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중국 반도체 산업의 급성장과 주요 기업 실적
- 중국 반도체 산업은 미국의 대중국 반도체 제재에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특히 상장 기업들의 실적 호전과 주가 상승이 두드러진다 .
- 중국 최대 파운드리 기업인 smic는 주가 두 배 상승과 시가총액 증가를 기록했으며, ai 반도체 업체인 캠브리콘은 주가가 5배 상승하며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
- 중국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설비투자 덕분에 smic는 글로벌 파운드리 시장에서 3위로 부상했으며, 작년 설비 투자 규모는 73억3000만 달러에 달했다 .
- 하이곤과 캠브리콘은 중국에서 각각 CPU와 AI칩 설계를 선도하며 급격한 매출 및 순이익 증가를 보였다 .
- 중국의 반도체 장비 제조업체들도 성장을 지속하고 있으며, 나우라테크놀러지와 AMEC는 R&D 투자를 확대해 매출 증가를 이루었다 .
1.1. 중국 반도체 산업의 성장과 SMIC의 역할
- 미국의 대중 반도체 제재에도 불구하고 중국 반도체 업체들은 급속히 성장 중이다.
- smic는 작년 글로벌 파운드리 시장 점유율 5.5%를 기록하며 대만 UMC를 제치고 3위로 부상했다.
- 중국 정부는 smic에 대한 막대한 지원을 지속하며, 이는 73억 3000만 달러에 이르는 smic의 공격적인 설비투자를 가능케 했다.
- smic의 주가는 거의 두 배 상승하며 중국 반도체 자립의 핵심 고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중국은 2027년까지 대만을 제치고 성숙공정 점유율 1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1.2. 중국 주요 반도체 기업의 성장과 경쟁
- smic는 내수 시장을 기반으로 매출이 28% 증가했으나, 자본지출 증가와 낮은 수율로 인해 순이익은 23% 감소했다.
- CPU 설계 분야에서 중국의 하이곤은 매출과 순이익 모두 50% 이상 증가하며 시가총액이 68조 4천억원에 달했다.
- 캠브리콘은 AI 칩 시장에서 큰 관심을 받으며 주가가 5배 올랐지만, 여전히 순손실을 기록하고 있다.
- 글로벌 팹리스 9위에 오른 윌 세미컨덕터는 다양한 반도체를 설계하며 매출이 22% 증가하고, 순이익은 498% 급증했다.
- AMEC과 같은 중국 반도체 장비 제조업체들은 미국의 수출 통제에 맞서 자체 기술 개발을 통해 국산화를 서두르고 있으며, 이를 통해 상당한 매출 성장을 이룩하고 있다.
1.3. 미국의 수출 규제와 화웨이의 AI 칩 부상
- 중국 반도체 산업은 미국과의 전략 경쟁에서 가장 취약한 분야이며, 미중 갈등으로 인해 중국 반도체 주식은 쉽게 떨어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 미국은 엔비디아의 h20 AI 가속기와 다른 미국 기업의 중국 수출을 전면 제한했으며, 이를 틈타 화웨이는 차세대 AI 칩 어센드 920을 공개하여 주목받고 있다.
- 화웨이의 어센드 920은 smic의 6나노 공정으로 제작되며, 900TFLOPs 이상의 연산 성능과 4TB/s의 메모리 대역폭을 갖추고 있어 AI 연산에 최적화된 고대역 메모리 성능을 제공한다.
- 엔비디아의 h20은 미국 수출 규제를 피하기 위해 성능을 낮춰 설계된 제품이었지만, 금지 대상에 포함되어 화웨이가 자립 카드를 꺼내들고 있으며, 어센드 920은 하반기부터 양산될 예정이다.
-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은 중국 베이징을 방문해 협력 지속을 희망하며 중국 AI 스타트업과의 만남도 가졌다고 전해진다.
1.4. 미중 관세 휘몰아치는 글로벌 반도체 업계
- 미국의 관세 정책 불확실성과 미중 통상전쟁 격화로 인해 asml 같은 글로벌 반도체 회사들의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이 반영되고 있다.
- asml은 예상보다 부진한 1분기 수주 실적과 함께 관세 영향 불확실성을 반영하여 평소보다 넓은 범위로 매출총이익률을 예측했다.
- 엔비디아는 미국의 중국 수출 제재 강화로 AI 칩 h20의 중국 수출이 어려워져 약 55억 달러 손실을 예상하고 있으며, AMD도 비슷한 상황으로 손실이 추산된다.
- 트럼프 행정부의 수출 규제로 인해 대만 tsmc와 삼성전자는 1분기 호실적을 기록했으나, 이는 관세를 피하기 위한 수요가 집중된 결과로 2분기 실적은 불투명하다.
1.5. TSMC의 미국 관세 압박 대응 및 투자 전략
- tsmc는 트럼프 정부의 반도체 관세 압박을 성장 기회로 삼고 자사의 초격차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 트럼프 정부는 tsmc의 첨단 반도체에 고율 관세를 예고하며 미국 내 투자를 요구하고 있으며, tsmc는 이에 따라 1천억 달러 규모의 추가 투자를 발표했다.
- tsmc는 첨단 기술을 대만 내에 집중시키던 기존 전략에서 벗어나, 미국에도 2나노 이하 반도체의 약 30%를 생산하려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
- 미국 내 주요 고객사인 엔비디아, AMD, 애플은 tsmc의 미국 공장에서 반도체 위탁생산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는 tsmc가 파운드리 시장에서 강력한 가격 협상력을 유지하게 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 tsmc는 미국 공장의 높은 운영비용을 반영하여 대만보다 30% 인상된 반도체 생산 단가를 설정하려고 하며, 이러한 전략은 경쟁사들과의 점유율 격차를 더욱 벌릴 것으로 예상된다.
1.6. 미국 반도체 장비 기업의 관세 부담과 TSMC의 성장 전략
- 미국 반도체 장비 제조업체들이 관세로 인해 연간 10억 달러 이상의 비용 부담을 예상하고 있다.
- 대형 장비 업체는 기업당 연간 3억 5,000만 달러의 추가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추산되며, 온투 이노베이션 등의 작은 업체들도 비용 상승이 예상된다.
- 관세에 따른 매출 손실과 부품 대체 공급업체를 찾는 데 발생하는 추가 비용이 주요 요인이다.
- 복잡한 관세 정책 준수를 위해 추가 인력이 필요해 비용이 증가하고 있다.
-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는 추후 실제 부과에 따라 변동 가능하며, 업계의 매출 손실은 이미 수십억 달러에 달한 것으로 추산된다.
1.7. 삼성전자와 LG이노텍의 반도체 시장 전략
- 삼성전자는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에 건설 중인 170억 달러 규모의 반도체 공장이 2026년 가동 목표를 그대로 유지한다고 밝혔으며, 일부 언론의 일정 지연설을 공식적으로 부인했다.
- 테일러 공장 운영을 목표로 정규직 직원들이 이미 고용됐으며, 첨단 반도체 제조를 위해 장기간의 교육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 삼성전자는 트럼프 무역 전쟁 등에 따른 경제적 불확실성 속에서도 미국 테일러 반도체 공장에 대한 투자를 유지하고 있다.
- lg이노텍이 구미 공장을 첨단 반도체 기판 생산 전초기지로 전환하여 fc-bga 생산 허브인 드림 팩토리를 구축하고 품질 경쟁력을 향상시켰다.
- lg이노텍은 첨단 인공지능(AI) 및 로봇 기술을 활용하여 제조 공정을 자동화하고 수율을 높이기 위한 전략을 적극 구사하고 있다.
2. 💡 SK하이닉스의 TC 본더 공급망 다변화와 갈등
- SK하이닉스는 HBM3E 12단용 TC 본더 장비 발주를 진행 중이며, 한미반도체와 한화세미텍 두 업체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
- 최근 SK하이닉스는 한화세미텍과의 거래를 통해 420억 원 규모의 장비를 발주했으며, 이는 기존 한미반도체 장비보다 높은 가격으로 이례적이다 .
- 한화세미텍의 장비는 HBM3E 16단 생산에 적합하다고 주장되지만, 실적은 입증되지 않았으며 이로 인해 한미반도체와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
- SK하이닉스의 공급망 다변화로 인해 한미반도체와의 관계 재정립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HBM 중심의 한국 반도체 산업 경쟁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 업계에서는 SK하이닉스의 발주 결과에 따라 한미반도체와 SK하이닉스의 협력이 어떻게 진행될지를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2.1. SK하이닉스의 공급망 다변화 전략과 협상력
- SK하이닉스는 HBM3E 12단용 TC본더 장비를 이달 중 수백억 원 규모로 발주할 예정이다.
- 기존에 한미반도체의 TC 본더를 사용하던 SK하이닉스는 가격 협상력을 위해 공급망을 다변화하고 있다.
- 한화세미텍에 총 420억 원 규모의 물량을 발주했으며, 대당 가격은 한미반도체보다 높은 30억 원대로 추정된다 .
- 한화세미텍의 장비는 16단 생산용으로 적합하다고 평가되지만, 실제 공급 실적은 입증되지 않았다.
- SK하이닉스가 한미반도체와 한화세미텍 간의 물량 배정에 따라 양사의 관계가 재정립될 가능성이 있다.
2.2. 한미반도체와 SK하이닉스의 갈등과 관계 변화
- 한미반도체와 SK하이닉스 간의 갈등은 SK하이닉스가 한화세미텍의 TC본더 구매를 결정하면서 시작되었다.
- SK하이닉스의 TC본더 발주로 인해 한미반도체가 가격 인상을 요구하는 등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 한미반도체는 SK하이닉스와의 거래 의존도가 높아 갈등이 장기화될 경우 한국 반도체 산업 경쟁력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 한미반도체와 SK하이닉스 간의 갈등 해소를 위해 SK하이닉스가 인천의 한미반도체 본사를 방문하고 있으며, TC본더 발주 결과로 양사의 협력 관계를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한미반도체와 한화세미텍 간에 진행 중인 특허소송 결과는 HBM 제조사 공급 과정에서 우위를 점할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2.3. LG디스플레이의 OLED 시장 전략 및 성장 전망
- 중국에서도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OLED가 대세로 떠오르고 있으며, 2025년에는 78.3% 비중을 차지할 전망이다.
- 기존 LCD 시장을 장악한 중국은 미니LED로 시장을 공략했으나, 유럽과 미국에서는 여전히 OLED 비중이 높은 상황이다.
- LG디스플레이는 전 세계 TV용 OLED 패널의 80% 이상을 공급 중이며, LG전자, 삼성전자, 소니가 중국 OLED TV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 OLED TV 도입이 가속화되면서 LG디스플레이의 대형 OLED 사업이 상반기 중 흑자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감가상각 종료와 운영 효율화 덕분이다.
- LG디스플레이는 2023년 CEO 취임 이후 중소형 OLED 사업을 강화하고 있으며, 애플과의 협력을 통해 점유율을 크게 늘리고 있다.
2.4. LG 스마트모니터 스윙 출시와 시장 확대
- LG전자는 조작이 편리한 터치 기능과 대화면을 특징으로 하는 '스마트모니터 스윙'을 출시하며 이동식 스크린 시장에서 리더십을 확장하고 있다.
- 스마트모니터 스윙은 모니터암과 이동식 스탠드를 결합한 일체형 디자인으로, 사용자에게 화면의 높낮이와 각도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 스위블, 틸트, 피벗 기능을 지원하며, 바퀴 달린 스탠드로 다양한 공간에서 업무와 여가를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 32형의 4K UHD 해상도를 지원하여 멀티태스킹에 유리하며, 여러 명이 시청할 때도 선명한 화면을 제공한다.
- 별도의 외부 기기 없이도 다양한 업무 수행이 가능하며, webOS 플랫폼을 통해 클라우드 서비스와 다양한 콘텐츠를 사용할 수 있다.
2.5. 디스플레이 시장의 점유율 변화와 한중 경쟁 양상
- 2021년 이후 중국은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1위 자리를 유지하며 점유율을 50.8%로 확대한 반면, 한국은 점유율이 33.1%로 감소한 상황이다.
- OLED 시장에서 한국의 점유율은 67.2%로 1위를 유지하였으나, 전년 대비 6.4% 포인트 감소하였고, 중국은 33.3%로 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했다.
- 스마트폰과 자동차 부문에서 한국의 OLED 점유율이 급감하였으며, 중국은 자국 부품 채택과 정부 보조금 정책을 통해 자국산 소비를 촉진하고 있다.
- IT 및 TV용 OLED 시장에서 한국은 여전히 독점적인 입지를 유지하고 있으며, 한국의 전체 디스플레이 매출은 고부가가치 사업 확대 덕분에 전년 대비 13.3% 증가하였다.
- 올해는 미국의 대중 관세 부과 방침과 중국의 이구환신 보조금 정책이 더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한국은 이러한 위기 속에서 글로벌 점유율 고착화를 탈피하기 위해 미국 기업과의 협력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2.6. 아이폰18의 가격 인상 가능성과 TSMC 2나노칩 탑재 전망
- 아이폰18에 차세대 A20 프로세서가 탑재될 예정이며, 이는 tsmc의 2나노 공정을 활용한 최초의 스마트폰이 될 전망이다.
- 2나노 공정을 통해 전력 효율과 처리 속도가 대폭 향상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아이폰18의 성능을 뒷받침할 것이다.
- 그러나 tsmc 최신 칩 사용과 관세 영향으로 인해 아이폰18의 가격이 대폭 인상될 가능성이 높다.
- 미국의 반도체 관세 부과 추진으로 모든 애플 기기의 가격 인상 우려가 있으며, 애플 CEO 팀쿡이 이 문제를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2.7. 삼성전자와 ASML의 반도체 R&D 협력 변화
- 삼성전자와 asml은 반도체 공동 연구개발(R&D) 계획을 수정하고 새로운 장소를 찾고 있다.
- asml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의 부지를 매입했으나 매각하였고, 공동 R&D 센터 설립 계획은 변동되지 않았다.
- 삼성전자와 asml은 반도체 제조를 위한 극자외선(EUV) 연구소를 설립하기 위해 총 7억 유로(약 1조 원)를 투자했다.
- 세부적인 설립 지연과 부지 매각에도 불구하고 양사는 긴밀히 협력하고 있으며, 새로운 부지 및 협력 방안을 모색 중이다.
- 삼성전자 사업장 내부에 새로운 R&D 센터 설립 가능성도 논의되고 있다.
2.8. 건식 전극 공정 경쟁과 태양광 수소 생산 기술 개발
- 화학연구원 이영국 원장은 개발된 기술이 다양한 친환경 에너지 시스템에 적용 가능성이 크다고 기대한다.
- 나노인텍과 프라운호퍼 IKTS 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기술은 고체 파우더를 활용해 습식 공정 대비 친환경적이며, 제조비용과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다.
- 건식 전극 공정은 에너지 소모를 최대 47% 절감하고, 공정비를 19% 절감하며, 생산설비 규모를 절반 이하로 줄일 수 있다.
- 성균관대와 KIST 연구팀은 저비용 니켈 촉매와 유기물 광흡수층을 활용한 통합형 수소 생산 장치를 개발해 효율성과 경제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 개발된 기술은 고성능 태양광 수소 생산의 상용화를 앞당기는 데 돌파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9. 트럼프 정책에 따른 탈미국 현상 가속화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미 국채의 경제적 불확실성과 함께 부와 과학 인재의 이탈 현상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 미국 방문객 수가 전년 대비 크게 감소했으며, 특히 서유럽과 중앙아메리카에서 두드러지는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 여러 나라들은 미국 체류 시의 안전 우려로 인해 여행 경고를 강화하고 있으며, 성별 관련 행정명령은 트랜스젠더 여행객들에게 장애가 되고 있다.
- 트럼프 정부의 문화 전쟁과 연구 지원 축소로 인해 과학 인재들이 미국을 떠나 유럽으로 이동, 프랑스는 이를 기회로 삼아 적극적인 인재 유치 정책을 발표했다.
- 미국 경제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고액 자산가들이 자산을 스위스로 이동시키고 있으며, 관세 정책에 따른 경제적 파장이 이와 같은 움직임을 가속화하고 있다.
2.10. 중국의 인간형 로봇 마라톤 대회와 기술 패권 경쟁
- 중국은 세계 최초로 인간형 로봇 마라톤 대회를 개최하여 로봇의 내구성과 안정성을 극한까지 테스트했다.
- 이번 대회는 베이징 휴머노이드 하프 마라톤으로, 총 21대의 로봇 중 4대가 완주를 성공했으며, 우승자는 '톈궁 울트라'로 중국 정부 지원 연구 기관에서 제작한 로봇이었다.
- 로봇들은 인간형 외관과 이족 보행으로 경기에 참가했으며, 배터리 교체와 대체 로봇 투입이 허용되는 살벌한 환경이었다.
- 대회에서는 다양한 기술적 문제들이 발생했는데, 일부 로봇은 출발선을 넘지 못하거나 머리가 분리되기도 했다.
- 중국의 로봇 기술 발전은 기술 패권 경쟁을 염두에 두고 있으며, 르망 24시 대회처럼 계속해서 내구성과 운용성을 높이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2.11. 한미 통상 협의 및 트럼프 관세 정책의 영향
- 한미 재무·통상 장관 '2+2 통상협의'가 이번 주 워싱턴 DC에서 열리며, 미국과 한국의 고위급 인사들이 참여한다.
- 미국에서는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과 제이미슨 그리어 무역정책 책임자가, 한국에서는 최상목 경제부총리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참여한다.
- 이번 협의는 미국의 제안으로 이루어지며, 일정과 의제는 최종 조율 중이다.
- '차이나 쇼크'는 2001년 중국이 WTO에 가입하면서 발생한 미국 제조업 일자리 감소 현상을 의미한다.
- 트럼프 정부의 무역 정책은 제조업 쇠퇴, 공급망 붕괴 등 경제적 혼란을 초래할 위험이 있으며, 다른 대안적인 정책이 필요할 것으로 추정된다.
2.12. 5월 제조업 전망 악화
- 미국발 관세 전쟁으로 인해 반도체를 제외한 국내 제조업 전반의 5월 업황이 악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 산업연구원의 전문가 서베이 결과, 5월 제조업 업황에 대한 전문가 서베이 지수(PSI)는 73으로, 전달 대비 큰 하락폭을 기록하며 기준치 100을 밑돌았다.
- PSI 지표는 100을 기준으로 업황 개선 여부를 나타내며, 최근 조사에서는 수출(65), 내수(81), 생산(79), 투자(80) 등 세부 지표에서도 기준치를 밑돌았다.
- 반도체 업종만이 유일하게 기준선을 넘겼지만, 디스플레이(79), 전자(46), 자동차(46) 등 대부분의 업종이 업황 악화를 전망했다.
- 4월의 제조업 업황 현황 지수도 80으로 하락하며 기준치를 밑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