가 채울 수 있다는 관측이 독일 현지에서 구체화되고 있다.
- 디지타임스와 오이거 등 독일 매체는 삼성 그룹이 유럽 내 반도체 공장 건설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 작센주 경제대표단은 최근 한국을 직접 방문하여 삼성전자 등에 투자를 타진했다.
- 인텔이 독일 마그데부르크 대규모 반도체 공장 건설 계획을 전면 철회하면서 생긴 공백을 삼성전자가 채울 수 있다는 관측이 독일 현지에서 구체화되고 있다.
- 작센주가 한국 기업에 공을 들이는 배경
- 작센주 경제개발청 토마스 혼 전무이사는 한국이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반도체 시장 중 하나이며, 삼성과 SK하이닉스 등 세계 선도 기업들이 자리 잡고 있어 한국에 집중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밝혔다.
- 인텔은 2022년 독일 마그데부르크에 300억 유로(약 51조 원)를 투입해 첨단 반도체 공장 2기를 건설하겠다고 발표했으나, 재정난과 파운드리 사업 부진으로 지난해 9월 계획을 보류하고 이후 완전 철회를 공식화했다.
- 독일 정부는 인텔에 100억 유로(약 17조 원)의 보조금을 약속했으나, 인텔의 철회로 공장 부지는 확보된 상태이나 주인이 없는 상황이다.
- 작센주 경제개발청 토마스 혼 전무이사는 한국이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반도체 시장 중 하나이며, 삼성과 SK하이닉스 등 세계 선도 기업들이 자리 잡고 있어 한국에 집중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밝혔다.
- 삼성전자의 후보지: 드레스덴 vs 마그데부르크
- 드레스덴: 유럽 최대 반도체 클러스터로, 수십 년에 걸쳐 형성된 공급망 생태계가 강점이다.
- TSMC, 글로벌파운드리스, X-팹 등 대형 파운드리 3사가 이미 진출해 있다.
- 삼성의 OLED 소재 자회사 '노발드'가 드레스덴에 연구·생산 거점을 운영 중이다.
- 하지만 파운드리 경쟁사들이 밀집해 있다는 점과 경쟁 파운드리 간 같은 도시에 공장을 두지 않는 불문율이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 TSMC, 글로벌파운드리스, X-팹 등 대형 파운드리 3사가 이미 진출해 있다.
- 마그데부르크: 인텔 공장을 위해 넓은 부지가 이미 조성돼 있다는 것이 최대 장점이다.
- 하지만 드레스덴과 달리 기존 반도체 공급망 생태계가 빈약하다는 약점이 있다.
- 특수 메모리 반도체 업체 'FMC'도 마그데부르크 진출 의사를 밝혔으나, 수십억 달러 규모의 공장 건설 자금을 아직 마련하지 못했다.
- 하지만 드레스덴과 달리 기존 반도체 공급망 생태계가 빈약하다는 약점이 있다.
- 드레스덴: 유럽 최대 반도체 클러스터로, 수십 년에 걸쳐 형성된 공급망 생태계가 강점이다.
- 유럽 반도체법 보조금 가능성 및 변수
- 독일 현지 전문가들은 키몬다 파산 이후 유럽에 주요 메모리 반도체 제조사가 없는 상황에서 SK하이닉스나 삼성 같은 한국 업체가 진출한다면 유럽 반도체법 보조금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 EU는 반도체법을 통해 총 430억 유로(약 73조 원)를 투입하여 2030년까지 세계 반도체 시장 점유율을 10%에서 20%로 끌어올리는 목표를 세웠다.
- 하지만 지난달 출범한 프리드리히 메르츠 신정부는 전임 숄츠 정부식의 대규모 직접 보조금 지원에는 선을 긋고 있다.
- 경제부 장관과 연구부 장관은 대규모 생산 보조금보다 혁신 지원과 반도체 설계 역량 강화에 무게를 두고 있다.
- 삼성전자는 아직 유럽 생산 거점 확대와 관련한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으며, 독일 정부의 보조금 지원 방향과 삼성전자의 대규모 국내외 투자(용인 클러스터, 미국 테일러 공장)가 결정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 독일 현지 전문가들은 키몬다 파산 이후 유럽에 주요 메모리 반도체 제조사가 없는 상황에서 SK하이닉스나 삼성 같은 한국 업체가 진출한다면 유럽 반도체법 보조금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 유럽 생산 거점 확보의 전략적 이점
- 보호무역주의가 다시 고개를 드는 상황에서 유럽에 생산 거점을 두면 현지 자동차·산업용 반도체 수요를 직접 공략하고 아시아와 미국발 공급망 충격에서도 벗어날 수 있다.
- 인피니온(독일), NXP(네덜란드),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스위스·프랑스) 등 유럽 유력 자동차 반도체 고객사를 현지에서 직접 공략할 수 있다는 점도 삼성전자에게 중요한 고려 사항이다.
- 보호무역주의가 다시 고개를 드는 상황에서 유럽에 생산 거점을 두면 현지 자동차·산업용 반도체 수요를 직접 공략하고 아시아와 미국발 공급망 충격에서도 벗어날 수 있다.
1.5. 독일 작센안할트주의 한국 반도체 기업 유치 노력
- 작센안할트주의 '하이테크 파크' 조성 및 강점
- 로버트 프랑케 작센안할트 경제개발공사 대표는 마그데부르크의 '하이테크 파크'가 유럽 내 최대 규모의 미개발 산업 용지(그린필드)로서 한국 기업들에게 유럽 전체 시장을 공략할 독보적인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작센안할트주는 마그데부르크 외곽에 1천 헥타르(약 300만 평) 규모의 '첨단기술단지(High-Tech Park)'를 조성 중이며, 완공 시 유럽 최대 산업단지로 부상할 예정이다.
- 로버트 프랑케 작센안할트 경제개발공사 대표는 마그데부르크의 '하이테크 파크'가 유럽 내 최대 규모의 미개발 산업 용지(그린필드)로서 한국 기업들에게 유럽 전체 시장을 공략할 독보적인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우수한 입지 조건과 기존 기업 유치 현황
- 작센안할트주는 기존 독일 최대 반도체 산업단지가 자리한 작센주와 인접하여 반도체 단지를 연결하는 우수한 입지를 자랑한다.
- SIOUX, 에브넷, 머큐리, FMC 등 반도체 관련 기업들이 입주해 있으며, FMC는 마그데부르크 인근 '슈제탈 하이테크 파크'에 메모리 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다.
- 핀란드의 UPM, 스위스의 노바티스 등도 새로운 법인을 세웠으며, 국내 기업으로는 한화큐셀과 SK바이오사이언스가 진출해 있다.
- 작센안할트주는 기존 독일 최대 반도체 산업단지가 자리한 작센주와 인접하여 반도체 단지를 연결하는 우수한 입지를 자랑한다.
- 작센안할트주의 핵심 경쟁력
- 안정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플랫폼: 대규모의 유연한 그린필드 부지, 강력한 산업 및 화학 인프라, 신뢰할 수 있는 법적 및 계획 조건, 유럽 시장 전역의 고객 및 파트너와의 근접성을 결합하고 있다.
- 가치사슬 전반 지원: 소재와 장비부터 제조, 연구개발(R&D) 및 첨단 응용 분야에 이르기까지 가치사슬을 따라 기업들을 지원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 제도적 안정성: 법적·실무적·인프라 측면에서 매우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틀을 제공하며, 계획의 안정성, 용도지역 지정 권리, 법적 구속력이 있는 개발계획이 핵심 강점이다.
- 중부 독일 벨트 공급망 허브: 작센의 드레스덴과 작센안할트의 마그데부르크를 연결하는 A14 고속도로, 라이프치히·할레 공항의 DHL 유럽 허브 기능, 남부 화학단지 인프라 등을 통해 소재·화학·마이크로전자 산업이 결합된 구조를 형성한다.
- 안정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플랫폼: 대규모의 유연한 그린필드 부지, 강력한 산업 및 화학 인프라, 신뢰할 수 있는 법적 및 계획 조건, 유럽 시장 전역의 고객 및 파트너와의 근접성을 결합하고 있다.
- 유럽의 반도체 생산 확대 목표 기여
- 유럽은 자체 공급망 회복탄력성을 강화하기 위해 반도체 생산을 늘리는 목표를 설정했다.
- 작센안할트주는 반도체 산업 강화를 위한 유럽의 목표에 기여하기 위해 탁월한 조치들을 취해왔으며, 1천 헥타르 규모의 하이테크 파크는 이러한 목표에 기여하려는 확고한 의지를 보여준다.
- 유럽은 자체 공급망 회복탄력성을 강화하기 위해 반도체 생산을 늘리는 목표를 설정했다.
- 에너지 비용 및 인력난 우려 반박
- 프랑케 대표는 중부 독일이 강력한 산업 및 혁신 생태계를 제공하며 숙련된 인력이 확보되어 있다고 밝혔다.
- '작센안할트: 독일의 숨은 챔피언'과 같은 캠페인을 통해 적극적으로 인력을 유치하고 있으며, 최근 UPM, 애브넷, 노바티스 등이 새로운 법인을 설립한 것을 근거로 제시했다.
- 프랑케 대표는 중부 독일이 강력한 산업 및 혁신 생태계를 제공하며 숙련된 인력이 확보되어 있다고 밝혔다.
- 한국 기업에 대한 지원 약속
- 한국 기업들은 직접 유럽 시장에 접근할 수 있는 권리와 다른 국제 투자자들과 동일하게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받을 수 있다.
- 작센안할트주는 전담 원스톱 파트너로서 한국 기업의 부지 선정, 프로젝트 구조화, 당국과의 조율 등을 모두 지원할 것이다.
- 중부 독일에는 TSMC, 인피니언, 글로벌파운드리, X-FAB 등의 대규모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어, 가치사슬 전반에 걸쳐 한국 기업들에게 거대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 한국 기업들은 직접 유럽 시장에 접근할 수 있는 권리와 다른 국제 투자자들과 동일하게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받을 수 있다.
1.6. 중국 반도체 산업의 '50% 룰'과 기술 자립의 한계
- 중국 정부의 '50% 룰' 강제와 배경
- 중국 정부는 신규 반도체 팹 건설 시 국산 장비 비중을 50% 이상으로 유지하도록 하는 '50% 룰'을 비공식적으로 강제하고 있다.
- 이는 서방의 제재에 맞선 강력한 자립 의지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핵심 부품 부재로 수입 장비마저 가동하지 못하는 'SMIC의 역설'이 존재한다.
- 중국 당국은 반도체 생산 설비(WFE)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신규 프로젝트 승인 시 국산 장비 비중을 엄격히 따지며, 50%를 최저 마지노선으로 보고 궁극적으로 100% 국산화를 목표로 한다.
- 28nm 이하 선단 공정에서는 국산 장비의 기술적 한계를 인정해 예외를 두지만, 성숙(Legacy) 공정에서는 국산화 압박이 매우 강하다.
- 중국 정부는 신규 반도체 팹 건설 시 국산 장비 비중을 50% 이상으로 유지하도록 하는 '50% 룰'을 비공식적으로 강제하고 있다.
- SMIC의 '장비 고립' 사태와 핵심 부품 부재 문제
- 중국 최대 파운드리 업체 SMIC는 미국의 수출 규제 강화 전 핵심 장비들을 대량 구매했으나, 이를 연결할 보조 장비나 유지보수 부품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 SMIC 공동 CEO는 외부 요인으로 인해 확보한 핵심 장비들이 보조 설비 미비로 올해 안에 가동되지 못할 수 있다고 시인했다.
- 이는 서방의 서비스 지원이 끊긴 상태에서 중국 엔지니어들이 독자적으로 라인을 구축하고 유지보수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율 저하와 사고 위험이 현실화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 중국 최대 파운드리 업체 SMIC는 미국의 수출 규제 강화 전 핵심 장비들을 대량 구매했으나, 이를 연결할 보조 장비나 유지보수 부품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 중국 반도체 장비 시장의 양적 성장과 질적 의존도
- UBS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 반도체 장비 지출은 2026년 470억 달러(약 62조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2028년까지 세계 시장의 약 3분의 1을 차지하는 최대 구매처 지위를 유지할 전망이다.
- 나우라, AMEC, ACM 리서치 등 중국 3대 장비사의 시장 점유율은 급성장 중이며, 세정, 식각, 증착 분야에서 중국 장비들은 세계적 수준에 근접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 하지만 이들 장비조차 내부 핵심 부품은 여전히 서방 국가의 기술에 의존하고 있어, 부품 단위의 국산화라는 또 다른 숙제를 안고 있다.
- UBS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 반도체 장비 지출은 2026년 470억 달러(약 62조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2028년까지 세계 시장의 약 3분의 1을 차지하는 최대 구매처 지위를 유지할 전망이다.
- 노광 기술의 병목 현상과 반쪽짜리 자립
- 중국 반도체 자급의 최대 걸림돌은 네덜란드 ASML이 독점하고 있는 극자외선(EUV) 및 심자외선(DUV) 노광 장비 기술이다.
- 중국의 SMEE(상하이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는 노광 기술에서 여전히 수 세대 뒤처져 있다.
- 업계 전문가들은 중국이 불화아르곤(ArF) 침지형 노광 장비를 따라잡는 데 최소 10~15년, EUV 수준에 도달하는 데는 20~30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한다.
- 노광 장비의 병목 현상을 해결하지 못하는 한, 중국의 반도체 자립은 반쪽짜리 성공에 그칠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다.
- 중국 반도체 자급의 최대 걸림돌은 네덜란드 ASML이 독점하고 있는 극자외선(EUV) 및 심자외선(DUV) 노광 장비 기술이다.
1.7. 중국의 '꿈의 신소재' 반도체 대량 생산 기술 확보
- 실리콘 대체할 '포스트 실리콘' 소재 경쟁에서 중국의 성과
- 트랜지스터 크기를 2나노미터 이하로 줄이려는 시도가 물리적 한계에 부딪히면서 전 세계 반도체 기업들은 실리콘을 대체할 '포스트 실리콘' 소재 찾기에 집중하고 있다.
- 중국 연구진은 기존보다 100배 빠른 속도로 차세대 2차원(2D) 반도체 웨이퍼를 대량 생산하는 기술을 확보하여 이 분야에서 먼저 성과를 거두었다.
- 이는 미국의 첨단 장비 봉쇄를 '소재 혁신'으로 정면 돌파하겠다는 중국의 의지로 풀이된다.
- 트랜지스터 크기를 2나노미터 이하로 줄이려는 시도가 물리적 한계에 부딪히면서 전 세계 반도체 기업들은 실리콘을 대체할 '포스트 실리콘' 소재 찾기에 집중하고 있다.
- '옥시-MOCVD' 기법을 통한 MoS₂ 웨이퍼 대량 생산 혁신
- 이황화몰리브덴(MoS₂)과 같은 2차원 소재는 원자 두께만큼 얇으면서도 전자 이동성이 높고 전력 소모가 적어 실리콘을 대체할 유력한 후보로 꼽혔다.
- 하지만 기존 화학 기상 증착(CVD) 방식으로는 대면적 웨이퍼를 균일한 품질로 대량 생산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 중국 난징 동남대학교 왕진란 교수팀은 기존 금속-유기 화학 기상 증착(MOCVD) 방식의 병목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산소를 반응 과정에 도입한 '옥시(Oxy)-MOCVD' 기법을 고안했다.
- 이 공법은 산소를 투입하여 결정 성장 시 발생하는 에너지 장벽을 낮춤으로써 사파이어 기판 위에 150㎜(6인치) 크기의 단결정 MoS₂ 박막을 입히는 데 성공했다.
- 실험 결과, 새 공법의 결정 성장 속도는 기존 방식보다 100배 이상 빨랐으며, 기존 공정의 고질적 문제였던 탄소 불순물 오염을 완벽히 차단했다.
- 이를 통해 제작한 전계효과 트랜지스터(FET) 배열은 전자 이동도가 기존 대비 10배 이상 향상된 성능을 보였다.
- 이황화몰리브덴(MoS₂)과 같은 2차원 소재는 원자 두께만큼 얇으면서도 전자 이동성이 높고 전력 소모가 적어 실리콘을 대체할 유력한 후보로 꼽혔다.
- 중국의 2D 반도체 기술 축적과 독자 생태계 구축 전략
- 중국의 이번 성과는 단순한 실험실 데이터를 넘어 실제 산업 적용 가능성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 중국은 이미 2D 반도체 분야에서 상당한 기술 축적을 진행 중이다.
- 2023년 베이징대 류카이후이 팀은 2인치에서 12인치까지 MoS₂ 웨이퍼 배치 생산을 시연했다.
- 지난해 7월 상하이 푸단대 연구팀은 MoS₂ 트랜지스터 5900개를 집적한 세계 최초 32비트 RISC-V 아키텍처 마이크로프로세서 '우지(Wuji)'를 개발했다.
- 이달 초에는 베이징 과학기술대에서 투과전자현미경(TEM)을 통한 결정 성장 실시간 관찰 기술을 발표했다.
- 2023년 베이징대 류카이후이 팀은 2인치에서 12인치까지 MoS₂ 웨이퍼 배치 생산을 시연했다.
- 이러한 흐름은 미국의 극자외선(EUV) 노광장비 반입 차단 등 하드웨어 제재를 '신소재'와 '오픈소스 설계(RISC-V)'라는 우회로로 뚫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 중국의 이번 성과는 단순한 실험실 데이터를 넘어 실제 산업 적용 가능성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 한국 반도체 산업에 대한 경고와 대응 필요성
- 전문가들은 중국의 기술 추격이 한국 반도체 산업에 실질적인 위협이 될 것이라고 평가한다.
-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주도하는 실리콘 기반 미세 공정 우위는 소재 자체가 바뀌는 패러다임 시프트 상황에서 순식간에 무력화될 수 있다.
- 2D 반도체는 저전력·고효율이 필수인 AI 반도체와 장거리 양자 통신망 구축의 핵심 요소이다.
- 중국이 이 기술의 표준과 대량생산 체제를 먼저 장악할 경우, 향후 10년 뒤 글로벌 파운드리 시장의 판도는 지금과 전혀 다른 양상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크다.
- '포스트 무어' 시대의 주도권은 누가 먼저 신소재를 웨이퍼 위에 균일하게 깔고 이를 수율 높게 생산하느냐에 달려 있다.
- 중국이 확보한 6인치 공정을 8인치(200㎜)·12인치(300㎜) 양산 라인에 언제 이식할지, 그리고 실제 AI 가속기 칩에 탑재돼 실리콘 대비 성능 우위를 증명할지가 향후 반도체 시장의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
- 전문가들은 중국의 기술 추격이 한국 반도체 산업에 실질적인 위협이 될 것이라고 평가한다.
2. K-반도체 경쟁력 강화 및 미래 기술 개발
한국 반도체 산업은 용인 클러스터 조성을 통한 집적 효과 극대화, 차세대 2나노 공정 기술 개발, HBM 생산 능력 확대, 그리고 화합물 반도체 장비 국산화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2.1.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중요성과 분산론 비판
-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분산론에 대한 비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최근 정치권 일각에서 제기된 '용인 반도체 일부 지방 이전론'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 그는 반도체는 파전처럼 가르고 나눌 수 있는 산업이 아니며, 클러스터의 집적 경쟁력을 훼손하는 주장은 국가 전략산업에 대한 이해 부족에서 비롯됐다고 지적했다.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최근 정치권 일각에서 제기된 '용인 반도체 일부 지방 이전론'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 반도체 산업의 핵심: 집적과 생태계
- 이 시장은 반도체 산업의 핵심을 '집적'과 '생태계'로 규정했다.
- 생산라인(팹)이 최소 4~5기 이상 모이고, 소재·부품·장비 기업, 팹리스, 패키징·테스트 기업, 연구소까지 유기적으로 결합해야 경제성과 효율성이 확보된다고 설명했다.
- 집적된 산업 생태계가 인재를 끌어들이고 기술 축적을 가속화하며, 이 구조가 글로벌 경쟁력의 원천이라고 강조했다.
- AI 시대 수요가 폭증하는 고대역폭메모리(HBM) 분야에서 한국이 주도권을 확보한 배경도 이러한 집적 효과 덕분이라고 주장했다.
- 이 시장은 반도체 산업의 핵심을 '집적'과 '생태계'로 규정했다.
- 용인 투자의 전략적 배경
- SK하이닉스는 원삼면 일대 416만 5289㎡(126만 평) 부지에 4기의 초대형 팹을 건설하여 차세대 HBM을 생산할 계획이다.
- 삼성전자는 이동·남사읍 일원 776만 8595㎡(235만 평)에 국가산단 형태의 첨단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 중이며, 지난해 12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산업시설용지 분양계약을 체결했다.
- 이는 메모리 1위에 안주하지 않고 비메모리(시스템반도체) 분야에서 대만 TSMC, 미국 인텔과 경쟁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고 평가된다.
- SK하이닉스는 원삼면 일대 416만 5289㎡(126만 평) 부지에 4기의 초대형 팹을 건설하여 차세대 HBM을 생산할 계획이다.
- 정치권 분산론 비판 및 정부 책임론 제기
- 이 시장은 더불어민주당 일부 의원의 새만금·호남 이전론과 국민의힘 소속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의 대구·경북 분산론에 대해 선거를 앞둔 지역 공약 차원의 접근은 국가 산업 전략과 배치된다고 반박했다.
- 전력·용수 공급을 둘러싼 '불투명성' 지적에 대해서는 정부 책임론을 제기했다.
- 용인 내 삼성전자 6기, SK하이닉스 4기를 가동할 전력·용수 공급 계획은 이미 정부 계획에 반영돼 있으나, 정부가 실행 의지를 명확히 밝히지 않아 불필요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 이 시장은 대통령에게 용인 두 반도체 클러스터에 전력과 용수를 계획대로 공급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천명하면 소모적 논쟁이 정리될 것이라고 촉구했다.
- 그는 정부가 일관된 메시지와 정책 집행으로 산업 신뢰를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 이 시장은 더불어민주당 일부 의원의 새만금·호남 이전론과 국민의힘 소속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의 대구·경북 분산론에 대해 선거를 앞둔 지역 공약 차원의 접근은 국가 산업 전략과 배치된다고 반박했다.
2.2. 삼성전자의 2나노 공정 성공 열쇠: MBCFET 기술
- 김기남 고문, 2나노 성공 열쇠로 'MBCFET' 기술 제시
- 김기남 삼성전자 고문은 '반도체 올림픽'으로 불리는 국제고체회로학회(ISSCC) 2026 특별 강연에서 TSMC와의 2나노 파운드리 선단공정 경쟁에서 삼성전자의 성공 열쇠는 'MBCFET(Multi-Bridge Channel FET)' 기술에 있다고 조언했다.
- 김기남 삼성전자 고문은 '반도체 올림픽'으로 불리는 국제고체회로학회(ISSCC) 2026 특별 강연에서 TSMC와의 2나노 파운드리 선단공정 경쟁에서 삼성전자의 성공 열쇠는 'MBCFET(Multi-Bridge Channel FET)' 기술에 있다고 조언했다.
- MBCFET 기술의 특징과 장점
- MBCFET은 '게이트 올 어라운드(GAA)' 구조의 발전형으로, 기존 핀펫의 미세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채널을 게이트가 사방에서 감싸는 구조이다.
- MBCFET은 채널을 네 면에서 게이트가 감싸는 구조로, 전류 구동 능력 향상, 누설전류 감소, 전력 효율 개선, 스케일링 한계 극복 가능이라는 장점을 가진다.
- 채널을 층층이 추가함으로써 성능을 향상시켰으며, 삼성전자는 현재 2나노 MBCFET 공정을 추진 중이다.
- MBCFET은 단순한 구조 전환이 아니라 차세대 반도체 패러다임 전환의 핵심 기술이다.
- MBCFET은 '게이트 올 어라운드(GAA)' 구조의 발전형으로, 기존 핀펫의 미세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채널을 게이트가 사방에서 감싸는 구조이다.
- 삼성전자의 GAA 공정 기술력과 2나노 경쟁
- 삼성전자는 2022년 세계 최초로 3나노 GAA 공정을 양산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2나노 공정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 MBCFET은 삼성전자가 20여 년 전부터 연구해 온 구조로, 기술 축적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 현재 삼성전자는 TSMC, 인텔과 함께 2나노 초미세 공정 경쟁에 돌입했으며, 2나노가 향후 AI 반도체 위탁생산 시장 주도권 경쟁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 2나노 이하 공정에서는 핀펫 구조의 단채널 효과 심화와 누설전류 증가 문제가 뚜렷해지면서 전류 제어력이 뛰어난 GAA 구조 전환이 불가피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 실제로 삼성·TSMC·인텔 등 주요 반도체 기업들은 차세대 공정에 GAA 구조를 채택하고 있다.
- 삼성전자는 2022년 세계 최초로 3나노 GAA 공정을 양산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2나노 공정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 HBM 개발 경험과 미래 반도체 산업의 중요성
- 김 고문은 삼성전자가 HBM2(2세대 고대역폭메모리)를 세계 최초로 개발·양산했으며, 현재 HBM이 AI 가속기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고 언급했다.
- 2015년 10월 삼성전자는 HBM2 개발에 성공했고, 2016년 1월 업계 최초로 HBM2 양산을 공식 발표했으며, 엔비디아의 슈퍼컴퓨팅용 GPU에 삼성전자의 HBM2가 탑재되었다.
- 그는 반도체 없이는 오늘날의 전자 문명도 존재할 수 없었고, 앞으로 인공지능, 자율주행, 로보틱스 등 미래 기술의 중심에도 반도체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인류의 번영은 반도체 혁신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 김 고문은 삼성전자가 HBM2(2세대 고대역폭메모리)를 세계 최초로 개발·양산했으며, 현재 HBM이 AI 가속기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고 언급했다.
2.3. 반도체 슈퍼사이클과 삼성·SK의 생산 능력 확대
- 삼성·SK, 반도체 메가 사이클에 생산 일정 앞당겨 조기 가동
- 반도체 메가 사이클에 메모리 수요와 공급 불균형이 심화되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한국 반도체 기업들이 현재 구축 중인 팹(생산 시설)의 조기 가동에 나섰다.
- 과거 '치킨 게임'을 떠올리며 공급 속도를 조절했던 기업들이 메모리 호황이 장기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자, 생산 일정을 앞당겨 메가 사이클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전략으로 선회했다.
- 국가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는 중국 업체들이 빈틈을 치고 들어올 것으로 보이자, 기존 고객 유지와 신규 수요 대응을 위해 빠르게 생산 능력 확대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 반도체 메가 사이클에 메모리 수요와 공급 불균형이 심화되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한국 반도체 기업들이 현재 구축 중인 팹(생산 시설)의 조기 가동에 나섰다.
- SK하이닉스 용인 1기 팹 조기 가동 준비
- SK하이닉스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1기 팹을 내년 5월 준공 목표로 건설 중이며, 외부 골조 공사가 절반 정도 진행되었고, 전체 6개 클린룸 중 3개를 동시에 구축 중이다.
- SK하이닉스는 예정된 준공 시점보다 앞서 이르면 내년 2~3월 시험 가동을 준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 용인 1기 팹에서 먼저 지어진 클린룸에 빠르게 설비를 들여 조기 가동에 나서 고성능 D램(DDR5 등)과 HBM(고대역폭 메모리) 등을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 SK하이닉스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1기 팹을 내년 5월 준공 목표로 건설 중이며, 외부 골조 공사가 절반 정도 진행되었고, 전체 6개 클린룸 중 3개를 동시에 구축 중이다.
- 삼성전자 평택 P4 팹 생산 일정 단축
- 삼성전자 역시 평택에 P4(4공장) 팹을 건설 중이며, 준공 예정 시점인 내년 1분기보다 앞선 올해 4분기로 일정을 3개월가량 단축할 것으로 전해졌다.
- 삼성전자는 시황에 따라 메모리와 파운드리 설비를 조정하는데, P4에는 현재 수요가 부족한 고성능 메모리를 생산할 것으로 보인다.
- 최근에는 P4 공장에 HBM에 들어가는 10나노 6세대(1c) D램 생산 라인을 새로 구축하는 전략을 수립했으며, 해당 신규 라인에서는 월 10만~12만 장의 웨이퍼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 삼성전자 역시 평택에 P4(4공장) 팹을 건설 중이며, 준공 예정 시점인 내년 1분기보다 앞선 올해 4분기로 일정을 3개월가량 단축할 것으로 전해졌다.
- 메모리 공급 부족 심화와 장기화 전망
- 삼성전자는 2024년 연간 D램 생산 능력(웨이퍼 기준)이 747만 장에서 올해 817만 5천 장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SK하이닉스도 같은 기간 511만 5천 장에서 639만 장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생산 일정을 앞당긴 배경은 AI 데이터센터 확대로 서버 등 고성능 D램 수요가 급증했기 때문이다.
- 고부가가치 반도체인 HBM을 중심으로 생산 라인을 돌리고 있어, 상대적으로 범용 D램의 생산량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다.
- KB증권에 따르면 2월 현재 메모리 반도체 공급 부족 강도는 지난해 4분기보다 심화되어 주요 고객사의 메모리 반도체 수요 충족률이 60%에 그치고 있으며, 삼성전자 메모리 출하량의 70%를 AI 데이터센터 업체가 흡수하고 있다.
- 씨티그룹은 올해 D램 공급 증가율은 17.5%, 낸드플래시 공급은 16.5% 증가할 것으로 분석했지만, D램 수요 증가율은 20.1%, 낸드플래시는 21.4%로 예상되어 수요가 공급을 앞지르는 상황이 지속될 것이다.
- 모닝스타와 JP모건 등 주요 시장 조사 업체들은 메모리 공급 부족이 2027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메모리 부족 상황에 대응해 올해 자본 지출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지만, 올해와 내년에는 설비 확장이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되어 공급 부족 현상이 심화될 가능성이 높다.
- 삼성전자는 2024년 연간 D램 생산 능력(웨이퍼 기준)이 747만 장에서 올해 817만 5천 장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SK하이닉스도 같은 기간 511만 5천 장에서 639만 장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2.4. 삼성전자의 압도적인 생산 능력과 파운드리 흑자 전환 기대
- 글로벌 메모리 생산량 1위와 생산 격차 확대
- 올해 삼성전자의 300㎜ 웨이퍼 기준 D램 생산량은 약 817만 5천 장으로 추산되며, 이는 SK하이닉스(639만 장)의 1.28배, 마이크론(360만 장)의 2.27배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 삼성전자의 생산 격차는 올해 더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 글로벌 메모리 생산량 1위의 배경에는 최근 5년간 연평균 약 47조 원을 반도체 시설투자에 투입한 지속적인 투자가 있다.
- 올해 삼성전자의 300㎜ 웨이퍼 기준 D램 생산량은 약 817만 5천 장으로 추산되며, 이는 SK하이닉스(639만 장)의 1.28배, 마이크론(360만 장)의 2.27배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 '쉘퍼스트' 전략과 선제적 클린룸 확보
- 삼성전자는 클린룸을 선제적으로 건설하고 향후 시장 수요와 연계한 탄력적인 설비 투자로 안정적인 생산 능력을 확보하는 '쉘퍼스트' 전략을 견지 중이다.
- '건설 중인 자산'이 57조 원에 이르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 경쟁사들이 클린룸 확보에 제약받는 것과 달리 삼성전자는 이미 공간을 확보해 단기 공급 확대에 나설 수 있는 구조를 갖췄다.
- 평택 P4(4공장) Ph(페이즈)2·4가 대표적 사례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Ph2·4의 설비투자 등을 재개했으며, 올해는 공간 활용을 위한 설비투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 특히 HBM4(6세대 고대역폭메모리)를 위한 1c(10나노급 6세대) 공정 생산능력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 신규 팹 공간 투자도 병행하여 평택 P5(5공장)는 최근 기초공사를 시작했으며 2028년 양산이 목표이다.
- 미래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해 천안사업장에서는 하이브리드 본딩 설비 투자도 올해 추진될 전망이다.
- 삼성전자는 올해 시설투자가 전년보다 상당폭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 삼성전자는 클린룸을 선제적으로 건설하고 향후 시장 수요와 연계한 탄력적인 설비 투자로 안정적인 생산 능력을 확보하는 '쉘퍼스트' 전략을 견지 중이다.
- 대규모 생산능력의 핵심 경쟁력과 HBM4의 역할
- 대규모 생산능력은 삼성전자의 핵심 경쟁력으로, 가격이 급등한 범용 D램의 생산을 유지하면서 수익성을 확보하고 있다.
- 동시에 최선단 1c D램 기반의 HBM4 양산 체계도 갖췄으며, HBM4는 최대 13Gbps 속도를 구현하며 성능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 엔비디아가 계획 중인 '듀얼 빈(Dial Bin)' 전략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 수 있다.
- 엔비디아는 차세대 AI 가속기에서 동일한 제품군에서 성능이나 스펙을 두 개 이상의 빈(등급)으로 나눠 공급할 것으로 전해진다.
- HBM4의 경우 최고 속도 구간(11.7Gbps 이상)과 차상위 속도 구간(10Gbps대)을 동시에 운영할 것이란 관측이 제기된다.
- HBM4 판매 증가는 파운드리 사업부의 수익 회복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 삼성전자는 HBM4에 자사 파운드리 사업부가 생산한 4나노 기반의 베이스다이를 적용하여 HBM4 양산 물량이 늘수록 파운드리 가동률도 함께 높아지는 구조이다.
- 대규모 생산능력은 삼성전자의 핵심 경쟁력으로, 가격이 급등한 범용 D램의 생산을 유지하면서 수익성을 확보하고 있다.
- 파운드리 사업부의 흑자 전환 기대
- 올해 하반기 가동을 앞둔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 팹 역시 초기 고객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대만 TSMC의 생산능력이 한계에 다다르면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 삼성전자 파운드리는 지난해 테슬라로부터 23조 원 규모 AI6 칩을 수주했고, 퀄컴의 차세대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위탁 생산 가능성도 거론된다.
- 2나노 공정은 1세대 양산 이후 안정화에 집중하며, 올해 하반기 2세대 공정 양산을 준비 중이며, 2세대 공정은 차세대 모바일 AP '엑시노스 2700'에 적용될 예정이다.
- 비메모리 사업의 실적 개선 기대도 나오며, 일부에서는 올해 4분기 비메모리사업부의 흑자 전환 가능성을 전망한다.
- 강석채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 부사장은 선단 공정을 중심으로 두 자릿수 매출 성장과 실적 개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 내년 연간 흑자 가능성도 거론된다.
- 메모리 사업의 호조가 지속되고, 비메모리 사업의 정상화가 예상되면서 삼성전자의 올해 연간 영업이익 추정치는 167조 5617억 원으로 지난해 영업이익(약 42조 원)의 약 4배에 달한다.
- 올해 하반기 가동을 앞둔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 팹 역시 초기 고객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대만 TSMC의 생산능력이 한계에 다다르면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 감가상각 부담 증가 가능성
- '건설 중인 자산'이 본격 가동될 경우 감가상각 부담이 늘어날 수 있다.
- 건설 중인 자산은 사용 전 단계로 분류돼 감가상각 대상에서 제외되지만, 가동이 시작되면 비용이 반영된다.
- 삼성전자의 감사인은 건설 중인 자산의 감가상각 개시 시점을 핵심감사사항으로 선정해 감사했다.
- 생산 공간을 선제 확보하는 전략은 건설 중인 자산 증가로 이어질 수밖에 없으며, 일부 경쟁사는 공간 확보를 위해 기존 공장 용도 변경이나 외부 공장 인수 방식을 활용하고 있다.
- '건설 중인 자산'이 본격 가동될 경우 감가상각 부담이 늘어날 수 있다.
2.5. 테스의 화합물 반도체 'AIN 에피 공정' 혁신
- 테스, 화합물 반도체 '에피 시스템' 시장에 승부수
- 국내 반도체 장비기업 테스가 외산 장비가 독점해 온 화합물 반도체 장비 '에피 시스템(Epi System)' 시장에 승부수를 던졌다.
- 테스는 최근 고구조적 안정성과 열 방출 특성이 뛰어난 질화알루미늄(AlN) 에피 공정의 기술적 검증을 완료하고, '질화갈륨(GaN) 에피 시스템' 양산 준비를 완료했다.
- 국내 반도체 장비기업 테스가 외산 장비가 독점해 온 화합물 반도체 장비 '에피 시스템(Epi System)' 시장에 승부수를 던졌다.
- 화합물 반도체의 중요성과 AlN의 역할
- 화합물 반도체는 한 가지 원소(실리콘)로만 이루어진 일반 반도체와 달리 두 종류 이상 원소를 섞어 만든 반도체이다.
- 고온·고전압에 강해 전기차, 통신장비에 활용도가 높으며, 주로 실리콘(Si) 위에 탄화규소(SiC)나 질화갈륨(GaN)을 얇게 층을 쌓아 만든다.
- 저궤도(LEO) 위성, 드론, 군용 레이더 장비에는 고주파(RF) 모듈이 들어가는데, 이 모듈에는 열에 강한 화합물 반도체가 필수이다.
- 특히 '고성능 GaN RF 고전자이동도 트랜지스터(HEMT)' 소자에는 절연성과 열방출이 뛰어난 AlN이 필요하다.
- 화합물 반도체는 한 가지 원소(실리콘)로만 이루어진 일반 반도체와 달리 두 종류 이상 원소를 섞어 만든 반도체이다.
- AlN 에피 공정의 기술적 난제와 테스의 해결책
- 실리콘 웨이퍼 위에 탄화규소나 질화갈륨을 쌓으면 원자 크기와 배열 간격이 서로 맞지 않아 층이 뒤틀리거나 금이 가기 쉽다.
- 이를 방지하려면 질화알루미늄을 중간에 끼워 넣어 완충 작용을 해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균일도를 확보하는 것은 가스를 원자 단위로 통제해야 하는 매우 고난이도 기술이다.
- 특히 반도체 원료가 되는 여러 가스가 웨이퍼에 닿기 전에 섞이는 '믹스존(Mix Zone)' 해결이 어려워 웨이퍼에 도달하는 가스의 양이 불균일해져 반도체 품질이 망가진다.
- 테스는 독자적인 가스 제어 기술인 '튜너블 트리플 페어 노즐(Tunable Triple Pair Nozzle)'을 통해 이 문제를 해결했다.
- 수직 대신 수평형(Horizontal)으로 노즐 구조를 설계하여 가스끼리 섞이는 문제를 최소화했으며, 상·하로 구성된 노즐의 독립 제어를 통해 균일도를 높였다.
- 테스 내부 테스트 결과, 별도의 레시피 수정 없이 34회 연속 공정(Run)을 진행했음에도 동일한 품질의 결과물을 얻어냈으며, 예방 정비(Preventive Maintenance) 이후에도 동일한 결과물이 나와 공정 재현성도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 실리콘 웨이퍼 위에 탄화규소나 질화갈륨을 쌓으면 원자 크기와 배열 간격이 서로 맞지 않아 층이 뒤틀리거나 금이 가기 쉽다.
- 글로벌 경쟁력 확보와 향후 계획
- 테스는 이미 지난해 자사 SiC 장비를 통해 두께 균일도를 8인치 기준 1% 이하 수준(THK 평균 0.69%)으로 유지하는 데 성공했다.
- 이는 글로벌 티어 장비사들의 공식 기술 사양서 기준(1.5% 이하)과 대등하거나 오히려 앞선 수치이다.
- 테스는 최근 GaN RF 국내외 주요 고객사를 대상으로 데모(Demo) 장비 공급을 조율하면서 동시에 독일 소재 주요 기술연구소와 기술 검증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 테스 관계자는 화합물 반도체 성장 장비 분야에서 15년 동안 축적해 온 기술력이 이제 본격적인 결실을 맺을 시점이라고 밝혔다.
- 테스는 이미 지난해 자사 SiC 장비를 통해 두께 균일도를 8인치 기준 1% 이하 수준(THK 평균 0.69%)으로 유지하는 데 성공했다.
3. 디스플레이 산업의 변화와 미래 기술 동향
OLED 시장의 성장과 중국 기업의 약진 속에서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인 페로브스카이트와 마이크로 LED가 주목받고 있으며, 삼성SDI는 배터리 사업 투자를 위해 디스플레이 지분 매각을 추진하는 등 산업 전반의 변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3.1. OLED 시장 경쟁 심화와 중국 기업의 약진
- 선익시스템, OLEDoS 증착기 시장 독점적 위치와 중국 수주 기대
- 선익시스템은 19일 장 초반 24% 넘게 급등하며 1년 중 최고가를 경신했다.
- 증권가에서는 선익시스템이 OLEDoS(OLED on Silicon) 증착기 시장 내에서 90% 이상의 독점적 위치를 구축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 중국 증강현실(AR) 글라스 생태계 내에서 제조 기술 확보와 비용 경쟁력 측면에서 OLEDoS가 빠르게 부상함에 따라 다수의 수주가 예상된다.
- 중장기적으로 OLED 증착기 수주 확대를 기반으로 지난해 실적 퀀텀 점프에 성공했으며,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증착기 모멘텀이 더해지며 새로운 성장 국면에 진입했다는 긍정적인 전망이 나왔다.
- 선익시스템은 19일 장 초반 24% 넘게 급등하며 1년 중 최고가를 경신했다.
- 아바코, 중국 BOE에 OLED 증착시스템 공급 계약
- 아바코는 중국의 청두 BOE 디스플레이 테크놀로지(Chengdu BOE Display Technology Co.,Ltd.)에 OLED 디스플레이 양산용 증착시스템을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 아바코는 2027년 12월까지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며, 거래 상대방의 요청에 따라 계약금은 공개하지 않았다.
- 아바코는 중국의 청두 BOE 디스플레이 테크놀로지(Chengdu BOE Display Technology Co.,Ltd.)에 OLED 디스플레이 양산용 증착시스템을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 중국 TCL, 글로벌 TV 판매 1위 기록하며 삼성 위협
-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중국 TCL은 지난해 12월 삼성을 제치고 글로벌 TV 판매 1위를 기록했다.
- 지난해 TCL의 글로벌 TV 출하량은 전년 대비 10% 증가했으며, 세계 시장 점유율은 16%를 기록했다.
- 아시아태평양(APAC), 중국, 중동·아프리카(MEA) 지역에서 큰 폭의 출하 증가를 기록하여 북미·서유럽의 소폭 감소를 상쇄했다.
- 삼성은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11개월간 유지해온 선두 자리를 12월에 내줬다.
- 12월 출하량은 전년 대비 8% 증가했으나, 시장 점유율은 전월 대비 4%p 하락한 13%였다.
- TCL이 소니와의 협력을 통해 프리미엄 세그먼트에서 입지를 점진적으로 강화한다면, 향후 삼성에 더 큰 경쟁 위협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 다만 4분기 전체 기준으로는 삼성의 출하량이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하여 TCL을 앞섰다.
-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중국 TCL은 지난해 12월 삼성을 제치고 글로벌 TV 판매 1위를 기록했다.
3.2. 삼성SDI의 디스플레이 지분 매각과 배터리 투자 전략
- 삼성SDI, 삼성디스플레이 지분 매각 추진
- 삼성SDI는 투자 재원 확보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보유 중인 삼성디스플레이 지분 등을 매각한다는 내용을 이사회에 보고했다고 전자공시를 통해 밝혔다.
- 삼성SDI는 비상장사인 삼성디스플레이 지분 15.2%를 보유하고 있으며, 장부가격 기준 10조 원 내외로 추정된다.
- 구체적인 매각 규모는 언급되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지분 전량을 매각할 것으로 예상한다.
- 삼성SDI는 투자 재원 확보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보유 중인 삼성디스플레이 지분 등을 매각한다는 내용을 이사회에 보고했다고 전자공시를 통해 밝혔다.
- 배터리 사업 투자 확대를 위한 자금 조달
- 삼성SDI는 지난해 매출 13조 2667억 원과 영업적자 1조 7224억 원을 기록했음에도 3조 3천억 원대의 시설투자를 집행했다.
- 올해 시설투자도 지난해와 엇비슷한 수준일 것으로 보이며, 영업적자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3조 원대 시설투자는 부담이다.
- 하지만 ESS 수요와 2027년 이후 전기차 업황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어, 보릿고개 돌파구 마련을 위해 삼성디스플레이 지분 매각을 추진한다는 것이 합리적인 분석이다.
- 투자를 중단하면 사실상 중국에 시장을 내주는 셈이다.
- 삼성SDI는 지난해 매출 13조 2667억 원과 영업적자 1조 7224억 원을 기록했음에도 3조 3천억 원대의 시설투자를 집행했다.
- 배터리 생산 거점 재조정 가능성
- 삼성SDI 내부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는 사드 사태 이후 활용도가 떨어진 중국 시안공장을 비롯해 말레이시아로 원통형 배터리 라인이 이전하고, 스마트폰 등의 소형 파우치형 배터리 위주로 생산하는 톈진공장 등이 후보로 거론될 수 있다고 밝혔다.
- 올해 헝가리 괴드공장 투자가 이뤄져야 하기 때문에 국내를 포함해 말레이시아, 헝가리, 미국의 삼각 거점 중심으로 운용될 것으로 보인다.
- 삼성SDI 내부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는 사드 사태 이후 활용도가 떨어진 중국 시안공장을 비롯해 말레이시아로 원통형 배터리 라인이 이전하고, 스마트폰 등의 소형 파우치형 배터리 위주로 생산하는 톈진공장 등이 후보로 거론될 수 있다고 밝혔다.
- 삼성전자의 지분 인수 가능성과 재무구조 개선 효과
- 삼성디스플레이 지분은 삼성전자가 인수할 가능성이 크다.
- 삼성전자는 삼성디스플레이 지분 84.8%를 보유하고 있으며, 나머지 지분을 삼성SDI에서 사들이면 100% 자회사로 운용이 가능하다.
- 이는 삼성전자가 삼성디스플레이에 대한 직접적인 지배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된다.
- 증권가에서는 지분 매각이 순조롭게 이뤄지면 삼성SDI 재무구조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 미래에셋증권 김철중 연구원은 지분 매각 시 순이익과 재무적 측면에서 글로벌 경쟁사 대비 상대적 우위를 점하는 반전이 가능하다고 판단하며, 북미 ESS 성장이 본격화되면서 점진적으로 저평가 영역에서 탈피할 것이라고 전했다.
- 삼성디스플레이 지분은 삼성전자가 인수할 가능성이 크다.
3.3. '디스플레이 코리아 2026' 개최와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동향
- '디스플레이 코리아 2026' 개최 및 행사 개편
- 디스플레이 시장조사업체 유비리서치는 내달 12~13일 서울 엘타워에서 국제 디스플레이 행사 '디스플레이 코리아 2026(Display Korea 2026)'을 개최한다.
- '디스플레이 코리아 2026'은 기존 'OLED & XR Korea'를 개편·확장한 글로벌 행사로, OLED를 비롯해 마이크로 LED, 미니 LED, XR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 전 분야를 아우르는 국제 비즈니스 컨퍼런스 및 전시회이다.
- 디스플레이 시장조사업체 유비리서치는 내달 12~13일 서울 엘타워에서 국제 디스플레이 행사 '디스플레이 코리아 2026(Display Korea 2026)'을 개최한다.
- 행사 주제 및 참여 대상
- 이번 행사는 'Connecting Display Innovation — OLED, Micro-LED, XR'을 주제로 열린다.
- 글로벌 패널 업체와 소재·장비 기업, 광학·부품 기업, 연구기관 및 학계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최신 기술 동향과 산업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 이번 행사는 'Connecting Display Innovation — OLED, Micro-LED, XR'을 주제로 열린다.
- 확대된 범위와 프로그램 구성
- 유비리서치는 그간 디스플레이 코리아를 국내 최대 규모의 OLED·마이크로 디스플레이 전문 국제 컨퍼런스로 운영해왔다.
- 이번 개편을 통해 중대형 OLED, 마이크로 LED, 마이크로 디스플레이(XR) 등 관련 소재·장비·소프트웨어 분야까지 범위를 확대했다.
- 프로그램은 IT·TV용 OLED 디스플레이, 마이크로 디스플레이(AR·VR·XR) 기술, QD 및 OLED 부품·재료, 마이크로 LED 공정 및 검사, 마이크로 LED 산업 동향 등으로 구성된다.
- 글로벌 연사의 기조연설과 전문 세션,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 유비리서치는 그간 디스플레이 코리아를 국내 최대 규모의 OLED·마이크로 디스플레이 전문 국제 컨퍼런스로 운영해왔다.
- 디스플레이 산업의 미래와 행사 역할
- 유비리서치는 디스플레이 산업이 OLED를 넘어 마이크로 LED로 확장되고 마이크로 디스플레이와 오토모티브 분야로 다변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 '디스플레이 코리아 2026'은 글로벌 산업 관계자들이 기술 혁신과 시장 전략을 논의하는 핵심 플랫폼이 될 것이다.
- 유비리서치는 디스플레이 산업이 OLED를 넘어 마이크로 LED로 확장되고 마이크로 디스플레이와 오토모티브 분야로 다변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3.4. 차세대 디스플레이 소재 '페로브스카이트' 대량 생산 기술 개발
- 페로브스카이트 발광다이오드(PeLED) 대량 생산 길 열려
- 차세대 디스플레이 핵심 소재로 꼽히는 페로브스카이트 발광다이오드(PeLED)를 대량 생산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이태우 서울대 재료공학부 교수 연구팀이 페로브스카이트 나노결정을 발광효율 100% 유지한 상태에서 대량 생산할 수 있는 새로운 합성법 개발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 차세대 디스플레이 핵심 소재로 꼽히는 페로브스카이트 발광다이오드(PeLED)를 대량 생산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 '저온 주입(Cold-injection)' 합성 기술 개발
- 연구팀은 대량 생산 시 발생하는 품질 저하가 빠른 합성 속도에 따른 균일성 저하와 결정 결함에서 기인한다는 점에 주목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저온 주입(Cold-injection)' 합성 기술을 개발했다.
- 저온 주입 합성 기술은 0℃ 수준 낮은 온도로 냉각한 리간드 용액에 페로브스카이트 전구체 용액을 주입해 '유사 유화(pseudo-emulsion)' 상태를 만든 후 합성하는 방식이다.
- 기존 합성법은 150℃ 이상 고온 용액에 소재를 주입하는 '핫 인젝션' 기술이 주로 쓰였으나, 높은 온도와 급격한 온도 강하로 인한 화재와 폭발 위험이 있었고 산소와 수분을 차단하기 위한 특수 설비도 필수적이었다.
- 상온 합성이 가능한 기술이 개발되고 있지만, 균일하고 고품질의 나노결정 확보가 어려운 동시에 대량 생산 시 생산성과 품질이 떨어져 상용화까지 이어지지 못했다.
- 이번 연구팀의 기술 개발을 통해 페로브스카이트 나노결정 합성 속도를 늦춰 결함 생성을 억제하고 100% 발광효율을 가진 고품질 나노결정을 양산할 수 있게 된다.
- 연구팀은 대량 생산 시 발생하는 품질 저하가 빠른 합성 속도에 따른 균일성 저하와 결정 결함에서 기인한다는 점에 주목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저온 주입(Cold-injection)' 합성 기술을 개발했다.
- 연구 성과의 중요성과 산업적 가치
- 이번 연구 결과는 최고 권위 국제학술지 '네이처'에 게재되었으며, 연구팀이 단기간에 세계 최고의 학술지에 연구성과 3편을 잇따라 게재한 것은 매우 드문 일이다.
- PeLED는 OLED와 양자점발광다이오드(QLED)를 뛰어넘는 발광 성능을 가져 초고해상도 TV나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에서 활용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 이번 성과는 이태우 교수팀이 지난 10여 년간 PeLED 등 LED 분야를 개척하고 선도하며 쌓아 온 연구가 결실을 본 것으로 평가받는다.
- 2014년 페로브스카이트 소재 연구 분야가 본격적으로 형성되기 이전에 연구팀이 확보한 원천 특허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산업적 가치도 매우 높다.
- OLED 핵심 소재 기술에 대한 특허료를 해외 기업에 지불하고 있지만, 향후 페로브스카이트 디스플레이가 본격 상용화되면 기술 종속 구조를 극복하고 차세대 디스플레이 시장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 이 교수는 에스엔디스플레이를 창업해 개발한 나노결정 기반 색 변환 필름으로 올해 소비자가전전시회(CES) 혁신상을 받는 등 성과를 인정받았으며, 디스플레이는 1년 내, AR·VR은 3~5년 내 구현을 목표하고 있다.
- 국내에서는 OLED나 QLED에 집중하는 경우가 많아 여유가 많지 않겠지만, 최근에는 국내 전자 기업과 샘플을 주고받으며 상용화를 논하는 단계에 있다.
- 이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가 페로브스카이트 소재 상용화를 앞당기는 데 기여할 것이며, 향후 페로브스카이트 소재를 활용해 디스플레이 응용을 위한 고효율·고안정성 발광 소자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이번 연구 결과는 최고 권위 국제학술지 '네이처'에 게재되었으며, 연구팀이 단기간에 세계 최고의 학술지에 연구성과 3편을 잇따라 게재한 것은 매우 드문 일이다.
4. 국내외 산업 및 기술 개발 동향
반도체 슈퍼사이클로 인한 칩플레이션이 전자 업계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핵융합 초전도체 기술 자립, 차세대 지능형 반도체 데이터 보존 기술, 지능형 6G 코어 네트워크 기술, AI 반도체 기술력 입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다.
4.1. 반도체 슈퍼사이클의 영향과 칩플레이션
- 메모리 가격 폭등과 전자 업계 전반의 원가 압박
- 메모리 반도체 가격 폭등의 여파가 TV·가전·스마트폰 등을 생산하는 완제품 업체들로 확산하고 있다.
- 완제품 업체들은 메모리 가격 부담을 낮추기 위해 디스플레이·센서 등 부품 업체에 납품 가격 인하를 요구하고 있다.
- 품귀 현상을 빚는 메모리는 가격 인하가 불가능하므로, 다른 부품 업체에 비용 부담을 전가하는 식이다.
- 반도체 산업은 '수퍼사이클(초호황)'에 올라탔지만, 반도체를 부품으로 사용하는 완제품·부품사는 '칩플레이션'(반도체를 의미하는 칩과 인플레이션의 합성어)이 실적 악화의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 IT 업계에서는 반도체 업체의 나 홀로 호황이 장기간 이어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 메모리 반도체 가격 폭등의 여파가 TV·가전·스마트폰 등을 생산하는 완제품 업체들로 확산하고 있다.
- 부품 업계로 전가되는 단가 인하 압력
- 완제품 업체들은 부품 업체들에 단가 인하를 강하게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메모리 가격 급등으로 원가 부담이 커지자, 반도체를 제외한 다른 부품 단가를 낮춰 전체 원가 상승을 억제하려는 의도이다.
- TV 원가의 절반가량을 차지하는 디스플레이 업계 역시 가격 협상 과정에서 판매 단가 인하 압박을 받고 있다.
- 스마트폰 업체에 부품을 공급하는 한 업체 관계자는 상반기 중 완제품 업체로부터 단가 인하 압박이 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메모리 대란이 장기화할 상황에도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는 최근 실적 발표에서 메모리 가격 인상에 따른 패널 단가 압력이 올해 실적의 가장 큰 변수라고 밝히기도 했다.
- 완제품 업체들은 부품 업체들에 단가 인하를 강하게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메모리 가격 급등과 보급형 부품 채택 증가
- 시장조사 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범용 D램 가격은 전 분기 대비 91% 오를 것으로 추정된다.
- 스마트폰이나 가전, PC 원가에서 메모리가 차지하는 비율이 가파르게 늘고 있지만, 경기 침체와 경쟁 심화로 무턱대고 판매가를 인상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 결국 가격 조정 여지가 있는 디스플레이·카메라 모듈·기판 등 부품 업계로 단가 인하 압력이 이동하고 있다.
- 부품 업계 관계자는 협상력이 상대적으로 약한 부품사 쪽으로 반도체 가격 급등 부담이 빠르게 전가되는 구조이며, 이런 현상이 장기화한다면 전자 부품 생태계 전반의 수익 구조를 흔들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 완제품 업체들이 원가 절감을 위해 보급형 부품을 채택하는 경우도 늘고 있다.
- LG디스플레이는 주요 TV 업체들의 요청을 받고 가격을 낮춘 보급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을 1분기부터 공급하고 있다.
- 중국 업체들이 주력으로 사용하는 미니 LED 수준으로 가격을 낮춘 대신, OLED 특유의 색상 구현력은 유지한 것이 특징이다.
- OLED 기반 프리미엄 TV 수요는 공략하면서도 가격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보급형 부품을 채택하겠다는 것이다.
- 시장조사 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범용 D램 가격은 전 분기 대비 91% 오를 것으로 추정된다.
- 반도체 호황 이면의 전자 산업 수익성 악화 우려
- 반도체 호황의 이면으로 완제품과 부품 산업 수익성이 동반 하락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 메모리 가격 상승분이 완제품 가격에 온전히 반영되지 못하는 상황에서, 전자산업 생태계 전반의 기초 체력이 약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 삼성전자 가전·TV 사업을 맡은 DA·VD 사업부는 지난해 2000억 원의 적자를 냈고, LG전자 TV 사업을 담당하는 MS 사업부도 7509억 원의 적자를 냈다.
- 삼성전자 스마트폰을 담당하는 모바일경험(MX) 사업부 역시 올해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 테크 업계 관계자는 올해 스마트폰과 PC 등의 제품 출시 가격 상승과 출하량 감소, 단가 인하까지 맞물려 완제품과 부품에 이르는 전자 업계 전반에 타격이 올 수 있다고 했다.
- 반도체 호황의 이면으로 완제품과 부품 산업 수익성이 동반 하락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4.2. 국내 금융시장 3대 변수와 투자 전략
- 설 연휴 전후 금융시장 3대 변수
- 설 연휴 전후 금융시장은 국내외 변수가 한꺼번에 겹치며 '정책·정치·거시'가 동시에 시장에 반영되는 국면에 진입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 트럼프 관세 방향: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이 현실화되고 보호무역 기조가 강화될 경우 글로벌 공급망이 흔들리고, 이는 곧바로 기업 이익과 투자심리에 영향을 줄 수 있다.
- 연준 통화정책: 미 연준의 통화정책을 둘러싼 불확실성도 커졌다.
- 차기 연준 의장 인선과 관련한 시장의 민감도가 높아지면서 금리 인하 기대라는 단기 호재와 인플레이션 우려라는 중장기 악재가 동시에 부각되는 '줄타기 장세'가 펼쳐질 수 있다는 전망이다.
- 차기 연준 의장 인선과 관련한 시장의 민감도가 높아지면서 금리 인하 기대라는 단기 호재와 인플레이션 우려라는 중장기 악재가 동시에 부각되는 '줄타기 장세'가 펼쳐질 수 있다는 전망이다.
- AI 거품론: 인공지능(AI)을 둘러싼 기대가 유지되는 가운데 '과잉투자(거품론)' 논란이 재점화될 가능성도 변수로 꼽힌다.
- 실적 발표 이후에도 주가가 급락하는 장면이 반복될 경우, 기술주 중심의 변동성이 확대되며 위험자산 전반으로 불안이 번질 수 있다.
- 실적 발표 이후에도 주가가 급락하는 장면이 반복될 경우, 기술주 중심의 변동성이 확대되며 위험자산 전반으로 불안이 번질 수 있다.
- 설 연휴 전후 금융시장은 국내외 변수가 한꺼번에 겹치며 '정책·정치·거시'가 동시에 시장에 반영되는 국면에 진입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 5대 시중은행 PB들의 보수적 투자 원칙
- 불확실성이 상수로 굳어지는 환경에서 5대 시중은행 프라이빗뱅커(PB)들은 투자 원칙을 한층 보수적으로 가져가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 분산과 분할: 개별 종목에 집중하기보다 상장지수펀드(ETF) 등 분산수단을 활용해 변동성을 흡수하고, 시장의 방향성을 단기에 맞추려 하기보다는 중장기 관점에서 적립식·분할매수로 대응해야 한다.
- 규칙 기반 투자: 투자 경험이 많지 않은 개인일수록 상승장에서 추격 매수에 나서기보다, 변동성을 전제로 한 규칙 기반 투자로 리스크를 낮춰야 한다.
- 고위험 투자 경고: 레버리지 상품과 신용을 활용한 공격적 투자는 예측이 빗나갈 경우 원금 손실 폭이 매우 커 회복이 어렵다고 강조했다.
- 인버스 상품 역시 시장 흐름에 역행하는 구조인 만큼 시간이 갈수록 손실이 누적될 수 있어 투자 목적보다는 제한적인 헤지 수단으로만 접근해야 한다.
- 자산배분: 위험자산 비중을 완전히 접기보다는 주식·채권·원자재를 함께 가져가며, 변동성 국면에서 포트폴리오가 한쪽으로 쏠리지 않게 균형을 잡아야 한다.
- 원자재 중에서는 금을 '방어 자산'으로 두고 일정 비중을 유지하되, 은은 변동성이 큰 만큼 신중해야 한다는 견해가 많았다.
- 구리는 AI·전력 인프라 확충 등 산업적 실수요가 뒷받침될 수 있다는 점에서 조정 시 비중 확대 전략이 거론됐다.
- 불확실성이 상수로 굳어지는 환경에서 5대 시중은행 프라이빗뱅커(PB)들은 투자 원칙을 한층 보수적으로 가져가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 코스피 5000 시대에 대한 시각과 전략
- 코스피 5000 시대에 대한 시각은 엇갈렸다.
- 국내 주식 비중을 더 높게 가져가 성급한 차익 실현보다 보유 전략이 유효하다는 의견이 있는 반면, 현재 지수 수준은 기대가 선반영된 만큼 "변동성 관리가 전제된 투자가 필요하다"는 견해도 제시됐다.
- 다만 공통적으로는 단기 방향성에 베팅하기보다 업종·자산을 나눠 들고 분할로 접근하는 전략이 설 연휴 이후 장세의 기본값이 될 것이라는 데 무게가 실렸다.
- 코스피 5000 시대에 대한 시각은 엇갈렸다.
4.3. 반도체 이후 유망 업종: 은행, 방산, 원전 등
- 반도체 조정 시 가장 유망한 대안으로 '은행주' 지목
- 국내 주요 증권사 리서치센터장들은 반도체 조정 시 가장 유망한 대안으로 '은행주'를 지목했다.
- 정부의 기업밸류업 프로그램 가동과 배당소득 분리과세 등 주주환원 강화 정책이 은행주의 저평가 매력을 부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 유종우 한국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은행주가 밸류에이션 정상화 구간에 진입했으며, 금리 변동성 확대 국면에서도 실적 가시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 이진우 메리츠증권 리서치센터장 역시 자사주 소각과 고배당 등 주주환원 테마는 반도체 성장 스토리가 둔화될 때 훌륭한 대안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국내 주요 증권사 리서치센터장들은 반도체 조정 시 가장 유망한 대안으로 '은행주'를 지목했다.
- 구조적 수요 확대 기대되는 '방산'과 '원전'
- 글로벌 안보 지형 변화와 국방비 증액 기조, 전력 수요 폭증이 해당 섹터의 수주 잔고를 견인하고 있어 '방산'과 '원전'도 주요 대안으로 거론되었다.
- 글로벌 안보 지형 변화와 국방비 증액 기조, 전력 수요 폭증이 해당 섹터의 수주 잔고를 견인하고 있어 '방산'과 '원전'도 주요 대안으로 거론되었다.
- 기타 후보군 및 투자 조언
- 이 밖에도 반도체 호황에 따른 낙수효과가 기대되는 유통·호텔 업종과 중국의 공급 과잉 해소 수혜를 입을 에너지·디스플레이 업종 등이 후보군에 올랐다.
- 전문가들은 업종별 순환매 장세 속에서도 '실적의 확실성'을 최우선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 인공지능(AI) 관련 수익성 논란이나 재무 건전성 이슈가 불거질 경우 투자 심리가 급격히 냉각될 수 있기 때문이다.
- 박희찬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전력기기, 원전, 증권업처럼 실적 성장 가시성이 높고 불확실성이 낮은 섹터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 이 밖에도 반도체 호황에 따른 낙수효과가 기대되는 유통·호텔 업종과 중국의 공급 과잉 해소 수혜를 입을 에너지·디스플레이 업종 등이 후보군에 올랐다.
4.4. 한국의 핵융합 초전도체 기술 독자 노선
- 핵융합 초전도체 기술 자립 전략 추진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핵융합 발전의 핵심인 초전도체 기술을 2035년까지 자체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종합 전략을 본격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 초전도체는 핵융합로에서 초고자기장을 만드는 데 필수적인 기술로 난도가 높고 장기적인 연구개발(R&D)이 필요한 분야이다.
- 최근 해외에서 민간기업과 연구기관을 중심으로 핵융합 초전도 기술개발 경쟁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핵융합 상용화 시점을 대비해 선제적인 기술 자립 기반을 다져야 한다는 공감대가 확산하고 있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핵융합 발전의 핵심인 초전도체 기술을 2035년까지 자체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종합 전략을 본격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 16테슬라(T)급 초전도 도체 시험시설 구축
- 과기정통부는 우선 16테슬라(T)급 초전도 도체 시험시설을 구축하여 고성능 초전도 도체의 성능과 신뢰성을 국내에서 직접 시험·검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 이를 통해 핵융합로와 대형 연구시설에 적용될 핵심 부품·소재의 검증 역량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 올해 120억 원을 투입해 6월까지 실험동 건설을 마치고 장비를 구비하여 2028년 구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 과기정통부는 우선 16테슬라(T)급 초전도 도체 시험시설을 구축하여 고성능 초전도 도체의 성능과 신뢰성을 국내에서 직접 시험·검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 국제 공동연구 및 고온초전도체 기술 개발
-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과 유럽입자물리연구소(CERN)가 다음 달 12일 체결할 공동연구 업무협약(MOU)을 기반으로 초전도 선재 제작 공동연구에 착수한다.
- 핵융합로 소형화 필수 기술인 고온초전도체 기술 개발에도 올해 21억 5천만 원을 투입하는 등 중장기 R&D에 나선다.
-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과 유럽입자물리연구소(CERN)가 다음 달 12일 체결할 공동연구 업무협약(MOU)을 기반으로 초전도 선재 제작 공동연구에 착수한다.
- 산학연 협력 체계 구축 및 목표
- 연구기관, 대학, 산업체가 참여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기술개발과 실증, 산업 연계를 병행할 계획이다.
- 올 상반기 내 추진 체계를 구축하여 연구 성과와 산업화 기반 마련에 속도를 낼 것이다.
- 오대현 과기정통부 미래전략기술정책관은 초전도체 기술이 핵융합 상용화 성패를 좌우하는 난제 중 하나이며, 연구개발과 산학연 협력, 연구인프라 확충, 국제협력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우리나라가 초전도체 기술을 선도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연구기관, 대학, 산업체가 참여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기술개발과 실증, 산업 연계를 병행할 계획이다.
4.5. 한국공학대, 차세대 지능형 반도체 데이터 보존 기술 개발
- 하프늄 산화물 기반 강유전체 소재의 데이터 보존 신뢰성 확보
- 안승언 한국공학대학교 반도체공학부 교수 연구팀은 하프늄 산화물(HfO₂) 기반 강유전체 소재의 데이터 보존 신뢰성을 10년 이상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 이번 연구 성과는 재료과학 분야 권위지인 '머티리얼즈 호라이즌스(Materials Horizons)' 2월 9일 자 표지논문으로 게재되었다.
- 안승언 한국공학대학교 반도체공학부 교수 연구팀은 하프늄 산화물(HfO₂) 기반 강유전체 소재의 데이터 보존 신뢰성을 10년 이상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 데이터 소실 문제 해결을 위한 '로렌츠 테일 엔지니어링' 기술 개발
- 최근 생성형 AI의 발전에 따라 저전력·초고속 뉴로모픽 컴퓨팅 구현이 가능한 하프늄 산화물이 주목받아 왔으나, 시간이 지나면 저장된 데이터가 사라지는 현상이 상용화의 큰 장애물로 지적되어 왔다.
- 연구팀은 데이터 소실의 원인인 불안정한 분극 성분을 선택적으로 제어하는 '로렌츠 테일 엔지니어링(Lorentz-Tail Engineering)' 기술을 개발하여 이를 해결했다.
- 해당 기술을 적용한 결과, 데이터 보유율을 90% 이상 유지하며 10년 이상 안정적인 저장이 가능함을 확인했다.
- 가혹한 조건에서 실시한 가속 노화 테스트에서도 데이터 안정성을 입증했다.
- 최근 생성형 AI의 발전에 따라 저전력·초고속 뉴로모픽 컴퓨팅 구현이 가능한 하프늄 산화물이 주목받아 왔으나, 시간이 지나면 저장된 데이터가 사라지는 현상이 상용화의 큰 장애물로 지적되어 왔다.
- 미래 AI 시대 지능형 반도체 핵심 소재로 도약 기대
- 안 교수는 이번 연구가 하프늄 산화물 기반 강유전체가 미래 AI 시대를 이끌 지능형 반도체(PIM)의 핵심 소재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안 교수는 이번 연구가 하프늄 산화물 기반 강유전체가 미래 AI 시대를 이끌 지능형 반도체(PIM)의 핵심 소재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4.6. ETRI, 지능형 6G 코어 네트워크 기술 개발
- 서비스 맞춤형 '지능형 6G 코어' 구현
- 국내 연구진이 SK텔레콤(SKT)·LG유플러스(LG U+) 등 통신사와 협력하여 서비스 맞춤형 '지능형 6G 코어'를 구현했다.
- 이는 6G 시대를 대비해 자율주행, 인공지능(AI) 서비스 등을 이용할 때 각각의 서비스 요구사항에 맞춰 유연하게 구현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6G 네트워크의 주요 인프라 중 하나로 꼽히는 '지능형 서비스 프로그래머블 모바일 코어 네트워크'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 이 기술은 AI가 네트워크를 스스로 학습하고 제어해 서비스 요구사항에 따라 유연하게 작동하는 자율형 6G 코어 네트워크 구현을 목표로 한다.
- 국내 연구진이 SK텔레콤(SKT)·LG유플러스(LG U+) 등 통신사와 협력하여 서비스 맞춤형 '지능형 6G 코어'를 구현했다.
- AI 기반 예측·제어를 통한 서비스별 최적화
- 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AI 기반 예측·제어를 통해 서비스별 세션·경로·품질(QoS)을 실시간으로 최적화할 수 있다.
- 여기서 세션이란 사용자 기기와 네트워크를 이어주는 경로를 의미한다.
- ETRI 고남석 모바일코어네트워크연구실장은 자율주행이나 각종 AI 서비스 등의 경우 네트워크를 활용하고자 할 때 요구사항이 제각각이며, AI를 활용해 서비스별 특성에 맞춰 트래픽을 제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특히 서비스 특성에 맞게 데이터 전송 경로를 설정할 수 있는 SRv6(IPv6 세그먼트 라우팅) 기술이 적용되어 세션과 경로를 자동으로 구성·조정해 서비스 특성에 맞는 통신 품질을 제공할 수 있다.
- 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AI 기반 예측·제어를 통해 서비스별 세션·경로·품질(QoS)을 실시간으로 최적화할 수 있다.
- AI 내재형 제어·사용자 평면구조 및 자동화 기술
- ETRI 연구진은 AI 내재형 제어·사용자 평면구조(SBA 확장형), 지능형 자동화 및 신뢰성 검증 모듈, AI 응용 서비스 학습·추론 최적화 기술 등을 구현했다.
- AI 내재형 제어·사용자 평면구조란 5G 코어의 서비스 기반 구조(SBA)를 6G 환경에 맞게 확장한 형태이다.
- 기존에는 데이터 경로가 고정돼 있었지만, 이제 이러한 경로를 소프트웨어로 유연하게 구현할 수 있다.
- 관리자는 스마트폰 앱을 설정하듯 서비스 종류에 맞춰 네트워크의 성능과 경로를 바꾸고 최적화할 수 있게 되었다.
- ETRI 연구진은 AI 내재형 제어·사용자 평면구조(SBA 확장형), 지능형 자동화 및 신뢰성 검증 모듈, AI 응용 서비스 학습·추론 최적화 기술 등을 구현했다.
- 공동 연구 및 자동화 레벨 달성
-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SKT, LG U+, 정보통신기술(ICT) 인프라 전문 기업 에스넷ICT 등과 공동 수행했다.
- ETRI는 통신사들과 다양한 서비스 요구사항에 대한 논의를 거쳤으며, 에스넷ICT는 실제 데이터 트래픽을 전달하는 유저 플레인 부분에서 협력이 이루어졌다.
- 이번 기술은 3GPP TR 28.810의 자동화 단계를 기준으로 자동화 레벨3 수준을 달성했다.
- 레벨 3은 AI가 네트워크 데이터를 분석해 정책을 결정하고 일부 제어를 수행하는 '조건부 자율화' 단계이다.
- 이번 연구를 통해 세션과 트래픽을 AI가 자동으로 판단·적용하는 구조를 구현하여 이 수준에 도달했다.
-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SKT, LG U+, 정보통신기술(ICT) 인프라 전문 기업 에스넷ICT 등과 공동 수행했다.
- 향후 연구 계획
- ETRI는 향후 SBA 확장형 기반 코어·전달망 융합 기술과 저궤도 위성 통신 지원 구조 개발 등을 통해 서비스·컴퓨팅·네트워크가 통합되는 차세대 6G 코어 아키텍처 구현을 추진할 계획이다.
- ETRI는 향후 SBA 확장형 기반 코어·전달망 융합 기술과 저궤도 위성 통신 지원 구조 개발 등을 통해 서비스·컴퓨팅·네트워크가 통합되는 차세대 6G 코어 아키텍처 구현을 추진할 계획이다.
4.7. 리벨리온, 세계 반도체 학회서 차세대 AI칩 기술력 입증
- ISSCC에서 2세대 AI 반도체 '리벨쿼드' 기술력 공개
- 국내 인공지능(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은 '반도체 올림픽'으로 불리는 국제고체회로학회(ISSCC)에서 2세대 AI 반도체 '리벨쿼드' 기술력을 다룬 논문을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 리벨리온은 IBM, 미디어텍 등 주요 반도체 기업이 참여한 프로세서 세션에서 발표를 진행했다.
- 2024년 1세대 AI반도체 '아톰(ATOM)' 논문 채택에 이어 2세대 '리벨쿼드'까지 ISSCC 무대에 올리며 세대별 기술 진화를 공식적으로 입증했다.
- 국내 인공지능(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은 '반도체 올림픽'으로 불리는 국제고체회로학회(ISSCC)에서 2세대 AI 반도체 '리벨쿼드' 기술력을 다룬 논문을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 칩렛 공정 적용과 실물 기반 라이브 데모
- 올해 발표의 핵심인 리벨쿼드는 업계 화두인 칩렛(chiplet) 공정을 적용한 모델이다.
- 반도체 제조 공정에서 단일 칩이 구현할 수 있는 최대 면적인 리티클 리밋(858mm²)을 극복하기 위해, 칩렛 4개를 연결하는 설계를 채택했다.
- 칩렛은 서로 다른 기능의 소형 반도체 다이를 개별 제작한 뒤 고급 패키징 기술로 하나의 칩처럼 통합하는 것으로 성능 확장과 수율 개선, 비용 효율화를 동시 추구할 수 있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 리벨리온은 학회 현장에서 리벨쿼드 실물 기반 라이브 데모를 진행했다.
- 논문상의 성능 수치 제시에 그치지 않고 실제 시스템 구동 환경에서의 안정성과 완성도를 전문가들 앞에서 검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상용화를 앞둔 제품 수준의 신뢰성을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 올해 발표의 핵심인 리벨쿼드는 업계 화두인 칩렛(chiplet) 공정을 적용한 모델이다.
- 글로벌 기술 신뢰도 향상 및 향후 계획
- 리벨리온은 2024년 아톰의 전력 효율성 논문 채택된 데 이어 2025년에는 시연 기업 중 우수 팀에 주어지는 '데모 우수 인증'을 수상했다.
- 올해는 리벨쿼드 실시간 데모 시연까지 한 만큼 글로벌 시장에서의 기술 신뢰를 한층 높여간다는 방침이다.
- 오진욱 최고기술책임자(CTO)는 ISSCC에서 논문을 발표하고 실시간 데모를 선보였다는 것은 리벨쿼드가 연구실 수준을 넘어 상용화를 앞둔 제품으로서 완결성을 확보했다는 의미라고 평가했다.
- 이번 발표로 확보한 글로벌 수준의 기술적 신뢰를 바탕으로 진행 중인 양산과 글로벌 고객사 기술검증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 리벨리온은 2024년 아톰의 전력 효율성 논문 채택된 데 이어 2025년에는 시연 기업 중 우수 팀에 주어지는 '데모 우수 인증'을 수상했다.
5. 국내외 정치 및 안보 동향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죄 1심 무기징역 선고에 대한 정치권의 엇갈린 반응과 민주당 지지층 내 '뉴이재명' 논쟁, 그리고 중동 지역의 미군력 집결과 미국의 첨단 무기 '디스컴버뷸레이터'가 북한 핵·미사일 무력화에 사용될 가능성 등 국내외 정치 및 안보 상황이 격변하고 있다.
5.1.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죄 1심 무기징역 선고와 정치권 반응
- 윤석열 전 대통령 1심 무기징역 선고
- 법원은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하여 19일 1심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 재판부는 특검의 공소사실 대부분을 인정하여, 윤 전 대통령이 국회에 군을 보내 봉쇄하고 주요 정치인을 체포하는 방식으로 국회 활동을 저지·마비시켜 상당 기간 기능을 수행하지 못하게 하려는 목적을 갖고 있었다고 판단했다.
- 군 투입으로 폭동을 일으킨 사실 등이 형법상 내란죄 성립 요건인 '국헌문란 목적'과 '폭동'에 해당한다고 보았다.
- 비상계엄 선포 자체만으로 내란죄가 성립하는 것은 아니지만, 헌법기관 기능을 마비시키려는 목적이 인정될 경우 내란죄가 성립할 수 있다고 밝혔으며, 이번 사건의 핵심은 군을 국회에 투입한 데 있다고 강조했다.
- 양형 관련: 재판부는 윤 전 대통령이 범행을 직접 주도적으로 계획하고 다수 인원을 관여시켰으며 비상계엄으로 막대한 사회적 비용이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 재판 과정에서 별다른 사정 없이 출석을 거부하는 등 사과의 뜻을 보이지 않은 점도 불리한 요소로 언급했다.
- 다만 계획이 매우 치밀하게 수립된 것으로 보이지 않는 점, 물리력 행사를 최대한 자제하려 한 정황, 실탄 사용이나 직접적인 폭력 행사 사례가 거의 없었던 점 등은 양형에 참작되었다.
- 대부분의 계획이 실패로 돌아간 점과 범죄 전력이 없는 점, 장기간 공직에 봉직해 왔고 현재 65세로 비교적 고령인 점 등도 유리한 사정으로 고려되었다.
- 법원은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하여 19일 1심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 정치권의 엇갈린 반응
- 더불어민주당: 사법부의 무기징역 선고를 강하게 비판했다.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나라의 근간을 뿌리째 뒤흔든 내란 수괴에게 사형이 아닌 무기징역을 선고한 것은 국민 법감정에 반하는 매우 미흡한 판결이라고 말했다.
- 전두환의 내란보다 더 깊고 넓은 상처를 남긴 현직 대통령의 내란 행위에 대해서는 더 엄하게 처벌해야 했음에도 그러지 않았다며, 오늘 단죄가 국민 열망만큼 이뤄지지 않았더라도 사법 정의와 헌법·민주주의 수호의 정신을 포기할 수 없다고 밝혔다.
- 더불어민주당은 추가 특검 등을 통해 관련 의혹을 끝까지 규명하고 법정 최고형이 내려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나라의 근간을 뿌리째 뒤흔든 내란 수괴에게 사형이 아닌 무기징역을 선고한 것은 국민 법감정에 반하는 매우 미흡한 판결이라고 말했다.
- 조국혁신당: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오랜 인내 끝에 윤석열에 대한 단죄가 내려졌다며, 내란범 사면을 금지하거나 국회 동의를 받도록 하는 사면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 개혁신당: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판결은 무겁지만 마땅하다며, 민주공화국에서 주권자를 적으로 삼은 권력은 결코 용서받을 수 없다고 밝혔다.
- 국민의힘: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별도 입장을 내지 않았으며, 20일 공식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 더불어민주당: 사법부의 무기징역 선고를 강하게 비판했다.
5.2. 민주당 지지층 내 '뉴이재명' 논쟁과 당권 투쟁
- '뉴이재명' 용어의 등장과 의미
- '뉴이재명'이라는 정치적 용어를 두고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이 내전 수준의 논쟁을 벌이고 있다.
- 설 연휴 기간 여권 성향 커뮤니티와 유튜버 사이에선 "민주당의 새 주류 세력"이라는 시각부터 "민주당판 뉴라이트"라는 비난까지 극과 극의 반응이 엇갈렸다.
- 뉴이재명은 이재명 대통령이 민주당 대표이던 시절 당원으로 유입됐거나 대통령 취임 이후 추진한 경제 정책 등에 공감해 지지층으로 합류한 새로운(new) 민주당 지지층을 가리키는 일종의 신조어이다.
- 친이재명 성향 지지자와 유튜버 사이에서 주로 사용되며, 민주당의 전통적 지지층인 친노무현·친문재인 지지층과 달리 비운동권 출신과 함께 중도·보수 성향의 유권자까지 포괄한다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
- '뉴이재명'이라는 정치적 용어를 두고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이 내전 수준의 논쟁을 벌이고 있다.
- 정청래 대표의 합당 논의 무산과 '뉴이재명'의 부각
- 이들 사이에서 통용되던 뉴이재명이 여권의 뜨거운 감자로 부각된 계기는 정청래 대표가 갑작스레 제안했다가 지난 10일 무산된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통합 논의였다.
- 정 대표와 '여권의 스피커'로 불리는 유튜버 김어준씨가 힘을 실은 6·3 지방선거 전 합당이 결과적으로 수포로 돌아갔는데, 이 과정에서 뉴이재명이라는 세력의 실체가 주목을 받았다.
- 뉴이재명 용어도 이 무렵부터 친명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사용 빈도가 늘었다.
- 친명 성향 유튜버 이동형 작가는 전통적 민주당 지지층과 이재명 대표 이후 새롭게 들어온 뉴비층은 다르다며, 그래서 김어준·유시민이 등장해도 (합당이) 안 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 친명계 민주당 재선 의원도 친문에서 친명으로 민주당의 핵심 주류가 교체되고 있고, 그 선봉에 뉴이재명이라는 새로운 흐름이 있다며, 김어준의 상왕 정치도 끝낼 때가 됐다고 했다.
- 정 대표가 지난달 22일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을 제안한 이후 김어준씨 유튜브 구독자 수는 231만 명에서 228만 명(18일 기준)으로 약 3만 명 줄은 상태이다.
- 이들 사이에서 통용되던 뉴이재명이 여권의 뜨거운 감자로 부각된 계기는 정청래 대표가 갑작스레 제안했다가 지난 10일 무산된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통합 논의였다.
- '뉴이재명'의 당원 모집 활동과 당권 투쟁 가능성
- 최근 소셜미디어에서는 스스로 뉴이재명이라 지칭하는 지지자들이 민주당 당원 모집 포스터를 공유하기도 했다.
- 해당 포스터에는 이 대통령이 대선 기간 내세웠던 '중도 보수 정치'를 강조하며 "정치계를 한번 바꿔보고 싶은 분", "중도 보수 쪽에 서 계신 분"이라는 문구가 담겼다.
- "현재 이재명 없는 민주당은 X판"이라며 현 지도부에 노골적 불만을 드러내는 표현도 포함되었다.
- 뉴이재명이 당원 모집까지 적극 나서자 여권 내부에선 올해 8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다시 '명·청 대전'이 조기 점화될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 일부 친청계 인사들 사이에선 합당 무산 이후 입지가 흔들린 정 대표를 겨냥해 친명계가 뉴이재명이라는 프레임을 앞세워 대표 흔들기에 나섰다는 불만도 감지되었다.
- 한 친청계 인사는 뉴이재명은 새로운 현상이 아닌, 비당권파가 당권을 탈환하기 위한 세력 규합에 불과하다고 평가 절하했다.
- 최근 소셜미디어에서는 스스로 뉴이재명이라 지칭하는 지지자들이 민주당 당원 모집 포스터를 공유하기도 했다.
- 지지층 분화와 갈등 격화
- 여권 내부에선 이미 정 대표가 추진했던 대의원·권리당원 1인 1표제 문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문제를 둘러싸고 친명·친청 지지자 간 갈등이 돌이킬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는 평가가 우세하다.
- 여기에 뉴이재명 논란까지 더해지며 대립 구도는 한층 격화되는 분위기이다.
- 여권 관계자는 지지층 분화를 넘어, 단절까지 가지 않을까 우려될 정도라고 했다.
- 김어준씨가 운영하는 딴지일보와 친문 성향 커뮤니티인 클리앙 등에선 뉴이재명의 중도·보수 성향을 문제 삼으며 "뉴수박", "신천지 세력", "극우 프락치" 등 원색적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 '이재명 대통령 사건 공소취소와 국정조사를 추진하는 의원 모임'(공취모)과 뉴이재명을 싸잡아 "당내 갈라치기 세력"이라고 비판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 과거 고성국TV에 출연한 이언주 민주당 최고위원 등 일부 친명계 인사의 과거 활동 전력을 문제 삼는 '파묘 운동'도 벌어지고 있다.
- 반면 친명계 커뮤니티 잇싸(Itssa)와 디시인사이드의 이합갤(이재명은 합니다 갤러리) 등에서는 "윤석열을 키워준 것이 문재인", "문재인, 조국의 무능한 정책에 치가 떨리는 사람들이 뉴이재명"이라는 역공도 이어지고 있다.
- 김어준씨가 운영하는 딴지그룹의 제무제표까지 분석하며 "진보 정치로 돈 장사를 하고 있다"는 취지의 비난 글까지 올라왔다.
- 민주당 중진 의원은 뉴이재명 현상이 차기 당권·대권을 둘러싼 친명과 친청간의 권력 투쟁으로 번진다면, 이 대통령과 당 모두에 부담이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 여권 내부에선 이미 정 대표가 추진했던 대의원·권리당원 1인 1표제 문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문제를 둘러싸고 친명·친청 지지자 간 갈등이 돌이킬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는 평가가 우세하다.
5.3. 한동훈 전 대표, 윤석열 노선 추종 세력 비판
- 윤석열 노선 추종 세력 비판 및 제1야당의 패망 경고
-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19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1심 무기징역 선고와 관련하여 "오늘을 계기로 이제 내란죄로 단죄된 윤석열 노선을 추종해 온 사람들이 더 이상 제1야당을 패망의 길로 이끌게 방치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 한 전 대표는 이제 현실을 직시하고, 회피하지 말아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19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1심 무기징역 선고와 관련하여 "오늘을 계기로 이제 내란죄로 단죄된 윤석열 노선을 추종해 온 사람들이 더 이상 제1야당을 패망의 길로 이끌게 방치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 윤 전 대통령 내란죄 유죄는 '예정된 미래'
- 한 전 대표는 2024년 12월 12일 윤 전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를 언급하며 "헌법기관 기능을 마비시키겠다고 본인 입으로 공개적으로 말한 이상 윤 전 대통령에 대한 내란죄 유죄는 그 날 이미 '예정된 미래'였다"고 했다.
- 2024년 12월, 그리고 그 이후라도 우리가 헌법, 사실, 상식에 따라 현실을 직시하고 윤 전 대통령을 단죄하는 데 주도적 역할을 했다면 지금 보수와 국민의힘이 서 있는 자리는 많이 달랐을 것이라고 되짚었다.
- 민주당 정권이 들어서는 것을 막았을 수도 있고, 설령 그러지 못했더라도 지금처럼 무기력하지 않고 명분과 힘을 가지고 민주당 정권의 폭주를 견제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 한 전 대표는 2024년 12월 12일 윤 전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를 언급하며 "헌법기관 기능을 마비시키겠다고 본인 입으로 공개적으로 말한 이상 윤 전 대통령에 대한 내란죄 유죄는 그 날 이미 '예정된 미래'였다"고 했다.
- 국민의힘의 퇴행과 보수 재건의 필요성
- 한 전 대표는 그로부터 443일이 지났지만 아직도 국민의힘은 민심으로부터 갈라파고스처럼 고립된 '윤석열 노선(계엄 옹호, 탄핵 반대, 부정선거)'을 추종하는 시대착오적 당권파들에게 지배당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 최근에는 그런 노선에 반대해 온 국민의힘 정치인들을 차례로 숙청하면서 오히려 계엄과 탄핵 당시보다도 더 퇴행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 오늘 윤 전 대통령에게 내란죄로 무기징역이 선고됐다고 해서 443일 동안 윤석열 노선으로 보수를 가스라이팅하면서 사익을 챙겨온 사람들이 갑자기 '이제부터 중도 전환' 운운하면서 변검술처럼 가면을 바꿔 쓴들 믿어 줄 국민들은 아무도 없을 것이라고 했다.
- 이런 상황이 계속되면, 짧게는 6월 지방선거에서 패배할 수밖에 없고, 길게는 보수정치가 궤멸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 보수는 재건돼야 하며, 보수재건은 보수 지지자들과 보수 정치인을 위한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 발전을 위한 전제조건이라고 강조했다.
- 한 전 대표는 그로부터 443일이 지났지만 아직도 국민의힘은 민심으로부터 갈라파고스처럼 고립된 '윤석열 노선(계엄 옹호, 탄핵 반대, 부정선거)'을 추종하는 시대착오적 당권파들에게 지배당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 상식적인 다수의 행동 촉구 및 사과
- 한 전 대표는 그들은 이제 소수이며, 상식적인 다수가 침묵하지 않고 행동하면 제압하고 밀어낼 수 있다고 말했다.
- 보수를 재건하고 대한민국을 지키는 길에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 전직 대통령에게 내란죄로 무기징역이 선고된 오늘, 계엄을 미리 예방하지 못한 점에 대해 국민들께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 한 전 대표는 그들은 이제 소수이며, 상식적인 다수가 침묵하지 않고 행동하면 제압하고 밀어낼 수 있다고 말했다.
5.4. 중동 미군력 집결과 이란 공격 가능성
- 이라크전 이후 최대 규모 미군력 중동 집결
- 미국이 중동 지역에 군사력을 집결시킨 가운데, 미군 당국은 이르면 이번 주말에도 즉각적인 이란 공습이 가능한 상태로 준비가 돼 있지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아직 공격 승인 여부에 대해 최종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고 CNN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 CNN은 백악관이 최근 중동 지역에 공군과 해군 전력이 대폭 증강됨에 따라 군 당국이 이번 주말까지 (이란을) 공격할 준비를 마칠 수 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전했다.
- 트럼프 행정부의 고위 국가안보 관리들은 18일 백악관 상황실에서 이란 상황을 논의하기 위해 회의를 열었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스티브 위트코프 대통령 특사와 사위인 재러드 쿠슈너로부터 전날 이란과 진행한 간접 회담에 대한 브리핑을 받았다.
-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주말까지 (이란 공격) 결정을 내릴지는 불분명하며, 그는 이 문제에 대해 많은 시간을 생각하며 보내고 있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 미군은 최근 며칠간 최첨단 스텔스 전투기인 F-35와 F-22, F-15, F-16 등 주력 전투기 편대 등을 중동 지역에 배치했으며, 공중급유기와 조기경보기, 지휘통제기 등 지원 전력도 이동했다.
- 해상 전력도 증강되어 아라비아해에 이미 작전 중인 니미츠급 항공모함 에이브러햄 링컨호에 이어 핵 추진 항공모함인 제럴드 R. 포드함이 중동으로 향하고 있다.
- 이번에 집결된 공군력은 "2003년 '이라크 자유 작전' 이후 가장 큰 규모"이며, "몇 주간 지속될 수 있는 대규모 공중전 수행 능력을 확보한 것"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설명했다.
- 미국이 중동 지역에 군사력을 집결시킨 가운데, 미군 당국은 이르면 이번 주말에도 즉각적인 이란 공습이 가능한 상태로 준비가 돼 있지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아직 공격 승인 여부에 대해 최종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고 CNN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 이란 공격 가능성과 외교적 해결 노력
- 캐럴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이란을 공격해야 할 여러 이유가 있지만 외교적 해결이 트럼프 대통령의 최우선 선택지라고 말했다.
- 지난해 6월 이란의 핵시설을 겨냥한 공격은 성공적이었다며, 이란이 트럼프 행정부와 협상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일 것이라고 했다.
- 이란과의 협상 시한과 관련해서는 대통령을 대신해 기한을 정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트럼프 대통령도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란이 핵 협상에 합의하지 않을 경우 "영국령 디에고 가르시아 기지와 영국 페어포드 공군기지를 이용해야 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 CNN은 공격 개시 시점과 관련해서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 올림픽, 이슬람 라마단, 오는 24일 예정된 트럼프 대통령의 집권 2기 첫 국정연설 등 몇몇 일정이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언급했다.
- 캐럴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이란을 공격해야 할 여러 이유가 있지만 외교적 해결이 트럼프 대통령의 최우선 선택지라고 말했다.
- 미·이스라엘 합동 작전 가능성 및 이란의 대비
- 미군이 이란을 공격한다면 이스라엘과 합동 작전을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
- 뉴욕타임스(NYT)는 이스라엘 국방부 관계자 2명이 미국과의 합동 공격에 대비해 상당한 준비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으며, 며칠에 걸쳐 이란에 심각한 타격을 가해 협상 테이블에서 이란을 압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NYT에 따르면 최근 백악관에서는 핵 시설과 미사일 기지 파괴, 이란 정권 교체를 위한 지도부 제거 등 시나리오가 논의되었다.
- 이란 또한 협상 결렬과 무력 충돌에 대비하고 있다.
- 이란은 이스파한 핵 시설 입구를 흙으로 덮어 보호를 강화했으며, 호르무즈 해협에는 혁명수비대 해군을 배치했다.
- 이곳은 세계 원유 수송량의 약 5분의 1이 지나는 곳이다.
- 아울러 이스라엘 및 중동 내 미군 기지에 대한 미사일 보복 공격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 미군 당국은 이란의 보복에 대비해 방공망을 강화했으며, 이란의 탄도미사일을 요격할 수 있는 패트리엇 미사일과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도 배치했다.
- 군 관계자는 이란의 보복으로부터 단기적으로는 방어 능력이 충분하지만 장기적인 전쟁을 감당할 수 있는지는 의문이라고 말했다.
- 미군이 이란을 공격한다면 이스라엘과 합동 작전을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
- 미·이란 핵 협상 현황
- 미국과 이란은 지난 17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2차 핵 협상을 가졌다.
- 미국 측은 약간의 진전이 있었지만 여전히 몇 가지 사항에 대해서는 큰 입장 차이가 있다고 밝혔다.
- 미국은 이란에 2주 안에 구체적 협상안을 가져올 것을 요구한 상태이다.
- 미국과 이란은 지난 17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2차 핵 협상을 가졌다.
5.5. 북한의 신형 600㎜ 대구경 방사포 과시 및 실전 배치 임박
- 김정은, 신형 600㎜ 대구경 방사포 증정식 참석 및 운전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남한 전역을 사정권에 둔 신형 600㎜ 대구경 방사포를 직접 운전하며 군사력을 과시했다.
- 19일 북한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전날 평양에서 600㎜ 대구경 방사포 증정식이 열렸다.
- 중요 군수 기업소의 노동계급이 2개월 동안 대구경 방사포 50문을 증산하여 제9차 당대회에 증정한 것이다.
- 당대회 장소인 4·25 문화회관 앞 광장에 방사포 50문이 늘어선 모습이 담겼으며, 방사포 차량 앞으로는 군수공업 부문 노동계급들이 인공기를 흔들고 박수 치며 김정은을 맞이했다.
- 가죽 점퍼 차림의 김정은이 직접 방사포차를 운전하며 사열하는 영상도 공개되었으며, 김정은은 연설을 마치고 붉은 카펫이 깔린 연단을 내려와 방사포차 운전석에 올라탔다.
- 방사포차는 광장 인근을 한 바퀴 돌았고, 운전석에서 내린 김정은은 웃으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남한 전역을 사정권에 둔 신형 600㎜ 대구경 방사포를 직접 운전하며 군사력을 과시했다.
- 600㎜ 대구경 방사포의 위력과 전략적 의미
- 김정은은 연설에서 "전술탄도미사일의 정밀성과 위력에 방사포의 연발 사격 기능을 완벽하게 결합시킨 세계적으로 가장 위력한 집초식 초강력 공격 무기"라며 "참으로 자부할 만한 무장 장비"라고 했다.
- 이어 "특수한 공격, 즉 전략적인 사명 수행에도 적합화돼 있고 인공지능 기술과 복합 유도 체계를 도입했다"며 이 무기가 "대전에서 공인되어 있는 포병의 역할과 개념을 완전히 바꿔놓았다"고 주장했다.
- '전략적 사명 수행'은 핵 공격이 가능하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 김정은은 이 무기가 사용된다면 교전 상대국의 군사 하부 구조들과 지휘 체계는 삽시간에 붕괴될 것이며, 이 무기의 사용이 현실화될 때에는 그 무슨 '신의 보호'라는 것도 받지 못할 것이라고 했다.
- 김정은은 연설에서 "전술탄도미사일의 정밀성과 위력에 방사포의 연발 사격 기능을 완벽하게 결합시킨 세계적으로 가장 위력한 집초식 초강력 공격 무기"라며 "참으로 자부할 만한 무장 장비"라고 했다.
- 개량형 방사포의 특징과 실전 배치 임박
- 김정은이 '인공지능 기술과 복합 유도 체계 도입'을 주장한 것은 개량형 600㎜ 방사포의 정밀도를 과시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 600㎜ 방사포는 400㎞에 육박하는 사거리와 유도 기능 등을 토대로 한미 정보 당국이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로 분류하고 있다.
- 이날 공개된 600㎜ 방사포는 바퀴가 4축인 발사 차량에 발사관 5개가 탑재된 개량형으로, 기존 600㎜ 방사포는 4축 발사 차량에 발사관이 4개이다.
- 북한은 앞서 지난달 27일 김정은이 지켜보는 가운데 신형 600㎜ 방사포 시험 발사를 실시했으며, 전날 증정식까지 열린 것으로 볼 때 신형 600㎜ 방사포의 실전 배치가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 김정은이 '인공지능 기술과 복합 유도 체계 도입'을 주장한 것은 개량형 600㎜ 방사포의 정밀도를 과시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 국방력 강화 로드맵 공개 예고
- 김정은은 "가장 강력한 공격력이 제일로 믿음직한 억제력으로 된다는 것은 의심할 여지없는 법칙이고 철리"라며 "우리는 지속적으로 지정학적인 적수들에게 몹시 불안해할 국방 기술 성과들을 계속 시위할 것"이라고 했다.
- 이어 "우리 당 제9차 대회는 이 같은 성과에 토대하여 자위력 건설의 다음 단계 구상과 목표를 천명하게 된다"고 말해 제9차 당대회에서 국방력 강화를 위한 새로운 무기 체계 개발 로드맵을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 김정은은 "가장 강력한 공격력이 제일로 믿음직한 억제력으로 된다는 것은 의심할 여지없는 법칙이고 철리"라며 "우리는 지속적으로 지정학적인 적수들에게 몹시 불안해할 국방 기술 성과들을 계속 시위할 것"이라고 했다.
5.6. 미국의 최첨단 무기 '디스컴버뷸레이터'와 북한 핵·미사일 무력화 가능성
- '디스컴버뷸레이터'의 등장과 북한 핵·미사일 무력화 가능성
- 미국이 지난달 베네수엘라의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을 체포하기 전에 베네수엘라의 무기 시스템을 무력화한 '디스컴버뷸레이터(Discombobulator)'가 유사시 북한 핵·미사일도 불능화시킬 수 있다는 분석이 국내 안보 전문가들 사이에서 제기되고 있다.
-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뉴욕포스트 인터뷰에서 베네수엘라 무기 시스템을 무력화한 첨단 장비를 '디스컴버뷸레이터'라고 불렀다.
- 그는 "(디스컴버뷸레이터가) 적의 장비를 무력화했다. 베네수엘라는 러시아산, 중국산 로켓을 갖고 있었지만 전혀 발사하지 못했다. 우리가 들어갔을 때 그들이 (작동) 버튼을 눌렀지만, 아무것도 작동하지 않았다"고 했다.
- 외신에 따르면 당시 베네수엘라의 방공 시스템은 거의 작동하지 않았으며, 대통령실의 경호원들이 아무런 저항을 하지 못했다.
- 주광섭 전 국방부 국방혁신기획관은 베네수엘라 사례에서 보면, 미국은 유사시 북한의 핵무기를 불능 상태로 만들 수 있는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했다.
- 전자기파, 사이버 침투 등 다양한 수단을 통해 북한이 핵·미사일을 사용하기 전 단계에서 체계를 마비시키는 방식이 작전 개념에 포함될 수 있으며, 유사시 미국은 디스컴버뷸레이터를 사용할 것이라고 했다.
- 미국이 지난달 베네수엘라의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을 체포하기 전에 베네수엘라의 무기 시스템을 무력화한 '디스컴버뷸레이터(Discombobulator)'가 유사시 북한 핵·미사일도 불능화시킬 수 있다는 분석이 국내 안보 전문가들 사이에서 제기되고 있다.
- 현대 무기체계에 대한 적용 가능성
- 함형필 한국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장은 현대 무기체계는 대부분 IC 회로와 전자부품이 포함돼 있어 북한에도 미국이 베네수엘라에 사용한 디스컴버뷸레이터가 적용 가능할 것이라고 했다.
- 북한 역시 일부 기계식 무기를 제외하면 대부분 전자부품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전자기 스펙트럼 작전의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함 센터장은 특히 미국이 무기 자체를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하드 킬(hard kill)'과 이보다 낮은 수준에서 데이터를 삭제·교란시키는 '소프트 킬(soft kill)'로 불능화가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 군의 C4I(지휘·통제·통신·컴퓨터·정보) 체계 등은 물론 상당수 장비가 전자 기반으로 작동하며, 전자기펄스(EMP)뿐 아니라 화학적·전기적 방식으로 순간적으로 과전류가 흐르게 하는 방식으로 전자부품을 태우는 방식도 이론적으로 가능하다고 했다.
- 함형필 한국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장은 현대 무기체계는 대부분 IC 회로와 전자부품이 포함돼 있어 북한에도 미국이 베네수엘라에 사용한 디스컴버뷸레이터가 적용 가능할 것이라고 했다.
- '레프트 오브 런치' 개념과 한국의 국방 기술 연구
- 이장욱 한국국방연구원 신흥안보연구실장도 디스컴버뷸레이터를 북한의 핵, 미사일에 적용하는 것은 이론적으로는 충분히 가능한 개념이라고 했다.
- 그는 미국의 특수 작전이 실시될 때마다 숨겨졌던 비밀 병기들이 공개된다며, 이번에 마두로 체포할 때 쓴 것은 EMP와 유사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 다만, 베네수엘라 작전에서 미군 군용기가 상공에서 방해 전파를 쏘았는지, 특수부대가 휴대용 장비를 사용했는지는 알 수 없다고 했다.
- 그는 미국이 앞으로 AI(인공지능)를 활용해 적국의 무기 시스템을 불능화시키는 방안에 대한 연구에 주력할 것으로 내다봤다.
- 신범철 전 국방부 차관은 디스컴버뷸레이터는 트럼프 1기 행정부 시절 자주 거론됐던 '레프트 오브 런치(Left of Launch)' 개념과 맥을 같이한다며, 미국은 적의 미사일이 발사되기 이전 단계에서 전자·사이버·물리적 수단을 동원해 체계를 교란하거나 무력화하는 데 집중하는 것 같다고 했다.
- 이는 미국이 독자적으로 축적해 온 고유 기술 범주로 한미 간에 논의된 적이 없는 것으로 안다고 했다.
- 이장욱 한국국방연구원 신흥안보연구실장도 디스컴버뷸레이터를 북한의 핵, 미사일에 적용하는 것은 이론적으로는 충분히 가능한 개념이라고 했다.
- 비물리적 타격 구상의 한계: 수중 전력
- 전문가들은 이 같은 비물리적 타격 구상이 지상 기반 핵·미사일 체계에는 가능하지만 수중 은닉 전력까지 포괄하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보고 있다.
- 수중에서는 전자기파의 전달이 제한되고, 탐지·추적 자체가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 이 때문에 북한은 최근 몇 년간 SLBM(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 전력 강화에 집중해 왔다.
-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지난해 12월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시찰하며 8700t급 잠수함의 외형을 공개하기도 했다.
- 주광섭 전 국방부 국방혁신기획관은 잠수함이 물밑으로 들어가는 순간 탐지와 대응의 난도가 급격히 높아진다며, 지상의 핵과 미사일뿐만 아니라 북한의 SLBM에 대한 대응 방안이 시급하다고 했다.
- 전문가들은 이 같은 비물리적 타격 구상이 지상 기반 핵·미사일 체계에는 가능하지만 수중 은닉 전력까지 포괄하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보고 있다.


AI 시대의 핵심 동력인 반도체 시장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심층 분석입니다. HBM, AI 칩, 차세대 전력 반도체 등 기술 트렌드부터 미·중 반도체 패권 경쟁, 각국의 첨단 산업 육성 전략, 그리고 인재 확보 전쟁까지, 복잡한 반도체 생태계를 한눈에 이해하고 미래 투자 기회를 포착하는 데 필요한 실질적인 통찰을 얻을 수 있습니다.
1. 선익시스템, OLED 증착 기술로 태양전지 시장 선점 및 실적 성장
선익시스템은 OLED 증착 기술력을 바탕으로 스마트글래스 및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시장을 선점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1.1. OLED 증착 공정 국산화 및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선도
- 일본 독점 OLED 증착 공정 국산화 성공
- 선익시스템은 해외에 의존하던 중대형 OLED 증착 공정을 국산화했다.
- OLED 증착 공정은 반도체 노광 공정만큼 기술 난도가 높으며, 일본 업체가 독점해왔다.
- 2024년 이후 디스플레이 산업이 6세대에서 8.6세대로 전환되면서 대형 기판 정밀 제어 기술이 난제로 부상했고, 선익시스템이 이 문제를 해결하며 글로벌 8.6세대 누적 투자 물량의 3분의 2를 확보했다.
- 선익시스템은 해외에 의존하던 중대형 OLED 증착 공정을 국산화했다.
- 스마트글래스 핵심 부품 '올레도스' 기술 선도
- 선익시스템은 스마트글래스 생태계를 겨냥해 반도체 웨이퍼 위에 OLED를 증착하는 초고해상도 기술인 올레도스(OLEDoS)를 개발 중이다.
- 올레도스는 웨이퍼 핸들링 및 미세 파티클 제어 기술이 필요하며, 메타, 애플, 삼성전자 등 빅테크 기업들이 차세대 스마트글래스 핵심 부품으로 주목하고 있다.
- 선익시스템은 세계 올레도스 증착 장비의 80% 이상을 공급하는 글로벌 1위 기업이다.
- 선익시스템은 스마트글래스 생태계를 겨냥해 반도체 웨이퍼 위에 OLED를 증착하는 초고해상도 기술인 올레도스(OLEDoS)를 개발 중이다.
1.2.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시장 선점 및 실적 개선
- '꿈의 태양전지' 페로브스카이트 시장 선점 전략
- 선익시스템은 실리콘 대신 신물질을 활용하여 얇고 가벼우며 발전 효율이 25% 이상 높은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를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선정했다.
- 페로브스카이트 탠덤 태양전지 시장은 2026년 2GW에서 2040년 1000GW로 급성장할 전망이다.
- 초기 연구 단계의 잉크젯 방식 한계를 극복하고, OLED 산업화와 유사하게 액상 공정에서 증착 방식으로 전환하여 양산 공정의 막 두께 및 균일도 문제를 해결했다.
- 경쟁사들이 5세대 기판에 머무는 동안 선익시스템은 8세대 증착 기술 개발을 완료했으며, 플렉서블 태양전지, 건물 외장재, 우주항공 분야 등 응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 선익시스템은 실리콘 대신 신물질을 활용하여 얇고 가벼우며 발전 효율이 25% 이상 높은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를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선정했다.
- 기술력 기반 역대 최대 실적 달성 및 미래 목표
- 선익시스템은 8.6세대 OLED 및 올레도스 증착 장비 수주에 힘입어 지난해 매출 5157억 원, 영업이익 1115억 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 이는 전년 대비 매출 3.5배, 영업이익 13배 증가한 수치이다.
- 김혜동 대표는 AI 시장 개화와 페로브스카이트 상용화에 힘입어 2년 내 매출 1조 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선익시스템은 8.6세대 OLED 및 올레도스 증착 장비 수주에 힘입어 지난해 매출 5157억 원, 영업이익 1115억 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2. 미·중 반도체 패권 경쟁과 글로벌 공급망 재편
미국과 중국은 반도체와 희토류를 무기로 경제적 국가통치술을 벌이며 전략적 휴전 속 암투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을 가속화하고 있다.
2.1. 미·중 경제적 국가통치술과 전략적 휴전
- 반도체와 희토류를 무기로 한 경제적 국가통치술
- 미국과 중국은 4월 정상회담을 앞두고 '전략적 휴전' 상태에서 각자의 약점을 숨기고 정치·경제적 성과를 추구하고 있다.
- 조지프 토리지언 아메리칸대 교수는 미국은 반도체, 중국은 희토류를 핵심 무기로 상대의 취약점을 공략하는 경제적 국가통치술(Economic Statecraft)을 벌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 중국은 국제사회에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임을 주장하며 다자주의, 협력, 공급망 안보, 세계화를 표방하고 있으며, 이는 희토류처럼 다른 국가들로부터 의존성을 창출하는 데 집착하는 이유이다.
- 미국과 중국은 4월 정상회담을 앞두고 '전략적 휴전' 상태에서 각자의 약점을 숨기고 정치·경제적 성과를 추구하고 있다.
- 휴전 속 약점 보완 노력과 갈등 격화 가능성
- 양국은 휴전을 이용해 다음 대결에서 발생할 약점을 줄이려 하고 있으며, 미국은 희토류, 중국은 반도체 의존도를 줄이는 노력이 관전 포인트이다.
- 그러나 미국은 경제적 효율성과 국가 안보를 저울질하며 중국 수출 품목 및 투자 허용 여부를 결정해야 하므로 갈등 격화 가능성이 남아있다.
- 중국이 미국에 부응하는 방식으로 대두를 구매하고 펜타닐을 단속할지 불분명하다는 지적도 있다.
- 양국은 휴전을 이용해 다음 대결에서 발생할 약점을 줄이려 하고 있으며, 미국은 희토류, 중국은 반도체 의존도를 줄이는 노력이 관전 포인트이다.
2.2. 중국 내부의 경제·안보 정책 대립과 시진핑의 리더십 변화
- 경제 성장 둔화 속 균형 맞추기 어려움
- 중국은 내부적으로 경제와 안보 정책이 대립하는 고충을 겪고 있으며, 공산당은 항상 안정과 변혁, 포섭과 탄압, 개방과 통제 사이의 균형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어왔다.
- 시진핑 주석은 이념과 안보를 강조하면서도 경제 성장과 고용을 부정하지 않았으나, 경제 둔화와 외부 환경 혼란으로 균형을 맞추기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
- 시 주석이 미국의 중국 부상 저지를 믿고 자립과 공급망 통제에 집착하는 조치들은 오히려 성장에 부담을 주고 안보에도 해를 입히고 있다는 분석이다.
- 중국은 내부적으로 경제와 안보 정책이 대립하는 고충을 겪고 있으며, 공산당은 항상 안정과 변혁, 포섭과 탄압, 개방과 통제 사이의 균형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어왔다.
- 시진핑의 의사결정권 위임과 중국 정치의 변화 가능성
- 시진핑 주석이 더 많은 의사결정권을 위임하는 듯한 새로운 흐름이 감지되고 있으며, 이는 부하들을 신뢰하고 의견을 경청할 용의가 있음을 의미한다.
- 실제로 리창 총리는 전 총리인 리커창보다 훨씬 두드러진 위상과 지위를 누리고 있다.
- 이는 과거 마오쩌둥이나 덩샤오핑 시대처럼 최고지도자와 공산당 간부 간 이권 다툼으로 인한 '숙청' 문제가 발생해왔던 중국 정치에 중요한 문제를 던져준다.
- 시 주석이 선대 지도자들이 해결하지 못한 이 문제의 해결책을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 시진핑 주석이 더 많은 의사결정권을 위임하는 듯한 새로운 흐름이 감지되고 있으며, 이는 부하들을 신뢰하고 의견을 경청할 용의가 있음을 의미한다.
3. 각국의 첨단 산업 육성 전략과 투자 유치 경쟁
주요국들은 TSMC 사례를 참고하여 국부펀드, 보조금, 세액공제 등 막대한 재정 지원을 통해 반도체 및 AI 산업을 육성하고 있으며, 이는 글로벌 투자 유치 경쟁으로 이어지고 있다.
3.1. 대만 TSMC 성공 사례와 국가발전기금(NDF)의 역할
- NDF의 초기 투자와 TSMC의 성장
- 1987년 TSMC 설립 당시 자본금 2억 달러 중 48%를 대만 국부펀드인 국가발전기금(NDF)이 출자했다.
- 대만 정부는 NDF의 초기 자본금 출자 외에도 부지 제공, 법인세 감면, R&D 세액공제 등 전폭적인 지원을 제공했다.
- 이러한 지원을 바탕으로 TSMC의 시가총액은 약 1조 8890억 달러로 성장했으며, NDF는 첨단·벤처기업 투자에서 막대한 수익을 내며 자산을 약 77조 원으로 불렸다.
- 1987년 TSMC 설립 당시 자본금 2억 달러 중 48%를 대만 국부펀드인 국가발전기금(NDF)이 출자했다.
- 국민성장펀드의 NDF 사례 참고
- 한국 금융 당국은 국민성장펀드와 관련하여 NDF 사례를 상당 부분 참고하고 있다.
- NDF는 정책 펀드가 세계적 기업을 키워내는 마중물 역할을 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한다.
- 한국 금융 당국은 국민성장펀드와 관련하여 NDF 사례를 상당 부분 참고하고 있다.
3.2. 주요국의 첨단 산업 육성 정책 및 투자 규모
- 일본의 AI·반도체 산업 투자
- 일본은 2024년 종합경제대책을 통해 2030년까지 AI·반도체 산업에 총 10조 엔(약 94조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첨단 산업 지원 확대를 예고했다.
- 일본은 2024년 종합경제대책을 통해 2030년까지 AI·반도체 산업에 총 10조 엔(약 94조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 독일의 독일펀드 조성 및 보조금 지원
- 독일은 300억 유로(약 51조 원) 규모의 독일펀드를 조성하여 산업계, 스타트업, 에너지 분야에 집중 투자하고, 이를 통해 총 1300억 유로의 민간 자금을 유치할 계획이다.
- 독일은 자국 차량용 반도체 업체 인피니언의 공장 신설에 9억 6000만 달러 규모의 보조금을 승인하기도 했다.
- 독일은 300억 유로(약 51조 원) 규모의 독일펀드를 조성하여 산업계, 스타트업, 에너지 분야에 집중 투자하고, 이를 통해 총 1300억 유로의 민간 자금을 유치할 계획이다.
- 미국과 캐나다의 첨단 산업 지원
- 미국은 2022년 반도체지원법(칩스법)을 가동하여 총 527억 달러의 보조금 지급을 약속했다.
- 캐나다는 청정 기술 관련 투자액의 최대 30%를 현금으로 환급하는 제도를 시행 중이다.
- 각국이 투자 유치 총력전을 벌이는 상황에서 한국의 첨단 산업 지원 규모는 다른 나라에 비해 많다고 보기 어렵다는 지적이 있다.
- 미국은 2022년 반도체지원법(칩스법)을 가동하여 총 527억 달러의 보조금 지급을 약속했다.
4. 트럼프 행정부의 통상 압박과 일본의 대미 투자
트럼프 행정부는 미국 우선주의를 앞세워 통상 압박을 가하고 있으며, 일본은 550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 프로젝트를 공식 발표하며 이에 대응하고 있다.
4.1. 일본의 5500억 달러 대미 투자 프로젝트 발표
- 트럼프 대통령의 일본 대미 투자 이행 발표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일본과 체결한 대규모 무역 합의의 첫 이행 조치로 텍사스, 오하이오, 조지아주를 중심으로 한 3대 대미 투자 프로젝트를 공식 발표했다.
- 일본이 약속한 5500억 달러(약 794조 원) 규모의 투자 꾸러미가 풀리기 시작하면서, 트럼프 행정부의 통상 압박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 트럼프 대통령은 일본이 5500억 달러 투자 약속에 따른 첫 번째 투자 세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일본과 체결한 대규모 무역 합의의 첫 이행 조치로 텍사스, 오하이오, 조지아주를 중심으로 한 3대 대미 투자 프로젝트를 공식 발표했다.
- 3대 투자 대상지 및 기대 효과
- 첫 번째 투자 대상지는 텍사스주의 석유·가스, 오하이오주의 발전 시설, 조지아주의 핵심 광물 시설 등 3곳이다.
-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프로젝트가 미국 산업 기반을 재활성화하고 수십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며 국가 및 경제 안보를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특히 오하이오 가스 발전소는 역사상 최대 규모, 텍사스 LNG 시설은 수출 증대와 미국의 에너지 패권, 조지아 핵심 광물 시설은 외국 공급원에 대한 의존을 끝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 첫 번째 투자 대상지는 텍사스주의 석유·가스, 오하이오주의 발전 시설, 조지아주의 핵심 광물 시설 등 3곳이다.
4.2. 관세 압박과 한국에 대한 영향
- 관세를 통한 투자 유도
-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투자를 이끌어낸 핵심 동력으로 관세를 지목하며, 관세가 없었다면 이 모든 것이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 실제로 트럼프 대통령은 일본의 대미 투자 이행이 지지부진하다며 불만을 표출해왔고, 이에 일본 정부는 경제산업상을 급파하여 발 빠르게 움직였다.
-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투자를 이끌어낸 핵심 동력으로 관세를 지목하며, 관세가 없었다면 이 모든 것이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 한국 정부에 대한 압박 전망
- 일본의 대미 투자가 공식화되면서 한국 정부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 트럼프 행정부는 한국 국회에서 '대미투자특별법' 처리가 지연되는 것을 문제 삼아 한국산 자동차, 의약품 등에 대한 관세를 한미 무역 합의 이전 수준인 25%로 원상 복구하겠다고 해왔다.
- 일본이 선제적인 투자 확정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요구에 부응함에 따라, 한국 역시 대미 투자 약속 이행에 대한 압박을 받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 일본의 대미 투자가 공식화되면서 한국 정부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5. 일본의 반도체 부활 전략: TSMC 유치와 라피더스 육성
일본 정부는 TSMC의 첨단 파운드리 투자 유치와 자국 기업 라피더스 육성이라는 투트랙 전략을 통해 반도체 제조업 부활을 추진하고 있다.
5.1. TSMC의 일본 투자 확대 및 3나노 기술 도입
- TSMC의 일본 내 3나노 기술 도입 검토
- TSMC는 글로벌 첨단 반도체 공급망에서 일본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판단하여 꾸준한 투자 확대를 예고하고 있다.
- 웨이저자 TSMC 회장은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만나 구마모토 반도체 공장에 3나노 기술 도입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 일본 정부는 TSMC의 첨단 반도체 패키징 투자도 적극 유도하며 강력한 정책적 지원 의지를 보이고 있다.
- TSMC는 현재 건설 중인 구마모토 제2 공장에 원래 계획했던 6~7나노 대신 3나노 설비를 도입하기로 했다.
- 3나노 반도체는 엔비디아 AI 반도체, 애플 아이폰용 프로세서 등 고성능 제품에 쓰이는 주력 공정이다.
- TSMC는 글로벌 첨단 반도체 공급망에서 일본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판단하여 꾸준한 투자 확대를 예고하고 있다.
- 일본의 첨단 반도체 생산국 도약 및 정부 지원
- TSMC의 3나노 기술 도입은 일본이 한국, 대만, 미국에 이어 3나노 이하 첨단 미세공정 반도체를 자국에서 생산할 수 있는 네 번째 국가로 거듭난다는 의미이다.
- 일본 정부는 TSMC의 현지 공장 건설에 2021년부터 2024년까지 1조 2천억 엔(약 11조 3천억 원) 가까운 금액을 지원해왔다.
- 일본 정부는 반도체를 국가 차원의 집중 투자 대상에 포함하며 더 강력한 지원을 예고했으며, 총선에서 여당이 압승하여 정책 시행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 TSMC의 3나노 기술 도입은 일본이 한국, 대만, 미국에 이어 3나노 이하 첨단 미세공정 반도체를 자국에서 생산할 수 있는 네 번째 국가로 거듭난다는 의미이다.
5.2. 라피더스 육성 및 2나노 반도체 양산 목표
- 라피더스의 2나노 반도체 양산 목표 및 협력
- 일본 정부는 TSMC 투자 유치와 함께 자국 기업인 라피더스(Rapidus) 육성에도 중점을 두는 투트랙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 라피더스는 일본 정부와 현지 은행 및 기업들이 출자해 설립한 반도체 파운드리 업체로, 2027년부터 2나노 반도체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 라피더스는 2027년 하반기 2나노 양산 체계를 구축하고 2028년부터 완전 가동을 시작할 계획을 재확인했다.
- IBM과 AI 반도체 스타트업 텐스토렌트가 위탁생산을 논의 중이며, 2026년 1분기 안에 반도체 개발 도구를 잠재 고객사에 제공할 예정이다.
- 일본 정부는 TSMC 투자 유치와 함께 자국 기업인 라피더스(Rapidus) 육성에도 중점을 두는 투트랙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 라피더스에 대한 막대한 정부 지원 및 성공 가능성
- 일본 정부는 라피더스 설립 당시 2027년 2나노 반도체 생산 목표가 불가능하다는 시각이 지배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막대한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 2025년 초까지 일본 정부가 라피더스에 들인 자금은 9200억 엔(약 8조 7천억 원)에 이르며, 1조 엔 이상의 추가 지원금도 논의 중이다.
- 라피더스가 양산 목표 시점이 임박하자 더욱 강력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어 일본 정부의 '베팅'이 결실로 돌아올 수 있다는 관측이 점차 늘고 있다.
- TSMC의 3나노 투자 유치와 라피더스의 2나노 반도체 양산 목표가 모두 순조롭게 이뤄진다면 이러한 투트랙 전략은 일본을 반도체 강국으로 거듭나게 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
- 일본 정부는 라피더스 설립 당시 2027년 2나노 반도체 생산 목표가 불가능하다는 시각이 지배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막대한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 일본 반도체 산업 부활의 의미
- 일본은 과거 반도체 시장 선두 국가였으나 한국과 대만에 밀려 경쟁력을 잃었으며, 최근 들어 자국 반도체 산업 부활 노력이 본격화되고 있다.
- 세미애널리시스는 일본이 라피더스에 이어 TSMC의 첨단 반도체 생산 설비까지 확보한다면 우수한 기술 인력을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반도체 강국으로 재도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일본은 과거 반도체 시장 선두 국가였으나 한국과 대만에 밀려 경쟁력을 잃었으며, 최근 들어 자국 반도체 산업 부활 노력이 본격화되고 있다.
6. 일본의 EUV 노광장비 도입 확대와 첨단 반도체 생산 기반 강화
일본은 AI 반도체 생산에 필수적인 EUV 노광장비 도입을 확대하며 첨단 반도체 개발 및 양산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6.1. 일본의 EUV 노광장비 도입 증가 현황
- EUV 노광장비 일본 수출 40% 급증
- 최첨단 반도체 양산에 필수적인 극자외선(EUV) 노광장비의 일본 도입이 잇따르고 있다.
- 한 대에 300억 엔이 넘는 고가 장비임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세 대가 설치되었다.
- 세계 유일의 EUV 장비 공급사인 네덜란드 ASML의 지난해 결산에서 노광장비의 일본 수출 증가율이 전년 대비 40% 급증하여 대만과 한국을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
- 최첨단 반도체 양산에 필수적인 극자외선(EUV) 노광장비의 일본 도입이 잇따르고 있다.
- 라피더스 및 마이크론의 EUV 장비 설치
- 일본 반도체 연합군 라피더스는 2024년 12월 EUV 장비 반입을 시작하여 이듬해 3월 설치를 마쳤으며, 지난해 말까지 두 번째 EUV 장비 도입도 완료했다.
- 이는 홋카이도 지토세 공장에서 일본 최초로 2나노 최첨단 반도체를 생산하는 데 필요하며, 라피더스는 1.4나노 제품 양산을 위해 2027년 2공장을 착공할 예정이어서 더 많은 EUV 장비가 필요하다.
- 미국 마이크론도 지난해 5월 히로시마 공장에 EUV 장비를 도입하여 AI용 메모리 생산을 시작했으며, 5월 새 공장 착공과 함께 EUV 장비를 추가 사용할 예정이다.
- 일본 반도체 연합군 라피더스는 2024년 12월 EUV 장비 반입을 시작하여 이듬해 3월 설치를 마쳤으며, 지난해 말까지 두 번째 EUV 장비 도입도 완료했다.
6.2. EUV 불모지 일본의 변화와 미래 과제
- EUV 장비의 중요성과 일본의 과거 상황
- EUV는 반도체 웨이퍼에 미세한 회로를 그리는 데 사용되며, 특수 광원과 렌즈 등 여러 부품을 조합한 '세계에서 가장 복잡한 기계'로 불린다.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020년 유럽 출장 중 ASML을 직접 방문하여 장비 확보에 나설 정도로 중요하다.
- ASML은 2020년 이후 2025년까지 대만, 한국, 미국을 중심으로 누적 258대를 판매했지만, 일본에서는 2024년까지 키옥시아가 시제품을 도입한 것이 전부였다.
- EUV는 반도체 웨이퍼에 미세한 회로를 그리는 데 사용되며, 특수 광원과 렌즈 등 여러 부품을 조합한 '세계에서 가장 복잡한 기계'로 불린다.
- 정부 지원을 통한 산업 부활 기반 마련
- 반도체가 일본의 경제 안보상 중요 물자로 지정되면서 상황이 바뀌었다.
- 경제산업성은 2021년 6월 반도체·디지털 산업 전략을 공표하고, 이에 따라 2022년 설립된 라피더스를 지원하고 대만 TSMC 공장 유치에 나섰다.
- TSMC는 구마모토 1공장에 이어 2027년 2공장을 가동할 계획이며, 당초 6나노 제품 생산 예정이었으나 최근 3나노로 변경하여 더 많은 EUV 장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 반도체가 일본의 경제 안보상 중요 물자로 지정되면서 상황이 바뀌었다.
- 향후 과제: 개발·양산 궤도 안착 및 기업 육성
-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일본에 EUV 장비가 늘어난 것만으로 만족해서는 안 되며, EUV를 활용한 개발·양산을 궤도에 올리려면 첨단 반도체를 능숙하게 활용하는 기업을 국내에서 육성하는 노력이 필수라고 지적했다.
-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일본에 EUV 장비가 늘어난 것만으로 만족해서는 안 되며, EUV를 활용한 개발·양산을 궤도에 올리려면 첨단 반도체를 능숙하게 활용하는 기업을 국내에서 육성하는 노력이 필수라고 지적했다.
7. TSMC의 미국 투자 확대와 글로벌 반도체 생산 지도 변화
TSMC는 미·대만 반도체 무관세 협정 후속 조치로 미국 애리조나 공장에 대규모 추가 투자를 검토하며 글로벌 반도체 생산 지도를 변화시키고 있으나, 관세 면제 불확실성과 대만 본사 의존도는 여전히 과제로 남아있다.
7.1. TSMC의 미국 애리조나 공장 대규모 추가 투자 검토
- 미·대만 반도체 무관세 협정 후속 조치
- TSMC는 미·대만 반도체 무관세 협정의 후속 조치로 미국 애리조나주 공장에 1000억 달러(약 144조 원)를 추가 투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 이 경우 TSMC의 미국 내 총 투자 약속액은 2650억 달러(약 383조 원)로 늘어난다.
- 미국과 대만은 최근 반도체 분야 무관세 협정을 맺었으며, TSMC를 포함한 대만 기업들은 미국에 2500억 달러(약 361조 원)를 투자하는 조건으로 잠재적 반도체 관세 면제를 받는다.
- TSMC는 미·대만 반도체 무관세 협정의 후속 조치로 미국 애리조나주 공장에 1000억 달러(약 144조 원)를 추가 투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 기존 투자 계획 및 추가 확장 가능성
- 2500억 달러는 기존에 발표된 계획을 합산한 수치로, TSMC는 이미 애리조나주 팹(Fab) 21단지에 공장 모듈 6개, 첨단 패키징 시설 2개, R&D 센터를 포함한 1650억 달러(약 238조 원) 투자를 약속한 상태다.
- 시장에서는 TSMC가 관세 회피를 목적으로 애리조나에 공장 모듈 4개를 추가로 짓는 데 1000억 달러를 더 투입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 TSMC가 최근 기존 1100에이커 부지와 맞닿은 900에이커를 새로 사들인 것은 그 규모의 확장 가능성을 뒷받침하며, 애리조나 공장 수를 최대 12개까지 늘릴 계획이라는 보고서도 있다.
- 2500억 달러는 기존에 발표된 계획을 합산한 수치로, TSMC는 이미 애리조나주 팹(Fab) 21단지에 공장 모듈 6개, 첨단 패키징 시설 2개, R&D 센터를 포함한 1650억 달러(약 238조 원) 투자를 약속한 상태다.
7.2. 관세 면제 불확실성과 대만 본사 의존도
- 2나노급 칩 미국 생산 및 관세 면제 한계
- TSMC는 1공장에서 4나노 공정 양산, 2공장에서 3나노 공정 양산, 3공장에서 2나노·A16 공정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 TSMC는 2나노급 이상 최첨단 공정의 최대 30%를 미국에서 생산할 것으로 추산되지만, 협정 구조상 미국 시설 건설 중에는 계획 생산 능력의 최대 2.5배, 양산 개시 후에는 1.5배까지 무관세로 칩을 수입할 수 있다.
- 분석가들은 신규 공장 완공과 함께 이 임시 조항이 만료된다고 지적하며, 2032년 이후에는 TSMC가 미국 고객에게 보내는 전체 물량에 무관세를 유지할 생산 능력이 미국 내에서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 2035년 무렵까지 완전한 무관세 보장을 이어가려면 공장을 추가로 지어야 할 수도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 TSMC는 1공장에서 4나노 공정 양산, 2공장에서 3나노 공정 양산, 3공장에서 2나노·A16 공정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 대만 본사 의존도 및 관세 집행의 현실적 어려움
- 애리조나 단지가 이론상 최대 규모를 갖추더라도 미국 내 TSMC 생산 규모는 대만 본사보다 훨씬 작을 전망이며, TSMC 생산 능력의 대부분은 여전히 대만에 있다.
- 관세 집행 자체가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지적도 있다.
- 대만의 2025년 대미 수출 중 반도체 단품은 82억 달러에 그치며, 대부분의 대만산 칩은 완성품에 탑재된 채 미국으로 들어오기 때문에 칩 가치를 별도로 확인하거나 신고하기 어렵다.
- 이 때문에 시장에서는 반도체 관세가 실제로 걷힐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 애리조나 단지가 이론상 최대 규모를 갖추더라도 미국 내 TSMC 생산 규모는 대만 본사보다 훨씬 작을 전망이며, TSMC 생산 능력의 대부분은 여전히 대만에 있다.
8. 인도·일본의 반도체·AI 패권 선언과 글로벌 공급망 재편
인도와 일본이 반도체 및 AI 분야에서 대규모 투자와 육성 전략을 발표하며 글로벌 공급망 재편의 새로운 국면을 열고 있으며, 이는 중국 의존도 축소와 공급망 다변화를 가속화할 전망이다.
8.1. 인도의 AI·반도체 강국 도약 전략
- 마이크론 인도 공장 가동 및 반도체 밸류체인 구축
- 미국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이달 말 인도 구자라트주 사난드에서 조립·테스트·마킹·패키징(ATMP) 시설 생산을 시작하며, 이는 인도 최초의 상업 규모 반도체 생산 거점이다.
- 인도 정부는 현재까지 반도체 분야에서 10개 프로젝트를 승인했으며, 1조 6000억 루피(약 25조 원) 규모의 투자를 통해 설계부터 패키징까지 이어지는 밸류체인 구축을 목표로 한다.
- 인도AI 미션을 통해 연구자, 중소기업, 학계에 GPU를 보조금 방식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공동 컴퓨팅 시설에는 이미 3만 8000개 이상의 GPU가 등록되었다.
- 미국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이달 말 인도 구자라트주 사난드에서 조립·테스트·마킹·패키징(ATMP) 시설 생산을 시작하며, 이는 인도 최초의 상업 규모 반도체 생산 거점이다.
- 아다니그룹의 AI 데이터센터 투자 및 글로벌 기업 협력
- 인도의 아다니그룹은 2035년까지 대규모 AI 데이터센터 건설에 1000억 달러(약 144조 원)를 투자한다고 밝혔다.
- 이는 인도 기업의 단일 AI 인프라 투자로는 사상 최대 규모이며, 구글·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데이터센터 용량을 2GW에서 5GW로 늘리고 인도형 대규모 언어 모델(LLM) 개발과 데이터 주권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 구글은 지난해 10월 인도 남동부 데이터센터에 150억 달러를, 마이크로소프트는 같은 해 12월 아시아 최대 규모인 175억 달러를 인도 클라우드·AI 인프라에 투자하기로 했다.
- 인도의 아다니그룹은 2035년까지 대규모 AI 데이터센터 건설에 1000억 달러(약 144조 원)를 투자한다고 밝혔다.
8.2. 일본의 30년 만의 반도체 부활 도전
- 라피더스에 대한 대규모 국비 투입 및 양산 목표
- 일본 정부와 민간은 2022년 설립한 반도체 기업 라피더스(Rapidus)에 이미 2조 엔에 육박하는 국비를 투입했다.
- 경제산업성은 2026~27 회계연도에 추가로 1조 엔을 지원할 계획이며, 이를 포함한 총 국비 지원 규모는 2조 9000억 엔(약 27조 원)에 이른다.
- 라피더스는 홋카이도 치토세 공장에서 지난해 4월 2나노 시험 생산라인을 가동했으며, 2027 회계연도 하반기 양산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 미국 IBM과의 기술 협력으로 2나노 GAA(게이트-올-어라운드) 트랜지스터 시제품 제작도 완료했다.
- 일본 정부와 민간은 2022년 설립한 반도체 기업 라피더스(Rapidus)에 이미 2조 엔에 육박하는 국비를 투입했다.
- 과거 실패 교훈과 성공을 위한 전략
- 닛케이는 일본 반도체 세계 점유율이 1980년대 후반 50%에서 현재 10% 아래로 쪼그라든 역사적 배경을 짚으며, 과거 실패의 전철을 밟지 않으려면 기술·자본의 '일본 단독 주의'를 버리는 것이 핵심이라고 전했다.
- 골드만삭스증권 재팬의 이마쓰 히데히로 사장은 반도체 지원 자금 투입이 국가 간 경쟁의 성격이 강해지고 있으며, 막대한 공적 자금을 계속 쏟아붓지 않으면 곧바로 패배하는 '전비(戰費)'와 다를 게 없다고 지적했다.
- 도쿄대 마쓰노 데쓰로 비상근 강사는 자국에서 부족한 첨단 기술은 유럽·미국에서 받아들이고 개발 자금도 함께 유치하여 위험을 나누는 것이 성공의 비결이라고 라피더스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 닛케이는 일본 반도체 세계 점유율이 1980년대 후반 50%에서 현재 10% 아래로 쪼그라든 역사적 배경을 짚으며, 과거 실패의 전철을 밟지 않으려면 기술·자본의 '일본 단독 주의'를 버리는 것이 핵심이라고 전했다.
8.3. 글로벌 공급망 재편 가속화
- 중국 의존도 축소 및 공급망 다변화
- 인도와 일본이 반도체·AI 분야에서 대형 승부수를 던지면서 중국 의존도 축소를 목표로 하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 인도는 첫 상업용 반도체 생산에 착수하고 1000억 달러 규모 AI 데이터센터 투자를 선언했으며, 일본은 2나노 반도체 국산화를 위해 2조 엔에 육박하는 국비를 쏟아붓고 있다.
- 인도와 일본이 반도체·AI 분야에서 대형 승부수를 던지면서 중국 의존도 축소를 목표로 하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 데이터 주권 및 경제 안보 강조
- 인도와 일본 모두 자국 데이터 주권과 경제 안보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어, 글로벌 공급망 다변화 속도는 한층 빨라질 것으로 시장 안팎에서는 보고 있다.
- 인도와 일본 모두 자국 데이터 주권과 경제 안보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어, 글로벌 공급망 다변화 속도는 한층 빨라질 것으로 시장 안팎에서는 보고 있다.
9. 빅테크의 AI 칩 전략 변화: 엔비디아 의존도와 자체 개발
메타는 엔비디아의 차세대 GPU와 CPU를 대량 도입하며 엔비디아와의 결속을 강화하는 전략을 선택했으나, 다른 빅테크 기업들은 자체 AI 칩 개발을 통해 엔비디아 의존도를 낮추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9.1. 메타의 엔비디아 차세대 칩 대량 도입
- 블랙웰, 그레이스, 베라, 루빈 등 차세대 칩 도입
- 메타는 엔비디아의 AI용 그래픽처리장치(GPU) '블랙웰'과 중앙처리장치(CPU) '그레이스'를 데이터센터 서버에 독립형 칩 형태로 공급받는 대형 계약을 체결했다.
- 또한 엔비디아의 차세대 CPU인 '베라'와 GPU인 '루빈'도 함께 공급받을 예정이다.
- 메타는 엔비디아의 AI용 그래픽처리장치(GPU) '블랙웰'과 중앙처리장치(CPU) '그레이스'를 데이터센터 서버에 독립형 칩 형태로 공급받는 대형 계약을 체결했다.
- 엔비디아 CPU 단독 서버용 채택 및 시장 영향
- 메타와 같은 대형 데이터센터 운영사(하이퍼스케일러)가 엔비디아 CPU를 단독 서버용으로 채택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그레이스는 블랙웰과 연동하여 추론 및 데이터 처리 작업을 지원하는 보조 장치로 활용되며, 베라와 루빈도 결합할 수 있다.
- 메타가 엔비디아의 GPU와 CPU를 한 번에, 그것도 차세대 칩까지 채택하면서 데이터센터용 CPU 시장을 양분해 온 인텔과 AMD에 타격이 올 수 있다는 평가다.
- 메타와 같은 대형 데이터센터 운영사(하이퍼스케일러)가 엔비디아 CPU를 단독 서버용으로 채택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9.2. 빅테크의 엔비디아 의존도와 전략적 선택
- 엔비디아 의존도 낮추려는 다른 빅테크 기업들
- 이번 계약은 주요 기술 기업들이 엔비디아 의존도를 낮추려는 흐름을 역행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 구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MS) 등은 자체 AI 칩 개발에 나섰고, 오픈AI는 브로드컴과 반도체를 공동 설계하는 한편 AMD와도 대형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 현재 엔비디아 2위 고객사인 메타 역시 자체 AI 칩 개발에 투자해왔으며, 구글의 텐서처리장치(TPU) 도입 가능성을 검토하는 등 공급망 다변화를 모색해왔다.
- 이번 계약은 주요 기술 기업들이 엔비디아 의존도를 낮추려는 흐름을 역행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 메타의 엔비디아 협력 강화 이유 및 의미
- 그럼에도 메타가 엔비디아와 협력 관계를 확대한 것은 전력 효율이나 기존 시스템과의 연결성 등에서 압도적인 성과를 기대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 블룸버그는 이를 "AI 시장 환경이 빠르게 재편되는 와중에도 메타가 엔비디아에 대한 전략적 의존을 유지하겠다는 신호"라고 진단했다.
- 메타는 인프라 전반에 엔비디아의 통신망 플랫폼 '스펙트럼-X'를 적용하여 운영 및 전력 효율을 높이고, 기밀 컴퓨팅 기능을 활용하여 메시징 앱 왓츠앱에서 이용자 데이터 보안을 유지하면서 AI 기능을 구현했다.
-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메타가 차세대 AI 프론티어 기반을 구축하는 데 엔비디아 플랫폼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그럼에도 메타가 엔비디아와 협력 관계를 확대한 것은 전력 효율이나 기존 시스템과의 연결성 등에서 압도적인 성과를 기대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0. 엔비디아의 투자 포트폴리오 변화: ARM 지분 매각 및 인텔·시높시스 투자 확대
엔비디아는 ARM 홀딩스 지분을 전량 매각하고 인텔, 시높시스 등 다른 반도체 협력사 투자를 강화하며 투자 포트폴리오를 재편했다.
10.1. ARM 홀딩스 지분 전량 매각
- 엔비디아의 ARM 지분 처분
- 엔비디아는 지난해 4분기 보유하고 있던 ARM 홀딩스 주식 약 110만 주(평가액 1억 5500만 달러)를 전량 처분했다.
- 이는 엔비디아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13F-HR' 보고서를 통해 확인되었다.
- 엔비디아는 지난해 4분기 보유하고 있던 ARM 홀딩스 주식 약 110만 주(평가액 1억 5500만 달러)를 전량 처분했다.
- ARM 인수 무산 후 협력 관계 유지
- 엔비디아는 2020년 9월 ARM 인수를 합의했으나, 각국 규제 당국과 경쟁사들의 반대로 2022년 2월 최종 무산되었다.
- 인수 실패 후에도 양사는 긴밀한 협력을 이어왔으며, ARM은 데이터센터 CPU 플랫폼 네오버스에 엔비디아 상호고속연결 기술 NV링크 퓨전을 통합했고, 엔비디아는 AI용 연산 플랫폼 베라 루빈에 ARM CPU 아키텍처를 채택했다.
- 업계는 엔비디아의 투자 노선 변경이 ARM과의 협력 관계에 큰 변화를 주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엔비디아는 2020년 9월 맺은 20년 장기 라이선스 권한을 유지하여 2040년까지 ARM 아키텍처를 활용할 수 있다.
- 엔비디아는 2020년 9월 ARM 인수를 합의했으나, 각국 규제 당국과 경쟁사들의 반대로 2022년 2월 최종 무산되었다.
10.2. 인텔, 시높시스 등 다른 협력사 투자 확대
- 다른 기술 기업 지분 매각 및 신규 투자
- 엔비디아는 지난해 4분기 ARM 외에도 어플라이드 디지털, 리커전 파마슈티컬스, 위라이드 등 3분기까지 보유했던 다른 기술 기업들의 지분도 모두 매각했다.
- 대신 4분기에 인텔과 시높시스, 노키아에 약 112억 6600만 달러(약 16조 3000억 원) 규모로 투자했다.
- 엔비디아는 지난해 4분기 ARM 외에도 어플라이드 디지털, 리커전 파마슈티컬스, 위라이드 등 3분기까지 보유했던 다른 기술 기업들의 지분도 모두 매각했다.
- 인텔 대규모 신규 투자 및 운용 자산 규모 증가
- 특히 인텔 주식 약 2억 1477만 주를 신규 매입하여 엔비디아의 투자 포트폴리오 비중 1위를 차지했으며, 평가액은 79억 달러(약 11조 4500억 원)에 달한다.
- 시높시스는 약 482만 주를 새로 매수했으며, 평가액은 22억 6000만 달러(약 3조 2700억 원)이다.
- 노키아 주식은 약 10억 7000만 달러(약 1조 5500억 원) 규모의 1억 6600만 주를 매입했다.
- 인텔에 대한 대규모 신규 투자로 엔비디아의 운용 자산 규모는 지난해 3분기 38억 4000만 달러에서 4분기 약 131억 달러로 3배 이상 증가했다.
- 특히 인텔 주식 약 2억 1477만 주를 신규 매입하여 엔비디아의 투자 포트폴리오 비중 1위를 차지했으며, 평가액은 79억 달러(약 11조 4500억 원)에 달한다.
11. HBM4 주도권 경쟁 심화: 삼성·SK의 양산 및 차세대 로드맵 가속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HBM4 양산 출하를 본격화하며 엔비디아 공급망 진입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HBM4E 및 커스텀 HBM 등 차세대 메모리 주도권 확보를 위한 로드맵도 가속화하고 있다.
11.1. HBM4 양산 출하 및 엔비디아 공급망 경쟁
- 삼성전자 HBM4 양산 출하 및 기술 리더십 강조
- 삼성전자는 이미 HBM4 양산 출하를 시작했으며, 업계 최고 성능의 HBM4 양산 출하를 공식화하며 '속도전'의 포문을 열었다.
- 이번 제품에는 최선단 공정 1c D램(10나노급 6세대)을 선제적으로 도입하여 재설계 없이 양산 초기부터 안정적인 수율과 업계 최고 수준의 성능을 확보했다.
-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최근 양산 출하한 HBM4 제품 가격이 약 700달러(약 100만 원) 수준이며, 전작(HBM3E)과 달리 고객사와의 협상에서 가격 우위도 점유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 삼성전자는 업계 최초로 HBM4 양산 출하에 나서며 기술 리더십 회복을 강조하고 있다.
- 삼성전자는 이미 HBM4 양산 출하를 시작했으며, 업계 최고 성능의 HBM4 양산 출하를 공식화하며 '속도전'의 포문을 열었다.
- SK하이닉스 HBM4 납품 임박 및 시장 주도권 수성 의지
- SK하이닉스도 올 1분기를 기점으로 엔비디아향 납품에 돌입할 전망이다.
- SK하이닉스는 이달 중 고객사 최적화 작업을 마무리하고 납품을 목표로 막바지 단계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진다.
- 회사는 최근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경쟁사가 진입해도 시장 주도권은 지속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1위 자리 수성 의지를 분명히 했다.
- SK하이닉스는 기존 HBM 시장에서 절반 이상의 점유율을 확보한 주력 공급사이다.
- SK하이닉스도 올 1분기를 기점으로 엔비디아향 납품에 돌입할 전망이다.
- 마이크론의 HBM4 출하 확대 및 3사 경쟁 격화
- 미국 마이크론도 HBM4 출하 확대에 나서면서 엔비디아 차세대 AI 가속기 '베라 루빈' 공급망을 둘러싼 3사 경쟁이 격화되는 양상이다.
- 마이크론은 설계 변경에 따른 출하 지연 논란에도 불구하고 HBM4 대량 생산과 초기 출하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 엔비디아가 차세대 AI 반도체 시장의 핵심 고객으로 꼽히는 만큼, 초기 HBM4 공급망 확보 여부가 글로벌 메모리 업체들의 향후 시장 지위를 가를 변수로 부상하고 있다.
- 지난해 3분기 기준 HBM 시장 점유율은 SK하이닉스 57%, 삼성전자 22%, 마이크론 21%로 집계되어 향후 엔비디아 납품 결과에 따라 판도 변화 가능성이 거론된다.
- 미국 마이크론도 HBM4 출하 확대에 나서면서 엔비디아 차세대 AI 가속기 '베라 루빈' 공급망을 둘러싼 3사 경쟁이 격화되는 양상이다.
11.2. HBM4E 및 커스텀 HBM 등 차세대 메모리 경쟁 가속화
- HBM4E 개발 및 로드맵 구체화
- 양사의 경쟁은 설 이후 HBM4를 넘어 차세대 제품으로 이어질 전망이며, 이미 양사는 차기 계획 등을 공개하며 다음 세대 경쟁을 공식화한 상태다.
- HBM4E는 HBM4의 기본 구조를 기반으로 동작 속도와 대역폭, 전력 효율을 한층 끌어올린 제품이다.
- 삼성전자는 HBM4 세계 최초 출하를 알리면서 "7세대 HBM4E는 올해 하반기 중 샘플 출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SK하이닉스 역시 내부 계획에 맞춰 HBM4E 준비를 하며, HBM4E부터는 최선단 공정 1c D램(10나노급 6세대)을 적용해 성능을 더 끌어올릴 것으로 예측된다.
- 양사의 경쟁은 설 이후 HBM4를 넘어 차세대 제품으로 이어질 전망이며, 이미 양사는 차기 계획 등을 공개하며 다음 세대 경쟁을 공식화한 상태다.
- 커스텀 HBM 시대 진입 및 설계 최적화 경쟁
- 내년부터는 HBM 경쟁의 핵심이 '맞춤형', '설계 최적화'로 이동하여 고객사별 최적화된 설계를 제공하는 커스텀(맞춤형) HBM 시대로 진입할 전망이다.
- 커스텀 HBM은 AI 반도체 종류에 따라 맞춤 설계하여 HBM 성능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 삼성전자는 맞춤형 HBM 시장을 겨냥해 삼성 cHBM(커스텀 HBM)과 zHBM 등 고도화된 개념을 제시했다.
- SK하이닉스 역시 주요 고객사들과 커스텀 HBM 기술 논의를 활발히 진행 중이며, 파트너사와의 원팀 협력을 통해 최적의 제품 공급을 위한 준비를 차질 없이 이어가고 있다고 언급했다.
- 업계는 후속 제품인 HBM4E가 고객 맞춤형으로 고도화되면서 고부가 메모리 시장의 경쟁과 가격 경쟁력 모두 한층 더 치열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 내년부터는 HBM 경쟁의 핵심이 '맞춤형', '설계 최적화'로 이동하여 고객사별 최적화된 설계를 제공하는 커스텀(맞춤형) HBM 시대로 진입할 전망이다.
- 고급 반도체 인재 확보 경쟁 심화
- HBM을 비롯한 AI 반도체 경쟁이 고도화되면서 이를 뒷받침할 고급 반도체 인재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 빅테크들은 자사 서비스에 최적화된 주문형반도체(ASIC)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어, HBM 등 메모리 전문성과 설계 역량을 동시에 갖춘 한국 인력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도 테슬라코리아의 AI 칩 디자인 엔지니어 채용 공고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공유하며 공개적으로 인재 영입에 나섰다.
-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HBM과 차세대 메모리 경쟁력을 유지하는 한 인력 확보 경쟁도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 HBM을 비롯한 AI 반도체 경쟁이 고도화되면서 이를 뒷받침할 고급 반도체 인재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12. 테슬라의 한국 반도체 인재 영입 노력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한국 반도체 인력 확보에 직접 나서며 자율주행 및 로봇용 AI 반도체 설계 역량을 강화하고 미국 내 테라팹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12.1. 일론 머스크의 한국 반도체 인재 영입 공개 선언
- 태극기 이모티콘과 함께 채용 공고 공유
-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소셜미디어에 태극기를 내걸며 한국 반도체 인력 확보에 나섰다.
- 머스크는 17일 본인의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 테슬라코리아의 'AI 칩 디자인 엔지니어' 채용 공고를 공유하며, 태극기 이모티콘 16개를 함께 올렸다.
- 잠시 뒤에는 "당신이 한국에 있고 반도체 설계, 제조 또는 AI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일하고 싶다면 테슬라에 합류하라!"는 글도 올렸다.
-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소셜미디어에 태극기를 내걸며 한국 반도체 인력 확보에 나섰다.
- AI 반도체 설계 역량 강화 목표
- 이는 자율주행과 로봇용 인공지능(AI) 반도체 설계 역량을 키우기 위한 것으로, 반도체 강국인 한국에서 인재 확보 전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 테슬라코리아는 지난 15일 '세계 최고 수준의 대량 생산 AI 칩 개발에 함께할 인재를 찾는다'며 '이 프로젝트는 향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생산량을 기록할 AI 칩 아키텍처 개발을 목표로 한다'고 밝힌 바 있다.
- 이는 자율주행과 로봇용 인공지능(AI) 반도체 설계 역량을 키우기 위한 것으로, 반도체 강국인 한국에서 인재 확보 전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12.2. 테슬라의 AI 반도체 자체 생산 목표
- 미국 내 '테라팹' 구축 계획
- 테슬라는 AI 반도체 자체 설계를 넘어, 향후 미국에 '테라팹'을 지어 직접 생산까지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현재는 삼성전자와 대만 TSMC 등이 위탁 생산하고 있다.
- 테슬라는 AI 반도체 자체 설계를 넘어, 향후 미국에 '테라팹'을 지어 직접 생산까지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13. 2026년 반도체 시장 전망: 호황과 거품 논란의 공존
2026년 반도체 시장은 빅테크의 AI 주문 폭주로 역대급 호황을 맞이하고 있으나, 주문 잔액의 실질적 수익성, 순환 계약의 허상, 전력 및 인프라 병목 현상 등으로 인해 거품 붕괴 가능성도 동시에 제기되고 있다.
13.1. AI 주문 폭주와 '백로그'의 허상 논란
- 빅테크 4사의 천문학적 주문 잔액 증가
-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MS), 알파벳, 오라클 등 4대 하이퍼스케일러(대규모 클라우드 기업)의 주문 잔액이 1조 6000억 달러(약 2315조 원)를 넘어섰다.
- 이는 지난해와 비교해 146%나 늘어난 수치로, 기업들은 이 예약표를 믿고 수조 원을 들여 공장을 짓고 서버를 산다.
-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MS), 알파벳, 오라클 등 4대 하이퍼스케일러(대규모 클라우드 기업)의 주문 잔액이 1조 6000억 달러(약 2315조 원)를 넘어섰다.
- 주문 잔액의 '농도'에 대한 의문 제기
- 전문가들은 이 숫자의 '농도'에 의문을 제기하며, 특히 마이크로소프트의 주문 잔액(6250억 달러) 중 45%가 오픈AI 한 곳에서 나왔다는 점이 취약점으로 꼽힌다.
- 제프리스의 브렌트 틸 분석가는 오픈AI가 나중에 음식값을 지불할 만큼 돈을 잘 벌지 못하면, 이 거대한 예약표는 종잇조각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 시장 참여자들이 가장 우려하는 대목은 '순환 계약'으로, 엔비디아가 AI 회사에 투자하고, AI 회사는 그 돈으로 엔비디아 칩을 구매하며, 이를 클라우드 기업 서버에 설치하는 구조이다.
- 이는 '내 돈을 빌려주고 내 물건을 사게 한 뒤, 그 계약서를 근거로 실적이 좋은 것처럼 보이게 하는' 착시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오픈AI에 대한 1000억 달러 투자설을 부인하며 시장의 지나친 낙관론에 선을 그었다.
- 전문가들은 이 숫자의 '농도'에 의문을 제기하며, 특히 마이크로소프트의 주문 잔액(6250억 달러) 중 45%가 오픈AI 한 곳에서 나왔다는 점이 취약점으로 꼽힌다.
- 느린 매출 전환 속도와 수익성 의구심
- 수치가 실제 매출로 이어지는 속도는 더디다. 오라클은 전체 주문 잔액 중 향후 1년 안에 매출로 전환될 물량이 10%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 마이크로소프트 역시 올해 AI 설비투자(CAPEX)를 58% 늘렸지만, 실제 매출 증가율은 22%에 그쳤다.
- 6250억 달러의 주문 잔액 중 올해 매출로 전환될 비율도 25% 수준으로, 돈을 쓰는 속도가 버는 속도보다 두 배 이상 빨라 수익성 검증에 대한 시장의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
- 수치가 실제 매출로 이어지는 속도는 더디다. 오라클은 전체 주문 잔액 중 향후 1년 안에 매출로 전환될 물량이 10%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13.2. '실수요'의 증거와 시장의 병목 현상
- HDD 완판으로 본 '저장 수요'의 증거
- '거품론'을 잠재우는 강력한 실물 지표도 존재한다. 저장장치 분야의 웨스턴 디지털은 2026년 한 해 동안 공급할 하드디스크(HDD) 물량이 이미 매진되었다고 발표했다.
- 이는 AI가 단순히 GPU의 연산 경쟁을 넘어, 방대한 데이터를 저장해야 하는 실질적인 인프라 구축 단계에 진입했음을 뜻한다.
- 웨스턴 디지털 매출의 89%가 클라우드 부문에서 발생하고 있다는 사실은 AI가 반도체 사이클의 강력한 하방 지지선이 되고 있음을 입증한다.
- SSD 가격이 HDD보다 16배 이상 비싸지면서, 가성비를 따지는 데이터센터들이 HDD로 다시 눈을 돌리고 있다.
- '거품론'을 잠재우는 강력한 실물 지표도 존재한다. 저장장치 분야의 웨스턴 디지털은 2026년 한 해 동안 공급할 하드디스크(HDD) 물량이 이미 매진되었다고 발표했다.
- 하이퍼스케일러가 직면한 세 가지 병목 현상
- 전문가들은 하이퍼스케일러들이 직면한 세 가지 병목 현상이 주가의 향방을 가를 것이라고 분석한다.
- 첫째, 고객사의 실질적 지불 능력이다. 오픈AI 사례처럼 거대 고객사가 수익을 내지 못하면 주문은 허수가 된다.
- 둘째, 전력 및 인프라 수급 문제이다. AI 데이터센터는 일반 센터보다 10배 이상의 전력을 소모하는데, 현재 글로벌 전력망 포화로 인해 서버를 들여놓고도 가동하지 못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 셋째, 각국 정부의 환경 및 AI 안보 규제도 데이터센터 건설 인허가 기간을 늘리고 있다.
- 전문가들은 하이퍼스케일러들이 직면한 세 가지 병목 현상이 주가의 향방을 가를 것이라고 분석한다.
- 향후 시장의 변동성 및 주가 도약 조건
- 1조 6000억 달러라는 숫자가 환상이 되지 않으려면 빅테크 기업들이 이러한 과제를 얼마나 빠르게 넘어서느냐가 관전 포인트이다.
- 투입된 자본(CAPEX)이 실제 가동률로 전환되는 속도가 확인될 때 비로소 반도체 주가는 '거품 논란'을 딛고 다음 단계로 도약할 수 있다.
- 인프라 수요는 HDD 매진 사례처럼 탄탄하지만, 그 인프라로 실제 돈을 벌어들이는 '수익성 검증'이 끝날 때까지 시장은 큰 변동성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 1조 6000억 달러라는 숫자가 환상이 되지 않으려면 빅테크 기업들이 이러한 과제를 얼마나 빠르게 넘어서느냐가 관전 포인트이다.
14. 피에스케이, TSMC에 드라이 스트립 장비 공급 추진
피에스케이가 TSMC에 포토레지스트 제거 장비인 '수프라' 공급을 추진하며, 이는 TSMC의 조달처 다변화 전략과 PSK홀딩스와의 긍정적 관계에 기인한다.
14.1. 피에스케이의 TSMC 장비 공급 추진 현황
- PR 제거 장비 '수프라' 웨이퍼 데모 완료
- 피에스케이(PSK)가 대만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기업 TSMC에 신규 장비 공급을 추진한다.
- PSK는 포토레지스트(PR) 제거 장비 '수프라'(SUPRA)의 TSMC 웨이퍼 데모를 마쳤으며, 현재 TSMC와 수프라 공급을 논의한 지 6개월가량 지났다.
- 업계는 최종 장비 발주까지 통상적으로 2~3년의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하며, 올해 공급 논의가 마무리되면 매출은 2028년부터 반영될 수 있을 전망이다.
- 피에스케이(PSK)가 대만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기업 TSMC에 신규 장비 공급을 추진한다.
- 어드밴스드 패키징 공정 CoWoS에 활용 논의
- 수프라는 웨이퍼 표면에 남아있는 불필요한 PR를 플라즈마 가스를 사용해 건식으로 제거하는 드라이 스트립(Dry strip) 기술을 이용한다.
- PSK는 TSMC와 어드밴스드 패키징 공정인 CoWoS(Chip on Wafer on Substrate)에 사용될 장비를 논의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 CoWoS는 칩과 칩을 붙이기 위해 중간 기판인 인터포저를 이용하며, 이때 칩과 기판 사이를 연결하기 위한 재배선(RDL)을 형성하기 위한 패터닝에 PR가 사용된다.
- 수프라는 웨이퍼 표면에 남아있는 불필요한 PR를 플라즈마 가스를 사용해 건식으로 제거하는 드라이 스트립(Dry strip) 기술을 이용한다.
14.2. TSMC의 조달처 다변화 전략과 PSK의 기회
- 맷슨테크놀로지 독점 상황과 중국 기업 인수
- 현재 PR 제거 장비 시장은 PSK와 맷슨테크놀로지(Mattson Technology)가 글로벌 시장 1~2위를 다투며, TSMC는 꾸준히 맷슨테크놀로지의 장비를 사용해왔다.
- 맷슨테크놀로지는 2016년 중국 국영 투자 회사에 인수되면서 사실상 중국 기업이 되었다.
- 현재 PR 제거 장비 시장은 PSK와 맷슨테크놀로지(Mattson Technology)가 글로벌 시장 1~2위를 다투며, TSMC는 꾸준히 맷슨테크놀로지의 장비를 사용해왔다.
- 미국 규제 강화에 따른 TSMC의 조달처 다변화
- TSMC 입장에서 PSK 장비 도입은 최근 대외적인 정세 변화로 조달처 다변화를 추진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 TSMC는 미국에서 중국산 장비에 대한 규제가 강화될 것을 염두에 두고 있으며, 맷슨테크놀로지뿐 아니라 AMEC 등 중국 반도체 장비 기업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 TSMC 입장에서 PSK 장비 도입은 최근 대외적인 정세 변화로 조달처 다변화를 추진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 PSK홀딩스와의 관계가 긍정적 영향
- 먼저 TSMC에 진출한 PSK홀딩스의 관계도 PSK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 PSK홀딩스의 반도체 후공정 장비(제네바)가 안정적으로 쓰이면서 TSMC가 PSK의 PR 제거 장비에도 관심을 가졌다는 분석이다.
- 먼저 TSMC에 진출한 PSK홀딩스의 관계도 PSK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15. 코스피 반도체 중심 이익 상향과 밸류에이션 재평가 가능성
반도체 중심의 이익 추정치 상향과 글로벌 유동성 확대에 힘입어 코스피 지수가 중장기적으로 7900선까지 상승할 수 있으며, 국내 반도체 기업의 밸류에이션 재평가 여지가 충분하다는 전망이 나왔다.
15.1. 반도체 중심의 코스피 이익 상향 조정
- 반도체가 순이익 추정치 상향의 96% 차지
- 2026년 코스피 순이익 전망치는 지난해 12월 말 330조 원에서 현재 457조 원으로 상향 조정되었으며, 순이익 추정치 상향의 96%를 반도체가 차지하고 있다.
- 이는 최근 두 달 사이 코스피 이익 체력이 큰 폭으로 상향된 가운데, 그 동력이 사실상 반도체에 집중돼 있음을 의미한다.
- 2026년 코스피 순이익 전망치는 지난해 12월 말 330조 원에서 현재 457조 원으로 상향 조정되었으며, 순이익 추정치 상향의 96%를 반도체가 차지하고 있다.
- 코스피 내 반도체 순이익 비중 역대 최고치 예상
- 2026~2027년 코스피 내 반도체 순이익 비중은 55~56%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 2026~2027년 코스피 내 반도체 순이익 비중은 55~56%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15.2. 글로벌 유동성 확대와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 우호적인 유동성 환경 조성
- 글로벌 유동성(12개국 M2 합산)은 118조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국내 고객 예탁금도 103조 원으로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 국내외 유동성 증가는 주식시장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에 긍정적인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 글로벌 유동성(12개국 M2 합산)은 118조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국내 고객 예탁금도 103조 원으로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 코스피 지수 상단 시나리오 분석
- 하나증권은 반도체와 비반도체를 구분한 시나리오 분석을 통해 지수 상단을 산출했다.
- 보수적 시나리오에서는 코스피 상단을 약 6650포인트로 제시했으며, 반도체는 28.1%, 비반도체는 16.0% 상승 여력이 있다고 분석했다.
- 낙관 시나리오에서는 지수 상단이 7870포인트까지 제시되었으며, 반도체는 74.8%, 비반도체는 21.4% 상승 여력이 있다고 설명했다.
- 하나증권은 반도체와 비반도체를 구분한 시나리오 분석을 통해 지수 상단을 산출했다.
- 국내 반도체 기업의 밸류에이션 매력도 재평가
- 국내 반도체 기업의 이익 규모 대비 밸류에이션 매력도도 재평가 요인으로 꼽힌다.
- 2026년 영업이익 전망치 기준 삼성전자(168조 원, 5위)와 SK하이닉스(143조 원, 6위)는 미국 상장기업들과 비교 시 순이익 M7 기업에 속하지만, PER은 각각 8.6배와 5.3배에 불과하다.
- 엔비디아 24배, TSMC 21배,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10배 등과 비교해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여지가 충분하다는 평가다.
- 국내 반도체 기업의 이익 규모 대비 밸류에이션 매력도도 재평가 요인으로 꼽힌다.
16. 삼성전자 DS부문, 고수익 칩 집중 전략으로 영업이익률 50% 목표
삼성전자 DS부문은 영업이익률 50% 이상을 목표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재구성하고 있으며, 서버용 D램 공급 확대, HBM 생산 비중 조절, 최신 낸드 전환 가속화 등을 통해 수익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16.1. 영업이익률 50% 목표 및 제품 포트폴리오 재구성
- 수익성 대폭 개선을 위한 고강도 전략
-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삼성전자 DS부문이 영업이익률 50% 이상을 목표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재구성한다.
- 이는 지난해 상반기까지 부진했던 수익성을 대폭 개선하기 위한 포석으로, 메모리 가격 상승에 맞춰 영업이익 극대화 행보가 이어질 전망이다.
- 특정 영업이익률을 목표로 내세웠다는 것은 고강도 제품 전략 수정이 필요하다는 의미이다.
-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삼성전자 DS부문이 영업이익률 50% 이상을 목표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재구성한다.
- 고수익 제품 중심 생산 및 판매 전환
- 고수익 제품 중심으로 역량을 집중하고 영업이익률 50%가 안 되는 제품은 생산량을 줄이거나 핵심 포트폴리오에서 제외하는 작업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 이에 따른 생산 라인 조정이나 판매 전략까지 수정될 수 있다.
- 현재 삼성전자가 생산능력을 대거 키우는 10나노미터(㎚)급 6세대 D램 '1c'가 대표 사례가 될지 주목된다.
- 고수익 제품 중심으로 역량을 집중하고 영업이익률 50%가 안 되는 제품은 생산량을 줄이거나 핵심 포트폴리오에서 제외하는 작업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16.2. D램, 낸드, 시스템반도체별 수익성 극대화 전략
- D램: 서버용 집중 및 HBM 생산 비중 조절
- 현재 1c D램 수율은 60% 정도로 알려져 안정적 수준인 80~90%에는 못 미친다.
- 이 때문에 고대역폭메모리(HBM), 서버용, 스마트폰용, PC용 등 용도에 따라 D램 배정량에 차등을 둘 것으로 보인다.
- 현재 서버용 D램은 높은 수요에 영업이익률이 50% 이상인 것으로 전해지며, HBM은 완제품 수율을 고려하면 당장은 이보다 낮은 이익률이 예상된다.
- 우선은 서버용 D램 공급에 집중하면서 수익성을 높이고, 수율이 안정화될 때 HBM 생산 비중을 높이는 방안이 유력하다.
- 삼성전자의 D램 및 HBM 공급 물량이 조정될 수 있는 만큼 시장에 미칠 영향도 만만치 않을 것이며, 공급량에 따라 가격 변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분석된다.
- 현재 1c D램 수율은 60% 정도로 알려져 안정적 수준인 80~90%에는 못 미친다.
- 낸드: 최신 제품 중심 생산량 확대
- 낸드는 수익이 좋은 최신 제품 중심으로 생산량을 늘려갈 것으로 예상되며, 8세대(V8)와 9세대(V9) 낸드가 중심이다.
- 삼성전자는 현재 V8 낸드 가동률을 높이고, V9 전환 속도를 높여 생산능력을 키우고 있다.
- 낸드는 수익이 좋은 최신 제품 중심으로 생산량을 늘려갈 것으로 예상되며, 8세대(V8)와 9세대(V9) 낸드가 중심이다.
- 시스템반도체: 안정적 수율 공정 수주 집중
- 시스템반도체 부문에서는 안정적 수율을 확보하여 수익성을 보장할 수 있는 4·5·8㎚ 공정 수주에 집중할 것으로 관측된다.
- 최선단 공정인 2㎚는 당분간 수율을 안정화하며 기술력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
- 시스템반도체 부문에서는 안정적 수율을 확보하여 수익성을 보장할 수 있는 4·5·8㎚ 공정 수주에 집중할 것으로 관측된다.
16.3. 수익성 반등 및 슈퍼사이클 대응 전략
- 지난해 상반기 부진 만회 및 수익성 극대화
- 이 같은 전략 추진은 지난해 상반기까지 고꾸라졌던 영업이익을 반등시키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 삼성전자는 지난해 2분기까지 한 자릿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으며, 3분기부터 상승세로 바뀌었지만 SK하이닉스에는 여전히 못 미쳤다.
- 여기에 반도체 슈퍼사이클에 대응하여 수익 구조를 최대로 끌어올리려는 전략이 더해졌다.
- AI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라 메모리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해 가격이 지속 고공 행진 중이며, 수요가 클 때 제품 포트폴리오에 변화를 줘 수익성을 극대화하려는 분석이다.
- 이 같은 전략 추진은 지난해 상반기까지 고꾸라졌던 영업이익을 반등시키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 전략 유효 기간 및 메모리 가격 전망
- 새로운 전략은 올해까지는 유효할 것으로 예상되며, 업계는 올 연말까지는 메모리 가격이 계속 오를 것으로 본다.
- 현재 메모리 제조사들이 준비하는 신규 제조 라인이 본격 가동하는 연말 이후에나 상승세가 둔화할 조짐이다.
- 새로운 전략은 올해까지는 유효할 것으로 예상되며, 업계는 올 연말까지는 메모리 가격이 계속 오를 것으로 본다.
17. 반도체 메가 사이클에 따른 국내 기업 생산 일정 앞당기기
반도체 메가 사이클로 인한 메모리 수요와 공급 불균형이 심화되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현재 구축 중인 팹의 조기 가동에 나서며 생산 능력을 확대하고 있다.
17.1. 삼성·SK의 팹 조기 가동 추진
- SK하이닉스 용인 1기 팹 조기 시험 가동 준비
- SK하이닉스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1기 팹을 내년 5월 준공 목표로 건설 중이며, 외부 골조 공사가 절반 정도 진행되었고 6개 클린룸 중 3개를 동시에 구축 중이다.
- SK하이닉스는 예정된 준공 시점보다 앞서 시험 가동을 준비하는 것으로 전해지며, 이르면 내년 2~3월 정도로 예상된다.
- 먼저 지어진 클린룸에 빠르게 설비를 들여 조기 가동에 나서겠다는 것이며, 이곳에서 AI 시대 수요가 급증하는 고성능 D램(DDR5 등)과 HBM(고대역폭 메모리) 등이 생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 SK하이닉스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1기 팹을 내년 5월 준공 목표로 건설 중이며, 외부 골조 공사가 절반 정도 진행되었고 6개 클린룸 중 3개를 동시에 구축 중이다.
- 삼성전자 평택 P4 팹 생산 일정 단축
- 삼성전자 역시 평택에 P4(4공장) 팹을 건설 중이며, P4 준공 예정 시점은 내년 1분기인데 이보다 앞선 올해 4분기로 일정이 당겨질 것으로 전해졌다.
- 삼성전자는 시황에 따라 메모리와 파운드리 설비를 조정하는데, P4에는 현재 수요가 부족한 고성능 메모리를 생산할 것으로 보인다.
- 최근에는 P4 공장에 HBM에 들어가는 10나노 6세대(1c) D램 생산 라인을 새로 구축하는 전략을 수립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해당 신규 라인에서는 월 10만~12만 장의 웨이퍼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 삼성전자 역시 평택에 P4(4공장) 팹을 건설 중이며, P4 준공 예정 시점은 내년 1분기인데 이보다 앞선 올해 4분기로 일정이 당겨질 것으로 전해졌다.
17.2. 메모리 공급 부족 심화와 대응 전략
- AI 데이터센터 확대로 인한 고성능 D램 수요 급증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생산 일정을 앞당긴 배경은 AI 데이터센터 확대로 서버 등 고성능 D램 수요가 급증했기 때문이다.
- 고부가가치 반도체인 HBM을 중심으로 생산 라인을 돌리고 있어, 상대적으로 범용 D램의 생산량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다.
- KB증권은 2월 현재 메모리 반도체 공급 부족 강도가 지난해 4분기보다 심화되어 주요 고객사의 메모리 반도체 수요 충족률이 60%에 그치고 있다고 밝혔다.
- 삼성전자 메모리 출하량의 70%를 AI 데이터센터 업체가 흡수하고 있다.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생산 일정을 앞당긴 배경은 AI 데이터센터 확대로 서버 등 고성능 D램 수요가 급증했기 때문이다.
- 2027년까지 메모리 공급 부족 지속 전망
- 씨티그룹은 올해 D램 공급 증가율은 17.5%, 낸드플래시 공급은 16.5% 증가할 것으로 분석했으나, D램 수요 증가율은 20.1%, 낸드플래시는 21.4%로 예상되어 수요가 공급을 앞지르는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 모닝스타와 JP모건 등 주요 시장 조사 업체들은 메모리 공급 부족이 2027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DS투자증권도 2027년 공급 증가가 1%에 그친다면 이번 D램 사이클은 최소 2027년까지 지속될 것이며, 서버 중심의 D램 수요는 경쟁력과 직결되어 쉽게 줄이기 어렵고 가격 상승은 2026년 3분기까지 이어질 전망이라고 했다.
- 씨티그룹은 올해 D램 공급 증가율은 17.5%, 낸드플래시 공급은 16.5% 증가할 것으로 분석했으나, D램 수요 증가율은 20.1%, 낸드플래시는 21.4%로 예상되어 수요가 공급을 앞지르는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 자본 지출 확대 및 안정적 공급 신호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최근 실적 발표에서 메모리 부족 상황에 대응해 올해 자본 지출을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김재준 부사장은 AI 관련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026년 설비 투자 규모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지만, 올해와 내년에는 설비 확장이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되어 공급 부족 현상이 심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 빠르게 시험 가동에 들어가 양산 시스템을 안정화하고, 고객들에게도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하다는 신호를 주려는 의도라는 분석이다.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최근 실적 발표에서 메모리 부족 상황에 대응해 올해 자본 지출을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18. 반도체 사이클의 구조적 변화: '고점 장기 체류형' 사이클 도래
이번 메모리 반도체 슈퍼사이클은 과거 소비재 중심의 급등락 사이클과 달리, AI 인프라 확대를 위한 빅테크의 서버 수요를 기반으로 '고점 장기 체류형' 사이클로 변화하고 있다.
18.1. 과거 사이클과의 구조적 차이점
- '고점 장기 체류형' 사이클 가능성
- 전문가들은 이번 슈퍼사이클이 과거와 분명한 '구조적 차이'가 존재하며, 급등 이후 급락하는 전형적인 사이클이 아니라, 고점에서 오래 버티는 '체류형 사이클'에 가깝다고 분석한다.
- 이수림 DS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번 사이클이 상승 → 둔화 → 고점 장기 체류(plateau) 형태로 갈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 전문가들은 이번 슈퍼사이클이 과거와 분명한 '구조적 차이'가 존재하며, 급등 이후 급락하는 전형적인 사이클이 아니라, 고점에서 오래 버티는 '체류형 사이클'에 가깝다고 분석한다.
- D램 수요 중심의 변화: 소비재에서 AI 인프라로
- 고점 장기 체류를 점치는 이유는 D램 수요의 중심이 '서버 교체와 인공지능(AI) 인프라'로 이동했기 때문이다.
- 과거 사이클은 대부분 스마트폰과 PC 사이클 위에서 발생했으며, 소비재 중심의 사이클은 변동성이 컸다.
- 일례로 2010년대 초반 슈퍼사이클은 소비자들의 스마트폰 교체 수요 확대에 따라 세트 제조사가 공급 물량 경쟁을 펼치고 메모리 반도체 업계가 공격적인 설비투자(CAPEX)에 나섰으나, 수요 예측 실패와 공급 과잉으로 '치킨 게임'이 발생하며 가격 급락과 감산의 악순환으로 막을 내렸다.
- 고점 장기 체류를 점치는 이유는 D램 수요의 중심이 '서버 교체와 인공지능(AI) 인프라'로 이동했기 때문이다.
18.2. AI 인프라 기반 수요의 특징과 빅테크의 설비투자 확대
- 성능·전력·TCO 경쟁 기반 수요
- 지금의 슈퍼사이클은 이전과 다르다. 현재의 서버 수요는 성능·전력·총소유비용(TCO) 경쟁 기반 수요이다.
- 메모리 가격이 올라도 성능 확보가 더 중요하기 때문에 가격 저항이 약하며, 메모리를 사지 않으면 경쟁력을 잃게 되므로 가격이 쉽게 꺾이지 않는다.
- 지금의 슈퍼사이클은 이전과 다르다. 현재의 서버 수요는 성능·전력·총소유비용(TCO) 경쟁 기반 수요이다.
- 빅테크의 설비투자 가이던스 확대
- 빅테크 설비투자 가이던스가 확대되었다는 점도 이러한 논리에 힘을 실어준다.
- 메타와 알파벳(구글), 아마존 등은 시장 컨센서스를 넘어서는 설비투자 가이던스를 제시했다.
- 구글의 올해 설비투자 가이던스는 1800억 달러로 블룸버그 컨센서스(1170억 달러)를 크게 웃돌며, 아마존과 메타도 각각 2000억 달러, 1250억 달러를 제시했다.
- 박유악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대형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CSP)의 설비투자 상향 조정이 반도체 업황의 단기 센티멘털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빅테크 설비투자 가이던스가 확대되었다는 점도 이러한 논리에 힘을 실어준다.
19. AI 반도체 제조 인프라 경쟁 심화: 설계, 패키징, 공정 혁신이 승부 가른다
AI 반도체 시장 확대와 함께 경쟁의 무게중심이 미세공정에서 AI 기반 설계 자동화, 이종집적 패키징, 초미세 식각·증착 공정 고도화를 아우르는 제조 인프라 경쟁으로 이동하고 있다.
19.1. Cadence: AI 기반 EDA로 개발 주기 단축
- AI 기반 설계 자동화(EDA)의 중요성
- Cadence Boyd Phelps 시니어 부사장은 AI 반도체 시대의 핵심 경쟁력으로 AI 기반 설계 자동화(EDA)를 제시했다.
- 공정 미세화와 설계 복잡성이 급격히 증가하는 상황에서, 기존의 경험 기반 설계 방식만으로는 개발 기간과 비용을 감당하기 어렵다는 판단이다.
- Cadence Boyd Phelps 시니어 부사장은 AI 반도체 시대의 핵심 경쟁력으로 AI 기반 설계 자동화(EDA)를 제시했다.
- 차세대 EDA 플랫폼 구축 및 DTCO 전략 실현
- Cadence는 AI와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해 회로 설계, 공정 최적화, 검증, 물리적 배치·배선까지 전 설계 단계를 자동화하는 차세대 EDA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 이를 통해 설계 반복 횟수를 줄이고, 성능·전력·면적(PPA) 최적화를 동시에 달성한다는 전략이다.
- AI 기반 시뮬레이션과 예측 모델링이 공정 변화에 따른 설계 리스크를 사전에 제거하고, 초기 설계 단계에서부터 최적 구조를 도출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하며, 이는 DTCO(Design Technology Co-Optimization) 전략을 실현하는 기반 기술이 될 것이다.
- Cadence는 향후 AI 반도체, 고성능 컴퓨팅, 자율주행, 데이터센터용 칩 설계 전반에 AI 기반 자동화를 확대 적용하여 설계 생산성 향상과 개발 기간 단축을 동시에 달성할 계획이다.
- Cadence는 AI와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해 회로 설계, 공정 최적화, 검증, 물리적 배치·배선까지 전 설계 단계를 자동화하는 차세대 EDA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19.2. ASE: 이종집적·첨단 패키징 고도화
- 첨단 패키징과 이종집적(heterogeneous integration)의 중요성
- ASE Tien Wu CEO는 AI 반도체 성능 경쟁의 핵심 축으로 첨단 패키징과 이종집적(heterogeneous integration)이 중요해졌다고 설명했다.
- 미세공정만으로 성능 개선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여러 개의 칩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하는 패키징 기술이 연산 성능, 전력 효율, 시스템 확장성을 동시에 좌우하게 되었다.
- ASE Tien Wu CEO는 AI 반도체 성능 경쟁의 핵심 축으로 첨단 패키징과 이종집적(heterogeneous integration)이 중요해졌다고 설명했다.
- 고성능 AI 반도체용 패키징 솔루션 확대
- ASE는 2.5D·3D 패키징, 칩렛 기반 구조, 고밀도 인터포저 기술을 결합해 고성능 AI 반도체용 패키징 솔루션을 확대하고 있다.
- 특히 GPU, CPU, HBM, 인터커넥트 칩을 하나의 모듈로 통합하는 구조는 AI 데이터센터와 HPC 시스템에서 필수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 AI 반도체 패키징에서 전력 공급, 발열 제어, 신호 무결성 확보가 가장 큰 기술 과제이며, 고집적 구조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할 수 있는 열 관리 및 전력 분배 기술 고도화에 주력하고 있다.
- ASE는 2.5D·3D 패키징, 칩렛 기반 구조, 고밀도 인터포저 기술을 결합해 고성능 AI 반도체용 패키징 솔루션을 확대하고 있다.
- 통합 최적화 체계 구축 및 플랫폼 확장
- ASE는 장비 업체, 파운드리, 설계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패키징-공정-설계 간 통합 최적화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 AI 반도체용 초고속·초고밀도 패키징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 ASE는 장비 업체, 파운드리, 설계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패키징-공정-설계 간 통합 최적화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19.3. Lam Research: 식각·증착 기술 혁신
- AI 반도체 제조 공정에서 식각(Etch)과 증착(Deposition) 기술의 필수성
- Lam Research Tim Archer CEO는 AI 반도체 제조 공정에서 식각(Etch)과 증착(Deposition) 기술의 혁신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 AI 반도체는 초미세 패턴, 3D 구조, 다층 적층 공정을 동시에 요구하기 때문에, 기존 공정 장비로는 한계가 뚜렷하다.
- Lam Research Tim Archer CEO는 AI 반도체 제조 공정에서 식각(Etch)과 증착(Deposition) 기술의 혁신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 차세대 반도체 제조 장비 개발 및 공정 단축
- Lam Research는 고종횡비(High Aspect Ratio) 식각, 초정밀 증착, 원자 단위 공정 제어 기술을 중심으로 차세대 반도체 제조 장비를 개발하고 있다.
- 특히 3D NAND, 차세대 D램, 첨단 로직 공정에서 균일도, 정밀도, 생산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기술이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 AI 반도체 공정에서 단위 공정 간 융합과 공정 단축이 비용과 생산성 측면에서 결정적이며, 다단 공정을 통합하는 장비 아키텍처 혁신을 통해 제조 복잡성을 낮추는 데 주력하고 있다.
- Lam Research는 고종횡비(High Aspect Ratio) 식각, 초정밀 증착, 원자 단위 공정 제어 기술을 중심으로 차세대 반도체 제조 장비를 개발하고 있다.
20. DB하이텍, 오너 리스크로 1.5조 전력반도체 신사업 차질 우려
DB하이텍은 차세대 전력반도체 신사업을 위해 1조 5000억 원 규모의 정책 자금 지원을 요청했으나, 김준기 회장의 위장 계열사 운영 혐의로 인한 오너 리스크로 국민성장펀드 지원 적합성 재검토에 직면하며 사업 추진에 차질이 생겼다.
20.1. DB하이텍의 차세대 전력반도체 신사업 계획
- 국민성장펀드를 통한 자금 지원 요청
- DB하이텍은 차세대 전력반도체 사업비를 마련하기 위해 정부에 국민성장펀드를 통한 자금 지원을 요청했다.
- DB하이텍은 충북 음성에 위치한 200mm(8인치) 웨이퍼 기반 파운드리 라인 증설 등을 통해 차세대 전력반도체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 설비 증설을 통해 현재 월 15만 4000장 수준인 8인치 웨이퍼 생산능력을 약 19만 장으로 20% 이상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 DB하이텍은 차세대 전력반도체 사업비를 마련하기 위해 정부에 국민성장펀드를 통한 자금 지원을 요청했다.
- 1조 5000억 원 규모의 사업 자금 필요
- 사업에 필요한 자금은 1조 5000억 원에 달하는데, DB하이텍이 자체적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이어서 정책 자금을 요청한 것이다.
- DB하이텍은 AI 확산에 따른 전력반도체 수요 증가에 힘입어 지난해 매출 1조 3972억 원, 영업이익 2773억 원을 기록했으나, 대규모 시설 투자를 자체 감당하는 데 한계가 있어 사업 영역 확장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 사업에 필요한 자금은 1조 5000억 원에 달하는데, DB하이텍이 자체적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이어서 정책 자금을 요청한 것이다.
20.2. 김준기 회장 오너 리스크로 인한 정책 자금 지원 재검토
- 김준기 회장의 위장 계열사 운영 혐의
- 김준기 DB그룹 회장이 위장 계열사를 운영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되면서 DB하이텍의 신사업 구상에 차질이 생겼다.
- 공정거래위원회 조사 결과 김 회장이 자신이 지배하는 재단 회사를 경영권 방어와 총수 일가의 돈줄로 활용한 정황이 드러났다.
- 과거 경영이 어려웠던 DB하이텍에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김 회장이 재단을 통해 회사의 부동산을 사들인 점도 적발되어, 결과적으로 DB하이텍이 편법적인 지원을 받은 셈이다.
- 김준기 DB그룹 회장이 위장 계열사를 운영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되면서 DB하이텍의 신사업 구상에 차질이 생겼다.
- 국민성장펀드 지원 적합성 재검토
- 정부 고위 관계자는 차세대 전력반도체 산업 확대를 위해 국민성장펀드를 통한 DB하이텍 지원 방안을 우선 검토했지만, 오너 리스크가 있는 회사에 정책 자금을 지원하는 것이 적합한지 재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 정부 일각에서는 지배 구조에 문제가 있는 기업에 정책 자금을 투입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주장에 힘이 실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DB하이텍 음성 공장을 찾아 자금 지원 의사를 밝혔던 터라, 이번 오너 리스크는 사업 추진에 큰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 정부 고위 관계자는 차세대 전력반도체 산업 확대를 위해 국민성장펀드를 통한 DB하이텍 지원 방안을 우선 검토했지만, 오너 리스크가 있는 회사에 정책 자금을 지원하는 것이 적합한지 재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21. 정부 GPU 보급 사업 신청 폭주와 인프라 확충 계획
정부의 첨단 GPU 활용 지원 사업에 공급 물량의 4배 이상 신청이 쇄도하며 고성능 연산 자원 확보 의지를 보여주었고, 이에 정부는 대규모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21.1. 첨단 GPU 활용 지원 사업 신청 폭주
- 공급 물량 대비 4배 이상 신청 쇄도
- 정부가 인공지능(AI) 확산을 위해 추진 중인 '첨단 GPU 활용 지원 사업'에 공급 물량 대비 4배가 넘는 신청이 쇄도했다.
- 공공기관과 민간의 사용 신청 물량이 4만 장을 넘어섰으며, 이는 올해 정부가 공공과 민간에 제공하기로 한 GPU 수량의 4배에 달하는 수치다.
- 고성능 연산 자원의 직접 확보나 관리 등에 물리적·비용적 한계를 느끼는 공공과 민간의 인프라 확보 의지가 반영됐다는 평가다.
- 정부가 인공지능(AI) 확산을 위해 추진 중인 '첨단 GPU 활용 지원 사업'에 공급 물량 대비 4배가 넘는 신청이 쇄도했다.
- GPU 소유권 및 서비스 제공 방식
- 이번 사업의 토대가 된 GPU는 지난해 추가경정예산(추경)으로 약 1조 4000억 원을 투입해 구매한 물량이다.
- GPU의 소유권은 전량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 귀속되며, 사업 운영 기관으로 선정된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사(CSP) 카카오·NHN클라우드·네이버클라우드의 국내 데이터센터 상면(공간)을 활용하고 실제 서비스는 클라우드 방식으로 제공된다.
- 선정 기업과 기관은 별도 장비를 구매할 필요 없이 고성능 연산 환경을 이용할 수 있으며, 클라우드 구조 덕분에 GPU 한 장을 여러 사용자에게 나눠 할당하는 것도 가능해 소규모 스타트업이나 연구실도 수혜 대상에 폭넓게 포함될 수 있다.
- 이번 사업의 토대가 된 GPU는 지난해 추가경정예산(추경)으로 약 1조 4000억 원을 투입해 구매한 물량이다.
21.2. 대규모 인프라 확충 및 시장 전망
- GPU 1만 5000장 추가 구매 계획
- 정부는 급증하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대규모 인프라 확충에도 속도를 낸다.
- 올해 총 2조 1000억 원을 투입해 GPU 1만 5000장을 추가 구매할 계획이다.
- 사업자 선정부터 데이터센터 구축까지 긴 준비 과정이 필요해 실제 서비스 제공은 내년 이후가 될 전망이다.
- 정부는 급증하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대규모 인프라 확충에도 속도를 낸다.
- AI 전환에 따른 고성능 GPU 수요 급증
- 업계 관계자는 공공과 민간을 가리지 않고 AI 전환이 생존 과제로 떠오르면서 고성능 GPU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 막대한 비용이 드는 인프라를 직접 구축하지 않고도 국산 CSP의 검증된 서비스를 통해 즉각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 업계 관계자는 공공과 민간을 가리지 않고 AI 전환이 생존 과제로 떠오르면서 고성능 GPU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22. SK하이닉스의 LG디스플레이 공장 인수 논의 부인
대만 언론에서 SK하이닉스가 LG디스플레이 파주 LCD 공장 인수를 논의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으나, SK하이닉스는 이를 부인했다.
22.1. 대만 언론의 SK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공장 인수 보도
- LCD 공장 매각 추진 및 반도체 생산 시설 전환 가능성
- 대만 디지타임스는 현지 디스플레이 업체 이노룩스와 AUO가 모두 LCD 공장 일부를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한국의 LG디스플레이도 7세대 LCD 공장 매각을 추진 중이라고 보도했다.
- LCD 공급 과잉 장기화로 업황이 악화하며 공장 가동률과 수익성이 낮아지자 강도 높은 구조조정 방안까지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 반도체 제조사들이 이를 인수할 최적의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
- 디스플레이 생산에 쓰이던 클린룸에 반도체 장비를 반입해 반도체 생산 시설로 탈바꿈하는 일은 새 공장을 설립하는 것보다 훨씬 효율적이기 때문이다.
- TSMC는 이미 이노룩스의 공장을 2024년에 인수한 사례가 있다.
- 대만 디지타임스는 현지 디스플레이 업체 이노룩스와 AUO가 모두 LCD 공장 일부를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한국의 LG디스플레이도 7세대 LCD 공장 매각을 추진 중이라고 보도했다.
- SK하이닉스의 LG디스플레이 파주 P7 공장 인수 논의 보도
- 디지타임스는 SK하이닉스도 TSMC와 마이크론, ASE그룹 등 반도체 및 패키징 기업을 뒤따라 국내외 디스플레이 공장 인수나 대여 기회를 물색하고 있다는 관측도 나왔다.
- 마이크론은 이미 이노룩스의 대만 공장 인수 의사를 타진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최근 대만에서 반도체 기업 PSMC의 공장을 사들여 메모리반도체 생산 증설에 속도를 낸 데 이어 디스플레이 공장에도 관심을 보이며 투자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 디지타임스는 업계에서 입수한 정보를 인용해 "한국에서도 디스플레이 공장 매각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며 "LG디스플레이의 파주 P7 공장이 SK하이닉스에 넘어갈 수 있다"고 보도했다.
- 그러면서 LG디스플레이와 SK하이닉스가 이미 이와 관련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도 했다.
- SK하이닉스는 파주에 위치한 LG디스플레이 공장이 지리적으로 멀다는 점을 우려하는 것으로 전해졌으나, 이를 인수해 고대역폭 메모리(HBM) 또는 D램이나 낸드플래시 생산에 활용한다면 경쟁사인 마이크론의 공격적 증설에 맞대응하는 전략이 될 수 있다.
- 디지타임스는 SK하이닉스도 TSMC와 마이크론, ASE그룹 등 반도체 및 패키징 기업을 뒤따라 국내외 디스플레이 공장 인수나 대여 기회를 물색하고 있다는 관측도 나왔다.
22.2. SK하이닉스의 공식 부인
- "검토하고 있지 않다"는 입장 표명
- 이와 관련해 SK하이닉스 관계자는 비즈니스포스트와 통화에서 "검토하고 있지 않다"며 선을 그었다.
- LG디스플레이 파주 P7 공장은 2022년 말 LCD 생산을 중단했으며, 현재는 계열사인 LG이노텍이 해당 공장을 임대해 활용하고 있다.
- 이와 관련해 SK하이닉스 관계자는 비즈니스포스트와 통화에서 "검토하고 있지 않다"며 선을 그었다.
23. 삼성디스플레이의 사생활 보호 및 저반사 기술, 맥북 적용 전망
삼성디스플레이가 개발한 사생활 보호 디스플레이 '플렉스 매직 픽셀(FMP)'과 저반사 기술 'CoE'가 갤럭시 스마트폰에 이어 3년 뒤 애플 맥북에도 적용될 전망이다.
23.1. 사생활 보호 디스플레이 '플렉스 매직 픽셀(FMP)'
- FMP 기술의 원리 및 갤럭시 S26 울트라 탑재
- 플렉스 매직 픽셀(FMP)은 디스플레이를 이루는 수많은 색점(픽셀)을 정교하게 조절해 옆 사람에게는 화면이 잘 보이지 않도록 시야각을 조절하는 기술이다.
- 삼성디스플레이가 2024년 처음 선보인 이 기술은 오는 26일 공개를 앞둔 갤럭시 S26 울트라 모델에 최초로 탑재된다.
- 삼성전자는 신규 갤럭시 기기에 사생활 보호 기능을 도입해, 특정 앱에만 기능을 활성화하거나 가시성을 조절할 수 있게 한다고 밝혔다.
- 플렉스 매직 픽셀(FMP)은 디스플레이를 이루는 수많은 색점(픽셀)을 정교하게 조절해 옆 사람에게는 화면이 잘 보이지 않도록 시야각을 조절하는 기술이다.
23.2. 저반사 기술 'CoE' 및 맥북 적용 전망
- CoE 기술의 특징 및 갤럭시 Z 폴드 적용
- FMP가 탑재되는 맥북에는 삼성디스플레이가 2021년 개발한 'CoE' 기술도 탑재될 전망이다.
- CoE는 OLED 패널 내부의 편광판을 빼고, 대신 필름과 특수 소재 등을 활용한 반사 저감 기능을 패널에 직접 적용하는 기술이다.
- 이 기술은 패널 두께를 줄이고, 같은 전력으로 더 밝은 빛을 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삼성전자 '갤럭시Z폴드3'에 처음 탑재된 후 폴드 제품에 꾸준히 적용되어 왔다.
- FMP가 탑재되는 맥북에는 삼성디스플레이가 2021년 개발한 'CoE' 기술도 탑재될 전망이다.
- 애플 맥북 적용을 통한 프리미엄 제품 차별화
- 시장조사 업체 옴디아는 오는 2029년 출시될 새로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맥북에 삼성디스플레이의 FMP 기술이 탑재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디스플레이 업계 관계자는 삼성이 스마트폰 시장에서 선제적으로 선보인 디스플레이 기술이 노트북까지 확장되고 있으며, OLED 패널을 탑재한 프리미엄 제품군의 차별화된 기능으로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시장조사 업체 옴디아는 오는 2029년 출시될 새로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맥북에 삼성디스플레이의 FMP 기술이 탑재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4. 인도 OLED 시장의 성장과 공급망 의존 문제
인도 디스플레이 시장은 성장하고 있으나, OLED 시장은 스마트폰에 편중되어 있고 패널 및 소재 공급망을 한국과 중국에 의존하고 있어 독자적인 도약이 쉽지 않다는 분석이 나왔다.
24.1. 인도 디스플레이 시장 현황 및 OLED 모바일 편중
- 디스플레이 시장 성장에도 100% 해외 수입 의존
- 지난해 인도 디스플레이 패널 시장은 110억 달러(약 16조 원)를 넘어섰으며, 2030년에는 140억 달러(약 20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 다만 현재 인도에서 소비되는 평판디스플레이(FPD)의 100%는 중국과 한국에서 수입되며, 시장은 확대되고 있지만 제조 기반은 해외에 의존하고 있다.
- 지난해 인도 디스플레이 패널 시장은 110억 달러(약 16조 원)를 넘어섰으며, 2030년에는 140억 달러(약 20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 모바일과 TV가 FPD 매출의 80% 차지
- 모바일과 TV가 전체 FPD 매출의 약 80%를 차지하며, 태블릿·노트북·모니터 등 IT 기기와 자동차용 디스플레이도 성장세지만 시장의 중심축은 여전히 모바일이다.
- 모바일과 TV가 전체 FPD 매출의 약 80%를 차지하며, 태블릿·노트북·모니터 등 IT 기기와 자동차용 디스플레이도 성장세지만 시장의 중심축은 여전히 모바일이다.
- OLED 시장의 모바일폰 편중 심화
- OLED 시장은 모바일 편중이 뚜렷하며, 모바일폰이 인도 OLED 패널 매출의 거의 90%를 차지한다.
- 이는 인도 OLED 산업의 향방이 스마트폰 수요에 달려 있음을 의미한다.
- OLED 시장은 모바일 편중이 뚜렷하며, 모바일폰이 인도 OLED 패널 매출의 거의 90%를 차지한다.
24.2. 공급망 집중도 및 기술 고도화의 장벽
- 한국·중국 패널사 및 글로벌 OEM 의존 구조
- 지난해 3분기 기준 플렉시블·리지드 OLED 스마트폰 패널 조달 점유율은 애플이 31%, 삼성이 18%로 양 사가 시장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한다.
- 샤오미, 화웨이, 오포 등 중국 브랜드가 뒤를 잇고 있으며, 완제품 제조사(OEM)들은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BOE 등 한국·중국 패널업체와 장기간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해왔다.
-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수석 애널리스트는 기회 대부분이 이미 애플과 주요 중국 스마트폰 브랜드에 묶여 있으며 한국, 중국 OLED 공급업체에 의존하고 있어 신규 사업자가 인도에 공장을 세워 단기간에 글로벌 OEM에 공급하기는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
- 지난해 3분기 기준 플렉시블·리지드 OLED 스마트폰 패널 조달 점유율은 애플이 31%, 삼성이 18%로 양 사가 시장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한다.
- 스마트폰 OLED 기술 고도화
- 스마트폰 OLED는 리지드에서 플렉시블로 중심이 이동했으며, 2024년 플렉시블 OLED 스마트폰 패널 점유율은 73%에서 지난해 80%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된다.
- 백플레인 기술은 저온다결정실리콘(LTPS)에서 저온다결정실리콘산화물(LTPO)로 전환 중이며, LTPO 점유율은 2023년 38%에서 2024년 44%로 확대되었다.
- 고주사율과 저전력 구동을 동시에 구현하는 LTPO가 프리미엄 시장의 표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분석이다.
- 스마트폰 OLED는 리지드에서 플렉시블로 중심이 이동했으며, 2024년 플렉시블 OLED 스마트폰 패널 점유율은 73%에서 지난해 80%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된다.
- 소재 시장 성장 및 기술 방향 변화
- 아몰레드(AMOLED) 증착 소재 시장은 지난해 22억 달러에서 2029년 29억 달러로 연평균 7% 성장할 전망이며, 특히 IT OLED용 소재 매출이 2027년 TV 부문을 추월할 것으로 예상된다.
- 기술 방향은 인광에서 열활성화지연형형광(TADF)과 하이퍼플루오레선스(HF)로 이동하고 있으며, 중수소 치환 OLED 소재도 변수로 작용한다.
- 중수소 원료인 D₂O는 핵반응에 사용되는 전략물자로 정부 통제를 받으며, 공급과 특허(IP) 제약을 감안하면 소재 확보 역시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
- 아몰레드(AMOLED) 증착 소재 시장은 지난해 22억 달러에서 2029년 29억 달러로 연평균 7% 성장할 전망이며, 특히 IT OLED용 소재 매출이 2027년 TV 부문을 추월할 것으로 예상된다.
24.3. 인도 OLED 산업의 과제와 대안
- 공급망과 기술 장벽
- 인도 OLED 산업의 과제는 공급망과 기술 장벽이다.
- 모바일이 OLED 매출의 90%를 차지하지만, 그 기회는 이미 글로벌 OEM과 기존 한국·중국 공급망에 묶여 있어 기존 강자와의 합작 없이 독자 진입은 쉽지 않다.
- 인도 OLED 산업의 과제는 공급망과 기술 장벽이다.
- LCD 시장의 현실적 대안
- 반면 LCD는 TV, 모니터, 노트북, 태블릿 등으로 수요가 분산돼 있고 설비 투자 부담도 OLED 대비 낮아 상대적으로 더 넓고 달성 가능한 기회를 제공하며, 다양한 수요 기반이 국내 소비와 글로벌 수출 경쟁력을 동시에 뒷받침한다.
- 반면 LCD는 TV, 모니터, 노트북, 태블릿 등으로 수요가 분산돼 있고 설비 투자 부담도 OLED 대비 낮아 상대적으로 더 넓고 달성 가능한 기회를 제공하며, 다양한 수요 기반이 국내 소비와 글로벌 수출 경쟁력을 동시에 뒷받침한다.
25. 삼성전자의 유럽 B2B 시장 공략 강화: 계열사 통합 솔루션 제공
삼성전자는 유럽 B2B 시장 공략을 강화하기 위해 독일 에쉬본에 비즈니스체험센터(BEC)를 구축하고 주요 계열사들과 '원 삼성' 체제를 구축하여 다양한 산업 분야에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25.1. 독일 에쉬본 비즈니스체험센터(BEC) 구축
- '원 삼성' 체제 구축 및 통합 마케팅
- 삼성전자가 유럽 기업간거래(B2B) 시장 공략을 강화하기 위해 주요 계열사들과 통합 쇼룸을 구축하는 등 '원(One) 삼성' 체제를 구축했다.
- 삼성전자는 작년 11월부터 독일 에쉬본에 비즈니스체험센터(BEC)를 개소하고 주요 계열사들과 통합 마케팅에 본격 나섰다.
- 삼성전자는 에쉬본 인근인 슈발바흐에 유럽 본사(SEHG)를 두고 있으며, 2024년에는 에쉬본에 주요 계열사들이 집결해 새 둥지를 틀었다.
- 삼성전자가 유럽 기업간거래(B2B) 시장 공략을 강화하기 위해 주요 계열사들과 통합 쇼룸을 구축하는 등 '원(One) 삼성' 체제를 구축했다.
- 로봇 제조업체 쿠카(KUKA)와의 협업 전시
- 최근에는 로봇 제조업체 쿠카(KUKA)와 협업해 쇼룸을 운영하기로 했다.
- 105인치 5K 해상도 디스플레이 5대가 마치 유리창 너머로 로봇 제조 공정을 바라보는 듯한 영상을 연출하고, 가로 8m 길이의 LED 비디오 월도 전시한다.
- 이번 프로젝트는 삼성전자 디스플레이 사업을 담당하는 VD사업본부가 담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 최근에는 로봇 제조업체 쿠카(KUKA)와 협업해 쇼룸을 운영하기로 했다.
- 실제 사용 환경 구현 및 20가지 시나리오 제시
- 독일 BEC는 개별 기술이나 솔루션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사용 환경을 구현해 계열사 간의 통합 솔루션 구현에 초점을 맞춘다.
- 소매, 교육, 의료, 호텔, 창고·물류 분야의 활용 사례를 비롯해 소방서나 경찰서에서 사용하는 것과 같은 관제 센터도 전시된다.
- 상업·오피스·빌딩 관리 등 B2B 전용 '스마트싱스 프로'의 적용 사례도 제시하는 등 20가지 시나리오를 구현했다.
- 독일 BEC는 개별 기술이나 솔루션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사용 환경을 구현해 계열사 간의 통합 솔루션 구현에 초점을 맞춘다.
25.2. 계열사 및 파트너사 협력을 통한 통합 솔루션 제공
- 삼성 계열사 간 협력 사례
- 소매 영역에서는 고해상도 디지털 사이니지, 사이니지 콘텐츠 운영 플랫폼인 '삼성VXT', 포스(PSS)앱이 탑재된 갤럭시 탭 태블릿 등의 통합 활용성을 제시한다.
- 삼성전자는 또 소매물류 자회사인 삼성전자로지텍이 협력해 하이브리드 근무 환경 솔루션을 선보인다.
- 의료 영역에서는 삼성전자와 삼성메디슨이 소노싱크 기반 원격 진료, 초음파 검사의 실시간 스트리밍 등을 구현하며, 쇼룸 구성 등 마케팅은 제일기획이 참여한다.
- 소매 영역에서는 고해상도 디지털 사이니지, 사이니지 콘텐츠 운영 플랫폼인 '삼성VXT', 포스(PSS)앱이 탑재된 갤럭시 탭 태블릿 등의 통합 활용성을 제시한다.
- 글로벌 파트너사 참여 및 협력 관계
- 쿠카 외에도 글로벌 에너지 관리·자동화 관리 기업인 슈나이더 일렉트릭, 전력 자동화기업 ABB, 에너지솔루션 기업 SMA 등의 파트너사도 참여한다.
- 삼성전자는 ABB와 스마트싱스 프로 기반의 스마트 빌딩 솔루션 협업 관계에 있으며, SMA와는 스마트홈 솔루션 개발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 쿠카 외에도 글로벌 에너지 관리·자동화 관리 기업인 슈나이더 일렉트릭, 전력 자동화기업 ABB, 에너지솔루션 기업 SMA 등의 파트너사도 참여한다.
- 글로벌 B2B 시장 공략 강화 전략
- 삼성전자는 작년부터 글로벌 B2B 시장 공략 강화를 위한 전략을 새로 짰다.
- 글로벌 사우스 지역 중심으로는 비즈니스체험스튜디오(BES)를 구축했고, 유럽 지역은 이를 더 확장한 개념의 BEC를 론칭해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한 '원 삼성' 체제를 구축했다.
- 이를 기반으로 디지털 마케팅 전환으로 효율성을 높이고, 동시에 비용 절감 효과도 누린다는 복안이다.
- 삼성전자 관계자는 BEC가 개별 기술보다 실제 적용 시나리오에 기반한 통합 솔루션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고객사들이 정보에 기반한 투자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운영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 삼성전자는 작년부터 글로벌 B2B 시장 공략 강화를 위한 전략을 새로 짰다.
26. 인도, 중수 기반 소재로 OLED 공급망 다변화 해법 제시
인도는 중국에 집중된 OLED 소재 공급망의 지정학적 리스크와 단일 공급자 의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수 생산 경쟁력을 기반으로 한 소재 공급망 다변화 방안을 제시했다.
26.1. OLED 공급망의 문제점: 중국 의존과 지정학적 리스크
- 특정 국가에 대한 지나친 의존도
- 젠폴드(Zenfold) 디스플레이·전자소재 마케팅 총괄은 현재 OLED 산업이 특정 국가에 대한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아 단일 사건만으로도 전체 생산이 흔들릴 수 있는 구조라고 지적했다.
- OLED 산업의 상류(유기발광 소재, 기판, 증착 장비, 핵심 특허)에서 중국은 유기 중간체와 원재료 공급에서 비중을 확대하고 있으며, 소재와 중간체 공급망의 상당 부분이 중국에 집중돼 있다.
- 중류(패널 제조)는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BOE가 주도하고 있으며, 하류(응용 시장)는 스마트폰, TV, IT 기기, 자동차 등이다.
- 문제는 이 전 과정이 한국·중국·일본 등 동북아 지역에 과도하게 집중돼 있다는 점이다.
- 젠폴드(Zenfold) 디스플레이·전자소재 마케팅 총괄은 현재 OLED 산업이 특정 국가에 대한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아 단일 사건만으로도 전체 생산이 흔들릴 수 있는 구조라고 지적했다.
- 지정학적 변수와 단일 공급자 의존의 취약점
- 미·중 갈등, 한·일 수출 규제, 중·대만 긴장 등 지정학적 변수가 상시화되어 관세 부과나 수출 제한이 발생하면 생산 차질로 직결될 수 있다.
- 공급망이 단일 국가에 묶여 있으면 산업 전체가 위험에 노출된다.
- 일부 OLED 핵심 소재는 전 세계에서 소수 기업만 생산하며, 특정 피-도펀트(p-dopant) 등 특수 화학소재에서 문제가 발생하면 패널 생산이 멈출 수 있는 '단일 실패 지점'이 존재한다.
- 미·중 갈등, 한·일 수출 규제, 중·대만 긴장 등 지정학적 변수가 상시화되어 관세 부과나 수출 제한이 발생하면 생산 차질로 직결될 수 있다.
- 기술 이전 문제 우려
- 핵심 화학소재가 중국에 의존하는 구조는 기술이 경쟁 시장으로 이전될 가능성을 키우며, 과거 반도체 산업에서 일본 중심 구조가 변화하고 중국이 부상한 흐름을 참고해야 한다.
- 핵심 화학소재가 중국에 의존하는 구조는 기술이 경쟁 시장으로 이전될 가능성을 키우며, 과거 반도체 산업에서 일본 중심 구조가 변화하고 중국이 부상한 흐름을 참고해야 한다.
26.2. 인도를 대안 거점으로 제시: 중수 생산 능력 활용
- 인도의 제약·정밀화학 제조 역량 및 정부 육성 정책
- 젠폴드는 글로벌 기업들이 '차이나 플러스 원' 전략을 추진하고 있으며, 인도는 제약·정밀화학 분야에서 이미 글로벌 제조 역량을 갖췄다고 강조했다.
- 인도 정부도 전자·반도체 산업 육성 정책을 본격화하고 있다.
- 젠폴드는 글로벌 기업들이 '차이나 플러스 원' 전략을 추진하고 있으며, 인도는 제약·정밀화학 분야에서 이미 글로벌 제조 역량을 갖췄다고 강조했다.
- 세계 최대 수준의 중수 생산 능력 보유
- 특히 인도는 세계 최대 수준의 중수(D₂O) 생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일부 공정은 자체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 OLED 소재의 수명을 높이기 위해서는 분자 내 수소를 중수소로 치환하는 중수소화 기술이 필요하며, 중수소화 OLED 소재 분야에서 인도는 구조적 강점을 가진다.
- 텔랑가나주 하이데라바드 인근의 중수 생산 시설과 화학 산업 인프라도 강점으로 제시했다.
- 특히 인도는 세계 최대 수준의 중수(D₂O) 생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일부 공정은 자체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 젠폴드의 OLED 소재 개발 및 품질 관리 역량
- 젠폴드는 OLED·액정표시장치(LCD) 디스플레이 소재를 비롯해 전도성 고분자, 반도체 소재, 폴리이미드 소재 등을 개발·생산하고 있다.
- 발광층 중간체, 홀 수송층 소재, LCD 모노머, 중수소 치환 소재, 저 호모-루모(HOMO-LUMO) 특성 신소재 등이 주요 제품군이다.
- 디스플레이 전용 제조 설비와 고순도 클린룸을 갖추고 있으며, 다양한 분석 장비로 전자소재 수준의 품질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 젠폴드는 OLED·액정표시장치(LCD) 디스플레이 소재를 비롯해 전도성 고분자, 반도체 소재, 폴리이미드 소재 등을 개발·생산하고 있다.
- 소재 단계에서의 공급망 다변화 필요성
- OLED 패널 제조의 중심은 여전히 한국이지만, 소재 단계에서부터 공급망을 다변화해야 산업 전체가 안정된다고 강조하며, 지금이 협력을 논의할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 OLED 패널 제조의 중심은 여전히 한국이지만, 소재 단계에서부터 공급망을 다변화해야 산업 전체가 안정된다고 강조하며, 지금이 협력을 논의할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27. 삼성전자, 2025년 OLED TV 판매량 200만대 돌파 및 시장 성장
삼성전자는 2025년 OLED TV 판매량이 200만 대를 돌파하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고, 이는 프리미엄 라인업 마케팅과 제품군 확대 전략이 주효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27.1. 삼성전자 OLED TV 판매량 역대 최대 기록
- 2025년 판매량 200만 대 돌파
- 삼성전자가 지난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시장에서 판매량을 크게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 시장조사기관 옴디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25년 200만 대 넘는 OLED TV를 판매한 것으로 집계되었으며, 이는 2022년 출시 이후 연간 기준 최대 규모이다.
- 삼성전자가 지난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시장에서 판매량을 크게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 업계 최고 판매량 증가율 및 프리미엄 전략 주효
- 2024년 대비 판매량 증가율은 38.1%로, 업계 최고를 기록했다.
- 업계에서는 삼성전자 OLED TV 판매 호조의 배경으로 "프리미엄 라인업 중심의 마케팅과 다양한 OLED 제품군을 확대하는 전략이 주효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 미국 소비자 매체 컨슈머리포트는 지난해 삼성전자 OLED TV 모델들을 '올해 최고의 TV'로 선정하기도 했다.
- 삼성전자는 2026년형 OLED TV 전 라인업에 화면 끊김·어긋남을 줄이는 기능을 적용해, 엔비디아 '지싱크 호환' 인증을 받았다.
- 2024년 대비 판매량 증가율은 38.1%로, 업계 최고를 기록했다.
27.2. 글로벌 OLED TV 시장 성장 및 경쟁 현황
- 전 세계 OLED TV 시장 6% 성장
- 전 세계 OLED TV 시장은 2024년 607만 대에서 2025년 643만 대로 약 6% 증가했다.
- 전 세계 OLED TV 시장은 2024년 607만 대에서 2025년 643만 대로 약 6% 증가했다.
- LG전자 1위 유지, 소니 판매량 감소
- 지난해 OLED TV를 가장 많이 판 회사는 LG전자다.
- 2024년과 비교해 연간 성장률은 1%에 머물렀으나, 판매량은 약 322만 대를 기록하며 1위를 유지했다.
- 3위 소니는 2024년 대비 15.5%가량 줄어든 약 56만 대를 팔았다.
- 지난해 OLED TV를 가장 많이 판 회사는 LG전자다.
28. 정부의 AI 반도체 육성 전략: 1조 원 투자 및 전방위 지원 강화
산업통상자원부는 국내 AI 반도체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1조 원 규모의 공동개발 사업, 2조 원 특별회계 신설, 인재 양성 등 수요·공급·인재·기술 인프라 전반에 걸친 전방위 성장 지원 방안을 추진한다.
28.1. AI 반도체 생태계 강화를 위한 'M.AX 얼라이언스' 정책 패키지
- 1조 원 규모 'K-온디바이스 AI반도체' 공동개발 및 상용화
- 산업통상자원부는 AI 반도체의 'R&D–실증–양산–시장 확산'을 하나의 생태계로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M.AX(Manufacturing AX) 얼라이언스' 정책 패키지를 올해 1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 이를 위해 향후 5년간 약 1조 원이 투자되는 'K-온디바이스 AI반도체' 공동개발 및 상용화 사업을 3월부터 추진한다.
- 주력 제조 분야 앵커기업과 팹리스가 컨소시엄을 이뤄 국산 AI 칩을 연내 상용화하는 것이 목표이며, 외산 의존도가 높았던 산업 현장에 국산 AI 반도체를 본격적으로 탑재할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 산업통상자원부는 AI 반도체의 'R&D–실증–양산–시장 확산'을 하나의 생태계로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M.AX(Manufacturing AX) 얼라이언스' 정책 패키지를 올해 1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 공공 부문 국산 NPU 활용 확대 및 파운드리 접근성 개선
- '반도체 특별법'을 토대로 공공 부문 내 국산 NPU 활용 확대 방안도 조속히 마련될 전망이며, 이는 시장 초기 수요를 형성하고 레퍼런스 케이스를 축적하여 산업 생태계의 선순환을 촉진할 것으로 보인다.
-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접근성 문제 및 기술지원 인프라 부족에 대해서도 '반도체 제조지원 TF' 신설 등 맞춤형 지원이 추진된다.
- 산업부는 첨단공정 기반 시제품 제작 지원 확대, 레거시(기존) 공정 중심 상생 파운드리 구축 검토 등 국가적 차원에서의 구조적 해법도 심층 논의 중이다.
- '반도체 특별법'을 토대로 공공 부문 내 국산 NPU 활용 확대 방안도 조속히 마련될 전망이며, 이는 시장 초기 수요를 형성하고 레퍼런스 케이스를 축적하여 산업 생태계의 선순환을 촉진할 것으로 보인다.
- 2조 원 규모 '반도체 특별회계' 신설 및 팹리스 전용 투자펀드 조성
- 재정·금융 지원체계를 위한 대형 투자도 예고되었으며, 산업부는 연내 2조 원 규모의 '반도체 특별회계' 신설과 팹리스 전용 투자펀드 조성을 추진한다.
- 이는 기술력은 있으나 초기 자금 및 스케일업 자금 부족으로 성장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 재정·금융 지원체계를 위한 대형 투자도 예고되었으며, 산업부는 연내 2조 원 규모의 '반도체 특별회계' 신설과 팹리스 전용 투자펀드 조성을 추진한다.
28.2. 인재 양성 및 미들텍 반도체 인프라 확충
- 실무형 인재 확보 정책 병행
- 인재 양성 면에서는 지역 간 균형을 위해 지방 반도체 특성화 대학원 확충, 글로벌 IP(설계자산) 기업 커리큘럼을 도입한 Arm 스쿨 신설 등 실무형 인재 확보 정책이 병행된다.
- 이는 현장 중심의 설계·개발 역량 강화와 수도권 집중 완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 인재 양성 면에서는 지역 간 균형을 위해 지방 반도체 특성화 대학원 확충, 글로벌 IP(설계자산) 기업 커리큘럼을 도입한 Arm 스쿨 신설 등 실무형 인재 확보 정책이 병행된다.
- '미들텍 반도체' 설계·검증 인프라 확충
- AI 반도체뿐 아니라 차량·전력·통신·국방 등 산업 전반에 주요한 '미들텍(Middle-tech) 반도체' 설계·검증 인프라도 확충된다.
- 이를 통해 AI 및 첨단 산업 경쟁력뿐만 아니라 산업 기반 전반의 기술력이 강화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 AI 반도체뿐 아니라 차량·전력·통신·국방 등 산업 전반에 주요한 '미들텍(Middle-tech) 반도체' 설계·검증 인프라도 확충된다.
- 정부의 강력한 지원 의지
- 김정관 산업부 장관은 AI 시대에 반도체가 산업 경쟁력과 국가 안보를 동시에 좌우하는 핵심 전략자산이라고 강조하며, 정부는 선언이 아니라 정책·예산·제도로 AI 반도체 산업의 성장을 끝까지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 김정관 산업부 장관은 AI 시대에 반도체가 산업 경쟁력과 국가 안보를 동시에 좌우하는 핵심 전략자산이라고 강조하며, 정부는 선언이 아니라 정책·예산·제도로 AI 반도체 산업의 성장을 끝까지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29. 삼성전자, R&D에 사상 최대 37.7조 투자로 미래 기술 주도권 확보
삼성전자는 지난해 국내 기업 최초로 R&D에 매일 1000억 원 이상, 총 37조 7000억 원을 투자하며 HBM4 등 반도체 경쟁력 강화와 AI, 로봇 등 미래 기술 주도권 확보에 주력했다.
29.1. 사상 최대 R&D 투자 및 기술 성과
- 국내 기업 최초 R&D 일평균 1000억 원 이상 투자
- 삼성전자가 국내 기업 최초로 연구개발(R&D)에 매일 1000억 원 이상을 투자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 삼성전자는 창사 이래 최대인 37조 7404억 원(연결 기준)을 R&D에 쏟아부었으며, 이는 전년(35조 215억 원)보다 7.8% 증가한 사상 최대 규모이다.
- 정부 보조금 등을 차감한 것이어서 추후 나올 사업보고서상 R&D 총투자액은 38조 원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 단순 계산하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약 1034억 원을 매일 연구개발에 투입한 것으로, 일평균 연구개발 투자가 1000억 원을 넘은 것은 처음이다.
- 삼성전자가 국내 기업 최초로 연구개발(R&D)에 매일 1000억 원 이상을 투자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 매출액 대비 R&D 비중 두 자릿수 유지
- 지난해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은 11.3%를 기록했다.
- 매출이 2024년 300조 원대에서 333조 원으로 급증하며 비중은 전년(11.6%)보다 소폭 줄었지만 투자 규모는 오히려 늘었다.
- 삼성전자의 연구개발비 비중은 꾸준히 우상향 곡선을 그려 2021~2022년 8%대에서 2023년 10.9%로 올라선 뒤 지난해까지 3년 연속 두 자릿수를 지속했다.
- 지난해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은 11.3%를 기록했다.
- HBM4 등 초격차 기술 확보 성과
- 막대한 투자는 기술 성과로 직결되었으며, 삼성전자는 최근 세계 최고 성능을 구현한 HBM4를 업계 최초로 양산·출하하며 AI 칩 시장에서 메모리 주도권을 되찾았다.
- 삼성전자의 연구개발 투자 확대는 이재용 회장의 기술 중시 경영과 맞닿아 있으며, 이 회장은 지난해 12월 기흥·화성 반도체 캠퍼스를 찾아 "과감한 혁신과 투자로 본원적 기술 경쟁력을 회복하자"고 주문한 바 있다.
- 막대한 투자는 기술 성과로 직결되었으며, 삼성전자는 최근 세계 최고 성능을 구현한 HBM4를 업계 최초로 양산·출하하며 AI 칩 시장에서 메모리 주도권을 되찾았다.
29.2. 주주총회 및 이사회 구성 변화
- 김용관 DS부문 경영전략 총괄사장 신임 이사 내정
- 삼성전자는 다음 달 18일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김용관 반도체(DS) 부문 경영전략 총괄사장을 신임 이사로 내정했다.
- 삼성전자는 다음 달 18일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김용관 반도체(DS) 부문 경영전략 총괄사장을 신임 이사로 내정했다.
- 이재용 회장 이사회 복귀는 미뤄져
- 재계의 관심을 모았던 이재용 회장의 등기이사 선임 안건은 포함되지 않아 이사회 복귀가 미뤄진 것으로 보인다.
- 재계의 관심을 모았던 이재용 회장의 등기이사 선임 안건은 포함되지 않아 이사회 복귀가 미뤄진 것으로 보인다.
30. 일론 머스크의 우주 데이터센터와 태양광 시장의 새로운 기회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가 추진하는 우주 데이터센터에 태양광 발전 활용이 예고되면서 태양광 업계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테슬라의 공격적인 태양광 제품 생산 확대와 함께 한화솔루션과 중국 경쟁사들의 수주 경쟁이 심화될 전망이다.
30.1. 우주 데이터센터와 태양광 발전의 잠재력
- 스페이스X의 저궤도 데이터센터 구축 사업 추진
-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우주항공 기업 스페이스X는 인공지능(AI) 열풍에 따른 전력 과부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저궤도 데이터센터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모간스탠리는 테슬라가 계획한 태양광 설비 대부분은 우주 데이터센터에 투입될 예정이며, 최대 700억 달러(약 101조 원)를 투자해야 할 것으로 추산했다.
-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우주항공 기업 스페이스X는 인공지능(AI) 열풍에 따른 전력 과부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저궤도 데이터센터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테슬라의 태양광 전지 생산 설비 구축 계획
- 테슬라는 최근 콘퍼런스콜에서 앞으로 수 년 안에 100GW(기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전지(셀) 생산 설비를 구축하겠다고 발표했다.
- 태양광 전지는 태양빛을 받아 전력을 생산하는 제품이며, 이를 수십 개 연결해 하나의 판 형태로 구성한 제품을 모듈이라 한다.
- 미국태양에너지산업협회(SEIA)에 따르면 2월 기준으로 미국 전체 태양광 모듈과 전지 생산 능력은 각각 65.1GW와 3.2GW에 그친다.
- 테슬라는 이미 뉴욕에 위치한 태양광 제품 공장을 증설하고 애리조나와 아이다호 등 생산 부지 검토에도 착수하며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 테슬라는 최근 콘퍼런스콜에서 앞으로 수 년 안에 100GW(기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전지(셀) 생산 설비를 구축하겠다고 발표했다.
- 태양광 사업의 테슬라 기업가치 상승 잠재력
- 투자전문지 마켓워치에 따르면 증권사 모간스탠리는 태양광 관련 사업이 테슬라의 기업가치를 500억 달러(약 72조 5천억 원) 높일 잠재력이 있다고 분석했다.
- 모간스탠리는 테슬라가 태양광 사업 수직계열화 구조를 완성하는 시점의 에너지 부문 연매출은 250억 달러(약 36조 2500억 원)까지 급증할 수 있으며, 이는 2025년 대비 두 배 이상 규모라고 분석했다.
- 투자전문지 마켓워치에 따르면 증권사 모간스탠리는 태양광 관련 사업이 테슬라의 기업가치를 500억 달러(약 72조 5천억 원) 높일 잠재력이 있다고 분석했다.
30.2. 한화솔루션과 중국 경쟁사들의 수주 경쟁
-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의 성장 기회
- 일론 머스크의 우주 데이터센터 사업은 미국에서 태양광 사업에 집중하고 있는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에 성장 기회로 작용할 수 있다.
- 한화솔루션은 테슬라에 장기간 태양광 패널을 공급해 온 핵심 협력사로 알려져 있는 데다 현지 생산 거점을 갖추고 있다.
- 한화솔루션은 미국 조지아주 카터스빌에 잉곳과 웨이퍼, 셀과 모듈까지 이어지는 태양광 제품 통합 생산 단지를 구축했다.
- 테슬라가 태양광 사업에서 수직계열화 구조를 갖추는 방안을 추진하는 만큼 다양한 부품을 동시에 공급할 능력을 갖춘 한화솔루션의 역할이 앞으로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 한화솔루션이 차세대 기술로 개발하고 있는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는 방사선 내구성과 에너지 전환 효율이 높아 우주에서 사용하기 적합한 제품으로 평가되어 잠재력이 주목받고 있다.
- 일론 머스크의 우주 데이터센터 사업은 미국에서 태양광 사업에 집중하고 있는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에 성장 기회로 작용할 수 있다.
- 중국 경쟁사들의 시장 진입 및 수주 경쟁 심화
- 로이터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테슬라는 최근 중국에 임직원을 파견해 태양광 장비와 실리콘 웨이퍼,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관련 업체와 접촉했다.
- 중국 주요 태양광 업체 주가는 이런 소식이 알려진 뒤 일제히 급등했으며, 주식 시장에서 중국 업체를 테슬라의 잠재 협력사로 기대하고 있다는 신호로 볼 수 있다.
- 결국 우주 데이터센터 시장 개막에 맞춰 태양광 시장에서 한화솔루션과 중국의 수주 경쟁이 글로벌 시장을 넘어 우주로 향할 가능성이 고개를 든다.
- 상하이에서 퀀트펀드를 운용하는 종커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일론 머스크가 태양광에 관심을 보인 것은 결국 대형 IT 기업들이 점차 전력 사업에 관심을 보인다는 신호라고 평가했다.
- 로이터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테슬라는 최근 중국에 임직원을 파견해 태양광 장비와 실리콘 웨이퍼,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관련 업체와 접촉했다.
31. 한국 AI 반도체 산업의 현주소: '엔비디아 대항마'를 넘어 실전으로
AI 시대의 개막과 함께 AI 반도체 시장의 무게추가 학습에서 추론으로 이동하면서 NPU 시장이 활성화되고 있으며, 국내 AI 반도체 기업들은 2026년을 양산 원년으로 삼아 글로벌 시장 주도권 확보를 위한 생존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31.1. AI 반도체 시장의 변화: 학습에서 추론으로, NPU 활성화
- AI 시대의 패러다임 변화와 GPU 중심 생태계
- AI 시대의 개막과 함께 반도체 산업의 패러다임이 급변하고 있으며, 인공지능 구현에 필수적인 고성능 반도체의 수요가 폭증함에 따라 엔비디아의 GPU(그래픽처리장치)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AI 생태계는 그 어느 때보다 공고한 성벽을 쌓아 올렸다.
- AI 시대의 개막과 함께 반도체 산업의 패러다임이 급변하고 있으며, 인공지능 구현에 필수적인 고성능 반도체의 수요가 폭증함에 따라 엔비디아의 GPU(그래픽처리장치)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AI 생태계는 그 어느 때보다 공고한 성벽을 쌓아 올렸다.
- 추론 단계의 핵심 경쟁력 부상과 NPU 시장 활성화
- 생성형 AI의 확산은 데이터센터부터 엣지, 온디바이스 전반에 걸쳐 막대한 연산 수요를 창출하고 있다.
- 초기 시장이 대규모 언어 모델을 학습시키기 위한 GPU 중심이었다면, 이제는 학습된 모델을 실무 서비스에 적용하는 추론(Inference) 단계가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했다.
- 이 과정에서 AI 연산에 특화된 NPU(신경망처리장치) 시장이 본격적으로 활성화되고 있다.
- NPU는 범용성을 갖춘 GPU와 달리 AI 알고리즘 처리에 최적화돼 있어, 전력 효율성과 비용 측면에서 압도적인 강점을 가진다.
- 글로벌 테크 기업들이 효율적인 AI 인프라 구축을 위해 NPU로 눈을 돌리면서, NPU는 GPU의 대안을 넘어 차세대 반도체의 주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생성형 AI의 확산은 데이터센터부터 엣지, 온디바이스 전반에 걸쳐 막대한 연산 수요를 창출하고 있다.
31.2. 대한민국 AI 반도체 '원년'과 생존 전략 모색
- 2026년, 국내 AI 반도체 칩 시장 출시 원년
- 이러한 시장 변곡점에서 국내 AI 반도체 기업들은 글로벌 시장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 특히 2026년은 국내 주요 AI 반도체 스타트업들의 기술력이 담긴 칩들이 일제히 시장에 출시되는 시점으로, '한국 AI 반도체의 원년'이라 부르기에 부족함이 없다.
- 리벨리온, 퓨리오사AI, 딥엑스, 모빌린트 등 국내 기업들은 각기 다른 전략과 포지셔닝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매진하고 있다.
- 이들은 단순한 기술 개발을 넘어 시제품(PoC) 단계를 통과하고 실제 양산 및 상용화 단계로 진입하며 실질적인 성과를 증명해야 하는 중요한 기로에 서 있다.
- 이러한 시장 변곡점에서 국내 AI 반도체 기업들은 글로벌 시장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 SWOT 분석을 통한 생존 전략 집중 조명
- 본 기획은 국내 주요 AI 반도체 및 인프라 기업 7곳을 대상으로 이들의 기술력과 시장 생존 전략을 집중 조명한다.
- 각 기업의 주력 시장과 포지셔닝, 성능 및 전력 효율성, 그리고 소프트웨어(SW) 경쟁력을 다각도로 분석할 예정이다.
- 급변하는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와 양산 과제 속에서 국내 기업들이 가진 강점(Strength), 약점(Weakness), 기회(Opportunity), 위협(Threat) 요인을 면밀히 분석함으로써 대한민국 AI 반도체 산업의 현주소와 미래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 본 기획은 국내 주요 AI 반도체 및 인프라 기업 7곳을 대상으로 이들의 기술력과 시장 생존 전략을 집중 조명한다.
32. 차세대 전력반도체 '다이아몬드' 개발 경쟁: 한국도 도전
다이아몬드가 실리콘, 탄화규소보다 뛰어난 물성으로 차세대 전력반도체 신소재로 주목받는 가운데, 한국전기연구원이 다이아몬드 전력반도체 원천기술인 수직형 소자 개발에 착수하며 일본과의 기술 경쟁에 뛰어들었다.
32.1. 다이아몬드 전력반도체의 잠재력과 중요성
- 실리콘·탄화규소 뛰어넘는 물성
- 다이아몬드가 실리콘은 물론 최근 주목받는 탄화규소(SiC)보다도 내구성과 전기·열 특성 등 물성이 뛰어난 덕에 차세대 전력반도체와 양자컴퓨터용 반도체 재료로 주목받고 있다.
- 학계에서는 다이아몬드를 전자 기기의 전력 제어를 효율화하는 전력반도체 신소재로 주목해왔다.
- 다이아몬드가 실리콘은 물론 최근 주목받는 탄화규소(SiC)보다도 내구성과 전기·열 특성 등 물성이 뛰어난 덕에 차세대 전력반도체와 양자컴퓨터용 반도체 재료로 주목받고 있다.
- 다양한 응용 분야 및 AI 시대 핵심 기술
- 우주방사선의 영향으로 기존 반도체가 무력화하는 인공위성·우주선용 반도체는 물론 민감한 제어가 필요한 양자컴퓨터용 반도체로도 각광받는다.
- 1200V의 고전압을 다뤄야 하는 전기차용에 이어 6500V에 달하는 초고압직류송전(HVDC)용까지 점점 더 높은 전력반도체 성능이 필요해지고 있다.
- 이에 기존 실리콘 대신 SiC를 적용하는 연구가 활발하며 그 다음 세대로 다이아몬드도 연구되고 있다.
- 전력반도체는 인공지능(AI) 시대 핵심 기술로서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만큼 다이아몬드 같은 신기술 개발 경쟁도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 AI 기업들이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면서 막대한 전력 수급 문제가 발생하는데, 전력반도체는 연산에 드는 전력 효율을 높여 이 같은 문제를 개선할 수 있다.
- 우주방사선의 영향으로 기존 반도체가 무력화하는 인공위성·우주선용 반도체는 물론 민감한 제어가 필요한 양자컴퓨터용 반도체로도 각광받는다.
32.2. 한국의 다이아몬드 전력반도체 개발 도전
- 한국전기연구원, 수직형 소자 개발 착수
- 한국전기연구원은 올해 정부 연구개발(R&D) 신규 과제로 다이아몬드 전력반도체 원천기술인 버티컬(수직형) 소자 개발에 착수했다.
- 내년까지 수직형 소자를 개발해 이후 본격적인 다이아몬드 전력반도체 개발을 추진하는 게 연구진의 목표다.
- 수직형 소자는 전력반도체 집적회로(IC·칩) 안에서 전류를 수직 방향으로 흘려 좁은 면적에 집적할 수 있는 기술로, 가장 먼저 확보해야 할 원천기술로 꼽힌다.
- 다이아몬드 수직형 소자 개발이 정부 R&D 과제로 추진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 한국전기연구원은 올해 정부 연구개발(R&D) 신규 과제로 다이아몬드 전력반도체 원천기술인 버티컬(수직형) 소자 개발에 착수했다.
- 일본 오브레이와의 협력 및 웨이퍼 제작 기술
- 전기연은 수직형 소자를 시작으로 향후 본격적인 다이아몬드 전력반도체 칩 개발도 추진할 계획이다.
- 또 다른 핵심기술인 웨이퍼 제작 기술을 가진 일본 기업 오브레이와도 협력 중이다.
- 오브레이는 화학적 기법으로 다이아몬드 결정을 성장시켜 웨이퍼를 만드는 기술을 가졌으며, 2인치 웨이퍼 제작에 이어 4인치로의 확장을 추진 중이다.
- 전기연은 수직형 소자를 시작으로 향후 본격적인 다이아몬드 전력반도체 칩 개발도 추진할 계획이다.
- 남옥현 교수 연구팀의 독자 기술 개발
- 남옥현 한국공학대 반도체공학부 교수 연구팀도 지난해 말 다이아몬드를 사파이어 웨이퍼 위에 성장시키는 독자 기술을 선보였다.
- 오브레이 기술로도 4인치 미만 크기에 그치는 듯 다이아몬드 웨이퍼를 대면적으로 만드는 일은 여전히 고난도 과제로 꼽히는데, 연구팀은 대신 사파이어 위에서 다이아몬드를 고르게 성장시키는 방법을 고안해냈다.
- 남옥현 한국공학대 반도체공학부 교수 연구팀도 지난해 말 다이아몬드를 사파이어 웨이퍼 위에 성장시키는 독자 기술을 선보였다.
33. 반도체 '레이저 다이싱' 장비 국산화 도전: 아이티아이의 '파인컷' 기술
일본 장비가 장악한 반도체 다이싱(웨이퍼 절단) 공정에서 아이티아이가 레이저 기반 무손상 절단 기술인 '파인컷'을 앞세워 도전장을 내밀었으며, 이는 HBM4와 유리기판 시대에 수율과 신뢰성을 좌우할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33.1. 다이싱 공정의 중요성 및 기존 방식의 한계
- 반도체 패키징의 핵심 화두로 부상한 다이싱
- 반도체 기술이 극한으로 치닫으면서 '어떻게 만드느냐'만큼이나 '어떻게 자르느냐'가 반도체 패키징의 화두로 떠올랐다.
- 수천억 원짜리 노광 장비로 정밀하게 그린 회로도, 마지막 절단 공정에서 미세한 금(크랙)이라도 가면 수천만 원짜리 인공지능(AI) 반도체 칩이 폐기물로 전락하기 때문이다.
- 반도체 기술이 극한으로 치닫으면서 '어떻게 만드느냐'만큼이나 '어떻게 자르느냐'가 반도체 패키징의 화두로 떠올랐다.
- HBM4 및 유리기판에서 기존 방식의 리스크 확대
- 기존 다이싱은 물리적인 칼(휠)로 웨이퍼를 자르거나, 레이저로 내부를 녹인 뒤 억지로 쪼개는 방식을 주로 사용했다.
- 하지만 HBM4부터는 상황이 달라진다. HBM4에 들어가는 D램 칩 두께는 20~30μm(마이크로미터) 수준으로, A4 용지 두께의 4분의 1에도 못 미친다.
- 이렇게 얇은 칩을 칼로 자르면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한 금이 가기 쉬우며, 다이싱 직후에는 멀쩡해 보여도 다음 공정에서 이 작은 금이 쩍 갈라지며 대량 불량으로 이어진다.
- 차세대 패키징의 게임 체인저로 꼽히는 유리기판은 상황이 더 절박하다. 유리는 실리콘보다 매끄럽고 전기적 특성이 우수하지만, 충격에 극도로 취약한 '취성' 소재다.
- 기존 방식처럼 칼을 대거나 강한 열을 가하면 기판 전체에 미세한 실금이 가기 마련인데, 이는 곧 기판의 파손으로 직결된다.
- 기존 다이싱은 물리적인 칼(휠)로 웨이퍼를 자르거나, 레이저로 내부를 녹인 뒤 억지로 쪼개는 방식을 주로 사용했다.
33.2. 아이티아이의 '파인컷' 기술과 국산화의 의미
- 레이저 기반 무손상 절단 기술 '파인컷'
- 일본 디스코(DISCO)가 장악해온 다이싱(Dicing·웨이퍼 절단)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한국 기업은 레이저 기반 무손상 절단 기술인 '파인컷(Fine Cut)'을 앞세운 아이티아이(ITI)다.
- 이석준 아이티아이 대표는 다이싱이 이제 단순한 뒷마무리 공정이 아니라, HBM4(6세대 고대역폭메모리)와 유리기판의 성패를 가를 핵심 열쇠라고 강조했다.
- 이 대표는 한양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러시아 모스크바 국립기술대에서 레이저 가공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LG산전 연구원 시절부터 쌓아온 초정밀 레이저 노하우를 바탕으로 아이티아이를 설립하여 폴더블폰용 초박막 유리(UTG) 가공 기술 국산화를 주도하며 삼성전자 등 글로벌 공급망에 진입한 바 있다.
- 아이티아이의 파인컷 기술은 소재를 갈아내거나 녹이는 대신, 레이저의 열응력을 정밀하게 제어해 스스로 분리되게 만드는 방식이다.
- 파인컷은 절단면이 매끄러워 추가적인 연마 공정이 필요 없고 찌꺼기(파티클) 발생도 최소화했으며, 특히 종잇장처럼 얇아진 HBM4용 D램 다이와 충격에 약한 유리기판 가공에서 아이티아이의 무손상 기술은 수율을 보장하는 독보적인 해결책이 된다.
- 일본 디스코(DISCO)가 장악해온 다이싱(Dicing·웨이퍼 절단)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한국 기업은 레이저 기반 무손상 절단 기술인 '파인컷(Fine Cut)'을 앞세운 아이티아이(ITI)다.
- 다이싱 장비 국산화의 의미
- 이 대표는 다이싱 장비 국산화가 단순한 '수입 대체' 그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고 역설했다.
- 장비를 쥔 쪽이 공정의 표준을 만들기 때문에 일본 장비에 의존하면 그들이 정해놓은 방식 안에서만 수율을 맞춰야 하지만, 독자적인 다이싱 기술을 확보하면 HBM이나 유리기판 공정에서 원가와 수율을 한국 기업이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다는 논리다.
- 폴더블용 초박막유리(UTG)를 손상 없이 다루며 축적한 노하우가 아이티아이 기술의 뿌리이며, 유리기판은 아직 글로벌 표준이 없는 기회의 땅인 만큼, 장비와 공정, 제조를 모두 이해하는 회사로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 이 대표는 다이싱 장비 국산화가 단순한 '수입 대체' 그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고 역설했다.
34. 이에스티, 대면적 디스플레이 기술로 반도체 정전척 국산화 추진
국내 디스플레이 정전척 전문 기업 이에스티가 8.6세대 OLED에 적용한 대면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 의존도가 높은 반도체 정전척 시장의 국산화를 추진하고 있다.
34.1. 이에스티의 디스플레이 정전척 기술력
- 국내 유일 ESC 설계부터 제조까지 역량 보유
- 국내 디스플레이 정전척(ESC) 전문 기업 이에스티가 8.6세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에 적용한 대면적 기술을 바탕으로 반도체 정전척 국산화에 나섰다.
- 이에스티는 2016년 설립된 ESC 전문 기업으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디스플레이·반도체 분야 ESC 설계부터 제조까지 전 과정 사업 역량을 갖췄다.
- 정전척은 정전기력을 이용해 기판(유리 또는 웨이퍼)을 하단에 단단히 고착시키는 핵심 부품이다.
- 국내 디스플레이 정전척(ESC) 전문 기업 이에스티가 8.6세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에 적용한 대면적 기술을 바탕으로 반도체 정전척 국산화에 나섰다.
- 8.6세대 OLED 양산 공정 바이폴라 방식 정전척 적용
- 이에스티는 2023년 업계 최초로 8.6세대 OLED 양산 공정에 음극과 양극을 교차 배치하는 '바이폴라' 방식을 적용한 정전척을 적용했다.
- 바이폴라 방식은 주로 반도체 정전척에 활용되던 기술인데, 이를 디스플레이에 적용해 제어력을 높였다.
- 이 정전척은 10T(10㎜) 이내 얇은 두께에 쿨링 시스템까지 내장했다.
- 8.6세대는 유리원장이 워낙 크고 무거워 '기판 처짐' 현상이 심각하고 탠덤 구조 구현을 위해 초정밀 정렬이 필수적인데, 기존 쿨링 플레이트 방식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난제를 바이폴라 정전척이 적용해 양산이 가능해졌다.
- 이에스티는 2023년 업계 최초로 8.6세대 OLED 양산 공정에 음극과 양극을 교차 배치하는 '바이폴라' 방식을 적용한 정전척을 적용했다.
34.2. 반도체 정전척 시장 진출 및 국산화 전략
- 해외 의존도 높은 반도체 정전척 시장 공략
- 디스플레이의 대면적 정전척을 국산화한 데 이어 반도체 시장으로 진출한다는 구상도 공유했다.
- 반도체 정전척은 일본 업체들이 장악하고 있는 분야이며, 이에스티는 현재 웨이퍼용 정전척을 재생해 수리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디스플레이의 대면적 정전척을 국산화한 데 이어 반도체 시장으로 진출한다는 구상도 공유했다.
- 대면적 웨이퍼 및 유리기판 고정 기술 확보
- 정전척은 세라믹을 재료로 하며, 디스플레이 정전척은 대면적화를 위해 플라즈마 스프레이 코팅으로, 반도체 정전척은 고순도가 중요해 세라믹 가루를 가열해 굽는 소결 방식으로 만든다.
- 김 대표는 대면적화가 어려운 소결 방식으로도 12인치 웨이퍼와 515×510㎜ 반도체 유리기판까지 고정할 수 있는 정전척 기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 대형 기판을 고정하는 분야를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
- 정전척은 세라믹을 재료로 하며, 디스플레이 정전척은 대면적화를 위해 플라즈마 스프레이 코팅으로, 반도체 정전척은 고순도가 중요해 세라믹 가루를 가열해 굽는 소결 방식으로 만든다.
- 제2공장 구축 및 코스닥 상장 추진
- 이에스티는 반도체 사업 확대를 위해 오산 본사에 제2공장을 구축하고 있다.
- 연내 코스닥 상장도 추진해 확보한 자금은 제2공장 설비 투자에 투입할 계획이다.
- 김 대표는 부도체인 대면적 유리를 정밀하게 제어해 공중에 거꾸로 붙이는 디스플레이 정전척 기술은 도체면서 작은 웨이퍼를 잡는 반도체 분야와 차별화된 기술이라며, 디스플레이 정전척 선도적 입지를 토대로 반도체 핵심 부품인 정전척을 국산화하겠다고 말했다.
- 이에스티는 반도체 사업 확대를 위해 오산 본사에 제2공장을 구축하고 있다.
35. 중국의 '얼지 않는 배터리' 개발과 K-전고체 배터리 전략에 대한 압박
중국 다롄연구소가 영하 34도에서도 85% 용량을 유지하는 액체-고체 하이브리드 리튬 배터리 기술을 개발하며 겨울철 전기차 성능 저하 문제를 해결할 '게임 체인저'로 부상했고, 이는 국내 배터리 3사의 전고체 배터리 '올인' 전략에 대한 압박으로 작용하고 있다.
35.1. 중국의 초저온 액체-고체 하이브리드 리튬 배터리 개발
- 영하 34도 극한 환경에서 85% 용량 유지
- 중국과학원 산하 다롄 화학물리연구소 연구팀이 영하 34도의 극한 환경에서도 배터리 용량의 85% 이상을 유지하는 차세대 리튬 배터리 기술을 개발해 현지 실증을 마쳤다.
- 에너지 전문 매체 인터레스팅 엔지니어링은 이번 기술이 겨울철마다 반복되는 전기차(EV) 성능 저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 개발된 '액체-고체 하이브리드 리튬 배터리'는 영하 34도의 혹한 속에서 별도의 단열 장치 없이 8시간 이상 방치된 후에도 가용 용량의 85%를 유지했다.
- 이는 영하 20도 이하에서 성능이 절반 이하로 떨어지는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의 물리적 한계를 인공지능(AI) 기반 전력 관리 시스템과 특수 전해질 배합 기술로 극복한 결과이다.
- 중국과학원 산하 다롄 화학물리연구소 연구팀이 영하 34도의 극한 환경에서도 배터리 용량의 85% 이상을 유지하는 차세대 리튬 배터리 기술을 개발해 현지 실증을 마쳤다.
- 저온 이온 이동 저항 최소화 및 상용화 가능성
- 프로젝트 리더는 액체와 고체 전해질의 장점을 결합한 아키텍처를 통해 저온에서의 이온 이동 저항을 최소화했으며, 이 기술이 드론, 로봇뿐 아니라 고위도 지역의 전기차 신뢰성을 확보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 특히 별도의 가열 하드웨어 없이 즉시 장착 가능한 '플러그 앤 플레이' 방식을 구현하여 상용화 가능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 프로젝트 리더는 액체와 고체 전해질의 장점을 결합한 아키텍처를 통해 저온에서의 이온 이동 저항을 최소화했으며, 이 기술이 드론, 로봇뿐 아니라 고위도 지역의 전기차 신뢰성을 확보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35.2. 전기차 시장 판도 변화와 K-배터리 전략에 대한 압박
- 겨울철 전비 하락 문제 해결 대안으로 부상
- 이번 기술은 전기차 시장의 최대 약점인 '겨울철 전비 하락'을 해결할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 현재 시판 중인 전기차 대다수는 겨울철 실외 주차 시 배터리 효율이 급감해 주행거리가 짧아지고 충전 속도가 느려지는 문제를 안고 있다.
- 업계에서는 중국이 이번 하이브리드 배터리 기술을 대형 전기차 팩에 성공적으로 통합할 경우, 북유럽과 북미 등 한랭지 시장에서 강력한 경쟁 우위를 점할 것으로 보고 있다.
- 이미 중국 연구진은 해당 배터리를 탑재한 산업용 드론이 영하 34도에서 안정적인 장거리 비행에 성공했음을 확인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스마트 기기와 전기차 등 적용 범위를 넓힌다는 구상이다.
- 이번 기술은 전기차 시장의 최대 약점인 '겨울철 전비 하락'을 해결할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 한국 배터리 3사의 '전고체 올인' 전략에 대한 역습
- 국내 배터리 업계 전문가들은 중국의 이러한 행보가 한국 배터리 3사(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의 차세대 전략에 상당한 압박이 될 것으로 분석한다.
- 삼성SDI가 2027년 양산을 목표로 추진 중인 '황화물계 전고체 배터리'가 안전성의 정점을 지향한다면, 중국은 기존 리튬이온 공정을 상당 부분 활용할 수 있는 '반고체·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시장을 선점하는 속도전을 펼치고 있기 때문이다.
- 한국 기업들이 100% 고체 전해질을 사용하는 전고체 배터리 완성도에 집중하는 사이, 중국은 액체를 일부 섞은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당장의 소비자 불만인 저온 성능 문제를 해결하려 하며, 이는 전고체로 가는 중간 단계의 수익 모델을 중국이 장악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 국내 기업들도 전고체 상용화 이전의 기술적 공백을 메울 수 있는 유연한 포트폴리오 강화와 극한 환경 대응 기술 확보에 더욱 속도를 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 국내 배터리 업계 전문가들은 중국의 이러한 행보가 한국 배터리 3사(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의 차세대 전략에 상당한 압박이 될 것으로 분석한다.
36. UNIST 연구팀, 전기차 주행거리 늘리고 제조 비용 낮추는 건식 후막 전극 기술 개발
UNIST 연구팀이 건식 제조 후막 전극 배터리의 초기 용량 손실을 줄이고 제조 단가를 낮출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여 전기차 주행거리를 늘리고 친환경적인 배터리 생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36.1. 건식 제조 후막 전극의 장점과 한계
- 후막 전극의 특징 및 친환경성
- 후막 전극은 전극의 활물질층 두께를 키워 배터리 용량을 늘린 차세대 전극이다.
- 일반 배터리 전극과 달리 독성 용매를 쓰지 않는 건식 공정으로 제조돼 친환경적이라는 장점도 있다.
- 후막 전극은 전극의 활물질층 두께를 키워 배터리 용량을 늘린 차세대 전극이다.
- 초기 용량 손실 문제
- 문제는 초기 용량 손실이 크다는 점이다.
- 모든 리튬이온배터리는 사용 초기 충·방전 과정에서 필연적인 리튬 용량 손실이 발생하지만, 건식 제조 후막 전극은 두꺼운 활물질 두께와 마른 활물질 입자를 뭉치기 위한 바인더 탓에 초기 용량 손실이 더 크다.
- 문제는 초기 용량 손실이 크다는 점이다.
36.2. 리튬 금속 박막 활용 기술 개발 및 효과
- 음극에 리튬 금속 박막 삽입
- 연구팀은 배터리 음극의 활물질층과 동박(구리 집전체층) 사이에 프라이머 대신 리튬 금속 박막을 넣어 초기 용량 손실을 줄인 전극을 개발했다.
- 프라이머는 원래 활물질층을 동박에 부착시켜 주는 물질인데, 프라이머 대신 들어간 리튬 금속은 프라이머 역할과 더불어 손실될 리튬을 미리 보충해주는 역할을 할 수 있다.
- 박막 속 리튬은 전위차라는 힘에 의해 활물질층 속으로 빨려 들어가게 된다.
- 연구팀은 배터리 음극의 활물질층과 동박(구리 집전체층) 사이에 프라이머 대신 리튬 금속 박막을 넣어 초기 용량 손실을 줄인 전극을 개발했다.
- 초기 용량 손실 75% 감소 및 주행거리 20% 증가 효과
- 실험 결과, 개발된 건식 후막 전극을 적용한 배터리는 초기 용량 손실 값이 기존 전극을 적용한 배터리보다 약 75% 줄어들었다.
- 이는 전기차 주행거리를 기존보다 20%가량 늘릴 수 있는 효과다.
- 실험 결과, 개발된 건식 후막 전극을 적용한 배터리는 초기 용량 손실 값이 기존 전극을 적용한 배터리보다 약 75% 줄어들었다.
- 전극 제조 비용 절감 및 롤투롤 공정 연계 가능
- 전극 제조 비용 자체도 줄일 수 있다.
- 보통 전극의 활물질층을 건식 제조하더라도 프라이머층을 코팅하기 위해서는 여전히 별도의 습식 공정과 건조 과정이 필요해 공정이 복잡했는데, 프라이머 코팅 자체를 생략했기 때문이다.
- 제1저자인 이현욱 연구원은 전극 접착과 리튬 용량 보충 과정인 선리튬화를 단일 공정으로 처리할 수 있고 현행 배터리 제조 표준인 롤투롤(Roll-to-Roll) 공정에 바로 연계할 수 있는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 전극 제조 비용 자체도 줄일 수 있다.
36.3. 글로벌 기술 경쟁 및 향후 전망
- 테슬라 등 글로벌 기업들의 건식 공정 개발 경쟁
- 곽원진 교수는 건식 공정을 이용한 전극 후막화 기술은 테슬라 등 글로벌 기업들이 앞다퉈 개발 중인 기술이라고 말했다.
- 곽원진 교수는 건식 공정을 이용한 전극 후막화 기술은 테슬라 등 글로벌 기업들이 앞다퉈 개발 중인 기술이라고 말했다.
- 다양한 양극 종류에 적용 가능성
- 이번 개발된 음극 기술은 하이니켈 양극 등 양극 종류와 관계없이 쓸 수 있어 기술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이번 개발된 음극 기술은 하이니켈 양극 등 양극 종류와 관계없이 쓸 수 있어 기술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국제 학술지 게재 및 정부 지원
- 이번 연구는 세계적 국제학술지인 '에너지와 환경과학(Energy&Environmental Science)'에 1월 21일 온라인 공개돼, 정식 출판을 앞두고 있다.
- 연구 수행은 산업통상자원부 소재부품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이뤄졌다.
- 이번 연구는 세계적 국제학술지인 '에너지와 환경과학(Energy&Environmental Science)'에 1월 21일 온라인 공개돼, 정식 출판을 앞두고 있다.
37. KAIST, 빛 각도 변해도 선명한 '차세대 이미지 센서' 기술 개발
KAIST 연구팀이 빛의 입사각 변화에 강건한 이미지 센서용 메타물질 기술인 '나노포토닉 컬러 라우터'를 개발하여 스마트폰 카메라 성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37.1. 기존 컬러 라우터 기술의 한계
- 나노포토닉 컬러 라우터 기술의 등장 배경
- KAIST(총장 이광형)는 전기및전자공학부 장민석 교수 연구팀이 한양대 정해준 교수 연구팀과 공동 연구를 통해 빛의 입사각 변화에 강건한 이미지 센서용 메타물질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 연구팀이 주목한 기술은 '나노포토닉 컬러 라우터(Nanophotonic Color Router)'다.
- 이는 이미지 센서의 픽셀이 소형화되면서 기존 렌즈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등장한 기술로, 미세한 나노 구조를 이용해 빛을 적색(R), 녹색(G), 청색(B)으로 정밀하게 분리한다.
- KAIST(총장 이광형)는 전기및전자공학부 장민석 교수 연구팀이 한양대 정해준 교수 연구팀과 공동 연구를 통해 빛의 입사각 변화에 강건한 이미지 센서용 메타물질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 사선 입사 환경에서의 성능 저하 문제
- 그러나 기존 컬러 라우터 기술은 빛이 정면(수직)으로 들어올 때만 최적화돼 있어, 스마트폰 카메라처럼 빛이 비스듬히 들어오는 '사선 입사' 환경에서는 색이 혼재되거나 성능이 급격히 저하되는 한계가 있었다.
- 그러나 기존 컬러 라우터 기술은 빛이 정면(수직)으로 들어올 때만 최적화돼 있어, 스마트폰 카메라처럼 빛이 비스듬히 들어오는 '사선 입사' 환경에서는 색이 혼재되거나 성능이 급격히 저하되는 한계가 있었다.
37.2. 역설계 방식 활용 및 기술적 성과
- '역설계(inverse design)' 방식 도입으로 문제 해결
- 공동 연구팀은 컴퓨터가 최적의 구조를 찾아내는 '역설계(inverse design)' 방식을 도입해 이 문제를 해결했다.
- 공동 연구팀은 컴퓨터가 최적의 구조를 찾아내는 '역설계(inverse design)' 방식을 도입해 이 문제를 해결했다.
- ±12도 기울기에서도 78% 광효율 유지
- 기존 방식은 빛이 약 12도만 기울어져도 제 기능을 못 했으나, 연구팀이 설계한 새로운 구조는 ±12도 범위의 기울기에서도 약 78%의 높은 광효율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색 분리 성능을 보였다.
- 또 메타물질의 층수, 설계 조건, 제작 오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입사각 변화에 대한 성능 한계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실제 스마트폰 사용 환경에 적용 가능한 설계 기준을 제시했다.
- 기존 방식은 빛이 약 12도만 기울어져도 제 기능을 못 했으나, 연구팀이 설계한 새로운 구조는 ±12도 범위의 기울기에서도 약 78%의 높은 광효율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색 분리 성능을 보였다.
- 향후 다양한 나노광학 소자 개발 활용 기대
- 장민석 KAIST 교수는 이번 연구가 그동안 컬러 라우터 기술의 상용화를 가로막았던 입사각 문제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해결책을 제시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향후 다양한 메타물질 기반 나노광학 소자 개발에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장민석 KAIST 교수는 이번 연구가 그동안 컬러 라우터 기술의 상용화를 가로막았던 입사각 문제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해결책을 제시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향후 다양한 메타물질 기반 나노광학 소자 개발에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38. 노르웨이, 한국산 '천무' 도입으로 러시아 핵기지 조준 및 K-방산 신뢰성 부각
노르웨이가 미국산 하이마스를 제치고 한국산 다연장로켓 '천무'를 도입하며 러시아 콜라 반도 핵잠수함 기지를 사정권에 두게 되었고, 이는 트럼프 행정부의 불확실성 속에서 한국 방위산업의 신뢰성과 초격차 기술이 유럽 안보의 대안으로 부상했음을 보여준다.
38.1. 노르웨이의 한국산 '천무' 도입과 전략적 의미
- 러시아 콜라 반도 핵잠수함 기지 사정권에 둔 '천무'
-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의 최북단 방어선인 노르웨이 핀마크 지역이 러시아의 위협에 맞설 새로운 방패로 한국산 무기를 선택했다.
-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다연장로켓(MLRS) K239 '천무'는 사거리 500km의 전술탄도미사일 운용 능력을 갖추고 있다.
- 노르웨이는 러시아 국경 너머 500km 깊숙이 위치한 병참 허브, 지휘 본부, 방공망을 타격하기 위해 천무 도입을 결정했다.
-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SIPRI)의 시몬 웨즈먼 선임연구원은 노르웨이의 천무 선택이 500km급 정밀 유도탄이 러시아 콜라 반도(Kola peninsula) 전체를 타격권에 둔다는 진짜 의미를 갖는다고 분석했다.
- 콜라 반도는 러시아 북해함대의 모항이자 전략 핵잠수함과 폭격기 기지가 밀집한 러시아 군사력의 심장부이다.
-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의 최북단 방어선인 노르웨이 핀마크 지역이 러시아의 위협에 맞설 새로운 방패로 한국산 무기를 선택했다.
- 미국산 하이마스 제치고 유럽 수주 성공
- 군사 전문가들은 천무가 미국산 하이마스(HIMARS, 사거리 약 300km)나 이스라엘-독일 합작의 PULS 시스템보다 사거리가 길어, 유럽이 보유한 지상 기반 포병 전력 중 가장 강력한 장거리 타격 수단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 노르웨이 수주전에서 한화는 독일의 KNDS와 라인메탈, 미국의 록히드마틴 등 전통의 강호들을 모두 제쳤다.
- 에스토니아 역시 튀르키예의 로켓산(Roketsan)과 이스라엘의 엘빗(Elbit) 시스템을 제치고 천무를 선택했다.
- 군사 전문가들은 천무가 미국산 하이마스(HIMARS, 사거리 약 300km)나 이스라엘-독일 합작의 PULS 시스템보다 사거리가 길어, 유럽이 보유한 지상 기반 포병 전력 중 가장 강력한 장거리 타격 수단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38.2. '트럼프 리스크'와 K-방산의 신뢰성 부각
- 트럼프 행정부 불확실성에 대한 유럽의 불신
- 천무의 연이은 유럽 수주 성공 배경에는 '트럼프 리스크'가 자리 잡고 있다.
- 닛케이는 유럽 국가들이 덴마크 자치령인 그린란드 매입을 거듭 주장하는 등 예측 불가능한 행보를 보이는 트럼프 행정부에 피로감을 느끼고 있으며, 미국을 더 이상 '신뢰할 수 없는 무기 공급국'으로 여기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 천무의 연이은 유럽 수주 성공 배경에는 '트럼프 리스크'가 자리 잡고 있다.
- 한국 방산의 '속도'와 '신뢰'가 유럽의 마음 움직여
- 독일 연방군 고위 장교 출신인 로데리히 키제베터 기민당(CDU) 의원은 유럽 국가들이 미국 시스템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규칙 기반 질서를 지키는 다른 나라와 협력을 강화하는 것은 현명한 일이라며, 한국은 매우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생산할 수 있는 중요한 파트너라고 강조했다.
- 폴란드에 K2 전차를 조기 납품하며 보여준 한국 방산의 '속도'와 '신뢰'가 유럽의 마음을 움직인 것이다.
- 독일 연방군 고위 장교 출신인 로데리히 키제베터 기민당(CDU) 의원은 유럽 국가들이 미국 시스템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규칙 기반 질서를 지키는 다른 나라와 협력을 강화하는 것은 현명한 일이라며, 한국은 매우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생산할 수 있는 중요한 파트너라고 강조했다.
38.3. '천무 벨트' 구축 및 기술 동맹 강화
- 폴란드-노르웨이-에스토니아로 이어지는 '천무 벨트'
-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해 폴란드와 72대(약 16억 달러), 노르웨이와 16대(약 9억 2200만 달러), 에스토니아와 미공개 수량(약 2억 9800만 달러)의 천무 계약을 체결하며 유럽 내 입지를 굳혔다.
- 특히 폴란드에 구축되는 천무 생산 및 정비 허브는 향후 노르웨이와 에스토니아는 물론, 잠재적인 유럽 구매국들을 지원하는 핵심 거점이 될 전망이다.
-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해 폴란드와 72대(약 16억 달러), 노르웨이와 16대(약 9억 2200만 달러), 에스토니아와 미공개 수량(약 2억 9800만 달러)의 천무 계약을 체결하며 유럽 내 입지를 굳혔다.
- 미군 하이마스와의 호환성 및 현지 방위산업 재투자
- 에스토니아 국방투자센터(ECDI) 관계자는 천무가 훈련과 군수지원 측면에서 미군의 하이마스와 호환성이 높다는 점도 중요한 결정 요인이라고 밝혔다.
- 한화는 에스토니아 계약 조건에 따라 계약금의 20%를 현지 방위산업에 재투자하기로 했으며, 이미 에스토니아의 밀렘 로보틱스(Milrem Robotics)와 로봇 전투 차량 개발 협력을 시작하는 등, 단순 판매를 넘어선 기술 동맹으로 관계를 격상시키고 있다.
- 에스토니아 국방투자센터(ECDI) 관계자는 천무가 훈련과 군수지원 측면에서 미군의 하이마스와 호환성이 높다는 점도 중요한 결정 요인이라고 밝혔다.
39. 국민성장펀드 투자 신청 170조 원 초과 접수: 첨단 기업 자금 수요 증대
첨단전략산업 투자를 위한 국민성장펀드에 5개월 만에 170조 원 규모의 투자 신청이 접수되어 150조 원 조성 목표를 초과했으며, 이는 첨단 기업들의 자금 수요가 상당함을 보여준다.
39.1. 국민성장펀드 초과 접수 현황
- 5개월 만에 20조 원 초과 접수
- 첨단전략산업 투자를 위한 국민성장펀드에 지금까지 총 170조 원 규모의 투자 신청이 들어온 것으로 확인되었다.
- 이재명 정부가 지난해 9월 국민보고대회에서 150조 원 크기의 국민성장펀드 운용 전략을 내놓은 지 5개월 만에 20조 원이 넘는 초과 수요가 접수된 것이다.
- 첨단전략산업 투자를 위한 국민성장펀드에 지금까지 총 170조 원 규모의 투자 신청이 들어온 것으로 확인되었다.
- 다양한 첨단 산업 분야 사업 포함
- 한국산업은행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산은에 들어온 국민성장펀드 투자 신청 사업은 170조 원, 130여 건으로 집계되었으며, 이는 유관 부처와 지방 정부 및 기업이 제출한 수치를 모두 더한 것이다.
- 구체적으로는 기존에 알려진 신안우이 해상풍력과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지원 외에 해군 함정 유지·보수·정비를 위한 공유형 도크와 인공지능(AI) 기반 알츠하이머 치료제 개발 프로젝트 등이 포함된 것으로 파악되었다.
- 영농형 태양광 RE100 산업단지 조성 사업도 국민성장펀드의 지원을 요청했다.
- 한국산업은행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산은에 들어온 국민성장펀드 투자 신청 사업은 170조 원, 130여 건으로 집계되었으며, 이는 유관 부처와 지방 정부 및 기업이 제출한 수치를 모두 더한 것이다.
39.2. 펀드 규모 확대 필요성 제기
- 첨단 기업들의 상당한 자금 수요
- 금융 당국의 한 고위 관계자는 초과 접수 규모가 20조 원을 넘는다는 것은 첨단 기업들의 자금 수요가 상당하다는 의미라며, 아직 국민성장펀드 투자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을 모르는 업체가 많아 최대한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고 전했다.
- 금융 당국의 한 고위 관계자는 초과 접수 규모가 20조 원을 넘는다는 것은 첨단 기업들의 자금 수요가 상당하다는 의미라며, 아직 국민성장펀드 투자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을 모르는 업체가 많아 최대한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고 전했다.
- 경쟁국들의 첨단 산업 지원 규모 확대
- 업계의 시각도 비슷하며, 당장 경쟁국들도 첨단 산업에 대한 지원을 크게 늘리고 있다.
- 독일은 최근 300억 유로(약 51조 원) 규모의 정책펀드인 '독일펀드'를 바탕으로 1300억 유로 수준의 민간 투자를 유치하겠다고 발표했다.
- 중의원(하원) 선거에서 압승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방산과 반도체·조선·AI 등 핵심 산업에 집중 투자하겠다는 뜻을 밝혔으며, 집권 자민당은 조선업을 위해 1조 엔(약 9조 3500억 원) 규모의 펀드 조성을 추진 중이다.
- 금융계 관계자는 국민성장펀드 규모를 더 키울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 업계의 시각도 비슷하며, 당장 경쟁국들도 첨단 산업에 대한 지원을 크게 늘리고 있다.
40. 두산에너빌리티, 체코 원전 증기터빈 공급 계약 체결로 '팀코리아' 현지 협력 본격화
두산에너빌리티가 체코 자회사 두산스코다파워와 3200억 원 규모의 두코바니 원전 증기터빈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한국의 26조 원 규모 체코 신규 원전 건설 사업에서 '팀코리아'의 현지 대규모 협력을 공식화했다.
40.1. 두산에너빌리티의 체코 원전 증기터빈 공급 계약
- 두코바니 원전 5·6호기 증기터빈 및 제어시스템 공급
- 두산에너빌리티가 체코 자회사인 두산스코다파워와 두코바니 원전 5·6호기에 공급할 증기터빈과 터빈 제어시스템에 대한 약 3200억 원 규모의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 지난해 6월 한국이 프랑스를 꺾고 수주한 26조 원 규모의 체코 신규 원전 건설 사업이 본격화하는 가운데 '팀코리아'가 현지에서 첫 대규모 협력을 공식화한 것이다.
- 계약 대상은 증기터빈과 발전기, 터빈 제어시스템으로 총 2기분을 공급할 예정이며, 계약금액은 3200억 원이다.
- 두산에너빌리티가 체코 자회사인 두산스코다파워와 두코바니 원전 5·6호기에 공급할 증기터빈과 터빈 제어시스템에 대한 약 3200억 원 규모의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40.2. '팀코리아' 현지화 전략 및 시너지 창출
- 체코 현지 기업과의 첫 대규모 협력 계약
- 이번에 체결된 계약은 '팀코리아'가 체코 현지 기업과 맺는 첫 번째 대규모 협력 계약으로 사업 초기 단계부터 체코 정부가 강조하는 현지화 일환이다.
- 이번에 체결된 계약은 '팀코리아'가 체코 현지 기업과 맺는 첫 번째 대규모 협력 계약으로 사업 초기 단계부터 체코 정부가 강조하는 현지화 일환이다.
- 두산에너빌리티와 두산스코다파워의 협업 시너지
- 이번 계약은 두산에너빌리티와 두산스코다파워가 처음으로 협업하는 신규 원전 건설 프로젝트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 두산에너빌리티는 체코 현지 자회사의 풍부한 제작 경험과 자사의 원전 주기기 기술력을 결합해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 두산스코다파워는 15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발전설비 전문 기업으로, 체코·슬로바키아·핀란드 등 3개국에 원전용 증기터빈 26기를 공급한 바 있으며, 현재까지 전 세계 발전시장에 540기 이상의 증기터빈을 납품하며 글로벌 발전 사업에서 탄탄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 이번 계약은 두산에너빌리티와 두산스코다파워가 처음으로 협업하는 신규 원전 건설 프로젝트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 향후 추가 원전 수주 시 협력 기대
-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수행을 바탕으로 향후 '팀코리아'가 체코 테멜린 3·4호기 등 추가 원전 수주 시 두산스코다파워와 협력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손승우 두산에너빌리티 파워서비스BG장은 이번 계약이 체코 신규 원전 사업에 국내 원전 기술과 현지 제조 역량을 모아 시너지를 창출하는 의미 있는 사례라며, 체코 원전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체코 전력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수행을 바탕으로 향후 '팀코리아'가 체코 테멜린 3·4호기 등 추가 원전 수주 시 두산스코다파워와 협력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41. 미국 빅테크의 한국 반도체 인재 영입 경쟁 심화
엔비디아, 구글, 테슬라 등 미국 빅테크 기업들이 HBM 등 AI 서버용 반도체 전문 인력 확보를 위해 한국 반도체 엔지니어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한국 반도체 기업들은 인력 유출 우려에 직면하고 있다.
41.1. 미국 빅테크의 한국 HBM 전문 엔지니어 채용 확대
- 엔비디아, 구글, 브로드컴 등 빅테크의 적극적인 채용
- 최근 엔비디아, 구글, 브로드컴, 마벨, 미디어텍 등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 빅테크가 HBM 전문 엔지니어 채용에 나섰다.
- 채용 대상 지역이나 국적을 명시하진 않았지만, HBM 시장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선도하고 있다는 것을 감안할 때 사실상 '한국인 엔지니어 빼가기'란 분석이 나온다.
- 가장 적극적인 곳은 AI 가속기 1위 기업으로 'HBM 큰 손'으로 불리는 엔비디아다.
- 엔비디아는 현재 최대 연봉 25만 8800달러(약 3억 7500만 원)와 주식 보상 등을 내걸고 8년차 이상 HBM 개발 엔지니어를 채용 중이다.
- 근무지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래라 본사고 AI 가속기의 HBM 성능 분석, HBM 공급사와의 성능 개선 등을 담당한다.
- 자체 AI 가속기 텐서처리장치(TPU) 개발에 적극적인 구글과 TPU 등 고객사 AI 가속기 설계를 돕는 브로드컴, 미디어텍, 마벨도 각각 실리콘밸리에서 일할 HBM 엔지니어를 채용 중이다.
- 연봉은 연차에 따라 다르지만, 최대 26만 달러 수준이다.
- 최근 엔비디아, 구글, 브로드컴, 마벨, 미디어텍 등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 빅테크가 HBM 전문 엔지니어 채용에 나섰다.
- 테슬라 일론 머스크의 직접 구인
- 최근엔 테슬라가 한국 반도체 엔지니어를 콕 집어 채용에 나섰다.
- 테슬라 코리아가 지난 15일 'AI 반도체 설계 인력' 채용 공고를 올렸고 17일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이례적으로 구인에 직접 나섰다.
- 머스크 CEO는 본인의 X(옛 트위터) 계정에 펄럭이는 태극기 이모티콘과 함께 "한국에 있다면 테슬라에 들어오라"는 글을 올렸다.
- 일론 머스크가 AI 반도체 설계를 넘어 생산에도 눈독을 들이면서 이 분야에 강점이 있는 한국인 엔지니어를 타깃으로 잡은 것이며, 향후 자율주행차에도 HBM 탑재 가능성이 거론되는 만큼 장기적으론 HBM 전문 인력을 뽑아갈 것이란 관측도 있다.
- 최근엔 테슬라가 한국 반도체 엔지니어를 콕 집어 채용에 나섰다.
41.2. 한국 인재의 몸값 상승과 국내 기업의 대응
- AI 반도체 전 가치사슬에 걸친 한국 고급 인재의 중요성
- 그간 한국인 엔지니어 채용에 적극적인 기업은 마이크론 같은 메모리 업체나 퀄컴 등 스마트폰 AP 업체였다.
- 최근 빅테크까지 한국 반도체 인력에 주목하는 건 자체 AI 가속기 같은 고급 AI 반도체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 메모리,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팹리스(설계) 등 AI 반도체 전 가치사슬에 걸쳐 고급 인재가 풍부한 한국은 빅테크 입장에서 '인재 화수분' 같은 고급 채용 시장이다.
- 최근 HBM 등 한국이 강점을 가진 서버용 고성능 메모리가 AI 반도체의 핵심 부품으로 떠 오른 영향도 크다.
- 엔비디아, AMD, 브로드컴 등은 AI 가속기의 데이터 처리 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동작 속도가 빠르고 용량이 큰 HBM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메모리 반도체 기업에 요구하고 있다.
- 빅테크의 올해 HBM 구매액은 750억 달러(약 108조 원) 규모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 그간 한국인 엔지니어 채용에 적극적인 기업은 마이크론 같은 메모리 업체나 퀄컴 등 스마트폰 AP 업체였다.
- 커스텀 HBM 시대 도래와 전문가 수요 증가
- 내년부턴 HBM의 두뇌 역할을 하는 베이스다이에 빅테크마다 특화한 성능을 넣을 수 있는 '커스텀 HBM(cHBM)' 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린다.
- 엔비디아, AMD, 구글, 브로드컴, 마벨, 메타, 아마존 등 거의 대부분의 빅테크가 삼성전자, SK하이닉스와 cHBM 개발 작업을 진행 중이다.
- 빅테크가 HBM 공급사와 개발 단계부터 논의하는 시대가 오는 것이며, 공급사와 초기 단계부터 설계를 협의하고 HBM의 성능을 검증하고, 성능 업그레이드를 주문할 수 있는 HBM 전문가의 수요는 커질 수밖에 없다.
- 내년부턴 HBM의 두뇌 역할을 하는 베이스다이에 빅테크마다 특화한 성능을 넣을 수 있는 '커스텀 HBM(cHBM)' 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린다.
-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인력 유출 우려 및 보상 확대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빅테크 인력 빼가기의 타깃이 된 HBM 공급사는 긴장 상태다.
- 이를 우려한 한국 기업도 최근 엔지니어 보상 확대에 적극적이다.
- SK하이닉스가 영업이익의 10%를 성과급 재원으로 배정했고, 삼성전자도 최근 메모리사업부 등 목표 이상의 실적을 거둔 사업부 소속 엔지니어에 '추가 보상'을 하는 방안을 논의 중인 게 대표적이다.
- 하지만 반도체업계에선 실리콘밸리 근무와 억대 주식 보상을 내건 빅테크의 공세를 쉽게 떨쳐내긴 어려울 것으로 전망이 나온다.
- X 등 각종 SNS와 블라인드 같은 직장인 익명 게시판 등에는 "테슬라 등 빅테크에 지원할 것", "벌써 지원서를 쓰고 있다" 등의 게시글이 올라오고 있다.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빅테크 인력 빼가기의 타깃이 된 HBM 공급사는 긴장 상태다.
42. 트럼프 행정부의 예측 불가능한 정책으로 인한 달러 투자 심리 악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예측 불가능한 정책과 연준에 대한 압박으로 글로벌 펀드 매니저들의 달러 투자 심리가 14년 만에 최악 수준으로 떨어졌으며, 달러 약세 전망이 우세하다.
42.1. 글로벌 펀드 매니저들의 달러 투자 심리 악화
- 달러 가치 하락 및 투자 심리 최악 수준
-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예측 불가능한 정책 탓에 글로벌 펀드 매니저들의 달러 투자심리가 14년 만에 최악 수준으로 떨어졌다.
- 달러 가치는 지난해 9% 하락한 데 이어, 올해 들어 유로와 파운드를 포함한 주요 통화 바스켓 대비 1.3% 내리며 4년 만의 최저치에 근접했다.
- 뱅크오브아메리카(BoA)가 발표한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펀드 매니저들의 달러 노출도는 트럼프 대통령이 '상호 관세'로 전 세계를 놀라게 한 지난해 4월 저점보다 낮아졌다.
- 특히 펀드 매니저들의 달러 포지셔닝은 관련 데이터가 있는 가장 이른 시기인 2012년 이후 가장 부정적으로 나타났다.
-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예측 불가능한 정책 탓에 글로벌 펀드 매니저들의 달러 투자심리가 14년 만에 최악 수준으로 떨어졌다.
- 달러 하락 베팅 증가 및 위험 분산 수요
- 시카고파생상품거래소그룹(CME)의 옵션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들어 현재까지 달러 하락에 거는 베팅이 상승 베팅을 앞지르며 지난해 4분기와 반대 흐름을 보였다.
- 연기금 같은 주요 투자자들이 달러 추가 약세에 대비해 위험을 분산하거나 달러 자산 비중을 줄이려는 수요가 반영된 결과다.
- 시카고파생상품거래소그룹(CME)의 옵션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들어 현재까지 달러 하락에 거는 베팅이 상승 베팅을 앞지르며 지난해 4분기와 반대 흐름을 보였다.
42.2. 트럼프 정책 불확실성과 달러 약세 전망
- 공격적인 대외 정책과 기관 압박으로 인한 불안감
- 트럼프 대통령의 공격적인 대외 정책과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같은 기관에 대한 압박이 세계 자본의 피난처 역할을 해온 미국에 대한 불안감을 키웠다고 FT는 설명했다.
- JP모건 자산운용의 이언 스틸리 글로벌 채권·통화·원자재 부문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우리는 여전히 달러가 여기서 더 약해질 수 있는 환경이라고 본다"고 진단했다.
- 트럼프 대통령의 공격적인 대외 정책과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같은 기관에 대한 압박이 세계 자본의 피난처 역할을 해온 미국에 대한 불안감을 키웠다고 FT는 설명했다.
- 금리 격차 축소 및 자금 유출 가능성
- 미국 금리는 아직 유로존이나 일본 등 다른 주요국보다 높지만, 올해 연준이 시장 예상대로 두 차례 금리를 인하하면 그 격차는 좁혀질 전망이다.
- 글로벌 투자자들이 미국 자산에서 돈을 뺄 수 있다는 관측은 지난달 트럼프 대통령이 그린란드를 병합하겠다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동맹국들을 겨냥해 군사 행동과 추가 관세를 위협한 사태를 계기로 더욱 힘이 실렸다.
- 스콧 베선트 미 재무부 장관은 투자자들이 미국 자산을 팔 수 있다는 관측에 대해 "전혀 걱정하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지만, 일부 펀드 매니저는 이미 자금 유출이 발생했음을 시사했다.
- 미국 금리는 아직 유로존이나 일본 등 다른 주요국보다 높지만, 올해 연준이 시장 예상대로 두 차례 금리를 인하하면 그 격차는 좁혀질 전망이다.
43. 코스피 시장 5년간 주가 등락률 상위 종목 분석
지난 5년간 코스피 시장에서 HD현대일렉트릭이 5388% 이상 상승하며 최고 수익률을 기록했고, AI 시대 전력기기 및 반도체 슈퍼사이클 수혜주들이 강세를 보인 반면, LG생활건강 등 일부 종목은 크게 하락했다.
43.1. 5년간 코스피 상승률 상위 종목
- HD현대일렉트릭: 5388.64% 상승률로 1위
- 지난 5년 간 코스피 시장에서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HD현대일렉트릭으로 상승률이 5388.64%에 달했다.
- 5년 전 HD현대일렉트릭에 1000만 원을 투자했다면 5억 4886만 원으로 불어난 셈이다.
- HD현대일렉트릭은 AI(인공지능) 시대 전력기기 수혜 주로 부상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았고, 최근 1개월 상승률 13.92%를 올리며 여전한 주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 금융투자업계 전문가들은 앞으로도 HD현대일렉트릭의 질주가 계속될 것이라고 보고 있으며, 청주 배전 캠퍼스 설립으로 북미 시장 진출 확장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 특히 빅테크 기업과 계약 논의가 상당 부분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
- 지난 5년 간 코스피 시장에서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HD현대일렉트릭으로 상승률이 5388.64%에 달했다.
- 이수페타시스: 반도체 슈퍼사이클 수혜주
- 다음으로 상승률이 높은 종목은 이수페타시스로, 3379.1%를 기록했다.
- 지난해 하반기부터 반도체 슈퍼사이클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반도체 소부장 주인 이수페타시스 주가도 함께 달렸다.
- 최근 1개월 동안 주가가 1.10% 하락하기는 했으나 여전히 전망은 밝으며, 고객사 내 점유율은 탄탄하게 유지되고 하반기 다군적층 방식 다층기판(Sequential MLB) 양산 본격화로 ASP(평균 판매단가) 상승효과가 본격화될 것이라는 예상이다.
- 다음으로 상승률이 높은 종목은 이수페타시스로, 3379.1%를 기록했다.
- 효성중공업, 한화에어로스페이스, HD현대마린엔진
- 효성중공업(상승률 2645.43%), 한화에어로스페이스(2464.16%), HD현대마린엔진(2308.63%)도 상승률 상위 종목에 들었다.
- 특히 효성중공업은 최근 1개월 동안에도 27.59% 급등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미국 유력 송전망 운영사와 765㎸(킬로볼트)급 초고압 변압기 등 전력기기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미국 시장에 진출한 한국 전력기기 기업 중 단일 계약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 효성중공업(상승률 2645.43%), 한화에어로스페이스(2464.16%), HD현대마린엔진(2308.63%)도 상승률 상위 종목에 들었다.
43.2. 5년간 코스피 하락률 상위 종목
- LG생활건강: 83.49% 하락률로 1위
- 반면, 지난 5년간 주가가 크게 하락한 종목들도 있다.
- LG생활건강 주가의 하락률은 83.49%로, 지난해부터 K뷰티 호황이 이어지고 있으나 LG생활건강은 이를 누리지 못하고 있다.
- 반면, 지난 5년간 주가가 크게 하락한 종목들도 있다.
- 엔씨소프트, 한온시스템, 롯데케미칼, KG모빌리티
- 엔씨소프트(-79.02%), 한온시스템(-74.26%), 롯데케미칼(-71.59%), KG모빌리티(-71%) 등도 5년간 주가가 크게 하락했다.
- 엔씨소프트(-79.02%), 한온시스템(-74.26%), 롯데케미칼(-71.59%), KG모빌리티(-71%) 등도 5년간 주가가 크게 하락했다.
44. 국내 전기차 시장, 1월 판매 절벽 사라지고 성장세 전환
정부 보조금 확정 시기 앞당겨지고 국내외 전기차 브랜드의 신차 투입 및 가격 인하 경쟁이 심화되면서,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연초 판매 절벽 현상이 사라지고 판매량이 크게 증가하며 성장세로 전환되었다.
44.1. 1월 판매 절벽 현상 해소 및 판매량 급증
- 전년 대비 두 배, 2023년 대비 10배 이상 증가
-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연초 보조금 확정 지연으로 발생했던 '판매 절벽' 현상이 사라졌다.
- 지난 달 국내 전기차 판매량은 국산 5개사 약 5660대, 수입차 4430대로 총 1만 1090대가 판매되었으며, 이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두 배, 2023년과 비교하면 무려 10배 넘게 늘어난 수치다.
-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연초 보조금 확정 지연으로 발생했던 '판매 절벽' 현상이 사라졌다.
- 과거 1월 판매 비수기 현상
- 과거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정부 구매 보조금 기준이 확정되지 않은 1월은 통상적으로 판매 '비수기'였다.
- 정부 보조금이 2월 중 확정돼, 1월은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없어 판매량이 '0'에 가깝거나 수백 대 수준에 불과했다.
- 전기차 가격이 내연기관차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비싸기 때문에 차량 모델별로 정부 보조금을 얼마나 받을 수 있는지는 구매자의 결정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했다.
- 과거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정부 구매 보조금 기준이 확정되지 않은 1월은 통상적으로 판매 '비수기'였다.
44.2. 판매량 증가의 주요 요인
- 정부 보조금 확정 시기 앞당겨짐
-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 정부가 보조금 확정 시기를 1월 초로 앞당기면서, 예년보다 훨씬 많은 차량이 출고되고 있다.
-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 정부가 보조금 확정 시기를 1월 초로 앞당기면서, 예년보다 훨씬 많은 차량이 출고되고 있다.
- 국내외 전기차 브랜드의 가격 인하 경쟁 및 신차 투입
- 특히 올해에는 BYD 등 가성비를 내세운 전기차 브랜드가 '보조금 선지급' 마케팅을 펼치고 있고, 현대차와 기아를 비롯 국내 완성차가 일제히 전기차 가격을 수 백만 원 인하하며 맞불 경쟁에 돌입한 상태다.
- 구매자 입장에서 정부 보조금을 선점하기 위해 서둘러야 하는 것도 있고, 자동차 브랜드의 가격 할인 영향으로 보조금이 얼마인지 관계없이 차량을 구매해도 큰 손해가 아닌 구도가 형성됐다.
- 테슬라·BYD 등 수입차 브랜드에서 한국 시장 공략을 위해 다양한 신차를 투입하고, 내수 시장 1위 기아 역시 전기차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면서 고객의 '새로운 전기차' 구매욕구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도 연초 판매량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 특히 올해에는 BYD 등 가성비를 내세운 전기차 브랜드가 '보조금 선지급' 마케팅을 펼치고 있고, 현대차와 기아를 비롯 국내 완성차가 일제히 전기차 가격을 수 백만 원 인하하며 맞불 경쟁에 돌입한 상태다.
44.3. 시장 전망: 캐즘 벗어나지 못했으나 내수 시장 완화
- 글로벌 시장 주춤에도 내수 시장 완화
- 김필수 대림대 교수는 글로벌 시장에서 전기차 판매량이 주춤하고 있기 때문에 아직 '캐즘'을 벗어났다고 평가할 순 없지만, 내수 시장에서는 국내외 제조사간 가격인하 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지면서 연초 나타났던 판매 절벽 현상이 완화됐다고 말했다.
- 김필수 대림대 교수는 글로벌 시장에서 전기차 판매량이 주춤하고 있기 때문에 아직 '캐즘'을 벗어났다고 평가할 순 없지만, 내수 시장에서는 국내외 제조사간 가격인하 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지면서 연초 나타났던 판매 절벽 현상이 완화됐다고 말했다.
45. 대법원, '재판소원' 도입 반대 입장 표명: 헌재의 정치적 개입 우려
대법원은 헌법재판소가 재판소원을 통해 특정 재판에 직접 관여할 경우 재판의 정치적 중립성이 훼손될 수 있다며, 재판소원 도입이 헌법 체제에 맞지 않고 '4심제의 희망 고문'이 될 것이라고 강하게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45.1. 재판소원 도입에 대한 대법원의 반대 논리
- 헌재의 정치적 재판기관 특성 지적
- 대법원은 헌법재판소가 태생적·제도적으로 정치적인 재판 기관이라며, 헌재가 재판소원을 통해 특정 재판의 결론에 직접 관여한다면 재판이 정치적 영향력에서 자유롭지 못할 수 있다고 밝혔다.
- 헌재 심판에는 헌법재판관 임명권자를 비롯한 정치적 다수 세력의 정치적 성향이 간접적으로 반영되며, 재판관이 바뀌면 동일 쟁점의 결론이 정반대로 바뀌기도 한다.
- 반면 법원의 재판은 정치로부터 고도의 독립성·중립성 보장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 대법원은 헌법재판소가 태생적·제도적으로 정치적인 재판 기관이라며, 헌재가 재판소원을 통해 특정 재판의 결론에 직접 관여한다면 재판이 정치적 영향력에서 자유롭지 못할 수 있다고 밝혔다.
- 법원 재판 오류 시정 시스템 및 헌재 판단의 불확실성
- 대법원은 법원 재판에도 오류가 있을 수 있지만, 단심으로 불복할 수도 없는 헌재 판단이 3심을 거쳐 고심하는 법원보다 나을 것이라는 보장도 없다고 지적했다.
- 현행 3심 체계에서는 잘못된 판단을 상소를 통해 시정하도록 설계하고 있고, 오류가 뒤늦게 발견된 경우엔 재심(再審)을 통해 권리를 구제하고 있다는 것이다.
- 대법원은 법원 재판에도 오류가 있을 수 있지만, 단심으로 불복할 수도 없는 헌재 판단이 3심을 거쳐 고심하는 법원보다 나을 것이라는 보장도 없다고 지적했다.
- '4심제의 희망 고문'이자 '소송 지옥' 우려
- 대법원은 재판소원 도입을 "4심제의 희망 고문이자 소송 지옥"으로 규정했다.
- 법사위를 통과한 재판소원법에는 재판소원 사유를 ①헌재 결정에 반하는 재판 ②적법 절차 미준수 ③헌법·법률 위반이 명백한 경우 등 세 가지로 규정하고 있다.
- 대법원은 이 사유가 모두 추상적이어서 모든 재산 분쟁에서 '헌법상 재산권 침해'를 주장하고 모든 재판 절차에서 '적법 절차 위반'을 주장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 대법원은 재판소원 도입을 "4심제의 희망 고문이자 소송 지옥"으로 규정했다.
45.2. 재판소원법의 졸속 처리 및 헌법 체제 위반 지적
- 이재명 대통령 판결 직후 발의 및 급박한 통과 과정
- 대법원은 재판소원법이 22대 국회 들어 한 번도 발의되지 않았다가 작년 5월 1일 대법원의 (이재명 대통령) 공직선거법 전원합의체 판결 선고에 대한 즉각적 반향으로 발의되기 시작했다고 지적했다.
- 재판소원법은 지난 11일 갑자기 법사위 법안소위 의안으로 상정돼 1시간 논의 후에 의결됐고 같은 날 법사위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 대법원은 재판소원으로 인해 발생할 소송 절차상 문제에 대해 충분한 논의와 검토 없이 헌재가 급박하게 제시한 의견에 따라 법안이 통과됐다고 비판했다.
- 헌재는 작년 11월 국회에 낸 의견서에서 '재판소원 도입에 따라 민사소송법·형사소송법 등 개정이 필요하다'고 하다가 이후 '소송법 개정이 필요 없다'고 갑자기 입장을 바꿨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 대법원은 재판소원법이 22대 국회 들어 한 번도 발의되지 않았다가 작년 5월 1일 대법원의 (이재명 대통령) 공직선거법 전원합의체 판결 선고에 대한 즉각적 반향으로 발의되기 시작했다고 지적했다.
- 헌법 해석 권한 분할 체제 위반
- 대법원은 재판소원이 "헌법 해석 권한을 두 기관에 나누어 부여한 우리 헌법 체제에 반한다"고 했다.
- 현행 헌법은 헌재에 위헌법률심판과 탄핵심판 등을 맡기고 명령·규칙·처분의 위헌 여부는 대법원이 최종 심사하도록 권한을 나누고 있다.
- 재판소원을 통해 헌법 해석 권력을 집중시키면 헌재가 '통제받지 않는 무소불위의 권력'을 가지게 되고, 사법권을 포함한 모든 국가 권력의 통제 권한이 헌법재판소에 집중된다고 우려했다.
- 대법원은 재판소원이 "헌법 해석 권한을 두 기관에 나누어 부여한 우리 헌법 체제에 반한다"고 했다.
45.3. 헌재의 사건 처리 역량 문제 제기
- 사건 폭증으로 인한 헌재 기능 마비 우려
- 대법원은 헌재의 사건 처리 역량에도 문제를 제기했다.
- 작년 10월 기준 헌재에는 재판관 9명과 헌법연구관 76명이 근무하며, 연간 헌재에 접수되는 사건은 약 2500건인데 평균 처리 기간은 2년에 달한다.
- 대법원은 연간 상고심 본안 접수 사건(5만여 건)과 상고율(30%대)을 적용해 "재판소원 도입 시 연간 1만 5000건 이상이 추가 접수될 것"이라고 추산했다.
- 헌법상 재판관 정원은 9명으로 고정돼 헌법 개정 없이 인원을 늘릴 수 없으며, 사건이 폭증하면 위헌법률심판 등 헌재 본연의 기능에 심각한 지장이 생기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에게 돌아간다고 경고했다.
- 대법원은 헌재의 사건 처리 역량에도 문제를 제기했다.
- 헌재의 반론: 판례 축적 시 안정화
- 다만 사건이 폭증할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 헌재는 "초기에는 접수 건수가 증가할 수 있으나 판례가 축적되면 안정화될 것"이라는 입장이다.
- 대만은 2022년 재판소원을 도입한 뒤 첫해 4371건이 접수됐으나 2024년에는 1137건으로 감소했다는 사례를 들었다.
- 다만 사건이 폭증할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 헌재는 "초기에는 접수 건수가 증가할 수 있으나 판례가 축적되면 안정화될 것"이라는 입장이다.
46. 국방부, '장군 인사' 일반 공무원 보임으로 육사 출신 영향력 축소
국방부가 장군 인사 관련 업무를 육군사관학교 출신 영관급 장교 대신 민간인 신분의 일반 공무원이 맡도록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 예고하며, 군 내 주류였던 육사 출신들의 영향력을 줄이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46.1. 장군 인사 업무의 일반 공무원 보임 추진
- 인사기획관리과장 및 군인사운영팀장 공무원 보임
- 국방부가 육군사관학교 출신 영관급 장교들이 맡아오며 국방부 내 요직으로 손꼽혀온 장군 인사 관련 업무를 민간인 신분의 일반 공무원이 맡도록 하는 내용의 관련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 '국방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 일부 개정령안'에는 국방부 인사복지실 인사기획관리과장에 앞으로는 부이사관 등 일반 공무원을 보임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 인사복지실에 군인사운영팀을 새로 설치하고 팀장을 서기관 등 공무원이 맡도록 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 국방부가 육군사관학교 출신 영관급 장교들이 맡아오며 국방부 내 요직으로 손꼽혀온 장군 인사 관련 업무를 민간인 신분의 일반 공무원이 맡도록 하는 내용의 관련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 군인사운영팀장의 장성급 장교 인사 업무 총괄
- 군인사운영팀장은 장성급 장교에 대한 인사 계획 수립, 진급·보직·전역과 관련한 명령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 기존의 인사기획관리과장직은 육사 출신 대령이 맡아왔으며, 인사기획관리과장은 전시 대비 인사 계획 수립을 비롯해 장성급 장교 인사 정책 수립, 진급·보직 등의 업무를 총괄했고, 과장 밑에 육사 출신 대령 진급 예정자(중령)가 장군 인사를 담당하는 비공식 팀장 역할을 해왔다.
- 이들은 군인들이 가장 민감해하는 인사를 담당하면서 장군 진급이 보장되는 군내 요직 중의 요직으로 인식돼왔다.
- 군인사운영팀장은 장성급 장교에 대한 인사 계획 수립, 진급·보직·전역과 관련한 명령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46.2. 육사 출신 영향력 축소 작업의 일환
- 12·3 비상계엄 주축 육사 출신에 대한 힘 빼기
- 이 같은 조치는 12·3 비상계엄의 주축이 됐던 육사 출신에 대한 힘 빼기 작업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 이 같은 조치는 12·3 비상계엄의 주축이 됐던 육사 출신에 대한 힘 빼기 작업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 민간인 국방장관의 의지 반영
- 이 같은 육사 출신 배제 조치는 64년 만의 민간인 국방장관인 안규백 장관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 안 장관은 지난해 7월엔 현역이나 예비역 장성이 맡던 국방부 인사기획관에 최초로 공무원을 임명하고 또 지난달 9일 단행한 소장 이하 장성급 장교 인사에서 육군 소장 진급자 중 비육사 출신 비율을 41%로 크게 확대하는 등 군 내 주류였던 육사 출신들의 영향력을 줄이는 작업을 진행해왔다.
- 이 같은 육사 출신 배제 조치는 64년 만의 민간인 국방장관인 안규백 장관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47. 장동혁 대표, 이재명 대통령의 '다주택자 선동' 비판 및 반박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이 다주택자를 '마귀'로 몰아세우며 국민의 배 아픔을 자극하는 행태를 '하수 정치'라고 비판하며, 이 대통령의 분당 아파트 '로또'부터 어떻게 할지 밝히라고 반박했다.
47.1. 이재명 대통령의 '다주택자 규제' 질문과 장동혁 대표의 반박
- 이재명 대통령의 SNS를 통한 다주택자 규제 질문
-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17일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다주택자를) 마귀로 몰아세우며 숫자 놀음으로 국민의 배 아픔을 자극하는 행태는 하수 정치"라고 했다.
- 앞서 이 대통령이 전날 장 대표가 주택 6채를 보유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공유하면서 "장 대표께 여쭙겠다. 국민의힘은 다주택자를 규제하면 안 되고, 이들을 보호하며 기존의 금융 세제 등 특혜를 유지해야 한다고 보느냐"고 물은 데 대해 답한 것이다.
-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17일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다주택자를) 마귀로 몰아세우며 숫자 놀음으로 국민의 배 아픔을 자극하는 행태는 하수 정치"라고 했다.
- 장동혁 대표의 '고향 집과 노모 거처' 강조
- 장 대표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재명 대통령님의 SNS 정치에 장동혁이 답한다'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인구 소멸의 위기 속에서도 고향 집과 노모의 거처를 지키는 지방 서민들은 투기꾼이 아니라 지역 경제를 온몸으로 받치고 있는 애국자들"이라고 썼다.
- 장 대표가 보유하고 있는 6채 중에는 장 대표의 노모가 살고 계신 충남 보령의 농가 주택과 장모가 거주하는 경남 진주의 아파트가 포함돼 있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 장 대표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재명 대통령님의 SNS 정치에 장동혁이 답한다'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인구 소멸의 위기 속에서도 고향 집과 노모의 거처를 지키는 지방 서민들은 투기꾼이 아니라 지역 경제를 온몸으로 받치고 있는 애국자들"이라고 썼다.
- 이재명 대통령의 'SNS 선동' 비판
- 장 대표는 "다주택자를 무조건 사회악으로 규정하고 SNS 선동에 매진하는 대통령의 모습이 참으로 애처롭기도 하고 우려스럽다"고 했다.
- 장 대표는 "다주택자를 무조건 사회악으로 규정하고 SNS 선동에 매진하는 대통령의 모습이 참으로 애처롭기도 하고 우려스럽다"고 했다.
47.2. 이재명 대통령의 분당 아파트 '로또' 거론 및 비판
- 이재명 대통령의 '분당 재건축 로또' 문제 제기
- 장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이 보유하고 있는 분당 아파트를 거론하며 "본인의 '로또'부터 어떻게 하실지 먼저 밝히시라"고 했다.
- 그는 "정작 대통령님은 퇴임 후 50억 시세 차익이 예상되는 분당 재건축 로또를 갖고 계시지 않으냐"며 "인천 계양에 출마하셨을 때 '팔겠다'고 몇 차례나 공언했던 아파트"라고 했다.
- 장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이 보유하고 있는 분당 아파트를 거론하며 "본인의 '로또'부터 어떻게 하실지 먼저 밝히시라"고 했다.
- '불로소득' 비판 및 국민 갈라치기 지적
- 그러면서 "대통령님 논리대로라면 분당 집 얼른 팔고 계양에 집을 사셨어야 한다. 그런데 거꾸로 계양에는 전세 얻고 분당 집은 안 팔고 버텼다"며 "계양은 안 오르고 분당은 오르기 때문일 것"이라고 했다.
- 이어 "대통령님께서 그렇게 공격하시는 '불로소득'을 노린 것"이라며 "대통령님의 불로소득은 주거권이고, 국민들의 생계형 주택은 적이냐"고 했다.
- 장 대표는 대통령을 향해 "대통령까지 되셨는데도, 여전히 국민을 배 아픈 사람과 배고픈 사람들로 갈라치기하는 모습이 참 보기 흉하다"고 했다.
- 그는 "청년들을 벼락거지로 만든 것은 다주택자가 아니라 대통령의 무능"이라며 "그래 놓고 사과 한마디 없이 국민 갈라치기로 증오를 부추기느냐"고 했다.
- 그러면서 "대통령님 논리대로라면 분당 집 얼른 팔고 계양에 집을 사셨어야 한다. 그런데 거꾸로 계양에는 전세 얻고 분당 집은 안 팔고 버텼다"며 "계양은 안 오르고 분당은 오르기 때문일 것"이라고 했다.
47.3. 대통령의 역할 강조 및 설전 배경
- '좋아요' 구걸 대신 경제 위기 로드맵 보고 촉구
- 장 대표는 "지금은 SNS에서 저와 입씨름하며 '좋아요'를 구걸할 때가 아니다"라고 했다.
- 그러면서 "정말로 행정부 수장이라면, 국민 앞에 석고대죄하는 심정으로 경제 위기 탈출의 로드맵을 보고해야 한다"며 "지방순회 타운홀 미팅하면서 공무원들 윽박지르고 국민 앞에서 '나 대통령이오' 꺼드럭거릴 때도 아니다"고 했다.
- 장 대표는 "지금은 SNS에서 저와 입씨름하며 '좋아요'를 구걸할 때가 아니다"라고 했다.
- 설전 배경 및 양측 주택 보유 현황
- 장 대표는 전날에도 이 대통령과 다주택자 정책을 두고 설전을 벌였다.
- 이 대통령은 자신의 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野 “李대통령 분당아파트 팔고 주식 사라” 與 “장동혁 주택 6채”'라는 제목의 기사를 링크하며 장 대표에게 다주택자 규제에 대한 생각을 물었다.
- 이에 장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명절이라 95세 노모가 살고 계신 시골집에 왔다. 대통령이 올린 글 때문에 노모의 걱정이 크다"며 "대통령 때문에 새해 벽두부터 불효자는 운다"고 답했다.
- 관보에 따르면 장 대표와 배우자는 서울 구로동과 고향 충남 보령시 등에 총 6채의 주택과 일부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총 가액은 약 8억 6470만 원이다.
- 이 대통령은 경기 분당에 아파트 1채를 김혜경 여사와 공동 보유하고 있으며, 가액은 14억 5600만 원이다.
- 장 대표는 전날에도 이 대통령과 다주택자 정책을 두고 설전을 벌였다.
48. 뉴스타트 종료로 인한 핵군축 협정 공백과 핵무장론 확산
미국과 러시아의 '신전략무기감축협정(New START·뉴스타트)' 종료로 54년간 이어온 핵군축 협정의 안전판이 사라지면서 핵재앙 위기가 고조되고 있으며, 트럼프 행정부의 동맹 경시에 대한 안보 불안감으로 한국, 일본, 유럽 등에서 자체 핵무장론이 확산되고 있다.
48.1. 뉴스타트 종료와 핵군축 협정 공백
- 54년 안전판 '뉴스타트' 후속 협정 없이 종료
- 미국과 러시아가 글로벌 안보 지형의 변화와 양국의 이해관계 충돌 속에 핵 전력을 제한했던 '신전략무기감축협정(New START·뉴스타트)'이 지난 2월 5일 후속 협정 없이 종료됐다.
- 뉴스타트는 미국과 소비에트연방(러시아의 전신)이 1969년 핵군축 협상을 시작해 1972년 얻어낸 결실로 지금까지 명맥을 이어온 유일한 협정이다.
- 냉전 종식 후에도 이어받아 규범에 따른 예측 가능한 핵통제 시대를 수십 년간 떠받쳐온 마지막 기둥이었지만, 이번에 추가 협상에 실패하면서 54년 안전판인 핵군축 협정 공백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 미국과 러시아가 글로벌 안보 지형의 변화와 양국의 이해관계 충돌 속에 핵 전력을 제한했던 '신전략무기감축협정(New START·뉴스타트)'이 지난 2월 5일 후속 협정 없이 종료됐다.
- 핵무기 보유 제한 없어지고 핵재앙 위기 고조
- 미국과 러시아는 전 세계 핵무기의 90%(약 8000여 발)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뉴스타트는 양국이 실전 배치한 전략 핵탄두 수를 1550개로 제한하고, 핵탄두를 실을 수 있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전략폭격기 배치 대수를 700기로 제한하는 내용을 뼈대로 하고 있었다.
- 그러나 양국의 추가 협상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현재는 핵무기 보유 제한이 없어져 핵재앙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 미국과 러시아는 전 세계 핵무기의 90%(약 8000여 발)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48.2. 트럼프 행정부 동맹 경시와 핵무장론 확산
- 유럽 내 핵개발 경쟁 가속화 및 자체 핵무장론
- 뉴스타트의 종료는 핵 비확산 체제 전반에 부정적 영향을 주고 있으며, 당장 핵개발 경쟁이 가속화하고 핵위협 시대가 다시 도래할 것이라는 경고가 나오고 있다.
- 심지어 핵무기를 제조할 기술을 갖춘 국가들이 자국의 안보 불안을 이유로 자체 핵무장론이 고개를 들기 시작했다.
- 러시아의 2022년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안보에 극도의 불안을 느끼는 유럽 내에서 이 같은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지난해 2월 프랑스 핵우산을 다른 유럽 동맹국들에 확장하는 방안을 제시했으며, 독일의 프리드리히 메르츠 총리는 프랑스의 핵우산 확장안을 적극적으로 찬성한 바 있다.
- 러시아와 지리적으로 가까워 서유럽보다 안보 위기가 심각한 동유럽에서는 자체 핵무장론까지 나오고 있으며, 우크라이나에서는 소련에서 독립한 뒤 핵무기를 스스로 포기한 역사를 후회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 북유럽에서도 러시아의 위협 증가, 미국에 대한 불신 고조에 따라 핵무장론이 제기되고 있다.
- 뉴스타트의 종료는 핵 비확산 체제 전반에 부정적 영향을 주고 있으며, 당장 핵개발 경쟁이 가속화하고 핵위협 시대가 다시 도래할 것이라는 경고가 나오고 있다.
- 동아시아(한국, 일본)의 자체 핵무장론 꿈틀
- 유럽은 물론 중국의 세력 확장과 북한의 도발을 우려하는 동아시아에서도 자체 핵무장론이 물밑에서 꿈틀거리고 있으며, 그 중심에 한국과 일본이 있다.
- 중국이 강대국으로서 수시로 '힘의 외교'를 시도하고 북한이 사실상 핵보유국 행세를 하는 상황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동맹 경시로 불확실한 안전보장은 양국에 생존전략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 잭 리드(민주·로드아일랜드) 미국 상원의원은 뉴스타트 종료 때문에 미국 동맹국들에 동요가 있을 것이며, 특히 유럽, 일본, 한국에서 자체 핵억제 체계를 서둘러 보유하겠다는 관심이 새롭게 커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 트럼프 대통령이 사실상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하는 뉘앙스의 발언은 국내에서 자체 '핵무장론' 주장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 현실적으로 보면 한국을 빼고 북미 간 직접 협상을 통한 북한의 군비통제에 초점이 맞춰질 가능성이 높아진 셈이며, 이럴 경우 남한을 겨냥한 북한의 전술핵 운용은 미국의 협상 대상에서 벗어날 여지가 크다.
- 우려가 현실화 된다면 한국으로서는 최악의 시나리오이며, 북한 핵무기는 되고 남한 핵무기는 안 되는 상황이 되는 것이다.
- 때문에 북핵의 위협에서 벗어나 남북 핵 균형 정책을 현실화시켜야 한다는 주장은 더욱 힘이 실릴 수밖에 없는 게 현실이다.
- 유럽은 물론 중국의 세력 확장과 북한의 도발을 우려하는 동아시아에서도 자체 핵무장론이 물밑에서 꿈틀거리고 있으며, 그 중심에 한국과 일본이 있다.
48.3. 핵확산금지조약(NPT) 재평가 회의의 분기점
- 전술핵 재배치, 나토식 핵공유 등 대응 방안 거론
- '비대칭 전력'인 북핵에 대응할 수 있는 방안으로는 전술핵 재배치, 나토식 핵공유, 자체 핵무장, 핵잠재력 확보 등이 거론된다.
- 미국 내에서도 한국에 전술핵 재배치와 나토식 핵공유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으며, 한국의 자체 핵무장론보다는 미국의 통제를 받는 전술핵 재배치 주장이 힘이 실리는 모습이다.
- 공화당의 대표적인 외교통인 제임스 리시 상원 외교위원장은 지난해 12월 15일(현지 시간) '군비 통제와 억제력의 미래' 청문회에서 "우리는 동아시아 동맹국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핵무기를 이 지역에 재배치하기 위한 옵션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비대칭 전력'인 북핵에 대응할 수 있는 방안으로는 전술핵 재배치, 나토식 핵공유, 자체 핵무장, 핵잠재력 확보 등이 거론된다.
- NPT 재평가 회의가 핵개발 경쟁의 분기점 될 가능성
- 전문가들은 자체 핵무장론은 오는 4월 7일 열리는 핵확산금지조약(NPT) 재평가 회의는 분기점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 핵군축 노력을 규정한 6조의 이행을 미국과 러시아가 지키지 않고 있다는 지적에 국제사회가 동조하기 시작하면 비핵보유국들이 핵무기 보유를 추진하는 명분을 내세워 핵개발 경쟁에 나설 수 있기 때문이다.
- 전문가들은 자체 핵무장론은 오는 4월 7일 열리는 핵확산금지조약(NPT) 재평가 회의는 분기점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49. 군사 긴장 고조 속 미·이란 핵협상 시작
미국과 이란이 군사적 긴장감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스위스 제네바에서 이란 핵 프로그램 문제를 둘러싼 간접 협상을 시작했으며, 양국은 강경한 입장 표명과 함께 대화의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49.1. 군사적 긴장감 고조 속 핵협상 재개
- 미국과 이란의 제네바 간접 협상 시작
- 군사적 긴장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미국과 이란이 17일(현지 시간) 스위스 제네바서 이란 핵 프로그램 문제를 둘러싼 협상을 시작했다.
- 로이터, AFP 통신에 따르면 미국과 이란은 이날 제네바에 있는 유엔 주재 오만 대사관 관저에서 간접 협상을 시작했다.
- 이란의 핵 프로그램을 놓고 갈등을 빚어오던 양국은 지난 6일 오만에서 협상을 재개했다.
- 군사적 긴장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미국과 이란이 17일(현지 시간) 스위스 제네바서 이란 핵 프로그램 문제를 둘러싼 협상을 시작했다.
- 협상단 구성 및 트럼프 대통령의 경고
- 이란은 아바스 아라그치 외무장관이 협상단을 이끌며, 미국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특사인 스티브 윗코프와 맏사위 재러드 쿠슈너가 참가한다.
- 양국이 군사 위협을 주고받고 있는 만큼 협상은 삼엄한 경비 속에서 열리고 있다.
-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전용기에서 기자들에게 자신도 간접적으로 협상에 관여할 것이라면서 "합의를 못할 경우의 결과를 그들(이란 측)이 원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경고했다.
- 이란은 아바스 아라그치 외무장관이 협상단을 이끌며, 미국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특사인 스티브 윗코프와 맏사위 재러드 쿠슈너가 참가한다.
49.2. 양국의 군사적 위협과 대화 가능성
- 미군의 핵항공모함 배치 및 이란의 미사일 훈련
- 이란 인근 해역에 미국 핵항공모함이 배치된 가운데, 로이터 통신은 익명의 미국 관리를 인용해 미군이 몇 주에 걸친 대이란 작전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해군은 전날 원유수송 핵심 통로인 호르무즈 해협에서 군사 훈련을 시작하며 맞불을 놨다.
- 이날은 이란 국내와 해안, 섬 등에서 발사된 미사일이 호르무즈 해협의 목표물을 타격하는 등 실사격 훈련을 벌였다고 이란 반관영 타스님 통신이 보도했다.
- 이란 인근 해역에 미국 핵항공모함이 배치된 가운데, 로이터 통신은 익명의 미국 관리를 인용해 미군이 몇 주에 걸친 대이란 작전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 이란 최고지도자의 강경 발언과 대화 기대
-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는 이날 연설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향해 "이란을 파괴하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 하메네이는 미군의 위협에 대해서도 "때때로 세계 최강 군도 뺨을 맞고 일어나지 못한다. 그들(미국)은 지속해서 이란을 향해 배를 보낸다고 말한다. 물론 그 해군은 위험하지만 더 무서운 것은 그 배를 바다 아래로 보낼 수 있는 무기"라고 맞섰다.
- 그러나 이란은 이번 협상을 통해 핵 프로그램을 둘러싼 양국 간 이견을 좁힐 가능성도 기대하고 있다.
-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앞선 오만 회담을 두고 "이란 핵문제에 관한 미국의 입장이 보다 현실적인 쪽으로 움직였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는 이날 연설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향해 "이란을 파괴하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50. 일본의 '전쟁가능국' 전환 움직임과 개헌 찬성 여론 확산
일본 중의원 선거 당선자의 93%가 개헌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나 '평화헌법' 개정을 통한 '전쟁가능국' 전환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특히 자위대 명기 항목에 대한 지지가 높다.
50.1. 중의원 선거 당선자 93% 개헌 찬성
- 2003년 이후 최고치 기록
- 일본 중의원 선거에서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이끄는 자민당이 압승을 거두면서 헌법 개정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 아사히신문은 도쿄대 다니구치 마사키 연구실과 함께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총선 당선자 430명 중 93%가 '헌법을 바꿀 필요가 있다'고 답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보도했다.
- 설문 응답자는 총선 전체 당선자(465명)의 92.5%에 해당한다.
- 현 조사에서 개헌 찬성파 비율이 90% 선을 넘은 것은 2003년 이후 처음이다.
- 찬성 비율은 제2차 아베 신조 정권이 탄생한 2012년에 89%를 기록했지만 이후 꾸준히 감소해왔고, 2년 전인 2024년 이시바 시게루 내각 조사 때에는 67%까지 떨어졌다가 이번에 크게 반전됐다.
- 일본 중의원 선거에서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이끄는 자민당이 압승을 거두면서 헌법 개정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 정당별 개헌 찬성 비율 및 참의원 변수
- 정당별로는 자민당 당선자의 99%, 일본유신회 100%, 국민민주당 96%, 참정당 93%, 팀 미라이 73%, 중도개혁연합 58% 등이 개헌에 찬성했다.
- 공산당과 레이와신센구미는 개헌 찬성파가 없었다.
- 다만 지난해 참의원 선거 직후 실시한 조사에서는 참의원 중 개헌 찬성파는 63%에 머물렀다.
- 일본에서 헌법을 개정하려면 중의원과 참의원 양쪽에서 모두 3분의 2 이상 의원이 찬성해야 하며, 중의원에서는 자민당 단독으로 3분의 2를 넘었지만, 참의원은 아직 '여소야대' 형국이다.
- 아사히신문은 자민당 내부에서는 참의원 의석수를 고려할 때 헌법 개정 발의는 다음 참의원 선거인 2028년 이후라는 시각이 있다고 보도했다.
- 정당별로는 자민당 당선자의 99%, 일본유신회 100%, 국민민주당 96%, 참정당 93%, 팀 미라이 73%, 중도개혁연합 58% 등이 개헌에 찬성했다.
50.2. '자위대 명기' 개헌 항목에 대한 높은 지지
- 개헌 항목 중 '자위대 명기' 80%로 가장 높아
- 개헌 항목과 관련해서는 '자위대 명기'가 80%로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 자민당은 2018년 3월 당 대회에서 개헌과 관련해 4가지 항목을 제시했으며, 여기에는 자위대 명기와 함께 긴급사태 조항 신설, 참의원 선거구 조정, 교육 환경 정비 등이 포함됐다.
- 개헌 항목과 관련해서는 '자위대 명기'가 80%로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 다카이치 총리의 자위대 명기 강조
- 다카이치 총리는 지난 2일 유세 현장에서 "헌법에 왜 자위대를 적으면 안 되는가"라며 "그들의 긍지를 지키고 (자위대를) 확실한 실력 조직으로 만들기 위해서라도 당연히 헌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 다카이치 총리는 지난 2일 유세 현장에서 "헌법에 왜 자위대를 적으면 안 되는가"라며 "그들의 긍지를 지키고 (자위대를) 확실한 실력 조직으로 만들기 위해서라도 당연히 헌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 '평화헌법' 9조와 자위대 해석 문제
- '평화헌법'으로 불리는 일본의 현행 헌법 9조에는 전쟁과 무력행사의 영구 포기, 육해공군 전력 보유와 교전권 부인 등의 내용이 담겼다.
- 군대를 갖지 않는다고 돼 있어 사실상 군대 역할을 하는 자위대에 대한 해석이 그동안 분분했다.
- '평화헌법'으로 불리는 일본의 현행 헌법 9조에는 전쟁과 무력행사의 영구 포기, 육해공군 전력 보유와 교전권 부인 등의 내용이 담겼다.
51. 북한 제9차 당대회 임박: '적대적 두 국가' 헌법 명문화 및 권력 재편 가능성
북한이 제9차 노동당 대회를 앞두고 있으며, 이번 당 대회를 통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적대적 두 국가' 노선을 당 규약에 명문화하고 '주석'직 부활 및 김주애 후계 구도 구체화 등 권력 재편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다.
51.1. 제9차 당대회 개막 임박 및 주요 의제
- 금수산태양궁전 참배 후 19~20일 개막 예상
- 북한이 제9차 노동당 대회를 앞두고 전국 각지에서 선출한 대표자들이 지난 17일 김일성·김정일의 시신이 있는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아 참배하고 대표증을 받았다.
- 북한이 지난 7일 정치국 회의를 열어 '2월 하순' 개최를 결정한 9차 당대회가 이르면 19일 개막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 노동신문은 18일 '조선노동당 제9차 대회 대표증 수여식'이 전날 금수산태양궁전에서 열렸다고 전했으며, 당 대회 대표자들은 대표증을 받고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아 참배했다.
- 북한에서 당대회는 향후 5년간의 국정운영 방향과 주요 정책 노선을 결정하는 최고 의사 결정 기구이며,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2016년 5월 7차 당대회를 열어 5년 주기가 정착되는 기류다.
- 과거 사례를 보면 금수산기념궁전 참배 뒤 2~3일이 지난 이번 달 19~20일 당대회가 개막할 것으로 예상된다.
- 당대회 이후에는 남측의 국회에 해당하는 최고인민회의가 연이어 열릴 가능성이 크며, 전례상 당대회 결정 사항을 헌법과 법률에 반영하기 위해 최고인민회의가 개최돼 왔다.
- 북한이 제9차 노동당 대회를 앞두고 전국 각지에서 선출한 대표자들이 지난 17일 김일성·김정일의 시신이 있는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아 참배하고 대표증을 받았다.
- '적대적 두 국가론'의 당 규약 명문화 핵심 쟁점
- 이번 당 대회의 핵심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천명한 '적대적 두 국가' 노선의 당 규약 명문화 여부다.
- 김 위원장은 2023년 말 전원회의에서 남북 관계를 "전쟁 중인 두 교전국 관계"로 규정한 바 있다.
- 이번 당 대회에서는 이를 노동당 규약에 못 박고, 선대 유훈인 '조국 통일'과 '민족' 개념을 삭제하는 작업이 이뤄질 것이란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이번 당 대회에서 '적대적 두 국가'를 명문화하고 향후 이를 표현하기 위한 실질적 행동에 나설 전망이며, 이 경우 우리나라 통일 정책에도 전면적 변화가 불가피하다고 진단했다.
- 이번 당 대회의 핵심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천명한 '적대적 두 국가' 노선의 당 규약 명문화 여부다.
51.2. 김정은 1인 지배 체제 강화 및 후계 구도 가시화
- '주석'직 부활 가능성 제기
- 내부적으로는 김 위원장의 1인 지배 체제 강화와 후계 구도 가시화가 예상된다.
- 김 위원장을 '국가수반'으로 지칭하는 빈도가 늘면서 김일성 주석 사후 폐지됐던 '주석' 직함의 부활 가능성이 거론된다.
-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38노스는 조만간 개최될 것으로 예상되는 노동당 제9차 당대회와 이후 최고인민회의를 계기로 주석제가 부활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을 내놨다.
- 38노스는 북한에서 지난 2024년 9월 이후 김 위원장에게 '국가 수반'이라는 표현을 사용해왔다는 점에 주목했으며, 실제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은 2024년 9월 담화에서 '국가 수반의 직속 독립정보기관'이라는 표현을 사용했고, 지난해 9월 최고인민회의 기간에는 북한 매체들이 "국가 수반이 중요한 연설을 했다"라고 보도했다.
- 현재 김정은에게 '국가 수반'이라는 호칭을 사용하는 것은 권력 강화와 우상화 작업의 진전 등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 북한이 지도자의 직함을 극도로 신중하게 다뤄왔다는 점에 비춰볼 때 이 같은 변화는 단순한 수사상의 선택이 아닌, 제도적 변화를 예고하는 신호로 해석된다.
- 특히 국가수반이라는 표현은 김일성이 1994년 사망할 때까지 맡았던 '공화국 주석' 직위의 헌법상 정의와 동일하다.
- 북한이 1972년에 개정한 헌법 89조에 따르면 공화국 주석은 '국가수반'으로 규정돼 있다.
- 전성훈 세종연구소 객원연구위원은 북한의 권력 구조 개편과 가능성에 대해 "당 대회를 계기로 헌법을 개정하며 (김정은이 자신의) 호칭을 바꿀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말했다.
- 내부적으로는 김 위원장의 1인 지배 체제 강화와 후계 구도 가시화가 예상된다.
- 딸 김주애의 후계자 위상 구체화 가능성
- 김정은이 참석한 가운데 평양 화성지구 4단계 1만 세대 살림집(주택) 준공식이 열렸다고 17일 보도되었다.
- 김정은은 이날 준공식에서 "제8기 기간에 이룩해놓은 변혁적 성과와 경험에 토대하여 당 제9차 대회에서는 보다 웅대한 이정과 창조의 목표가 명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 특히 이날 신문이 공개한 사진에서는 김정은과 함께 준공식에 참석한 딸 주애가 새 주택 입주자들에게 직접 축하 인사를 건네는 모습이 포착됐다.
- 전문가들 사이에선 주애가 고위 당정 간부들이 아닌 일반 시민과 어울리는 모습을 공개한 건 이례적이란 평가가 나오며, 9차 당대회를 앞두고 주애를 주민에게 확실히 인식하려는 의도가 깔렸을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도 있다.
- 국정원은 지난 12일 주애가 후계 내정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판단된다고 국회 정보위원회에 보고했다.
- 임을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는 주애가 인민의 사랑을 받는 존재임을 영상으로 각인시켜 '인민이 원해서 추대했다'는 명분을 만드는 것으로 보이며, 추대라는 정치적 행위를 위한 대중적 동의 절차를 밟고 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짚었다.
- 딸 김주애가 최근 평양 화성지구 살림집 준공식에서 주민들과 스킨십을 하는 등 파격적인 행보를 보임에 따라 이번 당 대회를 기점으로 후계자로서의 위상이 더욱 구체화될지도 관심사다.
- 김정은이 참석한 가운데 평양 화성지구 4단계 1만 세대 살림집(주택) 준공식이 열렸다고 17일 보도되었다.
51.3. 대미 노선: '전략적 모호성' 유지 및 핵 무력 고도화 병행
- '비핵화' 아닌 '핵보유국 인정' 전제 군축 협상 고수
- 대미 노선은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과 맞물려 '전략적 모호성'을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는 해석이 지배적이다.
- 전문가들은 북한이 '비핵화'가 아닌 '핵보유국 인정'을 전제로 한 군축 협상 프레임을 고수하며, 미국을 향해 대화의 문은 열어두되 핵 무력 고도화 노선은 포기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 대미 노선은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과 맞물려 '전략적 모호성'을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는 해석이 지배적이다.
- 핵 억제력 강화 위한 핵 무력 고도화 견지
- 임을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는 핵 억제력 강화를 위한 핵 무력 고도화라는 기존 노선을 견지하면서 대미 관계를 적절히 관리하려는 입장을 밝힐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 임을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는 핵 억제력 강화를 위한 핵 무력 고도화라는 기존 노선을 견지하면서 대미 관계를 적절히 관리하려는 입장을 밝힐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가장 뜨거운 이슈와 한국 기업의 대응 전략을 한 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미국의 HBM 기밀 요구, 삼성전자의 '연산하는 HBM' 개발, 그리고 정부의 1조 원대 AI 반도체 지원책까지, K-반도체의 현재와 미래를 결정할 핵심 정보를 놓치지 마세요. 복잡한 반도체 산업의 흐름 속에서 한국이 어떤 기회와 위기에 직면했는지 명확히 이해하고 비즈니스 통찰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1. K-반도체, 미국의 압박과 삼성전자의 혁신 전략
미국 ITC의 HBM 기밀 요구로 한국 반도체 업계의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삼성전자는 연산 기능을 통합한 차세대 HBM 개발로 시장의 판도를 바꾸려 하며, 정부는 AI 반도체 육성을 위해 5년간 1조 원을 투입하는 등 전방위적 지원을 추진한다.
1.1. 미국 ITC의 과도한 HBM 기밀 요구와 한국 업계의 불안감
- ITC, SK하이닉스에 HBM 영업 기밀 공개 강요
-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는 삼성전자와 미국 기업 넷리스트 간의 특허 침해 소송 확인을 위해 SK하이닉스에 고대역폭메모리(HBM) 관련 기밀 정보를 요구했다.
- 요구 목록에는 HBM 설계 및 동작 방식, 구성 요소뿐만 아니라 인건비, 시설 비용을 포함한 제품 원가 내역 등 영업 기밀 전반이 포함되어 국내 반도체 업계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 ITC는 최근 넷리스트가 SK하이닉스에 요청한 정보공개 안건을 인용했다.
-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는 삼성전자와 미국 기업 넷리스트 간의 특허 침해 소송 확인을 위해 SK하이닉스에 고대역폭메모리(HBM) 관련 기밀 정보를 요구했다.
- 넷리스트의 SK하이닉스 연계 목적: 수입 금지 정당화
- 넷리스트는 지난해 11월 삼성전자의 HBM 및 DDR5가 자사 기술을 침해했다며 ITC에 제소하고, 해당 제품의 미국 내 수입 배제 명령을 요청했다.
- 넷리스트는 자사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돌연 SK하이닉스의 제품 및 투자 정보가 필요하다고 요청했고, ITC가 이를 수용했다.
- 넷리스트는 SK하이닉스의 미국 투자를 근거로 국내 산업 요건을 충족시키려 한다.
- ITC는 특허 침해 여부와 함께 미국 내 특허를 활용하는 산업이 존재하는지(국내 산업 요건)를 검증한 뒤 수입 금지 조치를 내린다.
- 넷리스트는 2021년 SK하이닉스와의 특허 소송 합의(로열티 수령)를 근거로 SK하이닉스가 자사 특허를 사용하고 있으며, SK하이닉스가 미국 현지에서 사업을 하고 있으므로 국내 산업 요건이 충족된다고 주장한다.
- ITC는 특허 침해 여부와 함께 미국 내 특허를 활용하는 산업이 존재하는지(국내 산업 요건)를 검증한 뒤 수입 금지 조치를 내린다.
- ITC는 삼성전자 제품 수입 금지 시 SK하이닉스가 현지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지에 대한 정보도 요청할 예정이다.
- 넷리스트는 지난해 11월 삼성전자의 HBM 및 DDR5가 자사 기술을 침해했다며 ITC에 제소하고, 해당 제품의 미국 내 수입 배제 명령을 요청했다.
- 특허 괴물(NPE) 공세 심화와 업계 우려
- SK하이닉스가 자료 요청에 협조할 경우 삼성전자도 곤혹스러워질 수 있어, SK하이닉스는 협조 여부를 결정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 트럼프 행정부의 자국 기업 편들기 방침 아래, 특허전문관리회사(NPE)들의 공세가 잇따르며 업계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 실제로 미국 NPE인 모놀리식3D는 SK하이닉스의 HBM2E, HBM3, HBM3E 등이 자사의 3D 적층 기술 특허를 침해했다고 주장하며 ITC에 제소했다.
- 국내 반도체 기업들의 수익 증가로 인해 NPE들이 거액의 합의금을 노린 소송이 증가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 SK하이닉스가 자료 요청에 협조할 경우 삼성전자도 곤혹스러워질 수 있어, SK하이닉스는 협조 여부를 결정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1.2. 삼성전자의 차세대 HBM 및 AI 반도체 기술 로드맵
- 고객 맞춤형 HBM(cHBM) 개발 및 성능 혁신
- 삼성전자는 기존 제품(HBM4) 대비 성능을 2.8배 끌어올린 고객 맞춤형(커스텀) HBM을 출시할 계획이다.
- 커스텀 HBM은 HBM이 정보 기억장치 역할뿐 아니라 GPU의 일부 연산 기능을 담당하도록 설계하여 데이터 병목 현상을 최소화한다.
- 베이스 다이(두뇌 역할)를 삼성 파운드리 4나노 공정으로 제작하여 HBM4의 전력 효율성을 전작(HBM3E)보다 두 배 높였다.
- 커스텀 HBM은 GPU와 HBM 간 연결 통로 거리를 60% 줄여 전력당 정보 처리 성능을 2.8배 개선했다.
- 다만, 메모리 업계는 소품종 대량 생산 체제에서 다품종 소량 생산 체제로 전환하는 것에 큰 리스크가 따르며, 커스텀 메모리가 자리 잡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한다.
- 삼성전자는 기존 제품(HBM4) 대비 성능을 2.8배 끌어올린 고객 맞춤형(커스텀) HBM을 출시할 계획이다.
- 첨단 패키징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제품
- zHBM(수직 적층 HBM): GPU 옆에 HBM을 두는 기존 방식과 달리, GPU 위에 HBM을 수직으로 쌓아 성능과 전력 효율을 높인다.
- zHBM은 GPU와 HBM 간 거리가 가까워져 병목 현상이 줄고, 칩 크기가 작아진다.
- 데이터 전송 속도는 HBM4보다 네 배 빠르고, 동작 전력은 4분의 1로 절약된다.
- zHBM은 GPU와 HBM 간 거리가 가까워져 병목 현상이 줄고, 칩 크기가 작아진다.
- 하이브리드 본딩 패키징: 칩과 칩을 가교(범프) 없이 곧바로 이어 붙이는 공정을 활용하여 16단 이상 HBM 개발에 착수했다.
- 이는 기존 열압착(TC) 본딩 방식보다 열 저항을 20% 가까이 줄일 수 있다.
- 이는 기존 열압착(TC) 본딩 방식보다 열 저항을 20% 가까이 줄일 수 있다.
- 실리콘 포토닉스(CPO): 전기 신호를 빛으로 바꿔 전달하는 기술로, 기존 전기 회로 방식보다 전력 효율과 정보 이동 속도가 세 배 올라갔다.
- zHBM(수직 적층 HBM): GPU 옆에 HBM을 두는 기존 방식과 달리, GPU 위에 HBM을 수직으로 쌓아 성능과 전력 효율을 높인다.
- 메모리 및 로직 반도체 신기술
- 수직적층(VS) D램: D램 기억 소자를 평면이 아닌 아파트처럼 쌓는 기술이다.
- BV(본딩버티컬) 낸드: 기억 소자부와 페리(주변 회로)를 따로 만들어 하이브리드 본딩으로 결합하는 기술이다.
- 3DSFET: 파운드리 3나노 공정으로 만든 게이트올어라운드(GAA) 소자를 수직으로 쌓아 올려, 평면 배치 대비 면적을 최대 32% 줄일 수 있다.
- 삼성전자는 메모리, 파운드리, 패키징 등 모든 사업 분야의 시너지를 활용하여 AI 시장이 요구하는 기능을 확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수직적층(VS) D램: D램 기억 소자를 평면이 아닌 아파트처럼 쌓는 기술이다.
1.3. 한국 정부의 AI 반도체 산업 육성 및 지원책
- AI 반도체(NPU) 개발 및 상용화 지원
- 정부는 향후 5년간 약 1조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국내 제조기업과 팹리스 기업을 연결하고 AI 반도체(NPU) 공동개발 및 상용화 사업을 추진한다.
- 주력 제조산업 앵커기업과 국내 팹리스가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K-온디바이스 AI반도체' 공동개발 사업을 2026년 3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 '반도체 특별법' 시행령을 조속히 제정하여 국산 NPU의 공공부문 활용 확대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 업계는 글로벌 기업의 독주 심화에 대한 위기의식을 공유하며, 국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전달했다.
- 정부는 향후 5년간 약 1조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국내 제조기업과 팹리스 기업을 연결하고 AI 반도체(NPU) 공동개발 및 상용화 사업을 추진한다.
- 파운드리 접근성 개선 및 재정·금융 지원 확대
- 파운드리 접근성 문제 개선: AI반도체 M.AX 얼라이언스 내 '반도체 제조지원 TF'를 구성하여 첨단 공정의 시제품 제작 지원을 강화한다.
- 중장기적으로 레거시 공정을 중심으로 한 상생 파운드리 구축 가능성도 검토한다.
- 재정·금융 지원: 연내 2조 원 규모의 반도체 특별회계 신설을 추진하고, 파리스 기업 대상 전용 투자펀드 조성을 함께 추진한다.
- 기술력은 있으나 자금 제약으로 성장이 지연되는 기업을 위해 스케일업 및 시장 진출을 뒷받침하는 금융 지원 체계를 강화한다.
- 파운드리 접근성 문제 개선: AI반도체 M.AX 얼라이언스 내 '반도체 제조지원 TF'를 구성하여 첨단 공정의 시제품 제작 지원을 강화한다.
- 미들테크 반도체 및 인재 양성 지원 병행
- 미들테크 반도체 지원: AI 반도체뿐 아니라 차량, 전력, 통신, 국방 분야의 미들테크(Middle-tech) 반도체에 대한 지원도 병행한다.
- 팹리스를 위한 설계·검증 인프라를 확충하고, 화합물 전력반도체 등을 중심으로 앵커 수요기업과 연계된 대형 R&D 사업을 기획한다.
- 팹리스를 위한 설계·검증 인프라를 확충하고, 화합물 전력반도체 등을 중심으로 앵커 수요기업과 연계된 대형 R&D 사업을 기획한다.
- 인재 양성: 수도권에 집중된 인재 구조 개선을 위해 지방에 반도체 특성화 대학원 확충을 추진한다.
- 설계 분야 인력 확보를 위해 글로벌 IP 기업 커리큘럼을 도입한 교육기관(Arm 스쿨)을 연내 설치할 계획이다.
- 정부는 정책, 예산, 제도로 AI 반도체 산업 성장을 뒷받침하며, 수요기업, 팹리스, 파운드리, IP 기업, 정부가 하나의 얼라이언스로 움직여야 글로벌 경쟁에서 길이 열린다고 강조했다.
- 미들테크 반도체 지원: AI 반도체뿐 아니라 차량, 전력, 통신, 국방 분야의 미들테크(Middle-tech) 반도체에 대한 지원도 병행한다.
1.4. 글로벌 반도체 시장 경쟁 심화와 한국의 대응 과제
- TSMC 무관세 추진에 따른 삼성전자의 위기감
-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TSMC의 대미 투자(1650억 달러)와 연계하여 자국 빅테크 기업(아마존, 구글, MS 등)에 반도체 관세 면제 방안을 추진 중이다.
- 대만은 미국 반도체 산업에 2500억 달러를 투자하고, 미국에 공장을 짓는 대만 기업은 신규 시설 계획량의 2.5배까지 무관세 수출이 허용된다.
- TSMC가 관세 혜택분을 미국 빅테크 고객사에게 배분하면, 삼성전자는 가격 경쟁력 훼손이 불가피해져 '기울어진 운동장' 우려가 커진다.
- 삼성전자는 파운드리 시장 점유율에서 TSMC(71.0%)에 크게 뒤처진 6.8%를 기록하고 있으며, 2위 유지도 힘든 상황이다.
- 미 정부의 투자 확대 압박도 변수이며, 삼성전자의 미국 투자 규모(테일러 370억 달러 등)는 TSMC와 1220억 달러 이상 차이가 난다.
- 국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360조 원 투입) 계획이 있어, 미국 투자 압박이 커질 경우 국내 투자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TSMC의 대미 투자(1650억 달러)와 연계하여 자국 빅테크 기업(아마존, 구글, MS 등)에 반도체 관세 면제 방안을 추진 중이다.
- 일본·대만 반도체 협력 강화와 한국의 지원책 시급성
- 일본과 대만은 반도체 협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TSMC는 일본 구마모토 제2공장에서 최첨단 3나노 반도체를 생산하기 위해 설비투자 규모를 170억 달러(약 25조 원)로 늘렸다.
- 일본 정부는 TSMC에 이미 확정된 7320억 엔(약 6조 8400억 원) 외에 추가 지원을 검토하고 있다.
- 일본은 자국 반도체 산업 부활을 위해 정부가 2조 9000억 엔(약 27조 원)을 투자한 파운드리 업체 라피더스에 미국 IBM까지 주주로 합류시킬 예정이다.
- 한국 정부의 AI 반도체 1조 원 지원 및 2조 원 특별회계 신설 계획은 경쟁국들의 수십조 원대 물량 공세에 비하면 여전히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다.
- 한국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차세대 HBM 시장에서 양강 체제를 굳히고 있지만, 중국 CXMT의 추격과 일본·대만의 동맹이 위협적이므로 더 강력한 '패키지 지원책'이 시급하다.
- 일본과 대만은 반도체 협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TSMC는 일본 구마모토 제2공장에서 최첨단 3나노 반도체를 생산하기 위해 설비투자 규모를 170억 달러(약 25조 원)로 늘렸다.
- AI 반도체 시장의 새로운 승부처: 속도와 패키징
- SEMI(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의 진단: AI 반도체 시장의 승패는 투자 규모(CAPEX)가 아니라 얼마나 빨리 결과물을 내놓느냐(속도)에 달렸다.
- 빅테크의 기록적인 투자에도 불구하고, 시장 수요를 따라잡기 위해서는 실제 사용 가능한 수율 확보와 고객사의 품질 인증 통과 속도가 핵심이다.
- 과거 웨이퍼 투입량이 중요했다면, 이제는 칩 수율과 첨단 패키징 통합 능력이 실질적인 제약 요인이다.
- 한국의 역할: 한국의 메모리 및 어드밴스드 패키징 경쟁력은 글로벌 공급망의 핵심 병목 현상을 해결할 '열쇠'가 될 것이다.
- 커스텀 메모리(cHBM) 경쟁: AI 시장 패권은 커스텀 메모리 경쟁에 달려 있으며, 국내 기업은 단순히 주문 제작을 넘어 고객사의 니즈를 선제적으로 파악하는 '설계자'로 거듭나야 한다.
- SK하이닉스는 성능(B), 열 방출(T), 면적 효율(S)에 특화된 HBM 'BTS'를 커스텀 메모리 시장의 카드로 제시했다.
- SK하이닉스는 성능(B), 열 방출(T), 면적 효율(S)에 특화된 HBM 'BTS'를 커스텀 메모리 시장의 카드로 제시했다.
- 정부 지원의 필요성: 중국처럼 정부가 주도하여 전문 인력과 벤처를 조직적으로 양성하고, R&D 자금 지원을 통해 인력의 해외 유출을 막아야 한다.
- 국내 반도체 생태계 내 인재가 메모리 부문에만 몰리는 현상을 개선하기 위해, 학교 교육에서 특정 분야에만 몰두하기보다 사회와 기술의 방향을 포괄적으로 가르치는 정책적 교육이 필요하다.
- SEMI(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의 진단: AI 반도체 시장의 승패는 투자 규모(CAPEX)가 아니라 얼마나 빨리 결과물을 내놓느냐(속도)에 달렸다.
2. 디스플레이 및 R&D 기술 개발 동향
중국 CSOT가 8.6세대 OLED 투자를 본격화하며 공급 과잉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삼성전자는 ISE 2026에서 무안경 3D 사이니지 등 혁신 솔루션을 공개하며 B2B 시장 리더십을 강화하고, 국내 연구팀은 차세대 OLED 및 반도체 평탄화 기술을 개발했다.
2.1. 중국 CSOT의 8.6세대 OLED 투자와 시장 전망
- CSOT의 8.6세대 OLED 설비 발주 시작
- 중국 디스플레이 기업 CSOT가 8.6세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생산 설비 발주에 돌입했다.
- 입찰 공지된 주요 장비는 잉크젯 프린터 4기, 증착기 1기, 스퍼터링 장비 8기 등 총 17건이다.
- CSOT는 당초 계획보다 투자가 늦어졌으나, 2027년 4분기 양산 로드맵은 유지하고 있다.
- 중국 디스플레이 기업 CSOT가 8.6세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생산 설비 발주에 돌입했다.
- 장비 공급 업체 및 국내 기업 참여
- 이온주입기는 일본 닛신이 독점 공급이 확정적이며, 잉크젯 프린터는 일본 파나소닉이 유력하다.
- 국내 장비사 중에서는 야스가 OLED 오픈마스크 증착 장비 계약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 이온주입기는 일본 닛신이 독점 공급이 확정적이며, 잉크젯 프린터는 일본 파나소닉이 유력하다.
- 8.6세대 OLED 시장의 공급 과잉 우려
- CSOT는 중국 광저우에 월 2만 2500장 규모의 8.6세대 잉크젯 프린팅 OLED 라인을 구축하며, 총 투자금액은 약 5조 8000억 원이다.
- CSOT는 이 라인에서 태블릿, 노트북, 모니터 등 정보기술(IT)용 OLED를 생산할 계획이다.
- 시장조사업체 옴디아는 8.6세대 OLED 공급이 IT 수요 대비 2029년 110%, 2030년 141%를 차지하며 공급 과잉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했다.
- CSOT는 중국 광저우에 월 2만 2500장 규모의 8.6세대 잉크젯 프린팅 OLED 라인을 구축하며, 총 투자금액은 약 5조 8000억 원이다.
2.2. 삼성전자와 LG전자의 북미 B2B 디스플레이 시장 공략
- LG전자, 북미 B2B 마케팅 강화 전략
- LG전자 미국법인은 북미 상업용 디스플레이 및 IT 솔루션 사업 확대를 위해 미국 B2B 마케팅 전문 기업 마켓브릿지를 마케팅 총괄 대행사(AOR)로 선정했다.
- 핵심 전략은 계정 기반 경험(ABX) 역량으로, 특정 타깃 기업의 특성과 의사결정 구조에 맞춰 초개인화된 마케팅을 설계하는 방식이다.
- LG전자는 ABX를 기반으로 호텔, 헬스케어, 교육, 정부 기관 등 주요 산업군에 최적화된 솔루션 제안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 이는 단순한 대행사 교체를 넘어, LG전자가 북미 B2B 시장에서 데이터 기반의 정밀 마케팅 체계로 전환하고 토털 솔루션 기업으로서 입지를 굳히려는 공격적인 행보로 해석된다.
- LG전자 미국법인은 북미 상업용 디스플레이 및 IT 솔루션 사업 확대를 위해 미국 B2B 마케팅 전문 기업 마켓브릿지를 마케팅 총괄 대행사(AOR)로 선정했다.
- 삼성전자, ISE 2026에서 혁신 디스플레이 솔루션 공개
- 삼성전자는 유럽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 2026'에서 역대 최다인 총 13개의 어워드를 수상하며 상업용 디스플레이 리더십을 입증했다.
- 리테일 매장 최적화 솔루션
- 스페이셜 사이니지(Spatial Signage): 삼성 독자 기술인 '3D 플레이트'를 적용하여 별도의 3D 안경 없이 몰입감 있는 3D 입체감을 선사한다.
- 이 제품은 ISE 2026에서 '최고의 제품상'을 포함해 총 6관왕에 올랐다.
- 52mm 슬림 디자인으로 리테일, 전시,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상업 환경에서 활용이 기대된다.
- 이 제품은 ISE 2026에서 '최고의 제품상'을 포함해 총 6관왕에 올랐다.
- IBF 시리즈(고휘도 LED 사이니지): 최대 3,500니트의 밝기로 쇼윈도용 디스플레이에 적합하며, 슬림한 디자인과 유연한 설치를 지원한다.
- IEF 시리즈(실내용 LED 사이니지): 'GoB(Glue-on-Board)' 기술을 적용해 물리적 충격과 물방울로부터 화면을 보호하며 내구성이 뛰어나다.
- 삼성 컬러 이페이퍼: 이미지를 유지할 때 전력이 전혀 소모되지 않는 초저전력 디스플레이로, 종이 포스터를 대체하며 모바일 앱을 통한 운영 효율을 높인다.
- 스페이셜 사이니지(Spatial Signage): 삼성 독자 기술인 '3D 플레이트'를 적용하여 별도의 3D 안경 없이 몰입감 있는 3D 입체감을 선사한다.
- 콘텐츠 운영 솔루션 및 초대형 사이니지
- 삼성 VXT(Visual eXperience Transformation): 다양한 디스플레이(LED, LCD, 스페이셜 사이니지 등)와의 연결을 지원하며, 콘텐츠 생성, 변경, 배포를 손쉽게 한다.
- AI 스튜디오 앱: 삼성 VXT에 신규 탑재되며, 업로드한 사진을 사이니지에 최적화된 동영상 콘텐츠로 손쉽게 변환하고 3D 효과를 부여할 수 있다.
- QPHX 마이크로 RGB 사이니지(130형): 마이크로 RGB 기술로 정교한 화질과 색 표현력을 제공하는 초대형 사이니지 라인업이다.
- 삼성 VXT(Visual eXperience Transformation): 다양한 디스플레이(LED, LCD, 스페이셜 사이니지 등)와의 연결을 지원하며, 콘텐츠 생성, 변경, 배포를 손쉽게 한다.
- 삼성전자는 유럽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 2026'에서 역대 최다인 총 13개의 어워드를 수상하며 상업용 디스플레이 리더십을 입증했다.
- 공간별 맞춤형 B2B 솔루션
- 기업 환경: 더 월 올인원 시리즈는 설치 간편성을 강화하여 초대형 LED 스크린도 단 몇 시간 만에 설치 가능하며, 시스코, 로지텍 등과의 협업을 통해 최상의 화상회의 환경을 제공한다.
- 호텔 환경: 연내 출시 예정인 호텔용 더 프레임은 객실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루며, 빌트인 원 커넥트 박스를 적용해 케이블 노출을 최소화했다.
- 링크 클라우드(LYNK Cloud): 전 세계 호텔 객실 TV의 원격 관리, 디지털 컨시어지 서비스 제공,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기능을 통해 고객 서비스 운영을 돕는다.
- 링크 클라우드(LYNK Cloud): 전 세계 호텔 객실 TV의 원격 관리, 디지털 컨시어지 서비스 제공,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기능을 통해 고객 서비스 운영을 돕는다.
- 교육 환경: 전자칠판 WAFX-P 시리즈는 QR코드나 NFC ID카드 인식을 통해 교사가 개인 프로필에 즉시 로그인하여 수업 환경을 매끄럽게 전환할 수 있도록 한다.
- 관제센터: 더 월(The Wall) MPF 시리즈로 현장감 넘치는 관제센터 환경을 구현하여 높은 데이터 시인성을 제공한다.
- 보안 강화: 상업용 디스플레이 포트폴리오 전반에 보안 플랫폼 녹스 시큐리티(Knox Security)를 적용하여 다중 보안 체계를 구축했다.
- 기업 환경: 더 월 올인원 시리즈는 설치 간편성을 강화하여 초대형 LED 스크린도 단 몇 시간 만에 설치 가능하며, 시스코, 로지텍 등과의 협업을 통해 최상의 화상회의 환경을 제공한다.
2.3. 국내 연구팀의 차세대 기술 개발 성과
- 4세대 OLED 상용화를 위한 핵심 기술 개발
- 중앙대 김지민 교수팀과 성균관대 이준엽 교수팀이 공동 연구를 통해 인광 감광형 형광(PSF) OLED 소자 구현에 성공했다.
- PSF OLED는 높은 효율과 수명을 동시에 확보하는 기술이지만, 기존에는 효율에 이로운 FRET와 손실을 유발하는 DET 속도를 정확히 구분하지 못하는 '다중 해 문제'가 있었다.
- 연구팀은 FRET와 DET 속도를 독립적으로 정량화하는 '멀티스케일 에너지 전이(MET) 모델'을 개발하여 에너지 전달 과정을 정량적으로 분석할 수 있게 되었다.
- 이 모델을 검증하기 위해 신규 인광 감광제 'Pt-BS'를 설계한 결과, 기존 감광제 대비 DET를 31.8% 억제하고 빛 전환 효율을 120% 향상시켰다.
- 이 MET 모델은 OLED의 물리적 한계를 극복하고 고효율·장수명이 가능한 4세대 OLED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는 강력한 도구로 평가된다.
- 중앙대 김지민 교수팀과 성균관대 이준엽 교수팀이 공동 연구를 통해 인광 감광형 형광(PSF) OLED 소자 구현에 성공했다.
- KAIST, '나노 사포'를 활용한 차세대 반도체 평탄화 기술 개발
- KAIST 김산하 교수 연구팀이 탄소나노튜브를 연마재로 활용한 '나노 사포'를 구현하여 반도체 표면을 원자 수준까지 정밀 가공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 기존 CMP 공정의 한계: 연마 입자를 액체에 분산시킨 슬러리를 사용해 세정 공정이 추가로 필요하고 폐슬러리가 발생하여 공정이 복잡하고 환경 부담이 컸다.
- 나노 사포의 특징 및 장점
- 연마재 이탈을 구조적으로 억제하여 표면 손상 우려를 낮추고 반복 사용에 안정적이다.
- 연마재 밀도가 상용 사포보다 약 50만 배 높은 초고밀도 구조를 갖는다.
- 표면을 수 나노미터(원자 몇 개 두께) 수준까지 매끄럽게 가공할 수 있다.
- 반도체 패턴 평탄화 실험에서 기존 CMP 대비 디싱 결함을 최대 67%까지 줄였다.
- 슬러리 용액 공급이 불필요하여 세정 공정을 줄이고 폐슬러리가 발생하지 않아 친환경 공정 전환 가능성을 제시했다.
- 연마재 이탈을 구조적으로 억제하여 표면 손상 우려를 낮추고 반복 사용에 안정적이다.
- 이 기술은 HBM 평탄화 공정과 차세대 반도체 연결 기술인 하이브리드 본딩 공정에 적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 KAIST 김산하 교수 연구팀이 탄소나노튜브를 연마재로 활용한 '나노 사포'를 구현하여 반도체 표면을 원자 수준까지 정밀 가공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3. 국내외 경제 및 정치·사회 동향
정부는 AI 데이터센터 등 미래 인프라 확충을 위해 5년간 민간자본 100조 원을 유치하고, 민자사업 수익을 국민과 공유하는 구조로 전환한다. 한편, 중국은 CPI 상승률 둔화로 내수 부진이 장기화되고 있으며, 국내 정치권에서는 여야 대표 회동과 함께 민주당 주도의 사법 개혁 법안(재판소원법, 대법관 증원법) 강행 처리가 논란이 되고 있다.
3.1. 정부의 민간투자 활성화 방안: AI 인프라 및 국민 참여 확대
- 민간투자 정책의 구조 전환
- 정부는 향후 5년간 100조 원 규모의 신규 민자사업을 발굴하고, 사업 추진 기간을 최대 24개월 단축할 계획이다.
- 30년간 도로·철도 중심으로 운영되던 민자제도의 틀을 '신산업·국민참여·지방주도' 체계로 전환한다.
- 정부는 향후 5년간 100조 원 규모의 신규 민자사업을 발굴하고, 사업 추진 기간을 최대 24개월 단축할 계획이다.
- AI 등 미래형 인프라에 민간자본 도입
- AI 데이터센터를 민자 대상 사회기반시설 유형에 명시하여 민간 투자의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다.
- 그간 SW와 시설이 결합된 융합형 인프라 사업은 민자 적용이 어려웠다.
- 올해 1분기 사업모델을 마련하고 2027년 1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 그간 SW와 시설이 결합된 융합형 인프라 사업은 민자 적용이 어려웠다.
- 전력망 등 에너지 인프라에도 민간 참여를 확대하며, 민간이 건설에 참여하고 소유·운영은 한국전력이 유지하는 방식을 특별법 개정을 전제로 추진한다.
- AI 데이터센터를 민자 대상 사회기반시설 유형에 명시하여 민간 투자의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다.
- 국민 참여 확대 및 사업 안정성 강화
- 국민참여 공모 인프라펀드를 도입하여 민자사업 수익을 국민과 공유한다.
- 개별 프로젝트 단위로 국민이 선순위채에 직접 참여하는 방식이며, 산업기반신용보증기금 보증을 통해 안정성을 높인다.
- 국민이 위험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하며, 수익률은 예금보다 높고 BTO 평균 수익률보다는 낮은 범위에서 결정될 가능성이 크다.
- 개별 프로젝트 단위로 국민이 선순위채에 직접 참여하는 방식이며, 산업기반신용보증기금 보증을 통해 안정성을 높인다.
- 건설비 급등 해소: 건설기간 중 공사비 조정 기준을 기존 7% 초과에서 5% 초과로 완화하고, 주무관청 분담 비율을 50%에서 60%로 상향한다.
- 전력비 조정: 전력단가 상승률이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초과하는 구간에 대해 초과분의 최대 80%를 주무관청이 부담한다.
- 국민참여 공모 인프라펀드를 도입하여 민자사업 수익을 국민과 공유한다.
3.2. 중국 경제 동향: 내수 부진 장기화 우려
-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폭 둔화
- 중국의 1월 CPI가 전년 동월 대비 0.2% 상승하는 데 그쳐, 로이터 전망치(0.4%)와 이전치(+0.8%)를 모두 하회했다.
- 이는 내수 경기 부진이 장기화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 CPI 상승은 비(非)식품 가격(0.4% 상승)이 견인했으며, 식품 물가는 0.7% 하락했다.
- CPI 상승세 둔화는 지난해의 기저효과와 에너지 가격의 급격한 하락 때문이다.
- 중국의 1월 CPI가 전년 동월 대비 0.2% 상승하는 데 그쳐, 로이터 전망치(0.4%)와 이전치(+0.8%)를 모두 하회했다.
- 생산자물가지수(PPI) 마이너스 지속
- 1월 PPI 상승률은 -1.4%로, 2022년 10월 이후 40개월 연속 마이너스 구간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 다만, 정부가 태양광·전기차 등 주요 산업 부문의 공급과잉 문제에 개입하면서 생산가격 디플레이션 문제가 다소 완화되었다.
- 1월 PPI 상승률은 -1.4%로, 2022년 10월 이후 40개월 연속 마이너스 구간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 향후 경기 부양책에 대한 주목
- 중국 당국은 내달 양회(전국인민대표대회·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에서 구체적인 경기 부양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 중국은 적극적인 재정정책과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통해 경기 부양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밝혔으며, 인민은행은 이미 부문별 금리 인하 및 중소·민간기업 저리 대출을 늘렸다.
- 전문가들은 내수 부진 타개를 위해 더욱 강력하고 단호한 정책 조치가 필요하다고 촉구한다.
- 중국 당국은 내달 양회(전국인민대표대회·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에서 구체적인 경기 부양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3.3. 국내 정치 동향: 여야 대표 회동 및 사법 개혁 법안 논란
- 이재명 대통령의 여야 양당 대표 오찬 회동
- 이재명 대통령은 오는 12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청와대에 초청해 오찬을 겸한 회동을 한다.
- 이번 회동은 민생 회복과 국정 안정을 위한 초당적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이며, 의제에 제한을 두지 않고 국정 전반에 대한 의견 교환이 이뤄질 예정이다.
- 대통령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변화를 위해 여당과 제1야당의 책임 있는 협력을 당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 이재명 대통령은 오는 12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청와대에 초청해 오찬을 겸한 회동을 한다.
- 청와대 비서실장의 입장 표명
- 합당 논란: 정청래 대표의 민주당·조국혁신당 합당 제의에 대해, 대통령 비서실장은 "대통령과 참모들은 경제 살리기, 외교, 부동산 등 감당하기 버겁다"며 청와대와 대통령의 뜻을 말할 때는 신중해달라고 요청했다.
- 2차 특검 관련: 대통령이 민주당이 추천한 전준철 변호사를 놓고 격노했다는 보도에 대해 "격노하신 적은 없다"고 부인했다.
- 합당 논란: 정청래 대표의 민주당·조국혁신당 합당 제의에 대해, 대통령 비서실장은 "대통령과 참모들은 경제 살리기, 외교, 부동산 등 감당하기 버겁다"며 청와대와 대통령의 뜻을 말할 때는 신중해달라고 요청했다.
- 민주당 주도의 '4심제 법안' 법사위 통과 논란
- 재판소원법(헌법재판소법 개정안): 법원의 확정 판결에 대해 헌법소원을 허용하는 내용의 법안이 범여권 주도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 대법관 증원법(법원조직법 개정안): 대법관 수를 현행 14명에서 26명으로 늘리는 법안도 함께 통과되었다.
- 민주당 지도부는 이 두 법안을 포함한 이른바 '사법 개혁 법안'을 이달 중 본회의에서 강행 처리할 방침이다.
- 반대 의견 및 우려:
- 법조계 및 야당: 재판소원제는 사실상 4심제 도입으로, 소송 지옥이 펼쳐질 것이라고 반대한다.
- 대법원: 헌법 개정 없는 재판소원 도입은 위헌이며, 재판의 실질적 종결만 늦추는 고비용·저효율 제도라고 지적했다.
- 법무부: 사법 체계의 안정성 훼손 및 재판 지연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어 신중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 대법관 증원: 대통령이 임기 중 대법관 상당수를 지명하게 되어 사법 독립성이 침해되고, 하급심 우수 판사들이 대거 이동하면서 하급심 약화를 초래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 법조계 및 야당: 재판소원제는 사실상 4심제 도입으로, 소송 지옥이 펼쳐질 것이라고 반대한다.
- 법 왜곡죄: 작년 12월 법사위를 통과한 법 왜곡죄(판검사가 법을 왜곡해 적용 시 10년 이하 징역)도 함께 본회의 통과를 추진하며, 이는 처벌 대상 행위가 구체적이지 않아 헌법상 명확성 원칙에 반한다는 논란이 크다.
- 검찰 개혁 입법: 민주당은 검찰의 보완 수사권은 폐지하고 보완 수사 요구권만 허용하기로 당론을 정했으나, 정부에 당의 입장을 고려해 입법에 담아줄 것을 건의했다.
- 재판소원법(헌법재판소법 개정안): 법원의 확정 판결에 대해 헌법소원을 허용하는 내용의 법안이 범여권 주도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4. 국제 정세 및 R&D 지원 정책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 핵협상과 관련하여 군사적 압박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으며, 북한은 우크라이나 전선에 병력을 파견하여 무모한 돌격을 감행하고 있다. 한편, 한국 정부는 기업부설연구소 중심의 R&D 혁신을 위해 'K-HERO 육성·지원사업'을 추진한다.
4.1. 미국-이란 핵협상 관련 군사적 긴장 고조
- 트럼프 대통령의 강력한 군사적 압박
- 트럼프 대통령은 8개월 만에 재개된 이란 핵협상과 관련하여 "협상을 타결하거나 지난번처럼 매우 강력한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라며 군사적 위협을 가했다.
- 그는 항공모함의 추가 배치 가능성을 시사했으며, 이미 에이브러햄 링컨 항공모함 전단이 이란 주변에 전개되어 있다.
- 트럼프 행정부는 군사적 압박과 함께 이란산 원유 운송에 관여된 유조선 나포 계획까지 논의하며 경제적 압박을 병행했다.
- 미국은 이란에 우라늄 농축 및 탄도미사일 개발 중단, 중동 내 대리세력 지원 중단 등을 요구하고 있다.
- 트럼프 대통령은 8개월 만에 재개된 이란 핵협상과 관련하여 "협상을 타결하거나 지난번처럼 매우 강력한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라며 군사적 위협을 가했다.
- 중동 미군 기지 군사 자산 증강
- 미군은 중동 일대 미군 기지에 배치된 이동식 트럭 발사대에 패트리엇 방공 미사일을 탑재한 사실이 확인되었다.
- 이는 이란의 공격에 대한 신속한 방어를 염두에 둔 조치로 풀이된다.
- 카타르 알우데이드 기지를 포함한 중동 내 인접 미군 기지들에서 전투기를 포함한 군사 장비가 대폭 확대되었다.
- 미군은 중동 일대 미군 기지에 배치된 이동식 트럭 발사대에 패트리엇 방공 미사일을 탑재한 사실이 확인되었다.
- 이스라엘과의 군사적 대응 논의
- 이란은 트럼프의 압박에도 우라늄 농축 등을 포기할 수 없다며 반발하고 있으며, 자국 영토 공격 시 미군 기지에 보복 공격을 가하겠다고 경고했다.
-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의 협상에 앞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비공개 회담을 통해 협상 결렬 시 이어질 군사적 대응 방안을 논의할 가능성이 있다.
- 네타냐후 총리는 이란이 빠른 속도로 탄도미사일 재고량을 회복하고 있어 군사적 옵션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 이란은 트럼프의 압박에도 우라늄 농축 등을 포기할 수 없다며 반발하고 있으며, 자국 영토 공격 시 미군 기지에 보복 공격을 가하겠다고 경고했다.
4.2. 북한군의 우크라이나 전선 파병 실태와 일본 비난
- 북한군의 우크라이나 전선 투입 실태
- 러시아 쿠르스크 전선에 파견된 북한군은 실전 경험이 전무하여 '고기 공격'이라 불릴 정도로 무모한 돌격과 일방적인 희생이 이어졌다.
- 북한군은 매일 새벽 안개를 뚫고 돌격했으며, 진지 앞에 시신이 쌓여도 후퇴하는 병사가 없었다.
- 북한군이 전사하면 러시아군이 중화염 방사기로 해당 지역을 '청소'하는 모습이 목격되었다.
- 파병된 북한 특수부대 11군단(폭풍군단)은 대부분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의 병력으로 구성되었다.
- 북한군은 생포되기 전에 자결하라는 김정은의 지시를 대부분 이행했으며, 쿠르스크에서 사로잡힌 '1호 포로'는 사망 후 수개월째 우크라이나 냉동고에 보관 중이다.
- 러시아 쿠르스크 전선에 파견된 북한군은 실전 경험이 전무하여 '고기 공격'이라 불릴 정도로 무모한 돌격과 일방적인 희생이 이어졌다.
- 북한, 일본의 군사 동맹 확대를 비난
- 북한은 일본이 캐나다와 '방위 장비품 및 기술 이전 협정'을 체결하는 등 군사 장비 수출입 통로를 확대하는 것을 비난했다.
- 노동신문은 일본이 열강들과의 군사적 결탁을 확대하여 해외 침략 야망 실현에 유리한 환경을 마련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 북한은 일본이 주요 나토 성원국 및 지역 국가들과 사실상의 군사동맹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보며, 전범국으로서 군사동맹 구축은 '넘지 말아야 할 붉은 선'이라고 지적했다.
- 다만, 일본 총선에서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이끈 자민당이 개헌안 발의선을 상회하는 의석을 확보하며 압승한 데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 북한은 일본이 캐나다와 '방위 장비품 및 기술 이전 협정'을 체결하는 등 군사 장비 수출입 통로를 확대하는 것을 비난했다.
4.3. 기업부설연구소 중심의 R&D 혁신 지원
- K-HERO 육성·지원사업 추진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우수 R&D 역량을 보유한 기업부설연구소를 글로벌 선도 연구소로 육성하는 'K-HERO 육성·지원사업'을 시행한다.
- 이 사업은 역량 진단을 통해 우수성과 성장 가능성이 검증된 연구소를 선별하여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산·학·연 협력을 통해 기술경쟁력을 높인다.
- 올해는 기존 지원 분야에 'R&D 기술사업화 연계' 분야를 신규 추진하여, R&D 역량이 낮더라도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 올해 총 16개 과제를 신규 선정하여 1~4년간 총 142억 원을 지원한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우수 R&D 역량을 보유한 기업부설연구소를 글로벌 선도 연구소로 육성하는 'K-HERO 육성·지원사업'을 시행한다.
- 협력·융합 과학기술사업화 촉진지원사업
- 이 사업은 기업부설연구소를 보유한 대표기업 중심 컨소시엄과 산업기술연구조합을 대상으로 사업화 기술 기획을 지원한다.
- 우수 과제는 후속 R&D를 연계하여 신기술 개발을 촉진한다.
- 동일 업종뿐 아니라 가치사슬 내 이종 기업 간 연계를 촉진하여 개별 기술이 상호 보완되어 새로운 사업화 기회로 이어지도록 지원한다.
- 정부는 기업부설연구소법 시행을 통해 기업이 유연한 환경에서 R&D에 전념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이 사업은 기업부설연구소를 보유한 대표기업 중심 컨소시엄과 산업기술연구조합을 대상으로 사업화 기술 기획을 지원한다.

AI 시대의 핵심인 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기술 경쟁과 지정학적 리스크를 한 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HBM을 대체하려는 미·일의 'ZAM' 개발부터, 중국의 저가 D램 공세, 그리고 미국의 관세 압박에 따른 삼성·SK의 투자 딜레마까지, 한국 반도체 산업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 변수와 전문가들의 심층 전망을 통해 투자 및 비즈니스 전략을 세울 수 있습니다.
1. 한국 메모리 반도체 패권에 도전하는 미·일 동맹과 중국의 저가 공세
한국이 주도하는 고대역폭 메모리(HBM) 시장에 미국과 일본이 차세대 기술인 ZAM을 개발하며 도전하고 있으며, 중국은 정부 보조금을 바탕으로 저가 범용 D램 시장을 빠르게 잠식하고 있다.
1.1. 미·일 동맹의 차세대 AI 메모리 ZAM(Z-Angle Memory) 개발
- ZAM 개발 배경 및 목표
- 인텔과 일본 소프트뱅크 산하 사이메모리는 기존 HBM의 단점을 보완하고 AI 기술 발전을 가속화할 차세대 AI용 메모리 ZAM 개발에 착수했다.
- ZAM 프로젝트는 소수 기업이 독점한 단일 기술(HBM)에 대한 의존성을 낮추고 공급망 위험을 관리하기 위해 추진된다.
- 과거 메모리 강자였던 미국과 일본의 동맹은 한국 주도의 메모리 산업을 공략하기 위한 지정학적 패권 다툼의 일환으로 주목받는다.
- 인텔과 일본 소프트뱅크 산하 사이메모리는 기존 HBM의 단점을 보완하고 AI 기술 발전을 가속화할 차세대 AI용 메모리 ZAM 개발에 착수했다.
- ZAM의 기술적 특징 및 한계
- HBM의 구조 및 단점: D램 다이를 수직으로 쌓고 실리콘관통전극(TSV)으로 연결하여 속도는 빠르지만, 중앙부 열이 빠져나가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 ZAM의 구조 및 장점: 수직 설계 대신 사선 설계를 채택하여 비스듬한 구리 배선이 연결되며, 중앙 수직 채널을 중심으로 대각선 방향으로 퍼져 있다.
- 장점: 중앙부 열기를 더 빠르게 발산시키고, 이론적으로 HBM보다 D램을 더 많이 쌓을 수 있다.
- 장점: HBM 대비 다이당 D램 면적이 30% 이상 늘고, 같은 크기에서 용량이 2~3배 높아질 수 있다.
- 장점: 중앙부 열기를 더 빠르게 발산시키고, 이론적으로 HBM보다 D램을 더 많이 쌓을 수 있다.
- 기술적 한계: 데이터 이동 거리가 길어지면 성능이 크게 달라지는 메모리 특성상, ZAM의 사선 설계가 이 단점을 어떻게 극복할지는 미지수라는 지적이 있다.
- HBM의 구조 및 단점: D램 다이를 수직으로 쌓고 실리콘관통전극(TSV)으로 연결하여 속도는 빠르지만, 중앙부 열이 빠져나가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 ZAM 프로젝트의 지정학적 의미와 전망
- 국가 프로젝트 성격: ZAM은 사실상 미국·일본 양국의 메모리 명운을 건 국가 프로젝트로, 인텔의 기반 기술(NGDB)은 미국 에너지부와 국가핵안보국의 지원을 받았다.
- 미국 정부의 의지: 미국 정부가 인텔 지분의 9.9%를 인수해 최대 주주가 된 만큼, 한국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ZAM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할 것으로 분석된다.
- 일본의 재기 노력: 소프트뱅크는 ZAM을 일본 메모리 산업 재기의 중요 프로젝트로 보고 있으며, 초대형 데이터센터 구축 프로젝트(스타게이트)와 연계하여 대규모 상용화 가능성이 있다.
- 성공 여부 불확실성: 전문가들은 ZAM의 성공 여부를 점치기엔 시기상조이며, 과거 인텔과 일본계 기업의 시도가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했던 전례가 있다.
- 장기적 영향: ZAM 자체는 실패할 수 있으나, HBM을 대체하려는 움직임은 앞으로도 계속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 국가 프로젝트 성격: ZAM은 사실상 미국·일본 양국의 메모리 명운을 건 국가 프로젝트로, 인텔의 기반 기술(NGDB)은 미국 에너지부와 국가핵안보국의 지원을 받았다.
1.2. 중국의 저가 범용 D램 물량 공세와 시장 잠식 우려
- 중국 시장의 D램 공급 현황
- 전 세계적인 D램 부족(쇼티지) 사태에도 불구하고, 중국 선전시 화창베이 전자상가에서는 원하는 수량만큼 D램 제품을 쉽게 구할 수 있었다.
- 이곳의 범용(레거시) D램 제품은 대부분 중국산이며, 주로 중국 메모리 모듈 제조 업체 킹뱅크의 물건이 눈에 띄었다.
- 킹뱅크는 중국 업체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로부터 칩을 공급받아 조립·패키징하여 판매한다.
- 전 세계적인 D램 부족(쇼티지) 사태에도 불구하고, 중국 선전시 화창베이 전자상가에서는 원하는 수량만큼 D램 제품을 쉽게 구할 수 있었다.
- 한국 대비 중국 D램의 가격 경쟁력
- 중국 화창베이에서 DDR5-5600 16GB D램 시세는 약 29만~31만 원으로, 한국의 같은 급 D램 가격(35만~40만 원)보다 월등히 저렴하다.
- 중국에서는 가격 흥정이 가능하여, 2개 구입 시 개당 약 23만 원까지 할인이 가능해 사실상 한국 가격의 반값 수준에 구입할 수 있다.
- 가격 차이의 배경: 정품 여부 및 품질 차이, 그리고 중국산 제품의 성능 미검증 및 AS 문제 등이 꼽힌다.
- 중국 화창베이에서 DDR5-5600 16GB D램 시세는 약 29만~31만 원으로, 한국의 같은 급 D램 가격(35만~40만 원)보다 월등히 저렴하다.
- 중국 범용 D램 생산량 증가의 배경 및 영향
- 공격적 물량 공세: 메모리 3강(삼성,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수익성이 좋은 HBM 생산에 주력하는 틈을 타, 중국 업체들이 범용 D램 물량을 공격적으로 쏟아내고 있다.
- 기술 격차 및 가격: 중국은 첨단 HBM 분야에서는 한국에 뒤처지지만, 범용 제품에서는 작은 기술 격차와 저렴한 가격으로 시장을 노리고 있다.
- CXMT의 성장 동력: 대표적인 중국 메모리 업체 CXMT는 정부 및 지방정부가 지분 40%를 소유하고 있으며, 정부의 막대한 보조금(생산 비용의 절반 보전 추정)을 바탕으로 성장했다.
- 시장 점유율 확대: CXMT의 글로벌 D램 시장 점유율은 현재 5%까지 확대되었으며, 복잡한 품질 평가 절차를 건너뛰어 단가를 낮추고 있다.
- 대규모 설비 투자: 중국은 지난해 전 세계 반도체 제조 장비 투자액의 42.3%(496억 달러)를 차지하며, 한국과 대만을 합친 것보다 많은 투자금을 쏟아부었다.
- 레거시 시장 장악 우려: 2027년 전 세계 레거시 공정(28나노 이상) 생산능력에서 중국의 점유율이 50%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되며, PC 제조사들이 CXMT 칩 조달을 검토하면서 중국 업체들이 레거시 시장을 장악하는 것은 시간문제라는 분석이 나온다.
- 공격적 물량 공세: 메모리 3강(삼성,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수익성이 좋은 HBM 생산에 주력하는 틈을 타, 중국 업체들이 범용 D램 물량을 공격적으로 쏟아내고 있다.
2. 미국의 관세 압박과 한국 반도체 기업의 투자 딜레마
미국 정부가 대만 TSMC에 대규모 투자 조건으로 무관세 혜택을 제공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막대한 추가 투자 압박에 직면했으며, 이는 국내 용인 클러스터 투자 계획 축소라는 딜레마로 이어지고 있다.
2.1. TSMC 모델을 통한 한국 기업에 대한 투자 압박
- 미국의 TSMC 무관세 혜택 조건
- 트럼프 행정부는 대만 TSMC에 1650억 달러(약 241조 원) 투자를 조건으로 무관세 혜택을 제공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 이 혜택은 TSMC의 고객사인 아마존, MS 등 미국 빅테크 기업들과 연계되어, TSMC가 확보한 무관세 쿼터를 고객사에 배분할 수 있도록 했다.
- 관세 면제 규모는 TSMC의 미국 내 생산 규모에 비례하며, 공장 건설 기간에는 생산능력의 2.5배, 완공 후에는 1.5배까지 무관세 수출이 허용된다.
- 트럼프 행정부는 대만 TSMC에 1650억 달러(약 241조 원) 투자를 조건으로 무관세 혜택을 제공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 한국 기업에 대한 불리한 조건과 압박
- 한국은 미국과의 관세 협상에서 대만과 같은 조건을 적용받기로 합의했으나, TSMC의 압도적인 대미 투자 규모(1650억 달러)로 인해 삼성·SK에 상응하는 추가 투자 요구가 잇따를 가능성이 제기된다.
-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에서 무관세 쿼터를 충분히 받으려면 TSMC 수준으로 미 공장을 늘려야 할 수 있다.
- 영업 경쟁력 타격: TSMC에서 제조된 칩은 무관세인 반면, 삼성전자 파운드리에서 제조된 반도체는 관세를 부담하게 되어 가격 및 영업 경쟁력이 훼손된다.
- 미국 정부의 강경 메시지: 미 상무장관은 "메모리 반도체를 만들고자 하는 기업에는 100% 관세를 부담하거나 미국에서 생산하는 두 가지 선택지만 있다"고 발언하며, 한국 기업에 메모리 생산 라인 현지 건설을 우회적으로 압박했다.
- 시장 재편 의도: 이번 조치는 미국이 반도체 공급망을 자국 중심으로 재편하고 해외 기업의 현지 투자를 더욱 강하게 유도하는 신호로 해석된다.
- 한국은 미국과의 관세 협상에서 대만과 같은 조건을 적용받기로 합의했으나, TSMC의 압도적인 대미 투자 규모(1650억 달러)로 인해 삼성·SK에 상응하는 추가 투자 요구가 잇따를 가능성이 제기된다.
- 한국 기업의 투자 딜레마
- 현재 투자 규모: 삼성전자는 미 텍사스주 테일러 공장 등에 총 389억 달러(약 57조 원), SK하이닉스는 인디애나주 첨단 패키징 공장에 41억 달러(약 6조 원)를 투자할 계획이다.
- 추가 투자 필요액: TSMC 투자 규모(1650억 달러)에 맞추려면 삼성과 SK는 산술적으로 1220억 달러(약 178조 원)를 미국에 추가 투자해야 한다.
- 자금 여력 부족: 삼성·SK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각각 360조 원, 600조 원을 투자할 계획이 있어 추가 투자에 대한 자금 여력이 충분하지 않다.
- 용인 클러스터 투자 축소 가능성: 관세 폭탄을 피하기 위해 미국에 대규모 추가 투자를 단행할 경우,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투자 계획을 수정하거나 축소해야 하는 딜레마에 빠진다.
- 메모리 생산의 어려움: 한국 기업들은 HBM 등 첨단 메모리가 국가 규제 산업인 점, 미국의 높은 건설비와 인건비 부담 때문에 메모리 생산 시설 확충 계획은 없는 상태이다.
- 현재 투자 규모: 삼성전자는 미 텍사스주 테일러 공장 등에 총 389억 달러(약 57조 원), SK하이닉스는 인디애나주 첨단 패키징 공장에 41억 달러(약 6조 원)를 투자할 계획이다.
2.2. 관세 부과 시 한국 반도체 산업의 피해 규모
- 슈퍼사이클 타격: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관세 면제를 받지 못하면, 최근 증시 상승을 이끌고 있는 반도체 '슈퍼사이클'도 적잖은 상처를 입을 수 있다.
- 수출 및 관세 비용: 한국은 지난해 미국에 123억 달러의 메모리 반도체를 직접 수출했으며, 올해 대미 수출은 20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 관세 부담액: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25% 관세를 맞게 되면 부담할 관세 비용만 7조 원이 넘는다.
- 천문학적 비용 증폭 가능성: 대만, 멕시코 등을 우회해 수출되는 한국산 반도체와 반도체가 들어가는 IT 기기까지 관세에 노출되면 비용은 천문학적으로 증폭될 수 있다.
- 고객사 비용 전가: 전 세계적으로 메모리가 품귀인 상황에서 관세가 부과되면 결국 고객사들에게 상당한 비용이 전가될 수밖에 없다.
3. AI 시대 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기술 경쟁과 전망
AI 수요 급증으로 메모리 슈퍼사이클이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HBM 이후 HBF와 낸드플래시가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한국 기업들은 기술 주도권과 공급망 리스크 관리에 집중해야 한다.
3.1. 메모리 슈퍼사이클의 장기화 전망과 새로운 성장 동력
- 메모리 슈퍼사이클의 장기화 전망
- 호황기 예측 불가능: D램과 낸드플래시 수요 급증과 공급 부족에 따른 강력한 호황기가 끝날 시기를 예측하기 어렵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지배적이다.
- 사이클 개념 무의미: AI 시대에는 메모리 수요가 끝없이 팽창하여, 호황과 불황을 반복하는 '사이클'이란 표현 자체가 무의미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 예상 기간: 보수적으로는 내년 하반기까지, 긍정적으로는 2028~2029년 상반기까지 강세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 장기 전망: AI 모델 고도화, 소버린 AI 도입, 가상화폐 기업의 AI 전환 등으로 최소 2029년까지 슈퍼사이클이 이어질 것이며, 2030년부터는 로봇 등 피지컬 AI 적용으로 제2차 AI 반도체 성장 사이클이 올 것이다.
- 호황 종료 신호: 하이퍼스케일러(구글, 오픈AI 등)의 AI 데이터센터 투자 감소 또는 둔화, 메모리 제조사의 설비 투자 규모 축소 등이 슈퍼사이클 종료의 신호가 될 수 있다.
- 호황기 예측 불가능: D램과 낸드플래시 수요 급증과 공급 부족에 따른 강력한 호황기가 끝날 시기를 예측하기 어렵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지배적이다.
- 낸드플래시의 새로운 성장 동력 부상
- AI 인프라 투자 확대: AI 투자 확대 효과가 D램을 넘어 낸드를 비롯한 메모리 전반으로 확산되는 흐름이 뚜렷하다.
- D램을 넘어서는 성장률: JP모건은 AI 관련 낸드 시장 규모가 2024~2027년 연평균 110% 성장하여, 같은 기간 AI D램 성장률(91%)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 수급 타이트: 하이퍼스케일러 중심의 기업용 SSD(eSSD) 선주문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공급사들의 보수적인 증설 기조와 맞물려 낸드 수급이 빡빡해지고 있다.
- 추론 AI의 중요성: 초기 AI 투자가 학습용 서버 중심이었다면, 최근에는 추론 중심의 활용이 늘면서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저장·관리하는 낸드 기반 스토리지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 AI 인프라 투자 확대: AI 투자 확대 효과가 D램을 넘어 낸드를 비롯한 메모리 전반으로 확산되는 흐름이 뚜렷하다.
- HBM 이후 차세대 메모리: HBF(고대역폭플래시)
- HBF의 정의: HBM이 휘발성 메모리(D램)를 쌓은 구조라면, HBF는 비휘발성 메모리(낸드플래시)를 적층해 제작한다.
- 특징: 속도는 HBM보다 느리지만, 용량은 약 10배 크다.
- 상용화 전망: HBF 상용화는 2028년 정도로 예상되며, AI 고도화로 데이터 용량이 커지면 HBF가 널리 쓰일 것으로 관측된다.
- 시장 성장: 2027년 10억 달러 수준인 시장 규모가 2030년에는 120억 달러로 12배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 경쟁 구도: HBM 시장은 3사(삼성, SK하이닉스, 마이크론) 경쟁이었으나, HBF 시장에서는 키옥시아, 샌디스크까지 경쟁 구도를 형성할 것이다.
- HBF의 정의: HBM이 휘발성 메모리(D램)를 쌓은 구조라면, HBF는 비휘발성 메모리(낸드플래시)를 적층해 제작한다.
3.2. HBM 기술 경쟁 구도와 한국 기업의 리스크
- 메모리 vs GPU 진영 간 주도권 경쟁 가능성
- GPU 기능의 HBM 통합: AI의 '두뇌' 역할을 하는 GPU 기능을 HBM의 1층 로직다이에 넣어 AI 시대를 주도하자는 아이디어가 제시된다.
- 미래 전쟁: 먼 미래에는 메모리 진영과 GPU 진영 간에 AI 칩 주도권을 건 전쟁이 일어날 수도 있다.
- GPU 기능의 HBM 통합: AI의 '두뇌' 역할을 하는 GPU 기능을 HBM의 1층 로직다이에 넣어 AI 시대를 주도하자는 아이디어가 제시된다.
- HBM 기술 경쟁력 비교 (HBM4 기준)
- SK하이닉스: HBM3E까지는 우위였으나, HBM4부터는 TSMC의 로직 파운드리 기술을 활용해 엔비디아 요구에 맞춘 HBM을 만들 계획이다.
- 삼성전자: 파운드리 공장이 있어 로직다이를 스스로 설계하고 생산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으며, HBM4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
- 마이크론: 아직 SK하이닉스·삼성전자 HBM 대체재를 만드는 수준으로 2~3년 뒤처져 있지만, 미국 기업이라는 강점으로 공급망 다변화 전략을 통해 점유율을 높일 공산이 있다.
- 엔비디아의 공급망 다변화: HBM4 양산 시 엔비디아는 SK하이닉스(나머지) 외에 삼성전자 30%, 마이크론 10%로 공급망을 다변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 SK하이닉스: HBM3E까지는 우위였으나, HBM4부터는 TSMC의 로직 파운드리 기술을 활용해 엔비디아 요구에 맞춘 HBM을 만들 계획이다.
- 한국 업계의 대외적 위험 요인 (리스크)
- 엔비디아의 주도권 장악: 엔비디아가 HBM 로직다이를 직접 설계할 경우, 메모리 제조사는 D램만 공급하는 하청업체로 전락할 수 있다.
- 미국의 관세/비관세 장벽: 미국이 하이퍼스케일러들에게 미국산 메모리를 50% 이상 장착하도록 강제할 경우 위험 요인이 된다.
- 가격 협상력 약화: HBM 수요가 소수의 미국 빅테크에 집중되어 있어, 가격 협상력이 제조사에서 고객사로 이동하면 HBM 평균 판매가격이 매년 5~15%씩 하락할 수 있다.
- 중국의 저가 공세: 중국 CXMT가 2028년까지 저가 물량 공세를 벌이면 범용 D램 가격을 5~10% 정도 끌어내릴 가능성이 있다.
- TSMC의 메모리 시장 진출 가능성: SK하이닉스가 HBM4부터 로직다이 생산을 TSMC에 전량 의존하는 구조에서, 대만에 급변 사태가 생기거나 TSMC가 마이크론 등과 손잡고 메모리 산업에 진출할 가능성이 있다.
- 소부장 의존도 리스크: HBM은 출하 타이밍이 중요하며, TSV 식각 장비 등을 특정 소부장 업체(한미반도체, 세메스 등)에만 의존할 경우 생산 차질을 빚을 수 있다.
- 엔비디아의 주도권 장악: 엔비디아가 HBM 로직다이를 직접 설계할 경우, 메모리 제조사는 D램만 공급하는 하청업체로 전락할 수 있다.
3.3. HBM 발열 관리 핵심: 방열 소재(TIM) 국산화 경쟁
- HBM 발열 관리의 중요성: HBM은 칩을 수직으로 적층하여 열의 병목현상이 심하며, 발열 관리가 수율 확보의 주요 변수로 떠올랐다.
- 방열 소재(TIM)의 역할: TIM(Thermal Interface Materials)은 반도체 발열 관리의 핵심 소재로, 열전도율(W/m·K)이 높을수록 열을 빨리 발산한다.
- 하이엔드 TIM 시장 현황: HBM3급 이상 반도체에는 10W급 방열 소재가 필수적이며, 현재 이 시장은 일본 신에츠화학이나 미국 다우(Dow) 등 글로벌 1위 기업들이 독점하고 있다.
- 엠티아이(MTI)의 국산화 추진: 국내 기업 엠티아이는 2W 및 5W급 고기능성 TIM 라인업을 구축하고 주요 반도체 패키징 기업의 검증을 통과했다.
- 10W급 개발 목표: 엠티아이는 5W급 기술의 한계를 넘어, 차세대 패키징 공정이 요구하는 10W급 하이엔드 제품 개발 및 양산에 도전하며 외산 의존도를 낮추려 한다.
- 시장 성장 전망: 글로벌 TIM 시장은 HBM 수요 급증으로 빠르게 성장하여 2029년 기준 예상 규모는 56억 4000만 달러(약 7조 8000억 원)에 달한다.
4. 한국 반도체 생태계의 인력 및 장비 경쟁 동향
반도체 슈퍼사이클로 인재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학원가에 신조어가 등장했으며, HBM 핵심 장비인 TC본더 시장에서는 한미반도체와 한화세미텍 간의 치열한 법적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4.1. 반도체 인재 품귀 현상과 확보 경쟁 심화
- 반도체 인재의 '귀하신 몸': AI 특수로 반도체 업계가 초호황기를 맞으면서 반도체 인재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 기업의 인재 확보 노력: 삼성전자는 박사장학생 채용설명회를 열어 장학금과 졸업 후 입사 기회를 제공하며 R&D 인재를 조기에 확보하려 한다.
- 입시 신조어 등장: 최상위권 학생들이 선호하는 학과를 가리켜 '하의치한약수'(하이닉스·의대·치대·한의대·약대·수의대)라는 신조어가 등장했다.
- 계약학과 지원 증가: 7개 대기업이 참여한 16개 계약학과 지원자는 전년 대비 38.7% 증가했으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연계 계약학과에 가장 많은 지원자가 몰렸다.
- 인력 부족 전망: 한국반도체산업협회는 국내 반도체 인력 수요가 2031년 30만 4000명으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신규 유입 인력은 연 5000명 안팎에 그쳐 2031년에는 5만 4000명의 인력이 부족할 것으로 전망된다.
- 처우 개선 필요성: 국내 기업들이 뛰어난 연구 성과를 거두고 있지만, 인재를 지속적으로 확보하려면 미국 빅테크 수준의 처우가 뒷받침되어야 한다.
4.2. HBM 핵심 장비 TC본더 시장의 법적 분쟁
- TC본더의 중요성: HBM은 D램을 수직으로 쌓는 구조이며, 칩과 칩 사이를 열과 압력으로 정밀하게 연결하는 TC본더는 HBM의 수율과 제조 경쟁력의 핵심이다.
- 경쟁 구도: TC본더 시장은 10년간 독주하며 글로벌 점유율 71.2%를 차지한 한미반도체와 한화그룹의 지원을 받아 SK하이닉스 공급망에 진입한 후발주자 한화세미텍이 경쟁하고 있다.
- 한화세미텍의 추격: 한화세미텍은 SK하이닉스와 TC본더 납품 계약을 체결한 후 신규 물량을 연이어 맺으며 지난해 4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4.7% 증가했고 흑자 전환했다.
- 법적 공방의 시작과 전개
- 인력 유출 소송: 2021년 한미반도체 직원이 한화세미텍으로 이직하자, 한미반도체는 기술 유출 우려로 부정경쟁행위금지 소송을 제기하여 2024년 5월 승소했다.
- 한미반도체의 특허 침해 소송: 2024년 12월 한미반도체는 한화세미텍이 TC본더 특허기술을 도용했다며 소송을 제기했으나, 한화세미텍 측의 자료 미제출 등으로 기일이 잡히지 않고 있다.
- 한화세미텍의 맞불 소송: 한화세미텍은 지난해 10월 한미반도체 TC본더 부품 일부가 자사의 특허권을 침해한다며 소송을 제기했으며, 이 사건은 일사천리로 진행되어 올해 4월 첫 변론기일이 예정되었다.
- 인력 유출 소송: 2021년 한미반도체 직원이 한화세미텍으로 이직하자, 한미반도체는 기술 유출 우려로 부정경쟁행위금지 소송을 제기하여 2024년 5월 승소했다.
- 재판 결과의 영향: 재판 결과는 차세대 HBM4 장비 시장의 패권과 공급망 변화로 이어질 것으로 관측된다.
- 한미반도체 승소 시: 글로벌 점유율이 80%대로 커지고 SK하이닉스와의 동맹이 강화되며 기술 격차를 벌릴 수 있다.
- 한화세미텍 승소 시: 법원이 한미반도체의 납품량을 제한할 경우 한화세미텍의 SK하이닉스 공급 물량이 크게 늘어날 수 있다.
- 한미반도체 승소 시: 글로벌 점유율이 80%대로 커지고 SK하이닉스와의 동맹이 강화되며 기술 격차를 벌릴 수 있다.
- SK하이닉스의 우려: 발주처인 SK하이닉스는 이 소송전이 HBM 양산 일정에 차질을 빚어 국내 반도체 산업 경쟁력 저하를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한다.
5. 한국 경제 전망과 기타 산업 동향
반도체 슈퍼사이클 덕분에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이 상향되었으나, 미국의 관세 압박은 여전히 불확실성으로 남아있다. 한편, 삼성전자의 완제품 사업은 중국과의 경쟁 심화와 구조적 문제로 위기에 직면했으며, 애플은 폴더블 아이폰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5.1. 반도체 호황에 따른 한국 경제 성장률 상향과 불확실성
- 글로벌 IB의 성장률 전망 상향
- 글로벌 투자은행(IB)들은 AI 특수에 따른 반도체 슈퍼사이클 진입을 근거로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을 잇달아 상향 조정했다.
- 주요 IB 8곳의 평균 전망치는 2.1%로, 정부 전망치(2.0%)를 웃도는 수준이다.
- 글로벌 투자은행(IB)들은 AI 특수에 따른 반도체 슈퍼사이클 진입을 근거로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을 잇달아 상향 조정했다.
- 성장률 상향의 주요 근거: 반도체 수출 호조
- 씨티는 올해 달러화 기준 반도체 수출이 54%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 D램 가격 지수는 최근 2년 사이 30배 올랐으며, 지난달 말 기준 D램 가격은 전년 대비 8.5배 수준으로 급등했다.
- 가격 주도형 반도체 수출 확대가 올해 한국의 실질 GDP 성장률을 1.6%p 끌어올릴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 씨티는 올해 달러화 기준 반도체 수출이 54%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 성장의 재점화와 내수 회복 기대
- 노무라는 한국 경제가 성장의 재점화 단계에 진입할 것이며, 강력한 기술 수출 모멘텀과 민간 소비의 복원력이 경제 회복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했다.
- BNP파리바는 내수 개선 등을 이유로 성장률을 상향했으며, 자산 효과, 기저 효과, 확장적 재정 등의 영향으로 소비가 개선될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 노무라는 한국 경제가 성장의 재점화 단계에 진입할 것이며, 강력한 기술 수출 모멘텀과 민간 소비의 복원력이 경제 회복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했다.
- 불확실성 요인: 미국발 관세 압박
- 미국 정부가 한국산 수입품 전반에 대해 25% 관세 부과 가능성을 거론하면서, 수출 회복을 기반으로 한 성장 경로에 불확실성이 제기되고 있다.
- 관세 현실화 시 대미 수출의 가격 경쟁력이 약화되고, 수출 증가세 둔화 및 기업 투자와 수익성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 정부는 대미투자특별법을 신속히 처리하는 등 총력 대응을 통해 불확실성을 조기에 해소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온다.
- 미국 정부가 한국산 수입품 전반에 대해 25% 관세 부과 가능성을 거론하면서, 수출 회복을 기반으로 한 성장 경로에 불확실성이 제기되고 있다.
5.2. 삼성전자 완제품 사업(TV·가전)의 구조적 위기
- 완제품 사업의 장기 적자 및 저수익 전망
- 삼성전자가 반도체(DS) 부문의 초호황을 예상하는 것과 달리, TV(VD)와 가전(DA) 등 완제품(DX) 부문은 적자와 저수익이 장기화될 것으로 관측된다.
- VD·DA 사업부는 올해 연간 최대 조 단위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구조적 변화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 삼성전자가 반도체(DS) 부문의 초호황을 예상하는 것과 달리, TV(VD)와 가전(DA) 등 완제품(DX) 부문은 적자와 저수익이 장기화될 것으로 관측된다.
- 중국 업체의 추격과 프리미엄 시장 잠식
- 중국 가전제품이 보급형에 이어 하이엔드 시장 파이를 뺏어가면서 가격 방어가 어려워지고 있다.
- TCL, 하이센스 등 중국 업체들이 미니 LED, 초대형 등 프리미엄 시장에 침투하면서 삼성의 '프리미엄 중심 전략' 방어가 어려워졌다.
- TCL의 글로벌 TV 출하량 점유율(16%)은 삼성전자(17%)와의 격차가 1%p에 불과하며, LCD TV 기준으로는 격차가 1%p 미만으로 좁혀졌다.
- 중국 가전제품이 보급형에 이어 하이엔드 시장 파이를 뺏어가면서 가격 방어가 어려워지고 있다.
- 수익성 악화 요인
- 관세 리스크, 가격 경쟁, 마케팅 비용 압박이 커지고 있다.
- 반도체 부품 수급 문제로 생산원가도 치솟고 있어, 반도체 부문이 호황일수록 역설적으로 완제품 부문은 피해를 보는 상황이다.
- 관세 리스크, 가격 경쟁, 마케팅 비용 압박이 커지고 있다.
- 사업 효율화 및 전략 수정 가능성
- 일각에서는 모바일 사업 전문가인 노태문 DX부문장이 TV, 가전 사업을 보수적으로 운영하며 점진적으로 축소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 AI 도입 확대를 통해 돌파구를 마련하려 하지만, TV나 가전은 AI의 효용성에 한계가 있어 생산 효율성과 공급망 등에 대한 총체적 점검과 전략 수정이 필요하다.
- 일각에서는 모바일 사업 전문가인 노태문 DX부문장이 TV, 가전 사업을 보수적으로 운영하며 점진적으로 축소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5.3. 애플의 폴더블 아이폰 출시 전망 및 기술 동향
- 출시 시기 전망: 폴더블 아이폰 '아이폰 폴드(가칭)'는 올 가을 아이폰18 프로 모델과 함께 공개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있으나, 내구성 문제 등으로 2026년 말 또는 2027년으로 밀릴 수 있다는 관측도 있다.
- 디자인 및 크기: 삼성 갤럭시Z 폴드 시리즈와 유사한 '책 형태' 폴더블 디자인을 채택할 가능성이 크다.
- 펼쳤을 때: 아이패드 미니(8.3인치)에 가까운 형태이며, 내부 디스플레이는 7.7~7.8인치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 접었을 때: 일반 스마트폰처럼 사용하며, 외부 디스플레이는 5.5인치 정도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 두께: 얇은 두께를 지닐 수 있으며, 펼쳤을 때 약 4.5~5.6mm, 접었을 때 9~11mm 수준이 될 수 있다.
- 펼쳤을 때: 아이패드 미니(8.3인치)에 가까운 형태이며, 내부 디스플레이는 7.7~7.8인치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 디스플레이 기술: 애플은 접히는 부분이 거의 보이지 않는 수준의 디스플레이 구현을 필수 조건으로 설정했으며, 주요 공급사는 삼성디스플레이가 될 가능성이 높다.
- 삼성디스플레이가 공개한 주름 없는 폴더블 OLED 패널 기술(플렉서블 OLED와 레이저 가공 금속 지지판 결합)을 채택할 가능성이 크다.
- 삼성디스플레이가 공개한 주름 없는 폴더블 OLED 패널 기술(플렉서블 OLED와 레이저 가공 금속 지지판 결합)을 채택할 가능성이 크다.
- 힌지 및 소재: 힌지에 티타늄보다 강하고 변형에 강한 '리퀴드메탈' 소재를 사용하여 내구성을 높이고 마모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 배터리 및 가격: 5000~5800mAh 사이의 고밀도 배터리 셀을 테스트 중이며, 이는 아이폰 역사상 가장 큰 용량이 될 것이다.
- 가격은 애플 역사상 가장 비싼 아이폰이 될 것이 거의 확실하며, 예상 가격대는 2000~2500달러 수준이다.
- 가격은 애플 역사상 가장 비싼 아이폰이 될 것이 거의 확실하며, 예상 가격대는 2000~2500달러 수준이다.
5.4. 기타 산업 동향: OLED 및 소재부품 투자
- 주성엔지니어링의 실적 반등 전망
- 지난해 실적 부진: 주성엔지니어링은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는데, 이는 반도체 실적은 유지되었으나 디스플레이, 태양광 장비 실적이 거의 발생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 올해 실적 반등 기대: 올해 반도체 슈퍼사이클에 따라 국내외 거래처들이 투자 재개에 나서면서 실적 반등이 예상된다.
- 주요 성장 동력: SK하이닉스 M15X 증설 투자, 메모리반도체 장비 거래처 확대(중국, 북미, 대만), 디스플레이 및 태양광 장비 수주 회복 등이 있다.
- 주주 환원: 주성엔지니어링은 자기주식 50% 소각과 현금 배당을 합쳐 총 433억 원 규모의 주주 환원을 결정했다.
- 지난해 실적 부진: 주성엔지니어링은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는데, 이는 반도체 실적은 유지되었으나 디스플레이, 태양광 장비 실적이 거의 발생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 페라리 전기 스포츠카에 삼성 OLED 탑재
- 페라리가 브랜드 역사상 첫 순수 전기 스포츠카 '페라리 루체'의 실내 디자인을 공개했으며, 인테리어에 삼성디스플레이의 OLED 패널이 공급된다.
- 페라리는 디스플레이 2장을 겹쳐 아날로그식 계기판의 시각적 깊이감을 재현하는 디자인을 시도했으며, 삼성디스플레이의 OLED 기술력이 이를 구현하는 핵심으로 꼽혔다.
- 루체에는 운전자 클러스터(2장), 센터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CID), 뒷좌석 승객용 보조 디스플레이 등 총 4종의 OLED가 탑재된 것으로 추정된다.
- 페라리가 브랜드 역사상 첫 순수 전기 스포츠카 '페라리 루체'의 실내 디자인을 공개했으며, 인테리어에 삼성디스플레이의 OLED 패널이 공급된다.
- 산업부의 소재부품 기술개발 투자 확대
- 산업통상부는 올해 소재부품기술개발에 지난해보다 9.6% 증가한 1조 2910억 원을 투입한다.
- 투자 분야: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등 첨단전략산업 초격차 확보에 4706억 원을 투자하고, 주력산업 고부가가치화 및 미래 유망산업 선점에 8204억 원을 투자한다.
- 신규 지원 과제: 철강·석유화학 산업의 고부가 전환(고부가 특수탄소강, 스페셜티 화학 소재 등), 첨단산업 공급망 대응(AI 반도체용 초고순도 구리소재, 피지컬 AI 디바이스용 유리기판 등)을 지원한다.
- AI 연계 과제 도입: 소재 연구개발 단계에서 AI를 활용하여 특성 예측, 구조 최적화, 가상설계 등을 접목하는 소재 AI 연계 과제를 처음 도입한다.
- 산업통상부는 올해 소재부품기술개발에 지난해보다 9.6% 증가한 1조 2910억 원을 투입한다.
6. 지정학적 이슈 및 기타 동향
한국 반도체 산업은 메모리 외 분야에서 중국에 밀렸다는 경고가 나왔으며,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주한미군 감축 가능성과 캐나다에 대한 적대감 표출 등 국제 정세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한편, 국내 정치권에서는 민주당의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논의가 중단되었다.
6.1. 한국 반도체 산업의 구조적 위기 경고
- 메모리 외 분야 중국에 추월: 한국 반도체 산업은 메모리 분야를 제외하면 이미 중국에 추월당했다는 경고가 나왔다.
- 시장 점유율 비교: 반도체 산업 8개 분야 중 한국이 시장 점유율에서 중국을 앞서는 분야는 메모리가 유일하다.
- 중국 기업의 급성장: 전 세계 반도체 기업 시가총액 상위 40개 기업 목록에 중국 기업이 7곳이나 포함되었으며, 이들 기업의 주가 상승세(최근 3년 2천% 안팎)는 삼성전자(187%)와 SK하이닉스(119%)를 압도한다.
- 글로벌 투자자의 평가: 국가별 반도체 생태계 매출 비중에서 한국은 3위(13%)이지만, 반도체 기업 시가총액에서는 미국, 대만, 중국에 밀려 4위(7.8%)에 그친다.
- 이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한국 반도체 산업의 실제 영향력에 비해 주식시장에서의 잠재력을 낮게 본다는 의미이다.
- 이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한국 반도체 산업의 실제 영향력에 비해 주식시장에서의 잠재력을 낮게 본다는 의미이다.
- 메모리 시장의 호황: 올해 전체 반도체 시장은 1조 3천억 달러로 63% 성장하고, 메모리 시장은 6천 500억 달러로 183% 확대될 것으로 관측된다.
- 최대 3천 500억 달러에 달하는 메모리 영업이익의 대부분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3사가 나눠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 최대 3천 500억 달러에 달하는 메모리 영업이익의 대부분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3사가 나눠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6.2. 국제 정세: 트럼프 행정부의 외교 정책과 지정학적 갈등
- 트럼프 행정부의 주한미군 감축 가능성
- 워싱턴 싱크탱크 선임연구원은 트럼프 행정부가 어떤 형태로든 주한미군 병력 감축을 시도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 감축이 현실화될 경우 중무장한 육군 병력이 우선순위에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 미 국방부의 새 국가방위전략(NDS)과 백악관의 새 국가안보전략(NSS) 모두 해외 주둔 미군 병력 운용에 변화를 둘 수 있음을 시사했다.
- 워싱턴 싱크탱크 선임연구원은 트럼프 행정부가 어떤 형태로든 주한미군 병력 감축을 시도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 이란의 미사일 전력과 미국의 대응
- 이란의 미사일 전력: 이란은 중동 지역을 사정권에 둔 중거리 탄도미사일 약 2000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미국과의 군사적 충돌을 막는 '억제제' 역할을 한다.
- 미국의 대응: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미사일 보복 우려를 고려해 예정된 이란 공격 계획을 막판에 연기했으며, 이후 미군은 중동 지역에 미사일 방어 시스템을 추가 배치했다.
- 이란의 주장: 이란은 자국 미사일 전력 덕분에 미국이 공격 대신 대화를 선택했다고 주장하며, 핵 협상에서 강경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 이란의 미사일 전력: 이란은 중동 지역을 사정권에 둔 중거리 탄도미사일 약 2000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미국과의 군사적 충돌을 막는 '억제제' 역할을 한다.
- 트럼프 대통령의 캐나다에 대한 적대감 표출
- 불공정 대우 비판: 트럼프 대통령은 캐나다가 수십 년간 미국을 매우 불공정하게 대해왔다고 비판하며, 캐나다와 미국을 잇는 대형 교량(고디 하우 국제대교)의 개통을 불허하겠다고 위협했다.
- 중국과의 관계 개선 비난: 트럼프 대통령은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중국과 거래하려 한다며, 이는 캐나다를 산채로 잡아먹을 것이라고 강하게 비난했다.
- '탈미 연대 노선'에 대한 반감: 트럼프의 강경 메시지는 카니 총리가 주창한 '탈미(脫美) 연대 노선'(강대국 경쟁 시대에 캐나다, 유럽 등 중견국들이 함께 행동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한 강한 반감이 작용한 결과이다.
- 캐나다의 움직임: 카니 총리는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 주석과 '새로운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선언하는 등 중국과 거리를 좁히고 있다.
- 불공정 대우 비판: 트럼프 대통령은 캐나다가 수십 년간 미국을 매우 불공정하게 대해왔다고 비판하며, 캐나다와 미국을 잇는 대형 교량(고디 하우 국제대교)의 개통을 불허하겠다고 위협했다.
6.3. 국내 정치 및 북한 관련 동향
- 민주당,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논의 중단
- 더불어민주당은 당 안팎의 우려와 혼란을 막기 위해 6·3 지방선거 전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논의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 민주당은 지방선거 후 통합추진준비위를 중심으로 통합을 추진할 계획이다.
- 더불어민주당은 당 안팎의 우려와 혼란을 막기 위해 6·3 지방선거 전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논의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 친명계 의원들의 '반정청래' 결집
- 정청래 대표의 합당 선언에 반대 의사를 밝혔던 이언주, 강득구 등 친명(친이재명계) 의원 70여 명이 '이재명 대통령 사건 공소취소와 국정조사 추진을 위한 의원모임'을 결성했다.
- 이는 합당 등 소모적 논쟁에 따른 분열을 막고, 사실상 반정청래 깃발 아래 세 결집에 나섰다는 분석이 나온다.
- 이들은 이 대통령에 대한 조작 기소를 바로잡고 검찰권 남용 실상을 밝히기 위한 국정조사 추진을 목표로 한다.
- 정청래 대표의 합당 선언에 반대 의사를 밝혔던 이언주, 강득구 등 친명(친이재명계) 의원 70여 명이 '이재명 대통령 사건 공소취소와 국정조사 추진을 위한 의원모임'을 결성했다.
- 한미 특수전 훈련과 북한 반발
- 한미 특수부대가 야간 공중강습훈련 등 연합 특수전훈련을 실시했으며, 미측은 훈련 사실을 공개했으나 한국군은 북한 반발을 의식해 관련 홍보를 하지 않고 '로키' 대응에 나섰다.
- 북한은 한미 연합 특수전훈련이 지휘부 타격 및 핵시설 제거를 목표로 한다며 '도발적 성격의 훈련'이라고 강하게 반발해왔다.
- 한미 특수부대가 야간 공중강습훈련 등 연합 특수전훈련을 실시했으며, 미측은 훈련 사실을 공개했으나 한국군은 북한 반발을 의식해 관련 홍보를 하지 않고 '로키' 대응에 나섰다.
- 통일부 장관의 북한 무인기 침투 관련 유감 표명
-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북한의 무모한 무인기 침투와 관련해 북측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 이는 최근 북한의 '한국발 무인기 침투' 주장에 대해 정부 차원에서 처음으로 유감을 표명한 것이다.
- 정 장관은 과거 정권이 무인기를 북한에 보내 대남공격을 유도한 것은 전쟁이 날 뻔했던 위험천만한 행위였다며 유감을 표했다.
- 또한, 개성공단 일방적 중단 및 폐쇄 결정에 대해서도 남북 신뢰를 무너뜨린 어리석은 결정이었다며 깊은 유감을 표했다.
-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북한의 무모한 무인기 침투와 관련해 북측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일본이 TSMC와 손잡고 2나노/3나노 동시 생산 체제를 구축하며 반도체 산업 재건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한국은 일본의 국가 주도 투자와 미국과의 연대 움직임에 맞서, HBM 시장의 기술 리더십을 유지하고 동시에 전력반도체 등 미래 먹거리 확보에 집중해야 할 시점입니다. 이 자료는 글로벌 반도체 패권 경쟁의 최전선에서 한국이 직면한 기회와 위협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핵심 정보입니다.
일본의 반도체 산업 재건 가속화와 한국의 대응 전략, AI 반도체 시장 동향, 그리고 국내외 주요 경제 및 정치 이슈를 다룬 뉴스 요약이다.
1. 글로벌 반도체 패권 경쟁 심화: 일본의 반격과 한국의 대응
일본이 TSMC와 협력하여 2나노/3나노 동시 생산 체제를 구축하는 등 반도체 산업 재건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한국은 HBM 리더십 유지와 미래 먹거리 확보에 집중해야 하는 상황이다.
1.1. 일본, 국가 주도 반도체 산업 재건 가속화
- 일본 라피더스, TSMC와 협력하여 2나노/3나노 동시 생산 체제 구축 계획
- TSMC는 일본 구마모토 제2공장에서 3나노 반도체 생산 계획을 일본 정부에 제출했으며, 이는 일본 내 반도체 제조 로드맵 강화로 평가된다.
- 라피더스는 2027년까지 40나노에서 2나노까지 8단계 점프를 목표로 하며, 2029년에는 1.4나노 제품 생산을 목표로 한다.
- 라피더스는 TSMC를 통해 3나노(AI/로봇용)를, 자체 기술로 2나노(초고성능 컴퓨터용) 양산을 동시에 추진한다.
- TSMC는 일본 구마모토 제2공장에서 3나노 반도체 생산 계획을 일본 정부에 제출했으며, 이는 일본 내 반도체 제조 로드맵 강화로 평가된다.
- 일본 정부의 막대한 재정 투입과 민관 협력
- 다카이치 내각은 총선 압승 후 반도체 육성에 대한 지지를 바탕으로 속도전을 붙이고 있다.
- 라피더스에 일본 재정 2조 9000억 엔(약 27조 원)이 투입되었으며, 2030년까지 일본 재정 10조 엔을 마중물로 총 50조 엔(약 466조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 일본 정부의 적극적인 재정 투입에 라피더스 주주사는 8개에서 30개로 증가했으며, 자본시장도 긍정적으로 반응하고 있다.
- 다카이치 내각은 총선 압승 후 반도체 육성에 대한 지지를 바탕으로 속도전을 붙이고 있다.
- 일본의 전략적 우위 및 미국의 지원 가능성
- 일본은 독점적인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술 강점을 바탕으로 반도체 전·후공정 수직 계열화 구축을 노린다.
- 라피더스는 미국 IBM으로부터 기술 조언을 받고 있으며, IBM은 라피더스 출자를 위해 미국 당국 심사를 받고 있다.
- 업계에서는 미국이 한국 견제 및 자국 기업 수급처 확대를 위해 일본 지원에 나설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 라피더스가 2나노 양산 체제에 안착하면 삼성전자의 파운드리 수급 체제를 견제할 수 있다.
- 라피더스는 이미 애플, 구글 등과 반도체 공급 협상을 시작했으며, AI 인프라 확충에 나선 빅테크들의 수요 증가에 힘입어 주요 최첨단 반도체 공급처로 부상할 가능성이 있다.
- 일본은 독점적인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술 강점을 바탕으로 반도체 전·후공정 수직 계열화 구축을 노린다.
1.2. TSMC의 일본 내 첨단 공정 도입과 한국에 대한 시사점
- TSMC, 일본 구마모토 제2공장에 3나노 공정 도입 결정
- TSMC 웨이저자 회장이 다카이치 총리에게 제2공장에서 3나노 공정을 도입하겠다는 계획을 공식 전달했다.
- 당초 제2공장에서는 6나노 제품 생산을 목표했으나, AI 칩 수요 급증과 제1공장의 안정적 수율 확인으로 계획을 변경했다.
- TSMC 웨이저자 회장이 다카이치 총리에게 제2공장에서 3나노 공정을 도입하겠다는 계획을 공식 전달했다.
- 일본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과 신뢰
- TSMC의 계획 변경은 일본 정부에 대한 높은 신뢰 없이는 설명하기 어렵다.
- 일본은 제1공장 투자에만 4조 3000억 원의 보조금을 지급했으며, 행정 지원으로 제1공장 상업 가동 시점을 2년 이상 앞당겼다.
- 3나노 공장 완성 시 일본 반도체 생태계는 질적 성장과 전후방 협력 생태계 동반 업그레이드가 전망된다.
- TSMC의 계획 변경은 일본 정부에 대한 높은 신뢰 없이는 설명하기 어렵다.
- 한국 K반도체 산업 환경과의 대조
- TSMC의 결단은 규제와 정치권 눈치를 보는 K반도체 현실과 대조된다.
- 최근 통과된 반도체특별법에서 업계가 요청한 R&D 인력 주 52시간 예외 인정 조항이 빠졌다.
- K반도체 미래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서는 노동시간 규제 등 꼬인 실타래를 풀어야 한다.
- TSMC의 결단은 규제와 정치권 눈치를 보는 K반도체 현실과 대조된다.
2. 대만 반도체 공급망 이전 갈등 및 한국의 대미 투자 현황
대만은 미국이 요구하는 반도체 생산 능력의 40% 미국 이전은 불가능하다고 선을 그었으며, 한국은 대미 투자 지연 문제 해소에 집중하고 있다.
2.1. 대만, 미국 요구에 대한 반발과 '뿌리 대만' 원칙
- 대만 부총리, 미국 요구 일축
- 정리쥔 대만 행정원 부원장은 미국 측에 반도체 생산 능력의 40% 또는 50%를 미국으로 이전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분명히 알렸다.
- 그는 수십 년간 구축된 대만 반도체 산업 생태계는 이전할 수 없으며, 이는 거대한 물밑 기반을 가진 '빙산'에 비유된다.
- 정리쥔 대만 행정원 부원장은 미국 측에 반도체 생산 능력의 40% 또는 50%를 미국으로 이전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분명히 알렸다.
- 미국의 이전 압박과 대만 투자 약속
- 이는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이 대만 공급망 및 생산의 40%를 미국으로 가져오는 것이 목표이며, 미이행 시 100% 관세 부과를 경고한 것에 대한 반응이다.
- 미국은 관세 인하(20%→15%)를 대가로 대만이 반도체/기술 기업을 통해 최소 2500억 달러 직접 투자 및 정부 2500억 달러 신용 보증을 약속했다.
- 대만은 대미 투자가 산업 확장이 아닌 확장이며, 가장 진보된 기술 연구개발과 공정은 대만에 남긴다는 '근류대만(根留臺灣)' 원칙을 제시했다.
- 이는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이 대만 공급망 및 생산의 40%를 미국으로 가져오는 것이 목표이며, 미이행 시 100% 관세 부과를 경고한 것에 대한 반응이다.
- 미국과 대만의 입장 차이
- 미국은 국가 안보를 이유로 첨단 반도체 생산이 대만에 과도하게 집중된 상황을 바꾸려 한다.
- 대만은 반도체 산업이 중국 위협으로부터 자국을 지키는 '실리콘 실드' 역할을 한다고 보아 핵심 기술 유출에 민감하다.
- 양측이 서명할 '상호무역협정(ART)'은 대만 입법원의 비준을 거쳐야 하며, 갈등은 지속될 전망이다.
- 미국은 국가 안보를 이유로 첨단 반도체 생산이 대만에 과도하게 집중된 상황을 바꾸려 한다.
2.2. 한국의 대미 투자 및 통상 리스크 관리 노력
- 미국 관세 인상 유예 가능성 시사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대미 투자 지연 문제가 해소 국면에 접어들어 관세 인상이 유예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 트럼프 대통령 글 게시 후 2주 가까이 관보 게재가 이뤄지지 않는 것은 한국의 설명과 노력이 전달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 장관은 통상 환경의 불확실성이 크므로 장기전을 인식하고 리스크를 관리하겠다고 언급했다.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대미 투자 지연 문제가 해소 국면에 접어들어 관세 인상이 유예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 대미 투자 1호 프로젝트 논의 현황
- 김 장관은 1호 프로젝트로 에너지와 원자력 분야 협력 가능성이 논의 중이며, 마스가(MASGA) 관련 준비도 진행 중임을 시사했다.
- 특정 프로젝트 하나가 아닌 복수의 사업 가능성을 논의 중이며, 아직 확정된 수준은 아니다.
- 한국은 관련 법안(대미투자특별법) 마련이 필요해 일본보다 속도가 느리다는 미국 측 인식을 해소하기 위해 제도적 차이를 설명했다.
- 여야는 3월까지 대미투자특별법을 처리하기로 합의한 내용을 미국과 공유했다.
- 김 장관은 1호 프로젝트로 에너지와 원자력 분야 협력 가능성이 논의 중이며, 마스가(MASGA) 관련 준비도 진행 중임을 시사했다.
- 비관세장벽 및 안보 협력 논의
- 김 장관은 비관세장벽 논란(쿠팡 사안 등)은 관세 협상과 별개 사안으로 분리하여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 쿠팡 사안의 본질은 개인정보 이슈이며, 이 분야에서 미국이 한국보다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 조현 외교부 장관은 2월 중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과의 회담에서 확인된 미국 안보 협상팀의 방한 일정을 밝혔다.
- 김 장관은 비관세장벽 논란(쿠팡 사안 등)은 관세 협상과 별개 사안으로 분리하여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3. AI 반도체 시장 동향 및 한국 기업 전략
AI 반도체에서 HBM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테슬라의 자체 팹 건설 예고, 삼성전자의 HBM4 점유율 전략, SK하이닉스의 엔비디아와의 협력 강화 등이 주목받고 있다.
3.1. AI 반도체 구조와 HBM의 역할
- AI 반도체의 구성 요소와 '메모리 월' 극복
- 현재 AI 반도체(AI 가속기)는 로직 반도체(GPU), 메모리 반도체(D램), 첨단 패키징 기술이 집약된 제품이다.
- 로직 반도체(GPU)의 연산 능력을 메모리 속도가 따라오지 못하는 현상을 '메모리 월'이라고 한다.
- HBM(고대역폭메모리)은 D램을 수직으로 쌓고 TSV로 관통시켜 메모리 용량을 늘린 기술이다.
- HBM과 GPU를 하나처럼 작동하게 연결하는 첨단 패키징(TSMC의 CoWoS)이 AI 반도체 완성에 필수적이다.
- 현재 AI 반도체(AI 가속기)는 로직 반도체(GPU), 메모리 반도체(D램), 첨단 패키징 기술이 집약된 제품이다.
- AI 반도체 시장의 경쟁 구도
- AI 붐으로 엔비디아, TSMC,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자금이 쏠리고 있으며, 빅테크들은 자체 칩 개발로 기존 구조에 도전하고 있다.
- 로직 반도체(GPU) 도전자는 구글 TPU, 아마존 트레이니움 등이다.
- HBM 도전자는 LPDDR/GDDR을 활용한 AI 반도체(LPU) 시도 등이다.
- 패키징 시장(CoWoS)의 유일한 도전자는 삼성전자로, 삼성은 로직, 메모리, 패키징을 턴키로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다.
- AI 붐으로 엔비디아, TSMC,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자금이 쏠리고 있으며, 빅테크들은 자체 칩 개발로 기존 구조에 도전하고 있다.
3.2. 삼성전자의 HBM4 전략과 시장 평가
- HBM4 시장 진입 및 점유율 전망
- 삼성전자는 이달 업계 최초로 HBM4를 엔비디아에 양산·출하할 예정이다.
- 그러나 엔비디아 전체 HBM4 수요 중 삼성전자의 확보 물량은 20%대 중반으로 전망되며, SK하이닉스(50%대 중반)에 밀린다.
- 엔비디아는 HBM 제작 기간(6개월 이상)을 고려하여 안정적 생산을 위해 미리 물량을 배정했다.
- 삼성전자는 이달 업계 최초로 HBM4를 엔비디아에 양산·출하할 예정이다.
- 삼성전자의 '기술력 입증 및 수익성 극대화' 전략
- 20%대 점유율에 대한 시장의 '실망' 평가에도 불구하고, 삼성은 '기술력 올인' 전략을 취했다.
- 삼성 HBM4는 베이스다이에 4나노 파운드리, 코어 다이에 10나노 6세대(1c) D램을 적용하여 원가가 높다.
- 현재 1c D램 수율이 경쟁사 1b D램보다 낮아 수익성이 떨어질 수 있다.
- HBM4 생산을 위한 1c D램 생산 능력(월 7만 장)이 부족하며, 첨단 패키징을 거치면 실제 생산 가능량은 더 줄어든다.
- 삼성전자는 기술력 회복 입증(HBM4 최초 출하 타이틀)과 동시에, 수익성이 높은 범용 D램(HBM3E 수준 단가)에 주력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판단했다.
- 20%대 점유율에 대한 시장의 '실망' 평가에도 불구하고, 삼성은 '기술력 올인' 전략을 취했다.
- 향후 변수
- 엔비디아는 안정적 공급을 위해 오랜 기간 협력해 온 SK하이닉스에 많은 물량을 배정했을 수 있다.
- 특정 공급사 성능 미달 시 삼성전자 비중이 30%까지 올라갈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된다.
- 엔비디아가 삼성전자 HBM4 단가를 경쟁사보다 높게 책정하여 수익성이 높아지면, 삼성은 생산 능력 증대에 나설 수 있다.
- 엔비디아는 안정적 공급을 위해 오랜 기간 협력해 온 SK하이닉스에 많은 물량을 배정했을 수 있다.
3.3. SK그룹의 AI 및 메모리 협력 강화
- 최태원 회장, 젠슨 황 CEO와 '치맥 회동'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미국 출장 중 젠슨 황 엔비디아 CEO와 만나 HBM4 공급 계획을 긴밀히 협의했다.
- SK하이닉스는 고객 수요 100% 충족이 어려워 일부 경쟁사 진입이 예상되나, 리더십과 주도적 공급사 지위는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미국 출장 중 젠슨 황 엔비디아 CEO와 만나 HBM4 공급 계획을 긴밀히 협의했다.
- 중장기 파트너십 논의
- 회동에서 차세대 서버용 메모리 모듈 SOCAMM, 낸드플래시 전반 협력 및 AI 데이터센터 구축 등 중장기 파트너십이 논의되었다.
- SK그룹은 고성능 메모리 공급을 넘어 AI 인프라 기반의 효율적 솔루션 제공 사업자로 진화해야 한다는 전략을 공유했다.
- 회동에서 차세대 서버용 메모리 모듈 SOCAMM, 낸드플래시 전반 협력 및 AI 데이터센터 구축 등 중장기 파트너십이 논의되었다.
- SK그룹의 AI 데이터 기반 혁신
- SK하이닉스는 용인 팹 1기를 2027년 '완전 자율 운영 팹(오토노머스 팹)'으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 AI는 팹 운영의 모든 순간에 개입하며, 디지털 트윈 기술과 피지컬AI가 도입된다.
- '명장 AI' 사업을 통해 베테랑 직원들의 노하우를 데이터화하여 숙련 단절을 예방하고 그룹 제조 혁신에 확산할 계획이다.
- SK텔레콤은 엔비디아 GPU를 도입해 '제조 AI 클라우드'를 구축하고 주요 제조사의 AI 전환에 활용할 예정이다.
- SK하이닉스는 용인 팹 1기를 2027년 '완전 자율 운영 팹(오토노머스 팹)'으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3.4. 기타 반도체 및 소재/장비 산업 동향
- 메모리 시장 매출 전망 우위
- 트렌드포스는 올해 글로벌 메모리 시장 매출이 전년 대비 134% 증가한 5516억 달러로, 파운드리 시장(25% 성장, 2187억 달러)의 2배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 이번 AI 기반 사이클은 CSP(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가 주도하며, 가격 변동에 덜 민감하여 높은 가격 인상이 가능하다.
- 파운드리 시장의 성장세가 완만한 이유는 높은 기술 장벽과 제한적인 생산 능력 확장 때문이다.
- 트렌드포스는 올해 글로벌 메모리 시장 매출이 전년 대비 134% 증가한 5516억 달러로, 파운드리 시장(25% 성장, 2187억 달러)의 2배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 중국 팹리스 몬타주 테크놀로지 홍콩 증시 상장 성공
- 중국 반도체 설계업체 몬타주 테크놀로지가 홍콩 증시 데뷔 첫날 주가가 60% 가까이 폭등했다.
- IPO로 9억 200만 달러를 조달했으며, 공모주 청약 경쟁률은 700대 1을 기록했다.
- 몬타주는 서버용 메모리 모듈 핵심 부품인 '데이터 버퍼' 설계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 중국 반도체 설계업체 몬타주 테크놀로지가 홍콩 증시 데뷔 첫날 주가가 60% 가까이 폭등했다.
- 미디어텍, 구글 TPU v7e 시생산 참여로 ASIC 시장 진출
- 미디어텍은 구글의 차세대 AI 칩 TPU v7e(7세대) 시생산을 1분기 중 개시할 예정이다.
- v7e는 AI 추론에 특화된 저전력 AI 칩으로, 구글은 학습용(아이언우드)은 브로드컴, 추론용은 미디어텍에 맡겼다.
- 미디어텍은 AP 시장에서 강점인 '저전력 설계' 역량을 바탕으로 ASIC 시장에 진출하며, 올해 ASIC 매출 10억 달러 돌파를 예상한다.
- 미디어텍은 구글의 차세대 AI 칩 TPU v7e(7세대) 시생산을 1분기 중 개시할 예정이다.
- 국내 소부장 및 장비 기업 동향
- 원익은 5개 반도체 계열사가 '세미콘 코리아 2026'에 최대 규모로 참가하여 장비·소재·부품 역량을 통합 전시한다.
- 한미반도체는 2025년 매출 5767억 원으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으며, HBM TC 본더 매출이 견인했다.
- 한미반도체는 TC 본더 글로벌 점유율 71.2%로 1위이며, HBM4용 'TC 본더4' 출시 후 HBM5/6용 '와이드 TC 본더' 출시를 계획 중이다.
- OCI는 올해 반도체 소재(폴리실리콘, 고순도 인산) 집중을 통해 수익성 개선을 전망하며, 고순도 인산 5천 톤 증설을 상반기 완료할 예정이다.
- 원익은 5개 반도체 계열사가 '세미콘 코리아 2026'에 최대 규모로 참가하여 장비·소재·부품 역량을 통합 전시한다.
- HBM 공급망 보안 강화 움직임
- SK하이닉스는 HBM 경쟁 격화에 따라 한미반도체, 한화세미텍 등 주요 TC 본더 공급사에 공급계약 자율공시 중지를 요청했다.
- 한국의 의무공시 규정(매출액 5% 이상 시 공시) 때문에 미국 기업(마이크론)이 난감해했으며, 장비 발주 사실 공시가 회사의 투자 전략 유출로 이어지는 것을 방지하려는 목적이다.
- SK하이닉스는 HBM 경쟁 격화에 따라 한미반도체, 한화세미텍 등 주요 TC 본더 공급사에 공급계약 자율공시 중지를 요청했다.
- K반도체 특허 소송 위협
- 특허관리전문회사(NPE) 모놀리식3D가 SK하이닉스와 키옥시아를 상대로 HBM 및 엔비디아 GPU 수입·유통 금지 소송을 제기했다.
- 박재근 교수는 한국 반도체 기업의 수익 증대를 노리는 '특허 좀비'들의 표적화가 확산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 특허관리전문회사(NPE) 모놀리식3D가 SK하이닉스와 키옥시아를 상대로 HBM 및 엔비디아 GPU 수입·유통 금지 소송을 제기했다.
4. 미래 산업 동향 및 기술 주권 확보 노력
에너지 효율을 결정하는 전력반도체 산업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으며, 한국은 미국 의존에서 벗어나 독자 위성항법시스템 구축을 서두르고 있다.
4.1. 전력반도체: 제6의 기술혁명과 한국의 과제
- 전력반도체의 부상과 에너지 효율 패러다임 변화
- 에너지 효율 시대를 '제6의 물결, 네가와트 시대'로 규정하며, 전력반도체가 전기 시스템의 '심장'으로 부상했다.
- 탄화규소(SiC) 기반 전력반도체는 기존 실리콘(Si) 대비 고압/고온을 견디며 스위칭 손실과 냉각 부담을 크게 줄여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한다.
- SiC 전력반도체는 전기차 주행거리를 늘리고, AI 데이터센터, 태양광 인버터 등으로 적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 에너지 효율 시대를 '제6의 물결, 네가와트 시대'로 규정하며, 전력반도체가 전기 시스템의 '심장'으로 부상했다.
- 한국의 뼈아픈 유산과 현재 위치
- 한국은 1998년 외환위기 당시 전력반도체 사업부를 매각했으며, 이 자산은 현재 글로벌 시장을 호령하는 온세미컨덕터의 핵심 거점이 되었다.
- 한국은 메모리 중심의 소품종 대량 생산 구조에 익숙하여, 다품종 소량 생산 및 고신뢰가 요구되는 전력반도체 산업에 대한 접근 방식 전환이 필요하다.
- 국내 기업의 SiC 소자 매출은 전체 시장의 약 10% 수준에 그치고 있다.
- 시장 진입을 위해서는 개별 칩 성능보다 구동회로, 보호회로, 방열 구조까지 통합된 솔루션 제공 능력이 중요하다.
- 한국은 1998년 외환위기 당시 전력반도체 사업부를 매각했으며, 이 자산은 현재 글로벌 시장을 호령하는 온세미컨덕터의 핵심 거점이 되었다.
- 한국의 승부처와 정부 지원
- 구상모 추진단장은 한국의 승부처는 '8인치(200㎜) 전환을 통한 골든타임 확보'에 있다고 강조했다.
- 감가상각이 끝난 기존 8인치 Si 팹 장비를 SiC 공정에 이식하여 원가를 낮추고, '고수율 공정 기술'로 초격차를 벌려야 한다.
- 산업부는 화합물 전력반도체를 국가전략기술로 지정하고 재정·세제 지원 및 실증/수요 연계를 통해 초기 시장을 만들 계획이다.
- 구상모 추진단장은 한국의 승부처는 '8인치(200㎜) 전환을 통한 골든타임 확보'에 있다고 강조했다.
4.2. KPS 구축 및 우주 AI 3대 강국 목표
- KPS 구축의 필요성: 국가 생존과 안보 주권
- 김대관 본부장은 KPS를 단순 R&D가 아닌 '국가 생존의 문제'로 정의하며, GPS 신호 차단 시 국가 기반시설 셧다운 우려를 제기했다.
- KPS는 디지털 시대의 안보 주권이자 경제적 독립을 위한 '실전용 전략자산'이다.
- 1999년 카르길 전쟁에서 미국이 GPS 신호를 차단한 사례를 들며, 자국 우선주의 시대에 타국 호의에 기댈 수 없음을 강조했다.
- 김대관 본부장은 KPS를 단순 R&D가 아닌 '국가 생존의 문제'로 정의하며, GPS 신호 차단 시 국가 기반시설 셧다운 우려를 제기했다.
- KPS 구축 과정과 우주 외교
- KPS 사업은 3조 7234억 원이 투입되는 단군 이래 최대 우주개발 사업이다.
- 초기 계획 지연은 '추측'을 현실에 맞추는 '현실화 과정'으로 보아야 한다.
- 우주 외교의 핵심은 '먼저 주는 것'이며, KPS 구축을 위해 보유 기술과 인프라를 국제사회에 제공해야 협상 테이블에 앉을 수 있다.
- 궁극적인 목표는 발사체, 위성, 항법 시스템을 갖춘 '우주 AI 3대 강국'이 되는 것이다.
- KPS 사업은 3조 7234억 원이 투입되는 단군 이래 최대 우주개발 사업이다.
5. 국내 정치 및 경제 동향
여야 간 권력 다툼이 민생보다 우선시되는 양상이며, 미국과의 통상 마찰이 지속되는 가운데, 일본 총리는 개헌 의지를 재확인했다.
5.1. 국내 정치권 갈등과 민생 후순위 문제
- 여권 내 권력 분열 양상
- 이재명 대통령이 민주당 추천 2차 특검 후보(김성태 전 회장 변호인)에 불쾌감을 표하며, 조국혁신당 추천 인사를 임명하는 등 당·청 갈등이 표출되었다.
- 정청래 대표의 합당 주도에 친명계가 반발하고, 김민석 국무총리가 합당을 비판하는 등 권력 분열 양상이 나타난다.
- 갈등의 원인이 민생과 무관하게 권력 분배에 집중되어 있으며, 이로 인해 대미투자특별법 공전 등 국정이 후순위로 밀리고 있다.
- 이재명 대통령이 민주당 추천 2차 특검 후보(김성태 전 회장 변호인)에 불쾌감을 표하며, 조국혁신당 추천 인사를 임명하는 등 당·청 갈등이 표출되었다.
- 국민의힘 공천 및 징계 결정
- 국민의힘은 청년 1인, 여성 1인 지역구 공천 의무화를 도입했다.
- 당론에 어긋나는 언행으로 징계받은 김종혁 전 최고위원이 자동 제명되었다.
- 국민의힘은 청년 1인, 여성 1인 지역구 공천 의무화를 도입했다.
- 더불어민주당, 합당 논의 분수령
- 민주당은 10일 의원총회에서 의견을 수렴한 뒤 최고위에서 합당 추진 여부를 결론 낼 예정이다.
- 현재 초선, 재선 의원 다수의 반대 의견이 우세하여 정청래 대표가 합당을 강행하기 어려울 수 있다.
- 당청 간 이상 기류(대통령의 특검 후보 질타)도 정 대표에게 부담으로 작용하며, '지방선거 이후 합당' 등 출구가 모색될 수 있다.
- 민주당은 10일 의원총회에서 의견을 수렴한 뒤 최고위에서 합당 추진 여부를 결론 낼 예정이다.
5.2. 대미 통상 마찰 및 일본과의 관계
- 한국-미국 통상 마찰
- 김정관 장관은 대미 투자 지연 문제가 해소 국면에 접어들어 관세 인상 유예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 한국은 법안 마련 구조적 차이로 인해 일본보다 투자 속도가 느리다는 점을 미국에 설명했다.
- 김정관 장관은 대미 투자 지연 문제가 해소 국면에 접어들어 관세 인상 유예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 한일 관계 및 일본 총리 입장
- 이재명 대통령은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총선 압승을 축하하며 신뢰와 유대를 바탕으로 협력을 이어가길 희망했다.
- 다카이치 총리는 총선 압승 후 기자회견에서 개헌 의지를 분명히 했으며, 자위대 헌법 명기를 추진하여 사실상 '전쟁 가능한 국가'로 향할 수 있게 되었다.
- 다카이치 총리는 미일 동맹을 축으로 한미일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이재명 대통령은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총선 압승을 축하하며 신뢰와 유대를 바탕으로 협력을 이어가길 희망했다.
5.3. 러시아-미국 관계 및 북한 관련 동향
- 러시아, 미국 비판 및 제재 회피 노력
-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미국이 푸틴-트럼프 간 8월 합의(우크라이나 종전안)를 이행하지 않고 제재만 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 러시아는 미국과의 경제 협력에 비관적이며, 브릭스 국가들과 금융, 경제, 물류의 안전한 경로를 모색해야 했다고 주장했다.
-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미국이 푸틴-트럼프 간 8월 합의(우크라이나 종전안)를 이행하지 않고 제재만 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 북한 관련 동향
-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남북 신뢰 회복을 위해 독자 대북 제재인 '5·24 조치' 해제를 적극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 정 장관은 남북 신뢰 구축을 위해 '에너지평화공존협력위원회' 설립 제안에 긍정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답했다.
- 존 볼턴 전 보좌관은 김정은이 과거처럼 미국을 속일 수 없다는 사실에 놀랐을 것이며, 북한 문제가 트럼프 2기 외교 의제에서 후순위로 밀렸다고 진단했다.
- 미국 국무부는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위의 대북 인도적 지원 사업 제재 면제 승인에 대해 논평을 거부했으며, 대북 정책은 변함없다고 밝혔다.
- 미국의 논평 거부는 트럼프 4월 방중을 앞두고 북한에 대화 신호를 보냈으나, 협상 카드를 미리 노출하지 않으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남북 신뢰 회복을 위해 독자 대북 제재인 '5·24 조치' 해제를 적극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 개성공단 중소기업의 경제적 재평가
- 개성공단 입주 경험 기업인들은 개성공단의 생산성과 품질이 중국이나 베트남보다 우수했다고 평가했다.
- 개성공단 근로자의 월평균 임금(150~200달러, 10년 전 기준)은 중국(500~700달러), 베트남(350~600달러)보다 현저히 낮았다.
- 정부는 기업인들의 평가에 귀 기울여 개성공단 재가동 가능성을 경제적으로 재평가할 필요가 있다.
- 개성공단 입주 경험 기업인들은 개성공단의 생산성과 품질이 중국이나 베트남보다 우수했다고 평가했다.
6. 기타 산업 및 경제 동향
6.1. 디스플레이 및 제조업 동향
- LG전자, B2B 상업용 디스플레이 솔루션 강화
- LG전자는 'ISE 2026'에서 B2B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선보였으며, LG 비즈니스 클라우드를 통해 디스플레이 원격 관리 및 콘텐츠 제어를 제공한다.
- 출시 예정인 'LG 매그니트(마이크로 LED 사이니지)' 신제품은 전면 블랙 코팅, 넓은 시야각, LTD(Line to Dot) 기능으로 운영 안정성을 높였다.
- LG전자는 펜웨이 파크, 로이그 아레나 등 글로벌 스포츠 경기장 및 랜드마크에 초대형 디스플레이를 공급하며 프리미엄 리더십을 공고히 하고 있다.
- LG전자는 'ISE 2026'에서 B2B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선보였으며, LG 비즈니스 클라우드를 통해 디스플레이 원격 관리 및 콘텐츠 제어를 제공한다.
- LG디스플레이, 차량용 LCD 모듈 사업 양도
- LG디스플레이는 차량용 LCD 모듈 사업 부문을 탑런토탈솔루션 난징법인에 약 1041억 원에 양도하기로 결정했다.
- 이는 자체 생산 중인 오토 디스플레이 LCD 사업을 양도 후 외주화하여 전사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함이다.
- LG디스플레이는 차량용 LCD 모듈 사업 부문을 탑런토탈솔루션 난징법인에 약 1041억 원에 양도하기로 결정했다.
- 중국의 HBM 및 OLED 시장 공세
- 중국 1위 D램 기업 CXMT는 올해 D램 생산능력을 월 30만 장으로 확장하며, 이 중 20%(6만 장)를 HBM3 생산에 투입할 예정이다.
- 중국 디스플레이 기업들은 OLED 라인 증설에 30조 원 이상을 투입하고 있으며, BOE, 비전옥스, CSOT 등이 8.6세대 OLED 라인 증설에 나섰다.
- 한국 OLED 기업들은 기술 격차를 벌려야 수익성 악화를 막을 수 있다.
- 중국 1위 D램 기업 CXMT는 올해 D램 생산능력을 월 30만 장으로 확장하며, 이 중 20%(6만 장)를 HBM3 생산에 투입할 예정이다.
6.2. 경제 지표 및 기업 지배구조
- KDI, 반도체 호황 속 투자 부진 진단
- KDI는 반도체 호조에 따른 소득 개선으로 소비 심리는 낙관적이나, 설비투자가 급격히 위축되어 경기 회복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 반도체 수출 물량은 줄었으나 가격 급등으로 무역수지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 설비투자는 운송장비 급감과 반도체 제조용 장비 투자 위축으로 12월 -10.3%를 기록했다.
- 선행 지표인 1월 수입액에서 반도체 제조용 장비 수입액은 61.8% 증가하며 반등 조짐을 보였다.
- KDI는 반도체 호조에 따른 소득 개선으로 소비 심리는 낙관적이나, 설비투자가 급격히 위축되어 경기 회복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 코스피/코스닥 시장 동향
- AI 과잉 투자 논란 완화와 젠슨 황 CEO 발언에 힘입어 코스피/코스닥이 4% 이상 급등했다.
- 외국인/기관이 순매수 전환했으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 마이크론의 엔비디아 HBM4 공급 탈락 소식에 SK하이닉스(70%)와 삼성전자(30%)의 공급 비중 확대 기대감으로 주가가 상승했다.
- AI 과잉 투자 논란 완화와 젠슨 황 CEO 발언에 힘입어 코스피/코스닥이 4% 이상 급등했다.
- 상법 개정 후 사외이사 교체 이슈
- 상법 개정 후 처음으로 50대 그룹 사외이사 절반(44%)가 올해 상반기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다.
- 기업들은 주주 이익을 위한 '독립적'이고 '전문성' 있는 인사 영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 전문가들은 이번 주총이 한국 기업 지배구조의 '대변혁' 터닝 포인트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 이사의 주주이익 충실의무 강화로 이사회의 실질적 견제 기능이 요구되며, 기업들은 법적 리스크 회피를 위해 전문성과 독립성을 갖춘 인사를 선임할 수밖에 없다.
- 상법 개정 후 처음으로 50대 그룹 사외이사 절반(44%)가 올해 상반기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다.
- 현대차그룹, 중국 BYD에 밀려 '중국 밖' 전기차 판매 4위로 추락
- BYD는 중국 외 시장에서 전년 대비 141.8% 급증한 62만 7000대를 판매하며 현대차그룹을 제치고 3위에 올랐다.
- 현대차그룹은 판매량이 11.8% 늘었으나 BYD의 성장세에 역부족이었다.
- BYD의 급성장은 배터리 내재화 전략과 공격적 가격 정책, 그리고 현지 생산 거점 확대를 통한 관세 부담 감소의 결과이다.
- 트럼프 정부의 관세 및 보조금 폐지 등으로 북미 시장이 위축된 것이 현대차그룹 순위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 BYD는 중국 외 시장에서 전년 대비 141.8% 급증한 62만 7000대를 판매하며 현대차그룹을 제치고 3위에 올랐다.
7. 기타 산업 및 국제 동향
7.1. 국방 및 과학 예산 관련 동향
- 한-사우디 국방기술 개발 협력 MOU 체결
-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가 국방연구개발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연구 개발, 국방 기술 분야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사우디 세계방산전시회(WDS)에서 한국 미사일 방어체계 기여 및 KF-21 사업 노력을 당부했다.
-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가 국방연구개발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연구 개발, 국방 기술 분야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 트럼프 행정부의 R&D 예산 삭감 시도
- 트럼프 행정부는 기초과학 등 R&D 사업 예산을 40~50% 감축하는 예산안을 제시했다.
- 국립과학재단(NSF) 예산이 55% 줄었으며, 연구자 신규 과제 자금 지원이 1990년대 이후 최저 수준으로 감소했다.
- 의회가 예산 삭감을 저지하는 예산안을 통과시켰으나, 행정부는 행정적 수단을 동원해 예산 집행을 무력화하려 하고 있다.
- 업계는 이를 '과학과의 전쟁'으로 규정하며, 중소기업 혁신연구(SBIR) 사업 종료와 연구 간접비 상한선 제한을 우려하고 있다.
- 트럼프 행정부는 기초과학 등 R&D 사업 예산을 40~50% 감축하는 예산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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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반도체 시장의 핵심인 HBM4 공급망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엔비디아의 차세대 칩 '베라 루빈' 물량을 독점하며 'K-반도체'의 압도적인 기술 우위를 증명합니다. 이 자료를 통해 AI 시대의 핵심 동력인 HBM 시장의 최신 판도를 파악하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 상승을 이끄는 실질적인 기술적 근거와 시장 전망을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AI 붐으로 인한 메모리 공급난이 PC 시장과 중고 메모리 가격에 미치는 파급 효과까지 입체적으로 분석하여 투자 및 산업 동향 예측에 실질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습니다.
1. AI 반도체 시장: HBM4 공급 독점과 글로벌 공급망 재편
엔비디아의 차세대 AI 칩 HBM4 공급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독점하며 K-반도체의 기술 우위를 확고히 했고, 이는 AI 붐으로 인한 메모리 공급난과 시장 재편을 가속화하고 있다.
1.1. 엔비디아 '베라 루빈' HBM4 공급망: 한국 기업 독점 체제
-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엔비디아 HBM4 물량 독점 전망
- 엔비디아의 차세대 슈퍼칩 '베라 루빈'에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는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제품만 탑재될 것으로 전망된다.
- 반도체 분석 업체 새미애널리시스는 마이크론이 HBM4 공급망에서 사실상 배제되어 베라 루빈용 HBM 점유율이 0%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 공급 비중은 SK하이닉스가 약 70%, 삼성전자가 약 30%를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 엔비디아의 차세대 슈퍼칩 '베라 루빈'에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는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제품만 탑재될 것으로 전망된다.
- 엔비디아의 공격적인 사양 상향이 공급사 선별의 배경
- 엔비디아는 VR200 NVL72 시스템의 목표 메모리 대역폭을 초기 목표(13TB/s) 대비 약 70% 증가한 22TB/s로 대폭 상향 조정했다.
- 이러한 공격적인 사양 확대는 메모리 업체의 기술 및 수율 대응 능력을 강하게 시험하는 조건이 되었으며, 현재 삼성과 SK하이닉스만이 요구 사양을 충족할 수 있는 공급사로 평가된다.
- 엔비디아는 VR200 NVL72 시스템의 목표 메모리 대역폭을 초기 목표(13TB/s) 대비 약 70% 증가한 22TB/s로 대폭 상향 조정했다.
- 베라 루빈 시스템의 특징 및 마이크론의 대응
- 베라 루빈은 CPU '베라' 36개와 GPU '루빈' 72개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구성하며, HBM4 기반의 초고대역폭 메모리를 전제로 설계되었다.
- 이 시스템은 기존 블랙웰 기반 제품 대비 추론 성능은 5배, 토큰당 비용은 10분의 1 수준으로 낮췄다.
- 마이크론은 HBM4 대신 베라 CPU용으로 LPDDR5X 메모리를 대량 공급하여 만회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 베라 루빈은 CPU '베라' 36개와 GPU '루빈' 72개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구성하며, HBM4 기반의 초고대역폭 메모리를 전제로 설계되었다.
1.2. 삼성전자 HBM4 세계 최초 양산 및 기술적 우위
- 삼성전자, HBM4 세계 최초 양산 출하 계획
- 삼성전자는 설 연휴 이후, 이르면 이달 셋째 주에 엔비디아에 공급할 HBM4의 양산 출하를 세계 최초로 개시할 계획이다.
- 삼성전자는 엔비디아와의 품질 테스트를 통과하고 구매주문(PO)을 받았으며, HBM4가 적용된 엔비디아 AI 가속기 '베라 루빈'은 다음 달 'GTC 2026'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 삼성전자는 설 연휴 이후, 이르면 이달 셋째 주에 엔비디아에 공급할 HBM4의 양산 출하를 세계 최초로 개시할 계획이다.
- HBM4의 세계 최고 수준 성능 달성
- 삼성전자는 HBM4 개발 착수 시부터 국제반도체 표준협의기구(JEDEC) 표준을 능가하는 최고 성능을 목표했다.
- 업계 유일의 공정 조합인 1c(10나노급 6세대) D램과 4나노 파운드리 공정을 동시에 적용했다.
- 이로 인해 데이터 처리 속도는 JEDEC 표준(8Gbps)을 넘어 최대 11.7Gbps에 달하며, 이는 표준 대비 37%, 이전 세대 HBM3E 대비 22% 높은 수준이다.
- 메모리 대역폭은 전작 대비 2.4배 향상된 최대 3TB/s 수준이며, 12단 적층 기술로 최대 36GB 용량을 제공하고, 향후 16단 적층 시 48GB까지 확장이 가능하다.
- 저전력 설계로 연산 성능을 극대화하면서도 서버 및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모와 냉각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 삼성전자는 HBM4 개발 착수 시부터 국제반도체 표준협의기구(JEDEC) 표준을 능가하는 최고 성능을 목표했다.
- 삼성전자의 시장 지위 회복 및 파운드리 성과
- 삼성전자는 로직, 메모리, 파운드리, 패키징까지 모두 가능한 세계 유일의 반도체 회사이다.
- HBM 판매량 증가 예측에 따라 평택캠퍼스 4공장에 신규 라인을 설치하여 생산 능력을 확충할 계획이다.
- 삼성전자는 HBM4 양산 개시와 함께 시가총액 1000조 원을 돌파하며 글로벌 시총 순위 15위에 안착했고, 외국인 지분율도 51%대로 회복했다.
- 파운드리 사업부는 테슬라와 약 24조 원 규모의 차세대 AI 자율주행 칩(AI6)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는 최첨단 2나노 GAA 공정에서 생산될 예정으로, 올해 흑자 전환이 확실시된다.
- 삼성전자는 로직, 메모리, 파운드리, 패키징까지 모두 가능한 세계 유일의 반도체 회사이다.
1.3. SK하이닉스의 압도적 수익성과 주주 환원 정책
- SK하이닉스, 역대 최대 실적 및 경이로운 수익성 달성
- SK하이닉스는 지난해 매출 97조 1000억 원, 영업이익 47조 2000억 원을 기록하며 기업 역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 특히 지난해 4분기에는 매출 32조 8000억 원, 영업이익 19조 2000억 원으로 58%라는 기록적인 영업이익률을 나타냈다.
- 이러한 성과는 엔비디아와의 견고한 동맹을 바탕으로 HBM3E 시장을 선점한 결과이며, 외국인 지분율은 52.77%를 기록했다.
- SK하이닉스는 지난해 매출 97조 1000억 원, 영업이익 47조 2000억 원을 기록하며 기업 역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 파격적인 주주 환원 정책
- SK하이닉스는 지분율 2.1%에 해당하는 자기주식 1530만 주(약 12조 2000억 원 규모)를 전량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 정기 배당 외에 주당 1500원의 특별 배당을 더해 2025 회계연도 총 배당금을 주당 3000원까지 높였다.
- SK하이닉스는 지분율 2.1%에 해당하는 자기주식 1530만 주(약 12조 2000억 원 규모)를 전량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1.4. AI 붐으로 인한 메모리 공급난과 시장 파급 효과
- 엔비디아의 AI 집중 전략과 게임용 칩 출시 중단
- 메모리 공급난이 심각해지자 엔비디아는 30여 년 만에 처음으로 올해 게임용 GPU 모듈 신제품 출시를 중단하기로 했다.
- 엔비디아는 공급이 제한된 메모리 칩을 수익성 높은 AI용에 우선 배분하고 있다.
- 이로 인해 엔비디아 전체 매출에서 게임용 GPU가 차지하는 비중은 2022년 35%에서 지난해 8%로 급감했다.
- 메모리 공급난이 심각해지자 엔비디아는 30여 년 만에 처음으로 올해 게임용 GPU 모듈 신제품 출시를 중단하기로 했다.
- 하이퍼스케일러의 막대한 AI 투자와 메모리 흡수
- 아마존, MS, 메타, 구글 등 5대 하이퍼스케일러(초대형 클라우드 사업자) 업체들이 막대한 AI 투자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이 투자금 상당수가 엔비디아로 돌아가고 엔비디아는 그 돈으로 메모리 칩을 흡수하고 있다.
- 이 수요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글로벌 3대 제조사로 이어져, 이들 역시 수익성 좋은 HBM 생산에 집중하고 있다.
- 아마존, MS, 메타, 구글 등 5대 하이퍼스케일러(초대형 클라우드 사업자) 업체들이 막대한 AI 투자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이 투자금 상당수가 엔비디아로 돌아가고 엔비디아는 그 돈으로 메모리 칩을 흡수하고 있다.
- 범용 메모리 공급난 심화 및 PC 업계의 중국산 검토
- AI용 고사양 칩 생산 집중으로 인해 PC나 가전제품 등에 사용되는 범용 메모리 칩(D램, 낸드플래시) 생산은 줄어들었다.
- 메모리 공급난이 심각해지자 델, HP 등 글로벌 PC 제조사들은 중국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의 D램 반도체를 채택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 대만 PC 업체 에이수스 역시 중국 생산 업체에 메모리반도체 조달 협력을 요청했다.
- AI용 고사양 칩 생산 집중으로 인해 PC나 가전제품 등에 사용되는 범용 메모리 칩(D램, 낸드플래시) 생산은 줄어들었다.
- 중고 메모리 시장 과열 및 '램테크' 등장
- AI 열풍으로 촉발된 메모리 쇼티지가 2차 거래 시장까지 번지면서 중고 메모리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았다.
- 삼성전자 32G DDR5 메모리 가격은 1년 사이 6배 이상 폭등했으며, 당장 필요하지 않아도 메모리를 미리 사두는 '램테크' 소비까지 등장했다.
- 전문 매입업체들은 중고 플랫폼에서 물량 확보 전쟁을 벌이고 있으며, 확보된 물량은 고사양 PC 고객이나 공급난이 심각한 해외 시장으로 재수출된다.
- 다만, 가격 급등을 틈탄 생성형 AI를 활용한 구매 영수증 합성 등 중고 사기 범죄도 기승을 부리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 AI 열풍으로 촉발된 메모리 쇼티지가 2차 거래 시장까지 번지면서 중고 메모리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았다.
2. 글로벌 반도체 산업의 전략적 변화와 기술 경쟁
미국 정부의 전략적 투자 확대, TSMC의 일본 3나노 공정 격상, 일본 르네사스의 AI 전환 실패 등 글로벌 반도체 산업은 지정학적 리스크와 AI 기술 전환을 중심으로 급격한 구조 변화를 겪고 있다.
2.1.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국가 주도형 산업 전략
- '상업 수익 + 국가 안보'를 목표로 한 직접 투자 단행
-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1년 동안 최소 10개 이상의 민간 기업에 직접 투자를 단행하며 전례 없는 '국가 주도형 산업 전략'을 펼치고 있다.
- 이는 과거 경제 위기 시의 '구제금융'과는 성격이 다르며, 대중국 의존도를 낮추고 미국 내 자립적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해 전략 산업군에 직접 소유나 거부권을 행사하는 방식이다.
- 정부가 전략적 투자자로서 자본을 투입해 상업적 수익과 국가적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려는 논리이다.
-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1년 동안 최소 10개 이상의 민간 기업에 직접 투자를 단행하며 전례 없는 '국가 주도형 산업 전략'을 펼치고 있다.
- 전략적 지분을 확보한 핵심 기업 사례
- U.S. 스틸: 일본제철 인수 승인 조건으로 경영권 통제를 목적으로 하는 '황금주'를 확보했으며, 대통령은 공장 폐쇄나 매각, 본사 이전 등에 강력한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다.
- 인텔: 칩스법 보조금 등 총 89억 달러에서 조달된 자금으로 비의결권 지분 10%를 확보했다.
- 웨스팅하우스: 원전 프로젝트 금융 지원 대가로 기업가치 초과 시 최대 8%의 지분을 취득하고 IPO를 강제할 수 있는 권한을 확보했다.
- L3해리스: 미 국방부가 미사일 모터 사업부에 10억 달러를 투자했으며, 해당 부문이 분사 상장될 때 보통주 지분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 이외에도 트릴로지메탈즈(알래스카 광산), 엑스라이트(반도체 레이저), 리튬아메리카스(네바다 리튬), 벌컨 엘리먼츠(희토류 자석) 등이 투자 포트폴리오에 포함되었다.
- U.S. 스틸: 일본제철 인수 승인 조건으로 경영권 통제를 목적으로 하는 '황금주'를 확보했으며, 대통령은 공장 폐쇄나 매각, 본사 이전 등에 강력한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다.
2.2. TSMC의 일본 3나노 공정 격상과 지정학적 전략
- TSMC, 일본 구마모토 제2공장 3나노 공정 적용 결정
- TSMC는 일본 구마모토현 제2공장의 생산 공정을 당초 6~12나노에서 최첨단 3나노 공정으로 격상하기로 했다.
- 3나노 공정은 생성형 AI 및 고성능 컴퓨팅(HPC) 칩 생산에 필수적인 기술이다.
- 이 결정으로 제2공장 투자 규모는 기존 122억 달러에서 170억 달러로 약 40% 가까이 늘어날 전망이다.
- TSMC는 일본 구마모토현 제2공장의 생산 공정을 당초 6~12나노에서 최첨단 3나노 공정으로 격상하기로 했다.
- 표면적 이유와 전략적 속내
- 표면적 이유: 급증하는 AI 반도체 수요에 대응하고 일본 AI 산업 발전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 전략적 속내: 미·중 갈등에 따른 지정학적 리스크를 분산하고 글로벌 공급망을 다변화하려는 전략적 계산이 깔려 있다.
- 애플, 엔비디아 등 주요 고객사들이 AI 서버용 최첨단 칩 확보를 위해 대만 외 생산 거점 다변화를 요구한 것도 배경이다.
- 일본 정부는 제2공장에 약 7320억 엔(약 6조 8000억 원)을 지원하는 등 보조금과 인프라 지원에 적극적이다.
- 표면적 이유: 급증하는 AI 반도체 수요에 대응하고 일본 AI 산업 발전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 대만 정부의 기술 유출 우려 진화
- TSMC가 그간 2나노 이하 최첨단 공정은 대만 본토에서만 생산한다는 원칙을 고수해왔기 때문에, 대만 내에서는 첨단 기술의 해외 유출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었다.
- 대만 정부는 "대만의 첨단 공정 생산능력 중 약 80%는 여전히 국내에 유지될 것"이라며, TSMC의 글로벌 전략 중심은 대만임을 강조하며 진화에 나섰다.
- TSMC가 그간 2나노 이하 최첨단 공정은 대만 본토에서만 생산한다는 원칙을 고수해왔기 때문에, 대만 내에서는 첨단 기술의 해외 유출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었다.
2.3. 일본 르네사스의 AI 전환 실패와 사업 재편
- 6년 만의 적자 전환 및 실적 부진 원인
- 일본 반도체 기업 르네사스 일렉트로닉스가 자동차용 반도체 수요 부진과 AI 반도체 전환 지연으로 6년 만에 517억 엔(약 4810억 원)의 순손실을 기록하며 적자로 돌아섰다.
- 미국 전력반도체 협력사 울프스피드의 파산보호 신청으로 2366억 엔(약 2조 2030억 원)의 손실을 떠안은 것이 결정타였다.
- 르네사스의 영업이익률은 2022년 39%에서 현재 15%로 급락했으며, AI 관련 제품 매출 비중이 10% 수준에 그치는 등 AI 특수를 활용하지 못했다.
- 일본 반도체 기업 르네사스 일렉트로닉스가 자동차용 반도체 수요 부진과 AI 반도체 전환 지연으로 6년 만에 517억 엔(약 4810억 원)의 순손실을 기록하며 적자로 돌아섰다.
- AI 투자 재원 확보를 위한 알짜 사업부 매각
- 르네사스는 전자회로 동작에 필수적인 타이밍 부품 사업부를 미국 사이타임에 30억 달러(약 4조 3900억 원)에 매각하기로 했다.
- 이 사업부는 영업이익률 52%를 자랑하는 알짜 부문이지만, 회사는 핵심 반도체 사업 활성화를 위한 투자 재원이 절실하다고 매각 배경을 설명했다.
- 르네사스 사장은 AI 서버용 전력반도체 업체 인수와 연구개발 투자 확대 가능성을 시사하며 AI 관련 사업에 대규모 투자를 예고했다.
- 르네사스는 전자회로 동작에 필수적인 타이밍 부품 사업부를 미국 사이타임에 30억 달러(약 4조 3900억 원)에 매각하기로 했다.
- 자동차 반도체 시장에서의 위협
-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및 자율주행 프로세서 개발 진전이 더뎌, 일본 주요 자동차 업체들이 퀄컴 같은 해외 업체와 논의를 시작하는 등 르네사스가 뒤처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 향후 메모리와 전력반도체 생산 능력이 AI 데이터센터로 쏠리면서 자동차용 반도체 조달 기간이 다시 길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및 자율주행 프로세서 개발 진전이 더뎌, 일본 주요 자동차 업체들이 퀄컴 같은 해외 업체와 논의를 시작하는 등 르네사스가 뒤처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2.4. 퀄컴의 인도 2나노 설계 성공과 한국 반도체 후공정 위협
- 퀄컴, 인도에서 2나노 반도체 설계 성공
- 미국 반도체 기업 퀄컴이 인도 벵갈루루 시설에서 2나노(nm) 반도체 설계 테이프아웃에 성공하며 인도를 미국 외 최대 엔지니어링 개발 거점으로 공식 확인했다.
- 테이프아웃은 반도체 설계 과정에서 최종 설계 데이터를 생산 공정으로 넘기는 핵심 단계이다.
- 미국 반도체 기업 퀄컴이 인도 벵갈루루 시설에서 2나노(nm) 반도체 설계 테이프아웃에 성공하며 인도를 미국 외 최대 엔지니어링 개발 거점으로 공식 확인했다.
- 인도의 반도체 설계 역량 강화
- 인도는 지난 5년간 정부 주도로 반도체 설계 인력을 10만 명 이상 육성하며 단순 소프트웨어 개발 기지에서 첨단 반도체 설계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 인도공과대학(IIT) 출신 고급 인력의 기술 수준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인건비는 한국의 절반 수준이다.
- 인도는 지난 5년간 정부 주도로 반도체 설계 인력을 10만 명 이상 육성하며 단순 소프트웨어 개발 기지에서 첨단 반도체 설계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 한국 반도체 산업에 미치는 영향
- 한국은 메모리 제조와 패키징(후공정) 기술에서 세계 최고 수준이지만, 시스템 반도체 설계(전공정) 분야에서는 미국, 대만에 뒤처져 있었다.
- 인도가 퀄컴, 인텔, AMD 같은 글로벌 기업의 설계 거점으로 부상하면서 한국 기업들이 확보하려던 설계 분야 경쟁력마저 위협받는 상황이다.
- 한국은 메모리 제조와 패키징(후공정) 기술에서 세계 최고 수준이지만, 시스템 반도체 설계(전공정) 분야에서는 미국, 대만에 뒤처져 있었다.
2.5. 분자 반도체: 실리콘 한계를 넘는 '포스트 실리콘' 시대 예고
- 분자 전자공학의 등장 배경 및 목표
- 실리콘 반도체 미세 공정이 3나노미터(nm)라는 물리적 임계점에 도달하면서, 개별 분자를 전자 부품으로 활용하는 '분자 전자공학'이 초격차 기술로 부상했다.
- 3나노 수준에서는 전자가 장벽을 투과하는 '양자 터널링' 현상으로 전류 누설과 발열 문제가 뚜렷해진다.
- 분자 전자공학을 적용하면 1㎠ 면적에 현존 최첨단 실리콘 칩보다 1000배 높은 밀도인 10¹⁴개(100조 개)의 소자 집적이 가능하다.
- 실리콘 반도체 미세 공정이 3나노미터(nm)라는 물리적 임계점에 도달하면서, 개별 분자를 전자 부품으로 활용하는 '분자 전자공학'이 초격차 기술로 부상했다.
- 분자 전자소자의 작동 원리 및 기술적 난제 돌파
- 분자 전자소자는 분자 접합부를 건너가는 양자 터널링으로 전하를 이동시키며, 양자 간섭을 통해 전류를 정밀하게 제어한다.
- 벤젠 기반 분자에서 연결 위치에 따라 양자 간섭이 보강되거나 상쇄되어 전도율이 수십 배 차이 나는 특성을 활용해 정교한 스위칭 기능을 제공한다.
- 연구진은 전극 사이 간격을 3나노미터 이내로 배치하는 '정적 접합'과 MEMS를 활용한 '동적 접합' 기술로 소자의 신뢰도를 확보했다.
- 분자 전자소자는 분자 접합부를 건너가는 양자 터널링으로 전하를 이동시키며, 양자 간섭을 통해 전류를 정밀하게 제어한다.
- 상용화를 위한 과제 및 전망
- 가장 큰 숙제는 열로, 유기 분자는 200°C를 넘기면 파괴되지만, 반도체 제조 공정은 400°C 이상의 고온을 요구한다.
- 해결책으로 제조 마지막 단계에서 분자를 주입하는 공정, 그리고 'DNA 종이접기' 기술을 활용해 분자를 정해진 위치에 배열하는 혁신적인 방법이 제시된다.
- 분자 전자공학은 AI를 위한 뉴로모픽 컴퓨팅이나 초정밀 센서 분야에서 가장 먼저 상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 가장 큰 숙제는 열로, 유기 분자는 200°C를 넘기면 파괴되지만, 반도체 제조 공정은 400°C 이상의 고온을 요구한다.
3.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시장 동향과 기업별 전략
AI 투자 확대에 따른 브로드컴의 수혜와 AMD 프로세서의 과열 논란이 있었으며, 디스플레이 시장에서는 삼성디스플레이의 애플 폴더블 OLED 독점과 LG디스플레이의 보급형 OLED 출시로 한국 기업들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3.1. 브로드컴, AI 지출 확대의 최대 수혜주로 평가
- 제프리스, 브로드컴을 반도체 '최선호 주'로 유지
- 글로벌 투자은행 제프리스는 브로드컴이 차세대 AI 지출 사이클의 최대 수혜를 입을 수 있는 유리한 고지에 있다고 평가하며 '매수' 의견과 함께 반도체 부문 내 '최선호 주(Top Pick)'로 꼽았다.
- 목표주가 500달러는 전날 종가 대비 약 61%의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 글로벌 투자은행 제프리스는 브로드컴이 차세대 AI 지출 사이클의 최대 수혜를 입을 수 있는 유리한 고지에 있다고 평가하며 '매수' 의견과 함께 반도체 부문 내 '최선호 주(Top Pick)'로 꼽았다.
- 알파벳의 역대급 투자 선언이 주가 상승의 근거
- 시장 일각의 'AI 지출 지속 가능성' 의구심이 주가를 억눌렀으나, 알파벳이 2026년 설비 투자액을 2025년의 두 배가 넘는 1750억~1850억 달러로 대폭 상향 발표한 것이 AI 투자 지속의 강력한 증거로 강조되었다.
- 구글의 가이던스는 AI 지출 확대에 대한 확신을 심어주었으며, 다른 AI 플레이어들의 자금 조달 소식도 긍정적이다.
- 시장 일각의 'AI 지출 지속 가능성' 의구심이 주가를 억눌렀으나, 알파벳이 2026년 설비 투자액을 2025년의 두 배가 넘는 1750억~1850억 달러로 대폭 상향 발표한 것이 AI 투자 지속의 강력한 증거로 강조되었다.
- 구글 자체 칩 공급에서의 독점적 지위
- 브로드컴은 알파벳의 차세대 자체 개발 칩(v8 및 v9 시리즈) 공급에서 경쟁사 미디어텍보다 확실한 우위에 있다고 평가된다.
- 2027년 구글의 전체 칩 수요 600만 대 중 85~90%를 브로드컴이 점유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 수치는 향후 더 상향될 가능성이 크다.
- 브로드컴은 알파벳의 차세대 자체 개발 칩(v8 및 v9 시리즈) 공급에서 경쟁사 미디어텍보다 확실한 우위에 있다고 평가된다.
3.2. AMD 라이젠 9000 프로세서 과열 및 발화 논란
- 라이젠 9000 시리즈의 과열 및 소손 사례 보고
- AMD의 최신 라이젠 9000 시리즈 프로세서와 AM5 메인보드에서 극심한 과열로 칩과 소켓이 타버리는 사례가 잇따라 보고되고 있다.
- 온라인에는 유사한 사건에 대한 약 350건의 보고가 돌고 있으며, 최초 고장은 2023년 라이젠 7000 시리즈 출시 때 보고되었다.
- AMD의 최신 라이젠 9000 시리즈 프로세서와 AM5 메인보드에서 극심한 과열로 칩과 소켓이 타버리는 사례가 잇따라 보고되고 있다.
- 업계의 신중한 대응과 원인 가설
- 메인보드 제조사 ASRock, ASUS, MSI 등은 내부 분석이 완료될 때까지 문제의 본질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을 피하며 신중하게 대응하고 있다.
- 통제된 실험 조건에서는 사용자가 보고한 시나리오를 재현할 수 없었다.
- 증권가에서는 CPU 제조사는 다양한 동작 파라미터를 허용하지만, 메인보드 제조사가 상한에 가까운 설정을 선택하여 작은 편차도 예기치 못한 결과를 초래한다는 가설이 거론된다.
- 메인보드 제조사 ASRock, ASUS, MSI 등은 내부 분석이 완료될 때까지 문제의 본질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을 피하며 신중하게 대응하고 있다.
- 한국 시장 영향 및 대응
- 한국은 게이밍 PC 시장에서 AMD 라이젠 프로세서 점유율이 40%를 넘기 때문에 이번 논란이 한국 PC 시장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 국내 PC 조립업체들은 AM5 플랫폼 사용 고객들에게 바이오스 업데이트를 권고하고 있으며, AMD는 고장이 발생한 프로세서를 표준 보증으로 교체하고 있다.
- 한국은 게이밍 PC 시장에서 AMD 라이젠 프로세서 점유율이 40%를 넘기 때문에 이번 논란이 한국 PC 시장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3.3. AI 반도체 후공정: EMI 차폐 장비 수요 집중
- HBM 등 첨단 반도체 공정에서 EMI 장비 수요 견조
- 디바이스의 고성능화로 전자파 차폐(EMI) 기술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HBM 등 첨단 반도체 패키징 공정에서 전자파 차폐 장비 수요는 견조했다.
- 반도체 후공정 장비 전문 프로텍은 차세대 EMI 차폐 장비 수주 기대감으로 급등했으며, 한미반도체 역시 HBM 공정 필수 장비인 'TC 본더' 외에 전자파 차폐 장비 경쟁력이 재조명되었다.
- 디바이스의 고성능화로 전자파 차폐(EMI) 기술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HBM 등 첨단 반도체 패키징 공정에서 전자파 차폐 장비 수요는 견조했다.
- 전방 IT 기기 위축 우려로 소재 기업은 부진
- 스마트폰 등 전방 IT 기기의 소비 위축 우려로 관련 소재 기업들은 줄하락하며 장비사와 온도 차를 보였다.
- 다산솔루에타(전자파 차폐 소재), 잉크테크(전도성 잉크), 켐트로닉스(IT 소재) 등 소재 기업들이 약세를 면치 못했다.
- 특히 아모텍은 MLCC와 전자파 차단 부품 사업의 수익성 악화 우려로 낙폭이 가장 컸다.
- 스마트폰 등 전방 IT 기기의 소비 위축 우려로 관련 소재 기업들은 줄하락하며 장비사와 온도 차를 보였다.
3.4. 디스플레이 시장: 한국 기업의 OLED 주도 전략
- 삼성디스플레이, 애플 폴더블 OLED 독점 공급 및 증설 투자
- 삼성디스플레이는 폴더블 아이폰에 들어가는 OLED 생산 능력을 키우기 위해 충남 아산 A4 공장에 설비 보강 투자를 검토 중이다.
- 이는 애플이 내년에 새로운 폴더블 아이폰을 내놓을 계획에 따라 출하량이 늘어날 것에 대비하기 위함이다.
- 삼성디스플레이는 폴더블 OLED를 가장 먼저 만들고 8년간 양산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애플에 폴더블 OLED를 단독으로 공급하며 수년간 독점적 위상을 지킬 것으로 전망된다.
- 시장조사업체는 폴더블 아이폰 수요에 힘입어 삼성디스플레이의 올해 폴더블 패널 출하량이 2025년 대비 93%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 삼성디스플레이는 폴더블 아이폰에 들어가는 OLED 생산 능력을 키우기 위해 충남 아산 A4 공장에 설비 보강 투자를 검토 중이다.
- LG디스플레이, '반값 OLED'로 시장 확대 공략
- LG디스플레이는 공급 가격을 LCD 수준으로 낮춘 ‘보급형 OLED(OLED SE)’ 패널을 48형부터 83형까지 모든 TV 라인업에 맞춰 출시하기로 했다.
- OLED SE 가격은 기존 OLED 대비 30~40% 저렴한 중고가 LCD(미니LED) 수준이다.
- 전략적 목표: 올해 올림픽, 월드컵 등 스포츠 빅 이벤트 수요를 잡고 OLED 점유율을 끌어올리는 것이 첫 번째 목표이다.
- TV 제조사 부담 완화: 반도체 가격 폭등으로 TV 제조사의 원가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저렴한 패널을 공급하여 부담을 덜어주는 목적도 있다.
- OLED SE는 밝기는 기존 OLED보다 낮지만(1000니트), LCD(700~800니트)보다 밝고 OLED 고유의 완벽한 블랙 색상, 빠른 응답 속도 등 장점은 유지한다.
- LG디스플레이는 공급 가격을 LCD 수준으로 낮춘 ‘보급형 OLED(OLED SE)’ 패널을 48형부터 83형까지 모든 TV 라인업에 맞춰 출시하기로 했다.
- OLED 핵심 부품 국산화 및 장비주 강세
- 애플의 OLED 채택 확대와 중소형 패널 수요 회복 소식에 국내 디스플레이 장비 및 부품 업종이 강세를 나타냈다.
- 풍원정밀은 OLED 증착 공정의 필수 부품인 파인메탈마스크(FMM) 국산화 기대감으로 상한가에 육박하는 폭등을 기록했다.
- 증착 장비 세계 1위 기업인 선익시스템은 8세대 OLED 투자 확대 수혜주로 꼽히며 급등했다.
- 애플의 OLED 채택 확대와 중소형 패널 수요 회복 소식에 국내 디스플레이 장비 및 부품 업종이 강세를 나타냈다.
3.5. 전장용 디스플레이: 한-중 기술 경쟁 심화
- 한국: OLED를 앞세운 프리미엄 시장 공략
- 한국 기업들은 OLED를 앞세워 차 전장용 디스플레이 수주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OLED가 최적이라는 것이 업계의 평가이다.
- LG디스플레이는 2026년형 메르세데스-벤츠 GLC EV에 40인치 초대형 차량용 디스플레이를 공급할 예정이며, 삼성디스플레이는 페라리, 지커 등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에 OLED 패널을 적용하고 있다.
- 한국 기업들은 OLED를 앞세워 차 전장용 디스플레이 수주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OLED가 최적이라는 것이 업계의 평가이다.
- 중국: LCD 기술 고도화로 맞대응
- 중국 디스플레이 기업 BOE는 여전히 LCD 기술 고도화로 한국에 맞서고 있다.
- BOE는 LCD 디스플레이에서도 화면 아래에 적외선 카메라를 탑재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내년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 현재 전체 차량용 디스플레이 시장은 LCD 비중이 약 90%에 달하므로, BOE의 기술은 완성차 브랜드에게 저렴한 디스플레이 선택권을 제시할 수 있다.
- 장기적으로는 차량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한국과 중국의 대결 구도로 갈 가능성이 점쳐진다.
- 중국 디스플레이 기업 BOE는 여전히 LCD 기술 고도화로 한국에 맞서고 있다.
3.6. 삼성전자, 무안경 3D 디스플레이로 6관왕 달성
- '삼성 스페이셜 사이니지', ISE 2026에서 6관왕 수상
- 삼성전자의 초슬림 무안경 3D 디스플레이 '삼성 스페이셜 사이니지'가 유럽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 2026'에서 '최고의 제품상'을 포함해 총 6관왕에 올랐다.
- 이 제품은 디지털 사이니지, 설치, AV 테크놀로지 등 3개 부문에서 최고의 제품상으로 선정되었다.
- 삼성전자의 초슬림 무안경 3D 디스플레이 '삼성 스페이셜 사이니지'가 유럽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 2026'에서 '최고의 제품상'을 포함해 총 6관왕에 올랐다.
- 무안경 3D 기술의 특징
- 삼성전자의 독자 기술인 '3D 플레이트'를 적용하여 별도의 안경이나 두꺼운 홀로그램 박스 없이도 입체감을 선사한다.
- 2D 콘텐츠의 선명도를 유지하면서 깊이 있는 3D 효과를 제공하여 리테일, 전시,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상업 환경에서 몰입감을 극대화한다.
- 삼성전자의 독자 기술인 '3D 플레이트'를 적용하여 별도의 안경이나 두꺼운 홀로그램 박스 없이도 입체감을 선사한다.
- 디스플레이 솔루션 역량도 인정
- 사이니지 콘텐츠 운영 솔루션 '삼성 VXT'의 AI 기반 콘텐츠 제작 앱 'AI 스튜디오'와 LED 스크린 설치 지원 솔루션 'LED Signage Manager 2'도 각각 '최고의 제품상', '최고의 신기술'을 수상했다.
- 삼성전자는 2025년 3분기 기준 전 세계 사이니지 시장에서 36.2%의 점유율로 1위를 기록하며 17년 연속 세계 시장 1위 달성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 사이니지 콘텐츠 운영 솔루션 '삼성 VXT'의 AI 기반 콘텐츠 제작 앱 'AI 스튜디오'와 LED 스크린 설치 지원 솔루션 'LED Signage Manager 2'도 각각 '최고의 제품상', '최고의 신기술'을 수상했다.
4. 미래 기술 개발 및 국가 R&D 전략
한국은 수소·산소 동시 생산 촉매 기술과 분자 반도체 등 첨단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정부는 미래 판기술 프로젝트를 통해 혁신 도전을 지원하는 한편, 복지 지출 증가 속도에 비해 R&D 예산 비중이 정체되는 재정 구조적 문제에 직면해 있다.
4.1. KIST, 단원자 올인원 수전해 촉매 기술 개발
- 차세대 수전해 촉매 기술 개발의 핵심
- KIST 연구팀은 원자 하나 수준까지 정밀 제어한 단원자 올인원(All-in-one) 촉매와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는 전극 기술을 결합한 차세대 수전해 촉매 소재 기술을 개발했다.
- 이 기술은 수소 발생 반응(HER)과 산소 발생 반응(OER)을 하나의 전극에서 안정적으로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 기존 시스템은 두 반응에 서로 다른 촉매와 전극을 사용해야 했고, 고가의 귀금속을 다량 사용하며, 접착제가 전기 흐름을 저해하는 한계가 있었다.
- KIST 연구팀은 원자 하나 수준까지 정밀 제어한 단원자 올인원(All-in-one) 촉매와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는 전극 기술을 결합한 차세대 수전해 촉매 소재 기술을 개발했다.
- 기술적 혁신: 이리듐 단원자 분산 구조
- 연구진은 기존 덩어리 형태의 이리듐(Ir) 귀금속 대신, 이리듐을 원자 단위로 분산시켜 지지체 표면에 균일하게 배치했다.
- 이는 극소량의 이리듐만으로 물 분해 반응 면적을 극대화하며, 이리듐 단원자가 수소 발생 반응의 활성점으로 작용하고 산소 발생 반응의 촉매 성능을 강화하는 양기능성 촉매 특성을 구현했다.
- 촉매를 전극 표면에 직접 성장시키는 방식을 적용해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는 전극 구조를 구현, 전기 전도성을 향상시키고 높은 내구성을 확보했다.
- 연구진은 기존 덩어리 형태의 이리듐(Ir) 귀금속 대신, 이리듐을 원자 단위로 분산시켜 지지체 표면에 균일하게 배치했다.
- 경제성 및 안정성 확보
- 이 기술은 기존 귀금속 촉매 대비 귀금속 사용량을 1.5% 이내로 대폭 절감하면서도 고효율 성능을 달성했다.
- 음이온 교환막 수전해 시스템에서 300시간 이상 연속 운전 후에도 성능 저하가 거의 없는 높은 안정성을 입증했다.
- 이는 수전해 시스템의 경제성과 내구성을 동시에 향상시켜 그린수소 생산의 상용화와 수소 생산 단가 저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이 기술은 기존 귀금속 촉매 대비 귀금속 사용량을 1.5% 이내로 대폭 절감하면서도 고효율 성능을 달성했다.
4.2. 산업부, 미래 판기술 프로젝트 신규 과제 공고
- 혁신 도전형 R&D 사업의 목표 및 특징
- 산업통상부는 미래 산업의 판도를 바꿀 게임체인저 기술 확보를 목표로 '미래 판기술 프로젝트'를 본격 착수한다.
- 이 사업은 실패 가능성을 감수하더라도 전례 없는 도전을 지원하며, 기존 R&D와 달리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연구주제(테마)'만 제시하고 연구자가 자유롭게 기술 개발 방향을 설계하도록 한다.
- 사업 기간은 2025년부터 2035년까지이며 총사업비는 3026억 원 규모이다.
- 산업통상부는 미래 산업의 판도를 바꿀 게임체인저 기술 확보를 목표로 '미래 판기술 프로젝트'를 본격 착수한다.
- 2026년 신규 연구 테마 3가지
- 인공근육 전신구동 로봇: 사람과 유사한 움직임을 구현하는 차세대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이 목표이며, 인공근육 기술을 통해 좁은 공간에서도 정밀하고 유연한 작업이 가능해진다.
- PFAS-free 전환: 유럽의 과불화화합물(PFAS) 규제에 대응하여 배터리·반도체 등 첨단산업에 적용 가능한 친환경 소재와 공정을 개발하며, PFAS 대체 신규 소재 탐색부터 공정 개발까지 전 주기에 걸친 근본적 생산방식 전환을 추진한다.
- End-to-End(E2E) 3D 공간지능: 사진, 영상, 음성 등 다양한 공간 정보를 하나의 AI 모델이 통합 처리하여 상황 예측과 제어까지 수행하는 차세대 AI 기술로, 무사고 도시나 완전 자율 운영 공장 구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 인공근육 전신구동 로봇: 사람과 유사한 움직임을 구현하는 차세대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이 목표이며, 인공근육 기술을 통해 좁은 공간에서도 정밀하고 유연한 작업이 가능해진다.
- 단계별 지원 계획
- 각 테마별로 개념연구 과제 4개씩, 총 12개 과제를 선정하여 지원하며, 이후 단계별 경쟁평가를 거쳐 최종 과제에는 최대 250억 원 규모의 대형 R&D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 연구 단계는 개념연구(1년)→선행연구(1년)→본연구 I단계(4년)→본연구 II단계(2년)로 구성된다.
- 각 테마별로 개념연구 과제 4개씩, 총 12개 과제를 선정하여 지원하며, 이후 단계별 경쟁평가를 거쳐 최종 과제에는 최대 250억 원 규모의 대형 R&D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4.3. 한국의 R&D 예산 비중 정체와 재정 구조 문제
- 공공사회복지 지출의 급격한 증가
- 한국은 전 세계에서 공공 지출 증가 속도가 가장 빠른 나라로, GDP 대비 공공사회복지 지출 비중이 2010년 7.4%에서 2024년 15.3%로 급격히 확대되었다.
- 이는 OECD 평균(20.5%→21.2%) 등 선진국의 완만한 증가세와 대조적이다.
- 공공사회복지 본예산 규모는 2010년 대비 2026년에 약 230% 증가했으며, 전체 국가 예산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7.6%에서 36.5%로 크게 확대되었다.
- 이 속도라면 한국의 복지 지출 비중은 2039년 이후 OECD 평균 수준에 도달할 것으로 보인다.
- 한국은 전 세계에서 공공 지출 증가 속도가 가장 빠른 나라로, GDP 대비 공공사회복지 지출 비중이 2010년 7.4%에서 2024년 15.3%로 급격히 확대되었다.
- R&D 예산의 상대적 비중 약화
- 정부 R&D 본예산은 2010년 대비 2배 이상 늘었지만, 총지출 대비 비중은 4.7%에서 4.8%로 사실상 제자리걸음했다.
- 재정 지출 구조에서 복지 확대 속도가 다른 분야를 압도하면서 R&D 투자 비중이 상대적으로 밀린 결과이다.
- 전문가들은 복지 지출 증가 속도가 R&D 등 미래 생존을 위한 지출의 증가 속도보다 지나치게 빠르다는 점을 문제로 지적한다.
- 정부 R&D 본예산은 2010년 대비 2배 이상 늘었지만, 총지출 대비 비중은 4.7%에서 4.8%로 사실상 제자리걸음했다.
- 생산적 재정 투입의 필요성
- 정부가 추경을 편성할 경우 단순 현금성 복지 대신 R&D 등 생산성 있는 분야에 효율적으로 자금을 배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 복지 지출은 단기적 기여를 하지만, 중장기적으로는 생산성과 성장률을 끌어올릴 투자와 병행되지 않을 경우 재정 부담으로 전환될 수 있다.
- 정부가 추경을 편성할 경우 단순 현금성 복지 대신 R&D 등 생산성 있는 분야에 효율적으로 자금을 배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4.4. 한국 기업의 미국 특허 등록 현황
- 삼성전자, 미국 특허 등록 4년 연속 세계 1위
- 삼성전자는 지난해 미국에서 전 세계 기업 중 가장 많은 7054건의 특허를 취득하며 4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 이는 전체 등록 특허의 2% 이상을 차지하며, 전년 대비 약 11% 증가한 수치이다.
- 삼성전자는 지난해 미국에서 전 세계 기업 중 가장 많은 7054건의 특허를 취득하며 4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 국내 기업들의 동반 약진
- 삼성디스플레이(5위, 2859건), LG전자(10위, 2284건)가 글로벌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 LG에너지솔루션은 전년 대비 50% 가까이 급증한 981건을 기록하며 순위가 무려 22계단 뛰어오른 27위를 차지했다.
- 현대차(16위), 기아(17위) 등 완성차 업계의 특허 경쟁력도 강화되었다.
- 국가별로 한국 기업의 전체 특허 등록 건수는 전년 대비 8% 이상 증가한 반면, 미국은 9% 감소했다.
- 삼성디스플레이(5위, 2859건), LG전자(10위, 2284건)가 글로벌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5. 국제 정세 및 기타 산업 동향
대한상의의 상속세 관련 가짜뉴스 논란, 러시아군의 스타링크 통신 마비, 한국 수출의 반도체 집중 심화, 그리고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론' 명문화 움직임 등 국내외 주요 이슈가 발생했다.
5.1. 대한상의 '가짜뉴스' 논란과 이재명 대통령의 격노
- 대한상의의 상속세 관련 연구 보고서 논란
- 이재명 대통령은 대한상공회의소가 사익 도모를 위해 가짜뉴스를 생산했다며 "엄중하게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 논란이 된 대한상의의 '상속세수 전망분석 및 납부 방식 다양화 연구' 보고서에는 지난해 한국을 떠난 고액 자산가가 2400명으로 전년 대비 2배 급증했다는 내용이 담겼으나, 칼럼에서 신뢰도가 낮은 자료를 활용했다고 비판했다.
- 이재명 대통령은 대한상공회의소가 사익 도모를 위해 가짜뉴스를 생산했다며 "엄중하게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 이 대통령의 비판 요지
- 이 대통령은 법률에 의한 공식 단체인 대한상의가 사익 도모와 정부 정책 공격을 위해 가짜뉴스를 생산·유포하는 행위는 지탄받아 마땅하다고 지적했다.
- 고의적 가짜뉴스는 정책을 만드는 주권자 국민의 판단을 흐리려는 민주주의의 적이라고 규정했다.
- 이 대통령은 법률에 의한 공식 단체인 대한상의가 사익 도모와 정부 정책 공격을 위해 가짜뉴스를 생산·유포하는 행위는 지탄받아 마땅하다고 지적했다.
5.2. 우크라이나 전쟁: 러시아군 스타링크 통신 마비
- 머스크의 스타링크 차단 조치
-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불법으로 스타링크 위성 인터넷을 사용해 오던 러시아군이 일론 머스크의 전격적인 차단 조치로 통신 마비에 직면했다.
- 러시아군이 장거리 드론에 스타링크 단말기를 부착해 정밀 타격에 활용하는 정황이 포착되자, 우크라이나 국방장관과 머스크의 협상을 통해 조치가 이루어졌다.
- 스타링크는 우크라이나 정부가 승인한 단말기만 접속할 수 있는 ‘화이트리스트’ 제도를 도입하고, 고속 이동 장치에서는 인터넷이 자동으로 끊기도록 설정했다.
-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불법으로 스타링크 위성 인터넷을 사용해 오던 러시아군이 일론 머스크의 전격적인 차단 조치로 통신 마비에 직면했다.
- 러시아군의 심각한 통신 마비
- 친러시아 성향의 군사 블로거들은 스타링크 서비스 중단 이후 전선에 투입된 러시아군 부대의 약 90%가 통신 연결을 상실했다고 밝혔다.
- 러시아 군사 블로거는 "거의 모든 전선에서 단말기가 차단돼 지휘·통제가 불가능해졌다"며 구식 워키토키 무전기를 기부해 달라고 호소했다.
- 전문가들은 이번 조치가 러시아군의 지상 무인 로봇 운용과 중거리 미사일 타격 능력을 크게 저하할 것으로 보고 있다.
- 친러시아 성향의 군사 블로거들은 스타링크 서비스 중단 이후 전선에 투입된 러시아군 부대의 약 90%가 통신 연결을 상실했다고 밝혔다.
- 부작용 및 지속 가능성 우려
- 이번 차단 과정에서 우크라이나 측 단말기도 함께 먹통이 되는 부작용이 보고되었다.
- 러시아가 자체 저궤도 위성 통신망을 개발 중이고, 우크라이나 유심 카드를 장착한 셀룰러 모뎀 등 우회로를 찾고 있어 효과가 지속될지는 미지수라는 시각도 있다.
- 이번 차단 과정에서 우크라이나 측 단말기도 함께 먹통이 되는 부작용이 보고되었다.
5.3. 한국 수출의 반도체 집중 심화와 구조적 취약성
- 반도체 호황에 따른 수출 실적 착시
- 지난해 우리나라 전체 수출액은 약 7097억 달러로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지만, 이는 AI 붐으로 반도체 업황이 역대 최고 수준의 호황을 겪은 데 따른 착시였다.
- 반도체를 제외한 품목의 지난해 수출 실적은 오히려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다.
- 지난해 우리나라 전체 수출액은 약 7097억 달러로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지만, 이는 AI 붐으로 반도체 업황이 역대 최고 수준의 호황을 겪은 데 따른 착시였다.
- 올해 1월 비반도체 수출 상승 전환
- 올해 1월 전체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33.9% 증가했으며, 반도체 수출이 2배 넘게 증가한 것이 주효했다.
- 1월에는 반도체를 제외한 품목들의 수출 실적 역시 16% 증가하며 반도체 수출을 성공적으로 뒷받침했다.
- 주력 품목 14개 중 선박과 석유화학을 제외한 12개 품목의 수출이 모두 증가했다.
- 올해 1월 전체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33.9% 증가했으며, 반도체 수출이 2배 넘게 증가한 것이 주효했다.
- 수출의 반도체 집중 심화 문제
- 반도체 호황으로 인해 전체 수출에서 반도체 품목에 대한 집중도가 높아지고 있다.
- 지난해 전체 수출에서 반도체가 차지하는 비중은 24.5%였으나, 지난달에는 31.1%를 차지했다.
- 특정 품목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질수록 해당 산업의 업황 변화가 전체 수출 변동으로 직결되어 경제성장률의 변동성이 커질 위험이 있다.
- 트럼프 2기 관세 리스크 등 통상 불확실성이 큰 만큼, 수출 품목 다변화를 꾀할 필요가 있다.
- 반도체 호황으로 인해 전체 수출에서 반도체 품목에 대한 집중도가 높아지고 있다.
5.4.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론' 명문화 움직임과 대미 관계
- 북한, 이달 하순 제9차 당대회 개최 결정
- 북한은 이달 하순 제9차 당대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으며, 이는 향후 5년간의 대내외 정책을 결정하는 최대 행사이다.
- 당대회 개최 시점이 예상보다 늦춰진 것은 김정은 위원장의 역점 사업인 '지방발전 20×10 정책'의 가시적 성과를 극대화하고 승리를 선언하려는 의도로 분석된다.
- 북한은 이달 하순 제9차 당대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으며, 이는 향후 5년간의 대내외 정책을 결정하는 최대 행사이다.
- '적대적 두 국가론' 명문화 관측
- 북한은 2년여 전부터 남북관계를 '하나의 민족'이 아닌 '적대적 두 국가'로 규정해왔으며, 이번 당대회에서 이를 규약 등에 명문화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 이는 남북관계 개선을 꾀하는 우리 정부의 입지를 좁히고, 향후 우리나라 통일 정책에 전면적 변화가 불가피할 수 있다.
- 북한은 2년여 전부터 남북관계를 '하나의 민족'이 아닌 '적대적 두 국가'로 규정해왔으며, 이번 당대회에서 이를 규약 등에 명문화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 미국의 대북 인도적 지원 제재 면제 승인
-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유엔 안보리 산하 대북제재위원회에서 그동안 보류해온 인도적 지원 관련 제재 면제 조치를 승인했다.
- 이는 방미 중인 조현 외교부 장관의 설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부는 이를 "새로운 진전"이라고 평가했다.
- 이번 승인으로 국내외 단체들이 보건, 식수, 위생 등 총 17개 인도적 지원 사업을 재개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 북한이 이번 당대회에서 미국의 유화적 제스처에 호응하는 전향적인 메시지를 내놓을지 주목된다.
-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유엔 안보리 산하 대북제재위원회에서 그동안 보류해온 인도적 지원 관련 제재 면제 조치를 승인했다.
5.5. 기타 국제 정세: 카니 총리 방중과 일본 총선 압승
- 중국, 캐나다 마약사범 사형 판결 파기
- 중국 최고인민법원이 마약 밀수 혐의를 받는 캐나다 남성에 대한 사형 판결을 파기하고 재심하도록 되돌려 보냈다.
- 이는 '화웨이 사태'로 약 7년간 냉각기를 겪은 양국이 화해 무드로 돌아섰다는 해석이 나온다.
- 이 판결은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방중하여 시진핑 주석과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재설정하기로 합의한 지 3주 만에 나왔다.
- 중국 최고인민법원이 마약 밀수 혐의를 받는 캐나다 남성에 대한 사형 판결을 파기하고 재심하도록 되돌려 보냈다.
- 일본 다카이치 총리, 총선 압승
- 일본 중의원 총선거에서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이끄는 집권 자민당이 압승했다.
- 자민당은 단독 과반(233석)을 훨씬 뛰어넘는 의석을 차지했으며, 연립여당과 합치면 개헌에 필요한 3분의 2 의석(310석)을 넘어설 가능성도 있다.
- 이번 승리로 역대 최약체로 꼽히던 다카이치 정권은 향후 3~4년간 견고한 총리직을 유지하며 장기 집권 정권이 될 가능성이 커졌다.
- 일본 중의원 총선거에서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이끄는 집권 자민당이 압승했다.
- 미국의 우크라이나 '3월 종전·5월 대선' 구상
-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우크라이나에 '3월 종전·5월 대선' 구상을 전달하며 종전 협상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 미국 협상단은 우크라이나에 조속히 투표를 실시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했으나, 우크라이나는 이를 "허황된 일정"이라며 거부했다.
- 젤렌스키 대통령은 미국이 자국과 러시아에 요구한 종전 시한이 6월이라고 밝혔으며, 미국이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내부적 이유로 종전을 서두르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종전안 핵심 쟁점에서 러·우 이견이 여전한 가운데, 젤렌스키는 '현 상태 유지'가 종전을 위한 가장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방법이라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우크라이나에 '3월 종전·5월 대선' 구상을 전달하며 종전 협상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TSMC가 일본 구마모토 2공장의 생산 계획을 3나노로 급격히 상향 조정하면서, 일본이 첨단 반도체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이는 AI 시대의 폭발적인 수요와 지정학적 리스크 분산에 대응하는 글로벌 빅테크들의 전략적 움직임입니다. 한국의 파운드리 및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은 일본의 반도체 생태계 부활이 가져올 경쟁 심화와 새로운 협력 기회를 동시에 대비해야 합니다.
반도체 산업의 호황이 한국 경제 성장을 견인하고 있으나, 국내 증시는 미국발 AI 버블론과 금리 불확실성으로 급락했으며, 정부는 첨단 산업 육성을 위한 R&D 투자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1. 한국 경제 및 산업 동향: 반도체 호황과 부동산 정치화, R&D 투자 확대
1.1. 한국 증시 급락: 미국발 AI 버블론과 금리 불확실성 영향
- 코스피, 역대급 낙폭 기록하며 5100선 마감
- 코스피는 전일 대비 3.86% 하락한 5163.57에 마감했으며, 이는 역대 세 번째로 큰 낙폭이다.
- 코스닥 역시 3.57% 하락한 1108.41에 마감했다.
- 코스피는 전일 대비 3.86% 하락한 5163.57에 마감했으며, 이는 역대 세 번째로 큰 낙폭이다.
- 급락 원인: 미국발 AI 버블론과 금리 상승 압력
- AMD 실적 충격이 AI 산업 전반의 수익성 우려로 확산되며 투자 심리가 위축되었다.
- 케빈 워시 차기 연준 의장의 불확실성과 10년물 금리 상승 압력이 테크주 및 성장주에 부정적 환경을 초래했다.
- 미국 반도체 주에서 에너지, 소재, 부동산 등으로 순환매가 일어나면서 국내 증시도 조정이 발생했다.
- AMD 실적 충격이 AI 산업 전반의 수익성 우려로 확산되며 투자 심리가 위축되었다.
- 수급 동향 및 주요 종목 영향
-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조 원, 2조 원 이상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 개인 투자자는 6조 7천억 원 이상을 순매수하며 하락 방어에 나섰으나 역부족이었다.
- 삼성전자(-5.8%)는 시가총액 1000조 원 아래로 떨어졌고, SK하이닉스(-6.44%)도 폭락했다.
- 반도체 장비주인 한미반도체(-4.44%) 등 반도체 밸류체인 전반이 약세를 보였다.
- 외국인의 대규모 순매도로 인해 원/달러 환율은 18.8원 상승한 1469.0원에 마감하며 원화 약세를 부추겼다.
-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조 원, 2조 원 이상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 증권가 분석 및 투자 전략
- 단기 변동성 확대는 예상되나, AI 투자 확대 기조와 메모리 반도체 수요의 구조적 증가로 슈퍼사이클은 훼손되지 않았다고 진단한다.
- 이번 조정은 저가 매수 기회로 활용하는 전략이 유효하며, 밸류에이션은 양호한 수준이다.
- 투자자들은 메모리반도체 가격 고점 리스크에 민감해지고 있으며, 기대치가 지나치게 반영된 상황이므로 인내심과 타이밍이 중요하다.
- 포트폴리오 중심에 반도체를 유지하고, 변동성 관리 차원에서 국고채 ETF 활용 및 현금 확보 전략이 제시된다.
- 단기 변동성 확대는 예상되나, AI 투자 확대 기조와 메모리 반도체 수요의 구조적 증가로 슈퍼사이클은 훼손되지 않았다고 진단한다.
1.2. 반도체 시장: AI 수요 폭증과 공급자 우위로의 전환
- TSMC 생산 능력 한계로 서버용 CPU 공급 부족 심화
- D램과 낸드플래시에 이어 서버용 CPU도 공급 부족에 따른 가격 상승 조짐을 보이고 있다.
- 원인은 TSMC의 반도체 생산 능력 한계 때문이며, TSMC가 단가가 유리한 AI 반도체에 생산 능력을 우선 배정하면서 CPU 물량이 후순위로 밀리고 있다.
- 이로 인해 서버용 CPU 가격은 올해 평균 11~15% 상승할 것으로 예측되며, 이는 데이터서버 투자를 확대하는 빅테크 기업들의 부담을 키울 것이다.
- D램과 낸드플래시에 이어 서버용 CPU도 공급 부족에 따른 가격 상승 조짐을 보이고 있다.
- 메모리 및 파운드리 시장의 가격 재조정 논의 확산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둘러싼 메모리 반도체 가격 인상설과 삼성전자 파운드리의 4·8나노 공정 가격 인상설이 제기되며 반도체 전반의 가격 재조정 논의가 확산되고 있다.
- 가격 인상설의 근거: 공급자 우위로의 시장 구조 변화
- 수요 측면: AI 서버 및 데이터센터 중심의 메모리 소비 확대가 구조적 소비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 데이터: 트렌드포스는 2026년 1분기 일반 D램 계약 가격이 직전 분기 대비 약 90~95%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 HBM 수요: HBM 시장 규모는 2023년 40억 달러에서 2033년 1300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협상의 중심이 공급자로 이동하고 있다.
- 공급 전략: 주요 메모리 업체들은 공격적인 생산 확대 대신 공급 조절 및 고부가 제품 중심의 생산 전략을 취하고 있다.
- 계약 구조 변화: 장기 고정 가격 계약에서 월별/분기별 재조정 방식으로 확대되며, 가격 인상이 ASP 상승 형태로 반영되고 있다.
- 수요 측면: AI 서버 및 데이터센터 중심의 메모리 소비 확대가 구조적 소비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둘러싼 메모리 반도체 가격 인상설과 삼성전자 파운드리의 4·8나노 공정 가격 인상설이 제기되며 반도체 전반의 가격 재조정 논의가 확산되고 있다.
- 반도체 기업 실적 및 주가 동향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실적 추정치는 꾸준히 상향 조정되고 있으며, 지난해 실적은 기대를 웃돌았다.
- 이익 개선세에 힘입어 주가가 급등했음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PER은 오히려 낮아지는 현상이 나타나 가격 부담이 적다는 분석이다.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실적 추정치는 꾸준히 상향 조정되고 있으며, 지난해 실적은 기대를 웃돌았다.
1.3. 한국의 첨단 기술 개발 및 R&D 투자 확대 전략
- 정부의 기술혁신 및 R&D 지원 강화
- 구윤철 부총리는 기술혁신이 경제 대도약의 핵심임을 강조하며, 정부가 기업의 혁신 노력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 2026년 정부 R&D 총 예산은 35조 5천억 원으로 전년 대비 19.9% 증가하며, GDP 대비 4.9% 수준을 유지한다.
- 전략기술 5축 집중 지원: AI, 반도체, 양자, 우주·항공, 차세대 원전 및 탄소중립 분야에 예산이 집중된다.
- AI/반도체: AI 관련 예산은 6조 원대 규모로 확충되며, 반도체 분야에서는 서브나노 공정, PIM, 후공정 패키징 등 'K-반도체 2.0' 과제가 늘어난다.
- 에너지/기후: SMR, 차세대 원자로, 탄소포집·활용·저장(CCU), 수소 등 'Net-zero 패키지'에 대규모 투자가 계획되었다.
- AI/반도체: AI 관련 예산은 6조 원대 규모로 확충되며, 반도체 분야에서는 서브나노 공정, PIM, 후공정 패키징 등 'K-반도체 2.0' 과제가 늘어난다.
- 기초연구 및 인재 양성: 'Back to Basics' 기조 아래 개인·집단연구 예산이 증액되고, 고위험·도전 연구를 지원하는 K-HERO 사업 예산이 200% 이상 확대된다.
- 구윤철 부총리는 기술혁신이 경제 대도약의 핵심임을 강조하며, 정부가 기업의 혁신 노력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 국내 기업 및 연구기관의 첨단 기술 개발 성과
- KAIST: 엔비디아 GPU 대비 2.1배 빠른 AI 반도체 기술 '오토GNN'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 오토GNN은 그래프 신경망(GNN) 기반 AI의 추론 속도를 높이며, 전체 계산 시간의 70~90%를 차지하던 그래프 전처리 병목 현상을 해결한다.
- 이 기술은 에너지 소모를 3.3배 줄였으며, 추천 시스템, 금융 사기 탐지 등 실시간 분석이 필요한 AI 서비스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 오토GNN은 그래프 신경망(GNN) 기반 AI의 추론 속도를 높이며, 전체 계산 시간의 70~90%를 차지하던 그래프 전처리 병목 현상을 해결한다.
- KERI(한국전기연구원): 반도체 공정용 금속섬유천 면상발열체 기술을 개발했다.
- 이 기술은 기존 선상 발열체의 온도 불균일 및 단선 위험 한계를 극복하고, 면 전체에서 열이 고르게 방사되도록 한다.
- 최대 500℃ 고온에서도 형상 및 저항 변화가 거의 없어 안정적이며, 기존 대비 10~30%의 에너지 효율 향상을 확인했다.
- 이 기술은 반도체 장비용 고온 발열 기자재뿐만 아니라 전기차 난방 분야로도 확장될 예정이다.
- 이 기술은 기존 선상 발열체의 온도 불균일 및 단선 위험 한계를 극복하고, 면 전체에서 열이 고르게 방사되도록 한다.
- 베스텍: 세미콘 코리아 2026에서 반도체 공정용 드라이 진공펌프를 처음 공개한다.
- 주요 전시 품목은 오일 미사용으로 공정 오염을 최소화한 스크롤 드라이 진공펌프 'BSP 시리즈'와 반도체 장비용 펌핑 시스템에 특화된 PCB 컨트롤러 드라이 진공펌프 'TES 시리즈'이다.
- 베스텍은 연간 1조 5천억 원 규모의 국내 반도체 펌프 시장에서 5년 내 점유율 5% 확보를 목표로 한다.
- 주요 전시 품목은 오일 미사용으로 공정 오염을 최소화한 스크롤 드라이 진공펌프 'BSP 시리즈'와 반도체 장비용 펌핑 시스템에 특화된 PCB 컨트롤러 드라이 진공펌프 'TES 시리즈'이다.
- KAIST: 엔비디아 GPU 대비 2.1배 빠른 AI 반도체 기술 '오토GNN'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1.4. 자동차 산업 투자 및 미래차 기술 개발
- 2026년 자동차 산업에 총 4645억 원 투입
- 산업통상부는 올해 자율주행, 전기·수소차 핵심기술 R&D에 3827억 원을 투자하며, 이 중 1044억 원을 44개 신규 과제에 지원한다.
- 기반 구축 사업에도 818억 원을 지원하여 지역 부품기업을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
- 산업통상부는 올해 자율주행, 전기·수소차 핵심기술 R&D에 3827억 원을 투자하며, 이 중 1044억 원을 44개 신규 과제에 지원한다.
- 미래차 핵심 기술 개발 중점 지원
- 자율주행 분야 (495억 원, 14개 신규 과제): 룰베이스 방식에서 E2E(End-to-End)-AI 자율주행으로의 기술 패러다임 전환에 대응한다.
- M.AX 얼라이언스 주도로 AI 미래차 조기 상용화를 목표로 한다.
- 주요 지원 기술은 멀티모달 기반 E2E-AI 기술, 국가표준 기반 SDV 시스템 개발 및 실증, 차량용 반도체 국산화 등이다.
- M.AX 얼라이언스 주도로 AI 미래차 조기 상용화를 목표로 한다.
- 전기·수소차 분야 (548억 원, 30개 신규 과제): 세계 최고 수준의 핵심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 전기차: 질화갈륨(GaN) 기반 고집적 전력변환시스템, 차체 일체형 배터리시스템(CTC), 주행거리 1500㎞ 이상의 EREV 구동시스템 개발을 지원한다.
- 상용차: 액체수소 저장시스템 탑재 대형 수소 트럭 및 수소엔진 기반 상용차 개발 등을 지원한다.
- 전기차: 질화갈륨(GaN) 기반 고집적 전력변환시스템, 차체 일체형 배터리시스템(CTC), 주행거리 1500㎞ 이상의 EREV 구동시스템 개발을 지원한다.
- 자율주행 분야 (495억 원, 14개 신규 과제): 룰베이스 방식에서 E2E(End-to-End)-AI 자율주행으로의 기술 패러다임 전환에 대응한다.
- 수요 연계 사업화 지원
- R&D 연구성과물을 실증 및 사업화하는 데 70억 원을 지원하며, 지방정부가 공공용 차량 수요를 활용해 실증 기회를 제공하고 구매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 R&D 연구성과물을 실증 및 사업화하는 데 70억 원을 지원하며, 지방정부가 공공용 차량 수요를 활용해 실증 기회를 제공하고 구매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1.5. 부동산 시장: 정부의 '부동산 정치질' 비판 및 규제 폐기 요구
- 윤희숙 전 의원의 현 정부 부동산 정책 비판
-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노무현·문재인 정부와 같이 부동산 대란을 부추기는 길을 가고 있다.
- 정부와 여당이 서울 무주택자의 표를 겨냥해 '부동산 정치질'을 하고 있으며, 다주택자 매도 압박은 무주택자의 불안을 자극해 '패닉 바잉'만 초래할 것이다.
- 경제학자들은 세금을 부동산 제재 수단으로 사용하면 안 된다고 보며, 세금 중과는 서민에게 전가되어 집 없는 사람의 고통만 가중시킨다.
-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노무현·문재인 정부와 같이 부동산 대란을 부추기는 길을 가고 있다.
- 핵심 규제 폐기 요구: '10·15 대책'과 토지거래허가제
- 대미투자특별법 처리 지연을 비판한 구윤철 경제팀에 대해, 트럼프의 관세 보복을 다시 불러왔다며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 토지거래허가제(토허제)와 강력한 대출 규제인 '10·15 대책'의 폐기 없이는 시장 정상화가 요원하다.
- '10·15 대책'의 실거주 요건은 전세 시장을 급격하게 위축시키고, 대출 제한 강화는 재개발·재건축의 이주를 막아 공급 병목을 만들었다.
- 대미투자특별법 처리 지연을 비판한 구윤철 경제팀에 대해, 트럼프의 관세 보복을 다시 불러왔다며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 공급 대책의 실효성 문제
- 정부의 서울·수도권 6만 호 공급 계획 중 서울의 실제 공급 가능 물량은 1만 호 정도에 그쳐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 서울의 주택 공급은 재개발·재건축이 유일한 통로이며, 45만 채의 예상 물량을 빨리 진행시키는 것이 최선의 대책이다.
- '10·15 대책'으로 인해 착공 직전의 재개발·재건축 3만 채 물량이 묶여 있는 상황이다.
- 정부의 서울·수도권 6만 호 공급 계획 중 서울의 실제 공급 가능 물량은 1만 호 정도에 그쳐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 이재명 대통령의 추가 규제 시사
- 이재명 대통령은 1주택자의 '상급지 갈아타기' 움직임에 대해 "주거용이 아니면 안 하는 것이 이익일 것"이라고 경고했다.
- 이는 비거주 1주택자를 겨냥해 장기보유특별공제(장특공제)를 손질할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장특공제 축소 시 양도세가 급증할 수 있다.
- 이재명 대통령은 1주택자의 '상급지 갈아타기' 움직임에 대해 "주거용이 아니면 안 하는 것이 이익일 것"이라고 경고했다.
2. 글로벌 반도체 및 첨단 기술 공급망 재편
TSMC가 일본 구마모토 2공장의 생산 계획을 3나노로 상향 조정하며 일본이 첨단 반도체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미국은 중국 견제를 위해 핵심광물 무역블록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1. TSMC의 일본 첨단 반도체 생산 거점화 및 파급 효과
- TSMC 구마모토 2공장, 3나노 공정으로 급선회
- TSMC는 일본 구마모토현 제2공장의 당초 계획(6~12나노)을 최첨단 공정인 3나노로 상향 조정했다.
- 이는 일본 내에 3나노 공정 제조 시설이 전무한 상황에서 이루어진 결정이다.
- 투자 규모는 기존 122억 달러에서 170억 달러로 늘어났다.
- TSMC는 일본 구마모토현 제2공장의 당초 계획(6~12나노)을 최첨단 공정인 3나노로 상향 조정했다.
- 공정 상향의 배경 및 전략적 의미
- 시장 환경 변화 대응: 전기차 시장 둔화로 차량용 반도체 수요는 정체된 반면, AI 데이터센터용 최첨단 칩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 지정학적 리스크 분산: 대만과 중국 간 긴장 고조 속에서, 일본 공장은 글로벌 빅테크에게 첨단 반도체 공급을 위한 '보험' 역할을 할 수 있다.
- TSMC의 전략적 재배치: 구마모토 2공장의 3나노 양산은 생산 능력 순증이 아니라, 대만 팹18의 3나노 생산 능력과 기존 주문을 일본으로 옮기는 전략적 재배치로 분석된다.
- 시장 환경 변화 대응: 전기차 시장 둔화로 차량용 반도체 수요는 정체된 반면, AI 데이터센터용 최첨단 칩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 일본 정부의 지원 및 투트랙 전략
- 일본 정부는 이번 결정을 경제안전보장의 핵심 성과로 보고 지원을 강화하며, 확정된 보조금 외에 투자 증액분에 따른 추가 보조금 지급을 검토하고 있다.
- 일본은 국책 기업 라피다스(Rapidus)의 2나노 개발과 TSMC의 3나노 양산을 병행하는 투트랙 전략을 통해 반도체 제조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 일본 정부는 이번 결정을 경제안전보장의 핵심 성과로 보고 지원을 강화하며, 확정된 보조금 외에 투자 증액분에 따른 추가 보조금 지급을 검토하고 있다.
- 한국 반도체 산업에 미치는 영향
- TSMC의 일본 3나노 공정은 현재 3나노 수율 확보를 추진 중인 주요 파운드리(삼성전자)에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 주요 고객사들이 일본의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생태계를 갖춘 TSMC 3나노 공정으로 주문을 분산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 TSMC의 일본 최첨단 공정 확대는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에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며, 글로벌 파운드리 경쟁이 치열해질 수밖에 없다.
- 다만, TSMC의 3나노 생산능력이 2027년까지 완전히 예약된 상황이어서 삼성전자에는 대형 고객사 확보 기회가 열릴 수도 있다는 분석도 있다.
- TSMC의 일본 3나노 공정은 현재 3나노 수율 확보를 추진 중인 주요 파운드리(삼성전자)에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2.2. 일본 국책 기업 라피더스의 반도체 부활 가속화
- 라피더스, 민간 출자 확대 및 주주 구성 다변화
- 일본 반도체 연합군 라피더스에 대한 민간 출자액이 당초 계획(1300억 엔)을 웃도는 1600억 엔 이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 기존 주주(NTT, 도요타, 키옥시아 등)가 출자금을 증액하고, 혼다, 후지쓰 등 약 20여 개의 신규 기업이 가세하며 총 주주사 수는 30개 사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 일본 반도체 연합군 라피더스에 대한 민간 출자액이 당초 계획(1300억 엔)을 웃도는 1600억 엔 이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 미국 IBM의 전략적 참여 가시화
- IBM은 라피더스의 2나노 공정 기술 핵심 파트너이며, 미 당국 심사를 거쳐 외국 기업 최초로 출자에 나설 예정이다.
- 이는 기술 협력을 넘어 자본 결합을 통해 '미·일 반도체 동맹'을 공고히 하고, 첨단 반도체 제조 거점을 일본으로 다변화하려는 전략적 포석이다.
- IBM은 라피더스의 2나노 공정 기술 핵심 파트너이며, 미 당국 심사를 거쳐 외국 기업 최초로 출자에 나설 예정이다.
- 라피더스의 절박함과 차별화 전략
- 절박한 인식: 히가시 테츠로 회장은 일본 반도체 쇠락을 '삶은 개구리'에 비유하며, 2나노 양산은 위험하지만 도전하지 않았을 때의 리스크가 훨씬 크다고 강조했다.
- 오픈 이노베이션: 과거의 폐쇄성을 버리고 IBM 등 해외 파트너와 적극 협력하여 2나노 벽을 넘겠다는 전략이다.
- RUMS(Rapid & Unified Manufacturing Service) 모델: 범용 파운드리와 달리, 속도가 생명인 특정 고객을 타깃으로 설계부터 제조까지 기간을 단축하는 '고부가가치 맞춤형 공방'을 지향한다.
- 기술 전승의 골든타임: 2000년대 초반 인재 양성의 맥이 끊긴 현실을 반영하여, 은퇴를 앞둔 베테랑 1000명의 노하우를 신규 인력에게 전수하는 '기술 전승'에 집중하고 있다.
- 절박한 인식: 히가시 테츠로 회장은 일본 반도체 쇠락을 '삶은 개구리'에 비유하며, 2나노 양산은 위험하지만 도전하지 않았을 때의 리스크가 훨씬 크다고 강조했다.
- 향후 과제: 라피더스는 2027년 하반기 양산을 목표로 하지만, 수율 확보와 안정적인 고객사 유치, 그리고 2031년까지 필요한 총 7조 엔의 투자금 중 민간 자본 1조 엔의 지속적인 수급이 성패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2.3. 글로벌 공급망 재편: ASML의 태국 협력 및 미국의 핵심광물 무역블록 추진
- ASML, 태국에서 반도체 장비 공급망 구축 논의
- 세계 최대 반도체 장비 제조사인 네덜란드 ASML은 태국 투자위원회(BOI)와 만나 태국 내 반도체 장비 공급망 구축 방안을 협의했다.
- ASML은 기술 이전과 현지 협력업체 발굴을 통해 태국 정부의 '칩 메이드 인 태국' 목표 달성을 지원할 의사를 밝혔다.
- ASML은 태국을 웨이퍼 팹(Wafer Fabrication) 시설 유치를 위한 발판으로 삼기 위해 협력업체 네트워크를 확대할 계획이다.
- BOI는 ASML과의 협력이 태국 제조업체들이 글로벌 공급망에 진입하고, 장기적으로 웨이퍼 팹 시설 유치로 나아가는 실질적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 세계 최대 반도체 장비 제조사인 네덜란드 ASML은 태국 투자위원회(BOI)와 만나 태국 내 반도체 장비 공급망 구축 방안을 협의했다.
- 미국의 핵심광물 우대 무역구역 '포지(FORGE) 이니셔티브' 추진
- 목표: 미국은 방위·첨단 산업 필수적인 핵심광물의 공급망을 다각화하고, 중국에 대한 의존도를 구조적으로 낮추기 위해 무역블록을 추진한다.
- 핵심광물 무역블록: 실효성 있는 가격 하한선을 통해 외부 교란으로부터 보호받는 핵심광물 우대 무역구역을 결성한다.
- 생산 단계별 기준가격을 설정하고, 조정 가능한 관세를 통해 가격 체계의 정합성을 유지하는 가격 하한선으로 작동하게 된다.
- 생산 단계별 기준가격을 설정하고, 조정 가능한 관세를 통해 가격 체계의 정합성을 유지하는 가격 하한선으로 작동하게 된다.
- 포지(FORGE) 이니셔티브: 기존 핵심광물안보파트너십(MSP)이 재편된 새로운 다자 협의체이며, 한국을 포함한 MSP 17개 회원국은 자동으로 참가국이 되었다.
- 한국의 역할: 한국은 2024년 7월부터 맡고 있던 MSP 의장국 역할을 오는 6월까지 포지 의장국으로 계속 수행한다.
- 추가 조치: 미국은 120억 달러 규모 자금을 투입해 핵심광물을 전략적으로 비축하는 민관 합동 프로젝트 '프로젝트 볼트(Vault)'도 발표했다.
- 목표: 미국은 방위·첨단 산업 필수적인 핵심광물의 공급망을 다각화하고, 중국에 대한 의존도를 구조적으로 낮추기 위해 무역블록을 추진한다.
3. 국내외 주요 산업 및 기술 동향
중국은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에서 글로벌 1위를 달성하며 렌털 플랫폼을 출시했고, 국내 디스플레이 기업들은 중국의 Micro OLED 및 신기술 상용화 속도에 경계심을 갖고 있습니다.
3.1. 디스플레이 및 반도체 장비 공급 계약 체결
- 디바이스, 삼성 오스틴 반도체에 세정장비 공급
- OLED 제조 장비 기업 디바이스는 Samsung Austin Semiconductor와 109억 3350만 원 규모의 반도체 세정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 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대비 23.18%에 해당하며, 공급 지역은 미국이다.
- 계약 기간은 2026년 2월 4일부터 10월 26일까지이다.
- OLED 제조 장비 기업 디바이스는 Samsung Austin Semiconductor와 109억 3350만 원 규모의 반도체 세정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 선익시스템, 중국에 Micro OLED 증착장비 공급
- OLED 제조 장비 기업 선익시스템은 중국 디스플레이 제조업체 Anhui Hongxi Weixian Technology와 Micro OLED 디스플레이 양산용 증착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 계약 금액은 205억 7580만 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18.22% 수준이다.
- 계약 기간은 2026년 2월 4일부터 9월 15일까지이며, 공급 지역은 중국이다.
- OLED 제조 장비 기업 선익시스템은 중국 디스플레이 제조업체 Anhui Hongxi Weixian Technology와 Micro OLED 디스플레이 양산용 증착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3.2. 중국 디스플레이 기업의 신기술 상용화 속도전
- BT.2020 색영역 OLED 상용화
- 중국 디스플레이 기업 BOE는 화웨이 스마트폰 '메이트 80 RS'에 BT.2020 색영역을 충족하는 OLED를 최초로 공급했다.
- BT.2020은 UHD TV 방송을 위해 제정된 색역 표준으로, 삼성전자나 애플이 채택한 DCI-P3 기준보다 색역 폭이 넓다.
- 이 기술은 인광감광형 형광(PSF)을 녹색 OLED에 적용한 것으로, 빛 파장을 좁혀 효율을 개선하고 진한 색을 구현한다.
- 중국 디스플레이 기업 BOE는 화웨이 스마트폰 '메이트 80 RS'에 BT.2020 색영역을 충족하는 OLED를 최초로 공급했다.
- 탠덤 OLED 기술 적용 확대
- BOE와 화웨이는 스마트폰에 탠덤 OLED를 적용했으며, 이는 삼성이나 애플이 스마트폰에 적용하지 않은 기술이다.
- 탠덤은 유기발광층을 두 개 이상 쌓아 수명과 전력 효율에 강점이 있으며, 국내 업계는 차량용 디스플레이와 태블릿에 먼저 상용화했다.
- 중국은 올해부터 새로운 발광재료 기술과 탠덤 구조를 결합한 제품을 본격적으로 확대할 것으로 전망된다.
- BOE와 화웨이는 스마트폰에 탠덤 OLED를 적용했으며, 이는 삼성이나 애플이 스마트폰에 적용하지 않은 기술이다.
- 기술 추격에 대한 경계론
- 중국산 OLED의 품질은 여전히 한국에 못 미치지만, 중국이 신기술을 적극적으로 먼저 상용화하면서 기술 추격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 중국산 OLED의 품질은 여전히 한국에 못 미치지만, 중국이 신기술을 적극적으로 먼저 상용화하면서 기술 추격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3.3.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기업 '애지봇'의 글로벌 시장 선도
- 애지봇, 휴머노이드 출하량 세계 1위 달성
- 중국의 휴머노이드 유니콘 애지봇(AgiBot)은 설립 3년 만에 지난해 누적 출하량 5000대를 돌파하며 세계 1위를 차지했다.
- 이는 테슬라의 '옵티머스' 등 경쟁사를 크게 앞지른 수치이다.
- 중국의 휴머노이드 유니콘 애지봇(AgiBot)은 설립 3년 만에 지난해 누적 출하량 5000대를 돌파하며 세계 1위를 차지했다.
- 초단기 전략 및 기술력 확보
- 애지봇은 화웨이 출신 핵심 인재인 펑즈후이가 창업했으며, 6개월 만에 첫 모델을 공개하고 2년 동안 6개의 신제품을 출시하는 '초단기 전략'을 선보였다.
- 애지봇은 판단 능력이 우세한 '대뇌형' 휴머노이드이며, '데이터 공장'을 세워 로봇을 훈련시키고 AI 모델을 오픈소스로 공개하여 집단지성을 이뤄내고 있다.
- 애지봇은 올해 1만 대 생산을 목표로 하며, 장기적으로 10만 대 생산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 애지봇은 화웨이 출신 핵심 인재인 펑즈후이가 창업했으며, 6개월 만에 첫 모델을 공개하고 2년 동안 6개의 신제품을 출시하는 '초단기 전략'을 선보였다.
- 세계 최초 로봇 렌털 플랫폼 '칭톈쭈' 출시
- 애지봇은 단순히 로봇을 판매하는 것을 넘어, 휴머노이드 대여 플랫폼 '칭톈쭈(擎天租)'를 통해 '서비스형 로봇(RaaS)'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 이 플랫폼은 고가 로봇 구매가 부담스러운 기업과 개인을 위해 결혼식, 전시회 등 16개 용도에 맞는 맞춤형 렌털 서비스를 제공한다.
- 일일 대여료는 최저 10만 원부터 최고 2000만 원까지 다양하며, 2026년까지 40만 고객 생태계를 구축하여 약 2조 원 규모의 중국 로봇 렌털 시장을 장악할 계획이다.
- 애지봇은 단순히 로봇을 판매하는 것을 넘어, 휴머노이드 대여 플랫폼 '칭톈쭈(擎天租)'를 통해 '서비스형 로봇(RaaS)'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3.4. SKC 실적 및 사업 전략
- 2025년 연간 실적 및 손실 원인
- SKC는 2025년 연결 기준 매출 1조 8400억 원, 영업손실 3050억 원을 기록했다.
- 매출은 증가했으나, 4분기에 배터리와 화학 사업의 공정 효율화 및 자산 구조 조정을 위한 일회성 비용 3166억 원이 반영되며 세전 손실이 확대되었다.
- SKC는 2025년 연결 기준 매출 1조 8400억 원, 영업손실 3050억 원을 기록했다.
- 사업 부문별 성과 및 2026년 목표
- 반도체 소재 부문: AI 데이터센터용 고부가 제품 수요에 힘입어 연간 최대 실적을 달성했으며, 2026년에는 전년 대비 20% 이상의 성장을 목표로 한다.
- 배터리 소재 부문: 북미 ESS용 동박 판매량이 133% 급증했으며, 2026년에는 말레이시아 공장 가동을 기반으로 연간 판매량을 전년 대비 약 50% 늘릴 방침이다.
- 유리기판 사업: 시제품 시뮬레이션 평가에서 고객사로부터 긍정적인 피드백을 확보했으며, 올해는 고객사 신뢰성 테스트를 통해 단계별 성과 도출에 집중할 계획이다.
- 반도체 소재 부문: AI 데이터센터용 고부가 제품 수요에 힘입어 연간 최대 실적을 달성했으며, 2026년에는 전년 대비 20% 이상의 성장을 목표로 한다.
4. 기타 주요 뉴스 및 정책 동향
한국은 대미투자특별법 신속 처리를 촉구하고 관세청은 첨단산업 지원을 위한 보세공장 특허 확대를 발표했으며, 미국과 러시아 간 유일한 핵 군축 조약인 뉴스타트가 종료되었습니다.
4.1. 한국의 대미 통상 현안 및 관세청 수출 지원 전략
- 대미투자특별법 신속 처리 촉구
-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은 미국의 관세 인상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한미 전략적 투자관리를 위한 특별법(대미투자특별법)을 신속히 처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미국이 관세 인상의 가장 큰 이유로 대미투자특별법의 입법 지연을 내세웠기 때문에, 국회에서 여야 합의로 속도를 내는 것이 분명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정부는 관세 인상 발표가 관보에 게재되더라도 시점이 즉시인지 여유를 두는지에 따라 협의할 시간이 남아있으며, 관보 게재 자체가 필요하지 않다는 기본 입장을 재확인했다.
-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은 미국의 관세 인상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한미 전략적 투자관리를 위한 특별법(대미투자특별법)을 신속히 처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관세청, 첨단·유망산업 수출 PLUS+ 전략 발표
- 보세공장 특허 확대: AI, 반도체 등 첨단분야 연구소도 '보세공장'으로 지정되어 R&D에 필요한 외국 원재료를 수입통관 절차 없이 즉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 MRO 산업 육성: 항공기 정비·수리·개조(MRO) 산업 육성을 위해 수천 개의 항공기 부품 반입 절차를 일괄 승인 방식으로 간소화한다.
- 기업 비용 부담 완화: 보세공장 제품의 국내 반입 시 유리한 과세 방식 선택 기한을 '수입신고 전'까지로 연장하고, 법규 준수 우수 기업에 '24시간 생산 체계'를 지원한다.
- 보세공장 특허 확대: AI, 반도체 등 첨단분야 연구소도 '보세공장'으로 지정되어 R&D에 필요한 외국 원재료를 수입통관 절차 없이 즉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4.2. LX세미콘 실적 및 신사업 전략
- 2025년 실적 감소 및 4분기 수익성 개선
- LX세미콘은 지난해 디스플레이 업황 둔화와 IT 기기 수요 부진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 다만, 4분기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77.5% 증가했으며, 이는 아이폰 등 주요 고객사의 모바일 제품군 가동률 상승에 힘입어 소형 DDI 매출이 실적을 견인한 결과이다.
- LX세미콘은 지난해 디스플레이 업황 둔화와 IT 기기 수요 부진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 성장 기반 확보를 위한 신사업 및 R&D 확대
- 주력인 DDI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차량용 방열기판 양산을 시작했으며, 이는 새로운 매출원으로 부상하고 있다.
- 가전 및 차량용 MCU(마이크로 컨트롤러 유닛)와 PMIC(전력관리반도체) 등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할 방침이다.
- 실적 감소세에도 불구하고 4분기 매출 대비 R&D 투자 비중을 15.1%까지 끌어올리며 선행 기술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 주력인 DDI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차량용 방열기판 양산을 시작했으며, 이는 새로운 매출원으로 부상하고 있다.
4.3. 미·러 핵통제 조약 '뉴스타트' 종료 및 핵 경쟁 우려
- 뉴스타트 조약의 공식 만료
- 세계 최다 핵무기 보유국인 미국과 러시아 간 유일한 핵 군축 협정인 신전략무기감축조약(New START·뉴스타트)이 5일(현지시간) 결국 연장되지 못하고 종료되었다.
- 뉴스타트는 2011년 발효되었으며, 원래 기간은 10년이었으나 5년 연장되어 2026년 2월 4일까지 효력이 발생하도록 되어 있었다.
- 세계 최다 핵무기 보유국인 미국과 러시아 간 유일한 핵 군축 협정인 신전략무기감축조약(New START·뉴스타트)이 5일(현지시간) 결국 연장되지 못하고 종료되었다.
- 종료 배경 및 국제사회의 우려
- 핵 경쟁 과열 우려: 전략 핵무기 수를 제한해온 마지막 조약이 사라지면서 핵무기 보유국 간 군비 경쟁이 과열되고 긴장이 고조될 가능성이 우려된다.
- 러시아의 참여 중단: 러시아는 2023년 2월 우크라이나 전쟁 책임을 서방에 돌리며 뉴스타트 참여 중단을 선언했다.
- 트럼프의 새로운 합의 추진 의사: 트럼프 대통령은 뉴스타트 만료 후 중국 등 다른 핵보유국까지 아우르는 새로운 핵 군축 합의를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시사했다.
- 중국의 핵 역량 고도화: 미국은 중국이 핵무기 역량을 양적, 질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는 것을 경계해왔으며, 중국은 2030년까지 핵탄두 1천 기를 보유할 것으로 추산된다.
- 핵 경쟁 과열 우려: 전략 핵무기 수를 제한해온 마지막 조약이 사라지면서 핵무기 보유국 간 군비 경쟁이 과열되고 긴장이 고조될 가능성이 우려된다.
- 핵 군축 대화의 난항
- 중국의 거부: 중국 정부는 자국의 핵전력은 미·러와 차원이 다르다며 현 단계에서는 핵 군축 협상에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못 박았다.
- 러시아의 조건: 러시아는 핵 군축 대화를 확대하려면 미국의 동맹인 영국과 프랑스도 참여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 신무기 개발: 양국 모두 상대국의 핵전력을 무력화할 수 있는 새로운 무기 기술 개발에 나서면서, 상호확증파괴에 기반을 둔 핵 억제력 균형이 무너질 수 있다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 중국의 거부: 중국 정부는 자국의 핵전력은 미·러와 차원이 다르다며 현 단계에서는 핵 군축 협상에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못 박았다.
4.4. 기타 기술 및 사회 동향
- 러시아의 '사이보그 비둘기 드론' 개발 논란
- 러시아 스타트업 네이리 그룹이 살아있는 비둘기의 뇌에 신경 칩을 심어 원격 조종하는 '사이보그 비둘기 드론'을 개발하고 있다.
- 이 비둘기는 하루 최대 480㎞ 이동 가능하며, 기계 드론이 접근하기 어려운 좁은 공간에 침투할 수 있다.
- 회사 측은 민간 목적(시설 점검, 실종자 수색)을 강조했으나, 서방 전문가들은 생화학 무기 운반체 등 군사적 목적의 사용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 이 업체는 크렘린궁 관련자로부터 약 190억 원을 투자받았으며, 푸틴 대통령의 딸이 운영하는 AI 연구소와도 협력 관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 러시아 스타트업 네이리 그룹이 살아있는 비둘기의 뇌에 신경 칩을 심어 원격 조종하는 '사이보그 비둘기 드론'을 개발하고 있다.
- 고려대 연구팀, 산소 의존성 극복한 광 치료 기술 개발
- 고려대 연구팀이 광역학 치료의 단점(산소 부족 환경에서 효과 감소)을 보완한 새로운 광 치료 기술을 개발했다.
- 개발된 '단일분자 광 테라노틱스 플랫폼'은 암 세포막에 삽입된 뒤 빛을 받으면 외부 산소 공급 없이 물을 직접 산화하여 활성산소를 생성한다.
- 이 활성산소는 암 세포막을 손상시켜 세포를 파열시키며, 물질이 삽입되면 암 세포막이 형광을 띄어 파괴 과정을 실시간으로 관찰할 수 있다.
- 고려대 연구팀이 광역학 치료의 단점(산소 부족 환경에서 효과 감소)을 보완한 새로운 광 치료 기술을 개발했다.
5. 국가 R&D 거버넌스 및 출연연 정책 방향에 대한 비판적 제언
정부의 출연연 정책방향은 진일보했으나, 출연연을 여전히 정부의 도구적 객체로 보는 인식적 한계가 존재하며, 임무중심 R&D를 위해 전략연구 체계와 출연연의 역할 범위를 재설정해야 합니다.
5.1. 출연연 정책방향의 평가와 근본적 한계
- 정책방향의 긍정적 평가
- 과기정통부의 「과학기술분야 출연(연) 정책방향」은 과거 정책보다 진일보했으며, 연구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려는 노력이 엿보인다.
- 특히 '출연(연) 관리체계'를 '출연(연) 지원체계'로, '책임혁신 계획'을 '책임운영 계획'으로 수정한 것은 과거의 관리 중심 접근 태도에서 선회한 것으로 해석된다.
- 과기정통부의 「과학기술분야 출연(연) 정책방향」은 과거 정책보다 진일보했으며, 연구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려는 노력이 엿보인다.
- 본질적 한계: 출연연을 도구적 객체로 보는 인식
- 정부는 출연연을 전략적 주체나 협력 상대가 아닌, 임무 이행과 성과 제공을 위한 도구적 객체로 보는 관점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했다.
- 출연연의 자체적 역량 육성이나 내적 동기 형성의 필요성은 고려되지 않고, 임무·전략·수요는 전적으로 정부의 몫으로 간주된다.
- 국가적으로 제대로 정립된 적 없는 '임무'를 핵심 맥락마다 열쇳말처럼 언급하는 것도 문제이다.
- 정부는 출연연을 전략적 주체나 협력 상대가 아닌, 임무 이행과 성과 제공을 위한 도구적 객체로 보는 관점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했다.
5.2. 임무중심 R&D를 위한 전략연구 체계 재설정 과제
- '수요연계 전략연구'의 모순 지적
- '수요연계 전략연구'라는 표현 자체가 어불성설인데, 수요에 근거한 연구는 당면 이슈 중심일 뿐 전략에 기반한 연구가 아니기 때문이다.
- 개별화된 요구를 충족시키는 R&D는 모양만 달리한 PBS에 불과하며, 임무중심 R&D를 달성할 수 없다.
- 더 바람직한 개념은 "임무기반 전략연구"이다.
- '수요연계 전략연구'라는 표현 자체가 어불성설인데, 수요에 근거한 연구는 당면 이슈 중심일 뿐 전략에 기반한 연구가 아니기 때문이다.
- 전략연구 체계의 방향 및 절차 재설정
- 국가적 임무와 기술·R&D 전략 점검 절차 도입: 수요조사 결과를 정제하여 국가적 임무·전략 체계를 통합적으로 점검하고 R&D 수요를 재조정하는 과정이 필수적이다.
- 수요조사 제안 주체 범위 확대: 정부와 기업 외에 국회, 지방자치단체, 시민사회조직, 그리고 출연연 자체도 수요 제안 주체에 포함해야 한다.
- R&D 수요 특성에 따른 지원·수행 경로 차별화:
- 임무 부합성 높고 시급성 낮음: 전략연구사업 지원 대상으로 분류하여 임무·전략 체계 점검 후 수행한다.
- 시급성 높고 목표 명확: 수요부처를 통해 예산을 지원하는 정책지정사업으로 추진한다.
- 임무 부합성 높고 시급성 낮음: 전략연구사업 지원 대상으로 분류하여 임무·전략 체계 점검 후 수행한다.
- 국가기술전략체계 구축: 국가적 R&D 임무·전략 체계를 구축하여 범부처적 통합 기술전략의 기본 틀로 활용하고, 과학기술부총리가 관할 책임을 맡아야 한다.
- 국가적 임무와 기술·R&D 전략 점검 절차 도입: 수요조사 결과를 정제하여 국가적 임무·전략 체계를 통합적으로 점검하고 R&D 수요를 재조정하는 과정이 필수적이다.
- 출연연 주도의 기획 방식 보완
- 연구주제는 국가기술전략체계의 방향성과 R&D 수요 우선순위를 기반으로 출연연의 특성 및 역량을 고려하여 선정해야 한다.
- 논문·특허보다 기술·산업·사회에 대한 실질적 문제해결 파급효과를 지향해야 하며, 산·학·연·민·관 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통합적 기획을 장려해야 한다.
- 수요조사 시기 조정: 충분한 기획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수요조사를 연중 상시 진행하되, 집중 수요조사 기한을 전년도 9월 이전으로 앞당겨야 한다.
- 연구주제는 국가기술전략체계의 방향성과 R&D 수요 우선순위를 기반으로 출연연의 특성 및 역량을 고려하여 선정해야 한다.
5.3. 출연연의 역할 범위 확장과 임무 재정립 과제
- '임무' 개념의 재정립 필요성
- 정책방향 문서에서 '임무', '수요', '역할'이 개념적으로 혼용되고 있으며, 정부가 출연연에 지정했던 90여 개의 임무는 사실상 '정책과제' 수준이었다.
- 기관의 '임무(mission)'는 단순히 맡겨진 일이 아니라, 유럽의 MOIP처럼 SDGs에 대응되는 수준의 통합적 해결 의제를 의미해야 한다.
- 정책방향 문서에서 '임무', '수요', '역할'이 개념적으로 혼용되고 있으며, 정부가 출연연에 지정했던 90여 개의 임무는 사실상 '정책과제' 수준이었다.
- 출연연의 고유 역할 확립 및 제도적 지원
- 자체 기술역량 육성 및 국가적 기술 리더십 구축이 출연연의 가장 기본적인 바탕이 되는 역할로 전제되어야 한다.
- PBS 체제 하에서 출연연은 미래 가치 탐색 연구에 소홀할 수밖에 없었으므로, Post-PBS 시대에는 개인과 기관의 역량을 확장하고 혁신 동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것이 기본 역할로 설정되어야 한다.
- 재직 연구인력의 기술적 선도 역량 유지 및 고도화를 위한 재충전·재도전 기회 보장에 정부와 출연연 모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 자체 기술역량 육성 및 국가적 기술 리더십 구축이 출연연의 가장 기본적인 바탕이 되는 역할로 전제되어야 한다.
- 전략적 주체로서 출연연의 역할 재정립
- 출연연은 정부의 손과 발 역할에 머물지 않고, 과학기술 분야 싱크탱크로서의 기능을 수행해야 한다.
- 임무 설정에 출연연 스스로 참여할 수 있어야 하며, 자체 기술전략 수립과 국가 기술전략 지원이 핵심 역할 중 하나로 명시되어야 한다.
- 현재 국가 R&D 전략체계는 국가전략기술이 상위 목표처럼 제시되는 잘못된 구조에 기반하고 있으므로, 국가적 임무(지향 목표)와 기술전략을 기반으로 R&D 세부 임무를 도출하고, 그 달성을 위한 수단으로 국가전략기술을 정의해야 한다.
- 출연연은 정부의 손과 발 역할에 머물지 않고, 과학기술 분야 싱크탱크로서의 기능을 수행해야 한다.
5.4. 임무·전략 중심의 국가 R&D 거버넌스 재정립
- '협치'적 관점에 기반한 관계 인식 재정의
- 임무 이행 중심의 국가체제에서는 '위'가 정부가 아니라 '임무'이며, 정부부처와 출연연은 상하관계가 아닌 협력관계로 바라보는 시각 전환이 필요하다.
- 정부·민간수탁은 'Top-Down'이 아닌 'Side-by-Side'가, 기본연구사업은 'Bottom-Up'이 아닌 'Inside-Out'이 더 적절한 표현이다.
- 임무 이행 중심의 국가체제에서는 '위'가 정부가 아니라 '임무'이며, 정부부처와 출연연은 상하관계가 아닌 협력관계로 바라보는 시각 전환이 필요하다.
- 국가적 임무 정립과 조정의 거버넌스 재구조화
- R&D와 비R&D 방법론의 결합 필요성을 고려할 때, 현재의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는 비R&D 정책을 다룰 수 없는 한계가 있다.
- 자문회의의 명칭을 '국가혁신전략자문회의'로 수정하고, 그 역할을 과학기술 분야에 국한하지 않고 NIS(국가혁신체제)와 관련한 임무·전략 영역까지 확장해야 한다.
- 국가혁신전략자문회의 체계와 연계하여 기존의 다양한 대통령 직속 위원회들의 역할과 위치를 재조정하는 방안을 고려해야 한다.
- R&D와 비R&D 방법론의 결합 필요성을 고려할 때, 현재의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는 비R&D 정책을 다룰 수 없는 한계가 있다.
- 전략연구 지원 체계의 강화 및 전문화
- 전략연구사업 운영위원회는 국가적 임무·전략 체계의 재점검과 수요조사의 정렬·조정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인적 구성의 전문성을 강화해야 한다.
- 전략연구지원단은 단순 지원이 아닌 모범적 모델 발굴·개발 및 컨설팅 기능까지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 전략연구사업 운영위원회는 국가적 임무·전략 체계의 재점검과 수요조사의 정렬·조정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인적 구성의 전문성을 강화해야 한다.
- 출연연 평가 관점 수정
- 성과가 미흡한 기관에 경상경비를 감액하는 방안은 악순환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불이익 처분은 방만한 운영 등 필수적 상황으로 제한해야 한다.
- 단기적 성과 중심의 평가에서 벗어나, 출연연의 자체 임무·전략 수립 역량과 장기적 관점의 미래 대비 역할에 대한 평가를 병행해야 한다.
- 성과가 미흡한 기관에 경상경비를 감액하는 방안은 악순환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불이익 처분은 방만한 운영 등 필수적 상황으로 제한해야 한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의 대만 방문과 '1450조 만찬'의 비밀을 통해 AI 반도체 시장의 핵심 경쟁 구도를 파헤칩니다. 엔비디아가 TSMC의 차세대 1.6나노 공정을 선점하려는 움직임과, 이로 인해 촉발된 글로벌 빅테크들의 초미세 공정 쟁탈전의 전말을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AI 시대의 패권을 결정짓는 핵심 공급망과 기술 로드맵을 이해하고, 관련 기업들의 투자 방향을 예측하는 실질적인 통찰력을 얻게 될 것입니다.
1. AI 반도체 시장의 초미세 공정 쟁탈전과 공급망 이슈
엔비디아는 TSMC의 차세대 1.6나노 공정을 선점하려 하며, 이는 AI 칩 시장에서 물량 확보가 곧 경쟁력임을 보여준다.
1.1. 엔비디아의 TSMC 1.6나노(A16) 선점 움직임
- 젠슨 황 CEO의 대만 방문 목적 및 '1450조 만찬'의 의미
-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대만을 방문해 TSMC 고위급과 만찬을 가진 것은 초미세 공정 물량을 조기에 확보하려는 고강도 협상 성격이 짙다 .
- 대만 언론은 이 만찬에 참석한 핵심 공급망 기업 경영진들의 시가총액 합계가 1조 달러(약 1450조 원)에 이른다며 '1조 달러 만찬'으로 불렀다 .
- 대만 매체는 엔비디아가 TSMC의 A16(1.6나노) 미세공정 반도체 생산 라인을 가장 먼저 선점할 것이 유력하다고 보도했다 .
- 엔비디아의 차세대 GPU인 '파인만'이 2028년에 TSMC A16 공정으로 제조될 첫 제품으로 꼽히며, 엔비디아가 A16 공정 활용을 서두르면 다른 빅테크들도 확보를 추진할 가능성이 높다 .
- TSMC의 생산 능력 한계와 엔비디아의 수요 폭증
- 현재 TSMC의 2나노 생산 능력은 주요 고객사들에 의해 대부분 예약이 끝난 상태이며, TSMC CEO도 2나노 공정 수요가 예상보다 훨씬 강하다고 언급했다 .
- 황 CEO는 엔비디아의 웨이퍼 수요만으로도 TSMC가 향후 10년간 생산능력을 100% 이상 늘려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는 TSMC의 생산 능력이 이미 한계에 직면했음을 재확인했다 .
- TSMC가 황 CEO가 제시한 10년간 2배 증설(연간 3400만 장 이상)을 실현하기는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 .
- 차세대 GPU '파인만'의 기술적 목표
- 파인만은 엔비디아가 2028년을 목표로 준비 중인 차세대 GPU 아키텍처로, AI 인프라의 설계 원리를 바꾸는 세대 교체를 예고한다 .
- 메모리 아키텍처 차별화: 파인만은 HBM의 다음 세대를 채택하여, 단순히 대역폭을 늘리는 것을 넘어 GPU가 처리할 수 있는 모델 파라미터와 컨텍스트 길이를 크게 확장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
- 연산 측면: 파인만은 AI 특화 가속의 다음 단계를 겨냥하며, 블랙웰(고속도로 엔진)과 루빈(고속도로+시내 엔진)을 넘어 복합한 도로(산길, 비포장도로 등)까지 달리게 해주는 엔진을 목표로 한다 .
- TSMC A16 공정의 예상 개선폭
- A16 공정은 2나노 강화판인 N2P 대비 뚜렷한 개선폭을 보일 것으로 평가된다 .
- 동일 전력 조건에서 동작 속도는 약 8~10% 높아지고, 전력 효율은 15~20%가량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
- 트랜지스터 집적도 역시 7~10% 확대되어 같은 면적에 더 많은 연산 자원을 담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1.2. 글로벌 빅테크의 2나노 공정 쟁탈전과 TSMC의 대응
- 2나노 공정 수요 폭증과 엔비디아의 선점 노력
- 황 CEO가 A16 공정 선점에 나선 배경은 빅테크들의 2나노 수요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
- 올해 애플과 퀄컴이 2나노 공정의 핵심 고객이며, 내년부터 AMD, 구글, 아마존웹서비스 등 범용 GPU 및 ASIC까지 2나노 도입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
- 초기 물량은 한정되어 있는데 수요가 급증하는 구조가 굳어지면서 황 CEO가 직접 나서 물량 선점을 시도했다 .
- TSMC의 사상 최대 규모 설비 투자
- TSMC는 폭증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409억 달러(약 59조 원) 규모의 설비 투자를 단행했다 .
- 올해 설비 투자 계획은 이보다 증가한 560억 달러(약 81조 원) 규모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
- TSMC는 9개의 신규 생산시설 건설에 돌입했으며, 이 중 8개가 첨단 웨이퍼 팹이고 1곳은 최첨단 패키징 팹(CoWoS)이다 .
- 미국 애리조나주 팹 21 2단계 생산시설의 목표 양산 시점을 2028년에서 2027년으로 1년 앞당겼으며, 대만 내에서도 2나노에서 1.4나노 중심의 신규 팹 증설을 진행 중이다 .
- 엔비디아-TSMC의 'AI 동맹' 상징성
- TSMC 창업자 모리스 창이 젠슨 황 CEO와 깜짝 회동했으며, 이는 AI 반도체 공급망의 핵심 축인 양사의 파트너십 결속을 재확인하는 상징적인 사건으로 해석된다 .
- 업계 관계자는 TSMC의 파운드리 기술력은 코카콜라의 핵심 비밀에 비견될 정도이며, 엔비디아는 삼성전자나 인텔이 아무리 투자해도 TSMC의 생산 능력 확대만을 기다릴 것이라고 분석했다 .
1.3. AI 시대의 메모리 반도체 공급 부족 장기화 전망
- 인텔 CEO의 메모리 공급 부족 경고
- 립부 탄 인텔 CEO는 메모리반도체 공급 부족이 최소한 2년 정도 더 지속될 것이며, 주요 메모리 기업 관계자들은 2028년 이전까지 상황이 나아지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고 밝혔다 .
- 수요 급증의 원인
- AI 인프라 투자가 빠르게 확대되면서 관련 분야의 메모리반도체 수요가 급증했다 .
- 이로 인해 컴퓨터, 스마트폰 등 전자제품용 메모리반도체 공급이 감소하고 가격이 대폭 상승했다 .
- 탄 CEO는 엔비디아가 AI 반도체 신제품 '베라 루빈' 시리즈를 출시하면 메모리반도체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
- 베라 루빈 플랫폼은 고성능 CPU 및 GPU를 통합한 AI 서버용 시스템으로, 엔비디아가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다 .
1.4. AI 반도체 경쟁 패러다임의 변화: 미세공정에서 시스템 통합으로
- 데이터센터의 전력 및 열 한계 부각
- 과거 AI 반도체 경쟁의 핵심은 누가 더 미세한 공정을 먼저 구현하느냐였으나, 최근 데이터센터가 감당할 수 있는 전력과 열의 한계가 분명해지면서 경쟁 구도가 바뀌고 있다 .
- AI 반도체는 갈수록 더 많은 전력을 소비하며, 공정을 미세화해도 전력 소모와 발열 문제가 쉽게 해결되지 않아 데이터센터의 전력 및 냉각 능력이 병목으로 작용하고 있다 .
- HBM과 패키징 기술의 중요성 증대
- 전력 한계가 분명해지면서 고대역폭 메모리(HBM)와 패키징의 중요성이 급격히 커지고 있다 .
- HBM을 어떻게 가까이 붙이고 효율적으로 연결하며 식히느냐가 성능과 전력 효율을 동시에 좌우하는 시대가 되었으며, 첨단 패키징 기술은 AI 반도체 성능의 핵심 요소가 되었다 .
- 미세공정 경쟁이 속도 싸움이었다면, 패키징과 HBM 경쟁은 구조 싸움에 가깝다 .
- 경쟁 단위의 시스템 전체 확장
- 과거 인프라 담당 영역이었던 냉각 방식(액체 냉각 등)과 전력 공급 구조가 이제 AI 반도체 설계 단계부터 함께 논의되고 있다 .
- 더 이상 칩 하나의 성능만으로 승부가 나지 않으며, 고성능 연산, 메모리 구성, 패키징, 냉각, 전력 공급까지 모두 맞물려야 실제 성능이 나온다 .
- 일부 기업들은 데이터센터 전체를 하나의 설계 대상으로 보고 서버나 랙 단위로 제품을 제안하고 있으며, 이는 경쟁이 제조 기술 중심에서 시스템 효율 구성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
2. 반도체 및 IT 산업 주요 기업 동향
AI 반도체 수요 폭증에 따라 관련 기업들의 실적이 개선되고 있으나, 미국발 관세 압박과 소비자용 메모리 품귀 현상 등 불확실성도 존재한다.
2.1. 증시 동향 및 미국 관세 압박
- 엔비디아 급락에 따른 반도체주 충격
- 미국 증시에서 시총 1위인 엔비디아가 4% 넘게 폭락하면서 반도체 업종 전반이 충격을 받았다 .
- 파운드리 대표주인 TSMC는 2.72% 하락했고, 메모리 대표주인 마이크론테크놀로지는 5.50% 급락했다 .
- 브로드컴(5.71% 하락), AMD(1.93% 하락) 등도 동반 하락했으나, 인텔은 강보합권에서 거래됐다 .
- NXP반도체의 실적 가이던스 쇼크
- 자동차 전문 반도체 기업 NXP반도체는 작년 4분기 실적은 예상치를 뛰어넘었으나, 올해 1분기 매출 전망(전분기 대비 6% 감소)이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주가가 7% 넘게 폭락했다 .
- 코스피 사상 최고치 경신 속 반도체 투톱 약세
- 코스피는 사흘 만에 5300을 돌파하며 장중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미국 AI 소프트웨어 약세의 영향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약세를 보였다 .
- 미국의 메모리 반도체 관세 압박 논란
-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에서 생산하지 않으면 100% 관세 부과'를 언급하며 메모리 반도체 기업들을 압박하고 있으며, 이는 글로벌 D램 시장 점유율 약 70%를 차지하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겨냥한 것으로 분석된다 .
- 전문가 의견: 박재근 교수는 메모리 반도체는 미국 빅테크 기업들이 대량 사용하는 핵심 부품이므로, 관세가 부과되면 결국 미국 수입업체와 빅테크 기업들이 비용을 부담하게 되어 미국 산업 전반의 비용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
2.2. 삼성전자 시가총액 및 소비자용 메모리 가격 폭등
- 삼성전자 시가총액 1000조 원 돌파
-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이 사상 처음으로 1000조 원을 넘어섰다 .
-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은 글로벌 기준 약 16위 수준이며, 아시아 기업 중에서는 TSMC(글로벌 10위, 약 2530조 원)와 텐센트(글로벌 15위, 약 1004조 원)에 이어 3위이다 .
- 소비자용 메모리 가격 폭등 및 품귀 현상
- 삼성전자 소비자용 D램과 SSD 가격이 최근 두 달 사이 최대 3배가량 올랐으며, 이는 삼성전자가 AI 수요로 기업용 제품 생산에 집중하면서 소비자용 물량 공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탓이다 .
- PC용 DDR5 D램 16GB 가격은 두 달 사이 3배 가까이(10만원대 중반 → 40만원 이상) 상승했으며, 일일 가능 출고량은 최대 10개에 불과하다 .
- 외장형 SSD T7 1TB 모델 가격은 두 달 사이 2배 가까이(14만원대 → 28만원 이상) 상승했으며, 재고가 1~2개에 불과하다 .
- 가격 상승 전망 및 배경
- 기업용 D램·낸드플래시는 소비자용 제품 대비 최소 40% 이상 비싸며, 기업용은 신뢰·안정성이 필수여서 부품이 더 많이 들어간다 .
- 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는 AI와 기업용 SSD 수요 강세로 낸드플래시 웨이퍼 가격이 급등했으며, 메모리 제조사가 고사양 제품 중심으로 생산능력을 엄격히 통제하고 있어 가격 상승 추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
2.3. 반도체 소재·장비 및 기판 업계 실적 개선
- 삼양엔씨켐의 역대 최대 실적 달성
- 국내 최대 반도체 포토레지스트(PR) 소재 전문 계열사인 삼양엔씨켐은 지난해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64%, 66% 증가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
- 이는 AI 시장 전환에 따른 낸드 메모리 공정 고도화 및 AI 서버 수요 증가에 따른 D램 출하량 증가 등 고부가가치 PR 소재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결과이다 .
- 삼양엔씨켐은 기존 낸드용 KrF PR 소재를 기반으로 D램에 쓰이는 ArF, EUV 소재 비중을 확대하여 제품 포트폴리오의 고부가 전환을 가속화했다 .
- 삼양엔씨켐의 중장기 성장 전략
- HBM 관련 매출 확대: HBM 및 HBM 기반 DRAM 공정은 난이도가 높아 기술 진입장벽이 높은 영역으로, 회사는 해당 공정에 대응 가능한 소재 경쟁력을 바탕으로 HBM 관련 매출 확대를 추진한다 .
- 유리기판용 PR 소재 개발: AI 및 고집적 반도체 확산에 따라 유리기판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보고 유리기판용 PR 소재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
- 자이스 코리아의 EUV 등 최신 반도체 솔루션 공개
- 독일계 광학 전문 기업 자이스 코리아는 '세미콘 코리아 2026'에서 EUV 포토마스크 수리 장비 등 최신 반도체 솔루션을 공개할 예정이다 .
- 자이스는 EUV 포토마스크를 위해 리뷰(AIMS EUV), 수리(MeRiT LE), 보정(Fortune EUV)에 이르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
- 특히 EUV 포토마스크 수리 장비 'ZEISS MeRiT LE'는 EUV 선단 공정에서 발생하는 포토마스크 결함을 정밀하게 보정하여 미세화 패턴 구현을 돕는다 .
- 포토마스크 보정 시스템 'ZEISS Fortune EUV'는 EUV 공정에서 웨이퍼 패턴 정렬(Overlay)을 개선해 반도체 품질과 수율 향상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
- AI 서버 수요에 따른 반도체 기판 업계 실적 개선
- AI 서버와 고성능 컴퓨팅(HPC) 수요 확대로 반도체 기판 업계의 매출과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으며, 올해도 시장 전망이 밝다 .
- 일본 이비덴: 2025회계연도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7.7% 증가했으며, 이는 AI 서버·고성능 서버용 고성능 집적회로(IC) 패키지 기판 출하 증가와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 확대에 따른 것이다 .
- 국내 기업 실적: 삼성전기, LG이노텍, 대덕전자, 코리아써키트 등 국내 주요 반도체 기판 업체들도 실적이 개선되었다 .
- 삼성전기는 서버 CPU·AI 가속기용 대면적·고다층 기판 공급 확대와 FC-BGA 및 전장용 고성능 기판 공급 확대로 패키지솔루션 사업부 매출이 전년비 17% 성장했다 .
- LG이노텍은 무선주파수-시스템인패키지(RF-SiP), 플립칩-칩스케일패키지(FC-CSP) 등 반도체 기판 공급 증가로 패키지솔루션 부문 매출이 전년비 17% 증가했다 .
- 향후 투자 계획: 이비덴은 2028년까지 3년간 약 5000억 엔 규모의 전자사업 설비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며, 삼성전기와 LG이노텍도 수요 상황에 따라 증설 투자를 검토 중이다 .
- 한미반도체의 고객사 대응 지원 강화
- 한미반도체는 충북 청주에 신규 오피스를 열어 고객사에 대응하는 CS 인력과 장비 운영, 유지보수 전반에 걸친 지원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
- 한미반도체는 AI 반도체의 핵심 부품인 HBM TC 본더 시장에서 전세계 1위(71% 점유율)를 차지하고 있으며, 마이크로 쏘 비전 플레이스먼트(MSVP) 시장에서도 1위이다 .
- 회사는 SK하이닉스 생산시설 인근에 이천 오피스와 청주 오피스를 마련하여 기술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고 첨단 반도체 생산 현장의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
3. AI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기술 주도권 경쟁
한국은 AI 반도체와 차세대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기술 우위를 지키려 노력하고 있으나, 중국의 추격과 시스템 통합 경쟁 심화에 직면해 있다.
3.1. 국산 AI 반도체(NPU) 공공조달 활성화 지원
- NPU의 중요성 및 정부 전략
- NPU(신경망처리장치)는 AI 연산에 특화된 프로세서로 전력 소모를 최소화하는 장점이 있다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AI반도체 산업 도약 전략'을 통해 범정부 AI 전환 사업 및 공공조달 등을 통한 국산 NPU 도입 기반 마련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
- 공공조달 활성화 추진 현황
- 과기정통부는 수요 공공기관, 대학, NPU 팹리스 등 공급기업이 참석하는 'AI반도체 혁신조달 간담회'를 개최했다 .
- 지난해 8월 조달청과 협의해 'AI 서버', 'AI 연산용 카드' 등을 신규 조달 품명으로 신설했다 .
- 리벨리온, 퓨리오사AI 등 7개 팹리스가 13개 제품을 나라장터에 등록했으며, 모빌린트의 2개 제품은 '우수 연구개발 혁신제품'으로 지정되는 성과가 있었다 .
- 과기정통부는 국산 NPU의 조기 상용화와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공부문이 선제적으로 레퍼런스 확보를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밝혔다 .
3.2. 마이크로 LED TV: 한·중 차세대 TV 패권 경쟁
- 마이크로 LED TV의 시장 전망 및 기술적 강점
- 마이크로 LED TV는 고화질, 장수명, 내구성, 확장성 측면에서 우위에 있어 '디스플레이 기술의 정점'으로 불린다 .
- 전세계 마이크로 LED 시장은 2023년 8억 6400만 달러에서 2030년 125억 달러까지 커질 전망이며, 연 평균 성장률은 70%를 넘어선다 .
- 기술적 강점: 100㎛ 미만의 초소형 LED를 활용하며, 자체 발광으로 백라이트나 컬러필터가 필요 없고, OLED 대비 전력 효율이 높고 번인 현상이 거의 없다 .
- 크기와 비율을 자유자재로 변형할 수 있어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 구축이 가능하다 .
- 주도권 경쟁의 핵심: 가격 경쟁력 확보
- 삼성전자, LG전자, TCL, 하이센스 등 주요 TV 제조사들이 마이크로 LED TV를 최상위 제품군에 올려놓고 있으며, 내년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상용화가 예상된다 .
- 마이크로 LED TV는 높은 공정 난이도와 부품 비용으로 인해 대중화에 한계가 있으며, 가격 경쟁력 확보가 최대 승부처가 될 전망이다 .
- 중국 기업의 추격: TCL은 163형 마이크로 LED TV를 11만 달러(약 1억 6000만 원)에 선보인 반면, 삼성전자는 114형 제품 가격을 약 15만 달러(약 2억 1700만 원)로 책정했다 .
- 중국 정부가 '중국제조 2025' 전략으로 디스플레이 산업에 막대한 보조금과 세제 혜택을 제공하는 반면, 국내 정부 지원 규모(8년간 약 4800억 원)는 미미하여 기술 격차가 빠르게 좁혀지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
3.3. 8.6세대 IT OLED 시장: 한국의 선두 유지 전망
- 중국 BOE의 양산 난항
- 중국 BOE는 8.6세대 IT OLED 생산 라인(B16)의 가동 속도를 올리고 있으나, 일부 고객사(오포 스마트폰 패널) 제품 개발이 지연되면서 양산 과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
- BOE는 초기 고객사 확보에는 성공했으나, 기술 신뢰성 측면에서 과제가 남아 있어 B16 라인이 본격적인 수익 창출 단계로 진입하기까지 검증 과정이 지연될 수 있다 .
- 중국 비전옥스와 CSOT의 투자 및 양산 지연 우려
- 비전옥스: 정부 보조금 축소로 8.6세대 OLED 생산 라인(V5) 투자에서 비전옥스의 출자 비중이 예상보다 커져 투자비 확보에 난항을 겪을 수 있으며, 적자 지속으로 인해 투자 규모가 축소될 우려도 제기된다 .
- CSOT: 잉크젯 프린팅 방식의 핵심 장비 가격 협의로 인해 양산 일정이 2027년 4분기 목표에서 지연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
- 한국 기업의 강세 지속 전망
- 중국 업체들의 양산 계획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전문가들은 당분간 한국 기업들의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
- 삼성디스플레이: 8.6세대 OLED 라인(A6)을 세계 최초로 올해 상반기 내 양산할 가능성이 높으며, 애플 외에도 델, HP, 레노버 등 글로벌 노트북 업체들을 고객사로 확보할 가능성이 있다 .
- LG디스플레이: 8.6세대 투자를 신중히 검토하는 한편, 8.5세대 대형 OLED 라인을 활용해 올해 모니터 생산량을 지난해 대비 64만 대 증가한 140만 대로 늘릴 계획이다 .
- 시장 성장: 지난해 글로벌 모니터용 OLED 출하량은 약 320만 대로 크게 증가했으며, 2025년에는 2024년(195만 대)보다 약 64% 늘어날 전망이다 .
- 한국 업체들은 양산 안정성과 고객사 요구 충족 역량 측면에서 앞서 있지만, 중국이 자본과 정책 추진력을 기반으로 추격하고 있어 고부가가치 제품을 중심으로 기술 격차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 .
3.4. 차세대 디스플레이 핵심 소재: 페로브스카이트 기술의 전략적 가치
- 디스플레이 산업의 취약 지점과 기술 주권 문제
- 한국 디스플레이 산업은 제조 경쟁력은 세계 최고 수준이지만, 핵심 원천 소재 상당수는 해외 기업에 로열티를 지불하며 제조하는 구조에 놓여 있다 .
- 에스엔디스플레이 이태우 대표는 차세대 디스플레이의 승부는 패널이 아닌 소재에서 갈린다며, 핵심 소재를 국내에서 키워 기술 주권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 페로브스카이트 기반 소재 기술의 혁신성
- 에스엔디스플레이가 개발한 페로브스카이트 나노결정 기반 디스플레이 발광·색변환 소재는 기존 QLED·OLED 소재가 해결하지 못했던 고흡광도, 초고색순도, 고해상도 패터닝, 환경 규제 대응을 동시에 만족시킨다 .
- 이태우 대표는 세계 최초로 페로브스카이트를 고효율 디스플레이 발광체에 적용하는 원천 기술을 발견했으며, 해당 성과는 세계 최고 권위 학술지에 소개되었다 .
- 상용화 핵심 지표인 발광 효율(EQE)에서 최대 28.9%를 확보하며 연구 단계를 넘어섰으며, AR·VR 초소형부터 중·대형 프리미엄 디스플레이까지 적용 범위가 확장되고 있다 .
- 이 기술은 한국이 처음으로 디스플레이 원천 소재 영역에서 글로벌 로열티를 받을 수 있는 후보군으로 평가된다 .
- 글로벌 검증 및 산업 구조의 위험
- 에스엔디스플레이는 페로브스카이트 색변환 필름 기술로 CES 2026 혁신상(이미징 분야)을 수상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 경쟁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
- CES 2023·2024에서 28인치·75인치 시제품을 전시해 압도적인 색재현력과 화질 우위를 입증했으며, 이후 글로벌 기업과 해외 정부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
- 구조적 위험: 이태우 대표는 현재 산업 구조에서 소재 스타트업은 대형 패널 기업과의 갑을 관계 속에 놓이기 쉬워, 기술을 납품하거나 특허를 거래하는 방식만으로는 장기적인 기술 주도권 확보가 어렵다고 지적했다 .
- 이대로 가면 기술은 한국에서 태어나지만, 부가가치와 결정권은 해외로 이전될 가능성이 크며, 원천 소재 기술은 한번 해외로 이전되면 되돌리기 어렵다 .
- 정책적 제언: 국가 전략 기술로 관리 필요성
- 이태우 대표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핵심 소재를 국가 안보와 같은 관점에서 관리해야 할 산업 자산으로 격상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
- 정부가 단기 수익이 아닌 장기 산업 경쟁력과 직결된다는 신호를 분명히 보내주면 상황이 달라질 것이며, 이는 전략 기술 지정, 공정 실증 지원, 공정한 협업 구조 설계, 해외 이전 방지 장치 등 산업 정책 전반의 문제로 연결된다 .
- 핵심은 '소재 국산화'를 비용 절감이 아닌 공급망 안정과 국가 리스크 관리의 문제로 재정의하는 데 있다 .
3.5. AR/VR용 마이크로디스플레이 기술 개발 동향
- 라온텍의 유럽 자동차 부품업체와 개발 계약 체결
- 시스템 반도체 전문 기업 라온텍은 유럽의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와 마이크로디스플레이 개발을 위한 단일판매·공급계약을 체결했다 .
- 계약 기간은 2026년 1월 30일부터 2027년 11월 18일까지이며, 계약금액은 총 37억 8898만 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42.56%에 해당한다 .
- 양자점(QD) 기반 초고해상도 마이크로디스플레이 구현 기술 개발
- 부산대·성균관대 공동연구팀은 양자점 손상 없이 초정밀하게 배열할 수 있는 새로운 비파괴형 포토리소그래피 기술을 개발했다 .
- 기존 기술의 한계: 양자점 발광다이오드(QD-LED)는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주목받지만, RGB 픽셀을 고해상도로 구현할 패터닝 기술이 부족했다 .
- 잉크젯 프린팅은 초고해상도에 부적합하며, 기존 포토리소그래피는 PR 도포/제거 과정이 복잡하고 양자점 손상을 줄 위험이 컸다 .
- PR-프리 공정은 리간드 교환 과정에서 양자점 표면 결함 증가로 광학 특성이 저하되는 문제가 있었다 .
- 개발된 기술(블렌드형 발광층 기반 패터닝)
- 연구팀은 PR과 리간드 교환 과정 없이 양자점의 특성을 해치지 않고 정밀하게 배열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
- 이 기술은 양자점을 정공수송층 고분자와 광가교제와 섞은 뒤 자외선을 쏘여 고분자끼리 3차원 그물망 구조를 만들고, 그 사이에 양자점이 안정적으로 고정되는 원리이다 .
- 양자점 자체를 경화시키는 방식이 아니므로 소재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 .
- 성과: 단색 10,000 ppi, RGB 풀컬러 1,000 ppi 이상의 초고해상도 양자점 패턴 구현 및 높은 패턴 충실도와 발광 특성 보존성을 확보했다 .
- 소자 성능 향상 및 응용 가능성
- 개발된 패터닝 방식을 적용한 QD-LED는 외부양자효율이 1.7배 향상되고 구동 수명이 3배 증가함을 확인했다 .
- 이 기술은 공정 단순화와 성능 향상을 동시에 달성했으며, 카드뮴을 쓰지 않는 InP 기반 탈카드뮴 양자점 등 다양한 나노결정 재료에도 적용 가능하여 AR/VR용 디스플레이 상용화를 앞당길 것으로 기대된다 .
4. 미래 산업 기술 및 정책 동향
AI 시대에 맞춰 자동차, 로봇, 보안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기술 혁신과 시스템 통합 전략이 가속화되고 있다.
4.1. 자동차 산업의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전략 전환
- 일본 자동차 업계의 구형 반도체 공급망 재편
- 토요타, 혼다 등 일본 완성차 업체들은 안전성과 신뢰성을 중시해 수십 년간 사용해 온 구형 반도체 의존 구조가 한계에 도달했다고 판단하고 공급망 재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 .
- 문제점: 구형 반도체는 대체 수단이 거의 없고 특정 기업과 지역에 생산이 집중돼 있어 공급 리스크가 크며, 코로나19 이후 부족 현상으로 생산 차질이 잇따랐다 .
- 대응 전략: 일본 완성차 업계는 오는 4월부터 약 20개 주요 반도체 업체와 함께 반도체 생산 지역과 조달 구조를 시각화하는 정보 공유 시스템 플랫폼을 가동한다 .
- 이 시스템은 비상 대응뿐 아니라 수명이 다한 제품을 '폐기 대상'으로 표시하고 새로운 반도체로 전환하도록 유도하는 세대교체 추진 기능도 포함한다 .
- 현대모비스의 홀로그래픽 윈드쉴드 디스플레이(HWD) 동맹 전략
- 현대모비스는 차세대 차량용 디스플레이 경쟁에서 단순 기술 선점이 아닌 공급망 구조를 포함한 동맹 전략을 선택했다 .
- 쿼드 얼라이언스(4각 연맹): 2029년 HWD 양산을 목표로 독일 자이스(광학기술), 독일 테사(필름 점착), 프랑스 생고방 세큐리트(자동차유리)와 협력하며, 현대모비스가 시스템 통합을 총괄한다 .
- HWD의 혁신성: 차량 전면 유리 전체를 하나의 디스플레이 영역으로 활용하며, 물리적 스크린 없이 윈드쉴드 자체가 정보 출력 공간이 된다 .
- 핵심 기술: HOE(Holographic Optical Element) 기반 특수 필름을 통해 92% 이상의 투과율과 1만 nit 이상의 밝기를 확보한다 .
- 정보 분리 제공: HOE의 광학 특성을 활용해 운전석에서는 주행 정보만, 조수석에서는 인포테인먼트 콘텐츠가 표시되도록 설계하여 안전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확보한다 .
- 전략적 가치: 이 동맹은 기술을 실제로 만들 수 있는 원스톱 공급망 구조를 선제적으로 확보했다는 데 핵심이 있으며, 이는 완성차업체에 제시할 강력한 설득 포인트가 된다 .
- 현대모비스는 이 동맹을 통해 단순 부품 공급사를 넘어 차량 인터페이스 설계의 기준을 제시하는 플랫폼적 지위로 위상을 이동시키려 한다 .
4.2. 삼성전자 모바일 사업부의 AP 최적화 역량 강화
- 조직 개편 배경: 모바일 기기에서 '두뇌' 역할을 하는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칩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짐에 따라, 삼성전자는 모바일경험(MX)사업부 주도의 IT 기기와 AP 간 최적화 역량 강화에 힘을 싣고 있다 .
- 핵심 인력 이동: 삼성리서치에서 차세대 시스템 반도체를 개발하던 SoC아키텍처팀장 하헌재 상무와 팀원 수십 명이 MX사업부의 AP솔루션개발그룹장으로 보직을 옮겼다 .
- 전문가 영입: 하 상무는 애플, 메타 출신의 반도체 설계 전문가이며, AP솔루션개발팀에서 실질적으로 AP 최적화 역량을 주도한다 .
- NPU 솔루션 강화: MIT 출신으로 슈퍼컴퓨터를 연구한 심근섭 상무도 MX사업부로 입사해 AP솔루션개발팀의 NPU 솔루션그룹장을 맡고 있다 .
4.3. 로봇 산업: 한국의 R&D 빈약과 중국의 M&A 굴기
- 한국 로봇 기업의 R&D 실적 부진
- 국내 로봇기업 10곳 중 8곳(82%)은 연구개발(R&D) 실적이 전무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국내 로봇기업의 98%는 중소기업이다 .
- 대기업(삼성, 현대차, LG)이 피지컬 AI 기술을 도입하고 있으나, 국내 로봇산업 생태계가 빈약하여 향후 글로벌 경쟁에서 뒤처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
- 중국의 공격적인 M&A 및 기술 내재화
- 중국은 최근 10년간 독일 로봇기업들을 잇달아 인수하며 공격적으로 역내 생태계를 키우고 있다 .
- 메이디의 쿠카 인수(2016년): 45억 유로를 투입해 쿠카를 인수하여 고급 산업용 로봇과 제어 소프트웨어 기술 수준을 단기간에 끌어올렸으며, 현재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
- 이스툰의 클루스 인수(2019년): 1억 9600만 유로를 투입해 정밀 용접 공정과 품질 제어 소프트웨어 역량을 확보하고, 고부가가치 제조 공정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넓혔다 .
- 중국은 이미 30종이 넘는 휴머노이드 로봇을 공개했으며, 산업·물류·서비스 분야를 중심으로 실증과 보급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
- 기술 격차 및 한국의 과제
- 보급형 휴머노이드 관절(액추에이터) 부문에서 중국의 기술 수준이 한국과 미국을 추월하기 시작했다 .
- AI 기술을 활용한 휴머노이드 보행·균형 기술 분야에서도 중국은 한국(90%), 미국(85%)과 격차를 벌리고 있다 .
- 한국의 지능형 로봇기술 수준은 선도국인 미국 대비 86.6%로, 일본(96.2%)이나 유럽(94.5%)과 비교하면 격차가 크다 .
- 한국은 AI 반도체와 제조 경쟁력을 토대로 시장 주도권을 확보해야 하며, 핵심 부품 사업을 강화하고 있으나 모터, 센서, 제어기 등 상당수 부품을 여전히 중국과 일본에 의존하는 구조이다 .
4.4. 첨단 냉각 기술 및 보안 기술 개발 동향
- 중국의 초고속 냉각 기술 개발 (용해 바로칼로릭 효과)
- 중국 연구진은 물과 티오시안산암모늄 수용액을 이용해 압력 변화만으로 급격한 냉각을 유도하는 새로운 원리인 '용해 바로칼로릭 효과'를 발견했다 .
- 원리: 용액에 압력을 가하면 염이 침전되며 열을 방출하고, 감압하면 염이 빠르게 용해되면서 주변의 열을 흡수한다 .
- 성능: 상온 실험에서 용액 온도가 20초 만에 약 20~30도 급격히 저하되었으며, 고온 환경에서는 최대 50도 이상까지 냉각 성능이 향상된다 .
- 효율 및 응용: 이론적 에너지 효율은 약 77%로 기존 증기압축식 냉동 기술 대비 월등하며, 저탄소 배출, 대용량 냉각, 높은 열교환 효율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 이 기술은 AI 데이터센터 냉각, AI 연산 장비, 산업용 냉동 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로의 확장 가능성이 주목된다 .
- 한양대의 딥페이크 판별 보안 기술 개발
- 한양대 유호천 교수 연구팀은 광 스파이크 기반의 '진성난수 발생기(PS-TRNG)'를 개발하고 이를 이미지 위변조 진단 시스템으로 확장하는 데 성공했다 .
- PS-TRNG의 특징: 기존 의사난수(PRNG)는 예측이나 복제가 가능했으나, PS-TRNG는 물리적 현상(불규칙한 전하의 움직임) 자체에서 난수를 추출하여 복제나 예측이 근본적으로 어렵다 .
- 이미지 위변조 진단 시스템(PTD): 이 기술을 모바일 플랫폼과 연동하여 구축했으며, 촬영된 이미지 내부에 육안으로 보이지 않는 난수 보안 레이어를 넣어 AI를 이용한 딥페이크나 정교한 이미지 편집도 픽셀 단위로 정밀하게 탐지할 수 있음을 증명했다 .
4.5. 다크웹 및 가상자산 연계 마약수사 통합시스템 개발
- 사업 목표 및 규모: 정부(과기정통부, 경찰청)는 다크웹과 가상자산의 익명성을 악용한 온라인 마약 유통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첨단기술 기반의 마약수사 통합시스템 개발 연구개발 사업을 추진한다 .
- 4대 핵심 기술 개발 내용
- 익명 네트워크 비익명화 기술: 익명 네트워크 내부의 데이터 흐름을 분석해 불법 게시물 작성자나 유포자의 실제 접속 정보를 식별하는 기술을 개발한다 .
- 가상자산 추적 기술: 가상자산 거래 정보를 수집·분석하여 마약 거래에 사용되는 불법 자금 흐름과 거래 패턴을 파악한다 .
- AI 기반 마약 광고 분석 기술: 다크웹과 SNS에서 유통되는 마약 광고를 자동으로 수집·식별·분석하며, AI로 은어, 표현 패턴, 위장 광고 형태를 탐지하고 확산 경로를 분석한다 .
- 마약수사 통합시스템 구축: 위 기술들을 통해 수집한 정보를 통합 관리하고 연계 분석하여 마약 범죄 조직의 구조와 활동 양상을 종합적으로 분석한다 .
5. 기업용 디스플레이(B2B) 시장 공략 및 기술 협력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유럽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에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B2B 솔루션을 선보이며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5.1. 삼성전자의 B2B 디스플레이 전략
- 주요 전시 제품 및 솔루션
- 삼성전자는 유럽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 2026'에서 △초슬림 무안경 3D 디스플레이 '스페이셜 사이니지' △AI 기능이 강화된 디지털 사이니지 운영 솔루션 '삼성 VXT' 등을 선보였다 .
- 스페이셜 사이니지의 특징
- 3D 전용 안경 없이 입체적인 공간감을 구현하는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독자 기술인 '3D 플레이트'를 적용해 슬림한 두께에서도 화면 안쪽에 또 하나의 공간이 있는 듯한 입체감을 제공한다 .
- 2D 콘텐츠의 선명도를 유지하면서 깊이감 있는 3D 효과를 제공하여 리테일, 전시, 엔터테인먼트 등 상업 환경에서 주목도를 높일 수 있다 .
- 삼성 VXT 솔루션의 AI 기능 강화
- 사이니지 콘텐츠 운영 솔루션인 삼성 VXT에 AI 기반 콘텐츠 제작 앱 'AI 스튜디오'가 새롭게 탑재되었다 .
- 사용자는 복잡한 과정 없이 업로드한 사진을 사이니지에 최적화된 동영상 콘텐츠로 손쉽게 변환할 수 있으며, 3D 효과를 더해 스페이셜 사이니지에 최적화할 수 있다 .
5.2. LG전자의 B2B 디스플레이 및 공조 솔루션 전략
- B2B 시장 확장 전략 및 K-브랜드 협업
- LG전자는 '디스플레이 너머의 솔루션'을 주제로 호텔, 관제실, 미팅룸 등 실제 비즈니스 환경을 구현하여 공간 특성에 맞는 상업용 디스플레이 제품과 솔루션을 제시했다 .
- K-브랜드 협업: 더후, 파리바게뜨, 삼양식품, 한국관광공사 등 다양한 K-브랜드와 손잡고 실제 매장처럼 구현한 공간을 운영하며 K-먹거리·뷰티·콘텐츠의 우수성을 알린다 .
- 상업용 디스플레이 운영·관리 통합 플랫폼인 'LG 비즈니스클라우드'를 활용한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대거 선보였다 .
- 주요 B2B 제품 및 목표
- LG전자는 ISE 2026에서 초고화질 사이니지 'LG 매그니트'와 초저전력 제품인 'E-페이퍼' 등 디스플레이 제품과 통합제어 솔루션 'LG 커넥티드케어' 등을 공개했다 .
- LG전자는 2030년까지 매출에서 B2B 사업이 차지하는 비중을 40%까지 늘릴 계획이며, 지난해 B2B 사업 매출은 이미 전체 매출의 35%를 넘어섰다 .
- 북미 공조 전시회(AHR EXPO) 참가
- LG전자는 북미 최대 공조전시회에 참가해 냉난방공조(HVAC) 솔루션을 선보이며 B2B 사업 확대에 나섰다 .
- 핵심 기술: 구조와 구동방식을 바꾼 혁신 설계를 통해 에너지 효율과 성능을 높인 핵심 공조 부품 기술력인 '코어테크'를 전시했다 .
- 컴프레서, 모터, 팬모터 등 핵심 공조 부품을 통합 제공하는 '올인원 부품 솔루션'을 통해 고객 맞춤형 가치를 제공한다 .
6. 정부 정책 및 정치·사회 이슈
정부는 R&D 투자 확대와 세정 지원을 통해 첨단 산업을 육성하는 한편, 정치권에서는 여야 간 국정 운영에 대한 첨예한 대립과 함께 북한의 전작권 조기 전환 및 김정은의 '주석' 직함 계승 가능성이 논의되고 있다.
6.1. R&D 및 산업 지원 정책
- 과기정통부의 R&D 투자 방향
- 과기정통부는 2026년 과학기술 R&D에 약 6조 400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
- 주요 추진 방향: 기초연구 안전망을 확대하고 전략기술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며, 2026년에는 기본 연구 과제 2000개를 복원해 연구 안전망을 확충할 계획이다 .
- 공공연구기관의 연구 성과 확산을 위해 기술 스케일업, 기술이전 지원, 실험실 창업 등에 적극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
- 국세청의 R&D 기업 세정 지원 방안
- 국세청은 연구개발 기업이 연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연구·인력개발비 세액공제 사후 검증을 1년간 유예하기로 했다 .
- 추가 지원: 미래성장 세정지원 기업이 일시적 자금난으로 납부기한 연장을 신청하면 최대 9개월까지 연장하고, 최대 1억 원 한도로 납세 담보를 면제한다 .
- 'R&D 기업 전용 상담창구(핫라인)'를 운영해 세액공제 관련 문의에 신속 대응하며, 연구·인력개발비 세액공제 사전심사 신청 기업을 우선 처리한다 .
- KS 인증제도 65년 만의 전면 개편
- 개편 핵심: KS 인증 취득 주체를 기존 '제조자'에서 '설계·개발자'로 확대한다 .
- 앞으로는 자체 생산시설이 없어도 제품 심사만 통과하면 인증을 취득할 수 있어, R&D에 특화한 첨단기술 기업과 스타트업의 상용화를 촉진할 수 있다 .
- KS 인증 유효기간은 기존 3년에서 4년으로 연장되어 기업 부담이 줄어든다 .
- 관리 강화: 인증 기준에 미달하는 제품을 고의로 생산하거나 심사에서 조작 사례가 적발되면 즉시 인증을 취소하는 규정을 마련했다 .
- 풍력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풍력터빈의 일부 부품만 변경해도 인증을 유지할 수 있는 로터·나셀 조립체(IECRE RNA) 인증을 도입한다 .
- HD현대, 캐나다 국방조달장관 방문 및 협력 논의
- 스티븐 퓨어 캐나다 국방조달장관 일행이 HD현대 글로벌R&D센터를 방문하여 조선 역량과 기술력을 확인했다 .
- 이번 방문은 캐나다 잠수함 도입 사업(CPSP) 추진의 일환으로, 장관 일행은 HD현대중공업의 구축함, 잠수함 등 주요 함정들과 AI 기술이 접목된 자율운항 기반 미래형 선박 개발 현황을 살펴봤다 .
- HD현대중공업은 캐나다 잠수함 사업 수주를 위해 한화오션과 원팀을 꾸려 경쟁 중이며, 그룹 차원의 역량을 투입하고 수조 원 규모의 캐나다산 원유 구입 등 세부 계획을 구체화했다 .
6.2. 고액 자산가 해외 유출 및 상속세 논란
- 한국 고액 자산가 유출 규모 세계 4위
- 영국 이민 컨설팅사에 따르면 한국의 연간 고액 자산가 순유출 잠정치는 2025년 2400명으로, 영국, 중국, 인도에 이어 세계 네 번째로 많은 수준이다 .
- 상속세 부담의 문제점
- 대한상공회의소는 상속세 부담이 높은 현행 제도로 인해 고액 자산가 해외 유출 규모가 세계 4위 수준으로 추산된다며, 상속세 납부 방식 전반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
- 현행 상속세 제도가 유지될 경우 상속세수는 2072년 35조 80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과거 초고액 자산가만 부담하던 세금이 이제는 중산층까지 부담하는 구조로 바뀌고 있다 .
- 우리나라 상속세 최고세율은 50%이지만, 상속재산이 주식일 경우 실제 상속세율은 60%에 달하며, 이 높은 상속세가 자본가의 해외 이탈을 가속화하는 주된 요인으로 분석된다 .
- 대한상의의 납부 방식 다양화 제안
- 일반재산 연부연납 기간을 현재 10년에서 20년으로 늘리거나 최소 5년의 거치 기간을 도입해야 한다 .
- 상장주식도 현물 납부를 허용해야 한다 .
- 주식평가 기간을 기준일 전후 각 2개월에서 2~3년으로 확대해야 한다 .
- 대한상의는 납부 방식 개선만으로도 납세자의 실질 부담을 크게 줄여 기업 투자 확대와 경제 활력 제고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
6.3. 이재명 정부의 경제 및 부동산 정책 논란
- 이재명 대통령의 다주택자 매각 압박
- 이재명 대통령은 다주택자를 향해 "버티는 것보다 파는 것이, 일찍 파는 것이 늦게 파는 것보다 유리할 것"이라며 매각을 유도 또는 압박하는 발언을 쏟아냈다 .
- 이 대통령은 다주택자로 인한 높은 주거 비용 때문에 청년들이 결혼·출산을 포기하는 피눈물을 언급하며, 야당이나 언론을 향해 "마귀에게 양심마저 빼앗긴 것 아니냐"는 격앙된 표현을 사용했다 .
- 민주당 다주택 의원의 매각 현황 및 어려움
- 지난해 3월 재산 공개 당시 2주택 이상을 신고한 민주당 의원 24명 중 재산 공개 이후 일부 주택을 매도한 의원은 5명이었다 .
- 6명은 상속, 가족 공동명의, 시아버지의 유언, 세입자 문제 등으로 팔 의사가 없거나 현실적으로 팔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답했다 .
- 일부 의원은 매도 의사는 있으나 상속 지분 문제나 1년 넘게 집이 팔리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 .
- 야당의 경제 및 부동산 정책 비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이재명 정부가 경제 성장 엔진 대신 현금 살포라는 반시장적 포퓰리즘을 선택하여 환율 폭등과 물가 상승을 초래했다고 주장했다 .
- 부동산 대책에 대해서는 "집을 팔기도 어렵고, 사기는 더 어렵고 전세는 사라지고 월세는 폭등하는 삼중, 사중의 부동산 대란이 벌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
- 장 대표는 '노란봉투법' 시행 시 기업이 불법 파업에 속수무책이 되어 투자를 늘리고 일자리를 늘릴 수 없다고 지적했다 .
- 조선일보 사설은 노무현·문재인 정권의 수요 억제 위주 정책이 집값 폭등을 초래했음을 지적하며, 이 대통령이 정책의 문제점을 살피지 않고 상대를 '마귀'라고 비난하는 것은 방법론의 차이를 정치적 시각으로 본 편견이라고 비판했다 .
6.4. 한미 전작권 조기 전환 추진 및 북한 동향
- 한미 전작권 조기 전환 추진 (2028년 목표)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임기 중인 2028년까지 한미 간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이 추진된다 .
- 이는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 시점(2030년 이전)보다 2년 앞당겨지는 셈이며, 트럼프 행정부가 북한의 재래식 무기 위협에 대한 책임을 한국이 져야 한다는 새로운 국방전략(NDS)을 제시하면서 속도를 내고 있다 .
- 전환 절차: 전작권 전환은 IOC, FOC, FMC 3단계로 진행되며, 오는 10월 제58차 한미안보협의회(SCM)에서 FOC 검증을 마치고 목표연도가 2028년으로 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
- 전작권 전환이 실현되면 미군 4성 장군이 아닌 한국군 4성 장군이 전시에도 작전통제권을 행사하게 된다 .
- 북한 김정은의 '주석' 직함 계승 가능성
-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38노스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조부 김일성 주석이 사용했던 '주석' 직함을 계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관측했다 .
- 근거: 북한이 2024년 9월 이후 김 위원장에게 '국가수반'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는데, 이는 김일성이 맡았던 '공화국 주석' 직위의 헌법상 정의와 동일하다 .
- 북한은 1998년 주석제를 폐지했으나, 지도자의 직함을 극도로 신중하게 다뤘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이러한 변화는 제도적 변화를 예고하는 신호로 해석된다 .
- 주석제가 부활할 경우 김정은의 권력 강화와 우상화 작업이 진전되며, 국무위원회의 위상이 강화되고 당 정치국 회의의 역할이 상대적으로 축소될 가능성이 있다 .
- 북한의 한국 콘텐츠 시청에 대한 가혹한 처벌
- 국제 인권단체 앰네스티 인터내셔널의 인터뷰 결과, 북한에서 한국 드라마, 영화, 음악을 소비하는 행위는 노동교화형, 공개 망신, 심지어 사형으로 이어질 수 있다 .
- 탈북민들은 당국이 학생 때부터 공개 처형을 강제 참관하도록 조직적으로 동원했으며, 이는 주민을 통제하기 위한 '본보기'였다고 증언했다 .
- 북한은 2020년 '반동사상문화배격법'을 제정해 남한 영상물 시청 시 최대 15년의 강제노동형, 대량 유포나 단체 시청의 경우 사형까지 가능하도록 규정했다 .
- 앰네스티는 북한 정부가 주민 전체를 '이념적 감옥'에 가두고 있으며, 이는 국제 인권 기준을 명백히 위반하는 디스토피아적 현실이라고 비판했다 .
6.5. 정치권의 주요 현안 및 대립
-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의 교섭단체 대표연설
- 장 대표는 이재명 정부의 지난 8개월을 "대한민국 해체와 파괴, 붕괴와 추락의 시간"이라고 규정하며, 헌정질서 해체, 사법질서 파괴, 시장경제 붕괴, 민생경제 추락을 주장했다 .
- 대북 정책 비판: 이 대통령의 전작권 전환 추진은 군 전투력을 약화시키고 국방 시스템을 무너뜨리는 것이며, 대북 유화 노선은 국민 생명을 담보로 국방을 실험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
- 외교 비판: 미·중 간 균형 외교를 '땡큐'하고 '셰셰'하는 외교라며, 미국의 의구심을 해소하고 한·미동맹 강화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
- 여권의 입법 독주 비판: 여권이 자유민주주의를 퇴보시키고 사법 시스템을 무너뜨리는 데 힘을 쏟고 있으며, 2차 종합특검 강행은 지방선거까지 내란몰이를 이어가겠다는 목적이라고 비판했다 .
- 역제안: 여권에 대장동 항소포기·통일교 게이트·공천뇌물 등 3대 특검을 역제안하며, 특검을 거부하면 스스로 범인임을 자백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
- 영수회담 제안: 장 대표는 이 대통령과의 영수회담을 제안하며, 정쟁이 아닌 민생경제 해결책을 논의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 추진 어젠다: 이 대통령 임기 내 청와대와 국회를 세종시로 완전히 이전하는 방안과 선거 연령 16세 하향, 지방 이전 기업 법인세 면제, 무주택 신혼부부 주택 구입 자금 저리 대출 및 원금 탕감 제도 도입 등을 제안했다 .
- 민주당 내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논의 갈등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논의에 대해 "경청의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면서도, 합당의 전 과정은 당원들의 뜻에 달려 있다며 강행 의사를 밝혔다 .
- 반대 의견: 이언주, 황명선, 강득구 최고위원 등은 정 대표 면전에서 합당 논의를 멈추라고 요구했다 .
- 이언주 최고위원은 합당 논의가 벌써부터 차기 대권을 의식한 논의로 번지고 있으며, 민주당을 조국 대표 대통령 만들기의 수단으로 여기는 '차기 알박기'가 아니냐는 우려가 있다고 강조했다 .
- 황명선 최고위원은 합당은 지방선거 승리의 필요조건도 충분조건도 아니라며, 지도부 차원에서 합당 논의를 멈춰야 한다고 요청했다 .
- 강득구 최고위원은 지금은 이재명 대통령의 시간인데 합당 논의로 국민의 시선을 돌리고 있다며, 지방선거 압승 이후에 논의를 다시 진행할 것을 제안했다 .
- 전 당원 투표 논란: 박홍근 의원은 정 대표의 일방적인 선언으로 시작된 합당 논의를 조속히 정리하지 않은 채 전 당원 투표를 강행하는 선택을 수용할 수 없다며, 보이콧을 포함한 조직적인 반대 행동에 나설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
- 정 대표의 대응: 정 대표는 국회의원뿐 아니라 당원들의 토론도 활성화되어야 한다며, 합당 여부에 대한 전 당원 여론조사를 논의해 보겠다고 밝혔다 .
6.6. 미국-이란 핵 협상 및 인도 관세 인하
- 트럼프 대통령의 인도 관세 인하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인도에 대한 관세 50%를 18%로 낮췄으며, 러시아산 원유 수입에 대한 추가 보복관세 25%도 철회하겠다고 밝혔다 .
- 인하 배경: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의 요청에 따른 것이며, 인도가 러시아산 원유 구매를 중단하고 미국산 원유를 더 많이 구매하기로 했고, 5000억 달러 이상의 미국 에너지·기술·농산물 등 '미국산 구매'를 약속했다는 점을 들었다 .
- 주요 해석: 주요 매체들은 이번 관세 인하가 EU와 인도의 FTA 합의 직후에 나온 점에 주목하며, 트럼프 대통령이 압박을 받았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
- 이스라엘의 이란 핵 협상 '레드라인' 제시
-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미국-이란 핵 관련 협상을 앞두고 "이란은 신뢰할 수 없다"는 입장을 미국 측에 전했다 .
- 이스라엘의 '레드라인': 네타냐후 총리는 △우라늄 농축 전면 중단 및 농축 우라늄 약 450㎏ 국외 반출 △탄도미사일 프로그램 중단 △헤즈볼라·하마스 등 대리세력 지원 종료를 이스라엘의 3대 요구사항으로 제시했다 .
- 이스라엘의 최대 우려는 미국이 핵 제약에만 집중하고 탄도미사일 등 다른 문제에서는 물러설 가능성이며, 이스라엘 입장에서는 핵만큼이나 탄도미사일도 결정적이라고 강조했다 .
- 미국-이란 협상 개시 및 긴장 고조
- 미국과 이란은 오는 6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핵 관련 협상을 개시할 예정이다 .
- 이스라엘은 미국 측에 이란 타격을 요구해왔다는 보도가 나왔으나, 미국 측 관계자는 이스라엘의 설명이 이란 관련 생각을 바꿀 만한 내용은 아니며 대통령은 아직 공습할 마음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
- 이란 혁명수비대 병력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미국 상선 승선을 시도하고, 이란 드론이 미국 항공모함에 접근했다가 격추되는 등 소규모 충돌이 벌어지며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

AI 반도체 수요 폭증으로 TSMC와 삼성전자가 2나노 이하 초미세 공정 경쟁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이 자료를 통해 엔비디아, 애플 등 빅테크 기업들의 최신 파운드리 수주 동향과 한국, 중국, 베트남 등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의 역동적인 변화를 한눈에 파악하고 투자 및 비즈니스 전략 수립에 필요한 핵심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특히 삼성전기의 유리기판 상용화, 한국형 AI 풀스택의 사우디 진출 등 미래 기술 선점 움직임도 놓치지 마세요.
1. 글로벌 파운드리 경쟁: AI 칩 수요 폭증과 초미세 공정 선점 전쟁
AI 칩 수요 폭증으로 TSMC와 삼성전자가 2나노 이하 초미세 공정 경쟁에 사활을 걸고 있으며, 애플마저 TSMC의 생산 우선순위에서 밀려 인텔 파운드리 협력을 검토하는 등 공급망 불안이 심화되고 있다.
1.1. TSMC의 압도적 지배력 강화 및 생산능력 확대
- AI 수요 폭증에 따른 TSMC의 대규모 투자 계획
-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은 TSMC가 향후 10년간 생산능력을 100% 이상 증대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
- 글로벌 빅테크의 AI 인프라 투자 확대로 AI 칩 수요가 폭증하면서, 엔비디아가 TSMC의 최대 고객사로 부상했다 .
- 올해 TSMC 매출의 22%인 330억 달러가 엔비디아에서 발생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기존 최대 고객사인 애플(18%)을 넘어선 수치이다 .
- TSMC는 쏟아지는 주문을 감당하기 위해 올해 설비투자를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는 520억~560억 달러(약 75조 8000억~81조 6800억 원)로 전망했다 .
- 2나노 공정 포화 및 1.6나노(A16) 선점 경쟁 심화
- TSMC의 2나노 공정은 AMD, 구글, 아마존, 애플, 퀄컴, 미디어텍 등 대형 고객사들의 주문으로 이미 사실상 포화 상태에 놓였다 .
- AMD는 올해 안에 2나노 공정으로 신형 CPU 위탁생산을 맡길 예정이며, 구글과 아마존의 AI 반도체도 내년부터 2나노 파운드리를 활용할 계획이다 .
- 엔비디아는 차기 ‘파인만’ 시리즈 AI 반도체에 TSMC의 1.6나노급(A16) 미세공정 파운드리를 가장 먼저 활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
-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은 TSMC 경영진과 만나 2나노 및 A16 공정 물량 확보를 위한 고강도 협상을 진행했다 .
- 2나노 공정은 핀펫(FinFET)에서 게이트올어라운드(GAAFET)로 넘어가는 세대교체의 전환점이며, 초기 물량 확보가 차세대 AI 칩 성능 경쟁의 출발선을 결정한다 .
- TSMC의 2나노 공정은 AMD, 구글, 아마존, 애플, 퀄컴, 미디어텍 등 대형 고객사들의 주문으로 이미 사실상 포화 상태에 놓였다 .
- 첨단 패키징(CoWoS) 공급 불균형 심화
- AI 칩 경쟁의 중심이 패키징으로 이동하면서 TSMC의 CoWoS-L, SoIC, 하이브리드 본딩 같은 첨단 패키징 역량이 필수 인프라로 부상했다 .
- TSMC는 올해 CoWoS 월간 생산 능력을 전년 대비 70% 이상 확대 목표를 세웠으나, 수요 급증으로 인해 공급 불균형이 여전히 병목 현상으로 남아있다 .
- 엔비디아는 2나노 웨이퍼 물량과 고수율 패키징 캐파를 동시에 확보하지 못하면 경쟁사에 밀릴 수 있다는 위기감에 직면했다 .
1.2. 삼성전자의 추격 전략: 테일러 공장 가동과 2나노 수주 확대
- 미국 테일러 공장 가동을 통한 재도약 기대
- 삼성전자는 총 370억 달러를 투자한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 최첨단 파운드리 공장 가동을 올해 본격화하며 TSMC와의 격차를 좁힐 계획이다 .
- 테일러 공장은 AI, 자율주행 등 고성능 컴퓨팅(HPC)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3나노 이하 최첨단 공정 라인을 구축하며, 2나노 등 선단 공정을 통해 수율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
- 공격적인 2나노 수주 목표 및 투자 확대
- 삼성전자는 AI 응용처를 중심으로 2나노 수주 과제를 130% 이상 확보하겠다는 공격적인 목표를 제시했다 .
- 이미 테슬라의 자율주행칩 AI5·AI6 등을 수주했으며, 올해도 빅테크 기업들의 추가 수주가 예상된다 .
- 삼성전자는 지난해 시설투자를 당초 계획보다 5조 원 이상 늘린 52조 7000억 원으로 확대 집행했으며, 올해도 메모리뿐 아니라 파운드리 사업에서 전년 대비 늘어난 시설투자를 진행할 전망이다 .
- 1.4나노 공정은 2029년 양산을 목표로 개발 중이며, 내년 하반기에 PDK(공정설계키트) 버전 1.0을 고객사에 배포할 예정이다 .
- 경쟁 심화 요인 및 삼성의 차별화 전략
- 기술 격차: 삼성전자의 2나노 공정 수율은 50% 정도로, TSMC(70~90%)에 못 미치는 것이 과제로 꼽힌다 .
- 시장 점유율: 지난해 TSMC가 70%를 차지하며 2위 삼성전자(7%)와의 격차를 10배로 벌렸다 .
- 인텔의 부활: 미국 정부가 인텔에 약 89억 달러를 투자하고 엔비디아까지 50억 달러를 투자하며 인텔의 파운드리 사업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어 삼성전자에 위협이 된다 .
- 차별화 요소: 삼성전자는 반도체 설계부터 파운드리, 메모리, 첨단 패키징까지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는 ‘턴키 전략’을 TSMC가 가지지 못한 강력한 차별화 요소로 내세운다 .
- 시험대: 테슬라로부터 수주한 2나노급 AI5 칩의 안정적인 양산 성공 여부가 향후 빅테크 기업 추가 수주의 발판이 될 전망이다 .
1.3. 애플의 TSMC 독점 체제 이탈 검토
- AI 시대, 애플이 직면한 이중고
- 생산 병목: 엔비디아를 필두로 한 AI 기업들이 반도체 부품을 싹쓸이하는 ‘블랙홀’ 현상이 심화되면서 애플은 전례 없는 생산 병목에 직면했다 .
- 원가 압박: AI 서버 구축 열풍으로 D램 가격은 4배, 낸드플래시는 3배 이상 폭등할 것으로 전망되며, 애플의 가격 협상력(Leverage)이 급격히 약화되었다 .
- 애플은 원가 상승을 상쇄하기 위해 고용량 모델 판매를 유도하는 업셀링 전략을 강화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
- 근본적인 위협: TSMC 생산 우선순위 상실
- 메모리 칩은 돈을 주면 구할 수 있는 ‘비용’의 문제이지만, 파운드리는 3나노 이하 초미세 공정을 완벽하게 수행하는 TSMC가 사실상 유일하다 .
- 과거 TSMC의 ‘슈퍼 VIP’였던 애플은 이제 웨이퍼당 수익성이 월등히 높은 AI 가속기 주문을 들고 온 엔비디아에 밀려 최첨단 공정 슬롯 확보가 불투명해졌다 .
- 생존을 위한 '인텔 카드' 검토
- 애플은 12년간 유지해 온 TSMC 독점 체제를 깨고, 경쟁자인 인텔 파운드리와 손을 잡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
- 이는 단순한 비용 절감이 아닌 ‘생존을 위한 보험(Insurance)’ 성격이 짙다 .
- 구체적으로, 애플은 2028년부터 아이폰 비(非) 프로 모델용 칩 생산을 인텔 파운드리에 맡기거나, 2027년 중반부터 맥과 아이패드용 보급형 칩 생산에 인텔의 1.8나노급(18A) 공정을 활용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
- TSMC의 병목 현상이 심각해지면서, 애플은 돈이 있어도 아이폰을 제때 사지 못하는 공급 부족 사태를 막기 위해 인텔과의 협상 테이블을 마련했다 .
2.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및 시장 동향
AI 붐을 타고 중국 반도체 기업들이 첫 연간 흑자를 기록하며 자립 속도를 높이는 가운데, 한국은 반도체 슈퍼사이클 진입으로 경제 민감도가 커졌으며, 베트남은 OSAT 공장 설립으로 기술 자립을 시도하고 있다.
2.1. 중국 반도체 산업의 부상과 한국에 미치는 영향
- AI 붐에 힘입은 중국 GPU 기업의 첫 연간 흑자
- 캠브리콘(寒武記): ‘중국판 엔비디아’로 불리는 캠브리콘은 AI 수요에 힘입어 2025년 연간 순이익이 4512억 원 사이로 집계될 전망이며, 이는 미국의 제재 이후 첫 연간 흑자 기록이다 .
- 캠브리콘은 지난해 연간 매출 예상액을 전년 대비 410% 급증한 60억 위안으로 제시했다 .
- 다른 GPU 기업 실적 개선: 무어스레드, 메타X 등 주요 GPU 기업들도 지난해 매출이 수백%씩 늘어나며 연간 적자를 큰 폭으로 줄였다 .
- 알리바바 산하 T-헤드의 최첨단 AI 칩 '젠우 810E' 납품 수가 10만 장을 넘어서며 경쟁사인 캠브리콘을 넘어선 판매 물량을 기록했다 .
- 메모리 기업 흑자 전환 예측: 낸드플래시 제조사 양쯔메모리(YMTC)와 D램 업체 창신메모리(CXMT)도 메모리 가격 급등에 힘입어 2025년 연간 흑자 전환했을 것으로 예측된다 .
- 캠브리콘(寒武記): ‘중국판 엔비디아’로 불리는 캠브리콘은 AI 수요에 힘입어 2025년 연간 순이익이 4512억 원 사이로 집계될 전망이며, 이는 미국의 제재 이후 첫 연간 흑자 기록이다 .
- 중국 반도체 자립 가속화 및 한국에 대한 위협
- 중국 반도체 기업들은 돈을 벌기 시작하면서 더 과감한 R&D와 설비 투자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며, ‘정부 주도’에서 ‘시장 주도’ 성장 단계로 전환되고 있다 .
- 시장조사 업체는 중국 AI 칩 시장에서 중국산 반도체 비율이 2024년 30%에서 올해 말 50%까지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
- 한국 반도체에 대한 위협: 중국 GPU 업체 성장은 엔비디아 등 미국 AI 반도체 판매 감소로 이어져 국내 기업의 HBM 등 고성능 메모리 판매 축소를 초래할 수 있다 .
- 현금을 확보한 중국 메모리 기업들이 범용 제품에서 저가 전략을 내세우며 공격적으로 공급을 늘릴 경우, 삼성·SK의 수익성을 압박할 수 있다 .
- 중국 EUV 노광장비 독자 개발 시제품 가동설
- 중국이 자체 기술로 제작한 EUV 노광장비 프로토타입을 완성하고 성능 테스트를 진행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져 글로벌 반도체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
- EUV는 7나노 이하 미세 공정의 필수 장비로, 미국의 수출 규제로 중국 도입이 차단된 상태였다 .
- 기술적 한계: 현재 시제품은 극자외선 광원을 생성하는 데 성공한 수준으로 파악되며, 실제 작동하는 칩을 웨이퍼 단위로 균일하게 찍어내기까지는 수년의 보완 작업이 더 필요하다는 신중론이 지배적이다 .
- 의의: 이번 성과는 중국 정부가 추진해온 ‘반도체 자립’의 가시적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
2.2. 한국 반도체 시장의 슈퍼사이클 진입과 경제 민감도 확대
- 모건스탠리의 목표주가 상향 및 슈퍼사이클 전망
- 과거 비관론을 내놨던 모건스탠리가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17만 원에서 21만 원으로, SK하이닉스는 84만 원에서 110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
- 배경: 전례 없는 메모리 반도체 공급난 심화로, 메모리 반도체 물량이 내년까지 완판되었고, 올해 1분기 D램 계약 가격은 70~100% 급등할 것으로 조사되었다 .
- 모건스탠리는 2027년까지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하며, 2027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영업이익 전망치를 각각 317조 원, 225조 원으로 제시했다 .
- 한국 경제의 반도체 민감도 확대
- BoA(뱅크오브아메리카)는 한국 반도체 산업이 올해 경제 성장을 주도할 것이며, 가격 상승에 힘입은 슈퍼사이클 3년차에 접어들면서 반도체가 전체 수출의 30%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
- D램 가격 상승 전망: BoA는 전 세계 D램 판매량이 올해 60% 성장할 것이며, 평균 판매 가격은 올해 40%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
- 시장 집중 위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코스피 지수의 약 40%를 차지하고 있어, 반도체 경기 사이클이 꺾였을 때 주가 민감도가 커질 수 있다 .
- 반도체 수출 비중이 수십 년 만에 최대 수준인 24%에 달하는 점도 경기 순환을 증폭하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
- 소부장 종목에 대한 고평가 우려 제기
- 씨티그룹은 한미반도체에 대해 주가가 과도하게 올랐다며 ‘매도’ 의견을 냈고, JP모간은 삼성전자로부터 TC본더 수주 기대가 지나치다며 ‘비중 축소’ 의견을 제시했다 .
2.3. 베트남의 반도체 후공정(OSAT) 기술 자립 시도와 아세안 국가들의 전략
- 베트남 FPT그룹의 OSAT 공장 설립
- 베트남 최대 IT 기업 FPT그룹이 자국 자본과 기술로 운영되는 최초의 첨단 반도체 후공정(OSAT) 공장 설립을 공식화했다 .
- 목표: 베트남이 단순한 글로벌 생산 기지를 넘어 ‘기술 자립’을 향한 승부수를 던진 것으로 해석된다 .
- 공정 계획: 1단계(2026년~2027년)에서 6개의 자동 테스트 장비(ATE) 라인을 구축하고, 2단계(2028년~2030년)에는 연간 수십억 개 칩을 처리할 능력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
- FPT는 28~32nm급(IoT, 가전용 범용 공정) 칩의 신뢰도를 직접 검증하기 위해 자체 테스트 소프트웨어를 적용할 전략이다 .
- 한국 기업에 대한 이점 및 아세안 국가들의 움직임
-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 반도체 기업들은 FPT의 OSAT 인프라를 활용하여 칩을 해외로 보내지 않고도 베트남 북부의 한국 완제품 공장으로 직납할 수 있어 물류 및 리드타임 측면에서 이득을 볼 수 있다 .
- 아세안 국가들의 전략: 베트남의 행보는 미중 갈등의 중립지대 이점을 활용해 R&D 센터를 유치하고 기술 자립을 추진하는 아세안 지역 국가들의 흐름과 일치한다 .
- 말레이시아: 143조 원 규모 투자를 유치해 첨단 패키징과 설계 분야로 영역을 넓히는 ‘국가 반도체 전략(NSS)’을 추진 중이다 .
- 싱가포르: 28나노 이하 초미세 공정 시설에 파격적인 세제 혜택을 부여하는 ‘제조업 2030’ 전략을 통해 글로벌 장비 및 웨이퍼 허브 지위를 공고히 하고 있다 .
3. 미래 기술 선점 및 산업 생태계 변화
한국은 AI 풀스택 모델의 사우디 진출을 통해 산업 생태계 단위의 해외 공략을 시작했으며, 삼성전기는 유리기판 상용화에 착수했고, 정부는 소부장 및 R&D 지원 전략을 생태계 및 지역 중심으로 전면 수정했다.
3.1. 한국형 AI 풀스택의 사우디 진출 및 AI 반도체 생태계 강화
- 한국형 AI 풀스택 모델의 중동 시장 진출
- 국내 AI 기업들이 AI 반도체, 클라우드, 인프라를 아우르는 ‘한국형 AI 풀스택’ 모델로 사우디아라비아 시장에 진출한다 .
- 이는 개별 기술이나 솔루션 단위가 아닌 AI 전 과정을 하나의 패키지로 수출하는 최초의 사례이다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는 사우디 아람코 디지털과 ‘AI 풀스택 협력 MOU’를 체결했다 .
- 협력 내용 및 기대 효과
- 아람코 디지털: 모회사 사우디 아람코의 방대한 산업 인프라에 디지털 혁신을 접목하는 핵심 법인으로, 사우디의 AI 전환을 주도하고 있다 .
- 한국 컨소시엄 구성: 리벨리온, 퓨리오사AI(AI 반도체), NC AI, 업스테이지, LG AI연구원(산업 특화 AI 모델), 유라클(LLM 운영), 메가존클라우드(클라우드·AI 인프라) 등 7개사가 참여한다 .
- 양측은 한국의 풀스택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우디 현지 산업 환경에 최적화된 협력 범위를 모색하고 적용 사례를 공동 발굴할 계획이다 .
- 정부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한국 AI 산업의 통합 경쟁력을 중동 시장에 각인시키고, 이를 해외 시장 진출의 표준 모델로 활용하여 확산할 방침이다 .
3.2. 삼성전기의 유리기판 상용화 착수
- 유리기판 사업화 조직 이관 및 상용화 채비
- 삼성전기는 반도체 유리기판 담당 조직을 기존 중앙연구소에서 패키지솔루션사업부 산하로 이관하며 상용화에 착수했다 .
- 이는 유리기판 핵심 기술 확보뿐만 아니라 양산과 시장 공급 준비를 위한 단계에 진입했음을 의미한다 .
- 사업부는 연구개발(R&D) 중심의 연구소와 달리, 공급망 구축, 영업·마케팅, 기술 지원 등 전방위적인 사업화를 추진한다 .
- 유리기판의 중요성 및 기술 난제
- 유리기판의 특징: 기존 플라스틱 소재를 유리로 대체하여 휨 현상이 적고 미세 회로 구현이 쉬워, AI 반도체용 차세대 기판으로 급부상했다 .
- 기술 난제: 유리 내부 신호를 전달하는 ‘도금’ 기술과 기판 내구성과 품질에 직결된 ‘미세 균열(마이크로 크랙)’ 해결이 기술적 허들로 지목된다 .
- 삼성전기는 2027년 이후 유리기판 시대가 본격 개화할 것으로 예상하며, 고객사 요구에 맞춰 적기 양산을 시작해 시장 선점을 추진할 방침이다 .
- 선행 투자: 삼성전기는 지난해 세종 사업장에 시제품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일본 스미토모화학그룹과 합작법인(JV)을 설립하기로 했다 .
3.3. 정부의 소부장 및 R&D 지원 전략 전면 수정
-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육성 전략 개편
- 개편 배경: 기존의 개별 기업 기술 개발 중심의 추격형 전략으로는 글로벌 시장 선도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여 전략을 전면 수정했다 .
- 신규 협력모델 도입: 수요기업이 주도하는 ‘생태계형’과 지역이 중심이 되는 ‘지역주도형’ 협력모델을 새로 도입한다 .
- 생태계형 협력모델: 수요기업이 기술 방향 설정, 협력 기업 구성, 사업화 전략을 총괄하는 ‘설계자(Architect)’ 역할을 맡는다 .
- 정부는 대형 R&D 사업을 지원하고, 연간 60억 원 내외 예산을 투입하여 차세대 반도체, 이차전지 등 국가 전략산업 분야에서 ‘게임체인저’를 육성할 방침이다 .
- 지역주도형 협력모델: 지역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소부장 기업, 지자체, 앵커기업이 참여하며, ‘단일 지역형’과 ‘지역 간 협력형’으로 나뉜다 .
- 단일 지역형은 소부장 특화단지를 중심으로 공장 신·증설, R&D 투자를 패키지로 지원한다 .
- 범정부 패키지 지원: 정책금융, 세제, 규제 특례(주52시간제 예외, 인허가 패스트트랙 등)를 함께 묶어 기술 개발 이후 사업화 단계의 병목 현상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
- 연구산업 분야 R&D 지원 확대
- 정부는 R&D 생산성 확대를 위해 올해 연구산업 분야에 345억 원을 투입하며, 이는 전년 대비 8.3% 증액된 금액이다 .
- 신규 지원 사업(142억 원 규모): 연구산업 육성, 국산연구장비기술 경쟁력 강화, 혁신연구장비 핵심기술 개발 및 상용화 등 3개 사업을 추진한다 .
- 연구산업 육성 사업: 민간 전문기업 육성을 위해 ‘민간투자 유치 연계 트랙’을 신설하고, 연구개발서비스 기업 성장단계별 지원 등을 포함하여 총 57억 원을 지원한다 .
- 혁신연구장비 사업: 미래 수요 기반 전략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연구장비 핵심원천기술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해 45억 원을 지원한다 .
- 국산연구장비기술 강화 사업: 수요 기반 국산 연구장비 스케일업 지원을 위해 40억 원을 투입하여 연구장비의 국산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
3.4. 첨단 반도체 및 에너지 기술 개발 동향
- 분자 반도체: 실리콘의 물리적 한계를 넘는 초격차 기술
- 배경: 실리콘 반도체 미세 공정이 3나노미터(nm)라는 물리적 임계점에 도달하면서, 개별 분자를 전자 부품으로 활용하는 ‘분자 전자공학’이 대안으로 부상했다 .
- 집적도: 분자 전자공학을 적용하면 1㎠ 면적에 현존 최첨단 실리콘 칩보다 1000배 높은 밀도인 10¹⁴개(100조 개)의 소자 집적이 가능하다 .
- 작동 원리: 분자 전자소자는 분자 접합부를 건너가는 ‘양자 터널링’으로 전하를 이동시키며, ‘양자 간섭’을 통해 전류를 정밀하게 제어한다 .
- 상용화 난제: 유기 분자가 고온(200°C 이상)에서 파괴되는 열 내구성 문제가 가장 큰 숙제이다 .
- 해결 방안: 제조 마지막 단계에서 분자를 주입하는 공정, DNA를 나노 크기로 접어 분자를 배열하는 ‘DNA 종이접기’ 기술, 분자층을 3차원으로 쌓는 수직 채널(TSV) 응용 연구 등이 제시된다 .
- 활용 분야: AI를 위한 뉴로모픽 컴퓨팅이나 초정밀 센서 분야에서 가장 먼저 상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
- 철-크롬 ESS 성능 개선 기술 개발
- 철-크롬 레독스 흐름전지: 폭발 위험이 없고 철과 크롬이 저렴하고 풍부하여 원가 경쟁력이 높은 차세대 대용량 에너지저장장치(ESS)이다 .
- 기존 문제점: 크롬의 낮은 반응성과 충전 시 수소 생산 부반응으로 인해 에너지 효율이 낮아지는 문제가 있었다 .
- 혁신 기술: UNIST 연구팀은 전극 표면에 비스무트(Bi)를 코팅하는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했다 .
- 비스무트는 크롬의 산화·환원 반응 속도를 10배 이상 높이고, 수소 발생 부반응을 억제하는 ‘선택적 반응 조절자’ 역할을 수행했다 .
- 성과: 비스무트 코팅 전지는 500회 이상 충·방전 실험에서도 에너지 효율을 평균 75.22% 수준으로 유지했으며, 쿨롱 효율도 99.29%에 달했다 .
- 이 기술은 AI 데이터센터 등 급증하는 전력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저비용·고효율 대용량 ESS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4. 디스플레이 및 기타 산업 동향
삼성디스플레이는 세계 최초로 IT 8세대 OLED 라인 양산을 시작하며 애플 맥북 패널을 공급하고, 애플은 차세대 디스플레이에 고주사율 기술을 도입하며 하이엔드 라인업을 강화하는 가운데, 삼성SDI는 전기차 시장 침체에 대응해 삼성디스플레이 지분 매각 가능성이 재점화되었다.
4.1. 애플의 하이엔드 디스플레이 라인업 강화 및 공급망 변화
- 애플의 차세대 스튜디오 디스플레이 출시 임박
- 애플은 차세대 스튜디오 디스플레이와 M5 칩 신형 맥북 프로를 상반기 내 출시하며 전문가용 하이엔드 라인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
- 주요 변화: 신형 스튜디오 디스플레이에는 최신 A19 칩이 탑재되어 지능적인 화면 관리가 가능해지며, 사용자 요구가 컸던 120Hz 고주사율의 프로모션 기술과 HDR 지원이 새롭게 포함될 전망이다 .
- 아이폰 18 시리즈 공급망 변화와 한국 기업의 반사이익
- BOE의 이탈 가능성: 중국 BOE는 아이폰 17 프로 모델 패널 공급 과정에서 품질 문제를 겪으며 공급이 중단되었고, 아이폰 18 시리즈 공급망에서 사실상 제외될 가능성이 크다 .
- 기술적 진입 장벽: 애플이 아이폰 18 프로·프로맥스에 기존 LTPO 성능을 상회하는 LTPO+ 적용을 요구하고 있는데, 이는 공정 난도가 크게 높아 BOE의 진입 장벽이 된다 .
- LTPO+: 스위칭 TFT와 구동 TFT 모두를 옥사이드(Oxide) TFT로 전환하여 누설 전류를 대폭 줄이는 기술이다 .
- 한국 기업의 우위: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는 LTPO+ OLED 개발 과제 참여 및 애플워치용 패널을 통해 관련 기술을 검증한 경험이 있어 기술적 우위에 있다 .
- 반사이익 확대: BOE의 진입이 막히면서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아이폰 18 시리즈 패널 물량을 전량 공급할 가능성이 높으며, 한국 업체들의 반사이익이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
4.2. 삼성디스플레이의 IT 8세대 OLED 양산 및 삼성전자 OLED TV 인증
- 삼성디스플레이, 세계 최초 IT 8세대 OLED 라인 양산 가동
- 삼성디스플레이는 IT 8세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생산라인(A6)을 5월부터 양산 가동하며, 이는 세계 최초이다 .
- 주요 공급처: A6 라인에서 애플이 올해 4분기 출시할 첫 번째 OLED 맥북 패널을 만들 예정이며, 올해 말까지 출하량 목표는 200만 대 수준이다 .
- 과제: OLED 맥북에 필요한 모듈용 일부 부품은 가격 문제로 아직 개발이 끝나지 않았으며, 애플은 제조원가를 낮추기 위해 부품 설계를 변경하고 있다 .
- 삼성디스플레이는 애플 외에도 델, HP, 레노버 등 주요 노트북 업체를 고객사로 유치하여 라인 가동률을 높이고 제조원가를 낮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 BOE의 추격: BOE도 IT 8세대 OLED 설비투자를 단행했으며, 청두 라인(B16)이 올해 하반기 양산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
- BOE의 B16은 월 3만 2000장 규모로 설계되어 삼성디스플레이(월 1만 5000장)의 2배 규모이다 .
- 삼성전자 2026년형 OLED TV, 엔비디아 지싱크 호환 인증 획득
- 2026년형 삼성 OLED TV 전 라인업과 주요 게이밍 모니터가 엔비디아로부터 ‘지싱크 호환’(G-SYNC Compatible) 인증을 받았다 .
- 지싱크 호환은 디스플레이 주사율을 그래픽카드의 프레임 속도와 동기화하여 화면 깨짐(테어링)이나 끊김(스터터링) 현상을 최소화하는 기술이다 .
- OLED TV의 특징: 2023년 AMD의 ‘프리싱크 프리미엄 프로’ 인증을 받았으며, 업계 최초로 화질을 향상시키는 차세대 HDR 표준인 ‘HDR10+ 어드밴스드’가 적용되었다 .
-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G6’ 모니터는 QHD 해상도에서 최대 600㎐의 고주사율을 지원하며, 듀얼 모드를 적용하면 세계 최초로 1,040㎐까지 지원 가능하다 .
- 2026년형 삼성 OLED TV 전 라인업과 주요 게이밍 모니터가 엔비디아로부터 ‘지싱크 호환’(G-SYNC Compatible) 인증을 받았다 .
4.3. 삼성SDI의 삼성디스플레이 지분 매각 가능성 재점화
- 전기차 캐즘 장기화에 따른 재무 부담 가중
- 전기차 시장 침체(캐즘)가 예상보다 길어지면서 삼성SDI의 재무 전략에 변화 조짐이 감지되고 있다 .
- 재무 지표 악화: 전기차 시장 부진으로 부채비율과 차입금의존도가 급등했으며, 영업이익률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
- 신규 수주 계약 지연과 가동률 조정으로 영업 현금창출력이 약화되고 차입 부담이 늘어나는 양상이다 .
- 비핵심 자산 유동화 전략 재부상
- 삼성SDI가 보유한 삼성디스플레이 지분 15.2% 매각 가능성이 다시 떠오르고 있다 .
- 목적: 수익성과 현금흐름 압박 속에서 보유 자산 유동화를 통해 북미 ESS, 로봇용 전고체 배터리 등 신사업 확대에 필요한 대규모 투자 재원을 선제적으로 확보하려는 전략이다 .
- 지분 매각 시 잠재적 현금 유입 규모는 10조 원 수준으로 평가된다 .
- 삼성SDI는 지난해 대규모 유상증자를 단행했고 외부 차입에 보수적인 기조를 유지해왔기 때문에, 올해는 보유 지분을 활용한 자산 유동화 가능성이 이전보다 높아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
- 회사 입장: 삼성SDI 측은 삼성디스플레이를 포함한 보유 지분 매각 논의에 대해 검토된 바 없다고 밝혔다 .
4.4. 기타 산업 및 기업 동향
- 고수익 투자자 순매수 1위는 반도체 장비 기업 ‘테스’
- 미래에셋증권에서 거래하는 고수익 투자자들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대신 이들 회사에 장비를 공급하는 반도체 장비 제조 전문기업 ‘테스’를 가장 많이 순매수했다 .
- 테스는 SK하이닉스와 196억 원 규모의 반도체 제조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중장기 관점 투자도 유효하다는 분석과 함께 중소형주 내 최선호주로 유지되었다 .
- 파두, 이지효 대표 사임 및 사법 리스크 책임
- 파두는 기존 각자대표 체제에서 이지효 대표가 사임하고 남이현 단독대표 체제로 전환했다 .
- 이 대표의 사임은 코스닥 상장 과정에서 주요 거래처의 발주 중단 사실을 숨기고 허위 매출 소명자료를 제출한 혐의로 경영진 3명이 불구속기소된 사법 리스크에 대한 책임으로 풀이된다 .
- 삼성전자 폴더블폰 디스플레이 정밀 수리 서비스 확대
- 삼성전자는 폴더블폰 디스플레이 단품 수리를 제공하는 서비스센터를 확대하여 전국 169곳 중 160곳에서 이용 가능하게 되었다 .
- 단품 수리: 디스플레이 전체 교체 방식과 달리, 교체가 필요한 부품만 선별적으로 변경하는 고도화된 수리이다 .
- 효과: 소비자는 사용 가능한 부품을 재활용하여 수리비 부담을 줄일 수 있고, 전자폐기물 배출을 경감하는 효과도 있다 .
- 단품 수리 서비스 이용자 수는 도입 첫해 대비 5배 이상 증가했으며, 누적 수리 비용 절감 효과는 80억 원을 넘어섰다 .
5. 국내외 정책 및 거시 경제 동향
한국은 반도체 특별법 통과에 맞춰 지자체와 팹리스 업계가 후속 조치를 요구하고 있으며, 중국은 위안화의 글로벌 기축통화화를 추진하는 가운데, 중동 지역 긴장 완화로 유가가 하락하고 금·은값 폭락에 중국발 투기가 영향을 미쳤다.
5.1. 한국 반도체 특별법 통과와 후속 조치 요구
- 순천시, RE100 반도체 국가산단 유치 고도화
- 순천시는 반도체 특별법 통과에 발맞춰 RE100 반도체 국가산단 유치를 위한 세부 전략 마련과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
- 특별법 주요 내용: 반도체 클러스터 및 국가산단 지정, 기반 시설 구축(전력·용수·도로), 예타 특례, 인력·재정·세제 지원 등 산업 생태계 전반을 지원한다 .
- 순천시는 특별법을 통해 반도체 산업의 지역 분산과 지방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판단하고, 클러스터 지정 요건 구체화, 인재 양성, 전·후방산업 유치 전략 등을 정비할 방침이다 .
- 팹리스 업계, 설계 전담 조직 신설 촉구
- 한국팹리스산업협회는 반도체 특별법 통과를 환영하며, 실효성 있는 법 집행을 위해 산업통상부 내 팹리스 산업을 전담하는 ‘과(課) 단위) 조직 신설을 강력히 요구했다 .
- 배경: AI 확산으로 산업 중심축이 ‘제조(Fab)’에서 ‘설계(Fabless)’로 이동하고 있으나, 현행 산업부 체계는 제조 중심이어서 글로벌 설계 시장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기 어렵다 .
- 협회는 특별법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5대 후속 과제로 시스템반도체 전담과 신설, EDA·IP 등 인프라 지원 확대, 초기 스타트업 육성 강화 등을 정부에 건의했다 .
- 평택시, 삼성 P5·P6 인프라 지원 절실
- 평택시는 반도체 특별법 통과를 환영하며,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
- 요구 사항: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 조성 중인 P5 공장(메모리, 파운드리, 첨단 패키징을 연계하는 ‘트리플팹’ 기반)의 안정적 가동을 위해 전력·용수 등 기반 인프라 확충에 대한 실질적인 국비 지원 확대를 촉구했다 .
- 시는 카이스트(KAIST) 평택캠퍼스를 AI 반도체와 피지컬 AI가 결합하는 첨단 연구·실증 거점으로 조성하여 핵심 인재 양성의 중추 기관으로 기능하도록 요청할 방침이다 .
5.2. 중국의 위안화 글로벌 기축통화화 추진 및 금·은값 폭락 사태
- 중국의 위안화 글로벌 기축통화화 야심
- 시진핑 주석은 2년 전 비공개 연설에서 중국이 금융 강국이 되기 위한 핵심 요소로 ‘강력한 통화’를 꼽으며, 위안화가 글로벌 기축통화 지위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한 발언이 뒤늦게 공개되었다 .
- 국제화 추진: 중국은 아프리카 등 우방국에 해외 대출 규제를 대폭 완화하며 위안화를 무역 외에 기업 운전자금 및 설비투자비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확장하고 있다 .
- 현황 및 걸림돌: 전 세계 외환 거래에서 위안화 비중은 상승했으나, 외환보유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93%로 달러화(57%)와 격차가 크다 .
- 중국 당국이 환율을 일부 통제하고 있어, 자본시장 개방과 완전한 자유 환전이 이루어져야 기축통화가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
- 금·은값 폭락과 중국발 투기 영향
- 최근 금·은값 추락의 배경에는 중국 투기꾼들의 대량 매수세로 인한 가격 과열이 크게 작용했다는 해석이 나왔다 .
- 투기 과열 현상: 중국 상하이 시장에서는 투기 수요로 인해 은 프리미엄이 온스당 5.78달러, 금 프리미엄이 109.28달러까지 치솟았다 .
- 투기 배경: 중국, 인도, 러시아 등 중앙은행과 개인 투자자들은 미 연방정부에 대한 불신 때문에 달러를 비롯한 법정화폐 대신 금과 은을 매입하고 있다 .
- 은값 폭락 증폭: 은은 상장지수펀드(ETF) 등 레버리지 투자 비중이 높아 가격이 꺾이자 마진콜을 피하려는 강제 청산 물량이 쏟아져 하락 폭이 커졌다 .
- 일각에서는 1980년 석유 재벌 헌트 형제가 은 시장을 독점하려다 가격이 폭락했던 ‘헌트 형제 사건’이 재현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
5.3. 중동 긴장 완화에 따른 유가 하락 및 천연가스 급락
- 유가 하락: 미·이란 대화 시도와 지정학적 위험 완화
- 국제 유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 “진지한 대화”를 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지정학적 긴장이 다소 완화된 영향으로 하락했다 .
- 이란 최고국가안보회의 사무총장 역시 미국과 협상 준비가 진행 중이라고 밝히면서, 유가에 반영되었던 지정학적 위험 프리미엄이 완화되었다 .
- 이란혁명수비대가 원유 핵심 운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에서 실사격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 없다고 밝힌 점도 유가를 끌어내렸다 .
- 천연가스 급락: 따뜻한 겨울 날씨 예보
- 천연가스 선물 가격은 단기 기상 예보에서 한파가 진정되고 이달 중순부터 날씨가 풀릴 것으로 예고되면서 14.6% 급락했다 .
- 미국 대부분 지역이 예년보다 높은 기온을 기록할 것으로 관측되어, 난방 및 발전 연료로 사용되는 천연가스 수요가 줄어들 가능성이 크다 .
5.4. 삼성전자 전 직원 특허 기밀 유출 사건
- 사건 개요: 전직 삼성전자 직원 권모 씨가 IP센터의 특허 기밀 정보를 유출한 대가로 특허관리 전문회사(NPE)로부터 거액을 받고 구속 기소되었다 .
- NPE의 역할: 정보를 넘겨받은 NPE ‘아이디어허브’ 대표 임모 씨는 이 정보를 바탕으로 삼성전자와 3000만 달러(약 438억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
- 유출 정보의 심각성: 유출된 자료에는 삼성전자가 매입을 검토하거나 사용 계약을 준비 중인 특허 정보뿐 아니라, 특허 분쟁 대응 전략도 포함되어 있어 기업에 큰 타격을 줄 수 있는 기밀이었다 .
- 검찰은 기업의 생존을 위협하는 NPE의 불법 행위에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
6. 국내외 정치 및 국방 동향
한국은 우주·국방 협력을 강화하며 민간 발사장을 공동 사용하기로 했고, 캐나다 잠수함 수주전에서 경제적 가치가 핵심 기준으로 부상했으며, 국내 정치권은 민주당의 합당 논란과 국민의힘의 당내 갈등으로 내홍을 겪고 있다.
6.1. 한국 우주·국방 협력 강화 및 민간 발사장 공동 사용
- 우주청-국방부 실무협의체 합의
- 우주항공청과 국방부는 우주분과 실무협의회를 통해 현재 나로우주센터에 건설 중인 민간 발사장을 공동 사용하기로 합의했다 .
- 민간 발사장 특징: 이 발사장은 기존 액체 연료 시설이 아닌 고체 연료 사용 시설로 지어져 민간뿐 아니라 군사용 공동사용에 적합하다 .
- 고체 연료 발사체는 액체 연료와 달리 연료를 상시 충전해놓고 빠른 시간 내 발사할 수 있어 군용으로 신속한 발사에 유리하다 .
- 운영 계획 및 기술 협력
- 민간 발사장은 연내 준공 완료 후 내년 상반기 시운행을 거쳐 2027년 하반기부터 본격 운행할 예정이다 .
- 민간과 국방은 우주기술 개발 협력도 강화하며, 국내 위성은 국내 발사체로 발사하기로 협의했다 .
- 우주청은 국방부와의 협력을 통해 우주 분야 주요 과제를 발굴하고 제도·인프라·운영 측면의 협력을 심화할 계획이다 .
- 민간 발사장 활용 범위 확대
- 우주청은 민간 발사장을 민간 우주기업 등에 개방키로 했으며, 민간기업은 발사장 구축 전부터 나로우주센터 내 접안시설 등을 활용할 수 있다 .
- 표준 절차 안내서: 민간 발사는 사전협의, 신청, 심사, 허가, 발사 및 사후 조치에 이르는 표준 절차 안내서에 따른다 .
6.2. 캐나다 잠수함 수주전: 경제적 가치와 자동차 협력의 중요성
-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프로젝트(CPSP)의 핵심 기준
- CPSP 사업은 최대 60조 원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로, 현재 한국의 한화오션·HD현대중공업 컨소시엄과 독일의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스(TKMS)가 경쟁 중이다 .
- 결정 기준: 캐나다 국방조달 특임장관은 결정 기준이 비용, 일정, 그리고 캐나다에 미치는 경제적 이익이라고 반복적으로 강조했다 .
- 캐나다는 잠수함 수주 대가로 절충교역을 요구하고 있으며, 어느 나라가 캐나다에 최선의 경제적 가치를 제공하느냐가 핵심이다 .
- 자동차 협력의 중요성 부각
- 퓨어 장관은 방산을 넘어 자동차 제조 분야 협력 가능성이 잠수함 사업보다 훨씬 더 큰 경제 협력으로 확장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
- 캐나다 정부는 잠수함 수주 조건으로 한국 현대차와 독일 폭스바겐에 각각 생산시설 투자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
- 폭스바겐은 캐나다에 전기차 배터리 공장 설립을 추진 중인 반면, 현대차는 완성차 생산시설 신설 대신 수소 분야 협력을 제안했다 .
- 한국 기업의 대응: 한화오션은 캐나다 해군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캐나다 산업과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신뢰의 파트너임을 강조했으며, HD현대도 수조 원 규모의 조선·에너지 분야 협력을 제안했다 .
- CPSP 사업은 오는 3월 최종 제안서 제출을 거쳐 6월 중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
6.3. 국내 정치권 동향: 민주당 합당 논란과 국민의힘 당내 갈등
-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합당 논란
- 이언주 최고위원의 비판: 정청래 대표의 조국혁신당 합당 제안을 ‘2·3인자들의 대권 욕망’이자 ‘이재명의 민주당을 정청래, 조국의 민주당으로 전환하려는 시도’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
- 이 최고위원은 합당 제안이 당내 의원, 당원, 최고위조차 패싱한 대표의 독단적 결정이라고 주장하며 공식 사과와 제안 철회를 요구했다 .
- 그는 섣부른 합당이 노선 갈등을 빚어 열린우리당 시즌2가 되어서는 안 되며, 국정 집중도와 입법 속도를 약화시킬 것이라고 경고했다 .
- 친명계 및 중립파의 반발: 강득구, 황명선 최고위원도 합당 추진이 원칙을 지키지 못했다며 논의 중단을 촉구했다 .
- 친청계의 반격: 문정복 최고위원은 공개적인 자리에서 대표를 비난하는 행위가 당의 가치에 부합하는지 반문하며 이언주 등을 겨냥했다 .
- 정청래 대표의 입장: 정 대표는 모든 최종 책임은 자신에게 있다며, 당원들에게 길을 묻고 당원들이 가라는 곳으로 가겠다고 밝혔다 .
- 이언주 최고위원의 비판: 정청래 대표의 조국혁신당 합당 제안을 ‘2·3인자들의 대권 욕망’이자 ‘이재명의 민주당을 정청래, 조국의 민주당으로 전환하려는 시도’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
-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사퇴 요구와 정면 돌파 시도
- 장동혁 대표의 정면 돌파: 한동훈 전 대표 지지자들의 대규모 사퇴 촉구에도 불구하고, 장 대표는 별다른 언급 없이 6·3 지방선거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 .
- 지방선거 준비: 재선의 조정훈 의원을 당 인재영입위원장에 임명하고, 이달 중순 설 연휴 전까지 제주와 호남 등 ‘험지’ 방문을 조율하며 민심 공략에 나섰다 .
- 당내 갈등 심화: 오세훈 서울시장은 장 대표의 사퇴 요구 입장을 재확인하며, 당이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관계를 명확히 정리(절윤)해야 국민에게 호소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
- 당원 게시판 사태 책임론: 장 대표는 비공개 의원총회에서 “경찰 수사 결과 한동훈 전 대표의 결백이 밝혀지면 책임지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
- 장 대표는 당원 게시판 문제가 익명 게시판 내용 자체가 아니라, 그 글이 방송 패널들을 통해 확대 재생산되어 대통령의 국정운영 동력을 상실하게 한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
6.4. 일본 중의원 선거 전망 및 희토류 독자 확보 노력
- 일본 자민당의 총선 압승 전망
- 아사히신문의 중반 판세 분석 결과, 집권 자민당이 단독으로 292석 전후의 의석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연립 여당(일본유신회 포함)은 헌법 개정도 가능한 3분의 2 이상(310석 이상)을 차지할 가능성이 있다 .
- 배경: 생성형 AI 투자가 반도체 장비, 데이터센터 등 다양한 업종에 긍정적 효과를 주면서 일본 상장사들의 실적이 4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
- 투표율 영향: 전체 투표율이 60%를 넘어설 경우 자민당의 단독 과반 압승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에 대한 무당파의 높은 지지율(40%)이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
- 제1야당인 입헌민주당과 공명당이 연합한 ‘중도개혁연합’은 종전 의석수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74석 전후로 예상된다 .
- 자민당 압승 시 다카이치 총리의 향후 포석
- 정책 추진: 책임 있는 적극 재정을 통한 경제 활성화 정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가능성이 크다 .
- 대외 관계: 방위안보와 관련하여 본인 색을 강하게 드러내면서 주변국의 우려를 살 가능성이 있으나, 정치 기반이 확고해지면 오히려 한일 관계를 유연하게 가져갈 수도 있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
- 개헌 가능성: 자민당이 개헌이 가능한 의석수(3분의 2 이상)를 확보할 경우, 헌법 제9조 개헌 작업이 논의 선상에 오를 수 있다 .
- 일본의 해저 희토류 시추 성공
- 일본은 도쿄에서 1800여㎞ 떨어진 해저(수심 약 5700m)에서 희토류가 포함된 진흙 시추에 성공했으며, 이는 해저 6000m에서 퇴적물을 캐는 세계 최초의 시도이다 .
- 매장량 추산: 미나미토리섬 인근 해역에 최소 1600만 톤 상당의 희토류가 있다는 추산 결과가 있으며, 이는 국가별 매장량 기준으로 세계 3위 수준에 해당한다 .
- 목표: 중국의 희토류 보복 카드에 속수무책인 상황에서, 희토류 국산화를 향한 큰 한 걸음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
- 난관: 희토류 채굴 못지않게 정련 인프라를 갖추는 것이 만만치 않으며, 해저 6000m 고난도 작업에 드는 높은 비용 때문에 상업성이나 경쟁력을 갖추기 어려울 것이라는 지적도 있다 .
6.5. 미·이란 관계 및 그린란드 관세 철회
- 미·이란 관계: 긴장 속 대화 시도
- 이란의 유화 제스처: 이란은 반정부 시위 참여로 교수형을 선고받았던 에르판 솔타니를 보석으로 석방했는데, 이는 미국의 강력한 군사적 압박에 대한 대미 유화 제스처로 평가된다 .
- 미국의 압박: 미국은 토마호크 미사일을 탑재한 항공모함 전단을 이란 인근 해역에 집결시키고 최신 전투기를 추가 배치하는 등 군사력을 증강했다 .
- 대화 의지: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사태를 ‘대화를 통한 합의’로 해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이란 대통령과 외무장관 역시 전쟁은 양측 모두의 이익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언급하며 합의 가능성을 시사했다 .
- 핵심 난제: 미국은 이란의 핵 능력 포기를 요구하는 반면, 이란은 핵 기술을 포기할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합의에 도달하지 못하고 파국을 맞이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
- 트럼프 대통령, 그린란드 관세 철회
-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그린란드 병합에 반대해온 유럽 국가들에 부과하기로 한 관세를 철회하고 군사행동에도 나서지 않기로 했다 .
- 배경: 마르크 뤼터 나토 사무총장과의 회담을 통해 그린란드와 북극 지역 전체에 관한 미래 합의 틀(framework)을 만들었기 때문이다 .
- 실리 확보: 합의 틀에는 덴마크의 그린란드 통치권을 존중하는 내용이 포함되었으나, 미국은 그린란드에서 군사적 존재감을 높이고 원자재(광물권)를 확보해 실리를 챙기겠다는 계산으로 풀이된다 .
- 유럽의 강경 대응에 미국이 한 발 물러서면서 나토 동맹국 간의 전면적 대립은 피했으나, 트럼프 대통령은 여전히 압박을 이어가고 있다 .
2026년 2월 2일자 핵심 산업 동향을 한눈에 파악하세요. 주성엔지니어링의 차세대 반도체 장비 상용화부터 인텔과 TSMC의 첨단 공정 경쟁, 그리고 AI 데이터센터 전력 한계에 따른 전략 변화까지, 미래 기술의 핵심 흐름을 놓치지 마세요. 이 자료는 반도체 산업의 기술적 분기점과 주요 기업들의 생존 전략을 구체적으로 이해하는 데 필수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1.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및 반도체 장비 시장 동향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관련 장비 및 소재 기업들이 기술 진보를 바탕으로 강세를 보였으며, 팹리스 기업의 선전도 두드러졌다
1.1. 주성엔지니어링의 차세대 장비 상용화
- 주성엔지니어링이 원자층 증착(ALD) 기술력을 바탕으로 차세대 OLED 패널 증착 장비 수주 기대감에 6%대 급등세를 기록했다.
- 주성은 애플 및 인텔과 차세대 양산 공정 도입을 위한 긴밀한 협의를 진행하며 기술 경쟁력을 과시했다.
- 핵심 병기인 원자층 증착(ALD) 장비를 TSMC와 마이크론에 공급하며 글로벌 공급망의 핵심 축으로 부상했다.
- 마이크로 LED와 유리기판 공정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했으며, 유리기판 증착장비 퀄 테스트도 성공적으로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1.2.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테마주 강세
- 글로벌 IT 기기 시장이 롤러블, 스트레처블 등 폼팩터 혁신에 집중하는 가운데, 관련 장비·소재 기업에 매수세가 유입되었다.
- 필옵틱스는 레이저 커팅 기술로 폴더블 패널 가공을 주도하며 견고한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 인터플렉스는 삼성전자의 폴더블 신제품 및 웨어러블 기기 공급 확대 전망에 힘입어 테마 내 최고 상승률인 7%대를 기록했다.
- AP시스템과 경인양행 역시 OLED 핵심 공정 장비 및 투명 PI 필름 원료 기술 보유로 상승 마감했다.
- 코오롱인더는 투명 PI 필름 양산 성공과 다각화된 포트폴리오로 강세를 보였으나, SKC는 단기 수급 악화로 소폭 하락했다.
1.3. 범용 부품사 및 장비주의 약세
- 삼성전자는 HBM 이슈와 외국인 매도 공세로 하락했으며, LG디스플레이는 흑자 전환 시점 불확실성으로 약세를 보였다.
- 덕산네오룩스, 비아트론, 파인텍 등 OLED 소재 공급사, 열처리 장비사, 본딩 장비 전문사는 전방 산업 투자 지연 우려로 하락 전환했다.
- 유티아이, 신도기연, 아이컴포넌트 등 단순 부품 및 검사 장비주들의 낙폭이 두드러졌다.
- 디이엔티, PI첨단소재 등 2차전지 사업 확장 기업과 필름 절연 소재 기업도 약세를 면치 못했다.
- HB솔루션, 도우인시스, 브이원텍은 실적 개선세가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며 하락했다.
- 이노테크, 에스에프에이, 코세스는 기관의 차익 실현 물량으로 5% 전후의 가파른 하락세를 보이며 테마 전반의 온기를 식혔다.
1.4. 제주반도체의 팹리스 경쟁력
- 제주반도체는 온디바이스 AI 구현에 필수적인 저전력 반도체(LPDDR) 수요 증가 분석에 힘입어 17.50% 급등했다.
- 제주반도체는 저전력·고효율 기술력을 바탕으로 모바일 응용기기용 메모리 시장의 강자로 자리매김한 중견 팹리스 기업이다.
- 주력 제품인 낸드 멀티칩패키지(Nand MCP)는 모바일뿐 아니라 전장, IoT 등 4차 산업 전반의 필수 부품으로 활용된다.
- 팹리스의 유연성을 극대화하여 최적의 파운드리 파트너를 활용해 맞춤형 제품을 전 세계 고객사에 공급한다.
- KH바텍 역시 신규 폴더블 라인업 확대 수혜 기대감에 15% 넘게 상승했다.
2. 인텔과 TSMC의 첨단 공정 경쟁 심화
인텔은 고NA EUV 장비 조기 도입으로 2027년 14A 공정 양산을 목표하며 TSMC 추격에 나섰으나, 업계에서는 자본 투입만으로는 역부족이라는 회의론도 존재한다
2.1. 인텔의 고NA EUV 장비 승부수
- 인텔이 TSMC 추격을 위해 대당 최대 4억 달러에 달하는 ASML의 차세대 고개구수(高NA) EUV 장비에 승부를 걸었다.
- 인텔은 2027년 14A(1.4나노미터급) 공정 양산을 목표로 고NA EUV 장비 배치를 확대하고 있다.
- 고NA EUV는 기존 EUV(NA 0.33) 대비 해상도를 0.55까지 끌어올려 2나노미터 이하 초미세 공정을 가능하게 한다.
- 인텔은 연구개발 목적으로 고NA EUV 장비 2대를 배치했고, 지난해 12월 첫 상업용 장비를 설치했다.
- TSMC는 저NA EUV 장비를 2028년 A14 노드까지 활용할 계획이며, 고NA EUV는 연구개발용 1대만 설치하고 2030년까지 추가 배치가 없다.
2.2. 인텔의 초대형 AI 칩 테스트베드 공개
- 인텔 파운드리는 로직 타일 4개, HBM4 12단 적층, I/O 타일 2개를 결합한 8 레티클 크기 SiP 테스트베드를 공개했다.
- 이번 공개는 현재 기술로 실제 제조가 가능한 수준임을 입증하며 초대형 AI 칩 제조 역량을 보여준다.
- 플랫폼 핵심에는 18A 공정으로 제작된 4개 대형 로직 타일이 있으며, 리본FET(GAA) 및 파워바이아 후면 전력 공급 기술이 적용되었다.
- 로직 타일은 EMIB-T 2.5차원 브리지로 HBM4급 메모리 스택 및 I/O 타일과 연결되며, TSV를 통해 좌우/상하 데이터 전송 및 전력 공급 효율을 높인다.
- 포베로스 패키징 기술군을 활용하여 칩들을 구리와 구리를 미세하게 직접 연결하는 입체적 결합 방식을 구현했다.
2.3. EUV 도입 지연으로 인한 AMD의 약진과 인텔의 재도약 시도
- 인텔이 2018년~2020년 EUV 도입을 미루고 DUV 활용을 고집한 것이 TSMC에 뒤처진 결정적 계기였다.
- 이 기간 TSMC는 저NA EUV를 선제 도입해 앞서 나갔고, AMD는 TSMC 위탁 생산으로 x86 시장 점유율을 확대했다.
- AMD의 데스크톱 x86 CPU 시장 점유율은 2018년 3분기 13%에서 지난해 33.6%로 급등했고, 인텔은 87%에서 66.4%로 하락했다.
2.4. 업계의 회의적 시각과 엔비디아 CEO의 견해
- 2026년은 인텔이 14A 칩 양산을 위해 고NA EUV 공정을 안정화할 마지막 해로, 올해 20A/18A 노드 확장이 필수적이다.
- 낙관적 전망은 고NA EUV 투자가 성공한다는 전제에 서 있으며, 성공 시 2027년 흑자 전환이 예상된다.
- 일부에서는 자본 투입만으로 첨단 제조 역량 확보가 어렵다는 회의적 시각이 존재한다.
-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팹 건설의 어려움을 지적하며, 진정한 역량은 수십 년간의 공정 개발, 장비 통합, 공급망 조율에 달려있다고 강조했다.
- 인텔이 TSMC보다 먼저 14A 칩을 출시해도 고NA EUV 사용으로 대규모 생산 비용이 비싸 선행 기회를 무효화할 수 있다.
3. AI 데이터센터 전력 한계와 기업별 대응 전략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및 열 부하 증가로 인해 반도체 경쟁 기준이 성능 중심에서 시스템 안정성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으며, 엔비디아, TSMC, 삼성전자는 각기 다른 전략적 선택을 하고 있다
3.1. 경쟁 기준 변화: 성능에서 시스템 안정성으로
- AI 데이터센터는 전력 공급, 열 관리, 네트워크 지연 등을 고려해야 하는 복합 시스템이 되었다.
- 이제는 미세 공정 확보보다 누가 더 많은 전력을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구조를 설계했는지가 중요해졌다.
- 전력 밀도 증가로 인해 반도체는 단품 성능이 아닌 장기간 안정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시스템의 일부로 평가받기 시작했다.
- 이 변화는 칩을 어디까지 책임질 것인지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세 기업의 전략을 갈라놓고 있다.
3.2. 엔비디아: 칩을 넘어 시스템 전체 설계 강화
- 엔비디아는 고성능 칩 공급을 넘어 서버 구성, 네트워크 연결, 냉각, 전력 분배까지 포괄하는 시스템 단위 제안을 강화하고 있다.
- 이는 연산 성능만으로는 고객 요구 충족이 어렵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칩 판매가 시스템 공급과 긴밀하게 결합된다.
- 시스템 통합 설계는 성능뿐 아니라 안정성과 예측 가능성까지 검증받아야 하는 부담을 주지만, 고객에게는 검증된 구조 선택의 매력을 제공한다.
3.3. TSMC: 제조 영역의 경계 명확화
- TSMC는 제조 공정, 수율, 패키징 기술에서 경쟁력을 가지지만, 전력, 열, 시스템 통합 문제까지 책임지는 방향으로는 나아가지 않는다.
- 이는 제조 영역의 리스크를 명확히 관리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으로, 시스템 설계와 운용은 고객과 파트너 영역으로 남겨둔다.
- 이 방식은 제조 중심 기업으로서의 안정성을 유지하는 데 유리하지만, 시스템 통합 경쟁 심화 시 고객과의 역할 분담 조율이 과제가 된다.
3.4. 삼성전자: 제조와 시스템 사이의 역할 확장 모색
- 삼성전자는 파운드리, 메모리, 패키징 역량을 동시에 보유하여 통합적인 접근이 가능하다는 잠재적 강점을 가진다.
- 단순 제조 공급을 넘어 고객과 함께 시스템을 설계하고 검증하는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 이 전략은 성공 조건이 까다로우며, 시스템 수준 검증 능력과 고객 협업 구조가 뒷받침되어야 한다. 성공 시 새로운 위치를 확보하지만, 실패 시 양쪽 모두에서 경쟁 압박을 받을 위험이 있다.
3.5. 결론: 시스템 안정성이 새로운 경쟁 기준
- 세 기업의 전략 차이는 반도체 경쟁 기준이 성능 중심에서 시스템 안정성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 각 기업은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책임의 범위를 다시 설정하고 있다.
- 엔비디아는 시스템 통합, TSMC는 제조 안정성, 삼성전자는 그 사이의 새로운 역할을 선택했다.
4. 메모리 및 반도체 산업 실적 동향
메모리 시장은 HBM과 D램 가격 상승으로 호황기에 접어들어 국내 기업들의 실적이 크게 개선되었으나, 전반적인 제조업 생산은 대기업과 일부 주력 산업에 편중되는 양극화를 보였다
4.1. 메모리 산업의 '황금기' 진입과 국내 기업 성과
-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시장이 호황기에 접어들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매출 및 수익성에서 괄목할 만한 성적을 기록했다.
- 삼성전자는 메모리 분야에서만 37조 원 매출로 글로벌 1위를 탈환했다.
- SK하이닉스는 58%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는데, 이는 메모리 산업이 AI 핵심 고부가가치 부품 중심으로 탈바꿈했음을 상징한다.
- 성장의 배경은 HBM3E 공급 본격화와 범용 D램 가격 동반 상승이다.
- 업계는 차세대 규격인 HBM4 대량 생산 체제가 가동되는 올해를 '메모리 최대 황금기'로 전망한다.
- HBM4는 기존 제품 대비 대역폭과 에너지 효율이 개선되어 고부가 가치 시장 규모를 더욱 키울 것이다.
- 한국 반도체 기업들은 HBM을 통한 기술 리더십과 범용 제품의 기초 체력을 동시에 확보하며 글로벌 AI 공급망의 중심축 역할을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4.2. SK하이닉스의 HBM4 공급 전망
- SK하이닉스가 엔비디아의 HBM4 퀄 테스트에서 큰 진전을 보여, 하반기 엔비디아의 최신 GPU '루빈'에 탑재될 가능성이 커졌다.
- 일부 회로 불량 수정 후 보낸 제품은 양산 가능 수준의 성능을 갖췄으며, 엔비디아가 요구한 11Gbps 속도에 근접하고 있다.
- 시제품 통과 후 이르면 1분기 말 또는 2분기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갈 수 있다.
- SK하이닉스는 HBM3E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엔비디아의 다수 HBM4 물량을 맡긴 것으로 알려져 공급망 우위를 점할 전망이다.
4.3. 코스피 시장 내 반도체 투톱 의존도 심화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코스피 시가총액의 37.1%를 차지하며 지수 흐름을 좌우하는 구조가 굳어졌다.
- 두 종목의 추가 상승만으로도 코스피가 6000선을 넘길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 국내외 증권가에서 목표주가 상향 조정이 잇따르고 있으며, 일부는 코스피 6500선 가능성도 제시했다.
- KB증권은 삼성전자 영업이익을 170조 원으로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24만 원으로 상향했다.
- 다만, 개인의 대규모 순매수와 외국인의 대규모 순매도가 동시에 발생하며 수급 변수가 경계 요인으로 남아있다.
- 코스피 6000선 돌파의 핵심 변수는 반도체 사이클 지속성과 다른 업종으로의 순환매 여부이다.
4.4. 1월 수출 실적 및 산업 생산 양극화
- 2026년 1월 수출액은 658억 5000만 달러로 역대 1월 중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8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 반도체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03% 증가한 205억 달러를 기록하며 2개월 연속 200억 달러를 돌파했다.
- 자동차 수출도 친환경차 호조에 힘입어 역대 1월 중 2위에 해당하는 실적을 냈다.
- 반면, 석유화학 수출은 단가 하락으로 감소했고, 선박 수출은 인도 물량 감소로 소폭 감소했다.
- 지난해 전산업생산지수 증가율은 0.5%로 5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며 양극화가 뚜렷했다.
- 중소기업 생산지수는 98.3으로 3.3% 하락하며 통계 작성 이래 가장 큰 감소 폭을 보였다.
- 대기업 생산은 3.0% 증가하며 최고치를 기록한 반면, 반도체 및 조선업을 제외한 제조업 생산은 감소했다.
- 내수 출하는 2.6% 감소하며 최근 5년 사이 가장 큰 감소 폭을 기록했다.
4.5. 삼성전자: 반도체/스마트폰 선방 vs TV/가전 부진
- 삼성전자는 지난해 연결 매출 역대 최대치, 영업이익 역대 4위 수준을 기록했으나 사업부 간 실적 양극화가 심화되었다.
- 반도체 부문(DS)이 전사 영업이익의 약 58%를 책임졌고, MX(스마트폰)도 판매 호조로 이익 방어에 기여했다.
- VD(TV) 및 DA(생활가전) 사업부는 지난해 약 2000억 원 규모의 적자를 기록하며 캐시카우 역할을 상실했다.
- TV 사업은 글로벌 교체주기 장기화와 중국 기업의 가성비 공세로 이중고에 직면했으며, TV 시장 점유율 격차가 TCL과 1%포인트 차이로 좁혀졌다.
- 가전 사업 역시 글로벌 수요 둔화와 중국 업체의 시장 잠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25% 인상 시 현실화 시 가전 사업 수익성 악화 우려가 있다.
- 삼성전자는 마이크로 RGB TV 확대 및 AI 기반 프리미엄 제품 판매로 반등을 모색할 계획이나, 경쟁 심화로 수익성 개선 불확실성이 존재한다.
5. 디스플레이 산업: OLED 기술 경쟁 및 응용처 확장
LG디스플레이는 OLED 중심 체질 개선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으며, 삼성디스플레이와 함께 IT/전장/휴머노이드 등 신규 응용처 확장에 집중하는 가운데 중국의 추격이 거세지고 있다
5.1. LG디스플레이의 체질 개선 및 모바일 OLED 집중
- LG디스플레이는 2025년 흑자 전환에 이어 올해 영업이익 1조 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수익성이 좋은 모바일 OLED 기술력과 생산능력 강화에 집중하며, 대형 고객사 애플 내 점유율 확대를 노린다.
- 중국 TCL의 자회사 CSOT에 LCD 공장을 매각하며 전통적인 비수기인 상반기에도 안정적인 흑자 기조 유지가 전망된다.
- COE(Color on Encapsulation) 기술에 1조 2600억 원을 투자했는데, 이는 편광판 대신 컬러필터를 사용해 색 선명도 향상, 두께 감소, 소비전력 절감 효과가 있다.
- COE 도입과 '다이내믹 아일랜드' 축소로 아이폰18에서 중국 BOE의 신규 모델 진입이 어려워지며 LG디스플레이의 점유율 확대(30%→40%)가 예상된다.
- LG디스플레이는 수요 불확실성이 큰 IT용 8.6세대 OLED 투자에는 신중하며, 모바일 OLED 성장에 집중하는 전략이다.
5.2. 토비스의 전장 디스플레이 사업 독립과 성장 전략
- 토비스는 5월 전장 디스플레이 사업부를 네오뷰(가칭)로 인적 분할하여 SDV(소프트웨어 중심 차량) 시장 공략에 집중한다.
- 전장 디스플레이 사업부는 전체 매출의 51.7%를 차지하며, LG디스플레이, 현대모비스 등과 협력하여 차량용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공급한다.
- 하희조 대표는 일본 시장 진출을 통해 매출 1조 원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다.
- 분할은 카지노 모니터 사업과 접점이 없는 전장 사업의 기업가치를 제대로 평가받기 위함이다.
- 차량 첨단화 및 인포테인먼트 기능 탑재로 전장 디스플레이 수요가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5.3. 메타 디스플레이 AI 안경 실사용기 및 한계점
- 구글 딥마인드 CEO는 AI 안경이 스마트폰을 대체할 차세대 킬러 폼팩터가 될 것이라 전망했다.
- 메타 레이밴 디스플레이 AI 안경은 뉴럴밴드를 통해 손가락 움직임을 인식하여 안경에 비춰지는 화면을 컨트롤한다.
- 디스플레이는 안경 착용자에게만 보이며, 상태창처럼 렌즈 아래쪽에 반투명하게 나타난다.
- 조작은 주로 엄지와 중지를 이용한 꼬집기(선택) 또는 안경테 터치패드를 이용하며, 엄지와 중지를 두 번 두드려 메인 화면을 호출한다.
- 메인 화면은 메타AI 대화창이며, 스마트폰 알림 확인 및 음악/영상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 카메라 기능은 1200만 화소이며, 디스플레이를 통해 촬영 프리뷰 및 줌인/줌아웃 조작이 가능하다.
- 문자 주고받기는 음성 텍스트 변환을 통해 가능하나, 메타AI는 현재 영어만 지원한다.
- 음악 듣기 시 오픈형 이어폰으로 작동하며, 디스플레이를 통해 다음 곡 정보 확인 및 조작이 편리하다.
- 가장 큰 장점은 핸즈프리로 두 손의 자유를 누릴 수 있다는 점이다.
- 최대 단점은 한국어 미지원과 안경 도수 문제로, 시력이 나쁜 사용자는 디스플레이 글자가 흐릿하게 보여 사용에 한계가 있다.
5.4. 휴머노이드 로봇 디스플레이 시장 경쟁
- LG디스플레이는 CES 2026에서 테슬라 옵티머스 Gen 2와 유사한 얼굴 형태의 7인치 플라스틱 OLED를 공개했다.
- LG디스플레이는 이를 휴머노이드 로봇의 이상적인 형태를 가정한 개념 목업이라고 설명했으나, 옵티머스 Gen 3 적용 가능성 관측이 제기되었다.
-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해 8월 테슬라에 8인치급 OLED 패널을 2027년부터 공급한다는 외신 보도가 있었으나 공식 확인은 하지 않았다.
- 양사 모두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을 차세대 응용처로 보고 있으며, 탠덤 OLED 활용 가능성이 언급되었다.
5.5. 차세대 8.6세대 OLED 시장 경쟁과 국내 기업 전략
- 차세대 8.6세대 OLED 시장에서 삼성디스플레이가 앞서가고 있으나, 중국 BOE와 비전옥스의 추격이 거세다.
- 비전옥스는 76억 달러를 투자한 8.6세대 공장에 마스크리스 OLED 방식을 채택했으며, 올해 2분기 클린룸 장비 도입 예정이다.
- BOE는 8.6세대 OLED 생산라인 점등식을 앞당겨 시험 생산에 돌입했다.
- 8.6세대 OLED는 유리 기판 크기가 6세대 대비 2.25배 커 패널 생산량 증대 및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 삼성디스플레이는 8.6세대 OLED 샘플 출하 및 양산성 검증을 완료했다.
- 2024년 기준 글로벌 OLED 시장 점유율은 한국 67.2% (6.4%p 감소) 대 중국 33.3% (7.6%p 상승)로 중국의 추격이 확인되었다.
- 삼성/LG 양사는 TV에서 IT(모니터, 노트북) OLED로 무게중심을 이동하며 수익성 극대화를 노린다.
- 모니터용 OLED 출하량은 2025년 약 320만 대로 전년 대비 64% 급증할 전망이다.
- 8.5세대 원장 기준 TV용 패널 대비 모니터용은 90% 이상의 높은 효율을 보여 단위 면적당 수익성이 높다.
- 삼성디스플레이는 8.6세대 IT용 OLED 라인을 2분기부터 가동하며 애플 OLED 노트북 시장 선점을 목표한다.
- LG디스플레이는 애플워치 단독 공급 기회와 아이폰18 하이엔드 물량 확보로 상반기 수익성 방어를 계획한다.
5.6. 삼성전자의 환경 인증 및 협력
- 삼성전자의 '비스포크 AI 콤보' 일체형 세탁건조기가 UL솔루션즈로부터 재활용 소재 사용률 검증 환경 인증을 받았다.
- 삼성전자는 삼성디스플레이와 협업하여 제품 폐유리를 가공한 재활용 유리 섬유를 세탁기 외부 세탁조에 적용했다.
- 연내 북미와 베트남 생산 드럼 세탁기로 재활용 유리 섬유 적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5.7. LG디스플레이의 동반성장 노력
- LG디스플레이는 70여 개 핵심 부품·설비 협력사를 초청하여 '2026 동반성장 새해모임'을 개최했다.
- 모임 슬로건은 "혁신의 속도를 높여 지속 가능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갑시다"이며, 기술 혁신 기반 원가 경쟁력 강화 등을 중점 과제로 공유했다.
- 정철동 사장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끊임없는 혁신과 실행 가속화를 강조했다.
6. AI 및 첨단 기술 동향
AI 인프라 효율화 기술, 차량용 UWB 기반 안전 기술, 그리고 OLED를 활용한 비침습 탈모 치료 기술이 개발되었다
6.1. KAIST의 AI 가속기 효율적 운영 기술 개발
- KAIST 애니브릿지 AI 팀이 GPU에만 의존하지 않고 다양한 AI 가속기(NPU, PIM 등)를 통합하여 LLM을 효율적으로 서비스하는 차세대 AI 인프라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
- 이 기술은 카카오 주최 '4대 과학기술원×카카오 AI 육성 프로젝트'에서 대상을 받았다.
- 기존 LLM 서비스는 고가 GPU 의존으로 운영 비용과 전력 소모가 급증하는 한계가 있었다.
- 해당 기술은 작업 특성에 따라 최적의 AI 가속기를 선택·조합하여 LLM 서비스의 비용과 전력 소모를 줄이고 확장성을 높인다.
6.2. 현대차그룹의 세계 최초 UWB 기반 사각지대 탐지 기술 '비전 펄스'
- 현대차·기아가 초광대역(UWB) 전파를 활용하여 주변 장애물 위치를 실시간 파악하는 '비전 펄스'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 UWB 전파는 장애물을 에두르거나 투과하여 사각지대의 장애물까지 탐지할 수 있다.
- 100m 범위 내에서 10cm 이내의 오차로 정밀하게 장애물 파악이 가능하며, 간섭이 적고 1~5ms 만에 탐지가 가능하다.
- 이 기술은 디지털키 2 옵션 차량에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만으로 적용 가능하며, UWB 발신 장치 확산 속도가 빠를 것으로 예상된다.
- 현대차그룹은 이 기술을 기아 PBV 컨버전센터 지게차 시범 적용 및 부산항만공사 산업 차량 적용을 통해 실증 중이다.
6.3. OLED 기반 비침습 탈모 치료 기술 개발
- KAIST 최경철 교수팀과 홍콩과학기술대팀이 유연한 모자 형태의 웨어러블 플랫폼에 특수 OLED 광원을 적용한 비침습 탈모 치료 기술을 개발했다.
- 기존 헬멧형 광기기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넓은 면에서 고르게 빛을 방출하는 면 발광 OLED를 적용했다.
- 디스플레이용 OLED 파장 제어 기술을 활용하여 모발 성장을 조절하는 모유두세포 활성에 최적인 730~740㎚ 근적외선만 선택적으로 방출하도록 구현했다.
- 실험 결과, 모낭 세포 노화 억제 효과가 약 92% 수준으로 확인되었다.
7. 주요 산업 및 경제 동향
현대제철은 미국 현지 생산을 위한 대규모 전기로 제철소 건설을 시작하며 관세 대응에 나섰고, K변압기 기업들은 AI 전력 수요 증가에 힘입어 미국 시장 점유율을 확대했다
7.1. 현대제철의 미국 루이지애나 제철소 건립
- 현대제철은 미국 루이지애나주 도널드슨빌에 58억 달러(약 8조 5000억 원)를 투입하여 연간 270만 톤 규모의 대규모 전기로 제철소를 2분기부터 건설한다.
- 이 제철소는 2029년 완공 예정이며, 해외 기업이 미국 현지에 짓는 첫 제철소가 된다.
- 부지 선정 이유는 미시시피강과 철도를 낀 교통 요지이며, 지방정부의 전폭적인 지원(도로망 확충, 낮은 부지 임차료)이 있었다.
- 저렴한 전기료와 천연가스 허브라는 지리적 이점도 작용했다.
- 건립 배경은 미국이 수입 철강에 부과하는 50% 품목 관세 대응으로, 현지 생산을 통해 관세 부담 없이 현대차그룹의 미국 내 강판 수요(약 120만 톤)를 충당할 계획이다.
- 현대제철은 '전기로+DRI(직접 환원철)' 방식을 채택하여 고로 방식 대비 탄소 배출량을 최대 70% 감축할 수 있다.
- 포스코가 약 8000억 원을 투자하여 지분 20%를 확보하는 등 국내 1, 2위 철강업체가 공동 연구개발(R&D)에 나섰다.
- 제철소 건립 소식에 도널드슨빌 지역 집값은 10개월 만에 25% 급등했다.
7.2. K변압기 기업들의 미국 시장 점유율 확대
- HD현대일렉트릭, 효성중공업, LS일렉트릭, 일진전기 등 한국 전력기기 4사의 지난해 미국 변압기 시장 합산 점유율이 40%를 넘었다.
- 미국은 AI로 인한 전력기기 슈퍼 호황으로 변압기 품귀 현상을 겪고 있으며, 전력회사들은 낮은 불량률과 빠른 납기를 이유로 한국산을 최우선 구매 대상으로 꼽는다.
- HD현대일렉트릭은 미국 내 납품 기준 점유율 20% 안팎으로 1위를 기록했다.
- 미국 토착 기업인 지멘스, GE버노바 등은 제때 공급을 늘리지 못해 10% 안팎 점유율에 머물렀다.
8. 국내외 정치 및 거시 경제 동향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인상 위협과 연준 의장 인선이 시장에 영향을 미쳤으며, 국내에서는 이재명 대통령의 부동산 정책 관련 SNS 소통이 논란이 되었다
8.1. 한미 통상 현안 및 미국 관세 인상 움직임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25% 상호관세 및 자동차 관세 재부과 방침 논의를 위해 방미했으나 급한 불을 끄지 못하고 귀국했다.
- 김 장관은 미국 측이 관보 게재 준비 등 관세 인상 조치에 착수했음을 전하며 관세 인상이 언제라도 현실화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 미국 측은 한국의 대미투자특별법안이 국회에 계류 중인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 정부는 미국과 추가 논의를 통해 활로를 찾을 방침이며, 미국 측은 한국의 결과를 보여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8.2. 귀금속 및 반도체 지수 폭락과 연준 의장 인선 영향
- 국제 원자재 시장에서 금과 은 가격이 폭락하면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필리 지수)도 3% 넘게 급락했다.
- 은 선물 가격은 온스당 83.98달러로 27% 급락했으며, 장 중 30% 넘게 폭락하며 46년래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 은 가격 급등은 귀금속 수요와 AI 인프라 확대 기대감이 겹친 결과였으나, 마이크로소프트(MS)의 부진한 실적 전망으로 AI 설비 투자 기대감이 꺾이며 하방 압력을 받았다.
-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의 차기 연준 의장 지명은 추가 기폭제가 되었다.
- 워시가 대차대조표 축소를 주장하는 상대적 매파 성향으로 달러화 가치 방어 기대감이 강해지면서, 달러 반사이익을 누리던 금 회피 심리가 작용했다.
- 이번 은 가격 폭락은 1980년 헌트 형제 사건 이후 최악의 일일 낙폭으로 묘사되었다.
- 시장에서는 이번 하락이 가파른 상승 각도를 보이는 포물선 랠리 이후의 예고된 조정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8.3. 이재명 대통령의 부동산 정책 관련 SNS 소통 논란
- 이재명 대통령이 주말 동안 SNS에 7개 게시물을 올리며 부동산 정책 등 현안에 직접 대응했다.
- 이 대통령은 부동산 투기 때문에 나라가 망하는 것을 보고도 투기 편을 드는 것인지 물으며, 부동산 정상화는 코스피 5000 달성보다 쉽고 더 중요한 일이라고 주장했다.
- 국민의힘은 이 대통령에게 "그렇게 쉬운 부동산 정상화를 왜 아직 못했나"라고 비판하며, '간보기식 비겁한 소통'이라고 지적했다.
- 국민의힘은 이 대통령이 집값 과열 원인을 불법 행위로 단정하고 주택 소유자를 겨냥한 협박성 표현을 쏟아낸다고 비판했다.
- 국민의힘은 공공 공급만으로는 수도권 집값 문제가 해결될 수 없으며, 규제 완화를 통한 민간 주도 재개발·재건축이 현실적 해법이라고 주장했다.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강성 보수층과 거리를 두기보다 '보수 대결집'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당헌·당규 개정 시 '산업화, 반공산주의' 등 보수 정체성 키워드를 강조할 예정이다.
8.4. 국제 정세: 이란의 대화 신호 및 미국의 쿠바 압박
- 이란 대통령은 UAE, 튀르키예 등 중재국을 통해 전쟁을 원치 않으며 외교와 대화를 통한 문제 해결을 강조했다.
- 이란 외무장관은 미국과 핵협상 재개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으나, 탄도 미사일 프로그램은 협상 대상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쿠바 정권 교체를 압박하기 위해 원유 수입을 차단하는 '해상 봉쇄' 방안을 검토 중이다.
- 쿠바는 원유 소비의 약 60%를 수입에 의존하며, 베네수엘라 축출 후 멕시코산 원유 수입을 늘렸으나 비용 부담이 커진 상태이다.
- 트럼프 대통령은 마두로 축출 과정에서 '디스컴보뷸레이터'로 불리는 비밀 신무기를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8.5. 미국 내 이민 정책 반대 시위 확산
- 미네소타에서 이민단속국(ICE) 요원의 총격으로 사망한 사건을 계기로 '전국 셧다운(National Shutdown)' 시위가 미국 전역으로 확산되었다.
- 시위대는 ICE 폐지를 요구하며, 일부 지역에서는 차량 운전자들의 지지를 받았고, 학생들의 등교 거부도 발생했다.
- 시위 주도 단체는 ICE 예산 통과를 막기 위해 의원들을 압박하고, ICE 활동 지원 기업에 대한 불매 운동을 병행할 계획이다.
- 트럼프 대통령은 시위 단속 책임을 주 정부에 넘기며 개입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 텍사스 연방서부지법은 ICE 요원이 5세 아이를 이용해 아버지를 체포한 사건과 관련하여 부자 석방을 명령하며 정부의 무능한 추진을 비판했다.
9. 기타 산업 및 기술 동향
반도체 학술대회 유치로 지역 경제 활성화 시도, 인천시의 후공정 메카 육성 노력, ISLE 2026 전시회 개최, 북한의 지방 발전 정책 가속화 등이 보고되었다
9.1. 반도체 산업 관련 지역 및 포럼 동향
- 하이원리조트가 한국 반도체 학술대회를 2년 연속 유치했으며, 4500여 명의 전문가가 참석하여 지역 생산유발효과 약 25억 원을 추산했다.
- 하이원리조트는 카지노 중심 모델에서 벗어나 MICE를 활용한 복합 리조트 전략으로 전환하고 있다.
- 인천시는 93개 회원사로 성장한 인천반도체포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이진안 대표가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 포럼은 인천을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시키고, 인천을 글로벌 반도체 후공정 도시로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세미나에서는 AI 시장 확대에 따른 기술 전망과 차세대 패키징 공법 및 저전력·고효율 기술 트렌드가 공유되었다.
9.2. ISLE 2026 전시회 정보
- 아시아 최대 규모의 스마트 디스플레이 및 통합 시스템 전시회인 ISLE 2026이 3월 5일부터 7일까지 선전에서 개최된다.
- 1000여 사가 참가하며, 첨단 마이크로 LED, 미니 LED, 친환경 솔루션, AI 기반 인터랙티브 시스템 등이 핵심 기술로 소개된다.
- 전시회는 미니/마이크로 LED 기술, AI 기반 디지털 인텔리전스, 스마트 차량용 디스플레이 응용 등 최신 트렌드를 논의할 고위급 포럼 약 20개를 공동 개최한다.
9.3. 북한의 건설 및 보훈 사업 가속화
- 북한은 김정은 위원장의 역점 사업인 '지방발전 20×10 정책' 3년 차를 맞아 연초부터 지방 공장 및 기반 시설 착공에 속도전을 내고 있다.
- 김 위원장은 올해 전국 20개 지역에서 지방 공업 공장, 보건시설 등을 동시다발적으로 건설할 것이라고 밝혔다.
- 북한은 참전군인과 유족을 위한 주택단지 '새별거리'의 행정구역(새별동, 송암동 등 신규 동 설정)을 확정하며 완공 막바지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 새별거리는 우크라이나 전쟁 파병 전사자 유가족 위로를 위한 것으로, 내부 결속 및 군 사기 진작을 위한 보훈 사업을 부각하는 맥락이다.
9.4. 북한의 대외 관계 반영 동향
- 북한이 발행한 '국제친선전람관' 달력에 시진핑 중국 주석 관련 선물이 등장하지 않은 것이 이례적이다.
- 러시아 푸틴 대통령의 선물은 2월, 8월 등 2차례 등장하여 북·중 관계 대비 북·러 관계의 끈끈함이 달력에 반영되었다고 해석된다.
인텔이 미국 정부 지원을 등에 업고 TSMC의 물량을 흡수하며 삼성전자 파운드리의 강력한 경쟁자로 부상하는 가운데, 국내 반도체 기업들은 HBM 시장 주도권 확보와 반도체특별법 시행을 통한 제도적 지원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1. 인텔의 파운드리 경쟁력 강화
- 인텔이 TSMC 물량 일부 흡수하며 부상
- 미국 정부 전폭 지원 등에 업고 경쟁력 확보
- 애플, 엔비디아 등 빅테크 물량 확보 기회 획득
- ASML 하이-NA EUV 장비 첫 양산 승인 완료
2. 국내 반도체 기업의 HBM 주도권 경쟁
- SK하이닉스가 연간 영업이익 삼성전자 추월
- HBM4 시장 압도적 점유율 목표 재확인
- 삼성전자는 HBM4 조기 공급으로 반격 시사
- AI 수요 구조화로 메모리 반도체 슈퍼사이클 지속
3. 국내 반도체 산업 제도적 지원 강화
- 반도체특별법 국회 본회의 통과
- 대통령 직속 컨트롤타워 및 특별회계 신설
- 반도체 클러스터 지정 및 기반 시설 지원 근거 마련
- R&D 예타 제도 18년 만에 폐지되어 투자 속도 향상
4. 미국발 통상 압박 및 대응
- 트럼프 대통령, 한국산 관세 25% 인상 예고
- 대미투자특별법 계류가 관세 압박의 도화선
- 김정관 장관 급거 방미, 미국 측 오해 해소 시도
- 이재용, 정의선 회장, 러트닉 미 상무장관과 회동
5. 미래 기술 투자 및 산업 동향
- 테슬라는 모델 S/X 생산 중단하고 옵티머스 로봇 생산 집중
- 머스크는 자체 칩 공장 필요성 강조하며 3년 뒤 메모리 부족 경고
- 현대차, 테슬라 등 캘리포니아에 R&D 시설 확충 경쟁
- 퀄리타스반도체는 MIPI IP 공급 계약 체결, 피지컬 AI 시장 공략
글로벌 반도체 패권 경쟁의 최전선에서 삼성과 SK하이닉스의 HBM4 진검승부가 시작됩니다. 인텔의 부상과 미국 관세 위협 등 지정학적 변수 속에서, 누가 차세대 AI 메모리 시장의 주도권을 잡을지 그들의 전략과 성과를 통해 미래 기술 패권의 향방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2026년 1월 30일 주요 뉴스 타임라인 노트
이 문서는 2026년 1월 30일 금요일에 보도된 주요 뉴스들을 시간적/논리적 순서에 따라 정리한 타임라인 노트입니다. 반도체 패권 경쟁, 국내외 정치/경제 동향, 기술 개발 소식 등을 다루고 있습니다.
1. 반도체 패권 경쟁 및 주요 기업 동향
1.1. 인텔의 부상과 삼성 파운드리 경쟁 심화
- TSMC 물량 일부 인텔로 이전: 인공지능(AI) 수요 급증으로 TSMC가 소화하지 못하는 물량 일부를 미국 인텔이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고객사의 물량 이전: TSMC의 최대 고객사인 애플과 엔비디아가 위험도가 낮은 제품부터 인텔로 물량을 옮기기로 결정했습니다.
- 애플은 맥북용 보급형 M 시리즈 프로세서를 인텔에서 생산합니다.
- 엔비디아는 보급형 게임용 GPU를 인텔에서 생산할 예정입니다.
- 애플은 맥북용 보급형 M 시리즈 프로세서를 인텔에서 생산합니다.
- 인텔의 기회: 인텔은 이번 수주를 통해 애플과 엔비디아에 파운드리 실력을 보여줄 기회를 잡았으며, 향후 트럼프 정부의 반도체 자립 목표와 맞물려 첨단 제품 생산 물량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삼성전자 파운드리 영향: 이는 파운드리 반등을 노리는 삼성전자에게 악재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 인텔 부상 배경: 인텔이 기술적 우위보다는 지정학적 이점 때문에 TSMC의 낙수 효과를 먼저 누린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 인텔은 미국 정부의 지원을 받는 '미국 국가대표 파운드리'입니다.
- 미국 내 생산으로 트럼프 정부의 반도체 관세 공격에서 자유롭습니다.
- 인텔은 미국 정부의 지원을 받는 '미국 국가대표 파운드리'입니다.
- 엔비디아의 인텔 투자: 엔비디아는 대중 반도체 수출 문제 등으로 미국 정부와 관계 개선을 모색하던 중, 지난해 9월 인텔에 50억 달러를 투자했습니다.
- 엔비디아는 2028년 출시 예정인 차세대 AI 가속기 ‘파인만’ 물량 일부를 인텔의 차세대 14A 공정에서 생산할 계획입니다.
- 엔비디아는 2028년 출시 예정인 차세대 AI 가속기 ‘파인만’ 물량 일부를 인텔의 차세대 14A 공정에서 생산할 계획입니다.
- 애플의 인텔 선택 이유: 애플은 2016년부터 삼성전자에 스마트폰 반도체 위탁 생산을 하지 않았으며, 트럼프 행정부의 '미국 내 생산' 압박을 피하는 카드로 인텔을 선택했습니다.
- 인텔의 추가 확보 물량: 인텔은 미 정부 지원을 등에 업고 마이크로소프트(MS), 아마존, 미 국방부 등으로부터 반도체 위탁 생산 물량을 확보했습니다.
1.2. 삼성전자 파운드리의 전략 및 전망
- 삼성전자의 목표 제시: 삼성전자는 29일 실적 발표에서 2나노 공정에서 AI 반도체 수주 규모를 전년 대비 130% 이상 늘리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 2나노 공정 수율 안정화: 2나노 공정 수율이 안정적 생산 가능한 수준으로 올라섰습니다.
- 고객사 논의 및 양산 기대: 지난해 테슬라 물량 수주에 이어 미국·중국 대형 고객사와 활발한 수주 논의 중이며, 올 하반기 텍사스주 테일러 파운드리 공장 양산 돌입 시 본격적인 고객사 물량 확보가 기대됩니다.
- 전문가 전망: 김동원 KB증권 리서치본부장은 인텔의 불확실성과 달리, 삼성전자 파운드리는 테슬라 AI 칩 공급 확대 등으로 내년 흑자 전환 가능성이 커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1.3. 미국 관세 위협과 한미 무역 협상 상황
-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인상 예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의 상호 관세를 기존 15%에서 25%로 인상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 베선트 재무부 장관의 입장: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은 한국 국회가 대미투자특별법을 승인(ratify)하기 전까지 이 방침을 고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협상 여지: 트럼프 대통령은 이후 "한국과 함께 해결책을 마련할 것"이라며 협상의 여지를 남겼습니다.
- 미국 정부의 압박 의도: 베선트 장관은 관세 인상이 상황을 진전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 후속 조치: 관세 인상 조치를 실행할 행정명령 등은 아직 이뤄지지 않았으며,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미국으로 이동해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 등과 만나 미국의 속내를 파악할 계획입니다.
- 베선트 장관의 경제 전망: 베선트 장관은 인플레이션 없는 고성장이 가능하며, 규제 완화 정책이 공급을 늘리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 달러화 전망: 미국은 항상 강달러 정책을 갖고 있으며, 무역적자 감소로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달러 강세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 유럽-인도 FTA 비판: 베선트 장관은 EU와 인도의 FTA 체결에 대해, 우크라이나 전쟁 최전선에 있는 유럽이 실망스럽고, 인도가 러시아산 원유를 정제한 제품을 유럽이 사면서 전쟁 자금을 댔다고 비판했습니다.
1.4. 일론 머스크의 미국 내 자체 반도체 생산 강조
- 자체 칩 공장 필요성 강조: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지정학적 위험 가능성을 언급하며 미국 내 자사 반도체 공장 건설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 공급망 한계 지적: 주요 공급업체들의 생산량만으로는 부족하며, 향후 3~4년 내 발생 가능성이 높은 제약 요인을 제거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테라 팹(Tera Fab) 계획: 머스크는 매우 큰 규모의 연산(logic), 메모리, 패키징을 모두 포함하는 국내 생산 시설인 테슬라 테라 팹 건설을 언급했습니다.
- 테라 팹 건설 계획은 지난해 11월 주주총회 때 처음 공개되었습니다.
- 테라 팹 건설 계획은 지난해 11월 주주총회 때 처음 공개되었습니다.
- 지정학적 위험 대비: 머스크는 자체 생산이 지정학적 위험으로부터 회사를 보호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 미국 내 생산 확대 촉구: 미국이 국가 차원에서 자체 칩 생산 능력을 더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AI 칩 없이는 옵티머스 로봇이 쓸모없어지며, 이는 테슬라의 생존이 걸린 문제라고 설명했습니다.
- AI 칩 없이는 옵티머스 로봇이 쓸모없어지며, 이는 테슬라의 생존이 걸린 문제라고 설명했습니다.
- 옵티머스 공장 전환: 머스크는 모델 S와 모델 X 생산을 중단하고, 캘리포니아 프리몬트 공장의 해당 생산 공간을 옵티머스 공장으로 전환하여 장기적으로 연간 100만 대 생산을 목표로 한다고 발표했습니다.
- xAI 투자: 테슬라는 이달 16일 머스크의 AI 스타트업 xAI에 20억 달러를 투자하는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 2025년 4분기 실적: 매출 249억 달러, 주당순이익(EPS) 0.50달러를 기록하여 월가 전망치를 상회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 EPS는 17% 감소했습니다.
- 이익 감소: 영업이익은 14억 달러, 순이익은 8억 4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 61% 줄었습니다. 영업이익률은 5.7%를 기록했습니다.
1.5. TSMC의 첨단 패키징 증설과 인텔 견제
- TSMC의 투자 계획 변경: TSMC가 AI 반도체에 쓰이는 첨단 패키징 설비 증설 속도를 높이기 위해 투자 계획을 대폭 변경하고 있습니다.
- 목표: 엔비디아 등 대형 고객사 주문을 라이벌인 인텔에 빼앗기지 않으려는 의지가 반영된 것입니다.
- 수요 대응: 단기간에 급증한 수요, 특히 첨단 반도체 패키징 물량 부족에 대응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 패키징의 중요성: 반도체 패키징은 여러 반도체를 조립해 성능 및 전력 효율을 높이는 기술이며, AI 반도체 분야에서 중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 공급망 약점 진단: 생성형 AI와 HPC 수요 폭증으로 첨단 반도체 패키징이 글로벌 공급망에서 가장 치명적인 약점으로 진단되었습니다.
- 투자 집중: TSMC는 현재 건설 중인 패키징 공장을 대부분 CoWoS(칩온웨이퍼온 서브스트레이트) 설비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 차세대 패키징 기술 도입은 미루고, AI 반도체 고객 수요가 쏠리는 CoWoS 패키징에 투자 여력을 집중합니다.
- 차세대 패키징 기술 도입은 미루고, AI 반도체 고객 수요가 쏠리는 CoWoS 패키징에 투자 여력을 집중합니다.
- 설비 증설 현황: TSMC는 대만 내 여러 부지에 추가 패키징 공장을 신설하고 있으며, 미국 애리조나 공장에도 패키징 공장 2곳 신설 계획이 추가되었습니다.
- 엔비디아의 비중: TSMC 연간 CoWoS 공급 능력의 절반가량은 엔비디아가 독점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 TSMC의 최우선 과제: TSMC는 패키징 신기술 도입을 미루고 CoWoS 패키징 수급 불균형 해소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습니다.
- 공급 부족 원인: 업계 관계자는 TSMC가 AI 반도체 시장 성장세를 저평가하고 투자에 소극적이었던 것이 공급 부족 사태를 초래했다고 지적했습니다.
- 인텔의 기회: 반도체 경쟁사인 인텔이 TSMC의 공급 차질을 성장 기회로 삼고 있으며, 주요 고객사들이 차기 AI 반도체에 인텔 패키징 기술 활용을 검토 중입니다.
- 엔비디아 차기작 예측: 디지타임스는 엔비디아 차기 ‘파인만’ 시리즈 패키징 물량에서 TSMC가 약 75%, 인텔이 25%를 책임질 수 있다고 예측했습니다.
- 고객사의 다변화: 엔비디아를 포함한 대다수 반도체 개발사는 TSMC 의존 시 공급 차질에 취약해지므로 공급망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 TSMC 증설의 의도: TSMC가 투자 계획을 뒤엎고 패키징 증설을 서두르는 것은 인텔의 시장 진입을 견제하려는 의도로 해석됩니다.
- 향후 전망: 주요 기업들이 패키징 물량 확보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첨단 반도체 패키징 공급 부족은 앞으로 3년 더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되었습니다.
1.6. ASML의 하이-NA EUV 장비 관련 동향
- 인텔의 SAT 완료: ASML의 첫 양산용 하이-NA EUV 노광 장비(EXE:5200B)가 인텔 파운드리 생산라인에 투입될 전망입니다.
- 크리스토프 푸케 ASML CEO는 인텔이 EXE:5200B의 현장 인수 테스트(SAT)를 완료하고 장비를 최종 승인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 SAT는 장비가 제 성능을 내는지 최종 점검하는 절차입니다.
- 크리스토프 푸케 ASML CEO는 인텔이 EXE:5200B의 현장 인수 테스트(SAT)를 완료하고 장비를 최종 승인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 EXE:5200B 사양: 이 모델은 NA 수치가 0.55이며, 기존 로우-NA EUV 대비 1.7배 정밀한 회로 형성과 2.9배 높은 집적도 구현이 가능합니다. 시간당 최대 175장의 웨이퍼(WPH) 처리가 가능합니다.
- ASML의 매출 반영: ASML은 지난해 4분기에 총 2대의 하이-NA 시스템을 공급했으며, 인텔의 승인에 따라 2025년 4분기 실적에 해당 장비 매출을 반영했습니다.
- 인텔의 공정 적용: 인텔은 하이-NA EUV 기술을 1.4nm급 14A 공정부터 생산라인에 적용할 예정이며, 1.8nm급 18A 공정은 로우-NA EUV 장비를 활용합니다.
- 양산 시점 전망: 인텔과 ASML 모두 하이-NA EUV 기반 양산은 내년에서 2028년 사이에 이뤄질 것으로 전망합니다.
- 다른 고객사 동향: 다른 고객사들도 EXE:5000을 통한 R&D 단계를 마무리하고 있으며, 곧 양산용 장비가 전달될 예정입니다.
- ASML의 연간 전망: 올해 EUV 장비 판매량이 크게 증가하고 설치 기반 사업도 성장하여, 올해 연간 매출 전망치는 최대 390억 유로입니다.
- SK하이닉스 도입: SK하이닉스도 지난해 9월 EXE:5200B를 이천 M16 생산공장에 반입했습니다.
1.7. 삼성·SK 반도체 기술 탑재 K-큐브위성 우주 발사
- 발사 계획: 국산 큐브 위성 ‘K-라드큐브(RadCube)’가 미국 NASA의 유인 달 탐사 프로젝트인 ‘아르테미스 Ⅱ호’에 실려 발사될 예정입니다.
- 발사는 29일(현지시간) NASA 케네디우주센터에서 진행되며, NASA는 2~4월 안에 발사할 계획입니다.
- 발사는 29일(현지시간) NASA 케네디우주센터에서 진행되며, NASA는 2~4월 안에 발사할 계획입니다.
- K-라드큐브 임무: 이 위성은 우주 방사선이 인간 신체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과학 임무용 위성입니다.
- 특히 밴앨런 복사대를 지나면서 방사선량을 기록하여 향후 유인 우주 비행에 필요한 자료를 수집합니다.
- 특히 밴앨런 복사대를 지나면서 방사선량을 기록하여 향후 유인 우주 비행에 필요한 자료를 수집합니다.
- 개발 참여: 개발은 천문연이 총괄했으며, 나라스페이스(본체 설계·제작), KTSAT(지상국 인프라 구축 및 운영)이 참여했습니다.
- 삼성/SK 반도체 탑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개발한 우주 방사선에 피폭되어도 오류를 일으키지 않는 반도체가 K-라드큐브에 탑재됩니다.
- 궤도 진입 및 임무 기간: 큐브위성은 발사 약 5시간 뒤 지구 고궤도에서 분리·사출되며, 2시간 내 첫 교신을 시도한 후 목표 궤도에 진입할 예정입니다. 임무 수행 기간은 최소 2주입니다.
- 기여도: 심채경 천문연 센터장은 이번 연구가 심우주 탐사 시 우주비행사 안전과 장비 보호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1.8. 반도체특별법 국회 통과 및 주요 내용
- 특별법 통과: 국내 반도체 산업 역량 강화를 위한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반도체특별법)이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 법 제정 의의: 경쟁국의 기술 추격 및 대규모 보조금 지급 심화에 대응하여 반도체 산업 전 공급망(메모리·시스템 반도체, 설계·제조·패키징, 소부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었습니다.
- 대통령 직속 컨트롤타워 설치: 특별법 시행 시 대통령 직속 '반도체산업경쟁력강화특별위원회(특위)'가 설치되어 분산된 반도체 지원 정책을 총괄하게 됩니다.
- 특위 운영을 위해 산업부 내에 '반도체 혁신성장지원단'을 설치합니다.
- '반도체산업경쟁력강화특별회계'를 10년 기한으로 설정하여 반도체 산업을 상시 지원합니다.
- 특위 운영을 위해 산업부 내에 '반도체 혁신성장지원단'을 설치합니다.
- 기본 계획 수립: 5년 단위로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심의 후 확정하여 이행합니다.
- 반도체 클러스터 지원: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반도체 클러스터'를 지정하고, 정부와 지자체가 전력, 용수, 도로 등 기반 시설 설치 비용의 일부 또는 전부를 우선 지원할 수 있게 됩니다.
- 클러스터 조성 계획 승인 시 각종 규제·인허가·예비타당성조사 특례 등도 지원합니다.
- 클러스터 조성 계획 승인 시 각종 규제·인허가·예비타당성조사 특례 등도 지원합니다.
- 기타 기업 지원 근거 마련: 기술개발 및 실증센터 구축, 소부장·파운드리·시스템반도체 생태계 육성, 인력 양성 및 해외 인재 유치 지원 근거가 담겼습니다.
- 주 52시간제 예외 미포함: 핵심 쟁점이었던 '주 52시간제 예외 적용'은 법안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여야는 노동계 반발을 고려하여 R&D 인력에 대한 예외 적용은 추후 별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 시행 시기: 특별법은 정부 이송 및 국무회의 의결 후 공포되며, 하위법령 마련을 거쳐 이르면 올해 3분기 중 본격 시행될 예정입니다.
- 장관 입장: 김정관 장관은 K-반도체 초격차 유지·강화 및 AI 반도체 경쟁 주도권 확보를 위해 하위법령을 신속히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1.9. 삼성전자 2025년 4분기 및 연간 실적 발표
- 4분기 역대 최대 실적: 삼성전자는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2025년 4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 매출: 93조 8000억 원 (전년 동기 대비 23.8% 증가)
- 영업이익: 20조 1000억 원 (전년 동기 대비 209.2% 증가)
- 매출: 93조 8000억 원 (전년 동기 대비 23.8% 증가)
- 연간 실적:
- 연간 매출: 333조 6059억 원 (전년 대비 10.9% 증가, 역대 최대치)
- 연간 영업이익: 43조 6011억 원 (전년 대비 33.2% 증가, 2018년 이후 4번째로 많음)
- 연간 매출: 333조 6059억 원 (전년 대비 10.9% 증가, 역대 최대치)
- DS 부문 (반도체): 4분기 매출 44조 원, 영업이익 16조 4000억 원 기록.
- 메모리: 범용 D램 수요 강세 및 HBM 판매 확대로 사상 최대 분기 매출 및 영업이익 기록. 서버용 DDR5, 기업용 SSD 등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로 영업이익 증가.
- 파운드리: 2나노 1세대 신제품 양산 본격화 및 미·중 수요 강세로 매출 증가. 다만 충당 비용으로 수익성 개선 폭은 제한적.
- 메모리: 범용 D램 수요 강세 및 HBM 판매 확대로 사상 최대 분기 매출 및 영업이익 기록. 서버용 DDR5, 기업용 SSD 등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로 영업이익 증가.
- DX 부문 (완제품): 4분기 매출 44조 3000억 원, 영업이익 1조 3000억 원 기록.
- MX사업부: 신모델 출시 효과 감소로 판매량은 줄었으나, 플래그십 제품 매출 성장 및 태블릿·웨어러블 판매로 연간 두 자리 수익성 기록.
- MX사업부: 신모델 출시 효과 감소로 판매량은 줄었으나, 플래그십 제품 매출 성장 및 태블릿·웨어러블 판매로 연간 두 자리 수익성 기록.
- 2026년 전망 및 전략:
- 1분기에는 AI 및 서버 수요 지속으로 반도체 사업 성장세 예상.
- DS 부문: 고부가 제품 중심으로 AI 수요에 적극 대응하며, 메모리/시스템 반도체 '원스톱 솔루션' 강점 부각.
- 메모리: 차세대 HBM4를 적기 공급하고 AI용 저장장치(SSD) 판매 확대를 꾀함.
- 파운드리: 2나노 2세대 공정 양산 본격화 및 4나노 공정 준비 완료 목표. 2나노 수주 과제는 전년 대비 130% 이상 확대 전망.
- 1분기에는 AI 및 서버 수요 지속으로 반도체 사업 성장세 예상.
1.10. 삼성전자 DS 부문 연간 실적 상세
- DS 부문 연간 성과: 2025년 연간 총 매출 130조 1000억 원, 영업이익 24조 9000억 원 달성.
- 4분기 DS 실적 비교: 4분기 매출 44조 원(전년 동기 대비 약 46% 증가), 영업이익 16조 4000억 원(전분기 대비 두 배 이상 급증).
- 메모리 사업부 성과: 사상 최대 분기 매출(37조 1000억 원) 및 영업이익 달성. AI 서버향 수요 폭발과 범용 DRAM 가격 상승이 원인.
- 전략: HBM 판매 확대, 서버향 DDR5, 엔터프라이즈 SSD 등 고수익 제품군 집중 전략 구사.
- 가격 상승: DRAM ASP는 전분기 대비 약 40% 상승, NAND ASP는 20% 중반 상승.
- 전략: HBM 판매 확대, 서버향 DDR5, 엔터프라이즈 SSD 등 고수익 제품군 집중 전략 구사.
- 시스템LSI 및 파운드리: 시스템LSI는 이미지센서 판매 확대가 매출 성장을 이끌었으나, 파운드리는 2나노 1세대 양산 및 4나노 HBM 베이스 다이 출하 시작에도 불구하고 충당 비용으로 영업이익 개선 폭은 제한적.
- 2026년 HBM4 전략:
- HBM4 공식화: 2월부터 업계 최고 수준인 11.7Gbps 제품을 포함한 HBM4 양산 및 출하 공식화.
- 목표: HBM 매출이 전년 대비 3배 이상 대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며, 준비된 캐파에 대한 고객사 PO를 확보함.
- 패키징: 차세대 패키징 기술인 하이브리드 커퍼본딩(HCB) 기술 적용 샘플을 고객사에 전달했으며, HBM4e 단계에서 일부 사업화 추진 계획.
- HBM4 공식화: 2월부터 업계 최고 수준인 11.7Gbps 제품을 포함한 HBM4 양산 및 출하 공식화.
1.11. SK하이닉스 2025년 4분기 및 연간 실적 발표
- 역대 최고 실적: SK하이닉스도 2025년 4분기 실적이 역대 최고를 기록하며 연간·분기 모두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두었습니다.
- 연간 실적:
- 연간 매출액: 97조 1467억 원
- 연간 영업이익: 47조 2063억 원 (영업이익률 49%)
- 순이익: 42조 9479억 원 (순이익률 44%)
- 연간 매출액: 97조 1467억 원
- 4분기 실적: 매출액 32조 8267억 원(전분기 대비 34% 증가), 영업이익 19조 1696억 원(전분기 대비 68% 증가).
- 삼성전자 추월: SK하이닉스는 연간 영업이익 기준으로 삼성전자(43조 6000억 원)를 사상 처음으로 추월했습니다.
- 수익성 비교: 4분기 영업이익률은 58%로, TSMC의 4분기 영업이익률(54%)을 7년 만에 상회했습니다.
- 수익성 비교: 4분기 영업이익률은 58%로, TSMC의 4분기 영업이익률(54%)을 7년 만에 상회했습니다.
- 실적 배경: 단기적 업황 호조뿐 아니라 AI 중심으로 재편되는 수요 구조에 대한 전략적 대응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 HBM4 자신감:
- HBM3E와 HBM4를 동시에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사업자이며, HBM4는 고객이 요청한 물량을 현재 양산 중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HBM4 역시 HBM3/HBM3E와 마찬가지로 압도적인 시장 점유율을 목표로 합니다.
- 독자 패키징 기술인 MR-MUF 기술로 HBM3E 수준의 수율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HBM3E와 HBM4를 동시에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사업자이며, HBM4는 고객이 요청한 물량을 현재 양산 중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시장 리더십 유지: 생산 극대화에도 고객 수요를 100% 충족하기 어려워 일부 경쟁사 진입은 예상되나, 성능·양산성·품질을 기반으로 시장 리더십 및 주도적 공급사 지위는 지속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올해 업황 전망: 시스템 전반의 효율성 확보 중요성이 커지면서 HBM 등 고성능 메모리뿐 아니라 서버용 D램과 낸드 수요도 지속 확대될 전망입니다.
- 재고 및 가격: 메모리 수요는 폭발적이나 공급업체의 캐파 제약으로 D램과 낸드 수요는 각각 20% 이상, 10% 후반 증가 수준에 머물 것으로 보이며, 가격은 상승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 재고 수준은 지속 감소 중이며, 생산과 동시에 판매되는 상황으로 올해 하반기에는 더 낮은 수준으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재고 수준은 지속 감소 중이며, 생산과 동시에 판매되는 상황으로 올해 하반기에는 더 낮은 수준으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NAND 성장: 초고성능 eSSD 개발로 기술 리더십을 선제적으로 확보할 계획입니다.
- 재무 구조 개선: 2025년 말 기준 현금성 자산 34조 9000억 원(전년 말 대비 20조 8000억 원 증가), 차입금 비율 18%로 순 현금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 주주 가치 제고: 약 12조 2000억 원 규모의 보유 자기주식 소각 및 1조 원 규모의 주당 1500원 추가 배당을 실시했습니다.
1.12. HBM4 경쟁 구도: 삼성의 반격과 SK의 수성
- 판도 변화: SK하이닉스가 연간 영업이익에서 삼성전자를 사상 처음으로 추월하며 메모리 반도체 판도가 바뀌었습니다.
- 승패 포인트: 업계는 올해 반도체 헤게모니 공방의 승패 포인트로 6세대 HBM4의 실적 우열을 꼽고 있습니다.
- 삼성의 반격 시사: 삼성전자는 HBM4 개발 초기부터 JEDEC 기준을 상회하는 성능 목표를 설정했으며, 재설계 없이 지난해 샘플을 공급한 후 현재 퀄(품질) 테스트 완료 단계에 진입했다고 밝혔습니다.
- 삼성은 HBM4가 차별화된 성능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피드백을 받고 있으며, 주요 고객사 요청에 따라 2월부터 최상위 제품(11.7Gbps)을 포함한 HBM4 양산 출하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 삼성은 올해 HBM 매출이 전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삼성은 HBM4가 차별화된 성능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피드백을 받고 있으며, 주요 고객사 요청에 따라 2월부터 최상위 제품(11.7Gbps)을 포함한 HBM4 양산 출하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 SK하이닉스의 수성 의지: SK하이닉스는 HBM4 역시 압도적 시장 점유율을 목표로 하며 수성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 HBM2E 시절부터 고객사와 협력해 온 축적된 양산 경험과 품질 신뢰가 단기간에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입니다.
- SK하이닉스는 경쟁사 진입이 예상되더라도 성능, 양산성, 품질을 기반으로 리더십과 주도적 공급사 지위는 지속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HBM2E 시절부터 고객사와 협력해 온 축적된 양산 경험과 품질 신뢰가 단기간에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입니다.
- HBM4 시장 전망: HBM4는 단순 세대교체를 넘어 향후 수년간 AI 반도체 공급망 주도권을 좌우할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 삼성전자는 HBM4 시장에서 최대 40% 점유율을 노리고 있습니다.
- 삼성전자는 HBM4 시장에서 최대 40% 점유율을 노리고 있습니다.
1.13. K반도체 투톱, 2026년 영업이익 '쌍 100조' 시대 전망
- 2026년 전망: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2026년 연간 영업이익이 각각 100조 원을 훌쩍 넘을 것으로 예상되며, 한국 기업 사상 처음으로 '영업이익 쌍(雙) 100조 원' 시대가 열릴 전망입니다.
- 역대 최대치 경신: 2018년 삼성전자의 연간 최대 영업이익 기록(58조 8900억 원)을 크게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 2025년 실적 확정: 삼성전자 연간 영업이익 43조 6011억 원, SK하이닉스 연간 영업이익 47조 2063억 원.
- 구조적 변화: AI 등장으로 반도체 산업의 주기성이 사라지고, AI 학습/운용에 필수적인 HBM 수요가 장기간 지속되는 '메가사이클' 수준으로 변화했습니다.
- HBM 시장 지배력: 한국 반도체 업체는 작년 3분기 기준 전 세계 D램 시장 점유율 67%, HBM 시장 점유율 79%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 HBM 시장 구조: 엔비디아, 구글, MS, 아마존 등이 HBM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마이크론이 HBM4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시장을 양분하고 있습니다.
- 장기 공급 계약화: HBM의 높은 수요는 반도체 산업을 '선수주 후증설' 구조의 장기 공급 계약 기반 산업으로 탈바꿈시키고 있습니다.
- DRAM 공급 부족: HBM 생산 집중으로 상대적 D램 공급이 부족해지면서 가격 고공 행진이 이어지고 있으며, 업체들은 생산량 증설을 관리하며 이익을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 증권사 전망: SK증권은 올해 삼성전자 영업이익을 180조 원, SK하이닉스 영업이익을 147조 원으로 전망했습니다.
1.14. 반도체 산업의 미래와 포스트 반도체 논의
- 기록적 실적과 우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실적은 기록적이나, 시장은 내후년(2027년)부터 성장세가 정체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2027년 예상 130조 원, SK하이닉스 2027년 111조 원).
- 외부 리스크: 트럼프 시대에 살고 있어 통제 불가능한 외부 리스크가 많은 시기입니다.
- 포스트 반도체 대비 필요성: 현재 조선, 방산 등 소수 산업군만 호황이며, 반도체 축제 이후를 대비해야 한다는 시그널이 분명합니다.
- 주요 기업의 시선: 주요 기업들은 로봇과 AI 인프라에 시선을 맞추고 있으며, AI 인프라는 반도체 제조, 데이터센터 건설, 클라우드 운영 등을 포함합니다.
-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AI를 전기나 도로처럼 다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AI를 전기나 도로처럼 다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정책적 요구사항: 기업들이 직감한 유망 산업에 길을 열어주기 위해 중장기적으로 일관성 있는 정책 추진과 보조금/규제 방향의 급격한 전환 최소화가 필요합니다.
- 과거 사례: 90년대 정부는 G7 선도기술 개발사업을 통해 반도체를 포함한 핵심 목표 연구를 국가 예산으로 커버한 사례가 있습니다.
1.15. 퀄리타스반도체, MIPI IP 공급 계약 체결
- 계약 체결: 초고속 인터페이스 IP 전문기업 퀄리타스반도체가 국내 ASIC 디자인 솔루션 업체와 약 10억 원 규모의 IP 공급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 공급 내용: 8nm 공정 기반의 ‘MIPI D-PHY TX/RX PHY IP’와 ‘MIPI CSI-2 TX/RX controller IP’를 결합한 통합 인터페이스 솔루션을 공급합니다.
- 기술적 시너지: PHY IP뿐 아니라 컨트롤러까지 'Sub-system' 형태로 공급하여 신호 전달 효율을 높이고 고객사의 시스템 설계 복잡도를 낮춥니다.
- 최종 고객사: 이미지 처리 및 비전 알고리즘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입니다.
- 시장 적용: 로보틱스, 자율주행, 스마트 팩토리 등 ‘피지컬 AI(Physical AI)’ 시장 급성장에 따라 고성능 비전 인터페이스 가치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 대표 포부: 김두호 대표는 이번 계약을 통해 비전 솔루션뿐 아니라 오토모티브, Physical AI 등 미래 고부가가치 산업군에서 독보적인 인터커넥트 솔루션을 선보여 글로벌 IP 선도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습니다.
1.16. 씨엠티엑스, 주요 고객사 확보 및 소재 내재화
- 평가: KB증권은 씨엠티엑스가 삼성전자, TSMC, 마이크론을 고객사로 확보하여 애프터마켓의 구조적 성장 수혜를 입을 기업이라고 평가했습니다.
- 사업 내용: 반도체 전공정(식각·증착)에 사용되는 실리콘(Si)·사파이어·세라믹 소재 기반 고기능 정밀 부품을 생산합니다.
- 실적: 2025년 3분기 누적 매출액 1184억 원(전년 동기 대비 62.1% 증가), 영업이익 418억 원(193.6% 성장).
- 애프터마켓 성장: 반도체 초미세 공정 진입으로 부품 마모 속도가 빨라져 애프터마켓(장비사 직공급) 제품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 씨엠티엑스는 단순 부품 공급을 넘어 고객사 공정 난이도 해결 솔루션을 제공하며 입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 씨엠티엑스는 단순 부품 공급을 넘어 고객사 공정 난이도 해결 솔루션을 제공하며 입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 글로벌 고객 포트폴리오:
- TSMC: 국내 소재·부품 기업 중 유일하게 TSMC의 1차 벤더로 등록되었으며, 3nm 및 2nm 선단 공정에 제품을 공급하며 기술력을 입증했습니다.
- 삼성전자: 핵심 국산화 1차 협력사로 매출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캐시카우 역할을 수행합니다.
- 마이크론: 지난해 글로벌 최우수 협력사로 선정되었으며, 전 세계 20여 개 팹을 고객사로 확보했습니다.
- TSMC: 국내 소재·부품 기업 중 유일하게 TSMC의 1차 벤더로 등록되었으며, 3nm 및 2nm 선단 공정에 제품을 공급하며 기술력을 입증했습니다.
- 수직계열화: 자회사 셀릭을 통한 소재 내재화로 전 공정 수직계열화를 구축했습니다.
- 단결정·다결정 실리콘 잉곳 자체 생산 시스템은 원가 절감, 안정적 공급망 확보, 품질 표준화의 핵심 동력입니다.
- 이를 바탕으로 압도적인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수익성을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 단결정·다결정 실리콘 잉곳 자체 생산 시스템은 원가 절감, 안정적 공급망 확보, 품질 표준화의 핵심 동력입니다.
1.17. 인하대, EUV 포토레지스트 한계 극복 전략 제시
- 연구 성과: 인하대학교 연구팀이 EUV 리소그래피 기반 반도체 공정에서 포토레지스트 소재의 신뢰성 및 성능 한계를 극복할 새로운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 주석 기반 포토레지스트 문제 규명: 연구팀은 주목받는 주석 기반 포토레지스트가 공기 중 수분과 반응해 성능이 저하되는 불안정성 원인(루이스 산성)을 규명했습니다.
- 개선 전략: 주석의 루이스 산성에 착안하여 불소 원자를 도입하는 합성 전략을 제안하고 입증했습니다.
- 결과: 불소를 활용해 합성한 주석산화물 포토레지스트는 10나노미터급 해상도를 구현하면서도 대기 노출에 따른 신뢰성 문제가 나타나지 않아 공정 안정성이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 효율성 증대: 포토레지스트를 두 겹으로 쌓는 구조를 적용하여 더 적은 광량으로도 회로 형성이 가능함을 입증했습니다.
- 결과: 불소를 활용해 합성한 주석산화물 포토레지스트는 10나노미터급 해상도를 구현하면서도 대기 노출에 따른 신뢰성 문제가 나타나지 않아 공정 안정성이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 화학증폭형 포토레지스트(CAR) 감도 개선: EUV 노광 과정에서 손실되는 빛을 줄이기 위해 아이오딘 원자를 포함시키는 전략을 적용하여 공정 감도와 패턴 품질을 동시에 개선했습니다.
2. 국내외 산업 및 기술 동향
2.1. 디스플레이 업체 실적 및 전망
- 삼성디스플레이 4분기 실적: 매출 9조 5000억 원, 영업이익 2조 원 (전년 동기 9000억 원 대비 크게 증가).
- 성장 요인: 삼성전자 폴더블폰(Z 플립7·폴드7) 및 애플 아이폰17 수요 호조에 따른 중소형 OLED 패널 출하량 증가, IT/자동차 디스플레이 판매 증가.
- 성장 요인: 삼성전자 폴더블폰(Z 플립7·폴드7) 및 애플 아이폰17 수요 호조에 따른 중소형 OLED 패널 출하량 증가, IT/자동차 디스플레이 판매 증가.
- LG디스플레이 4분기 실적: 매출 7조 2008억 원, 영업이익 1685억 원.
-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 감소했으나 전분기 대비 4% 증가.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61% 급감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 103% 증가.
-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 감소했으나 전분기 대비 4% 증가.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61% 급감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 103% 증가.
- LG디스플레이 연간 흑자 전환: 2025년 연결기준 매출 25조 8101억 원, 영업이익 5170억 원으로 집계되어 2021년 이후 4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 2026년 전망: 양사는 애플 아이폰 공급망 과점 입지를 구축했으며, 맥북 등 중형 OLED 패널 탑재가 예고되어 성장세 지속이 예상됩니다.
- 삼성디스플레이는 가을 중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 시 관련 패널을 독점 공급할 전망입니다.
- 삼성디스플레이는 가을 중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 시 관련 패널을 독점 공급할 전망입니다.
- 대형 OLED 시장 기대: 2026년 2월 동계올림픽, 월드베이스볼클래식, 북중미월드컵 등 대형 스포츠 이벤트 연달아 개최로 TV 수요 확대가 예상됩니다.
- 메모리 수급난 변수: 주요 메모리 3사(삼성, SK하이닉스, 마이크론)가 HBM에 생산 역량을 집중하면서 IT, PC 등 소비자용 메모리 가격이 급등하여 디스플레이 원가 절감 압박이 예상됩니다.
- LG디스플레이: 메모리 가격 상승으로 IT 기기 제작 비용이 높아져 고객사로부터 패널 가격 인하 압박이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 삼성디스플레이: 메모리 가격 상승에 따른 스마트폰 수요 불확실성과 패널 판가 압력으로 과거 어느 해보다 쉽지 않은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 LG디스플레이: 메모리 가격 상승으로 IT 기기 제작 비용이 높아져 고객사로부터 패널 가격 인하 압박이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2.2. LG디스플레이 경영 성과급 지급
- 성과급 지급: LG디스플레이가 전 사업부 임직원에게 고정급(기본급)의 150%에 해당하는 경영 성과급을 다음 달 중 지급할 예정입니다.
- 흑자 전환: 4년 만에 연간 흑자 전환(영업이익 5170억 원)에 성공한 데 따른 것입니다.
- 과거 적자: 2022년, 2023년, 2024년 연달아 적자를 기록하며 성과급 지급이 불가능했습니다.
- 향후 방침: OLED 중심의 사업 구조 고도화 성과를 바탕으로 기술 중심 회사로의 체질 개선에 집중할 방침입니다.
2.3. 비아트론, 디스플레이 제조용 장비 공급 계약
- 계약 체결: 비아트론이 중국 Wuhan China Star Optoelectronics Semiconductor Display Technology Co., Ltd.와 52억 원 규모의 디스플레이 제조용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 계약금액은 2024년 연결기준 매출액의 8.96%에 해당합니다.
- 계약기간은 1월 28일부터 5월 18일까지입니다.
- 계약금액은 2024년 연결기준 매출액의 8.96%에 해당합니다.
2.4. 삼성디스플레이, 메모리 대란 속 원가 경쟁력 확보 강조
- 원가 압박 예상: 삼성디스플레이는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에 따른 스마트폰 수요 불확실성과 패널 판가 인하 압력이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 대응 전략: 생산성 향상과 같은 극한의 원가 경쟁력 확보를 추진하고, 지속적인 차별화 기술 개발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 IT 시장 주도: 8.6세대 OLED 패널 생산을 통해 IT 시장에서의 OLED 확대를 주도하여 전년 대비 매출 성장에 기여할 예정입니다.
2.5. R&D 예비타당성 조사 제도 18년 만에 폐지
- 제도 폐지: 국가 연구개발(R&D)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예타) 제도가 18년 만에 폐지되고 맞춤형 투자·관리시스템으로 전환하는 법 개정안이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 기존 예타 제도는 통과에 평균 2년 이상 소요되어 국가전략기술 확보 등을 지연시키는 원인으로 꼽혔습니다.
- 기존 예타 제도는 통과에 평균 2년 이상 소요되어 국가전략기술 확보 등을 지연시키는 원인으로 꼽혔습니다.
- 신규 제도 도입: 500억 원 이상 대규모 국가 R&D 사업은 예타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대신 1000억 원 이상 R&D사업에 대한 사전점검 제도가 도입되어 신규사업 기획 부실화 방지 및 투자 효율성을 강화합니다.
- 대신 1000억 원 이상 R&D사업에 대한 사전점검 제도가 도입되어 신규사업 기획 부실화 방지 및 투자 효율성을 강화합니다.
- 후속 조치:
- 신규 R&D사업: 예산 심의 전년도 11월부터 3월까지 사업계획서를 미리 검토하는 절차를 추가합니다.
- 구축형 R&D: 사업추진심사와 계획변경심사를 도입하여 전주기 관리체계를 구축합니다.
- 신규 R&D사업: 예산 심의 전년도 11월부터 3월까지 사업계획서를 미리 검토하는 절차를 추가합니다.
- 기대 효과: 과기정통부는 추격형 R&D 투자 시스템의 구조적 한계가 극복되어 대규모 R&D 투자가 속도감 있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 장관 발언: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은 이번 개정이 기술 패권 시대에 R&D의 속도와 전략성을 확보한 제도적 진전이라며, 국가 미래 기술 주도권 확보를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6. 정부, 국제협력 R&D에 461억 투입 및 다자 연구 추진
- 국제협력 R&D 확대: 정부는 AI, 양자, 반도체 등 국가전략기술 및 기초연구 분야에서 국제협력 R&D를 확대하고 해외 우수 인재 유치를 위해 총 461억 원 규모의 신규 과제 330여 개를 추진합니다.
- 해외 우수 인재 확보: 국내외 연구자 교류 지원, 해외 연구자 유치, 정착 지원 등 전주기 지원시스템을 강화합니다.
- 국제 리더십 확대: 호라이즌 유럽 참여 지원 및 한국 주도 다자 연구협력 프로그램 출범을 추진하여 국제적 리더십을 확대합니다.
- 환태평양 연구협력 이니셔티브 추진: 기후변화 등 전 지구적 문제 해결을 위해 환태평양 연구협력 이니셔티브(가칭) 발족을 추진하며, 올해 상반기 중 준비위원회 구성 및 하반기 프로그램 추진 방안 합의를 목표로 합니다.
- 연구안보 체계 확립: 연구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대학 연구안보센터를 신규 지원하고, 연구안보 정책지원센터를 신규 운영합니다.
- 해외 전략 거점센터 개편: 한-중 과학기술협력센터를 새로운 전략거점센터로 지정하고, 기존 '아시아·태평양' 권역을 '아시아 등', '동아시아' 2개 권역으로 나누어 협력을 추진합니다.
- 호라이즌 유럽 참여 확대: 국내 연구자의 참여를 전담 지원하기 위해 한국연구재단에 호라이즌다자협력팀을 신설했습니다.
2.7. 현대차·테슬라, 캘리포니아 R&D 시설 확충 경쟁
- 경쟁 심화: 테슬라와 현대차그룹이 캘리포니아를 중심으로 대규모 R&D 시설을 확충하며 차세대 기술 패권을 위한 경쟁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 테슬라의 시설 확충: 테슬라는 캘리포니아 프리몬트 공장 인근에 대지면적 1만 34㎡ 규모의 대형 건물을 임대했습니다.
- 이 시설은 자율주행, AI, 로보택시, 휴머노이드 로봇 관련 기술 조직이 사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클러스터 효과 극대화: 핵심 생산 거점인 프리몬트 공장과 지리적 근접성을 통해 개발·검증·양산 전환 속도를 높이는 전략입니다.
- 이 시설은 자율주행, AI, 로보택시, 휴머노이드 로봇 관련 기술 조직이 사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현대차그룹의 거점 강화: 현대차그룹은 캘리포니아 어바인에 대지면적 1만 2525㎡ 규모의 대형 사무실을 임대했으며, 현재 현대오토에버가 사용 중입니다.
- 현대오토에버는 모빌리티 소프트웨어와 로보틱스 등 미래 핵심 사업 기술을 연구·개발합니다.
- 어바인 지역은 현대차그룹 기술 조직들이 모여 있어 클러스터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 현대오토에버는 모빌리티 소프트웨어와 로보틱스 등 미래 핵심 사업 기술을 연구·개발합니다.
- 캘리포니아의 중요성: 캘리포니아는 글로벌 AI·자율주행·반도체·클라우드 생태계가 집적된 세계 최대 기술 클러스터입니다.
- 전문가 분석: 첨단 기술 경쟁은 인재 확보 능력에서 갈리며, 양사의 향후 기술 경쟁력은 캘리포니아 내 연구·개발 역량과 인재 확보 성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2.8. 정부, '양자 클러스터' 5곳 신규 지정 계획 발표
- 목표: '세계 1위 퀀텀칩 제조국'을 목표로 양자 핵심 기술을 집중 육성할 '양자 클러스터' 5곳을 올해 신규 지정합니다.
- 기본 계획: 과기정통부는 '제1차 양자클러스터 기본계획'을 발표했으며, 산학연 협력 기반의 양자기술 창업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 5대 핵심 분야: △양자컴퓨팅 △양자통신 △양자센싱 △양자 소부장 △양자알고리즘으로 특화 거점을 키웁니다.
- 일정: 내달까지 개발계획 수립 지침 마련 후 3월 공모를 시작하여, 이르면 올 상반기(6월) 유력 후보지를 추리고 7월에 최종 선정을 발표합니다.
- 후보지 선정 기준: 지역 내 양자 인력 규모 및 확충 계획, 인력 양성기관 현황, 기존 지역 주력산업과의 연계성, 연구 및 실증 인프라 현황 등이 중요 지표입니다.
- 유력 후보지:
- 대전: KAIST 양자대학원, KAIST 양자팹 등 연구기관 밀집 지역.
- 서울: KIST 등 연구 기반 및 양자 관련 스타트업 밀집 지역.
- 경기 용인: QPU 양산화에 유리한 반도체 시설 및 관련 기업이 모여 있는 지역.
- 대전: KAIST 양자대학원, KAIST 양자팹 등 연구기관 밀집 지역.
2.9. 일론 머스크, 뉴럴링크 시각 증강 기술 규제 승인 대기 중
- 시각 증강 기술 예고: 일론 머스크는 뉴럴링크가 완전히 시력을 잃은 장애인이 앞을 볼 수 있게 해주는 기술을 준비하고 있으며 규제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 기술 설명: 이 기술은 처음에는 낮은 해상도로, 시간이 지나면서 고해상도로 볼 수 있게 해주는 것입니다.
- 차세대 기술: 뉴럴링크의 다음 세대 인공두뇌학(사이버네틱) 증강 기술은 올해 말 3배 성능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 임상시험 현황: 뉴럴링크는 사지마비 환자 놀런드 아르보에게 BCI 칩을 이식한 지 2년이 되는 날, BCI 칩 임상시험 참가자가 21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작년 9월 12명).
- 참가자 활동: 참가자들은 생각만으로 컴퓨터 커서를 제어해 웹 탐색, SNS 글 작성, 비디오 게임 등을 즐기고 있습니다.
- 부작용: 뉴럴링크는 현재 기록하고 있는 부작용 ‘제로’ 기록을 이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 텔레파시 장치: 동전 크기의 칩을 두뇌에 심고 미세 전극을 뇌에 연결하여 뇌파를 컴퓨터 신호로 바꾸는 장치입니다.
2.10. 포스텍, AI 활용 아날로그 반도체 설계 난제 해결
- 연구 성과: 포항공과대학교(포스텍) 연구팀이 반도체 설계 중 가장 까다로운 영역인 ‘아날로그 반도체 레이아웃 설계’를 스스로 학습해 수행하는 AI 모델을 개발했습니다.
- 기존 문제점: 아날로그 반도체는 회로 구조가 복잡하고 설계 방식이 제각각이며, 기업 핵심 자산이라 데이터 확보가 어려웠습니다.
- 해결 방식: ChatGPT 기반 기술인 ‘파운데이션 모델’에 주목하고, 정답 없이 스스로 규칙을 익히는 ‘자기지도학습’ 방식을 도입했습니다.
- 훈련 방식: 반도체 설계 도면 일부를 가리고 이를 다시 예측하게 하는 '퍼즐 맞추기'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 데이터 생성: 단 6개의 실제 설계 데이터만으로 약 32만 개의 학습 데이터를 생성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 훈련 방식: 반도체 설계 도면 일부를 가리고 이를 다시 예측하게 하는 '퍼즐 맞추기'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 AI의 수행 능력: 학습을 마친 AI는 접점(contact), 비아(via), 금속 배선 등 다섯 가지 핵심 설계 작업을 정밀하게 수행했습니다.
- 의의: 이번 연구는 데이터 부족으로 막혀 있던 아날로그 반도체 설계 자동화의 가능성을 실질적으로 확장한 성과로 평가됩니다.
2.11. LG디스플레이, 화면 50% 늘어나는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 개발
- 개발 성공: LG디스플레이가 업계 최고 수준인 화면 연신율 50%를 구현한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 개발에 성공했습니다.
- 시제품 성능: 12인치 화면이 최대 18인치까지 늘어나면서도, 일반 모니터 수준의 고해상도(100ppi)와 RGB 풀 컬러를 동시 구현합니다.
- 2022년 1차 시제품(최대 연신율 20%) 대비 두 배 이상 향상된 수치입니다.
- 2022년 1차 시제품(최대 연신율 20%) 대비 두 배 이상 향상된 수치입니다.
- 신기술 적용: 콘택트렌즈에 쓰이는 특수 실리콘 소재 기판 등을 인용한 신기술을 적용했습니다.
- 내구성 및 화질: 1만 회 이상 반복 연신에 문제없는 내구성을 확보했으며, 40마이크로미터 이하의 마이크로 LED 발광원을 사용하여 극한 환경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유지합니다.
- 내구성 및 화질: 1만 회 이상 반복 연신에 문제없는 내구성을 확보했으며, 40마이크로미터 이하의 마이크로 LED 발광원을 사용하여 극한 환경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유지합니다.
- 활용 예시: 차량용 디스플레이(올록볼록한 형태로 조작 가능)와 소방관 화재 진압복에 부착하는 웨어러블 디스플레이 등이 공개되었습니다.
- 연구 배경: LG디스플레이는 2020년부터 국책과제 주관기업으로 선정되어 국내 19개 산학연 기관과 공동 연구를 진행해왔습니다.
2.12. 삼성전자, 세계 첫 '플랑크톤 디스플레이' 출시
- 제품 출시: 삼성전자가 식물성 바이오 수지를 적용한 세계 최초 상용 디스플레이인 13인치 컬러 전자종이 디스플레이 ‘EM13DX’를 출시했습니다.
- 친환경 전략: 제품 외장은 식물성 플랑크톤 유래 바이오 레진으로 제작되었으며, UL 인증 기준 외장재는 재활용 플라스틱 45%와 바이오 레진 10%로 구성됩니다.
- 제조 과정 탄소 배출을 석유계 플라스틱 대비 40% 이상 감축했으며, 포장재도 전면 종이 소재를 사용했습니다.
- 제조 과정 탄소 배출을 석유계 플라스틱 대비 40% 이상 감축했으며, 포장재도 전면 종이 소재를 사용했습니다.
- 무전력 정지 화면: 콘텐츠가 바뀌지 않을 때는 전력 소모가 '제로(Zero)'이며, 화면 갱신 시에도 기존 LCD·LED 대비 소비전력이 낮아 운영비 절감 효과가 큽니다.
- 사양 및 기능: 해상도는 1600×1200(4:3)이며, 두께 17.9mm, 무게 0.9kg입니다. 종이 포스터와 유사한 가독성을 구현합니다.
- 콘텐츠 관리: 안드로이드/iOS용 ‘삼성 E-Paper 앱’과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 ‘삼성 VXT’를 통해 원격 설정, 장애 대응, 콘텐츠 배포 관리가 가능합니다.
- 시장 공략: 소매 매장, 로비 등 종이 안내물이 주류인 공간을 겨냥하며, 기업용 사이니지 시장에서 친환경 전략을 본격화합니다.
2.13. 현대차, 테슬라 로봇 투자 경쟁과 일자리 논의
- 휴머노이드 로봇의 부상: 현대자동차그룹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 투입 공식화로 노동조합 반발이 심상치 않으나, 로봇 시대의 파도는 거스를 수 없다는 시각입니다.
- 아틀라스의 경제성: 현대차그룹은 아틀라스 도입 시 2년 내 ROI 달성을 보고 있습니다.
- 삼성증권은 연 3만 대 생산 체계에서 아틀라스 대당 가격이 3만 3000달러(약 4700만 원)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 시간당 원가는 중국 인건비의 6분의 1 수준인 1.2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으며, 이는 '반값 자동차' 생산도 가능하게 할 수 있습니다.
- 삼성증권은 연 3만 대 생산 체계에서 아틀라스 대당 가격이 3만 3000달러(약 4700만 원)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 고용 효과 논의: 휴머노이드 도입이 중장기적으로 고용 확대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전망도 있습니다.
- 한국노동연구원 분석에 따르면, 제조업에서 로봇 노출도(근로자 1000명당 로봇 6.6대 상승)가 1 표준편차 상승할 때 고용률이 0.60%p 상승했습니다.
- 한국노동연구원 분석에 따르면, 제조업에서 로봇 노출도(근로자 1000명당 로봇 6.6대 상승)가 1 표준편차 상승할 때 고용률이 0.60%p 상승했습니다.
- 노동자의 자세: 전문가들은 휴머노이드 시대 흐름에 역행하면 일자리 위협이 커질 수 있으므로, 노동자 역시 휴머노이드를 수용·활용할 전향적 자세가 필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 새로운 기회: 공장 노동자가 로봇을 잘 운영하면 소득 수준을 높일 수 있으며, 블루칼라가 AI를 장착해 쉽게 일할 수 있는 혁신도 가능합니다.
2.14. 테슬라, 모델 S/X 생산 중단 및 로봇 생산 전환
- 모델 S/X 생산 중단: 테슬라는 대표 전기차 모델인 모델 S와 X 생산을 올해 2분기에 중단할 예정이라고 28일 발표했습니다.
- 모델 S(2012년 출시)와 모델 X(2015년 출시)는 최근 판매량이 감소해왔습니다.
- 모델 S(2012년 출시)와 모델 X(2015년 출시)는 최근 판매량이 감소해왔습니다.
- 프리몬트 공장 전환: 이 두 모델을 생산하던 캘리포니아 프리몬트 공장은 옵티머스 휴머노이드 로봇 생산 공장으로 전환됩니다.
- 기술 기업 전환 가속화: 테슬라는 자동차 기업이 아닌, 자율주행차와 휴머노이드 로봇을 중심으로 한 기술 기업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 옵티머스 훈련 시작: 오는 2월부터 텍사스주 오스틴 공장에 옵티머스를 투입하여 훈련을 시작하며, 머스크 CEO는 내년 말 판매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 2025년 연간 실적: 사상 처음으로 전년보다 감소한 연간 매출 948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4분기 매출은 249억 달러로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으나 전년 동기 대비 3% 감소했습니다.
3. 국내외 정치 및 사회 동향
3.1.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 제명 의결 및 후폭풍
- 한동훈 전 대표 제명 의결: 국민의힘 최고위원회가 29일 ‘당원 게시판 사건’과 관련하여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제명’을 의결했습니다.
- 제명이 확정되면 당적이 박탈되고 복당이 불가능해집니다.
- 제명이 확정되면 당적이 박탈되고 복당이 불가능해집니다.
- 당원 게시판 사건: 2024년 11월 당원 게시판에서 한 전 대표 가족이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 등을 비방했다는 의혹이 징계 사유입니다. 윤리위는 14일 새벽 1시 15분에 징계 결정을 공개했습니다.
- 한동훈 전 대표 입장: 한 전 대표는 제명 결정에 대해 “명백한 조작이자 정치 보복”이라며 맞섰습니다.
- 그는 기자회견에서 "우리가 이 당과 보수의 주인이다. 절대 포기하지 말라"며 "저는 반드시 돌아온다"고 강조했습니다.
- 그는 기자회견에서 "우리가 이 당과 보수의 주인이다. 절대 포기하지 말라"며 "저는 반드시 돌아온다"고 강조했습니다.
- 친한계 반응: 친한계로 분류되는 우재준 청년최고위원이 표결 도중 퇴장했으며, 친한동훈계 의원 16명은 성명을 내고 제명 결정이 심각한 해당행위라며 장동혁 대표의 자진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 과반 노조 기준 논란: 초기업노조는 29일 가입자 수가 6만 3000명을 넘어섰다고 주장하며 과반 노조 지위 확보 절차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다만, 전체 임직원 수(12만 9524명) 기준으로 볼 때 과반 노조 성립에 필요한 인원은 6만 4500명으로 해석될 여지가 있습니다.
- 노조 가입 급증 배경: 경쟁사인 SK하이닉스가 영업이익의 10%를 성과급으로 지급해 1인당 평균 1억 원 이상을 받은 반면, 삼성전자는 개인 연봉의 최대 50%까지만 지급되어 성과급 불만이 노조 가입 급증의 배경으로 꼽힙니다.
3.2. 김건희 여사 1심 판결과 정치권 반응
- 1심 판결: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여론조사 무상 수수 의혹 등으로 기소된 김건희 여사에 대해, 통일교 금품 수수 혐의에 대해서만 유죄가 인정되어 징역 1년 8개월이 선고되었습니다.
- 더불어민주당 반응: 사익으로 국정을 망친 죗값에 턱없이 부족하다고 반발하며, 주가 조작 공동정범 불인정 및 여론조사 공모관계 불인정에 유감을 표했습니다. 민중기 특검에 항소를 요청했습니다.
- 개혁신당 반응: 형량이 낮다고 지적하며, 국정을 사유화하고 권력의 원칙과 질서를 무너뜨린 정치적·도의적 책임은 이번 선고로 끝나지 않는다고 논평했습니다.
- 국민의힘 반응: 공식 논평을 내지 않았으나, 장동혁 대표는 공정한 판단을 기대하며 최종 판결까지 지켜보겠다고 언급했습니다.
- 주가 조작 의혹 수사 경과: 이 의혹은 2020년 고발 이후 문재인 정부에서 수사되었으나 김 여사는 기소되지 않았고, 윤석열 정부 들어 검찰은 증거 불충분으로 무혐의 처분했습니다.
- 계엄 선포 배경: 민주당이 김건희 특검법안을 세 차례 통과시켰고, 윤 전 대통령이 세 번째 재표결을 앞둔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을 선포했습니다. 정치권에서는 김 여사의 사법 리스크가 계엄 선포에 영향을 미쳤다는 해석이 지배적입니다.
- 여권 내부 반응: 국민의힘 내에서는 "결국 무죄를 선고받게 될 의혹을 무리하게 방어하느라 정권을 넘겨줬다"며 허탈해하는 분위기가 감지됩니다.
3.3. 트럼프 관세 위협 관련 재계/정부 대응
- 관세 위협: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산 공산품에 대한 관세를 15%에서 25%로 인상 예고하며 한·미 통상 전선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 김정관 장관 방미: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28일 밤 워싱턴 DC에 도착하여 다음 날부터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과 담판을 통해 '관세 위협' 진화에 나섭니다.
- 김 장관은 국내 입법 진행 상황에 대한 미국의 불만을 확인했으며, 대미투자특별법 관련 한국 정부 입장 변화 없음을 설명할 계획입니다.
- 김 장관은 국내 입법 진행 상황에 대한 미국의 불만을 확인했으며, 대미투자특별법 관련 한국 정부 입장 변화 없음을 설명할 계획입니다.
- 위기 분석: 전문가들은 이번 위기가 단순 입법 지연을 넘어, 한미 정상회담 팩트시트에 명시된 비관세 장벽 전반에 대한 미국의 불만 폭발로 분석합니다.
- 쿠팡 사태: '쿠팡 사태'가 한미 디지털 통상 갈등의 상징물로 부상했으며, 정부 해명이 설득력을 잃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 쿠팡 사태: '쿠팡 사태'가 한미 디지털 통상 갈등의 상징물로 부상했으며, 정부 해명이 설득력을 잃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 정부의 총력전: 김 장관과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동시 투입되는 '투트랙 총력전'을 가동합니다. 여 본부장은 제이미슨 그리어 USTR 대표와 만나 디지털 서비스 및 농산물 검역 현안을 조율할 예정입니다.
- 경제 안보 지렛대 활용: 김 장관은 에너지부 장관 등을 만나 원전 협력을 논의하며, 대미투자 양해각서(MOU)에서 약속한 대미투자펀드의 1호 투자 논의를 통해 관세 압박을 돌파할 계획입니다.
- 향후 전망: 수습이 안 될 경우 사태가 확전될 수 있으며, 통상 패러다임이 '투자 규모'에서 '한국의 규제 환경을 미국의 표준에 맞추라'는 질적 논의로 전환될 수 있습니다.
- 투자 집행의 어려움: 정부는 '상업적 합리성을 갖춘 프로젝트에만 투자한다'는 원칙을 세웠으나, 트럼프 행정부의 조급증과 충돌할 수 있습니다.
3.4. 이재용·정의선 회장, 美 상무장관과 회동
- 회동: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28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과 만났습니다.
- 계기: 이들의 만남은 '이건희 컬렉션' 갈라 행사를 계기로 이루어졌으며,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인상 예고 직후라 주목받았습니다.
- 논의 내용: 행사 성격상 진지한 논의는 어려웠을 수 있으나, 관세 관련 최근 양국 상황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 이건희 컬렉션 전시: 워싱턴DC 국립아시아예술박물관에서 진행된 전시에는 이날까지 6만 1000여 명이 다녀갔으며, 2월 1일 폐막 시 6만 5000명으로 예상됩니다. 이후 시카고박물관, 영국박물관에서 순회 전시될 예정입니다.
3.5. 국제 정세 및 미국 국내 정치 동향
- 니키 미나즈의 트럼프 지지: 불법이민자 출신 래퍼 니키 미나즈가 트럼프 대통령을 공개 지지하며 "열렬한 1호 팬"이라고 밝혔습니다.
- 트럼프 계좌 출범 행사 참석: 미나즈는 트럼프 행정부의 핵심 정책인 '트럼프 계좌'(2025~2028년 출생 신생아에게 정부가 1000달러 적립) 출범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 지지 표명: 미나즈는 트럼프 대통령을 향한 비난이 통하지 않으며, 자신들이 든든한 지원군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나즈를 "역사상 가장 위대하고 가장 성공적인 여성 래퍼"라고 화답했습니다.
- 팬덤 암시: 백악관은 미나즈와 트럼프 대통령 사진을 "BARBZ x MAGA" 문구와 함께 게재했는데, 이는 미나즈의 팬덤(BARBZ)이 트럼프 지지층과 뜻을 같이함을 암시합니다.
- 기부 약속: 미나즈는 팬들의 트럼프 계좌에 15만~30만 달러를 기부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 배경: 미나즈는 트리니다드토바고 출신으로, 과거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 단속 정책을 비판한 바 있습니다.
- 트럼프 계좌 출범 행사 참석: 미나즈는 트럼프 행정부의 핵심 정책인 '트럼프 계좌'(2025~2028년 출생 신생아에게 정부가 1000달러 적립) 출범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 영국 총리 방중: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가 29일 베이징에서 시진핑 주석과 회담을 갖고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영국 총리의 방중은 2018년 이후 8년 만입니다.
- 시진핑 발언: 중국은 영국과 장기적이고 일관된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발전시킬 준비가 되어 있으며, 양국이 대화와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스타머 발언: 중국은 세계 무대에서 중요하며, 협력 기회를 찾는 동시에 이견 분야에서도 정교한 대화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홍콩 문제: 스타머 총리는 '하나의 중국'을 구체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으나, 홍콩의 번영과 안정이 양국 공동 이익에 부합한다고 언급했습니다.
- 영국 정부의 결정: 스타머 총리 방중 직전, 영국 정부는 런던의 초대형 중국 대사관 신축을 최종 허용했습니다. 이는 브렉시트 이후 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국 자본 유치가 절실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 G7 국가들의 베이징 방문: 최근 두 달 사이 마크롱(프랑스), 마크 카니(캐나다) 총리가 방중했으며, 스타머에 이어 메르츠(독일) 총리도 다음 달 방중 예정입니다. 이는 트럼프의 '자국 우선주의' 외교에 맞서 서방 주요국들이 중국과의 관계를 재정비하는 '균형 잡기'로 해석됩니다.
- 캐나다 카놀라 구매 재개: 중국은 캐나다산 유채씨(카놀라) 구매를 재개했는데, 이는 미국이 관세 압박을 예고하자 중국이 캐나다의 공백을 파고든 것으로 보입니다.
- 시진핑 발언: 중국은 영국과 장기적이고 일관된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발전시킬 준비가 되어 있으며, 양국이 대화와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미네소타 ICE 공포: 미네소타주에서 연방 이민 단속(ICE)에 대한 공포가 확산되고 있으며, 한인 등 아시아계도 표적이 되고 있습니다.
- 단속 양상: ICE 요원들이 사복 차림으로 여권을 요구하거나 주차장에서 주민들을 위협하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으며, 이달 미니애폴리스에서 총격으로 2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 인종 프로파일링: 한국 출신 입양인은 ICE가 인종 프로파일링을 기준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시민권자라도 표적이 될 수 있다며 외출을 조심하고 여권을 항상 소지한다고 밝혔습니다.
- 과거 사태와의 차이: 이번 사태는 추방 방식과 범위가 달라졌으며, 영장 없이 가택에 진입하는 등 헌법적 권리를 고려하지 않는 단속 방식이 이전과 구별되는 변화입니다.
- 정치적 파장: 민주당 상원의원 다수가 ICE와 CBP가 소속된 국토안보부(DHS) 예산안(이민 단속 비용 450억 달러 이상 포함)에 반대하겠다고 밝혀, 30일까지 처리되지 않으면 연방정부가 부분 셧다운에 들어갈 위기에 처했습니다.
- 단속 양상: ICE 요원들이 사복 차림으로 여권을 요구하거나 주차장에서 주민들을 위협하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으며, 이달 미니애폴리스에서 총격으로 2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 이란 관련 군사 긴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지도부를 향해 "시간이 다 돼간다(Time is running out)"며 협상 테이블로 나올 것을 촉구했습니다.
- 미군 전력 집결: USS 에이브러햄 링컨 항공모함을 필두로 한 거대한 함대가 이란으로 향하고 있으며, 이는 베네수엘라에 보냈던 것보다 훨씬 큰 규모입니다.
- 군사적 타격 임박: 미군 함정에는 사거리 2500km의 토마호크 순항미사일이 탑재되어 있으며, 이란 인근 지역에서 정찰 자산 활동이 급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군사적으로는 이미 타격이 임박했다"고 분석합니다.
- 이란의 요구사항: 미국은 이란에 △우라늄 농축 프로그램의 영구적 종식 및 폐기 △탄도미사일 사거리/수량 제한 △중동 무장 세력 지원 중단을 요구했으나, 이란은 탄도미사일 제한에 동의하지 않고 있습니다.
- 이란의 전략: 이란은 내부적으로 진퇴양난 상태이며, 현재 전략은 시간을 버는 것뿐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 미군 전력 집결: USS 에이브러햄 링컨 항공모함을 필두로 한 거대한 함대가 이란으로 향하고 있으며, 이는 베네수엘라에 보냈던 것보다 훨씬 큰 규모입니다.
3.6. 북한 동향
- 농사 성과 결산회의: 북한 내각이 노동당 9차 대회를 앞두고 농업 분야 간부들을 소집하여 지난해 성과를 결산하고 올해 증산 목표 달성을 결의하는 회의를 27일과 28일 화상회의로 진행했습니다.
- 성과 평가: 리철만 농업위원회 위원장은 지난해 "다수확 열풍이 고조되어 알곡생산 목표 수행에서 진일보가 이룩"되었다고 평가했습니다.
- 결함 분석 및 과업 제시: 지난해 결함 분석과 함께 올해 알곡 생산 목표 점령을 위한 구체적 과업이 제시되었으며, 농산작업 기계화 비중 증대 및 재해성 이상기후 대책 마련을 주문했습니다.
- 성과 평가: 리철만 농업위원회 위원장은 지난해 "다수확 열풍이 고조되어 알곡생산 목표 수행에서 진일보가 이룩"되었다고 평가했습니다.
- 회의 의의: 이번 회의는 9차 당대회가 임박한 시점에서 8차 당대회 이후 5년간 농업 성과를 알리고 새해 증산 투쟁을 독려하려는 선전 작업 차원으로 해석됩니다.
- 농기계 전시회: '농기계발전-2025'가 평양에서 개막되어 280여 종 수백 대의 농기계와 농기구를 전시하고 있습니다.
-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 방한: 엘리자베스 살몬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이 다음 달 2일부터 6일까지 한국을 방문합니다.
- 일정: 방한 기간 동안 외교부, 통일부, 법무부 등 정부 인사 및 시민사회 관계자, 탈북민을 면담할 예정이며, 2월 6일에는 기자회견을 진행합니다.
- 임무: 살몬 특별보고관은 북한 인권 상황을 조사·연구하여 3월 인권이사회와 9월 유엔 총회에 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입니다.
- 일정: 방한 기간 동안 외교부, 통일부, 법무부 등 정부 인사 및 시민사회 관계자, 탈북민을 면담할 예정이며, 2월 6일에는 기자회견을 진행합니다.
4. 기타 산업 및 기술 뉴스
4.1.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천무', 노르웨이 3조 원대 수주
- 수주 확정: 노르웨이가 차세대 장거리 포병 전력으로 한국의 다연장로켓(MLRS) ‘K239 천무’를 낙점하고 3조 원대(약 2조 8000억 원) 규모의 조달 계획을 승인했습니다.
- 경쟁 우위: 천무는 미국 록히드마틴의 하이마스(HIMARS)를 제치고 선정되었으며, 비결은 성능과 공급 역량입니다.
- 성능: 최대 500km에 달하는 사거리 확장성 등 노르웨이의 모든 요구 사항을 충족했습니다.
- 공급: 인도 시점이 가장 빠르고 위기 상황에서의 공급망 안정성도 높게 평가받았습니다.
- 성능: 최대 500km에 달하는 사거리 확장성 등 노르웨이의 모든 요구 사항을 충족했습니다.
- 노르웨이의 필요성: 노르웨이는 러시아와 국경을 맞대고 있어 적진 깊숙한 곳을 타격할 수 있는 장거리 무기 확보가 시급했습니다.
- 후속 조치: 노르웨이 의회 승인으로 법적 확정되었으며, 노르웨이 국방부는 조만간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정식 계약을 체결할 예정입니다.
4.2. 국내 증시 전망 (모간스탠리)
- 코스피 목표치 상향: 모간스탠리는 한국 주식 전략 보고서에서 올해 말 코스피 목표치를 기존 4500에서 5200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강세장 시나리오에서는 6000까지 오를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 낙관 근거: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기술주 실적 개선과 정부의 자본시장 지배구조 개혁 추진을 근거로 들었습니다.
- 단기 부담 요인: 단기적으로는 조정 또는 변동성 확대 국면이 나타날 수 있으며, AI 관련 특정 업종 쏠림 현상, 지정학적 불확실성, 환율·금리 변동성이 부담 요인으로 꼽혔습니다.
- 회복력 평가: 조정이 오더라도 코스피는 다른 시장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회복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MSCI 한국지수 선행 PER은 10년 평균을 하회하여 밸류에이션 부담이 크지 않다고 평가했습니다.
- 환율 및 외국인 수급: 원화는 약세를 보였으나, 연초부터 외국인은 2조 원가량 순매수하며 양호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 하반기 전망: 상반기 중 고점에 도달한 뒤 하반기로 갈수록 이익 모멘텀이 둔화하는 상고하저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투자 조언: 반도체, 방산, 전력, 자동차 업종의 비중 확대를 조언했으며, 증권, 은행 등 금융주와 배당성향 확대 종목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SK하이닉스가 영업이익 47조 원을 달성하며 삼성전자를 추월, AI 시대 메모리 시장의 새로운 왕좌에 올랐습니다. 이 기록은 HBM 시장 점유율 60%를 바탕으로 한 것으로, AI 반도체 슈퍼사이클의 최대 수혜자가 누구인지 명확히 보여줍니다
1. 디스플레이 및 반도체 장비 산업 동향
1.1. 선익시스템의 BOE 증착기 2차 공급 시작
- 선익시스템의 8.6세대 OLED 증착기 추가 공급: KOVRA 상임이사 회원사인 선익시스템이 중국 디스플레이 제조사 BOE에 8.6세대(2290×2620mm) OLED 패널 증착장비 2대를 추가로 공급하기 시작한다.
- 총 수주 현황: 선익시스템은 BOE의 8.6세대 OLED 패널 생산 라인(B16) 투자에 필요한 증착기 4대 전체를 수주했다.
- BOE의 B16 공장 구축 계획:
- BOE는 지난해 말까지 선익시스템 증착기 2대를 반입하여 월 생산량 약 1만 5000장을 구축했다.
- 올해 말과 내년 상반기에 각각 증착기를 1대씩 추가 공급받아 월 생산량 약 3만 장 구축을 완료하고 B16 팹 투자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 BOE는 지난해 말까지 선익시스템 증착기 2대를 반입하여 월 생산량 약 1만 5000장을 구축했다.
- 8.6세대 OLED 라인 투자 배경: 노트북 등 IT용 패널의 생산 효율성을 높이기 위함이며, 애플이 맥북에 OLED 패널을 탑재하겠다고 밝힌 것이 계기가 되었다.
- BOE가 선익시스템 장비를 채택한 배경: LG디스플레이가 선익시스템과 8.6세대 OLED 패널 증착기를 함께 개발했으나, LG디스플레이의 유동성 문제로 투자 포기 후 BOE가 새로운 납품처가 되었다.
- 관련 장비 공급사: BOE의 팹은 과거 LG디스플레이가 기획했던 구조를 일부 차용했으며, 선익시스템 증착기와 결합되는 진공증착 물류 장비 공급사로 아바코가 선정되었다.
- 예상 매출 규모: 이번 납품으로 선익시스템은 BOE 단일 고객사를 상대로 조 단위에 가까운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8.6세대 OLED 증착기 1대당 판매 가격은 2000억~3000억 원 사이로 추정된다.
- 향후 계획: 선익시스템은 이번 계약을 발판 삼아 차이나스타(CSOT) 등 다른 중국 디스플레이 제조사에도 증착기 납품을 타진할 계획이다.
- 업계 관계자 언급: 8.6세대 OLED 라인을 구축하는 중국 제조사들의 기술 경쟁력은 아직 부족하며, 현재는 대만 노트북 제조사 에이수스(ASUS) 등 친분이 있는 세트 업체와 공급 계약을 맺은 상황이다. 또한, 응용처 부족으로 차량용 OLED 패널 생산도 고려하고 있다.
1.2. 미국-대만 경제안보협력 논의 (EPPD)
- 포럼 개최: 미국과 대만 고위 당국자들이 27일(현지시간) AI, 첨단기술, 드론 분야 협력을 논의하는 제6차 미·대만 경제번영파트너십 대화(EPPD)를 개최했다.
- 미국 국무부 평가: 미국 국무부는 대만이 "핵심 파트너"라고 평가했으며, 세계 최대 파운드리 업체 TSMC를 보유한 대만을 "AI 혁명을 뒷받침하는 첨단 제조업을 갖춘 핵심 파트너"라고 강조했다.
- 주요 합의 사항: 양측은 AI와 반도체 공급망 확보를 위한 미국 주도의 '팍스 실리카 선언'과 미·대만 경제안보 협력 공동성명에 서명했다.
- 논의된 협력 분야: 공급망 보안, 드론 부품 인증, 핵심 광물 협력, 경제적 강압 대응, 제3국 협력, 투자 확대를 위한 조세 장벽 해소 방안, 해저 케이블 보안, 저궤도 위성 협력, 첨단 인재 양성 등이 논의되었다.
- 대만해협 안정 관련 의견: 양측은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이 세계 경제안보와 번영에 필수적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 대만 측 대응: 대만은 중국의 해저 통신망 훼손 관여를 비판하며, 중국 공격 시 케이블 단절에 대비해 저궤도 위성 활용을 확대하고 있다.
- 최근 무역 합의: 이달 초 미국과 대만은 미국 내 반도체 분야 대만 투자 확대와 대만산 대미 수출품 관세 15% 인하 무역 합의를 타결했다.
- 중국 반응: 중국은 미·대만 당국자 간 모든 접촉에 반발하며 "대만 문제는 내정"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1.3. TSMC의 '흑수 전략'과 고객사 최우선 정책
- TSMC의 별칭: 대만 언론은 TSMC를 '흑수(黑手)'라고 칭하며, 이는 '보이지 않는 손', 즉 뒤에서 묵묵히 돕는 존재라는 의미이다.
- 흑수 전략의 특징: TSMC는 자신을 잘 드러내지 않고 고객사 최우선 정책을 고집하며, 설립자 모리스 창은 "제조업은 서비스업이다"라고 강조했다.
- 버추얼 팩토리 시스템: 고객사가 되면 TSMC의 특별 전산 시스템인 버추얼 팩토리에 접속할 수 있는 ID를 받는다.
- 고객은 비밀번호 입력 후 마치 직접 운영하는 공장처럼 주문한 반도체의 생산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 주요 경영진은 웨이퍼 생산 물량, 진행 단계, 공장 가동 상태 등을 파악할 수 있다.
- 급히 추가 물량이 필요할 경우 별도 비용을 내고 '슈퍼 핫 런'이라는 긴급 생산을 요청할 수 있으며, 일반/고급형에 따라 차등 요금을 받는다.
- 고객은 비밀번호 입력 후 마치 직접 운영하는 공장처럼 주문한 반도체의 생산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 고객사 협력 유도: 버추얼 팩토리는 고객사를 묶어두는 강력한 요인이며, 애플과 같은 기업은 협력업체들에게도 TSMC 생산을 주문할 정도이다.
- 고객사의 기술 지원: 고객사들은 TSMC의 생산력 향상을 위해 기술을 무상으로 제공하여 주문 제품의 품질 향상을 꾀한다.
- 예시: 미국 VLSI는 시제품 무상 제공으로 TSMC의 0.8마이크로미터 공정 개발을 도왔다.
- 예시: 미국 AMD는 0.5마이크로미터 공정(486 CPU 핵심 기술) 개발을 위해 핵심 기술을 무상 제공했다.
- 예시: 미국 VLSI는 시제품 무상 제공으로 TSMC의 0.8마이크로미터 공정 개발을 도왔다.
- 초기 가격 정책: TSMC 설립 초기 모리스 창은 파운드리 사업을 치열한 '스탈린그라드 전투'에 비유하며 도전해야 함을 강조했다.
- 가격 인하 전략: TSMC는 초기에 가격을 낮추는 정책을 폈으며, 위탁 생산 가격이 경쟁사뿐 아니라 고객사가 자체 생산하는 비용보다 낮아야 사업이 유지된다고 보았다.
- 이 전략은 경쟁사들을 절망하게 만드는 것이 목표였다.
- 이는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등이 시장을 장악하기 위해 사용하던 전략과 유사하며, 모리스 창은 이를 잘 알고 있었다.
- 이 전략은 경쟁사들을 절망하게 만드는 것이 목표였다.
1.4. TSMC 공급 병목 현상과 지정학적 리스크
- 공급 병목 현상 분석: 세계 최첨단 논리 반도체의 90% 이상을 생산하는 TSMC가 급증하는 AI 수요를 감당하지 못하며 산업 성장의 '제동장치'가 되었다는 분석이다.
- 공급 부족의 근본 원인: AI 열풍 초기에 설비투자(CAPEX)에 소극적이었던 판단이 심각한 공급 병목현상을 초래했다.
- 투자 현황 및 영향:
- TSMC는 올해 자본지출을 560억 달러(약 80조 4100억 원)로 늘릴 계획이지만, 업계에서는 이미 실기했다는 평가가 우세하다.
- 엔비디아와 AMD 같은 팹리스 기업들은 늘어난 납품 기간으로 인해 고객사(하이퍼스케일러) 요구를 맞추지 못하고 있다.
- 마이크로소프트는 TSMC의 N3B(3나노급) 공정 공급 제약으로 자체 AI 칩 '마이아 200' 물량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 위험이 빅테크 기업들의 수익성 악화로 전가되고 있다.
- TSMC는 올해 자본지출을 560억 달러(약 80조 4100억 원)로 늘릴 계획이지만, 업계에서는 이미 실기했다는 평가가 우세하다.
- 첨단 후공정(CoWoS) 한계: AI 칩 제조 필수 기술인 'CoWoS(Chip on Wafer on Substrate)' 패키징 부문도 생산 라인 확장 속도가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 고객사의 딜레마: 삼성전자나 인텔 파운드리로 눈을 돌리려 해도 전환 비용과 신뢰도 측면의 위험이 커서 당장 TSMC를 떠나기 어렵다.
- TSMC의 지배력 강화: TSMC는 독점적 지위를 이용해 2나노미터(nm) 공정 웨이퍼 가격을 4년 연속 인상하며 가격 지배력을 강화하고 있다.
- 지정학적 리스크: TSMC에 대한 과도한 의존은 지정학적 리스크로 확산되고 있으며, 대만 해협 긴장 시 세계 GDP의 약 10% 손실 우려가 제기된다.
- 각국의 분산 노력:
- 미국은 '반도체 과학법(CHIPS Act)'으로 520억 달러 보조금을 투입하며 TSMC 애리조나 공장 유치에 힘쓰고 있다.
- 일본도 구마모토에 TSMC 공장을 유치했으며, 큐슈파이낸셜그룹은 10년간 11조 2000억 엔의 경제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 미국은 '반도체 과학법(CHIPS Act)'으로 520억 달러 보조금을 투입하며 TSMC 애리조나 공장 유치에 힘쓰고 있다.
- TSMC의 N-1 전략 고수: TSMC는 최첨단 2나노 공정과 핵심 R&D 역량을 대만 본토에 유지하는 'N-1 전략'을 고수하고 있어 단일 실패 지점 위험 해소는 어려울 전망이다.
1.5. 중국의 AI 반도체 유리 기판 시장 진출과 한국 경쟁 현황
- 중국 기업들의 진출: 중국 디스플레이 제조사 및 반도체 관련 기업들이 차세대 반도체 핵심 소재인 유리 기판 시장에 본격 진출하며 경쟁이 격화되고 있다.
- 비저낙스(Visionox): 대규모 투자를 시작했으며 소재, 부품, 장비 공급망 구축에 착수하고 한국 공급업체들과 기술 개발 논의 중이다.
- BOE테크놀로지: 기술 검증 및 양산 타당성 검토를 마치고 사업을 가동했다.
- PCB 및 패키징 업체: AKM 메드빌(PCB 제조사)은 시험 생산 라인을 구축했고, 윈티안반도체(위탁 패키징·테스트 업체)도 공급망을 구축 중이다.
- 비저낙스(Visionox): 대규모 투자를 시작했으며 소재, 부품, 장비 공급망 구축에 착수하고 한국 공급업체들과 기술 개발 논의 중이다.
- 유리 기판의 중요성: 유리 기판은 기존 플라스틱 기반 소재를 유리로 교체하여 반도체 패키지 성능과 품질을 높이는 기술로, AI 칩에 적용되려 한다.
- 유리는 평평한 표면과 낮은 열팽창 특성으로 미세 회로 패턴 형성에 적합하며, 고집적 칩의 신호 안정성과 전력 효율을 개선한다.
- 유리는 평평한 표면과 낮은 열팽창 특성으로 미세 회로 패턴 형성에 적합하며, 고집적 칩의 신호 안정성과 전력 효율을 개선한다.
- 중국 기업의 경쟁력: 중국 기업들은 자본 규모와 실행 속도를 앞세워 미세 균열 같은 기술 과제를 파악하고 공정 개선에 집중하고 있으며, 양산 단계 진입 시 가격 경쟁력 확보가 예상된다.
- 한국 기업의 양산 목표: SKC, 삼성전기, LG이노텍이 양산 준비에 나섰으며, 한국 3사의 양산 목표 시점은 2027~2028년이다.
- SKC: 올해 유리 기판 양산을 시작할 계획이며, 미국 조지아주 공장에서 양산용 샘플 생산 및 고객 인증을 진행 중이다 (AMD, 인텔, 아마존 등과 테스트 중). 최태원 회장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 삼성전기: 일본 스미토모화학그룹과 올해 안에 합작법인을 설립하여 핵심 소재인 글라스 코어를 생산할 예정이며, 세종 공장에서 시험 라인 가동 및 샘플 생산 중이다.
- LG이노텍: 구미 공장에 시험 라인을 설치하고 글로벌 기술 기업들과 시제품을 공동 개발 중이며, 2028년 양산 개시를 목표로 정밀 유리 가공 전문업체 UTI와 협력 중이다.
- SKC: 올해 유리 기판 양산을 시작할 계획이며, 미국 조지아주 공장에서 양산용 샘플 생산 및 고객 인증을 진행 중이다 (AMD, 인텔, 아마존 등과 테스트 중). 최태원 회장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 글로벌 경쟁 구도: 인텔, 대만 TSMC, 일본 라피더스 등도 사업에 뛰어들었으며, 2027~2030년 사이 양산 성공 여부가 관심사다.
- 핵심 변수: 중국 기업들의 격차 좁히는 속도가 중요한 변수이며, 디스플레이 제조 경험을 가진 중국 기업들의 경험이 시장 경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한국 기업은 기술 완성도와 고객 확보 속도가 핵심이다.
1.6. 인텔의 옹스트롬 반도체 공개 및 기술 혁신
- 신제품 발표 행사: 인텔은 28일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2026 인텔 AI PC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코드명 팬서레이크인 코어 울트라 시리즈3를 한국에서 처음 공개했다.
- 옹스트롬 시대 선언: 팬서레이크는 인텔의 IDM 2.0 로드맵 중 업계 최초로 '옹스트롬(18A, 1.8나노)'으로 진입하는 의미를 가진다.
- 이는 삼성전자(2나노), TSMC(3나노)보다 선단 공정으로, 인텔이 리더십 탈환을 위해 공격적으로 미세 공정을 고도화한 결과이다.
- 이는 삼성전자(2나노), TSMC(3나노)보다 선단 공정으로, 인텔이 리더십 탈환을 위해 공격적으로 미세 공정을 고도화한 결과이다.
- 18A 공정의 특징: 단순 숫자 외에 게이트올어라운드(GAA) 기술과 파워비아(BSPDN) 기술을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
- 파워비아: 리본후면전력공급 기술로, 구조를 단순화하고 집적도를 높일 수 있다.
- 리본펫 기술: 전력을 정밀하게 제어한다.
- 파워비아: 리본후면전력공급 기술로, 구조를 단순화하고 집적도를 높일 수 있다.
- 성능 향상: 팬서레이크는 이전 세대 대비 CPU 60%, 그래픽 성능 77% 향상되었다.
- 온디바이스 AI 성능 강화:
- 50TOPS 성능의 NPU를 탑재했다.
- 자체 GPU인 아크를 고도화하여 120TOPS를 추가했다.
- 50TOPS 성능의 NPU를 탑재했다.
- 한국 시장의 전략적 중요성: 인텔은 한국이 세계적 메모리 강국이며, 최신 기술을 빠르게 수용하는 전략적 요충지이기 때문에 첫 발표 국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 파트너사 협력: 삼성전자와 LG전자를 포함한 국내 파트너들과 엣지(Edge) 시장 공략 방침을 밝혔다.
- 삼성전자: 베이퍼 챔버를 확대 적용한 갤럭시 북6 시리즈를 소개하며 최대 30시간 배터리 효율을 강조했다.
- LG전자: 신소재 에어로미늄을 적용한 2026년형 그램 프로를 공개하며 고성능 작업 시 발열 문제를 해결했다고 밝혔다.
- 삼성전자: 베이퍼 챔버를 확대 적용한 갤럭시 북6 시리즈를 소개하며 최대 30시간 배터리 효율을 강조했다.
- 인텔코리아 사장의 포부: 국내 파트너사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AI PC는 물론 엣지 영역까지 국내 AI 컴퓨팅 생태계를 확장하겠다고 강조했다.
- AI 개발자 툴킷: 엔비디아 쿠다와 달리 하드웨어를 가리지 않는 범용성과 개방성을 갖춘 AI 개발자 툴킷 '오픈 비노' 육성 의지를 밝혔다.
1.7. 퓨리오사AI, 2세대 칩 첫 대규모 양산 시작
- 첫 대규모 양산: AI 반도체 스타트업 퓨리오사AI가 TSMC에서 제조한 2세대 반도체 '레니게이드(RNGD)'의 1차 양산물량 4000장을 인도받았다. 이는 2017년 창업 이후 첫 대규모 양산이다.
- 제품 형태 및 판매 계획: 확보한 4000장의 칩은 수요기업 요구에 맞춰 카드 형태로 판매되거나, 카드 8장을 탑재한 4U 랙 마운트 서버 형태로 판매될 예정이다.
- 서버 성능 비교: 레니게이드 서버는 엔비디아 H100 GPU 8장 탑재 서버와 AI 추론 능력은 유사하나, 소비전력은 3kW로 엔비디아(12kW)의 4분의 1 수준이다. 랙당 최대 AI 추론 성능은 20PFLOPS(INT8)이다.
- 레니게이드 칩 특징: NPU 단계에서 SK하이닉스의 HBM3를 탑재한 고성능 제품이다. (현재 시장에 HBM이 탑재된 NPU 양산 제품은 존재하지 않는 상태이다.)
- 양산 지연 사유: 당초 지난해 인도 예정이었으나, 설계 보완 및 TSMC 수급 대기기간 장기화로 지연되었다. (TSMC의 주문 후 실제 인도까지 약 10개월 소요)
- 매출 목표: 레니게이드 카드 1개당 가격은 약 1만 달러(1430만 원)이며, 퓨리오사AI는 올해 2만 장 판매 목표를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 시장 반응 및 투자 유치: 국내 대기업 계열사 대규모 물량 발주와 글로벌 기업 수요 확보가 확인되었으며, 현재 5억 달러 규모의 프리IPO 투자 유치를 진행 중이다.
1.8. KAIST, 초고해상도 적색 마이크로LED 기술 개발
- 연구 성과: KAIST 연구팀이 마이크로LED 구현의 가장 어려운 난제였던 적색 마이크로LED 기술을 고효율·초고해상도로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
- 구현 해상도: 1700PPI급 초고해상도 마이크로LED 디스플레이를 실제로 구현했으며, 이는 최신 스마트폰 해상도의 약 3~4배 수준이다.
- 마이크로LED 구현의 걸림돌:
- 적색 LED 효율 저하: 픽셀이 작아질수록 에너지 손실로 효율이 급격히 떨어진다.
- 전사 공정의 한계: 수많은 미세 LED를 하나씩 옮겨 심는 방식은 초고해상도 구현이 어렵고 불량률이 높다.
- 적색 LED 효율 저하: 픽셀이 작아질수록 에너지 손실로 효율이 급격히 떨어진다.
- 연구팀의 해결책:
- 고효율 적색 구현: AlInP/GaInP '양자우물 구조'를 적용하여 픽셀이 작아져도 에너지 손실이 거의 없는 고효율 적색 마이크로LED를 구현했다. (양자우물 구조는 전자를 빛을 내는 공간에 가두는 '에너지 장벽' 기술이다.)
- 초고해상도 구현: LED를 하나씩 옮기는 대신 회로 위에 LED 층을 통째로 쌓아 올리는 '모놀리식 3차원 집적 기술'을 적용하여 정렬 오차를 줄이고 불량률을 낮췄다. 회로 손상을 막는 저온 공정 기술도 확보했다.
- 고효율 적색 구현: AlInP/GaInP '양자우물 구조'를 적용하여 픽셀이 작아져도 에너지 손실이 거의 없는 고효율 적색 마이크로LED를 구현했다. (양자우물 구조는 전자를 빛을 내는 공간에 가두는 '에너지 장벽' 기술이다.)
- 기대 활용 분야: AR/VR 스마트 글래스, 차량용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초소형 웨어러블 기기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 분야에 폭넓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1.9. 국민대, 초소형 마이크로·나노 LED 효율 저하 문제 해결
- 연구 성과: 국민대 도영락 교수 연구팀이 5 μm 이하 초소형 LED에서 발생하는 치명적 효율 저하 문제를 근본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UVIMA(UV-irradiated moisture adsorption) 표면 제어 기술을 제시했다.
- 기존 난제: 칩 크기가 수 마이크로미터 이하로 미세화될 때, 식각 공정에서 발생하는 SRH 결함과 표면의 dangling bond로 인해 비발광 재결합이 증가하여 효율이 저하되었다. 기존 코팅 기반 패시베이션은 dangling bond 문제에 근본 해법을 제시하지 못했다.
- UVIMA 공정의 원리: 자외선 조사 과정에서 공기 중 수분을 광화학적으로 활성화하여 LED 표면에 화학적으로 흡착시키는 방식으로, 식각 과정에서 형성된 dangling bond를 효과적으로 안정화한다.
- 효율 향상 메커니즘: UVIMA 공정 중 지연 발광(delayed luminescence) 메커니즘이 활성화되어, 비발광 손실로 간주되던 전자가 다시 발광에 기여하는 경로로 전환된다.
- 달성된 성능: sub-5 μm 크기의 InGaN/GaN Fin-LED에서 내부 양자 효율 70.9%, 외부 양자 효율 16.5%, 전기발광 휘도 약 18,000 cd/m²를 달성했다.
- 확장성 확보: Fin-LED 구조는 유전영동 기반 조립 기술을 통해 정렬 배치가 가능하여 초고해상도 픽셀 제조 공정으로의 확장성을 확보했다.
1.10. imec, 양자컴퓨터 확장을 위한 EUV 및 실리콘 스핀 큐비트 기술 제시
- 양자컴퓨팅의 요구 조건: 실용적인 양자컴퓨터 구현을 위해서는 오류가 적고 안정적인 '더 좋은 큐비트'와 '더 많은 큐비트'가 동시에 필요하다.
- 실리콘 스핀 큐비트의 장점: 단일 전자 또는 홀의 스핀 상태를 큐비트로 사용하며, 긴 코히런스 시간과 높은 게이트 충실도를 입증했고, 기존 CMOS 제조 기술과의 호환성이 높아 집적에 유리하다.
- 확장 시 장애물: 게이트 스택과 계면에서 발생하는 전하 잡음이 큐비트의 코히런스와 충실도를 저하시킨다. 산업 공정인 플라즈마 식각은 계면 품질을 손상시켜 잡음을 증가시킬 수 있다.
- imec의 해결 노력:
- 300㎜ 공정 플랫폼 개발: 약 7년간 개발하여 Si/SiO₂ 기반 MOS 게이트 스택에서 매우 낮은 수준의 전하 잡음을 재현성 있게 달성했다.
- 고충실도 연산 입증: 해당 플랫폼에서 단일 및 이중 큐비트 연산에서 99%를 상회하는 충실도를 확인했다.
- 확장 기술 도입: 단일 패터닝 EUV 리소그래피를 도입하여 겹게이트 구조의 핵심 게이트 층을 구현, 웨이퍼 전면에서 높은 수율과 정렬 정확도를 확보했다.
- 300㎜ 공정 플랫폼 개발: 약 7년간 개발하여 Si/SiO₂ 기반 MOS 게이트 스택에서 매우 낮은 수준의 전하 잡음을 재현성 있게 달성했다.
- 겹게이트 구조의 한계 극복: 겹게이트 구조는 배선 증가 한계가 있으므로, imec은 단일 게이트 레이어 기반 아키텍처와 트릴리니어 양자점 구조를 제안하여 연결성을 유지하는 방식을 제시했다.
- 의의: 이러한 결과들은 실리콘 스핀 큐비트가 확장을 논의할 수 있는 기술 단계로 진입했음을 보여준다.
1.11. 나래나노텍의 반도체 제조 장비 공급 계약 체결
- 계약 체결: 디스플레이 장비 업체 나래나노텍이 1월 28일 공시를 통해 반도체 제조 장비에 대한 단일판매·공급계약을 체결했다.
- 계약 규모 및 기간:
- 계약금액: 42억 9954만 4000원 (최근 매출액의 10.64% 해당).
- 계약 기간: 2026년 1월 27일부터 4월 1일까지.
- 계약금액: 42억 9954만 4000원 (최근 매출액의 10.64% 해당).
- 계약 조건: 자체 생산 방식으로 진행되며, 계약금 20% 선급금, 납품 시 80%, 잔금 10% 지급 조건이다.
- 공시 유보: 거래 상대방의 영업비밀 보호 요청에 따라 공시 유보 기한은 2026년 4월 1일까지이다.
2. 국내외 주요 기업 실적 및 투자 동향
2.1. SK하이닉스의 사상 최대 실적 달성 및 시장 영향
- 사상 최대 실적 기록 (2025년 기준):
- 연간 실적: 매출액 97조 1466억 원, 영업이익 47조 2063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삼성전자(43조 원)를 웃돌았다.
- 4분기 실적: 매출 32조 8267억 원, 영업이익 19조 1696억 원으로 분기 실적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으며, 영업이익률은 58%에 달했다.
- 이익률 비교: 4분기 영업이익률 58%는 TSMC(54%)를 넘어선 수준이다.
- 연속 최대 실적: 2분기(9조 2129억 원), 3분기(11조 3834억 원)에 이어 3개 분기 연속 사상 최대 이익을 경신했다.
- 연간 실적: 매출액 97조 1466억 원, 영업이익 47조 2063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삼성전자(43조 원)를 웃돌았다.
- 실적 배경: AI 열풍에 따른 HBM 수요 폭등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 HBM 시장 점유율: 지난해 SK하이닉스의 HBM 시장 점유율은 60%에 달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 기준).
- HBM3E 독점: 현재 엔비디아 AI 가속기에 탑재되는 HBM3E(5세대) 물량을 사실상 독점하고 있다.
- HBM 시장 점유율: 지난해 SK하이닉스의 HBM 시장 점유율은 60%에 달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 기준).
- 범용 D램 실적 기여: 메모리 제조사들이 HBM 생산에 집중하며 범용 D램 생산이 줄어들어, 범용 D램 가격도 우상향하며 수익을 견인했다. (12월 PC용 DDR4 8Gb 평균 고정거래가격 15% 상승)
- 주가 및 목표 주가 상향:
- SK하이닉스 시가총액이 처음으로 600조 원을 돌파했다.
- 증권가에서는 목표주가를 잇달아 상향 조정하며, 일부 증권사는 150만 원을 제시했다.
- SK하이닉스 시가총액이 처음으로 600조 원을 돌파했다.
- 올해 전망: AI 가속기 '루빈'에 탑재될 HBM4(6세대) 초기 물량 계약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했으며, 올해 엔비디아 공급 물량 중 약 3분의 2(60%대)를 차지할 것으로 추산된다.
- 주주 환원 및 투자:
- 미국에 AI 투자 전담 법인 설립 안건을 의결했다.
- 자사주 2.1% (12조 2400억 원 규모) 소각을 결정했다.
- 주당 1875원 배당을 의결했다.
- 미국에 AI 투자 전담 법인 설립 안건을 의결했다.
- 삼성전자와의 비교: SK하이닉스는 메모리 반도체를 주축으로 한 단일 부문 실적으로 삼성전자(반도체+MX+CE 포함)의 연간 영업이익을 추월했다.
- 향후 경쟁 전망: 삼성전자가 D램/낸드 시장에서 1위 자리를 되찾아오며 반격하고 있어, 내년 HBM4 선점이 메모리 패권을 결정지을 승부처가 될 전망이다.
2.2. 한미반도체의 거래선 다변화 성과와 TC 본더 수혜
- 실적 전망: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는 2877억 원으로 전년 대비 약 12.6% 증가하며 2년 연속 상승세가 예상된다.
- 호실적 견인 요인: HBM 생산에 필수적인 'TC 본더' 사업이 수혜를 입었으며, TC 본더가 전체 매출의 약 70%를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한미반도체는 전 세계 HBM용 TC 본더 시장에서 71% 점유율로 1위이다.
- 거래선 다변화 성과:
- 과거에는 SK하이닉스(엔비디아 고객사) 물량이 대부분이었으나, 한화세미텍이 SK하이닉스 공급망에 진입하면서 신규 거래선 확보 필요성이 커졌다.
- 마이크론을 새로운 고객사로 확보하여 TC 본더를 납품 중이다. 곽동신 회장은 마이크론 신규 공장 기공식에 참석하고 싱가포르에 현지법인을 신설하는 등 협력을 강화했다.
- 2024년 해외 매출이 전체의 80%를 넘겼으며, 현재 중국과 대만에서도 추가 거래선 발굴에 집중하고 있다.
- 과거에는 SK하이닉스(엔비디아 고객사) 물량이 대부분이었으나, 한화세미텍이 SK하이닉스 공급망에 진입하면서 신규 거래선 확보 필요성이 커졌다.
- 시장 전망: JP모건은 전 세계 TC 본더 시장이 내년 약 2조 1370억 원 규모(2024년 대비 3배 이상 성장)로 커질 것으로 예상한다.
- 수주 현황: 연초부터 SK하이닉스와 96억 원 규모의 TC 본더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2.3. LG디스플레이의 4년 만의 흑자 전환 및 OLED 투자 계획
- 4년 만의 흑자 전환: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 5170억 원을 기록하며 4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이는 중국 LCD 저가 공세로 인한 적자 축소와 하반기 애플 아이폰17 프로 라인업에 OLED 공급 비중 확대한 덕분이다.
- 사업 구조 재편: 고부가가치 제품인 OLED 중심으로 사업을 재편했다. 2020년 32%였던 OLED 매출 비율은 지난해 61%로 증가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2022년 LCD 패널 사업에서 완전 철수했고,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대형 LCD 사업을 종료했다.)
- OLED 매출 비중: 4분기 기준 OLED 비중은 65%였으며, 모바일용 소형 부문이 40%로 가장 높았고, IT용 비중도 36%로 증가했다.
- 설비 투자 계획: 올해 2조 원대 규모의 OLED 설비투자를 계획 중이며, 이는 지난해 1조 원대 중반 대비 큰 폭으로 확대한 수준이다. (2026년 투자 예상)
- 8.6세대 IT용 OLED 투자 신중론: LG디스플레이는 8.6세대 IT용 OLED 생산 라인 증설 계획에 대해 여전히 신중한 입장이다.
- 대응 전략: 기존 6세대 라인을 활용하여 원가 절감 및 운영 효율화에 무게를 두고 IT용 수요에 대응할 방침이다.
- 경쟁사 현황: 삼성디스플레이는 8.6세대 설비투자에 선제적으로 나섰으며, 올 하반기 아산 A6 공장 가동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BOE 등 중국 업체들도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 대응 전략: 기존 6세대 라인을 활용하여 원가 절감 및 운영 효율화에 무게를 두고 IT용 수요에 대응할 방침이다.
- 사업 부문별 목표:
- 모바일용: 올해 패널 출하량에서 전년 대비 증가를 목표로 하며, 고객사 기술 요구에 대응할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 대형: 올해 패널 출하량 10% 성장을 목표로 하며, 2026년에는 700만 대 초반 수준 달성을 계획하고 있다.
- 모바일용: 올해 패널 출하량에서 전년 대비 증가를 목표로 하며, 고객사 기술 요구에 대응할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 운영 효율화: 정철동 사장은 AX(AI 전환) 가속화 및 기술 개발을 통한 원가 절감을 달성하고, 모든 사업에서 수익이 발생하는 구조로 완성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2.4. LG전자의 베트남 OLED TV 시장 지배력
- 베트남 시장 성과: LG전자는 베트남 OLED TV 시장에서 수량 기준 62.5%, 금액 기준 57.4%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1위를 수성했다.
- 시장 성장 동력: 베트남 전체 TV 시장은 둔화되었으나, 프리미엄 제품군인 OLED TV 세그먼트는 전년 대비 약 25% 성장했다.
- 대형화 추세: 전체 OLED 판매량 중 60인치 이상 대형 모델이 약 40%를 차지했다.
- 대형화 추세: 전체 OLED 판매량 중 60인치 이상 대형 모델이 약 40%를 차지했다.
- 인기 모델: AI 처리 능력과 합리적 가격대를 갖춘 LG OLED evo C5와 B5 시리즈가 베스트셀러 모델로 자리 잡았다.
- 성공 비결: 단순 화질 경쟁을 넘어 AI 맞춤형 webOS 플랫폼, 게이밍 특화 기능, 'LG 갤러리 아트' 콘텐츠 스토어 등 소프트웨어 및 UX 투자를 성공 비결로 꼽았다.
- 차세대 제품: CES 2026에서 공개된 LG OLED evo W6는 초슬림 디자인과 '트루 와이어리스' 기술을 접목하여 차세대 거실 인테리어 기준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향후 전망: 베트남 중산층 확대와 고화질 콘텐츠 수요 증가에 따라 LG전자의 프리미엄 전략이 향후 수년간 공고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2.5. 삼성 전자 계열사 OPI 성과급 확정 (2025년도분)
- 삼성디스플레이: 전 사업부 공통으로 개인 연봉의 36%로 OPI 지급률을 확정했으며, 30일 지급 예정이다. (작년 지급률 40%보다는 소폭 낮아짐)
- 삼성SDI: 전기차 수요 둔화 여파로 지난해 대규모 영업손실이 예상되어 모든 사업부 OPI 지급률이 0%로 공지되었다.
- 삼성전기: 컴포넌트솔루션/광학통신솔루션은 6%, 패키지솔루션은 5%로 확정되었다. 일부 사업부는 작년(5%) 대비 소폭 상승했다.
- 삼성전자 OPI 지급률 (참고): 사업부별로 11%에서 50%까지 편차가 컸다.
- DS 부문 (반도체): 메모리·시스템LSI·파운드리 사업부 대부분 47%로 책정되었다.
- DX 부문 (모바일경험 MX): 갤럭시 S25/Z7 판매 호조로 50%로 결정되었다.
- VD, DA, 네트워크, 의료기기: 12%로 가장 낮았다.
- DS 부문 (반도체): 메모리·시스템LSI·파운드리 사업부 대부분 47%로 책정되었다.
2.6. 와이엠씨의 미국 반도체 스타트업 삼바 솔루션즈 전략적 투자
- 투자 단행: 와이엠씨가 미국 실리콘밸리 소재 반도체 장비 스타트업 '삼바 솔루션즈(Samba Solutions, Inc.)'에 100만 달러(약 14억 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
- 투자 배경: 삼바 솔루션즈는 혁신적인 건식 식각(Dry Etching) 기술로 주목받고 있으며, 글로벌 장비 기업 경험을 쌓은 베테랑들이 이끌고 있다.
- 투자 목적: HBM 및 TSV 등 차세대 첨단 패키징용 건식 식각 장비 분야의 유망 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글로벌 기술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것이다.
- 기대 시너지: 와이엠씨의 부품 제조/재생 노하우와 삼바 솔루션즈의 설계 역량이 결합하여 고성능 식각 장비 시장에서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
- 전략적 의의: 와이엠씨는 이번 투자를 '기술적 교두보'로 평가하며, 최신 기술 트렌드를 신속히 흡수하고 북미 및 글로벌 반도체 생태계 내 영향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2.7. 램버스의 보안 IP, 보스반도체 AI 가속기에 탑재
- IP 공급: 미국 IP 업체 램버스가 자사의 HSM(하드웨어 보안모듈) IP 'RT-640'을 보스반도체의 자동차용 AI 가속기 '이글-N(Eagle-N)'에 탑재했다고 밝혔다.
- RT-640의 기능: 칩 구동 시 인가 소프트웨어만 실행되는지 검증하고, 차량 무선 업데이트(OTA) 시 악성코드 침투를 막는다. 핵심 암호화 키는 블록 내에 격리되어 탈취가 어렵다.
- 보안 표준 준수: RT-640은 자동차 기능안전 국제 표준인 ISO/SAE 21434를 충족하며, ISO 26262 ASIL-B 인증을 획득했다. (ASIL-B는 인포테인먼트 및 ADAS 기능에 적용되는 중간 등급이다.)
- 이글-N 칩의 용도 및 특징: 보스반도체의 첫 제품으로, ADAS 및 차량 인포테인먼트(IVI) 시스템에 AI 연산 기능을 추가하는 용도이다.
- 기존 칩 대비 고성능 NPU가 필요해졌으며, 이글-N은 기존 시스템에 PCIe나 UCIe로 연결하여 AI 연산만 추가하는 방식이다.
- 텐스토렌트의 Tensix NPU IP를 탑재하여 250TOPS(INT8) 성능을 내며, 삼성전자 5나노 공정에서 생산되어 올해 양산 예정이다.
- 기존 칩 대비 고성능 NPU가 필요해졌으며, 이글-N은 기존 시스템에 PCIe나 UCIe로 연결하여 AI 연산만 추가하는 방식이다.
- 보스반도체 배경: 2022년 설립되었으며, 박재홍 대표는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 부사장 출신이다. 창업 초기 현대자동차그룹의 제로원으로부터 시드 투자를 받았고 현대차·기아가 후속 투자에 참여했다.
- 기존 탑재 사례: 램버스 RT-640은 넥스트칩의 자동차용 프로세서 아파치6에도 탑재된 바 있다.
2.8. 두산에너빌리티의 SMR 전용 공장 건설 및 목표
- SMR 전용 공장 착공: 두산에너빌리티는 창원공장 내 부지를 세계 첫 SMR 전용 공장으로 바꾸기 위한 평탄화 작업을 진행 중이며, 상반기 첫 삽을 뜰 예정이다.
- 완공 시점은 2028년이며, 공장이 완공되면 SMR 생산능력이 현재 연 12기에서 20기 이상으로 늘어난다.
- 완공 시점은 2028년이며, 공장이 완공되면 SMR 생산능력이 현재 연 12기에서 20기 이상으로 늘어난다.
- 목표: 'SMR업계의 TSMC'가 되는 것으로, 고객사가 어떤 SMR을 주문하든 가장 빨리, 가장 완벽하게 수탁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생산 능력 확보: 기존 원전 주기기 공장 5개 동 중 1개 동을 SMR 전용으로 전환했다.
- 핵심 거래처 확보: 미국 엑스에너지가 발주한 SMR 16기의 주기기 및 핵심 소재 제작을 시작했으며, 뉴스케일파워 초도 물량 제작도 올해 하반기부터 시작한다. 빌 게이츠 최대주주인 테라파워와도 소재 및 주기기 제작 계약 협상 중이다.
- 제작 기간 단축 기술: SMR 전용 공장 완공 시 1기 제작 기간이 17개월에서 3개월로 대폭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 제조 혁신: 80여 개에 달하는 SMR 설계도에 맞춰 대량생산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 자동화 설비: 600t 중량을 버틸 수 있도록 지반을 보강하고, 전자빔용접기(EBW)를 도입하여 두꺼운 소재의 용접 횟수를 대폭 줄인다.
- 제조 혁신: 80여 개에 달하는 SMR 설계도에 맞춰 대량생산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 원전 생태계 부활: SMR 및 대형 원전 수주로 인해 소재·가공·용접·검사·코팅 등 324개 협력사도 10년 이상 안정적인 일감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2.9. SK하이닉스의 주주 환원 및 미국 투자 법인 설립 (SK하이닉스 섹션에서 중복되나, 기업 활동 측면에서 재분류)
- 주주 환원: 주당 1500원의 추가 배당을 결정하여 결산 배당금은 주당 1875원으로 늘어났다.
- 자사주 소각: 12조 20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2.1% (1530만 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 미국 AI 투자 법인 설립: AI 투자를 전담할 해외 법인을 미국에 설립하는 방안을 확정했다.
2.10. LG전자의 2026년형 그램 프로 공개 (인텔 쇼케이스 관련)
- 제품 공개: LG전자는 인텔 AI PC 쇼케이스에서 신소재 에어로미늄을 적용하여 경량화와 내구성을 모두 충족한 2026년형 그램 프로를 공개했다.
- 성능 강조: 고성능 작업 시에도 발열 문제 없이 작동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2.11. 삼성전자의 갤럭시 북6 시리즈 공개 (인텔 쇼케이스 관련)
- 제품 공개: 삼성전자는 베이퍼 챔버를 확대 적용한 갤럭시 북6 시리즈를 소개했다.
- 효율 강조: 최대 30시간 사용 가능한 배터리 효율을 내세웠다.
2.12. ASML의 역대 최고 실적 달성 및 전망
- 2025년 연간 실적: AI 반도체 수요로 인해 연간 매출 327억 유로(약 55조 8000억 원)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를 달성했다. 매출 총이익률은 약 52%였다.
- 전년 대비 성장: 전년(283억 유로) 대비 16% 증가했다.
- 당기순이익: 96억 유로(약 16조 4000억 원)로 전년 대비 27% 증가했다.
- 전년 대비 성장: 전년(283억 유로) 대비 16% 증가했다.
- 4분기 실적 견인: 4분기 매출은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인 97억 유로(약 16조 5000억 원)를 기록했으며, 이는 고개구율(하이-NA) EUV 시스템 2대 매출 인식을 포함한다. 인텔이 첫 EXE:5200B 시스템 SAT를 완료하며 매출에 반영된 것으로 파악된다.
- 신규 수주: 4분기 신규 수주 규모도 분기 사상 최대치인 132억 유로(약 22조 5000억 원)를 기록했다.
- 2026년 전망:
- 연간 매출 전망: 최대 390억 유로(약 66조 6000억 원). 총이익률은 51~53% 수준.
- 1분기 매출 예상: 최대 89억 유로(약 15조 2000억 원).
- 연간 매출 전망: 최대 390억 유로(약 66조 6000억 원). 총이익률은 51~53% 수준.
- 성장 동력: AI 수요가 데이터센터 및 팹 증설 투자로 이어지고 있으며, HBM과 DDR D램 수요가 강해 공급 상황에 여유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 공정 전환 영향: 고객사들이 4나노에서 3나노로 공정 전환 및 2나노 램프업을 가속하면서 EUV 공정 단계가 증가하여 장비 수요를 견인할 것이다.
- 지역별 매출 비중 변화: 미국·중국 무역 갈등으로 인해 올해 중국 매출 비중은 약 20% 수준으로 예상되며, 지난해 40%를 상회했던 것과 비교해 감소할 전망이다.
- 수주 잔고: 지난해 말 기준 수주 잔고는 388억 유로(약 66조 3000억 원)이며, 이 중 EUV 장비가 255억 유로(약 43조 6000억 원)를 차지한다.
2.13. 현대차그룹, 캐나다 잠수함 수주전에서 수소 생태계 구축 제안
-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프로젝트(CPSP): 최대 60조 원 규모의 수주전이 한국과 독일 간 '국가 대항전' 양상으로 진행 중이다.
- 한국 측 '원팀' 활동: 산업통상부는 26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에서 '한-캐나다 산업 협력 포럼'을 개최하고 6건의 MOU를 체결했다.
- 한화오션: 알고마스틸과 협력하여 현지 강재 공장 건설 및 잠수함 MRO 인프라에 활용될 철강 제품 안정적 공급 체계 구축 협력 (사업 수주 전제 약 3600억 원 출연).
- 한화시스템: 텔레샛과 저궤도(LEO) 위성 통신 협력 MOU 체결. AI, 우주, 첨단센서 분야에서도 MOU 체결.
- 현대차그룹: 캐나다 정부의 완성차 공장 설립 요구에 대해, 북미 생산 설비가 이미 갖춰진 만큼 수소 생태계 구축을 제안할 것으로 알려졌다. (수소 생산부터 활용까지 전 주기 기술 협력 예상)
- HD현대: 캐나다의 잠수함 안정적 운용·보수를 위한 종합 컨설팅 제공 및 잠수함 사업 기간 동안 수조 원 규모의 원유 수입 방안 제안.
- 한화오션: 알고마스틸과 협력하여 현지 강재 공장 건설 및 잠수함 MRO 인프라에 활용될 철강 제품 안정적 공급 체계 구축 협력 (사업 수주 전제 약 3600억 원 출연).
- 평가 항목: 캐나다 정부 평가 항목 배점 비중은 잠수함 플랫폼 성능(20%), 유지보수 및 군수지원(50%), 경제적 혜택(15%), 금융·사업 수행 역량(15%)이다. 절충교역 카드가 중요 변수이다.
- 독일 측 대응: 독일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스(TKMS)는 캐나다 전문기업 마르멘과 협력하여 일부 부품을 캐나다에서 직접 생산하는 '현지화' 카드를 꺼냈으며, 희토류·광업 개발·AI·자동차 배터리 분야까지 포괄하는 경제 협력 패키지를 제안할 계획이다.
- 독일의 강점: 독일은 NATO 동맹국이며, 북해·발트해 작전 경험을 바탕으로 한 세계 최고 수준의 잠수함 산업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 한국의 승부수: 한국은 MRO 역량과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앞세워야 하며, 국가 총력전으로 임해야 한다고 평가된다.
- 향후 일정: 캐나다 정부는 3월까지 최종 입찰 제안서를 받고 상반기 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3. 정부 정책 및 법안 관련 동향
3.1. 국회, 29일 본회의에서 반도체특별법 등 비쟁점 법안 처리 합의
- 본회의 처리 합의: 여야는 29일 본회의를 열고 '반도체특별법'과 '국회법 개정안'을 포함한 비쟁점 법안 90여 건을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 국회법 개정안 내용: 상임위원장과 부의장이 경우에 따라 사회권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규정과, 부칙에 무제한 토론 요구서 제출 시부터 적용하는 내용이 담겼다. 무기명 투표 전자장치 이용 관련 부분은 삭제하기로 합의했다.
- 제외된 법안: 간첩법(형법 98조) 개정안은 여야 간 이견(법왜곡죄 신설 조항)으로 인해 이번 처리 대상에서 제외되었다.
- 2월 임시국회 일정: 2월 2일에 개원하며, 3일과 4일 양일간 교섭단체 대표연설이 진행된다 (3일 민주당, 4일 국민의힘).
3.2. 산업부, 제조 AI 중심의 '산업 R&D 혁신 방안' 발표
- R&D 패러다임 전환: 산업부는 2030년 글로벌 3대 산업기술 강국 도약을 위해 산업 R&D 정책을 지역과 제조 인공지능(AI) 중심으로 개편하고, 파편화된 소규모 과제에서 벗어나 지역·제조AI·수요앵커기업 중심의 대형 전략과제로 전환을 선언했다.
- 지역 R&D 강화:
- '5극 3특 성장엔진 육성'을 위해 4년간 총 2조 원 규모의 R&D 패키지를 추진한다.
- 권역별 첨단산업(반도체 남부벨트, 배터리 삼각벨트 등) 육성에 들어간다.
- R&D 선정 평가 시 투자, 고용, 생산 등 지역 파급효과를 의무적으로 고려하며, 지역전용 R&D 과제 유형을 신설한다.
- '5극 3특 성장엔진 육성'을 위해 4년간 총 2조 원 규모의 R&D 패키지를 추진한다.
- 제조 AI 전환(M.AX) 집중 투자: 제조업 생산성을 30% 이상 끌어올릴 계획이다.
- 목표: 2030년까지 AI 팩토리 500개 구축 및 대중소 협력을 통해 제조 AI 선도 모델 15개 개발.
- 임바디드 AI: 자율운항선박, 자율주행차 등 기존 제품에 AI를 융합하는 R&D를 강화한다.
- K-온디바이스 AI: 7000억 원 규모의 'K-온디바이스 AI 반도체 개발'을 올해 본격 착수한다.
- 목표: 2030년까지 AI 팩토리 500개 구축 및 대중소 협력을 통해 제조 AI 선도 모델 15개 개발.
- 산업 생태계 경쟁력 강화: 수요앵커기업 주도로 '산업도약 기술프로젝트'를 추진하여 협력사에 기회를 제공하고 파급효과를 극대화한다. (올해 파일럿 시작, 2027년 대형과제 추진 예정)
- 기반 혁신 추진: R&D 혁신을 뒷받침하기 위해 △규제 완화 △역량 강화 △가짜일 버리기 3대 기반을 추진한다.
- 규제 완화: 첨단 신산업 중심으로 '30대 산업규제 혁신과제'를 해소하고, '규제프리 R&D'를 신설한다.
- 투자 집중: 총 1조 원 규모의 사업화 펀드를 조성하고, 성과를 낼 수 있는 100억 원 이상 대형과제를 2030년까지 30% 확대한다.
- 규제 완화: 첨단 신산업 중심으로 '30대 산업규제 혁신과제'를 해소하고, '규제프리 R&D'를 신설한다.
3.3. 정부, AI 경쟁 속 R&D 및 AX 전략 가속화 논의
- 글로벌 경쟁 진단: 배경훈 부총리는 CES 2026과 중국의 피지컬 AI 사례를 통해 AI가 디지털을 넘어 로봇·제조·물류 등 현실 산업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기술 완성도뿐 아니라 변화의 속도 측면에서 글로벌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 정부 대응 방향: AI 3강, 과학기술 5강 달성을 위해 속도감 있는 대응이 필요하며, 범부처 역량을 결집하여 R&D 성과 창출을 앞당길 중장기 투자전략을 마련할 예정이다.
- 범정부 AX 협업체계 구축: 미국(제네시스 미션)과 중국(AI+ 심화지침)의 국가 AX 전략에 대응하여, 부처 간 칸막이를 해소하고 AX 전 단계(기획·수행·보급·확산)에 걸쳐 현장 지원을 상시화한다.
- 정부 AX 사업 전주기 지원 방안:
- 기획 단계: 중요도 높은 AX 프로젝트에 GPU 등 정부 가용 자원을 집중 투입하고, 'AX 자문단'을 운영하여 기획 컨설팅을 제공한다. 분야별 'AX 가이드라인'도 마련한다.
- 수행 단계: 부처 필요에 따라 GPU, AI 모델, 인재 등 기술·인프라를 맞춤형 지원하며,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활용 컨설팅도 제공한다.
- 보급·확산: 우수 과제에 추가 AI 인프라를 지원하고, 지역을 실험장으로 삼는 'AI 특화지구' 조성 프로젝트를 확대한다.
- 기획 단계: 중요도 높은 AX 프로젝트에 GPU 등 정부 가용 자원을 집중 투입하고, 'AX 자문단'을 운영하여 기획 컨설팅을 제공한다. 분야별 'AX 가이드라인'도 마련한다.
- 공공저작물 활용 확대: AI 학습 목적의 공공저작물 활용 수요 증가에 대응하여 '공공누리'를 개편한다.
- 신규 유형 도입: AI 학습을 포함한 모든 이용 목적에 조건 없이 자유로운 '제0유형'과, AI 학습 목적으로 자유로운 'AI 유형'을 신설한다.
- 신규 유형 도입: AI 학습을 포함한 모든 이용 목적에 조건 없이 자유로운 '제0유형'과, AI 학습 목적으로 자유로운 'AI 유형'을 신설한다.
- 정보보호 대책 보완: 제2차 정보보호 종합대책을 발표했으며, 소비자 피해 실질적 손해배상 체계 강화, 화이트해커 인센티브 마련, 일반 제품 보안 강화 방안을 담았다.
- 국가 R&D 중장기 투자전략: 향후 5년간 R&D 투자의 최상위 전략으로, 미션 지향 R&D 추진, 전주기 연계 투자, '원 팀' 전략을 바탕으로 한 10대 성과 창출 전략을 중심으로 논의되었으며, 상반기 내 확정 예정이다.
3.4. 서울시, AI 중심 '서울형 R&D'에 425억 원 지원
- 지원 규모: 서울시는 올해 '서울형 R&D 지원사업'에 총 425억 원을 투입하며, 이는 최근 5년 내 최대 규모이다.
- R&D 체계 개편: 글로벌 AI 기술 경쟁 심화에 대응하여 AI를 중심으로 한 혁신기술 발굴부터 개발·실증·시장 진출 전 주기를 지원한다.
- AI 과제 비중 확대: 선발 예정인 195개 과제 중 절반 이상을 AI 및 AI 융합기술(AI+X)로 선정한다. AI R&D 예산은 작년 50억 원에서 70억 원으로 확대된다.
- 제도 개선: '통합선발제'를 새롭게 도입하여 기술 혁신성, 파급력, 사업화 가능성을 종합 평가해 고득점 과제를 우선 선발할 수 있도록 했다.
- AI 융복합 혁신기술 육성: 총 188억 원을 투입하여 AI를 중심으로 바이오, 로봇, 핀테크 등 다양한 분야에 접목하는 모델 창출을 목표로 한다.
- 신규 분야: '우주 R&D' 투자 분야를 신설하여 도시·우주 연계 응용기술을 발굴한다.
- 고난도 AI 혁신과제: 2개 신규 선정, 과제당 최대 5억 원 지원. 특히 '피지컬 AI' 분야에 102억 원을 투자한다.
- 신규 분야: '우주 R&D' 투자 분야를 신설하여 도시·우주 연계 응용기술을 발굴한다.
- 실증 및 초기 기업 지원: 실증 분야 및 '약자동행 혁신기술'에 120억 원을 투입한다.
- 테스트베드 서울 실증센터: 기업의 실증 수요를 상시 접수하고 사업화까지 원스톱 지원한다. (총 82억 원 규모)
- 테스트베드 서울 실증센터: 기업의 실증 수요를 상시 접수하고 사업화까지 원스톱 지원한다. (총 82억 원 규모)
- R&D 관리지침 정비: 인건비 현금 계상 100% 적용을 전 분야로 확대하고, 기술료 납부 요율을 50% 경감(10%→5%)한다.
- 성과: 최근 5년간 지원사업을 통해 누적 매출 5389억 원, 일자리 6035개가 창출되었다.
3.5. 산업단지공단, 2026년도 R&D 신규 과제 공모 (250억 규모)
- 공모 개요: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6년도 산업집적경쟁력강화사업' 신규 R&D 과제 공모를 추진한다. 총 41개 과제에 약 250억 원 규모이다.
- 집중 지원 유형: 기업 성장 단계와 연구 특성에 맞춰 3가지 유형으로 지원한다.
- 국제규범 공동대응 기술개발: 산단 내 공급-수요기업 연계를 통한 글로벌 무역장벽 대응 (3개 과제, 과제당 최대 14억 원).
- 다년도 중형 R&BD (공동비즈니스형): 산·학·연 공동 R&D 활성화 목적 (28개 과제, 과제당 최대 7억 원).
- 단년도 R&D (혁신기업성장형): 현장 애로기술 해소 및 신제품 개발 지원 (10개 과제, 과제당 최대 2억 원).
- 국제규범 공동대응 기술개발: 산단 내 공급-수요기업 연계를 통한 글로벌 무역장벽 대응 (3개 과제, 과제당 최대 14억 원).
- F·A·S R&D 체계 도입: 기업 행정 부담을 낮추기 위해 '빠르고(Fast), 유연하고(Agile), 간소한(Slim)' 지원 체계를 전면 도입했다.
- Fast: 사전 수요 발굴을 통한 공고 절차 단축.
- Agile: KICXUP-비즈모아를 활용한 AI 기반 사업계획서 작성 지원 및 탈락 기업 대상 전문가 피드백 제공.
- Slim: 사업계획서 분량 축소 및 온라인 'One-Click' 서류 제출 시스템 도입.
- Fast: 사전 수요 발굴을 통한 공고 절차 단축.
- 신청 및 확정: 참여 희망 기업은 2월 27일 17시까지 신청해야 하며, 최종 지원 과제는 4월 중 선정 평가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3.6. 美 USTR 대표, 한국의 투자법 미처리 및 디지털법 도입 비판
- USTR 대표 발언: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한국이 무역 합의 약속을 이행하지 않고 있으며, 디지털 서비스에 관한 새 법안만 도입했다고 비판했다. 충분히 빠르게 진전하지 않으면 거래 유지가 어렵다고 경고했다.
- 한국의 약속 불이행 지적: 한국은 향후 3년간 미국에 3500억 달러(약 501조 원) 투자 약속과 더불어, 농업 비관세 장벽 제거, 미국 자동차 공정 대우 약속 등이 있었으나, 투자를 위한 법안을 통과시키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 디지털 규제 비판: 그리어 대표는 한국이 농업과 산업에 필요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언급하며, 정보통신망법 개정안 통과 상황을 비판했다. 이 법안이 미국 기업에게 부담이 된다는 주장이다.
- 미국 측의 구체적 요구: 주한 미국대사대리는 '미국 디지털 기업 차별 금지' 항목 이행을 촉구하는 서한을 배경훈 부총리에게 보냈다. 이는 7월 시행될 정보통신망법 개정안(허위 조작 정보 게시물 삭제 의무화 등)과 논의 중인 온라인플랫폼법(온플법)에 대한 우려로 해석된다.
- 미국 측의 경제적 균형 요구: 그리어 대표는 한국과의 무역에서 2020년 650억 달러(약 93조 원) 적자가 급증했다며 경제적 균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3.7. 온플법 등 디지털 규제 관련 한미 간 이견 심화
- 청와대 입장: 김용범 대통령정책실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인상 배경이 정부가 아닌 국회의 입법 지연에 있다고 해명하며, 법안 승인 절차가 진행되면 사업 논의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 재계 우려: 이번 사태가 봉합되더라도 트럼프 대통령이 언제든 불확실성을 키울 수 있으며, 경영 계획 수립의 어려움이 더 큰 문제로 지적된다.
- 디지털 규제에 대한 시각차:
- 미국 측 우려: 지난해 말 통과된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이 미국 기반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에게 부정적 영향을 주고 표현의 자유를 약화시킨다는 중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 온플법 우려: 국회에 발의된 온플법(정산 주기 단축, 자사 상품 우대 금지 등)이 쿠팡과 같은 미국 기업을 표적으로 삼고 있다는 불만이 노골적이다.
- 미국 측 우려: 지난해 말 통과된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이 미국 기반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에게 부정적 영향을 주고 표현의 자유를 약화시킨다는 중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 정부 입장: 정부는 국내 규제가 국내외 기업에 무차별적으로 적용되므로 미국 기업 차별 주장은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특히 지배적 사업자 독과점 규제는 논의에서 제외된 상태이다.
- 조현 장관 발언: 조현 외교부 장관은 온플법과 한미 간 관세 문제가 직접적인 관계가 없다고 밝혔으나, 그리어 대표가 디지털 규제 입법을 직접 언급했기에 정부 인식에 안일함이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었다.
- 향후 대미 투자 계획: 정부는 법안 통과 전이라도 투자 프로젝트를 예비 검토할 방법을 고민할 것이라고 밝혔다.
4. 국내외 산업 및 정치/사회 동향
4.1. 인태연 전 대통령자영업비서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 이사장 선임
- 인사 단행: 친여 유튜버 김어준 씨의 처남인 인태연 전 대통령자영업비서관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 이사장으로 선임되었다. 소진공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기관으로 연 5조 원대 예산을 집행한다.
- 인태연 이사장 경력: 한국외국어대 독일어학과 출신으로, 인천 부평구 문화의거리 상인회장을 지냈으며, 더불어민주당 소상공인특별위원회 수석부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문재인 정부에서 대통령자영업비서관을 지냈다.
- 야당 비판: 국민의힘은 이번 인사를 "전형적인 보은 인사이자 자리 나눠먹기"라고 비판했다.
- 비판 내용: 인 전 비서관이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장으로서 정치적·이념적 활동(일본 불매, 최저임금 인상 찬성 등)을 주도해 왔으며, 소상공인 생계와 직결된 기관에 정치적 연고가 전문성보다 앞선 인사라고 지적했다.
- 국민의힘은 이재명 정부가 김어준 씨와 사실상 공동 정부를 꾸리고 있음을 인정한 것이라며 비판했다.
- 비판 내용: 인 전 비서관이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장으로서 정치적·이념적 활동(일본 불매, 최저임금 인상 찬성 등)을 주도해 왔으며, 소상공인 생계와 직결된 기관에 정치적 연고가 전문성보다 앞선 인사라고 지적했다.
4.2. 김건희 여사 1심 선고 결과
- 선고 결과: 김건희 여사가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가담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된 혐의에 대해 1심에서 징역 1년 8개월과 1281만 5000원 추징을 선고받았다.
- 유죄 인정된 혐의: 통일교 금품 수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일부만 인정되었다.
- 유죄 인정 부분: 2022년 7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으로부터 받은 샤넬백과 그라프 다이아몬드 목걸이 수수에 대해서만 유죄가 인정되었다. 재판부는 통화 내용 등을 근거로 김 여사가 통일교 사업에 대한 정부 지원 필요성을 인식하고 노력했다는 취지로 판단했다.
- 무죄 판단 부분: 2022년 4월 받은 샤넬백 수수 건은 의례적 표현일 뿐 청탁을 주고받았다고 볼 내용이 없어 무죄로 판단했다.
- 유죄 인정 부분: 2022년 7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으로부터 받은 샤넬백과 그라프 다이아몬드 목걸이 수수에 대해서만 유죄가 인정되었다. 재판부는 통화 내용 등을 근거로 김 여사가 통일교 사업에 대한 정부 지원 필요성을 인식하고 노력했다는 취지로 판단했다.
- 무죄 판단된 주요 혐의:
-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자본시장법 위반): 피고인이 시세조종 세력과 공모했다는 증거가 부족하며, 2011년 1월 이후 거래는 독자적 판단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 명태균 여론조사(정치자금법 위반): 명태균 씨가 정기적으로 실시해 온 영업활동의 결과물을 제공한 것으로 보일 뿐, 김 여사 부부가 상당액의 경제적 이익을 얻었다고 볼 수 없어 범죄의 증명이 없다고 판단했다.
-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자본시장법 위반): 피고인이 시세조종 세력과 공모했다는 증거가 부족하며, 2011년 1월 이후 거래는 독자적 판단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 재판부 평가: 재판부는 "피고인은 자신의 지위를 영리 추구 수단으로 오용했다"고 지적했으나, 금품을 먼저 요구한 적은 없고 통일교 측 청탁 실행 노력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4.3. 이재명 대통령, '설탕 부담금' 도입 방안 거론
- SNS 발언: 이재명 대통령은 28일 SNS를 통해 첨가당을 과도하게 사용하는 기업에 '설탕 부담금'을 부과하고, 이 부담금을 지역·공공 의료 강화에 재투자하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물었다.
- 정부 및 여당 반응: 청와대는 각계 의견을 수렴하여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더불어민주당은 관련 토론회를 개최할 방침이다. (과거 21대 국회에서 '가당음료부담금' 개정안이 폐기된 바 있다.)
- 식품업계 우려: 식품업계는 설탕 사용 억제 시 원가 부담이 커져 가격 인상이 소비자에게 전가되고, 특히 저소득층의 체감 부담이 커질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 정책실장 언급: 김용범 대통령정책실장은 청와대 내에서도 사회수석실과 경제수석실 의견이 다르므로 사회적 논의가 필요한 사안이라고 언급했다.
4.4. 트럼프 美 대통령, 이란에 대규모 함대 이동 및 압박 시사
- 함대 이동 선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자신의 SNS에 거대한 무적함대가 이란으로 향하고 있으며, 이는 지난 베네수엘라에 보냈던 것보다 훨씬 큰 규모라고 밝혔다.
- 목적 및 요구 사항: 함대는 항공모함 에이브러햄 링컨호를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란이 조속히 '협상 테이블'로 나와 공정하고 형평성 있는 거래를 하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핵무기는 절대 안 된다고 강조했다.
- 과거 경고 상기: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협상하지 않아 '미드나잇 해머 작전(Operation Midnight Hammer)'이 있었음을 상기시키며, 다음 공격은 훨씬 더 가혹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미드나잇 해머 작전은 지난해 6월 미 공군 B-2 폭격기가 이란 핵시설에 GBU-57 14발을 투하한 작전이다.)
- 이란의 대응:
-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은 전쟁 시 필수재 공급 및 정부 기능 유지를 위해 비상 명령을 발동하고 권한을 주지사들에게 위임했다. (이는 최고위층 암살 시 국가 기능 유지를 위한 조치로 해석됨)
- 이란은 미국과 이스라엘이 공습 시 이스라엘 및 중동 미군 기지에 보복하고, 알리 하메네이 최고지도자에 대한 암살 시도 시 전면전 및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선포했다.
-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은 전쟁 시 필수재 공급 및 정부 기능 유지를 위해 비상 명령을 발동하고 권한을 주지사들에게 위임했다. (이는 최고위층 암살 시 국가 기능 유지를 위한 조치로 해석됨)
4.5. 한미일 외교당국, 북한 SRBM 발사 상황 공유 및 협의
- 상황 공유: 한국, 미국, 일본 외교당국은 27일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발사와 관련하여 유선으로 상황을 공유하고 협의했다.
- 협의 채널: 백용진 외교부 한반도정책국장, 댄 신트론 미국 국무부 부차관보 대행, 오츠카 켄고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 심의관이 유선으로 진행했다.
- 정부 입장: 외교부는 국가안보실과 합참에서 이미 정부 입장을 밝혔으므로 별도 입장을 표명하지 않았으며, 북한의 모든 미사일 발사에 매번 입장을 발표하지는 않는다고 설명했다.
- 미국 입장: 미국 측도 국무부 명의 입장 발표 없이 인도태평양사령부 명의 성명을 발표했다.
- 대응 기조: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다수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며, 국제사회와 함께 단호하게 대응한다는 입장에 변화는 없다.
4.6. 김정은, 딸 주애와 대구경 방사포 시험사격 참관
- 시험 사격 실시: 북한은 27일 새로운 기술이 도입된 갱신형 대구경 방사포 무기체계의 효력 검증을 위한 시험사격을 진행했다.
- 김정은 평가: 김정은 총비서는 현장에서 시험 발사를 참관하며, 무기체계의 모든 지표가 공격력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향상되었다고 평가하고, "전략적 억제의 효과성을 제고해나가는 데서 대단히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 핵심 특징 주장: 김 위원장은 외부 간섭을 무시할 수 있는 자치정밀유도비행체계가 이 무기체계의 우월성을 나타내는 중요 특징이며, 가까운 몇 년 안에 다른 나라가 도달하지 못할 기술이라고 주장했다.
- 시험 사격 목적: 목적은 핵전쟁 억제력을 더욱 고도화하는 데 있으며, '자체 방위'를 위한 "억제력의 책임적인 행사"라고 강조했다.
- 향후 계획 예고: 노동당 제9차 대회에서 나라의 핵전쟁 억제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음 단계의 구상들을 천명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 시험 결과 및 참관인: 발사된 4발의 방사포탄은 발사점으로부터 358.5km 떨어진 해상표적을 강타했다. 김 위원장의 딸 주애도 시험 사격을 참관했다.
- 합참 포착 내용: 합참은 전날 오후 3시 50분경 평양 북방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미상 탄도미사일 수 발을 포착했으며, 약 350km를 비행했다. 이는 올해 들어 두 번째 미사일 발사이다.
4.7. 장유샤 숙청에 따른 중국군 오판 위험 증가 우려
- 전직 국방부 국장 우려: 드류 톰슨 전 미국 국방부 중국·대만·몽골 담당 국장은 장유샤(張又俠) 중국 CMC 부주석의 숙청으로 중국군의 잘못된 판단을 초래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우려했다.
- 장유샤의 특징: 톰슨 국장은 장유샤가 다른 인민해방군 장성과 달리 실전 경험을 통해 겸손함, 지성, 통찰력을 갖추었으며, 미군의 장비 가치와 중요성을 이해했다고 평가했다.
- 객관적 조언자의 부재: 톰슨 국장은 장유샤가 군사력과 군사 충돌 시 인명 피해를 시진핑에게 가장 객관적으로 조언할 수 있는 인물이었으며, 미국과 대만의 군사 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었다고 보았다.
- 오판 위험 증가: 장유샤가 없는 CMC는 잘못된 판단을 내릴 위험이 커질 것이며, 미국의 억지 전략이 효과를 발휘하려면 객관적 조언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다른 평가: 제이크 설리번 전 백악관 안보보좌관은 장 부주석 숙청을 "지진급 사건"으로 평가했다.
- 중국군 내부 변화: 둥쥔 중국 국방부장이 안드레이 벨로우소프 러시아 국방장관과 화상 통화를 갖고 군사협력을 논의했으며, 홍콩 명보는 중·러 양군 고위층 교류를 주도했던 장유샤 대신 둥 부장으로 대러 소통 창구가 바뀌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4.8. 장유샤 숙청 관련 정치적 배경
- 톰슨 국장의 견해: 인민해방군은 정치조직이며 장교 경력은 정치적 신뢰도와 인맥에 달려있어 비판적 사고는 부담이 되는데, 장유샤는 이 흐름에서 달랐다고 강조했다.
- 석방 희망: 톰슨 국장은 장유샤의 석방을 희망하며 과거 그와 나눈 문자 메시지 화면을 공개했다.
4.9. 설(Tet) 특수 겨냥 LG전자의 캠페인
- 캠페인 진행: LG전자는 연말연시와 베트남 최대 명절인 테트(Tet) 쇼핑 시즌을 맞아 “집에서 보내는 첫 번째 테트(First Tet at Home)” 캠페인 세 번째 시즌을 진행 중이다.
- 캠페인 의미: 가족이 모이는 명절에 최고의 시각적 경험을 선물하겠다는 품질 약속을 담고 있다.
- LG전자 베트남 이사 발언: 베트남 소비자의 실제 요구에 밀착한 제품 포트폴리오가 핵심이며, 엄격한 품질 기준과 혁신 기술로 주거 공간 업그레이드 트렌드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5. 기타 산업 및 과학 소식
5.1. 산업단지공단 R&D 공모 관련 추가 정보
- 직무 교육 예정: 산업단지공단은 2월 3일 공단 지역본부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하여 신규 과제 설명 및 시스템 활용법에 관한 직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5.2. 브라질 초장수인의 유전적 다양성 연구 결과
- 연구 결과: 브라질 상파울루대 연구진이 초장수인(110세 이상) 160여 명의 유전자를 해독한 결과, 장수 비결이 생활 습관이나 의료 혜택보다 타고난 유전적 다양성에 있음을 밝혔다. (연구 결과는 '유전체 정신의학'에 실림)
- 유전적 다양성: 참가자들은 대부분 유럽, 아프리카, 아메리카 원주민 혈통이 섞인 조상을 둔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기존 동질적 집단에 집중된 장수 연구의 공백을 메운다.
- 생활 습관 및 의료 혜택: 장수자들은 특별한 식습관이나 운동을 하지 않았으며, 많은 참가자가 병원에서 멀리 떨어진 작은 마을에 살았음에도 건강하게 살았다.
- 초장수인의 특징:
- 식습관: 초콜릿을 좋아했던 116세 루카스 수녀처럼 당분이나 지방 섭취를 제한하지 않았다.
- 활동성: 107세 남성은 정식 직업(슈퍼마켓 카트 정리)을 가진 최고령자였으며, 장수자들은 대부분 인지 기능이 여전히 좋았다.
- 면역력: 코로나19 백신 없이도 감염 후 회복했으며, 바이러스를 무력화하는 항체가 풍부하고 보조 T세포가 활성화되어 있었다.
- 식습관: 초콜릿을 좋아했던 116세 루카스 수녀처럼 당분이나 지방 섭취를 제한하지 않았다.
- 향후 연구 계획:
- 초장수인 고유의 유전자 변이를 밝히기 위해 자연사한 젊은 연령대 유전자 정보와 비교 중이다.
- 참가자 혈액 세포를 유도만능줄기세포(iPS세포)로 역분화하여 뇌 오가노이드(미니 장기)를 만들고 있으며, 근육, 폐, 심장 오가노이드도 준비 중이다.
- 면역 기능 및 생화학적 지표 측정을 통해 해당 연령대의 '정상' 기준값을 생성할 계획이다.
- 초장수인 고유의 유전자 변이를 밝히기 위해 자연사한 젊은 연령대 유전자 정보와 비교 중이다.
1. 트럼프의 '관세 25% 복원' 압박, 한국 산업계의 대응 전략은?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 국회의 입법 지연을 이유로 한국산 자동차, 의약품 등에 대한 관세를 15%에서 25%로 기습 인상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무역 문제가 아닌, 미국의 국내 정치 상황과 맞물린 '돈 빨리 내라'는 강력한 압박으로, 한국 정부와 기업이 대미 투자 이행 의지를 명확히 보여줘야 할 시점입니다. 특히 자동차 업계는 11조 원대 관세 폭탄을 우려하고 있으며, 반도체 업계 역시 100% 관세 위협의 현실화 가능성에 긴장하고 있어, 이 상황을 어떻게 돌파해야 할지 구체적인 대응 전략을 모색할 수 있습니다.
2. AI 시대, 반도체 시장의 지각변동: 엔비디아, TSMC 최대 고객 등극과 메모리 대란
AI 열풍으로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무게중심이 IT 기기에서 AI로 완전히 이동했습니다. 엔비디아가 애플을 제치고 TSMC의 최대 고객사로 등극했으며, 이로 인해 HBM과 서버용 D램 수요가 폭증하며 메모리 반도체 공급 부족과 가격 상승이 2027년까지 장기화될 전망입니다. 이러한 'AI 슈퍼사이클'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메모리 기업에게는 황금기이지만, 팹리스, 파운드리, 그리고 스마트폰·PC·자동차 등 완제품 기업에게는 원가 부담과 수요 감소라는 희비가 엇갈리는 현실을 명확히 파악할 수 있습니다.
3. 삼성전자, 엔비디아 HBM4 최종 검증 및 퀄컴 2나노 수주 임박: AI 반도체 판도 변화
삼성전자가 엔비디아의 차세대 HBM4 최종 검증 단계에 진입하고, 퀄컴의 차세대 2나노 모바일 프로세서 물량까지 확보하며 AI 반도체 시장의 '삼강 체제' 재편을 예고했습니다. 이는 삼성전자가 메모리와 파운드리 양쪽에서 글로벌 빅테크 고객사를 동시에 확보하며 2027년 파운드리 흑자 전환과 실적 반등의 결정적 분수령을 마련했다는 신호입니다. TSMC의 생산 한계와 MS 등 빅테크의 자체 칩 개발 움직임 속에서 삼성전자가 어떻게 초격차 기술로 시장 주도권을 되찾으려 하는지 그 전략적 의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4. ASML 독점 EUV 노광장비 의존도 해소: 한국의 'X선 노광' 우회 전략과 중국의 추격
반도체 핵심 공정 장비인 EUV 노광장비 시장을 ASML이 100% 독점하고 있어, 한국 반도체 산업의 공급망 불안정성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국내 전문가들은 ASML을 추격하는 대신, 이론적으로 더 미세한 회로 구현이 가능한 'X선 노광장비' 개발을 통한 우회 전략을 시급히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한편, 중국은 연구용 EUV 장비를 자체 구축해 15나노 패턴 구현에 성공하며 기술 굴기를 가속화하고 있어, 한국이 핵심 장비 기술 확보를 위한 중장기 로드맵을 어떻게 수립해야 할지 그 방향성을 제시합니다.
5. TV에서 모니터로: OLED 시장의 새로운 성장 동력과 중국의 위협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아이폰 신제품 효과로 호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중대형 OLED 시장의 전략 중심이 TV에서 고수익성의 '모니터용 OLED'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습니다. 모니터용 OLED는 높은 생산 효율과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제공하며 2027년까지 가파른 성장이 예상되지만, 중국 TCL이 소니 TV 사업을 흡수하고 CSOT가 잉크젯 OLED 기술로 대형 시장 진입을 가속화하면서 한국의 독점적 지위가 흔들릴 수 있다는 위협을 인지해야 합니다.
1. 트럼프 대통령의 한국산 제품 관세 25% 인상 선언 및 배경 분석
1.1.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인상 선언 및 한국 정부의 대응
-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인상 선언 (2026.1.26)
- 트럼프 대통령은 26일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한국 국회가 양국 간 무역 합의를 비준하지 않고 있다며 한국산 자동차, 목재, 의약품 등에 대한 관세를 기존 15%에서 25%로 즉각 인상하겠다고 선언하였다.
- 그는 한국 입법부가 미국과의 거래(Deal)를 이행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으며, 합의된 거래에 따라 미국이 신속하게 관세를 인하했으므로 파트너들도 똑같이 행동할 것을 기대한다고 강조하였다.
- 트럼프 대통령은 이재명 대통령과의 합의 사실을 구체적으로 언급하며 압박 수위를 높였다.
- 2025년 7월 30일 양국을 위한 훌륭한 합의에 도달했고, 2025년 10월 29일 한국 방문 시 이 조건을 재확인했다고 상기시켰다.
- 이어 “왜 한국 국회는 아직도 이를 승인하지 않는가?”라고 반문하며 불만을 드러냈다.
- 이 조치는 앞서 한국과 미국이 7월에 타결한 무역 협정(한국산 제품 관세 상한 15% 설정 및 대미 투자 확대)에 대한 국회 비준 동의안 처리가 지연되자 나온 강경 카드이다.
- 한국 정부의 초기 대응 및 정치권 반응
- 정부의 당혹감: 트럼프 대통령의 발표는 사전에 아무 협의도 없는 상태에서 나왔으며, 정부 소식통은 이를 “경기 중에 갑자기 골대를 옮겨버린 것”이라고 평가하였다.
- 정부의 조치: 정부는 캐나다를 방문 중이던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미국으로 급파하기로 결정하였다.
-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의 촉구: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에게 “참모들 뒤에 숨지 말고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화하라”고 촉구하며, 외교는 쇼가 아니라 실력이라고 비판하였다.
1.2. 관세 인상 압박의 구체적 배경 및 사전 경고
- 관세 인상 압박의 핵심 사안: 3500억 달러 대미 투자 협정 이행 지연
-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무역 합의’는 한국이 3500억 달러(약 506조 원) 규모의 대미 투자를 하는 조건으로 미국이 한국산 자동차 등에 대한 관세를 15%로 인하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 이 대미 투자의 법적 근거가 되는 ‘한·미 전략적 투자 관리를 위한 특별법’(대미투자특별법)이 현재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에 계류 중인 것이 비판의 핵심이다.
- 미국의 사전 경고 서한 전달
- 미국은 관세 인상을 통보하기 2주 전인 1월 13일, 제임스 헬러 주한 미국 대사 대리 명의의 서한을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앞으로 전달하였다.
- 서한은 양국이 2025년 11월 체결한 ‘조인트 팩트시트(공동 설명자료)’의 합의 후속 조치 이행을 촉구하는 내용이었다.
- 해당 서한에는 주로 온라인 플랫폼법 등 디지털 서비스 관련 규제에 대한 우려가 포함되었으며, 미국 기업들이 차별당하거나 불필요한 장벽에 직면하지 않도록 보장할 것을 약속하는 문구가 팩트시트에 명시되어 있다.
- 관세 인하 조건에 대한 한미 간 인식 차이
- 한미 양국은 2025년 11월 체결한 양해각서(MOU)에서 관세 인하 조건으로 ‘MOU 이행을 위한 법안 제출’ 규정을 명시하였다.
- 이에 따라 여당이 특별법을 발의하자, 미국은 합의 조건이 이행되었다고 보고 2025년 11월 1일자로 관세를 15%로 소급 인하하는 조치를 공식화하였다.
- 정부 소식통은 양국 행정부가 입법부를 완전히 통제할 수 없다는 점을 공유하고 법안 ‘통과’가 아닌 ‘발의’를 조건으로 했으므로, 이번 조치는 일방적 조건 변경에 해당한다고 지적하였다.
- 전문가들의 압박 분석: '돈 빨리 내라는 것'
- 통상 전문가들은 이번 압박이 단순한 엄포가 아니며, 지지율 하락으로 고전 중인 트럼프 대통령에게 한국의 투자는 국면 전환을 위한 절실한 카드라고 진단하였다.
- 김재천 서강대 교수는 한국과의 대규모 투자협정은 트럼프 대통령의 핵심 업적이며, 실질적인 자금이 유입되어야 성과로 내세울 수 있으므로, 이번 조치는 결과적으로 “돈을 빨리 내라는 것”이라고 분석하였다.
- 구기보 숭실대 교수는 한국 측이 합의 이행 의지를 명확히 보여주는 것이 급선무라고 강조하였다.
1.3. 관세 인상 압박의 다각적 배경 추정
- 유럽연합(EU)과의 협상 지연 및 한국 압박 의도
-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에 관세 ‘원복’ 조치를 발표한 날은 당초 EU가 약속한 6000억 달러 대미 투자 관련 법안을 처리하기로 했던 날이었다.
- EU는 트럼프 행정부의 그린란드 병합 야욕과 추가 관세 부과 방침에 반발하여 의결 일정을 연기하였고, 보복 관세 카드까지 꺼내자 트럼프 대통령은 EU에 대한 추가 관세 부과 방침을 철회하였다.
- 외교 소식통은 한·EU 모두 관련 법안의 의회 표결이 이뤄지지 않은 동일한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독자적 대항력이 떨어지는 한국을 압박하여 유럽을 압박하기 위한 의도일 수 있다고 분석하였다.
- 미국 국내 정치 및 선거 전 성과 독촉
- 이달 들어 이민단속 요원들의 총격으로 미국인 2명이 사망하면서 지지율이 급락하는 상황과 관련이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었다.
- 오는 11월 중간선거에서 부정적 여론을 돌파하기 위해 한국의 조속한 대미투자 ‘성적표’가 필요하다는 해석이다.
-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0일 취임 1주년 회견에서 한국의 대미 투자금을 핵심 성과로 제시하며 구체적 성과물을 요구하는 듯한 메시지를 내기도 하였다.
- 대미 투자 확정 및 법원 판결 불확실성 대비
- 관세 협상이 끝난 국가의 관세를 다시 인상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며, 트럼프 대통령의 조급증이 반영된 것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 미국 대법원이 ‘트럼프 관세’ 사건 선고를 앞두고 있어, 관세를 지렛대로 한국의 대미 투자를 확정 짓기 위한 수단으로 관세 원상 복구를 발표했다는 분석이다.
- 구윤철 경제부총리가 로이터 인터뷰에서 대법원 판결 불확실성 때문에 한국의 대미 투자가 내년 상반기까지 실행되기 어렵다고 언급한 것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한국이 투자 시점을 ‘간 보는’ 것처럼 보이게 했을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었다.
- 디지털 규제 및 쿠팡 관련 불만 표출
- 관세 압박의 배경에 대규모 고객 정보 유출에 대한 정부의 조사를 “미국 기업에 대한 차별”이라고 주장하는 쿠팡과 관련이 있을 거란 관측이 있다.
- J D 밴스 부통령은 지난 23일 방미한 김민석 총리와의 회담에서 쿠팡 관련 문제를 먼저 거론하였으며, 민주당이 추진하는 온라인 플랫폼법(온플법)에 대해서도 미국의 빅테크를 겨냥하고 있다는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
- 김태황 명지대 교수는 트럼프의 의중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며, 쿠팡 건과 온라인 플랫폼 규제를 한 번에 해결하려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하였다.
- 캐나다 방문에 대한 보복 가능성
-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산 자동차 관세를 꺼낸 시점이 한국 대표단의 캐나다 방문 기간과 겹쳤다는 점에 주목하는 시선도 있다.
- 트럼프 대통령은 25일 중국과 가까워지는 캐나다를 향해 중국과의 무역 합의 시 100% 관세를 물릴 것이라고 위협하며 특히 중국과의 자동차 협력을 문제 삼았다.
- 다만 한국 대표단의 캐나다 방문은 잠수함 수주를 위한 일정이었기에, 관세 발언과 직접 연결하기는 어렵다는 분석이 나온다.
1.4. 관세 인상 조치의 실행 가능성 및 산업계 영향
- 관세 인상 조치의 실행 가능성
- 정부 소식통은 관세 인상 언급이 효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별도 행정명령이나 관보 게재 등의 절차가 필요하며, 앞서 트럼프 대통령이 내놓은 유럽과 캐나다 등에 대한 관세가 모두 실행되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정치적 메시지에 그칠 가능성도 있다고 보았다.
- 트럼프 대통령은 재집권 이후 ‘관세 위협→협상→재위협→재협상’ 과정을 반복했으며, 관세 부과를 엄포 놓고 철회할 때 ‘트럼프가 또 TACO(Trump Always Chickens Out)’했다는 평가가 나오기도 하였다.
- 최근 사례로, 트럼프 대통령은 그린란드 관련 유럽 8개국에 대한 관세 부과 방침을 밝혔다가 4일 뒤 이를 철회한 바 있다.
- 자동차 업계의 피해 전망
- 한국 자동차에만 25% 관세가 매겨질 경우, 경쟁자인 일본이나 EU의 15% 관세 대비 가격 경쟁력 저하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 하나증권은 관세 25% 원상복구 시 현대차·기아의 연간 관세 비용이 15%일 때보다 4조 3000억 원 늘어난 10조 80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으며, 합산 영업이익을 18% 감소시킬 수 있다고 분석하였다.
- 현대차그룹이 관세 압박으로 미국 현지 생산 물량을 더욱 확대할 경우 국내 산업 기지의 공동화 현상이 가속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었다.
- 반도체 업계의 긴장 및 대응 필요성
- 반도체 업계는 곧 진행될 미국과의 관세 협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긴장하고 있다.
-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은 메모리 반도체 기업에 “100% 관세를 내거나 미국에서 생산하는 것”이라는 대미 투자를 압박한 바 있다.
- 강인수 숙명여대 교수는 대미투자특별법을 조속히 처리하여 합의 이행 의지를 분명히 하고, 장기적으로는 국내 기업들의 반도체 기술 격차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 가전 및 제약바이오 업계의 반응
- 현재 상호관세 15%를 적용받는 가전 업계도 25%로 관세가 오르면 수익성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 제약바이오업계는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예고가 오락가락했던 전례를 들어 신중한 반응을 보였으며, 즉각적으로 25% 관세율이 적용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하였다.
2. AI 시대,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지각변동 및 메모리 슈퍼사이클
2.1. 엔비디아의 TSMC 최대 고객 등극과 AI 중심 이동
- 반도체 시장 무게중심의 AI로의 이동
- 인공지능(AI) 열풍으로 글로벌 반도체 산업의 무게중심이 스마트폰, 노트북 등 IT 기기에서 AI로 완전히 이동하였다.
- 첨단 칩 제조의 92%를 담당하는 TSMC의 최대 고객이 IT 기기의 애플에서 AI 칩의 엔비디아로 넘어간 것이 이를 방증한다.
- 엔비디아의 TSMC 최대 고객 등극 전망
- 기술 컨설팅 업체 크리에이티브 스트래티지스는 올해 TSMC 매출의 22%에 해당하는 330억 달러가 엔비디아에서 나올 것으로 추정하였다.
- 이는 애플(18%, 270억 달러 예상)을 제치고 엔비디아가 TSMC의 최대 고객사로 올라서는 것을 의미한다.
- 2024년 기준 TSMC 최대 고객사는 애플(22%)이었고 엔비디아는 12%로 뒤를 이었으나, 2년 만에 엔비디아 비중이 10%포인트 높아진 것이다.
-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이미 엔비디아가 TSMC의 최대 고객사가 되었다고 시사하였다.
- TSMC의 실적 변화 및 첨단 공정 선점
- TSMC는 4분기 실적 발표에서 엔비디아의 AI 칩 등을 만드는 고성능 컴퓨팅 부문 매출이 전체의 55%를 차지했다고 밝혔는데, 이는 2022년 4분기(40%) 대비 크게 늘어난 수치이다.
- TSMC는 AI 반도체 주문 폭주에 힘입어 1분기 매출이 전통적인 비수기임에도 전 분기보다 4%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 TSMC는 2025년 4분기부터 2나노(nm) 공정 양산에 돌입하며, 올해 하반기에는 AI 가속기 성능을 극대화하는 후면 전력 공급 기술인 ‘슈퍼레일(SPR)’을 적용한 차세대 공정 ‘A16’을 도입할 예정이다.
- 엔비디아의 AI 인프라 장악력 확대
- 엔비디아는 AI 인프라 장악력을 높이기 위해 AI 클라우드 인프라 제공업체인 코어위브(CoreWeave)에 20억 달러(약 2조 8800억 원)를 투자하였다.
- 이 투자는 코어위브가 추진 중인 5기가와트(GW) 규모 AI 공장 건설을 앞당기기 위한 조치이다.
- 젠슨 황 CEO는 AI 인프라 구축은 아직 초기 단계이며 수요가 엄청나다고 언급하였다.
2.2. 메모리 슈퍼사이클 도래와 공급 부족 장기화
- 메모리 시장의 폭발적 성장 전망
- AI발 ‘반도체 슈퍼사이클’로 인해 메모리 반도체 시장 구조가 근본적으로 변화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 대만 트렌드포스는 올해 글로벌 메모리 매출이 5516억 달러로 지난해보다 134%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 2027년 매출은 올해보다 53% 증가한 8427억 달러에 달하며 정점에 이를 것으로 분석되었다.
- 특히 D램이 시장을 선도하여, 올해 D램 매출은 4043억 달러로 전체 메모리 매출의 73.3%를 차지할 전망이다.
- 공급 부족 및 가격 상승 장기화
- 반도체 설계 소프트웨어 회사 시놉시스의 사신 가지 CEO는 메모리 부족 현상이 2026년과 2027년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하였다.
- 이는 주요 메모리 업체들이 생산 시설을 확대하고 있지만, 실제 가동까지 최소 2년이 걸리기 때문이다.
-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DDR4 8Gb 제품의 고정거래가는 6개월 만에 3배 넘게 뛰었으며, 낸드 역시 80% 이상 급등하였다.
- 트렌드포스는 올해 1분기 범용 D램 가격이 전분기 대비 55~60%, 낸드플래시는 33~38% 오를 것으로 전망하였다.
- 컴팔은 메모리 대란이 내년까지 업계를 압박할 수 있으며, PC 원가 내 메모리 비중이 기존 15~18%에서 35~40%까지 커질 수 있다고 경고하였다.
- 공급 부족의 원인: AI 인프라 집중 및 선택과 집중 전략
- AI 산업 발전으로 대규모 모델 처리와 병렬 처리를 위해 고대역폭, 대용량 D램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주요 공급업체들이 HBM(고대역폭메모리)과 서버용 D램 생산 확장에 주력하면서, 스마트폰이나 PC에 공급되는 범용 D램은 공급 부족으로 가격이 폭등하고 있다.
- 시놉시스 CEO는 현재 주요 업체들이 만든 메모리 대부분이 AI 인프라로 곧장 투입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 메모리 제조사들의 증설 움직임
- 미국 메모리반도체 기업 마이크론은 글로벌 공급 부족에 대응하여 싱가포르에서 생산설비 증설 투자에 나설 계획이며, 이는 낸드플래시 생산 확대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전해졌다.
- 마이크론은 현재 싱가포르에서 자사 플래시 메모리의 약 98%를 생산하고 있다.
- 마이크론은 HBM을 위한 첨단 패키징 공장과 메모리반도체 공장을 각각 싱가포르와 미국 뉴욕주에 건설하고 있으며, 대만의 파운드리 업체 파워칩(PSMC)의 ‘P5’ 팹을 18억 달러에 인수하였다.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메모리반도체 수요 확대에 대응해 한국과 미국 등에 신규 생산라인 구축 및 가동 시점을 앞당기고 있다.
2.3. 메모리 대란에 따른 업계 희비 교차
- 메모리 제조사: 황금기 도래
- 시놉시스 CEO는 지금은 메모리 회사들에게 황금기라고 언급하였다.
- 완제품 및 IT 기업: 원가 부담 및 수요 감소
- 메모리 가격 상승은 스마트폰 제조사들에게 원가 부담으로 작용하여, 상대적으로 가격 협상력이 있는 부품의 구매 계획을 축소하고 있다.
- 시장조사업체들은 메모리 가격 상승 여파로 스마트폰 판매량이 최소 2%, PC·게임기 판매량도 각각 5% 감소할 것으로 관측하였다.
- 아이폰 18 시리즈: AI 기능 고도화에도 불구하고 메모리 반도체 부족과 가격 상승 탓에 램 용량을 늘리는 대신 램과 프로세서를 하나로 묶는 구조 혁신을 택할 것으로 예상된다.
- 팹리스 및 파운드리: 실적 악화 우려
- 퀄컴, 미디어텍 등 주요 팹리스(반도체 설계 기업)의 실적 전망에 부정적인 분석이 나오기 시작하였다.
- 세계 최대 모바일 AP 기업인 미디어텍은 스마트폰용 AP 비중이 전체 매출의 53%에 달해 가장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 디스플레이용 구동 칩(DDI)을 비롯한 다양한 반도체 기업들도 모바일 시장 위축에 악영향이 예상된다.
- 소비자·IT용 칩 비중이 큰 파운드리 기업, 특히 레거시(구형) 칩을 위탁 생산하는 200㎜(8인치) 비중이 높은 DB하이텍 등은 주문 감소와 단가 압박을 고려해야 하는 상황이다.
- 자동차 업계: 차량용 메모리 수급난
- 자동차 사업은 부품 신뢰성 검증에 2년 이상 소요되어 주로 구형 D램을 사용하는데, 메모리 공급사들이 수익성이 높은 AI용 최신 공정으로 라인을 전환하면서 해당 제품 생산량이 줄어들 가능성이 크다.
- UBS는 올해 2분기부터 차량용 메모리 가격 상승과 공급 부족이 나타날 수 있다고 분석하였다.
- 유럽의 인피니언, 네덜란드의 NXP, 일본의 르네사스 등 자동차 칩 기업들은 수요 둔화를 이유로 인력 감축이나 비용 절감 프로그램을 발표하였다.
2.4. 삼성전자, 엔비디아 HBM4 및 퀄컴 2나노 수주 임박
- HBM4 최종 검증 단계 진입: AI 메모리 삼강 체제 재편
- 삼성전자가 엔비디아의 차세대 HBM4(6세대 고대역폭메모리) 최종 인증 단계에 진입하였다.
- 삼성전자는 다음 달 HBM4 양산 준비를 마칠 계획이며, 이는 엔비디아가 출시할 예정인 차세대 GPU ‘루빈(Rubin)’에 탑재될 가능성을 시사한다.
- 그동안 SK하이닉스와 마이크론의 양강 구도였던 HBM 시장이 삼성전자의 가세로 '삼강 체제'로 재편될 전망이다.
- 파운드리: 퀄컴 2나노 GAA 공정 수주 임박
- 삼성전자는 독자적인 게이트올어라운드(GAA) 기술을 적용한 2나노 공정의 수율 안정화에 힘입어 퀄컴의 ‘스냅드래곤8 엘리트 6세대’ 표준 버전 물량을 확보할 가능성이 크다.
- 이는 세계 최대 파운드리 업체인 TSMC의 생산 능력 한계에 도달하면서 퀄컴이 삼성전자를 실질적인 대안으로 선택한 것으로 풀이된다.
- 퀄컴은 고성능 ‘프로’ 모델은 TSMC에, 표준 모델은 삼성전자에 맡기는 이원화 전략을 취할 것으로 예상된다.
- 금융권에서는 삼성전자 파운드리 부문이 2027년에는 마침내 흑자로 올라설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 테일러 공장 EUV 가동 계획
- 삼성전자는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 공장에 약 370억 달러(약 53조 원)를 투입하여 오는 3월 극자외선(EUV) 노광 장비 시험 운용을 시작한다.
- 이 공장은 2나노 GAA 공정 양산의 핵심 거점 역할을 맡는다.
- 향후 성패를 가를 핵심 변수는 2나노 공정의 실제 양산 수율이 고객사의 요구치를 충족할 수 있을지와 테일러 공장의 가동 시점이 계획대로 유지될지 여부이다.
2.5. 빅테크의 자체 AI 칩 개발 및 SK하이닉스의 MS 단독 공급
- MS의 자체 AI 반도체 ‘마이아 200’ 공개
- 마이크로소프트(MS)는 26일(현지시간) 자체 개발한 신형 AI 반도체 ‘마이아 200’을 공개하였다.
- 목적은 생성형 AI 구동 시 계산 효율을 높여 클라우드 서비스 운영 비용을 낮추고 엔비디아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려는 것이다.
- 마이아 200은 생성형 AI가 질문에 답하는 추론 계산 처리에 특화되었으며, MS가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보다 운영 비용 대비 성능이 30% 향상되었다.
- 이 칩은 MS가 개발하고 대만 TSMC에 양산을 위탁하였다.
- SK하이닉스의 마이아 200 HBM 단독 공급
- SK하이닉스는 마이크로소프트가 공개한 ‘마이아 200’ AI 가속기에 HBM3E를 솔벤더(단독 공급자)로 공급 중이다.
- 마이아 AI 가속기에는 SK하이닉스의 12단 HBM3E 6개가 탑재되어 총 216GB의 HBM3E가 사용된다.
- 이는 이전 세대 마이아(64GB HBM2E 사용) 대비 3배 이상 늘어난 용량으로, ASIC(맞춤형 AI 반도체) 시장에서 HBM의 대용량 추세가 나타나고 있다.
- 마이아 200은 이미 MS의 데이터센터에 설치되어 있으며, 오픈AI의 GPT-5.2와 MS의 ‘코파일럿’ 등을 지원하고 있다.
- 빅테크의 자체 칩 개발 가속화
- 미국 기술 대기업들은 엔비디아 의존도를 줄이고 비용 절감 및 성능 향상을 위해 자사 소프트웨어에 최적화된 자체 AI 칩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구글은 7세대 텐서처리장치(TPU)인 ‘아이언우드’를 공개하였고, 아마존도 ‘트레이니엄’ 3세대를 출시하였다.
2.6. AMD의 서버 시장 점유율 확대와 인텔의 침몰
- AMD의 서버 CPU 시장 대역전극
- AMD는 리사 수 CEO 취임 이후 과거 1%에 불과했던 서버 CPU 시장 점유율을 현재 약 40%까지 끌어올리며 오랜 강자 인텔을 위협하고 있다.
- 시장조사업체 머큐리 리서치에 따르면 2019년 97%를 기록했던 인텔의 서버 CPU 매출 점유율은 2025년 3분기 기준 61%까지 떨어졌다.
- AMD 성공 요인: TSMC 첨단 공정 활용
- 리사 수 CEO는 성공 요인으로 ▲경쟁력을 잃은 기존 서버 로드맵의 전면 폐기 ▲여러 개의 작은 칩을 조합하는 ‘칩렛(Chiplet)’ 구조 도입 ▲생산 파트너를 TSMC로 변경한 결단을 꼽았다.
- AMD는 인텔이 미세 공정 전환에 부침을 겪는 사이 TSMC의 첨단 공정을 발 빠르게 활용하여 성능 우위를 점하였다.
3. 반도체 핵심 장비 기술 확보 전략 및 중국의 추격
3.1. ASML 독점 해소를 위한 X선 노광 우회 전략 제안
- EUV 노광장비의 독점 현황 및 한국의 취약성
- 반도체 핵심 공정 장비인 EUV(극자외선) 노광장비 시장은 네덜란드 ASML이 100% 독점하고 있다.
- 한국의 반도체 장비 국산화율은 20% 미만에 그치며, 수입 기준으로는 미국·일본·네덜란드 의존 비중이 77% 수준이다.
- 이재종 한국기계연구원 연구위원은 ASML의 수출 통제나 공급 차질이 발생하면 신규 제조라인 신설·증설 자체가 어려워질 수 있다고 경고하였다.
- 최근 중국의 ‘자국산 장비 50% 이상 의무화’ 조치 등 각국의 장비 수출 규제 강화 환경 속에서 핵심 공정 장비 확보가 시급하다.
- ASML 추격 대신 X선 노광 우회 전략 제안
- 이재종 연구위원은 ASML이 수십 년간 기술과 특허를 축적한 EUV 영역을 후발 주자가 따라잡는 것은 현실적 대안이 아니므로, ‘X선 노광장비’ 개발을 통한 우회 전략을 시급히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 X선은 EUV보다 파장이 짧아 이론적으로 더 미세한 회로 구현이 가능하여, 기존 노광 기술의 물리적 한계를 넘어설 기술로 평가된다.
- X선 노광 기술은 아직 산업 적용 단계에 이르지 않았으나, 국내에는 방사광 가속기 운용 경험과 다층박막, 정밀 스테이지 등 관련 요소기술이 축적되어 있어 기술 개발을 시도할 기반은 갖춰져 있다고 설명하였다.
- 토론회에서 제기된 추가 의견
- 김형근 KETI 단장: EUV 원천기술 개발은 마스크, 펠리클, 포토레지스트(감광제) 국산화에 성과를 냈으며, X선 노광도 중장기 로드맵과 산학연 생태계를 바탕으로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 박진석 오로스테크놀로지 전무: 하이엔드급 노광 장비의 필요성에 동의하며, 옵틱(광학) 기술과 관련 소재·기술 확보, 특히 스테이지 등 핵심 기술의 국내 확보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 신현준 충북대 교수: 노광 기술은 EUV 다음 단계로 X선 영역을 검토해야 할 시점이며, 특정 파장에서 난제를 해결할 수 있다면 EUV처럼 큰 산업적 임팩트를 만들 수 있다고 보았다.
- 정책적 지원 필요성
- 이상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무관은 X선 노광장비는 새로운 접근법이 필요한 기술이며, 과기부도 관심 있게 보고 논의하여 검토해보겠다고 밝혔다.
3.2. 중국의 연구용 EUV 장비 구축 및 기술 굴기 가속화
- 중국의 EUV 연구용 장비 구축 성공
- 중국은 상하이에 위치한 SSRF(Shanghai Synchrotron Radiation Facility)에 연구용 EUV 장비를 구축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고출력 실험용 EUV 광원 확보에 성공하였다.
- 이 장비는 스위스 PSI 연구소와 유사한 수준인 15나노미터 이하의 포토 공정 능력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 중국의 EUV 자체 개발 배경 및 진행 상황
- EUV 장비는 현재 ASML이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만들 수 있으며, 미국 정부의 제재로 중국은 2019년부터 EUV 장비를 살 수 없게 되었다.
- 중국 정부는 자체적으로 EUV 장비를 개발 중이며, 로이터 통신은 지난해 12월 선전의 한 연구 시설에서 EUV 장비 시제품이 완성되었다고 보도한 바 있다.
- 이 프로젝트는 ‘중국판 맨해튼 프로젝트’라 불릴 정도로 극비리에 진행되었으며, 중고 장비 확보와 퇴직한 중국계 ASML 엔지니어 영입을 통해 추진되었다.
- 연구개발 속도 가속화 전망
- 업계는 SSRF의 EUV가 양산 수준에는 못 미치지만, 연구개발 단계에서는 상당한 진전으로 평가한다.
- 국내 EUV 업계 관계자는 중국이 2023년까지 스위스까지 가서 포토 공정을 받았으나, 2024년부터 리소그래픽 툴을 갖추기 시작하더니 불과 1년 만에 18나노, 15나노 패턴을 뽑아내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 중국이 자체 EUV 연구 장비를 갖춤으로써 유럽에 의존하지 않고 내부에서 연구개발 속도가 더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 한국의 연구용 EUV 장비 확보 필요성 제기
- 한국은 ASML의 EUV 장비를 이용할 수 있지만, 연구기관 내 EUV 장비를 마련한 곳이 없어 포토 공정 연구개발 진척 속도가 느리다는 지적이 나온다.
- 한양대학교와 ESOL이 연구용 EUV 광원을 만들 수 있으나, 광량이 부족하여 마스크·펠리클 등 일부 소재 연구로만 사용할 수 있다.
- 연구용 장비 구현에 수백억 원이 들고 난도가 높지만, 한국에서도 연구용 EUV 장비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강조되었다.
4. 디스플레이 시장: OLED 모니터 중심의 성장과 중국의 위협
4.1. 아이폰 효과에 따른 K-디스플레이 호실적 및 전략 변화
- 2025년 4분기 국내 디스플레이 기업 실적 호조
-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하반기 출시된 애플 신규 스마트폰 ‘아이폰 17’ 출시 효과가 반영되면서 기대 이상의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었다.
- 삼성디스플레이는 4분기 영업이익이 1조 원 후반대에서 2조 원 사이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9000억 원대)를 훌쩍 넘길 것으로 추정되었다.
- LG디스플레이는 4분기 영업이익이 395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6% 급증할 것으로 전망되며, 연간 기준으로도 3년 연속 적자를 끊고 흑자 전환에 성공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었다.
- 실적 호조의 배경: 중소형 OLED 패널 사업 확대
- 양사의 실적 호조는 중소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사업 확대에 따른 성과로 풀이된다.
- 삼성디스플레이는 아이폰 17 시리즈 전 모델과 아이폰 에어, 갤럭시 Z 폴드·플립 7 등에 폴더블 올레드 패널을 공급하였다.
- LG디스플레이는 중소형 올레드 패널 중심 사업 구조 재편 이후 아이폰 17 일반, 프로맥스, 아이폰 에어 등에 올레드 패널 공급을 확대하며 성과를 거두었다.
- 중대형 OLED 시장 전략 중심의 이동
- 중대형 OLED 시장에서 패널 업체들의 전략 중심은 점차 TV에서 고수익성의 ‘모니터용 OLED’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 유비리서치에 따르면 2025년 모니터용 OLED 출하량은 약 320만 대로 전년(195만 대)보다 약 64% 성장하였으며, 올해 역시 50% 이상 성장률이 전망된다.
- 모니터용 OLED는 높은 면취율(90% 이상)과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동시에 확보할 수 있어 패널 업체들에게 매력적인 분야로 평가된다.
- 향후 성장 동력 확보 전략
- 삼성디스플레이: 2분기 갤럭시 S26 출시 효과와 함께 8.6세대 기반 IT용 패널 공급이 예상된다. 이 패널은 애플이 올해 신규 적용할 OLED 노트북에 공급될 것으로 관측된다.
- LG디스플레이: TV 등 LCD 패널 사업 적자를 털어내고 애플향 공급 역량을 강화할 전망이며, 아이폰 18 시리즈 패널 공급과 함께 일본 JDI 가동 중단에 따라 애플워치 OLED 패널을 단독 공급할 것으로 관측된다.
4.2. 모니터용 OLED의 생산 효율 및 수익성 분석
- 생산 효율성: 높은 면취율 확보
- 패널 업체들이 모니터용 OLED에 주목하는 배경은 생산 효율과 수익성 때문이다.
- 8.5세대 원장 기준으로 TV용 패널은 면취율이 약 60~70% 수준에 그치지만, 모니터용 패널은 27인치, 34인치 등 IT 규격 중심 배치로 90% 이상의 높은 면취율을 유지할 수 있다.
- 수익성: TV용 대비 높은 단가
- 면적당 패널 가격 기준에서 모니터용 OLED 패널이 TV용 대비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어, 패널 업체 입장에서는 매력적인 선택지로 평가된다.
- 삼성디스플레이는 QD-OLED 양산 라인을 중심으로 TV용보다 단가와 수익성이 높은 모니터용 OLED 패널 출하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4.3. 중국의 대형 OLED 시장 진입 가속화 및 한국의 위협
- TCL의 소니 TV·오디오 사업 흡수
- 중국 TV 제조사 TCL이 소니와 합작법인을 세우고 지분 51%를 확보하여 경영권을 쥐게 된다.
- 소니는 49%를 보유하며 브랜드는 유지하지만, 개발·설계부터 제조·판매·물류까지 글로벌 운영을 합작사에 넘기는 구조로, 사실상 TCL이 소니 TV 사업을 흡수하는 구도이다.
- 합작법인은 2027년 4월 공식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다.
- TCL·소니 연합의 시장 위상 변화 전망
- TCL이 소니의 물량과 매출을 흡수하면 세계 TV 출하량 점유율은 16% 안팎으로 삼성전자를 턱밑까지 추격할 수 있으며, 매출 기준으로는 LG전자를 제치고 2위권에 오를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 프리미엄 TV 시장(2500달러 이상)에서 소니는 매출 기준 3위(15.7%)를 차지하고 있어, TCL은 소니의 화질 처리·영상 알고리즘 등 축적된 기술을 흡수하며 프리미엄 시장 진입 속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 업계 관계자는 소니의 영상 처리 기술이 TCL의 중·대형 미니LED·OLED 기반 하드웨어와 결합하여 ‘가성비’와 ‘정교한 화질’이 동시에 가능한 제품이 나올 수 있다고 분석하였다.
- 미래 디스플레이 생태계에 미치는 파장
- TCL 계열사인 CSOT는 8.6세대 잉크젯 프린팅 OLED 라인을 구축 중이며 2027~2028년 양산이 목표이다.
- 향후 소니 TV의 OLED 패널이 삼성디스플레이(QD-OLED)와 LG디스플레이(W-OLED)에서 CSOT 공급망으로 대체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된다.
- 2024년 매출 기준 국적별 OLED 점유율은 한국이 67.2%로 1위, 중국이 33.3%로 2위이며, 중국은 2023년 대비 7.6%포인트 상승하며 한국과 격차를 좁히고 있다.
- 업계 관계자는 CSOT가 소니라는 확실한 수요처를 기반으로 대형 OLED 시장 진입 속도를 높일 경우, 한국이 독점해온 대형 OLED 생태계 기반이 흔들릴 수 있다고 우려하였다.
5. 국내 주요 산업 및 기술 개발 동향
5.1. 삼성전자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이전 논란 및 신속 추진 촉구
- 대통령의 모호한 메시지 및 기업 부담 전가
- 이재명 대통령은 신년 기자회견에서 “정부가 기업을 옮기라 마라 할 수는 없다”고 말했으나, 곧바로 “균형 발전과 에너지 수급을 위해 정부가 설득하거나 유도할 수는 있다”는 말을 덧붙였다.
- 이는 이전 논의를 끝내지 않고 공을 삼성전자 쪽으로 넘긴 것으로, 공기업과 관계 부처가 눈치를 보게 만들어 삼성전자가 서두를 수도, 멈출 수도 없는 답답한 상황을 만들었다.
- 정책 일관성 및 신뢰 문제 제기
-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는 지난 정부에서 승인받아 이미 수조 원의 토지 보상과 인허가 절차가 진행 중인 국책 사업이다.
- 정권이 바뀌었다고 판을 흔들면 정책 불확실성이라는 리스크를 정부가 스스로 키우는 꼴이며, 이는 기업 경쟁력과 주가에도 악재로 작용한다.
- 트럼프 대통령의 압박이 거센 상황에서 국내 정치에 발목 잡힌 삼성전자가 “미국으로 갈 수밖에 없다”고 돌아서면 K-반도체의 경쟁자만 좋은 일 시키는 결과가 될 수 있다.
- 용인시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위원회의 촉구
- 용인특례시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위원회는 정부가 현재 조성 중인 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단을 계획대로 신속하게 추진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하였다.
- 경쟁력 저하 우려: 연구개발과 생산현장의 물리적 거리는 반도체 초미세 공정의 성공에 필수적인 즉각적 대면 미팅과 피드백을 저해하여 기술 개발 속도 저하와 글로벌 시장 선점 기회 상실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하였다.
- 생태계 동반 성장: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야 구미, 안성, 부산 등 전국의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생태계와 함께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 정책 일관성 요구: 반도체 산업은 초기 투자부터 가동까지 약 7년 이상 소요되는 ‘타이밍 산업’이므로, 정부가 이미 승인한 계획을 신속하게 실행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5.2. AI 확산에 따른 반도체 기판 시장 성장
- FC-BGA 시장의 동반 성장
- 인공지능(AI) 확산으로 CPU와 GPU 등 칩 성능이 고도화되면서, 반도체 칩의 전기신호를 메인보드에 전달하는 플립칩-볼그리드어레이(FC-BGA) 같은 반도체 기판 시장이 동반 성장하고 있다.
- FC-BGA 수요 증가는 AI와 서버, 네트워크 시장 확대에 따른 고성능 반도체 기판 수요 증가의 영향이다.
- 주요 기업의 실적 및 전망
- LG이노텍: 지난해 4분기 패키지솔루션 부문 매출이 489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6% 증가하며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였다. 2026년 FC-BGA에서 PC 및 서버 CPU향 공급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 삼성전기: 지난해 4분기 패키지솔루션 부문 매출이 644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하였다.
- 공급자 우위 시장으로의 재편 가능성
- FC-BGA를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업체는 삼성전기와 LG이노텍, 일본 이비덴 등 일부에 불과하여, 관련 기업들이 수혜를 입을 가능성이 거론된다.
- FC-BGA는 주요 메이저 업체들의 가동률 증가에 따라 공급자 우위 시장으로 변화되고 있으며, 글로벌 전방 고객사들의 선제적인 물량 확보 노력이 포착되고 있다.
- 생산 능력 확대 노력
- 삼성전기는 하반기 생산 거점 풀 가동이 예상됨에 따라 증설 투자 검토 및 적기 집행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 LG이노텍은 지난해 구미시와 6000억 원 규모의 업무협약(MOU)을 맺고 생산라인 확대에 착수하였다.
5.3. 차세대 기술 개발 성과
- GIST 연구팀: 대면적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핵심 기술 개발
- 문제 해결: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는 면적이 커질수록 박막이 고르게 형성되지 않아 성능과 수명이 급격히 저하되는 문제가 있었다.
- 기술 개발: GIST 연구팀은 전자수송층(SnO₂) 형성 초기 단계에 고분자 물질 ‘PEI’를 함께 혼합하는 방식으로, 표면 결함과 전자 손실을 동시에 줄이는 공정을 개발하였다.
- 성과: 이 기술을 적용한 태양전지 모듈은 A4 용지 약 4분의 1 크기인 24.8㎠ 대면적에서도 22.56%의 전력 변환 효율을 기록하였다.
- 안정성: 500시간 이상 사용 후에도 초기 성능의 약 94%를 유지하여 높은 안정성을 입증하였다.
- KAIST 연구팀: AI 재학습 필요 없는 ‘지식 이식’ 기술 개발
- 기술 개요: KAIST 연구팀은 서로 다른 인공지능(AI) 모델 사이에서 학습된 지식을 이식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였다.
- 핵심 원리: 한 AI가 학습하며 쌓은 ‘적응 경험’을 다른 AI 모델로 옮기는 것으로, 선배 AI의 경험이 축적된 인공신경망의 일부를 떼어 후배 AI에게 이식하듯 지식을 전달할 수 있다.
- 효과: 이 방식을 활용하면 서로 다른 구조와 크기를 가진 AI 모델 사이에서도 정밀하게 지식을 이식할 수 있으며, 새로운 초거대언어모델 등장 시 반복해야 했던 ‘후학습’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
- KIST 연구팀: 고니켈 전기차 배터리 양극 소재 기술 개발
- 문제 해결: 니켈 함량이 90%를 넘는 하이니켈 양극재는 충·방전을 반복할수록 내부 구조가 붕괴되어 수명이 빠르게 줄어드는 문제가 있었다.
- 기술 개발: KIST 연구팀은 배터리 초기 구동 과정에서 전기를 통해 원자 배열을 재구성하여 내부 층과 층 사이를 지탱하는 ‘원자 기둥’을 형성하는 새로운 설계 기술을 개발하였다.
- 성과: 이 기술이 적용된 배터리는 100회 충·방전 이후에도 초기 성능의 92% 이상을 유지하며 뛰어난 내구성을 보였다.
- 장점: 별도의 첨가제나 복잡한 공정 없이 구조적 안정성을 확보하여 제조 공정을 단순화하고 생산 비용을 낮출 것으로 기대된다.
6. R&D 환경 및 정책 관련 논의
6.1. 중국 과학기술의 퀀텀점프와 한국 R&D 환경 비판
- 중국 R&D 환경의 특징
- 파괴적 연구 권장: 중국에서는 기초과학 분야에서 완전히 새롭거나 미국이 하지 않는 연구를 하라고 권장하며, 연구자들이 파괴적인 아이디어로 혁신적 연구를 위해 노력할 수밖에 없다.
- 파격적 대우: 노벨상급 연구자나 네이처·사이언스급 논문 게재 연구자에게 영웅 대접을 하며 파격적인 대우를 하고, 톱클래스 연구자에 대해서는 대학이나 연구기관끼리 겸직도 허용한다.
- 리더십 및 목표: 엄청난 연구자가 아니면 과기계 리더 자리를 주지 않으며, 분야별로 세계 톱이 되겠다는 명확한 목표를 갖고 연구에 몰두하는 분위기이다.
- 경쟁력: 1990년대부터 본격화한 투자에 힘입어 과학기술 경쟁력이 수직적인 발전을 꾀하고 있으며, 앞으로 중국이 미국을 제칠 수 있다는 느낌이 든다고 김우재 교수는 밝혔다.
- 한국 R&D 환경의 문제점
- 리더십 및 정책 일관성 부재: 정권이 바뀔 때마다 ‘낙하산’ 같은 과학기술 리더십 문제와 정책 일관성 부족으로 연구자들이 혼란스러워한다.
- 관료주의: 정부와 대학의 행정 지원 능력이 떨어지고 관료주의에 빠져있으며, 연구자들이 연구 자체보다 연구비를 따는 데 혈안이 된 것 같다.
- 연구 수준: 중국은 확실히 지원하고 성과로 판단하는 데 비해 한국은 적당히 지원하고 관료주의 체계로 관리하여, 한국 연구자들은 적당히 논문을 낼 수 있을 정도만 연구하는 것 같다.
- 정부 정책 비판: 과거 정부들이 공허한 허상을 좇았고, 윤석열 정부는 R&D 예산을 삭감하며 생태계를 훼손했으며, 이재명 정부는 AI에만 집중 투자하여 연구자들이 AI에만 달려드는 현상을 초래했다고 지적하였다.
6.2. 기업 R&D 데이터 공개 의무화에 대한 경제계의 우려
- 국가연구데이터법 제정안의 주요 내용
- 현재 국회에서 논의 중인 ‘국가연구데이터법’ 제정안은 정부 지원금이 투입된 국가 연구개발 과제의 연구 데이터 공개를 규정하고 있다.
- 통합된 제정안에는 기업이 수행하는 연구개발 과제 중 정부 지원 비중이 50% 이상인 경우 연구 데이터를 통합플랫폼에 등록·공개하도록 의무화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 연구 데이터는 연구 결과뿐만 아니라 연구 수행 과정의 실험, 관찰, 조사, 분석 등 중간 결과물까지 포함하는 개념이다.
- 경제계의 우려 및 건의 사항
- 대한상공회의소 등 6개 경제단체는 기업이 참여하는 국가 연구개발 과제는 법 적용 대상에서 제외해 달라는 건의서를 국회와 정부에 제출하였다.
- 우려 사항: 기업이 수행하는 국가 연구개발 과제 데이터가 공개되면 핵심기술이 외국으로 유출되고 우리 기업들의 사업화 기회가 침해될 수 있으며, 이는 기업들의 국가 연구개발 과제 참여를 저해하여 국가 산업경쟁력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 외국 사례 비교: 미국, EU, 일본 등 주요국의 공개 규정은 논문 등 학술 출판물 중심이거나 상업적 활용 또는 연구책임자의 결정에 따라 비공개가 가능하도록 유연하게 설계되어 있어, 현재 입법안은 과도하다고 주장하였다.
- 건의: 기업이 수행한 국가 연구개발 과제 연구 데이터는 등록과 공개 의무 적용 대상에서 원칙적으로 제외하거나, 일괄 제외가 어렵다면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동의한 데이터에 한해 공개하는 방식으로 전환해 달라고 요청하였다.
7. 국제 정세 및 외교/안보 동향
7.1. NATO 사무총장의 '미국 없는 유럽 방어' 비판
- 미국 없는 유럽 방어는 불가능
- 마르크 뤼터 NATO 사무총장은 26일 유럽의회 연설에서 “유럽이 미국의 지원 없이 스스로를 방어할 수 있다고 믿는 사람이 있다면, 계속 그렇게 꿈을 꾸시라”며 이는 불가능하다고 단언하였다.
- 이는 트럼프 대통령의 예측 불가능한 태도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으로 유럽연합(EU) 내에서 주류 담론이 된 ‘전략적 자율성(strategic autonomy)’ 주장에 정면으로 반박한 것이다.
- 전략적 자율성 추진의 문제점
- 뤼터 총장은 전략적 자율성을 추진하면 엄청난 중복 투자가 발생하고, 추가 군복 입을 인력을 구하기 어려워 모든 것이 더 복잡해질 뿐이며 푸틴만 즐길 것이라고 경고하였다.
- 유럽이 자체적으로 강력한 핵전력을 갖추려면 현재 NATO 회원국들이 약속한 GDP의 5%가 아닌, GDP의 10%는 돼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 트럼프 대통령의 그린란드 관련 발언 및 뤼터의 지지
- 트럼프 대통령은 덴마크로부터 그린란드를 군사력으로 접수할 수 있다고 위협하며 반대하는 유럽 동맹국들에 추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말해 유럽을 동요시켰다.
- 트럼프 대통령은 2차 대전 승리 후 독일과 일본 땅을 돌려주고 냉전 승리 후 그린란드 기지를 덴마크에 돌려줬지만, NATO 방위비만 내고 얻은 것이 없다며 그린란드 소유권을 원한다고 주장하였다.
- 네덜란드 총리 출신인 뤼터 총장은 트럼프 대통령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북극 전략과 그린란드 방어를 강화해야 한다는 트럼프의 전략적 시각을 지지하였다.
- 그린란드 관련 협의 절차
- 뤼터 총장은 그린란드와 관련하여 두 가지 작업 흐름이 있다고 밝혔다.
- NATO 동맹국들 간 그린란드를 포함한 북극권에 대한 방위 계획 논의
- 미국ㆍ덴마크ㆍ그린란드 3자 간 별도 협의 절차
- 서방 당국자들은 미국이 그린란드 내 미군 기지에 대해 ‘주권적 지위’를 부여받는 방안이 타협안으로 논의되고 있다고 전했다.
- 뤼터 총장은 그린란드와 관련하여 두 가지 작업 흐름이 있다고 밝혔다.
7.2. 한반도 안보 및 북한 관련 동향
- 서해 피격 유족, 일본 강제북송 피해자 유족과 연대
- 2020년 서해상에서 북한군에 피살된 공무원 고 이대준 씨 유족이 26일 일본 도쿄지법에서 북한을 상대로 승소 판결을 받은 일본의 강제북송 피해자 유족을 만났다.
- 도쿄지법은 강제북송 피해자 유족 4명이 북한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북한이 8800만 엔(8억 2000여만 원)을 배상하라고 선고하였는데, 이는 일본 법원이 강제북송 피해에 대해 북한의 책임을 인정한 첫 판결이다.
- 이 씨 유족 측은 한일 양국 법원이 북한의 불법행위에 대한 책임을 인정한 것이 뜻깊으며, 판결문이 서로 공유되고 활용될 때 북한의 국제적 법적 책임을 실현할 기반이 강화될 수 있다고 밝혔다.
- 미국 전략정찰기 ‘컴뱃센트’의 한반도 전개
- 미국 공군이 단 2대만 보유한 전략정찰기 컴뱃센트(RC-135U) 1대가 26일 밤 한반도로 날아와 대북 감시임무를 벌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 컴뱃센트는 군사분계선(MDL) 이남 50~80km 상공에서 장시간 정찰 비행을 하였다.
- 이는 앨브리지 콜비 미 국방부 정책차관의 방한 기간(25~27일) 중 북한의 대미 무력시위 가능성을 주시하고, 북한의 도발에 경고 메시지를 보내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 컴뱃센트는 상대국의 미사일 발사 전자신호와 핵실험 관련 징후 등 고도의 전략정보를 수집하여 최고위급 지휘부에 실시간 보고하는 국가급 전략정찰기이다.
- 한국의 재래식 군사력 세계 5위 유지
- 군사력 평가 기관 글로벌파이어파워(GFP)가 공개한 ‘2026 군사력 순위’에서 한국은 전체 조사 대상국 145곳 가운데 세계 5위(0.1642점)로 평가되었다.
- 한국은 견인포 전력, 자주포 전력, 호위함 전력, 예비군 병력 등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2024년부터 3년 연속 5위를 기록하고 있다.
- 북한은 작년(34위)보다 3계단 상승한 31위(0.5933점)에 올랐다.
- 최상위권 국가들은 미국(1위)·러시아(2위)·중국(3위)·인도(4위) 순으로 20여 년 동안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7.3. 중국의 서해 구조물 일부 이동 및 외교적 입장
- 중국의 서해 구조물 일부 이동 발표
- 중국은 27일 서해 한중 잠정조치수역(PMZ)에 무단 설치한 구조물 일부를 이동 중이라고 밝혔다.
- PMZ는 한중 양국의 배타적경제수역(EEZ)이 겹쳐 경계선 획정을 유보해둔 지역으로, 양국은 2001년 어업협정 당시 어업 행위를 제외한 시설물 설치를 금지하기로 합의하였다.
- 중국 해사국에 따르면, 중국 측 구조물 중 1기를 PMZ 밖으로 이동시키는 작업이 27일 오후부터 31일 밤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 중국 외교부의 입장 강조
- 궈자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번 조치가 “기업이 자체적인 경영·발전 필요에 따라 자율적으로 배치를 조정한 것”이라고 밝히며 한중 간 외교 협의의 결과가 아니라는 입장을 강조하였다.
- 중국은 남중국해·황해(서해) 어업·양식 시설 문제에 대한 입장은 변함이 없다고 덧붙였다.
- 사전 논의 및 배경
-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7일 상하이 순방 기자단 간담회에서 관리 시설은 철수하기로 했으며, 향후 실무 협의를 통해 수역 경계를 명확히 획정해 갈등의 원인을 제거하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는 지난달 9일 중국이 서해 잠정조치수역 안팎에 해상 구조물 16개를 일방적으로 설치했으며, 이를 모호한 저강도 도발을 의미하는 ‘회색지대 전술’로 규정하였다.
8. 기타 경제 및 정치 동향
8.1. 중국 경제 통계의 과장 논란 및 실질적 경쟁력 분석
- 중국 정부 발표 지표와 실제 경제 상황의 괴리
- 중국 국가통계국은 지난해 경제성장률이 목표치인 ‘5% 전후’를 달성했다고 발표하였으며, 수출도 전년 대비 5.5% 증가한 3조 7700억 달러를 기록하였다.
- 그러나 소비 증가율은 3.7%에 그쳤고, 고정자산 투자는 1996년 이후 29년 만에 처음으로 -3.8%의 감소세를 기록하였다.
- 수출의 질적 문제 및 통상 마찰
- 선방한 수출도 과잉 생산으로 쌓인 재고를 털어내기 위한 헐값 수출이 적잖았다는 것이 중국의 고민이다.
- 전기차, 태양광 패널, 철강 등 분야에서 중국의 덤핑 수출로 피해를 본 세계 각국이 반덤핑 관세로 반발하자, 중국은 통상 마찰을 줄이기 위해 전기차와 철강에 수출허가제를 도입하고 태양광 패널과 2차 전지의 수출 환급세 세율을 낮추기로 하였다.
- GDP 통계 과장 논란
-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옥스퍼드대 연구 결과를 인용하여 중국이 발표하는 GDP 수치가 실제보다 3분의 1 정도 부풀려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하였다.
- 저자들은 지방 성시의 당서기와 성장이 진급 등을 목적으로 무리한 투자를 하고 통계 숫자를 부풀리는 일이 반복되었으며, 경제 효과가 크지 않은 불필요한 대규모 투자도 성장률 수치에 반영되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하였다.
- 발표된 자료상으로는 중국 GDP가 미국의 3분의 2까지 올라와 있지만, 다른 지표와 비교하면 절반에 조금 못 미치는 수준이라고 평가하였다.
- 기업 이윤을 기준으로 한 실질적 경쟁력 평가
- WSJ는 중국 경제를 평가할 때 GDP나 무역액 같은 거시 경제 숫자가 아니라 기업의 가치 창출 능력을 봐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 2022년 기준 전 세계 기업 이윤의 38%는 미국이, 35%는 미국의 동맹국이 만들어냈고, 중국이 창출한 이윤은 16%에 불과하여 미국의 42% 수준이었다.
- 첨단 기술 분야로 한정하면 미국이 55%, 동맹국이 29%를 차지했고, 중국 기업의 비율은 6% 정도로 일본(7%)과 한국(5%)의 중간 정도였다.
- 블룸버그 이코노믹스도 미국 상장 기업의 2024년 평균 이익률(12%)이 중국 경쟁 기업 평균 이익률(4.9%)의 2배를 넘는다고 분석하였다.
- 중국 자동차 회사 8곳의 순이익 합계가 일본 도요타 한 회사 순이익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등, 중국은 겉만 번지르르한 ‘포템킨 강대국(Potemkin superpower)’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8.2. 일본의 대미 투자 이행 속도 및 방식
- 일본의 대미 투자 합의 및 이행 방식
- 일본은 지난해 7월 23일 관세 인하(25%→15%) 조건으로 5500억 달러(약 796조 원) 규모의 대미 투자를 미국과 합의하였다.
- 한국이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는 것과 달리, 일본은 기존 법률 안에서 필요한 행정규칙 등을 수정하며 투자 이행에 나서고 있다.
- 일본 재무성은 지난해 9월 수출입을 지원하는 국책은행인 일본국제협력은행(JBIC)의 내부 규정을 개정하여 선진국에 대한 투자 범위를 자동차, 의약품 등으로 확대하였다.
- 투자 프로젝트 후보 압축 및 발표 전망
- 일본의 5500억 달러 대미 투자 프로젝트의 첫 후보들이 압축되었으며, 여기에는 일본 소프트뱅크그룹이 관여하는 것도 포함되어 있다.
-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올 4월 미국 방문에 맞춰 첫 대미 투자 대상을 발표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8.3. 국내 정치: 대미투자특별법 처리 논의 및 김용 북 콘서트 논란
- 여당의 대미투자특별법 2월 처리 방침
- 더불어민주당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인상 압박과 관련하여 “2월 안에 대미투자특별법을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 여당 간사인 정태호 의원은 법안 발의 후 12월(예산안 심의)과 1월(인사청문회)로 인해 심의할 여건이 아니었으며, 정상적으로 보면 2월에 특별법 심의 절차에 들어가게 된다고 설명하였다.
- 정 의원은 한미 양해각서(MOU)를 보면 정부 입장은 비준으로 보지 않고 입법으로 해결한다고 되어 있으며, 트럼프 대통령도 ‘법 제정(enat)’ 용어를 썼으므로 미국 쪽도 이를 입법사항으로 보는 것 같다고 주장하였다.
- 김용 전 부원장의 전국 순회 북 콘서트 논란
- 이재명 대통령의 최측근인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불법 정치자금 혐의로 1·2심 징역 5년형 선고)이 보석 기간 중 전국을 돌며 북 콘서트를 연다고 한다.
- 김용 씨 측은 그를 ‘정치 검찰 조작, 최대의 피해자, 550일 구금에도 굴하지 않고 이재명을 지켜낸 우리의 동지’라고 소개하였다.
- 이는 중형을 선고받고 자숙해야 할 피고인이 구치소 밖에서 ‘정치인 줄 세우기’를 하는 어이없는 일이며, 앞으로 판결을 내릴 대법원을 위협하는 것으로도 비친다는 비판이 제기되었다.
8.4. 트럼프 대통령의 이민 단속 책임자 교체 및 지지율 하락
- 이민 단속 책임자 교체 및 국면 전환 시도
- 트럼프 대통령은 강경 이민 단속에 반발하는 시위가 격화하자 이민 단속 작전 책임자를 교체하는 등 국면 전환에 나섰다.
- 이민자 단속 방식이 폭력적이란 비판을 받아왔던 그레고리 보비노 국경순찰대장 대신 강경파로 분류되는 톰 호먼 백악관 국경 보호 및 이민 단속 총책임자를 현장 책임자로 급파한다고 발표하였다.
- 민주당 주지사와의 유화적 통화
- 트럼프 대통령은 본인의 이민 단속 정책을 비난해온 민주당 소속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와 통화하며 “매우 좋은 통화를 했다”고 밝혔다.
- 월즈 주지사는 통화가 생산적이었으며, 강경 진압과 관련해 주정부가 제기한 불만 사항이 핵심 쟁점으로 다뤄졌다고 밝혔다.
- 트럼프 대통령은 제이콥 프레이 미니애폴리스 시장과도 통화했으며, 일부 연방 요원들은 곧 철수를 시작할 것이라고 시장이 밝혔다.
- 지지율 하락 및 여론 악화
- 로이터통신과 입소스가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은 38%로 집권 2기 최저치를 기록하였다.
- 지지율 하락 원인으로는 강경한 이민 단속이 꼽혔으며, 미국인 대다수는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 단속이 지나치다고 답하였다.
- 정부의 이민정책에 ‘반대한다’는 응답이 53%로 ‘지지한다’는 응답(39%)을 크게 앞질렀다.
삼성전자가 경쟁사를 압도하는 성능의 6세대 HBM4 양산에 돌입하며 AI 반도체 시장의 판도를 뒤집으려 합니다. 초당 11.7Gb의 데이터 전송 속도와 4나노 로직 다이 등 초미세 기술이 적용된 HBM4가 엔비디아, 구글 등 빅테크 고객사를 어떻게 사로잡을지, 그리고 이로 인해 SK하이닉스와의 경쟁 구도가 어떻게 변화할지 핵심적인 시장 흐름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1. 삼성전자, 6세대 HBM4 양산 돌입으로 AI 반도체 시장 '판 뒤집기' 시도
1.1. 삼성전자 HBM4의 압도적 성능과 시장 전망
- HBM4 양산 및 목표: 삼성전자는 다음 달(2026년 2월)부터 AI 반도체에 탑재되는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인 HBM4 양산에 돌입할 것으로 보이며, 엔비디아 등 빅테크 고객사에 납품할 예정이다.
- HBM4는 연내 출시 예정인 엔비디아의 ‘루빈’과 AMD의 ‘MI450’ 등 최신 AI 반도체에 탑재되는 차세대 HBM이다.
- HBM4는 연내 출시 예정인 엔비디아의 ‘루빈’과 AMD의 ‘MI450’ 등 최신 AI 반도체에 탑재되는 차세대 HBM이다.
- 업계 최고 수준의 성능: 삼성전자 HBM4는 현재 성능 면에서 업계 최고 수준을 보이는 것으로 전해진다.
- 데이터 전송 속도: 초당 11.7Gb(기가비트)로, 업계 요구치인 10Gb를 크게 웃돈다.
- 이전 세대 대비 향상: 이전 세대인 HBM3E의 업계 최고 속도는 초당 9.6Gb였다.
- 데이터 전송 속도: 초당 11.7Gb(기가비트)로, 업계 요구치인 10Gb를 크게 웃돈다.
- 초미세 기술 적용: 높은 성능은 제품을 구성하는 반도체를 최고 수준으로 구현한 결과이다.
- 로직 다이: HBM의 두뇌 역할을 하며 D램과 GPU를 연결하는 로직 다이는 4나노(nm)로 설계되었다.
- D램: 핵심 구성품인 D램은 최신 기술인 6세대(1c·11나노급)를 채택했다.
- 로직 다이: HBM의 두뇌 역할을 하며 D램과 GPU를 연결하는 로직 다이는 4나노(nm)로 설계되었다.
- 경쟁사 SK하이닉스 구성: SK하이닉스의 HBM4는 12나노 로직 다이에 5세대(1b·12나노급) D램으로 구성되었다.
- 반도체는 공정이 미세해질수록 집적도가 높아져 데이터 처리 속도가 빨라지고 전력 효율이 향상된다.
- 반도체는 공정이 미세해질수록 집적도가 높아져 데이터 처리 속도가 빨라지고 전력 효율이 향상된다.
- 초기 우려 극복: 당초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HBM3, HBM3E에서 경쟁사에 뒤처진 상황에서 지나치게 앞선 기술을 도입하여 성능 안정화가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었다.
- 특히 로직 다이 기술의 핵심인 파운드리(위탁생산) 분야에서 SK하이닉스가 TSMC와 협력한 것과 달리, 삼성전자가 자체 공정으로 소화하겠다고 나서면서 우려가 커졌다. (현재 파운드리 분야에서는 TSMC가 삼성전자보다 우위에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 특히 로직 다이 기술의 핵심인 파운드리(위탁생산) 분야에서 SK하이닉스가 TSMC와 협력한 것과 달리, 삼성전자가 자체 공정으로 소화하겠다고 나서면서 우려가 커졌다. (현재 파운드리 분야에서는 TSMC가 삼성전자보다 우위에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 고객사 인정 및 시장 점유율 전망: 삼성전자는 이러한 우려를 뒤엎고 HBM4의 성능 및 수율(정상품 비율)을 정상 궤도로 끌어올려 고객사들로부터 인정받는 데 성공했다.
- KB증권 김동원 리서치본부장은 삼성전자 HBM4가 업계 최고 수준의 성능을 구현할 것으로 전망했다.
- 증권사들은 삼성전자의 올해 HBM 시장 점유율이 기존의 약 2배인 30%대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
- KB증권 김동원 리서치본부장은 삼성전자 HBM4가 업계 최고 수준의 성능을 구현할 것으로 전망했다.
- 빅테크 고객사 수요 증가: 엔비디아가 독주하던 AI 반도체 시장에서 구글, 브로드컴, AMD 등 경쟁사들이 부상하면서 삼성 HBM4가 주목받고 있다.
- 각 기업은 더 높은 성능의 HBM을 활용하여 제품을 차별화하려 한다.
- 삼성 HBM4는 구글의 차세대 AI 칩인 텐서처리장치(TPU)에도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 각 기업은 더 높은 성능의 HBM을 활용하여 제품을 차별화하려 한다.
- 향후 일정: HBM4와 관련된 구체적인 계획 및 일정은 29일 실적 발표 때 윤곽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1.2. HBM4 양산 소식에 따른 주가 변동 및 실적 발표 집중
- 주가 상반된 모습: 삼성전자가 6세대 HBM을 엔비디아에 납품한다는 소식에 삼성전자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43% 오른 15만 5800원에 거래되며 강세를 보였다.
- 반면, SK하이닉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74% 내린 74만 6000원에 거래되며 급락했다.
- 반면, SK하이닉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74% 내린 74만 6000원에 거래되며 급락했다.
- 삼성전자 실적 및 주가 전망: 삼성전자는 범용 D램과 낸드 가격 급등(전 분기 대비 각각 45%, 50% 급등)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매출 111조 원, 영업이익 31조 원)를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 범용 D램 가격과 수익성 급등이 HBM4 가격 협상에 우호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판단이다.
-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 목표 주가를 2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있다.
- 키움증권 박유악 연구원은 삼성전자 주가 밸류에이션이 D램 3사 중 가장 저평가되어 있으며, 차별화된 상승 흐름을 보일 것이라는 기존 시각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 범용 D램 가격과 수익성 급등이 HBM4 가격 협상에 우호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판단이다.
- 이례적인 연속 컨퍼런스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29일 분기 실적을 동시에 발표할 예정이며, SK하이닉스(오전 9시)와 삼성전자(오전 10시)가 한 시간 간격으로 컨퍼런스콜을 진행하여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삼성전자는 이달 초 지난해 4분기 잠정실적(매출 93조 원, 영업이익 20조 원)을 공개했으나, SK하이닉스는 잠정 실적을 발표하지 않은 상태이다.
- 삼성전자는 이달 초 지난해 4분기 잠정실적(매출 93조 원, 영업이익 20조 원)을 공개했으나, SK하이닉스는 잠정 실적을 발표하지 않은 상태이다.
- 수급 변동성 확대 우려: 키움증권 한지영 연구원은 두 업체의 컨퍼런스콜이 이례적으로 한 시간 차이로 진행됨에 따라, 롱숏 플레이(매수/매도 차익 거래)가 나타나면서 일시적인 수급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2. SK하이닉스, HBM 선도 기업으로서의 '슈퍼모멘텀'과 미래 비전
- SK하이닉스의 성공 스토리 출간: HBM(고대역폭메모리)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 SK하이닉스의 성장과 성공 스토리를 담은 책 '슈퍼모멘텀'이 26일 출간되었다.
- 이 책은 전략 컨설팅 회사 '플래폼9와3/4'이 1년여에 걸쳐 취재한 결과물이다.
- 책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저자들과 기술, 경영 철학, AI 시대 SK그룹의 미래를 두고 나눈 육성 인터뷰인 '최태원 노트'가 실렸다.
- 이 책은 전략 컨설팅 회사 '플래폼9와3/4'이 1년여에 걸쳐 취재한 결과물이다.
- AI 시장과 HBM의 역할: 최태원 회장은 AI 시장의 문이 열리자 투자 레이스가 시작되었으며, 빅테크들이 '누가 AI 칩을 만들 수 있는가'와 'AI 칩에 어떤 솔루션이 필요한가'를 찾았다고 언급했다.
- 최 회장은 "'누가'는 엔비디아, '솔루션'은 고대역폭이었다"며, 그 퍼포먼스를 충족시키는 유일한 칩이 HBM이라고 소개했다.
- 최 회장은 "'누가'는 엔비디아, '솔루션'은 고대역폭이었다"며, 그 퍼포먼스를 충족시키는 유일한 칩이 HBM이라고 소개했다.
- 엔비디아-TSMC-SK하이닉스의 '삼각동맹': 최 회장은 AI 가속기의 퍼포먼스 문제를 해결하는 데 엔비디아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두 가지 병목(HBM 칩과 패키지)이 있으며, 이 두 병목을 없애는 것은 아직 하이닉스와 TSMC만 해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 TSMC와의 인연: 최 회장은 SK하이닉스 인수를 앞두고 대만의 모리스 창 TSMC 창업자를 직접 찾아가 조언을 구했으며, "다운턴일수록 고객과 더 잘 연결돼야 하고, 업턴에서 고객 위에 군림하지 말라"는 조언을 들었다고 회고했다.
- 젠슨 황 엔비디아 CEO 평가: 최 회장은 젠슨 황 CEO를 "미래를 보고, 읽고, 쓰는 사람이고 타이밍을 아는 탁월한 승부사이자 협상가"이며, GPU 하나가 아니라 AI 생태계 전체를 보고 있는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 삼각 구도의 구조적 의미: 최 회장은 세 회사 중 어느 한쪽이라도 동시에 존재하지 않았다면 AI는 지금의 퍼포먼스를 낼 수 없었으며, 이들이 솔루션을 만들었기에 AI 시장이 탄생했다고 단언했다.
- 동맹의 지속 전망: 엔비디아가 매년 새로운 칩을 내겠다는 전략을 갖고 있으므로, 그 속도로 따라와 줄 수 있는 회사가 있어야 가능하며, 하이닉스-엔비디아-TSMC의 삼각 구도는 당분간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 TSMC와의 인연: 최 회장은 SK하이닉스 인수를 앞두고 대만의 모리스 창 TSMC 창업자를 직접 찾아가 조언을 구했으며, "다운턴일수록 고객과 더 잘 연결돼야 하고, 업턴에서 고객 위에 군림하지 말라"는 조언을 들었다고 회고했다.
- SK하이닉스의 기업가치와 미래 목표: 최 회장은 SK하이닉스의 기업가치가 여전히 '저평가 구간'이라고 아쉬워했다.
- 지난해 6월 시가총액이 200조 원을 넘었을 때도 만족할 수 없었으며,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이 50조 원 가까이 되는데 시총 200조 원은 그리 높지 않다고 분석했다.
- 마켓 캡 확대 전략: AI 반도체 회사 혹은 AI 인프라 회사로 전환하지 않으면 마켓 캡(시가총액)의 벽을 깨기 어렵다고 진단했다.
- 미래 목표: 엔비디아와 비교하면 SK하이닉스는 지금보다 10배는 더 커져야 하며, 몇 년 후에는 목표를 1000조 원, 2000조 원으로 더 높여 잡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 향후 10년의 포부: 지난 10여 년이 하이닉스를 전장에서 싸울 수 있는 수준으로 만드는 여정이었다면, 앞으로 10년은 싸움의 전장을 바꿔 하이닉스를 글로벌 중앙무대로 진출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지난해 6월 시가총액이 200조 원을 넘었을 때도 만족할 수 없었으며,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이 50조 원 가까이 되는데 시총 200조 원은 그리 높지 않다고 분석했다.
3. 글로벌 파운드리 '나노 전쟁' 심화 및 중국의 AI 칩 자립 가속
3.1. 삼성전자, TSMC, 인텔 간 2나노 공정 주도권 다툼
- 2나노 공정의 중요성: 반도체 파운드리 경쟁력을 가를 2나노(㎚) 초미세 공정 기술을 둘러싼 삼성전자, TSMC, 인텔 간 주도권 다툼이 가열되고 있다.
- 2나노는 AI, 고성능 컴퓨팅(HPC), 차세대 모바일 성능과 전력 효율을 좌우하는 핵심 기술이며, 글로벌 빅테크의 위탁 생산 물량 배분을 가를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 2나노는 AI, 고성능 컴퓨팅(HPC), 차세대 모바일 성능과 전력 효율을 좌우하는 핵심 기술이며, 글로벌 빅테크의 위탁 생산 물량 배분을 가를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 2나노 공정 기술 특징: 2나노 공정은 기존 핀펫(FinFET) 구조를 대체하는 게이트올어라운드(GAA) 구조를 적용한다.
- GAA 구조는 전력 효율을 20~30% 개선하고, 동일 전력 기준 성능을 10% 이상 끌어올릴 수 있다.
- 이는 AI 가속기, 서버용 CPU/GPU, 차세대 스마트폰 AP 등 고성능·저전력 반도체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이다.
- GAA 구조는 전력 효율을 20~30% 개선하고, 동일 전력 기준 성능을 10% 이상 끌어올릴 수 있다.
- 삼성전자의 2나노 전략: 삼성전자는 지난해부터 2나노 공정을 적용한 모바일 프로세서(AP) 엑시노스 2600 양산에 돌입했다.
- 올해는 HPC 분야로 공정을 확대하며,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 파운드리 공장에서도 올 1분기 내에 2나노 양산을 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삼성전자는 세계 최초 3나노 GAA 공정 양산 경험을 2나노 수율 확보와 신뢰성 반등으로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3나노 1세대(SF3E) 수율은 최근 60% 이상으로 개선되었다.)
- 삼성은 메모리, 파운드리, 패키징을 결합한 '종합 반도체 기업(IDM)' 통합 전략을 앞세워 AI 서버 고객을 겨냥한 턴키 솔루션 제공에 주력하고 있다.
- 올해는 HPC 분야로 공정을 확대하며,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 파운드리 공장에서도 올 1분기 내에 2나노 양산을 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TSMC의 선두 유지 전략: 파운드리 1위 TSMC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2나노 공정 양산을 시작했다.
- 대만 신주과학단지(바오산) 공장이 주력 생산 기지이며, 올해 상반기 내에 가오슝 공장에서도 추가 양산 라인이 가동될 예정이다.
- 미국 애리조나 공장도 연내 2나노 공정 장비 반입 및 시운전이 목표이다.
- 업계에서는 TSMC의 2나노 초기 수율이 70%에 달해 애플의 차세대 모바일 AP와 엔비디아·AMD의 AI·HPC 칩 물량을 선점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온다.
- 대만 신주과학단지(바오산) 공장이 주력 생산 기지이며, 올해 상반기 내에 가오슝 공장에서도 추가 양산 라인이 가동될 예정이다.
- 인텔의 시장 재도전: 인텔은 18A(1.8나노급) 공정을 앞세워 파운드리 시장 재도전에 나섰다.
- 인텔은 18A 공정에서 GAA 구조와 후면 전력 공급(BSPD) 기술을 동시에 적용하여 성능과 전력 효율 개선을 노린다.
- 미국과 유럽 중심의 생산 인프라를 앞세워 서방권 반도체 공급망의 핵심 축으로 도약하겠다는 각오이다.
- 최근 마이크로소프트, 미 국방부 등과의 협력 가능성이 거론되며 고객 다변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 인텔은 18A 공정에서 GAA 구조와 후면 전력 공급(BSPD) 기술을 동시에 적용하여 성능과 전력 효율 개선을 노린다.
- 향후 경쟁 구도: 2나노 공정은 AI·HPC 시대의 핵심 인프라 기술이며, 누가 먼저 안정적인 수율과 대량 생산 체계를 구축하느냐에 따라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주도권이 결정될 것이다.
- 당분간 삼성의 수율 반등, TSMC의 선두 유지, 인텔의 추격 구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 당분간 삼성의 수율 반등, TSMC의 선두 유지, 인텔의 추격 구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3.2. 알리바바-바이두, AI 칩 설계 자회사 상장 추진으로 중국 반도체 자립 가속
- 중국 AI 칩 시장 경쟁 심화: 알리바바와 바이두가 인공지능(AI) 칩 설계 자회사의 홍콩 상장을 추진하면서 중국 내 고성능 AI 프로세서 시장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 상장 배경: 두 업체의 상장 움직임은 다음 두 가지 상황을 반영한다.
- AI 칩 기업에 대한 투자자들의 강한 수요.
- 미국의 기술 제재를 극복하기 위한 베이징의 기술 자립 정책 속에서 국내 AI 업계가 대체 컴퓨팅 자원을 찾는 수요가 커진 상황.
- AI 칩 기업에 대한 투자자들의 강한 수요.
- 엔비디아 의존도: 미국과 중국 정부가 규제 감시를 강화하기 전까지 엔비디아가 중국 내 고급 칩 시장의 95%를 차지하고 있었다.
- 이에 따라 중국 내에서 엔비디아의 의존도를 낮추려는 다양한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 이에 따라 중국 내에서 엔비디아의 의존도를 낮추려는 다양한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 알리바바의 티-헤드 상장 추진: 알리바바는 반도체 설계 부문 자회사인 티-헤드(T-Head)를 상장하기 위해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이 소식 이후 홍콩 증시에 상장된 알리바바 주가는 1월 24일(현지 시간) 2.3% 상승하여 168.50홍콩달러에 마감했다.
- 이 소식 이후 홍콩 증시에 상장된 알리바바 주가는 1월 24일(현지 시간) 2.3% 상승하여 168.50홍콩달러에 마감했다.
- 바이두의 쿤룬신 IPO 신청: 바이두의 칩 설계 부문 자회사인 쿤룬신(베이징) 테크놀로지는 이달 초 홍콩 증권거래소에 비공개 형태로 기업공개(IPO)를 신청했다.
4. TSMC의 독점 강화와 엔비디아/AMD의 파운드리 선택 재조명
- TSMC 선택의 중요성: 엔비디아와 AMD가 수년 전 대만 TSMC를 파운드리 파트너로 선택한 결정이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 판도를 가른 결정 요인으로 재조명받고 있다.
- 젠슨 황 엔비디아 CEO와 리사 수 AMD CEO는 TSMC 선택을 "가장 큰 베팅"으로 평가했다.
- 젠슨 황 엔비디아 CEO와 리사 수 AMD CEO는 TSMC 선택을 "가장 큰 베팅"으로 평가했다.
- 엔비디아의 TSMC 최대 고객 등극: 젠슨 황 CEO는 과거 TSMC 창업자 모리스 창에게 "엔비디아가 TSMC의 최대 고객이 될 것"이라 약속했던 일을 공개했다.
- 현재 엔비디아는 TSMC 전체 매출의 13%를 차지하는 최대 고객으로 성장했다.
- 엔비디아는 TSMC의 1.4나노급 A16 공정의 유일한 고객으로 알려져 있으며, TSMC는 엔비디아에 장기 계약 형태로 안정적인 물량 공급을 보장하고 있다.
- 엔비디아는 2026년 전체 CoWoS 첨단 패키징 생산능력 중 50% 이상을 선점했다.
- 현재 엔비디아는 TSMC 전체 매출의 13%를 차지하는 최대 고객으로 성장했다.
- AMD의 TSMC 선택: 리사 수 AMD CEO 역시 글로벌파운드리와의 관계를 근본적으로 바꾸고 TSMC를 주요 제조 파트너로 삼은 결정이 주요 선택 중 하나였다고 밝혔다.
- TSMC의 압도적 시장 지배력: TSMC는 지난해 2025년 매출이 전년 대비 31.6% 증가한 약 175조 5000억 원을 기록했으며, 4분기 순이익만 약 23조 5000억 원에 달했다.
- 3나노·5나노 등 첨단 공정 매출 비중이 전체의 77%를 차지하며 영업이익률은 50%를 상회한다.
- 시가총액은 약 1조 6700억 달러(약 2430조 원)로 삼성전자의 두 배를 넘어섰다.
- TSMC는 2026년 자본지출이 500억 달러(약 72조 원)에 이를 전망이며, 2026년 중반까지 첨단 패키징 생산능력을 월 12만 5000장까지 늘릴 계획이다.
- 3나노·5나노 등 첨단 공정 매출 비중이 전체의 77%를 차지하며 영업이익률은 50%를 상회한다.
4.1. AMD의 인텔 팬서 레이크 대응 전략
- AMD의 3개 제품군 대응: AMD는 인텔의 차세대 노트북 프로세서 팬서 레이크(코어 울트라 시리즈 3)에 대응하여 라이젠 AI MAX, 라이젠 AI 400, 라이젠 AI 300 등 3개 제품군으로 전방위 경쟁에 나섰다.
- 프리미엄 부문 경쟁: AMD는 라이젠 AI MAX+ 395가 인텔 코어 울트라 X9 388H보다 그래픽 성능이 37% 빠르다고 주장했다.
- 라이젠 AI MAX+ 395는 16개 젠5 코어에 32스레드를 제공하는 반면, 인텔 팬서 레이크는 하이퍼스레딩 지원 없이 최대 16코어를 탑재한다.
- 라이젠 AI MAX+ 395는 16개 젠5 코어에 32스레드를 제공하는 반면, 인텔 팬서 레이크는 하이퍼스레딩 지원 없이 최대 16코어를 탑재한다.
- 주류 부문 경쟁: 라이젠 AI 400이 인텔 코어 울트라 9·7과 경쟁한다.
- 인텔 칩 대부분이 Xe3 그래픽 코어 4개만 탑재하는 반면, AMD는 16~12개 컴퓨트 유닛을 가진 라데온 890M·880M 내장 GPU를 유지한다.
- 인텔 칩 대부분이 Xe3 그래픽 코어 4개만 탑재하는 반면, AMD는 16~12개 컴퓨트 유닛을 가진 라데온 890M·880M 내장 GPU를 유지한다.
- 입문용 부문 경쟁: 라이젠 AI 300과 라이젠 200이 인텔 와일드캣 레이크와 맞선다.
- 인텔의 효율성 주장에 대한 반박: AMD는 인텔이 코어 울트라 X9 388H의 "x86 전력 효율 선도"를 주장한 것에 대해, 인텔 자체 데이터가 루나 레이크 대비 전력 효율성과 배터리 수명에서 거의 우위가 없음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 성능 차이 강조: AMD 클라이언트 제품 그룹 수석 부사장 라훌 티쿠는 팬서 레이크와 스트릭스 할로 비교는 공정한 싸움이 아니며, "외장 그래픽 수준 성능 차이"라고 강조했다.
- 스트릭스 할로 라데온 8060S 내장 GPU는 RTX 4060과 RTX 4070 노트북 GPU 사이 성능을 보이지만, 인텔은 아크 B390이 RTX 4050 수준이라고만 밝혔다.
- 스트릭스 할로 라데온 8060S 내장 GPU는 RTX 4060과 RTX 4070 노트북 GPU 사이 성능을 보이지만, 인텔은 아크 B390이 RTX 4050 수준이라고만 밝혔다.
- 시장 전망: 증권가에서는 양사 제품 출시 후 실제 성능 비교가 필요하다는 신중론을 제기한다.
- 인텔 팬서 레이크는 18A 공정 기반으로 루나 레이크 대비 성능 60% 향상을 표방하지만, AMD 라이젠 AI MAX는 이미 고성능 할로 SoC 표준을 구축했다는 평가이다.
- 인텔 팬서 레이크는 18A 공정 기반으로 루나 레이크 대비 성능 60% 향상을 표방하지만, AMD 라이젠 AI MAX는 이미 고성능 할로 SoC 표준을 구축했다는 평가이다.
5. 삼성전자, 최첨단 패키징 기술 '하이브리드 본딩' 도입 추진
- 하이브리드 본딩 도입 추진: 삼성전자는 경기 평택 반도체 공장에 최첨단 패키징 기술인 하이브리드 본딩 라인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 이 기술은 올해 양산하는 400단대 10세대(V10) 낸드플래시에 적용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 이 기술은 올해 양산하는 400단대 10세대(V10) 낸드플래시에 적용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 하이브리드 본딩 기술 정의: 하이브리드 본딩은 칩과 칩 사이에 범프(돌기)를 넣어 쌓아 올리는 기존 방식과 달리, 범프 없이 직접 적층하는 기술이다.
- 장점: 두께가 얇아지고 회로 간격이 좁아져 칩의 정보 교환 속도가 빨라지고 전력 효율성이 좋아진다.
- 활용 분야: 낸드플래시 외에도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반도체 제조 전 분야에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 장점: 두께가 얇아지고 회로 간격이 좁아져 칩의 정보 교환 속도가 빨라지고 전력 효율성이 좋아진다.
- 기술의 역사와 TSMC의 도입: 하이브리드 본딩 기술은 일본 소니가 이미지센서에 처음 적용한 2016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 소니는 이 기술로 평면의 화소부와 전자회로부를 수직 연결하여 이미지센서 세계 1위 자리를 차지했다.
- 이 기술이 반도체 산업의 본류로 들어온 것은 2022년에 세계 1위 파운드리 TSMC가 최첨단 패키징을 도입하면서이다.
- TSMC는 AMD의 요구에 따라 ‘SoIC(시스템온IC)’라고 이름 붙인 하이브리드 본딩 기술로 대응했다.
- 소니는 이 기술로 평면의 화소부와 전자회로부를 수직 연결하여 이미지센서 세계 1위 자리를 차지했다.
- TSMC의 성공 사례: 하이브리드 본딩은 서로 다른 성질의 재료(산화막(SiO₂)과 구리(Cu))를 한 번에 붙여야 하므로 구현이 쉽지 않다.
- TSMC는 2022년 SoIC를 공개했으며, AMD는 서버용 반도체 ‘에픽(EPYC) 밀란-X’에서 연산 장치와 메모리 반도체(S램)를 위아래로 포개는 ‘3D V-캐시’ 구현을 TSMC에 맡겼다.
- 결과: 하이브리드 본딩 도입 시 회로 수가 칩을 수평 배치할 때보다 200배 이상, 범프로 연결했을 때 대비 15배 이상 증가했으며, 에너지 효율성도 세 배 이상 개선되었다.
- 최근에는 엔비디아가 실리콘 포토닉스(CPO)를 구현할 때 TSMC의 SoIC 기술을 활용하기 시작했다.
- TSMC는 2022년 SoIC를 공개했으며, AMD는 서버용 반도체 ‘에픽(EPYC) 밀란-X’에서 연산 장치와 메모리 반도체(S램)를 위아래로 포개는 ‘3D V-캐시’ 구현을 TSMC에 맡겼다.
- 삼성의 하이브리드 본딩 벨트 구축 계획: 삼성전자는 D램, 낸드플래시, 파운드리 등 반도체 전 분야에 하이브리드 본딩 도입을 추진 중이다.
- 낸드플래시 우선 적용: 연내 낸드플래시에 먼저 적용한 뒤 HBM에 도입할 계획이다.
- HBM 적용 목표: 당초 6세대 HBM(HBM4)에 적용하려 했으나, 현실적 어려움으로 인해 7세대 제품(HBM4E)을 목표로 삼은 것으로 알려졌다.
- 생산 라인 구축: HBM용 최첨단 패키징 공정 라인을 집중 설치한 충남 천안사업장에 자회사 세메스 제품인 하이브리드 본더를 여럿 배치했다.
- 평택 공장 도입: 핵심 사업장인 평택에도 하이브리드 본더를 들여와 차세대 낸드플래시인 10세대 400단 낸드(V10)에 이 기술을 처음 적용할 예정이다.
- 공정 방식: 낸드플래시의 셀 부분과 페리퍼럴(주변회로부) 웨이퍼를 통째로 붙이는 웨이퍼-투-웨이퍼 공정을 활용할 것으로 전해졌다. (웨이퍼와 웨이퍼를 붙이려면 오차 범위를 100나노미터 이내로 맞춰야 한다.)
- 낸드플래시 우선 적용: 연내 낸드플래시에 먼저 적용한 뒤 HBM에 도입할 계획이다.
- TC 본더 공급망 다변화: 삼성전자는 HBM·3D 패키징 공정에서 여러 개의 칩을 이어 붙이는 장비인 ‘열압착(TC) 본더’ 공급망을 다변화하는 작업에 들어갔다.
- HBM4 이후 급격히 높아지는 본딩 작업 난도를 극복하기 위해 싱가포르 회사인 ASMPT 등 다양한 업체와 접점을 넓히고 있다.
- HBM4 이후 급격히 높아지는 본딩 작업 난도를 극복하기 위해 싱가포르 회사인 ASMPT 등 다양한 업체와 접점을 넓히고 있다.
6. 인텔, 1.4나노 공정 외부 고객 물량 확보 시점 첫 언급
- 1.4나노(14A) 공정 진행 상황 공개: 인텔은 지난 22일(현지시간) 2025년 4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차세대 파운드리 공정인 1.4나노(14A) 공정 진행 상황을 공개했다.
- 외부 고객 물량 확정 시점: 립부 탄 CEO는 "올 하반기부터 핵심 고객들이 어느 정도 물량을 확정해 우리에게 줄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 인텔이 외부 고객 물량 시점을 구체적으로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인텔이 외부 고객 물량 시점을 구체적으로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양산 목표 시점: 인텔은 14A 공정이 2027년 시험 생산을 거쳐 2028년 본격적인 양산 단계에 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이는 삼성전자가 당초 2027년 목표에서 수율 문제 등으로 2029년으로 일정을 조정한 것보다 1년 앞선 시점이다.
- 이는 삼성전자가 당초 2027년 목표에서 수율 문제 등으로 2029년으로 일정을 조정한 것보다 1년 앞선 시점이다.
- 선제적 투자 확대에 선 긋기: 인텔은 "물량이 확인되기 전까지는 파운드리 증설을 시작하지 않겠다"며 선제적 투자 확대에 선을 그었다.
- 이는 장비 반입과 증설을 앞당기는 경쟁사들과 대비되는 행보이다.
- 이는 장비 반입과 증설을 앞당기는 경쟁사들과 대비되는 행보이다.
- 파운드리 전략 전환: 업계에서는 인텔의 이번 발언을 기술 시연 단계에서 상업적 검증 단계로 넘어가는 분기점으로 평가한다.
- 산업연구원 경희권 연구위원은 선단 공정에서는 '몇 나노'라는 숫자보다 실제 성능과 수율이 중요하며, 14A 공정의 평가는 올해와 내년 출시될 18A·14A 기반 제품 성능을 통해 본격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 산업연구원 경희권 연구위원은 선단 공정에서는 '몇 나노'라는 숫자보다 실제 성능과 수율이 중요하며, 14A 공정의 평가는 올해와 내년 출시될 18A·14A 기반 제품 성능을 통해 본격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 경쟁사 TSMC의 움직임: TSMC는 1.4나노급 공정 설비 투자를 앞당기고 있으며, 2028년 하반기부터 양산에 들어갈 가능성이 거론된다.
- TSMC는 2나노 이하 선단 공정에서도 높은 수율을 자신하며 가격 인상에 나서기도 했다.
- TSMC는 2나노 이하 선단 공정에서도 높은 수율을 자신하며 가격 인상에 나서기도 했다.
- 인텔의 정책 환경적 우위: 인텔은 미국 정부의 반도체 지원 정책에 힘입어 대규모 보조금과 세제 혜택을 확보했으며, 미국 팹리스 기업들이 자국 파운드리를 선택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 인텔은 18A(1.8나노) 공정에서 이미 미국 애리조나와 오리건 공장에서 대량 양산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 인텔은 18A(1.8나노) 공정에서 이미 미국 애리조나와 오리건 공장에서 대량 양산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 경쟁의 핵심: 선단 공정 경쟁의 핵심은 고객이 실제로 제품을 양산할 수 있을 만큼의 수율과 신뢰성을 확보하느냐에 달려 있다.
- 인텔 14A 공정의 향후 경쟁 구도는 올해 하반기 고객 물량 논의 구체화와 이후 시험 생산에서의 성능에 따라 좌우될 것이다.
- 인텔 14A 공정의 향후 경쟁 구도는 올해 하반기 고객 물량 논의 구체화와 이후 시험 생산에서의 성능에 따라 좌우될 것이다.
7. 국내외 반도체 및 IT 산업 주요 동향
7.1. 국내 반도체 인프라 및 기술 개발 동향
- 원주 부론산단 EUV 방사광가속기 구축: 원주시는 ㈜이솔 및 지역 대학과 협력하여 EUV(극자외선) 방사광가속기를 중심으로 한 첨단산업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한다.
- 협력 내용: R&D 활성화, 전문 인력 양성, 국가 공모 사업 공동 대응, 장비 공동 활용 체계 마련 등 산·학·연 통합 협력 체계를 가동한다.
- 이솔의 역할: 국내 유일의 EUV 노광 및 검사 장비 전문 기업인 이솔은 2029년까지 부론일반산업단지에 약 500억 원을 투입해 EUV 방사광가속기를 구축하기로 했다.
- 가속기의 역할: EUV 방사광가속기는 반도체 초미세공정과 바이오 이미징 등에 필수적인 인프라로, 중부권 최초 첨단 연구 거점으로서 국가 반도체, 바이오 연구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 협력 내용: R&D 활성화, 전문 인력 양성, 국가 공모 사업 공동 대응, 장비 공동 활용 체계 마련 등 산·학·연 통합 협력 체계를 가동한다.
- 반도체 공정 '제습 전쟁': 글로벌 반도체 미세화 공정 경쟁이 옹스트롬(A·0.1나노)으로 진화하면서 ‘습도 제어’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 습도 제어의 중요성: 습도가 높으면 금속 배선을 부식시키고, 노광 공정의 감광액(PR) 화학적 성질을 변하게 한다.
- 브리지 현상: 10나노 이하 초미세 공정에서는 공기 중 미세 수분이 웨이퍼 표면에 닿는 것만으로도 나노 단위 패턴이 뭉치거나 변형되는 ‘브리지 현상’이 발생한다.
- 저스템의 JFS 공급: 저스템은 최근 삼성전자와 클린룸 내 습도를 1%까지 낮출 수 있는 2세대 습도제어 솔루션 ‘JFS’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 신성이엔지의 특허 기술: 클린룸 전문 기업 신성이엔지는 반도체 공정 습도와 정전기를 제어하는 특허 기술을 개발했다.
- 이 기술은 제습 유닛을 챔버 본체 내부 상측에 팬 필터 유닛(FFU)과 일체화하여 외부 제습 장치와 배관을 제거함으로써 설비 전체 부피를 줄이고 제조 원가를 절감할 수 있다.
- 이 기술은 제습 유닛을 챔버 본체 내부 상측에 팬 필터 유닛(FFU)과 일체화하여 외부 제습 장치와 배관을 제거함으로써 설비 전체 부피를 줄이고 제조 원가를 절감할 수 있다.
- 습도 제어의 중요성: 습도가 높으면 금속 배선을 부식시키고, 노광 공정의 감광액(PR) 화학적 성질을 변하게 한다.
- 로봇팔 제어 기술 개발: UNIST 기계공학과 강상훈 교수팀이 급격한 부하 변동이나 외부 충격에도 로봇팔이 잘 작동할 수 있게 하는 '적응형 PID 제어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 PID 제어기의 문제점: 현재 산업 현장 로봇팔의 90% 이상이 사용하는 PID 제어 방식은 융통성이 부족하여, 물체 무게가 갑자기 변하거나 외부 물체와 접촉하면 오작동하거나 심한 진동이 발생했다.
- 새로운 알고리즘 특징: 이 알고리즘은 로봇이 오차 정보를 이용해 실시간으로 제어 값을 스스로 조절할 수 있도록 하며, 기존 적응형 PID 기술과 달리 로봇팔 관절 디지털 센서에서 발생하는 미세한 신호 잡음(양자화 오차)을 상쇄하도록 설계되었다.
- 장점: 하드웨어 교체 없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만으로 적용 가능하며, 로봇의 복잡한 물리적 정보나 고가의 무게 감지 센서를 추가할 필요가 없다.
- 실험 결과: 새로운 알고리즘이 적용된 로봇팔은 자체 무게에 달하는 짐을 들거나 강한 탄성의 스프링이 연결된 복잡한 환경에서도 흔들림 없이 목표 궤적을 따라갔다.
- 활용 분야: 작업 환경이 자주 바뀌는 스마트 팩토리뿐만 아니라 재활 로봇, 휴머노이드 로봇 등 다양한 로봇 분야에 활용될 수 있다.
- PID 제어기의 문제점: 현재 산업 현장 로봇팔의 90% 이상이 사용하는 PID 제어 방식은 융통성이 부족하여, 물체 무게가 갑자기 변하거나 외부 물체와 접촉하면 오작동하거나 심한 진동이 발생했다.
- 차세대 배터리 소재 AI 예측 기술 개발: KAIST 홍승범·조은애 교수팀은 실험 데이터가 부족한 상황에서도 배터리 핵심소재인 양극재의 성능을 예측하고 신뢰도까지 제시할 수 있는 '머신러닝 프레임워크'를 개발했다.
- 양극재의 중요성: 양극재는 리튬이온 배터리의 에너지 저장 및 방출을 담당하는 핵심 재료이며, 양극재를 이루는 1차 입자의 크기가 배터리 성능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이다.
- 기존 문제점: 기존에는 입자 크기를 파악하기 위해 수많은 실험을 반복해야 했으나, 실제 연구 현장에서는 데이터 누락이 잦아 정밀 분석에 한계가 있었다.
- AI 프레임워크 핵심: 누락된 데이터를 화학적 특성을 고려해 보완하는 기술(MatImpute)과 예측 불확실성을 함께 계산하는 확률적 머신러닝 모델(NGBoost)의 결합이 핵심이다.
- 연구 결과: AI 모델의 예측도는 약 86.6%로 정확했으며, 양극재 입자 크기는 재료 성분보다 굽는 온도와 시간 같은 공정 조건의 영향을 더 크게 받는 것이 확인되었다.
- 신뢰성 검증: AI가 예측한 입자 크기는 실제 현미경 측정 결과와 거의 일치했으며, 오차는 대부분 0.13마이크로미터(μm) 이하로 나타났다.
- 의의: 이 기술은 성공 가능성이 높은 조건을 찾을 수 있는 길을 열어 배터리 소재 개발 속도를 높이고 불필요한 실험과 비용을 크게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 양극재의 중요성: 양극재는 리튬이온 배터리의 에너지 저장 및 방출을 담당하는 핵심 재료이며, 양극재를 이루는 1차 입자의 크기가 배터리 성능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이다.
7.2. 메모리 대란과 디스플레이 시장 변화
- 메모리 대란의 자동차 산업 영향: 메모리 반도체 대란이 자동차 산업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 원인: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보급 확대로 차량용 메모리 수요가 커지는 가운데, 메모리 반도체 공급이 AI 시장으로 쏠려 수급난이 발생할 전망이다.
- 가격 및 공급 전망: 올 상반기부터 차량용 반도체 공급망에 리스크가 발생할 수 있으며,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2배 이상 인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 D램 가격 급등: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작년 4분기 DDR5 수요 강세로 D램 가격이 53~58% 급등했으며, 올해 1분기에는 60% 이상 상승하고 일부 품목은 거의 두 배 가까이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 차량용 메모리 수요 증가: ADAS, 자율주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의 발전으로 고성능 D램 수요가 커지고 있으며, SDV 보급률 증가로 대당 메모리 반도체 탑재량이 대폭 늘어났다.
- 수급난 지속 전망: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업계의 생산 능력이 2027년까지 제한될 것으로 전망되어,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도 1~2년 가까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 원인: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보급 확대로 차량용 메모리 수요가 커지는 가운데, 메모리 반도체 공급이 AI 시장으로 쏠려 수급난이 발생할 전망이다.
- 차량용 반도체 설계 변경 우려: 메모리 반도체 수급난으로 차량용 반도체 기업이 설계를 일부 변경해야 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 타격 대상: DDR4 등 구형 메모리에서 DDR5와 같은 최신 메모리 탑재로 전환을 추진하던 기업의 타격이 클 것으로 보인다.
- 업계 움직임: 구형 DDR4는 생산량이 감축되고 있고, DDR5는 AI 시장에서 수요를 빨아들이며 공급이 부족한 상태이므로, 일부 기업은 메모리 반도체 탑재량을 축소하는 형태로 제품 설계를 변경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
- 타격 대상: DDR4 등 구형 메모리에서 DDR5와 같은 최신 메모리 탑재로 전환을 추진하던 기업의 타격이 클 것으로 보인다.
- '칩플레이션'에 따른 중국 OLED 수혜: 유례없는 메모리 가격 상승세(칩플레이션)로 완제품 업체가 가격 인상 압박을 받으면서, 저가 공세를 펼치는 중국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업체들의 수혜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 삼성전자의 대응: 삼성전자는 오는 3월 출시될 보급형 라인업인 갤럭시 A57에 중국 CSOT의 OLED 디스플레이 패널을 탑재하기로 했다.
- 메모리 가격 인상: 지난해 4분기 모바일용 D램(LPDDR)·낸드플래시의 가격은 1분기 대비 각각 70% 이상, 100% 수준 인상되었다.
- 중국 점유율 확대: 시장조사업체 유비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OLED 패널 출하량에서 CSOT를 비롯한 중국 기업이 차지한 비율은 51%로, 한국 디스플레이 기업(삼성디스플레이 37%, LG디스플레이 12%)을 1년 만에 추월했다.
- 기술력 확보: 전문가들은 중국산 OLED 채택 증가가 저렴한 가격뿐 아니라 어느 정도 기술력이 확보된 점(백색 광원에 RGB 필터를 적용하는 W-OLED 기술 등)도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한다.
- 삼성전자의 대응: 삼성전자는 오는 3월 출시될 보급형 라인업인 갤럭시 A57에 중국 CSOT의 OLED 디스플레이 패널을 탑재하기로 했다.
- 애플 IT 기기 OLED 전환 수혜주 강세: 애플의 아이패드에 이어 맥북 등 IT 기기 전반으로 OLED 채택이 확산됨에 따라, 국내 장비 및 소재 기업들이 수주 호황기를 맞이할 것이라는 낙관론이 시장을 지배했다.
- 주요 상승 종목: 와이투솔루션(23.33% 폭등), 나노신소재(17.45% 급등), 원익IPS(11.23% 상승) 등이 강세를 보였다.
- 장비 및 자동화 설비: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의 에스에프에이와 레이저 가공 장비 전문 필옵틱스가 10% 내외의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 소재 기업: 첨단 전해질 전문 천보와 전자재료 중간체 강자 덕산테코피아가 6~7%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 대형 패널 제조사 고전: 업종 전반의 훈풍 속에서도 삼성전자는 보합권에 머물렀으며, LG디스플레이는 대규모 투자 비용 부담 우려에 0.72% 하락했다.
- 주요 상승 종목: 와이투솔루션(23.33% 폭등), 나노신소재(17.45% 급등), 원익IPS(11.23% 상승) 등이 강세를 보였다.
7.3. LG이노텍의 역대 최대 분기 매출 및 사업 호조
- 2025년 4분기 실적: LG이노텍은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 7조 6098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4.8% 늘어 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를 달성했다.
- 영업이익은 31% 증가한 3248억 원, 순이익은 27.1% 늘어난 1359억 원으로 집계되었다.
- 영업이익은 31% 증가한 3248억 원, 순이익은 27.1% 늘어난 1359억 원으로 집계되었다.
- 매출 확대 기여 요인: 모바일 신모델 공급 성수기에 따라 고부가 카메라 모듈 및 RF-SiP(통신용 반도체 기판) 등 통신용 반도체 기판의 실적이 증가했다.
- 차량 카메라·통신·조명 모듈 등 모빌리티 부품 또한 꾸준히 성장하며 매출 확대에 기여했다.
- 차량 카메라·통신·조명 모듈 등 모빌리티 부품 또한 꾸준히 성장하며 매출 확대에 기여했다.
- 연간 실적: 지난해 연간 매출은 21조 8966억 원으로 전년 대비 3.3% 증가했으나, 영업이익(6650억 원, 5.8% 감소)과 순이익(3413억 원, 24% 감소)은 감소했다.
- 이는 성과급 등 연말 일회성 비용이 반영된 결과이며, 이를 제외하면 수익성 중심 경영 성과는 드러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이는 성과급 등 연말 일회성 비용이 반영된 결과이며, 이를 제외하면 수익성 중심 경영 성과는 드러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사업부문별 실적 (4분기):
- 광학솔루션사업: 매출 6조 6462억 원(전년 동기 대비 15.2% 증가). 모바일 신모델 양산 효과로 고부가 카메라 모듈 공급이 확대되었으며, 차량용 카메라 모듈도 북미 고객사를 중심으로 출하가 늘었다.
- 패키지솔루션사업: 매출 4892억 원(전년 동기 대비 27.6% 증가). 모바일 수요 회복과 신모델 양산 영향으로 RF-SiP와 FC-CSP 등 반도체 기판 출하가 늘었다.
- 반도체 기판 수요가 견조한 흐름을 보이면서 가동률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으며, CFO는 풀 가동 상태로 접어들 것으로 예상하며 캐파 확대를 다각도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 반도체 기판 수요가 견조한 흐름을 보이면서 가동률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으며, CFO는 풀 가동 상태로 접어들 것으로 예상하며 캐파 확대를 다각도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 모빌리티솔루션사업: 매출 4743억 원(전년 동기 대비 0.1% 감소). 전기차 시장 둔화 영향에도 차량 통신·조명 모듈 등 고부가 제품 매출은 성장 흐름을 이어갔다.
- 광학솔루션사업: 매출 6조 6462억 원(전년 동기 대비 15.2% 증가). 모바일 신모델 양산 효과로 고부가 카메라 모듈 공급이 확대되었으며, 차량용 카메라 모듈도 북미 고객사를 중심으로 출하가 늘었다.
- 수주 잔고 및 재무 구조: 지난해 신규 수주 규모는 4조 8000억 원으로 전년보다 5.9% 줄었으나, 기존 수주 물량이 누적되면서 연말 기준 수주잔고는 19조 2000억 원으로 11.6% 증가했다.
- 지난해 말 기준 부채비율은 107%(전년 대비 6%포인트 감소)로 재무구조가 개선되었다.
- 영업활동 현금흐름 개선으로 현금및현금성 자산은 전년보다 5.8% 늘어난 1조 4064억 원으로 집계되었다.
- 설비투자(CAPEX) 규모는 68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5.6% 줄었으며, 선택과 집중 전략에 따라 투자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 지난해 말 기준 부채비율은 107%(전년 대비 6%포인트 감소)로 재무구조가 개선되었다.
7.4. 삼성전자 '갤럭시 북6' 출시 및 가격 인상
- 갤럭시 북6 시리즈 출시: 삼성전자는 성능과 디자인을 향상한 AI PC '갤럭시 북6 울트라'와 '갤럭시 북6 프로'를 27일 국내 출시한다.
- AI 성능 및 프로세서: 갤럭시 북6 시리즈는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 시리즈 3'를 탑재하여 전력 효율과 처리 성능이 개선되었다.
- 초당 50조회 연산(50TOPS)을 제공하는 신경망처리장치(NPU)를 적용하여 이미지 편집과 텍스트 변환 등 AI 작업을 원활하게 지원한다.
- 초당 50조회 연산(50TOPS)을 제공하는 신경망처리장치(NPU)를 적용하여 이미지 편집과 텍스트 변환 등 AI 작업을 원활하게 지원한다.
- 디스플레이 및 사운드: 디스플레이는 전작 대비 2배 수준인 1000니트 밝기로 야외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 갤럭시 북 최초로 우퍼 4개와 트위터 2개 등 총 6개의 스피커를 탑재하여 웅장하고 풍부한 사운드를 지원한다.
- 갤럭시 북 최초로 우퍼 4개와 트위터 2개 등 총 6개의 스피커를 탑재하여 웅장하고 풍부한 사운드를 지원한다.
- 발열 및 배터리: 갤럭시 북6 프로는 프로 모델 최초로 냉각 장치인 베이퍼 챔버를 적용하여 발열 관리 성능을 향상했다.
- 가장 긴 시간 지속되는 배터리 성능을 갖춰 최대 30시간 동영상 재생이 가능하다.
- 가장 긴 시간 지속되는 배터리 성능을 갖춰 최대 30시간 동영상 재생이 가능하다.
- 디자인: 두께는 갤럭시 북6 울트라가 전작 대비 1.1㎜ 얇아진 15.4㎜, 16형 프로 모델이 0.6㎜ 얇아진 11.9㎜로 슬림한 디자인을 갖췄다.
- AI 기능: 사용자는 'AI 셀렉트' 기능으로 별도 검색어 입력 없이 터치 스크린에서 텍스트나 이미지를 선택하여 온라인 검색과 쇼핑을 즐길 수 있다.
- 자연어로 PC에 저장된 문서나 이미지도 손쉽게 검색할 수 있다.
- 자연어로 PC에 저장된 문서나 이미지도 손쉽게 검색할 수 있다.
- 가격 인상: 출고가는 갤럭시 북6 울트라가 462만 원부터 493만 원, 갤럭시 북6 프로가 260만 원부터 351만 원까지로 책정되었다.
- 이는 전작(갤럭시 북5 프로 176만 8000원부터 280만 8000원) 대비 인상된 것으로, 메모리 반도체 등 주요 부품 가격 상승 영향으로 풀이된다.
- 이는 전작(갤럭시 북5 프로 176만 8000원부터 280만 8000원) 대비 인상된 것으로, 메모리 반도체 등 주요 부품 가격 상승 영향으로 풀이된다.
8. 디스플레이 B2B 시장 경쟁 가속화 (LG전자 vs 삼성전자)
- B2B 전략 본격화: LG전자와 삼성전자가 상업용 디스플레이 사업에서 기업간거래(B2B) 전략을 본격화하며 글로벌 고객과 관광·레저 산업을 중심으로 성장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 LG전자 'LG 매그니트' 신제품 (ISE 2026): LG전자는 내달 3일(현지시간)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 2026에서 'LG 매그니트' 신제품(모델명 LMPB)을 선보인다.
- LTD(Line to Dot) 기능: 상업용 LED 디스플레이의 광원이 작동하지 않을 때 기존에는 한 줄 전체가 꺼진 것처럼 보였으나, LTD는 제어 단위를 도트로 세분화하여 문제를 개선했다.
- 설치 효율: LED 사이니지의 기본 구성단위인 캐비닛을 블록처럼 연결해 확장할 수 있는 구조를 바탕으로 제품 두께를 줄이고 손쉽게 단차를 조절할 수 있는 기술을 적용했다.
- 키오스크 사업 확대: LG전자는 지난해 일본법인이 식음료 매장 POS 점유율 1위 기업 유센(USEN)과 파트너십을 맺고, 현지 식음료 매장에 디지털 키오스크 공급을 본격화했다.
- LTD(Line to Dot) 기능: 상업용 LED 디스플레이의 광원이 작동하지 않을 때 기존에는 한 줄 전체가 꺼진 것처럼 보였으나, LTD는 제어 단위를 도트로 세분화하여 문제를 개선했다.
- 삼성전자 '스페이셜 사이니지' (CES 2026): 삼성전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6에서 '스페이셜 사이니지'를 선보였다.
- 특징: 2D의 정교한 콘텐츠와 3D 공간 경험을 동시에 구현하는 새로운 폼팩터이다.
- 입체감 구현: 새로운 광학 기술을 적용하여 화면 안쪽에 또 하나의 공간이 있는 듯한 입체감을 구현했다.
- 활용: 두꺼운 홀로그램 박스나 3D 전용 안경 없이도 생생한 입체감을 구현하여 실물 광고 디스플레이 외에도 이벤트, 아티스트 전시, 박물관 디스플레이 등 다양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 특징: 2D의 정교한 콘텐츠와 3D 공간 경험을 동시에 구현하는 새로운 폼팩터이다.
- 관광 및 레저 산업 공급: 삼성전자는 관광과 레저 산업을 겨냥한 공급을 지속하고 있다.
- 지난해 11월 글로벌 해운 업체 로열 캐리비안 크루즈의 세계 최대 크기 '스타 오브 더 시즈' 크루즈선에 약 6000대의 TV와 스마트 사이니지를 대량 공급했다.
- 미국 하와이 힐튼 와이키키 호텔, 인도네시아 발리 캠핀스키,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등 전 세계 주요 호텔에도 삼성 TV를 공급하며 상업용 TV 시장 입지를 넓히고 있다.
- 지난해 11월 글로벌 해운 업체 로열 캐리비안 크루즈의 세계 최대 크기 '스타 오브 더 시즈' 크루즈선에 약 6000대의 TV와 스마트 사이니지를 대량 공급했다.
- 시장 전망: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전 세계 사이니지 시장은 연평균 약 13.4%씩 성장하여 2029년 126억 달러(약 18조 원)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9. 한국의 심각한 AI 박사 인력 유출 및 기업 기피 현상
- 국내 기업의 '두뇌 기근': 4차 산업혁명과 AI 패권 경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국내 기업들은 심각한 '두뇌 기근'에 시달리고 있다.
- 박사 연구원 미보유 현황: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산기협) 분석 결과, 기업부설연구소나 전담 부서를 보유한 국내 기업 7만 4668곳 중 박사 학위 소지 연구원이 한 명이라도 있는 곳은 12.4%(9224곳)에 불과했다.
- 대기업: 국내 846개 대기업 중 42.2%(357곳)의 기업 연구소에 박사 연구 인력이 한 명도 없었다. (3년 전 대비 0.3%포인트 개선에 그침)
- 중견기업: 2123곳 중 64.4%(1368곳)가 박사 연구원을 확보하지 못했다.
- 중소·벤처기업: 88.9%가 박사 인력이 전무한 실정이다.
- 업종별: 전문 과학·기술서비스업(75% 미보유), 정보통신업(90.4% 미보유), 제조업(90.1% 미보유) 등 박사급 전문 인력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업종에서도 미보유율이 높았다.
- 대기업: 국내 846개 대기업 중 42.2%(357곳)의 기업 연구소에 박사 연구 인력이 한 명도 없었다. (3년 전 대비 0.3%포인트 개선에 그침)
- 고급 인력의 '미스매치' 악화: 정작 고급 인력들은 일자리를 찾지 못하는 '미스매치'가 악화되고 있다.
-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전체 박사 학위 취득자 중 직장을 구하지 못한 '미취업자'(27.7%)와 구직을 포기하거나 쉬고 있는 '비경제활동인구'(5.6%)는 모두 33.3%에 달했다.
- 이는 전년 조사(약 30%)보다 3%포인트 이상 악화된 수치이며, 비경제활동인구 비율이 전년(3.0%) 대비 2배 가까이 늘어났다.
-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전체 박사 학위 취득자 중 직장을 구하지 못한 '미취업자'(27.7%)와 구직을 포기하거나 쉬고 있는 '비경제활동인구'(5.6%)는 모두 33.3%에 달했다.
- 박사들의 극심한 기업 기피 현상: 구직 중이거나 이직을 희망하는 박사들이 1순위로 선호하는 직장은 대학(56.2%)이 압도적이었고, 공공연구소(12.6%)가 뒤를 이었다.
- 민간 기업을 1순위로 꼽은 비율은 11.3%에 불과했다.
- 민간 기업을 1순위로 꼽은 비율은 11.3%에 불과했다.
- 해외 유출 가속화: 학위를 취득한 후 1년 이내에 해외로 이주하겠다는 계획을 가진 내국인 박사는 709명으로 2018년 이후 최다치를 기록했다.
- 국가 미래 기술력을 좌우할 자연계열 박사의 경우 6명 중 1명(17.7%)이 해외 이주를 계획 중이다.
- 국가 미래 기술력을 좌우할 자연계열 박사의 경우 6명 중 1명(17.7%)이 해외 이주를 계획 중이다.
- 한-미 간 진로 비교:
- 미국: 박사 학위 소지자 중 절반에 육박하는 47%가 산업·비즈니스 분야에 취업했고, 34%만 학계에 남았다.
- 미국 민간 기업 선호 이유: 미국에서는 정규직 교수 자리는 줄어들고 산업계 연구 분야의 기회는 크게 늘고 있으며, 민간 기업이 학교만큼 많은 박사 인력을 고용하고 급여 역시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 급여 격차: 미국 빅테크에 갓 박사를 딴 인력의 초봉은 50만 달러(약 7억 원)부터 시작하지만, 한국은 대학이나 기업 모두 2억 원을 맞춰주기도 버거운 실정이다.
- 미국: 박사 학위 소지자 중 절반에 육박하는 47%가 산업·비즈니스 분야에 취업했고, 34%만 학계에 남았다.
- 경력의 비가역성 및 연구 환경 문제:
- 경력의 비가역성: 미국에서는 기업에서 현장 경험을 쌓은 뒤 학교로 돌아오거나 창업하는 '산학 순환'이 자연스럽지만, 한국은 한번 기업에 발을 들이면 학계로 돌아오기 힘든 구조이다.
- 연구자로서의 미래 불투명: 한국 대기업에 간 박사들은 '연구(Research)' 대신 기존 공정 수율을 높이는 '관리 업무'에 치여 산다.
- 불안정성: 국내 기업을 피하는 핵심 원인은 연구자로서의 지속 가능한 미래가 보이지 않기 때문이며, 돈이 안 되면 부서가 하루아침에 없어지거나 프로젝트가 중단되는 불안정성이 너무 크다.
- 경력의 비가역성: 미국에서는 기업에서 현장 경험을 쌓은 뒤 학교로 돌아오거나 창업하는 '산학 순환'이 자연스럽지만, 한국은 한번 기업에 발을 들이면 학계로 돌아오기 힘든 구조이다.
10. 한국전기연구원(KERI) 김상철 박사, 한-EU 반도체 R&D 협력센터장 취임
- 센터장 선임: 한국전기연구원(KERI) 전력반도체연구단 김상철 책임연구원이 한국팹리스산업협회 소관 ‘한-EU 반도체 R&D 협력센터’ 센터장으로 선임되었다.
- 임기: 올해 3월부터 1년간이며, 성과에 따라 2년 추가 연장이 가능하다.
- 임기: 올해 3월부터 1년간이며, 성과에 따라 2년 추가 연장이 가능하다.
- 협력센터의 역할: 한국팹리스산업협회 소관의 이 센터는 국제협력을 전담하기 위해 2024년 7월 벨기에 브뤼셀에 문을 열었다.
- 주요 역할: 'EU와의 협력 아이템 발굴 및 과제 기획·관리', '인적 네트워크 확대 및 기술 정보 수집', '반도체 관련 행사 지원' 등 국내 기업의 유럽 진출을 지원한다.
- 주요 역할: 'EU와의 협력 아이템 발굴 및 과제 기획·관리', '인적 네트워크 확대 및 기술 정보 수집', '반도체 관련 행사 지원' 등 국내 기업의 유럽 진출을 지원한다.
- 김상철 센터장의 경력: 김 센터장은 1992년 KERI에 입사하여 반도체 설계 기술 팀장 등을 역임했다.
- 주요 성과: 실리콘 계열의 대용량 사이리스터 소자 개발과 탄화규소(SiC) 기반 고전압 다이오드 및 모스펫(MOSFET) 소자 개발 등 굵직한 연구 성과를 거두어 수입에 의존하던 전력 반도체 분야에서 우리나라의 기술 자립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 주요 성과: 실리콘 계열의 대용량 사이리스터 소자 개발과 탄화규소(SiC) 기반 고전압 다이오드 및 모스펫(MOSFET) 소자 개발 등 굵직한 연구 성과를 거두어 수입에 의존하던 전력 반도체 분야에서 우리나라의 기술 자립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 향후 포부: 김 센터장은 2027년까지 총 995억 유로(약 135조 원)가 투입되는 EU의 연구·혁신 프로그램인 ‘호라이즌 유럽(Horizon Europe)’ 등과 연계하여 실질적인 성과를 내겠다고 밝혔다.
- 국내 시스템 반도체 기업들이 국제 공동 연구에 활발히 참여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 국내 시스템 반도체 기업들이 국제 공동 연구에 활발히 참여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11. 대한항공, 드론 전문업체 파블로항공에 전략적 지분투자
- 전략적 지분투자 체결: 대한항공은 국내 드론 전문업체 파블로항공과 전략적 지분투자(SI) 계약을 체결했다.
- 목표: 무인기 사업 핵심 기술을 확보하고 시장 지배력 강화에 속도를 내는 것이다.
- 목표: 무인기 사업 핵심 기술을 확보하고 시장 지배력 강화에 속도를 내는 것이다.
- 파블로항공의 기술력: 파블로항공은 차세대 무인기 운용 핵심인 군집 인공지능(AI) 기술에 전문성을 가진 업체이다.
- 군집 AI: 드론이 무리를 지어 임무를 수행하는 기술이다.
- 기술 단계: 파블로항공은 최근 총 5단계 군집 조율 기술 단계 중 국내 최초로 4단계(조종자 1명이 수십 대 드론을 조종할 수 있는 것) 진입에 성공했다.
- 군집 AI: 드론이 무리를 지어 임무를 수행하는 기술이다.
- 대한항공의 활용 계획: 대한항공은 미래 중추 사업인 항공우주 분야 중장기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라고 소개했다.
- 대한항공의 중대형 무인기에 파블로항공의 군집 AI 자율비행 알고리즘, 통합관제 플랫폼, 중소형 무인기 개발 역량을 접목하여 방산 분야 입지를 넓혀갈 계획이다.
- 대한항공의 중대형 무인기에 파블로항공의 군집 AI 자율비행 알고리즘, 통합관제 플랫폼, 중소형 무인기 개발 역량을 접목하여 방산 분야 입지를 넓혀갈 계획이다.
- 상생 협력 모델: 대한항공은 단순한 자금 조달을 넘어 파블로항공의 안정적 성장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대기업 인프라와 벤처 기업 혁신 기술을 융합해 상호 경쟁력을 강화하는 새로운 성장 모델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12. 국내외 제조업 및 산업 관련 주요 이슈
12.1. 한국의 수출 구조와 외국인 투자 동향
- 수출 구조 분석 (2025년): 지난해 우리나라 수출은 전년 대비 3.8% 증가한 7049억 달러로 사상 처음 7000억 달러를 돌파했다.
- 무역수지: 777억 달러 흑자를 기록하여 2017년 이후 최대 규모를 나타냈다.
- 무역수지: 777억 달러 흑자를 기록하여 2017년 이후 최대 규모를 나타냈다.
- 반도체의 압도적 비중: 수출 증가를 이끈 핵심 품목은 반도체였다.
- 수출액: 1753억 달러로 전년보다 21.9% 늘며 2년 연속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 비중: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4.7%로, 2위 수출 품목인 승용차(685억 달러)의 두 배를 넘는 수준이다.
- 수입: 반도체는 수입에서도 775억 달러를 기록하며 원유를 제치고 최대 수입 품목에 올랐다.
- 정부는 AI 시대로의 전환이 수출입 구조 전반에 반영된 결과라고 평가했다.
- 수출액: 1753억 달러로 전년보다 21.9% 늘며 2년 연속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 주요 품목 동향:
- 승용차: 미국의 관세 정책 등 불확실성에도 EU와 캐나다 등으로의 수출이 늘며 전년 대비 0.3% 증가했다.
- 감소 품목: 철강제품(4.5% 감소)과 석유제품(9.4% 감소) 수출은 감소했다.
- 5대 수출 품목: 반도체, 승용차, 철강, 석유제품, 선박 등 5대 품목이 전체 수출의 51.7%를 차지했다.
- 승용차: 미국의 관세 정책 등 불확실성에도 EU와 캐나다 등으로의 수출이 늘며 전년 대비 0.3% 증가했다.
- 수출 시장 다변화: 지난해 우리나라 수출 대상국은 210개국이었으며, 121개국에서 수출이 증가했다.
- 중국(-1.7%)과 미국(-3.8%)으로의 수출은 감소했지만, EU(3.0%), 베트남(7.6%), 대만(44.4%)으로의 수출이 증가하며 감소분을 상쇄했다.
- 동남아시아 지역으로의 수출은 전년 대비 12.8% 늘었다.
- 중국(-1.7%)과 미국(-3.8%)으로의 수출은 감소했지만, EU(3.0%), 베트남(7.6%), 대만(44.4%)으로의 수출이 증가하며 감소분을 상쇄했다.
- 외국인 투자 포트폴리오 재편: 외국인 투자자들이 한국 증시에서 반도체·자동차 등 기존 주도주에서 자금을 회수하여 조선·방산·원전 관련주로 이동하는 '선택적 이동' 흐름이 1월 들어 본격화했다.
- 외국인 보유 비중: 23일 기준 유가증권시장 전체 시가총액 대비 외국인 보유 비중은 37% 안팎으로 2020년 4월 이후 최고치에 근접했다.
- 순매수 규모: 이달 들어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2조 3000억 원을 순매수했다.
- 외국인 보유 비중: 23일 기준 유가증권시장 전체 시가총액 대비 외국인 보유 비중은 37% 안팎으로 2020년 4월 이후 최고치에 근접했다.
- 외국인 순매수 집중 업종:
- 조선 빅3: 한화오션(8700억 원), 삼성중공업(5300억 원), HD현대중공업(5200억 원) 등 조선 3사에만 1조 9000억 원 이상이 몰렸다.
- 기타 상위 종목: 두산에너빌리티(7300억 원), NAVER(6000억 원), 셀트리온(5400억 원) 등이 순매수 상위권에 올랐다.
- 배경: 글로벌 수주 확대 기대감, 지정학적 리스크 부각, 에너지 정책 전환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 조선 빅3: 한화오션(8700억 원), 삼성중공업(5300억 원), HD현대중공업(5200억 원) 등 조선 3사에만 1조 9000억 원 이상이 몰렸다.
- 외국인 순매도 종목: 순매도 상위권은 기존 주도주가 차지했다.
- 자동차: 현대차(3조 4000억 원 순매도)가 매도 1위였으며, 현대모비스, 현대글로비스, 기아 등 자동차 밸류체인 전반에서 매도세가 이어졌다.
- 반도체: 삼성전자(2조 7000억 원 순매도)와 SK하이닉스(9300억 원 순매도) 등 반도체 대형주도 대거 팔아치웠다.
- 자동차: 현대차(3조 4000억 원 순매도)가 매도 1위였으며, 현대모비스, 현대글로비스, 기아 등 자동차 밸류체인 전반에서 매도세가 이어졌다.
- 시장 해석: 증권가에서는 이를 '이탈'이 아닌 '재배치'로 해석하며, 외국인 보유 비중이 이미 높은 종목에서 차익을 실현하고 상대적으로 비중이 낮은 종목으로 자금을 옮기는 과정으로 보고 있다.
12.2. 이재용 회장의 교토 방문과 일본 반도체 거점
- 이재용 회장의 교토 방문 포착: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지난해 9월 일본 출장 중 교토역 인근의 조개라멘 전문점 ‘카이다시멘 키타다’에서 혼자 식사하는 모습이 포착되어 화제가 되었다.
- 식당 특징: 돼지뼈 육수와 달리 조개류를 장시간 우려낸 맑고 깔끔한 육수를 내세우며, 주방을 마주 보는 바(Bar) 형태의 좌석 위주로 혼자 방문한 손님이 식사에 집중할 수 있는 구조이다.
- 방문 시기 추정: 영상 촬영 시기는 벚꽃 시즌인 3월 말에서 4월 초 사이로 추정되며, 이 회장은 실제로 지난해 4월 초 7박 8일 일정으로 일본 출장을 다녀온 바 있다.
- 식당 특징: 돼지뼈 육수와 달리 조개류를 장시간 우려낸 맑고 깔끔한 육수를 내세우며, 주방을 마주 보는 바(Bar) 형태의 좌석 위주로 혼자 방문한 손님이 식사에 집중할 수 있는 구조이다.
- 교토 방문 목적 (반도체 산업 거점): 이 회장의 구체적인 동선은 비공개였으나, 삼성전자의 일본 내 협력회사 모임인 ‘LJF’(Lee Kunhee Japanese Friends)에 속한 소재·부품·장비(소부장) 협력사와 만나 공급망을 점검했을 거라는 관측이 나온다.
- 교토의 중요성: 교토는 교세라, 호리바제작소, 무라타제작소, 스크린홀딩스 등 세계적인 반도체 소부장 기업들의 본사가 밀집한 일본 반도체 산업의 핵심 거점이다.
- 교토식 경영: 개성파 오너, 특화된 기술, 글로벌 시장 도전, 개방적 수평분업 구조 등을 특징으로 하는 ‘교토식 경영’의 발상지이기도 하다.
- 교토의 중요성: 교토는 교세라, 호리바제작소, 무라타제작소, 스크린홀딩스 등 세계적인 반도체 소부장 기업들의 본사가 밀집한 일본 반도체 산업의 핵심 거점이다.
- 주요 교토 기반 반도체 기업:
- 교세라: 반도체 칩을 외부 충격으로부터 보호하고 전기 신호를 전달하는 ‘세라믹 패키징’ 분야 세계 1위 기업이다.
- 무라타제작소: ‘전자산업의 쌀’로 불리는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시장 세계 1위이며, AI와 전기차, HBM 확산으로 성장세가 가속화되고 있다.
- 스크린홀딩스: 반도체 제조공정에서 핵심적 역할을 하는 세정 및 공정 장비 분야에서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 교세라: 반도체 칩을 외부 충격으로부터 보호하고 전기 신호를 전달하는 ‘세라믹 패키징’ 분야 세계 1위 기업이다.
12.3. 폭스바겐 CEO의 관세 인하 요구와 미국 공장 철회 가능성
- 폭스바겐 CEO의 경고: 독일 자동차업체 폭스바겐그룹의 올리버 블루메 CEO는 자동차 관세가 인하되지 않으면 아우디 미국 공장 건설 계획을 철회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 철회 이유: 블루메 CEO는 "단기적으로 비용 절감이, 장기적으로는 믿을 수 있는 사업 환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시장 목표 조정: 그는 미국 시장에서 성장 기회가 남아있지만, "시장점유율 10% 달성이라는 이전 목표는 더 이상 현실적이지 않으며 점진적으로 나아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관세 부과로 인한 상황 변화: 아우디는 2023년부터 미국 내 생산기지 건설을 검토해왔으며, 당초 보조금 지원으로 경제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 그러나 트럼프 행정부가 들어서면서 유럽 자동차업체들에 관세를 부과하여 상황이 바뀌었다.
- 그러나 트럼프 행정부가 들어서면서 유럽 자동차업체들에 관세를 부과하여 상황이 바뀌었다.
- 관세 비용: 블루메 CEO는 지난해 1~9월 폭스바겐의 관세 비용이 21억 유로(약 3조 6000억 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 아우디의 현지 생산 부재: 아우디는 계열사인 폭스바겐이나 BMW, 메르세데스-벤츠 등 다른 독일 자동차 업체와 달리 미국 현지 공장이 없다.
- 미국에서 잘 팔리는 모델인 Q5는 멕시코에서 조립하여 미국 등으로 수출해왔다.
- 미국에서 잘 팔리는 모델인 Q5는 멕시코에서 조립하여 미국 등으로 수출해왔다.
12.4. 캐나다 잠수함 수주전 '팀 코리아' 총력전
-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사업 (CPSP): 60조 원 규모의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사업(CPSP) 수주를 위해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등 우리 기업 총수들과 정부 대표가 '팀 코리아'로 총력을 다한다.
- 사업 규모 및 목표: CPSP는 캐나다 해군이 보유한 빅토리아급 잠수함 4척을 대체하기 위한 사업이다.
- 목표: 2030년대 중반쯤까지 3000톤급 신규 디젤추진잠수함 최대 12척을 확보하는 것이다.
- 비용: 잠수함 계약 비용만 최대 20조 원 규모이며, 향후 30년간 MRO(유지·보수·운용) 비용까지 포함하면 전체 사업 규모가 최대 60조 원까지 늘어난다.
- 목표: 2030년대 중반쯤까지 3000톤급 신규 디젤추진잠수함 최대 12척을 확보하는 것이다.
- 경쟁 구도: 현재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이 꾸린 '팀 코리아'가 CPSP 최종 숏리스트(적격후보)에 이름을 올린 상태이며, 경쟁 상대는 독일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TKMS)이다.
- 독일은 CPSP를 위해 폭스바겐 등 기업을 중심으로 한 대규모 배터리·에너지·광물 패키지를 거론하고 있다.
- 독일은 CPSP를 위해 폭스바겐 등 기업을 중심으로 한 대규모 배터리·에너지·광물 패키지를 거론하고 있다.
- 팀 코리아의 전략:
- 특사단 파견: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이끄는 캐나다 방산 특사단에 정 회장과 김 부회장이 합류하여 조선·에너지·첨단 제조 분야의 산업 협력 패키지를 제시하고 유리한 교두보를 확보한다.
- 현대차의 지원: 정 회장의 측면 지원이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되며, 현대차는 자동차는 물론 로보틱스와 수소 등의 분야에서 캐나다 경제에 기여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 특사단 파견: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이끄는 캐나다 방산 특사단에 정 회장과 김 부회장이 합류하여 조선·에너지·첨단 제조 분야의 산업 협력 패키지를 제시하고 유리한 교두보를 확보한다.
- 한화그룹의 총력전: 한화오션은 캐나다 에너지개발사 퍼뮤즈에너지와 LNG 개발 프로젝트 공동추진을 위한 전략적 MOU를 체결했다.
- 한화오션은 LNG 밸류체인 전반에 걸쳐 통합역량을 제공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 한화오션은 록히드마틴캐나다에서 주요 방산사업을 이끌었던 글렌 코플랜드 전 임원을 캐나다 지사장으로 선임했다.
- 한화오션은 LNG 밸류체인 전반에 걸쳐 통합역량을 제공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 수주 성공의 파급 효과: 잠수함 프로젝트 수주에 성공한다면 방산·조선업뿐만 아니라 에너지·철강·기초소재 등 전체 국내 산업 밸류체인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강조된다.
13. 국내 정치 및 정책 관련 주요 이슈
13.1. 이재명 정부의 신규 원전 건설 재추진
- 신규 원전 건설 재추진: 이재명 정부가 전면 재검토를 선언했던 신규 원자력 발전소 2기 건설을 결국 원래 계획대로 추진하기로 했다.
- 발표: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26일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상의 신규 원전 건설 계획을 예정대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발표: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26일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상의 신규 원전 건설 계획을 예정대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재추진 배경: 최근 기후부가 실시한 대국민 여론조사에서 원전 찬성 여론이 압도적으로 나타나자 김 장관이 결과를 수긍하고 물러선 것이다.
- 여론조사 결과: 한국에 원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90% 가까이 나왔고, 11차 전기본의 신규 원전 계획을 예정대로 추진해야 한다는 답변은 60% 이상 나왔다.
- 여론조사 결과: 한국에 원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90% 가까이 나왔고, 11차 전기본의 신규 원전 계획을 예정대로 추진해야 한다는 답변은 60% 이상 나왔다.
- 11차 전기본 계획: 윤석열 정부 시절 수립된 11차 전기본에는 신규 원전 2기(2.8GW 규모, 2037년/2038년 준공 목표)와 소형모듈원자로(SMR) 1기(0.7GW 규모, 2035년까지 도입) 건설이 반영되었다.
- 이재명 정부는 이 계획이 국민 동의를 충분히 얻지 못했다며 원점 재검토를 선언했었다.
- 이재명 정부는 이 계획이 국민 동의를 충분히 얻지 못했다며 원점 재검토를 선언했었다.
- 정책 방향: 김 장관은 기후 대응을 위해 탄소 배출을 감축해야 하며, 석탄·LNG 발전을 줄이기 위해 재생에너지와 원전 중심의 전력 운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추가 원전 가능성: 김 장관은 기존 2기 외에 추가 원전 건설에 대해서도 가능성을 시사하며, 12차 전기본에서 에너지 믹스에 맞는 수준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했다.
- 추가 원전 가능성: 김 장관은 기존 2기 외에 추가 원전 건설에 대해서도 가능성을 시사하며, 12차 전기본에서 에너지 믹스에 맞는 수준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했다.
- 전문가 의견: 한국원자력학회는 11차 전기본에서 정한 2038년 원전 비중 목표 35%를 2050년에도 유지하려면 신규 대형 원전 20기와 SMR 12기를 추가로 건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향후 계획 및 우려:
- 12차 전기본: 기후부는 현재 마련 중인 12차 전기본에 AI·전기차 확대 등에 따른 전기화 수요를 예측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에너지 믹스와 분산형 전력망 계획 등을 과학적·객관적으로 담아내겠다고 밝혔다.
- 건설 일정: 11차 전기본상의 신규 원전은 한국수력원자력이 부지 공모에 나설 방침이며, 2037~38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 업계 비판: 11차 전기본에 따르면 대형 원전 건설 기간은 13년 11개월이므로, 당장 부지가 선정되어도 준공 일정을 맞추기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원전 업계에서는 에너지 정책의 정치화로 인해 원전 적기 건설의 '골든 타임'만 놓친다는 비판이 나온다.
- 12차 전기본: 기후부는 현재 마련 중인 12차 전기본에 AI·전기차 확대 등에 따른 전기화 수요를 예측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에너지 믹스와 분산형 전력망 계획 등을 과학적·객관적으로 담아내겠다고 밝혔다.
13.2. 이재명 대통령의 초국가범죄 TF 방문 및 대응 지시
- TF 깜짝 방문: 이재명 대통령은 26일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 있는 ‘초국가범죄 특별대응 TF’ 사무실을 깜짝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 강도 높은 대응 지시: 이 대통령은 해외 거점 스캠(사기) 범죄에 대한 강도 높은 대응을 지시했다.
- 경고 메시지: "한국인들을 건드리면 패가망신한다는 사실을 동남아 현지 언론과도 공조하는 등 적극적으로 알리라"고 강조했다.
- 성과 보고: TF 출범 이후 보이스피싱과 노쇼(No-show) 사기 등 각종 스캠 범죄 신고 건수가 급감하고 있다는 성과를 보고받았다.
- 엄정 대처 주문: "각종 스캠 범죄가 국민의 삶을 파괴하고 갈수록 지능화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엄정하게 대처하라고 주문했다.
- 경고 메시지: "한국인들을 건드리면 패가망신한다는 사실을 동남아 현지 언론과도 공조하는 등 적극적으로 알리라"고 강조했다.
- 현지 직원 격려: 이 대통령은 캄보디아 현지에서 활동 중인 ‘코리아전담반’ 직원들과 영상 회의를 진행하며 격려했다.
- 이 대통령은 "필요한 건 뭐든지 말하라"며 현지 코리아전담반에 대한 예산과 인력의 전폭적인 지원을 지시했다.
- 이 대통령은 "필요한 건 뭐든지 말하라"며 현지 코리아전담반에 대한 예산과 인력의 전폭적인 지원을 지시했다.
- TF 구성: 초국가범죄 특별대응 TF는 마약, 스캠, 온라인 도박, 디지털 성범죄 등 국경을 넘나드는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만들어진 범정부 컨트롤타워이다.
- 현재 국가정보원, 금융위원회, 검찰청, 국세청, 관세청, 경찰청, 외교부, 법무부, 방송통신위원회,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 10개 유관 기관이 합심해 활동하고 있다.
- 현재 국가정보원, 금융위원회, 검찰청, 국세청, 관세청, 경찰청, 외교부, 법무부, 방송통신위원회,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 10개 유관 기관이 합심해 활동하고 있다.
13.3. 이재명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도 및 정당 지지율 (리얼미터)
-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도: 리얼미터가 19~23일 조사한 결과,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는 53.1%로 일주일 전과 같았다.
- 부정 평가는 42.1%로 일주일 전(42.2%)과 거의 같았다.
- 부정 평가는 42.1%로 일주일 전(42.2%)과 거의 같았다.
- 지지율 답보 원인: 리얼미터는 코스피 5000 돌파 등 경제 호재와 신년 기자회견 효과로 주 중반까지 상승세를 유지했으나,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와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 합당 논란이 인사 리스크, 정치적 내홍으로 작용하여 이를 상쇄했다고 분석했다.
- 정당 지지율 (22~23일):
- 더불어민주당: 42.7%(지난주 대비 0.2%포인트 상승)
- 국민의힘: 39.5%(지난주 대비 2.5%포인트 상승)
- 격차: 양당 지지율 격차는 3.2%포인트로 좁혀졌다.
- 기타: 조국혁신당 3.2%, 개혁신당 3.1%, 진보당 1.5%를 기록했다.
- 더불어민주당: 42.7%(지난주 대비 0.2%포인트 상승)
13.4. 김어준의 서울시장 여론조사 김민석 총리 포함 논란
- 총리실의 유감 표명: 친여 방송인 김어준 씨가 차기 서울시장 여론조사에 김민석 국무총리를 계속 포함시키자, 국무총리실은 유감을 표하며 제외해달라고 요청했다.
- 김어준의 입장: 김어준 씨는 26일 방송에서 총리실의 요청에 대해 "빼달라고 요구하는 것도 자유고 넣는 것도 이쪽이 결정할 일"이라며 앞으로도 계속 여론조사에 포함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포함 이유: 김씨는 "김 총리가 출마하지 않는다는 건 다 안다"면서도, "김 총리가 가상 대결 1위 하는 거, 이런 걸 존재감이라고 한다. 선거 때는 그런 존재감이 안도감을 준다"며 포함 이유를 설명했다.
- 내부 조언 거절: 방송에 함께 출연한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가 이번에는 김 총리를 빼고 가는 것이 어떻겠냐고 조언했지만, 김씨는 "알아서 할게요"라고 거절했다.
- 배경 추측: 김씨는 정청래 대표의 연임을 위해 김민석 총리의 당 대표 출마를 막으려고 서울시장으로 내세운다는 소문에 대해 언급하며, "너무 유치해서 무시할 이야기"라고 일축했다.
14. 국제 정치 및 안보 관련 주요 이슈
14.1. 중국군 2인자 숙청과 핵무기 정보 유출 혐의
- 중국군 2인자 숙청: 24일 중국 당국으로부터 장유샤(張又俠) 중국공산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과 류전리(劉振立) 중앙군사위원 겸 연합참모부 참모장이 전격 축출되었다.
- 숙청 혐의 (WSJ 보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장 부주석이 핵무기 관련 정보를 미국에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 내부 브리핑: 축출 발표 직전인 24일 오전, 중국 당국은 군 최고위 장성들을 대상으로 내부 브리핑을 진행했으며, 이 자리에서 중국 핵무기 기술 관련 핵심 데이터가 미국에 유출되는 과정에 장 부주석이 연루되었다는 내용이 통보되었다.
- 혐의 포착 경로: 중국 당국은 중국국가핵공업그룹(CNNC)의 구쥔(谷俊) 전 총경리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장 부주석의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 추가 혐의: 장 부주석은 리샹푸(李尙福) 전 국방부장을 승진시키는 과정에서 거액의 뇌물을 받았다는 혐의도 받고 있다.
- 내부 브리핑: 축출 발표 직전인 24일 오전, 중국 당국은 군 최고위 장성들을 대상으로 내부 브리핑을 진행했으며, 이 자리에서 중국 핵무기 기술 관련 핵심 데이터가 미국에 유출되는 과정에 장 부주석이 연루되었다는 내용이 통보되었다.
- 시 주석의 권력 공고화 분석: 중국 안팎에서는 시 주석이 내년 4연임을 앞두고 군에 대한 장악 수준을 높여 자신의 권력을 공고히 하기 위해 이들을 숙청했다고 분석한다.
- 파벌 균형: 장 부주석과 류 참모장은 산시방(陜西幇)의 핵심 인물이며, 지난해 부패 혐의로 제명된 허웨이둥 전 부주석과 먀오화 전 주임은 푸젠성 출신 인맥인 푸젠방(福建幇)이었다.
- 싱가포르 난양공대 제임스 차 교수는 한쪽 파벌만 제거하면 다른 쪽이 지나치게 커질 수 있는 것을 반영한 조치라고 분석했다.
- 파벌 균형: 장 부주석과 류 참모장은 산시방(陜西幇)의 핵심 인물이며, 지난해 부패 혐의로 제명된 허웨이둥 전 부주석과 먀오화 전 주임은 푸젠성 출신 인맥인 푸젠방(福建幇)이었다.
14.2. 트럼프 '돈로주의'에 따른 서방 국가의 대중국 협력 확대
- 트럼프 '돈로주의'의 영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돈로주의(이익을 위해 동맹도 흔드는 고립주의)' 행보가 역설적으로 중국의 외교 공간을 넓히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었다.
- 캐나다의 대중국 화해: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지난 16일 중국 베이징을 방문하여 시진핑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갖고 ‘새로운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선언했다.
- 합의 골자: 캐나다가 중국산 전기차 수출 빗장을 일부 열어주고, 그 대가로 농산물 수출길을 확보하는 내용이다.
- 미국의 경고: 트럼프는 캐나다가 중국과 거래를 체결한다면 미국으로 들어오는 모든 캐나다산 상품과 제품에 대해 즉시 100%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 합의 골자: 캐나다가 중국산 전기차 수출 빗장을 일부 열어주고, 그 대가로 농산물 수출길을 확보하는 내용이다.
- 영국의 방중 추진: 미국과 전통 우방인 영국은 키어 스타머 총리가 이번 주 중국을 방문하여 시진핑 주석을 만난다. (영국 총리의 방중은 2018년 이후 8년 만이다.)
- 스타머 총리는 재무부·산업부 장관뿐 아니라 HSBC, 재규어랜드로버, 아스트라제네카 등 기업인과 동행하여 대규모 경제 협력을 추진한다.
- 영국은 안보 논란에도 런던에 대규모 중국 대사관을 짓는 계획을 승인했으며, 백악관은 이에 깊이 우려한다고 반발했다.
- 스타머 총리는 재무부·산업부 장관뿐 아니라 HSBC, 재규어랜드로버, 아스트라제네카 등 기업인과 동행하여 대규모 경제 협력을 추진한다.
- 유럽 국가들의 움직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원국인 핀란드 총리(2017년 이후 9년 만)와 아일랜드 총리(14년 만)도 이달 초 중국을 방문했다.
- 중국의 전략: 중국은 미국의 공백을 틈타 서방 국가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으며, 유럽이 높인 무역 장벽을 허물기 위해 개별 국가와 양자 협상에 나서고 있다.
- 이는 성장 둔화에 직면한 중국 경제에 숨통을 트이게 하고, 미국이 주도하는 '반(反)중 전선'의 결속을 느슨하게 할 수 있어 일석이조이다.
- 이는 성장 둔화에 직면한 중국 경제에 숨통을 트이게 하고, 미국이 주도하는 '반(反)중 전선'의 결속을 느슨하게 할 수 있어 일석이조이다.
- 현실주의 전략: 가디언은 이러한 흐름이 서방의 '친중' 기조로 완벽한 전환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중국의 안보 위협과 인권 문제에 대한 비판적 기조는 유지한 채 제한적인 수준에서 협력하는 '현실주의' 전략이라고 분석했다.
14.3. 미 이민당국 총격 사건과 트럼프 행정부의 정치적 부담
- 총격 사건 발생: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연방 이민단속 요원의 총격으로 미국 시민인 알렉스 프레티(37)가 사망했다.
- 정부의 주장: 크리스티 놈 국토안보부 장관은 프레티를 무장한 '폭도'로 규정하며 정당방위를 주장했다.
- 국토안보부는 프레티가 "9㎜ 반자동 권총과 탄창 2개를 소지한 채 접근했다"며, 요원들이 무장 해제를 시도하던 중 격렬한 저항을 받고 방어적으로 사격했다고 설명했다.
- 국토안보부는 프레티가 "9㎜ 반자동 권총과 탄창 2개를 소지한 채 접근했다"며, 요원들이 무장 해제를 시도하던 중 격렬한 저항을 받고 방어적으로 사격했다고 설명했다.
- 목격자 증언 및 비판: 주요 매체들은 목격자들이 촬영한 영상을 근거로 프레티가 총기를 꺼내거나 사용하려고 시도한 정황이 없었다고 보도했다.
- 영상에는 요원이 최루 스프레이를 맞고 쓰러진 시위 참가자를 부축하려던 프레티를 제압한 뒤 근접 사격을 가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 영상에는 요원이 최루 스프레이를 맞고 쓰러진 시위 참가자를 부축하려던 프레티를 제압한 뒤 근접 사격을 가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 보수 진영의 비판:
- NRA(전미총기협회): 전통적인 공화당 지지층인 NRA는 "책임감 있는 공직자는 법을 준수하는 시민들을 악마화할 것이 아니라 전체 수사 결과를 기다려야 한다"며 정부 발표를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 공화당 상원의원: 빌 캐시디 상원의원 등 공화당 의원들도 ICE와 국토안보부의 신뢰성이 위태로워졌다며 연방 정부와 주 수사당국의 완전한 합동 조사를 촉구했다.
- NRA(전미총기협회): 전통적인 공화당 지지층인 NRA는 "책임감 있는 공직자는 법을 준수하는 시민들을 악마화할 것이 아니라 전체 수사 결과를 기다려야 한다"며 정부 발표를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 트럼프의 입장 변화: 공화당 의원들까지 비판에 합류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정치적 부담이 커졌다.
- 트럼프 대통령은 총격 사건을 "들여다보고 있으며 모든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우리(이민 단속 요원)는 언젠가는 (미네소타를) 떠날 것이다"라며 단속 요원들의 철수 가능성도 내비쳤다.
- 트럼프 대통령은 총격 사건을 "들여다보고 있으며 모든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우리(이민 단속 요원)는 언젠가는 (미네소타를) 떠날 것이다"라며 단속 요원들의 철수 가능성도 내비쳤다.
- 민주당의 대응 및 셧다운 위협: 민주당은 주무 장관인 놈 장관의 탄핵 요구를 제기하기 시작했다.
- 민주당 의원들은 ICE 예산 100억 달러가 포함된 트럼프 정부의 '세출법안 패키지' 통과를 반대하며 '연방정부 셧다운'도 불사하겠다는 방침이다.
- 예산안 통과를 위해서는 상원에서 60표가 필요하며, 민주당 의원 5명이 국토안보부 예산이 제외되지 않으면 법안 패키지를 지지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혀 셧다운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 민주당 의원들은 ICE 예산 100억 달러가 포함된 트럼프 정부의 '세출법안 패키지' 통과를 반대하며 '연방정부 셧다운'도 불사하겠다는 방침이다.
14.4. 정동영 평화특사 중국 파견 추진 및 대북 유화책 검토
- 평화 특사 파견 추진: 이재명 대통령이 정동영 통일부 장관을 ‘한반도 평화 대통령 특사’로 임명하여 중국을 방문하도록 하는 계획이 추진되고 있다.
- 목표: 4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중에 앞서 북-미, 남북 대화 재개에 중국이 건설적인 역할에 나설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전달하고 설득하기 위함이다.
- 일정: 한중 간 협의에 속도가 붙을 경우 이르면 다음 달(2월) 정 장관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면담이 성사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 전략: 이달 한중 정상회담에 이어 특사 파견을 통해 중국의 중재자 역할을 재차 설득하겠다는 전략이다.
- 목표: 4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중에 앞서 북-미, 남북 대화 재개에 중국이 건설적인 역할에 나설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전달하고 설득하기 위함이다.
- 중국에 전달할 메시지: 정 장관은 한반도 전쟁 종식과 북-미 대화 추진을 위한 중국의 적극적인 관여가 필수적이라는 이 대통령의 메시지를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 서울∼평양∼베이징을 잇는 철도 및 원산갈마 관광지구를 활용한 3국 관광 등 남북중이 협력할 수 있는 다양한 창의적 방안에 대한 구체적 논의도 이뤄질 수 있다.
- 서울∼평양∼베이징을 잇는 철도 및 원산갈마 관광지구를 활용한 3국 관광 등 남북중이 협력할 수 있는 다양한 창의적 방안에 대한 구체적 논의도 이뤄질 수 있다.
- 한중 간 온도 차: 시 주석은 회담에서 이 대통령에게 "인내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알려져, 북한 스스로 대화에 나설 준비나 여건이 조성되어야 한다는 의미로 속도 조절 필요성을 시사했다.
- 대북 유화책 검토 (비행금지구역 선복원): 정부는 대북 유화책으로 군사분계선(MDL) 인근 군 전방 정찰을 중단하는 비행금지구역 조항을 선복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 배경: 당초 군은 비행금지구역 복원에 반대했으나, 10일 북한의 무인기 침투 주장이 돌출되면서 남북 간 불신과 긴장이 높아졌다고 판단하여 전방 무인기 활동과 연계된 비행금지구역 복원이 불가피하다는 데 정부 내 공감대가 형성되었다.
- 이 대통령은 20일 국무회의에서 무인기 사건에 대해 "전쟁 개시나 마찬가지"라면서 "북한 지역에 총 쏜 것하고 똑같다"고 말한 바 있다.
- 배경: 당초 군은 비행금지구역 복원에 반대했으나, 10일 북한의 무인기 침투 주장이 돌출되면서 남북 간 불신과 긴장이 높아졌다고 판단하여 전방 무인기 활동과 연계된 비행금지구역 복원이 불가피하다는 데 정부 내 공감대가 형성되었다.
14.5. 북한 김주애 관련 의전 논란
- 국방상의 신체 접촉 포착: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김주애의 등을 노광철 국방상이 떠미는 듯한 장면이 국영 방송을 통해 포착되었다.
- 장면 발생 시점: 지난 5일 ‘해외군사작전 전투위훈기념관’ 건설 현장을 시찰하는 보도 영상에서 확인되었다.
- 행동: 노 국방상이 주애의 등 부분을 두 차례 가볍게 두드리며 앞으로 나서라는 제스처를 취했다.
- 후속 조치: 이후 리설주 여사와 주변 인물들이 제지하는 모습이 담겼고, 다음 화면에서는 김주애가 김 위원장 앞으로 이동해 삽질에 참여했다.
- 장면 발생 시점: 지난 5일 ‘해외군사작전 전투위훈기념관’ 건설 현장을 시찰하는 보도 영상에서 확인되었다.
- 체제 금기 위반 가능성: 대북 정보 전문매체 데일리NK재팬 고영기 편집장은 '백두혈통'의 신체에 비혈연 인사가 접촉하는 행위는 매우 이례적이고 북한 체제 특성상 결코 가볍게 넘길 수 없는 장면이라고 분석했다.
- 정치적 해석: 김주애가 여성이라는 정치적 핸디캡을 보완하기 위해 백두혈통 이미지를 강조하는 상황에서 해당 모습의 해석이 관건이다.
- 향후 거취 부담: 이번 사안의 관건은 즉각적인 문책 여부보다 당 선전·검열 과정에서 어떤 평가를 받느냐에 달려 있으며, 영상에 남았다는 사실 자체가 향후 거취에 부담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 정치적 해석: 김주애가 여성이라는 정치적 핸디캡을 보완하기 위해 백두혈통 이미지를 강조하는 상황에서 해당 모습의 해석이 관건이다.
글로벌 반도체 패권 경쟁의 최전선에서 한국 기업들이 마주한 복합적인 기회와 위협을 심층 분석합니다. 미국발 관세 압박과 용인 클러스터의 전력·용수 난제 등 구조적 리스크 속에서도, 삼성전자의 HBM4 엔비디아 최초 공급과 SK하이닉스의 완판 행진이 예고하는 메모리 슈퍼사이클의 실질적인 수혜 시나리오를 구체적인 수치와 함께 제시합니다. 이 콘텐츠를 통해 독자들은 미·중 갈등, AI 칩 로드맵, 그리고 차세대 광학 칩 기술 등 급변하는 산업 지형을 입체적으로 파악하고, 한국 반도체 기업들의 경쟁력 회복을 위한 전략적 선택이 무엇인지 통찰할 수 있습니다.
1. 글로벌 반도체 패권 경쟁과 한국 기업의 전략적 리스크 및 기회
1.1. 미국발 관세 압박과 한국 반도체 기업의 대응 과제
- 미국 정부의 메모리 생산 공장 투자 압박 재부상
- 미국발 관세 리스크가 다시 고개를 들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미국 내 추가 투자 압박에 직면하고 있다.
- 미국 정부는 노골적으로 메모리 생산 공장을 미국에 지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으며, 한국 기업들은 고율 관세를 맞을 경우 이미 미국에 공장이 있는 마이크론과의 경쟁에서 불리해질 수 있다는 복잡한 셈법에 놓여 있다.
-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은 메모리 반도체를 만들고 싶은 기업들에게 "100% 관세를 내거나 미국에서 생산하는 것"이라는 두 가지 선택지를 제시하며 한국 등 주요 생산국에 투자 압박 수위를 높였다.
-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해 8월 수입 반도체에 100% 관세 부과 방침을 발표한 뒤 전면 도입을 유예하고 각국과 협상을 진행해 왔다.
- 미국발 관세 리스크가 다시 고개를 들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미국 내 추가 투자 압박에 직면하고 있다.
- 재수출 반도체에 대한 관세 부과 조치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14일(현지시간) 외국에서 제작해 미국에서 수입했다가 다시 다른 나라로 수출하는 반도체에 대해 25% 관세를 부과하는 포고문에 서명했다.
- 이는 미국 무역확장법 232조를 근거로 하는 조치이다.
- 백악관은 미국 내 제조를 유도하기 위해 반도체와 그 파생 제품 수입에 더 광범위한 관세를 부과할 수 있으며, 미국 내에서 반도체를 생산하거나 공급망 일부에 투자하는 기업에는 우대 관세를 제공하는 관세 상계 프로그램을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14일(현지시간) 외국에서 제작해 미국에서 수입했다가 다시 다른 나라로 수출하는 반도체에 대해 25% 관세를 부과하는 포고문에 서명했다.
- 관세 리스크에 대한 한국 정부 및 전문가 시각
- 한국무역협회 연구원은 반도체 관세가 일부 품목에 한해 25% 부과되는 데 그쳤고, 미국 내 데이터센터 운영, 수리·교체, 연구개발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 관세가 면제되어 우리나라의 대미 수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았다.
- 다만, 별도 협상에 이르지 않은 국가는 향후 관세 적용 범위 확대, 세율 인상 등 추가 조치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 이재명 대통령은 100% 관세 부과 압박에 대해 "심각하게 우려하지 않는다"며 "자기중심을 뚜렷하게 갖고 정해진 방침과 원칙에 따라서 대응해 나가면 된다"고 말했다.
- 전문가들은 한국이 대만과 같이 미국 내 생산량에 비례한 무관세 쿼터를 받아내는 방식으로 협상할 경우, 메모리와 파운드리 특성을 감안한 맞춤 전략을 짜야 한다고 조언했다.
- 특히 삼성전자의 테일러 공장이 시스템반도체를 제조하는 파운드리 위주이므로, 물량을 기준으로 관세 혜택 할당량을 정하면 단가가 높은 시스템반도체보다 물량이 많은 메모리 반도체가 관세 혜택을 적게 받을 우려가 있다.
- 한국 기업들은 현지 투자 압박에 대비하여 첨단 반도체 생산량 중 한국과 해외 물량 사이의 최적 비중을 고민해야 하며, 미국 생산비가 한국 대비 월등히 높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 경제학과 교수 대상 설문조사 결과, 한미 관세 협상 결과가 미칠 부정적 영향(대미 수출 감소, 국내 투자 위축 등)이 높다는 응답이 58%로, 부정적 영향을 우려하는 전문가가 다수였다.
- 한국무역협회 연구원은 반도체 관세가 일부 품목에 한해 25% 부과되는 데 그쳤고, 미국 내 데이터센터 운영, 수리·교체, 연구개발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 관세가 면제되어 우리나라의 대미 수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았다.
- 대만과의 관세 협상 결과 및 시사점
- 미국 정부와 대만 당국은 대만산 수출품에 적용하던 관세를 기존 20%에서 15%로 5%포인트 인하하기로 합의했다.
- 이는 단순한 세제 혜택이 아니라, 글로벌 공급망이 '비용 최적화'에서 '국가 안보와 회복력' 중심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나타난 구조적 변화로 해석된다.
- TSMC가 독점적 지위를 확보한 첨단 미세 공정 분야에서 15%의 잔존 관세는 구매 억제책이 아닌 '사업을 하기 위한 구조적 비용'으로 자리 잡았으며, 이 비용은 최종 소비자에게 전가될 가능성이 크다.
- 미국의 전략은 대만 제조사들이 미국 본토에 약 2500억 달러를 투자해 생산 거점을 옮기는 것에 의존하고 있으나, 자본 투입만으로 대만의 정교한 반도체 생태계를 단기간에 복제하기는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 미국의 행보는 중국과의 완전한 절연(디커플링)보다는 공급망의 '전략적 중복성(미러링)' 확보에 방점이 찍혀 있으며,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은 "대만 반도체 공급망과 생산량의 40%를 미국 본토로 가져오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 미국 정부와 대만 당국은 대만산 수출품에 적용하던 관세를 기존 20%에서 15%로 5%포인트 인하하기로 합의했다.
- 삼성의 '샌드위치 위기론' 소환 및 전략적 선택 강조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최근 전 계열사 임원 대상 세미나에서 고(故) 이건희 선대회장의 '샌드위치 위기론'을 소환하며 자만을 경계했다.
- 이 회장은 "우리나라는 지금도 샌드위치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며 "달라진 건 경쟁 구도가 바뀌었고 상황이 더 심각해졌다는 것"이라고 경고했다.
- 이는 미중 패권 경쟁 격화 속에서 중국은 기술력까지 빠르게 추격하고, 미국은 관세로 자국 투자를 압박하는 등 구조적 위기 국면에 놓여 있음을 환기하려는 의도이다.
- 이 회장은 단기 실적 반등에 만족하지 말고, '질적 경쟁력' 회복을 위한 근본 체질 개선에 나서야 한다며 이번 기회가 "경쟁력을 회복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강조했다.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최근 전 계열사 임원 대상 세미나에서 고(故) 이건희 선대회장의 '샌드위치 위기론'을 소환하며 자만을 경계했다.
1.2.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전력 및 용수 난제와 지방 이전 논란
- 용인 클러스터의 현실적 난제 부각
- 정부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계획을 원안대로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으나, 이재명 대통령은 '속도전'의 본질은 결국 전력과 용수라는 '현실 난제'를 정면으로 언급했다.
- 대통령은 용인 클러스터에 필요한 전력 규모로 13기가와트시(GW)를 언급하며, 이는 원전 10기 규모에 해당하며 송전망 건설 과정에서 지역 반발과 사회적 갈등이 커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 용수 문제 역시 수도권 가용 용수량이 넉넉하지 않은 상황에서 공업용수 수요가 급증하면 주민 생활용수와의 충돌 가능성이 생긴다.
- 수도권 반도체 단지 조성을 위해서는 발전소 증설, 초고압 송전망 구축 등 천문학적 예산이 불가피하여 '국가 재정부담 최소화'라는 정책 원칙과도 배치된다는 평가이다.
- 정부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계획을 원안대로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으나, 이재명 대통령은 '속도전'의 본질은 결국 전력과 용수라는 '현실 난제'를 정면으로 언급했다.
- 정부의 해법 제시 및 정책 전환 공식화
- 정부가 꺼낸 해법은 '에너지 차등 요금제'로, 발전소와 먼 지역일수록 송전 비용을 요금에 반영해 비싸게 받고 발전소 인근은 싸게 공급하는 구조이다.
- 이는 AI·데이터센터 같은 전력 다소비 산업이 에너지 가격이 싼 지역으로 자연스럽게 이동하도록 유도하겠다는 구상이며, '수도권에 몰아 짓는 방식이 한계에 왔다'는 진단을 공식화한 셈이다.
- 이 대통령은 "전기는 생산된 지역에서 소비돼야 한다는 것이 대원칙"이라며 지역 균형 발전을 산업 정책의 핵심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모두 입주하면 전력 수요가 원전 15기 규모에 달한다며, 전력이 풍부한 지역으로 이전하는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 정부가 꺼낸 해법은 '에너지 차등 요금제'로, 발전소와 먼 지역일수록 송전 비용을 요금에 반영해 비싸게 받고 발전소 인근은 싸게 공급하는 구조이다.
- 용인시장의 반박 및 지방 이전 논란의 부당성 강조
- 이상일 용인시장은 이재명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이 '용인반도체 이전 논란을 오히려 키운 측면이 있다'고 지적했다.
- 이 시장은 대통령이 전력·용수공급 계획을 그대로 진행하겠다는 것을 확실하게 하지 않고 전력·용수가 문제라는 식으로 말했기 때문에 혼란이 종식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 이 시장은 용인 클러스터에 필요한 전력과 용수공급 계획을 정부가 책임지고 이행하는 것이 정부의 존재 이유이자 책임 윤리라고 강조했다.
- 새만금 이전의 부적합성:
- 전력 문제: 에너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태양광 발전의 평균 이용률은 15.4%에 불과하며, 용인 클러스터에 필요한 15GW를 태양광으로 생산하려면 새만금 매립지 3배에 해당하는 땅을 태양광 패널로 설치해야 하므로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 용수 문제: 용인 클러스터 생산라인 10기 운영에 하루 133만 톤의 용수가 필요하나, 새만금에 용수를 공급해야 할 진안 용담댐은 전주와 완주 등에 생활용수를 공급하고 나면 하루 10만 톤 정도의 여유밖에 없어 팹을 돌릴 수 없다.
- 전력 문제: 에너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태양광 발전의 평균 이용률은 15.4%에 불과하며, 용인 클러스터에 필요한 15GW를 태양광으로 생산하려면 새만금 매립지 3배에 해당하는 땅을 태양광 패널로 설치해야 하므로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 이 시장은 지역균형발전은 지역에 맞는 산업을 창출해야 하는 것이지, 다른 지역에서 잘 진행되고 있는 산업을 억지로 떼서 이전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주장했다.
- 이상일 용인시장은 이재명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이 '용인반도체 이전 논란을 오히려 키운 측면이 있다'고 지적했다.
- 대안지로 부상하는 구미 및 경북 지역
- 반도체 국가산단의 현실적 대안지로 전력과 공업용수 확보가 용이한 지역들이 거론되며, 특히 구미를 중심으로 한 경북 지역이 주목받고 있다.
- 구미의 강점:
- 전력: 구미국가산단은 2024년 기준 전력 자급률이 200%를 넘는 전국 최고 수준이며, 원전·태양광·천연가스발전소 등 안정적인 에너지 기반을 갖추고 있어 대규모 송전망 신설에 따른 갈등과 국가 재정 부담을 줄일 수 있다.
- 용수: 낙동강 본류와 안동댐을 기반으로 대규모 공급이 가능하며, 초순수 생산과 하루 50만 톤 이상 처리 가능한 폐수처리 인프라도 확보하고 있어 사회적 비용이 적다.
- 생태계: 구미에는 340여 개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이 집적돼 있고, 2023년 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되었으며, DGIST와 경북대를 중심으로 인력 양성 체계도 구축되어 있다.
- 전력: 구미국가산단은 2024년 기준 전력 자급률이 200%를 넘는 전국 최고 수준이며, 원전·태양광·천연가스발전소 등 안정적인 에너지 기반을 갖추고 있어 대규모 송전망 신설에 따른 갈등과 국가 재정 부담을 줄일 수 있다.
- 반도체 국가산단의 현실적 대안지로 전력과 공업용수 확보가 용이한 지역들이 거론되며, 특히 구미를 중심으로 한 경북 지역이 주목받고 있다.
1.3. 유럽 반도체 기술 기업의 한국행과 기술 협력 확대
- 유럽 기업의 한국행 배경
- 유럽 반도체 기술 기업들이 한국행을 택하고 있으며, 이는 자국 내 양산 검증 기반이 부족한 상황에서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최선단 라인이 대안으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 한국은 과거 장비 수입국에서 개발 단계부터 협업하는 기술 공동개발 파트너로 위상이 바뀌고 있으며, 단순 제조 허브를 넘어 차세대 반도체 기술의 검증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
- 유럽은 벨기에 IMEC 등 세계 수준의 연구소는 있으나, 이를 대량 생산 라인에서 검증해 줄 종합반도체기업(IDM)이 없어 한국 기업과의 테스트 레퍼런스가 유럽 스타트업들에게 투자 유치 보증수표로 작용한다.
- 유럽 내부 사정(브로드컴의 스페인 공장 투자 철회, EU 칩스법 자금의 기존 강국 집중)과 미·중 시장 진입의 어려움도 한국행을 부추기는 요인이다.
- 한국은 메모리(DRAM, NAND)와 파운드리(로직) 최선단 공정을 동시에 보유한 유일한 국가로, 유럽 기업들은 한국을 대만이 아닌 종합 검증 시장으로 평가하고 있다.
- 유럽 반도체 기술 기업들이 한국행을 택하고 있으며, 이는 자국 내 양산 검증 기반이 부족한 상황에서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최선단 라인이 대안으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 유럽 기업이 보유한 틈새 기술 분야
- 한국을 찾는 유럽 기업들은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당면한 기술적 과제를 해결할 틈새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크게 세 분야로 나뉜다.
- 차세대 패키징/신소재: 유리 기판 기술이 주목받고 있으며, 삼성전기와 SKC 앱솔릭스가 추진 중인 글라스 코어 기판 상용화에 필요한 소재 기술을 보유한 유럽 기업들이 방한할 예정이다.
- 초미세 공정 계측: 3D 낸드가 300단 이상으로 쌓이면서 깊고 좁은 구멍 내부의 균일 코팅 검사 기술이 필수적이다.
- 고종횡비(HAR) 구조 박막을 비파괴 방식으로 측정하는 기술
- 웨이퍼 표면의 나노 단위 굴곡을 초고속으로 측정하는 웨이브프런트 위상 이미징 기술
- 고종횡비(HAR) 구조 박막을 비파괴 방식으로 측정하는 기술
- 설계 시뮬레이션: 2나노 이하 미세공정에서 마스크 제작 비용 절감을 위해, 실제 칩 제작 전 물리적 동작을 예측하는 3D TCAD 시뮬레이션 기술을 보유한 오스트리아 기업이 국내 협업을 타진 중이다.
- 한국을 찾는 유럽 기업들은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당면한 기술적 과제를 해결할 틈새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크게 세 분야로 나뉜다.
- HBM 공정 고도화와 소부장 공급망 다변화 기회
- HBM 공정 고도화(TSV, 하이브리드 본딩 등)로 기존 장비로 해결하기 어려운 과제가 늘면서 유럽 기업들에게 기회가 되고 있다.
- 2019년 일본 수출규제 이후 한국 기업들이 소부장 공급망을 다변화하려는 움직임도 유럽 중소기업들에게 문을 열어주고 있다.
- 유럽 기업의 기술이 실제 성과로 이어질지는 관건이며, 국내 반도체 소부장 기업들에게는 잠재적 경쟁자이면서도 기술 제휴를 통한 유럽 진출 파트너가 될 수 있다.
- HBM 공정 고도화(TSV, 하이브리드 본딩 등)로 기존 장비로 해결하기 어려운 과제가 늘면서 유럽 기업들에게 기회가 되고 있다.
2. 메모리 슈퍼사이클 도래와 한국 기업의 실적 전망 및 기술 우위
2.1. 삼성전자의 HBM4 엔비디아 최초 공급 및 기술력 정상화
- HBM4 엔비디아 최초 납품 준비
- 삼성전자는 차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인 HBM4(6세대)를 다음달(2026년 2월) 업계 최초로 엔비디아, AMD 등 AI 가속기 시장의 주요 고객사에 정식 납품할 예정이다.
- 삼성전자는 엔비디아, AMD가 진행한 HBM4 관련 최종 품질 테스트를 통과했으며, 양산 제품 주문이 시작되었다.
- 삼성전자의 HBM4는 엔비디아와 AMD가 요구한 동작속도(초당 10Gb)보다 높은 '초당 11.7Gb(기가비트)'를 구현하여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된다.
- 이 제품은 엔비디아 '루빈', AMD 'MI450' 등 올 하반기에 나오는 최신 AI 가속기에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 삼성전자는 차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인 HBM4(6세대)를 다음달(2026년 2월) 업계 최초로 엔비디아, AMD 등 AI 가속기 시장의 주요 고객사에 정식 납품할 예정이다.
- HBM4 시장 주도권 확보를 위한 삼성의 전략
- 삼성전자는 HBM3E(5세대) 납품 경쟁에서 SK하이닉스와 마이크론에 밀린 전세를 HBM4 시장에서 뒤집기 위해 '최고 성능 구현'이라는 승부수를 던졌다.
- 첨단 공정 적용:
- HBM의 기본 재료인 D램을 경쟁사보다 한 세대 앞선 10나노미터(㎚) 6세대(1c) 제품으로 사용했다.
- 두뇌 역할을 하는 로직 다이(Logic Die)에는 라이벌보다 몇 세대 나아간 첨단 공정인 4㎚ 파운드리를 적용했다.
- HBM의 기본 재료인 D램을 경쟁사보다 한 세대 앞선 10나노미터(㎚) 6세대(1c) 제품으로 사용했다.
- 지난해 4분기 주요 고객사가 HBM4 동작속도를 높여달라고 요청했을 때, 삼성전자는 최고 성능으로 설계했기 때문에 재설계 없이 바로 검증을 통과했다.
- 삼성전자는 로직 다이 설계부터 패키징까지 HBM 전 공정을 직접 다 할 수 있는 강점을 앞세워 HBM4E(7세대), 맞춤형 HBM 등 차세대 제품에서도 주도권을 이어갈 계획이다.
- 누빈자산운용 CIO는 삼성전자가 엔비디아의 차세대 아키텍처에 HBM을 공급하게 되면서 시장 지배력이 비약적으로 상승할 것이며, 현재 16% 수준인 삼성전자의 HBM 시장 점유율은 2026년 35%로 두 배 이상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삼성전자는 HBM3E(5세대) 납품 경쟁에서 SK하이닉스와 마이크론에 밀린 전세를 HBM4 시장에서 뒤집기 위해 '최고 성능 구현'이라는 승부수를 던졌다.
2.2. 메모리 가격 급등과 삼성전자의 최대 수혜 전망
- D램 및 낸드 가격 폭등 현상
- AI 서버 수요 폭증으로 제조사들이 HBM 생산에 설비를 집중하면서 범용 D램 공급이 크게 줄어들었다.
- 올 1분기 D램 가격은 전 분기 대비 60% 이상 상승하고, 일부 품목은 거의 두 배 가까이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 삼성전자의 D램 재고 물량은 통상 적정 재고(10~12주)의 절반인 약 6주 수준으로 역대 최저 수준이며, 이로 인해 가격 결정권이 메모리 제조사에 넘어갔다.
-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낸드 플래시 공급 가격을 100% 이상 인상했으며, D램도 최대 70% 가까이 가격을 높여 계약했다.
- 지난해 4분기 낸드 가격 인상률(33~38%)을 상회하는 수준이며, SK하이닉스, 샌디스크 등 다른 제조사들도 비슷한 수준으로 가격을 인상할 계획이다.
- AI 서버 수요 폭증으로 제조사들이 HBM 생산에 설비를 집중하면서 범용 D램 공급이 크게 줄어들었다.
- 낸드 가격 급등의 원인과 지속 전망
- 수요 증가: AI 인프라 투자 확대로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eSSD) 중심으로 수요가 크게 늘었으며, 온디바이스 AI 열풍으로 모바일·PC의 고성능·고용량 저장장치 탑재가 확산했다.
- 공급 제한: 지난해 낸드 플래시 대규모 증설이 없었고, 삼성전자도 낸드 투자에 보수적이었으며 출하량 확대가 제한적이었다.
- 낸드 가격은 2분기에도 오를 전망이며, 삼성전자는 2분기 공급가 인상을 위해 고객사와 협의 중이다.
- 메모리 가격 인상으로 AI 인프라 구축 비용이 대폭 오르고 있으며, 스마트폰, PC 등 메모리가 탑재되는 각종 기기의 가격 줄인상도 불가피하다.
- 수요 증가: AI 인프라 투자 확대로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eSSD) 중심으로 수요가 크게 늘었으며, 온디바이스 AI 열풍으로 모바일·PC의 고성능·고용량 저장장치 탑재가 확산했다.
- 삼성전자의 실적 전망 상향
-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의 실적 전망치를 상향 조정하고 있으며, DS부문 내부의 보수적 전망치(120조 원 안팎)보다 시장의 시각이 훨씬 낙관적이다.
- 주요 증권사들은 영업이익 150조 원 이상을 기정사실화하는 분위기이다.
- 키움증권은 올해 삼성전자의 연결 기준 영업이익 전망치를 170조 원으로 제시하며 목표 주가를 20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 이는 메모리 가격 상승 폭이 예상보다 가파르고, 테슬라 AI 칩 공급 확대에 따른 파운드리 실적 개선이 맞물린 결과이다.
-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의 실적 전망치를 상향 조정하고 있으며, DS부문 내부의 보수적 전망치(120조 원 안팎)보다 시장의 시각이 훨씬 낙관적이다.
2.3. 메모리 슈퍼사이클의 양극화와 한국 기업의 경쟁력
- 슈퍼사이클의 '선별적 호재'와 시장 양극화
- 메모리 가격 급등이 이어지면서 가격 결정력이 메모리 3사에 집중되었고, 슈퍼사이클이 시장 전반의 호황이라기보다 '선별적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 AI 추론 및 고성능 컴퓨팅(HPC) 수요에 직접 노출된 기업과 비용 인플레이션을 감내해야 하는 하류 제조사 간의 격차가 빠르게 벌어지고 있다.
- 기술 인플레이션: HBM과 eSSD 수요 급증으로 메모리 생산 능력이 AI 중심으로 재배치되면서 DDR4 등 범용 메모리의 공급 부족이 고착화되고 있다.
- 고객사 간 희비 교차:
- 대형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나 AI 서버 고객은 장기 계약과 선구매를 통해 물량을 확보한다.
- 중소 IT 제조사나 소비자 전자 OEM(완제품 제조사)은 가격 인상분을 그대로 떠안으며, 물량 확보조차 어려워져 생존 자체가 문제가 될 수 있다.
- 대형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나 AI 서버 고객은 장기 계약과 선구매를 통해 물량을 확보한다.
- 메모리 가격 급등이 수요 둔화로 되돌아올 수 있다는 '역풍' 가능성도 거론된다.
- 메모리 가격 급등이 이어지면서 가격 결정력이 메모리 3사에 집중되었고, 슈퍼사이클이 시장 전반의 호황이라기보다 '선별적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 메모리 3사의 승자 독식 구조
- 모건스탠리는 이번 사이클에서 명확한 '승자'로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를 지목했다.
- 두 회사는 HBM 시장에서 지배력을 공고히 하고 AI 제품 비중을 확대해가면서 가격 결정력을 완전히 손에 쥐었다는 평가이다.
- 낸드플래시 시장 역시 AI 추론 수요 확대와 맞물려 슈퍼사이클 국면에 진입했으며, eSSD 수요 증가로 낸드와 NOR 플래시 공급 부족 현상이 올해 말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 반면, 메모리 공급망 하류에 위치한 PC·스마트폰 OEM과 주변기기 업체들은 비용 인플레이션에 갇혀 수익성에 압박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
- 모건스탠리는 이번 사이클에서 명확한 '승자'로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를 지목했다.
- 한국의 중장기 전략적 대비 필요성
- 메모리 제조 주도권을 쥔 핵심 기업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한국 기업이라는 점은 국내 산업 전반에 유리한 조건으로 작용하고 있다.
- 메모리라는 전략 자산을 국내 기업이 쥐고 있어 가격 결정력뿐 아니라 협상력 측면에서도 중요한 완충 장치가 될 수 있다.
- 하지만 이러한 우위가 중장기적으로 보장되는 것은 아니며,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주요국들이 메모리를 차세대 전략 산업으로 재인식하고 자국 내 생산 기반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 트럼프 행정부는 관세 카드를 꺼내들며 한국 기업들의 미국 내 '메모리' 생산공장 신설을 압박하고 있다.
- 한국은 기업 차원의 경쟁력에만 의존하기보다 국가 차원의 정책 지원과 공급망 전략을 병행하여 다음 사이클에서도 주도권을 지키기 위한 선제적 대비가 필요하다.
- 메모리 제조 주도권을 쥔 핵심 기업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한국 기업이라는 점은 국내 산업 전반에 유리한 조건으로 작용하고 있다.
3. 엔비디아 중심의 AI 반도체 지형 변화와 한국 기업의 수혜 시나리오
3.1. 중국의 엔비디아 H200 주문 승인 임박과 시장 영향
- 중국 규제 당국의 H200 주문 준비 지시
- 중국 규제당국이 최근 알리바바, 텐센트, 바이트댄스 등 주요 기술기업에 엔비디아의 AI칩 H200 구매를 위한 절차를 밟을 수 있도록 원칙적 승인을 내줬다.
- 이는 반도체 자립을 명분으로 자국산 AI칩 사용을 고수해 온 중국이 H200 수입 금지 방침을 철회한 것으로, AI 모델 경쟁 최전선에 있는 기술기업의 요구를 우선시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 H200 구매 승인 조건으로 기업들에 화웨이나 캠브리콘 등이 만든 자국 AI칩을 일정량 구매하도록 할 계획이지만, 구체적인 수치나 비율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 젠슨 황 엔비디아 CEO의 중국 상하이 방문(23일)이 중국 당국의 H200 주문 준비 통보 시점과 맞물려 관심이 집중되었다.
- 중국의 움직임은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대중 제재가 강화되기 전 막차를 타려는 중국 기업과 실리를 챙기려는 미국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 결과로 해석된다.
- 중국 규제당국이 최근 알리바바, 텐센트, 바이트댄스 등 주요 기술기업에 엔비디아의 AI칩 H200 구매를 위한 절차를 밟을 수 있도록 원칙적 승인을 내줬다.
- 중국 빅테크의 H200 사재기 규모 및 HBM 시장 영향
- 중국 빅테크들이 엔비디아 H200 사재기에 나서면서 초도 물량만 60만 개, 금액으로 35조 원 규모로 추산된다.
- 알리바바와 틱톡의 모기업 바이트댄스가 각각 20만 개 이상을 주문하겠다는 의향을 내비쳤으며, 60만 개는 보수적으로 잡아도 달성 가능한 숫자이다.
- H200 개당 가격을 4만 달러로 가정하고 환율을 1460원으로 계산했을 때, 총 구매 비용은 약 35조 400억 원으로 추정된다.
- H200에 필수적으로 탑재되는 HBM 등 메모리 반도체 시장만 따로 떼어내도 조 단위 현금 흐름이 생기며, HBM 판매액은 2조 4000억 원대가 될 전망이다.
- HBM3E(5세대)는 수요 폭발로 공급 부족 현상이 심화하며 가격이 기존 대비 10~20%가량 상승한 것으로 전해졌다.
- 중국 빅테크들이 엔비디아 H200 사재기에 나서면서 초도 물량만 60만 개, 금액으로 35조 원 규모로 추산된다.
- 중국 기업의 AI칩 딜레마와 암시장 거래
- 중국 기업들은 성능이 떨어지는 화웨이 등 국산 칩으로 갈아탈지, 암시장에서 막대한 비용을 지불하고 엔비디아 고성능 칩을 구할지를 두고 딜레마에 빠졌다.
- 중국 기업이 제조한 AI 칩은 엔비디아의 AI칩보다 성능면에서 현격히 떨어진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 딥시크는 신형 플래그십 모델 개발 당시 중국산 칩을 활용하려 했으나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지 못해 결국 일부 작업에 엔비디아 칩을 도입할 수밖에 없었다.
- 우회적으로 H200 수입을 시도하는 중국 기업들이 생겨나고 있으며, 암시장에서 H200 GPU 8개를 묶은 서버가 약 230만 위안(약 4억 8000만 원)에 거래되고 있는데, 이는 공식 수입 가격의 약 50% 프리미엄이 붙은 수준이다.
- 대만경제연구원 연구원은 중국 산업계 입장에서 단기 손실이 더 크고 파급력도 더 심하다고 진단했다.
- 중국 기업들은 성능이 떨어지는 화웨이 등 국산 칩으로 갈아탈지, 암시장에서 막대한 비용을 지불하고 엔비디아 고성능 칩을 구할지를 두고 딜레마에 빠졌다.
3.2. 중국발 H200 수혜 시나리오: SK하이닉스 vs 삼성전자
- 시나리오 A: SK하이닉스 우위 지속 (SK 1.44조 원, 삼성 7200억 원)
- 엔비디아가 공급 안정성보다 품질을 최우선하여 SK하이닉스 물량을 고집하는 경우이다.
- 현재 HBM3E에서 가장 높은 수율과 신뢰성을 확보한 SK하이닉스가 전체 중국발 물량의 60%를 가져간다고 가정한다.
- SK하이닉스는 가격 상승분과 고환율 효과를 더해 약 1조 4400억 원의 매출을 추가로 올릴 전망이다.
- 삼성전자는 엔비디아의 이원화 정책에 따라 나머지 물량의 30%를 담당하여 예상 매출은 7200억 원 수준이 될 가능성이 높다.
- 엔비디아가 공급 안정성보다 품질을 최우선하여 SK하이닉스 물량을 고집하는 경우이다.
- 시나리오 B: SK하이닉스 공급 절벽 현실화와 삼성전자의 최대 수혜 (삼성 1.68조 원)
- SK하이닉스가 "2026년 HBM 물량이 완판(솔드아웃)"이라고 공식화했기 때문에, 기존 약속된 물량 외에 추가 물량 대기가 벅찬 상황일 수 있다.
- SK하이닉스가 생산 일정 조정을 통해 중국 물량의 20%만 방어적으로 소화하고, 마이크론이 10% 수준에 그칠 공산이 크다고 가정한다.
- 이 경우 갈 곳 잃은 나머지 70%의 막대한 물량은 생산 여력이 있는 삼성전자로 향할 수밖에 없는 구조이다.
- 이 시나리오에서 삼성전자의 예상 HBM 판매액은 1조 6800억 원까지 치솟으며, 단순한 낙수효과를 넘어 중국발 H200 공급망의 최대 수혜 기업이 되어 HBM 시장 점유율을 단숨에 회복할 변곡점이 될 전망이다.
- SK하이닉스가 "2026년 HBM 물량이 완판(솔드아웃)"이라고 공식화했기 때문에, 기존 약속된 물량 외에 추가 물량 대기가 벅찬 상황일 수 있다.
3.3. 엔비디아의 TSMC 최대 고객 등극과 애플-인텔 동맹 가능성
- 엔비디아의 TSMC 내 권력 교체
- AI 열풍으로 엔비디아가 아이폰 제조사 애플을 제치고 세계 최대 파운드리 기업인 TSMC의 '최대 고객' 자리를 꿰찼다.
-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AI 추론 기술 발전을 근거로 "미래 컴퓨터 성능은 지금보다 10억 배 더 강력해질 것"이라고 공언했다.
- 엔비디아의 폭발적인 칩 수요로 TSMC 내 입지가 좁아진 애플은 '슈퍼 을(乙)'에서 일반 고객사 중 하나로 밀려났다.
- 웨이저지아 TSMC CEO는 애플 본사를 찾아 팀 쿡 CEO에게 "더는 우선 선적 권한을 줄 수 없으며, 가격 인상을 받아들이라"고 강경한 태도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 TSMC의 차세대 2나노미터(nm) 공정의 첫 고객은 애플이 아닌 AMD(서버용 CPU)나 엔비디아(차세대 GPU 루빈)가 될 가능성이 크다.
- AI 열풍으로 엔비디아가 아이폰 제조사 애플을 제치고 세계 최대 파운드리 기업인 TSMC의 '최대 고객' 자리를 꿰찼다.
- 애플의 공급망 다변화 및 인텔 파운드리 검토
- TSMC 내 위상이 흔들리자 애플은 공급망 다변화에 나섰으며, 대안으로 인텔 파운드리가 등장했다.
- 애플은 저가형 M시리즈 칩 생산을 위해 인텔의 18A(1.8나노급) 공정 활용을 검토하고 있으며, 그 물량은 연간 1500만~2000만 개(약 1조~2조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 나아가 애플이 2027년 아이폰용 칩 생산을 위해 인텔 차세대 14A 공정을 테스트 중이라는 소문도 설득력을 얻고 있다.
- 애플이 인텔과 손을 잡는다면 인텔 파운드리 사업은 단숨에 반전의 계기를 마련하게 된다.
- 제프 푸 GF증권 애널리스트는 인텔이 2028년 양산 예정인 최첨단 '14A' 공정을 통해 아이폰 비(非) 프로 모델에 탑재될 칩(A21 또는 A22) 일부를 공급할 것으로 예상했다.
- 애플의 이러한 행보는 엔비디아의 수요 폭증으로 TSMC의 최대 고객 자리를 잃으면서 안정적인 생산 라인 확보가 시급해졌기 때문이며, 트럼프 행정부의 '미국 내 제조' 장려 정책과 맞물려 전략적 선택지가 될 수 있다.
- TSMC 내 위상이 흔들리자 애플은 공급망 다변화에 나섰으며, 대안으로 인텔 파운드리가 등장했다.
- 엔비디아 소프트웨어 독점 체제(CUDA)의 균열 조짐
- 하드웨어 시장의 지각변동과 함께 엔비디아의 소프트웨어 독점 체제인 '쿠다(CUDA)' 생태계에도 균열 조짐이 보인다.
- AI 코딩 플랫폼인 '클로드 코드(Claude Code)'가 엔비디아 전용 프로그래밍 언어인 쿠다를 AMD의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ROCm'으로 단 30분 만에 변환하는 데 성공했다.
- 그동안 경쟁사들이 엔비디아 아성을 넘지 못한 핵심 원인은 소프트웨어 호환성 문제였는데, AI가 이 장벽을 허물어준다면 엔비디아 독주 체제에 제동이 걸릴 수 있다.
- 다만 전문가들은 단순한 코드 변환은 가능할지 몰라도, 하드웨어 성능을 100% 끌어내는 정밀한 최적화 영역에서는 아직 AI 자동 변환이 인간 개발자를 따라오지 못한다는 평가이다.
- 하드웨어 시장의 지각변동과 함께 엔비디아의 소프트웨어 독점 체제인 '쿠다(CUDA)' 생태계에도 균열 조짐이 보인다.
4. 차세대 반도체 기술 및 디스플레이 시장의 변화
4.1. 광학 AI 칩(포토닉스)의 부상과 엔비디아 독주 체제 전복 예고
- 구글 알파벳의 시가총액 4조 달러 돌파
- 인공지능(AI) 열풍을 등에 업은 구글 모기업 알파벳이 시가총액 4조 달러(약 5817조 원)를 돌파하며 전 세계 빅테크 지형을 재편하고 있다.
- 구글은 '제미나이 3'와 자체 칩 '아이언우드'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 알파벳은 지난 13일 애플과의 AI 파트너십 체결 소식에 힘입어 주당 334.04달러를 기록하며 사상 처음으로 시가총액 4조 달러를 넘어섰다.
- 인공지능(AI) 열풍을 등에 업은 구글 모기업 알파벳이 시가총액 4조 달러(약 5817조 원)를 돌파하며 전 세계 빅테크 지형을 재편하고 있다.
- 빌 게이츠와 MS의 광학 AI 칩 투자
- 빌 게이츠와 마이크로소프트(MS)는 전력 효율을 수백 배 높인 '광학 AI 칩(포토닉스)' 스타트업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며 엔비디아 중심의 GPU 체제 전복을 예고했다.
- 빌 게이츠의 투자 펀드인 게이츠 프론티어와 MS 벤처캐피털 M12 등은 듀크대학교 출신들이 설립한 스타트업 '뉴로포스(Neurophos)'에 1억 1000만 달러(약 1599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주도했다.
- 뉴로포스가 개발 중인 '광학 처리 장치(OPU)'는 기존 전자 신호 대신 빛(광자)을 이용해 연산하며, 광학 변조기를 기존보다 1만 배 이상 작게 만들어 단일 칩 안에 100만 개 이상의 계산 요소를 집적할 수 있다.
- 이 광학 칩의 에너지 효율은 와트(W)당 300조 번의 연산(300 TOPS/W)에 이르며, 이는 엔비디아의 최신 칩인 '블랙웰(B200)'을 압도하는 효율이다.
- OPU는 675W의 전력으로 235페타연산(Peta-operations)을 수행할 수 있어, 데이터센터의 최대 난제인 전력 소모와 발열 문제를 해결할 대안으로 꼽힌다.
- 빌 게이츠와 마이크로소프트(MS)는 전력 효율을 수백 배 높인 '광학 AI 칩(포토닉스)' 스타트업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며 엔비디아 중심의 GPU 체제 전복을 예고했다.
- 광학 칩의 상용화 계획 및 시장 변화 예고
- 광학 칩은 기존 실리콘 기반 전자 회로와 달리 규모가 커져도 에너지 손실이 비례해 늘어나지 않는 특성이 있어, AI 모델 운용 비용을 감당할 수 없는 '인프라 장벽'을 허물 게임 체인저로 예고된다.
- 뉴로포스는 2027년 노르웨이의 테라크라프트(Terrakraft) 데이터센터에서 첫 시범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 상업용 칩의 공식 출시 목표는 2028년 중반으로 잡고 있으며, 기존 반도체 제조 공정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어 대량 생산에도 유리하다.
- 뉴로포스 대표는 "전자공학에서 광자학으로의 전환은 시스템 성능과 에너지 소비 사이의 관계를 근본적으로 바꿀 것"이라고 밝혔다.
- 광학 칩은 기존 실리콘 기반 전자 회로와 달리 규모가 커져도 에너지 손실이 비례해 늘어나지 않는 특성이 있어, AI 모델 운용 비용을 감당할 수 없는 '인프라 장벽'을 허물 게임 체인저로 예고된다.
4.2. DRAM 특허 분쟁의 통상 리스크 확대 (ITC 관세법 337조 조사)
- 미국 ITC의 DRAM 관련 기업 조사 개시
-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삼성전자 등 DRAM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미국 관세법 제337조(Section 337) 조사에 착수했다.
- 조사 대상에는 한국 삼성전자, 삼성반도체, 삼성전자 미국법인뿐 아니라 미국 구글(Google LLC), 미국 슈퍼마이크로컴퓨터(Super Micro Computer) 등도 포함되었다.
- 문제로 제기된 제품은 DRAM 장치 및 이를 포함하는 제품과 그 구성요소로, 특허권 침해 주장에 근거해 절차가 진행된다.
-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삼성전자 등 DRAM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미국 관세법 제337조(Section 337) 조사에 착수했다.
- 조사 배경 및 관세법 337조의 강력한 조치
- 이번 조사는 2025년 9월 30일 캘리포니아 소재 기업 넷리스트(Netlist, Inc.)가 삼성전자와 구글 등의 DRAM 장치 및 관련 제품이 자사 특허를 침해했다며 ITC에 제소한 것이 발단이다.
- 관세법 337조는 지식재산권을 침해한 물품의 미국 내 수입 및 유통 등 '불공정 무역행위'를 규제하며, 위반이 인정될 경우 ITC는 수입 배제 명령 또는 중지·금지 명령 등을 내릴 수 있다.
- 이는 단순한 민사 분쟁을 넘어 공급망과 시장 접근 자체를 흔드는 강력한 조치로 이어질 수 있다.
- 이번 조사는 메모리 기술 경쟁이 단순한 기술 우위 싸움을 넘어 특허 기반의 통상·규제 리스크로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 이번 조사는 2025년 9월 30일 캘리포니아 소재 기업 넷리스트(Netlist, Inc.)가 삼성전자와 구글 등의 DRAM 장치 및 관련 제품이 자사 특허를 침해했다며 ITC에 제소한 것이 발단이다.
4.3. OLED 디스플레이 시장의 한국 독주 균열과 기술 개발 동향
- 소니-TCL 동맹의 출범과 '탈한국화' 가속 우려
- 일본 소니가 중국 TCL과 손을 잡고 TV 사업 구조 재편에 나섰으며, 이는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가 주도해온 프리미엄 TV 및 OLED 패널 시장의 판도를 뒤흔들 도전으로 해석된다.
- 합작법인: 신설 합작법인 '소니-TCL 홈 엔터테인먼트'는 TCL이 51%, 소니가 49%의 지분을 보유하며 2027년 4월 상업 운영을 목표로 한다.
- 시장 규모: TCL(약 3100만 대)과 소니(약 400만 대)의 연간 TV 출하량을 합치면 약 3500만 대에 달해 삼성의 세계 1위 자리를 위협하게 된다.
- 기술 변수: 소니가 기존 삼성·LG디스플레이 대신 TCL의 자회사인 CSOT(TCL 차이나스타)로 패널 조달처를 변경할 가능성이 있다.
- TCL CSOT는 2026~2027년 대량 생산을 목표로 8.5세대 잉크젯 프린팅 OLED 생산 라인을 구축 중이며, 이 기술은 기존 증착 방식보다 생산 원가가 낮아 가격 경쟁력에서 삼성을 압도할 수 있다.
- 분석가들은 이번 거래를 글로벌 TV 공급망의 주도권이 한국에서 중국으로 넘어가는 '탈한국화(De-Koreanization)' 과정의 중요한 지점으로 보고 있다.
- 일본 소니가 중국 TCL과 손을 잡고 TV 사업 구조 재편에 나섰으며, 이는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가 주도해온 프리미엄 TV 및 OLED 패널 시장의 판도를 뒤흔들 도전으로 해석된다.
- BOE의 8.6세대 IT OLED 양산 예고 및 품질 난항
- BOE의 IT OLED 양산: BOE는 청두 8.6세대 IT OLED 생산라인이 올해 하반기부터 양산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 해당 라인은 지난해 12월 30일 당초 계획보다 5개월 앞당겨 점등(ramp-up)했으며, 양산 이후 노트북·태블릿 등 IT 제품 패널 수요 대응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 BOE의 양산 예고는 올해 2~3분기에 IT 8세대 OLED 라인을 가동할 계획인 삼성디스플레이를 의식한 행보로 보인다.
- BOE 품질 문제와 삼성의 반사 이익: 중국 BOE가 아이폰용 OLED 패널 생산에서 심각한 품질 문제에 직면하며, 수백만 건의 주문 물량이 삼성디스플레이로 넘어가는 사태가 발생했다.
- 품질 결함은 아이폰 15, 16, 17 시리즈 전반에 걸쳐 나타나고 있으며, 삼성디스플레이는 긴급 추가 주문을 받으며 공급망 내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 BOE의 IT OLED 양산: BOE는 청두 8.6세대 IT OLED 생산라인이 올해 하반기부터 양산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 메모리 가격 급등에 따른 스마트폰 OLED 출하량 감소 전망
- 시장조사업체 옴디아는 올해 전세계 스마트폰 OLED 출하량이 8억 1000만 대에 그쳐, 지난해(8억 1700만 대)보다 700만 대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 이는 스마트폰 OLED 출하량이 3년 연속 성장한 뒤 올해 처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것이다.
- 원인: 메모리 공급 부족과 가격 급등으로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올해 출하·구매 계획을 축소하고 있으며, 메모리 가격 상승을 소비자에게 전가하는 데 소극적이다.
- 이 과정에서 OLED가 제조원가 절감을 위한 주요 조정 대상으로 지목되었다.
- 다만, OLED 제조사들은 지난해 점유율 방어를 위해 이미 가격을 공격적으로 인하했기 때문에 올해는 추가 비용 절감 여지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 시장조사업체 옴디아는 올해 전세계 스마트폰 OLED 출하량이 8억 1000만 대에 그쳐, 지난해(8억 1700만 대)보다 700만 대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 OLED 핵심 부품 FMM 개발 스타트업 '엠피엘티'
- 엠피엘티(MPLT)는 2025년 3월 설립된 기업으로, OLED 디스플레이 제작에 필수적인 파인메탈마스크(FMM)를 개발한다.
- 기존 기술의 한계: 기존 FMM은 일본 DNP와 TOPAN에서 압연 방식으로 생산된 인바 박판에 포토·에칭 공정을 적용해 제작되었으며, PCB 공정을 근간으로 하여 15마이크로 이하의 미세 패턴 구현에 어려움이 있었다.
- 엠피엘티의 차별점: 반도체 노광 장비와 MEMS 공정에 전해도금(wafer electroplating) 공정을 결합하여, 인바 박막과 미세 패턴 홀 형상을 동시에 형성하는 공정을 개발 중이다.
- 기술 목표: 2,000 PPI(Point Per Inch)급의 픽셀을 구현할 3㎛ 크기의 서브 픽셀을 구현하고, 서브 픽셀 패턴의 경사 구조를 조절하여 OLED 증착 시 섀도우 효과를 최소화하는 최적화된 FMM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이다.
- 사업 계획: 단기적으로는 6~8인치 웨이퍼 형태의 FMM을 개발하고, 장기적으로는 300㎜ X 300㎜, 500㎜ X 500㎜ 크기의 포토 및 도금 라인을 구축하여 대면적 FMM 생산 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 국내에서는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를 1차 타깃 고객으로 설정하고, 해외에서는 중국 중소형 패널 라인에 다품종·소량 맞춤형 FMM을 공급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 엠피엘티(MPLT)는 2025년 3월 설립된 기업으로, OLED 디스플레이 제작에 필수적인 파인메탈마스크(FMM)를 개발한다.
4.4. 애플 맥북 프로의 OLED 및 터치 디스플레이 전환 전망
- 차세대 맥북 프로의 디스플레이 변화
- 애플은 현재로부터 두 세대 이후 맥북 프로 2종에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의 탑재를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OLED 전환 시 기존 미니 LED 백라이트가 적용된 LCD 디스플레이 대비 풍부한 색감, 높은 명암비, 전력 효율 향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 백라이트 층이 배제됨에 따라 상판 전체의 두께가 감소하고 휴대성이 강화될 것이라는 관측이 있으나, 노트북 구조상 실질적인 두께 절감 달성은 어렵다는 견해도 있다.
- 애플은 패널 전환과 동시에 터치스크린 기능까지 적용하여 입력 방식을 확장하고 아이폰·아이패드 등 모바일 기기와 통일감 있는 사용 환경을 구현할 것으로 보인다.
- 애플은 현재로부터 두 세대 이후 맥북 프로 2종에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의 탑재를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기능 및 프로세서 업그레이드
- 최신 아이폰의 상징인 '다이내믹 아일랜드(Dynamic Island)'가 차세대 맥북 프로에 적용되어 화면 면적과 비율을 최적화할 전망이다.
- 프로세서로는 현행 M5 칩보다 고도화된 성능을 제공하는 M6 시리즈(프로·맥스) 칩이 탑재된다.
- M6 칩은 애플 M 시리즈 프로세서 중 최초로 TSMC의 2nm(나노미터) 공정으로 제조될 가능성이 유력하다.
- 맥북 프로 시스템 구성 변화에 따라 셀룰러 통신 기능이 추가될 가능성도 거론되며, 자체 개발한 5G·LTE용 모뎀 C1X 혹은 차세대 모뎀 C2 등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 M6 프로·맥스 칩을 탑재한 차세대 맥북 프로의 출시 시기는 2027년 출시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 최신 아이폰의 상징인 '다이내믹 아일랜드(Dynamic Island)'가 차세대 맥북 프로에 적용되어 화면 면적과 비율을 최적화할 전망이다.
4.5. 갤럭시 S26 울트라의 디스플레이 보호 기술 진화 전망
- S26 울트라의 디스플레이 보호 기술 적용 루머
- 삼성의 차기 플래그십 갤럭시S26 울트라가 별도의 화면 보호필름 없이도 사용 가능할 수준의 디스플레이 보호 기술을 적용할 수 있다는 루머가 제기되었다.
- 핵심은 디스플레이 자체에 차세대 코닝 고릴라 글래스가 적용되어 보호필름 수요를 크게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 삼성의 차기 플래그십 갤럭시S26 울트라가 별도의 화면 보호필름 없이도 사용 가능할 수준의 디스플레이 보호 기술을 적용할 수 있다는 루머가 제기되었다.
- 4가지 보호필름 대체 기술
- 저반사 코팅: 디스플레이 보호층 자체에 반사 억제 성능이 강화되어 '반사방지(무광) 필름'을 대체할 수 있다.
- CoE '비(非)편광' 기술: 화질 유지를 위해 붙이던 '초고투명(울트라 클리어) 필름'의 필요성을 낮출 수 있다.
- '초고강도' 내구성: 차세대 고릴라 글래스가 초고강도 수준으로 개선되어 낙하·충격 대비를 위한 '강화유리 필름' 수요가 줄어들 전망이다.
-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 삼성의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측면 시야 차단) 기능이 실제로 적용되면 '사생활 보호 필름'을 대체할 수 있다.
- 저반사 코팅: 디스플레이 보호층 자체에 반사 억제 성능이 강화되어 '반사방지(무광) 필름'을 대체할 수 있다.
5. 국내외 산업 및 경제 동향
5.1. 주요 기업 및 시장 이슈 (삼성, 현대차, HD현대, SK이노베이션)
- 삼성전자 주식 처분 및 재산 현황
-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조 원대 규모의 삼성전자 주식을 처분한다.
- 홍 명예관장은 지난 9일 신한은행과 삼성전자 주식 1500만 주에 대한 유가증권 처분 신탁 계약을 맺었으며, 이는 상속세 납부 및 대출금 상환을 위한 목적으로 보인다.
- 코스피 지수 5000 시대가 열리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주식 재산도 처음으로 30조 원을 돌파했다.
- 이 회장의 주식평가액은 지난 21일 기준 30조 2523억 원을 달성했으며, 우리나라 증시 출범 이래 개인주주가 보유한 주식 재산 가치가 30조 원 문턱을 넘긴 것은 최초이다.
-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조 원대 규모의 삼성전자 주식을 처분한다.
- 현대차 노조의 로봇 자동화 반발
- 현대차가 생산 현장에 로봇 자동화 도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노조가 반발하고 있다.
- 현대차 노조는 로봇 도입이 고용과 노사관계에 미칠 영향을 우려하며, 노사 합의 없는 일방적 추진은 절대 용납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 현대차가 생산 현장에 로봇 자동화 도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노조가 반발하고 있다.
- 현대차의 러시아 사업 철수 가능성
- 현대차그룹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생산 거점에 대한 재매입(바이백) 권리를 행사하지 않을 전망이다.
-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불확실성을 감안해 남겨뒀던 바이백 옵션마저 포기 수순에 들어가면서, 러시아 시장에 대한 조건부 복귀 시나리오는 사실상 종료 국면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
- 현대차그룹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생산 거점에 대한 재매입(바이백) 권리를 행사하지 않을 전망이다.
- 포드코리아의 딜러사 매각 및 사명 변경
- 포드가 한국 판매·서비스 사업을 맡는 법인을 딜러사에 매각했다.
- 포드코리아는 사명을 FL오토코리아로 변경한다고 공식 발표했으며, 소유권은 딜러사인 선인자동차가 갖는다.
- 이는 포드가 브랜드만 남기고 사업은 사실상 철수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 포드가 한국 판매·서비스 사업을 맡는 법인을 딜러사에 매각했다.
- HD현대 정기선 회장의 다보스포럼 활동
-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2026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다보스포럼)'에서 알렉스 카프 팔란티어 CEO와 만나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하기로 했다.
- 정 회장은 또 '에너지 산업 협의체(Oil & Gas Governors)' 등 주요 섹션에 참석해 글로벌 리더들과 인공지능(AI), 에너지 산업의 미래 방향성을 논의했다.
-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2026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다보스포럼)'에서 알렉스 카프 팔란티어 CEO와 만나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하기로 했다.
- 현대제철 인천공장 철근 생산 설비 폐쇄
- 현대제철이 철근 수요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인천공장의 전기로 제강 및 소형 압연 설비 일부를 폐쇄한다.
- 폐쇄 결정은 국내 건설경기 둔화에 따른 철근 수요 감소에 대응하고, 지속적인 봉형강 사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 현대제철이 철근 수요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인천공장의 전기로 제강 및 소형 압연 설비 일부를 폐쇄한다.
- SK이노베이션의 테라파워 지분 한수원 양도
- SK이노베이션이 미국 차세대 소형모듈원전(SMR) 개발사 테라파워(TerraPower) 지분 일부를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에 양도하고, 3사 간 협력을 강화해 글로벌 SMR 시장 공략에 나선다.
- SK이노베이션은 보유 중인 테라파워 지분 중 일부를 한수원에 매각 완료했으며, 이 투자는 국내 에너지 공기업이 세계적 SMR 개발사 지분을 직접 매입한 첫 사례이다.
- SK이노베이션이 미국 차세대 소형모듈원전(SMR) 개발사 테라파워(TerraPower) 지분 일부를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에 양도하고, 3사 간 협력을 강화해 글로벌 SMR 시장 공략에 나선다.
5.2. 외국인 투자 동향 변화 (반도체 → 조선·방산·원전)
- 외국인 투자자 보유 주식 비중 최고 수준 기록
- 지난 7일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 보유 주식 비중이 37.18%를 기록하며, 2020년 4월 9일(37.34%) 이후 약 5년 9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 외국인 보유 비중은 지난해 상반기 31~32% 수준에서 횡보하다가 9월부터 증가 흐름을 탔다.
- 지난 7일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 보유 주식 비중이 37.18%를 기록하며, 2020년 4월 9일(37.34%) 이후 약 5년 9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 외국인 매수세의 업종 이동
- 외국인 매수세가 지난해 하반기에는 반도체를 중심으로 순매수를 키웠으나, 올해 들어서는 이른바 '조·방·원'(조선·방산·원전) 관련 대형주로 관심을 옮겼다.
- 지난해 하반기 순매수 상위: 삼성전자(14조 1209억 원), 삼성전자우(2조 2532억 원) 등 반도체주가 압도적이었다.
- 올해(1월 2일~23일) 순매수 상위: 한화오션(9426억 원)이 1위였으며, 두산에너빌리티, HD현대중공업,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조선·원전·방산주가 상위권에 올랐다.
- 올해 순매도 상위: 현대차(-3조 2107억 원), 삼성전자(-2조 8433억 원), SK하이닉스(-6232억 원)가 이름을 올렸다.
- 외국인 매수세가 지난해 하반기에는 반도체를 중심으로 순매수를 키웠으나, 올해 들어서는 이른바 '조·방·원'(조선·방산·원전) 관련 대형주로 관심을 옮겼다.
- 매수 배경 분석
- 조선·원전주: 글로벌 수요 확대에 따른 대형 수주 기대감이 매수 배경으로 거론된다.
- 방산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계기로 그린란드를 둘러싼 긴장감이 부각된 점이 매수 배경으로 거론된다.
-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외국인이 올해 들어 '전차(電車)' 매도를 강화하고 조선·기계는 비중을 확대하는 모습을 보인다고 분석했다.
- 조선·원전주: 글로벌 수요 확대에 따른 대형 수주 기대감이 매수 배경으로 거론된다.
5.3. 한국 수출 호조와 경제 전망
- 새해 수출 호조와 반도체의 주도
- 이달 1~20일 수출액은 364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4.9% 증가했으며, 이는 기존 최대치를 기록한 2022년 1월 1~20일(346억 달러)을 넘어서는 수치이다.
- 수출 증가세는 반도체가 주도했으며, 반도체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70.2% 늘어나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9.5%로 9.6%포인트 증가했다.
- 석유제품(17.6%), 무선통신기기(47.6%) 등의 수출도 늘었으나, 승용차(-10.8%)와 자동차 부품(-11.8%) 등은 줄었다.
- 국가별로는 중국(30.2%), 미국(19.3%), 베트남(25.3%) 등으로의 수출이 증가했다.
- 이달 1~20일 수출액은 364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4.9% 증가했으며, 이는 기존 최대치를 기록한 2022년 1월 1~20일(346억 달러)을 넘어서는 수치이다.
- 수입 및 무역수지 현황
- 이달 1~20일 수입액은 370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2% 늘었다.
- 반도체(13.1%)와 반도체 제조장비(42.3%) 등의 수입은 증가한 반면, 원유(-10.7%)와 가스(-23.1%) 등은 감소했다.
- 수입이 수출보다 많아 이달 1~20일 무역수지는 6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 정부의 올해 수출 목표는 7000억 달러이며, 목표 달성 시 2년 연속 7000억 달러를 넘어서게 된다.
- 이달 1~20일 수입액은 370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2% 늘었다.
- 글로벌 투자 기관의 한국 수출 전망
- 누빈자산운용 CIO는 한국이 AI가 주도하는 반도체 슈퍼사이클에 올라탔으며, 이 흐름은 2027년까지 수출 기반 성장을 강력하게 견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그는 올해 한국의 반도체 칩 수출이 전년 대비 50% 급증할 것이라고 구체적인 수치를 제시했다.
- 누빈자산운용 CIO는 한국이 AI가 주도하는 반도체 슈퍼사이클에 올라탔으며, 이 흐름은 2027년까지 수출 기반 성장을 강력하게 견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국내 경제 전문가의 성장률 및 환율 전망
- 경제학과 교수 1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54%가 우리 경제가 당분간(최소 올해까지) 1%대의 저성장 기조를 지속할 것으로 답했다.
- 전체 응답자들의 올해 경제성장률 평균 전망치는 1.8%로, 정부 전망치(2.0%)와 IMF 전망치(1.9%)보다 낮은 수준이다.
- 올해 원·달러 환율 전망은 최저 1403원, 최고 1516원으로 예상되었으며, 고환율 기조 지속의 주된 원인으로는 한미 간 금리 격차(53%)와 해외투자 확대에 따른 외화 수요 증가(51%) 등이 언급되었다.
- 경제학과 교수 1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54%가 우리 경제가 당분간(최소 올해까지) 1%대의 저성장 기조를 지속할 것으로 답했다.
5.4. 로봇 산업의 공급망 리스크와 현대로템의 AI 공장 전환
- 현대로템의 'AI 공장' 변신 및 고속철 개발
- 현대로템 창원 공장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열차 자동화 도장 설비가 완비되어 있으며, 사람이 7일 넘게 걸리는 도장 작업을 3일이면 할 수 있다.
- 차세대 고속철 EMU-320:
- EMU-320은 2세대 열차로, 평소 운행 속도는 시속 320㎞이며 최고 속도는 352㎞까지 낼 수 있다.
- 동력 집중식인 종전 KTX와 달리, 열차마다 고성능 모터와 추진장치를 달아 개별 차량이 자체 주행이 가능한 동력 분산 방식을 채택했다.
- CBM 시스템: 추진장치, 변압기 등 16개 주요 부품에 센서를 부착하여 차량 작동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상태 기반 유지·보수(CBM) 시스템이 적용되었다.
- 현대로템은 CBM 센서로 수집한 빅데이터를 AI에 학습시켜 고장을 예측하고 이상 징후를 사전에 잡아내는 기술을 발전시킬 계획이다.
- EMU-320은 2세대 열차로, 평소 운행 속도는 시속 320㎞이며 최고 속도는 352㎞까지 낼 수 있다.
- 디지털 트윈 도입: 설계부터 제작 단계까지 전 과정을 디지털 트윈으로 구현해 AI 기술을 접목할 예정이며, 가상 환경에서 생산 시뮬레이션을 통해 차량 설계에 투입되는 시간을 최대 6개월 이상 단축할 수 있을 전망이다.
- AI 자율주행 기술: 엔비디아 칩을 차량 열차제어시스템(TCMS)에 투입해 AI가 최적의 에너지로 차량을 운행하면서 자율주행까지 나설 수 있도록 하는 기술 개발이 진행 중이다.
- 현대로템은 시속 370㎞급 차세대 고속차량 개발 기술을 확보했으며, 나아가 바퀴로 달리는 열차의 기술 한계점으로 분류되는 시속 400㎞급 초고속철도 개발에 도전할 방침이다.
- 현대로템 창원 공장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열차 자동화 도장 설비가 완비되어 있으며, 사람이 7일 넘게 걸리는 도장 작업을 3일이면 할 수 있다.
- 한국 로봇 산업의 공급망 리스크 진단
- 한국은 산업용 로봇 설치 대수 세계 4위, 로봇 밀도 세계 1위로 세계 최고 수준의 로봇 활용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 하지만 한국 로봇 시장은 총 출하의 71.2%가 내수에 집중된 구조이며, 일본은 출하량의 70% 이상을 해외로 수출하고 있어 글로벌 경쟁력 격차가 크다.
- 구조적 차이: 한국은 다운스트림(완제품·SI) 부문에서 높은 역량을 갖췄으나, 업스트림(소재) 및 미드스트림(핵심부품)에 대한 대외 의존도가 매우 크다.
- 핵심 소재 의존도: 로봇 구동 필수 소재인 영구자석의 88.8%를 중국에 의존하고 있으며, 원료인 희토류 역시 60% 이상을 중국에서 수입한다.
- 핵심 부품 의존도: 정밀감속기·제어기 등 주요 구성부품은 일본과 중국이 최대 수입국이며, 국내 기업이 하모닉 감속기 국산화에 성공했음에도 품질 신뢰성 부족으로 일본산이 사실상 독점하고 있다.
- 로봇의 핵심 기능을 좌우하는 소재·부품의 국산화율이 40%대에 머물러, 완제품 생산 확대가 소재·부품 수입 증가로 이어지는 구조가 고착화되고 있다.
- 한국은 산업용 로봇 설치 대수 세계 4위, 로봇 밀도 세계 1위로 세계 최고 수준의 로봇 활용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 일본의 수직 통합형 공급망과 한국의 전략 제언
- 일본의 경쟁력: 일본은 폐모터에서 희토류를 회수하는 재자원화 기술과 고급 소재 기술을 바탕으로 업스트림 공급망 충격을 완충하고 있다.
- 미드스트림에서도 하모닉드라이브(감속기), 야스카와(모터) 등 글로벌 기업들이 세계 핵심 부품 시장의 60~70%를 점유하며 안정적인 '수직 통합형' 공급망을 구축했다.
- 한국의 투트랙 전략: 한국은 '공급망 안정화'와 '신시장 주도'를 병행하는 투트랙 전략이 필요하다.
- 기업 차원: 핵심 소재·부품 수요-공급 기업 간 공동 R&D 강화, 탈(脫)희토류 기술 확보, '로봇-SI-사후서비스' 결합 패키지형 수출 확대 등이 필요하다.
- 정부 차원: 국산화 리스크 분담 및 공공 수요 창출, 도시광산 기반 재자원화 체계 고도화, 'K로봇 패키지' 글로벌 레퍼런스 창출 지원 등이 필요하다.
- 무역협회 연구위원은 한국이 제조·활용 중심의 전략을 공급망 안정화 전략으로 신속히 전환하는 것이 향후 로보틱스 산업의 경쟁력을 좌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일본의 경쟁력: 일본은 폐모터에서 희토류를 회수하는 재자원화 기술과 고급 소재 기술을 바탕으로 업스트림 공급망 충격을 완충하고 있다.
5.5. 트럼프 행정부의 희토류 기업 투자 및 재정 정책 영향
- 미국 정부의 희토류 기업 투자 결정
-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희토류 전문 광산기업 'USA 레어 어스'에 도합 16억 달러(2조 3000억 원)를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 이 회사는 정부 투자와 별도로 민간부문에서 10억 달러(1조 45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확보할 예정이다.
- 미국 연방정부는 USA 레어 어스 주식 1610만 주를 주당 17.17 달러에 사들이고, 행사가가 이와 똑같은 1760만 주 분량의 신주인수권을 받기로 했다.
- 정부는 지분 확보에 2억 7700만 달러(4000억 원)를 지불키로 했으며, 이는 이 기업의 현재 주가(24.77달러)를 감안하면 정부는 주식과 신주인수권을 합해 4억 9000만 달러(7090억 원)의 시세차익을 얻게 된다.
- 이번 거래는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의 국가안보에 핵심적이라고 판단한 민간 부문에 개입하려는 노력의 최신 사례이다.
-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희토류 전문 광산기업 'USA 레어 어스'에 도합 16억 달러(2조 3000억 원)를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 미국 국채 시장에 대한 재정 정책의 영향력 증대
- 글로벌 자산운용사 누빈의 CIO는 미국 국채 시장이 미국 중앙은행(Fed)의 통화정책보다 미국 정부의 재정정책에 더 큰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 단기물 vs 장기물:
- 단기물 금리는 Fed의 금리 인하와 함께 하락할 수 있지만, 장기물 금리는 재정적자와 정부 부채 전망에 묶여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10년물은 비교적 안정적인 범위 내 움직임을 보이고, 30년물은 재정적자 우려에 더 크게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본다.
- 단기물 금리는 Fed의 금리 인하와 함께 하락할 수 있지만, 장기물 금리는 재정적자와 정부 부채 전망에 묶여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투자 기회: 매력적인 구간은 여전히 단기물이며, 단기물은 Fed의 금리 인하 기대에 더 직접적으로 연동되어 변동성이 더 나타날 수 있고 이는 투자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
- 재정정책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으며, 수익률 곡선 구조와 기간 프리미엄에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 시장이 과소평가하고 있는 리스크 중 하나는 재정정책 리스크이며, 시장은 여전히 통화정책에 과도하게 집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 글로벌 자산운용사 누빈의 CIO는 미국 국채 시장이 미국 중앙은행(Fed)의 통화정책보다 미국 정부의 재정정책에 더 큰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6. 국내외 정치 및 사회 이슈
6.1. 이재명 대통령의 부동산 정책 및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 선언
-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 확정
- 이재명 대통령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의 2026년 5월 9일 종료는 이미 정해진 것이며, 재연장 법 개정을 기대했다면 오산이라고 밝혔다.
- 이 대통령은 "정부를 이기는 시장도 없다"며 "비정상적인 버티기가 이익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 이재명 대통령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의 2026년 5월 9일 종료는 이미 정해진 것이며, 재연장 법 개정을 기대했다면 오산이라고 밝혔다.
- 부동산 시장 개혁 의지 표명
- 이 대통령은 부동산 시장 개혁을 '큰 병의 수술'에 비유하며, "잃어버린 30년을 향해 치닫는 부동산 불로소득 공화국을 탈출하는 데 고통과 저항은 많겠지만, 필요하고 유용한 일이라면 피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 상법 개정 사례를 언급하며 부동산 시장의 저항 역시 기득권의 반발로 규정하고 정면 돌파하겠다는 뜻을 시사했다.
- 이 대통령은 부동산 시장 개혁을 '큰 병의 수술'에 비유하며, "잃어버린 30년을 향해 치닫는 부동산 불로소득 공화국을 탈출하는 데 고통과 저항은 많겠지만, 필요하고 유용한 일이라면 피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 정책 혼선에 대한 책임 인정 및 계약 건 유예 검토
- 이 대통령은 지난 4년간 유예 반복을 믿게 한 정부 잘못도 일부 인정했다.
- 완화 조치: 2026년 5월 9일까지 계약한 것에 대해서는 중과세 유예를 해주도록 국무회의에서 논의해 보겠다고 덧붙였다.
- 이는 급격한 정책 변화로 인한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한 '출구'를 열어준 것으로 해석된다.
- 이 대통령은 지난 4년간 유예 반복을 믿게 한 정부 잘못도 일부 인정했다.
6.2. 트럼프 행정부의 캐나다-중국 밀착 견제 및 100% 관세 경고
- 캐나다에 대한 100% 관세 부과 경고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과의 밀착 움직임을 보이는 캐나다를 향해 "캐나다가 중국과 협정을 체결한다면 미국으로 들어오는 모든 캐나다 상품과 제품에 즉각 100% 관세가 부과될 것"이라고 밝혔다.
- 트럼프 대통령은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를 '카니 주지사'라고 지칭하며, 캐나다를 중국이 미국으로 상품을 보내는 '하역항'(Drop Off Port)으로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크게 실수하는 것이라고 경고했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과의 밀착 움직임을 보이는 캐나다를 향해 "캐나다가 중국과 협정을 체결한다면 미국으로 들어오는 모든 캐나다 상품과 제품에 즉각 100% 관세가 부과될 것"이라고 밝혔다.
- 중국에 대한 강한 경고 메시지
-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은 캐나다의 기업과 사회 구조, 그리고 전반적인 생활 방식 등을 포함해 캐나다를 완전히 집어삼켜 산 채로 먹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 이러한 언급은 캐나다가 자신의 관세 정책과 서반구 병합 위협 등에 맞서 중국과 밀착하는 움직임을 보이는 상황에서 나왔다.
- 앞서 카니 총리는 지난 14~17일 중국을 방문하여 시진핑 주석과 정상회담을 갖고 "새로운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시작하자며 관계 정상화를 선언한 바 있다.
-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은 캐나다의 기업과 사회 구조, 그리고 전반적인 생활 방식 등을 포함해 캐나다를 완전히 집어삼켜 산 채로 먹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6.3. 중국 시진핑 주석의 군부 통제 강화 (장유샤 숙청)
- 군부 서열 2위 장유샤 중앙군사위 부주석 낙마
- 중국군 서열 2위인 장유샤(張又俠) 중앙군사위 부주석의 낙마 사실이 24일 공표되었다.
- 이번 낙마 공지는 과거 군부 숙청 때와 달리 '당(黨)'을 전면에 내세웠으며, 공지에 "당중앙의 연구를 거쳐 결정했다"는 문구만 담겼다.
- 이는 시진핑 주석이 이끄는 당의 군 통제가 대폭 강화되었음을 선언한 것이다.
- 중국군 서열 2위인 장유샤(張又俠) 중앙군사위 부주석의 낙마 사실이 24일 공표되었다.
- 군권 통제의 당 중앙 관할 전환
- 중앙군사위·군 기율기구 언급이 생략된 것은 시진핑 집권 초기 대규모 군부 숙청 당시와 비교해도 이례적이다.
- 시진핑이 군권 통제를 당 중앙 관할로 끌어올리며 군 지휘부를 '충성파'로 채우려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 장유샤는 훙얼다이(혁명 2세대) 군 지도자였으며, 그의 낙마는 군 내부에서 특수 혈통·출신에 대한 예우가 끝났다는 메시지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
- CIA 중국 정세 분석가 출신은 장유샤 실각을 "중국군 역사상 전례가 없는 일로, 군 최고 사령부가 완전히 전멸했다는 의미"라고 진단했다.
- 일각에서는 시진핑이 내년 인민해방군 창설 100주년을 앞두고 '건군 100주년 분투 목표' 달성을 압박하기 위해 숙청을 서둘렀다는 분석도 있다.
- 중앙군사위·군 기율기구 언급이 생략된 것은 시진핑 집권 초기 대규모 군부 숙청 당시와 비교해도 이례적이다.
6.4. 러시아-우크라이나 종전 협상 난항 예상 (돈바스 철군 vs DMZ화)
- 종전 협상의 핵심 쟁점: 영토 문제
- 미국·러시아·우크라이나가 종전을 위한 3자 실무 협상을 앞둔 가운데 영토 문제가 핵심 사안으로 논의될 전망이다.
- 우크라이나 측은 철군 대신 현재 전선의 동결과 비무장지대(DMZ)화를 주장하고 있다.
- 미국 역시 돈바스 지역의 자유경제지대 또는 비무장지대화를 제시한 바 있다.
- 미국·러시아·우크라이나가 종전을 위한 3자 실무 협상을 앞둔 가운데 영토 문제가 핵심 사안으로 논의될 전망이다.
- 러시아의 강경 조건 제시
-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23일(현지 시간) "우크라이나군은 돈바스 영토에서 떠나야 한다"며 "이는 아주 중요한 조건"이라고 밝혔다.
- 크렘린궁 외교정책 보좌관은 푸틴 대통령과 미국 측의 협상에서 "영토 문제 해결 없이 지속적인 해결이 이뤄질 희망은 없다"는 점이 재확인되었다고 밝혔다.
-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23일(현지 시간) "우크라이나군은 돈바스 영토에서 떠나야 한다"며 "이는 아주 중요한 조건"이라고 밝혔다.
- 협상 전 주요 인물 회동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스위스 다보스를 찾아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회담했다.
- 전날에는 스티브 윗코프 미국 특사와 재러드 쿠슈너 등 미국 대표단이 모스크바를 찾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3시간 39분간 회담을 진행한 후 아부다비로 향했다.
- 아부다비에서는 안보 회담과 별도로 러시아측 특사와 윗코프 특사가 경제 분야 협상도 진행하며, 트럼프가 만든 '평화위원회'에 러시아가 미국 내 동결자산 10억 달러를 배분하는 내용 등을 논의할 전망이다.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스위스 다보스를 찾아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회담했다.
6.5. 트럼프 행정부의 새 국방전략(NDS)과 한국의 대북 억제 책임 강조
- 한국의 대북 억제 '주된 책임' 강조
- 트럼프 행정부가 23일(현지시간) 공개한 새 국방전략(NDS)에서 한국이 북한을 억제하는 데 있어서 '주된 책임'을 질 능력이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 NDS는 한국이 "매우 중요하면서도 더 제한적인 미국의 지원(critical but more limited US support)을 받으며 대북 억제에서 주된 책임을 질 능력이 있다"고 밝혔다.
- 이는 한국이 대북 재래식 억지력 구축과 북한의 도발 방지 등에 지금보다 더 많은 역량을 투입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안보 비용 분담을 압박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 트럼프 행정부가 23일(현지시간) 공개한 새 국방전략(NDS)에서 한국이 북한을 억제하는 데 있어서 '주된 책임'을 질 능력이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 미군의 태세 조정 시사 및 동맹 강화
- NDS는 대북 억제 책임의 균형 조정이 한반도에서 미군의 태세를 업데이트하는 데 있어서 미국의 이익과 부합한다고 전했다.
- 이는 미국의 국방 우선순위와 더 부합하는 더 굳건하고 상호 호혜적인 동맹관계를 보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 트럼프 행정부는 안보 비용 분담을 거듭 강조하며, 동맹과 파트너들이 집단 방위를 위한 부담에서 공정한 몫을 짊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 NDS는 대북 억제 책임의 균형 조정이 한반도에서 미군의 태세를 업데이트하는 데 있어서 미국의 이익과 부합한다고 전했다.
- 북한 위협 평가 및 확장 억제 지원
- NDS는 북한의 대규모 재래식 전력 다수가 노후화되었지만, 북한의 미사일 전력은 재래식 및 핵무기뿐만 아니라 다른 대량살상무기(WMD)로도 한국과 일본 내 표적을 타격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 북한의 핵전력은 미국 본토를 위협할 수 있는 능력이 갈수록 커지고 있으며, 미국 본토에 대한 분명하고 현존하는 핵공격 위험을 제기한다고 평가했다.
- NDS는 한국이 한반도 재래식 방위에 대한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되, 북핵처럼 한국이 자체적으로 대응할 수 없는 위협을 방어하기 위한 확장억제는 미국이 앞으로도 지원하겠다는 의미를 밝힌 것으로 해석된다.
- 재래식 방위에서 한국의 역할이 커지면서, 주한미군의 규모와 구성 등 태세에도 변화가 뒤따를 것으로 관측된다.
- NDS는 북한의 대규모 재래식 전력 다수가 노후화되었지만, 북한의 미사일 전력은 재래식 및 핵무기뿐만 아니라 다른 대량살상무기(WMD)로도 한국과 일본 내 표적을 타격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7. 북한 관련 동향 및 김씨 일가 이슈
7.1. 이해찬 전 국무총리 별세 및 정치적 경력
- 이해찬 전 국무총리 별세
- 제36대 국무총리를 지낸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이 25일 베트남 호치민 탐안 병원에서 별세했다. 향년 74세이다.
- 이 수석부의장은 민주평통 아태지역회의 운영위원회 참석을 위해 22일 베트남 호치민에 도착했으나, 23일 아침 몸 상태가 좋지 않아 긴급 귀국 절차를 밟던 중 호흡 곤란 증세를 보여 현지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 병원 도착 후 심근경색 진단을 받고 스텐트 시술 등 응급 처치를 받았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다.
- 제36대 국무총리를 지낸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이 25일 베트남 호치민 탐안 병원에서 별세했다. 향년 74세이다.
- 주요 정치적 경력
- 학생 운동: 1972년 10월 유신을 계기로 학생운동에 투신한 1세대 운동권 출신이다.
- 서점 운영: 1978년 서울대 인근 신림동 고시촌에 사회과학 서점 '광장서적'을 차려 학생 운동권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했다.
- 정치 입문: 1988년 13대 총선 서울 관악을 지역구에서 36세 나이로 국회에 입성하여 7선 의원을 지냈다.
- 주요 직책:
- 1998년 김대중 정부 초대 교육부 장관을 지냈다.
- 2004년 노무현 정부에서 국무총리가 되었다.
- 1998년 김대중 정부 초대 교육부 장관을 지냈다.
- 정책: 교육부 장관 재임시절 고교 평준화, 학력고사 폐지 등 교육 개혁을 추진했으며, 당시 학생들을 '이해찬 세대'라고 일컫는 용어가 생겼다.
- 당 활동: 민주당계 정당에서 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문재인 정부 때인 2018~2020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지냈다.
- 최근 활동: 2024년 총선 때 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고, 지난해 10월 이재명 정부가 출범한 뒤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으로 취임했다.
- 학생 운동: 1972년 10월 유신을 계기로 학생운동에 투신한 1세대 운동권 출신이다.
7.2. 북한 9차 당대회 준비 절차 본격 돌입
- 9차 당대회 준비 절차 진행
- 북한이 기층 당조직 총회(대표회), 시·군당 대표회, 도당 대표자 선거를 진행하며 9차 당대회 준비 절차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 시·군 당대표회는 당 제8차 대회 결정과 총결 기간 중요 당회의들에서 제시된 강령적 과업 관철을 위한 시·군 당위원회들의 사업을 전면적으로 분석 총화(결산)하는 데 중심을 두고 진행되었다.
- 대표회에서는 시·군 당위원회가 3대혁명의 기치를 높이 들고 대중의 정신력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정치사업을 확고히 앞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 대표회들에서는 시·군 당위원회 지도기관 선거와 도 당대표회에 보낼 대표자 선거가 진행되었다.
- 북한이 기층 당조직 총회(대표회), 시·군당 대표회, 도당 대표자 선거를 진행하며 9차 당대회 준비 절차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 9차 당대회 개최 시점 추정
- 과거 사례를 분석한 결과, 북한 관영매체가 '시·군 당대회'를 보도한 후 '도당 대표회' 개최는 약 7~8일 후였으며, 도당 대표회 종료 후 '본 대회'까지의 간격은 약 8~10일이었다.
-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현재 시·군당 대표회가 막 끝나고 도당 대표회를 앞둔 상황으로 가정할 때, 9차 당대회 개막은 내달 6일~10일 사이일 것으로 추정했다.
- 특히 2026년 2월 16일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생일(광명성절)이므로, 2월 초순에 대회를 시작하여 일정을 마치고, 2월 16일에 당대회 경축 행사(열병식 등)를 성대하게 치르는 일정일 가능성이 있다.
- 북한은 2021년 8차 당 대회를 열고 당 대회 개최 주기를 '5년에 한 번'으로 확정했다.
- 과거 사례를 분석한 결과, 북한 관영매체가 '시·군 당대회'를 보도한 후 '도당 대표회' 개최는 약 7~8일 후였으며, 도당 대표회 종료 후 '본 대회'까지의 간격은 약 8~10일이었다.
- 주목할 점: 새로운 대외 노선 발표 여부
- 향후 5년간의 국정 운영 방향을 잡는 당 대회에서 새로운 대외 노선이 밝혀질지 주목된다.
- 북한은 지난 5년간 북러 밀착을 가장 큰 외교 성과로 내세우고 있는데, 이번 대회에서 이 노선을 이어갈지, 혹은 한미와의 대화와 협상을 염두에 둔 '새로운 메시지'를 낼지 여부가 주목될 것으로 전망된다.
- 향후 5년간의 국정 운영 방향을 잡는 당 대회에서 새로운 대외 노선이 밝혀질지 주목된다.
7.3. 김정남 아들 김한솔의 정치적 상징성 부상
- 김한솔의 행적과 국제사회의 관심
- 2013년 싱가포르에서 김정남 일가의 단란한 한때가 포착된 희귀한 사진이 공개되었다.
- 김한솔의 현재 행방은 완벽히 베일에 싸여 있으며, 고미 요지 논설위원은 이 '침묵' 자체가 가장 결정적인 단서라고 분석했다.
- 김한솔은 신분 관리부터 생활비 지원, 장기적 신변 안전 확보까지 국가 차원의 종합적인 관리가 가능한 곳, 즉 미국이 가장 유력한 보호처일 것으로 진단된다.
- 북한이 김정은의 딸 주애를 후계 구도 전면에 내세우자, 역설적으로 김한솔이 체제 변화의 상징적 대안으로 부각될 수 있다는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 김한솔은 북한의 급변 사태 시 김정은 체제를 대체할 '백두혈통'의 상징적 인물로 미국 정부의 관리하에 준비되고 있다는 시나리오가 전문가들 사이에서 추론되고 있다.
- 2013년 싱가포르에서 김정남 일가의 단란한 한때가 포착된 희귀한 사진이 공개되었다.
- 유학 경로: 홍콩 좌절과 보스니아 선택
- 김한솔은 2011년 16세의 나이로 유럽 발칸반도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의 국제학교 'UWC 모스타르'에 입학했다.
- 당초 행선지는 홍콩의 명문 '리포춘 UWC'였으나, 홍콩 당국이 신변 안전과 상대국과의 관계 등을 고려하여 유학 비자 발급을 거부했다.
- 결국 김한솔은 자매학교가 있는 보스니아 모스타르로 향하게 되었다.
- 김정남은 고미 요지에게 "모험주의적 성격인 아들이 모스타르를 선택했다"며, 자신은 스위스를 고려했지만 아들의 선택을 지지할 수밖에 없었다고 답했다.
- 김정남은 김한솔이 할아버지(김정일)와 만난 적이 없으며, "평화로운 세계를 꿈꾸는 단순한 소년"이라고 소개했다.
- 김한솔이 입학한 UWC 모스타르는 과거 내전으로 파괴되었던 도시이며, 그는 리비아 '아랍의 봄' 이후 입학한 리비아 학생과 룸메이트로 배정되어 '갈등을 넘어선 공존'을 상징적으로 보여주었다.
- 김한솔은 2011년 16세의 나이로 유럽 발칸반도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의 국제학교 'UWC 모스타르'에 입학했다.
- 김한솔의 평화 지향적 가치관과 프랑스 유학
- 2012년 핀란드 공영방송 YLE와의 인터뷰에서 김한솔은 "언젠가 북한으로 돌아가 사람들의 삶을 더 나아지게 만드는 데 기여하고 싶다"며 "통일도 제 꿈 중 하나"라고 밝혔다.
- 그는 자신의 진로 목표가 한반도의 평화 구축에 기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 김한솔은 노랗게 염색한 머리, 귀고리 등으로 자유롭게 소통했으며, '민주주의와 공산주의 중 어느 쪽을 지지하느냐'는 설문에 주저 없이 '민주주의'를 선택했다.
- 2013년 UWC 모스타르를 졸업한 뒤 프랑스 파리정치대학(시앙스포)에 진학하며 '세계시민'의 길을 선택했다.
- 프랑스 유학 배경: 프랑스 당국이 신변 안전을 고려해 학업 환경을 제공한 것으로 보이며, 프랑스는 북한과 공식 외교관계가 없는 국가여서 역설적으로 신변 보호 측면에서 유리하게 작용했을 수 있다.
- 김한솔은 유학 초기 약 2년을 경호와 동선 관리가 용이한 르아브르 캠퍼스에서 보냈고, 이후 파리로 옮겨 학업을 이어갔다.
- 2012년 핀란드 공영방송 YLE와의 인터뷰에서 김한솔은 "언젠가 북한으로 돌아가 사람들의 삶을 더 나아지게 만드는 데 기여하고 싶다"며 "통일도 제 꿈 중 하나"라고 밝혔다.
- 김정남 암살 이후 김한솔의 보호와 상징적 역할
- 2017년 김정남 암살 직후, '천리마민방위'라는 단체가 김정남 가족을 보호 중이라고 주장하며 김한솔이 등장하는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 국내외 언론과 정보 분석 기관들은 당시 김한솔이 타이완 타오위안 공항에서 환승 중 미국 중앙정보국(CIA) 요원들에 의해 '보호 조치' 형태로 확보되었으며, 이후 미국의 장기 보호망에 편입된 것으로 보도했다.
- 자유조선 지도자 에이드리언 홍 창의 활동:
- 2019년 2월, 북한 반체제 단체 '자유조선'의 지도자 에이드리언 홍 창이 스페인 대사관 습격사건 직전 극비리에 도쿄를 방문했다.
- 홍은 일본 내 북한인권단체 관계자에게 "김한솔을 보다 안전한 곳으로 옮겨야 한다"며 협력을 요청했고, 일본 정부 관계자와의 접촉을 원한다는 뜻을 전했다.
- 홍의 도쿄행은 김한솔 보호를 위한 추가 안전장치 확보와 자유조선의 작전 자금 및 외교 네트워크 확충이라는 두 가지 목적이 결합된 행보로 해석된다.
- 2019년 2월, 북한 반체제 단체 '자유조선'의 지도자 에이드리언 홍 창이 스페인 대사관 습격사건 직전 극비리에 도쿄를 방문했다.
- 미국이 김한솔을 보호하는 이유:
- 김씨 왕조의 직계로서 북한 급변 사태 발생 시 '정통성 있는 대안 인물'로 활용될 수 있다.
- 김정남이 관리했던 마카오 비자금과 해외 네트워크 관련 정보를 일부 알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 서구 교육을 받은 북한 왕족 출신으로서 대북 인권·정보전·심리전의 상징적 자산이 될 수 있다.
- 김씨 왕조의 직계로서 북한 급변 사태 발생 시 '정통성 있는 대안 인물'로 활용될 수 있다.
- 김주애와의 '혈통 대칭': 김정은의 딸 김주애가 '4대 세습 준비의 핵심 인물'로 부상하면서, 체제 외부에 있는 김한솔은 '대안적 상징'으로 재조명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 김한솔은 실질적 권력 대안이라기보다, 정보전·심리전 차원에서 활용될 수 있는 '정치적 카드'에 가깝다는 평가가 우세하며, 미국이 그를 어떤 시점에 어떤 방식으로 드러내느냐가 향후 변수가 될 수 있다.
- 2017년 김정남 암살 직후, '천리마민방위'라는 단체가 김정남 가족을 보호 중이라고 주장하며 김한솔이 등장하는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8. 기타 산업 및 기술 개발 동향
8.1. LG전자의 상업용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신제품 'LG 매그니트'
- LG 매그니트 신제품 공개
- LG전자가 다음달 3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 2026에서 마이크로 LED(발광다이오드) 사이니지 'LG 매그니트(LG MAGNIT)' 신제품을 선보인다.
- LG 매그니트는 'magnificent(감명 깊은)'와 휘도의 단위 'nit'의 합성어로, 탁월한 밝기로 경이로운 화질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 초고화질, 화면 확장성, 설치 편의성 등이 뛰어나 전시장, 대형 강당 및 회의실 등 다양한 상업용 공간에 적합하다.
- LG전자가 다음달 3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 2026에서 마이크로 LED(발광다이오드) 사이니지 'LG 매그니트(LG MAGNIT)' 신제품을 선보인다.
- 신제품의 주요 특허 기술 및 편의성
- LTD(Line to Dot) 기능: 외부 영향으로 개별 광원이 작동하지 않을 때, 화면 제어를 행 단위가 아닌 도트 단위로 선제 대응하여 시각적 이질감을 최소화한다.
- 설치 편의성 강화: 제품 두께를 슬림화하고, 특허 기술로 전면부에서 미세하게 단차를 조절할 수 있어 대형 화면 설치 시간을 크게 줄였다.
- 원거리 설치: 캐비닛(LED 사이니지의 기본 구성단위)과 컨트롤러 간의 거리를 최대 10㎞까지 떨어트려 설치할 수 있어, 관제센터 등 별도의 공간에서 운영할 수 있다.
- 전면 블랙 코팅: 독자 기술인 '전면 블랙 코팅'을 적용하여 깊이 있는 블랙을 표현해 명암비를 극대화하고, LED 소자의 내구성을 높여준다.
- LTD(Line to Dot) 기능: 외부 영향으로 개별 광원이 작동하지 않을 때, 화면 제어를 행 단위가 아닌 도트 단위로 선제 대응하여 시각적 이질감을 최소화한다.
8.2. 산업안전 R&D 법 제정 추진 및 국립산업안전과학원 설립
- '산업안전 R&D 법' 제정 추진 배경
- 고용노동부 산하 국립산업안전과학원(가칭) 설립을 골자로 한 근거법인 '산업안전 연구개발(R&D) 법' 제정이 추진된다.
- 이는 반복되는 산업재해의 구조적 원인으로 지적되어 온 연구기능 부재를 제도적으로 바로잡기 위함이다.
- 노동부는 1980년대 국립노동과학연구소를 운영했으나 폐지된 이후 관련 기능이 분산되었고, 현재 노동부 조직 내에는 산업안전 이슈를 직접 연구·검증하는 조직이 없다.
- 지난해 3분기까지 재해조사 대상 누적 사고사망자는 457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하는 등 안전기술 개발 요구가 커진 상황이다.
- 박홍배 의원은 "노동부가 연구하지 않고 기술을 축적하지 못하는 구조에서는 산업재해가 통계로만 관리될 뿐 줄어들 수 없다"고 지적했다.
- 고용노동부 산하 국립산업안전과학원(가칭) 설립을 골자로 한 근거법인 '산업안전 연구개발(R&D) 법' 제정이 추진된다.
- 법률안의 주요 내용
- 국가 책무 명시: 산업안전 분야 R&D를 국가 책임으로 명문화하고, 고용노동부를 산업안전기술 개발 컨트롤타워로 규정한다.
- R&D 사업 체계적 추진: 고위험 공정·신산업 분야 안전기술, AI·센서·빅데이터 기반 예측기술, 산업안전 장비·시스템의 성능검증·표준화 등 산업안전기술개발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한다.
- 국립산업안전과학원 설립: 노동부 산하에 신설되며, 산업안전 기준·시험방법·인증 기준을 과학적으로 검증하고 표준화하는 역할을 전담한다.
- 이중 구조: 별도의 전문기관을 지정하여 산업안전 R&D 사업의 기획·관리·평가·성과확산을 맡기는 이중 구조를 구축한다.
- 국가 책무 명시: 산업안전 분야 R&D를 국가 책임으로 명문화하고, 고용노동부를 산업안전기술 개발 컨트롤타워로 규정한다.
8.3. 차세대 핵연료(LEU+) 개발 속도 및 SMR 시장 전망
- 차세대 핵연료 LEU+ 개발 본격화
- 정부가 기존 핵연료보다 '우라늄-235'(U-235)를 더 농축해 담은 차세대 핵연료(LEU+)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 기후에너지환경부는 LEU+ 시험 연료봉 기술 개발을 위해 올해 전력산업기반기금을 통해 37억 200만 원을 투입한다는 계획을 확정했다.
- LEU+는 U-235 농축도를 기존 저농축 우라늄(LEU, 3~5%)보다 높은 5~10%로 끌어올린 핵연료를 말한다.
- 정부가 기존 핵연료보다 '우라늄-235'(U-235)를 더 농축해 담은 차세대 핵연료(LEU+)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 LEU+ 개발 목표 및 필요성
- 개발 이유: 연소도를 높이고 연료 교체 주기를 늘려 원전 경제성을 확보하고, 같은 양의 전기를 생산할 때 발생하는 사용 후 핵연료 양을 줄이기 위함이다.
- 차세대 원전 적용: 소형모듈원자로(SMR) 등 차세대 원전에는 LEU+가 투입되어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 정부 목표: 정부는 2024년 12월 수립한 '제5차 에너지기술개발계획'에서 2033년까지 U-235 농축도 7~8%, 연소도 68GWD/MTU의 LEU+를 개발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 한국은 한미원자력협정 때문에 핵연료를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 한국원자력학회는 2030년 전후로 상용화 시험을 위한 LEU+ 수요가 발생하고 2040년대 초반 본격적인 상용 LEU+ 핵연료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며, 초기 물량을 적기에 수급할 수 있도록 긴밀한 협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 개발 이유: 연소도를 높이고 연료 교체 주기를 늘려 원전 경제성을 확보하고, 같은 양의 전기를 생산할 때 발생하는 사용 후 핵연료 양을 줄이기 위함이다.
8.4. 팁스(TIPS) 지원 확대 및 개편 (R&D, 비수도권, ESG)
- 팁스 R&D 지원 규모 대폭 확대
- 일반트랙: 팁스 도입 이후 처음으로 R&D 일반트랙 지원 단가를 기존 '2년 5억 원'에서 '2년 8억 원'으로 상향한다.
- 이에 맞춰 팁스 운영사의 투자 요건도 1억 원에서 2억 원으로 높여 민간자금 유입을 확대하고 유망기업 선별 기능을 강화한다.
- 딥테크트랙: 기존 일반트랙을 졸업한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3년간 최대 15억 원 규모의 후속 연구개발 지원을 제공하여 단계적 성장 구조를 명확히 한다.
- 일반트랙: 팁스 도입 이후 처음으로 R&D 일반트랙 지원 단가를 기존 '2년 5억 원'에서 '2년 8억 원'으로 상향한다.
- 비수도권 및 ESG 기업 지원 강화
- 지역 팁스기업 확대: R&D 일반트랙 전체 모집 물량의 50%를 비수도권 기업에 우선 할당한다.
- 비수도권 기업의 투자 요건은 수도권 기업(2억 원)과 달리 1억 원으로 50% 완화한다.
- ESG 기업 반영: 기후테크·소셜벤처 등 ESG 기업에 R&D 일반트랙 전체 모집 물량의 10%를 우선 배정한다.
- 퇴직연금제도 도입 여부를 평가에 반영하며, 일반트랙에서는 가점을, 딥테크트랙에서는 필수 요건으로 설정한다.
- 지역 팁스기업 확대: R&D 일반트랙 전체 모집 물량의 50%를 비수도권 기업에 우선 할당한다.
- 중소기업 R&D 예산과 불법 브로커 문제
- 올해 정부가 지원하는 중소기업 R&D 예산은 지난해보다 45% 증가한 2조 1959억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이다.
- 정책자금 증가에 따라 이를 노린 불법 브로커가 덩달아 기승을 부리고 있으며, 정책자금 관련 업무를 맡던 공공기관 직원이 퇴직 후 브로커로 변신하는 사례도 있다.
- 2024년 국정감사에서 적발된 불법 브로커의 절반가량이 아무런 제재를 받지 않았다는 점이 지적되었으나, 이들을 처벌하기 위한 관련 법 개정은 몇 년째 지지부진한 상태이다.
- 중소벤처기업부가 불법 브로커 근절을 위해 TF를 발족하고 경찰과 합동 조사에 나섰으나, 피해 기업이 신고를 꺼려 적발이 쉽지 않다.
- 정책자금을 처음 신청할 때 작성해야 할 서류가 수십 종에 달하는 등 복잡한 구조 때문에 기업들이 브로커에게 의존할 수밖에 없는 토양이 형성되어 있다.
- 올해 정부가 지원하는 중소기업 R&D 예산은 지난해보다 45% 증가한 2조 1959억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이다.
이번 콘텐츠는 글로벌 첨단 산업의 지정학적 재편과 기술 경쟁 구도를 입체적으로 분석합니다. 대만이 GDP의 60%에 달하는 막대한 부담을 지면서까지 미국에 반도체 주권을 내주는 충격적인 배경과, 이로 인해 TSMC의 생산능력 한계가 삼성전자 파운드리에게 대규모 수주 기회를 제공하는 역설적 상황을 심층적으로 다룹니다. 독자들은 반도체 슈퍼사이클 이면에 숨겨진 공급망 리스크와 산업별 순환매의 함정을 파악하고, LG이노텍의 유리기판 선점 전략이나 국내 조선업의 LNG선 호황 등 미래 성장 동력을 선별하는 실질적인 통찰을 얻을 수 있습니다.

1. 글로벌 첨단 산업의 지정학적 재편과 기술 경쟁 구도
1.1. 대만의 반도체 주권 상실 논란
- 대만의 대미 합의는 사실상 '전면적 항복'으로 평가된다.
- 대만 정부(라이칭더 총통, DPP)는 이번 합의를 '윈윈'이라고 주장하며 미국 내 투자 확대를 명분으로 내세웠다.
- 그러나 미국이 대만에 약속한 구체적인 투자나 보장 조항은 없으며, 대만은 핵심 반도체 생산 능력의 상당 부분을 미국으로 이전하게 되었다.
- 대만 정부(라이칭더 총통, DPP)는 이번 합의를 '윈윈'이라고 주장하며 미국 내 투자 확대를 명분으로 내세웠다.
- 대만이 떠안는 대미 관련 부담액은 총 5000억 달러(약 669조 원)에 달한다.
- 이는 대만 GDP의 약 60%에 해당하는 막대한 규모이다.
- TSMC는 2020년 이후 미국에 최소 6개의 생산 공장과 R&D 센터 건설을 포함해 총 1650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약속했다.
- 대만 정부는 추가 투자 기업 지원을 위해 최소 2500억 달러 규모의 신용보증을 제공한다.
- 이는 대만 GDP의 약 60%에 해당하는 막대한 규모이다.
- 대만의 부담은 한국, 일본과 비교해 과도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 미국과 방위조약을 맺은 일본과 한국의 대미 투자 규모를 GDP 대비 비율로 환산하면 일본은 약 12%, 한국은 18%에 그친다.
- 미국과 방위조약을 맺은 일본과 한국의 대미 투자 규모를 GDP 대비 비율로 환산하면 일본은 약 12%, 한국은 18%에 그친다.
- 이번 합의로 대만 반도체 산업의 40~50%가 미국으로 이전될 전망이다.
- 미국 상무부 장관은 애초 미국의 목표가 대만 반도체 공급망과 생산의 최소 40%를 미국으로 가져오는 것이었으며, 미국 내 생산이 없을 경우 관세율이 최대 100%까지 치솟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 미국 상무부 장관은 애초 미국의 목표가 대만 반도체 공급망과 생산의 최소 40%를 미국으로 가져오는 것이었으며, 미국 내 생산이 없을 경우 관세율이 최대 100%까지 치솟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 야당과 비판론자들은 첨단 산업의 탈(脫)대만 가속화와 산업 구조 변화를 우려한다.
- 고부가가치 산업의 미국 이전은 대만 내 양질의 일자리 감소를 초래할 수 있다.
- 일각에서는 미국이 대만의 핵심 산업 기반을 옮겨온 뒤 중국이 대만을 되찾더라도 주요 산업과 부가가치가 빠져나간 상태가 되도록 하는 것이 궁극적인 노림수일 수 있다고 분석한다.
- 고부가가치 산업의 미국 이전은 대만 내 양질의 일자리 감소를 초래할 수 있다.
1.2. TSMC 생산능력 한계와 삼성전자 파운드리의 기회
- AI 칩 수요 폭증으로 TSMC의 3나노 공정 생산능력이 2027년까지 완전히 예약되었다.
- TSMC는 현재 대형 고객사의 신규 주문을 받지 못하고 있으며, 차세대 2나노 공정 역시 애플과 엔비디아의 선점으로 생산능력 부족 문제가 예상된다.
- 이로 인해 TSMC의 첨단 칩 시장 점유율은 95%에서 90%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 TSMC는 현재 대형 고객사의 신규 주문을 받지 못하고 있으며, 차세대 2나노 공정 역시 애플과 엔비디아의 선점으로 생산능력 부족 문제가 예상된다.
- 삼성전자는 첨단 파운드리 시장에서 대규모 수주 기회를 맞았다.
- TSMC의 공급 능력을 넘어서는 과도한 고객 수요가 삼성전자 파운드리에 낙수효과를 발생시키고 있다.
- TSMC의 공급 능력을 넘어서는 과도한 고객 수요가 삼성전자 파운드리에 낙수효과를 발생시키고 있다.
- 삼성전자의 3나노 및 2나노 공정 수율이 60%를 넘어섰다.
- 이는 과거 첨단 공정의 약점으로 지적되던 낮은 수율에서 크게 개선된 수치이다.
-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연말까지 TSMC의 추정 수율(60~70%) 목표를 달성하면 격차를 크게 좁힐 수 있다고 분석한다.
- 이는 과거 첨단 공정의 약점으로 지적되던 낮은 수율에서 크게 개선된 수치이다.
- 삼성전자는 AMD, 구글, 퀄컴 등 대형 고객사 수주 협상을 가속화하고 있다.
- 도이체방크는 퀄컴과 AMD가 생산 안정성 등을 종합 평가해 삼성전자의 첨단 공정 활용을 우선 검토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 삼성전자는 AMD와 2나노 2세대(SF2P) 공정 샘플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 도이체방크는 퀄컴과 AMD가 생산 안정성 등을 종합 평가해 삼성전자의 첨단 공정 활용을 우선 검토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1.3. TSMC와 애플 파트너십 변화 및 공급망 재편
- AI 붐으로 엔비디아가 TSMC의 최대 고객으로 부상하며 애플의 '최우선 고객' 지위가 흔들리고 있다.
- 애플은 2024년 TSMC 연간 매출의 24%를 차지했으나, 2025년에는 엔비디아가 1위 고객으로 올라섰다.
- TSMC는 압도적 수요 압박 속에서 2026년부터 4년 연속 첨단 공정 가격을 인상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애플에 최대 폭의 가격 인상을 요구했다.
- 애플은 2024년 TSMC 연간 매출의 24%를 차지했으나, 2025년에는 엔비디아가 1위 고객으로 올라섰다.
- 반도체 소재 공급망도 미국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 TSMC의 주요 공급업체인 대만 실리콘 웨이퍼 제조업체 글로벌웨이퍼스는 고객사의 주문 확약을 전제로 미국 텍사스주 공장 2단계 증설을 준비 중이다.
- 글로벌웨이퍼스는 텍사스주에 35억 달러를 투자해 300mm 실리콘 웨이퍼 통합 생산기지를 건설했으며, 이는 현재 미국 내 유일한 첨단 웨이퍼 생산 거점이다.
- TSMC의 주요 공급업체인 대만 실리콘 웨이퍼 제조업체 글로벌웨이퍼스는 고객사의 주문 확약을 전제로 미국 텍사스주 공장 2단계 증설을 준비 중이다.
2. 대만 반도체 산업의 구조적 인재난 심화
- 대만 반도체 업계는 심각한 저출산(합계출산율 0.72)으로 구조적 인재난을 겪고 있다.
- 반도체 관련 연간 졸업생 1만 2000명은 업계 수요 2만 8000명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며, 2025년 5월 기준 인력 부족은 3만 4000명에 이른다.
- 과학기술공학수학(STEM) 졸업생도 2011년~2020년 사이 21% 감소했다.
- 반도체 관련 연간 졸업생 1만 2000명은 업계 수요 2만 8000명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며, 2025년 5월 기준 인력 부족은 3만 4000명에 이른다.
- TSMC는 압도적인 보상과 인재 양성 시스템을 통해 인재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 보상: 석사 신입 엔지니어 초봉은 연 220만 대만달러(약 1억 원)로 대만 동종업계 평균의 3배에 달한다.
- 성과급: 2025년 직원 대상 성과급 및 상여금 총액은 사상 최고치인 1405억 9000만 대만달러를 기록했으며, 1인당 평균 9300만 원 수준이다.
- 인재 양성: 정부와 TSMC는 10년간 3000억 대만달러를 투입해 정부-대학-기업 삼위일체 인재 양성 시스템을 구축하고, 연간 1000명 이상의 석박사 정원을 추가했다.
- 보상: 석사 신입 엔지니어 초봉은 연 220만 대만달러(약 1억 원)로 대만 동종업계 평균의 3배에 달한다.
- TSMC의 압도적 처우는 역설적으로 중소기업의 인재난을 가중시키고 있다.
- 중소 팹리스, 장비, 소재 기업들은 인재 확보에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구인 공고 3건당 지원자가 1명꼴인 현실이다.
- 중소 팹리스, 장비, 소재 기업들은 인재 확보에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구인 공고 3건당 지원자가 1명꼴인 현실이다.
- 해외 경쟁사의 스카우트 공세와 해외 공장 확대로 인한 본국 인력 부담이 심화되고 있다.
- 삼성전자와 인텔은 20~30% 높은 연봉과 절반의 업무량을 제시하며 TSMC 인력을 스카우트하고 있다.
- TSMC의 연간 이직률은 4~5%로 대만 평균보다 낮지만, 1년차 신입 이직률은 17.6%에 달한다.
- TSMC는 전 세계에 24개 공장을 건설 중이며, 애리조나 공장 직원 2200명 중 50%가 대만인 파견 인력이다.
- 삼성전자와 인텔은 20~30% 높은 연봉과 절반의 업무량을 제시하며 TSMC 인력을 스카우트하고 있다.
- 한국 반도체 산업 역시 심각한 인력 부족에 직면해 있다.
- 한국은 2031년까지 최대 8만 1000명의 인력 부족이 예상되며, 연간 채용 수요 1만 명 대비 대학 공급은 5,000명에 불과하다.
- 순수 반도체학과 졸업생은 연 700명으로, 대만(1만 명)의 7% 수준이다.
- 2024년 기준 삼성 DS(78,669명)와 SK하이닉스(33,837명) 모두 TSMC(83,825명)와의 인재 경쟁에서 열세이다.
- 한국은 2031년까지 최대 8만 1000명의 인력 부족이 예상되며, 연간 채용 수요 1만 명 대비 대학 공급은 5,000명에 불과하다.
3. 반도체 장비 및 부품 산업 동향
- TSMC 협력사 씨엠티엑스 임직원, 스톡옵션 행사로 기록적인 수익을 올릴 전망이다.
- 씨엠티엑스 임직원 36명이 총 24만 2250주의 주식매수선택권을 행사했으며, 행사가 500원인 물량의 경우 수익률이 무려 2만 1580%에 달한다.
- 씨엠티엑스는 TSMC의 국내 유일 1차 협력사로, 해외 고객 대응을 위한 M Campus 공장을 올해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 씨엠티엑스 임직원 36명이 총 24만 2250주의 주식매수선택권을 행사했으며, 행사가 500원인 물량의 경우 수익률이 무려 2만 1580%에 달한다.
- 삼성전자는 미국 테일러 팹에 EUV 펠리클 설비 도입을 확정했다.
- EUV 펠리클은 노광 공정의 포토마스크에 장착하는 초박막 보호 부품으로, 미세 입자나 오염원 부착을 막아 수율 저하를 완화할 수 있다.
- 삼성전자는 테일러 팹에 EUV 펠리클 탈·부착 장비와 검사 장비 등을 발주했으며, FST가 250억 원 규모의 장비를 수주해 공급한다.
- 테일러 팹은 올해 하반기 2나노 양산 가동을 목표로 하며, 테슬라 AI 칩 'AI5'도 연내 양산 예정이다.
- EUV 펠리클은 노광 공정의 포토마스크에 장착하는 초박막 보호 부품으로, 미세 입자나 오염원 부착을 막아 수율 저하를 완화할 수 있다.
- 삼성전자의 EUV 펠리클 도입은 국산화 추진의 성과로 분석된다.
- 삼성전자는 2020년과 2021년 에스앤에스텍과 FST에 투자하며 EUV 펠리클 국산화를 추진해왔다.
- 이번 설비 투자는 EUV 펠리클의 핵심 성능 지표인 내구성과 투과율이 만족할 수준에 도달했음을 의미한다.
- 삼성전자는 2020년과 2021년 에스앤에스텍과 FST에 투자하며 EUV 펠리클 국산화를 추진해왔다.
4. 코스피 5000 시대와 업종별 순환매 전망
4.1. 코스피 5000 돌파의 주역과 시장 전망
- 코스피 5000 돌파의 주역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주이다.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코스피 지수 상승 기여도는 각각 37.76%와 20.36%를 기록했다.
- 두 회사의 시가총액 비중은 2024년 말 22.62%에서 전날 기준 35.05%로 늘어났다.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코스피 지수 상승 기여도는 각각 37.76%와 20.36%를 기록했다.
- 반도체 슈퍼사이클과 메모리 센트릭 시대의 구조적 전환이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 메모리가 AI 산업 구조의 중심으로 부상하고 시스템 설계 역량이 결합하는 '메모리 센트릭' 시대가 도래했다.
- SK하이닉스의 올해 D램 영업이익은 AI 데이터센터 확산에 따른 고부가 메모리 출하 증가와 가격 상승 효과로 100조 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 메모리가 AI 산업 구조의 중심으로 부상하고 시스템 설계 역량이 결합하는 '메모리 센트릭' 시대가 도래했다.
- 반도체에서 시작된 온기가 다른 업종으로 확산되는 순환매 장세가 나타나고 있다.
- 올해 초 반도체 주가 주춤했을 때도 자동차, 조선, 방산, 원자력 등 다른 업종들이 코스피 상승세를 이끌었다.
- 올해 들어 상승률이 가장 높은 코스피 업종은 운송장비·부품(39.59%)이다.
- 올해 초 반도체 주가 주춤했을 때도 자동차, 조선, 방산, 원자력 등 다른 업종들이 코스피 상승세를 이끌었다.
- 전문가들은 이번 순환매가 명확한 투자 콘셉트를 기반으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분석한다.
- 이번 순환매는 AI 산업과 관련성이 높고, 조선과 방산처럼 실적 성장성이 있는 업종에 자금이 몰리는 양상이다.
- 필수 소비재, 유틸리티 등 소외 업종에 자금이 쏠리는 기존 순환매와는 양상이 다르므로, 명확한 투자 콘셉트를 기반으로 돈이 몰리는 쪽에 투자해야 한다.
- 이번 순환매는 AI 산업과 관련성이 높고, 조선과 방산처럼 실적 성장성이 있는 업종에 자금이 몰리는 양상이다.
4.2. 반도체 슈퍼사이클 이면에 숨겨진 함정
- 슈퍼사이클의 함정은 메모리 가격 상승이 IT 제품 판매 감소를 초래할 수 있다는 점이다.
- 데이터센터용 메모리(HBM)는 투자비로 인식되어 가격 상승에 덜 민감하지만, 스마트폰이나 노트북용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은 제품 원가 상승을 유발해 소비 둔화를 초래한다.
- 데이터센터용 메모리(HBM)는 투자비로 인식되어 가격 상승에 덜 민감하지만, 스마트폰이나 노트북용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은 제품 원가 상승을 유발해 소비 둔화를 초래한다.
- 현재의 슈퍼사이클은 HBM 수요 증가로 범용 D램 생산이 줄어 공급 부족이 발생한 결과이다.
- HBM 생산에 쏠리면서 범용 D램의 공급 부족이 발생했고, 주력 범용 D램 가격이 1년 전보다 5배 이상 오르면서 노트북 가격이 70만~100만 원 이상 상승하는 등 소비 위축이 시작되었다.
- HBM 생산에 쏠리면서 범용 D램의 공급 부족이 발생했고, 주력 범용 D램 가격이 1년 전보다 5배 이상 오르면서 노트북 가격이 70만~100만 원 이상 상승하는 등 소비 위축이 시작되었다.
- 산업의 작용과 반작용은 시차를 두고 일어나 즉시 대응이 어렵다.
- 과거 조선, 태양광, 2차전지 산업도 슈퍼사이클 이후 장기 침체를 겪었다.
- 반도체 업계는 2021년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으나, 2년 만인 2023년 사상 최악의 실적을 겪는 반작용을 경험했다.
- 과거 조선, 태양광, 2차전지 산업도 슈퍼사이클 이후 장기 침체를 겪었다.
- 슈퍼사이클은 통상 1~2년 안에 끝나므로, 지금은 초격차 경쟁력을 갖춰 체력을 기를 시기이다.
5.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인프라 구축 및 입지 논란 해소
- 경기도와 한국전력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전력 공급을 위해 도로 신설과 지하 송전망 구축을 동시에 추진한다.
- 이는 국내 최초의 도로·전력망 공동 시행 모델이다.
- 경기도는 용지 확보와 상부 도로포장을, 한전은 하부 전력망 구축을 담당한다.
- 이는 국내 최초의 도로·전력망 공동 시행 모델이다.
- 공동 시행 모델은 비용 절감과 공사 기간 단축 효과가 크다.
- 중복 투자와 공사 기간을 줄여 최대 5년의 공기를 단축하고, 2000억 원의 비용 절감 효과가 추정된다.
- 지하 전력망은 송전탑 건설에 따른 경관 훼손 및 전자파 우려 등 주민 불안감을 낮출 수 있다.
- 중복 투자와 공사 기간을 줄여 최대 5년의 공기를 단축하고, 2000억 원의 비용 절감 효과가 추정된다.
- 이번 프로젝트는 반도체 클러스터의 '호남 이전론' 등 입지 논란을 조기 진화하려는 의도가 깔려 있다.
- 최근 정치권에서 전력 공급 문제로 클러스터를 새만금 등으로 이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으나, 대통령은 이를 일축했다.
- 경기도는 수도권 내에서 전력 문제를 해결할 실질적 대안을 제시하여 논란에 종지부를 찍겠다는 의도이다.
- 최근 정치권에서 전력 공급 문제로 클러스터를 새만금 등으로 이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으나, 대통령은 이를 일축했다.
- SK하이닉스 클러스터에 필요한 전력 6GW 중 3GW를 이 사업을 통해 조달할 계획이다.
- 나머지 3GW는 LNG 열병합발전(1.05GW)과 다른 송전망(2GW)으로 확보한다.
- 나머지 3GW는 LNG 열병합발전(1.05GW)과 다른 송전망(2GW)으로 확보한다.
- 지중화 비용 분담 문제가 변수로 남아 있다.
- 지하 전력망 구축은 지상 송전탑보다 훨씬 많은 비용이 들며, 200조 원이 넘는 부채가 있는 한전이 비용을 모두 감당하기 어려워 정부 예산 지원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 지하 전력망 구축은 지상 송전탑보다 훨씬 많은 비용이 들며, 200조 원이 넘는 부채가 있는 한전이 비용을 모두 감당하기 어려워 정부 예산 지원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6.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 대응 및 반도체 시장 동향
- 일본 자동차 업계는 공급난 대비를 위해 반도체 정보 공유 시스템을 4월경 구축한다.
- 도요타, 혼다 등이 가입한 일본자동차공업회와 부품공업회가 주도하며, 르네사스, 인피니온 등 국내외 반도체 업체 약 20곳이 참가한다.
- 이 시스템은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반도체 정보(제품 사양, 생산 시작 시기, 산지 등)가 다른 업체에 유출되지 않도록 한다.
- 다만, 중국 기업은 참여하지 않으며, 중국 기업을 제외해도 일본 자동차 업체가 조달하는 반도체의 80~90% 정보 공유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 도요타, 혼다 등이 가입한 일본자동차공업회와 부품공업회가 주도하며, 르네사스, 인피니온 등 국내외 반도체 업체 약 20곳이 참가한다.
- 반도체 수출 호조에 힘입어 국내 반도체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다.
- 이달 1일부터 20일까지 수출액은 전년 대비 14.9% 증가했으며, 특히 반도체 수출이 70.2% 증가하며 전체 수출 증가세를 주도했다.
- 전체 수출에서 반도체가 차지하는 비중은 29.5%로 9.6%포인트 확대되었다.
- APS(27.27%), FST(25.48%), 엔시트론(21.87%) 등 중소형 반도체 종목들이 급등했으며, 삼성전자(4.62%)와 SK하이닉스(4.05%)도 상승했다.
- 이달 1일부터 20일까지 수출액은 전년 대비 14.9% 증가했으며, 특히 반도체 수출이 70.2% 증가하며 전체 수출 증가세를 주도했다.
- 레이저쎌은 Powertech Technology Inc와 31억 3500만 원 규모의 반도체 관련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 계약금액은 2024년 연결 기준 매출액의 78.1%에 해당하며, 계약 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이다.
- 계약금액은 2024년 연결 기준 매출액의 78.1%에 해당하며, 계약 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이다.
7. LG이노텍, 애플 의존도 탈피 및 유리기판 선점 전략
- LG이노텍은 높은 애플 의존도(광학솔루션 매출 비중 70~80%)로 인해 실적 불안정성을 겪어왔다.
- 지난해 미중 무역분쟁과 이미지센서 가격 상승으로 광학솔루션 사업부의 영업이익률이 2024년 3.4%에서 지난해 1~3분기 1.7%로 크게 하락했다.
- 지난해 미중 무역분쟁과 이미지센서 가격 상승으로 광학솔루션 사업부의 영업이익률이 2024년 3.4%에서 지난해 1~3분기 1.7%로 크게 하락했다.
- 문혁수 사장은 '포스트 애플' 전략으로 패키지솔루션(반도체기판) 사업을 주력 분야로 선회했다.
- 패키지솔루션 부문은 지난해 1~3분기 영업이익률 6.51%를 기록하며 광학솔루션 이익률의 약 4배 수준을 달성했다.
- 고성능 집적회로 모바일용 반도체기판 시장은 2035년까지 568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 패키지솔루션 부문은 지난해 1~3분기 영업이익률 6.51%를 기록하며 광학솔루션 이익률의 약 4배 수준을 달성했다.
- LG이노텍은 '꿈의 기판'으로 불리는 유리기판 시장 선점을 목표로 한다.
- 유리기판은 플라스틱 대신 유리를 핵심 소재로 사용하며, 표면이 매끄럽고 열에 강해 미세회로를 안정적으로 구현할 수 있다.
- 전력 효율과 데이터 처리 속도가 빨라 AI 반도체의 필수 소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유리기판은 플라스틱 대신 유리를 핵심 소재로 사용하며, 표면이 매끄럽고 열에 강해 미세회로를 안정적으로 구현할 수 있다.
- 유리기판 양산을 위해 패키지솔루션 부문에 대한 설비투자(CAPEX) 비중을 늘리고 있다.
- 광학솔루션 부문의 CAPEX 비중을 줄이고 패키지솔루션에 집중하는 것은 문 사장의 비전을 보여준다.
- 광학솔루션 부문의 CAPEX 비중을 줄이고 패키지솔루션에 집중하는 것은 문 사장의 비전을 보여준다.
- 증권가는 LG이노텍이 반도체기판 성장세에 힘입어 올해 'V자 반등'을 이룰 것으로 전망한다.
- 올해 영업이익은 8960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2026년은 실적과 기업가치가 재평가되는 해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 올해 영업이익은 8960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2026년은 실적과 기업가치가 재평가되는 해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8. 디스플레이 산업: 중국발 OLED 발주 훈풍과 한국 기업의 기술 초격차
8.1. 중국 BOE의 대규모 OLED 장비 발주와 국내 기업 수혜
- 중국 BOE가 12조 원 규모의 8.6세대 OLED 공장 장비 발주에 나서면서 국내 장비 기업들의 실적 개선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 BOE는 쓰촨성 청두 지역에 630억 위안(약 12조 원)을 투입해 8.6세대 OLED 공장 'B16' 라인을 건설 중이다.
- 8.6세대는 기존 6세대보다 기판 크기가 2배 이상 커서 대형 디스플레이 생산 효율성이 높다.
- BOE는 쓰촨성 청두 지역에 630억 위안(약 12조 원)을 투입해 8.6세대 OLED 공장 'B16' 라인을 건설 중이다.
- 국내 장비 기업들이 BOE 공장에 장비를 수주했다.
- 미래컴퍼니: 464억 원 규모의 모서리 가공장비(엣지글라인더) 공급 계약 체결.
- 나래나노텍: 감광액 도포장비(PR코터) 공급 계약 체결.
- 선익시스템: OLED 핵심 공정 장비인 유기증착장비(이베포레이션) 납품이 유력하다.
- 기타 주목 기업: 신성이엔지(클린룸 장비), 디엠에스(세정장비 등), 필옵틱스(레이저 장비), 인베니아(건식 식각장비), 에스에프에이(공정자동화 장비).
- 미래컴퍼니: 464억 원 규모의 모서리 가공장비(엣지글라인더) 공급 계약 체결.
- 다른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들도 OLED 장비 발주에 나설 예정이다.
- 차이나스타는 광저우에 8.6세대 OLED 공장 'T8' 라인을 구축 중이며, 비전옥스도 허페이에 'V5' 라인을 건설 중이다.
- 차이나스타는 광저우에 8.6세대 OLED 공장 'T8' 라인을 구축 중이며, 비전옥스도 허페이에 'V5' 라인을 건설 중이다.
8.2. BOE 품질 결함과 삼성디스플레이의 반사 이익
- 중국 BOE가 아이폰용 OLED 패널 생산에서 심각한 품질 문제에 직면하며, 수백만 건의 주문 물량이 삼성디스플레이로 긴급 이전되었다.
- BOE는 아이폰 15, 16, 17 시리즈 전반에 걸쳐 제조 공정 결함을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
- 특히 기술 성숙도가 높은 구형 모델용 LTPS OLED 패널에서도 문제가 발생한 것은 이례적이다.
- BOE는 아이폰 15, 16, 17 시리즈 전반에 걸쳐 제조 공정 결함을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
- 삼성디스플레이는 '품질 초격차'를 바탕으로 애플 공급망 내 입지를 공고히 했다.
- 이번 주문 이전 사태로 삼성디스플레이의 기술적 완성도 우위가 다시 한번 확인되었다.
- BOE는 올봄 출시 예정인 보급형 모델 '아이폰 17e'의 패널 할당량을 지키는 데 사활을 걸고 있으며, 이 모델의 공급 여부가 향후 애플 내 입지를 결정할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 이번 주문 이전 사태로 삼성디스플레이의 기술적 완성도 우위가 다시 한번 확인되었다.
- 삼성디스플레이는 폴더블 분야에서도 기술 우위를 입증하고 있다.
- 차세대 갤럭시 Z 폴드 8에 '듀얼 UTG(Dual Ultra Thin Glass)' 구조와 레이저 드릴링 공법을 병행한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예정이다.
- CES 2026에서 공개된 시제품은 기존 모델 대비 주름 깊이가 약 20% 이상 개선되었다.
- 차세대 갤럭시 Z 폴드 8에 '듀얼 UTG(Dual Ultra Thin Glass)' 구조와 레이저 드릴링 공법을 병행한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예정이다.
- 애플은 공급망 다변화 딜레마에 빠졌다.
- 애플은 BOE 비중을 키우려 노력했으나, 반복되는 품질 이슈로 인해 결국 '삼성 의존도'를 낮추지 못하고 있다.
- 애플은 BOE 비중을 키우려 노력했으나, 반복되는 품질 이슈로 인해 결국 '삼성 의존도'를 낮추지 못하고 있다.
9. IT OLED 시장 경쟁 심화 및 기술 동향
9.1. 8.6세대 IT OLED 양산 경쟁 본격화
- 삼성디스플레이와 BOE 등은 8.6세대 IT OLED 패널 양산 일정을 앞당기며 경쟁을 본격화하고 있다.
- 삼성디스플레이: 고객사에 양산 샘플을 유상으로 출하했으며, 이는 사실상 대량 양산을 앞둔 단계로 평가된다.
- BOE: 지난해 12월 8.6세대 OLED 라인에서 시제품 생산 점등식을 열었으며, 기존 계획보다 양산 일정을 5개월가량 앞당기고 있다.
- 삼성디스플레이: 고객사에 양산 샘플을 유상으로 출하했으며, 이는 사실상 대량 양산을 앞둔 단계로 평가된다.
- 8.6세대 OLED는 IT 기기 시장의 '게임 체인저'가 될 전망이다.
- 8.6세대는 기존 6세대보다 유리원장 크기가 2배 이상 커서, 연간 태블릿용 OLED 생산량을 6세대(450만 대) 대비 2배 이상인 1000만 대까지 만들 수 있어 효율성이 높다.
- 8.6세대는 기존 6세대보다 유리원장 크기가 2배 이상 커서, 연간 태블릿용 OLED 생산량을 6세대(450만 대) 대비 2배 이상인 1000만 대까지 만들 수 있어 효율성이 높다.
- 애플의 OLED 탑재 확대가 IT OLED 시장 성장을 주도할 것이다.
- 애플은 올해부터 맥북 프로와 아이패드 미니에 OLED 패널을 적용할 예정이며, 글로벌 IT용 OLED 출하량은 2029년까지 5300만 대로 증가할 전망이다.
- 애플은 올해부터 맥북 프로와 아이패드 미니에 OLED 패널을 적용할 예정이며, 글로벌 IT용 OLED 출하량은 2029년까지 5300만 대로 증가할 전망이다.
- 삼성디스플레이는 '올 옥사이드(All Oxide)' 공정을 적용해 중국과의 기술 격차를 벌린다는 구상이다.
- 올 옥사이드 기술은 고해상도와 저전력을 동시에 구현할 수 있어, 기존 폴리실리콘이나 하이브리드 방식보다 진보한 공정으로 평가된다.
- 올 옥사이드 기술은 고해상도와 저전력을 동시에 구현할 수 있어, 기존 폴리실리콘이나 하이브리드 방식보다 진보한 공정으로 평가된다.
9.2. 중국 디스플레이의 추격과 한국의 위협 요인
- 중국 TCL이 일본 소니의 TV 사업을 흡수하며 한국이 독점 중인 OLED TV 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 TCL은 소니의 기술력과 브랜드 파워를 바탕으로 OLED TV 시장 입지를 확대할 경우 위협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 소니는 현재 LG전자·삼성전자에 이어 OLED TV 시장 점유율 3위(매출 기준 10.2%)를 차지하고 있다.
- TCL은 소니의 기술력과 브랜드 파워를 바탕으로 OLED TV 시장 입지를 확대할 경우 위협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 글로벌 OLED 시장에서 한국의 점유율은 감소하고 중국은 빠르게 추격하고 있다.
- 작년 매출 기준 글로벌 OLED 시장 점유율은 한국이 67.2%로 전년 대비 4.8%p 감소한 반면, 중국은 33.3%로 5.5%p 상승했다.
- 기술 격차를 벌리지 못하면 LCD 시장을 중국에 내준 전철을 반복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온다.
- 작년 매출 기준 글로벌 OLED 시장 점유율은 한국이 67.2%로 전년 대비 4.8%p 감소한 반면, 중국은 33.3%로 5.5%p 상승했다.
- 중국 업체들은 품질을 개선하고 신기술을 개발하며 추격하고 있다.
- BOE는 애플에 OLED 패널을 공급하고 있으며, 공정상 핵심 부품인 FMM(Fine Metal Mask) 없이 OLED를 제조하는 신기술을 개발했다.
- FMM 없는 제조 방식은 생산 비용을 약 25% 절감할 수 있다.
- BOE는 애플에 OLED 패널을 공급하고 있으며, 공정상 핵심 부품인 FMM(Fine Metal Mask) 없이 OLED를 제조하는 신기술을 개발했다.
10. 차량용 OLED 시장 선점 경쟁 및 국내외 산업 동향
10.1. 삼성디스플레이, 차량용 OLED 시장 주도권 강화
- 삼성디스플레이는 중국 전기차 기업 지커(Zeekr)에 차량용 OLED 3종을 공급하며 중국 시장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 지커는 중국 지리그룹의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로, 중국 시장은 전 세계 전기차 판매량의 약 60%를 차지한다.
- 중국 관영매체는 삼성디스플레이와 지커의 협력을 '개방적인 중국 전기차 공급망의 축소판'이라고 자평했다.
- 지커는 중국 지리그룹의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로, 중국 시장은 전 세계 전기차 판매량의 약 60%를 차지한다.
- 삼성디스플레이는 유럽·중국 완성차 업체에 이어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와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 현대차, BMW, 아우디, 중국 리오토 등에 OLED를 공급해왔으며, 페라리의 차세대 모델에 OLED 공급을 확정하며 프리미엄 시장 존재감을 확대했다.
- 현대차, BMW, 아우디, 중국 리오토 등에 OLED를 공급해왔으며, 페라리의 차세대 모델에 OLED 공급을 확정하며 프리미엄 시장 존재감을 확대했다.
- OLED는 SDV(소프트웨어중심차량) 전환에 따라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 OLED는 LCD 대비 얇고 가벼우며 곡면 구현에 유리해 고가 프리미엄 차량을 중심으로 장착이 확대되는 추세이다.
- 옴디아는 올해 글로벌 차량용 OLED 패널 출하량이 전년 대비 11.8% 성장한 305만 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 OLED는 LCD 대비 얇고 가벼우며 곡면 구현에 유리해 고가 프리미엄 차량을 중심으로 장착이 확대되는 추세이다.
-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해 차량용 OLED 시장 점유율 70% 이상으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 중국 BOE가 두 자릿수 초반대의 점유율로 2위를 기록했다.
- 중국 BOE가 두 자릿수 초반대의 점유율로 2위를 기록했다.
10.2. 국내 디스플레이 산업 전망 및 변수
- 국내 디스플레이 산업은 올해 전년 대비 5% 안팎의 완만한 성장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 대형 스포츠 이벤트 개최로 TV 시장 반등이 예상되며, 차량용 디스플레이 등 신규 매출원 분야가 성장세에 접어들 수 있다.
- 대형 스포츠 이벤트 개최로 TV 시장 반등이 예상되며, 차량용 디스플레이 등 신규 매출원 분야가 성장세에 접어들 수 있다.
- 전체 디스플레이 시장은 축소되지만, OLED 시장은 성장할 전망이다.
- 옴디아에 따르면 올해 전체 디스플레이 시장 출하량은 전년 대비 2% 감소하지만, OLED 시장은 6.1% 성장할 것으로 분석된다.
- OLED 시장 매출은 2030년까지 630억 6098만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 옴디아에 따르면 올해 전체 디스플레이 시장 출하량은 전년 대비 2% 감소하지만, OLED 시장은 6.1% 성장할 것으로 분석된다.
- 한국은 대형 OLED 시장에서 압도적인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 9인치 이상 대형 OLED 시장에서 작년 한국의 점유율은 92.4%로 추정된다.
- TV OLED 패널은 전량 한국에서 생산되며, LG디스플레이가 81%, 삼성디스플레이가 19%를 담당했다.
- 9인치 이상 대형 OLED 시장에서 작년 한국의 점유율은 92.4%로 추정된다.
- '메모리 대란'에 따른 IT 기기 수요 감소 우려가 디스플레이 시장 성장을 저해할 수 있다.
- AI 서비스 확대로 메모리 반도체 기업들이 HBM 생산에 집중하면서 IT 기기에 탑재되는 D램·낸드플래시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 스마트폰 제조 원가에서 메모리 반도체가 차지하는 비율은 18% 안팎이며, 메모리 가격 급등으로 완제품 제조 원가가 8~10%가량 높아져 스마트폰 출하량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 공급자 우위인 메모리 영역의 단가 인하가 불가능해, 교섭력이 상대적으로 약한 디스플레이(총 재료비의 20%)의 단가 인하 압박이 가중될 수 있다.
- AI 서비스 확대로 메모리 반도체 기업들이 HBM 생산에 집중하면서 IT 기기에 탑재되는 D램·낸드플래시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 8.6세대 IT OLED 양산은 가격 경쟁력 확보의 무기이지만, 중국 업체의 진입을 의미한다.
- 삼성디스플레이는 8.6세대 생산을 통해 원가를 대폭 낮춰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IT OLED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
- 다만, 중국 BOE와 CSOT도 대규모 투자를 통해 8.6세대 시장 진입을 앞두고 있어 본격적인 경쟁이 펼쳐질 경우 삼성디스플레이의 수익성이 기대에 미치지 못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 삼성디스플레이는 8.6세대 생산을 통해 원가를 대폭 낮춰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IT OLED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
- 태성은 중국 디스플레이 핵심 고객사에 에칭기(습식 식각 설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 태성 본사 계약 금액은 약 370만 달러이며, 해외 자회사 계약을 포함한 전체 공급 규모는 약 400만 달러(약 59억 원)이다.
- 태성 본사 계약 금액은 약 370만 달러이며, 해외 자회사 계약을 포함한 전체 공급 규모는 약 400만 달러(약 59억 원)이다.
11. 갤럭시S26 울트라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 및 디스플레이 장비 공급
- 삼성전자는 차세대 갤럭시S26 울트라에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 기능을 탑재할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 원UI 8.5의 굿 락 기능 소개 이미지에서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 전용 토글 버튼이 포착되었다.
- 이 기능은 화면의 시야각을 제한해 주변 사람에게 화면이 보이는 것을 줄여주며, 별도의 사생활 보호 필름 없이 유사한 효과를 낼 수 있다.
- 원UI 8.5의 굿 락 기능 소개 이미지에서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 전용 토글 버튼이 포착되었다.
- 디스플레이 검사 장비 업체 영우디에스피는 삼성디스플레이 베트남과 70억 4579만 원 규모의 디스플레이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 대비 11.93%에 해당하며, 계약 기간은 2026년 1월 21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다.
-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 대비 11.93%에 해당하며, 계약 기간은 2026년 1월 21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다.
12. 중소기업 R&D 지원 및 차세대 반도체 품질 검사 기술
12.1. 과기부, 중소기업 R&D 지원 확대 및 전략기술 육성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중소기업 R&D 지원책을 논의하고 맞춤형 지원과 전략기술 육성을 추진한다.
- 이는 기업의 R&D 수행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이다.
- 이는 기업의 R&D 수행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이다.
- 정부의 R&D 예산은 역대 최대 규모이다.
- 올해 정부 R&D 예산은 35조 3000억 원, 중소기업 R&D 예산은 2조 2000억 원으로 모두 역대 최대 규모이다.
- 올해 정부 R&D 예산은 35조 3000억 원, 중소기업 R&D 예산은 2조 2000억 원으로 모두 역대 최대 규모이다.
12.2. GIST, 차세대 반도체 비파괴 품질 검사 기술 개발
- GIST 연구팀은 차세대 이차원 반도체 소재의 단결정 여부를 시료 손상 없이 정확히 판별할 수 있는 비파괴 분석 기술을 개발했다.
- 기존 분석 기법은 시료를 절단하거나 손상시키는 방식이 대부분이어서 산업 현장 적용에 한계가 있었다.
- 기존 분석 기법은 시료를 절단하거나 손상시키는 방식이 대부분이어서 산업 현장 적용에 한계가 있었다.
- 이차원 반도체는 포스트 실리콘 시대의 핵심 대안으로 주목받는다.
- 실리콘은 소자 미세화에 따라 성능과 효율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물리적 한계에 직면했다.
- 이황화몰리브덴(MoS₂)과 같은 이차원 반도체는 원자 한 층 두께에서도 우수한 전기적·광학적 특성을 구현할 수 있다.
- 실리콘은 소자 미세화에 따라 성능과 효율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물리적 한계에 직면했다.
- 이차원 반도체는 완벽한 단결정 상태 유지가 중요하며, 기존에는 결정 영역이 뒤섞인 시료 판별이 어려웠다.
- 원자 배열이 180도 뒤집힌 결정 영역이 섞여 있으면 경계면에서 전자의 흐름이 방해받아 성능과 신뢰성이 저하된다.
- 원자 배열이 180도 뒤집힌 결정 영역이 섞여 있으면 경계면에서 전자의 흐름이 방해받아 성능과 신뢰성이 저하된다.
- 연구팀은 저에너지 전자회절(LEED) 기법을 활용해 단결정 판별에 성공했다.
- 전자빔의 에너지를 단계적으로 변화시키며 회절 패턴의 강도 변화를 정밀 분석하여, 모든 결정이 한 방향으로 정렬된 단결정과 방향이 뒤섞인 시료를 명확히 구분했다.
- 전자빔의 에너지를 단계적으로 변화시키며 회절 패턴의 강도 변화를 정밀 분석하여, 모든 결정이 한 방향으로 정렬된 단결정과 방향이 뒤섞인 시료를 명확히 구분했다.
- 이 기술은 차세대 이차원 반도체 대량 생산 과정에서 수율을 높이는 핵심 기술로 활용될 수 있다.
- 이 분석법은 웨이퍼 전체의 단결정 품질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다양한 이차원 반도체와 반데르발스 이종접합 구조에도 적용 가능하다.
- 이 분석법은 웨이퍼 전체의 단결정 품질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다양한 이차원 반도체와 반데르발스 이종접합 구조에도 적용 가능하다.
12.3. 영남대, 암세포 선택적 사멸 나노기술 개발
- 영남대 연구팀은 정상 세포에 손상을 주지 않고 암세포만 선택적으로 사멸시키는 나노기술 기반 면역항암 치료 전략을 개발했다.
- 암세포가 칼슘 이온 농도의 항상성 유지에 취약하다는 점에 주목하여, 이를 교란하는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했다.
- 암세포가 칼슘 이온 농도의 항상성 유지에 취약하다는 점에 주목하여, 이를 교란하는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했다.
- 개발된 나노플랫폼은 종양 미세환경에서만 선택적으로 반응하도록 설계되었다.
- 나노입자가 암 조직에 도달하면 활성화되어 칼슘과 나트륨 이온을 동시에 방출하여 암세포 내부의 이온 불균형을 유발하고 사멸을 유도한다.
- 기존 연구에서 나트륨의 높은 용해도로 인해 치료제 개발에 한계가 있었으나, 이 나노플랫폼은 이를 극복했다.
- 나노입자가 암 조직에 도달하면 활성화되어 칼슘과 나트륨 이온을 동시에 방출하여 암세포 내부의 이온 불균형을 유발하고 사멸을 유도한다.
- 이 기술은 암세포 직접 제거뿐 아니라 체내 면역 시스템을 활성화해 항암 효과를 증폭시킨다.
- 종양 내에 집중적으로 전달된 칼슘과 나트륨 이온이 면역세포의 항암 작용을 촉진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 종양 내에 집중적으로 전달된 칼슘과 나트륨 이온이 면역세포의 항암 작용을 촉진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13. 국내외 제조업 및 산업 동향
13.1. 코스피 5000 시대의 역사와 전망
- 한국 증시는 1956년 대한증권거래소 출범 이후 70년 만에 '오천피'(코스피 5000) 시대를 맞았다.
- 12개로 출발한 상장사는 현재 2659개사로 늘었으며, 개장 첫해 150억 원에 불과했던 시가총액은 현재 코스닥 포함 4518조 원으로 약 30만 배 증가했다.
- 12개로 출발한 상장사는 현재 2659개사로 늘었으며, 개장 첫해 150억 원에 불과했던 시가총액은 현재 코스닥 포함 4518조 원으로 약 30만 배 증가했다.
- 코스피는 1989년 1000 돌파, 2007년 2000 돌파, 2021년 3000 돌파 등 주요 고비를 겪었다.
- 1997년 IMF 사태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2020년 코로나19 직격탄 등 큰 위기 때마다 급락했으나, 구조조정과 IT 투자 열풍, '동학개미운동' 등에 힘입어 반등했다.
- 1997년 IMF 사태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2020년 코로나19 직격탄 등 큰 위기 때마다 급락했으나, 구조조정과 IT 투자 열풍, '동학개미운동' 등에 힘입어 반등했다.
- 증권가 리서치센터장들은 연말 코스피 상단을 5200~5850선으로 전망하며 추가 상승 여력을 예상한다.
- AI 확산과 반도체 업황 개선으로 기업 실적이 빠르게 늘면서 증시의 기준선 자체가 높아졌다는 평가이다.
- AI 확산과 반도체 업황 개선으로 기업 실적이 빠르게 늘면서 증시의 기준선 자체가 높아졌다는 평가이다.
- 향후 증시를 이끌 주도 업종은 반도체이며, 조선과 전력기기 등 실적 가시성이 높은 업종으로 순환매가 이어질 전망이다.
- AI 인프라 투자 확대는 전력기기와 조선 등 산업재 업종의 수주와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다.
- AI 인프라 투자 확대는 전력기기와 조선 등 산업재 업종의 수주와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다.
- 투자 전략에서는 속도 조절과 변수 관리가 필요하다.
- 빠른 상승 이후 단기 조정이 나타날 경우 매수 관점에서 대응하는 전략이 유효하다.
- 미국 물가 흐름, 글로벌 정책 변수, 지정학적 불확실성, 반도체 가격 사이클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해야 한다.
- 빠른 상승 이후 단기 조정이 나타날 경우 매수 관점에서 대응하는 전략이 유효하다.
13.2. 현대차 노조의 로봇 도입 및 해외 물량 이전 반대
- 현대차 노조는 휴머노이드 로봇의 생산 현장 투입에 대해 '노사 합의 없이는 단 한 대도 안 된다'며 공개 반대 입장을 밝혔다.
- 노조는 로봇 도입이 고용 충격과 노동 구조 재편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를 드러냈다.
- 노조는 로봇 도입이 고용 충격과 노동 구조 재편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를 드러냈다.
- 노조는 로봇 도입이 장기적으로 인건비 절감을 위한 명분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 24시간 가동 시 인건비(3명)는 연 3억 원이 들지만, 로봇은 초기 구입비 이후 연간 유지 비용이 대당 1400만 원 수준으로 예상된다.
- 24시간 가동 시 인건비(3명)는 연 3억 원이 들지만, 로봇은 초기 구입비 이후 연간 유지 비용이 대당 1400만 원 수준으로 예상된다.
- 현대차그룹은 CES 2026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를 공개하고, 2028년까지 3만 대 양산 체제를 구축하겠다는 로드맵을 제시했다.
- 현대차 주가는 로봇·AI 기업으로 재평가되면서 급등했다.
- 현대차 주가는 로봇·AI 기업으로 재평가되면서 급등했다.
- 노조는 해외 생산 물량 확대에 따른 국내 고용 불안도 문제 삼았다.
- 국내 공장의 생산 물량 부족이 미국 조지아주 메타플랜트(HMGMA)로 물량이 이전된 결과라고 주장하며, HMGMA 설비는 2028년까지 50만 대로 확대될 계획이다.
- 국내 공장의 생산 물량 부족이 미국 조지아주 메타플랜트(HMGMA)로 물량이 이전된 결과라고 주장하며, HMGMA 설비는 2028년까지 50만 대로 확대될 계획이다.
13.3. 트럼프의 유럽 관세 철회와 시장 반응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럽 8개국에 부과하기로 한 관세 조치를 철회하면서 미국 증시가 급등했다.
- 트럼프 대통령은 그린란드와 북극 지역에 관한 미래 합의의 틀을 만들었다는 점을 관세 철회의 배경으로 밝혔다.
- 트럼프 대통령은 그린란드와 북극 지역에 관한 미래 합의의 틀을 만들었다는 점을 관세 철회의 배경으로 밝혔다.
- 관세 철회 소식에 증시가 강하게 반등했으며, 채권금리는 하락했다.
- S&P500은 전장보다 1.3% 상승했으며, 소형주의 상승률이 특히 컸다.
- 10년 만기 미 국채 수익률은 연 4.25%로 4bp 하락했다.
- S&P500은 전장보다 1.3% 상승했으며, 소형주의 상승률이 특히 컸다.
13.4. LNG선 호황과 K-조선 수혜 전망
- 미국 중심의 신규 LNG 프로젝트 가속화와 노후 선박 교체 시기가 맞물려 LNG운반선 발주가 급증할 전망이다.
- 올해 LNG운반선은 100척 이상 신규 발주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클라크슨리서치는 115척, GTT는 약 150척이 필요할 것으로 내다봤다.
- 올해 LNG운반선은 100척 이상 신규 발주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클라크슨리서치는 115척, GTT는 약 150척이 필요할 것으로 내다봤다.
- LNG운반선은 한국 조선사들이 압도적인 경쟁력을 갖춘 고부가가치 선박이다.
- LNG운반선은 고도의 설계·건조 기술이 요구되며, 최근 5년간 국내 조선사들의 글로벌 점유율은 80% 이상을 기록했다.
- LNG운반선은 고도의 설계·건조 기술이 요구되며, 최근 5년간 국내 조선사들의 글로벌 점유율은 80% 이상을 기록했다.
- 미국의 대중국 견제 기조 강화로 LNG 프로젝트 관련 발주가 한국 조선사로 집중될 가능성이 크다.
- LNG 프로젝트 관련 발주는 기술력과 납기를 중요하게 보며, 이 점에서 한국 조선사들이 중국과 비교해 우위를 점하고 있다.
- LNG 프로젝트 관련 발주는 기술력과 납기를 중요하게 보며, 이 점에서 한국 조선사들이 중국과 비교해 우위를 점하고 있다.
- 연초부터 국내 조선사들의 LNG운반선 수주가 이어지고 있다.
- HD한국조선해양은 4척(1조 4993억 원), 한화오션은 7척(2조 5891억 원), 삼성중공업은 2척(7211억 원)을 수주했다.
- HD한국조선해양은 4척(1조 4993억 원), 한화오션은 7척(2조 5891억 원), 삼성중공업은 2척(7211억 원)을 수주했다.
13.5. AI 성장으로 인한 자동차 반도체 대란 경고
- AI 데이터 센터 확장으로 디램 수요가 폭증하면서 자동차용 칩 확보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 2025년 3분기 기준 디램 가격은 전년 대비 171.8% 상승하며 기록적인 수준을 보였다.
- 메모리 제조사들은 HBM과 서버용 RDIMM 등 데이터센터용 부품을 우선 공급하고 있어 자동차용 반도체 확보가 어려워지고 있다.
- 2025년 3분기 기준 디램 가격은 전년 대비 171.8% 상승하며 기록적인 수준을 보였다.
- 2026년 자동차용 디램 부족으로 가격이 70~100%까지 오를 수 있으며, 생산 지연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 제한된 실리콘 웨이퍼 공급과 AI용 고급 칩 수요 경쟁으로, 자동차 업체들은 성능이 낮은 레거시 메모리 칩 확보도 어려워지는 상황이다.
- 제한된 실리콘 웨이퍼 공급과 AI용 고급 칩 수요 경쟁으로, 자동차 업체들은 성능이 낮은 레거시 메모리 칩 확보도 어려워지는 상황이다.
- 이러한 공급 압박은 전자장치 의존도가 높은 테슬라, 리비안 등 신기술 중심 업체에 특히 큰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
- 일부 제조사는 삼성과 SK하이닉스와 4년짜리 다년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고가 메모리 확보를 시도하고 있다.
- 일부 제조사는 삼성과 SK하이닉스와 4년짜리 다년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고가 메모리 확보를 시도하고 있다.
13.6. 디스플레이·부품 업계의 로봇 시장 선점 경쟁
- 국내 디스플레이 및 전자부품 기업들은 '피지컬 AI' 기술 고도화에 따라 로봇 시장을 차세대 성장축으로 지목하고 있다.
- 로봇은 스마트폰과 TV 등 전통 사업의 성장 둔화 속에서 디스플레이와 고부가 부품 수요를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 신시장이다.
- 로봇은 스마트폰과 TV 등 전통 사업의 성장 둔화 속에서 디스플레이와 고부가 부품 수요를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 신시장이다.
-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는 휴머노이드 로봇용 OLED 패널을 선보이며 시장 선점에 집중하고 있다.
- 삼성디스플레이: 13.4인치 원형 OLED를 적용한 'AI OLED 봇'을 공개했다.
- LG디스플레이: 곡면 구현 능력과 내구성을 강화한 휴머노이드 로봇용 OLED 패널을 선보였다.
- 로봇에 들어가는 디스플레이는 지금보다 10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 삼성디스플레이: 13.4인치 원형 OLED를 적용한 'AI OLED 봇'을 공개했다.
- 전자부품 기업들은 MLCC, 카메라 모듈, 반도체 기판 등 핵심 부품을 앞세워 로봇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 삼성전기: 테슬라 '옵티머스'와 보스턴다이내믹스 '아틀라스'에 MLCC, 카메라, 기판 등 핵심 부품을 공급할 것으로 예상된다.
- LG이노텍: 로봇용 센싱 부품 사업을 올해부터 양산 시작했으며, 보스턴다이내믹스와 협력해 비전센싱 모듈을 개발 중이다.
- 삼성전기: 테슬라 '옵티머스'와 보스턴다이내믹스 '아틀라스'에 MLCC, 카메라, 기판 등 핵심 부품을 공급할 것으로 예상된다.
- 글로벌 휴머노이드 로봇 설치 대수는 2027년 누적 10만 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 활용 범위가 데이터 수집을 넘어 물류, 제조, 자동차 등 산업 현장 전반으로 확대되고 있다.
- 활용 범위가 데이터 수집을 넘어 물류, 제조, 자동차 등 산업 현장 전반으로 확대되고 있다.
AI 시대의 핵심인 반도체 시장의 복잡한 역학 관계와 투자 기회를 심층적으로 분석합니다. 미국 정부의 관세 압박이 오히려 AI 투자 위축이라는 '자충수'가 될 수 있다는 전문가의 통찰부터, TSMC의 3나노 공정 병목 현상으로 인해 삼성전자 파운드리와 낸드(NAND) 기술이 반사이익을 얻는 구체적인 경로를 제시합니다. 이 콘텐츠를 통해 독자들은 미·중 기술 패권 전쟁 속에서 한국 반도체 기업들이 확보할 수 있는 실질적인 경쟁 우위와 투자 관전 포인트를 명확히 파악하고, AI 시대의 메모리 슈퍼사이클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1. "美, 반도체 고관세 자충수 될 것…AI 투자 위축 유발" (이데일리 이혜라 기자)
- 미국의 반도체 고관세 압박은 AI 경쟁력을 훼손하는 '자충수'가 될 가능성이 높다.
- 부작용: 글로벌 반도체 수급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에서 고관세가 부과되면 반도체 가격이 급등한다.
- 투자 위축: 반도체 가격 급등은 미국 AI 기업들의 투자 비용을 크게 늘려, 결과적으로 산업 전반의 투자 규모나 속도를 위축시킬 수 있다.
- 역설적 결과: 관세를 통해 투자를 유도하려는 발상 자체가 역설적으로 미국의 AI 경쟁력을 갉아먹을 수 있다.
- 국내 반도체 호황 지속 여부는 중국 기업의 기술 고도화 속도에 달려 있다.
- 호황 배경: 2023년부터 한국 기업들이 설비 투자를 충분히 하지 못한 상황에서 수요가 늘어 수급 불균형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 지속 조건: 국내 반도체주의 강세 흐름이 지속되려면 우리 기업들의 기술 경쟁력이 전제되어야 한다.
- 위협 요인: 중국 기업들이 범용뿐 아니라 첨단 반도체 분야에서도 기술 격차를 줄이려 노력하고 있으며, 이들의 추격 속도가 국내 반도체 업황의 지속성을 가르는 변수가 될 것이다.
- 엔비디아의 차세대 AI 아키텍처 '베라 루빈' 출시는 낸드(SSD) 수요를 폭증시킬 전망이다.
- 메모리 활용 변화: AI 연산이 학습에서 추론 중심으로 이동하면서 메모리 활용 구조가 HBM 중심에서 낸드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
- 한국 기업 수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중국 및 일본 대비 1~2년 앞선 고층 낸드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최대 수혜를 입을 가능성이 높다.
- 삼성전자: 세계 최대 낸드 캐파(생산능력) 보유.
- SK하이닉스: 기업용 낸드 경쟁력 강화.
2. “엔비디아 칩 중국 수출은 북한에 핵무기 파는 격” (서경 이완기 기자)
- 앤스로픽 CEO는 미국 정부의 엔비디아 AI 칩 H200의 중국 판매 허용을 강하게 비판했다.
- 비판 수위: 이는 "북한에 핵무기를 파는 것과 같다"며 "정말로 말이 되지 않는 결정"이라고 말했다.
- 국가 안보 함의: 이번 조치가 "국가 안보에 엄청난 함의를 지닌" 실수라고 강조했다.
- H200 칩은 중국에 합법적으로 수출 가능한 엔비디아 AI 칩 중 가장 성능이 뛰어나다.
- 수출 승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H200 칩의 중국 수출을 승인한 바 있다.
- 중국 지침: 중국 당국은 H200 칩 구매를 대학 연구·개발(R&D) 등 제한적인 목적에 한해서만 허용한다는 지침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진다.
- 우려: 아모데이 CEO는 중국에 대한 첨단 AI 반도체 수출 통제를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혀왔다.
3. 모건스탠리, AI 시대 메모리 병목 현상에 따른 유망 투자처 제시
- AI 확산으로 연산 능력뿐 아니라 메모리 용량이 새로운 병목 현상으로 부각되고 있다.
- 배경: AI 활용이 모델 학습 단계에서 실제 도구 사용 단계로 옮겨가고, 특히 독립적으로 작업을 실행하는 에이전틱 AI(agentic AI) 확산이 메모리 수요를 끌어올리고 있다.
- 시장 진단: 메모리는 AI 추론(AI inference)에 의해 "비정상적으로 긴 주문 가시성과 함께 공급 능력이 제한된(capacity-constrained) 사이클"에 진입했다.
- 모건스탠리는 2027년까지 공급이 수요를 따라잡기 어려워 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 위험 요인: 2026년의 위험 요인은 수요 부족이 아니라 실행과 전환(execution and transition)에 있다.
- 투자 추천: 밸류에이션 배수가 확대되었음에도 훨씬 높은 이익 상향 여지가 남아 있어 종목 추천이 여전히 유효하다.
- 주요 메모리 부문별 최선호주(Top Picks)는 다음과 같다.
- DRAM 부문 (AI 데이터센터용 특정 메모리): 삼성전자, 마이크론, SK하이닉스가 최선호주로 꼽혔다.
- 삼성전자: AI에 의해 개선된 범용 메모리 사이클과 고용량 메모리 칩 시장 점유율 확대 수혜로 주가 상승 여력 18% 평가.
- SK하이닉스: 주가 상승 여력 12.2% 제시.
- 레거시 메모리 부문 (DDR4/DDR3, NOR, SLC/MLC 낸드): 대만의 윈본드(Winbond)가 톱픽이다.
- 시장 상황: DDR4 가격이 2026년 1분기에 전 분기 대비 93~98%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전망이 있다.
- 스토리지 분야 (HDD 및 엔터프라이즈 낸드): 미국 기업 웨스턴디지털(Western Digital)이 유망 종목이다.
- 분석: AI 워크로드가 더 저렴한 메모리 저장 장치로 이동하면서 HDD와 eSSD 모두에 도움이 되며, 주가 상승 여력 6% 제시.
- DRAM 부문 (AI 데이터센터용 특정 메모리): 삼성전자, 마이크론, SK하이닉스가 최선호주로 꼽혔다.
- 반도체 장비(semicap) 및 첨단 패키징 분야에서도 병목 구간의 승자가 주목된다.
- 첨단 패키징: 일본 디스코(Disco)가 최선호주로, HBM 등 고용량 부품의 첨단 패키징 공정에서 핵심 역할을 한다. 주가 상승 여력 24.4% 부여.
- 반도체 장비: 미국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Applied Materials)가 대표 종목이며, DRAM 생산능력 증설 과정에서 수혜가 예상된다.
- EUV 장비: 네덜란드 ASML이 주목받으며, EUV 노광 기술은 AI 인프라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 전망: 향후 EUV 공정에서 레이어(layer) 수 증가에 따라 직접적인 수혜를 볼 것이며, 주가 상승 여력 21.8% 제시.
- 기타 장비: 네덜란드 ASM인터내셔널(ASM International)도 전체 메모리 사이클의 긍정적 흐름에서 이익을 볼 최선호 종목이다.
- 첨단 패키징: 일본 디스코(Disco)가 최선호주로, HBM 등 고용량 부품의 첨단 패키징 공정에서 핵심 역할을 한다. 주가 상승 여력 24.4% 부여.
4. 2나노 생산 늘리는 TSMC… 애플 맥북·아이패드 칩 양산 '고삐'
- TSMC는 2㎚ 공정 생산량을 빠르게 확대하며 애플의 차세대 M 시리즈(M6) 양산 준비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 목표: 애플 아이폰18 시리즈의 AP 'A20'과 맥북·아이패드용 'M6' 칩을 2㎚ 공정으로 양산할 계획이다.
- 고객사 지위: 애플은 TSMC의 핵심 고객사로, 전 세계 고객사 중 가장 먼저 최첨단 공정을 활용한다.
- TSMC는 차세대 패키징 기술인 WMCM(웨이퍼 레벨 멀티칩 모듈) 생산 라인을 확충하여 기술 격차를 벌리려 한다.
- WMCM 기술: CPU와 GPU에 메모리 반도체를 가깝게 배치해 칩 크기를 줄이고 성능을 극대화하는 기술로, A20과 M6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 생산 능력 확대: WMCM 생산 능력을 2027년까지 현재 웨이퍼 기준 월 6만장에서 12만장으로 두 배 늘릴 계획이다.
- 시장 점유율: TSMC는 안정적인 수율을 바탕으로 세계 파운드리 시장 점유율 70% 수준으로 1위를 공고히 하고 있다.
- TSMC의 3㎚ 이하 공정 병목 현상으로 인해 삼성전자가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
- TSMC 포화: AI 산업 성장세에 따라 TSMC 3㎚ 이하 공정에 AI 칩 생산 주문이 집중되면서 생산 라인이 포화 상태에 이르렀다.
- 삼성전자 대안 부상: TSMC의 공급 부족으로 공정 단가가 올라가고 물량을 제때 생산할 수 없게 되면서, 퀄컴, AMD 등 빅테크 고객사들이 삼성전자를 대안으로 찾고 있다.
- 삼성전자 현황: 삼성 파운드리는 최근 테슬라 등 빅테크 수주에 속도를 높이고 있으며, 2㎚ 공정을 바탕으로 양산 중인 갤럭시S26용 AP '엑시노스 2026'의 공정 수율이 60%를 상회하며 안정화되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5. TSMC, 3나노 생산 병목…"삼성으로 빅테크 주문 몰린다" (서울=뉴시스 이지용 기자)
- TSMC의 3나노 공정은 폭발적인 AI 수요로 인해 이례적인 생산 병목 현상에 직면했다.
- 상황: AI 서버와 고성능 컴퓨팅(HPC)용 반도체 수요 급증으로 TSMC의 생산 역량이 주문량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 예약 포화: 3나노 공정 물량 예약이 내년까지 모두 차 있어 당분간 빅테크들의 주문을 받을 수 없는 상태이다.
- 전망: 도이치뱅크는 TSMC의 첨단 공정 점유율이 95%에서 90%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 TSMC 병목 현상의 가장 큰 수혜자는 삼성 파운드리가 될 수 있다.
- 대체 선택지: TSMC에 주문을 넣지 못한 빅테크들이 삼성전자로 눈을 돌릴 가능성이 크다.
- 고객사 선호: 도이치뱅크는 퀄컴과 AMD가 삼성전자의 첨단 공정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할 가능성이 높으며, 공정 안정성 등을 감안해 인텔보다 삼성전자를 선호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 수율 개선: 삼성전자는 약점으로 꼽혔던 첨단 공정의 수율(양품비율)이 개선 국면에 접어들면서 대체 선택지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3나노와 2나노 모두 수율 60%를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다.
- 삼성전자는 2나노 공정에서도 빅테크 주문을 유치하며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 2나노 양산: 삼성전자는 미국 테일러 신공장에서 2나노 공정 기반 반도체를 양산할 예정이다.
- 주요 계약: 지난해 테슬라와 24조원 규모의 반도체 공급 계약을 맺었으며, 최근 구글, AMD 등과 2나노 공정 기반 AI 칩 양산 협력을 논의 중이다.
- 수익성 과제: 삼성 파운드리는 장기간 적자 상태(지난해 6조원대 영업손실 추정)에 있어, TSMC 병목 현상에 따른 수혜를 최대치로 끌어올려 점유율 회복과 수익성 개선을 이루는 것이 관건이다.
6. 애플 TSMC에서 반도체 특혜 공급 받기 멈추나, 삼성전자 스마트폰과 파운드리 '이중 수혜' 기대
- TSMC의 최대 고객사 지위가 엔비디아로 넘어가면서 애플의 입지가 위축되고 있다.
- 특혜 약화: 애플은 그동안 TSMC에서 최신 미세공정 반도체 물량 확보나 가격 책정에서 유리한 대우를 받아왔으나, 이제 엔비디아가 TSMC의 가장 큰 고객사에 등극했다.
- 단가 인상 요구: TSMC 경영진은 애플 본사를 방문해 최근 수 년 사이에 가장 큰 폭의 파운드리 단가 인상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 배경: TSMC는 파운드리 실적을 애플에 의존할 필요성이 낮아졌으며, 엔비디아 등 대형 고객사들이 프리미엄을 지불하며 물량 확보를 서두르는 상황이다.
- AI 반도체 기업들은 애플보다 파운드리 단가 인상에 더 적극적으로 대응할 공산이 크다.
- 가격 민감도: 아이폰 원가를 민감하게 고려해야 하는 애플과 달리, 데이터센터 투자 수요를 바탕으로 하는 AI 반도체 기업들은 가격 결정력이 강력하다.
- 삼성전자는 애플의 입지 약화로 인해 스마트폰 및 파운드리 사업에서 '이중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된다.
- 스마트폰 수혜: 애플이 TSMC에서 아이폰 프로세서 물량을 충분히 확보하지 못하면, 자체 공급망을 수직계열화한 삼성전자가 반사이익을 볼 수 있다.
- 삼성전자는 '엑시노스' 프로세서를 자체 설계 및 생산하여 공급 부족 문제를 겪을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낮다.
- 파운드리 수혜: 애플이 TSMC 생산 라인을 충분히 확보하지 못할 경우, 삼성전자에 반도체 위탁생산을 맡기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수 있다.
- 도이체방크는 애플, 퀄컴, AMD 등이 삼성전자 파운드리로 전환할 가능성이 있는 후보에 포함된다고 지목했다.
- 결론: TSMC의 공급 부족 장기화로 주요 설계업체들이 2차 협력사를 확보해야 할 필요성이 커지면서, 삼성전자가 TSMC의 역할을 일부 대체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 스마트폰 수혜: 애플이 TSMC에서 아이폰 프로세서 물량을 충분히 확보하지 못하면, 자체 공급망을 수직계열화한 삼성전자가 반사이익을 볼 수 있다.
7. [메모리 초호황-하] "TSMC 독주 막아라"…삼성 파운드리 '2나노·턴키' 승부수, 2026년 대격돌
7.1. TSMC의 압도적인 시장 지위와 공격적인 투자
- TSMC는 AI 반도체 시대의 '슈퍼 갑'으로, 파운드리 시장을 독점하고 있다.
- 시장 점유율: 파운드리 시장 점유율 72%이며, 첨단 AI 칩 분야에서는 90%를 상회한다.
- 실적: 2024~2025년 연속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으며, 2025년 매출은 전년 대비 31.6% 증가한 약 175조 5000억 원을 기록했다.
- 수익성: 3나노, 5나노 등 선단 공정 매출 비중이 전체의 77%를 차지하며, 영업이익률은 50%를 상회한다.
- TSMC는 대규모 설비투자와 기술 로드맵으로 독주 체제를 강화하고 있다.
- 기술 격차 확대: 2026년 하반기 2나노 공정과 1.4나노급 A16 공정 도입을 예고하며 기술 격차를 벌릴 태세이다.
- 투자 규모: 2026년에 520억~560억 달러(약 76조~82조 원)의 역대 최대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 글로벌 거점: 미국 애리조나주에 1650억 달러를 투입해 공장을 건설 중이며, 일본 구마모토에도 JASM 공장을 운영 중이다.
7.2. 삼성 파운드리의 추격 전략과 마이크론의 HBM 야심
- 삼성전자 파운드리는 '2나노·턴키' 솔루션으로 TSMC 추격에 나선다.
- 핵심 전략: 메모리(HBM)-파운드리-패키징을 일괄 수행할 수 있는 세계 유일의 '턴키(Turn-key)' 솔루션을 앞세워 대형 팹리스 고객사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기술 주도권: TSMC보다 앞서 도입한 'GAA(Gate-All-Around)' 기술의 수율 안정화에 사활을 걸었으며, 2026년 양산을 목표로 하는 2나노 공정(SF2)에서 기술 주도권 확보를 노린다.
- 전망: 2026년은 삼성 파운드리가 기술 경쟁력을 입증하고 TSMC 독주 체제에 균열을 낼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으로 관측된다.
- 미국 유일의 메모리 기업 마이크론은 HBM 시장에서 맹추격 중이다.
- 성장세: 회계연도 2026년 매출 전망치는 약 107조 원으로, 2년 만에 두 배 가까운 성장이 예고된다.
- HBM 완판: 2026년 생산될 HBM 물량까지 이미 완판되었다.
- 정부 지원: 미국 정부의 강력한 지원인 'CHIPS법' 보조금과 공격적인 설비 투자를 통해 한국 기업들을 맹추격하고 있다.
7.3. 2026년 메모리 슈퍼사이클과 리스크 요인
- 2026년은 1990년대 이후 최대의 '메모리 슈퍼사이클'이 도래하는 해로 지목된다.
- 원인: 단순한 경기 순환이 아닌, HBM의 기회비용으로 인한 구조적 공급 부족이 핵심이다.
- HBM 기회비용: HBM은 일반 D램 대비 웨이퍼 소모량이 3배에 달하여, HBM 생산을 늘릴수록 일반 D램 생산 능력은 줄어든다.
- 수요 잠식: 트렌드포스는 2026년 AI용 메모리가 글로벌 D램 웨이퍼 용량의 20%를 잠식할 것으로 내다봤다.
- 가격 급등: 2026년부터 2027년까지 PC, 스마트폰, 서버 등 전 영역에서 메모리 부족 현상이 심화되며 가격이 급등할 전망이다.
- 성장 예측: 뱅크오브아메리카는 2026년 DRAM 매출 51%, NAND 매출 45% 성장을 예측했다.
- 장밋빛 전망 속에서 경계해야 할 리스크 요인들이 존재한다.
- 지정학적 리스크: 미·중 기술 패권 전쟁으로 인한 반도체 장비 수출 규제 강화 및 대중국 HBM 수출 통제로 국내 기업의 중국 공장 운영에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 AI 거품론: 빅테크 기업들의 막대한 AI 인프라 투자가 실제 수익 모델로 연결되지 않을 경우, 투자가 급격히 위축될 수 있다.
- HBM 공급 과잉: HBM 공급 과잉으로 2026년 가격이 10% 하락할 수 있다는 경고도 있다.
- 결론적으로 AI가 만든 슈퍼사이클은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 잡고 있다.
- 성장 지속: AI가 촉발한 변화는 일시적 유행이 아닌 산업의 근간을 바꾸는 거대한 흐름이며, 반도체 빅4(SK하이닉스, TSMC, 삼성전자, 마이크론)의 성장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8. 이 대통령, 반도체 관세 "걱정 없다" 자신감…용인 산단 이전엔 선 긋기 (머니투데이 세종=김사무엘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미국의 반도체 관세 부과 가능성에 대해 "심각하게 우려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 배경: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이 "메모리 반도체를 만들고 싶은 모두에게는 두 가지 선택지가 있다"며 "100% 관세를 내거나, 미국에서 생산하는 것"이라고 언급한 것에 대한 답변이다.
- 대응 방침: 통상적으로 나오는 얘기이며, 한미 관세협상 결과로 반도체는 다른 나라보다 불리하게 하지 않는다는 방침과 원칙에 따라 대응할 계획이다.
- 자신감 근거: 관세가 100%로 오르면 미국의 반도체 물가가 100% 오르는 결과가 나올 것이므로, 물가 상승 우려로 실제 관세 부과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 전문가들 역시 미국의 실제 관세 부과 가능성은 적을 것으로 본다.
- 현실성 부족: 관세가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려면 대만과 중국에서 생산된 완제품 내 반도체를 분리해 과세해야 하는데, 이는 현실성이 떨어진다.
- 이 대통령은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 이전 논란에 대해 "정부 방침을 뒤집을 수 없다"며 일축했다.
- 기업 유치 원칙: 기업은 돈이 되면 부모가 말려도 한다며, 경제적 유인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현실적 문제: 용인 산단에 필요한 13GW의 전력(원자력 발전소 10개 분량)과 용수 문제에 대한 해법이 필요하며, 지산지소(전기가 생산되는 지역에서 쓰이게 해야 한다)가 대원칙이라고 지적했다.
- 정부 역할: 기업의 지방 이전을 위해 이런 현실적 문제들을 잘 설득하고 충분한 유인을 제공하도록 정부가 역할을 해야 한다.
9. ‘그린란드 쇼크'에 반도체 투톱 ‘휘청’ … 삼전·하닉 2%대 동반 급락 (뉴데일리경제 김병욱 기자)
- 트럼프발 무역 전쟁 공포가 국내 반도체 투자 심리를 급격히 위축시켰다.
- 주가 하락: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대장주들이 장 초반부터 2% 넘게 동반 하락했다.
- 원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그린란드 매입 이슈와 연계해 유럽 동맹국에 10% 추가 관세를 위협하면서 미-유럽 간 무역 분쟁 우려가 고조되었기 때문이다.
- 시장 영향: 이로 인해 나스닥 지수가 2.39% 급락했고, 엔비디아, 애플 등 빅테크 기업들이 급락하며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크게 꺾인 것이 국내 반도체 투톱의 주가에 하방 압력을 가했다.
10. BOE, 두 달째 아이폰 OLED 생산 차질...삼성D 반사이익 (디일렉 이기종 기자)
- 중국 BOE가 두 달째 애플 아이폰 OLED 생산 차질을 겪으면서 삼성디스플레이가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
- BOE 문제: 지난해 11~12월부터 특정 공정에서 문제가 발생하여 아이폰 OLED 생산 차질을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
- 피해 모델: 아이폰15, 16용 LTPS OLED와 지난해 신제품인 아이폰17용 LTPO OLED 등 비교적 최신 레거시 모델에서 품질 문제가 발생했다.
- 삼성D 수혜: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달과 이달 아이폰 OLED 물량 수백만 대를 넘겨받았다.
- BOE의 생산 차질은 기술 난도가 낮은 LTPS OLED 모델에서도 발생했다는 점에서 의아함을 준다.
- LTPS OLED: 아이폰15와 16용 LTPS OLED는 BOE가 그간 안정적으로 공급했던 레거시 모델이다.
- 출하량 추정: BOE의 지난해 하반기 생산 차질로 연간 아이폰 OLED 출하량이 4000만대에 못 미쳤을 것으로 추정된다.
- 애플은 2025년 아이폰17 시리즈부터 4종 모두에 LTPO OLED를 적용할 계획이다.
- LTPO 적용 확대: 2024년 아이폰16 시리즈에서는 프로 라인업 2종에만 LTPO OLED를 적용했으나, 2025년 아이폰17 시리즈부터는 4종 모두에 LTPO OLED를 적용한다.
11. 삼성디스플레이, 중국 전기차에 OLED 3종 공급...차량용 디스플레이 사업 강화
- 삼성디스플레이가 중국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지커(Zeekr)'의 SUV에 차량용 OLED 3종을 공급하며 사업을 강화한다.
- 공급 모델: 지커의 대형 SUV인 '9X' 차량에 16인치 대시보드용 디스플레이(CID), 16인치 조수석용 디스플레이(PID), 17인치 뒷좌석 엔터테인먼트 디스플레이(RSE) 등 3종의 OLED를 공급하고 있다.
- RSE 특징: 17인치 RSE는 세계 최초로 삼성디스플레이와 지커가 공동 개발한 것으로, 차량 천장에 달린 형태이며 최대 88㎝ 앞뒤 이동이 가능하다.
- 삼성디스플레이는 고성능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차량용 OLED 시장 성장을 주도할 방침이다.
12. 日 소니, TV사업 손뗀다... 中 TCL과 TV 합작사 설립
- 소니는 중국 TCL과 TV 합작사를 설립하며 사실상 자체 TV 사업에서 철수한다.
- 합작사 지분: TCL이 51%, 소니가 49%의 지분을 보유하며, 합작 회사가 소니 TV와 홈 오디오 제품의 개발, 제조, 판매 등 모든 과정을 담당한다.
- 배경: 소니는 2000년대 LCD TV 시대에 삼성전자와 LG전자에 선두를 내줬으며, 현재 세계 TV 시장 점유율은 1.9%로 10위에 그쳤다.
- 소니의 집중 분야: 소니는 경쟁력을 잃은 TV 사업을 분리하고, 게임이나 영화 등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 이번 합작 회사 설립으로 세계 TV 업계는 한국과 중국의 2파전으로 재편될 전망이다.
- 시장 재편: 일본 기업들이 TV 시장에서 철수하면서, 한국(삼성전자 1위)과 중국(TCL 2위)의 경쟁 구도가 더욱 확고해졌다.
- TCL의 공세 강화: TCL은 소니의 브랜드 파워(소니, 브라비아)와 자사의 사업 기반 및 가격 경쟁력을 합쳐 프리미엄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전망이다.
- OLED 시장 진출 가능성: TCL이 소니의 기술을 이용해 국내 기업들이 독점하고 있는 OLED TV 시장에 진출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13. [이슈플러스] AI기본법, R&D·산업·인프라 강화…3대 규제 불확실성 해소
13.1. AI 기본법의 목적 및 산업 진흥 방안
- AI 기본법은 AI 산업 진흥에 방점을 두고 국가 AI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 규제 최소화: AI 사업자에 대한 의무나 제재는 최소화하고 산업 진흥을 위한 내용을 폭넓게 반영했다.
- 목표: 국가 AI 경쟁력을 높이고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AI 활용 기반을 조성하는 것이다.
- AI 산업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지원 사항이 시행령에서 구체화된다.
- 지원 내용: AI R&D, 학습용 데이터 통합제공시스템 구축 및 운영, AI 관련 창업 지원, AI 융합 촉진, 전문인력 확보, AI 데이터센터 구축 지원 등이 포함된다.
- 인프라 지원: 기업이 AI 기술 실증 및 성능을 시험할 수 있도록 공기업·정부출연연·국공립대학 등이 보유한 시설을 개방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 집적단지: AI 집적단지를 운영할 수 있도록 제도화하고, 이를 지원하는 전담기관을 설치·지정할 수 있다.
13.2. AI 기본법의 3대 규제 적용 현황
- AI 기본법의 3대 규제(투명성, 안전성, 고영향) 중 투명성 의무만 우선 적용된다.
- 투명성 의무: AI 사업자는 해당 AI 활용 사실을 사전에 이용자에게 고지해야 한다.
- 생성물 표시: 생성형 AI 결과물이나 딥페이크 결과물은 이용자 연령 등을 고려해 명확하게 인식할 수 있는 방법으로 표시하도록 규정했다.
- 표시 방법: 가시적 표시뿐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디지털 워터마크도 허용하며, 알림창이나 사용자환경(UI)으로 안내하게 했다.
- 안전성 및 고영향 규제는 현재 적용 대상 기업이 없어 미래 대비 차원에서 마련되었다.
- 안전성 규제: 10의 26제곱 플롭스 이상 학습 연산량을 가진 AI 모델에 한해 적용하기로 했으며, 현재 국내외 AI 모델 모두 해당되지 않는다.
- 고영향 AI 의무: 에너지 생산, 먹는 물 공급 등 생명·신체·기본권에 직결되는 10개 분야에만 우선 적용하기로 법령을 정비했다.
- 규제 이행 지원 및 유예 방침을 통해 불확실성을 해소한다.
- 사실조사: 인명사고, 인권 훼손, 국가적 피해를 초래한 때에만 예외적으로 실시하며, 과태료 부과는 최소 1년 이상 유예될 예정이다.
- 지원 센터: 벤처·스타트업을 위해 컨설팅을 지원하는 'AI기본법 지원센터'를 운영한다.
- 목적: 이는 빠르게 변화하는 해외 기술 동향과 규제 체계를 확인하여 '갈라파고스 규제'를 방지하려는 차원이다.
14. 정부, 핵융합 전력 생산 가속… 2026년 R&D 1124억원 투입
- 정부는 2026년 핵융합 기술개발에 전년 대비 약 99% 증액된 1124억원을 투입한다.
- 목표: 핵융합에너지 전력 생산 시점을 앞당기기 위해 연구개발을 가속화하고, 연구개발 성과가 실증과 산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 '한국형 혁신 핵융합 실증로' 개발을 본격 이행하고 AI 기술을 도입한다.
- 실증로 개발: 한국형 혁신 핵융합로 개발을 위한 설계기술 개발 사업에 착수하여 기본 사양을 도출하고 중장기 실증·상용화 로드맵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 AI 도입: 플라스마 제어, 실험 운전, 데이터 분석, 설계·해석 과정에 인공지능(AI) 기술을 본격 도입하여 연구 효율성과 성능 예측 역량을 강화한다.
- 연구 다양화: 기존 토카막 방식 중심 연구를 넘어 다양한 핵융합 방식에 대한 도전적 연구 지원을 확대한다.
- 산학연 협력 강화 및 연구 기반 확충을 병행한다.
- 협력 체계: '핵융합 혁신 연합'을 중심으로 산학연 협력을 체계화하고, 연구개발 전 과정에 기업 참여를 확대한다.
- 인프라: 초전도 도체 시험시설을 준공하고, 예비타당성조사 사업을 통해 지방에 핵융합 실증시설을 구축하여 지역 산업 활성화와 연계할 계획이다.
- 제도 개선: 핵융합 진흥법 개정을 통해 산업 지원 기능을 강화하고,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의 역할을 연구·정책·산업 연계 중심으로 재정립한다.
15. 바이오파운드리 고속·대량 실험 초석…유전자 조립 자동화 기술 개발
-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연구팀이 유전자 조립 플랫폼 'Effi모듈러(Modular)'를 개발했다.
- 목표: 여러 유전자를 한 번에 빠르고 정확하게 조립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 효율성: 단 한 번의 실험으로 최대 8개의 유전자를 동시에 조립하면서도 80% 이상의 높은 성공률을 확보하여 기존 대비 효율을 크게 높였다.
- Effi모듈러는 바이오파운드리 환경에서 고속·대량 실험을 가능하게 한다.
- 기존 한계: 미생물을 이용해 의약품이나 친환경 소재를 만들 때 유전자를 하나씩 조립하고 시험해야 하여 많은 시간과 인력이 소요되었다.
- Effi모듈러 장점: 커넥터를 활용해 여러 유전자를 레고 블록처럼 한 번에 연결할 수 있어, 수개월이 걸리던 미생물 설계 방식을 획기적으로 단축했다.
- 활용 사례: 베타카로틴 생산 과정을 모델로 실험한 결과, 단 3일 만에 120가지 버전의 효모 균주를 만들어냈다.
- 대규모 실험을 통해 특정 유전자의 작동 정도가 전체 생산량을 크게 좌우한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 결과: 다른 유전자들이 충분히 활성화되어 있더라도 특정 유전자의 발현이 약할 경우 전체 생산량이 크게 제한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 향후 전망: 이 기술은 자동화 연구 인프라와 잘 맞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향후 인공지능 기반 설계 기술과 결합할 경우 차세대 바이오 연구의 핵심 플랫폼으로 활용될 수 있다.
16. 아주대-가천대, 차세대 배터리 전극 공정 설계 기술 개발
- 국내 연구진이 AI와 시뮬레이션을 활용해 친환경 건식 전극 공정의 핵심 난제를 해결했다.
- 기술: 수치해석 기반의 멀티 스케일 시뮬레이션과 인공지능(AI)을 융합하여 건식 전극 공정 내 바인더의 섬유화 메커니즘을 규명하고 최적의 공정 조건을 도출했다.
- 건식 공정의 중요성: 건식 공정은 유해 용매를 사용하지 않고 건조 과정이 생략 가능하여 시설 투자, 운영 비용, 시간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에너지 밀도를 높이기 위해 전극을 두껍게 만드는 데 습식 공정보다 용이하다.
- 연구팀은 건식 전극 공정의 품질을 결정하는 PTFE 바인더의 섬유화 메커니즘 규명에 집중했다.
- 섬유화 과정: 건식 공정에서는 용매 없이 고체 파우더와 PTFE(폴리테트라플루오로에틸렌) 바인더를 섞어 전극을 만드는데, 이때 PTFE가 거미줄처럼 늘어나 입자들을 잡아주는 섬유화 과정이 품질을 결정한다.
- 기존 한계: 미세한 PTFE 섬유화가 공정 장비의 전단력과 입자들 사이에서 어떻게 일어나는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아 경험적 방식에 의존해야 했다.
- 멀티 스케일 시뮬레이션과 AI 융합을 통해 최적의 공정 조건을 단시간에 도출했다.
- 접목 기술: 미시적 입자 거동(마이크로 스케일)부터 거시적 공정 장비(매크로 스케일)까지 아우르는 멀티 스케일 유한요소해석(FEM) 시뮬레이션과 AI 기법을 접목했다.
- AI 역할: 한정된 시뮬레이션 데이터를 학습한 AI가 나머지 미지의 조건들을 정밀하게 예측하고, 성능이 극대화되는 최적의 해답을 확률적으로 추적하도록 설계했다.
- 성과: 인간이 수년이 걸렸을 방대한 경우의 수를 단시간에 분석하여, 각 입자 크기에 맞는 최적의 공정 조건을 도출했다.
- 의의: 경험에 의존하던 기존 건식 공정의 한계를 넘어, AI와 시뮬레이션을 통해 소재와 공정을 역설계할 수 있는 방법론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그림1 입자 크기에 따른 PTFE(폴리테트라플루오로에틸렌) 변형 거동 분석 및 실험적 검증
그림2 AI 기반 공정 역설계 기술 개발 및 고용량·후막 건식 전극 구현
17. 로보톰, 피지컬 AI 시대 대비 주거용 로봇 안전 센싱 핵심기술 개발
- 로보톰은 '로보틱스 공간활용 주거 솔루션을 위한 인터랙티브 안전 센싱 기술'을 개발했다.
- 목표: 물리적 인공지능(Physical AI) 시대를 대비하여 주거용 로봇의 안전 기술을 확보하는 것이다.
- 기술적 완성도: 국제공인시험기관(KOLAS) 시험을 통해 왕복 구동 시 직진성 유지 정확도와 토크 예측 오차 범위에서 엄격한 기준을 충족했다.
- 주요 개발 기술은 온디바이스 행동 분석 AI와 경로 센싱/충격 감지 알고리즘이다.
- 온디바이스 행동 분석 AI: 저해상도 3D ToF(Time of Flight) 카메라의 뎁스 데이터만을 활용하여 사람의 행동(서기, 앉기, 눕기, 낙상 등)을 추론한다.
- 장점: 고해상도 영상 대신 형체 중심의 뎁스 정보만 사용해 주거 공간 내 프라이버시 침해 우려를 근본적으로 줄인다.
- 성능: 외부 서버를 거치지 않는 온디바이스 방식으로 구동되어 데이터 보안성과 실시간 처리 성능을 확보했다.
- 경로 센싱 및 충격 감지: 주행 중 벽과의 거리를 실시간 분석해 최적의 이동 경로를 유지하는 경로 센싱 기술과, 모터의 토크 피드백을 활용해 미세한 충돌까지 즉각 감지하는 지능형 충격 감지 알고리즘을 구현했다.
- 온디바이스 행동 분석 AI: 저해상도 3D ToF(Time of Flight) 카메라의 뎁스 데이터만을 활용하여 사람의 행동(서기, 앉기, 눕기, 낙상 등)을 추론한다.
- 이번 기술 개발은 주거용 로봇 안전 센싱 기술의 방향성과 기준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 상용화: 경로 센싱 및 충격 감지 알고리즘은 로보톰의 로보틱스 가구 브랜드 '스테이지핸즈'에 이미 탑재되었으며, 온디바이스 AI 기술도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18. 아이엘, 소형 전고체배터리 리튬메탈 음극 제조기술 개발 소식에 18%↑
- 아이엘이 소형 전고체배터리에 최적화된 초박형·고안정성 리튬메탈 음극 제조기술 개발을 완료했다.
- 시장 반응: 이 소식에 아이엘 주가가 장중 18%대 강세를 보였다.
- 적용 분야: 휴머노이드 로봇, 드론, 웨어러블 및 차세대 휴대형 기기 등 소형 전고체배터리에 최적화된 기술이다.
- 개발된 기술은 전착(Electro-deposition) 공정을 적용하여 안정성과 고에너지밀도를 확보했다.
- 기술 특징: 구리 집전체 상에 나노미터(nm) 수준의 초박형 리튬메탈 박막과 보호층을 안정적으로 형성할 수 있다.
- 안정성: 충·방전 과정에서 문제로 지적되어 온 덴드라이트 형성을 억제하며, 리튬메탈의 공정과 구조 설계 단계에서 열폭주 및 내부 단락 가능성을 최소화하도록 설계되었다.
- 기술적 진입장벽: 전착 기반 리튬메탈 박막 형성 기술은 박막 두께 제어 정밀도와 공정 재현성이 높아, 소형 전고체배터리 음극 분야에서 높은 기술적 진입장벽을 형성할 수 있다.
- 이 기술은 안전성이 절대적으로 요구되는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에서 실질적인 적용 가능성을 높였다.
19. 국민 압도적 찬성에 李도 힘실어…원전 2기 건설 탄력
- 국민 10명 중 8~9명은 원자력발전이 필요하다고 인식하며, 신규 원전 건설 계획에 찬성 여론이 우세하다.
- 원전 필요성: '우리나라에 원전이 필요하다'는 응답은 80%를 넘었다.
- 건설 계획 찬성: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상 대형 원전 2기 건설 계획을 '반드시' 또는 '가급적' 추진해야 한다는 응답은 60%를 웃돌았다.
- 안전성 인식: 원전의 안전성에 대해서도 '안전하다'는 응답이 약 60%로, '위험하다'는 응답(약 30%)의 두 배로 집계되었다.
- 국민들은 재생에너지와 원자력을 병행하는 '에너지 믹스'에 대한 인식이 뚜렷하다.
- 확대 1순위: '확대가 가장 필요한 발전원'으로는 재생에너지가 1순위로 꼽혔으나, 원자력도 이에 못지않은 지지를 받았다.
- 격차: 리얼미터 조사에서는 재생에너지(43.1%)와 원자력(41.9%)의 격차가 1%포인트 남짓에 불과했다.
- 이재명 대통령은 원전 건설 계획에 힘을 실으며 기저전력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정치화 지양: 원전 문제가 정치 의제화되거나 이념 전쟁의 도구처럼 인식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 기저전력 확보: 엄청난 에너지 수요와 재생에너지의 간헐성에 대응하기 위해 기저전력 확보를 종합적으로 고민해야 한다.
- 국가 정책 연속성: 국가 계획이 확정된 것을 정권이 바뀌었다고 뒤집으면 경제 주체들의 경영 판단에 장애가 되므로, 전기본에 담긴 원전 건설 계획을 고려해야 한다.
- 전력 수요 급증: 국내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는 지난해 8.2TWh에서 2038년 30TWh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어, 대형 원전 3기 수준의 추가 전력 확보가 불가피하다.
- 정부는 신규 원전 건설의 불가피성을 인정하는 국민 여론을 바탕으로 계획대로 추진할 가능성이 크다.
- 계획: 11차 전기본에는 2037~2038년 도입을 목표로 2.8GW 규모 대형 원전 2기를 건설하는 계획이 담겨 있다.
- 향후 절차: 정부는 토론회와 여론조사 결과를 종합해 신규 원전 추진 방안을 별도로 발표할 계획이다.
20. 구동 비용이 5분의 1… 美기업도 딥시크 쓴다
20.1. 딥시크 쇼크: 극강의 가성비로 AI 판도를 뒤집다
- 중국 AI 스타트업 딥시크(DeepSeek)가 고효율 경량 AI 모델 'R1'을 출시하며 '딥시크 쇼크'를 일으켰다.
- 가성비: 딥시크 R1의 AI 개발 비용은 560만달러로, 비슷한 성능인 오픈AI GPT-4의 18분의 1 수준이다.
- 의의: 딥시크는 뛰어난 엔지니어링과 혁신으로 AI 구축 비용을 줄일 수 있음을 입증하여, 자본력이 부족한 개발도상국이나 학계도 AI 시스템 구축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했다.
- 채택 사례: 세계 최대 석유 기업 아람코는 오픈AI나 구글 대신 딥시크의 AI 모델을 도입했다.
- 딥시크는 기존 AI 업계의 '스케일링 법칙'을 깨고 가성비 개념을 적용했다.
- 스케일링 법칙: 미국 중심의 AI 업계는 더 비싸고, 더 성능 좋은 AI 칩을 최대한 많이 붙여 덩치(연산 능력)를 키우는 것이 최선이라고 여겼다.
- 딥시크 방식: 1990년대 AI 학계에서 시작된 '전문가 혼합(MoE) 방식'을 더 잘게 쪼개 극강의 가성비를 구현했다.
20.2. MoE 기술의 확산과 비용 절감 효과
- MoE(Mixture of Experts) 기술은 필요한 전문가 집단만 불러내 활용하는 방식이다.
- 작동 원리: AI 모델 내부에 분야별 여러 전문가 집단을 두고, 질문이 들어오면 특정 분야 전문가만 불러내 활용한다. (종합병원 비유)
- 기존 방식과의 차이: 초기 챗GPT 모델은 증상과 무관하게 모든 분야 의사가 동원되어 불필요한 진료(비용)가 발생했다.
- 딥시크 R1은 GPT-4o 대비 구동 비용이 5분의 1 수준이다.
- 비용 비교 (100만 토큰 기준):
- GPT-4o: 질문 2.5달러, 답변 10달러
- 딥시크 R1: 질문 55센트, 답변 2.19달러
- MoE 확산: 구글(제미나이 1.5), 프랑스 미스트랄 AI, 메타 등 거의 모든 최신 AI가 MoE 방식이나 그 변형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
- 비용 비교 (100만 토큰 기준):
20.3. 오픈소스 전략과 부메랑 효과
- 딥시크는 AI 모델 설계도를 무료로 개방(오픈소스)하여 AI 애플리케이션 성장을 촉진했다.
- 제본스의 역설: 자원 사용 효율이 높아지면 총 소비가 줄어들 것 같지만 실제는 늘어난다는 '제본스의 역설'처럼, 딥시크가 촉발한 저비용 고효율 기반 모델 위에 여러 소프트웨어 업체와 CSP(클라우드 사업자)가 꽃피고 있다.
- 채택 기업: 중국 텐센트, 바이두뿐 아니라 미국 퍼플렉시티, AI 코딩 작성 툴 커서(Cursor) 등도 딥시크 모델을 채택했다.
- 딥시크 모델은 초기 이탈 후 다시 증가하는 '부활 패턴'을 보인다.
- 부메랑 효과: 초기 보안 이슈 등으로 사용을 꺼리던 기업들이 결국 비용 절감을 이유로 다시 돌아오는 '부메랑 효과'를 보인다는 분석이다.
21. EU "3년 내 화웨이 5G 장비 퇴출"… 삼성전자 수혜 보나
- EU 집행위원회가 새 사이버보안법 초안을 공개하며 중국산 통신장비 퇴출에 나선다.
- 퇴출 대상: '고위험 공급업체'로 분류된 기업 장비를 EU 내에서 단계적으로 제거하는 내용이 담겼으며, 이는 사실상 중국(화웨이, ZTE)을 겨냥한 규제이다.
- 위협 인식: EU는 특정 국가가 지원하는 사이버 공격이 민주주의, 경제, 삶의 방식에 대한 전략적 위험이라고 판단했다.
- 새 사이버보안법은 5G 사이버보안 툴박스에 법적 구속력을 부여한다.
- 규제 강화: 기존에는 5G 네트워크에서만 사용 중단을 '권고'했으나, 이제 법적 구속력을 갖게 되어 고위험 공급업체 장비 사용을 금지한다.
- 교체 의무: EU 내 통신사업자들은 36개월 내 문제가 되는 업체 장비의 핵심 구성 요소를 교체해야 한다.
- 비용 문제: 중국산 통신 장비는 유럽산 대비 20~40% 저렴하여 비용 부담에 인프라 교체를 주저해왔으나, 규제가 법적 구속력을 갖게 되면서 대규모 투자가 불가피해졌다.
- 삼성전자 등 국내 업체들이 반사이익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
- 직접 수혜: 유럽이 본진인 노키아, 에릭슨이 당장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
- 삼성전자 입지 확대: 5G 네트워크 장비 사업을 벌이는 삼성전자도 반사이익을 볼 수 있으며, 삼성전자는 지난해 10월 보다폰과 독일을 중심으로 유럽 전역에 오픈랜(Open RAN) 솔루션을 보급하는 계약을 맺는 등 입지를 넓히는 중이다.
22. 삼성바이오로직스, 업계 최초 영업익 2조 돌파…글로벌 초격차 이어간다
-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 최초로 연간 영업이익 2조원을 돌파했다.
- 실적: 2025년 연간 매출 4조 5570억원, 영업이익 2조 69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매출 30.3%, 영업이익 56.6% 성장했다.
- 성장 배경: 1~3공장의 안정적인 풀 가동, 4공장 램프업(가동률 상승) 효과, 긍정적인 환율 효과 등에 힘입은 결과이다.
- 수주 실적: 지난해 1조원 이상의 빅딜 3건 이상을 체결하며 연간 수주액이 사상 최대인 6조원을 넘어섰고, 창립 이래 누적 수주 총액은 212억달러에 이른다.
- 압도적인 생산능력 확대를 통해 글로벌 초격차 전략을 추진한다.
- 생산능력: 18만리터 규모 5공장 본격 가동과 2공장 바이오리액터 추가로 송도 내 총 생산능력(1~5공장)을 78만 5000리터까지 확대했다.
- 투자 계획: 국내 인천 송도에 제3바이오캠퍼스 부지를 확보하고 2034년까지 약 7조원 규모의 투자를 계획했다.
- 글로벌 거점: 지난해 6만리터 규모 미국 록빌 공장을 인수하며 글로벌 생산 거점을 확보했다.
- CMO를 넘어 CDO, CRO 사업을 확대하며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꾀하고 있다.
- 신성장 동력: 이중항체, 항체-약물접합체(ADC) 등 신규 모달리티(치료법)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 CDO/CRO 비중: 2018년 CDO 사업 출범 이후 복합 분자 모달리티 분야가 전체 수주 사업의 절반을 넘겼다.
- 조기 록인 효과: 지난해 출시한 CRO 서비스 '삼성 오가노이드'를 통해 초기 후보물질 발굴 단계부터 고객을 확보하여 CDO-CMO까지 이어지는 '조기 록인' 효과를 노린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연간 실적 추이(단위: 억원)
23. ‘경이로운’ 현대차…로봇 타고 시총 첫 100조 돌파
- 현대차가 보스턴다이내믹스의 신형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 공개에 힘입어 사상 처음으로 시가총액 100조원을 돌파했다.
- 주가 급등: 올해 들어 주가가 85% 이상 폭등했으며, 시가총액은 112조 4120억원을 기록했다.
- 재평가: '저평가 우량주' 꼬리표를 떼고 글로벌 피지컬 인공지능(AI) 선두주자로 재평가받고 있다.
- 신형 아틀라스는 혁신적인 기동성과 높은 상업적 가치를 증명했다.
- 성능: 관절을 180도 이상 자유자재로 회전시키는 혁신적인 기동성과 인간에 근접한 보행 능력을 갖췄다.
- 운영 효율성: 영하 20도에서 영상 40도에 이르는 극한 환경에서 16시간 이상 연속 작업이 가능하며, 스스로 배터리를 교체하는 기능까지 탑재했다.
- 증권가는 현대차의 목표주가를 대폭 상향 조정했다.
- 목표주가: KB증권은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158% 상향한 80만원으로 제시했다.
- 장기 전망: 로봇 도입 효과가 본격화되는 2036년 현대차 영업이익은 24조 5000억원까지 확대되고, 중장기 시가총액은 200조원을 상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 지분 가치: 보스턴다이내믹스의 지분 가치가 재평가되면서 현대차가 보유한 지분 가치만 14조 4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분석된다.
24. "12·3 비상계엄은 '위로부터의 내란'...친위 쿠데타"
- 법원은 12·3 비상계엄 선포 행위를 형법 87조가 규정한 '내란 행위'로 판단했다.
- 판단 근거: 비상계엄 선포로 발령된 포고령은 헌법과 법률이 정한 절차에 의하지 않고 헌법 질서를 소멸시키려는 목적에서 발령된 것으로, 국헌 문란의 목적이 인정된다.
- 폭동 인정: 군 병력과 경찰을 동원해 국회·중앙선관위 등을 점거·출입 통제하고 압수 수색한 행위는 다수인이 결합해 위력을 행사한 것으로서 한 지역의 평온을 해할 정도의 위력이 있는 폭동에 해당한다.
-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 중요 임무 종사' 혐의가 인정되었다.
- 혐의 인정 내용:
- 계엄 국무회의 '외관' 형성: 계엄 선포 전 윤 전 대통령에게 국무회의 소집을 건의하고 국무위원 출석을 독촉하여 비상계엄의 절차적 정당성을 갖추는 데 기여했다.
- 부작위: 비상계엄 선포를 저지하지 못한 부작위.
- 조치 협의: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과 언론사 단전·단수 조치 이행 방안을 협의했다.
- 해제 지연: 국회의 계엄 해제 요구 결의 후 '해제 국무회의' 소집을 지연시켰다.
- 공소장 변경: 한 전 총리는 당초 '내란 우두머리 방조' 혐의로 기소되었으나, 재판부 요청에 따라 특검이 공소장을 변경하여 '내란 중요 임무 종사' 혐의가 추가되었다.
- 혐의 인정 내용:
- 재판부는 '내란 우두머리 방조' 혐의는 범죄로 성립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 이유: 내란죄는 우두머리·지휘자·중요 임무 종사자로 처벌될 뿐 방조범 규정이 적용될 여지가 없기 때문이다.
25. 송언석, 李 기자회견에 “중언부언 만담꾼…앞뒤 안 맞는 거짓말만”
-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을 "중언부언 만담꾼"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 경제 마인드 비판: 이 대통령이 "정부가 시장을 이길 수도 없지만, 시장이 정부를 이길 수 없다"고 발언한 것을 두고 "시장 질서를 근간으로 하는 대한민국 헌법상의 경제 체제가 완전히 바뀌는 것"이며, "그런 생각이 바로 전체주의"라고 비판했다.
- 환율 대책 부재: 환율 폭등에 대해 아무 대책이 없다고 얘기하며, "한두 달 지나면 떨어진다는데 어떻게 떨어진다는건지 아무 설명이 없다"고 지적했다.
- 이 대통령의 '통합' 발언과 야당 대응 태도를 비판했다.
- 통합의 모순: 집권 첫날부터 3대 특검 1호 법안으로 야당을 때려잡고 정치 보복을 시작한 사람이 통합을 입에 올리는 것은 이해가 안 간다고 했다.
- 영수회담 거부: 야당 대표가 단식하고 있는데도 영수회담을 제안했더니 "일일이 정당을 어떻게 상대하나"라며 거부하는 태도를 비판했다.
-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문제에 대한 청와대의 후속 조치를 촉구했다.
- 인사 시스템 문제: 검증이 완벽하지 않을 수 있지만, 지명 후 문제가 드러나면 청와대에서 적절한 후속 조치를 하는 것이 응당 국가의 인사 시스템이라고 강조했다.
- 요구: 송 원내대표는 이 대통령에게 장 대표와의 1대 1 영수회담을 다시 한번 강력하게 요청하며 국정 기조 대전환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26. 취임 1년도 안돼 ‘명청 프레임’… 불쾌한 李, 정청래 면전서 경고
- 이재명 대통령은 민주당 지도부 만찬에서 '반명 프레임'에 대한 공개 경고를 했다.
- 경고 내용: 이 대통령은 정청래 대표에게 "혹시 반명(반이재명)이시냐"고 물으며, "언론에 보면 반명이니 '명청(이재명-정청래) 대결'이니 이런 말들이 너무 많이 나온다"고 지적했다.
- 불쾌감: 이는 당내 갈라치기를 이용하려는 일각의 움직임에 대한 불쾌감이 깔려 있으며, 대통령이 한 계파의 수장으로 비치는 것을 경계하는 것이다.
- 목적: 8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내 분열이 심화될 수 있는 만큼 선제 관리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 최근 최고위원 보궐선거와 1인 1표제 재추진 등으로 '친명 대 친청' 구도가 부상했다.
- 갈등 심화: 친청계 후보와 반청계 후보가 대결 구도를 형성하고 있으며, 반청계에서는 이른바 명심(이재명 대통령의 의중)을 강조하며 "친청 대 친명으로 불러야 맞다"고 맞서고 있다.
- 문제점: 이러한 당내 프레임이 지속되면 당과 지지층이 분열되어 국정 운영 동력이 약해질 수 있다.
- 이 대통령은 검찰개혁 입법 과정에서 '견제와 균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 지침: "권력기관 내에서는 견제와 균형도 필요하기 때문에 그런 기본 방향과 원칙 아래에서 토론하고, 합리적인 당정안을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 우려: 이는 검찰개혁 입법 과정에서 경찰의 권한이 비대해지는 데 대한 문제점을 살펴보라는 취지로, 당내 강경파들이 "중수청이 제2의 검찰이 될 것"이라고 반발하는 데 대한 우려가 담겨 있다.
- 이 대통령은 당 지도부 만찬 이틀 만에 정 대표 없이 원내지도부와 별도 회동을 가졌다.
- 이례적 회동: 21일 한병도 원내대표를 비롯한 신임 원내지도부와 만찬 회동을 가졌는데, 이는 관행 차원이라고 설명되었으나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27. 덴마크 언론 “폭력배 트럼프”… 英국민 67% “美에 보복관세 찬성”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덴마크령 그린란드 병합 위협으로 미국과 유럽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 유럽의 분노: 덴마크 일간지는 트럼프 대통령을 '폭력배'로 표현하며, '마피아 같은 수법을 쓰고 있다'는 제목을 앞세웠다.
- 덴마크 대응: 덴마크 정부는 트럼프 대통령의 병합 발언이 계속되자 영토 수호 의지를 강조하며 큰 규모의 병력을 그린란드로 추가 급파했다.
- 트럼프 대통령은 그린란드 관련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유럽 주요국에 10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위협했다.
- 관세 위협: 트럼프 대통령은 그린란드 파병에 나선 영국, 프랑스, 덴마크 등 유럽 8개국에 추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위협했다.
- 영국 여론: 영국인 응답자의 67%는 미국이 추가 관세를 부과한다면 '보복 관세'로 맞서야 한다고 답했다.
- 군사적 압박: 미국은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NORAD)의 군용기를 그린란드로 보내 군사적 압박을 가하는 모양새를 취했다.
- 유럽은 트럼프 대통령의 행동으로 인해 미국과의 관계가 '독성 단계'로 접어들었다고 인식한다.
- 관계 악화: 월스트리트저널(WSJ)은 그린란드 문제를 계기로 '서방'으로 불려 온 역사적인 우정이 예전과 같지 않을 것이라는 인식이 유럽에 퍼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 인내심 한계: 경제력, 군사력이 열세인 유럽은 그동안 미국의 통상 요구를 수용하며 전면전을 피했으나, 트럼프 대통령이 나토 회원국인 덴마크 소유의 그린란드까지 넘보자 인내심이 한계에 이르렀다는 분석이다.
28. 트럼프 “나 암살하면 이란은 지구상에서 완전히 사라질 것” 경고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이 자신을 암살하려 한다면 "지구상에서 완전히 사라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 경고 수위: 트럼프 대통령은 "무슨 일이 생기면, 그들을 지구상에서 쓸어버릴 것"이라며 "그들의 세상을 불바다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 배경: 이란이 트럼프 대통령 암살을 시도했다는 소식이 여러 차례 나온 바 있다.
- 이란은 트럼프 대통령이 최고지도자를 비난한 것에 대해 강하게 반발했다.
- 이란의 입장: 이란 헌법수호위원회는 하메네이에 대한 어떠한 위반 행위도 "이란 이슬람공화국의 독실한 국민들이 정한 레드라인을 넘는 것"으로 간주하며, 막대한 대가와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비난했다.
29. 중·일 갈등에…중국 1만4000명, 오사카 대신 서울행
- 중국 암웨이의 1만 4000명 규모 기업 단체가 악화된 중일 관계를 이유로 해외 연수 목적지를 일본 오사카에서 한국 서울로 변경했다.
- 배경: 최근 중일 관계의 지속적인 긴장으로 인한 영향을 고려하여 2027년 해외 연수 세미나 목적지를 변경했다.
- 경제 효과: 이 기업회의는 임직원 단체 포상관광을 포함해 약 770억원 규모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포상관광 단체는 일반 관광객보다 1인당 소비액이 약 1.83배 높다.)
- 한국관광공사의 맞춤형 지원 정책이 방한 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 유치 노력: 관광공사는 2027년 대회 장소 변경 소식을 듣고 유치에 뛰어들었으며, 암웨이 사전 답사단을 초청해 맞춤형 지원 정책을 제시했다.
- 한국의 장점: 중국 암웨이 측은 한국이 우수한 MICE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다양한 K컬처 체험을 할 수 있어 최적의 목적지라고 평가했다.
30. 알몸 목욕객 시찰한 김정은 “온천 휴양소 개조 보람있는 일”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년 전 혹평했던 온포근로자휴양소의 리모델링 성과를 치켜세웠다.
- 과거 혹평: 2018년 7월 방문 당시 "물고기 수조보다도 못하다", "정말 너절하다"고 강도 높게 질타하며 리모델링을 지시했다.
- 현재 평가: 리모델링을 마친 시설을 돌아본 뒤 "매 구획들이 실용적으로 조화롭게 배치되고 건축의 모든 요소가 주변의 자연환경과 친숙하게 구성됐다"고 칭찬했다.
- 의의: 김 위원장은 "인민의 훌륭한 휴양봉사기지로 다시 개건된 휴양소를 보니 참으로 보람 있는 일을 또 하나 했다는 긍지가 생긴다"고 밝혔다.
- 김 위원장은 9차 당 대회 개최를 앞두고 지방 행보를 이어가며 관료사회 기강 잡기를 병행하고 있다.
31. 北김정은 '화학공장 사건' 언급하더니…화학공업상 경질 확인
- 북한 김정은 정권이 관료사회 기강 잡기에 나선 가운데 화학공업 분야의 내각 책임자가 교체된 사실이 확인되었다.
- 교체: 지난해 6월 화학공업상이었던 김철하가 최근 6개월 내 김선명으로 교체된 것으로 추정된다.
- 배경: 김 위원장이 지난 19일 룡성기계연합기업소 방문 당시 남흥청년화학연합기업소 관련 내각의 '무책임성'을 지적한 것과 연관된 것으로 보인다.
- 김 위원장은 기간산업 설비 생산 차질을 질타하며 담당 관료를 현장에서 해임했다.
- 현장 해임: 룡성기계연합기업소 현대화가 차질을 빚은 것을 강하게 질타하며 담당 관료인 양승호 내각부총리를 현장에서 해임했다.
- 사건 언급: 김 위원장은 "남흥청년화학연합기업소와 흥남비료연합기업소 사건을 놓고도 당시 총리와 내각의 무책임성을 잘 알 수가 있다"고 언급했다.
제공된 콘텐츠는 글로벌 반도체 패권 경쟁과 한국 기업의 생존 전략을 관통 주제로 다룹니다. 독자들은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100% 관세' 압박과 중국의 HBM 자체 생태계 구축이라는 이중 리스크 속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국내 대규모 투자와 미국 내 파운드리/HBM 생산 확대를 어떻게 병행하며 초격차 기술력(HBM4, 2nm)을 무기로 대응하는지 입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특히, 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핵심 변수가 '속도'가 아닌 '수율과 첨단 패키징 역량'으로 전환되고 있음을 이해하고, 불확실한 대외 환경 속에서 기업들이 어떤 전략적 투자 판단을 내리고 있는지에 대한 실용적 통찰을 얻게 될 것입니다.
1. 美 전방위 반도체 압박: 동맹국에 '美 공장 건설' 및 '고율 관세' 요구
- 미국의 반도체 전략 변화: 미국은 1980년대 일본 메모리 기업을 압박했던 '미일 반도체 협정'과 같은 강온 정책을 펼쳐왔다.
- 과거 전략: 1990년대 컴퓨터 산업 성장 이후, 미국은 설계(팹리스)와 지식재산권(IP)을, 한국 및 대만은 제조를 맡는 '팹 라이트(Fab-lite)' 전략이 주류가 되었다.
- 결과: 전 세계 반도체 생산에서 미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1990년 37%에서 2022년 10%로 감소했다.
- 과거 전략: 1990년대 컴퓨터 산업 성장 이후, 미국은 설계(팹리스)와 지식재산권(IP)을, 한국 및 대만은 제조를 맡는 '팹 라이트(Fab-lite)' 전략이 주류가 되었다.
- 2020년 이후 전략 전환: 팬데믹 이후 공급망 붕괴와 미중 패권 경쟁 심화로 반도체 제조가 국가 안보 영역이 되었다.
- 바이든 행정부 ('당근'): 2022년 발효된 '칩스법'을 통해 527억 달러의 보조금을 제공하며 한국 기업을 유인했다.
- 트럼프 행정부 ('채찍'): 비싼 미국 제조 비용만큼을 '100% 관세'로 내거나 미국에서 생산하라고 압박하고 있다.
- 바이든 행정부 ('당근'): 2022년 발효된 '칩스법'을 통해 527억 달러의 보조금을 제공하며 한국 기업을 유인했다.
2. 삼성·SK하이닉스, 美 메모리 공장 건설 확대에 신중한 입장
- 트럼프 행정부의 압박: 트럼프 행정부는 TSMC와 삼성전자로부터 파운드리 건설 유치에는 성공했으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로부터 메모리 반도체 생산시설 유치에는 실패했다.
- 미국이 반도체 주도권을 확보하려면 메모리 반도체 생산 시설 유치가 필수적이라는 의견이 나온다.
- 미국이 반도체 주도권을 확보하려면 메모리 반도체 생산 시설 유치가 필수적이라는 의견이 나온다.
- 한국 기업이 미국 투자를 망설이는 이유:
- 투자 여력 부족: 양사는 이미 국내 대규모 투자(삼성전자 용인 360조 원, SK하이닉스 용인 600조 원 등)에 집중하고 있어 미국 신규 시설 건립은 부담이다.
- 관세 부과 가능성 낮음: 트럼프 행정부가 1년 넘게 관세 부과 의사를 시사했지만 실제 시행하지 않고 있으며, 최근 AI 반도체 관세 부과 명령의 목표는 중국이다.
- 미국 고객사 부담 증가: 관세가 부과되면 제품 가격 상승이 불가피하며, 이는 고객사인 미국 기업들의 부담 증가로 이어진다.
- 대체재 부재: D램 시장 점유율(삼성·SK하이닉스 합쳐 65.8%)이 압도적이어서, 관세로 마이크론 제품만 저렴해져도 미국 빅테크 기업들의 수요를 감당하기 어렵다.
- 투자 여력 부족: 양사는 이미 국내 대규모 투자(삼성전자 용인 360조 원, SK하이닉스 용인 600조 원 등)에 집중하고 있어 미국 신규 시설 건립은 부담이다.
- 향후 변수: 마이크론의 아이다호 팹이 본격 가동되는 2027년이 되면 미국이 자국 내 D램 생산시설을 보유하게 되어 상황이 급변할 수 있다.
3. 삼성전자 美 테일러 공장, 2nm 공정 가동 및 대형 수주 기대
- 테일러 공장 가동 임박: 삼성전자는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 파운드리 공장에서 오는 3월 극자외선(EUV) 노광장비 시험 가동을 시작하며, 올해 하반기 완전 가동을 목표로 한다.
- 생산 목표: 지난해 7월 테슬라로부터 수주한 23조 원대 차세대 자율주행 칩(AI5, AI6) 생산에 나선다.
- 공정 기술: 올해 3월부터 2나노미터(nm) 첨단 공정에 필요한 EUV 장비 시험 가동에 들어간다.
- 생산 목표: 지난해 7월 테슬라로부터 수주한 23조 원대 차세대 자율주행 칩(AI5, AI6) 생산에 나선다.
- 테슬라와의 협력 확대 가능성:
-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는 수주 계약 규모인 165억 달러가 최소 규모이며 실제 생산량은 몇 배 더 많을 것이라고 밝혀 추가 수주 가능성이 높다.
- 머스크는 AI5 칩이 TSMC와 삼성 양쪽에서 이중 공급될 것이며, 삼성의 테일러 공장이 TSMC 애리조나 시설보다 더 진보된 도구를 갖출 것이라고 언급했다.
-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는 수주 계약 규모인 165억 달러가 최소 규모이며 실제 생산량은 몇 배 더 많을 것이라고 밝혀 추가 수주 가능성이 높다.
- TSMC의 해외 생산 제한에 따른 기회:
- 대만 정부가 'N-2' 규정을 신설하여 TSMC는 선단 공정보다 2세대 뒤처진 기술만 해외로 수출할 수 있게 되었다.
- TSMC의 2nm 생산은 대만에서 올해 4분기 시작되지만, 미국 애리조나 공장에서는 2028년께나 가능해 대만보다 최소 48개월 이상 늦어진다.
- 이러한 제한으로 구글, AMD, 퀄컴 등 잠재 고객들이 삼성을 대안으로 검토하며 수주 기회가 확대되고 있다.
- 대만 정부가 'N-2' 규정을 신설하여 TSMC는 선단 공정보다 2세대 뒤처진 기술만 해외로 수출할 수 있게 되었다.
- 파운드리 사업 전략:
- 삼성은 테일러 공장에 고급 패키징 기능 추가를 검토 중이며, 이는 통합 서비스 제공을 통해 대형 고객들의 관심을 충족시키기 위함이다.
- 테일러 공장이 성공적으로 가동되면 삼성은 두 번째 공장 출범을 가속화할 수 있으며, 이 부지는 최대 10개의 공장 건설이 가능한 장기 확장 거점이다.
- 삼성은 테일러 공장에 고급 패키징 기능 추가를 검토 중이며, 이는 통합 서비스 제공을 통해 대형 고객들의 관심을 충족시키기 위함이다.
4. 중국, HBM 양산 임박 및 장비 생태계 구축에 사활
- 중국 기업의 HBM 개발 현황: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 등 중국 메모리 기업들이 올해 고대역폭메모리(HBM) 양산을 앞두고 있다.
- CXMT는 올해 4세대 HBM(HBM3)을 양산할 계획이며, 화웨이 등 자국 AI 반도체 기업에 샘플을 공급할 기술력을 갖췄다.
- 낸드플래시 1위 기업인 YMTC도 HBM 개발에 뛰어들어 실리콘 관통 전극(TSV) 기술 개발에 착수했다.
- CXMT는 올해 4세대 HBM(HBM3)을 양산할 계획이며, 화웨이 등 자국 AI 반도체 기업에 샘플을 공급할 기술력을 갖췄다.
- HBM 제조의 최대 걸림돌: HBM이 미국의 첨단 반도체 산업 규제 품목으로 지정되면서, HBM 제조에 필요한 첨단 반도체 장비 수급이 최대 난관이다.
- 현재 HBM을 양산하는 기업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3사뿐이며, 중국은 HBM 수급난이 AI 산업 성장의 발목을 잡고 있다고 평가된다.
- 현재 HBM을 양산하는 기업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3사뿐이며, 중국은 HBM 수급난이 AI 산업 성장의 발목을 잡고 있다고 평가된다.
- 자체 생태계 구축 노력: 중국 반도체 장비 업계는 미국의 규제에 대응하여 자체 생태계를 구축하고 장비 내재화에 집중하고 있다.
- 주력 분야: HBM 공정 수율에 큰 영향을 미치는 식각과 패키징 공정 장비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 주요 기업 활동:
- 나우라 테크놀로지: 식각 장비 외에 증착, 세정 장비 등 HBM 핵심 공정 장비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 맥스웰: 여러 D램을 묶는 차세대 하이브리드 본딩 장비를 개발했다.
- U-프리시즌: HBM 패키징에 필요한 장비를 갖췄다.
- 나우라 테크놀로지: 식각 장비 외에 증착, 세정 장비 등 HBM 핵심 공정 장비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 주력 분야: HBM 공정 수율에 큰 영향을 미치는 식각과 패키징 공정 장비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5. 마이크론, 대만 팹 추가 인수 및 일본 반도체 장비 시장 성장 전망
- 마이크론의 대만 생산 확대: 마이크론은 대만 반도체 기업 PSMC(파워칩)의 'P5 팹'을 18억 달러에 인수하는 의향서에 서명했다.
- 목적: AI 열풍에 따른 장기적 메모리 수요 확대에 대응하고, 테크계 '세계의 공장'인 대만 내 공급망을 확대하기 위함이다.
- 전략: 신규 공장 건설에 5년 이상 걸리는 점을 고려하여 기존 공장을 인수해 양산 시점을 앞당기려는 조치이다.
- 현황: 마이크론 생산량의 50% 이상이 대만에서 나오며, 이미 HBM을 비롯한 패키징까지 대만 내에서 마무리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다.
- 목적: AI 열풍에 따른 장기적 메모리 수요 확대에 대응하고, 테크계 '세계의 공장'인 대만 내 공급망을 확대하기 위함이다.
- 일본 반도체 및 FPD 제조장비 판매액 예측: 일본반도체제조장비협회(SEAJ)는 일본산 반도체 및 FPD(평판 디스플레이) 제조장비 판매액이 2027년도까지 약 6조 엔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 2025년 전망: 반도체/FPD 제조 장비 판매액은 전년 대비 3% 증가한 5조 2601억 엔으로 예상된다.
- 반도체 장비: 전년 대비 3% 증가한 4조 9111억 엔 예상. 대만 파운드리 기업의 2nm(GAA) 투자가 핵심 요인이다.
- FPD 장비: G8.6 OLED 투자가 시작되며 전년 대비 3% 증가한 3490억 엔 전망.
- 반도체 장비: 전년 대비 3% 증가한 4조 9111억 엔 예상. 대만 파운드리 기업의 2nm(GAA) 투자가 핵심 요인이다.
- 2027년 전망: AI 관련 수요 지속으로 반도체 제조 장비는 5조 6104억 엔으로 예측되며, FPD 제조 장비는 G8.6급 OLED 투자와 TV용 패널 대형화에 따른 LED 투자로 전년 대비 23% 증가한 4292억 엔으로 크게 성장할 전망이다.
- 2025년 전망: 반도체/FPD 제조 장비 판매액은 전년 대비 3% 증가한 5조 2601억 엔으로 예상된다.
6. TSMC, '실리콘 방패' 약화 우려에 대만 내 첨단 패키징 공장 증설
- TSMC의 대만 내 첨단 패키징 공장 증설: TSMC는 최첨단 패키징(AP) 공장 4곳을 추가 건설할 예정이다.
- 배경: CoWos(칩 온 웨이퍼 온 서브스트레이트) 생산 부족에 대응하기 위함이다.
- 현황: 올해 상반기 자이과학단지 내 AP 1공장(P2)에서 양산을 시작하고, 폭스콘 공장을 개조한 AP8에서 CoWos 생산에 돌입했다.
- 배경: CoWos(칩 온 웨이퍼 온 서브스트레이트) 생산 부족에 대응하기 위함이다.
- 증설의 목적: 최근 미국 공장 증설로 인한 '실리콘 실드'(반도체 방패) 약화와 TSMC가 '미국의 TSMC(ASMC)'로 변모할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잠재우기 위한 목적도 있다.
7. 한국 반도체 기업의 대미 투자 우려 요인 3가지
- 미국 공장의 높은 비용 및 인력난:
- 고비용: 미국에서 공장 건설 및 완공 후 생산비 모두 국내의 2배 이상으로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 철수 경험: 삼성전자(1997년 오스틴 D램 생산 포기)와 SK하이닉스(1998년 오리건 공장 2008년 가동 중단) 모두 비용 문제로 미국 내 메모리 생산을 포기한 전력이 있다.
- 인력난: 30여 년간 반도체 제조에 손을 놓은 미국은 엔지니어와 숙련공이 부족하며, 2029년 기준 부족 인력이 14만 5000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 TSMC 사례: TSMC도 미국 애리조나 공장 가동 시 대만에서 대거 인력을 데려와 인력난에 대응했으나, 현지 인력과의 불화 및 공장 건설 지연 등 진통을 겪었다.
- 고비용: 미국에서 공장 건설 및 완공 후 생산비 모두 국내의 2배 이상으로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 과잉 공급 가능성:
- 국내 투자 집중: 삼성과 SK가 960조 원을 투자한 국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가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가동을 시작한다.
- 메모리 시장 특성: 메모리 반도체는 업황에 큰 영향을 받으며, 공급 과잉이 발생하면 가격 폭락과 막대한 손실을 초래할 수 있다.
- 파운드리와의 차이: TSMC의 파운드리는 고객사 주문에 따른 맞춤형 생산으로 과잉 공급 우려가 낮지만, 메모리 업계는 과점 구조로 공급 과잉 리스크가 크다.
- 국내 투자 집중: 삼성과 SK가 960조 원을 투자한 국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가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가동을 시작한다.
- 미국 산업정책의 일관성 부족:
- 보조금 불확실성: 바이든 행정부가 약속한 반도체 보조금(투자금의 약 10~12%)에 대해 트럼프 행정부가 '과도하다'며 재협상을 지시하는 등 정책 일관성이 부족하다.
- 지속적인 압박 우려: 트럼프 행정부의 압박으로 투자해도 다음 정부에서 또 다른 요구를 해올 수 있다는 불안감이 있다.
- 보조금 불확실성: 바이든 행정부가 약속한 반도체 보조금(투자금의 약 10~12%)에 대해 트럼프 행정부가 '과도하다'며 재협상을 지시하는 등 정책 일관성이 부족하다.
8. K-반도체, '내우외환' 속 실기론 엄습 및 국내 정책 지연 우려
- 미국의 100% 관세 압박: 트럼프 행정부는 한국 메모리 반도체 기업을 겨냥해 미국에 투자하지 않으면 100% 고율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고 경고하며 투자를 압박하고 있다.
- 경쟁사 동향: 한국 반도체 경쟁사인 마이크론도 미 본토 생산으로 전략을 선회하고 있어 한국 기업들은 압박을 피하기 어렵다.
- 경쟁사 동향: 한국 반도체 경쟁사인 마이크론도 미 본토 생산으로 전략을 선회하고 있어 한국 기업들은 압박을 피하기 어렵다.
- 국내 '새만금 이전론' 논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삼성 360조 원, SK하이닉스 600조 원 투자)가 여권발 '새만금 이전론'에 휩싸이며 불확실성이 커졌다.
- 문제점: 메모리 시장의 '쇼티지'(공급 부족) 현상 속에서 생산능력(CAPA) 경쟁이 불붙은 상황에 공장 부지 재검토는 경쟁력을 갉아먹는 최악의 결과를 낳을 수 있다.
- 현실성: SK하이닉스 1호 팹은 내년 상반기 준공 목표로 공사가 진척되었고, 산단 용수 공급 문제도 원점에서 재논의해야 하므로 이전 가능성은 낮다.
- 문제점: 메모리 시장의 '쇼티지'(공급 부족) 현상 속에서 생산능력(CAPA) 경쟁이 불붙은 상황에 공장 부지 재검토는 경쟁력을 갉아먹는 최악의 결과를 낳을 수 있다.
- 반도체특별법 표류로 인한 투자 지연 우려:
- 법안 내용: 반도체특별법은 클러스터 지정, 기반시설 조성, 전력·용수·인허가 지원 등을 '원패키지'로 묶어 공장 증설 리드타임을 줄이는 것이 핵심이다.
- 지연 문제: 법안이 상임위와 법사위를 통과하고도 본회의 상정이 미뤄지면서, 전력·용수·인허가 중 한 축만 지연돼도 전체 일정이 연쇄적으로 밀릴 수 있다.
- 정치적 변수: 주52시간 예외 적용 조항은 최종안에서 제외되었으나, 추후 논의한다는 부대의견이 남아있어 본회의 상정 지연의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 기업 영향: 법안 확정 시기가 불투명해지면 기업의 투자 의사결정이 정치 일정에 종속되고, 국내 투자 시계가 느려질 수 있다.
- 법안 내용: 반도체특별법은 클러스터 지정, 기반시설 조성, 전력·용수·인허가 지원 등을 '원패키지'로 묶어 공장 증설 리드타임을 줄이는 것이 핵심이다.
- 최태원 회장의 경고: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은 '계단식 규제'와 '예측 불가 형벌'이 기업의 성장 의지를 약화시키고 투자에 대한 '계산 불가 리스크'가 된다고 지적했다.
9. 美 반도체 관세 압박의 파장과 정부의 대응 전략
- 관세 압박의 거시 경제적 파장: 미국의 반도체 관세 압박은 특정 기업을 넘어 한국 경제 전반에 직격탄이 될 수 있는 거시 리스크이다.
- 수출 비중: 반도체는 한국의 최대 수출 품목으로, 연간 수출 규모는 약 1200억 달러이며 전체 수출의 18~20%를 차지한다.
- 연쇄 충격: 관세가 부과되면 수출 감소는 물론 투자, 고용, 환율까지 연쇄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다.
- 수출 비중: 반도체는 한국의 최대 수출 품목으로, 연간 수출 규모는 약 1200억 달러이며 전체 수출의 18~20%를 차지한다.
- 산업 경쟁력 훼손:
- 가격 경쟁력 약화: 메모리 반도체는 가격 경쟁 산업이므로 관세가 부과되면 한국 기업의 가격 경쟁력이 구조적으로 훼손된다.
- 수익성 악화: 고객사는 가격 상승분을 공급선 다변화나 재고 조정으로 대응하며, 한국 기업의 출하량 감소와 가동률 저하가 발생해 수익성이 악화된다.
- 투자 위축 악순환: 수익성 저하는 R&D 및 설비 투자 축소로 이어져 기술 경쟁력 약화라는 악순환을 초래할 수 있다.
- 가격 경쟁력 약화: 메모리 반도체는 가격 경쟁 산업이므로 관세가 부과되면 한국 기업의 가격 경쟁력이 구조적으로 훼손된다.
- 국내 산업 및 고용 파장:
- 반도체 산업은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산업과 긴밀히 연결되어 있어, 생산 조정이 발생하면 협력업체 전반으로 충격이 확산된다.
- 대규모 설비 투자가 지연되거나 취소될 경우, 고용 감소와 지역 내 소비 위축으로 이어져 내수와 고용을 흔드는 변수가 된다.
- 반도체 산업은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산업과 긴밀히 연결되어 있어, 생산 조정이 발생하면 협력업체 전반으로 충격이 확산된다.
- 정부의 협상 전략: 정부가 선택할 수 있는 묘수는 제한적이며, 가장 강력한 협상 카드는 '대규모 대미 투자 실적'이다.
- 강력한 논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미국 내 생산·후공정·R&D에 수십조 원 규모의 투자를 집행 중이며, 이는 미국 내 고용 창출과 공급망 안정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음을 강조해야 한다.
- 동맹국 지위 강조: 한국은 미국의 핵심 동맹국이므로, 중국과 동일선상에서 관세를 적용하는 것은 전략적으로 무리가 있다는 점을 분명히 할 필요가 있다.
- 강력한 논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미국 내 생산·후공정·R&D에 수십조 원 규모의 투자를 집행 중이며, 이는 미국 내 고용 창출과 공급망 안정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음을 강조해야 한다.
10. AI발 메모리 '몸집 경쟁'과 기판 소재 가격 인상 부담
- AI 서버용 메모리 수요 폭증: 인공지능(AI) 서버용 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빠르게 늘면서 전 세계 반도체 업계가 '공장 늘리기' 경쟁에 돌입했다.
- 시장 상황: 글로벌 메모리 시장은 2018년을 넘어서는 '하이퍼 불'(초강세장) 국면에 진입했으며, 메모리 가격은 2026년 1분기에 전분기 대비 40~50%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 공급 부족 원인: 주요 제조기업들이 HBM(고대역폭메모리) 증설에 집중하면서 스마트폰·PC용 범용 메모리 공급이 전례 없는 수준으로 부족해졌다.
- 시장 상황: 글로벌 메모리 시장은 2018년을 넘어서는 '하이퍼 불'(초강세장) 국면에 진입했으며, 메모리 가격은 2026년 1분기에 전분기 대비 40~50%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 한국 기업의 증설 가속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증설에 속도를 내고 있다.
- SK하이닉스: 용인 클러스터 내 첫 공장을 기존 계획보다 앞당겨 내년 2월 가동 예정이며, 청주 M15X 공장도 HBM 양산에 들어간다.
- 삼성전자: 평택 4공장(P4)의 조기 가동을 추진 중이며, 5공장(P5) 공사를 재개했다.
- SK하이닉스: 용인 클러스터 내 첫 공장을 기존 계획보다 앞당겨 내년 2월 가동 예정이며, 청주 M15X 공장도 HBM 양산에 들어간다.
- 관세의 변수: 노무라증권은 미국의 관세 장벽을 피하려면 한국 기업들이 D램 생산량의 약 40%를 현지 생산으로 전환해야 하며, 이에 따라 2027년부터 2030년까지 미국 내 메모리 공장 건설에 총 100조~120조 원을 투입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 현실성 논란: 업계에서는 이 전망이 현실과 거리가 멀다고 보지만, 미국 내 공장 건설 비용이 한국보다 20~30% 높고 생산원가는 40%가량 더 들어 수익성 악화 우려가 제기된다.
- 현실성 논란: 업계에서는 이 전망이 현실과 거리가 멀다고 보지만, 미국 내 공장 건설 비용이 한국보다 20~30% 높고 생산원가는 40%가량 더 들어 수익성 악화 우려가 제기된다.
- 반도체 기판 소재 가격 인상: 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반도체 기판 핵심 소재 가격이 전방위로 오르며 기판업체의 제조원가 부담이 커지고 있다.
- 주요 소재 인상:
- 레조낙 (FC-BGA용 CCL 세계 1위): CCL(동박적층판)과 PPG(프리프레그) 전 제품 판매 가격을 기존 대비 30% 인상했다.
- 중국 킹보드: CCL 가격을 누적 15~20% 인상했다.
- 원재료 가격 급등: 지난해 구리 가격은 1년간 44% 상승했으며, 유리섬유 가격도 급등했다.
- 레조낙 (FC-BGA용 CCL 세계 1위): CCL(동박적층판)과 PPG(프리프레그) 전 제품 판매 가격을 기존 대비 30% 인상했다.
- 기판업계의 어려움: 기판 가격은 고객사와 협의한 초기 가격을 유지하는 것이 관행이어서, 소재 가격 인상분을 납품 단가에 반영하기 어렵다.
- 주요 소재 인상:
11. 에스엠코어, 반도체 웨이퍼 이송 시스템 사업 확대 수혜 전망
- 에스엠코어의 사업 영역: 에스엠코어는 반도체 공정 물류와 일반 물류를 주 사업으로 영위하는 공장 자동화 업체이다.
- 성장 전망: NH투자증권은 에스엠코어가 로보틱스 사업 및 반도체 장비 사업 확대를 통해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며, 경쟁사 대비 극심한 저평가 상태라고 평가했다.
- 반도체 공정 물류: 고객의 시설투자비(CAPEX) 재개로 수요 회복 폭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 레퍼런스: 2017년 SK하이닉스향 공정 물류 자동화 장비를 납품하며 후공정 물류 레퍼런스를 확보했으며, 주요 장비(AGV, 스토커)는 기술품질 검증을 완료했다.
- 반도체 공정 물류: 고객의 시설투자비(CAPEX) 재개로 수요 회복 폭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 웨이퍼 이송 시스템 중요도 확대: 기술 난이도가 높고 시장 규모가 큰 웨이퍼 이송 시스템(OHT) 사업이 반도체 후공정(OSAT)향으로 내년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 반도체 투자 확대로 전공정 내 웨이퍼 보관 및 이송을 담당하는 스토커의 중요도가 상승 중이며, 컴팩트형 스토커 적용 범위도 전공정으로 확대되고 있다.
- 반도체 투자 확대로 전공정 내 웨이퍼 보관 및 이송을 담당하는 스토커의 중요도가 상승 중이며, 컴팩트형 스토커 적용 범위도 전공정으로 확대되고 있다.
- 실적 턴어라운드 전망: 에스엠코어의 올해 연간 매출액은 지난해 대비 19.0% 늘어난 1820억 원, 영업이익은 51억 원으로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
12. 코스피 '빚투' 잔액 사상 최대 기록 및 시장 변동성 확대
- 신용융자 잔액 사상 최대: 증권사에서 돈을 빌려 투자하는 신용거래융자 잔액이 지난 16일 기준 28조 9337억 원으로 사상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 이는 지난해 6월 말 대비 40% 가까이 급증한 수치이며, 30조 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 이는 지난해 6월 말 대비 40% 가까이 급증한 수치이며, 30조 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 대형주 중심 빚투 급증: 최근 6개월 동안 급등한 대형주를 중심으로 빚투 열기가 뜨겁다.
- 삼성전자: 신용잔액이 지난해 6월 말 대비 126% 급증한 1조 8872억 원을 기록했다.
- SK하이닉스: 신용잔액이 1조 3108억 원을 기록하며 1조 원대를 회복했다.
- 현대차: 신용잔액이 이달 들어 45% 급증했다.
- 삼성전자: 신용잔액이 지난해 6월 말 대비 126% 급증한 1조 8872억 원을 기록했다.
- 시장 변동성 확대 우려: 신용거래 증가는 단기 주가 변동 폭을 키우는 역할을 하며, 최악의 경우 반대매매 리스크로 인해 손절매 주기가 짧아진다.
- 일부 전문가는 코스피지수가 단기 과열 국면에 진입해 높은 변동성을 보일 수 있다고 분석한다.
- 시장 전망: 전반적으로는 펀더멘털을 바탕으로 한 강세장이 지속될 것이라는 판단이 우세하다.
- 일부 전문가는 코스피지수가 단기 과열 국면에 진입해 높은 변동성을 보일 수 있다고 분석한다.
13. LG디스플레이, 편광판 제거 OLED로 삼성전자 TV 공급 확대
- LG디스플레이의 신규 OLED 패널 전략: LG디스플레이는 편광판을 제거하고 특수 반사필름을 적용한 W(화이트)-OLED 패널을 생산하여 삼성전자에 공급을 늘린다.
- 목적: 납품단가가 낮은 패널을 공급하여 삼성전자의 TV 사업 수익성 개선 계획에 동조하는 전략이다.
- 목적: 납품단가가 낮은 패널을 공급하여 삼성전자의 TV 사업 수익성 개선 계획에 동조하는 전략이다.
- 신규 패널의 특징 및 효과:
- 원가 절감: 고가의 편광판을 공정에서 제외하여 제조원가를 획기적으로 낮췄다.
- 성능 개선: 편광판 대신 특수 반사 방지 필름을 적용하여 화면 밝기를 직접 높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효과를 거두었다.
- 기존 문제 해결: 기존 OLED는 편광판이 빛을 50% 이상 흡수하여 화면 밝기를 떨어뜨리는 단점이 있었다.
- 원가 절감: 고가의 편광판을 공정에서 제외하여 제조원가를 획기적으로 낮췄다.
- 공급 및 수익성 전망:
- 삼성전자 공급: LG디스플레이는 올해 삼성전자에 지난해(100만대 수준)보다 30% 늘어난 약 130만 대의 W-OLED를 공급할 전망이다.
- 삼성전자 전략: 제조원가가 낮은 패널을 적용해 OLED 가격 문턱을 낮추고 대중화를 이끌어 수익성이 악화된 VD사업부의 수익 개선을 꾀한다.
- LG디스플레이 수익성: 광저우 W-OLED 생산공장 가동률은 90% 이상이며, 올해 2분기부터 W-OLED 라인의 감가상각이 마무리되면서 수익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 삼성전자 공급: LG디스플레이는 올해 삼성전자에 지난해(100만대 수준)보다 30% 늘어난 약 130만 대의 W-OLED를 공급할 전망이다.
14. LX세미콘, 메모리 가격 인상 부담 속 IT OLED 시장 공략
- LX세미콘의 수익성 악화 우려: LX세미콘은 대만 노바텍 등과의 경쟁 심화와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으로 인한 스마트폰 출하량 감소 예상으로 수익성 악화가 우려된다.
- 실적 전망: 지난해 영업이익 전망치는 1053억 원으로 전년 대비 약 36.9%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 원인: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축소와 TV 수요 위축으로 OLED 패널에 들어가는 DDI(디스플레이 구동 칩) 공급량이 줄었기 때문이다.
- 실적 전망: 지난해 영업이익 전망치는 1053억 원으로 전년 대비 약 36.9%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 IT OLED 시장 공략 전략: LX세미콘은 OLED 채용량이 크게 늘고 있는 태블릿 등 IT 시장을 공략해 수익성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 시장 성장: 글로벌 IT용 OLED 출하량은 지난해 2400만 대에서 2029년 5300만 대까지 증가할 전망이다.
- 기대 효과: IT 제품 내 OLED 비율이 점진적으로 증가하면서 LX세미콘의 수익성 회복을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
- 시장 성장: 글로벌 IT용 OLED 출하량은 지난해 2400만 대에서 2029년 5300만 대까지 증가할 전망이다.
- 경쟁 심화: 주력 고객사였던 LG디스플레이의 DDI 공급망에 대만 노바텍이 진입했고, 중국 BOE도 노바텍에서 DDI를 공급받기 시작하면서 출하량 감소와 단가 인하 압박에 시달리고 있다.
15. 과기부, 향후 5년 R&D 큰 그림: AI·로봇·바이오 집중 육성
- 주요 계획 수립: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부)는 '제6차 과학기술기본계획(2026~2030)'과 '제2차 국가연구개발 중장기 투자전략(2026~2030)' 수립을 위한 착수회의를 개최했다.
- 목적: 기술 패권 경쟁 심화, AI 확산, 기후위기 등 대외 환경 변화와 복합 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함이다.
- 목적: 기술 패권 경쟁 심화, AI 확산, 기후위기 등 대외 환경 변화와 복합 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함이다.
- 계획의 성격:
- 과학기술기본계획: 과학기술 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각 중앙행정기관과 지자체가 연도별 시행계획을 마련해 이행한다.
- 국가연구개발 중장기 투자전략: 향후 5년간 국가 R&D 예산의 전략적 투자 목표와 방향을 제시하는 최상위 투자계획이다.
- 과학기술기본계획: 과학기술 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각 중앙행정기관과 지자체가 연도별 시행계획을 마련해 이행한다.
- 핵심 추진 방향:
- 전략기술 집중 육성: AI, 로봇, 바이오 등 미래 전략기술을 집중 육성하여 기술 주도 성장을 추진한다.
- 연구 생태계 혁신: 연구자가 도전적인 연구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대학, 기업, 출연연 등 핵심 주체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 균형 성장: 지역과 안전, 환경 등 지속가능한 사회 구현과 지역·계층 간 균형 성장을 함께 도모한다.
- 전략기술 집중 육성: AI, 로봇, 바이오 등 미래 전략기술을 집중 육성하여 기술 주도 성장을 추진한다.
16. 중기부, R&D 예산 확대에 따른 혁신제품 사후 관리 강화
- R&D 예산 확대: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올해 중소벤처 R&D 예산을 지난해 대비 7000억 원가량 늘어난 2조 2000억 원 규모로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했다.
- 혁신제품 사후 관리 강화: 중기부는 R&D 성과 관리에 무게를 두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혁신제품 지정 지침'을 일부 개정할 예정이다.
- 혁신제품 정의: 중기부 R&D 지원사업을 통해 개발된 제품 중 기술 혁신성과 공공성이 인정되어 공공조달에서 수의계약이 가능하도록 지정된 제품이다.
- 혁신제품 정의: 중기부 R&D 지원사업을 통해 개발된 제품 중 기술 혁신성과 공공성이 인정되어 공공조달에서 수의계약이 가능하도록 지정된 제품이다.
- 개정안의 주요 내용:
- 지정 취소 사유 명시: 기존에 조달청장에게 위임했던 취소 사유를 지침에 직접 명시하여 기준을 분명히 했다.
- 주요 취소 사유: 품질·안전성 관련 인명 사고 발생, 지정 기간 중 두 차례 이상 부정당업자 제재, 기업의 휴업·폐업·부도·파산 등으로 정상적인 사업 수행이 어려운 경우 등이다.
- 주요 취소 사유: 품질·안전성 관련 인명 사고 발생, 지정 기간 중 두 차례 이상 부정당업자 제재, 기업의 휴업·폐업·부도·파산 등으로 정상적인 사업 수행이 어려운 경우 등이다.
- 정기 점검 의무 부여: 평가기관의 장이 매 반기(6월 30일, 12월 31일 기준) 혁신제품 지정 취소 요건에 해당하는지 확인하도록 하는 근거 조항을 마련했다.
- 지정 취소 사유 명시: 기존에 조달청장에게 위임했던 취소 사유를 지침에 직접 명시하여 기준을 분명히 했다.
- R&D 지원 체계 개편: 중기부는 '돈이 되는 혁신 R&D'에 집중하기 위해 지원 방식을 혁신하고 있다.
- 민간 투자를 전제로 한 팁스(TIPS) 방식 R&D를 고도화한다.
- 기술·시장성 사전검증부터 사업화까지 연계하는 '한국형 STTR'을 신규 도입한다.
- 민간 투자를 전제로 한 팁스(TIPS) 방식 R&D를 고도화한다.
17. 현대차, '피지컬 AI' 전략 기대감에 시가총액 100조 돌파
- 시가총액 100조 돌파: 현대자동차가 로보틱스와 자율주행을 양대 축으로 한 '피지컬 AI' 전략에 대한 기대감에 힘입어 사상 처음으로 시가총액 100조 원을 돌파했다.
- 로보틱스 전략:
- 차세대 로봇 공개: CES 2026에서 차세대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를 공개했다.
- 로드맵: 2028년부터 미국 조지아주 HMGMA 공장에 아틀라스를 투입하고, 2030년부터는 부품 조립 등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 차세대 로봇 공개: CES 2026에서 차세대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를 공개했다.
- 자율주행 성과:
- 모셔널 상용화: 합작 자율주행 전문기업 모셔널은 올해 말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SAE 기준 레벨4 수준의 무인 자율주행 서비스를 상용화할 계획이다.
- 이는 글로벌 로보택시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드는 것으로, 5조 원을 투입한 로보택시 사업이 결실을 맺기 시작했다는 평가이다.
- 모셔널 상용화: 합작 자율주행 전문기업 모셔널은 올해 말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SAE 기준 레벨4 수준의 무인 자율주행 서비스를 상용화할 계획이다.
- 전략적 파트너십 및 인재 영입:
- 협력: 보스턴다이내믹스는 구글 딥마인드와 휴머노이드 기술 개발 가속화를 위한 전략적 협력을 체결했다.
- 경영진 논의: 정의선 회장은 엔비디아, 퀄컴 등 글로벌 IT 기업 경영진과 만나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 인재 영입: 엔비디아와 테슬라 출신 박민우 박사를 첨단차플랫폼(AVP) 본부장으로 영입하고, 테슬라 오토파일럿 개발을 총괄한 밀란 코박을 자문역으로 선임했다.
- 협력: 보스턴다이내믹스는 구글 딥마인드와 휴머노이드 기술 개발 가속화를 위한 전략적 협력을 체결했다.
18. UNIST·한수원, 에너지·AI 기술 개발 공동연구 협약 체결
- 공동연구 협약: 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은 '에너지·AI 기술개발' 공동연구 협약식을 갖고 에너지·원자력 분야 혁신기술 개발을 위한 산학협력을 추진한다.
- 연구 개요:
- 목표: 인공지능을 활용한 에너지·원자력 기술 고도화이다.
- 기간 및 규모: 이달부터 2029년 1월까지 3년간 총 100억 원 규모로 진행된다.
- 주요 추진 내용: △에너지·원자력 분야 AI 기반 핵심기술 개발 △산학연 협력 생태계 강화 △미래 에너지 기술을 선도할 전문인력 양성 등이다.
- 목표: 인공지능을 활용한 에너지·원자력 기술 고도화이다.
- 참여 기관: UNIST가 주관하며, KAIST와 ㈜미래와도전이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하고, ㈜한전KPS 종합기술원, 부산대학교, 울산대학교 등 산·학·연 협력 기관도 함께한다.
19. AI 반도체 승부처: HBM4의 '수율'과 '첨단 패키징' 역량
- HBM4로의 승부처 이동: AI 반도체 경쟁의 최대 승부처가 GPU에서 'HBM4'로 옮겨가고 있으며, 시장의 관심은 HBM3E를 넘어 HBM4로 빠르게 이동 중이다.
- HBM4의 핵심 변수: 속도가 아닌 수율:
- HBM4부터는 단순한 '메모리 성능 경쟁'을 넘어 첨단 패키징과 공정·후공정 통합 역량이 승부를 가르는 분기점이 될 것이다.
- HBM은 적층 수가 늘고 인터페이스가 고도화될수록 열, 전력 소모, 신호 무결성 문제가 커지므로, '누가 높은 수율로 안정적으로 공급하느냐'가 시장 지배력을 결정한다.
- HBM4는 고가 제품이므로, 웨이퍼 수율이 최소 70% 수준에 미치지 못하면 양산을 늘릴수록 손실이 커진다.
- HBM4부터는 단순한 '메모리 성능 경쟁'을 넘어 첨단 패키징과 공정·후공정 통합 역량이 승부를 가르는 분기점이 될 것이다.
- 패키징 전쟁으로 확장:
- AI 가속기는 칩 크기와 전력 소모가 계속 늘어나므로, 고성능 유지를 위해 패키징 혁신이 필수적이다.
- 칩렛과 2.5D·3D 패키징이 차세대 AI 인프라의 핵심 기술로 자리 잡고 있으며, HBM4 시대로 갈수록 후공정 역량이 기술 장벽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 HBM 기업들은 후공정·패키징 파트너와의 협업 수준과 고객 요구에 맞춘 최적화 패키징 제공 능력이 차세대 경쟁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 AI 가속기는 칩 크기와 전력 소모가 계속 늘어나므로, 고성능 유지를 위해 패키징 혁신이 필수적이다.
- 공급망 다변화 압박:
- HBM 수요를 결정하는 고객 풀(엔비디아, AMD, 빅테크 등)이 제한적이므로, 장기 계약 여부가 실적을 좌우한다.
- 고객사들은 HBM이 AI 인프라의 병목이 될 수 있다는 경험 때문에 특정 공급사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공급망 다변화를 압박하는 흐름이 강화되고 있다.
- HBM 수요를 결정하는 고객 풀(엔비디아, AMD, 빅테크 등)이 제한적이므로, 장기 계약 여부가 실적을 좌우한다.
- 경쟁의 확장: HBM4 시대에는 경쟁이 '메모리 vs 메모리'에서 '생태계 vs 생태계'로 확장될 가능성이 높다.
- AI 메모리 2막의 핵심은 더 빠른 제품이 아니라 더 안정적인 공급이다.
- AI 메모리 2막의 핵심은 더 빠른 제품이 아니라 더 안정적인 공급이다.
20. 최수연 네이버 대표, '소버린 AI'의 실질적 쓰임새에 집중 강조
- AI 전략 방향 전환: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독자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에 투입했던 역량을 실질적인 사업과 서비스에 연결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 핵심 질문: 소버린 AI가 단순히 모델의 독자성을 넘어 “어디에 어떻게 쓰일 것인가”라는 다음 질문에 답을 찾아야 한다고 밝혔다.
- 핵심 질문: 소버린 AI가 단순히 모델의 독자성을 넘어 “어디에 어떻게 쓰일 것인가”라는 다음 질문에 답을 찾아야 한다고 밝혔다.
- 실질적 과제 수행 강조: 향후 전략 방향으로 공공·산업 현장에서 작동하는 '실질적 과제'의 수행을 꼽았다.
- 네이버는 올해 통합 AI 에이전트 브랜드 '에이전트 N'으로 쇼핑·검색 등 핵심 서비스를 고도화한다.
- 한국은행에 하이퍼클로바X 기반 모델을 공급하는 사례 등이 소버린 AI의 중요한 실증 사례가 될 수 있다.
- 네이버는 올해 통합 AI 에이전트 브랜드 '에이전트 N'으로 쇼핑·검색 등 핵심 서비스를 고도화한다.
- 버티컬 서비스 집중: 네이버가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버티컬 서비스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책임경영 강화: 네이버는 내달 1일자로 김광현(CDO), 유봉석(CRO), 황순배(CHRO) 등 새로운 C레벨 리더 3명을 추가 발탁하며 책임경영 의지를 드러냈다.
21. 삼성·LG전자 OLED TV, 美 컨슈머리포트 '최고의 TV' 선정
- 최고의 TV 선정: 삼성전자와 LG전자의 OLED TV가 미국 소비자 전문지 '컨슈머리포트'의 최신 TV 평가에서 '최고의 TV'로 선정되었다.
- 삼성전자 OLED TV 평가:
- QN65S90F: 뛰어난 화질, 높은 HDR 성능, 우수한 음질을 갖췄으며, AI 프로세서와 최대 4K 144㎐ 주사율을 지원한다.
- QN65S95F: 화질과 HDR 항목에서 최고 점수를 기록했으며, 밝은 화질과 4.2.2채널 돌비 애트모스 스피커를 내장했다.
- QN65S90F: 뛰어난 화질, 높은 HDR 성능, 우수한 음질을 갖췄으며, AI 프로세서와 최대 4K 144㎐ 주사율을 지원한다.
- LG전자 OLED TV 평가:
- OLED65C4PUA: 화질 테스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업데이트된 AI 프로세서와 144㎐ 게이밍 지원이 인정받았다.
- OLED65G5WUA: 4K OLED TV로 최상급 화질을 제공하며, 고성능 프로세서, 돌비 애트모스 오디오 지원, 최대 165㎐ 재생률 등 게이밍 기능 향상을 특징으로 한다.
- OLED65C4PUA: 화질 테스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업데이트된 AI 프로세서와 144㎐ 게이밍 지원이 인정받았다.
22. 국민 70%, 신규 원전 건설 찬성…정부도 필요성 인정
- 신규 원전 건설 찬성 여론: 기후에너지환경부가 한국갤럽과 리얼미터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약 70%가 신규 원전 건설에 찬성한다고 답했다.
- 원전 신뢰도: 한국 원전의 안전성을 신뢰한다는 응답 비율도 60%대 초반으로 집계되었다.
- 원전 신뢰도: 한국 원전의 안전성을 신뢰한다는 응답 비율도 60%대 초반으로 집계되었다.
- 정부의 입장: 정부는 인공지능(AI) 시대 전력 수요를 감당하려면 원전 건설이 불가피하다는 점을 인정하고 있다.
- 김성환 기후부 장관과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 모두 신규 원전 건설의 불가피성을 언급했다.
- 김성환 기후부 장관과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 모두 신규 원전 건설의 불가피성을 언급했다.
- 정책 진행 상황: 신규 원전 2기 건설은 지난해 초 여야 합의로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에 반영되었으나, 이재명 정부는 이를 원점에서 재논의하자며 정책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다.
23. 미국, 중국의 '자원 무기화' 대응 위해 중요 광물 장관회의 개최
- 중요 광물 장관회의 개최: 미국 국무부는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 주재로 다음 달 4일 전 세계 파트너를 초대해 '중요 광물 장관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목적: 중국과의 패권 경쟁 속 희토류, 핵심 광물 수출 통제 등 중국의 '자원 무기화' 정책에 대응하기 위함이다.
- 초청국: G7 외 한국, 호주, 인도 등이 초청을 받았다.
- 목적: 중국과의 패권 경쟁 속 희토류, 핵심 광물 수출 통제 등 중국의 '자원 무기화' 정책에 대응하기 위함이다.
- 한국의 역할: 한국은 미국이 주도한 핵심광물안보파트너십(MSP) 회원국이며, 2024년 7월부터 1년 동안 의장국을 수임했다.
- 한국은 핵심 광물 정제·가공 역량이 우수한 기업을 소개하며 글로벌 가치사슬 연계 강화 필요성 등을 강조했다.
- 한국은 핵심 광물 정제·가공 역량이 우수한 기업을 소개하며 글로벌 가치사슬 연계 강화 필요성 등을 강조했다.
24. 국내 전기차 시장 50% 반등 속 중국산 전기차 확산 위협
- 국내 전기차 시장 회복: 국내 전기차 신규 등록 대수가 2025년에 전년 대비 50.1% 증가한 22만 177대를 기록하며 2년 연속 역성장 흐름을 끊고 재성장 국면에 진입했다.
- 반등 배경: 정부의 보조금 조기 집행, 제조사 간 판촉 경쟁, 다양한 신규 모델 출시 등이 꼽힌다.
- 시장 주도: 테슬라 모델 Y가 5만 397대 판매되며 시장 점유율 26.6%를 기록하며 시장 회복을 이끌었다.
- 반등 배경: 정부의 보조금 조기 집행, 제조사 간 판촉 경쟁, 다양한 신규 모델 출시 등이 꼽힌다.
- 중국산 전기차의 급격한 확산: 중국산 전기차는 전년 대비 112.4% 급증한 7만 4728대가 판매되며 시장 잠식을 가속화했다.
- 국산 점유율 하락: 수입 전기차 비중이 42.8%까지 확대되었고, 국산 전기차 점유율은 2022년 75%에서 2025년 57.2%로 하락했다.
- 위협 요인: 중국산 전기차 확산은 가격 인하라는 긍정적 측면도 있지만, 국내 제조 기반과 공급망에는 위협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 국산 점유율 하락: 수입 전기차 비중이 42.8%까지 확대되었고, 국산 전기차 점유율은 2022년 75%에서 2025년 57.2%로 하락했다.
- KAMA의 제언: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는 국내 자동차 산업 생태계 수호를 위해 국내 생산촉진세제와 같은 실효성 있는 지원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기술 개발 필요성: 자율주행과 AI가 전기차 구매의 핵심 변수로 부상하고 있으므로, 관련 기술 개발 및 제도적 기반 구축을 위한 민관 공동의 노력이 중요하다.
- 기술 개발 필요성: 자율주행과 AI가 전기차 구매의 핵심 변수로 부상하고 있으므로, 관련 기술 개발 및 제도적 기반 구축을 위한 민관 공동의 노력이 중요하다.
25. 반도체 주춤 속 로봇주 강세: 현대무벡스, 두산로보틱스 급등
- 로봇주 급부상: 시장 주도주였던 반도체가 주춤한 사이, 현대차로 촉발된 로봇 관련주 급등세가 이어지며 로봇주가 급부상하고 있다.
- 주요 종목 강세:
- 현대무벡스: 전일 대비 7.30% 급등한 3만 7500원에 거래되었으며, 장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 두산로보틱스: 5.94% 상승했다.
- 기타: 시선AI(18.45%), 러셀(16.29%) 등 중소형주로도 강세가 옮겨가고 있다.
- 현대무벡스: 전일 대비 7.30% 급등한 3만 7500원에 거래되었으며, 장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 배경: 현대차는 CES 2026에서 휴머노이드 '뉴 아틀라스' 공개와 피지컬 AI 전략으로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1. 메모리 반도체 호황 장기화 및 K-반도체 투자 동향
- 마이크론, 메모리반도체 공급 부족이 내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 이는 인공지능(AI) 인프라 분야의 고성능 반도체 수요 증가에 기인하며, 고대역폭 메모리(HBM)가 다른 반도체 생산 능력을 위축시키는 상황이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 이러한 공급 부족의 수혜는 마이크론에 이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까지 퍼지면서 호황이 장기화될 것으로 분석된다.
- 마이크론은 수요 대응을 위해 뉴욕에 1,000억 달러(약 147조 원)를 투자해 신규 공장 단지를 건설하지만, 실제 양산 시점은 2030년부터로 단기 공급 해소 기여는 낮다.
- 이는 인공지능(AI) 인프라 분야의 고성능 반도체 수요 증가에 기인하며, 고대역폭 메모리(HBM)가 다른 반도체 생산 능력을 위축시키는 상황이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AI 열풍에 대응하여 국내외 핵심 공장 가동을 서두르고 있다.
- 삼성전자: 오는 3월부터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 1공장에서 초미세 공정에 필요한 극자외선(EUV) 노광 장비 시험 가동(턴온)에 들어가며, 올 하반기 본격 가동을 목표로 한다.
- SK하이닉스: 경기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1기 공장 가동 시점을 내년 5월에서 2~3개월 앞당기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 1기 공장 가동 시 SK하이닉스의 D램 생산량은 월 60만~70만 장(12인치 웨이퍼 기준)으로 확대되어 삼성전자와 맞먹는 수준이 될 전망이다.
- 1기 공장 가동 시 SK하이닉스의 D램 생산량은 월 60만~70만 장(12인치 웨이퍼 기준)으로 확대되어 삼성전자와 맞먹는 수준이 될 전망이다.
- 삼성전자: 오는 3월부터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 1공장에서 초미세 공정에 필요한 극자외선(EUV) 노광 장비 시험 가동(턴온)에 들어가며, 올 하반기 본격 가동을 목표로 한다.
- 삼성 테일러 공장은 23조 원 규모의 테슬라 자율주행 칩(AI5 및 AI6) 생산에 사활을 걸고 있다.
- 삼성전자는 테일러 1공장의 빠른 수율 안정화를 위해 본사 에이스급 엔지니어를 현지에 대거 파견했으며, 하루 평균 투입되는 현장 인력만 7,000여 명에 이른다.
- 테일러 공장은 부지 규모가 평택공장과 화성공장을 합친 것보다 크며, 하반기 본격 가동을 위해 2㎚(나노미터) 첨단 공정에 필요한 EUV 장비를 3월부터 시험 가동한다.
- 삼성은 당초 4㎚ 공정을 계획했으나, AI 수요 증가에 따라 차세대 공정 게이트올어라운드(GAA)를 적용한 2㎚ 초미세 공정을 도입하여 TSMC와 차별화할 계획이다.
- 관건은 수율이며, TSMC가 2㎚ 양산에서 70~90% 수율을 확보한 반면, 삼성의 파일럿 라인 수율은 아직 이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삼성전자는 테일러 1공장의 빠른 수율 안정화를 위해 본사 에이스급 엔지니어를 현지에 대거 파견했으며, 하루 평균 투입되는 현장 인력만 7,000여 명에 이른다.
2. TSMC 생산 한계와 삼성 파운드리의 기회
- TSMC의 3나노 생산 한계로 퀄컴, AMD 등 주요 기업들이 삼성전자 파운드리를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다.
- 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고성능 반도체 수요가 급증하면서 TSMC에 주문이 몰려 단기적으로 생산능력 확보 압박에 직면했다.
- 도이체방크는 퀄컴과 AMD가 삼성 파운드리로 전환할 가능성이 높으며, 애플, 엔비디아, 브로드컴 등도 후보군으로 떠올랐다고 분석했다.
- TSMC는 올해 말까지 3나노 웨이퍼 생산을 월 19만 장으로 늘릴 계획이지만, 고객 수요를 충족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지적된다.
- 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고성능 반도체 수요가 급증하면서 TSMC에 주문이 몰려 단기적으로 생산능력 확보 압박에 직면했다.
- 삼성전자는 TSMC의 대안으로 인텔보다 낫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애플이나 브로드컴 등이 인텔 14A(1.4나노급) 공정을 고려하고 있으나 상용화까지 난관이 예상된다.
- 다만, 도이체방크는 삼성으로 일부 주문이 옮겨가더라도 TSMC가 중장기적으로 시장 지배력(첨단 미세공정 점유율 90%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 애플이나 브로드컴 등이 인텔 14A(1.4나노급) 공정을 고려하고 있으나 상용화까지 난관이 예상된다.
3. 미국의 '반도체 관세 100%' 압박과 한국의 딜레마
- 미국 정부는 메모리반도체 공급망을 자국으로 이전하기 위해 '반도체 관세 100% 부과' 카드를 꺼내 들었다.
-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은 마이크론 신규 공장 착공식에서 "모든 메모리 생산 기업에는 100% 관세를 지불하거나, 미국에서 제품을 생산하는 것 두 가지 선택지만 존재한다"고 밝혔다.
- 이는 AI 시대 핵심 자산인 고대역폭메모리(HBM)를 정조준한 것으로 풀이되며, 전 세계 HBM의 60%를 차지하는 한국에 대한 노골적인 압박이다.
- 미국은 한국이 주도하는 HBM과 그 패키징을 담당하는 TSMC(대만)를 미국으로 불러와 AI 생태계를 완전히 장악하려는 의도이다.
-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은 마이크론 신규 공장 착공식에서 "모든 메모리 생산 기업에는 100% 관세를 지불하거나, 미국에서 제품을 생산하는 것 두 가지 선택지만 존재한다"고 밝혔다.
- 한국 기업들은 관세 압박에 따른 '산업 공동화'와 '기술 유출' 우려에 직면했다.
- 메모리는 한국 경제를 지탱하는 핵심 자산이므로, 관세 면제를 조건으로 메모리 공장 이전을 요구할 경우 한미 간 정면충돌이 불가피하다.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현재 미국에 파운드리 및 패키징 공장을 건설 중이지만, HBM 등 최첨단 메모리는 대부분 한국 팹에서 생산하고 있다.
- 현실적 어려움: 메모리 공장은 소부장 공급망과 수백 개의 협력사가 유기적으로 얽혀 있어, 천문학적인 비용과 인력, 시간이 필요해 물리적으로 미국 이전이 어렵다.
- 비용 문제: 미국 내 반도체 제조시설 운영 비용은 제3국 대비 20~40% 높아, 메모리 산업의 생명인 '규모의 경제'와 '원가 절감' 경쟁력을 유지하기 어렵다.
- 산업 공동화: 국내 대규모 투자 계획(SK하이닉스 600조 원, 삼성전자 360조 원)을 미국으로 분산하거나 이전할 경우 국내 일자리와 산업 생태계가 약화될 수 있다.
- 기술 유출 우려: 미국은 결국 최신 공정을 원할 것이므로, 대미 투자 시 반도체 레시피, 수율 등 첨단 공장 운영 노하우가 유출될 가능성이 가장 경계해야 할 대목이다.
- 메모리는 한국 경제를 지탱하는 핵심 자산이므로, 관세 면제를 조건으로 메모리 공장 이전을 요구할 경우 한미 간 정면충돌이 불가피하다.
- 미국의 압박은 마이크론에 막대한 반사 이익을 제공하고 있다.
- 미국에 생산 시설이 없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100% 관세가 부과되면, 메모리 가격이 두 배 상승하여 미국 내 생산 기반을 가진 마이크론 제품에 가격 경쟁력을 잃게 된다.
- 이는 범용 메모리뿐만 아니라 한국이 주도하는 HBM 주도권까지 흔들 수 있다.
- 마이크론의 주가는 최근 한 달간 52% 급등했으며, 시가총액이 4,000억 달러를 돌파하며 뉴욕증시 상장 기업 중 20위에 올랐다.
- 미국에 생산 시설이 없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100% 관세가 부과되면, 메모리 가격이 두 배 상승하여 미국 내 생산 기반을 가진 마이크론 제품에 가격 경쟁력을 잃게 된다.
- 대만과의 관세 협상 타결은 한국에 대한 압박의 지렛대로 작용하고 있다.
- 미국은 대만에 대한 상호관세율을 20%에서 15%로 낮추는 대신, 대만 기업이 2,500억 달러 이상을 대미 투자하고, 신규 공장 생산능력의 1.5배까지 관세를 면제하는 조건에 합의했다.
- 러트닉 장관은 이 협상 후 "대만 전체 반도체 공급망과 생산량의 40%를 미국으로 가져오는 것이 목표"라며, 미국에 공장을 건설하지 않으면 관세는 100%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 한국은 지난해 관세 협상에서 '최혜국 대우'를 약속받았으나, 대만과의 합의가 한국에 불리하지 않은 조건으로 적용되려면 한국 기업에도 유사한 수준의 대규모 투자가 요구될 가능성이 높다.
- 미국은 대만에 대한 상호관세율을 20%에서 15%로 낮추는 대신, 대만 기업이 2,500억 달러 이상을 대미 투자하고, 신규 공장 생산능력의 1.5배까지 관세를 면제하는 조건에 합의했다.
- 전문가들은 '최혜국 대우' 원칙을 바탕으로 전략적인 협상과 실리 확보를 제언했다.
- 100% 관세는 미국 빅테크의 수익성 악화와 인플레이션으로 직결되므로, 미국 입장에서도 취하기 힘든 압박용 카드일 가능성이 높다.
- 정부와 기업은 급하게 합의하기보다 공급망 우위를 앞세워 줄다리기를 하며 실익을 챙겨야 한다.
- 협상 전략:
- 이미 진행 중이거나 완공을 앞둔 파운드리 및 패키징 공장 투자를 '미국 내 투자'로 간주하여 관세 혜택을 받도록 설득해야 한다.
- 대미 투자에서 가장 경계해야 할 기술 유출을 막고, 기업의 자율권과 핵심 기술 비밀을 철저히 보호해야 한다.
- 미국 빅테크가 직접 요청한다는 전제 하에 HBM4와 같은 맞춤형 메모리 공장을 미국에 짓는 것은 고려해볼 만하다.
- 이미 진행 중이거나 완공을 앞둔 파운드리 및 패키징 공장 투자를 '미국 내 투자'로 간주하여 관세 혜택을 받도록 설득해야 한다.
- 100% 관세는 미국 빅테크의 수익성 악화와 인플레이션으로 직결되므로, 미국 입장에서도 취하기 힘든 압박용 카드일 가능성이 높다.
4. TSMC의 대미 투자 확대와 '실리콘 방패'의 변화
- TSMC는 고객사 접근성 강화와 지정학적 위험 감소를 위해 미국 생산기지 투자를 대거 확대하고 있다.
- TSMC는 미국에 로직 칩 공장 6곳과 패키징 시설 2곳을 구축하고자 1,650억 달러(약 243조 원)를 투자하기로 했으며, 최근 미·대만 무역 합의에 따라 공장을 더 지을 계획이다.
- 이는 엔비디아, 애플 등 주요 고객사에 가깝게 다가가고, 중국의 대만 침공이라는 지정학적 위험을 줄이려는 의도가 공존한다.
- TSMC는 미국에 로직 칩 공장 6곳과 패키징 시설 2곳을 구축하고자 1,650억 달러(약 243조 원)를 투자하기로 했으며, 최근 미·대만 무역 합의에 따라 공장을 더 지을 계획이다.
- TSMC의 해외 투자 확대는 '대만의 실리콘 방패' 위상에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관측된다.
- 실리콘 방패는 TSMC의 존재 자체가 대만에 방어망 역할을 해준다는 개념이다.
- 그러나 TSMC가 국외에 많은 생산 기지를 구축하면서 이 방패의 역학 관계에 균열이 생기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 분석가들은 대만 해역의 무역로 중요성이나 한·일 안보 위협 등 TSMC 외에도 미국이 대만을 지킬 이유가 많다고 지적한다.
- 실리콘 방패는 TSMC의 존재 자체가 대만에 방어망 역할을 해준다는 개념이다.
- 첨단 공정 기술력과 생태계는 당분간 대만이 압도적 우위를 유지할 전망이다.
- 미국과 일본의 TSMC 공장은 대만 본사 시설보다 수세대 뒤진 반도체를 만든다.
- 미국 애리조나 공장은 공업용수와 숙련 인력이 부족하다는 문제가 제기되는 반면, 대만은 우수한 인력 풀과 생산망 생태계를 갖추고 있다.
- 미국 본토에서 최첨단 반도체를 생산하는 것은 비용이 너무 많이 들고 비효율적이라는 평가가 있다.
- 대만 외 지역에서 시장에서 인정받을 수준의 추가 반도체 생산이 이뤄지는 시점은 2030년이나 2035년이 되어야 할 것으로 예측된다.
- 미국과 일본의 TSMC 공장은 대만 본사 시설보다 수세대 뒤진 반도체를 만든다.
- TSMC는 올해 대만에 첨단 패키징 공장 4곳을 신설하고 82조 원을 투자하여 2나노 후공정 경쟁력을 강화한다.
- TSMC는 올해 자본지출 계획을 전년 대비 최대 37% 증가한 520억~560억 달러(약 76조 7,200억~82조 6,200억 원)로 밝혔다.
- 이 중 10~20%는 첨단 IC 패키징·테스트 등에 투입되며, 자이과학단지 2곳, 남부과학단지 2곳 등 총 4곳의 첨단 IC 패키징 공장 건설을 추진한다.
- 이는 2나노 이후 후공정 경쟁력 강화를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 TSMC는 올해 자본지출 계획을 전년 대비 최대 37% 증가한 520억~560억 달러(약 76조 7,200억~82조 6,200억 원)로 밝혔다.
5. 미국 기업의 '탈아시아 압박'과 '말레이시아 투자'의 이중성
- 미국 정부가 아시아 기업에 자국 내 생산을 강요하는 가운데, 정작 미국 기업들은 말레이시아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 말레이시아는 동남아시아 반도체 후공정(OSAT)의 핵심 거점으로, 인텔, AMD, 마이크론 등 미국 기업들의 후공정·테스트·패키징 거점이 집중되어 있다.
- 미국은 말레이시아에 기본 관세율 19%를 적용하지만, 반도체와 전자기기는 관세 0%가 유지되고 있다.
- 이는 말레이시아에서 후공정을 거친 반도체가 미국 데이터센터용 서버, 대만 시스템 반도체 패키지 등으로 이어지는 다층적 공급망 구조를 고려한 예외 조치로 해석된다.
- 말레이시아는 동남아시아 반도체 후공정(OSAT)의 핵심 거점으로, 인텔, AMD, 마이크론 등 미국 기업들의 후공정·테스트·패키징 거점이 집중되어 있다.
- 인텔과 마이크론은 말레이시아 투자를 재확인하며 수익성과 효율성을 우선하고 있다.
- 미국 정부가 재무적 지분(9.9%)을 보유한 인텔은 말레이시아를 핵심 후공정 거점으로 유지하며 장기 투자 계획을 재확인했다.
- 마이크론 역시 말레이시아 페낭에 제2 생산거점을 개설하고 약 10억 달러를 투자해 생산·조립·검사 역량을 확대할 계획이다.
- 미국 기업들이 아시아 투자를 유지하는 이유는 상대적으로 낮은 현지 인건비, 중국·대만과의 접근성, 말레이시아 정부의 혜택 등 비용 및 공급망 효율 때문이다.
- 미국 정부가 재무적 지분(9.9%)을 보유한 인텔은 말레이시아를 핵심 후공정 거점으로 유지하며 장기 투자 계획을 재확인했다.
6. 삼성전자의 첨단 패키징 기술 개발 및 시장 전망
- 삼성전자는 최첨단 패키징 기술인 '하이브리드 본딩' 라인을 평택 공장에 도입한다.
- 하이브리드 본딩은 칩과 칩 사이에 범프(가교 부품) 없이 직접 붙여 쌓는 기술로, 기존 방식보다 15배 이상 많은 데이터 통로를 배치할 수 있고 에너지 효율도 3배 이상 높다.
- 이는 인공지능(AI) 시대에 필요한 '게임 체인저' 기술로 꼽히며, 삼성은 연내 하이브리드 본딩을 차세대 낸드플래시(V10 낸드)에 적용한 뒤 HBM, 파운드리 등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 삼성전자의 투입으로 이 시장을 주도하는 대만 TSMC와의 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 하이브리드 본딩은 칩과 칩 사이에 범프(가교 부품) 없이 직접 붙여 쌓는 기술로, 기존 방식보다 15배 이상 많은 데이터 통로를 배치할 수 있고 에너지 효율도 3배 이상 높다.
- 옴디아는 2026년 글로벌 반도체 매출이 1조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며, 성장은 AI 관련 수요에 집중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 2026년 시장 성장률은 전년 대비 30.7%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DRAM과 NAND를 포함한 메모리 IC 매출 증가와 로직 IC의 확장에 기인한다.
- 컴퓨팅 및 데이터 스토리지 부문은 2026년 전년 대비 41.4% 성장하며 매출 규모가 5,00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 성장 동력: AI 인프라 구축, 메모리 IC 가격 상승, 차세대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 연결형 소비자 기기 수요 회복 등이 주요 요인이다.
- 성장 편중: 메모리와 로직 IC를 제외하면 전체 반도체 매출 성장률은 30.7%에서 약 8% 수준으로 낮아질 것으로 분석된다.
- 2026년 시장 성장률은 전년 대비 30.7%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DRAM과 NAND를 포함한 메모리 IC 매출 증가와 로직 IC의 확장에 기인한다.
- 2026년 성장 전망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거시경제적 위험 요인도 존재한다.
- 미국 내 노동력·에너지 비용 상승, 공급망 재편, 대규모 AI 투자에 따른 수급 불균형과 가격 변동성 등이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 미국 내 노동력·에너지 비용 상승, 공급망 재편, 대규모 AI 투자에 따른 수급 불균형과 가격 변동성 등이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7. 중국의 반도체 장비 자립 속도 가속화
- 중국은 미국의 강력한 기술 제재를 기술 자립의 기회로 삼아 첨단 반도체 장비 국산화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
- 중국원자력연구원(CIAE)은 중국 최초의 국산 탠덤형 고에너지 수소이온 주입기 '파워-750H'의 핵심 성능 지표가 선진국 수준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 이온 주입기는 리소그래피, 에칭, 박막 증착 장비와 더불어 칩 제조의 4대 핵심 장비 중 하나이며, 전력 반도체 제조에 필수적이다.
- 중국은 이온 주입기 기술의 R&D 체인을 완전히 장악했으며, 이는 외국의 기술 봉쇄와 오랜 독점을 깨뜨린 것으로 평가된다.
- 중국원자력연구원(CIAE)은 중국 최초의 국산 탠덤형 고에너지 수소이온 주입기 '파워-750H'의 핵심 성능 지표가 선진국 수준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 중국은 EUV 노광장비 시제품 생산 등 반도체 장비 부문에서 속속 성과를 내고 있다.
- 지난해 말 중국 선전의 한 연구소에서 첨단 리소그래피 장비인 극자외선(EUV) 노광장비의 시제품 생산이 이뤄졌으며, 2028년 상용화를 목표로 한다.
- 중국의 반도체 제조 장비 자립률은 2024년 25%에서 지난해 35%로 급등하여 당국 목표치(30%)를 크게 웃돌았다.
- 지난해 말 중국 선전의 한 연구소에서 첨단 리소그래피 장비인 극자외선(EUV) 노광장비의 시제품 생산이 이뤄졌으며, 2028년 상용화를 목표로 한다.
- 기술 격차는 여전히 존재하지만, 중국의 진척 속도는 빠르다.
- 이번에 개발된 이온 주입기는 높은 수준의 기술이지만, AI 반도체에 사용되는 초미세공정보다 많이 뒤떨어진다는 평가다.
- ASML 관계자는 EUV 기술은 수십 년의 R&D와 막대한 투자가 필요한 영역이므로 단기간 내 추격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이번에 개발된 이온 주입기는 높은 수준의 기술이지만, AI 반도체에 사용되는 초미세공정보다 많이 뒤떨어진다는 평가다.
8. 국내 반도체 소부장 협회 신설 추진 및 필요성
-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부장 협회 신설'이 추진된다.
- 반도체 소부장 산업은 공급망의 근간을 이루며, 고도화된 기술과 안정적인 공급이 반도체 산업 전체의 경쟁력을 좌우한다.
- 개별 소부장 기업들이 기술 개발 및 생산 인프라 강화를 독자적으로 해결하기에는 한계가 있어, 이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소부장 협회의 부재'가 문제로 지적되었다.
- 반도체 소부장 산업은 공급망의 근간을 이루며, 고도화된 기술과 안정적인 공급이 반도체 산업 전체의 경쟁력을 좌우한다.
- 소부장산업법 개정안에 대해 산업통상자원부가 동의 입장을 밝혔다.
- 고동진 의원이 제출한 개정안은 협회 설립을 허가하고, 협회가 정부 재정·위탁 사업 수행, R&D 지원, 인력 양성, 공급망 안정화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도록 규정한다.
- 산업부는 협회 설립과 지원 업무 사항에 대해 공식적으로 동의 의견을 나타냈으며, 법안의 조속한 통과가 기대된다.
- 고동진 의원이 제출한 개정안은 협회 설립을 허가하고, 협회가 정부 재정·위탁 사업 수행, R&D 지원, 인력 양성, 공급망 안정화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도록 규정한다.
- 협회 신설은 국내 소부장 인프라의 경쟁력 제고와 내재화를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협회를 통해 분절된 힘을 하나로 묶어주는 컨트롤타워 기능을 도모하고, 일관된 정책 수립과 공동 협력 체계 마련, 글로벌 기술 표준 대응력 강화 등을 추진해야 한다.
- 협회를 통해 분절된 힘을 하나로 묶어주는 컨트롤타워 기능을 도모하고, 일관된 정책 수립과 공동 협력 체계 마련, 글로벌 기술 표준 대응력 강화 등을 추진해야 한다.
9.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지방 이전 논란과 수자원 문제
- 일부 정치권의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지방 이전 주장은 수자원 부족 문제로 인해 현실성이 낮다.
- 반도체 제조에는 워낙 많은 공업용수가 필요하여 공장 건설 10년 전부터 물 공급 계획을 세워야 한다.
- 반도체 단지 이전을 주장하는 새만금 지역(용담댐)의 공업용수 여력은 하루 10만 톤을 밑돌아, 용인 반도체 산단 필요량(하루 76만 4,000톤)의 8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
- 국가 4대 유역 중 용인 산단이 들어설 한강 유역의 공업용수 시설 총량은 하루 998만 5,000톤으로, 영산강·섬진강이나 낙동강 유역보다 약 2.6~5배 많다.
- 반도체 제조에는 워낙 많은 공업용수가 필요하여 공장 건설 10년 전부터 물 공급 계획을 세워야 한다.
- 지방 이전은 막대한 추가 비용과 산업 경쟁력 약화를 초래할 수 있다.
- 용인 반도체 산단이 울산광역시로 이전될 경우 공업용수 확보를 위해 7개 댐에 배관을 설치하는 데 약 4조 원의 공사비가 더 필요할 것으로 추산된다.
- 해수 담수화는 톤당 원가가 1,500원으로 일반 공업용수(400원)보다 4배가량 비싸져 기업의 비용 부담이 커진다.
- 정치권의 이전론으로 투자 계획이 흔들릴 경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투자가 지연되어 국내 주요 반도체 기업이 직격탄을 맞고 지역 경제도 타격을 받을 수 있다.
- 업계 관계자는 이전 요구 지역들은 용수 여유 물량이 부족할 뿐 아니라 수질 여건 역시 반도체 생산에 부적합하다고 강조했다.
- 용인 반도체 산단이 울산광역시로 이전될 경우 공업용수 확보를 위해 7개 댐에 배관을 설치하는 데 약 4조 원의 공사비가 더 필요할 것으로 추산된다.
10. K-해양반도체 얼라이언스 출범 및 산업 확장
- 대한민국 해양반도체 산업을 해양으로 확장하기 위한 민관 협의체 'K-해양반도체 얼라이언스'가 부산에서 출범했다.
- 이번 얼라이언스는 민간 주도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조선·해양 산업과 반도체 산업 간 연계를 통해 핵심 기술의 내재화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역할 분담:
- 반도체 기업: 해양 환경에 적합한 시스템 및 전력반도체의 설계·생산을 담당한다.
- 조선기업: 국산 해양반도체의 수요처이자 양산 실증을 위한 테스트베드 역할을 수행한다.
- 반도체 기업: 해양 환경에 적합한 시스템 및 전력반도체의 설계·생산을 담당한다.
- 이번 얼라이언스는 민간 주도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조선·해양 산업과 반도체 산업 간 연계를 통해 핵심 기술의 내재화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부산시는 해양반도체 글로벌 허브도시 도약을 위한 혁신벨트 조성 및 정책 지원을 추진한다.
- 기장 전력반도체 특화단지, 영도 부스트벨트, 해운대 제2 센텀 도심융합특구를 연계한 혁신벨트를 조성하고 해양반도체 산업 단지를 단계적으로 육성하여 글로벌 30위권 내 진입을 목표로 한다.
- 정책적·재정적 지원으로 국민성장펀드 유치, 최대 330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 보조금,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따른 세제 혜택 등을 추진한다.
- 기장 전력반도체 특화단지, 영도 부스트벨트, 해운대 제2 센텀 도심융합특구를 연계한 혁신벨트를 조성하고 해양반도체 산업 단지를 단계적으로 육성하여 글로벌 30위권 내 진입을 목표로 한다.
11. 디스플레이 및 IT 산업 동향
11.1. 샤오미의 국내 시장 공략 및 삼성의 중국 OLED 탑재
- 샤오미코리아는 30만 원대 보급형 스마트폰 '포코 M8 5G'를 앞세워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선다.
- 신제품은 퀄컴 스냅드래곤 6 Gen 3 모바일 플랫폼을 탑재하고, 구글 제미나이 등 최신 AI 기능을 지원한다.
- 5520mAh 대용량 배터리와 45W 고속 충전을 지원하며, 7.35㎜의 얇은 디자인을 구현했다.
- 신제품은 퀄컴 스냅드래곤 6 Gen 3 모바일 플랫폼을 탑재하고, 구글 제미나이 등 최신 AI 기능을 지원한다.
- 삼성전자는 '칩플레이션'에 대응하기 위해 보급형 스마트폰에 중국 CSOT의 OLED 패널을 탑재한다.
- 글로벌 AI 열풍에 따른 메모리반도체 가격 폭등으로 스마트폰 가격 상승 압박이 커지자, 삼성은 원가 절감을 위해 OLED 공급선을 다변화했다.
- CSOT는 삼성에 고부가 제품인 플렉시블 OLED 패널을 공급하며, 올해 최소 300만 장의 패널 공급이 예상된다.
- 이는 보급형 라인업에서 원가 절감을 극대화하여 점유율을 늘리려는 전략으로 분석된다.
- 글로벌 AI 열풍에 따른 메모리반도체 가격 폭등으로 스마트폰 가격 상승 압박이 커지자, 삼성은 원가 절감을 위해 OLED 공급선을 다변화했다.
11.2. 한국 OLED의 애플 공급 독점 및 기술 우위
-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 및 폴더블 아이폰 디스플레이를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독식할 전망이다.
- 애플은 올 가을 출시하는 아이폰18 프로와 프로맥스 2종의 디스플레이를 국내 기업에 맡길 예정이다.
- 중국 BOE가 지난해 품질 이슈로 차질을 겪었고, 아이폰18 프로 모델은 기술 난도가 높아 진입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평가다.
- 애플의 요구 기술: 구동부까지 옥사이드 기술이 적용되는 'LTPO+'와 적외선(IR) 센서를 디스플레이 아래 숨기는 '언더디스플레이IR(UDIR)' 기술을 요구하고 있으며, 현재 삼성과 LG만이 대응 가능하다.
- 애플은 올 가을 출시하는 아이폰18 프로와 프로맥스 2종의 디스플레이를 국내 기업에 맡길 예정이다.
- 애플의 폴더블 아이폰(내년 출시 예정) 디스플레이는 삼성디스플레이가 단독 공급한다.
- 폴더블 아이폰은 세로축을 중심으로 화면이 좌우로 펼쳐지는 형태이며, 주름을 없앤 것이 특징으로 알려졌다.
- 스마트워치 시장 1위인 애플워치도 일본 JDI의 공장 가동 중단으로 LG디스플레이 단독 공급 구조로 바뀌었다.
- 폴더블 아이폰은 세로축을 중심으로 화면이 좌우로 펼쳐지는 형태이며, 주름을 없앤 것이 특징으로 알려졌다.
- 한국 OLED 기술력은 애플의 공급망 다변화 시도 속에서도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 애플은 한국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중국 업체 추가를 시도했으나, 신기술과 품질, 양산 측면에서 한국 디스플레이 업체들이 앞서 OLED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 애플은 한국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중국 업체 추가를 시도했으나, 신기술과 품질, 양산 측면에서 한국 디스플레이 업체들이 앞서 OLED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11.3. 애플의 OLED 적용 확대 전망 및 폴더블 아이폰 난항
- 애플은 2026년부터 2028년 사이 다양한 제품군에 OLED 디스플레이를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 OLED 탑재 예상 시기:
- 아이패드 미니: 2026년
- 맥북 프로: 2026년 후반 또는 2027년
- 아이맥: 2027년 또는 2028년
- 맥북 에어: 2028년
- 아이패드 미니: 2026년
- 다만, 올해 출시가 예상되는 신형 아이패드 에어는 LCD 디스플레이를 유지할 전망이다.
- OLED 탑재 예상 시기:
- 폴더블 아이폰은 '주름 없는 디스플레이' 구현에 난항을 겪고 있으며, 중국 경쟁사에 밀릴 가능성이 있다.
- 애플은 화면 중앙의 접힘 흔적을 최소화하기 위해 두께가 일정하지 않은 초박형 접이식 유리(UFG)를 시험 적용하고 있으나, 아직 기대 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결과가 이어지고 있다.
-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두 곳도 동일한 UFG 관련 기술을 검토 중이며, 공급망 이슈가 없다면 중국 브랜드의 폴더블폰이 애플보다 먼저 시장에 등장할 가능성이 있다.
- 애플은 화면 중앙의 접힘 흔적을 최소화하기 위해 두께가 일정하지 않은 초박형 접이식 유리(UFG)를 시험 적용하고 있으나, 아직 기대 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결과가 이어지고 있다.
11.4. 반도체 유리기판 시장에 중국 참전
- 중국이 반도체 유리기판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면서 시장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 유리기판은 기존 플라스틱 소재를 유리로 대체한 제품으로, 반도체 패키지 성능과 품질을 끌어올릴 수 있어 차세대 AI 반도체에 적용하려는 움직임이 거세다.
- 중국 3대 디스플레이 업체인 비전옥스가 올해부터 유리기판 투자를 본격 개시하며, PCB 기업인 AKM미드빌과 OSAT 기업인 운천반도체도 공급망을 구축 중이다.
- 유리기판은 기존 플라스틱 소재를 유리로 대체한 제품으로, 반도체 패키지 성능과 품질을 끌어올릴 수 있어 차세대 AI 반도체에 적용하려는 움직임이 거세다.
- 중국 기업들은 막강한 자본력과 속도전으로 시장을 공략할 것으로 관측된다.
- 중국 기업들은 경쟁사와 달리 유리기판 제조 공정을 한 번에 구축하며 시장 진입 속도를 높이고 있다.
- 향후 상용화 시 대규모 물량이 쏟아질 경우 가격 경쟁력 등에서 우위를 점하며 시장 판도를 흔들 수 있다.
- 현재 유리기판 경쟁은 한국(앱솔릭스, 삼성전기, LG이노텍), 대만(TSMC, 유니마이크론), 일본, 미국(인텔)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다.
- 중국 기업들은 경쟁사와 달리 유리기판 제조 공정을 한 번에 구축하며 시장 진입 속도를 높이고 있다.
11.5. OLED TV의 우수한 내구성 입증 및 하이센스의 CES 수상
- OLED TV가 LCD TV보다 장시간 사용에도 내구성이 탁월하다는 실험 결과가 나왔다.
- 북미 리뷰 전문 매체 알팅스(RTINGS)가 TV 102대를 하루 15시간 이상씩 약 3년간 테스트한 결과, 미니 LED를 포함한 LCD TV 82대 중 38대에서 완전 또는 부분 고장이 발생했다.
- 반면, OLED TV는 20대 중 3대만 고장 난 것으로 조사되어 LCD TV보다 훨씬 적었다.
- LCD TV의 내구성 약점은 복잡한 백라이트 구조에 있으며, OLED는 고장 요인이 적다.
- 북미 리뷰 전문 매체 알팅스(RTINGS)가 TV 102대를 하루 15시간 이상씩 약 3년간 테스트한 결과, 미니 LED를 포함한 LCD TV 82대 중 38대에서 완전 또는 부분 고장이 발생했다.
- 중국 가전제품 회사 하이센스가 CES 2026에서 58개 어워드를 석권하며 디스플레이 및 스마트 홈 혁신 리더십을 입증했다.
- 하이센스는 4개의 'CES 혁신상'을 수상했으며, '163 MX'와 'X-존 마스터(X-zone Master)'는 'CES 2026 최고 혁신상'을 수상했다.
- 디스플레이 분야: 새로운 'RGB 미니 LED 에보(evo)' 플랫폼이 탑재된 '116UXS RGB 미니 LED TV'를 선보였으며, 이는 색상 성능과 시청 편안함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켰다.
- 스마트 홈 분야: X-in-one 히트펌프 세탁건조기인 'X-존 마스터'가 모듈형 디자인과 섬유 관리 혁신을 인정받아 최고 혁신상을 수상했다.
- 하이센스는 4개의 'CES 혁신상'을 수상했으며, '163 MX'와 'X-존 마스터(X-zone Master)'는 'CES 2026 최고 혁신상'을 수상했다.
12. 정부 R&D 예산 투입 계획 및 HVDC 기술 자립
12.1. 2026년 정부 R&D 사업 부처합동 설명회 개최
- 정부는 2026년 정부 연구개발(R&D) 예산 총 35조 5,000억 원의 투입 계획을 발표했다.
- 확대된 예산은 AI, 반도체, 양자, 첨단바이오, 에너지, 우주항공 등 미래 성장동력 분야와 기초연구 확대, 인재양성 강화 등에 투입된다.
- 과기정통부, 방사청, 산업통상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주요 투자 규모를 차지한다.
- 확대된 예산은 AI, 반도체, 양자, 첨단바이오, 에너지, 우주항공 등 미래 성장동력 분야와 기초연구 확대, 인재양성 강화 등에 투입된다.
- 정부는 연구개발 생태계 혁신 방안과 제도 개선도 함께 추진 중이다.
- 연구개발 생태계 혁신방안, 예타 폐지 후속제도, 연구비 자율성 확대 및 부정사용 제재조치 강화 등에 대해 설명했다.
- 연구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PBS(프로젝트 기반 시스템) 단계적 폐지, 예타제도 폐지 등의 제도개선도 추진하고 있다.
- 연구개발 생태계 혁신방안, 예타 폐지 후속제도, 연구비 자율성 확대 및 부정사용 제재조치 강화 등에 대해 설명했다.
12.2. 효성중공업, HVDC 핵심 기자재 국산화 추진
- 효성중공업은 초고압직류송전(HVDC) 2GW급 밸브와 500kV급 변환용 변압기 등 핵심 기자재 국산화를 추진하며 기술 자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 효성중공업은 2GW급 전압형 HVDC 밸브의 핵심 부품인 '서브모듈'의 상세 설계를 완료하고 대용량 적용을 위한 후속 개발을 진행 중이다.
- 전압형 HVDC는 모듈형 방식을 채택하여 서브모듈 적층 개수 조정만으로 전압 등급을 높일 수 있어 대용량 시스템 개발이 용이하다.
- 효성중공업은 2GW급 전압형 HVDC 밸브의 핵심 부품인 '서브모듈'의 상세 설계를 완료하고 대용량 적용을 위한 후속 개발을 진행 중이다.
- 효성중공업은 변환용 변압기 기술 개발과 생산 기반 확대에 투자하고 있다.
- 변환용 변압기는 특수 절연 기술과 고도의 열 제어 능력이 요구되는 기술적 진입 장벽이 높은 분야이다.
- 효성중공업은 2,540억 원을 투자해 경남 창원공장에 HVDC 변환용 변압기 전용 공장을 건설 중이며, 2027년 7월 완공을 목표로 한다.
- 변환용 변압기는 특수 절연 기술과 고도의 열 제어 능력이 요구되는 기술적 진입 장벽이 높은 분야이다.
- 정부는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 사업 추진을 위해 HVDC 핵심 기술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 2027년까지 GW급 전압형 HVDC 밸브와 제어 기술, 500kV급 변환용 변압기 등 주요 설비 개발을 완료하여 대용량 전력망 구축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 2027년까지 GW급 전압형 HVDC 밸브와 제어 기술, 500kV급 변환용 변압기 등 주요 설비 개발을 완료하여 대용량 전력망 구축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13. 첨단 기술 개발 및 연구 성과
13.1. AI 기반 RNA 변형 검출 기술 개발 (DeepRM)
- 서울대 백대현 교수 연구팀이 AI와 단분자 시퀀싱 기술을 결합하여 RNA 변형을 높은 정확도로 검출하는 원천기술 'DeepRM'을 개발했다.
- RNA 변형은 유전자 발현과 암 발생 등 다양한 생명현상에서 중요한 조절자이지만, 기존에는 개별 RNA 분자 수준에서 변형 검출이 불가능했다.
- DeepRM은 단분자 시퀀싱 시 발생하는 전류 신호를 AI로 해독하여 개별 RNA 분자 내의 변형 위치와 정도를 정확하게 측정한다.
- RNA 변형은 유전자 발현과 암 발생 등 다양한 생명현상에서 중요한 조절자이지만, 기존에는 개별 RNA 분자 수준에서 변형 검출이 불가능했다.
- DeepRM은 방대한 RNA 변형 데이터를 발견하고 유전자 발현 조절 기전을 규명하는 데 기여했다.
- 연구팀은 DeepRM을 활용해 인간 RNA에서 10만 개 이상의 RNA 변형을 발견했으며, 특히 기존 기술로 검출하기 어려웠던 비전형적 위치의 변형을 1만 개 이상 찾아냈다.
- DeepRM의 단분자 해상도를 통해 RNA 생산 과정이 특정 위치의 RNA 변형과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여, 'RNA 변형을 통한 유전자 발현 조절 기전' 연구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 연구팀은 DeepRM을 활용해 인간 RNA에서 10만 개 이상의 RNA 변형을 발견했으며, 특히 기존 기술로 검출하기 어려웠던 비전형적 위치의 변형을 1만 개 이상 찾아냈다.
13.2. 초형광(HF) OLED 효율 롤오프 원인 규명
- 경상국립대 김윤희 교수 연구팀이 초형광(HF) OLED의 효율 롤오프(efficiency rolloff)를 좌우하는 핵심 요인을 규명했다.
- 초형광 OLED는 높은 외부양자효율(EQE)과 우수한 색 순도를 구현할 수 있는 차세대 OLED 기술이지만, 고휘도 구동 시 효율이 급격히 감소하는 '효율 롤오프'와 수명 저하가 상용화의 걸림돌이었다.
- 초형광 OLED는 높은 외부양자효율(EQE)과 우수한 색 순도를 구현할 수 있는 차세대 OLED 기술이지만, 고휘도 구동 시 효율이 급격히 감소하는 '효율 롤오프'와 수명 저하가 상용화의 걸림돌이었다.
- 최종 발광체의 HOMO 에너지 준위 정렬이 효율 롤오프와 소자 수명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 연구 결과, 상대적으로 깊은 HOMO(Highest Occupied Molecular Orbital) 준위를 갖는 발광체를 적용한 소자가 고휘도 영역에서 효율 저하가 현저히 완화되는 안정적인 특성을 보였다.
- 깊은 HOMO 준위는 소자 내 전하 트래핑을 감소시켜 비방사성 손실을 억제하고 효율 롤오프를 줄이는 데 기여하는 메커니즘을 규명했다.
- 연구 결과, 상대적으로 깊은 HOMO(Highest Occupied Molecular Orbital) 준위를 갖는 발광체를 적용한 소자가 고휘도 영역에서 효율 저하가 현저히 완화되는 안정적인 특성을 보였다.
- 이번 연구는 청색 HF-OLED 상용화를 위한 중요한 설계 지침을 제시했다.
- 고휘도에서도 안정적인 성능과 긴 수명을 확보하기 위한 분자 설계 및 소자 설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의의가 있다.
- 고휘도에서도 안정적인 성능과 긴 수명을 확보하기 위한 분자 설계 및 소자 설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의의가 있다.
13.3. 저가형 나노플라스틱 검출 기술 개발
- 인하대 신동하 교수 연구팀이 나노플라스틱 입자가 빛과 반응할 때 신호를 자체 증폭시키는 '자가 나노렌징(Self-nanolensing)' 효과를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
- 나노플라스틱은 1㎛ 미만의 극소 입자로, 기존에는 수억 원대 초고속 레이저 장비나 복잡한 전처리 없이는 검출이 어려웠다.
- 연구팀은 나노플라스틱이 작은 돋보기처럼 빛을 모아 신호를 최대 35배까지 자체 증폭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 나노플라스틱은 1㎛ 미만의 극소 입자로, 기존에는 수억 원대 초고속 레이저 장비나 복잡한 전처리 없이는 검출이 어려웠다.
- 이 원리를 적용한 저가형 라만 분광 시스템으로 시중 생수에서 미세 입자 검출에 성공했다.
- 개발된 저가형 시스템으로 시중 유통 생수를 분석한 결과, 125㎚ 크기의 미세 입자까지 명확히 식별했으며, 측정 농도와 종류는 기존 고가 정밀 장비 분석 결과와 거의 동일했다.
- 이는 고가 장비 없이도 생수 제조·유통 과정의 나노플라스틱 오염도를 상시 감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 개발된 저가형 시스템으로 시중 유통 생수를 분석한 결과, 125㎚ 크기의 미세 입자까지 명확히 식별했으며, 측정 농도와 종류는 기존 고가 정밀 장비 분석 결과와 거의 동일했다.
13.4. 금속-면역치료 나노기술 개발
- 전남대 남주택 교수팀이 기존 면역항암제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금속-면역치료(metallo-immunotherapy) 나노입자 제형기술'을 개발했다.
- 기존 면역항암제인 STING 경로 활성화 물질(CDN)은 음전하를 띠는 단분자로 인해 생체 내 분해 및 낮은 세포막 투과율이라는 한계가 있었다.
- 기존 면역항암제인 STING 경로 활성화 물질(CDN)은 음전하를 띠는 단분자로 인해 생체 내 분해 및 낮은 세포막 투과율이라는 한계가 있었다.
- 연구팀은 망간 이온(Mn²⁺)과 CDN의 배위결합 복합체를 다공성 실리카 나노입자 내부에 탑재한 나노-면역항암제를 개발했다.
- 생분해성 실리카 나노입자는 종양 미세환경 내에서 서서히 분해되어 망간과 CDN을 방출하며, 이는 면역원성 암세포 사멸을 일으키고 수지상세포의 STING 경로를 강하게 자극해 in situ 항암백신 효과를 나타냈다.
- 망간 이온은 STING 경로의 활성을 증폭시키고, 생분해 가능한 실리카 나노입자를 기반으로 하여 생체친화도를 높였다.
- 생분해성 실리카 나노입자는 종양 미세환경 내에서 서서히 분해되어 망간과 CDN을 방출하며, 이는 면역원성 암세포 사멸을 일으키고 수지상세포의 STING 경로를 강하게 자극해 in situ 항암백신 효과를 나타냈다.
- 동물실험에서 폐 전이암 치료 및 암 재발 억제 효과를 확인했다.
- 흑색종 암모델을 사용한 in vivo 동물실험 결과, 국소 부위 암 치료뿐만 아니라 전신 면역반응을 유발해 폐 전이암을 치료하고 암의 재발을 억제하는 효과를 확인했다.
- 이는 항암면역반응이 없는 '차가운 종양'(Cold tumor)을 항암면역반응이 활발한 '뜨거운 종양'(Hot tumor)으로 전환시키는 효과를 보였다.
- 흑색종 암모델을 사용한 in vivo 동물실험 결과, 국소 부위 암 치료뿐만 아니라 전신 면역반응을 유발해 폐 전이암을 치료하고 암의 재발을 억제하는 효과를 확인했다.
14. 국내 기술 해외 유출 현황 및 심각성
- 경찰이 지난해 고대역폭 메모리(HBM) 반도체 기술 등을 포함한 기술유출 사건 179건을 적발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45.5% 증가한 수치이다.
- 해외 유출 33건 중 중국이 18건(54.5%)으로 가장 많았으며, 베트남, 인도네시아, 미국 등이 뒤를 이었다.
- 유출 기술은 반도체(15.2%), 디스플레이(12.1%), 이차전지(9.1%) 등 한국이 선도 중인 기술 분야에 집중되었다.
- 해외 유출 33건 중 중국이 18건(54.5%)으로 가장 많았으며, 베트남, 인도네시아, 미국 등이 뒤를 이었다.
- 기술 유출의 주체는 내부자가 대다수이며, 중소기업 피해가 압도적으로 많다.
- 국내외 기술 유출 사건의 82.7%(148건)가 피해 기업의 임직원 등 내부인에 의해 발생했다.
- 대기업(13.4%)보다는 중소기업(86.8%)의 피해가 압도적으로 많았는데, 이는 열악한 처우 및 보안 환경을 노린 것으로 추정된다.
- 국내외 기술 유출 사건의 82.7%(148건)가 피해 기업의 임직원 등 내부인에 의해 발생했다.
- 경찰은 범죄 수익 환수 및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고 있다.
- 무등록 직업소개소를 운영하며 국내 반도체 제조 핵심 인력을 중국 업체로 유출하고 수수료를 챙긴 피의자에 대해 기소 전 추징보전을 진행했다.
- 경찰은 지난해 총 23억 4,000만 원의 범죄 수익을 환수했으며, 기술유출은 국가 경제 안보에 회복 불가능한 타격을 주는 중대 범죄로 무관용 원칙을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 무등록 직업소개소를 운영하며 국내 반도체 제조 핵심 인력을 중국 업체로 유출하고 수수료를 챙긴 피의자에 대해 기소 전 추징보전을 진행했다.
15. 국내외 경제 및 산업 동향
15.1. IMF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 및 트럼프 관세 변수
- IMF는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9%로 제시했다.
- 이는 직전 전망치(1.8%)보다 0.1%포인트 상향 조정된 것으로, 반도체 호황에 따른 수출 증가세가 반영된 결과이다.
- IMF의 전망치(1.9%)는 선진국 평균(1.8%)을 웃도는 수준이다.
- 이는 직전 전망치(1.8%)보다 0.1%포인트 상향 조정된 것으로, 반도체 호황에 따른 수출 증가세가 반영된 결과이다.
- 미국의 '반도체 관세' 도입 움직임이 한국 경제의 큰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 미국이 반도체 관세 100%를 언급하며 대미 반도체 투자를 압박하고 있어 국내 반도체 기업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 현재 한국은 반도체 수요 증가로 수출이 증가세를 보이지만, 업황이 좋은 산업이 반도체뿐이라 불확실성이 크다는 지적이 나온다.
- 미국이 반도체 관세 100%를 언급하며 대미 반도체 투자를 압박하고 있어 국내 반도체 기업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15.2. AI와 로봇 도입 가속화 및 뉴노멀 대책 시급성
- 삼성전자는 반도체 설계부터 패키징까지 AI가 통합 수행하는 'AI 팩토리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 AI 팩토리는 공장 전체가 유기체처럼 작동하며 AI가 스스로 판단·학습·최적화하는 지능형 제조 플랫폼이다.
- 삼성전자는 이미 반도체 회로 설계에 AI를 도입해 공정 속도를 20배 끌어올렸으며, 제조 공정에서도 AI가 데이터를 분석해 수율을 높이는 개발을 진행 중이다.
- 삼성은 엔비디아의 최신 GPU 5만 장을 순차 도입하고 디지털 트윈 플랫폼 '옴니버스' 기반의 미래 제조 환경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 AI 팩토리는 공장 전체가 유기체처럼 작동하며 AI가 스스로 판단·학습·최적화하는 지능형 제조 플랫폼이다.
- 현대차그룹은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를 제조 공정에 투입할 계획이다.
- 현대차는 2028년부터 아틀라스를 미국 조지아주 공장의 부품 작업에 투입할 계획이다.
- 시장조사업체는 전 세계 휴머노이드 로봇 설치 대수가 2027년 10만 대를 돌파하며 2년 만에 보급률이 525% 급증할 것으로 전망했다.
- 현대차는 2028년부터 아틀라스를 미국 조지아주 공장의 부품 작업에 투입할 계획이다.
- AI와 로봇의 일자리 대체가 예상보다 빨라지면서 관련 법제와 일자리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 AI·로봇의 일자리 대체는 거부할 수 없는 흐름이므로, 정부와 정치권은 관련 법제를 고민하고 대체 불가능한 신규 산업 창출을 서둘러야 한다.
- AI·로봇의 일자리 대체는 거부할 수 없는 흐름이므로, 정부와 정치권은 관련 법제를 고민하고 대체 불가능한 신규 산업 창출을 서둘러야 한다.
15.3. 세계은행(WB)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 및 트럼프 관세 영향
- 세계은행(WB)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효과와 정책 불확실성 확대로 올해 세계 경제 성장세가 둔화할 것으로 예측했다.
- WB는 올해 세계 성장률을 지난해(2.7%)보다 0.1%포인트 낮은 2.6%로 제시했다.
- 선진국의 올해 경제 성장률은 관세 인상과 정책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내수 위축을 이유로 지난해(1.7%)보다 0.1%포인트 낮은 1.6%로 예상했다.
- WB는 올해 세계 성장률을 지난해(2.7%)보다 0.1%포인트 낮은 2.6%로 제시했다.
- 주요국의 성장 둔화가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된다.
- 유로존: 미국 관세정책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에너지 가격 부담으로 올해 성장률이 지난해(1.4%)보다 0.5%포인트 낮은 0.9%에 그칠 것으로 예측된다.
- 일본: 무역 증가 효과 소멸과 대외 여건 악화로 올해 성장률이 지난해(1.3%)보다 0.5%포인트 낮은 0.8%에 머물 것으로 전망된다.
- 미국: 관세정책으로 소비와 투자가 위축되지만, 연방정부 재가동과 세금 감면 연장 등이 성장세를 뒷받침하여 지난해(2.1%)보다 0.1%포인트 높은 2.2%로 전망된다.
- 유로존: 미국 관세정책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에너지 가격 부담으로 올해 성장률이 지난해(1.4%)보다 0.5%포인트 낮은 0.9%에 그칠 것으로 예측된다.
15.4. 오세훈 서울시장, 정부의 부동산 정책 비판
- 오세훈 서울시장은 정부의 '10·15 대책'으로 인해 주택 공급의 가장 빠른 길인 재개발·재건축이 꽉 막혀 있다고 비판했다.
- 10·15 대책으로 조합원 지위 양도 제한과 이주비 대출 규제가 동시에 적용되면서 사업 추진이 사실상 멈춰 섰다는 설명이다.
- 오 시장은 정부가 공공 유휴부지를 찾아 주택을 공급하겠다며 엉뚱한 곳에서 해법을 찾고 있다고 지적했다.
- 10·15 대책으로 조합원 지위 양도 제한과 이주비 대출 규제가 동시에 적용되면서 사업 추진이 사실상 멈춰 섰다는 설명이다.
- 오 시장은 여권의 주택 정책 기조가 '재개발·재건축은 투기'라는 과거 진보 정권의 자기 확신에 빠져 있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 정책실장이라는 인사는 집 한 채에도 세금 폭탄을 던지겠다며 공개적으로 으름장을 놓고 있다고 전했다.
- 정책실장이라는 인사는 집 한 채에도 세금 폭탄을 던지겠다며 공개적으로 으름장을 놓고 있다고 전했다.
15.5. 배터리 3사, 1조 원 규모 ESS 중앙계약시장 수주 총력전
- 국내 배터리 3사(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가 1조 원 규모의 제2차 ESS 중앙계약시장 경쟁입찰에 참여하며 수주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 이번 ESS 사업은 글로벌 전기차 캐즘(수요 둔화) 속에서 안정적인 수익처를 확보하고 글로벌 ESS 시장 주도권을 되찾을 절호의 기회로 분석된다.
- 총 540㎿ 규모로, 낙찰자는 15년간 일정한 가격으로 전력거래소의 지시에 따라 전기를 충전·공급하게 된다.
- 이번 ESS 사업은 글로벌 전기차 캐즘(수요 둔화) 속에서 안정적인 수익처를 확보하고 글로벌 ESS 시장 주도권을 되찾을 절호의 기회로 분석된다.
- 2차 입찰은 '비가격 요소'인 국내 산업 기여도와 안정성 평가가 중요해졌다.
- 1차 입찰 때 가격·비가격 평가 기준이 60대 40이었으나, 2차에서는 50대 50으로 조정되어 비가격 요소가 부각되었다.
- 국내 생산 강조: 3사 모두 국내 생산을 카드로 꺼내 들었으며, LG에너지솔루션(충북 오창), SK온(충남 서산), 삼성SDI(울산) 모두 국내 생산 라인을 갖추고 있다.
- 소재 조달: LG에너지솔루션과 SK온의 LFP 배터리는 양극재 대부분이 중국에서 생산되어, 대부분 국내산 소재·부품을 사용하는 삼성SDI에 비해 산업 기여도 측면에서 아쉬운 점수를 받을 수 있다.
- 안정성: LFP 배터리가 삼원계 배터리보다 저렴하고 열 안전성이 높다고 알려져 있으나, 삼성SDI는 일체형 ESS 솔루션(SBB)으로 안전성을 확보했다고 강조하고 있다.
- 1차 입찰 때 가격·비가격 평가 기준이 60대 40이었으나, 2차에서는 50대 50으로 조정되어 비가격 요소가 부각되었다.
15.6. 양자컴퓨터 위협에 따른 비트코인 포트폴리오 퇴출
- 글로벌 투자은행 제프리스(Jefferies)가 양자컴퓨터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을 우려하여 모델 포트폴리오에서 비트코인 비중 10%를 전량 제외했다.
- 제프리스의 주식 전략 총괄 크리스토퍼 우드는 양자컴퓨터의 등장이 비트코인의 보안 체계를 무력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비트코인이 신뢰할 수 있는 가치 저장 수단이라는 믿음을 훼손한다고 지적했다.
- 양자컴퓨터가 상용화될 경우 비트코인 암호 체계를 뚫고 '개인키'를 역설계하여 해킹하는 것이 가능해질 수 있다는 시나리오가 제기된다.
- 제프리스의 주식 전략 총괄 크리스토퍼 우드는 양자컴퓨터의 등장이 비트코인의 보안 체계를 무력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비트코인이 신뢰할 수 있는 가치 저장 수단이라는 믿음을 훼손한다고 지적했다.
- 비트코인 개발자들의 안일한 태도가 가격 하방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 유명 블록체인 VC 파트너는 자본 시장은 퀀텀 리스크를 심각하게 받아들이지만, 개발자들은 현실을 부정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 이러한 인식의 괴리가 이미 비트코인 가격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 유명 블록체인 VC 파트너는 자본 시장은 퀀텀 리스크를 심각하게 받아들이지만, 개발자들은 현실을 부정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 크리스토퍼 우드는 비트코인 대신 실물 금과 금광 관련 주식으로 회귀했다.
- 그는 지정학적 위기와 기술적 불확실성이 겹친 지금, 검증된 역사적 헤지 수단인 금이 장기적으로 유리하다고 분석했다.
- 그는 지정학적 위기와 기술적 불확실성이 겹친 지금, 검증된 역사적 헤지 수단인 금이 장기적으로 유리하다고 분석했다.
15.7. '삼자닉스'를 이을 차세대 주도주 분석
- 증권가는 코스피 5000 시대를 이끌 차세대 주도주로 원자력(원전), 로봇, 조선 업종을 주목하고 있다.
- 유력 후보는 원전 투톱 '현두너빌'(현대건설+두산에너빌리티), 로봇 쌍두마차 현대차와 레인보우로보틱스, 그리고 조선 업종의 HD현대중공업·한화오션이다.
- 유력 후보는 원전 투톱 '현두너빌'(현대건설+두산에너빌리티), 로봇 쌍두마차 현대차와 레인보우로보틱스, 그리고 조선 업종의 HD현대중공업·한화오션이다.
- 원전주: AI 시대의 필수 패키지
- AI 데이터센터는 대용량 전력이 필요하므로, 소량의 연료로 많은 전력을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원전이 AI 사업의 또 하나의 패키지로 부상했다.
- 현대건설: 원전의 설계·인허가·시공·해체까지 대부분의 업무를 수행하며, 국내 최초로 미국 대형 원전 프로젝트 수행 계약을 따냈다.
- 미국 홀텍과 SMR(소형모듈원전) 사업 진출을 추진 중이며, 미국 정부의 대형원전 공급 목표 달성 시 수주 규모가 14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 미국 홀텍과 SMR(소형모듈원전) 사업 진출을 추진 중이며, 미국 정부의 대형원전 공급 목표 달성 시 수주 규모가 14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 두산에너빌리티: 주기기·터빈 등 원전의 핵심 설비 제조사로, 2026년과 2027년 영업이익이 상승세를 탈 것으로 보인다.
- AI 데이터센터는 대용량 전력이 필요하므로, 소량의 연료로 많은 전력을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원전이 AI 사업의 또 하나의 패키지로 부상했다.
- 로봇주: 피지컬 AI로의 확장
- 현대차: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 공개와 거물급 인사의 첨단차플랫폼(AVP)본부장 영입을 통해 AI(두뇌)와 로봇(몸)을 결합한 '피지컬 AI'까지 다하겠다고 선언했다.
- 기관투자자들이 대거 순매수하고 있으며, 우량한 실적과 배당성장주로서의 매력, 로봇 등 미래 가치까지 갖추고 있다.
- 기관투자자들이 대거 순매수하고 있으며, 우량한 실적과 배당성장주로서의 매력, 로봇 등 미래 가치까지 갖추고 있다.
- 레인보우로보틱스: 협동·이족보행 로봇을 만드는 상장사로, 삼성그룹 계열사로 편입되어 투자금 문제를 해결했다.
- 다만, 여전히 적자 회사이며 PER과 PBR이 각각 148배, 67배에 달해 투자 경보가 함께 커지고 있다.
- 다만, 여전히 적자 회사이며 PER과 PBR이 각각 148배, 67배에 달해 투자 경보가 함께 커지고 있다.
- 현대차: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 공개와 거물급 인사의 첨단차플랫폼(AVP)본부장 영입을 통해 AI(두뇌)와 로봇(몸)을 결합한 '피지컬 AI'까지 다하겠다고 선언했다.
- 조선주: 미국 현지 생산 거점 프리미엄
- 한화오션: 외국인이 2026년 들어 가장 많이 사들이는 종목으로, 미국 현지 생산거점(필리조선소) 프리미엄을 보유하고 있다.
- 미 해군 군수지원함 정비 계약을 따내는 등 유지·보수·정비(MRO)에서 독보적이며, 2027년에는 2조 원대 영업이익이 예상된다.
- 미 해군 군수지원함 정비 계약을 따내는 등 유지·보수·정비(MRO)에서 독보적이며, 2027년에는 2조 원대 영업이익이 예상된다.
- HD현대중공업: 미 해군 보급선 정기정비(ROH) 계약을 수주하며 미국 시장에서 영향력을 높이고 있으며, 한화오션보다 저평가 상태이다.
- 한화오션: 외국인이 2026년 들어 가장 많이 사들이는 종목으로, 미국 현지 생산거점(필리조선소) 프리미엄을 보유하고 있다.
15.8. 한-이태리 반도체 산업 협력 MOU 체결
- 한국과 이탈리아가 정상회담을 계기로 반도체 산업 협력을 강화하는 MOU를 체결했다.
- '반도체 산업 협력 MOU'에는 양국이 AI 등 첨단 분야를 포함한 반도체 산업 전반에 걸쳐 비즈니스 협력을 확대하는 내용이 담겼다.
- 공공 및 민간 부문 모두에서 공급망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활성화한다는 내용도 포함되었다.
- '반도체 산업 협력 MOU'에는 양국이 AI 등 첨단 분야를 포함한 반도체 산업 전반에 걸쳐 비즈니스 협력을 확대하는 내용이 담겼다.
15.9. 중국 경제성장률 발표
- 중국 국가통계국은 지난해 연간 GDP가 전년 대비 5.0% 성장했다고 발표했다.
- 이는 정부 목표(약 5%)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 4분기 GDP는 시장 예상치(4.5%)에 부합한 4.5%를 기록했으나, 전분기 성장률(4.8%)보다는 둔화했다.
- 이는 정부 목표(약 5%)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16. 국내 정치 및 외환 시장 동향
16.1.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단식 투쟁
-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더불어민주당에 통일교·공천헌금 '쌍특검' 수용을 요구하며 닷새째 단식 투쟁을 이어가고 있다.
- 장 대표는 "목숨 바쳐 싸우겠다는 처음 각오를 꺾지 않겠다"며 "여기서 멈춘다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 김재원 최고위원도 이날 오전 6시부터 농성장에서 동조 단식에 들어갔다.
- 장 대표는 "목숨 바쳐 싸우겠다는 처음 각오를 꺾지 않겠다"며 "여기서 멈춘다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16.2. 이재명 정부의 환율 위기 대응과 '립서비스' 논란
- 이재명 정부가 환율 안정을 위해 미국에 SOS를 요청했으나, 실질적인 지원 없이 '립서비스'만 받았다는 지적이 나온다.
- 구윤철 경제부총리가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과 만나 원화 환율의 과도한 상승에 대한 우려를 표시하는 구두 개입을 이끌어냈으나, 외환시장 반응은 싸늘했다.
- 베센트 장관의 구두 개입 직후 환율이 급락했으나 곧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며 다시 상승했다.
- 구윤철 경제부총리가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과 만나 원화 환율의 과도한 상승에 대한 우려를 표시하는 구두 개입을 이끌어냈으나, 외환시장 반응은 싸늘했다.
- 과거 외환위기 극복 사례는 '대규모 신규 달러 공급'이 핵심이었음을 보여준다.
- 제1차 외환위기(1997년): IMF 구제금융 신청 후에도 환율이 급등했으나, 로버트 루빈 미 재무장관이 G7 국가들의 100억 달러 조기 지원을 발표하면서 환율 상승세가 꺾였다.
- 제2차 외환위기(2008년): 이명박 대통령은 '위기 때는 현금 확보가 가장 중요하다'며 한·미 통화스왑을 적극 추진하도록 지시했다.
- 미국 연준이 300억 달러 규모의 한·미 통화스왑을 발표한 후 환율이 급속히 하락하며 안정세를 찾았다.
- 미국 연준이 300억 달러 규모의 한·미 통화스왑을 발표한 후 환율이 급속히 하락하며 안정세를 찾았다.
- 제1차 외환위기(1997년): IMF 구제금융 신청 후에도 환율이 급등했으나, 로버트 루빈 미 재무장관이 G7 국가들의 100억 달러 조기 지원을 발표하면서 환율 상승세가 꺾였다.
- 전문가들은 제3차 외환위기를 끝내려면 대규모 신규 외화벌이가 시급하며, 통화스왑 확충이 가장 현실적인 정책 수단이라고 분석한다.
- 베센트 장관의 최근 구두 개입은 한국 외환보유액 4,280억 달러에 신규 자금(new money)을 1달러도 보태주지 않아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못했다.
- 외국과의 통화스왑 확충은 외환보유액을 쓰지 않고도 시장의 환율 상승 기대감을 꺾어 시장을 안정시키는 효과를 볼 수 있다.
- 베센트 장관의 최근 구두 개입은 한국 외환보유액 4,280억 달러에 신규 자금(new money)을 1달러도 보태주지 않아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못했다.
17. 다보스포럼의 정치 무대화 및 트럼프의 그린란드 압박
17.1. 다보스포럼, '트럼프주의' 검증의 정치 무대로 변화
- 2026년 다보스포럼은 글로벌 경기 전망 논의를 넘어, 트럼프의 미국식 질서 재편 구상이 제시되는 정치 무대로 성격이 바뀌었다.
- 트럼프 대통령은 관세와 안보, 영토 문제를 하나의 협상 패키지로 묶어 압박 수위를 끌어올리고 있다.
- 트럼프는 역대 가장 많은 미국 대표단을 꾸렸으며, 그의 연설은 유럽을 향한 관세 압박과 안보 재편 구상에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 트럼프 대통령은 관세와 안보, 영토 문제를 하나의 협상 패키지로 묶어 압박 수위를 끌어올리고 있다.
- 미·유럽 관계를 뒤흔드는 최대 변수는 덴마크령 그린란드를 둘러싼 갈등이다.
- 트럼프는 그린란드에 파병한 유럽 8개국에 2월 1일부터 관세 10%, 6월 1일부터 25%를 부과하겠다고 밝히며 초강수를 두고 있다.
- 유럽 8개국은 "관세 위협은 대서양 관계를 약화시키고 위험한 하향 악순환을 초래할 수 있다"고 반발했다.
- 트럼프는 그린란드에 파병한 유럽 8개국에 2월 1일부터 관세 10%, 6월 1일부터 25%를 부과하겠다고 밝히며 초강수를 두고 있다.
- 중국과 캐나다는 '반트럼프' 기조로 견제에 나섰다.
- 카니 캐나다 총리는 트럼프의 관세 전쟁에 안정적으로 대응했으며,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 주석과 다자주의를 보호하는 새로운 국제 질서를 선언했다.
- 허리펑 중국 국무원 부총리도 다보스를 찾아 미중 무역 전쟁 속에서 중국의 비전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 카니 캐나다 총리는 트럼프의 관세 전쟁에 안정적으로 대응했으며,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 주석과 다자주의를 보호하는 새로운 국제 질서를 선언했다.
17.2. 트럼프 행정부의 그린란드 병합 야욕 노골화
- 트럼프 대통령은 그린란드 병합 시도를 정당화하기 위해 러시아 위협과 덴마크의 무능을 부각했다.
- 트럼프는 덴마크가 20년간 그린란드에서 러시아의 위협을 몰아내지 못했지만, 이제는 미국이 나설 때가 되었고 완수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 그는 미국이 그린란드를 확보하지 않으면 중국이나 러시아가 그렇게 할 것이라며 유럽이 미국의 병합을 지지해야 한다고 압박했다.
- 트럼프는 덴마크가 20년간 그린란드에서 러시아의 위협을 몰아내지 못했지만, 이제는 미국이 나설 때가 되었고 완수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그린란드 병합의 방점을 '국가안보'에 찍으며 유럽을 노골적으로 무시했다.
- 베선트 장관은 "유럽은 약하지만, 미국은 강하다"며 "그린란드가 미국의 한 부분이 된다면, (북극을 둘러싼) 충돌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그린란드를 미국의 한 부분으로 하지 않고선 안보 강화가 불가능하다고 믿고 있으며, 병합 자체가 목적임을 시사했다.
- 베선트 장관은 덴마크가 과거 그린란드 여성들에게 강제 불임시술을 한 치부를 공개적으로 거론하며 덴마크 정부를 비판했다.
- 베선트 장관은 "유럽은 약하지만, 미국은 강하다"며 "그린란드가 미국의 한 부분이 된다면, (북극을 둘러싼) 충돌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 그린란드 주민들과 덴마크 본토에서는 미국의 병합 시도에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가 열렸다.
- 그린란드 수도 누크에서는 인구의 4분의 1에 해당하는 5,000명의 시위대가 모여 "그린란드는 사고팔 수 있는 곳이 아니라 우리의 고향"이라며 자결권을 존중해달라고 요구했다.
- 덴마크 수도 코펜하겐에서도 시민 약 1만 명이 모여 "그린란드는 판매용이 아니다"라는 구호를 외쳤다.
- 트럼프의 정치 구호 MAGA를 비틀어 '미국 물러가라'(Make America Go Away)라고 새긴 모자가 덴마크에서 매진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 그린란드 수도 누크에서는 인구의 4분의 1에 해당하는 5,000명의 시위대가 모여 "그린란드는 사고팔 수 있는 곳이 아니라 우리의 고향"이라며 자결권을 존중해달라고 요구했다.
18. 독일 MZ세대의 징병제 반대 시위와 경제적 불만
- 독일이 신병 부족에 대비해 강제 징집이 가능한 새로운 군 복무 제도를 도입하자, 10대 학생들이 대규모 반대 시위를 벌였다.
- 독일은 2011년 징병제를 폐지했으나, 러시아 침공에 대비해 재무장을 추진하며 징병제 부활을 구상하고 있다.
- 시위대는 "연방 예산의 4분의 1을 노인 연금 지급에 쏟아붓는 나라를 위해 왜 우리가 희생해야 하는가"라는 구호를 외쳤다.
- 독일은 2011년 징병제를 폐지했으나, 러시아 침공에 대비해 재무장을 추진하며 징병제 부활을 구상하고 있다.
- 청년들의 반발은 암울한 취업 전망과 높은 생활비 등 경제적 요인에서 비롯된다.
- 청년들은 군 복무를 "기성세대를 위해 희생하라"는 요구로 보고 분노하고 있으며, 이는 과거 평화운동과는 차이를 보인다.
- 20대 인플루언서들은 "비교적 특권적인 배경을 가진 사람조차 자기 집조차 가질 희망이 없다"며, 국가로부터 아무것도 얻지 못한다고 생각하는 청년들의 이기적인 태도는 그럴 만도 하다고 공감했다.
- 청년들은 군 복무를 "기성세대를 위해 희생하라"는 요구로 보고 분노하고 있으며, 이는 과거 평화운동과는 차이를 보인다.
- 독일 정부는 입대를 유도하기 위해 유인책을 내걸었으나, 현역 장교들의 불만을 초래했다.
- 자원 입대한 신병에게 월급을 기존보다 932달러 늘어난 최대 3,144달러(약 463만 원)를 지급하고, 운전면허 취득 비용 대부분을 국가가 부담한다.
- 이로 인해 일부 10대 신병이 장교보다 더 많은 보수를 받을 수 있게 되면서, 현역 젊은 장교 사이에서는 불만 목소리가 나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 자원 입대한 신병에게 월급을 기존보다 932달러 늘어난 최대 3,144달러(약 463만 원)를 지급하고, 운전면허 취득 비용 대부분을 국가가 부담한다.
19. 다카이치 일본 총리, 중의원 해산 및 총선 공식화
-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내각에 대한 지지 의사를 확인하고 정책 추진 동력을 얻기 위해 오는 23일 중의원(하원)을 해산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 총선은 27일 공시 절차에 이어 내달 8일 투·개표를 할 것이며, 이는 태평양전쟁 종전 이후 역대 가장 짧은 기간이다.
- 다카이치 총리는 이번 총선이 사실상 정권을 맡길 정당과 총리를 택하는 선거라고 의미를 부여하며, 자신의 진퇴를 걸겠다고 밝혔다.
- 총선은 27일 공시 절차에 이어 내달 8일 투·개표를 할 것이며, 이는 태평양전쟁 종전 이후 역대 가장 짧은 기간이다.
- 다카이치 내각은 강경 보수 성향의 정책 추진을 위해 자민당과 유신회의 연립정권을 명분으로 내세웠다.
- 자민당은 중도 보수 성향의 공명당과 결별하고 강경 보수 성향의 유신회와 새로 손을 잡았다.
- 다카이치 내각은 방위력 강화, 헌법 개정 등 보수색이 선명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 자민당은 중도 보수 성향의 공명당과 결별하고 강경 보수 성향의 유신회와 새로 손을 잡았다.
- 경제 정책은 '책임 있는 적극 재정'을 핵심으로 내세우며 돈 풀기를 예고했다.
- 지나친 긴축 지향과 미래에 대한 투자 부족을 끝내고, 엔화 약세와 장기금리 상승에도 아베 신조 전 내각처럼 돈 풀기를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 지나친 긴축 지향과 미래에 대한 투자 부족을 끝내고, 엔화 약세와 장기금리 상승에도 아베 신조 전 내각처럼 돈 풀기를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 다카이치 총리는 중국의 희토류 수출 통제 조치를 비판했다.
- 그는 중국이 세계가 의존하는 물자를 관리하에 둠으로써 다른 나라를 굴복시키려는 경제적 위압 움직임을 보인다고 지적했다.
- 그는 중국이 세계가 의존하는 물자를 관리하에 둠으로써 다른 나라를 굴복시키려는 경제적 위압 움직임을 보인다고 지적했다.
20. 북한 관련 동향
20.1. WP,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하고 군축 협상 추진 주장
- 미국 유력지 워싱턴포스트(WP)는 한반도 비핵화는 더 이상 현실적인 선택지가 아니므로,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하고 군축 협상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 WP는 북한이 최대 50기의 핵탄두를 보유하고 있고, 추가로 40기 이상을 생산할 핵물질을 확보한 상태이므로 사실상 핵보유국의 위치를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 트럼프 행정부도 북한을 사실상 핵보유국으로 평가하지만 공식적으로 인정하지 않을 뿐이며, 국가안보전략(NSS)에서 북한을 언급하지 않은 것은 '의도된 침묵'이라고 분석했다.
- WP는 북한이 최대 50기의 핵탄두를 보유하고 있고, 추가로 40기 이상을 생산할 핵물질을 확보한 상태이므로 사실상 핵보유국의 위치를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 군축 협상은 핵탄두와 운반 수단의 수를 제한하는 현실적인 선택지이다.
-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하는 것은 미국의 확장억제 공약 신뢰를 흔들고 한·일의 핵무장 논의를 촉발할 수 있는 위험 요소가 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트럼프 행정부가 북핵 동결로 정책 목표를 전환할 준비가 되어 있다면 이를 명확히 밝히고 동맹국들과 긴밀히 조율해야 한다고 WP는 강조했다.
-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하는 것은 미국의 확장억제 공약 신뢰를 흔들고 한·일의 핵무장 논의를 촉발할 수 있는 위험 요소가 있다.
20.2. 북한, 계급교양관에 '한국은 제1적대국' 전시
- 북한이 대미, 대남 적개심을 주입하는 공간인 '계급교양관'에 "한국은 제1의 적대국, 불변의 주적"이라는 게시물을 설치했다.
- 이는 남북관계를 '적대적 두 국가 관계'로 선언한 북한이 주민들 사이에 적대 의식을 본격적으로 고착하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 이는 남북관계를 '적대적 두 국가 관계'로 선언한 북한이 주민들 사이에 적대 의식을 본격적으로 고착하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 북한은 남한 헌법 3조("대한민국의 영토는 한반도와 그 부속도서로 한다")를 게시하여 대남 적대 노선의 근거로 활용하고 있다.
- 이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해 9월 최고인민회의 연설에서 이승만 전 대통령이 흡수통일 의지가 담긴 헌법을 공포했다며 비난한 연장선상의 조치이다.
- 김 위원장은 2024년 1월 연설에서 "대한민국을 철두철미 제1의 적대국으로, 불변의 주적으로 확고히 간주하도록 교육교양사업을 강화한다는 것"을 헌법 조문에 명기해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 이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해 9월 최고인민회의 연설에서 이승만 전 대통령이 흡수통일 의지가 담긴 헌법을 공포했다며 비난한 연장선상의 조치이다.
[1월 19일 뉴스 심층 요약]
1. 트럼프의 '관세 전쟁 시즌 2': 그린란드와 반도체를 볼모로 한 전방위 압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집권 2년 차를 맞아 관세를 무기로 한 전방위적 외교·통상 압박을 본격화했습니다.
- 나토 동맹국 타격: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그린란드 매입 의사에 반대하거나 군사 훈련에 참여한 덴마크, 영국, 독일, 프랑스 등 유럽 8개국을 상대로 2월부터 10%, 6월부터 25%의 보복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는 안보 동맹인 나토(NATO) 회원국 간의 갈등을 경제 제재로 비화시킨 조치로, 대서양 동맹의 근간을 흔들고 있습니다.
- 반도체 강제 투자 압박: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은 "미국에 공장을 짓지 않으면 반도체 관세 100%를 부과하겠다"고 엄포를 놓았습니다. 이는 대만과의 무역 합의(관세 15% 인하 대가로 2,500억 달러 투자)를 기준점으로 삼아 한국 등 다른 반도체 제조국에도 천문학적인 대미 투자를 강요하는 신호탄으로 해석됩니다. 미국은 한국에 대해 '국가별 별도 합의' 방침을 밝혀, 기존의 최혜국 대우 약속이 불투명해진 상황입니다.
- 이란 제재 확대: 이란과 거래하는 모든 국가에 25%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하며, 이란의 최대 원유 수입국인 중국을 겨냥한 2차 제재(세컨더리 보이콧)를 가동했습니다.
2. 반도체 패권 경쟁: TSMC의 독주와 삼성·마이크론의 추격 AI 반도체 수요 폭발로 시장 판도가 급변하고 있습니다.
- TSMC의 광폭 행보: TSMC는 2025년 4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데 이어, 2026년 설비투자(CAPEX) 규모를 역대 최대인 520억~560억 달러(약 82조 원)로 책정했습니다. 이미 2나노 공정 양산을 시작했으며, 미국 애리조나 공장을 최대 12개까지 늘려 생산 능력의 40%를 미국으로 옮기겠다는 계획을 통해 미국의 압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 삼성전자의 반격: 삼성전자는 엔비디아의 차세대 칩 '루빈'에 탑재될 HBM4(12단) 테스트에서 속도와 전력 효율 면에서 마이크론을 제치고 '최우수' 평가를 받으며 공급 청신호를 켰습니다. 또한 미 텍사스 테일러 공장의 공정을 4나노에서 2나노 GAA로 전환해 TSMC와의 기술 격차를 좁히고, 오픈AI와 AI 이어폰용 칩 및 HBM 공급 협력을 논의하는 등 빅테크 수주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 마이크론의 참전: 마이크론은 HBM4 생산 능력을 월 1만 5,000장 규모로 대폭 늘리며 삼성·SK하이닉스가 양분하던 시장에 3파전 구도를 형성하려 하고 있습니다.
3. 중동 정세와 에너지 안보 이란 반정부 시위가 격화되는 가운데, 사우디아라비아 등 아랍 국가들은 지역 불안정을 우려해 미국의 이란 군사 공격을 반대하는 로비를 벌이고 있습니다. 한편 트럼프는 베네수엘라의 제재 대상 원유를 미국으로 가져와 판매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며 에너지 패권을 과시했습니다.
[기업별 주요 수주 및 개발 정보]
1. 삼성전자
- 수주 및 협력:
- 엔비디아: 차세대 AI 칩 '루빈'용 HBM4 12단 제품이 품질 테스트를 통과해 마이크론보다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내년 상반기 공급이 유력합니다.
- 오픈AI: 오픈AI가 개발 중인 AI 이어폰 '스위트피'에 탑재될 2나노 기반 시스템온칩(SoC) 위탁생산과 자체 AI 칩 '타이탄'용 HBM4 공급을 논의 중입니다.
- 인텔: 인텔과 협력해 노트북용 OLED 전력 소모를 최대 22% 줄이는 '스마트파워 HDR'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 생산 전략: 미국 테일러 공장의 생산 라인을 4나노에서 2나노 GAA 공정으로 전환하여 월 5만 장 규모로 증설, 미국 빅테크 수요에 대응합니다.
2. SK하이닉스
- 기술 및 투자:
- HBM4: 세계 최초로 16단 HBM4 제품을 공개하며 기술 리더십을 강조했습니다.
- 공정 전환: 중국 우시 공장의 D램 공정을 미국의 제재 속에서도 **1a(4세대 10나노급)**로 성공적으로 전환해 생산 기반을 업그레이드했습니다.
- 패키징: 충북 청주에 19조 원을 투자해 HBM 및 차세대 패키징 생산 기지인 **'P&T 7'**을 건설합니다.
- 수주: 한미반도체와 한화세미텍에 HBM 제조용 TC본더 장비를 추가 발주하며 생산 능력 확대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3. 한화그룹 (한화세미텍/로보틱스)
- 구조 개편: 유통, 로봇, 반도체 장비 부문을 인적분할해 신설 지주사 **'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를 설립, 김동선 부사장이 이끄는 첨단 제조 솔루션 사업을 강화합니다.
- 반도체 장비: 한화세미텍이 SK하이닉스로부터 TC본더를 수주하며 HBM 공급망 진입에 성공했습니다.
4. 현대자동차그룹
- 로봇: 보스턴 다이내믹스와 협력해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의 신형 모델을 개발, 자동차 공장에 투입해 부품 이동 및 조립 작업을 수행하는 '피지컬 AI'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공장용 로봇은 화려한 동작보다는 내구성과 작업 효율, 배터리 교체 편의성에 초점을 맞춰 설계되었습니다.
- 전기차: 제네시스 브랜드로 유럽 4개국에 신규 진출하며, 현지에서는 전기차 모델만 출시하는 강수를 두었습니다.
5. HD한국조선해양
- 수주: 미주 선사로부터 1.5조 원 규모의 LNG 운반선 4척을 수주하며 연초부터 수주 랠리를 시작했습니다.
6. 아바코
- 장비: 국내 반도체 후공정 업체(OSAT)와 메탈 스퍼터 장비의 양산 라인 평가 계약을 체결해 HBM 및 첨단 패키징 시장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7. xAI (일론 머스크)
- 투자 유치: 200억 달러(약 27조 원)의 추가 투자를 유치해 엔비디아, 시스코 등을 전략적 투자자로 확보하고 AI 인프라 확장에 나섰습니다.
8. 루멘스
- 디스플레이: 세계 최초로 Flip-Chip LED 기술을 개발해 디스플레이 및 전장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심층 분석]
1. 파운드리 시장의 지각변동: TSMC의 수익성 위기와 삼성의 반격 기회 글로벌 파운드리 시장을 독주하던 TSMC가 심각한 '수익성 하락'이라는 암초를 만났습니다. 대만 전문가들은 TSMC가 미국 애리조나 공장을 확장하면서 생산 비용이 대만 대비 2.4배, 인건비는 2배 가까이 급증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TSMC의 마지노선이었던 총이익률 60%가 50%대 초반까지 떨어질 것이라는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여기에 TSMC가 2나노 공정 가격을 기존 대비 30~50% 인상하면서, 단일 공급망에 부담을 느낀 퀄컴, AMD, 테슬라 등 빅테크들이 삼성전자의 2나노 공정을 유력한 대안으로 검토하기 시작했습니다.
2. 미국의 '자원 제국주의'와 관세 전쟁의 플랜 B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그린란드 병합 의지를 노골화하며 이를 나토(NATO)의 생존과 연결 짓는 강수를 두고 있습니다. 이는 러시아와 중국의 북극권 진출을 차단하고 우라늄, 희토류 등 핵심 자원을 선점하려는 전략입니다. 한편, 상호관세에 대한 미 대법원 판결이 임박한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관세 없이는 나라가 망한다"며 법원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만약 위헌 판결이 나오더라도 무역확장법 232조(국가안보)를 동원해 반도체와 핵심 광물에 품목별 관세를 부과하는 '플랜 B'가 즉각 가동될 것으로 보여 우리 기업들의 관세 리스크는 지속될 전망입니다.
3. 중국의 AI 반도체 자립 가속화와 수입 통제 중국 정부가 엔비디아의 AI 가속기 'H200' 구매를 대학 연구소 등 특별한 경우로만 제한하는 강력한 지침을 내렸습니다. 이는 표면적으로는 미국의 수출 통제에 대한 대응이지만, 실질적으로는 화웨이와 캠브리콘 등 자국 AI 칩 산업을 보호하고 강제로 시장을 열어주려는 전략입니다. 또한 중국 관영지는 한국의 반도체 상류(설계/소재) 기술과 중국의 중하류(패키징/제조) 역량을 결합한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한국 기업들에 '실용적 선택'을 요구하는 유화책과 압박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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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별 기술 개발 및 수주 정보]
1. 아바코 (ABACO)
• 기술 및 수주: 국내 반도체 후공정 전문업체(OSAT)와 반도체 패키징용 '메탈 스퍼터' 양산라인 평가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장비는 HBM 및 2.5D/3D 패키징 수율의 핵심인 금속 배선막 증착을 담당하며, 이번 평가 통과 시 중장기적인 대규모 수주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2. SK하이닉스
• 수주 정보: HBM 생산 능력 확대를 위해 한미반도체와 한화세미텍에 'TC본더(열압착 본딩 장비)'를 추가 발주했습니다. 한미반도체와는 약 96억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는 급증하는 HBM4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 기술 개발: 중국 우시 공장의 D램 공정을 기존 1z에서 1a(4세대) 공정으로 전환 완료했습니다. 미국의 장비 규제를 피해 핵심인 EUV 공정은 한국에서, 나머지 작업은 우시에서 처리하는 '투트랙' 전략으로 생산 기반을 확충했습니다.
3. 삼성전자
• 기술 분석: 투자기관 분석에 따르면 삼성의 2나노 공정 수율은 현재 40% 미만으로 추정되나, 1세대 GAA 기술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빠르게 안정화되고 있습니다. 차기 플래그십 AP인 '엑시노스 2600'을 통해 실제 제품 기준의 공정 신뢰성을 검증하고 있습니다.
• 미국 거점: 테일러 공장의 양산 목표를 월 2만 장에서 5만 장으로 상향하고, 4나노 대신 2나노 공정을 우선 도입해 미국 현지 생산을 원하는 빅테크 수주전에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4. LG전자 / LG디스플레이
• 기술 수상: LG전자의 '벤더블 무빙 디스플레이' 기술이 미국 모터트렌드로부터 'SDV 이노베이터 어워즈(선구자 부문)'를 수상했습니다. 사용하지 않을 때는 화면을 뒤로 접어 가리는 '샤이테크' 기술로 프리미엄 완성차 시장을 공략 중입니다.
• 연구 성과: KISTI와 공동으로 청색 OLED의 수명을 2배 이상 늘릴 수 있는 고효율 발광 소재 설계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5. 코미코 (COMICO)
• 인프라 확장: 미국 애리조나주에 반도체 장비 세척 및 특수코팅 시설(메사 공장)을 가동하기 시작했습니다. EUV 및 1나노 미만 최첨단 공정에 대응 가능한 설비를 갖추어 삼성, TSMC, 인텔 등 현지 팹의 유지보수 수요를 선점한다는 계획입니다.
6. 씨엠티엑스 (CMTX)
• 공급 성과: 삼성전자, TSMC, 마이크론 등 글로벌 메모리 3사에 반도체 식각용 고순도 실리콘 파츠를 공급하며 실적이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미세 공정화로 소모품 교체 주기가 빨라지면서 영업이익이 대폭 개선될 전망입니다.
7. 한화그룹
• 사업 재편: 인적분할을 통해 '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를 신설하고 반도체 장비와 로봇 사업을 전면에 배치했습니다. 한화세미텍의 TC본더와 한화로보틱스의 자동화 솔루션을 결합해 2030년까지 '피지컬 AI' 시장에서 연평균 30%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산업 지형 심층 분석]
미국의 거래형 산업 정책과 관세 리스크의 현실화 미국 연방대법원의 상호관세 위헌 여부 판결이 임박하면서 한국 경제의 불확실성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위헌 결정이 나더라도 트럼프 행정부는 무역확장법 232조를 동원해 반도체, 의약품, 핵심 광물 등에 개별 관세를 부과하는 '플랜 B'를 즉각 가동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최근 미국이 TSMC에 다양성 조항 위반을 구실로 1,000억 달러(약 147조 원)의 추가 투자를 압박해 받아낸 사례는, 미국이 보조금 대신 규제와 관세를 지렛대로 기업의 투자를 끌어내는 '거래형 정책'을 노골화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반도체 파운드리 시장의 지각변동: TSMC의 가격 리스크와 삼성의 기회 독보적 1위인 TSMC가 차세대 2나노 공정 비용을 기존 대비 30~50% 인상하고 초기 물량을 특정 빅테크에만 배정하면서, 공급 불확실성을 느낀 퀄컴, AMD, 테슬라 등이 삼성전자의 2나노 공정을 현실적인 대안으로 검토하기 시작했습니다. 대만 정부가 최첨단 기술의 해외 이전을 제한하는 'N-2 정책'을 유지하는 사이, 삼성전자는 미국 현지 팹(테일러 공장)에 2나노 공정을 즉시 도입할 수 있는 지정학적 이점을 활용해 고객사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반도체 메가 사이클 진입과 매출 순위 재편 AI 인프라 확산으로 HBM(고대역폭메모리) 생산에 설비가 집중되면서 범용 D램 공급 부족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D램은 2026년 말 생산분까지 이미 매진된 상태입니다. 이러한 시장 변화 속에서 2025년 글로벌 반도체 매출 순위는 엔비디아가 1위를 굳힌 가운데, SK하이닉스가 사상 처음으로 인텔을 제치고 세계 3위에 올라섰습니다. 이는 산업의 중심이 CPU에서 GPU와 고성능 메모리로 완전히 이동했음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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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기업별 기술 개발 및 수주 정보]
삼성전자
• 기술 개발: 세계 최초 3나노 GAA 양산 노하우를 바탕으로 2나노 공정 수율을 50~60% 수준까지 끌어올렸습니다. 또한 AI를 반도체 설계에 도입해 회로 설계 속도를 20배 향상시켰으며,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EUV 블랭크 마스크의 국산화를 완료해 2분기 중 도입할 예정입니다.
• 수주 정보: 테슬라로부터 약 24조 원 규모의 차세대 자율주행 칩(AI6)을 수주했으며, 퀄컴과 차세대 2나노 AP 위탁생산을 위한 설계를 완료하고 상용화 단계에 진입했습니다.
SK하이닉스
• 기술 개발: 세계 최초 16단 적층 HBM4 제품을 공개하며 엔비디아의 차세대 가속기 '베라 루빈' 공급을 준비 중입니다. 또한 온디바이스 AI 전용 LPDDR6와 321단 QLC 기업용 SSD(eSSD) 등 초고성능 제품 라인업을 강화했습니다.
• 투자 및 수주: 충북 청주 테크노폴리스에 19조 원을 투자해 차세대 패키징 기지인 'P&T 7' 공장을 건설합니다. 이미 2026년 HBM 생산 물량은 전량 매진된 상태입니다.
LG그룹
• 기술 개발: LG AI연구원의 **'K-엑사원'**이 글로벌 성능 평가에서 세계 7위를 기록하며 한국 AI의 자존심을 지켰습니다. LG디스플레이는 최대 1,500니트 밝기를 구현한 탠덤 WOLED 패널과 차량용 기술을 응용한 휴머노이드 로봇용 OLED를 선보였습니다.
현대자동차그룹
• 기술 개발: 자율주행 및 로보틱스 역량 강화를 위해 엔비디아 부사장 출신 박민우 사장을 AVP 본부장으로 전격 영입했습니다. 보스턴 다이내믹스를 통해 산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의 양산 단계 진입을 선언하며 '피지컬 AI' 시장 선점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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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부장(소재·부품·장비) 및 연구기관 정보]
• 에스앤에스텍: 일본 기업이 독점하던 EUV 블랭크 마스크의 국산화에 성공하여 삼성전자의 최종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 저스템: 삼성전자에 HBM 공정 안정성을 높여주는 2세대 습도 제어 시스템(JFS) 310개를 추가 공급하는 대규모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 가온칩스: 일본 AI 기업 PFN으로부터 수주한 2나노 AI 반도체의 설계 난도가 높아짐에 따라 개발 기간을 올해 8월까지로 연장하고 고난도 설계를 진행 중입니다.
• 에이디테크놀로지: 글로벌 고객사와 220억 원 규모의 주문형 반도체(ASIC) 개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표준 이더넷을 이용해 여러 장비의 메모리를 하나로 묶는 '옴니익스텐드' 기술을 개발해 초대형 AI 학습의 메모리 부족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 UNIST: 태양광만으로 시간당 4.1L의 식수를 생산할 수 있는 세계 최고 속도의 무동력 해수담수화 기술 개발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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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요약] 현재 산업계는 미국의 보호무역 강화라는 거대한 장벽과 AI 인프라 수요 폭발이라는 기회가 공존하고 있습니다. 삼성과 SK는 HBM4와 2나노 공정이라는 초격차 기술로 승부수를 던졌으며, 국내 소부장 기업들은 핵심 소재 국산화와 첨단 장비 공급을 통해 이들 제조사를 강력하게 뒷받침하고 있는 형국입니다.
[오늘의 뉴스 심층 분석]
1. 반도체 '메가 사이클' 진입과 범용 제품의 품귀 현상 2026년 반도체 시장은 고대역폭메모리(HBM)를 넘어 범용 D램과 낸드플래시까지 호황이 확산되는 '메가 사이클'에 진입했습니다. AI 가속기 생산을 위해 HBM에 설비가 집중되면서 일반 D램 공급이 부족해졌고, 이로 인해 D램은 2026년 말 생산분까지 이미 매진된 상태입니다. 전문가들은 현재의 상황을 1990년대 반도체 호황기에 비견되는 역대급 슈퍼사이클로 진단하고 있습니다.
2. '팍스 실리카'와 글로벌 공급망 블록화 미국은 중동의 산유국인 UAE와 카타르까지 참여시킨 반도체·AI 공급망 동맹인 '팍스 실리카(Pax Silica)'를 강화하며 중국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이에 맞서 중국은 자국 반도체 공장에 국산 장비 사용 비중을 50% 이상으로 의무화하며 기술 자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엔비디아가 중국 고객사에 제시한 '선결제 및 취소 불가'라는 이례적인 조건을 비판하며 자국산 AI 칩으로의 전환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3. 제조 현장의 AI 전환, 'AI 팩토리' 시대 개막 단순 자동화를 넘어 공장 전체가 스스로 학습하고 판단하는 'AI 팩토리'가 제조업의 핵심 경쟁력으로 떠올랐습니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설계에 AI를 도입해 공정 속도를 20배 끌어올렸으며, 조선 및 건설 현장에서도 AI 용접 로봇과 자율 비행 드론이 도입되어 숙련공의 노하우를 데이터화하고 생산성을 혁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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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별 기술 개발 및 수주 정보]
1. 삼성전자
• 기술 개발
◦ 2나노 GAA: 세계 최초 3나노 GAA 양산에 이어 2나노 공정 고도화에 집중하고 있으며, 기존 핀펫 방식보다 데이터 처리 속도와 전력 효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했습니다.
◦ AI 설계 혁신: 광학근접보정(OPC) 공정에 AI를 도입해 회로 설계 속도를 20배 향상시켰으며, 디지털 트윈 기술로 가상 공장에서 수율을 시뮬레이션하고 있습니다.
◦ 소재 국산화: 에스앤에스텍과 협력하여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EUV 블랭크 마스크의 국산화에 성공, 2분기 중 실제 라인 도입을 앞두고 있습니다.
• 수주 정보
◦ 퀄컴: 차세대 2나노 AP 위탁생산을 위한 논의를 시작했으며, 설계 작업을 완료하고 상용화 단계에 진입했습니다.
◦ 테슬라: 약 24조 원(165억 달러) 규모의 차세대 자율주행 칩 'AI6' 수주를 확보했습니다.
◦ 기타: 닌텐도 스위치2용 엔비디아 GPU 및 암바렐라의 자율주행용 ADAS 칩 물량을 확보했습니다.
2. SK하이닉스
• 기술 개발
◦ 16단 HBM4: 세계 최초로 16단 적층 HBM4 제품을 공개했으며, 업계 최고 속도와 용량을 구현해 엔비디아의 차세대 칩 '베라 루빈' 공급을 준비 중입니다.
◦ 차세대 메모리 라인업: 321단 QLC 기업용 SSD(eSSD)와 온디바이스 AI용 LPDDR6 개발을 통해 고성능 메모리 시장 주도권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 수주 정보
◦ 2026년 HBM 생산 물량이 이미 완판되었으며, 엔비디아의 핵심 파트너로서 HBM4 공급망 내 독보적인 지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3. LG그룹 (전자/디스플레이/AI)
• 기술 개발
◦ K-엑사원: LG AI연구원의 독자 모델이 글로벌 성능 평가에서 세계 7위를 기록, 한국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상위 10위권에 진입했습니다.
◦ 탠덤 WOLED: 최대 1,500니트 밝기를 구현하고 텍스트 가독성을 높인 스트라이프 픽셀 구조의 신규 OLED 패널을 개발했습니다.
◦ 로보틱스 디스플레이: 차량용 디스플레이 기술력을 바탕으로 휴머노이드 로봇용 OLED 시장 선점에 나섰습니다.
4. 기타 주요 기업 및 기관
• TSMC: 2나노 양산을 공식화하고 월 생산 능력을 2배로 확대할 계획이며, 애플 아이폰18용 'A20' 칩 물량을 선점했습니다.
• HD한국조선해양: 연초 미주 선사로부터 1.5조 원 규모의 LNG 운반선 4척을 수주하며 올해 영업이익 10조 원 달성을 정조준하고 있습니다.
•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표준 이더넷을 통해 여러 장비의 메모리를 하나로 연결하는 '옴니익스텐드' 기술을 개발, 초거대 AI 학습의 메모리 부족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 UNIST: 태양광만으로 시간당 4.1L의 식수를 생산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무동력 해수담수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 저스템: 삼성전자에 HBM 공정용 습도 제어 시스템 310개를 추가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1. 오늘의 주요 뉴스 심층 분석
• ‘피지컬 AI’와 로보틱스 혁명의 본격화: 이번 CES 2026의 최대 화두는 AI가 가상 세계를 넘어 실제 물리적 환경에서 작동하는 **‘피지컬 AI’**였습니다.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는 로보틱스가 AI의 최종 단계임을 선언했으며, 이에 따라 로봇의 두뇌가 될 전용 반도체와 이를 구동할 고성능 메모리(HBM)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습니다.
• 삼성전자 ‘분기 영업이익 20조 원’ 시대 개막: 삼성전자가 2025년 4분기 잠정 실적에서 영업이익 20조 원을 돌파하며 반도체 왕국의 귀환을 알렸습니다. 이는 HBM4 등 고부가 메모리 시장의 주도권 회복과 범용 D램 가격의 기록적인 상승이 맞물린 결과입니다.
• 글로벌 공급망의 지정학적 수 싸움: 중국이 일본을 상대로 희토류 및 이중용도 물자 수출 통제를 전격 시행하면서 한·미·일 공조의 틈새를 노리는 ‘갈라치기’ 전략을 펴고 있습니다. 반면 한국과는 원-위안 통화스와프 체결 및 전략적 협력 관계 복원을 통해 경제적 밀착도를 높이고 있어, 한국 기업들은 정교한 공급망 관리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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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업체별 기술 개발 및 수주 현황
[삼성전자]
• 기술 개발: 세계 최초로 2나노 GAA(Gate-All-Around) 공정을 적용한 모바일 AP ‘엑시노스 2600’ 양산에 성공했습니다. 또한 HBM4(6세대) 12단 제품이 엔비디아의 시스템인패키지(SiP) 테스트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으며 기술적 신뢰도를 완전히 회복했습니다.
• 수주 현황: 테슬라로부터 약 23조 원(165억 달러) 규모의 차세대 자율주행 AI 칩 ‘AI6’ 위탁생산을 전량 수주했습니다. 또한 독일 보다폰과 유럽 최대 규모의 5G 네트워크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구글의 자체 AI 칩(TPU) 물량의 과반을 확보하며 파운드리 고객사를 대폭 늘리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
• 기술 개발: 세계 최초로 HBM4 16단 제품 개발을 완료하고 샘플을 엔비디아에 공급하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D램과 낸드를 수직으로 쌓은 **고대역폭스토리지(HBS)**를 개발하여 온디바이스 AI 시장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 수주 현황: 엔비디아의 차세대 GPU 플랫폼 ‘루빈’에 탑재될 HBM4 공급 물량과 단가 협의를 사실상 완료하며 선두 지위를 공고히 했습니다. 또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약 600조 원 규모의 투자를 확정하며 중장기 생산 능력을 확보했습니다.
[TSMC]
• 기술 개발: 가오슝 팹22에서 2나노 공정 양산을 본격화했습니다. 차세대 기술로 꼽히던 하이 NA EUV 대신 기존 장비와 펠리클 조합을 통한 공정 효율화(0.33 NA 고수) 전략을 통해 비용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 수주 현황: 2나노 및 3나노 공정 가동률이 100%를 기록하며 2026년 물량까지 전량 예약 마감되었습니다. 애플이 초기 2나노 물량의 50% 이상을 선점했으며, 엔비디아와 AMD 역시 주요 고객사로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LG그룹]
• 기술 개발: LG디스플레이는 세계 최초의 720Hz 초고주사율 게이밍 OLED와 51인치 초대형 차량용 P2P 패널을 공개했습니다. LG전자는 가전과 로봇을 연결하는 독자 AI 칩 ‘DQ-C2’ 개발을 완료했습니다.
• 수주 현황: 메르세데스-벤츠의 2026년형 GLC EV에 40인치 초대형 디스플레이를 공급하기로 했으며, 애플워치용 OLED 패널을 사실상 독점 공급하게 되며 4년 만에 연간 흑자 전환이 확실시되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그룹]
• 기술 개발: 보스턴 다이내믹스를 통해 전동식 휴머노이드 **‘아틀라스’**의 제조 현장 투입을 본격화했습니다. 의왕 파일럿 라인에서 전고체 배터리 시제품 대량 생산에 성공하여 차세대 전기차 적용을 앞두고 있습니다.
• 수주 현황: 구글 딥마인드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범용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을 공동 추진 중입니다.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
• 선익시스템: 중국 BOE로부터 8.6세대 OLED 2단계 증착 장비 구매의향서(LOI)를 수령하여 대규모 수주를 확정지었습니다.
• 아바코: BOE 8.6세대 OLED 라인용 증착 물류 시스템 수주를 확보했습니다.
• 탑런토탈솔루션: 독일 완성차 업체로부터 520억 원 규모의 차량용 디스플레이 모듈 수주를 따냈습니다.
• 미래산업: 중국 칭화유니그룹 자회사로부터 102억 원 규모의 반도체 검사장비를 수주했습니다.
2026년 1월 9일 산업별 주요 기업 뉴스 및 수주 현황]
1. 반도체 산업: '메모리 수퍼사이클'과 파운드리 수주 경쟁
•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
◦ 실적 달성: 2025년 4분기 잠정 영업이익 20조 원을 돌파하며 국내 기업 최초의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이 중 반도체(DS) 부문에서만 약 17조 원의 이익을 거둔 것으로 추정됩니다.
◦ HBM 수주 현황: 차세대 HBM4(6세대) 제품이 엔비디아의 시스템인패키지(SiP) 테스트에서 최고 평가를 받으며 대량 공급 계약 논의에 착수했습니다. 또한 구글의 자체 AI 칩(TPU) 물량의 과반을 확보하며 SK하이닉스를 추격 중입니다.
◦ 파운드리 수주: 테슬라와 약 23조 원(165억 달러) 규모의 차세대 AI 칩 'AI6'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했으며, 최근 현세대 칩인 'AI5' 물량까지 추가로 따내며 TSMC와의 듀얼 벤더 체제를 굳혔습니다. 또한 중국 암호화폐 채굴 업체(마이크로BT, 카난)로부터 2나노 공정 주문(전체 캐파의 10%)을 확보했습니다.
◦ 네트워크 수주: 독일 보다폰에 유럽 최대 규모의 가상화 기술 기반 4G·5G 네트워크 장비 공급을 확정했습니다.
• SK하이닉스
◦ HBM 선도: 세계 최초로 개발한 HBM4 16단 제품의 최종 샘플을 엔비디아에 공급(유상) 중이며, 2026년도 전체 공급 물량과 단가 협의를 사실상 마쳤습니다.
◦ 미국 투자: 인디애나주에 **5.5조 원(38.7억 달러)**을 투입해 AI 메모리용 첨단 패키징 공장을 건설 중이며, 이를 통해 HBM 생산부터 패키징까지 이어지는 '턴키' 전략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 TSMC
◦ 공급 부족 및 가격 인상: 2나노 및 3나노 공정 가동률이 100%를 기록하며 2026년 생산 물량까지 예약 마감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 연속 가격 인상을 추진 중이며, 애플이 초기 2나노 물량의 50% 이상을 선점했습니다.
◦ 미국 공장 가동: 애리조나 공장에서 엔비디아의 '블랙웰' 칩 양산을 시작했으며, 3나노 공정 가동 시점을 당초 2028년에서 2027년으로 1년 앞당겼습니다.
2. 디스플레이 산업: K-OLED의 지배력 강화
• LG디스플레이
◦ 흑자 전환 및 수주: 아이폰17 시리즈 패널 공급 점유율을 30~35%로 끌어올리며 4년 만에 연간 흑자 달성이 확실시됩니다. 특히 애플워치용 OLED 패널을 일본 JDI의 철수로 사실상 독점 공급하게 되었습니다.
◦ 전장 수주: 메르세데스-벤츠 2026년형 GLC EV에 40인치 초대형 디스플레이를 공급하며, 소니혼다모빌리티의 차세대 SUV에도 '필러투필러(P2P)' 디스플레이를 독점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 삼성디스플레이
◦ 애플 협력: 내년 출시 예정인 폴더블 아이폰용 OLED 패널 1,100만 대 양산 계획을 수립했으며, 신형 맥북 프로용 8.6세대 OLED 패널을 독점 납품하기로 확정되었습니다.
◦ 슈퍼카 수주: 페라리의 차세대 모델에 차량용 OLED 패널 탑재가 확정되었으며, 이를 통해 프리미엄 전장 시장 선두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3. 소부장(소재·부품·장비) 및 중소기업 수주 현황
• 선익시스템: 중국 BOE로부터 8.6세대 OLED 2단계 투자의 핵심인 증착 장비에 대한 **구매의향서(LOI)**를 수령했습니다. 또한 중국 고어픽셀에 410억 원 규모의 마이크로 OLED 증착기를 공급하기로 계약했습니다.
• 아바코: BOE로부터 8.6세대 OLED용 증착 물류장비 수주를 확보(LOI 수령)했으며, 확정 시 총 4대의 시스템을 공급하게 됩니다.
• 가온칩스: 국내 AI 팹리스 딥엑스의 2나노 기반 차세대 AI 칩 'DX-M2' 설계 사업을 수주했습니다.
• 디아이: 삼성전자 중국 소주 법인과 192억 원 규모의 반도체 검사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 미래산업: 중국 **칭화유니그룹 자회사(유니모스)**로부터 102억 원 규모의 반도체 검사장비 수주를 따냈습니다.
• 탑런토탈솔루션: 독일 완성차 업체에 공급될 520억 원 규모의 디스플레이 모듈 수주를 확보했습니다(콘티넨탈 자회사 통해 납품).
4. 모빌리티 및 에너지 산업
• 현대자동차그룹
◦ 로보틱스 협력: 보스턴 다이내믹스가 구글 딥마인드와 파트너십을 맺고 인공지능 '제미나이'를 탑재한 범용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에 착수했습니다.
◦ 전고체 배터리: 의왕 파일럿 라인에서 전고체 배터리 시제품 대량 생산에 성공했으며, 이를 탑재한 전기차 시제품 공개가 임박했습니다.
• HD한국조선해양 (K-조선)
◦ 대규모 수주: HMM으로부터 1만 3400TEU급 컨테이너선 8척을 2조 1,300억 원에 수주하며, 올해 조선 3사 컨테이너선 수주 합계가 30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ces 2026에서 공개된 ai 반도체 기술 경쟁의 최전선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뉴스 모음입니다. 엔비디아의 '베라 루빈'과 AMD의 '헬리오스' 같은 슈퍼 칩 성능 비교부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주도하는 hbm4 메모리 시장의 삼파전 양상까지 핵심 동향을 정리했습니다. 이 콘텐츠를 통해 AI 시대의 기술 패권 경쟁 구도와 국내 기업들의 전략적 기회를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미래 기술 흐름을 예측하는 데 필요한 통찰을 얻을 수 있습니다.
- 2026년 1월 8일 주요 뉴스 요약 (CES 2026 및 국제 정세)
1.1. 삼성 파운드리, 퀄컴 차세대 AP 수주 논의 및 TSMC 추격
삼성전자 파운드리, 퀄컴 차세대 AP 생산 추진 확인
퀄컴 CEO 크리스티아노 아몬은 CES 2026 현장에서 삼성전자와 최신 2나노미터(nm) 공정을 활용한 위탁생산 논의를 가장 먼저 시작했으며, 설계 작업도 완료 단계라고 언급함.
퀄컴이 삼성 파운드리에 차세대 AP 생산을 맡기는 계획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임.
계약이 성사되면 삼성은 2021년 이후 끊겼던 퀄컴의 최첨단 제품 생산을 5년 만에 재개함. 퀄컴은 2021년까지 삼성에 맡겼으나, 이후 수율 및 성능 문제로 TSMC로 거래처를 돌렸음.
삼성 파운드리의 기술 신뢰도 회복 배경
퀄컴이 삼성으로 눈을 돌린 것은 삼성이 낮은 수율과 발열 등 고질적 문제를 상당 부분 해결했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분석됨.
삼성은 지난해 7월 테슬라로부터 차세대 AI 칩 ‘AI6’ 생산을 수주(약 24조 원)하는 등 기술 신뢰도를 높였음.
퀄컴이 TSMC에만 맡겨오던 차세대 칩 생산을 삼성으로 이원화하려는 전략도 영향을 미쳤음.
업계에서는 삼성이 2나노 최첨단 공정으로 정면 승부에 나선 것이 주효했으며, 퀄컴까지 확보하면 더 많은 글로벌 기업 물량을 수주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함.
삼성-퀄컴 관계의 복잡성
퀄컴은 삼성전자 모바일(MX)사업부에 AP를 납품하는 '을'이자, 삼성 파운드리사업부에는 생산 일감을 주는 '갑'의 관계임.
퀄컴은 현재 삼성 AP를 대량 구매하지만, 생산은 TSMC에 맡기고 있으며, 2021년 이후 삼성의 첨단 파운드리 공정 문제로 퀄컴의 선택을 받지 못했음.
1.2. 2나노 파운드리 시장의 TSMC와 삼성전자 경쟁 구도
TSMC의 2나노 양산 개시 및 기술력
세계 1위 TSMC는 2025년 4분기에 2나노 공정 양산을 공식화하며 독주 체제 굳히기에 나섬.
TSMC의 2나노 공정은 기존 3나노(N3E) 대비 성능은 10~15% 높이고, 전력 소비는 25~30% 줄였으며, 트랜지스터 집적도에서 업계 최고 수준을 달성했다는 평가를 받음.
엔비디아와 애플 등 주요 빅테크 기업들은 이미 TSMC의 초기 2나노 생산 능력을 선점한 것으로 알려짐.
삼성전자의 2나노(SF2) 대응 및 전략
삼성전자는 자체 AP인 ‘엑시노스 2600’을 2나노 공정(SF2)으로 양산 시작함.
삼성 SF2 공정은 2세대 3나노 대비 전력 효율 8%, 성능 5% 개선에 그쳐 TSMC 대비 수치상 열세로 평가됨.
삼성은 지정학적 요인과 가격 경쟁력을 반전 카드로 내세움.
대만 정부의 해외 생산 공정 규제(N-2 정책)로 TSMC가 미국 애리조나 공장에 최신 공정 도입이 어려운 반면, 삼성은 텍사스 테일러 공장에 2나노 등 최첨단 공정을 바로 투입 가능함.
삼성은 테슬라(AI6) 수주에 이어 암바렐라와 협력해 ADAS 칩을 2026년 말부터 2나노로 양산할 계획임.
AI 칩 개발 비용 급증 상황에서 삼성은 TSMC보다 유연한 가격을 제시하며 고객사를 유인하고 있음.
AMD CEO 리사 수는 공급망 안정을 위해 이원화 전략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힌 점이 삼성에 기회 요인으로 작용함.
시장에서는 2026년을 수율 전쟁의 분수령으로 보며, 삼성이 퀄컴이나 메타 같은 대형 고객사를 확보하면 시장 판도가 빠르게 요동칠 수 있다고 전망함.
삼성 파운드리 고객 확보 및 기술 신뢰 회복 신호
삼성은 퀄컴 AP 생산에 화성사업장 S3 생산능력의 약 10%를 배정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는 연 매출 약 6,900억 원에 해당함.
퀄컴 2나노 칩 수주는 삼성 파운드리가 정상 궤도에 돌아왔다는 메시지를 시장에 알리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임.
삼성은 테슬라(AI5, AI6) 대형 계약(약 24조 원) 수주로 기술 신뢰도를 인정받았으며, 테슬라는 텍사스 테일러 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임.
삼성은 레거시 공정인 8나노에서도 엔비디아 GPU 추가 주문을 받았으며, 인텔의 8나노 칩셋 생산도 맡을 것으로 전해짐.
AI 붐으로 파운드리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TSMC가 단가를 올리고 있어 2위인 삼성에 기회가 오고 있으며, 파운드리 정상화는 전영현 부회장의 '근원 경쟁력' 회복 목표에 기여할 것임.
1.3. TSMC의 미국 애리조나 공장 확장과 수익성 문제
TSMC의 애리조나 공장 확장 계획
TSMC는 미국 애리조나 캠퍼스 공장 수를 기존 6개에서 최대 12개로 늘릴 계획이며, 여기에는 웨이퍼 생산 공장 8개와 첨단 패키징 공장 3~4개가 포함됨.
이는 일본 구마모토와 독일 공장 건설이 더딘 틈을 타 미국 시장에 역량을 집중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됨.
TSMC는 2026년 440~460억 달러, 2027~2028년에는 500억 달러를 넘는 공격적인 자본 지출을 예정하고 있음.
TSMC 해외 공장의 수익성 문제 부각
TSMC는 공격적인 해외 확장 과정에서 저조한 수익성에 직면했으며, 2025년 3분기 애리조나 공장은 전력 중단 사고로 분기 수익이 99% 급감하는 충격을 겪음.
높은 생산 비용, 공급망 문제, 인력 부족 등이 대만 본사 대비 경쟁력을 떨어뜨리는 요인으로 지적됨.
삼성전자는 텍사스 테일러 공장 및 오스틴 공장에 대규모 투자를 진행 중이며, 현지 생산시설 최적화 시 TSMC의 해외 공장 수익성 문제를 피하며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됨.
2나노 공정 경쟁 심화 및 미국 현지 생산의 중요성
TSMC는 애리조나 P2 공장에서 2027년 말 2나노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P3~P6 공장은 2나노 및 A16(1.6나노) 공정에 집중할 예정임.
삼성전자는 2022년 3나노 GAA 공정 세계 최초 양산 후 2나노 양산을 앞두고 있으며, GAA 기술이 전력 효율과 성능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음.
애플, 엔비디아, AMD, 퀄컴 등 핵심 고객사가 미국에 집중되어 있어, 트럼프 행정부의 현지 생산 유도 정책에 따라 미국 내 생산시설 확보가 필수 조건이 됨.
업계에서는 양사의 경쟁력이 기술 수준뿐 아니라 미국 공장의 안정적 가동과 수익성 확보 여부에 달려있다고 분석함.
1.4. CES 2026에서 주목받은 AI 반도체 기술 동향
AI 시대의 반도체 존재감 부각
CES 2026에서 피지컬 AI(Physical AI)가 화두가 되면서, 이를 구동하는 핵심 부품인 반도체 기술(AI PC용 칩, 데이터센터 AI 칩, 차세대 메모리)이 주목받음.
테크 업계 관계자는 AI 정보 처리를 위해 고성능 반도체가 필수적이며, 엔비디아처럼 반도체 기업의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언급함.
주요 기업들의 신제품 공개
퀄컴: AI PC용 반도체 신제품 ‘스냅드래건 X2 플러스’를 공개했으며, 휴머노이드 로봇 등 다양한 IT 제품에 퀄컴 반도체가 탑재된 것을 전시함.
AMD: 데이터센터 및 PC용 반도체 신제품을 대거 선보임.
엔비디아: 차세대 AI 칩 ‘베라 루빈’을 소개하며 완전 생산 단계에 있다고 밝힘.
인텔: 미국에서 설계·제조된 18A 공정 기반 ‘인텔 코어 울트라 시리즈3’ 프로세서를 공개했으며, 이는 로봇·헬스케어 분야 AI에 적용됨.
1.5. 엔비디아 '루빈'과 HBM4 시장 전망
모간스탠리의 엔비디아 루빈 낙관 전망
증권사 모간스탠리는 엔비디아의 새 AI 반도체 ‘루빈’ 시리즈가 기술 발전과 시장 성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전망함.
젠슨 황 CEO가 CES 2026에서 루빈 시리즈 소개에 비중을 둔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됨.
루빈 AI 반도체 조립 시간이 기존 블랙웰 시리즈(2시간) 대비 5분 안팎으로 크게 줄어든 점이 중요하게 언급됨.
모간스탠리는 메모리반도체 공급 부족이 엔비디아 성장의 유일한 제약 요인으로 남을 수 있다고 지적함.
HBM4 공급망 및 시장 영향
HBM 품귀 현상이 심각해지면서 엔비디아도 물량 확보에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있음.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는 엔비디아 루빈 시리즈에 사용될 신형 HBM4 규격의 성능 발전과 생산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음.
엔비디아는 중국 고객사의 AI 반도체 수요도 강력한 수준이라고 밝힘.
1.6. 엔비디아 CEO의 삼성 HBM4 공급 가시화 언급
엔비디아 경영진의 삼성 반도체 전시관 방문
젠슨 황 CEO를 포함한 엔비디아 측 인사가 6일(현지시간) 삼성전자 CES 반도체 전시관을 방문하여 약 50분간 전시를 둘러보고 약식 미팅을 진행함.
이 방문은 양사가 차세대 AI 슈퍼칩에 들어가는 HBM4 공급을 위한 막판 품질 테스트를 진행하는 가운데 이루어짐.
삼성 DS 부문은 이번 CES에서 DX 부문과 별도로 주요 고객사를 위한 프라이빗 전시관을 운영함.
황 CEO가 전날 베라 루빈(AI 가속기 + CPU)을 연내 출시 공언한 만큼, 핵심 반도체인 HBM4 공급에 속도를 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옴.
1.7. 젠슨 황 발언에 따른 증시 반응 및 HBM4 독점 언급
젠슨 황 발언의 시장 영향력
황 CEO의 발언 직후인 6일, 스토리지 기업인 샌디스크 주가가 27.56% 폭등하는 등 뉴욕 증시가 강세로 마감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함.
황 CEO가 스토리지 시장이 "세계 최대의 시장이 될 것"이라고 선언한 것이 기폭제가 됨.
반면, 벤츠와의 협업 발표 후 경쟁사인 테슬라 주가는 4.14% 하락했으며, 냉각기 미사용 가능성 언급 후 냉각기 관련 주가도 급락함.
HBM4 관련 발언과 국내 증시 영향
황 CEO는 6일 미디어 질의응답에서 6세대 HBM4를 엔비디아가 최초로 소비자이며 당분간 유일한 핵심 고객이 될 것이라고 언급함.
이 발언은 HBM4 공급망에서 우위를 차지하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한 강한 신뢰를 보낸 것으로 평가되며, 두 기업은 국내 증시에서 '14만 전자'와 '76만 닉스'를 각각 돌파함.
전문가들은 펀더멘탈 변화보다 단순 언급에 주가가 움직이는 테마성 장세가 짙어졌다고 분석함.
1.8. 중국의 대일 수출 통제와 한국에 미치는 영향
중국의 대일 이중용도 품목 수출 금지 및 세컨더리 보이콧
중국 상무부는 6일 일본에 대해 군용 목적으로 전환 가능한 '이중용도' 품목 수출을 금지한다고 발표했으며, 여기에는 '제3국 경유 및 양도 시 법적 책임'을 명시한 사실상의 세컨더리 보이콧 방침이 포함됨.
이는 대만 해협 문제로 촉발된 대일 압박의 일환이며, 중국산 희토류 의존도가 높은 한국에도 실질적 위협이 될 수 있음.
외교부 당국자는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하며 기업에 미칠 영향을 점검하겠다고 밝힘.
세컨더리 보이콧은 과거 미국의 전유물로 인식되었으나, 중국은 자원(희토류) 없이는 최첨단 제품 생산이 불가능하다는 자신감을 바탕으로 이를 무기로 사용하고 있음.
중국은 2010년 중일 갈등 시 희토류 수출 중단으로 압박한 전례가 있으며, 당시 WTO 제소에서 패소한 교훈을 바탕으로 이번에는 안보 예외 조항을 활용해 이중 용도 품목으로 범위를 광범위하게 설정함.
일본의 피해 및 대응
일본은 2010년 희토류 쇼크 이후 의존도를 90%에서 60% 수준으로 낮췄으나, 여전히 의존도가 높으며 특히 중희토류는 거의 100% 중국 의존 상태임.
노무라종합연구소는 희토류 수출 규제가 3개월 지속 시 일본 경제 손실이 약 2조 6,000억 엔(약 24조 원)에 달할 수 있다고 우려함.
일본 정부는 이번 조치에 유감을 표명하며 정밀 조사 후 대응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으나, 외교적 대화 카드 외에 당장 쓸 반격 카드가 적은 상황임.
중국은 일본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며, 반도체 공정용 화학물질인 디클로로실란에 대한 반덤핑 조사도 개시함.
한국에 대한 경고 및 의존도 현황
한국은 희토류 원재료의 89.4%를 중국으로부터 수입하며, 영구자석(90.1%), 갈륨(98%), 흑연(97%) 등 핵심 소재의 대중 의존도가 매우 높음.
중국의 세컨더리 보이콧은 한국에게 일본 시장과 중국산 소재 중 선택하라는 압박으로 작용하며, 한국이 대만 문제에 거리를 두지 않으면 일본과 같은 처지가 될 수 있다는 경고 메시지로 해석됨.
1.9. 엔비디아 '베라 루빈' vs AMD 'MI455X' 슈퍼 칩 성능 대결
AI 슈퍼 칩 경쟁의 격화
CES 2026에서 엔비디아, AMD, 인텔 등 글로벌 업체와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피지컬 AI의 '두뇌' 역할을 하는 AI 반도체 기술을 선보이며 각축전을 벌임.
과거 PC 시대 CPU 대결이 AI 시대 GPU 대전으로 옮겨간 양상임.
엔비디아의 차세대 칩 '베라 루빈' 공개
젠슨 황 CEO는 차세대 AI 칩 '베라 루빈'을 공개하며 기존 대비 AI 성능이 5배 좋아졌고, 양산 중이라고 밝힘.
베라 루빈은 CPU '베라' 36개와 GPU '루빈' 72개로 구성된 AI 가속기이며, 블랙웰 대비 추론 성능은 5배, 비용은 10분의 1 수준임.
베라 루빈에는 HBM4가 8개 탑재되며, 2027년 출시 예정인 '루빈 울트라'에는 HBM4 12개가 들어갈 전망임.
황 CEO는 엔비디아가 전 세계에서 HBM4를 사용하는 유일한 고객이라며 수급에 자신감을 표함.
AMD의 맞불 '인스팅트 MI455X' 및 '헬리오스' 공개
AMD는 HBM4를 16개 장착한 차세대 AI 가속기 '인스팅트 MI455X'를 공개하며 맞불을 놓음.
리사 수 CEO는 MI455X GPU가 이전 세대 대비 최대 10배 더 높은 성능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함.
MI455X는 최신 2나노 기술이 적용되었으며, HBM4 16개로 엔비디아 루빈 GPU보다 더 많은 메모리 용량을 확보함.
AMD는 메타와 협력해 개발한 '헬리오스'(Helios) 랙 시스템도 선보였으며, 랙 하나에 GPU 1만 8,000개 이상, HBM4 31TB가 장착됨.
수 CEO는 AI 산업 성장에 따라 연산 성능을 1만 배 이상 높여야 하며, CPU, GPU, 네트워킹 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하는 턴키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HBM4 마케팅
국내 반도체 투톱은 HBM4 기술력을 앞세워 고객사 마케팅에 주력함.
SK하이닉스는 HBM4 16단 48GB 제품을 최초로 선보였으며, 이는 기존 HBM4 12단 36GB 모델의 후속작임.
삼성전자는 파운드리와 메모리 패키징을 한 번에 제공하는 '턴키 역량'을 강조하며 팹리스 고객사들과 접촉함.
삼성은 HBM4 12단과 서버용 메모리 모듈 소캠(SOCAMM)2를 선보였으며, 소캠2 샘플을 엔비디아에 공급하고 베라 루빈 탑재를 준비 중임.
1.10. HBM4 시장의 마이크론 참전과 3파전 심화
마이크론의 HBM4 생산 능력 대폭 확대
엔비디아 '베라 루빈' 양산 돌입에 따라 HBM4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마이크론이 생산능력을 확대하며 판도 변화를 시도함.
마이크론은 2026년 HBM4 생산능력을 웨이퍼 기준 월 1만 5,000장 규모로 확보할 계획이며, 이는 전체 HBM 생산능력(월 약 5만 5,000장 추산)의 약 30%에 해당함.
마이크론은 초기 물량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해 설비 투자를 시작했으며, 기존 HBM3E 라인 일부도 HBM4 대응으로 전환 중임.
마이크론의 기술 자신감 및 후공정 투자
산제이 메흐로트라 마이크론 CEO는 HBM4 수율 상승 속도가 HBM3E보다 빠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힘.
마이크론은 후공정(패키징) 투자도 확대하고 있으며, 올 연말 가동 예정인 싱가포르 첨단 패키징 공장을 HBM4 핵심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임.
업계에서는 마이크론이 HBM에서 패키징 선투자 전략으로 접근 방식이 달라졌다고 평가함.
경쟁 구도 재편 및 한국 업체에 미치는 영향
마이크론의 약진으로 HBM 시장 경쟁 구도는 SK하이닉스, 삼성전자의 양강 구도에서 삼성·SK·마이크론의 삼파전으로 재편될 가능성이 큼.
HBM4는 16단 적층, 전력 효율, 발열 제어 등 복합 기술력이 요구되므로, 수율과 공급 안정성이 시장 점유율로 직결됨.
마이크론이 양산 안정성을 확보하면 한국 업체들의 HBM '초격차' 전략이 시험대에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옴.
1.11. 중국의 대일 경제 압박과 일본 증시 반응
중국 수출 통제에 따른 일본 제조업 비상
중국이 군사 목적의 이중용도 물자 대일 수출을 전면 금지하면서 중일 갈등이 경제·공급망 영역으로 확산됨.
일본은 희토류와 흑연 등 핵심 원자재를 중국에 상당 부분 의존하고 있어 타격이 불가피함.
노무라종합연구소는 희토류 규제 3개월 시 일본 경제 손실이 약 6,600억 엔(약 6조 1,000억 원)에 달할 수 있다고 추산함.
중국은 과거 2010년 갈등 때처럼 희토류를 염두에 둔 압박에 나선 것으로 보이며, 일본 정부는 당혹감을 표함.
일본 증시(닛케이)의 반응
1월 7일 도쿄 주식 시장에서 닛케이평균은 3거래일 만에 반락하여 556.10엔 하락한 5만 1961.98엔으로 마감함.
중국의 이중 용도 품목 일본 수출 즉시 금지 발표가 부정적으로 작용했으며, 시장은 세부 사항을 기다리며 투자를 주저하는 모습임.
반면, 반사이익으로 희토류 개발 기대감을 받은 제1희원소화학공업, 도요엔지니어링 등 중소형주 일부가 주목받음.
주력주 중 어드밴테스트, 패스트리테일링 등이 하락했으나, 키옥시아홀딩스는 메모리 수요 급증 전망 수혜로 9% 이상 급등함.
1.12. K조선, LNG선 실적 기반으로 2026년 영업이익 10조 원 목표
2026년 조선 3사 수주 전망 및 LNG선 역할
국내 조선 3사(HD한국조선해양, 한화오션, 삼성중공업)의 2026년 신규 수주액은 464억 달러로 예상되며, 이는 전년 대비 27% 증가한 수치임.
글로벌 선박 발주는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나, LNG 운반선 등 고부가 선종 경쟁력이 인정받아 수주 규모가 확대될 전망임.
2029년 건설 예정인 신규 LNG 터미널 운송 물량을 소화하기 위해 최소 110척의 추가 발주가 불가피하며, 이 중 최소 70척이 한국 조선사에 올 것으로 예상됨.
한국 조선업은 LNG 운반선 시장에서 2021~2025년 기준 83.8%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시장을 독점하고 있음.
HD한국조선해양은 LNG 운반선 4척(1조 4,993억 원)을 수주하며 올해 수주 신호탄을 쏨.
2026년 영업이익 전망
2022~2023년 수주한 LNG선이 본격 인도되면서 올해 이익 성장이 기대됨.
3사 합산 영업이익은 10조 1,240억 원에 달할 전망이며, LNG선과 대형 가스선이 컨테이너선 및 탱커 수주 감소를 상쇄할 것으로 보임.
1.13. 국내외 기술 개발 및 정책 동향
정부의 반도체 세계 2강 도약 계획 및 지원
정부와 여당은 반도체특별법을 기반으로 산업 경쟁력 강화 기본 계획을 조속히 마련하여 반도체 세계 2강 도약을 뒷받침할 방침임.
국가전략산업으로 방산, 바이오, K컬처 육성 및 AI 전환(AX), 녹색 전환(GX)을 통한 잠재성장률 가속화를 추진함.
생산적 금융 활성화 방안으로 국민성장펀드 등 미래 성장 재원 마련을 위한 세제 지원책을 마련할 예정임.
딥테크 챌린지 프로젝트(DCP) 시행
중소벤처기업부는 생태계 혁신 지원을 위해 DCP '생태계 혁신형'을 공고하며, 프로젝트당 최대 200억 원의 R&D 자금을 4년간 지원함.
AI·디지털, 첨단 로봇·제조, 제약·바이오, 첨단소재·부품, 탄소·에너지 등 5개 전략 분야를 중심으로 5개 프로젝트를 선정할 계획임.
KAIST의 나노 레이저 3D 프린팅 기술 개발
KAIST 연구팀은 복잡한 반도체 공정 없이 나노 레이저를 칩 위에 직접 인쇄하는 초미세 3D 프린팅 기술을 개발함.
차세대 광반도체 소재인 페로브스카이트를 수직으로 쌓아 올리는 방식으로, 전기유체 기반 초미세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함.
이 기술은 초고밀도 광집적회로 구현의 핵심 난제를 해결했으며, 레이저 보안 패턴 제작을 통해 양자 보안 기술로의 확장 가능성을 확인함.
단국대의 폴더블 디스플레이 주름 정밀 검사 기술 개발
단국대 연구팀은 폴더블 디스플레이 표면의 주름(크리즈)과 거칠기를 비접촉 방식으로 빠르고 정밀하게 측정하는 기술을 개발함.
AI 기반 알고리즘을 적용하여 광 왜곡 패턴을 해석함으로써 표면 품질을 정량화했으며, 측정 오차는 0.4% 이내로 정밀도가 높음.
표준연의 전고체전지 생산 비용 절감 기술 개발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은 전고체전지 상용화를 앞당길 핵심 소재 기술로, 고체전해질 생산 비용을 기존 대비 10분의 1 수준으로 낮추는 데 성공함.
고체전해질 분말 표면에 기능성 리튬계 화합물을 코팅하는 기술을 개발하여, 모분말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도 세계 최고 수준인 98.2% 이상의 밀도를 달성함.
이 기술은 가넷계 고체전해질 펠릿의 국산화를 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됨.
연구재단의 극한 촉매 기술 개발
아주대 유성주 교수팀은 값비싼 백금(Pt) 원자를 100% 활용하여 수소 생산 반응에 참여시키는 단일원자 촉매 유지 기술을 개발함.
백금 원자들이 뭉치지 않고 최상의 성능을 유지하는 구조적 임계점을 규명하여, 1g의 백금으로 기존 나노입자 82g에 해당하는 수소 생산이 가능함을 입증함.
재료연의 암모니아 추진선용 고내식 탄소코팅 기술 개발
한국재료연구원 연구팀은 암모니아 연료의 부식·마모 문제를 억제하기 위한 고내식 탄소코팅 기술(ta-C:Hx)을 국내 최초로 개발함.
신규 코팅은 기존 소재 대비 부식 전류를 약 92% 감소시키는 효과를 확보했으며, 이는 암모니아 추진선 설계 및 선급 인증 기준을 충족하는 국내 유일의 국산 표면 코팅 기술로 평가됨.
삼성디스플레이-인텔의 저전력 HDR 기술 개발
삼성디스플레이와 인텔은 노트북 HDR 모드에서 OLED 전력 소비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스마트파워 HDR(SmartPower HDR™)' 기술을 공동 개발함.
이 기술은 콘텐츠 특성에 따라 전력을 능동 조절하며, 일반 사용 환경에서 OLED 발광 소비전력을 최대 22%까지 절감함.
이는 AI PC 시대에 칩셋 자체 전력 소모가 높은 상황에서 디스플레이 효율을 높여 전체 시스템 사용 시간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포석임.
미국 내 데이터센터 건설 갈등
미국 전역에서 AI 데이터센터 건설을 둘러싼 주민 반발이 확산되며 정치적 쟁점으로 부상함.
주민들은 데이터센터가 도시 전체보다 많은 전력을 소비하고 대규모 냉각수로 수자원을 고갈시키는 점을 우려함.
이 갈등은 AI 시대의 비용과 혜택을 누가 부담할 것인지에 대한 정치적 논쟁으로 번지고 있으며, 중간선거를 앞두고 선거 쟁점으로 부상하고 있음.
GIST의 AI 기상예보 기술 개발
GIST 연구팀은 AI 기술을 활용해 미국 서부의 기상 상태를 최대 32일까지 기존보다 세밀하고 정확하게 예측하는 방법을 개발함.
'3차원(3D) U-Net 기반 AI 예보후처리 모델'을 개발하여, 기존 수치예보(NWP) 모델의 넓은 구역(약 120km 간격) 문제를 해결하고 약 23km 수준의 고해상도 정보를 생성함.
이 모델은 온도·강수 예측 오차를 최대 31% 감소시켰으며, 지형 특성을 반영한 고해상도 지역 예보 구현에 결정적 역할을 할 수 있음.
1.14. 국제 정세 및 정치 이슈
이재명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 성과 및 북한 관련 언급
이재명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과의 만찬에서 선물 받은 샤오미폰 셀카에 대해 언급하며, 해당 폰의 디스플레이가 한국산임을 강조하며 한중 협력의 산물이라고 설명함.
시 주석은 한한령 해제에 대해 "석 자 얼음은 한 번에 녹지 않고, 과일은 익으면 저절로 떨어진다"는 비유를 사용하며 단계적, 점진적 해제 의사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짐.
이 대통령은 시 주석에게 바둑·축구 대회 개최와 판다 한 쌍 대여를 요청했으며, 시 주석은 바둑·축구 교류에는 문제가 없다고 답함.
이 대통령은 시 주석과 1년에 한 번 이상 직접 만날 생각에 공감대를 형성했으나, 시 주석은 '꼭 오고 가야 하느냐'는 뉘앙스를 보였고, 이 대통령은 형식에 얽매이지 않겠다고 답함.
이 대통령은 중국에 한반도 문제(북한 핵문제 포함)에 대한 중재 역할을 요청했으며, 시 주석과 리창 총리는 한국의 노력을 평가하며 인내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언급함.
이 대통령은 남북관계가 완전히 차단된 상태이므로 중국의 중재 역할이 필요하며, 장기적으로 비핵화가 목표이나 북한 입장에서 당장 핵 포기는 불가능하다고 보아 핵중단→감축→비핵화의 단계적 접근법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재확인함.
이 대통령은 북한에 대한 군사적 공격 행위가 적대심을 유발했으며, 대화 시작에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언급하며, 이는 전임 정부의 강압적 군사 행위를 지적한 것으로 풀이됨.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의 당 쇄신안 발표
장동혁 대표는 7일 긴급 기자회견에서 잘못된 비상계엄에 대해 국민께 깊이 사과하고, 당 쇄신안을 발표함.
쇄신안의 3축은 '청년 중심', '전문가 중심', '국민공감 연대'이며, 지방선거에 청년 의무 공천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힘.
전문가 집단 지성을 위한 '국정 대안 TF'를 만들고, 여의도연구원을 전문가 네트워크 허브로 재탄생시키겠다고 함.
당원의 뜻을 물어 당명 개정을 추진하고, 일정 수 이상의 당원 요구 시 최고위 의결을 거쳐 전 당원 투표를 실시할 것이라고 발표함.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대외 강경 행보와 국제적 파장
베네수엘라 마두로 대통령 체포 작전과 관련하여, 트럼프 대통령은 베네수엘라 임시 당국으로부터 3,000~5,000만 배럴의 원유를 미국으로 인도받아 시장 가격으로 판매하고, 판매 대금은 베네수엘라 재건 및 미국 국민에 혜택을 주는 데 사용하도록 통제하겠다고 밝힘.
마두로 체포 작전에서 쿠바 특수 정보 요원 32명을 포함해 최소 56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미군은 무손실 작전을 기록함.
전문가들은 쿠바 정보기관이 인력 위주 감시 체계와 낡은 통신 장비로 인해 미국의 통합 정보망에 대응하지 못했으며, 이념 중심 조직 문화와 경직된 구조가 몰락의 핵심 요인이라고 분석함.
그린란드 무력 병합 시사 및 동맹국 반발
트럼프 대통령은 마두로 체포 직후 그린란드가 국가 안보상 필요하다고 언급했으며, 백악관은 군사력 사용을 포함한 모든 옵션을 검토 중이라고 밝힘.
덴마크 총리는 나토 동맹국 공격 시 국제질서가 끝날 것이라며 강하게 반발했고, 유럽 주요국 정상들도 미국의 일방적 병합 시도를 일축함.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은 군사적 병합보다는 매입을 선호한다는 입장을 밝혔으나, 백악관은 '모든 수단을 배제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유지함.
미국의 그린란드에 대한 관심은 1867년 알래스카 매입 시도부터 이어져 왔으며, 그린란드는 북극항로 및 막대한 자원(희토류, 우라늄 등) 가치로 인해 전략적 요충지로 꼽힘.
북한의 베네수엘라 사태 관련 정보 통제
북한 당국은 마두로 대통령 축출 소식을 나흘째 주민들에게 전하지 않고 있으며, 주민들이 볼 수 있는 매체에서는 일절 보도하지 않음.
전문가들은 북한이 체제 위협을 의식하여 정보 확산을 막고 있다고 분석하며, 주민들이 김정은 위원장에게도 같은 일이 발생할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음을 우려함.
북한은 2011년 리비아 카다피 사망 시에도 주민들에게 관련 소식을 전하지 않았으며, 이번에도 베네수엘라 정권 붕괴 과정을 알리지 않으면서 핵 고도화의 정당성을 강조하는 데 집중할 것으로 보임.
북한은 트럼프 행정부가 적대 정권을 교체할 수 있음을 보여줬기 때문에, ICBM 발사나 추가 핵실험 등 미국의 '레드라인'을 넘지 않으면서 북-미 대화의 여지를 남겨둘 것이라는 분석이 있음.
1.15. 기타 산업 및 기업 소식
곽동신 한미반도체 회장, HPSP 투자 수익 발생
한미반도체 법인과 곽동신 회장은 HPSP 주식 투자로 총 4,795억 원의 수익을 올렸으며, 매각 대금은 사업 경쟁력 강화에 활용할 계획임.
곽 회장의 HPSP 투자는 팔란티어 창업자 피터 틸과의 인연에서 비롯되었으며, HPSP는 반도체 어닐링 장비 기업으로 3년 만에 매출과 영업이익이 2배 성장함.
케이씨텍, 삼성전자와 227억 원 규모 장비 계약
케이씨텍은 삼성전자와 227억 원 규모의 반도체 제조 장비 계약을 공시했으며, 이는 2024년 별도 매출의 5.88%에 해당함.
반도체 소부장 투자 전략: R2 국면 진입
현재 반도체 업황은 생산량(Q) 증가보다 가격(P) 개선이 주도하는 R1 국면을 벗어나 R2(가격+소부장 이익 점진적 상승) 초입으로 진단됨.
R2 국면에서는 후공정처럼 대형 반도체 투자와 제품 믹스 변화에 민감한 영역에서 먼저 반응이 나타나므로, 후공정 중심의 선별 투자가 유효함.
전공정 전반으로의 확산이나 소부장 전체에 대한 베팅은 R3(가격, 이익, 물량 동시 개선) 국면 확인 전까지는 이르다는 분석임.
한국인 '최애' SNS는 인스타그램
2025년 12월 기준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SNS 앱은 인스타그램으로,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 2,758만 명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치를 경신함.
숏폼 콘텐츠를 앞세운 틱톡과 틱톡 라이트의 성장세가 두드러졌으며, 10대 이하 사용자층에서도 인스타그램의 영향력이 압도적임.
1.16. 디스플레이 및 배터리 기술 혁신
LG의 CES 2026 OLED 패널 공개
LG는 CES 2026에서 게임 화질 향상을 위한 신규 탠덤 WOLED 및 탠덤 OLED 패널을 공개함.
신규 탠덤 WOLED(공식 명칭: 프라이머리 RGB 탠덤 2.0)는 최고 밝기 4,500니트를 구현하며, PC 모니터 기준으로는 1,500니트까지 도달 가능함.
퍼펙트 블랙 안티 리플렉션 기술을 통해 0.3%의 반사율을 구현하고, DCI-P3 99.5% 색역을 지원함.
LG는 세계 최초로 240Hz RGB 스트라이프 픽셀 구조를 적용한 OLED 패널을 공개했으며, 이는 텍스트 표현 시 발생하는 프린징 현상을 완화함.
LG는 세계 최초의 39인치 5K2K 게임용 OLED를 공개했으며, 21:9 화면비와 1500R 곡률을 갖춤.
삼성디스플레이-인텔의 저전력 HDR 기술
삼성디스플레이와 인텔은 노트북 HDR 모드에서 OLED 전력 소비를 최대 22% 줄이는 '스마트파워 HDR(SmartPower HDR™)' 기술을 공동 개발함.
이 기술은 콘텐츠의 최대 밝기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하여 디스플레이에 필요한 만큼의 전압만 공급하도록 제어함.
표준연의 전고체전지 생산 비용 절감 기술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은 고체전해질 생산 비용을 기존 대비 10분의 1 수준으로 낮춘 기술을 개발함.
기능성 리튬계 화합물을 분말 표면에 코팅하여 모분말 없이 98.2% 이상의 밀도를 달성했으며, 이온전도도는 2배 이상 향상됨.
1.17. 기타 산업 및 기업 소식 (계속)
엔비디아 HBM4 공급 관련 자신감 재확인
젠슨 황 CEO는 6일 간담회에서 엔비디아가 세계에서 유일한 HBM4 사용자이며,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밝힘.
그는 엔비디아 수요가 매우 높아 모든 HBM 공급업체가 생산량 증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공급에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자신함.
엔비디아는 GDDR 및 LPDDR의 최대 구매자로서 공급망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언급함.
HBM4 3파전 심화 (마이크론 참전)
마이크론은 2026년 HBM4 생산능력을 월 1만 5,000장 규모로 확보할 계획이며, 이는 전체 HBM 생산능력의 약 30%에 해당함.
마이크론은 HBM4 수율 상승 속도가 HBM3E보다 빠를 것으로 기대하며, 싱가포르 첨단 패키징 공장을 HBM4 핵심 생산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임.
마이크론의 약진으로 HBM 시장은 삼성·SK·마이크론의 삼파전으로 재편될 가능성이 크며, 한국 업체들의 '초격차' 전략이 시험대에 오름.
재료연, 암모니아 추진선용 고내식 탄소코팅 기술 개발
한국재료연구원 연구팀은 암모니아 연료의 부식·마모 문제를 억제하기 위한 고내식 탄소코팅 기술(ta-C:Hx)을 국내 최초로 개발함.
신규 코팅은 기존 소재 대비 부식 전류를 약 92% 감소시켜 암모니아 추진선 상용화의 핵심 기반 기술로 기대됨.
1.18. 기타 기업 및 시장 동향
한미반도체 및 HPSP 투자 성과
한미반도체와 곽동신 회장은 HPSP 주식 투자로 총 4,795억 원의 수익을 올렸으며, HPSP는 2021년 대비 2024년 매출과 영업이익이 2배 성장함.
케이씨텍, 삼성전자와 227억 원 장비 계약
케이씨텍은 삼성전자와 227억 원 규모의 반도체 제조 장비 계약을 체결함.
K조선, LNG선 기반 2026년 영업이익 10조 원 전망
국내 조선 3사의 2026년 신규 수주액은 464억 달러로 예상되며, LNG선 수주 랠리가 이를 견인함.
2029년까지 최소 110척의 추가 LNG선 발주가 예상되며, 이 중 70척가량이 한국 조선사에 올 것으로 보임.
3사 합산 영업이익은 10조 1,240억 원에 달할 전망임.
1.19. 기타 국제 이슈
트럼프의 베네수엘라 원유 인도 및 그린란드 병합 시사
트럼프 대통령은 베네수엘라 임시 당국으로부터 3,000~5,000만 배럴의 원유를 미국으로 인도받아 판매하고 대금을 통제하겠다고 밝힘.
트럼프는 그린란드 확보를 위해 군사력 사용을 포함한 모든 옵션을 검토 중이라고 백악관이 성명 발표했으나, 루비오 국무장관은 매입을 선호한다고 밝힘.
공산권 정보기관의 현대전 대응 한계
베네수엘라 마두로 대통령 체포 작전에서 쿠바 경호 인력이 미군 특수부대 앞에 속수무책으로 당했으며, 쿠바 정보기관은 미군 침투를 사전에 감지하지 못함.
공산권 정보기관의 몰락 핵심 요인은 이념 중심 조직 문화로, 정치적 충성심이 전문성을 압도하여 지도부에 불리한 보고를 하지 못하는 구조가 고착화된 데 있음.
□ 오늘의 헤드라인
① AI발 반도체 열풍…韓·臺·日 아시아 3국 증시 불났다 (조선 김은정 기자 유재인 기자)1p
코스피 4400 돌파 사상 최고가
삼성전자 시총 900조, SK하이닉스 시총 500조원 돌파
반도체 투톱 시총비중 38% 넘어
AI(인공지능) 투자 경쟁이 전례 없는 ‘반도체 수퍼사이클(초호황)’을 촉발할 것이라는 기대 속에 반도체 핵심 생산 거점인 한국과 대만 증시가 5일 나란히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코스피 시가총액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두 종목이 차지하는 비율은 사상 최대인 38.2%까지 높아졌다.
5일 코스피 지수는 3.43% 급등한 4457.52로 마감, 사상 처음으로 4400선을 뚫었다. 새해 들어 2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가 7.47%, 2위 SK하이닉스가 2.81% 올랐다. 삼성전자 시가총액은 이날 900조원을, SK하이닉스는 500조원을 돌파했다.
◇반도체 열풍…韓·臺·日 증시 불났다
◇개미들은 팔고 거꾸로 간다
② TSMC, AI 수요 낙관·목표가 상향에 사상 최고가 경신 (서경 박윤선 기자) 3p
골드만삭스 "주가 36% 상향"
AI 거품론에도 '승승장구'
세계 최대 파운드리 TSMC 주가가 인공지능(AI) 수요에 대한 낙관론에 힘입어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골드만삭스가 올 한해 TSMC의 견고한 성장을 전망하며 목표 주가를 36% 올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5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은 TSMC 주가가 대만 증시에서 장중 6.9%까지 급등하며 신기록을 경신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4월 이후 최대 상승폭이다. 종가 기준으로는 5.36% 오른 1670대만달러로 마감했다. 이는 전날 골드만삭스가 내놓은 TSMC 전망 보고서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골드만삭스는 보고서에서 “TSMC가 AI 분야에서 다년간의 성장 엔진을 보유하고 있다”며 TSMC의 목표 주가를 기존 1720대만달러에서 2330대만달러로 약 36% 상향 조정하고 매수 등급을 유지했다.
③ TSMC 3년간 설비투자 1500억 달러 전망, 골드만삭스 "AI 반도체 수요 급증" (김용원 기자 Businesspost) 4p
대만 TSMC가 올해부터 3년 동안 시설 투자에 1500억 달러(약 217조 원) 이상의 금액을 지출할 것이라는 증권사 골드만삭스의 전망이 나왔다.
글로벌 주요 고객사의 인공지능(AI) 반도체 위탁생산 주문 물량이 포화 상태에 이를 것으로 예상돼 첨단 미세공정 생산라인 증설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골드만삭스가 보고서를 내고 대만 증시에 상장된 TSMC 목표주가를 기존 1720대만달러에서 2330대만달러로 높였다고 투자전문지 인베스팅닷컴이 5일 보도했다.
④ 퀄컴·미디어텍, 차세대 플래그십에 TSMC 2nm 'N2P' 공정 채택 (K•BENCH 기자)5p
퀄컴과 미디어텍이 차세대 플래그십 모바일 칩셋에 TSMC의 개선된 2나노미터(nm) 공정을 적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신 웨이보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은 차세대 A20·A20 Pro 칩에 사용될 TSMC 2nm(N2) 공정의 초기 생산 물량 절반 이상을 이미 확보한 상태다. 이로 인해 안드로이드 진영의 주요 칩 제조사들은 애플과 차별화된 전략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였다.
이에 따라 퀄컴과 미디어텍은 각각 스냅드래곤 8 엘리트 6세대와 디멘시티 9600에 기본 N2 공정이 아닌, 개선된 2nm 공정인 ‘N2P’를 적용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N2P는 N2 대비 최대 약 5% 수준의 성능 향상을 제공하는 개량형 공정으로, 제조 단가는 더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N2P 공정이 큰 성능 도약보다는 클럭 속도 여유 확보와 안정적인 웨이퍼 수급에 초점을 맞춘 선택으로 보고 있다.
⑤ TSMC 첨단 패키징 용량 부족에 구글 TPU 생산 25% 감축 (박정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6p
엔비디아, 2027년까지 CoWoS 용량 절반 선점…AI 칩 생산 병목 현상 심화
삼성·인텔, EMIB·포베로스 등 대안 기술 부상…파운드리 판도 재편 조짐
TSMC의 첨단 패키징 기술 독점으로 인공지능(AI) 칩 생산 규모가 좌우되고 있다. 야후파이낸스는 4일(현지시각) TSMC의 CoWoS 패키징 용량 부족이 AI 반도체 시장 성장 속도를 결정하는 핵심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엔비디아 물량 선점에 구글 생산 차질
보도에 따르면 구글 모회사 알파벳은 2026년 텐서처리장치(TPU) 생산 목표를 당초 400만 대에서 300만 대로 25% 줄였다. TSMC의 CoWoS(Chip on Wafer on Substrate) 첨단 패키징 용량 확보에 실패했기 때문이다. CoWoS는 고대역폭메모리(HBM)를 실리콘 인터포저에 통합해 프로세서와 연결하는 기술로, 고성능 AI 가속기 제조에 필수다.
엔비디아는 2026년과 2027년까지 TSMC의 CoWoS 생산능력 절반 이상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구글을 비롯한 다른 기업들은 자체 AI 칩 개발에도 생산 제약을 받고 있다. 업계에서는 설계 능력이나 수요를 갖춘 기업이라도 패키징 용량을 확보하지 못하면 시장 확장이 불가능한 상황으로 분석하고 있다.
TSMC는 급증하는 수요에 2028년까지 첨단 웨이퍼 생산능력을 두 배로 늘리고, 200mm 공장을 첨단 패키징용으로 전환하고 있다. 야후파이낸스는 이러한 증설이 완료되면 2028년까지 TSMC 매출이 두 배로 증가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인텔·삼성, 대안 기술로 시장 공략
CoWoS 부족 현상은 경쟁 파운드리 업체들에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인텔은 EMIB(Embedded Multi-die Interconnect Bridge) 패키징 기술로 TSMC에 대항하고 있다. 구글은 2027년 출시 예정인 v9 가속기에 인텔의 EMIB 기술 적용을 검토 중이며, 브로드컴도 인텔에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도 2027년부터 입문형 M 시리즈 칩에 인텔의 18A 공정을 활용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인텔은 뉴멕시코 시설의 EMIB 용량을 30% 확대하고, 자체 3D 패키징 기술인 ‘포베어로우즈’(Foveros) 생산능력을 150% 늘리고 있다. 이는 반도체 칩을 단순히 평면(2D)으로 배치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칩을 수직으로 적층하여 연결하는 방식으로 성능과 집적도를 크게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18A와 14A 노드를 갖춘 인텔은 대안을 찾는 하이퍼스케일러들로부터 수주를 확보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는 평가다.
삼성전자도 텍사스 파운드리 시설에서 첨단 패키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구글과 애플 모두 삼성 시설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은 구글, AMD, 아마존 같은 하이퍼스케일러들에 DRAM과 파운드리 서비스를 묶어 첨단 패키징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다만 엔비디아는 인텔 시설을 검토했으나 사용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져, 기술 검증과 생산능력 확보가 과제로 남아 있다.
퀄컴 고성능 칩, TSMC N3X 공정 채택
한편 퀄컴의 스냅드래곤 X2 엘리트 익스트림은 TSMC의 3나노 N3X 공정을 채택해 클록 속도 극대화에 나섰다. 클록 속도는 CPU나 GPU 같은 프로세서가 초당 얼마나 많은 연산을 수행할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다. Wccf테크는 지난 4일 이 칩이 5GHz 달성을 목표로 하지만, 그 과정에서 전력 소모는 늘어나고 같은 면적에 들어가는 트랜지스터 수는 줄어드는 등 N3P 공정 대비 일부 성능을 포기했다고 보도했다.
N3X 공정은 1.0V 이상 전압에서 작동해 클록 속도를 높이지만, N3P보다 밀도와 효율성이 낮다.
GPU 성능에서도 격차가 컸다. M4 프로는 3DMark 스틸 노매드 라이트와 솔라 바 벤치마크에서 최대 45% 빠른 성능을 보였다. 업계에서는 N3X 공정 전환이 퀄컴의 기대만큼 성과를 내지 못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⑥ 166조 쏟아부은 ‘반도체 굴기’의 역설… 중국 점유율, 뒷걸음질 쳤다 (박정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9p
막대한 투입에도 中 파운드리 3사 점유율 9.6% → 8.6% 하락
‘속 빈 강정’ SMIC, 순이익률 6% 추락 vs TSMC 40%… 수익성 격차 7배
“EUV 장비 없어 구형 공정서 출혈 경쟁…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중국 정부가 ‘반도체 굴기’를 외치며 지난 수년간 1150억 달러(약 166조 원)가 넘는 천문학적인 자금을 쏟아부었지만, 글로벌 시장 점유율은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강력한 기술 제재 탓에 중국 대표 기업들의 수익성이 급격히 나빠지면서, 중국 반도체 산업이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식의 비효율적 성장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166조 원 투입했지만… 시장 장악력은 오히려 ‘후퇴’
중국은 반도체 자급률을 높이고 서방의 기술 통제에 맞서겠다며 중앙 정부의 ‘국가집적회로산업투자기금(Big Fund)’과 지방 정부 펀드 등을 합쳐 총 1150억 달러 이상의 공적 자금을 반도체 산업에 투입했다. 2024년 한 해에만 18개의 신규 웨이퍼 팹(공장) 건설에 착수하는 등 물량 공세를 퍼부었다.
그러나 막대한 자금 투입이 무색하게 시장 지배력은 약화했다. 트렌드포스 데이터에 따르면 SMIC, 화홍그룹, 넥스칩 등 중국 상위 3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기업의 글로벌 시장 합산 점유율은 2022년 9.6%에서 지난해 3분기 8.6%로 1%포인트 하락했다.
기업별로 보면 중국 1위 파운드리인 SMIC는 같은 기간 5.3%에서 5.1%로 소폭 내려앉았고, 2위 화홍그룹은 3.1%에서 2.6%로, 넥스칩은 1.3%에서 0.9%로 각각 떨어졌다. 정부 보조금을 등에 업고 생산 능력을 대폭 늘렸지만, 실제 고객사 확보와 매출 연결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는 방증이다.
“팔수록 손해”… SMIC 이익률 6% vs TSMC 40%
더 심각한 문제는 ‘수익성 쇼크’다. 외형만 커졌을 뿐 실속은 챙기지 못하고 있다.
SMIC의 실적 추이는 이러한 모순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SMIC의 매출은 2020년 39억1000만 달러(약 5조6500억 원)에서 2024년 80억3000만 달러(약 11조6100억 원)로 4년 만에 두 배 이상 성장했다. 하지만 같은 기간 기업의 수익성을 나타내는 지표는 곤두박질쳤다.
2021년 31.3%에 달했던 SMIC의 순이익률은 2024년 6.1%로 급락했다. 지난해 2분기 잠정치에서는 5.9%까지 떨어졌다. 반면, 글로벌 1위인 대만 TSMC는 압도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50%가 넘는 매출총이익률과 40% 안팎의 순이익률을 유지하고 있다. 매출 규모가 10배 이상 차이 나는 상황에서 이익률 격차까지 7배 가까이 벌어진 셈이다.
TSMC vs SMIC 실적 및 경쟁력 비교 (2024년 기준). 도표=글로버리코노믹/제미나이3
EUV 없는 ‘고비용 생산’… 기술 봉쇄의 역설
수익성 악화의 근본 원인은 미국의 대중국 반도체 장비 수출 통제에 있다.
현재 SMIC는 7나노미터(nm) 등 첨단 칩 생산에 필수적인 극자외선(EUV) 노광 장비를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 이 때문에 구형 장비인 심층자외선(DUV) 장비로 회로를 여러 번 겹쳐 그리는 ‘멀티 패터닝’ 방식을 사용한다.
반도체 전문가들은 “DUV를 이용한 7나노 공정은 EUV 공정보다 생산 비용이 40~50% 더 비싸다”며 “수율(결함이 없는 합격품의 비율) 잡기도 어려워 상업적 대량 생산으로 이익을 내기 불가능한 구조”라고 지적했다.
중국 기업들은 기술 장벽이 낮은 28나노 이상 레거시(구형) 공정에서 승부를 볼 수밖에 없다. 중국은 이를 타개하고자 글로벌 경쟁사보다 20~30% 싼 가격에 제품을 공급하는 ‘저가 공세’를 펼치고 있다. 이는 다시 기업의 수익성을 깎아먹는 악순환으로 이어지고 있다.
시장조사기관과 현지 매체들은 “1600조 원에 달하는 자금이 생산 능력 확대에는 기여했을지 몰라도, 자생력을 갖춘 기업 시스템을 만드는 데는 실패했다”며 “국가 보조금과 내수 시장이라는 ‘산소호흡기’ 없이는 중국 반도체 기업들이 독자 생존하기 어려운 국면에 처했다”고 평가했다.
중국이 ‘수입 대체’를 넘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2026년에도 중국의 물량 공세는 계속되겠지만, 기술 격차와 비용 효율성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한 ‘빛 좋은 개살구’ 신세를 면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 오늘의 주요 뉴스
Ⅰ. 진공, 반도체 D램, 낸드 플래시 등 관련
① “용인 반도체 흔들기 멈춰라”…경기도의회 용인지역 의원들, 정부에 ‘명확한 선 긋기’ 촉구 (이투데이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재학 기자)12p
‘새만금 이전론’에 정면 제동…“정부, 해석 여지없는 공식 입장 밝혀야”
도의원들은 최근 정치권과 정부 일각에서 거론된 ‘새만금 이전론’이 정책 혼선을 키우고 시장의 불확실성을 증폭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대통령 발언이 연이어 인용되는 상황에서도 정부가 해석의 여지가 없는 공식 문장으로 선을 긋지 않으면서, 이전론이 기정사실처럼 확산되고 있다”며 “지금 가장 시급한 것은 정부 명의의 명확한 입장”이라고 강조했다.
② AI발 반도체 슈퍼사이클 전망, 원익그룹 장비 이어 부품·소재주 바통 터치하나 (김민정 기자 Businesspost)13p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메모리반도체 호황이 장기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관련 종목을 향한 수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소재·부품·장비를 모두 아우르는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대표적 반도체 소부장그룹으로 꼽히는 원익그룹 관련주들의 순환매 가능성이 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장비 대장주로 부각됐던 원익IPS에 이어 올해는 부품기업 원익QnC와 소재기업 원익머트리얼즈가 반도체 랠리의 '바통'을 이어받을 가능성 때문이다.
5일 증권업계 의견을 종합하면 이번 AI발 반도체 호황은 과거와 차원이 다른 ‘롱 사이클’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 3위 메모리기업인 마이크론에 이어 1,2위 기업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역시 연일 신고가 랠리에 동참하며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마이크론테크놀로지는 나스닥에서 2일(현지시각) 10.52% 뛴 315.42달러에 장을 마감했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이날 각각 7.47%, 2.81% 상승한 13만8100원과 69만6천 원에 거래를 마감하며 역사적 고점을 새로 썼다.
2016~2018년 반도체 사이클이 ‘공급 부족’에 기인했다면 현재는 AI 서비스 확산에 따른 강력한 수요 속에서 공급 불균형 우려가 지속되며 업황의 열기가 가열되고 있다.
특히 AI가 학습에서 추론의 영역으로 전환되면서 메모리반도체 중요성은 더욱 부각되고 있다.
추론에서는 학습 대비 약 2~3배 이상의 메모리 사용량이 요구된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2025년 AI 메모리 수요 폭증에 대응해 평택·용인 등에서 대규모 반도체 증설을 가속화했고 올해도 추가 투자가 예정돼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주요 고객사로 둔 원익그룹도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메모리반도체 설비 투자 확대에 따른 수혜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원익그룹은 중간 지주사인 원익과 사업형 지주사 원익홀딩스 아래 반도체 계열사 원익IPS(장비), 원익QNC(부품), 원익머트리얼즈(소재)를 보유하고 있다.
원익 계열사 7개 시가총액은 2024년 말 2조2천억 원에서 2025년 말 8조5천억 원으로 4배 가까이 증가했다.
일반적으로 반도체 사이클에서 주가는 장비→소재 및 부품→기판 순으로 움직이는 경향이 있다. 원익IPS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반도체 장비 발주 확대에 힘입어 주가가 203.8% 상승했는데, 올해부터는 장비 투자 효과가 실적에 실제 수치로 반영되는 구간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소재 및 부품주는 장비주에 비해 상대적으로 주가 상승폭이 낮아 기업가치(밸류에이션) 부담이 크지 않은 상황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2025년 1월2일부터 12월30일까지 주가 흐름을 보면 원익QnC(부품)의 시가총액은 약 4640억 원에서 5639억 원으로 21.5% 상승했으며, 원익머트리얼즈(소재)의 시가총액은 2199억 원에서 3896억 원으로 약 77% 증가했다.
이동주 SK증권 연구원은 "AI 온기가 소부장으로 확산할 것"이라며 "실적 기대감이 큰 장비주와 저평가 매력이 높은 소재·부품주를 함께 볼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내놨다.
이어 "2025년 4분기부터 반도체 장비 실적이 반영되기 시작했고, 올해 하반기부터는 신규 투자 램프업(가동 확대)이 시작돼 소재 부품 업체의 실적 기대감도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새 장비 공정 라인이 본격 가동되면 소모성 부품과 소재를 공급하는 원익QnC와 원익머트리얼즈의 수익성이 가파르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원익QnC는 웨이퍼 보호 및 이송 용구로 사용되는 소모성 부품인 석영제품(쿼츠)를 생산하며, 원익머트리얼즈는 반도체 공정에 사용되는 특수 가스를 공급한다.
이들 계열사 지분을 보유한 원익홀딩스와 중간 지주사 원익의 기업가치도 재평가받고 있다.
원익홀딩스는 비상장 자회사 원익로보틱스의 로봇 사업이 부각되며 지난해 1809.8% 주가 상승률을 보이며 '텐배거(주가가 10배 이상 상승한 주식 종목)'에 올랐다.
원익로보틱스는 글로벌 기업 메타와 협력해 로봇 손 ‘알레그로 핸드’를 개발 중이다.
원익 역시 원익홀딩스 지분 30%를 보유한 중간 지주사로서 지분가치 부각 효과를 받고 있다. 원익홀딩스 주가는 2025년 12월 29일 기준 8140원에서 5일 기준 1만4350원으로 76.2% 올랐다. 원익그룹의 지배구조는 이용한 회장 일가→호라이즌캐피탈→원익→원익홀딩스→계열사로 이어진다.
③ SK하이닉스 “올해 HBM3E·HBM4서 독보적 입지 확립할 것” (서경 노우리 기자) 16p
뉴스룸에 반도체 시장 전망 제시
올해 HBM시장서 3분의 2는 HBM3E
과점적 지위 HBM4까지 확대 포부
반도체 시장 규모 1조 달러 코앞
'슈퍼사이클' 메모리 성장률 30%대
SK하이닉스(000660)가 메모리 반도체 호황을 주도하는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에서 올해도 기술 주도권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6세대 HBM(HBM4) 양산 체제를 적기 구축하고 HBM3E 공급을 늘려 1위 공급 업체로서의 우위를 지킨다는 전략이다.
SK하이닉스는 5일 자사 뉴스룸을 통해 “HBM3E의 시장 주도권을 유지하는 동시에 HBM4 개발·공급 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해 올해 두 세대의 제품 라인업을 완벽하게 소화하는 독보적인 입지를 확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올해 HBM 시장에선 5세대 HBM(HBM3E)가 주력 제품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엔비디아의 신형 인공지능(AI) '블랙웰 울트라' 시리즈를 비롯해 구글, AWS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자체 주문형 반도체(ASIC) 기반 AI 칩 개발을 확대하는 과정에서 HBM3E 탑재량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SK하이닉스는 HBM3E 주도권을 바탕으로 올해 HBM4에서도 우위를 차지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시장조사 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전체 HBM 시장(매출 기준)에서 지난해 2분기 64%, 3분기 57%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과점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9월 세계 최초로 HBM4 양산 체제를 확보했고 TSMC와의 패키징 기술 협업 강화, 청주 M15X 팹 구축 외에도 'HBM 전담' 기술 조직을 만드는 등 AI 메모리 수요에 대응할 채비를 완료했다"고 강조했다.
③-1 "올해 반도체 시장, 1조 달러 육박"…SK하닉 존재감 더 커진다 (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18p
WSTS, 세계 반도체 시장 9750억 달러 전망…메모리 4400억 달러
HBM3E·HBM4 주류 관측…UBS "SK하닉, 루빈向 HBM4 점유율 70%"
데이터센터 등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 속도가 빨라지면서 올해 글로벌 반도체 시장 규모가 1조 달러(약 1447조 원)에 근접할 것이란 관측이 나왔다. 고대역폭메모리 5세대(HBM3E)와 6세대(HBM4)가 주류로 부상하고 HBM 시장 과반을 점유한 SK하이닉스(000660)가 올해도 강한 존재감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5일 SK하이닉스 뉴스룸에 따르면, 세계반도체무역통계기구(WSTS)는 올해 글로벌 반도체 시장 규모가 전년보다 평균 26.3% 증가한 9750억 달러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중 메모리 부문의 성장률은 30%대로 평균치를 상회할 것으로 추정된다. 일각에선 올해 메모리 시장 규모가 4400억 달러를 형성, 전체 반도체 시장 규모의 절반에 가까운 45.1%를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2026년 글로벌 반도체 시장 전망(SK하이닉스 뉴스룸)
메모리 반도체가 독보적 성장세를 보이는 이유는 메모리 시장의 구조가 과거 스마트폰·PC 등 소비재(B2C) 중심에서 AI 인프라(B2B) 중심으로 변모한 까닭이다. AI 학습과 추론을 위한 서버 투자가 늘면서 서버 1대당 탑재되는 D램과 HBM 용량이 급증하고 있다. 기업용 SSD(eSSD) 등 스토리지 수요도 빠르게 확대 중이다.
D램과 낸드플래시의 가격도 고공상승하고 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2026년 시장 전망을 "1990년대 호황기와 유사한 슈퍼사이클"로 정의하면서 글로벌 D램 매출이 전년 대비 51%, 낸드는 45% 급증하고, ASP(평균판매단가)는 D램은 33%, 낸드는 26%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HBM을 중심으로 한 AI 전용 메모리 수요가 2025~2028년 사이 급속도로 확대, 2028년에는 HBM 시장 규모가 2024년 전체 D램 시장을 넘어설 것이라는 일부 관측도 나오는 상황이다.
2026년 메모리 반도체 매출 및 평균판매단가 상승률 전망(SK하이닉스 뉴스룸)
올해 HBM 시장의 주류 제품은 HBM3E와 HBM4가 될 것이란 시각이 우세하다. 복수의 시장조사업체와 증권사 분석을 종합하면 올해 전체 HBM 출하량에서 HBM3E의 비중은 3분의 2, HBM4는 3분의 1이다. HBM3E가 상·하반기 내내 주류가 됐다가, 연말에 가까워지면 HBM4로 세대교체가 될 것이란 분석이다.
HBM 수요처로는 주문형 반도체(ASIC)가 급부상할 것으로 보인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올해 HBM 시장 규모를 전년 대비 58% 증가한 546억 달러로 추산했다. 골드만삭스는 ASIC 기반 AI 칩향 HBM 수요가 82% 급증해 시장의 3분의 1을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업계에선 HBM 시장의 '절대 강자'인 SK하이닉스가 올해도 시장 주도권을 이끌 것이란 평가가 나온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2025년 2분기 기준 HBM 출하량 점유율 62%로 1위, 3분기 매출 기준으로도 57%로 과점적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2025년 HBM 제품별 시장 비중 전망(SK하이닉스 뉴스룸)
골드만삭스는 "최소 2026년까지 SK하이닉스가 HBM3·HBM3E 분야에서 지배적인 위치를 유지하며 전체 HBM 시장 점유율 50% 이상을 이어갈 것"이라고 분석했다. UBS는 "SK하이닉스가 구글의 최신 텐서처리장치(TPU)인 v7p 및 v7e의 HBM3E 첫 번째 공급사가 될 것"이라고 분석하기도 했다.
SK하이닉스는 차세대 제품인 HBM4 양산 체제도 이미 구축한 상태다. 또 대만 TSMC와의 패키징 기술 협업 강화하고 'HBM 전담' 기술 조직 및 '글로벌 AI 리서치 센터', '글로벌 생산 인프라'를 신설하는 등 AI 메모리 수요에 대응할 채비를 완료했다.
UBS는 2026년 엔비디아의 차세대 AI 가속기 '루빈'(Rubin) 플랫폼에 탑재될 HBM4 시장에서도 SK하이닉스가 약 70%의 점유율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④ 후공정의 힘… SFA반도체, 글로벌 패키징 수요 정조준 (핀포인트뉴스 최소연 기자)
반도체 후공정 전문기업 SFA반도체 주가가 크게 오르고 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4분 현재 18.69% 올라 57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기 박스권에서 벗어나 갭상승을 하고 있다.
반도체 산업의 무게중심이 점차 후공정으로 이동하는 가운데, 조립·테스트 전문기업 SFA반도체가 주목 받으면서 주가에 훈풍을 불어 넣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⑤ 새해 1월 증권사들의 톱픽은 '반도체 소재'[마켓시그널] (서경 이영호 기자) 23p
올해 AI·반도체 호황 지속 전망
한솔케미칼·하나머티리얼즈 등 지목
증권가는 올해 1월 유망 종목으로 주로 반도체 소재 관련주를 점찍었다. 올해도 인공지능(AI)과 반도체 산업이 호황을 이어가면서 관련 부품 제조사가 이달 좋은 성과를 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IBK투자증권은 1월 톱픽 종목 중 하나로 한솔케미칼(014680)을 선정했다. 반도체 업황이 개선되면서 올해 3분기까지 큰 폭의 분기 대비 실적 급증이 나타날 것이라는 분석을 덧붙였다. 한솔케미칼은 삼성전자 밸류체인에 속하는데 최근 삼성전자와 6개월 주가 격차가 -70%포인트가량 벌어졌다 점도 상대적 주가 매력이라는 설명이다.
유안타증권도 이달 주목할 업종으로 조선과 더불어 반도체를 첫손에 꼽았다.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의 '2026년 리서치 톱픽' 보고서에 따르면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 동력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올해는 메모리 반도체가 가격을 주도하고 출하량 증가로 이어지는 2단계 업사이클이 기대된다. 반도체 종목 중에서는 실리콘 부품 생산 기업 하나머티리얼즈(166090)를 추천했다.
대신증권은 씨어스테크놀로지(의료기기), 노머스(엔터테크), RF머트리얼즈(327260)(화합물 반도체 패키지)를 신성장산업 톱픽으로 선정했다. 대신증권은 RF머트리얼즈를 톱픽으로 선정한 배경으로 글로벌 광통신 부품회사인 ‘루멘텀’ 관련 매출을 지목했다. RF머트리얼즈가 수혜 본격화 구간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신한투자증권은 해외주식 톱픽으로 알파벳·마이크론·램리서치·버티브·퍼스트솔라·크라토스 디펜스·셀시어스·일라이 릴리·호사전자·자금광업 등 10개 종목을 선정했다. 이 가운데 알파벳, 마이크론, 램리서치 등이 반도체 산업과 관련이 있다. 특히 신한투자증권은 알파벳에 대해 경쟁사 대비 여전히 주가가 저렴하다며 빅테크 내 톱픽 의견을 유지했다.
⑥ 한미반도체 31% 급등…반도체 소부장株 날았다 (한경 류은혁 기자)24p
새해 반도체 투자 전략은
테스 22%·원익IPS 16% 올라
삼성전자·하이닉스 공장 증설
소부장 업체 실적개선 기대
증권가 "수익률 극대화 위해선
소부장 비중 50%까지 편입을"
상승 궤도에 본격 진입한 반도체 업종에서 수익률을 극대화하려면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 같은 대장주뿐 아니라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종목까지 함께 담아야 한다는 조언이 증권가에서 잇따르고 있다. 대형 반도체 기업들의 생산능력 확충이 올해 본격화하면서 이들 기업에 장비와 부품을 공급하는 소부장 업체들의 실적이 함께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 후공정 장비업체 30% 급등
◇ “소부장 비중 50% 확대해야”
증권사들은 대형 반도체 기업과 거래 비중이 높은 소부장 종목을 유망주로 꼽고 있다. 하나증권은 테스와 브이엠을 SK하이닉스의 생산능력 확충에 따른 수혜주로 제시했다.
테스는 지난 2일 SK하이닉스로부터 120억원 규모 장비 공급을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LS증권은 반도체 장비 제조사 유니셈, 하나머티리얼즈, 코미코 등을 관심 종목으로 꼽았다.
유안타증권은 인공지능(AI) 반도체 제조에 특화된 설계자산(IP) 전문 업체 오픈엣지테크놀로지와 테스트 소켓 제조사 ISC에 주목하고 있다. 백길현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에 집중돼온 AI 반도체 수요가 로보틱스, 모빌리티 등으로 확산할 것”이라며 “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을 계기로 휴머노이드 로봇 등에서의 AI 반도체 활용도가 부각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대신증권은 리노공업, 테스, 한솔케미칼, 솔브레인을 올해 유망 소부장 종목으로 제시했다. 이들 기업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와 직접적으로 연관된 장비·소재 공급처로 평가받는다.
범용 반도체 가격 상승도 소부장 투자 매력을 높이는 요인이다. 증권가에 따르면 D램 가격은 올해 1분기 55~60%, 낸드플래시는 33~38%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⑦ 시노펙스 "반도체용 고순도 필터시장 뚫겠다" (한경 황정환 기자) 26p
희망을 쏘는 강소기업
(2) 끊임없이 도전하는 시노펙스
부착형 터치스크린 강자로 성장
경쟁 과열로 매출 3분의 1 토막
반도체 필터 국산화로 반등
"혈액 투석용 시장에도 진출"
“제조 공정 속 입자(파티클)를 제어하는 기술로 첨단 반도체 시장을 뚫겠습니다.”
손경익 시노펙스 대표는 5일 한국경제신문 인터뷰에서 “6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모두가 어려울 것이라고 했던 10나노미터(㎚·1㎚는 10억분의 1m)급 고성능 액체 여과용으로 쓰이는 올테플론(AF) 필터를 개발했다”며 이렇게 말했다.
코스닥 시장 상장사인 시노펙스는 스마트폰용 연성회로기판(FPCB)을 주력 제품으로 생산하는 회사다. 삼성전자 주요 협력사로 수익성이 안정적인 회사였는데 2007년 반도체 공정에 투입되는 화학물질의 입자를 걸러내는 필터 사업에 뛰어들었다. 이후 18년여 만인 지난해 글로벌 기업들이 과점한 초고난도 필터 영역까지 국산화했다.
◇실패 후 필터 사업에 주력
◇반도체 이어 혈액투석 필터 도전
Ⅱ. 디스플레이, OLED, 제4차 산업 등 관련
① 탑런토탈솔루션, 차량 디스플레이 모듈 520억 수주 (디일렉 성지온 기자)28p
2027년부터 5년간 납품
수주잔액 1.3조원..."창사 이래 최고"
탑런토탈솔루션 베트남공장 전경. (사진:탑런토탈솔루션)
탑런토탈솔루션이 독일 완성차 업체에 520억원 규모의 디스플레이 모듈을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공급 대상은 10인치 디지털 클러스터, 14인치 중앙정보디스플레이(CID), 보조석디스플레이(COD) 등이다.
탑런토탈솔루션은 차량·디스플레이 부품업체다. 주력 생산품목은 백라이트유닛(BLU), 인포테인먼트(IVI), 헤드업디스플레이(HUD) 등 차량 디스플레이와 부품,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관련 부품이다.
회사 관계자는 "독일 완성차 업체와 계약 규모는 520억원 상당"이라며 "해당 물량은 2027년부터 5년간 차량 부품기업 콘티넨탈의 전장 부문 자회사 아우모비오를 통해 납품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탑런토탈솔루션은 LG디스플레이, 콘티넨탈 등과 협력하며 중국 완성차 업체와도 거래를 확대하고 있다. 회사는 "고객사 다변화 전략으로 차량 디스플레이 수주 잔고는 약 1조3000억원"이며 "창사 이래 최고 수준"이라고 밝혔다.
박영근 탑런토탈솔루션 대표는 "독일 고급차 브랜드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고 있다"며 "새해 더 좋은 소식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② [CES 2026] LG디스플레이, CES서 '최고 기술력' 집약한 OLED 제품 공개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29p
LG디스플레이[034220]가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6에서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집약한 OLED 전략 제품을 대거 공개한다.
LG디스플레이는 6일(이하 현지시간)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콘래드 호텔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웨스트홀에서 대형 OLED 전용 부스와 차량용 디스플레이 부스를 각각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전시 주제는 'AI(인공지능)에 최적화된 디스플레이, 모두를 위한 OLED(Display for AI, Technology for All)'로, AI 시대에 최적화된 디스플레이 기술과 OLED 대중화 전략을 동시에 제시한다.
콘래드 호텔에 마련된 대형 OLED 부스에서는 세계 최초·최고 기술이 적용된 대형 OLED 모든 제품군이 공개된다.
핵심은 LG디스플레이의 독자 기술인 '프라이머리 RGB 탠덤'을 한 단계 발전시킨 '프라이머리 RGB 탠덤 2.0'이다.
OLED를 적용한 '차량용 P2P(Pillar to Pillar)' 제품을 최초 공개하며, 51인치 초대형 단일 패널로 뛰어난 화질과 심미성을 구현했다. 또한 P(플라스틱)-OLED를 적용한 차량용 슬라이더블 OLED 콘셉트를 선보여, 주행 상황에 따라 화면을 확장·축소할 수 있는 활용성을 제시했다.
이 밖에도 차세대 모빌리티를 겨냥한 마이크로 LED 기반 투명 디스플레이,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신기술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③ 中 디스플레이 산업 새 이정표, 징둥팡 8.6세대 AMOLED 생산라인 정식 가동 (신화망 한국어판 편집: 朴锦花)31p
징둥팡(京東方·BOE) 제8.6세대 AMOLED 생산라인 프로젝트 제품. (취재원 제공)
징둥팡(京東方·BOE) 제8.6세대 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생산라인 프로젝트 첫 제품이 지난달 30일 청두(成都) 하이테크개발구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해당 프로젝트는 중국 최초이자 세계 최초 고세대(8.6세대) AMOLED 생산라인이다. 올해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할 예정이며 이는 중국이 OLED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중요한 돌파구를 마련했음을 보여준다.
징둥팡 제8.6세대 AMOLED 생산라인 프로젝트에는 총 630억 위안(약 13조410억원)이 투입됐다. 해당 프로젝트는 93.33ha 면적에 매달 3만2천 장의 유리 기판(2290mmⅹ2620mm)을 생산하도록 설계됐다. 주요 생산 품목은 노트북, 태블릿 PC 등 스마트 단말기의 프리미엄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터치 디스플레이다.
④ 에스켐, 글로벌 디스플레이 기업 직접 공급 전환…매출 2배 증가 목표 (이투데이 김우람 기자) 33p
디스플레이 소재기업 에스켐이 올해부터 글로벌 최대 디스플레이 기업에 직접 공급하는 형태로 전환될 예정이다. 현재 1차 공급사로 등록되면서 마진율이 상승하고 물량 증가도 기대된다.
5일 에스켐 관계자는 “올해부터 글로벌 최대 디스플레이제조향 매출을 직납 형태로 전환돼 매출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신공장 완공과 함께 신규 고객사 분량으로 전체 납품 증가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회사 측은 올해 연간 매출의 2배 이상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영업이익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⑤ [특징주] 인베니아, 대규모 디스플레이 장비 공급 계약… 2거래일 연속 '上' (조선비즈 강정아 기자)34p
코스닥 상장사 인베니아(2,015원 ▲ 465 30%)가 중국 기업과 대규모 디스플레이 장비 공급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에 5일 장 초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1분 기준 인베니아는 전 거래일 대비 465원(30.0%) 오른 2015원에 거래됐다. 개장 직후 상한가(일일 가격 상승 제한폭)로 직행했다.
디스플레이 패널 제조 장비 업체 인베니아는 지난 2일 중국 디스플레이 기업 'Chuzhou HKC Display Technology'와 132억원 규모의 제조 장비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계약 금액은 지난 2024년 인베니아 매출액의 60.2%에 달한다. 계약은 지난달 31일부터 올해 2월 3일까지다.
Ⅲ. 기술 개발/R&D 등 관련
① 위축됐던 기업 R&D, 긴장 풀리나… 투자심리 '회복 신호' (조선비즈 홍아름 기자)34p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2026년 연구개발 전망 조사
올해 국내 기업들의 연구개발(R&D) 투자와 연구 인력 운영이 전년보다 전반적으로 회복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다만 투자 확대 국면으로 확실히 돌아섰다기보다는, 지난해 크게 위축됐던 분위기가 다소 누그러지며 하락세가 완화되는 흐름에 가깝다는 분석이다. 업종에 따라 회복 속도와 체감 온도가 달라 일부 산업은 반등 기대가 커진 반면, 일부는 위축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산기협)는 '2026년 연구개발전망조사(RSI)' 결과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산기협은 2013년부터 기업의 R&D 투자와 연구원 채용 전망을 매년 조사해 오고 있으며, 이번 조사는 R&D 조직을 보유한 기업 500개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2026년 기업의 투자 RSI는 99.7, 인력 RSI는 94.9로 집계됐다. 이는 2025년 전망 조사 당시 투자 79.6, 인력 84.2였던 것과 비교해 크게 개선된 수치로, 기업들의 R&D 투자에 대한 불안 심리가 전년보다 완화됐음을 시사한다.
①-1 기업들 “새해에도 R&D 투자 줄이겠다”…심리 위축은 완화 (서경 김윤수 기자) 36p
산기업, 새해 R&D 전망조사
투자·채용 심리 반등했지만
여전히 전년 대비 감소 전망
연도별 R&D 전망조사 결과. 사진 제공=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국내 기업들이 지난해에 이어 새해에도 연구개발(R&D) 투자를 줄이겠다는 계획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1년 전 비상계엄 사태로 인해 크게 위축됐던 투자 심리가 완전히 회복되지 못한 것이다.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5일 올해 R&D 전망조사(RSI) 결과를 발표했다. 국내 기업 500곳을 대상으로 R&D 투자와 채용 확대 여부를 묻는 조사다. 투자 심리 지표인 투자 RSI는 99.7, 채용 지표인 인력 RSI는 94.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계엄 사태로 인해 각각 역대 최저인 79.6, 84.2까지 낮아졌던 것이 크게 회복된 결과다.
다만 RSI가 100 미만이라는 것은 기업들이 여전히 전년 대비 투자를 줄이겠고 응답했다는 의미다. 2024년에 비해 지난해 투자와 채용을 대폭 줄이겠다고 응답했던 것보다는 심리 위축이 완화했지만 올해 역시 투자 감소세를 이어간다는 것이다. 특히 대기업은 투자 RSI가 지난해 80.3에서 올해 98.1로 회복됐지만 여전히 100 미만에 머물렀다.
분야별로는 기계, 전기전자, 정보통신, 화학 산업이 반등해 RSI가 100 이상을 기록했다. 반면 건설, 소재, 자동차 산업은 100 미만으로 지난해 위축세를 이어갔다. 인력 RSI는 건설 77.1, 소재 91.7, 자동차가 88.3으로 여전히 부정적 심리가 크게 드러났다. 기업들은 주로 기존 사업 추진 확대(20.5%)와 AI 등 디지털 관련 신사업 추진(19.0%)을 위해 올해 R&D에 투자하겠다고 응답했다.
고서곤 산기협 상임부회장은 “R&D 투자 전망치가 여전히 기준을 상회하지는 못한 만큼 기업들이 본격적인 R&D 투자 확대보다는 신중한 기조 속에서 선택과 집중 전략을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며 “기업들의 R&D 투자 회복 흐름을 뒷받침할 수 있는 기업친화적 정책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② 정부, 방송미디어 혁신 R&D에 137억 투자…AI 콘텐츠 제작에 70% 투입 (동아 뉴시스)37p
올해 총 137억 규모 방송미디어 R&D사업 시행계획 수립
AI 기반 제작, 개인맞춤형 서비스 기술개발 등 8개 신규과제 공모
정부가 올해 방송미디어 혁신 기술개발에 총 137억원을 투자한다. 투자 금액 가운데 대부분은 인공지능(AI)를 콘텐츠 제작 전 과정에 적용하는 혁신 기술개발에 활용될 예정이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2026년 총 137억6700만원을 투자하는 방송미디어 연구개발사업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과 함께 5일부터 신규지원 과제에 대한 공모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확산, 개인 맞춤형 미디어 이용 증가, 제작비 급증 등에 대응해 AI 기반의 방송미디어 제작·서비스 혁신 기술개발을 중점 지원하기 위해 이뤄진다.
투자는 디지털미디어 혁신(이노베이션) 기술개발과 재구성이 가능한(프로그래머블) 미디어 핵심기술개발 등 2개 사업, 총 12개 과제에 대해 지원된다. 이 중 디지털미디어 혁신 기술개발 사업 내 8개 신규지원 과제에 대한 공모도 진행된다.
③ [데스크 칼럼] "8조 원을 써도 불안한 이유, 한국 R&D의 오래된 병" (데일리비즈온 박노충 기자)39p
2026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연구개발(R&D)에 8조 1,188억 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25% 이상 증가한 역대급 규모다. ‘AI 3강 도약’, ‘과학기술 혁신성장’이라는 표현도 빠지지 않았다. 그러나 이 지점에서 데스크는 묻지 않을 수 없다.
우리는 왜 매번 예산은 커지는데, 성과에 대한 불안은 사라지지 않는가. R&D는 늘었는데, 연구자는 왜 지쳐가는가? 이번 계획에는 기초연구 확대, 연구기간 연장, 평가제도 개선, 실패 용인 같은 익숙한 문장이 반복된다. 문제는 이 문장들이 지난 10년간 수없이 등장했음에도, 연구 현장의 체감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는 데 있다.
여전히 연구자는 과제보다 보고서를 더 많이 쓰고, 도전적인 연구보다 ‘무난한 성공’이 유리한 구조 속에 있다. 평가등급을 없애고 도전성을 보겠다고 했지만, 실패한 첫 번째 대형 과제에 어떤 평가가 내려질지 아직 누구도 확신하지 못한다.
AI를 말하지만, 여전히 ‘관리형 R&D’다. 이번 계획은 AI를 거의 모든 분야에 접목한다. AI-바이오, 피지컬AI, AI 반도체, AI 기반 R&D 관리까지. 하지만 여기에는 역설이 있다. AI를 연구 혁신의 도구로 쓰겠다는 동시에, AI로 연구를 더 정교하게 ‘관리’하겠다는 발상이 여전히 강하다.
데이터 기반 R&D 관리, 성과 정량화, 전주기 관리 체계. 이 방향이 잘못된 것은 아니지만, 과도해질 경우 R&D는 다시 ‘통제 가능한 과제 생산 공정’으로 퇴행한다.
AI는 연구를 자유롭게 해야 강해진다. 관리 강화가 혁신으로 착각되는 순간, AI 전략은 실패한다.
지역 AX 혁신, 또 하나의 예산 분산이 될 것인가? 4개 권역 AX 혁신거점, 피지컬AI 특화, 지역 자율형 R&D. 방향은 옳다. 수도권 집중형 연구 구조의 한계를 인정했다는 점에서 의미도 있다. 그러나 지역 R&D의 실패 역사는 분명하다. 기술이 아니라 행정구역을 중심으로 설계된 사업은 거의 예외 없이 흐지부지됐다.
지역 혁신은 ‘균형 배분’이 아니라 규제 완화, 실증 자유, 데이터 개방이 함께 가야 한다.
④ 삼양그룹, 美 R&D 사업장 품다 (더리브스 이동복 기자)41p
- 루브리졸이 보유한 제조 사업장 ‘루브리졸 엘맨도르프’의 자산·기술·인력 인수
- 오일·가스용 특수 화학제품 포트폴리오 흡수
삼양그룹 버든트 공장 외경. [그래픽=황민우 기자]
삼양그룹 화학계열사 버든트 스페셜티 솔루션즈(이하 버든트)는 글로벌 특수 화학기업 ‘루브리졸(Lubrizol)’이 보유한 제조 및 연구개발(R&D) 사업장 ‘루브리졸 엘맨도르프(Lubrizol Elmendorf)’를 인수했다고 5일 밝혔다.
루브리졸은 엔진오일, 연료, 퍼스널케어, 첨단 소재 등 다양한 산업에 필요한 고기능성 소재와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특수 화학기업이다. 미국 텍사스주에 위치한 루브리졸 엘맨도르프는 황화수소(H₂S) 제거제, 스케일(Scale) 억제제, 부식 방지제 등 오일 및 가스 생산 공정에 필요한 특수 화학제품을 제조하고 연구하는 사업장이다. 매출은 지난 2024년 기준 약 470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인수는 기업 전체가 아닌 특정 사업에 필요한 자산, 기술, 인력을 선별적으로 인수하는 형태로 이뤄졌다. 인수 대상에는 루브리졸 엘맨도르프 제조 및 R&D 시설과 인력을 비롯해 제품 포트폴리오, 파일럿 규모의 설비 등이 포함됐다. 인수 일자는 지난해 12월 31일이다.
⑤ [단독] 전력반도체·SMR 세제혜택 더 준다…국가전략기술 지정 검토 (중앙 김경희, 안효성 기자)42p
정부가 인공지능(AI) 시대 핵심 분야로 꼽히는 실리콘카바이드(SiC) 전력반도체, 소형모듈형원자로(SMR) 등을 국가전략기술로 신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재정ㆍ세제 지원을 늘려 기술 기반 성장 모멘텀을 만들고, 올해를 잠재성장률 반등의 원년으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4일 관계 당국에 따르면 재정경제부는 조만간 이런 내용을 담은 ‘2026년도 경제성장전략’을 발표한다. 우선 SiC 전력반도체 등 초혁신경제 15대 프로젝트 기술 일부를 국가전략기술로 지정하는 방안이 유력한 것으로 확인됐다. 초혁신경제 15대 프로젝트란 지난해 8월 새정부 경제성장전략에서 처음 공개한 것으로, 이외에도 액화천연가스(LNG) 화물창, 초전도체, 태양광ㆍ차세대 전력망, 그린수소ㆍSMR 등이 포함된다.
⑥ LG전자, 伊 스타트업과 '졸음 운전 감지' 기술 개발 나선다 (조선 오로라 기자)44p
이탈리아 스타트업 SAT가 LG전자와의 협업 소식을 알리는 소셜미디어 게시글을 올린 모습./SAT 인스타그램 캡처
LG전자가 이탈리아 스타트업 ‘슬립 어드바이스 테크놀로지(SAT)’와 함께 운전자의 졸음 운전을 사전에 감지하는 기술을 공동 개발한다.
SAT는 최근 자사 소셜미디어를 통해 “글로벌 전장 기술의 탑티어 공급업체인 LG전자와 함께 기술을 개발하게 됐다”며 “자사의 졸음 예측 알고리즘과 LG전자의 생체 시그널 센싱 기술을 합쳐 사고를 예방하는 기술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운전자가 잠에 들기 전에 이를 감지하고, 경고 등으로 사고를 예방하는 ‘프리 슬립(pre-sleep)’ 감지 장치를 개발한다는 것이다.
LG전자와의 협업으로 SAT는 차량에 추가 장치를 탑재하지 않고, 기존 차량에 적용된 운전자감시시스템(DMS) 카메라에 해당 기능을 추가한다는 계획이다. LG전자 전장사업부는 카메라로 운전자의 머리 움직임, 시선 등 생체 신호를 포착해 위험 징후를 감지하는 기술을 갖추고 있다.
⑦ 中, 탄소 배출 ‘제로’ 화사료 전환 기술 개발… 트럼프의 ‘녹색 부담’ 이론 정면 반박 (글로볼이코노믹 신민철 기자)45p
중국과학원·베이징대 연구팀, 석탄 화학 공정 혁신… 올레핀 수율 3배 향상
"친환경이 곧 생산성"... 경제적 타격 우려하는 서구권 기후 정책에 경종
사진=구글 제미나이를 통한 이미지 생성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 감축이 경제 성장을 저해한다는 오래된 통념을 깨는 획기적인 연구 결과가 중국에서 발표됐다.
4일(현지시각)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과학원(CAS)과 베이징대학교 공동 연구팀은 화석 연료를 화학 원료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이산화탄소 배출을 거의 0으로 줄이면서도 고부가가치 생성물인 올레핀(Olefin)의 생산량을 3배 이상 높이는 데 성공했다.
◇ ‘분자 스위치’로 이산화탄소 발생 경로 원천 차단
연구팀은 석탄이나 천연가스에서 얻은 합성가스(일산화탄소와 수소의 혼합물)를 플라스틱, 의약품 등의 원료인 올레핀으로 바꾸는 ‘피셔-트로프쉬 합성(FTS)’ 공정을 혁신했다. 기존 산업 표준인 철 기반 촉매는 공정 중 약 30%의 탄소를 이산화탄소로 배출하는 고질적인 문제가 있었다.
연구팀은 반응 가스에 극미량(ppm 단위)의 할로겐 화합물(브로모메탄 등)을 첨가하는 간단하지만 강력한 전략을 도입했다.
베이징대 마딩 교수는 이를 "복잡한 화학 반응에 '분자 스위치'를 설치한 것과 같다"고 설명했다. 이 스위치는 이산화탄소를 생성하는 부작용 경로는 차단하고, 올레핀 생성 경로는 극대화한다.
실험 결과, 이산화탄소 선택성은 30%에서 1% 미만으로 급감했으며, 고부가가치 올레핀 선택성은 23%에서 85%로 3.7배가량 치솟았다.
◇ "친환경 규제는 산업 부담" 트럼프식 논리 반박
이번 연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등 보수 정치권이 주장해 온 "친환경 정책이 비용 증가와 생산 감소를 초래한다"는 '녹색 부담' 이론을 과학적으로 반박했다는 점에서 정치·경제적 파장이 크다.
최근 유럽연합(EU)마저 경제적 타격을 이유로 내연기관차 폐지 목표를 재고하는 등 서구권이 기후 정책에서 후퇴하는 모습을 보이는 반면, 중국은 탈탄소화를 통해 오히려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높이는 '생산성 향상'의 모델을 제시한 것이다.
마딩 교수는 "배출량 감축이 반드시 대가를 치러야 하는 것은 아니며, 오히려 생산성을 극적으로 높일 수 있음을 증명했다"고 강조했다.
◇ 100년 만의 혁신... 석탄 화학의 미래 바꾼다
이 공정은 450시간 이상의 연속 운전에서도 우수한 안정성을 보였다. 연구팀은 100년이 넘는 피셔-트로프쉬 합성 역사상 이처럼 높은 올레핀 선택성과 제로에 가까운 탄소 배출을 동시에 달성한 사례는 처음이라고 밝혔다.
이 기술은 녹색 수소(Green Hydrogen) 및 저배출 석탄 가스화 기술과 결합할 경우, 전 세계 석탄 화학 산업의 완전한 탈탄소화를 앞당길 수 있는 게임 체인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해당 연구 결과는 세계적인 과학 저널 '사이언스(Science)'에 게재되며 그 학술적·산업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⑧ 中, 'CATL·SAIC 참여' 전고체 배터리 개발사업 승인 (더구루 홍성일 기자)46p
고체 전해질 연구·개발에 집중
▲ AI 생성 이미지.
중국 당국이 CATL, 상하이자동차(SAIC) 등이 참여한 전고체배터리 기술 개발 프로젝트를 승인했다. CATL 등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전고체배터리 핵심 소재인 고체 전해질의 양산 기술을 확보한다는 목표다.
Ⅳ. 국내/외 주요 산업기업 등 관련
① "외국인 쓸어 담았다" 코스피, 4457.52 또 사상 최고치…삼전 7% 급등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47p
4385.92 출발해 상승 지속…4457.52에 마쳐
삼성전자, 7%대 급등해 13만전자 돌파
SK하이닉스, 장중 70만원…2%대 상승 마감
원전·방산도 강세…“반도체 외 코스피 전체 매수”
코스피 지수가 새해 들어 2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 반도체 업종의 랠리가 이어진 가운데 코스피 지수 전반에 대한 외국인의 강한 매수세가 상승을 견인했다.
② 정부, 새해부터 주 4.5일제 시동…노동자 1인당 최대 80만원 지원 (머니투데이 세종=김사무엘 기자)49p
정부가 새해부터 '주 4.5일제' 도입에 시동을 건다. 노사 합의로 근무 시간을 줄인 기업엔 근로자 1인당 최대 80만원을 준다. 인프라 구축 비용도 최대 80%까지 지원한다. 올해 시범사업을 거쳐 대상을 점차 넓힐 계획이다.
5일 정부에 따르면 고용노동부는 지난해말 '고용창출장려금·고용안정장려금의 신청 및 지급에 관한 규정' 개정을 완료하고 올해 1월1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고용안정장려금에 해당하는 워라밸(일·생활 균형) 일자리 장려금을 확대·신설하는 내용이다.
워라밸 일자리 장려금 중 '워라밸+4.5 프로젝트'가 신규 추진된다. 노사 합의로 임금 삭감없이 실노동시간을 줄인 기업이 대상이다. 주 4.5일제 도입이 대표적 사례다.
③ 현대차 '전고체배터리車' 세계 최초 도전 (전자 정현정, 김지웅 기자)51p
전고체 배터리를 탑재한 현대 전기차 등장이 임박했다. 전고체는 기존 리튬이온 대비 에너지 밀도가 높고 안전해 '꿈의 배터리'로 불리는 배터리다. 아직까지 세계적으로 전기차용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에 성공한 기업은 없는데, 현대차가 상용화에 속도를 내 주목된다.
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지난해 말 경기도 의왕에 구축한 파일럿 라인에서 전고체 배터리를 대거 생산한 것으로 파악됐다. 실제 전기차에 탑재할 수 있는 배터리로, 회사는 지난해 하반기 중 수개월 동안 라인을 풀가동해 상당량을 확보했다. 현대차는 의왕연구소 내 차세대 배터리 연구동에 전고체 배터리를 시험 생산할 수 있는 라인을 구축하고 지난해 3월부터 가동했다.
생산이나 품질 평가용이 아닌 실제 자동차에 탑재할 전고체 배터리를 제조했다는 점이 주목된다. 이는 곧 전고체 배터리로 동작하는 자동차를 만들겠다는 것으로, 전고체 전기차 상용화에 한 걸음 다가섰다는 의미기 때문이다. 사안에 정통한 업계 관계자는 “현대차가 작년 말 집중적으로 실차에 탑재할 전고체 배터리를 생산한 것으로 안다”며 “이르면 새해 초 전기차 시제품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고체 배터리는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 핵심 소재 중 하나인 액체 전해질을 고체로 대체한 배터리다. 에너지 밀도가 높으면서 화재 위험이 적어 전기차 약점으로 꼽히는 주행거리과 안전성을 대폭 개선할 기술로 각광 받고 있다.
④ 정의선-아틀라스 만남에 쏠린 눈…현대차그룹, 로봇 역량 총집결 (서경 라스베이거스=유민환 기자) 52p
■현대차그룹 'CES 2026' 참가
로보틱스 등 미래 모빌리티 비전 공개
보스턴다이내믹스 '아틀라스' 첫선
모비스·위아 등 그룹 기술역량 전시
현대차그룹 계열사 보스턴다이내믹스가 공개한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가 카메라를 통해 자동차 부품을 인식하고 정리하고 있다. 사진제공=보스턴다이내믹스
현대자동차그룹이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인 ‘CES 2026’을 통해 인공지능(AI) 로보틱스와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전면에 내세운다. 그룹 역량을 총결집해 로봇 중심의 차세대 산업 생태계를 선보이며 글로벌 기술 리더십을 각인시키겠다는 전략이다.
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005380)그룹은 1월 6~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 참가한다. 미국에 연간 3만 대 생산 규모의 로봇 전용 공장 건설을 추진 중인 만큼 올해 CES에서는 로보틱스 분야 기술 리더십을 강조할 방침이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장재훈 담당 부회장 등 주요 경영진은 CES 2026 현장을 직접 찾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 회장은 5일 중국 베이징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을 계기로 열리는 한중 기업인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한 뒤 곧바로 미국으로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⑤ [피지컬AI 현장을 가다] 르포-사람 대신 로봇이 용접하는 조선소…HD현대삼호, 피지컬 AI로 효율성 극대화 (전자 조성우 기자)56p
HD현대삼호의 로봇이 용접 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 HD현대
#조선은 대표적인 노동 집약적 산업 중 하나다. 압도적인 크기의 배를 조립하는 건조 현장 곳곳에서 셀 수 없는 사람들이 분주히 움직인다. 하지만 이런 조선소에도 힘들고 위험한 작업에 점점 로봇이 일을 대신하고 있다. 인력난과 숙련공 고령화가 심화되는 가운데 비전·레이저 센서·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이 결합된 '피지컬 AI'가 공정에 투입되면서 효율성·생산성에 혁신을 가져오고 있다. HD현대삼호는 로봇을 적극적으로 공정에 도입해 미래 조선소의 청사진을 보여주고 있다.
◇90여대의 로봇이 만드는 선박 블록…효율성·생산성 ↑
◇차별화된 로봇 솔루션 확보 위해 그룹과 협력…스마트 조선소 구축 속도
아직까지 로봇의 활용은 용접 공정에 한정돼 있다. 하지만 HD현대삼호는 용접 공정에 로봇을 도입해 성과를 거둔만큼 이를 기반으로 타 공정에서도 로봇을 활용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볼팅 작업, 도장 작업 등 작업자가 기피하는 공정을 중심으로 기술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올해는 외압 공정에 로봇을 투입할 예정이며 상반기 중에는 자동화를 통해 도장 작업에도 로봇을 배치할 예정이다. 이외에 물건을 옮기는 작업 등에 대한 공정에도 로봇 도입을 검토 중이다.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 도입도 적극 추진한다. 해외 및 국내 유수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하드웨어를 도입하고 소프트웨어와 응용 기술은 HD현대 미래기술연구원을 중심으로 각 사 자동화혁신부와 협업해 조선업에 특화된 고유의 자동화 플랫폼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조선소의 자동화 수준은 앞으로 공정 단위의 자율화를 넘어 연속 자동화가 가능한 고도화 단계로 진입한다는 복안이다.
아울러 HD현대삼호는 스마트 조선소 구현을 위해 로봇 기술을 단순한 장비 수준이 아닌 조선업의 복잡한 생산 공정에 최적화된 지능형 시스템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⑥ [뉴스줌인]韓, 中내수시장 진입 신호탄 (전자 안영국 기자)60p
이재명 대통령의 중국 국빈방문을 계기로 열린 한중 비즈니스포럼에선 총 9건의 양해각서(MOU)가 체결됐다. 우리 소비재·콘텐츠가 중국 내수시장으로 진입하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이번 MOU는 소비재(4건), 콘텐츠(3건), 공급망·신산업(2건) 부문에서 이뤄졌다. 이전과 달리 중국을 생산기지나 수출 목적지로만 보지 않고, 중국 내수시장에 직접 참여하는 내용이 다수를 이뤘다.
특히 소비재 부문에서는 국내 기업이 중국 유통망을 활용해 중국 내 판매와 글로벌 재수출을 동시에 노리는 구조가 나타났다. 신세계그룹은 알리바바 인터내셔널과 국내 우수 상품을 발굴하고, 알리바바의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수출을 확대한다. 단순 입점이 아니라 번역·물류·플랫폼 운영까지 연계된 방식이다.
콘텐츠 부문도 그간 판권 유통에 머무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에는 공동 제작·IP 공동 개발이 전면에 등장했다. 즉석 포토부스 기업 서북은 중국 기업과 K-POP 아티스트 IP 기반 체험형 콘텐츠 사업을 추진한다. 헬로웍스는 숏폼 드라마·예능·영화 제작 전반에서 중국 파트너와 협력한다. 게임 분야에서도 루트쓰리는 중국 현지 라이선스 취득과 서비스 운영을 함께 추진한다. 콘텐츠를 '수출품'이 아니라 중국 시장에서 함께 키우는 산업 자산으로 접근하는 방식읻. 콘텐츠 규제와 판호 문제로 막혀 있던 한중 협력의 우회로이자 실질적 해법으로 해석된다.
공급망·신산업 분야 협력도 이뤄졌다. 에스더블유엠과 레노보는 레벨4 자율주행과 고성능 컴퓨팅 플랫폼을 공동 개발한다. 단순 부품 납품이 아니라 기술 단계부터 협력하는 구조다. 거성산업과 중국 기업의 친환경 나노 소재 공장 설립 역시 중국 내수 공급망 진입과 제3국 공동 진출을 동시에 겨냥한다.
⑦ 中 작년 상반기 수출통제 처분 72% 급증…“기업들 주의해야” (동아 이상환 기자)62p
중국이 희토류 등 전략광물 수출통제를 강화한 가운데 지난해 상반기(1~6월) 중국의 수출통제 관련 벌금 등 행정 처분이 전년 대비 70% 이상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5일 무역안보관리원이 발간한 ‘중국 수출통제 메커니즘 현황 및 대응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중국의 세관인 각급 해관의 수출 통제 관련 행정처분은 총 79건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46건) 대비 71.7% 증가한 수치다. 중국이 2020년 수출통제법 제정 이후 관련 법령을 잇달아 정비하며 수출통제를 강화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 정부는 2024년 이중용도 품목 수출통제 조례를 제정하는 등 수출통제 품목 체계화를 추진했다. 특히 지난해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미국이 중국에 대한 관세 부과 등 무역 제재를 강화하자 중국도 희토류 5종의 대미 수출을 통제하기도 했다. 지난해 10월에는 사마륨, 디스프로슘 등 희토류를 수출통제 대상에 추가하는 등 관련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무역안보관리원은 “중국 내 다부처 협동을 통해 추진되는 핵심광물 밀수 단속을 보면 수출통제가 범정부 대응체계로 점차 고도화되고 있다”며 “배터리 수출 염화티오닐 관련 품목 사건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기업들의 주의가 요구된다”고 설명했다.
⑧ 美 공습 中 노렸나…베네수 원유 80% 中 수출-中은 90조 빌려줘 (동아 김철중 기자)63p
“중국과 중남미의 운동 공동체를 추진하자.”
중국은 지난해 12월 10일 ‘중국의 라틴아메리카 및 카리브해 정책 문건’을 9년 만에 개정하면서 이런 내용을 포함시켰다. 미국의 앞마당으로 통하며 지구 반대편에 위치한 중남미 국가와의 유대를 강조하며 적극적인 영향력 확대에 나선 것.
이처럼 중남미에서 중국의 영향력 확대가 미중 갈등과 맞물려 미국의 베네수엘라 공습의 원인으로 작용 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향후에도 미중의 중남미에서의 영향력 확대 경쟁이 두 나라의 갈등 배경이 될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중국은 미국의 제재에도 베네수엘라가 수출하는 원유의 약 80%를 사들이며 경제 협력을 이어갔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집권 1기 시절인 2019년 베네수엘라 국유 석유 기업들을 제재했지만 중국은 그림자 선단을 동원해 원유를 지속적으로 수입했다.
콜롬비아 싱크탱크인 안드레스 벨로 재단이 2023년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05년 이후 중국은 중남미 각국에 총 1360억 달러(약 197조 원)의 막대한 자금을 빌려줬다. 이 중 절반에 가까운 620억 달러(약 90조 원)가 베네수엘라에 제공됐다.
중국 외교부는 4일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이 체포된 것과 관련해 “심각한 우려를 표하고, 미국이 마두로 대통령 부부의 신변 안전을 보장하고, 즉시 이들을 석방해야 한다”고 밝혔다. 중국은 마두로 대통령이 체포되기 전날인 2일에도 추샤오치(邱小琪) 라틴아메리카·카리브해 담당 특별대표를 특사로 베네수엘라에 파견했다.
베네수엘라 외에도 중남미의 상당수 국가가 중국의 ‘일대일로(一帶一路)’ 프로젝트에 참여해 대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남미 최대 규모의 심해항인 페루의 창카이항이 대표적이다. 지난해 초 미중이 파나마 운하 운영권을 놓고 갈등을 빚은 데는 앞서 파나마 정부가 2018년 중남미 국가 중 처음으로 일대일로에 참여한 영향이 컸다.
⑨ “저궤도 위성 수요 대응”…한미반도체, 전자파 차폐 신장비 출시 (전자 박진형 기자)64p
한미반도체는 전자파 차폐장비 신제품 'EMI 쉴드 2.0 X'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전자기 간섭(EMI) 쉴드는 반도체에서 발생하는 특정 전자파로 인해 인접한 반도체나 부품이 오작동하는 것을 방지하는 기술이다.
한미반도체는 EMI 쉴드 장비 시장 1위 업체로 3년 만에 신모델 5종을 내놨다. △EMI 쉴드 비전 어테치 2.0 X △EMI 쉴드 비전 디테치 2.0 X △EMI 쉴드 마이크로 쏘 & 비전 플레이스먼트 2.0 X △EMI 쉴드 테이프 마운터 2.0 X △EMI 쉴드 테이프 레이저 커팅 2.0 X다.
신제품에는 자동 디바이스 전환 기능을 탑재해 작업자 개입을 최소화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EMI 차폐막 부착 장비에는 독자 개발한 '볼 그리드 스페셜 알고리즘'을 적용해 정밀도를 높였다고 덧붙였다.
한미반도체는 저궤도 위성통신(LEO) 시장 성장에 따른 전자파 차폐 수요 확대가 예상돼 차폐장비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미반도체 관계자는 “우주항공 시장 성장과 전자기기 고성능화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세계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Ⅴ. 국내 정치/경제/사회 등 관련
① 李대통령 "한중관계 복원 원년… 시진핑 "역사의 올바른 편 서야" (서경 베이징=송종호 기자)65p
[한중 90분 정상회담]
경제·산업 등 14건 MOU 체결
전략적협력동반자 수준 높이기로
한한령은 뚜렷한 해결점 못찾아
② 李대통령 "韓中은 함께 항해하는 배...새 항로 찾아야" (조선 박상기 기자)67p
국빈 방중한 李, 한중 비즈니스 포럼 참석
"정체된 한중 교역, 문화 콘텐츠가 새로운 돌파구"
고려-송나라 교류했던 "벽란도 정신" 강조
③ 與원내대표 선거 한병도·진성준·박정·백혜련 4파전 확정 (서울=연합뉴스 박재하 기자)70p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보궐선거가 4파전 구도로 5일 확정됐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6시까지 원내대표 보선 후보자 등록을 받은 결과 한병도·진성준·박정·백혜련(이상 3선, 기호순) 등 의원 4명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④ 이혜훈, 6년 만에 113억 '증식' 논란…175억 재산 신고 (서경 배상윤 기자) 71p
가족 합산 자산 175.7억 달해
재산, 부동산·증권에 집중
주진우 의원, 30억대 시세차익 '투기 의혹' 제기

1. 반도체 패권의 이동: '패키징'과 'HBM4'
반도체 시장은 회로 선폭을 줄이는 초미세 공정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최첨단 패키징'**을 새로운 승부처로 삼고 있습니다.
• 패키징 확보 전쟁: AI 가속기 생산을 위해 GPU와 HBM을 연결하는 TSMC의 'CoWoS' 공정 확보가 기업의 성패를 가르고 있습니다. TSMC는 올해 역대 최대인 75억 달러를 투자해 생산 능력을 키우고 있으며, 공급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앰코(AMKOR) 등 외주업체(OSAT) 활용을 늘리는 생태계 전략을 펴고 있습니다.
• 삼성전자의 반격: 삼성전자는 메모리, 파운드리, 패키징을 한 번에 제공하는 '턴키(Turn-key)' 서비스를 앞세워 구글, 아마존 등 빅테크 고객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특히 HBM4 12단 제품이 엔비디아 테스트에서 우수한 성능을 인정받으며 시장 지위 회복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 기술의 진화: 삼성전자는 미국 테일러 공장을 2nm GAA 공정으로 전환하여 기술 격차 해소에 나섰고, TSMC 역시 2nm 양산을 본격화했습니다. 한편, 영국 스타트업 스페이스 포지는 우주 무중력 환경에서 지구보다 4000배 높은 순도의 반도체 제조를 시연하며 제조 환경의 확장을 예고했습니다.
2. AI의 진화: '에이전트' 시대와 NPU의 부상
AI 기술은 단순 챗봇을 넘어 스스로 복잡한 업무를 수행하는 단계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 OpenAI의 전망: AI는 현재 3단계인 '에이전트(Agents)' 시기로 진입하고 있습니다. 지식의 제약이 사라지는 AGI 시대에는 인간의 개별적인 '능력'보다 무언가를 해내려는 **'욕구와 추진력'**이 더 중요한 가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 시스템 반도체의 기회: 엔비디아가 장악한 GPU 시장의 틈새를 공략하기 위해 국내 스타트업들이 전력 효율이 높은 신경망처리장치(NPU) 개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특히 네트워크 연결 없이 기기 자체에서 연산하는 '엣지 AI' 분야가 한국 시스템 반도체의 새로운 활로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3. 디스플레이: LCD의 종말과 OLED 체질 개선
중국의 물량 공세로 수익성이 악화된 LCD 대신 OLED가 산업의 중심축으로 완전히 이동했습니다.
• 8.6세대 OLED 경쟁: 삼성디스플레이와 중국 BOE는 노트북 및 태블릿용 8.6세대 OLED 라인을 조기 가동하며 애플 등 글로벌 고객사 물량 확보를 위해 치열하게 경쟁 중입니다.
• 신시장 개화: 애플의 폴더블 아이폰 출시와 구글·삼성의 XR 기기 협력이 시장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다만, 자동차용 대형 디스플레이는 결함 발생 시 교체 비용이 3,000만 원에 육박하는 등 고비용 문제가 소비자 부담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4. 경제 및 지정학적 리스크
한국은 사상 첫 수출 7,000억 달러 시대를 열었으나, 대내외적 불안 요소가 산재해 있습니다.
• 중국의 자급화 및 자원 무기화: 중국은 자국 반도체 공장에 국산 장비 50% 사용을 의무화하며 기술 자립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미래 산업의 핵심 원료인 **'은(Silver)'**을 전략물자로 지정해 수출 통제에 나서는 등 공급망 무기화 전략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 차세대 에너지의 위기: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주목받던 **소형모듈원전(SMR)**은 표준화 실패와 대형 원전 대비 높은 핵폐기물 배출 문제(최대 30배)가 부각되며 경제성 및 친환경성 논란 속에 주가가 급락하는 부침을 겪고 있습니다.

[2025.12.31 글로벌 산업 및 반도체 트렌드 심층 요약]
1. 한·미·중 반도체 공급망 규제 변화
• 미국, 중국 내 한국 공장 장비 반입 '연간 승인제' 전환: 미국 정부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중국 공장에 대해 기존의 '포괄적 면제' 대신 매년 장비 물량을 승인받는 방식을 도입했습니다. 장비 도입 시마다 개별 허가를 받는 최악의 상황은 피했으나, 증설이나 공정 업그레이드 제한 규정은 유지되어 장기적인 불확실성은 여전합니다.
• 중국의 대만 포위 훈련과 지정학적 위기: 이재명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을 앞두고 중국이 대규모 대만 포위 군사훈련인 ‘정의의 사명-2025’를 발표했습니다. 이는 대만 해협의 긴장을 고조시키는 동시에 한국에 대해 대만 문제와 관련한 ‘레드라인’을 넘지 말라는 외교적 압박으로 해석됩니다.
2. 삼성전자의 ‘반도체 왕국’ 재건 전략
• 메모리 시장 1위 탈환 가시화: 삼성전자가 HBM(고대역폭 메모리) 경쟁력을 빠르게 회복하며 내년 메모리 시장 1위 탈환을 예고했습니다. 특히 HBM4는 엔비디아의 시스템인패키지(SiP) 테스트에서 최고 평가를 받았으며, 기술 격차를 수주 차이로 좁혔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 특화 메모리 및 수주 확대: AI 서버용 메모리 모듈인 **소캠2(LPCAMM2)**를 개발해 엔비디아 수요의 50%를 확보할 것으로 보이며, 애플 아이폰17용 LPDDR5X 물량의 70%를 공급하는 등 생산 능력을 앞세워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 역대급 실적과 성과급: 반도체 사업부의 4분기 영업이익이 15조 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임직원들에게 연봉의 최대 48% 수준의 초과이익성과급(OPI) 지급이 공지되었습니다.
3. SK하이닉스의 ‘HBM 턴키’ 및 미국 거점 확보
• 미국 인디애나 첨단 패키징 공장 건설: SK하이닉스가 약 5조 5,400억 원을 투입해 미국 인디애나주에 자사 최초의 2.5D 패키징 라인을 구축합니다. 이는 HBM 생산부터 최종 패키징까지 직접 처리하는 ‘턴키(일괄 수주)’ 전략으로, TSMC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미국 내 AI 공급망 주도권을 잡겠다는 의지입니다.
• 엔비디아 공급망 재편: 자체 패키징 역량을 확보하면 제품 개발 기간을 단축하고 품질 신뢰도를 높일 수 있어, 향후 AI 반도체 시장이 ‘엔비디아-SK하이닉스-TSMC’의 3각 구도로 재편될 가능성이 큽니다.
4. 글로벌 빅테크의 합종연횡과 기술 돌파구
• 엔비디아-인텔 동맹: 엔비디아가 인텔의 지분 4%를 매입하며 협력을 강화했습니다. 이는 CPU 기술 활용 및 TSMC에 쏠린 파운드리 공급처 다변화를 위한 포석입니다.
• 화웨이의 클러스터 전략: 미국의 제재로 최첨단 공정 활용이 막힌 화웨이는 개별 칩 성능보다는 **수많은 칩을 촘촘히 연결해 시스템 전체 성능을 높이는 ‘클러스터 전략’**을 채택한 AI 칩 ‘어센드 950’을 선보이며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5. TSMC의 독주와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
• 파운드리 가격 133% 폭등: TSMC가 첨단 공정의 독점적 지위를 이용해 최근 6년간 웨이퍼 공급가를 133% 인상했습니다. 삼성전자와 인텔이 추격 중이나 단기간에 이 격차를 좁히기는 어렵다는 분석입니다.
• 대만 7.0 강진의 여파: 대만 북동부 강진으로 인해 TSMC의 EUV 장비가 일시 중단되고 첨단 웨이퍼가 폐기되는 등 수천억 원 규모의 손실이 우려되며 글로벌 반도체 수급에 변수가 되고 있습니다.
6. 차세대 기술 및 국내 산업 이슈
• LG AI의 도약과 양자 소자 개발: LG AI연구원이 오픈AI의 모델을 능가하는 국산 AI 모델 **‘K-엑사원’**을 공개했습니다. 또한 국내 연구진은 번개보다 강한 전기장에서도 견딜 수 있는 테라헤르츠 양자 소자 원천 기술을 개발해 미래 광통신 시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 수출 7,000억 달러 시대와 원전 가동: 대한민국이 사상 처음으로 연간 수출액 7,000억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또한, 한국형 원전인 새울 3호기가 착공 9년 만에 운영 허가를 받아 내년 상반기 상업 운전을 통해 전력 공백을 메울 예정입니다.
1.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지각변동과 패권 경쟁
• 삼성전자, 2나노 파운드리로 빅테크 수주 본격화: 삼성전자가 미국 텍사스 테일러 공장에서 AMD 및 구글의 차세대 AI 반도체(TPU 및 인스팅트 가속기) 생산을 위한 협상에 돌입했습니다. 이는 TSMC가 대만 외 지역에서 2나노 이하 공정 기술을 제한하는 ‘N-2 규칙’을 도입함에 따른 공급망 다변화의 결과로, 삼성전자의 GAA(Gate-All-Around) 기술이 적용된 2나노 공정의 전력 효율 개선(최대 25%) 능력이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 TSMC의 ‘성공의 역설’과 가격 인상: TSMC는 3나노 이하 첨단 공정의 물량 부족과 2026년 500억 달러(약 71조 원)에 달하는 자본지출 압박으로 인해 내년부터 4년 연속 공급 단가 인상을 예고했습니다. 대만 내 강진(규모 7.0)으로 인한 3나노 수율 변동 및 일부 웨이퍼 폐기 가능성도 실적의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 일본 라피더스의 AI 기반 추격 전략: 일본의 라피더스는 AI 에이전트 플랫폼 ‘라즈(Raads)’를 공개하며, AI가 2나노 공정 설계를 자동화해 기간을 50% 단축하고 비용을 30% 절감하겠다는 차별화된 파운드리 모델을 제시했습니다.
• 글로벌 반도체 장비 시장의 폭발적 성장: AI 투자 확대로 인해 전 세계 반도체 제조 장비 매출이 2027년 사상 처음으로 1,500억 달러(약 215조 원)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HBM 및 첨단 패키징 분야의 투자가 성장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2. K-반도체의 인프라 강화와 위기 요인
• 삼성전자 평택 캠퍼스 ‘패스트트랙’ 가동: 삼성전자가 메모리 부족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평택 5라인(P5)의 골조 공사와 설비 발주를 동시에 진행하는 전례 없는 속도전에 나섰습니다. 또한, 내년 HBM4 시장의 핵심이 될 10나노 6세대(1c) D램 생산을 위해 P4 라인의 장비 반입 시점도 2~3개월 앞당겼습니다.
• 인력난과 원자재가 급등의 이중고: 국내 산업계는 반도체 및 AI 분야에서 약 1만 5천 명의 연구인력 부족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또한, 국제 금과 구리 가격이 연초 대비 각각 50%, 30% 급등하면서 반도체 기판(PCB) 업계는 공장을 돌릴수록 손해가 발생하는 수익성 악화 위기에 직면했습니다.
• 반도체 특별법 실효성 논란: 국회 통과를 앞둔 한국의 반도체 특별법이 세액공제에만 치중되어 있어, **미국·중국·일본 등이 지급하는 수십 조 원 규모의 ‘현금성 보조금’**에 비해 경쟁력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반쪽짜리’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3. 글로벌 거시 경제 및 통상 리스크
• 한국 수출 사상 첫 7,000억 달러 달성: 대한민국이 정부 수립 77년 만에 연간 수출액 7,000억 달러를 돌파하며 세계 6위의 수출 강국으로 우뚝 섰습니다. 반도체와 자동차가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하며 성장을 견인했습니다.
• 고환율과 기업의 비상경영: 코스피가 반도체 슈퍼사이클 기대감에 4,220선을 돌파했으나, 대기업의 70%는 환율이 1,450원을 넘어서면 이익 감소를 견디지 못하고 비상경영에 돌입해야 한다고 응답했습니다. 기업들은 고환율로 인해 투자와 고용을 대폭 축소하고 ‘현상 유지’ 전략을 취하고 있습니다.
• 미국 기업 파산의 역설: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과 고금리 여파로 올해 미국 내 기업 파산 건수가 2010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관세 비용을 자체 흡수하던 제조업과 소매업체들이 재무 구조 악화로 무너지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4. 지정학적 긴장과 기술 안보
• 중국의 대만 포위 및 무역 규제 강화: 중국은 미국의 대규모 무기 판매에 대응해 9개월 만에 실탄 사격을 포함한 대만 포위 훈련을 재개했습니다. 또한, ‘국가 이익’을 명분으로 핵심 전략 광물 등의 수출을 제한할 수 있는 대외무역법 개정안을 통과시켜 자원 무기화를 노골화했습니다.
• 북한의 무력 시위와 핵잠수함 건조: 북한은 서해상에서 장거리 전략 순항미사일 시험 발사를 진행하며 ‘핵무력의 무한대 강화’를 선언했습니다. 최근에는 8,700톤급 핵추진 잠수함 건조 사실까지 공개하며 한반도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 쿠팡 사태의 외교 갈등 비화: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건이 미국 정치권을 통해 ‘미국 기업에 대한 한국 정부의 차별 규제’ 프레임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트럼프 측근들이 이를 비판하고 나서면서 한·미 통상 관계의 새로운 암초가 되고 있습니다.
5. 차세대 기술 및 산업 트렌드
• 디스플레이 기술 브랜드 전쟁: 삼성디스플레이는 폴더블 기술 브랜드 **‘몽플렉스(MontFlex)’**를, LG디스플레이는 OLED 적층 기술 브랜드 **‘탠덤(Tandem)’**을 론칭하며 중국의 저가 공세에 맞서 프리미엄 기술 우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 AI 시대의 기술 거물 래리 엘리슨: 오라클의 래리 엘리슨 회장이 대규모 AI 인프라 투자와 틱톡 인수전 참여 등을 통해 일론 머스크를 제치고 올해를 정의한 최고의 테크 인물로 선정되었습니다.
• 방산 수출의 쾌거: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폴란드와 5.6조 원 규모의 천무 다연장로켓 3차 수출 계약을 체결하며, K-방산의 올해 총 수출액이 150억 달러에 육박하게 되었습니다.

1. AI 반도체 시장의 지각변동: HBM4와 1조 달러 시대의 도래
전 세계 반도체 매출은 AI 혁명에 힘입어 2026년 사상 처음으로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러한 성장의 핵심 동력은 고대역폭메모리(HBM)입니다. SK하이닉스는 2025년 2월, 세계 최초로 6세대 제품인 HBM4 양산에 돌입하며 엔비디아의 차세대 칩 '루빈'에 탑재될 예정입니다. HBM4는 전작 대비 대역폭이 2배 넓어지고 전력 효율이 40% 개선된 고객 맞춤형 제품으로, 메모리 시장의 주도권을 결정짓는 분기점이 될 것입니다. 한편, 구형인 5세대 HBM3E 역시 빅테크 기업들의 자체 주문형 반도체(ASIC) 개발 수요가 몰리며 가격이 20% 인상되는 등 품귀 현상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2. 파운드리 2나노 전쟁과 삼성전자의 설계 독립
파운드리 시장은 TSMC의 독주와 이를 추격하는 삼성전자의 구도로 요약됩니다. TSMC는 2025년 4분기에 2나노 공정 양산을 시작해 애플의 차기 프로세서 물량을 선점할 계획입니다. 삼성전자는 세계 최초 3나노 GAA 양산 경험을 바탕으로 반격을 준비 중이며, 특히 대만 정부가 최첨단 기술의 해외 유출을 막는 'N-2 규정'을 검토함에 따라 미국 내 생산을 선호하는 고객사들이 삼성전자로 수주를 옮길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또한 삼성전자는 2027년 양산을 목표로 독자적인 GPU 아키텍처 개발에 착수했습니다. 이는 메모리와 파운드리를 넘어 설계(팹리스) 분야까지 아우르는 'AI 반도체 통합 생태계'를 구축하려는 전략입니다.
3. 중국의 반도체 자립 가속화와 '코너 추월' 전략
미국의 강력한 제재에도 불구하고 중국은 기술 패러다임 전환기를 노린 '코너 추월' 전략으로 반도체 자립을 앞당기고 있습니다. 중국의 GPU 유망주인 무어스레드와 메타X 등은 기업공개(IPO)를 통해 수조 원의 실탄을 확보했으며, 엔비디아의 최신 칩 성능에 버금가는 AI GPU 개발을 발표했습니다. 특히 네덜란드 ASML이 독점하던 EUV 노광장비의 시제품을 독자 개발해 시험 단계에 진입했다는 소식은 글로벌 공급망에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화웨이의 최신 스마트폰 부품 국산화율이 60%에 육박하는 등, 미국의 규제가 오히려 중국 내 독자 공급망 구축을 자극하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4. 미래 모빌리티와 차세대 디스플레이 혁신
미래 산업의 또 다른 축인 모빌리티와 디스플레이 분야에서도 기술 경쟁이 치열합니다.
- 전기차: 유럽의 전기차 판매량이 역대 최단기간에 200만 대를 돌파한 가운데, 중국의 BYD와 지커 등은 프리미엄 모델을 앞세워 한국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 차량용 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는 자율주행 시대를 겨냥해 운전석 전면을 가로지르는 40인치 초대형 P2P 디스플레이를 양산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 디스플레이 기술: 삼성전자는 빛 반사를 획기적으로 줄인 ‘글레어 프리’ OLED TV를 선보였으며, LG디스플레이는 세계 최초로 240Hz 고주사율 4K OLED 패널을 공개하며 게이밍 및 전문 작업용 시장의 표준 선점에 나섰습니다.
5. 국내 R&D 환경의 과제와 신기술 성과
국내 기술 경쟁력 유지를 위한 인프라 개선과 연구 성과도 주목할 대목입니다.
- AI 연구 인프라: 국내 대학들은 데이터센터 가동을 위한 전력 부족, 핵심 인재의 미국 유출, 장비 확보의 어려움이라는 '삼중고'를 겪고 있어 정부와 기업의 실질적인 지원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 주요 기술 성과: UNIST 연구진은 사진 한 장으로 2D 캐릭터를 왜곡 없이 3D로 구현하는 AI 기술을 개발해 콘텐츠 산업의 혁신을 예고했습니다. 또한, 한국화학연구원의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기술은 세계 최고 효율을 경신하며 국가 우수 성과로 선정되어 상용화 단계에 진입했습니다.
- 공급망 다변화: OCI는 베트남에 태양광 웨이퍼 공장을 설립해 중국 의존도를 낮춘 비(非)중국산 공급망을 완성하며 미국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1. 삼성전자 파운드리와 테슬라의 밀착 공조
삼성전자는 미국 테일러 파운드리 공장의 내년 하반기 양산을 목표로 본사 인력을 대거 투입하며 가동 준비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특히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이재용 회장과 함께 테일러 공장을 방문하여 장비 반입 등 세부 사항을 직접 챙기는 등 파격적인 행보를 보였습니다. 테슬라는 삼성전자와 약 24조 원 규모의 차세대 AI 칩 'AI6' 생산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AI5' 개발에도 삼성을 파트너로 선정했습니다. 이는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해 공급망 다변화가 필요한 빅테크 기업들이 삼성의 미국 내 첨단 공정에 주목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2.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양극화와 공급망 재편
현재 파운드리 시장은 TSMC가 약 72%의 점유율로 독주하고 있으나, 첨단 패키징(CoWoS)의 생산 능력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병목 현상을 겪고 있습니다. 대만 정부가 해외 공장에 최신 기술 전수를 제한하는 **'N-2 원칙'**을 고수함에 따라, 미국 내에서 최선단 2나노 공정을 즉시 가동할 수 있는 삼성전자가 구글, AMD 등 북미 고객사들을 확보할 기회가 커지고 있습니다. 한편, 인텔은 미국 정부의 막대한 보조금과 엔비디아 등의 투자를 바탕으로 1.4나노급 공정 기술 확보에 주력하며 삼성과 TSMC를 위협하는 경쟁자로 다시 부상하고 있습니다.
3. 메모리 반도체의 기록적인 슈퍼사이클
AI 서버 수요가 폭발하면서 메모리 시장은 전례 없는 호황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수익성이 높은 HBM(고대역폭 메모리) 생산에 집중하면서 범용 메모리 생산이 줄어들었고, 이로 인해 DDR5 가격이 단기간에 3~4배 폭등하는 공급 대란이 발생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4분기 합산 영업이익은 사상 처음으로 30조 원을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이러한 구조적 공급 부족은 2027년까지 지속될 전망입니다.
4. 디스플레이 및 소재·장비 국산화 성과
• LG디스플레이의 세계 최초 기술: LG디스플레이는 RGB 스트라이프 구조를 유지하면서도 240Hz 고주사율을 구현한 27인치 4K OLED 패널을 CES 2026에서 공개할 예정입니다. 이는 고해상도와 고주사율을 동시에 원하는 게이밍 및 전문가 시장을 겨냥한 혁신 제품입니다.
• 핵심 부품 및 장비 국산화: 일본이 독점하던 OLED 핵심 부품 **FMM(파인메탈마스크)**의 국산화가 풍원정밀을 통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 기업 GST가 TSMC의 까다로운 공정 테스트를 통과하며 전기식 칠러 공급을 본격화하는 등 국내 소부장 기업들의 글로벌 공급망 진입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 투명 디스플레이 시장 확대: 투명 OLED의 투과율을 기존 45%에서 70%까지 높이려는 기술 개발이 이어지며,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이 8년 내 2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5. 첨단 산업 R&D 및 글로벌 표준 선점
• 블록체인 국제 표준: 포스텍 연구팀이 개발한 '블록체인 고속 메시지 기술'이 UN ITU-T 국제 표준으로 최종 승인되어 전 세계 서비스 개발의 기본 사양이 되었습니다.
• 미 해군 재건의 파트너, 한화오션: 트럼프 행정부의 '골든 플릿(황금 함대)' 구상에 따라 한화오션이 미 해군 군함 함대 재건의 핵심 파트너로 지목되며 한·미 조선 협력이 산업 전반의 활력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 차세대 기술의 확장: 반도체 미세 공정의 상징인 ASML의 EUV 장비가 의료용 바이오 센서 제조에 활용될 수 있음이 입증되었고, 국내 연구진은 도심 내 화학 테러 시 독성 농도를 정밀하게 예측하는 시뮬레이션 모델을 개발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2025년 12월 23일자 주요 뉴스를 바탕으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산업 및 기술 R&D 분야의 심층 요약입니다.
1.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및 지형 변화
• TSMC의 지정학적 딜레마와 일본 협력: 세계 1위 파운드리 업체인 대만 TSMC는 중국과의 정치적 긴장 및 대만을 중국과 동일시하는 외부 시각 때문에 미국 기업 인수 무산 등의 어려움을 겪어왔습니다,. 이에 대한 돌파구로 생산 기지 세계화를 추진하며 미국뿐 아니라 일본과 손을 잡는 등 지정학적 위험 요인을 분산하고 있습니다,.
• 대만의 'N-2' 수출 통제와 한국의 기회: 대만 당국은 최첨단 공정 기술 유출을 막기 위해 자국 내 공정보다 최소 두 세대 뒤처진 기술만 해외 공장에 적용하도록 제한하는 'N-2 규칙' 강화를 검토 중입니다. 이는 TSMC의 미국 공장 확장에 제약이 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미국 고객사들이 공급처 다변화를 꾀할 경우 삼성전자 파운드리에 수혜가 될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 중국 반도체의 '딥시크 모먼트' 예고: 무어스레드, 메타X 등 중국의 AI용 GPU 기업들이 상장 후 주가가 폭등하며 자금을 조달하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내년이나 2027년경 저가의 첨단 AI 칩이 생산되는 '딥시크 모먼트(저비용 고효율 혁신)'가 도래해 엔비디아 공급망에 큰 혼란을 줄 수 있다고 전망합니다.
2. AI 반도체 및 메모리 시장의 '슈퍼사이클'
• 공급자 주도 시장으로의 재편: 2025년 반도체 시장은 공급자가 주도권을 쥐는 슈퍼사이클에 진입할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범용 메모리보다 HBM(고대역폭 메모리) 생산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마이크론 또한 AI 데이터센터용 메모리에 주력하기 위해 소비자용 제품 출하를 중단하는 추세입니다.
• HBM 기술 패권 경쟁: 삼성전자는 HBM4를 통해 D램 시장 1위 탈환을 노리고 있으며, 차세대 HBM4는 입출력 단자 수가 2배로 늘어나는 등 기술적 난도가 높아져 고부가가치 제품이 될 전망입니다,. 한편, 한국 기업들은 HBM 제조의 핵심 장비인 TC 본더 시장에서 세계 점유율 약 90%를 차지하며 압도적 경쟁력을 증명했습니다,.
• 온디바이스 AI와 LPDDR의 부상: 애플의 아이폰17 등 생성형 AI 구동을 위해 저전력 D램(LPDDR)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아이폰17용 LPDDR5X 물량의 60~70%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엔비디아의 차세대 AI 서버용 메모리 모듈인 '소캠(SOCAMM)2' 물량의 절반가량도 확보하며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3. 디스플레이 및 미래차 반도체 동향
• OLED 시장의 세대교체와 확장: LG디스플레이는 밝기와 수명을 대폭 개선한 '탠덤(Tandem) OLED' 기술을 앞세워 애플 맥북 등 IT 기기 시장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한편, OLED 모니터 시장에서는 에이수스(ASUS)가 1위를 차지하며 지각변동이 일어났고, 삼성과 LG는 라인업 확대 및 공장 이전 완료를 통해 반격에 나서고 있습니다,.
• 차량용 반도체의 고속 성장: 전기차와 자율주행 기능 확산으로 차량용 반도체 시장은 2029년까지 연평균 7.4% 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단순 제어용 MCU보다는 고성능 컴퓨팅(HPC) 칩과 첨단 메모리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국내 반도체 업계에도 새로운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4. 주요 산업 및 R&D 성과
•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미국 거점 확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미국 GSK 생산 시설을 인수하며 첫 미국 생산 거점을 마련했습니다. 이는 미-중 갈등 상황에서 생물보안법 등에 따른 반사이익과 관세 리스크 해소를 위한 전략적 행보로 풀이됩니다.
• 국가 R&D 우수성과: 6G 무선전송기술 시연 성공, 사람처럼 촉각을 느끼는 로봇핸드, 초저전력 수소센서 기술 등이 올해의 국가 R&D 우수성과로 선정되어 한국의 기술 경쟁력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1.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의 재편과 지정학적 대응
세계 최대 파운드리 업체인 TSMC는 대만 내외의 지정학적 리스크를 분산하기 위해 생산 기지의 세계화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미국 애리조나 공장 가동과 더불어 일본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등 '대만 집중' 구조에서 탈피하려 노력 중입니다.
특히 대만 당국이 검토 중인 **'N-2 규칙'(해외 공장에는 자국보다 최소 두 세대 뒤처진 기술만 적용)**은 TSMC의 미국 내 첨단 공정 확장에 제약이 될 수 있습니다. 이는 역설적으로 공급처 다변화를 원하는 미국 고객사들에게 삼성전자 파운드리가 기술력과 수율을 증명하고 수주를 확대할 수 있는 기회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2. 중국 반도체의 '딥시크 모먼트'와 기술 자립
중국 반도체 기업들은 미국의 제재 속에서도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무어스레드, 메타X 등 AI GPU 기업들이 상장 후 주가가 폭등하며 막대한 자금을 조달하고 있으며, 업계에서는 조만간 **저비용·고효율의 중국산 AI 칩이 시장을 뒤흔드는 '딥시크 모먼트'**가 올 것이라 경고합니다. 창신메모리와 양쯔메모리 등도 메모리 분야에서 독자적인 경쟁력을 확보하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주도하던 시장에 균열을 내고 있습니다.
3. AI 반도체 슈퍼사이클과 차세대 메모리 전쟁
2025년 반도체 시장은 수요자가 아닌 **공급자가 주도권을 쥐는 '슈퍼사이클'**에 진입할 것으로 보입니다.
• HBM 패권: 삼성전자는 HBM4를 기점으로 D램 시장 1위 탈환을 노리고 있으며, 한국 기업들은 HBM 제조의 핵심 장비인 TC 본더 시장의 약 90%를 점유하며 압도적인 장비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온디바이스 AI: 아이폰17 등 생성형 AI를 탑재한 기기가 늘어남에 따라 저전력 D램(LPDDR)의 가치가 급등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애플과 엔비디아의 차세대 모듈 물량을 대거 확보하며 이 분야에서 독주 체제를 굳히고 있습니다.
4. 디스플레이의 세대교체와 미래 산업 동향
• OLED의 진화: LG디스플레이는 '탠덤 OLED' 기술을 통해 밝기와 수명을 개선하며 애플 맥북 등 IT 기기 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또한, 중국산 LCD의 가격 공세에 맞서 TV용 OLED의 원가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 바이오 및 모빌리티: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미국 GSK 생산 시설 인수를 통해 첫 미국 생산 거점을 마련하며 관세 리스크와 생물보안법 이슈를 동시에 해결했습니다. 차량용 반도체 시장 또한 자율주행과 전동화 흐름을 타고 연평균 7% 이상의 고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5. 국가 R&D 주요 성과
올해의 우수 성과로 6G 무선전송 기술, 사람의 촉각을 느끼는 로봇핸드, 초저전력 수소 센서 등이 선정되었습니다. 이러한 원천 기술들은 향후 한국 산업의 차세대 먹거리로서 글로벌 시장에서의 기술 초격차를 유지하는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2025.12.22 NEWS 심층 요약
1. 글로벌 AI 반도체 시장 격변과 '메모리 센트릭' 시대 도래
AI 산업의 중심이 '학습'에서 '추론'으로 이동하며 메모리 반도체의 중요성이 파운드리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 시장 급성장: AI 반도체 시장은 2024년 890억 달러에서 2035년 7,750억 달러(약 1,147조 원)로 9배 가까이 성장할 전망입니다. 특히 한국이 강점인 HBM(고대역폭메모리) 시장은 2035년 1,500억 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 수익성 역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4분기 매출총이익률(63~67%)이 파운드리 1위 TSMC(60%)를 7년 만에 추월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는 AI 추론 시대에 접어들며 HBM뿐 아니라 GDDR7, LPDDR5 등 범용 메모리 수요까지 폭증했기 때문입니다.
- 한국의 위기감: 메모리를 제외하면 설계, 소프트웨어 등 생태계 전반이 취약하여 '생태계 분절'이 심각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전문가들은 국가 차원의 통합 전략과 5년간 3조 5,000억 원 이상의 투자를 제안했습니다.
2. 중국의 무서운 '반도체 굴기'와 기술 자립
중국은 미국의 제재에도 불구하고 천문학적인 자본과 인력을 투입해 기술 자립 속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 EUV 노광기 개발: 중국이 반도체 자립의 마지막 관문인 EUV(극자외선) 노광기 시제품을 개발해 시험 중이며, 2028~2030년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는 예상보다 10년 이상 앞당겨진 시점입니다.
- 인재 및 기술 확보: '중국판 맨해튼 프로젝트'라 불리는 비밀 연구를 통해 ASML 출신 엔지니어를 거액의 연봉으로 영입하고, 중고 장비 시장에서 부품을 조달하며 제재를 우회했습니다.
- AI 칩과 범용 시장 공략: 화웨이, 무어스레드 등이 엔비디아 대항마로 AI 칩을 개발 중이며 , CXMT 등은 구형 공정(DDR4 등) 물량 공세로 글로벌 범용 시장을 잠식하며 한국 기업의 수익성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3. 글로벌 경쟁자들의 전략 (TSMC, 일본, 미국)
경쟁국들은 기술 초격차와 공급망 재편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 TSMC의 독주: 2나노 공정 생산 물량이 2026년 말까지 모두 예약되었으며 , 미국 애리조나 2공장의 3나노 양산 시점을 2027년으로 1년 앞당겼습니다. 매년 칩 성능을 2배 높이는 '하이퍼 무어의 법칙'을 천명했습니다.
- 일본의 부활: 라피더스(Rapidus)가 실리콘보다 생산성과 효율이 뛰어난 '유리 인터포저' 기술을 개발해 2028년 패키징 양산을 노리고 있습니다. 또한, 일본은 포토레지스트 수출 통제를 대중국 견제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 미국의 정책: 트럼프 2기 행정부는 '국가안보'에서 '수익' 중심으로 정책을 선회하여, 엔비디아의 최신 칩(H200) 대중 수출을 허용하되 25%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안을 추진 중입니다.
4. 국내 기업 R&D 및 차세대 기술 동향
한국 기업들은 초격차 기술 확보를 위해 신소재 도입과 공정 혁신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 삼성전자:
- 10나노 장벽 돌파: 기존 실리콘 대신 새로운 산화물 소재(InGaO)를 활용해 10나노 이하 D램 미세공정 한계를 극복하고 2027년 상용화할 계획입니다.
- 엑시노스 2600: 전력 효율을 극대화한 모바일 AP로, 발열 제어 기술(HPB)을 적용해 양산 중입니다.
- LG디스플레이 & 이노텍: OLED 기술 브랜드 '탠덤(Tandem)'을 론칭하고 , 차량용 '언더 디스플레이 카메라(UDC)' 모듈을 개발해 CES 2026에서 공개할 예정입니다.
- 국가 R&D: 핵융합 전력 생산 실증 목표를 2050년대에서 2030년대로 20년 앞당기고, 한국형 혁신 핵융합로 개발에 착수합니다.
5. 주요 산업 및 경제 동향
- 국민성장펀드: 150조 원 규모의 펀드가 내년부터 본격 가동되며, 첫 투자처로 'K-엔비디아' 육성 등 반도체 및 AI 분야가 선정되었습니다.
- 장비 시장: 중국이 2027년까지 세계 최대 반도체 장비 구매국 지위를 유지할 것으로 보이며, 한국은 3위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 반도체 소재 혁신: UNIST 연구진이 400도 고온에서도 안정적인 차세대 반도체 배선 소재(루테늄) 원료 물질을 개발해 '전기 동맥경화'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습니다.

📰 2025년 12월 16일 화요일 뉴스 상세 요약
💡 AI 및 반도체 산업 동향
1. 미국발 'AI 거품론' 재부상과 주식 시장 영향
- 지난주 오라클과 브로드컴의 실적 발표 후 '인공지능(AI) 거품론'이 다시 고개를 들면서 15일 한국과 일본 등의 AI 밸류체인주들이 휘청였습니다.
- 주문형 반도체(ASIC) 시장을 선도하는 브로드컴이 AI 산업의 수익성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내놓았고, 오라클이 오픈AI용 데이터센터 완공 시점을 지연하겠다고 밝힌 것이 영향을 미쳤습니다.
- 지수를 끌어내린 종목은 삼성전자(-3.76%)와 구글 TPU에 사용되는 PCB를 공급하는 이수페타시스(-3.18% 추가 하락) 등의 구글 텐서처리장치(TPU) 관련주였습니다.
- 일본 증시에서는 소프트뱅크그룹(-5.95%)과 어드반테스트(-6.42%) 등 AI 랠리 수혜주가 조정받았으며, 대만의 TSMC도 2.03% 하락했습니다.
- 증권가에서는 이번 AI 수익성 논란을 개별 기업 차원의 이슈로 평가하며, 산업 전반의 성장성이 훼손됐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의견이 우세했습니다.
2. 한국 정부의 AI 산업 육성 의지
-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최근 불거진 미국발 AI 거품론에 대해 "AI 거품은 절대 안 온다"고 단언했습니다.
- 우리나라 민간 기업이 올해 그래픽처리장치(GPU) 26만장을 확보한 것은 AI 투자에 나서는 마중물이 되었으며, 정부와 민간 협력을 통해 AI 3대 강국 진입을 노릴 수 있게 되었다고 평가했습니다.
- 내년에는 저전력, 저가 이슈에 맞물려 국산 신경망처리장치(NPU) 분야에서 본격적인 성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3. 메모리 및 파운드리 기술 경쟁 심화
- SK하이닉스 HBM4: SK하이닉스가 6세대 고대역폭 메모리(HBM4)의 최종 샘플 2만~3만장 수준을 엔비디아에 공급하고 있으며, 엔비디아는 이를 차세대 GPU '루빈'에 탑재해 최종 테스트 단계에 들어갔습니다. 내년도 전체 공급 물량과 계약 단가 협의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엔비디아 H200 및 TSMC 수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고성능 AI 칩 'H200'의 중국 수출을 조건부로 허용하면서 엔비디아가 생산 설비 증설을 고려 중입니다. H200은 TSMC의 첨단 4나노(nm) 공정으로 제조되므로, 대규모 거래가 성사될 경우 TSMC가 가장 큰 수혜를 입을 전망입니다.
- TSMC CoWoS 병목 현상: AI 가속기 생산의 핵심인 TSMC의 최첨단패키징 기술 **CoWoS(Chip on Wafer on Substrate)**의 만성적인 생산능력 부족이 글로벌 AI 산업의 '병목' 주범입니다. 이 부족 현상 때문에 엔비디아 블랙웰과 구글 TPU 생산에도 한계가 예상됩니다.
- 삼성전자/인텔의 대안: CoWoS 부족에 답답한 고객사들은 인텔의 EMIB나 삼성전자의 아이큐브(I-Cube) 같은 2.5D 패키징 서비스를 대안으로 고려 중이며, TSMC는 고객 이탈을 막기 위해 패키징 전문 업체(OSAT)에 일부 물량을 위탁하는 전략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4. 반도체 메가사이클 전망 및 소재 기술
- 메가사이클 진입: KB증권은 내년부터 반도체 사이클이 기존 HBM 중심에서 서버 메모리와 HBM으로 확장되며 역대급 공급 부족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하며, 반도체 시장이 '슈퍼사이클'을 넘어 **'메가사이클'**에 진입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 삼성전자 HBM 전망: 삼성전자는 내년 HBM 출하량이 전년 대비 3배 증가해 시장 점유율이 올해 16%에서 내년 35%로 두 배 이상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SK하이닉스 용인 클러스터: SK하이닉스는 약 600조원을 투입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있으며, 2027년 1기 팹 완성 시 웨이퍼 생산 능력이 월 50만장에서 70만장까지 늘어날 전망입니다.
- 동진쎄미켐의 EUV/MOR 기술: 동진쎄미켐은 극자외선(EUV)과 유럽 환경 규제에 대응하는 PFAS(과불화화합물) 프리 포토레지스트(PR) 기술을 상당 부분 확보했으며, 차세대 하이 NA EUV 공정에는 메탈옥사이드레지스트(MOR) 채택이 적합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 ASML의 시장 지배력: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 기업 ASML은 최첨단 AI 칩 생산에 필수적인 노광 장비를 만드는 유일한 기업으로, 최첨단 노광 장비 시장에서 **점유율 100%**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ASML은 차세대 하이 NA(High NA) EUV로의 전환을 준비 중입니다.
📺 디스플레이 산업 동향
- OLED 시장의 확대와 K-디스플레이의 독주: 프리미엄 게이밍 모니터 시장이 OLED를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으며, OLED 침투율이 3년 만에 35%에서 **78%**까지 치솟았습니다.
- 모니터용 OLED 패널 시장 점유율은 **삼성디스플레이(78%), LG디스플레이(22%)**로 한국 기업이 사실상 100%를 차지하며 독주하는 구조가 굳어지고 있습니다.
- 애플의 OLED 채택 확대: 애플이 내년 가을 첫 폴더블 아이폰을 출시할 전망이며, 이는 글로벌 폴더블 시장을 30%가량 성장시킬 것으로 예상됩니다. 업계는 삼성디스플레이가 폴더블 아이폰용 패널을 독점 공급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내년부터 애플의 맥북 프로와 아이패드 미니 등 IT 기기에도 OLED가 확대 적용될 계획입니다.
- BOE 회장의 삼성전자 방문: 글로벌 LCD 시장 1위인 중국 BOE의 천옌순 회장이 삼성전자 수원 본사를 방문해 LCD 패널 공급 등을 논의했습니다.
🏭 산업 및 기업 동향
- 고려아연, 미국에 희소금속 제련소 건설: 중국의 희소금속 수출 통제에 대응하기 위한 한·미 자원 동맹의 첫 사례로, 고려아연이 11조원을 투자해 아연, 인듐, 안티모니 등 희소금속 제련소를 미국에 건설합니다.
- 미국 정부 및 방위산업 기업을 대상으로 유상증자를 실시해 미국 정부 측이 고려아연 지분 **10.3%**를 확보하게 됩니다.
- 폭스바겐 독일 공장 폐쇄: 유럽 최대 자동차 업체인 폭스바겐이 그룹 매출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중국 시장에서의 판매 부진과 전기차 경쟁 심화로 창사 88년 만에 처음으로 독일 드레스덴 공장의 문을 닫습니다. 올해 1~9월 폭스바겐의 중국 내 전기차 인도량은 40% 이상 급감했습니다.
- 삼성중공업의 부유식 해상 SMR (FSMR): 삼성중공업은 다양한 소형 원자로(SMR) 탑재가 가능한 '부유식 해상 원자력발전 플랫폼(FSMR)'을 개발하고 미국선급(ABS)에서 개념설계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 저가형 스테인리스강 부식 방지 기술: 포스텍 연구팀이 저가형 스테인리스강이 강한 산성 환경에서도 연료전지용 촉매를 활용해 스스로 보호막을 만들어 부식을 99.98% 억제하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 2025.12.15(월) 뉴스 심층 요약
- 미·중 반도체 패권 전쟁과 엔비디아의 위기
- 엔비디아의 '샌드위치' 신세: 트럼프 미 행정부가 엔비디아의 최신 AI 칩 'H200'의 중국 수출을 허가했으나, 실제 판매는 불투명합니다. 미 의회는 수출을 강력히 반대하고 있으며, 반대로 중국 당국은 자국 기업들에게 "중국산 칩을 사용하라"며 H200 구매 승인 절차를 까다롭게 만들고 있습니다.
- 중국의 100조 원 보조금 반격: 중국 정부는 엔비디아 등 외산 칩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최대 5000억 위안(약 104조 원) 규모의 반도체 보조금 패키지를 검토 중입니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로, 미국 '칩스법' 지원금에 육박하는 수준입니다.
- '팍스 실리카(Pax Silica)' 출범: 미국 주도로 한국, 일본, 네덜란드 등 8개국이 참여하는 반도체·핵심광물 공급망 안보 협력체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 AI 칩 시장의 지각변동: 구글의 부상
- 구글 TPU의 도전: 구글의 자체 AI 칩인 TPU(텐서처리장치)가 엔비디아 GPU의 강력한 대항마로 떠올랐습니다. 구글은 칩 설계(브로드컴), 생산(TSMC), 클라우드, AI 모델(제미나이)로 이어지는 수직 계열화를 통해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 엔비디아 vs 구글: 시장에서는 엔비디아가 여전히 범용성과 생태계(CUDA)에서 우위지만, 구글 TPU가 전력 효율과 비용 절감 면에서 특정 AI 연산 수요를 빠르게 잠식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전략 및 전망
- 파운드리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AMD와 협력하여 차세대 2나노(nm) 공정 기반 칩 생산 수주를 추진 중입니다. 성사될 경우 TSMC의 독주를 견제하고 기술력을 인정받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입니다.
- 메모리 슈퍼사이클: 2026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영업이익 합계가 200조 원을 돌파할 것이라는 긍정적 전망이 나왔습니다. AI 데이터센터 수요로 인해 HBM뿐만 아니라 범용 D램 가격도 급등하고 있어, 내년 1분기에는 범용 D램의 이익률이 HBM을 앞지를 가능성도 제기되었습니다.
- 유리 기판(Glass Substrate) 승부수: 삼성전자는 삼성전기, 삼성디스플레이와 연합하여 '유리 기판' 상용화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이는 기존 실리콘 인터포저를 사용하는 TSMC의 패키징 기술을 넘어서기 위한 그룹 차원의 전략입니다.
- 글로벌 파운드리 동향: TSMC의 태세 전환
- 구마모토 2공장 공사 중단: TSMC가 일본 구마모토 제2공장 건설을 돌연 중단했습니다. 당초 계획했던 차량용(6~7나노) 칩 수요는 줄고 AI 칩 수요가 폭증하자, 공정 라인을 최첨단 AI 반도체(4나노) 생산용으로 변경하기 위한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 디스플레이 및 모바일 혁신
- 삼성 '갤럭시 Z 트라이폴드': 세계 최초로 두 번 접는(3단) 폴더블폰이 국내에 출시되자마자 5분 만에 초도 물량이 완판되었습니다. 펼치면 10인치 대화면을 제공하며, 역대 시리즈 중 가장 얇은 두께를 구현했습니다.
- OLED 시장 확대: 게이밍 모니터 시장에서 OLED 채택이 늘며 올해 출하량이 전년 대비 2배 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 BOE의 맹추격: 중국 BOE가 8.6세대 IT용 OLED 라인 투자를 가속화하며, 양산 속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이는 애플 공급망 진입을 노리는 것으로 삼성디스플레이에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 미래 모빌리티 및 R&D 주요 뉴스
- 현대차 R&D 수장 교체: 현대차그룹이 R&D 본부장에 애플카 프로젝트와 포르쉐 출신의 '만프레드 하러' 부사장을 내정했습니다. 이는 테슬라 등에 뒤처진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기술 격차를 좁히기 위한 파격적인 인사입니다.
- 친환경 배터리 재활용 기술: 미국 라이스 대학 연구팀이 강한 산(Acid)을 사용하지 않고, 순간적인 열 폭발을 이용해 리튬이온 배터리에서 유용 자원을 회수하는 친환경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 오늘의 헤드라인
① HW 넘어 반도체 SW까지…中, 이젠 EDA도 눈독 (한경 황정환 기자) 1p
美가 80% 점유한 설계 핵심공정
中, 매년 수억弗 투입해 자립 속도
반도체 자립을 위한 중국의 행보가 하드웨어(HW)를 넘어 소프트웨어(SW)까지 전방위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엔비디아가 장악한 인공지능(AI) 칩 시장을 국산 칩 개발로 돌파하는가 하면 미국이 80% 이상을 점유한 반도체 설계의 핵심 SW인 ‘전자설계자동화(EDA)’ 국산화에도 도전장을 냈다.
11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중국 반도체 설계 기업 우한치원팡테크놀로지(치원팡)은 지난 10월 중국 선전에서 열린 반도체산업 생태계 박람회에서 독자적인 지식재산권(IP)으로 개발한 EDA 툴을 공개했다. 이 회사는 화웨이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는 반도체 장비 업체 사이캐리어의 자회사다.
사이캐리어는 화웨이가 2023년 미국 제재를 뚫고 7나노미터(㎚·1㎚=10억분의 1m ) 공정 기반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를 적용한 스마트폰을 내놓는 데 핵심적 역할을 한 기업으로 꼽힌다. 사실상 화웨이의 별동대처럼 움직이는 이 기업이 반도체 설계의 핵심 SW인 EDA로까지 영역을 확장한 것이다.
반도체 집적회로(IC) 디자인을 설계·검증하는 SW인 EDA는 반도체 성능을 좌우하는 핵심 기술 중 하나로 꼽힌다. 시높시스, 케이던스, 지멘스EDA 등을 중심으로 한 미국 기업이 글로벌 시장의 8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EDA 역시 ‘정부의 전방위적 투자→수요 기업의 자국산 의무 사용→기술·경험 축적 가속화’라는 중국의 산업 육성 전략을 따르고 있다. 중국 정부는 2023년 ‘국가 EDA 혁신센터’를 출범시키고, 매년 수억달러를 EDA 자립에 쏟아붓고 있다.
화웨이와 알리바바 등 기업들도 정부 기조에 따라 치원팡과 프리마리우스 등 자국 기업이 제작한 EDA 툴을 사용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반도체업계 관계자는 “아직 선두 기업과 격차가 크지만 자국 수요를 바탕으로 빠르게 기술력을 끌어올리고 있다”고 평가했다.
② 반도체마저 中 기술 자립 … 韓, 대중 교역량 줄고 3년 연속 적자 (매경 송광섭 기자)2p
한중 FTA 10년 '적자 성적표'
美 대중 반도체 수출통제 이후
中 배터리·반도체 기술력 키워
한국산 부품·소재 수요 급감
대중 무역수지 적자로 돌아서
美 견제 커질수록 韓진출 확대
화유코발트 합작법인 세우기도
중국의 대한 수출액 날로 증가
◆ 한중FTA 10년 ◆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이 발효한 지 10년이 됐지만 양국 교역 규모는 줄어들었다. 한국의 대중 무역수지가 적자로 이어지는 것은 무엇보다 중국이 한국보다 빠르게 산업을 고도화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10년 전만 하더라도 중국이 주요 수입처로서 한국에 의지했지만 중국의 산업 경쟁력이 급속히 성장하면서 한국에 대한 의존도가 떨어졌다는 말이다. 특히 미국의 '중국 때리기'가 오히려 중국의 자립 성장을 더 부추겼다는 평가도 나온다.
2022년 10월 미국이 대중 반도체 수출통제를 발표한 뒤 한중 무역 구조는 바뀌기 시작했다. 다음 해인 2023년부터 대중 수출이 급감하면서 무역수지가 적자로 돌아섰다. 이후 미국은 반도체뿐만 아니라 인공지능(AI) 등으로 공세 범위를 확장했다.
2015년 발표한 '중국 제조 2025'를 실행하던 중국은 이를 산업 고도화의 기회로 삼았다. 김재덕 산업연구원 베이징지원장은 "미국은 트럼프 1기 행정부 때부터 대중 견제를 시작했고, 조 바이든 전임 행정부 들어서는 첨단기술을 직접 통제했다"며 "이는 중국 당국이 정책 자원을 몰아주면서 본격적으로 첨단기술 육성에 나선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그만큼 한국 기업에 대한 중국의 의존도는 낮아졌다. 한국의 주력 품목이던 반도체, 배터리, 디스플레이 등 주요 산업에서 중국이 자체 기술력을 확보하면서 한국산 부품·소재 수요는 급감했다.
이러한 추세는 품목별 무역수지에서도 드러나고 있다. 지난해에는 반도체를 제외하고 철강제품, 전자기기, 기계류·가전 등의 품목에서 대중 무역 적자를 냈다. 정성훈 한국개발연구원(KDI) 선임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주력 품목의 수출 실적이 줄고 수입이 늘어났다"며 "제조업 상품 전반에서 순수입 증가가 일어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대해 김 베이징지원장은 "한국산 의존도가 높았던 품목을 중국이 자체 생산하면서 한중 무역 지형이 달라지게 됐다"며 "대중 무역 적자 기조가 앞으로도 지속될 가능성이 높고 반도체 업황이 악화될 경우에는 반도체마저 무역 적자로 전환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미국의 대중 견제 장치는 중국의 대한 투자를 유도하고 있다. 중국 기업들은 미국이 중국을 '외국우려실체(FEOC)'로 지정한 뒤 미국의 대중 규제를 우회하고 한국의 첨단산업 인프라스트럭처와 기술을 활용하기 위해 한국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일례로 글로벌 배터리 1위 제조사인 중국 CATL은 한국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올해 초 한국에 법인을 설립했다.
새만금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저장 화유코발트, GEM 등 중국의 배터리 소재 기업들도 한국 기업과 합작회사를 설립해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이 밖에 BYD, 지커 등 중국의 전기차 업체들도 한국 시장 진출과 글로벌 생산거점 구축을 위해 한국에 투자를 하고 있다. 또 알리바바 등 중국의 전자상거래 업체들도 한국 내수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유통·물류 분야에 투자하고 있다.
이 때문에 중국의 대한 수출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015년 1012억달러(약 148조원)에 그치던 대한 수출액은 지난해 1463억달러(약 215조원)까지 성장했다. 대한 수출액은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1306억달러(약 192조원)로 집계됐다.
③ 반도체 날개 단 대만, 부활하는 일본…한국만 위태롭다 [신 재코타 시대] (중앙 장원석 기자)4p
미·중 패권 전쟁을 기점으로 동아시아 ‘재코타(JaKoTa, 일본·한국·대만)’ 트라이앵글의 경제 지형이 바뀌고 있다. 반도체 파운드리(위탁 생산) 분야에서의 압도적 경쟁력을 앞세운 대만이 약진하면서다. 일본 또한 ‘잃어버린 30년’의 늪에서 벗어날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한국만 ‘나 홀로 위기’에 직면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10일 대만 재정부에 따르면 대만의 11월 수출은 전년 대비 56% 증가한 640억5000만 달러(약 94조2000억원)를 기록했다. 15년6개월 만에 최대 폭의 증가다. 사상 처음 월 수출 600억 달러 시대를 연 지난 10월(618억 달러) 기록을 훌쩍 뛰어넘었다. 11월까지 누적 수출은 5784억9000만 달러(약 851조원)에 이른다. 연간 수출 전망치는 전년 대비 35%가량 증가한 6400억 달러다. 수출 5000억∙6000억 달러 장벽을 동시에 깨는 역사적 행보다.
수출 호조를 견인한 건 반도체다. 인공지능(AI) 시장의 가파른 성장에 최첨단 칩 생산 능력을 갖춘 TSMC를 중심으로 수요가 폭발했다. 애플∙엔비디아∙브로드컴∙AMD 등 대부분의 글로벌 빅테크가 TSMC에 의존하는 구조에서 사실상 생산만 하면 모조리 해외로 팔려나가는 형태다. 대만 재정부 관계자는 “데이터 센터 등 인프라 구축 속도가 빨라지고, 각국 정부도 주권 AI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하드웨어 수요가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재코타(JaKoTa)는 동아시아의 일본(Japan)·한국(Korea)·대만(Taiwan)을 묶은 말로 1997년부터 쓰이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글로벌 투자은행 등이 3국을 ‘민주주의+고도 기술+제조업 강국’이라는 공통점을 가진 새로운 경제 블록 개념으로 사용하고 있다
대만에 TSMC라는 굴지의 반도체 기업이 탄생한 건, 일찌감치 정부 주도로 ‘파운드리’ 한 우물만 파는 전략을 폈기 때문이다. 2016년부터 대만 정부는 '중소기업 중심 다품종 소량'에 머물던 경제 체질을 강력한 산업 정책으로 바꿔나가기 시작했는데 이는 TSMC가 있어 가능했다. TSMC를 기반으로 서버 조립과 패키징 등 후공정과 하드웨어 전반으로 낙수 효과가 퍼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든 것이다.
전병서 중국경제금융연구소장은 “대만엔 가뭄인데도 농업용수를 반도체 공장에 먼저 투입할 정도로 정부 차원의 총체적인 지원을 쏟았고, 그 결과가 지금 나타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대만의 가파른 추격에 긴장하는 건 한일 모두 마찬가지지만 그나마 일본은 오랜 침체의 늪에서 벗어날 조짐을 보인다. 기업 실적 회복을 바탕으로 2021년부터 뚜렷한 수출 회복세가 나타나고 있는데 저금리를 활용하려는 글로벌 유동성이 몰려들면서 증시도 활황이다. 아베노믹스 계승을 천명한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 취임 이후 반도체 재건과 방위 산업 육성 등 신규 정책 효과에 대한 기대도 크다. 노무라증권은 최근 보고서에서 “다카이치 내각은 ‘엔저’와 ‘재정 확대’라는 두 가지 키워드를 명확히 제시했고 이는 일본에 대한 투자 매력을 높이는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한국의 사정은 다르다. 한국은 올해까지 3년 연속 2% 미만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전망대로면 올해 한국의 성장률은 1998년 이후 27년 만에 일본과 역전된다. 올해 연간 수출액이 사상 처음 7000억 달러(약 1030조원)를 돌파할 거란 장밋빛 전망이 나오지만, 반도체를 제외하면 수출은 전년보다 오히려 줄었다.
한국의 반도체 편중은 대만의 의도적인 반도체 ‘올인’과는 성격이 다르다. 2000년대 경제 성장의 가장 큰 버팀목이던 ‘중국 특수’가 사라지면서 철강∙석유화학 등 주력 산업이 경쟁력을 상실했고, 반도체만 남아 버티는 형국이다. 성장의 또 다른 축인 내수 또한 부진의 골이 깊다. 코로나19 팬데믹 시기부터 한국 경제의 발목을 잡고 있는데 실질소득 감소와 높은 생활물가 상승률 등이 맞물린 탓에 간단치 않은 문제다. 동시에 세계에서 가장 낮은 출산율과 가장 빠른 고령화 속도가 잠재성장률을 끌어내리며 복합적인 악재에 둘러싸인 모습이다.
전문가들은 지금 상황을 한국 경제의 마지막 골든타임으로 본다. 일본은 기축통화국으로 장기간의 침체를 버틸 체력이라도 있었지만 한국은 제대로 된 처방이 없으면 향후 치명적인 저성장에 빠질 수 있다는 경고다. 김상봉 한성대 경제학과 교수는 “대만이 급속히 성장한 최근 10년간 한국은 두 차례 큰 정치적 혼란을 겪으면서 실기했다”며 “산업 재편과 함께 노동개혁 등 해묵은 과제 해결을 더는 늦춰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전 소장은 “어차피 세 나라 모두 반도체에 명운 걸었고, 결국은 1등이 독식하게 될 것”이라며 “속도 경쟁에서 밀리지 않으려면 최대한 빨리 공장을 짓는 게 관건인데 세액공제 수준이 아닌 국가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④ "'메이드인 차이나' 써라"…中 노골적 개입에 한국 '초토화' (한경 황정환 기자) 9p
반도체 INSIGHT
장비까지 '메이드 인 차이나' 공습 … 설자리 좁아진 韓
中 '자국 장비 50% 사용' 본격화
외산은 글로벌 업체 제품 사고
틈새 시장은 中기업이 파고들어
韓업체, 반도체 호황에도 힘 못써
중국 정부가 ‘자국 반도체 장비업체 키우기’를 노골화하면서 국내 장비업계가 직격탄을 맞았다. 자국 반도체 기업에 “외국산 장비 1대를 들일 때마다 국산도 1대 구입한다”는 이른바 ‘50% 룰’을 사실상 적용하고 있어서다.
11일 대체데이터 플랫폼 한경에이셀(Aicel)에 따르면 올 들어 10월까지 한국의 대(對)중국 반도체 장비 수출액은 9억63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8% 줄었다. 중국이 대형 팹(반도체 공장) 증설에 나선 2021년(22억6000만달러)과 비교하면 반 토막이 됐다. 반면 중국의 전체 반도체 장비 수입액은 올 1~10월 284억달러로 작년보다 6.7% 늘었다.
업계에서는 한국산 장비 수출만 줄어든 이유로 50% 룰을 꼽았다. 대체 불가능한 첨단 공정용 장비는 유럽 등지에서 계속 수입하고, 한국 장비는 값싼 중국산으로 대체하고 있어서다. 이에 따라 중국 매출이 80%가 넘는 주성엔지니어링의 올 1~3분기 매출은 1년 전보다 14% 줄었고, 넥스틴은 39% 급감했다.
반도체 장비 독립나선 中, 시장 꽉 쥔 美·日 … 韓 '샌드위치' 전락
지난 3월 상하이에서 열린 반도체 전시회 ‘세미콘 차이나 2025’는 한국 기업들이 그동안 한 수 아래로 본 중국 반도체 장비업체가 턱밑까지 쫓아왔다는 것을 체감하는 자리였다. 화웨이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는 스타트업 사이캐리어가 그랬다. 태어난 지 4년밖에 안 된 이 회사는 확산·증착·광학 검사·계측 장비 30여 종을 한꺼번에 공개해 현장을 방문한 국내 장비업계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상하이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MEE)도 마찬가지다. 네덜란드 ASML 등 극소수 기업의 전유물이던 28나노미터(㎚·1㎚=10억분의 1m) 심자외선(DUV) 노광 장비를 출품했기 때문이다. 중국 최대 장비업체 나우라는 미국이 장악한 영역인 이온주입 장비를 선보였다. 하나같이 한국은 손도 못 대는 장비들이다. “한국 장비업체들이 압도적 기술력을 갖춘 미국, 일본, 유럽과 정부 지원을 등에 업은 중국 사이에 낀 샌드위치 신세가 될 것”이란 일각의 우려가 현실이 된 셈이다.

◇현실이 된 ‘50% 룰’
11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자국에 세우는 반도체 팹(제조 공장)에 국산 장비를 50% 이상 사용하도록 하는 ‘50% 룰’을 올해부터 본격 시행하고 있다. 중국 정부가 이런 정책을 공식적으로 밝힌 적은 없지만 모든 반도체 기업이 지키는 일종의 불문율이 됐다.
작년까지만 해도 50% 룰을 실제 적용하는 사례는 많지 않았다. 중국 장비의 성능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정부 지원에 힘입어 중국 장비업체 기술력이 올라오자 상황은 달라졌다. 중국 정부가 국산품 사용 압박 수위를 높인 것도 한몫했다. 이로 인해 SMIC 등 중국 대형 반도체 업체의 자국산 장비 채택률이 올 들어 대폭 상승한 것으로 업계는 파악했다.
50% 룰의 피해는 고스란히 국내 장비업체에 쏟아지고 있다. 중국에 세정 장비를 수출하는 제우스의 올 1~3분기 매출은 284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감소했다. 반도체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유해가스를 흡수·제거하는 스크러버를 중국에 공급하는 GST도 상황은 비슷하다. 미국과 대만 수출이 늘었는데도 올 1~3분기 매출(2549억원)은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1.65% 감소했다.
업계 관계자는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 램리서치 등 글로벌 기업들의 장비는 중국산으로 대체가 불가능하다”며 “결국 중국 반도체업체가 50% 룰을 지키려면 상대적으로 난도가 낮은 한국산 장비를 타깃으로 삼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해법 못 찾은 韓 기업들
업계에선 한국 반도체 장비 산업의 위기는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중국 정부는 2014년부터 두 차례에 걸쳐 3390억위안(약 70조원) 규모의 국가집적회로산업투자기금(빅펀드)을 조성해 반도체 생태계 전반에 투자해왔다. 지난해엔 3400억위안 규모 3차 펀드를 조성했다.
중국 정부는 소부장(소재·부품·장비)이 자국 반도체 생태계의 가장 약한 고리라고 판단하고, 이 펀드의 절반 이상을 소부장에 쏟아붓기로 했다. 7㎚ 이하 첨단 공정 장비는 네덜란드 ASML과 미국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 램리서치, KLA, 일본 TEL 등 이른바 ‘빅5’가 시장의 90% 이상을 장악했다. 중국 업체의 기술력은 아직 14㎚ 이하 레거시(장비) 공정용 장비에 머물러 있다.
김양팽 산업연구원 전문연구원은 “중국의 장비 자립 정책 여파가 ‘대체 가능한’ 한국산 장비 피해로 이어지고 있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한국 기업들은 뚜렷한 답을 찾지 못하고 있다. 여러 기업이 50% 룰을 감안해 중국에 공장을 짓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지만 기술 유출, 미·중 갈등 우려로 실제 투자는 머뭇거리고 있다. 안기현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전무는 “중국 기업을 압도하는 기술력을 갖추거나 미국 대만 유럽 등 다른 시장을 뚫는 수밖에 없다”며 “국산 장비를 이용하는 국내 기업에 인센티브를 주는 식으로 기술 개발 속도를 높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⑥ 中 반도체 무어스레드, 차세대 GPU 아키텍처 공개 예고…엔비디아 도전장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12p
AI 요약
중국 AI 칩 개발사 무어스레드가 '무사(MUSA)' 플랫폼을 통해 엔비디아 CUDA에 도전한다. 무어스레드는 상하이 증시 상장 이후 AI 칩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차세대 GPU 아키텍처 공개로 중국 내 AI 반도체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무어스레드 무사(MUSA) 개발자 콘퍼런스 [사진: 무어스레드]
중국 인공지능(AI) 반도체 회사 무어스레드가 차세대 그래픽처리장치(GPU) 아키텍처 공개를 예고하며, 엔비디아 쿠다(CUDA)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0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장젠중 무어스레드 최고경영자(CEO)는 오는 19~20일 베이징에서 열리는 첫 무사(MUSA) 개발자 콘퍼런스에서 5세대 GPU 아키텍처와 AI 칩 로드맵을 공개할 예정이다.
무사는 AI 모델 학습을 지원하는 통합 플랫폼으로, 엔비디아 쿠다에 맞서는 중국판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다음 주 행사는 다른 중국 GPU 설계업체와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엔비디아가 미국 정부의 승인을 받은 후 H200 칩으로 본토 시장에 새롭게 진출하는 가운데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역량을 강화하고 개발자 커뮤니티를 성장시키려는 무어스레드의 노력을 강조한다.
이번 발표는 무어스레드가 상하이 증시 상장 직후 418억위안 규모의 기업으로 급부상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상장 첫날 주가는 468% 급등했으며, 차세대 GPU 공개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무어스레드는 AI 모델 학습을 지원하는 '핑후(平湖)'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딥시크(DeepSeek) 같은 대규모언어모델(LLM)과 협력해 AI 칩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⑦ "TSMC, 日 구마모토 2공장서 AI용 첨단 반도체 생산 검토"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13p
당초 6~40나노 반도체 생산 계획서
AI용 4나노 설비 도입 수요 조사
세계 최대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업체인 대만 TSMC가 지난 10월 착공한 일본 구마모토 제2공장에서 인공지능(AI)용 4나노(㎚·10억분의 1m) 반도체 생산을 검토 중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11일 보도했다.
TSMC는 제2공장에서 통신기기에 적합한 6∼40나노 반도체 생산을 예정하고 있었으나 AI용 주류 반도체가 된 4나노 제조 설비 도입을 위한 수요 조사를 시작했다.
이와 관련해 지난 10월 착공된 제2공장의 건설 공사는 현재 사실상 중단된 상태다. TSMC는 “현재 세부 건설작업 및 실행계획을 파트너사와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TSMC가 계획을 변경해 4나노 제품을 생산하면 일본 내 AI 반도체의 안정 공급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에 따라 당초 2027년인 제2공장의 가동 시기는 늦어질 가능성이 있다.
TSMC는 일본 내 반도체 생산 사업을 위한 자회사로 JASM을 설립했으며 2024년 구마모토에서 제1공장을 지어 차량용 반도체 등에 쓰이는 12∼28나노 반도체를 생산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제2공장까지 TSMC의 구마모토 공장에 총 1조2000억엔(약 11조3000억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⑧ 일론 머스크, 정치적 모험 실패 인정…"테슬라에 손해만 끼쳤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14p
AI 요약
일론 머스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치적 협력 후 테슬라의 이미지가 악화됐다고 밝혔다. 결국 미국 정부 예산 절감에 실패했고, 테슬라는 브랜드 가치 하락과 판매 감소를 겪었다. 머스크는 이제 정치보다는 본업에 집중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사진: 셔터스톡]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치적 협력에 대해 사실상 실패를 인정하며, 다시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10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머스크는 올해 초 미국 정부의 지출 삭감을 위해 트럼프 행정부의 비공식 자문 기구인 '정부효율부'(DOGE)를 이끌었다. 그는 당초 2조달러 절감을 목표로 내세웠으나, 실제 성과는 2000억달러에도 미치지 못했다. 오히려 공공서비스 혼란과 대규모 감세 정책이 맞물려 재정 적자가 늘어나는 부작용만 초래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이러한 정치적 '외도'는 본업인 테슬라에도 치명타를 입혔다. 머스크가 백인 우월주의를 옹호하거나 기후변화 부정론에 동조하는 듯한 행보를 보이면서 테슬라의 친환경 브랜드 이미지가 크게 훼손됐기 때문이다. 미국 내 한 연구에 따르면, 머스크의 정치적 리스크로 인해 테슬라는 약 100만대 이상의 잠재적 판매 기회를 잃은 것으로 추산된다.
이어 그는 "다시는 똑같은 일을 반복하지 않을 것"이라며 "DOGE에 시간을 쏟는 대신 내 회사를 경영하는 데 집중했어야 했다"고 토로했다. 특히 "그랬다면 그들이 차를 불태우지 않았을 것"이라고 덧붙였는데, 이는 자신의 정치적 행보에 반발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됐던 테슬라 항의 시위를 언급한 것으로 풀이된다.
□ 오늘의 주요 뉴스
Ⅰ. 진공, 반도체 D램, 낸드 플래시 등 관련
① 지방 반도체사업장, 52시간 예외 적용하나…"다양한 유연화 방안 검토" (세종=뉴스1 김승준 한재준 기자)15p
"52시간 예외 여부 미정…지방 반도체 투자 인센티브가 핵심"
= 정부가 비수도권 반도체 클러스터 내 연구직을 대상으로 노동시간 규제 완화를 추진한다. 다만 업계가 요구해 온 '주 52시간제 예외'에 한정하지 않고, 다양한 유연화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11일 산업통상부 관계자는 뉴스1과의 통화에서 "(비수도권 반도체 클러스터 대상) 노동시간 규제 완화의 구체적 내용은 정해지지 않았다"며 "다양한 방식을 놓고 관계부처와 논의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정부는 전날(10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관계 부처 합동으로 '인공지능(AI) 시대, 반도체산업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전략에는 향후 '반도체 클러스터'를 비수도권 위주로 지정하고, 수도권에서 멀수록 정부 지원을 강화하는 방침이 포함됐다. 이 가운데 비수도권 반도체 클러스터 지원책 중 하나로 '유연한 노동시간 활성화'도 제시됐다.
② [취재수첩] '반도체 전쟁' 조건부로 지원한다는 정부 (한경 김대훈 경제부 기자)17p
지방투자 전제로 규제 완화
경쟁국들은 수백조씩 보조금
“서부전선(중국)은 1000억달러 펀드를 만들었고, 동부전선(미국)은 530억달러 보조금을 쏟아붓고 있습니다.”
지난 10일 대통령실에서 열린 ‘K-반도체 비전과 육성 전략 보고회’에서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의 목소리는 비장했다. 그는 “1차 전쟁이 모바일, 2차 전쟁이 데이터센터발(發)이었다면 3차 반도체 전쟁은 인공지능(AI) 패권을 둘러싼 국가 총력전”이라고 강조했다.
반도체산업이 ‘전시(戰時)’라는 표현은 과장이 아니다. K반도체는 ‘고대역폭메모리(HBM) 착시’로 위기를 인지하지 못한다는 평가가 많다. 설계(팹리스)는 미국에, 파운드리(수탁생산)는 대만에, 소재·부품·장비는 일본에 밀린다. 여기에 중국은 막대한 자본으로 구형 공정부터 포위망을 좁히고 있다. ‘세계 2강’ 달성은커녕 유럽과 중국 등이 ‘자국 생산’을 강화한다면 K메모리 점유율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는 우려가 나온다.
경쟁국들은 AI 패권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보조금 살포를 불사하고 있다. 미국은 칩스법(CHIPS Act)으로 기업에 천문학적인 보조금을 약속했고, 일본 정부는 구마모토 TSMC 공장 건설비의 절반을 대는 파격 조치를 단행했다. 그래서 김 장관이 ‘우리나라는 반도체에 2조원, 즉 20억달러가 안 되는 돈이 투입된다’고 토로한 대목은 뼈아프다. 이 2조원은 반도체특별법에 따른 반도체 특별회계 자금으로 클러스터의 전력·용수·도로망 확충과 연구개발(R&D) 등 ‘간접 지원’에 쓰인다. 이 정도론 경쟁국의 직접 보조금에 대응하긴 어렵다. 그나마도 반도체·배터리 제품에 생산세액공제를 해주는 ‘한국형 인플레이션 감축법’은 국회 문턱에 걸려 지지부진하다.
반도체업계는 이날 토론회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규제 혁파’를 강조한 데 대해 고무적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용인 클러스터 공장에 “전력이 얼마나 부족하냐”고 물으며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에 구체적인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정부 해법은 ‘조건부’에 그쳤다. 송전망 건설이 어려우니 전력이 남는 지방에 투자하고, 이를 전제로 규제(주 52시간 근무제·금산분리)를 완화해주겠다는 것이다.
한 재계 관계자는 “글로벌 경쟁사들은 생존을 위해 전력 질주하는데, 우리 정부는 모래주머니를 차고 뛰라는 격”이라고 꼬집었다.
③ 정부 주도로 TSMC 키운 대만…한국도 유니콘기업 육성 나서 (매경 문지웅, 나현준, 오수현 기자)18p
기획재정부 대통령 업무보고
반도체·AI 등 첨단산업 지원
KIC의 한계 넘어 새 국부 창출
상속세 물납도 재원으로 활용
지주사 증손회사 지분율 축소
금산분리 완화로 투자 뒷받침
업무보고 생중계 이번이 처음
정부가 11일 이재명 대통령 첫 업무보고에서 내년에 ‘한국형 국부펀드’를 조성한다고 깜짝 선언했다.
반도체, 인공지능(AI) 등 국내 첨단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벤치마크 대상인 싱가포르 테마섹은 기본적으로 미래에 발전 가능성이 있는 산업에 대해 인수·합병(M&A)도 하고 투자도 하고 건물도 산다”며 “다양한 형태의 국가 부를 창출해 후세대에 넘겨주는 새로운 개념을 도입하는 것”이라고 한국형 국부펀드의 취지를 설명했다.
국부펀드를 통해 대만 정부가 TSMC를 키운 것처럼 새로운 초일류 기입을 정부 주도로 만들 수도 있다. 이 대통령은 더불어민주당 대표 시절인 지난 3월 “AI와 같은 미래첨단산업 분야에는 국가적 단위의 투자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대만 TSMC도 초기에 정부 투자 지분이 48%라고 한다”고 말했다.
금산분리(금융과 산업의 분리) 완화를 통해서도 첨단산업 투자를 촉진하기로 했다. 무조건 금산분리 규제를 풀어주는 게 아니라 반도체 산업에 국한해 일반지주회사의 증손회사 의무지분율을 100%에서 50%로 완화해주는 특례를 도입하기로 했다. 또 특례 적용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공정거래위원회의 사전 심사와 승인을 받도록 해 일각의 부작용 우려에 대한 보완책도 마련헀다.

③-1 정부, 반도체 증손회사 지분 보유 완화···한국형 테마섹 내년 상반기 설립 (전자 최다현 기자)21p
③-2 150조 규모 '국민성장펀드' 출범…AI·반도체에 50.9조 투입 (이코노믹데일리 지다혜 기자) 23p
전략위에 이억원·서정진·박현주 공동위원장
유망기술기업에 10년 장기 투자…내년 초 자금 집행
④ 'K-반도체 2강 도약' 전략에 웃는 팹리스…"연속성·관심 필요" (디지털데일리 고성현기자)25p
국내 팹리스 업계가 정부가 내놓은 'K-반도체 2강 도약' 전략에 대해 반기는 분위기다. 그동안 업계가 요청한 요구사항이 대거 반영되면서 인공지능(AI)반도체와 팹리스 생태계를 살리겠다는 정부 의지가 표출된 덕이다. 특히 위탁생산·수요기업 확보가 어렵던 문제를 해결할 계기가 마련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단 해당 전략이 장기로 진행되는 만큼 정부 지원의 장기적 연속성이 중요하다는 제언도 나온다. 상생 파운드리의 경우 과거 유사한 사업에서 실패한 이력이 있어 추진 전략의 구체성이 요구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경수 한국팹리스산업협회장은 <디지털데일리>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그동안 시스템반도체, 팹리스 기업이 갖고 있던 니즈와 AI까지 붙어 포괄적인 정책이 수립됐다"며 "업계의 입장이 충분히 반영되면서 좋은 출발점에 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Ⅱ. 디스플레이, OLED, 제4차 산업 등 관련
① 애플, 차세대 스튜디오 디스플레이 출시 임박…A19 칩·HDR 탑재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27p
AI 요약
애플이 A19 칩을 탑재한 차세대 스튜디오 디스플레이를 2026년 초 출시할 전망이다. 이 모델은 미니 LED 패널과 프로모션 120Hz 주사율, HDR 기능을 지원해 기존 모델 대비 성능을 크게 높인다. 애플은 이와 함께 2026년 중에 또 다른 신규 맥 디스플레이를 선보일 계획도 가지고 있다.
애플이 2026년 차세대 스튜디오 디스플레이를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10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신제품이 A19 칩, 프로모션 120Hz 주사율, HDR 기능을 탑재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유출된 코드에 따르면 기존 스튜디오 디스플레이가 A13 바이오닉 칩, 60Hz 주사율, SDR만 지원하는 것과 달리, 새 모델은 미니 LED 패널을 적용해 더 높은 밝기와 명암비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은 이 차세대 디스플레이를 2026년 초 공개할 가능성이 크며, M5 맥북 프로와 함께 발표되거나 M5 맥 스튜디오·맥 미니 신제품과 함께 출시될 가능성도 거론된다.
또한 애플은 2026년 중 또 다른 신규 맥 디스플레이도 선보일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프로 디스플레이 XDR의 후속 모델이거나, 현행 스튜디오 디스플레이의 새로운 크기 옵션일 수 있다.
② 디스플레이 중 추격 계속…삼성·LG 엇갈리는 전략 (뉴스토마토 안정훈 기자)28p
중 8.6세대 OLED 생산라인 구축 가속화
삼성, ‘라인 구축’…LG ‘시장 개화 회의적’
국내 디스플레이 업계를 향한 중국 업체들의 추격이 거세지면서 8.6세대 OLED 생산라인 구축 경쟁도 속도전 양상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8.6세대는 기존 6세대 대비 생산 효율이 높아 재료비 부담을 줄일 수 있고, 장기적으로 가격경쟁력 확보에도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이에 중국 기업들도 8.6세대 IT OLED 양산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국내 주요 기업들은 각기 다른 전략을 취하고 있습니다.
최근 중국 기업들이 8.6세대 IT OLED(노트북·태블릿 등 8.6세대 기판을 사용하는 OLED) 라인에서 글로벌 고객사를 확보하기 시작했습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BOE는 에이수스와 에이서 등 주요 노트북 제조사를 잇따라 유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는 노트북과 태블릿에서도 OLED 채택이 확대되는 흐름에 맞춰, 경쟁사보다 먼저 시장을 선점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특히 삼성디스플레이가 8.6세대 OLED 생산라인 확장을 준비하는 가운데, 중국 업체들이 한발 앞서 라인을 구축하고 고객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본격화된 것입니다.
삼성디스플레이 역시 내년 중 8.6세대 IT OLED 고객 유치에 나설 계획으로, 8.6세대 OLED 라인 확보 경쟁이 사실상 ‘속도전’으로 접어든 셈입니다. 지난 10월 박준영 삼성디스플레이 부사장은 삼성전자의 3분기 컨퍼런스콜에서 “2026년 양산을 시작하는 신규 8.6세대 IT OLED 라인에서 경쟁력 있는 제품을 생산해 IT에서 OLED 대세화를 가속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습니다.
주목되는 것은 국내 디스플레이 시장의 또 다른 축인 LG디스플레이의 대응입니다. LG디스플레이는 8.6세대 IT OLED 신규 라인에 투자하기보다 기존 설비(6세대)의 고도화와 기술력 강화에 초점을 맞추는 양상입니다. 실제로 LG디스플레이는 지난 4월 중국 광저우 LCD 공장을 매각한 이후 파주공장에 약 7000억원의 설비투자를 단행하는 등 차세대 OLED 기술 개발에 1조2600억원을 투입했습니다.
양사의 전략 차이는 8.6세대 OLED 전환에 대한 시장 전망의 차이에서 비롯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8.6세대 OLED는 한 번의 가동으로 6세대보다 더 많은 제품을 생산할 수 있어 효율성 측면에서는 유리하지만, IT OLED 수요가 충분히 성숙하지 않을 경우 대규모 투자 대비 수익을 확보하기 어렵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시장이 본격 개화할 것으로 전망해 선제 투자를 택한 반면, LG디스플레이는 수요 확대 속도에 회의적인 판단을 내린 것으로 해석됩니다.
③ 'RGB 미니LED' 디스플레이, 드디어 PC 모니터로 등장 예고 (케이벤치 이우용 기자) 30p
RGB MiniLED 디스플레이가 드디어 PC 모니터 시장에 등장할 전망이다. HKC가 세계 최초로 RGB MiniLED 백라이트를 탑재한 PC 모니터를 선보일 것으로 확인됐으며 최근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서도 RGB MiniLED 구조를 명확히 암시해 업계 관심이 빠르게 고조되고 있다. 해당 제품은 내년 CES 2026에서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제품은 기존 MiniLED 백라이트가 단일 화이트 LED 기반이었던 것과 달리 RGB 발광 구조를 채택한 것이 특징이다. RGB MiniLED는 백라이트 단계에서 색을 직접 구현할 수 있어 더욱 정교한 로컬 디밍이 가능하고 색 재현력이 개선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HDR 명암비 향상, 화이트 블룸 감소, 색 균일성 확보 등 기존 MiniLED 모니터의 한계를 개선할 수 있는 기술로 주목받고 있으며 대화면 LCD TV 시장에서는 이미 하이엔드 제품에 해당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HKC는 중국 디스플레이 제조사로 LCD 패널을 생산해 온 기업이다. 일반 소비자에겐 다소 생소한 기업이지만 TV/모니터 시장에서 빠르게 영향력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져있다. 최근에는 MiniLED, MicroLED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 분야에 적극적인 투자를 이어가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RGB MiniLED 모니터 역시 이러한 기술 로드맵을 직접 구현한 첫 상용 제품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④ 티엔마, LG디스플레이 상대 특허침해소송 제기 (디일렉 이기종 기자)32p
티엔마, 특허 4건 침해 주장...LGD가 6월 제기한 소송에 반격
중국 티엔마가 LG디스플레이를 상대로 미국에서 특허침해소송을 제기했다. LG디스플레이가 지난 6월 티엔마를 상대로 제기한 특허소송 대응 차원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티엔마는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서부연방법원에 LG디스플레이가 자사 특허를 침해했다며 특허침해소송을 제기했다. 쟁점 기술은 액정표시장치(LCD)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관련 특허 4건이다.
티엔마가 특허 침해품으로 지목한 제품은 LG전자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27GP950-B)용 LCD, 테슬라 15.4인치 LCD(텍사스 오스틴 기가팩토리 납품), 기타 노트북·태블릿용 OLED 등이다.
티엔마는 소장에서 2011년부터 특허 라이선스 협상을 해왔기 때문에, LG디스플레이가 티엔마 특허를 무단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고의 침해를 인정받으면 징벌적 손해배상을 기대할 수 있다.

⑤ 삼성D, 이창희 CTO 선임 이유…"QD-EL 성과 책임" (딜사이트 김주연 기자)33p
QD-EL 양산화 성과에 책임…전신애 삼성전자 부사장도 삼성D로 전배

삼성디스플레이가 이창희 부사장을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앉히며 2년 만에 CTO 조직을 가동했다. 업계에서는 삼성디스플레이가 퀀텀닷 전계발광(QD-EL) 기술 개발에 더 큰 비중을 두고 이 부사장에게 명확한 역할과 책임을 부여한 결정으로 보고 있다.
QD-EL은 아직 상용화와 거리가 있는 단계다. 그럼에도 삼성디스플레이가 이 부사장을 CTO로 전면에 세운 것은 기술 진전을 더 빠르게 끌어내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조치로 평가된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최근 이창희 삼성디스플레이 연구소장을 CTO로 선임했다. 또한 CTO 산하에 디스플레이연구소와 AX연구소를 두고 이원화된 연구 조직을 CTO 중심으로 통합했다. 디스플레이연구소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을, AX연구소(기존 생산기술연구소)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생산 설비 연구와 자동화를 연구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 부사장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분야의 권위자로 알려졌다. 그는 미국 캘리포니아대 산타바바라캠퍼스에서 물리학 박사학위를 받은 이후 인하대와 서울대에서 약 20년간 교수로 재직하며 굵직한 연구 성과를 쌓아 왔다. 2004년부터 2년 동안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OLED 국제표준화 분과위원장을 역임하며 OLED 기술의 표준화를 주도했고, 2015년에는 R(적색)·G(녹색)·B(청색) QD 재료를 개발하고 연구 성과를 냈다.
Ⅲ. 기술 개발/R&D 등 관련
① [반도체 3대 기술 콘퍼런스] 안진호 한양대 부총장 "메모리, EUV의 새 성장 엔진" (디일렉 이기종 기자)36p
안 부총장, 11일 '2026년 반도체 3대 기술 트렌드 콘퍼런스'서 밝혀
안진호 한양대 부총장이 "메모리 반도체가 극자외선(EUV)의 새로운 성장 엔진"이라고 밝혔다.
안 부총장은 11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타워 역삼에서 열린 '2026년 반도체 3대 기술 트렌드 콘퍼런스'에서 "TSMC와 삼성전자가 최근 5년간 EUV 스캐너 도입을 급격히 늘리며 대중화 단계에 진입했다"며 "EUV 산업은 이제 본격 시작됐다"고 밝혔다. 그는 "ASML은 연간 50대 이상 안정적 (EUV 노광장비) 공급체계를 확립했다"며 "EUV는 더 이상 선택적 기술이 아니라 양산 필수 인프라로 자리 잡았다"고 강조했다.
안 부총장은 메모리 반도체와 관련해 "D램은 1a 나노급부터 EUV 적용을 시작했고, 1c와 1d 세대로 진화하며 EUV 노광 적용 층이 늘고 있다"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기술 경쟁을 선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대역폭메모리(HBM) 같은 프리미엄 제품 생산성 극대화를 위해 EUV는 필수요소가 됐다"며 "메모리 반도체 물량이 많기 때문에 EUV가 적용되기 시작하면 관련 투자가 커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파운드리와 관련해 안 부총장은 "TSMC가 압도적 생태계를 구축했지만 삼성전자는 GAA(Gate All Around) 등 새 트랜지스터 구조를 선도하며 메모리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며 "D램과 낸드 기술력을 파운드리에 접목할 잠재력도 있다"고 밝혔다. 그는 "삼성전자는 (반도체) 설계부터 패키징까지 수직계열화했고, 메모리 반도체부터 시스템온칩(SoC)까지 모든 반도체를 처음부터 끝까지 만들 수 있는 회사"라고 덧붙였다. 이어 "EUV 공정 수율 확보와 전력 효율성 최적화가 시장 지배력을 결정할 변수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현재 양산 적용 중인 EUV 기술은 로(Low)-NA(개구수) EUV(개구수 0.33)"라며 "하이(High)-NA EUV(0.55)는 2026년 공급 확대 본격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2030년 이후를 목표로 하이퍼(Hyper) NA(0.75), 그 뒤에는 BEUV(Beyond EUV)로 기술 진화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BEUV는 6.7nm 파장을 사용한다. 이어 "이러한 기술 로드맵은 앞으로 적어도 10~15년 이상 EUV 기술 확장 가능성을 제시한다"고 덧붙였다.
② [단독]이솔, 차세대 EUV장비 상용화로 740억 투자 유치…'슈퍼을 독점' 균열 낸다 (서경 정혜진 기자) 38p
[시리즈B 740억 투자 유치]
광원 자체 확보 세계서 네번째
핵심 부품 공급망 내재화 목표
'칼자이스 독점' 결함판정 부문
가성비 내세워 시장 영역 확대

반도체 극자외선(EUV) 장비업체인 이솔이 최근 740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이는 올 상반기 진행된 시리즈B 투자 중 인공지능(AI) 플랫폼 기업 뤼튼(830억 원)에 이어 두번째로 큰 규모다. 투자 가뭄 장기화에 그마저 AI 분야로 투자 쏠림이 심화하는 가운데서 이뤄진 괄목할만한 성과다.
반도체 장비업계는 이번 투자가 단순 자금 조달을 넘어 한국 반도체 산업의 핵심 공정인 EUV 분야에서 기술 내재화를 바탕으로 후속 제품 상용화가 본격화됐음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보고 있다. 이르면 올해 안에 의미 있는 성과가 나올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ASML 뒤에는 커다란 리뷰기 생태계 있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극자외선(EUV) 노광 공정은 반도체의 미세화를 가능하게 만든 일등 공신이자 세계 반도체 장비 생태계에서 가장 높은 진입장벽을 자랑하는 영역이다.
‘슈퍼을’로 불리는 네덜란드의 ASML이 웨이퍼에 회로를 그리는 EUV 노광기를 독점하고 일본 레이저텍(Lasertec)이 마스크 결함 검사기를, 독일 칼자이스(Carl Zeiss)가 투영광학계 등 광학시스템을 각각 독점하며 강력한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흔히 EUV 공정에서 ASML을 시작과 끝으로 인식하지만 ASML의 EUV 스캐너가 첨단 웨이퍼를 생산해 내기 위해서는 각종 결함을 리뷰하는 장비가 필수적이다. EUV 마스크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전제 조건이 되기 때문이다.
이솔이 상용화한 마스크 리뷰 장비 ‘SREM’은 마스크 제작 시 발생되는 결함을 최종 판정하는 역할을 맡는다. ASML의 노광기가 웨이퍼에 회로를 그리고 나면 완성된 마스크에 패턴 결함이 있는지 살펴보는 EUV 패턴 마스크 검사기가 필요하다.
레이저텍의 마스크 검사기는 패턴을 살피는 스캐너의 역할을 해 잠재적인 문제를 찾아낸다. 이어 칼 자이스의 마스크 리뷰 장비가 투입돼 현미경으로 보듯 샅샅이 결함 여부를 파악해 정밀한 진단을 내리게 된다. 결국 EUV 리소그래피 공정에서 결함 없는 고품질의 마스크를 확보하는 데 있어 여러 대의 리뷰 기기가 상호 보완적으로 역할을 하는 셈이다.
이솔이 상용화한 EUV 마스크 리뷰 장비'SREM' 사진 제공=이솔
공급망 대안 된 이솔…부품 내재화에 투자 나설 것
이솔은 지금까지 칼 자이스가 독점적으로 차지하고 있었던 영역에 도전해 국산화와 공급망 다변화를 내세워 빠르게 시장에 침투하고 있다. SREM보다 생산성이 높은 후속 제품 FREM이 상용화되면 생산성과 성능 측면에서 획기적인 발전이 이뤄져 국내 파운드리는 물론 전세계 다양한 고객사에서 반응이 올 것으로 보인다.
이솔의 EUV 장비 국산화 속도에 엠포드-코리아오메가를 비롯해 산업은행, 인터베스트, 미래에셋벤처투자, 유안타인베스트먼트, DSC인베스트먼트, 퀀텀벤처스 등 10여 곳에서 투자에 참여했다.
이솔은 이번 투자금을 경기 동탄에 위치한 반도체 생산공장(팹)을 확장하고 광학계 부품을 내재화하는 데 투자할 것으로 알려졌다. 거울 광학계(미러 옵틱스) 등을 비롯해 핵심 부품을 단순히 조립하는 게 아니라 자체적으로 생산해 공급망을 내재화하는 게 목표다.
자체적으로 EUV 광원을 확보한 전 세계 네 번째 기업이라는 점과 부품 내재화가 가능하다는 점이 국가 대표 EUV 기업으로의 성장 가능성에 한층 힘을 실어주고 있다.
삼성전자 반도체연구소에서 20년 이상 몸담으며 국내 최고 노광 전문가로 꼽히는 김병국 대표를 비롯해 EUV 기술 전문가인 이동근 최고기술책임자(CTO)를 비롯해 ASML, KLA, 포항공대 출신 반도체 장비 분야 인재들로 창업팀이 구성돼 국내에 찾기 힘든 전문 인력이 모여 있다는 평가다.
플랫폼 성장 가능성에 무게
글로벌 시장 조사기관인 마켓리서치인사이츠에 따르면 글로벌 마스크 검사 시스템 시장은 지난해 12억 달러에서 2033년 25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연평균성장률(CAGR)은 9.2%로 조사된다. 업계에서는 이솔이 EUV 장비 영역에서 일종의 플랫폼으로 성장할 가능성에도 기대감을 갖고 있다. 또 다른 주력 제품인 펠리클 투과율 검사 장비의 경우 소재 제조사인 에프에스티(036810)(FST)를 모회사로 둔 만큼 시너지와 확장성 측면에서 강점이 있다는 평가다.
한 투자 업계 관계자는 “자체적으로 EUV 광원을 확보해 EUV 원천기술을 내재화했다는 게 우리나라의 반도체 산업 측면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며 “수직 계열화를 비롯해 확장 가능성이 높다는 게 향후 성장 여력이 돋보이는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③ [단독] 현대차, R&D 수장 교체한다…미래차 개발 속도 (한경 양길성/김보형/신정은 기자)41p
후임에 '포르쉐 출신' 하러 유력
현대자동차그룹이 소프트웨어 조직인 미래차플랫폼(AVP) 본부에 이어 완성차 개발을 총괄하는 연구개발(R&D)본부의 수장을 교체한다. 후임으로는 포르쉐와 BMW 출신의 만프레드 하러 제네시스&성능개발담당 부사장(사진)이 유력 검토되고 있다.

만프레드 하러(Manfred Harrer) 부사장
④ "개가 사람 무는 격"…대만, TSMC 기술 유출 수사 타깃은 美·日기업 (서울=뉴시스 박미선 기자) 43p
대만, 국가안보법 확대 후 도쿄일렉트론·인텔 관련 수사 착수
기술 보호 강화 속 미국과의 무역·안보 관계 긴장 고조
대만이 개정된 국가안보법에 따라 최근 자국의 핵심 반도체 산업을 대상으로 '영업비밀 조사'에 착수한 가운데, 그 대상이 중국이 아닌 미국과 일본 등 대만의 가장 가까운 동맹국 기업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 경쟁력의 핵심인 기술·정보의 부정 취득을 법적으로 제재하겠다는 취지지만, 정작 그간 기술 절도의 주범으로 지목돼온 중국은 빠졌다는 점이 주목받고 있다.
11일(현지 시간) 파이내셜타임스(FT)에 따르면 대만 검찰은 지난주 일본의 반도체 장비업체 도쿄일렉트론의 현지 자회사를 기소했다. 이 회사가 대만의 반도체 제조사 TSMC의 영업비밀 도난을 방지하지 못했다는 이유에서다.
이보다 앞서 지난달 말에는 지난 7월 TSMC를 떠나 인텔에 합류한 로웨이런 전 TSMC 부사장의 자택 두 곳에서 압수수색이 진행됐다. 검찰은 그가 인텔에 '국가 핵심 첨단기술'을 제공했는지 여부를 조사 중이다.
대만의 법률·산업 전문가들은 이번 조치에 대해 "대만을 세계 경제의 필수 축으로 만든 기술을 이제야 제대로 보호하기 시작했다"며 긍정적 평가를 내놨다.
그러나 FT는 "국가안보법 발효 이후 첫 영업비밀 사건의 대상이 중국이 아닌 일본의 공급업체와 미국의 고객사이자 경쟁사"라며 "두 기업 모두 대만의 가장 가까운 동맹국에 속해 있다"고 지적했다.
이번 사건은 최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과의 '딜' 가능성을 언급하고, 대만에 대해 "미국 반도체 산업을 훔쳤다", "미국 안보 지원에 무임승차하고 있다"고 발언하는 등 논란이 잇따르는 가운데 등장했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한 대만계 반도체 기업 간부는 이번 수사가 "개가 사람을 무는 게 아니라, 사람이 개를 무는 격"이라고 표현했다. 중국의 인재·기술 유출이 문제였던 기존 인식이나, 대만이 미국 기술을 빼갔다는 트럼프의 주장과 정반대의 상황이 벌어졌다는 뜻이다.
⑤ 도레이, '폐배터리서 리튬 95% 회수' 나노여과막 양산 기술 개발 (더구루 홍성일 기자)45p
다양한 배터리에 대응 가능

▲ 폐배터리 리튬 회수 과정. (사진=도레이)
일본 소재기업 도레이(Toray)가 폐배터리에서 리튬을 100% 가까이 회수할 수 있는 나노여과(Nanofiltration, NF)막 양산 기술을 개발했다. 도레이는 양산 기술을 확보한 만큼 고객사에 샘플을 제공하는 등 상용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⑥ 국내 연구진, 마이크로LED로 췌장암 치료하는 기술 개발 (서울파이낸스 여용준 기자)45p
종양 미세환경 '광치료'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국내 연구진이 췌장을 감싸 빛으로 암세포를 제거하는 새로운 초소형 LED 장치를 개발해 췌장암 치료에 성공했다.
KAIST는 이건재 신소재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권태혁 UNIST 교수 연구팀과 공동 연구를 통해, 췌장 전체를 둘러싸며 빛을 직접 전달하는 '3차원 마이크로 LED' 장치 개발에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
췌장암은 2기부터 종양 주변에 단단한 방어막(종양 미세환경)이 생겨 수술이 어렵고 항암제·면역세포도 침투하기 힘들어 치료 성공률이 극히 낮다.
최근 이를 극복할 대안으로 광역동치료(Photodynamic Therapy)가 주목되고 있다. 암세포에만 붙는 약물(광감각제)에 빛을 쏘아 암 조직을 파괴하는 방식이다. 그러나 기존 레이저로는 췌장처럼 깊은 장기까지 빛을 전달하기 어려웠고 강한 빛은 정상 조직을 손상시키는 문제가 있었다.
연구팀은 이 한계를 해결하기 위해 문어 다리처럼 자유롭게 휘어지고 췌장 표면에 밀착되는 3차원 마이크로 LED 장치를 고안했다. 이 장치는 췌장 모양에 맞춰 스스로 감싸며 약한 빛을 오래·고르게 전달해 정상 조직은 보호하고 암세포만 정밀하게 제거한다. 살아있는 쥐에 적용한 결과 3일 만에 종양 섬유조직이 64% 감소했고 손상됐던 췌장 조직이 정상 구조로 회복되는 효과가 확인됐다.
⑫ 제4차 산업기술연구조합 협력·융합 R&D 기술교류회 (중앙 한아름 인턴기자)46p
한국산업기술연구조합연합회(회장 김진우, 이하 연구조합연합회)는 11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제4차 산업기술연구조합 협력·융합 R&D 기술교류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기술교류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연구조합연합회,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원장 김병국)이 공동 주관하여, 산업기술연구조합을 중심으로 산학연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협력·융합 R&D 및 기술사업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Ⅳ. 국내/외 주요 산업기업 등 관련
① 獨 화학기업 랑세스, 반도체 등 6개 핵심 주제 제품 선보여 (서울=연합인포맥스 정필중 기자)49p

글로벌 특수화학기업 랑세스가 지난 10일 창립 20주년을 맞이해 고객사 대상으로 자사 제품과 비전을 알렸다.
앞서 랑세스는 폴리머에서 특수화학 전문 기업으로 포트폴리오를 전환한 바 있다. 현재 소비자 보호 제품, 특수 첨가제, 고품질 중간체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랑세스는 올해 국내 주요 산업 요구에 대응하고자 배터리 및 모빌리티, 반도체 및 전기전자, 화장품 및 퍼스널케어 등 6가지 핵심 주제를 선정해 세미나를 진행했다. 랑세스의 설루션이 국내 주요 산업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도 함께 알렸다.
② 12월 1~10일 수출 17.3% 증가…반도체 45.9%↑·車 5.7%↓(종합) (세종=연합인포맥스 최욱 기자)50p
1~10일 기준 수출액 역대 최대…일평균 수출 3.5%↑
산업통상부의 11월 수출입 동향을 발표에 따르면 1월 수출액은 610억4천만달러로 작년 동월 대비 8.4% 증가했다. 이는 역대 11월 중 최대 수치다. 지난 6월부터 6개월 연속으로 월간 최대 실적을 경신하며 '수출 증가' 흐름을 이어갔다.
올해 12월 들어 10일까지 수출이 1년 전보다 17% 이상 증가했다.
반도체 수출이 46% 가까이 급증하며 호조를 보였지만, 승용차 수출은 6%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10일 수출액은 205억7천700만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7.3% 늘었다.
이는 1~10일 기준 역대 최대치라고 관세청은 설명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24억2천만달러로 3.5% 증가했다. 이 기간 조업일수는 8.5일로 1년 전보다 1일 많았다.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가 45.9% 급증한 가운데 석유제품(23.1%), 무선통신기기(25.1%) 등이 수출 증가세를 이끌었다.
반면, 승용차(-5.7%), 선박(-47.7%) 등은 감소세를 보였다.
반도체 수출 비중은 25.6%로 1년 전보다 5.0%포인트(p) 높아졌다.
국가별로는 중국(12.9%), 베트남(35.8%), 유럽연합(EU·2.6%), 대만(15.2%) 등에 대한 수출이 증가한 반면 미국(-3.2%) 등에선 줄었다.


2025.12.11(목) NEWS PICKS(요약)
□ 오늘의 헤드라인
① [트럼프 스톡커] 美 "H200 중독돼라" 하니, "수입 제한" 맞선 中 (서경 뉴욕=윤경환 특파원) 1p
■윤경환 특파원의 트럼프 스톡커(Stocker)
트럼프, 엔비디아 고사양 'H200' 中 수출 허용
매출 25% 정부 몫…적자 탈피, 4월 방중 대비
'제2 딥시크 충격' 우려…안보 "자살골" 지적도
중국도 'AI 종속' 걱정…쿼터제 수입 제한 가능성
젠슨 황 로비에도 주가 등락…韓 HBM엔 '호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장고 끝에 엔비디아의 인공지능(AI) 칩 ‘H200’에 대한 중국 수출을 허락했다. 기존에 허용했던 ‘H20’보다는 성능이 압도적으로 우월하고, 최첨단 칩인 ‘블랙웰’보다는 사양이 낮은 제품이다.
엔비디아의 수출량을 늘려 천문학적인 적자에 시달리는 미국 재정에 보탬이 되게 하고, 중국의 기술 자립 속도는 늦추게 하겠다는 복안으로 풀이된다. 또 내년 4월 방중을 앞두고 중국과 화해 분위기를 조성해 희토류 수출, 대두 수입 조치를 유지하면서 같은 해 11월 3일 미국 중간선거까지 불리하지 않은 무역 여건을 확보하려는 포석으로도 해석된다.
엔비디아의 대(對)중국 수출이 늘어나면 이 회사에 고대역폭메모리(HBM)를 공급하는 SK하이닉스(000660), 삼성전자(005930)에도 당연히 호재가 된다. 지난 10월말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공언한 블랙웰 포함 그래픽처리장치(GPU) 26만 장이 약속대로 한국 정부와 삼성전자, SK(034730)그룹, 현대차(005380)그룹, 네이버(NAVER(035420))클라우드 등에 공급될 가능성도 커졌다.
다만 AI 기술 자립을 노리는 중국이 H20 때처럼 구매를 크게 제한할 수 있다는 점은 변수다. 트럼프 대통령이 내민 카드를 덜컥 받아들였다가 추후 무역 갈등이 또 빚어졌을 때 미국이 이를 무기화하면 또 다시 궁지에 몰릴 수 있는 까닭이다.
중국 당국이 H200을 일부 수입하더라도 이에 대한 의존도를 빠르게 줄이도록 기업들을 재촉할 수도 있다. 나아가 중국이 H200으로 ‘딥시크’보다 더 충격적인 AI 모델을 만들어 미국 기업들을 추격하거나, 군사용으로 쓰면서 안보를 위협할 수 있다는 점도 잠재적인 불안 요인이다.
트럼프 “엔비디아 ‘H200’ 中수출 허용”…매출 25%는 정부가 가져가
재정적자 줄이고 中 ‘AI 굴기’ 억제, 4월 방중 대비 포석…“자살골” 지적도

9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정부 소식통을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엔비디아의 AI 칩은 대만의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기업 TSMC에서 사실상 전량 생산된다. WSJ는 미국이 안보 심사를 거쳐 H200 칩을 대만에서 자국으로 가져왔다가 다시 중국으로 보내는 경로로 수출할 것으로 예상했다. 엔비디아 반도체가 미국을 거친 뒤 수출돼야만 트럼프 행정부가 관세나 수입세를 통해 매출의 25%를 가져갈 수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에 H200을 공급하기로 한 것은 내년 중간선거를 앞두고 재정 적자폭을 줄이기 위한 방편으로 파악된다. 외교 전략적으로 내년 4월 중국 방문을 앞두고 양국 간 갈등 요인을 줄이려는 의도로도 볼 수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중 정상회담 직후 자신이 내년 4월 먼저 중국을 방문하면 이후 시 주석이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나 워싱턴DC로 답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I 규제를 어느 정도 풀어줘야 중국의 희토류 수출, 대두 수입 조치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는 정치적 계산도 깔린 것으로 보인다.
AI 분야에서 중국의 빠른 추격을 억제하려는 목적도 있다. 9일 블룸버그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행정부가 화웨이의 최신 칩 ‘어센드’를 기반으로 한 AI 플랫폼 ‘클라우드매트릭스384’가 엔비디아의 블랙웰을 기초로 한 ‘NVL72’와 비슷한 성능을 갖췄음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WSJ는 이어 화웨이가 내년에 이 어센드 반도체를 수백만 개 생산할 가능성도 이번 수출 허용 결정에 영향을 끼쳤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H200을 중국에 수출하더라도 미국이 18개월에 달하는 기술 격차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는 내용이었다. WSJ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H200 수출로 중국이 미국의 기술 생태계에 의존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문제는 이를 우려스럽게 바라보는 미국의 다른 기업들과 정치권의 시각도 많다는 점이다. 챗GPT의 오픈AI, 제미나이의 구글 등은 그간 대중국 반도체 제재를 통해 AI 모델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패권을 유지했다.
올 2월 중국의 딥시크 충격 이후에도 미국이 AI 모델 시장의 주도권을 유지한 배경에는 미중 간 반도체 기술 격차가 자리하고 있다. 온라인 플랫폼 시장에서도 알리바바, 바이두 등 중국계 기업들이 H200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한 번 더 약진할 가능성이 크다.
미국 비영리 싱크탱크 ‘진보연구소(IFP)’의 알렉스 스탭 CEO는 AFP통신에 “H200이 기존에 수출이 허용된 H20보다 6배는 더 강력하다”며 “엄청난 자살골”이라고 혹평했다.
구글의 텐서처리장치(TPU) 등 경쟁사들에 위협을 받던 엔비디아가 중국 수출로 활로를 뚫은 점도 업계에서는 화두다. 엔비디아는 지난달 19일 올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4분기(11월~내년 1월) 매출 전망에 중국 수출분을 전혀 포함하지 않았다.
엔비디아가 만약 H200을 중국에 팔기 시작하면 4분기 실적도 기존에 회사가 제시한 650억 달러보다 크게 늘어날 수 있다.
중국도 ‘AI 종속’ 의심 속 “수입 제한”…엔비디아 주가는 ‘등락 거듭’, 한국 HBM 업체엔 ‘호재’
미국의 정치권도 엔비디아 첨단 반도체의 대중국 수출을 두고 여야 할 것 없이 불편한 기색을 내비치고 있다. 미국 의회는 중국이 엔비디아의 칩을 국방용으로 쓸 수 있다고 줄기차게 주장하고 있다. 현재 미국 공화당과 민주당은 향후 30개월 동안 상무부 장관이 첨단 칩을 중국 수출 허가를 거부하도록 하는 ‘안전하고 실현가능한 수출 반도체법(SAFE법)’을 상원에 초당적으로 발의해 놓은 상태다.
외교가와 업계, 주요 외신은 중국도 일단 H200을 일부 받아들일 것으로 예상했다. H200은 미국이 기존에 수출을 허용했던 저사양 칩 H20과 성능 면에서 비교가 안 되는 제품인 까닭이다. H20의 경우는 화웨이 등 기존 중국 반도체와 큰 성능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는 이유로 중국 당국이 철저히 구매를 금지하고 있다.
물론, 중국이 H200에 지나치게 의존할 정도로 수입량을 늘리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만만찮게 나온다. 중국 기업들이 H200을 너무 널리 쓰면 이제 막 기술 자립에 속도를 내는 화웨이, 캠브리콘 등이 직격탄을 맞을 수밖에 없는 탓이다. 동영상 플랫폼 ‘틱톡’의 모회사 바이트댄스나 중국 최대 온라인 플랫폼 기업 텐센트 등이 엔비디아 생태계에 종속될 위험도 있다.
중국은 올 7월 15일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이 대중 수출 통제 제한을 해제하면서 CNBC를 통해 “중국 시장을 미국산 반도체에 중독시킬 수 있다”고 발언한 데 대해서도 모욕감을 강하게 표출했다. 중국 당국이 ‘쿼터제’와 같은 규제로 H200 수입량을 조절하고 자국 산업 보호에 힘을 쓸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는 이유다.
엔비디아가 중국 쪽 수출 물꼬를 조금이라도 다시 틀 경우 이는 한국의 HBM 업체에 분명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엔비디아의 H200은 141GB(기가바이트) 용량의 5세대 HBM(HBM3E)를 탑재한 제품이라 메모리 소비량이 매우 크다. 중국의 수요가 늘 경우 SK하이닉스는 물론, 후발주자인 삼성전자도 관련 공급량을 늘릴 수 있다. 다만 미국의 AI 반도체는 중국의 희토류에 대응하는 최대 무역 전략 무기라서 외교·기술적 불확실성이 대단히 크다는 점은 주시해야 한다.
①-1 ‘반도체 자립’ 포기않는 中…엔비디아 H200 준다는데도 안쓴다 (동아 김철중 기자)7p
트럼프, H200 대중 수출 허용에도
中, 국산 반도체 안 쓰면 사유서 써야
공공부문은 아예 H200 구매 금지 거론

미국이 대중(對中) 수출을 허용한 엔비디아의 H200 반도체에 대해 중국이 자국 기업들의 사용을 규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산 인공지능(AI) 반도체를 정부 공식조달 목록에 포함하는 등 중국이 반도체 자력갱생에 나선 거라는 해석이 나온다.
9일(현지 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자국 기업들이 H200을 구입하려 할 경우 구매 요청서를 의무적으로 제출하는 절차 도입을 검토 중이다. 요청서엔 화웨이 등 중국산 반도체를 쓰지 않는 이유를 명시해야 한다. 특히 공공 부문에서 H200 구매를 금지하고 자국산 반도체만 사용하게 하는 방안도 거론되고 있다.
한편, 미국이 H200의 대중 수출을 허용한 건 중국의 화웨이가 엔비디아에 필적할만한 AI 반도체를 제공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거라고 블룸버그통신은 10일 전했다.
화웨이는 올 7월 독자 생산한 AI 반도체 어센드910C 384개로 구축한 ‘클라우드매트릭스 384’를 공개했다. 어센드910C의 개별 성능은 엔비디아 반도체의 3분의 1 수준이다.
하지만 이를 수백 개 연결해 만든 AI 시스템은 엔비디아의 최신 AI 반도체 블랙웰 기반의 NVL72와 거의 동등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을 미국이 확인했다는 것. 블룸버그는 “중국 기업들이 화웨이 제품으로 전환하는 것을 막고, 중국에서도 미국 기술 생태계를 유지하기 위해 H200의 대중 수출을 허용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② "中수출 엔비디아칩, 대만 TSMC서 제조…美서 안보 심사 후 판매"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9p
대부분 TSMC에서 생산된 칩"
중국으로 수출되는 엔비디아 H200 칩이 미국에서 안보 심사를 거친 뒤 중국으로 수출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9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 관료들을 인용해 중국에 수출하는 첨단 H200 인공지능(AI) 칩이 주로 대만 TSMC에서 제조된 반도체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H200 칩은 대만에서 선적돼, 미국에서 국가안보 심사를 거친 뒤 중국으로 수출될 예정이다. 연방 정부는 엔비디아 칩 판매액의 25%를 수수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수출 허가가 최종 확정되진 않았으며, 세부 사항은 조정될 수 있다고 WSJ은 덧붙였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중국 및 기타 국가의 승인된 고객사에 H200 제품을 공급하는 걸 허용하겠다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알렸다고 발표했다.
단 "미국이 국가 안보를 강력히 유지할 수 있는 조건"이라고 달았다.
25% 금액이 미국에 지급될 것이라고도 밝혔다. 어떤 금액인지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③ ‘적자’ 오픈AI, 본격 수익화 추진…첫 최고매출책임자로 슬랙 CEO 영입 (동아 김성모 기자)10p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 2025.10.01 사진공동취재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2015년 설립 후 처음으로 ‘최고매출책임자(CRO)’를 임명하는 등 본격적인 수익화에 나섰다.
오픈AI는 업무용 메신저 ‘슬랙’ 최고경영자(CEO)인 데니스 드레서를 최고매출책임자(CRO)로 영입했다고 9일(현지 시간) 밝혔다. 드레서 CRO는 오픈AI의 수익 전략을 총괄하며 약 100만 개 기업 고객의 인공지능(AI) 도입을 지원하는 등의 역할을 맡는다.
드레서 CRO는 과거 고객관계관리(CRM) 기업 세일즈포스에서 14년간 일하면서 전 세계 영업 조직을 이끌었다. 2021년 세일즈포스가 슬랙을 인수할 당시 양사 통합도 담당했다.
오픈AI의 기업 가치는 5000억 달러(약 735조6000억 원). 다만 막대한 투자로 수십 억 달러의 적자를 지는 등 재무 상태가 좋지 않다. 그럼에도 오픈AI는 최근 AI 인프라 구축에 1조4000억 달러(약 2059조8000억 원)를 투자하겠다고 밝혀 일각의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오픈AI는 비영리 기업으로 출발했지만 올 10월 외부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영리 기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조직 개편을 진행했다. 이는 AI 시장의 패권을 둘러싼 경쟁과도 무관하지 않다. 오픈AI는 이달 ‘제미나이 3’를 내놓은 구글의 공세에 ‘코드 레드(비상 상황)’를 선언했다. 기업용 AI 시장 1위인 앤스로픽 역시 오픈AI를 위협하고 있다.
□ 오늘의 주요 뉴스
Ⅰ. 진공, 반도체 D램, 낸드 플래시 등 관련
① "반도체 세계 2강 도약" 2047년까지 700조원 투자해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박지영 기자, 성석우 기자 파이낸셜뉴스)11p
정부가 '반도체 세계 2강' 도약을 목표로 2047년까지 약 700조원을 투자해 세계 최대·최고 수준의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나선다. 상대적으로 취약한 팹리스 등 시스템반도체 생태계도 대폭 강화하며, 광주·부산·구미를 잇는 '남부권 반도체 혁신벨트'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10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관계부처들이 '인공지능(AI) 시대, K반도체 비전과 육성전략 보고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반도체 육성 전략을 논의했다.
우선 정부는 고대역폭메모리(HBM) 이후 시장을 선도할 기술로 메모리 초격차를 유지하면서, 동시에 AI 특화기술에서는 신 격차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온디바이스 AI 반도체(NPU), 프로세싱인메모리(PIM) 등 AI 추론에 특화된 반도체에 정부 연구개발(R&D)을 집중한다.
차세대 메모리에 2032년까지 2159억원을 투입하고, AI 특화반도체엔 2030년까지 1조2676억원을 투입한다.
생산능력을 적기에 확충하기 위해 구축 중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대한 지원도 차질 없이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기존 생산기반과의 연계, 전·후방 밸류체인 집적 등의 강점을 통해 글로벌 반도체 생산허브로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력·용수 등 핵심 인프라는 국가가 책임지고 구축하고, 국비 등 공공부문의 지원을 강화한다. 2047년까지 약 700조 이상을 투자해 반도체 생산 팹 10기 신설에 나선다.
정부가 '반도체 세계 2강' 도약을 목표로 2047년까지 약 700조원을 투자해 세계 최대·최고 수준의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나선다. 상대적으로 취약한 팹리스 등 시스템반도체 생태계도 대폭 강화하며, 광주·부산·구미를 잇는 '남부권 반도체 혁신벨트'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10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관계부처들이 '인공지능(AI) 시대, K반도체 비전과 육성전략 보고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반도체 육성 전략을 논의했다.
우선 정부는 고대역폭메모리(HBM) 이후 시장을 선도할 기술로 메모리 초격차를 유지하면서, 동시에 AI 특화기술에서는 신 격차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온디바이스 AI 반도체(NPU), 프로세싱인메모리(PIM) 등 AI 추론에 특화된 반도체에 정부 연구개발(R&D)을 집중한다.
차세대 메모리에 2032년까지 2159억원을 투입하고, AI 특화반도체엔 2030년까지 1조2676억원을 투입한다.
생산능력을 적기에 확충하기 위해 구축 중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대한 지원도 차질 없이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기존 생산기반과의 연계, 전·후방 밸류체인 집적 등의 강점을 통해 글로벌 반도체 생산허브로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력·용수 등 핵심 인프라는 국가가 책임지고 구축하고, 국비 등 공공부문의 지원을 강화한다. 2047년까지 약 700조 이상을 투자해 반도체 생산 팹 10기 신설에 나선다.
향후 반도체 등 첨단산업 특화단지를 비수도권에 한해 신규 지정할 방침이다. 수도권에서 멀어질수록 인프라·재정 등 우대지원을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지방 반도체 클러스터 내 연구인력을 대상으로 유연한 노동시간을 활성화한다.
② 국산 AI반도체 성능표준 나왔다…NPU 지표 K-퍼프 공개(종합) (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13p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국산 신경망처리장치(NPU) 공동성능지표 K-퍼프(Perf)를 발표했다.
과기정통부는 1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국산 AI 반도체 조기 상용화 성과와 기술 동향을 공유하는 '2025 AI반도체 미래기술 콘퍼런스'를 열었다.
K-퍼프는 수요 기업이 제시한 서비스 환경을 고려해 측정 모델의 조건과 지표를 세분화했고 주요 기업 12개사와 3개 유관기관이 K-퍼프 협의체에 참가했다.
K-퍼프 협의체는 K-퍼프의 정착과 민간·공공 분야 확산을 위해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선언문에 따라 수요 기업과 공급 기업은 국산 NPU 성능 고도화를 위해 K-퍼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콘퍼런스에는 국산 NPU 개발 성과 등을 보여주는 사례가 전시되고, AI 반도체 산업 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콘퍼런스에는 AI 반도체 설계를 고도화한 기업의 발표가 이어졌다.
김한준 퓨리오사AI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이날 발표에서 NPU인 레니게이드의 양산을 내달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③ 韓 대표 반도체 수장들 "AI 수요 대응, 개별 기업 감당하기는 부담" (서울=뉴스1 박기호 최동현 원태성 기자)15p
전영헌·곽노정, 투자·전력 어려움 호소…"반도체 생태계 협업 중요"
한국을 대표하는 반도체 기업인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 수장들이 10일 폭발적인 인공지능(AI) 수요 대응에 개별 기업이 감당하기에는 부담이 너무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전영현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장(부회장)은 이날 오후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AI시대 K-반도체 비전과 육성 전략 보고회'에서 "AI의 변혁을 이끄는 글로벌 하이퍼 스케일러 기업들은 수조 달러 규모의 투자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 부회장은 이어 "반도체는 전통적으로 대규모 투자가 필요한 산업인데 폭발적인 AI 수요 대응을 위해선 개별 기업이 감당하기에는 부담이 너무 커지고 있다"며 "정부가 제시한 국민성장 펀드 등이 민간 투자 활동의 마중물이 되면서 미래 비전도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의미가 큰 정책"이라고 말했다.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은 자사가 그간 진행한 투자를 소개하면서 "이런 초대형 투자를 한 개의 기업이 단독으로 하는데 상당히 어려움이 많이 있고 대규모 자금 확보는 저희 힘만으로는 어려운 부분이 있기에 투자 활성화를 위한 규제 완화가 뒷받침되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했다.
곽 사장은 또 "SK하이닉스가 돈을 많이 버니 그 돈으로 하면 되는 것이 아니냐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돈을 벌어서 투자하려면 기본적으로 반도체 팹을 짓고 장비를 갖다 놓고 생산하는 데 3년 이상 걸린다"며 "(이러면) 시기를 놓칠 가능성이 있기에 순서를 좀 바꾸는 그런 개념으로 이해해 주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AI·반도체 등 대규모 투자가 필요한 전략 산업에 대한 금산분리 규제 완화를 요청한 것으로 해석된다.
④ AI 거품론에도…반도체 투톱 영업익 180조 (박병창 교보증권 이사) 17p
범용 메모리 반도체 수요 급증
주요지수 중 코스피 강세 기대
2022년 11월 챗GPT 출시 이후 인공지능(AI)은 글로벌 시장의 화두로 떠올랐다. 엔비디아는 2023년부터 주가가 급등해 3년간 주당 14달러에서 212달러까지 상승하며 핵심 수혜주로 부각됐다.
최근엔 빅테크의 회사채 발행이 이어지며 ‘AI 버블’ 가능성이 다시 제기됐다. 이런 가운데 구글은 자체 개발한 텐서처리장치(TPU) 칩을 제미나이 3.0에 적용해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저렴한 비용과 보안 측면에서 강점이 있는 맞춤형 칩 수요가 늘면서 AI 컴퓨팅 시장의 판도가 바뀌고 있다.
이 과정에서 기술 상용화에 실패하면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과거 정보기술(IT) 버블처럼 과도한 투자가 수익으로 연결되지 못할 경우 버블 붕괴 위험도 존재한다.
하지만 AI 밸류에이션은 역사적 고점에 도달하지 않았고 공급 제약이 여전하다는 점에서 붕괴 가능성이 낮다는 시각이 우세하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업체들은 본격적인 업사이클에 진입한 것으로 평가된다. 내년 두 회사의 합산 영업이익은 약 180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AI 랠리는 이제 응용 단계에 접어들었다. AI 기술이 적용된 제품과 서비스가 확대되면서 범용 메모리 반도체 수요도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코스피지수가 AI 랠리 후반에서 더욱 빛날 여건이 마련된 것이다.
시장 밸류 정상화를 위한 정부 정책과 이익 성장이 전망되는 2026년에 글로벌 주요 시장 지수 대비 코스피지수의 상대적 강세를 기대하는 이유다.
⑤ 존재감 커지는 반도체 유리기판…삼성·SK·LG 투자 강화 (아주경제 조성준 기자)18p
선점 경쟁 속 LG이노텍 다크호스
AI 수요로 고부가가치 급부상… "2~3년 내 윤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