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반도체 관세와 시장의 위축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반도체 관세 도입을 늦지 않아 시작할 예정이라 밝혔으며, 이는 한국의 대미 수출에 또 다른 타격을 주는 요소가 된다 .
- 상호관세 발표 이후 미국, 유럽, 일본의 증시에서 약 3조5000억 달러가 사라졌고, 이는 세계 불황의 위험이 커짐을 시사한다 .
- 삼성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이 20% 이상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것은 미국의 수출 규제와 메모리 반도체 가격 하락의 영향을 반영한다 .
1.1. 트럼프의 반도체 관세 발표와 대미수출 영향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반도체 관세를 빠른 시일 내에 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한국 대미 수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 전 세계 국가에 최소 10%의 상호관세를 부과하며, 한국에는 25%가 적용되었다.
- 트럼프는 상호관세의 도입으로 6조달러 또는 7조달러가 미국으로 들어올 것이라며, 시장의 호황을 예고했다.
- 그는 상대국이 관세 인하를 원한다면 대가를 제시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예로 틱톡 강제 매각에 동의할 경우 관세를 인하할 수 있다고 밝혔다.
1.2. 글로벌 증시 대폭락과 반도체 주식 하락 우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 관세 발표로, 미국, 유럽, 일본 증시에서 하루 만에 약 3조5000억 달러가 사라져, 이는 2020년 코로나 팬데믹 이후 최대 규모이다.
- 일본 닛케이는 상호 관세 발표 후 하루 동안 시가총액이 약 3조5000억 달러 감소했으며,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4% 하락했다.
- 영국 시장조사 회사 BMI는 미국의 관세가 세계 불황 위험을 키우고 있으며, 소비자들에게 GDP의 2~2.5%에 해당하는 부담을 초래한다고 분석했다.
- 반도체 주식도 급락하고 있으며, 애플 주가는 한때 10% 하락했으며, 추가 관세 검토로 인해 반도체 주식이 20% 더 하락할 가능성도 있다고 예상된다.
- 나이키와 아디다스 등 소비재 제조업체 주식도 각각 14%와 12% 하락하며 하향세를 보였다.
1.3. 삼성전자 영업이익 급감과 반도체 시장의 변화
- 트럼프 대통령은 주가 하락에 대해 "주식 시장은 언젠가 다시 오를 것이고, 미국은 번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삼성전자의 2025년 1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20% 급감할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미국의 중국 수출 규제와 메모리반도체 가격 하락의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이 높다.
- 블룸버그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반도체 수익은 직전 분기와 비교해 3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 삼성은 중국 기업과의 거래를 통해 반도체 사업을 지원하려 하며, 미국의 수출 통제가 강화되면서 중국 시장에서의 수출액이 54% 증가했다.
- 삼성은 AI 칩 제조에 필요한 로직 다이를 바이두에 판매하고 있지만, 미국의 수출 규제로 인해 프로젝트가 보류된 상태로 추정된다.
1.4. 일본 라피더스의 첨단 반도체 대량 생산 계획
- 일본의 신생 반도체 제조업체 라피더스가 애플, 구글 등 40~50개 기업과 첨단 반도체 대량 생산을 위한 협상을 추진하고 있다.
- 라피더스는 2027년까지 2나노 칩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프로토타입 칩 생산라인은 부분 가동 중이다.
- 코이케 CEO는 미국 고객이 두 번째 공급업체를 필요로 한다고 언급하며, 이미 텐스토렌트와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 기술 격차를 극복하기 위해 라피더스는 제조 공정 혁신을 통해 생산 속도를 두세 배로 단축할 계획이다.
- 일본 정부의 지원과 IBM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라피더스는 반도체 산업 부흥 프로젝트의 핵심으로 자리잡고 있다.
1.5. 인텔과 TSMC의 협력 가능성
- 인텔과 TSMC가 합작 회사를 설립하는 데 잠정 합의했으며, TSMC는 20%의 지분을 보유할 예정이다.
- TSMC는 지분 대가로 인텔과 제조 기술을 공유할 방안을 논의 중이며, 이에 대한 기타 반도체 기업의 참여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 인텔은 TSMC와의 협력을 통해 파운드리 기술과 투자 지원을 받아 이익을 볼 수 있는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미국 정부의 인수 압박과도 연관이 있다.
- 그러나 인텔과 TSMC의 제조 공정 차이로 인해 기술 이전 효과가 미미할 수 있으며, 대규모 구조조정 우려가 존재한다.
- TSMC는 인텔 회생을 위해 대규모 투자를 해야 할 판이며, 이는 주주 반발의 문제도 동반된다.
1.6. 한국 반도체 업계의 불확실성 증대
- TSMC와의 협력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작다는 연구원의 분석이 있다.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반도체 품목 관세 발표로 한국 반도체 업계의 불확실성이 계속되고 있다.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력 제품인 메모리모듈과 SSD가 관세 목록에 포함되어 직접 타격이 예상된다.
- 반도체 품목의 수출 증가율이 각각 81.2%와 149.6%에 달하며, 이는 대미 수출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 트럼프 대통령이 반도체 품목에 대한 관세 부과가 곧 이루어질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업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2. 📉 한국 반도체 산업의 복합 위기
- 한국의 반도체 산업은 미국의 관세 및 정책 변화로 인해 중대한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이로 인해 한국의 메모리 반도체 생산 의존도가 감소하고 미국 내 생산 확충이 요구될 수 있다.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상호관세를 발표하며 반도체 품목 별 관세 도입의 가능성을 언급하였으며, 이는 한국 기업들에게 큰 협상 리스크로 작용할 전망이다.
- 한국의 반도체 수출에서 미국의 비중은 7.5%이나, 이 중 메모리 반도체가 79.6%를 차지하고 있어, 관세로 인한 부담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일본의 라피더스와 같은 경쟁 기업들의 추격으로 인해 한국 기업의 시장 지배력이 위협받고 있으며, 한국 기업의 이탈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 트럼프 정부의 관세 정책은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시장에서의 경쟁력에 타격을 줄 것으로 보이며, 이는 생산 기반의 변화와 고용 축소로 이어질 수 있다.
2.1. 한국 반도체 산업의 위기와 대응
- 트럼프 행정부가 관세를 통해 한국의 반도체 자립을 요구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는 미국 내 산업계의 반발 때문에 트럼프가 과거의 조치를 고려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 한국 반도체 기업들은 메모리 반도체 생산에 여전히 의존하고 있으며, 미국이 내부 생산 기반 확충을 압박하고 있다. 따라서 이는 한국 기업의 협상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2022년 기준 한국의 전체 반도체 수출에서 미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7.5%에 불과하지만, 이 중 79.6%가 메모리 반도체로 구성되어 있다. 이는 향후 미국 내 생산 확대 시 한국의 관세 부담이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을 근거로 한다.
- 일본의 라피더스가 애플 및 구글 등의 대기업들과 협상하여 반도체 생산 계획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7년까지 2나노 반도체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한국 반도체 시장에서의 경쟁을 더욱 치열하게 만들 것으로 예상된다.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현재 첨단 공정을 국내에서 마무리하고 있는 반면, 생산이 미국으로 이전될 경우 일자리 감소와 기술 유출 논란 등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것으로 우려된다.
2.2. 반도체 D램 가격 상승과 시장 반응
- D램 현물 가격이 13.3% 상승하여 시장의 회복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 최근 D램 주류 제품인 'DDR4 8Gb 2666'의 현물 가격은 1.951달러로, 한 달 전 최저가와 비교해 증가한 수치이다.
- 중국의 소비 촉진 정책과 미국의 관세 시행에 대비한 수요가 최근 D램 가격 상승의 주된 원인으로 분석된다.
- 삼성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는 4조9,430억원으로 상향 조정되었으며, 이는 메모리 업황의 회복 반영으로 보인다.
- 마이크론과 삼성전자는 D램 가격 인상 계획을 논의 중이며, SK하이닉스는 유연한 대응으로 시장 불확실성에 대처할 방침이다.
2.3. 반도체 산업에 대한 관세의 영향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반도체 품목별 관세가 곧 시작될 것이라고 발표하여, 반도체 산업에 큰 타격을 예고하고 있다.
- 해당 관세는 기계류, 전자제품, 자동차 등 다양한 품목에 포함되어 있으며, 이로 인해 소비자들이 가격 상승으로 제품 구매를 줄일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한다.
- 미국의 주요 반도체 기업인 엔비디아, AMD, 브로드컴의 주가가 하락했으며, 일본 증시에서도 관련 기업들이 급락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 SK하이닉스는 매출의 63.4%를 미국에서 발생시키고 있으며, 미국의 관세 정책이 기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 삼성전자는 중국과의 HBM 공급 및 AI 칩 협력을 고민하고 있으나, 미국의 수출 제재로 인해 진행이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이다.
2.4. 삼성전자 반도체 OB들의 두 번째 도전
- 삼성전자 반도체 OB들은 퇴임 후 강단이나 기술 생태계 등 새로운 길을 모색하고 있다.
- 이정배 전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장은 최근 서울대 특임교수로 임명되었고, 반도체 기술과 AI 시대 등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 경계현 전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장은 새로운 공식 직함은 없지만, SNS를 통해 미래 기술과 스타트업 생태계에 대한 고민을 공유하고 있다.
- 반도체 기술과 AI에 대한 관심을 나타내며, 새로운 도전에 나설 가능성을 시사한 경 전 사장의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 삼성 OB들은 전문성과 철학을 바탕으로 삼성과 관련된 혁신적인 산업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2.5. OLED 디스플레이 공급 경쟁 심화
- 삼성디스플레이가 애플 아이패드 프로 13인치 모델에 OLED 디스플레이 공급 승인을 받아, 5월부터 납품이 시작될 예정이다.
- 이번 공급은 지난해 11인치 모델에 이어 LG디스플레이와의 물량 경쟁을 의미하며, 삼성은 350만대 목표를 가지고 있다.
- 고품질 OLED 생산을 위해 삼성디스플레이는 투스택 탠덤 구조를 적용했으나, 양산 초기 품질 이슈가 있었다.
- 재료 세트 T2 프라임을 즉, 13인치 모델에는 11인치의 업데이트 버전이 적용될 계획이다.
- 삼성디스플레이는 2026년 출시 예정인 아이패드 미니용 OLED도 개발 중이며, 이는 아이패드에 OLED가 처음으로 도입되는 사례로 보인다.
3. 📊 LG디스플레이의 광저우 LCD 패널 공장 이전과 한국 대형 LCD 산업의 종료
- LG디스플레이의 광저우 LCD 공장이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 CSOT로 공식 이전되었으며, 이는 지난해 9월 약 2조원에 양도계약을 체결한 이후 6개월 만의 일이다 .
- 이번 이전으로 한국의 대형 LCD 산업도 종료되었으며, 이는 삼성디스플레이의 철수 후 LG디스플레이의 최종 철수로 이어진다 .
- CSOT는 LG디스플레이의 생산라인을 통해 총 9개의 대형 LCD 생산 라인을 확보하여 시장 점유율을 22.9%로 증가시킬 것으로 보인다 .
- 한국 디스플레이 산업 전반이 OLED 중심으로 재편될 전망이며, LG디스플레이는 매각 대금을 통해 OLED 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
- 업계 관계자들은 중국 업체의 가격 경쟁력 강화와 정부 보조금으로 인해 한국의 LCD 시장이 급속히 재편됐다고 분석하고 있다 .
3.1. 한국 대형 LCD 산업의 완전한 철수
- LG디스플레이의 광저우 LCD 패널 공장이 중국 기업 CSOT로 공식 이전되었고, 이는 지난해 9월 약 2조원에 체결된 양도계약에 따른 결과이다.
- 이번 이전로 인해 한국 대형 LCD 산업의 역사가 25년 만에 막을 내리게 되었으며,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는 대형 LCD 사업에서 완전히 손을 떼게 되었다.
- TCL은 LG디스플레이의 광저우 공장을 'T11'으로 명명하고, TV용 대형 LCD 사업에 집중할 계획을 밝혔다.
- CSOT는 T11과 기존 생산라인의 증설 효과로 글로벌 대형 LCD 생산 면적 점유율이 22.9%에 이를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 업계는 한국 디스플레이 산업이 OLED 중심으로 재편되는 전환점에 접어들 것이라고 보고하고 있다, 특히 중국 업체들의 저가 공세로 인해 LCD 시장의 급속한 변화가 이루어졌다고 분석한다.
3.2. LG전자, 보스턴 레드삭스 홈구장에 디스플레이 솔루션 공급
- LG전자가 보스턴 레드삭스 홈구장인 '펜웨이 파크'에 메인 스코어 보드와 차별화된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공급했다.
- 이번에 구축된 LED 메인 스코어 보드는 가로 30.5m, 세로 11.5m, 총 면적은 약 350.75㎡(1280인치)에 달한다.
- 공급된 디스플레이는 HDR 기술을 지원해 섬세한 영상 표현이 가능하며, 7000니트 이상의 고휘도, IP65 등급의 방수·방진 기능을 갖추고 있다.
- LG전자는 보스턴 레드삭스의 구단주인 펜웨이 스포츠 그룹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여, 스포츠 팬들에게 혁신적인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 LG전자 MS사업본부장 박형세는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여 고객 공간의 가치를 높이겠다”고 밝혀, 파트너십 강화를 강조했다.
3.3. 솔루스첨단소재의 비발광소재 생산 시작
- 솔루스첨단소재는 지난달 OLED 비발광소재인 '필러'의 직접 생산을 시작했으며, 이는 전북 익산의 솔루스아이테크에서 이루어진다.
- 필러는 OLED 패널과 컬러 필터 간의 접착 소재로서, 디스플레이 발광 성능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 2021년부터 필러의 개발 및 양산 공급을 진행해왔으나, 이전에는 외주 생산 방식이었다. 하지만 현재는 내재화하여 수직계열화를 완성했다.
- 이를 통해 독자 기술의 외부 유출 방지와 외주 생산 비용 절감을 통해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
- 솔루스첨단소재는 신규 비발광소재인 '저유전율 소재'의 양산도 준비 중이며, 이는 국내 업체 최초로 외산 소재 시장에 진입하는 사례로 예상된다.
3.4. 삼성디스플레이와 BOE의 특허 소송 결과
- 미국 ITC는 삼성디스플레이가 BOE를 상대로 제기한 특허침해 소송에서 삼성의 주장을 받아들여 BOE가 삼성의 AMOLED 특허를 침해했다고 판단했다.
- 그러나, 미국 관세법 제337조의 국내산업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수입금지 조치는 이뤄지지 않았다.
- 삼성디스플레이는 BOE의 제품이 자사 특허를 무단으로 사용했다고 주장하며, 2년 간의 조사 후 ITC의 예비심결을 요청했다.
- ITC의 '국내산업' 요건은 특허권자가 미국 내에서 실제로 경제적 활동을 하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기준으로, 삼성의 한국 기반 사업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추정된다.
- 결정 이후, 삼성디스플레이와 BOE 모두 불복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번 사건은 한중 디스플레이 업체 간 기술 경쟁을 잘 보여준다.
3.5. 소재 R&D 투자전략과 중국 반도체 자립
- 소재 국가기술전략센터가 한국재료연구원에 의해 설립되어, 소재 분야 R&D 투자 전략을 지원하는 전담 조직으로 기능할 예정이다.
- 해당 센터는 2023년 11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시범 운영 후 정식으로 지정되었으며, 향후 산·학·연·관 협력을 통해 국가 연구개발 투자 전략 수립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 중국 반도체 장비 제조업체 AMEC가 6000억원 이상을 투자하여 R&D 시설을 구축하고 자립 속도를 높이려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 AMEC의 신규 R&D 시설은 광둥성에서 건설되며, 여러 분야로 사업을 다변화할 계획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로 인해 중국 내 반도체 산업 생태계가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 AMEC은 미국의 군사기업 리스트에서 제외되어 글로벌 시장 진출에 청신호를 얻었으며, 이는 경쟁력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3.6. 반도체 혁신과 자율주행 기술 협력
- 어썸레이의 김세훈 대표는 CNT 소재를 이용해 섭씨 800도, 94% 이상의 투과율, 편차 0.4% 이내의 펠리클을 구현했다고 주장하며, 이는 웨이퍼의 포토마스크를 보호하는 데 필수적이다.
- 펠리클 소재의 내구성이 날로 중요해지는 가운데, 2나노 이하의 미세 공정에서는 CNT 소재를 사용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 2030년까지 글로벌 펠리클 시장 규모가 3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며, 이 중 CNT 소재 시장 규모는 3000억원으로 예상된다.
- 삼성 협력사인 에스엔에스텍과의 상호독점 계약을 통해 어썸레이는 CNT 소재를 브랜드화할 계획이며, 2028년까지 공장을 조성하여 한국의 소부장 기업으로 성장할 목표를 세우고 있다.
- 현대차는 세계 자율주행 1위 업체 웨이모와 협력하여 자율주행 알고리즘을 공동 개발하고, 로보택시 데이터를 공유하며 기술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4. 🚗 자율주행 기술과 기업 협력
- AI 기반의 자율주행은 실제 주행 데이터를 알고리즘으로 훈련하는 강화학습이 필수적이다 .
- 현대차는 웨이모와 협력하여 자율주행 기술을 고도화하고 있으며, 로보택시 사업이 시작되기 전에 기술 상향이 가능해졌다 .
- 엔비디아의 가상 세계 '코스모스'에서 실제 주행 데이터를 합성해 데이터 증폭 가능성이 열린다 .
- 현대차는 테슬라와 BYD보다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출시에 있어 1~2년 늦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협력을 통해 속도를 높일 수 있다 .
- 업계 관계자는 현대차의 자율주행 전략이 자체 사업과 협업 모두를 통합하여 기술을 고도화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
4.1. 자율주행 기술과 반도체 기밀 유출 사건
- AI에 기반한 자율주행은 실제 주행 데이터로 훈련하는 강화학습이 필수적이며, 현대차는 웨이모와의 협력을 통해 자율주행 기술을 고도화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 EUV 노광장비의 기밀을 빼내 러시아에 넘긴 ASML 전 직원이 구속되었으며, 이 기밀은 러시아의 28nm 웨이퍼 공장 건설에 사용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 전 세계적으로 노광장비를 제작하는 기업은 ASML, 일본의 니콘과 캐논, 중국의 상하이 마이크로 일렉트로닉스 3개 뿐이며, 러시아는 자국 최초의 350nm 노광장비를 개발하여 곧 대량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 러시아의 350nm 공정은 시대에 뒤떨어진 것처럼 보이지만, 자동차 및 에너지, 통신 분야에서 여전히 수요가 존재한다.
- ASML 전 직원이 러시아 정보기관 SVR에 기밀 정보를 넘기고 약 4만 유로의 대가를 받은 사실이 밝혀졌으며, 다양한 반도체 관련 문서가 포함된 정보가 유출되었다.
4.2. 페로브스카이트 소재의 열화 메커니즘 규명
- DGIST와 공동연구진이 페로브스카이트의 물에 의한 열화 메커니즘을 원자 단위에서 실시간으로 관찰했다.
- 연구 결과, 구조적 변화는 결정 면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며, 특정 표면이 선택적으로 용해되면서 입방형에서 구형으로 변형되는 과정이 발견되었다.
- 페로브스카이트의 열화를 억제하기 위해, 적합한 리간드 또는 소수성 고분자를 활용한 표면 보호 방안이 제시되었다.
- 양지웅 교수는 이번 연구가 페로브스카이트의 안정성 문제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기초 자료가 될 것이라 강조하며, 상용화 가능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연구 결과는 "Matter"라는 세계적인 재료과학 학술지에 게재되었으며, 여러 연구소가 공동 참여한 프로젝트로 진행되었다.
4.3. 트럼프와 나바로의 무역 전쟁 전략
- 피터 나바로는 트럼프 행정부에서 무역 정책의 핵심 인물로, 두 기수에 걸쳐 백악관에서 활동하며 무역 및 제조업 담당 선임 고문 역할을 맡았다.
- 그가 주장하는 관세는 미국의 무역적자 해소와 공정한 경쟁을 위한 수단으로 간주되며, 관세 부과는 미국 기업과 노동자들에게 유리하다고 믿고 있다.
- 나바로는 과거 NAFTA와 WTO 가입으로 인해 미국 제조업이 타격을 입었다고 분석하며, 그로 인해 블루칼라 일자리의 감소가 발생했다고 설명한다.
- 그는 무역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관세를 통한 정책적 복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이는 미국의 제조업을 부활시키고 고용을 창출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본다.
- 트럼프는 나바로를 신뢰하며 그의 의견을 존중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무역 정책의 중요한 결정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4.4. 트럼프 관세와 한·중·일 관계 변화
- 미 의회 상원에서 민주당 브라이언 샤츠 의원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조치가 한·중·일 통상 장관들을 손잡게 만들었다고 지적하며, 이는 충격적이라고 주장했다.
- 트럼프는 한국에 25%, 일본에 24%의 상호 관세를 부과하여 한국과 일본을 중국의 영향권으로 몰아넣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 민주당 팀 케인 의원은 이러한 관세 조치가 '경제적 바보짓'이라고 비판하며, 일본과 한국이 지금 자유무역협정 논의 중이라는 점을 강조하였다.
- 브라이언 샤츠 의원은 한·중·일 통상 장관들이 함께 서 있는 모습이 의미 있는 변화라며, 이는 트럼프의 정책이 동맹국들을 하나로 묶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언급했다.
- 민주당 로 카나 의원은 트럼프의 관세가 중국, 일본, 한국을 경제 동맹으로 묶게 할 수 있다는 우려를 표현하며 단기 대응이 아닌 장기적인 alliance를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