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트럼프의 반도체 보조금 정책 변화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반도체 보조금을 재협상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으며, 이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한국 기업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 상무부 내 미국 투자 액셀러레이터 사무소가 칩스법에 따라 자금을 관리하며, 보다 유리한 거래를 협상할 것이라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회사들에 보조금을 주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하며, 반도체법의 폐기를 언급한 바 있다.
- 🇯🇵 일본 라피더스의 반도체 시제품 개발 계획
- 일본의 라피더스가 올해 7월 중 시제품을 완성하겠다고 발표하며, 이는 일본의 반도체 산업 부활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예정이다.
- 라피더스는 2027년에 첨단 2나노 제품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정부와 협력하고 있다.
-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 저하 어려움 속에서 라피더스는 고객을 확보하고, 자금 조달을 위한 도전을 지속하고자 한다.
2. 🚀 TSMC의 2나노 공정 확장과 반도체 경쟁
- TSMC는 2나노 공정을 본격적으로 확대하며, 가오슝 공장을 전초기지로 활용하고, 올해 하반기부터 고객사들에게 주문을 받기 시작했다.
- TSMC의 2나노 공정은 안정적인 수율로 알려져 있으며, 올해 말 생산 능력이 5만 장에서 내년 말까지 12만~13만 장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 삼성전자는 TSMC와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게이트올어라운드(GAA) 기술을 도입하여 2나노 공정 생산 목표에 집중하고 있으나, 여전히 수율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 인텔과 일본의 라피더스도 2나노 이하 공정에 대한 진전을 발표하며 경쟁 환경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 TSMC는 3나노 공정 기술을 활용하며 주요 고객사들의 반도체 주문을 독점적으로 확보하고 있어, 삼성전자는 파운드리 시장에서의 위상을 재확인할 기회를 맞고 있으나 강력한 경쟁에 직면해 있다.
3. 🔍 화웨이의 EUV 노광장비 개발 논란
- 화웨이가 극자외선(EUV) 노광장비를 자체 개발했다고 발표했으나, 구체적인 세부 정보가 없어서 기술의 진위를 의심받고 있다.
- EUV 장비는 반도체 칩 생산에 필수적인 장비로, 현재까지 네덜란드의 ASML만이 독점적으로 공급해왔고, 그 기술력을 따라잡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 업계에서는 화웨이의 장비 발표가 단순한 보여주기용 쇼일 가능성이 언급되며, 미국 정부가 ASML의 중국 수출을 금지해왔던 점과 관련이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 EUV 장비가 실제로 개발된다면, 중국의 반도체 기술력이 상당히 발전했음을 나타내며, 향후 미국의 반도체 제재에도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 화웨이는 올해 3분기에 EUV 장비의 시험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 결과에 따라 기술 개발의 진위 여부가 가려질 것으로 보인다.
4. 🎮 OLED 모니터와 삼성 스마트폰 시장 전망
- 게이밍 경험을 최적화하는 OLED 모니터는 대화면과 우수한 몰입감을 제공하며, 여러 작업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멀티 태스킹에 유리하다. 또한, OTT 콘텐츠 감상에도 적합한 비율을 갖추고 있다.
- LG 디스플레이의 독자 기술인 DFR은 모니터가 사용 목적에 맞추어 고주사율 또는 고해상도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기술은 특히 그래픽이 풍부한 게임에서 생동감 있는 화면을 제공한다.
- 올해 OLED 모니터 시장 규모는 4조 8000억 원으로 예상되며, 이는 지난해 대비 165% 성장하는 수치이다. 반면, LCD 모니터는 20% 성장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 OLED 모니터의 출하량은 지난해 200만 대에서 올해 300만 대로 증가할 전망이며, 이와 함께 OLED 모니터 시장의 공급하는 제조사 수가 8개에서 16개로 증가하였다.
- 갤럭시S25 엣지는 있는 내부 사정으로 인해 공개 일정이 밀리면서 출시 일정도 조정될 예정이다. 이 모델은 5.8mm의 얇은 두께를 자랑하며, 연간 생산 물량은 300만 대로 예상된다.
5. 📱 DB글로벌칩의 OLED 구동칩 양산 시작
- DB글로벌칩은 휴대폰용 OLED 구동칩 'TED'를 양산하여 삼성디스플레이에 공급하기 시작했다.
- TED는 삼성전자의 갤럭시 A26 모델에 적용되며, 올해 1000만 대 판매가 예상된다.
- 이 칩은 FHD+ 해상도와 개선된 화질, 절감된 소비전력 기술이 강점이며, 신뢰성과 내구성 또한 우수하다.
- DB글로벌칩은 이번 양산을 통해 휴대폰용 OLED 구동칩 시장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실적 개선의 계기를 마련했다.
- 시장조사기관에 따르면, 올해 1분기부터 휴대폰용 OLED 출하량은 전년 대비 증가하여 내년에는 10억 대를 돌파할 전망이다.
6. 🖥️ 삼진법 광통신 시스템 개발과 차세대 반도체
- 삼성디스플레이는 BOE와의 OLED 특허 소송에서 무역 비밀 침해가 인정될 경우, 특허 침해 소송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
- 오준학 서울대 교수는 키랄 유기 광전자 소재를 개발하였고, 이를 통해 기존 반도체보다 정보 처리 속도가 67% 빨라지는 삼진법 광통신 시스템을 구현한 성과를 내었다.
- 원편광 소자는 빛의 회전 방향에 따라 정보를 구분하여 삼진법 연산을 가능하게 하며, 이는 학계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 연구팀은 기존의 비싼 제작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초분자를 활용해 제작 과정을 단순화할 수 있다고 주장하며, 생체 친화적인 특성을 강조하고 있다.
- 이 연구는 향후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와 같은 다양한 바이오일렉트로닉스 기술에 응용될 가능성을 가지고 있으며, 후속 연구가 계속될 예정이다.
7. 🌟 성균관대의 AI 반도체 기술 혁신
- 성균관대학교에서 빛을 활용하여 전력 효율과 정보 처리 속도를 개선한 AI 반도체 기술을 개발했다.
- 연구팀은 광유전학의 원리를 반도체 소자에 접목해 정보 처리 방식에 빛을 추가함으로써 기존 전기 신호 기반의 한계를 극복했다.
- 이번 기술은 차세대 지능형 반도체와 스마트 이미지 센서, 자율주행 차량 등에서 둔갑할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 연구팀은 열처리 공정을 최적화해 소자의 내구성을 강화하고 장기간 안정적으로 작동하도록 성능을 최대화했다.
- 연구 결과는 물리·화학 분야의 국제 저명 학술지 '나노에너지(Nano Energy)'에 게재될 예정이다.
8. 🚗 광역교통 R&D 로드맵 발표 및 기술 개발 전략
-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향후 10년 간 광역교통 기술개발 전략인 '광역교통 R&D 로드맵'을 발표했다.
- 로드맵은 자율주행, 친환경, 디지털 기반의 교통 서비스 통합 관리 전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 올해부터 시작되는 수소트램 실증사업은 대전과 울산 등 지방도시에 적용될 예정이며, 새로운 철도신호체계도 추진된다.
- 디지털 네비게이션과 재난 예측 기능이 포함된 통합환승 플랫폼 기술이 개발되어 GTX, 버스, PM 간 환승을 최적화할 계획이다.
- 대광위원장은 이번 로드맵이 사업화 전략과 실행을 강조하며, 실증이 끝난 기술은 즉시 사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말했다.
9. 🌍 글로벌 무역전쟁의 전조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관세' 통보에 캐나다, 멕시코, EU, 중국 등이 전면전 태세로 나섰다.
- 캐나다의 마크 카니 총리는 "2일 캐나다에 대한 추가 조치가 나온다면 보복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 멕시코 대통령 셰인바움은 "트럼프의 추가 관세에 대해 준비가 되어 있다"며, 국익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 EU의 폰 데어 라이엔 집행위원장은 "우리는 협상할 수 있는 힘과 반격할 수 있는 힘이 있다"고 강조하며 강력한 대응을 예고했다.
- 중국은 "미국의 지속적인 압력으로부터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트럼프의 괴롭히기를 비판했다.
- 💼 관세 전쟁의 경제적 여파
- 상호관세가 현실화되면 한국의 수출이 7.5% 감소할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 트럼프의 관세 공격으로 멕시코와 캐나다의 수출이 각각 20% 이상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 아시아 국가들의 대미 무역 의존도가 높아 한국(-7.5%), 일본(-7.6%), 중국(-3.8%), 인도가 특히 큰 피해를 입을 것으로 분석되었다.
- 미국의 관세 부과는 80년간 유지된 동맹 체제와 글로벌 통상 시스템에 심각한 위기에 처하게 할 것이라는 비판이 제기되었다.
10. 📈 트럼프의 무역 압박과 한국 전자업계의 긴장
- 트럼프 행정부가 상호 관세 부과를 예고하면서, 베트남과 멕시코에 글로벌 생산 거점을 둔 한국 전자·가전 업계는 초비상 상태에 빠졌다.
- 베트남은 한국의 대표적 생산기지이며, 삼성전자는 베트남 공장에서 월 최대 1000만 대의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생산할 수 있다.
- 베트남의 대미 수출액이 2014년 286억 달러에서 2024년에는 1192억 달러로 증가하여, 한국의 대미 수출액보다 두 배 이상 많아졌다.
- 트럼프 대통령은 베트남을 "중국보다 더 악질적인 무역 남용국"으로 묘사하며 비판했으며, 이에 베트남 총리는 대립적인 발언을 하였다.
- 한국 기업들은 멕시코에서도 가전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이 지역의 관세 부과는 한국 전자·가전 업계에 심각한 타격을 줄 수 있다.
11. 💡 삼성전자의 스타게이트 데이터센터 프로젝트
- 손 회장은 지난 2월 기자들에게 삼성전자와 5천억 달러 규모의 데이터센터 프로젝트인 ‘스타게이트’에 대한 협력 논의를 밝힌 바 있다.
- 스타게이트 프로젝트는 소프트뱅크, 오픈AI, 오라클이 합작하여 추진하는 대규모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프로젝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