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트럼프의 무역 협상과 관세 정책
- 트럼프 대통령이 90일 동안 여러 국가와 맞춤형 관세 협상을 추진하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회의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다 .
- 협상에 있어 일부 고위급 인사가 부재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으며, 미국과 유럽연합 간의 무역 규모가 크지만 협상 진행은 느리다 .
-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은 금융 시장 안정과 경기 침체 우려 해소 등을 포함한 복잡한 문제들을 해결해야 한다 .
- 인력 부족 문제로 우크라이나와의 광물 협정 등 다른 사안에 시간을 할애하고 있으며, 몇몇 재무부와 USTR 보직은 공석이다 .
- 트럼프 행정부는 몇몇 국가와의 협상을 먼저 마무리하고, 나머지 국가에는 유예 기간을 연장할 가능성이 크다 .
1.1.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 변화와 글로벌 무역 환경
-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 때문에 미중 무역전쟁이 극대화되었고, 글로벌 무역질서가 붕괴될 우려가 제기되었다. 그러나 일부 첨단 기술 제품과 부품을 관세에서 제외함으로써 영향이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 미국은 스마트폰, 반도체 제조 장비, 반도체 소자 및 집적 회로 등 특정 전자제품을 관세에서 면제하여 IT 제품의 가격 상승을 막고 관련 산업을 보호하려 한다. 특히 이번 면제로 인해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일부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 일부 품목에 대한 상호관세가 제외됨에 따라 삼성전자, 애플 등의 주요 기업들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 트럼프 행정부는 자동차, 철강, 반도체에 대해 다른 형태의 관세를 적용할 계획이 있으며 반도체에 대한 무역확장법 232조 조사 결과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 미국 상무장관은 일시적으로 면제된 전자제품이 반도체 품목별 관세로 포함될 것이며, 반도체와 의약품에 대해 미국 내 생산을 장려하기 위한 새로운 관세 모델이 적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1.2. 중국의 반도체 산업 강화와 미국 견제 전략
- 중국이 반도체의 원산지 기준을 웨이퍼 제조국으로 변경하여 미국과의 패권경쟁에서 강력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 이는 미국에 제조 공장을 둔 기업들에 높은 관세를 부과함으로써 중국 반도체 시장을 보호하고자 하는 조치이다.
- 미국의 인텔, 텍사스인스트루먼트 등 주요 반도체 기업들이 이번 조치로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 중국의 이번 조치는 자국의 파운드리 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 중국의 반격이 실제로는 제한적일 수 있으나, 중국 업체들이 미국 내 파운드리를 대신하여 일부 물량을 흡수할 가능성이 있다.
1.3. SK하이닉스의 AI 반도체 삼각 동맹 강화
- SK그룹 회장 최태원이 대만의 TSMC와 협력을 강화하여 HBM 삼각 동맹을 굳건히 하고 AI 시대를 위한 초석을 열어 가기로 합의했다.
- SK하이닉스는 HBM4를 중심으로 TSMC와의 첨단 패키징 협력을 통해 글로벌 반도체 시장에서 지속적인 경쟁 우위를 확보하려 한다.
- SK하이닉스와 TSMC의 협업은 로직다이를 TSMC의 파운드리 공정에서 제조하면서 더욱 긴밀한 공급망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 SK하이닉스가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통해 AI 가속기용 HBM 시장 점유율을 높이며, AI 반도체 시장의 주도권을 이어가기 위해 삼각 동맹에 주력한다.
- HBM4 기술 발전과 맞춤형 비즈니스 변화에 대응하려면, GPU의 연산 기능 상당 부분이 HBM으로 넘어오면서 3사의 협력이 필요하다.
1.4. 삼성전자의 2nm 공정 기술 발전과 파운드리 경쟁 구도
- 삼성전자가 2nm 공정 기술에서 40%의 수율을 달성하며 TSMC를 바짝 추격 중이다.
- 주요 고객사인 애플, AMD, 엔비디아가 삼성의 2nm 공정 채택을 고심하면서, 시장의 판도 변화가 기대된다.
- 3nm GAA 공정의 낮은 수율(20~30%)을 극복하고 2nm에서의 개선된 결과는 새 경영진의 주도적 역할이다.
- TSMC가 포화 상태에 이른 상황에서 삼성의 더 나은 가격 조건은 애플 등 주요 기업들의 이중 공급 전략을 검토하게 했다.
- 그러나 TSMC가 이미 80% 수율을 확보한 상태로, 삼성은 조속한 수율 향상이 필요하다.
1.5. 엔비디아의 시장 점유율 1위 및 SK하이닉스의 성장
- 엔비디아가 32년만에 인텔과 삼성전자를 제치고 전 세계 반도체 시장에서 매출액 1위를 기록하며, 이는 AI 데이터센터 구축 열기로 인한 GPU 판매 증가가 주요 원인이다.
- 2024년 전 세계 반도체 매출액은 6559억 달러로 전년 대비 21.0% 증가했고, 엔비디아가 11.7%의 시장 점유율로 1위를 차지한 반면, 삼성전자는 10.0%로 2위를 유지했으며, 인텔은 7.6%로 3위로 하락했다.
- 인텔이 시장 점유율을 잃은 이유는 AI 가속기 시장의 성과 부족과 경쟁사의 압박 때문이며, 최근 CEO 교체로 경영 체제 정비에 나섰다.
- SK하이닉스는 고대역폭메모리(HBM)를 활용하여 매출이 전년 대비 91.5% 증가하여 4위로 상승했으며, 퀄컴과 브로드컴을 제치고 시장 점유율 6.7%를 기록했다.
- 메모리업체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7위에 올랐고, 2023년 10위권 밖에 있었던 마이크론은 12위에서 다섯 계단 상승하며 SK하이닉스처럼 HBM을 앞세웠다.
1.6. 반도체 산업의 변화와 한미반도체 및 TSMC의 전략
- 한미반도체는 2025년 매출 1조2천억 원, 2026년 매출 2조 원을 목표로 고대역폭메모리(HBM) 생산용 본더 로드맵을 발표했다.
- 북미 시장에서 마이크론과의 비즈니스 확대를 위해 미국 법인 설립을 추진하며, HBM용 월 웨이퍼 생산량을 2024년 2만 장에서 2026년 6만 장으로 늘릴 계획이다.
- 주주환원을 위해 비과세 배당 및 자사주 매입을 추진하고, 5월에는 약 1300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소각할 예정이다.
- 한미반도체는 평균 유동비율 351.1%와 부채비율 24.4%를 유지하며 재무건전성을 강화하고 국내외 투자가와 활발히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 TSMC는 반도체 산업 규칙을 주도하며 반도체 패권 전쟁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을 것으로 전망된다.
2. 🌐 TSMC의 글로벌 반도체 산업 영향력과 한국의 전략적 과제
- TSMC는 반도체 산업에서 세계적 규칙을 설정하며, 애플, 엔비디아, 테슬라 등의 글로벌 기업들은 TSMC의 영향력 하에 있다 .
- 미국은 자국 중심의 반도체 공급망을 시도하지만, 중국은 자체 기술 발전에 성공할 것으로 예측된다 .
- 대만의 첨단 기술 생태계는 중국과 미국의 제재와 별개로 주도권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며, 한국은 TSMC와 협력해야 할 전략적 필요성을 갖고 있다 .
- TSMC는 엄청난 기술력과 자본 투자를 통해, 디지털 경제에서 글로벌 기업들에게 중대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균형 잡힌 수급 체계 붕괴 시 미국 거대 기술 기업들이 가장 큰 피해자가 될 가능성이 있다 .
- 2025년까지 TSMC는 전 세계에 10개의 신규 공장을 설립할 계획을 가지고 있어 다양한 고객사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
2.1. 글로벌 반도체 산업의 규칙과 한국의 전략적 방향
- TSMC는 반도체가 지정학의 핵심 무기로 떠오르는 가운데, 세계 반도체 산업의 규칙을 만들며 그 존재감을 확립하고 있다.
- 애플, 엔비디아, 구글, 테슬라 등 글로벌 기업은 TSMC의 영향력 아래 있으며, 이를 통해 TSMC의 중요성이 강조된다.
- 미국은 중국을 제재하여 자국 중심의 공급망 구축을 시도하겠지만, 중국은 결국 자체 기술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 대만은 첨단 기술 생태계의 주도권을 잡으며, 그 존재 가치를 부각할 것이다.
- 한국은 삼성만으로는 반도체 미래를 설계하기 어렵고, TSMC와의 전략적 협력 모델을 고려해야 할 시점이다.
2.2. TSMC의 성장과 대만 IT 산업의 경쟁력
- TSMC는 우월한 기술력과 과감한 자본 투자를 통해 글로벌 기술 기업들에게 가치를 창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 2024년까지 TSMC는 13개의 12인치 웨이퍼 팹과 9개의 6인치 및 8인치 팹을 보유하고, 2025년까지 최소 10개의 신규 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다.
- TSMC는 고객과 경쟁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고수하며, 업계에 무해한 파트너임을 알리고 있다.
- 대만은 전 세계 첨단 칩과 전자 제품의 80% 이상을 생산하며 IT 산업 전반에서 뛰어난 기술력을 발휘하고 있다.
- 중국은 국제적 규범을 거부하는 이중적 태도를 보이며, 디지털 화폐를 통해 자국 통화의 흐름을 바꾸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2.3. 파인원 코스닥 상장 및 LG디스플레이 광저우 공장 매각
- 파인원은 국내 최초로 디스플레이 증착 공정용 마그넷 플레이트를 국산화하고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이다.
- 파인원은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했으며, 총 360만 주를 공모하여 130억~144억 원을 모을 예정이다.
- 이 회사는 국내외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후, 일반 청약을 받을 계획이다.
- LG디스플레이는 광저우 대형 LCD 공장을 매각하여 2조2466억 원의 자금을 확보하였고, 이를 OLED 사업에 투입할 계획이다.
- 이번 매각으로 LG디스플레이는 한국 내 모든 대형 LCD 생산을 중단하며, 광저우 공장은 CSLT에 소유권이 완전히 이전되었다.
2.4. LG디스플레이와 삼성디스플레이의 사업 전략
- LG디스플레이는 대형 및 중소형 OLED 디스플레이 판매 증가와 차량용 하이엔드 디스플레이 시장에서의 선두 위치 덕분에 올해 흑자 전환이 기대된다.
-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LG디스플레이의 OLED 점유율은 52.4%이며, 시장 성장에 따라 차량용 하이엔드 디스플레이에서도 높은 성장이 예상된다.
- LG디스플레이는 아이폰17 시리즈 일부 모델에 저온다결정산화물(LTPO) OLED 패널을 공급할 전망이며, OLED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LCD 공장을 매각했다.
- 삼성디스플레이는 중국 BOE와의 법적 분쟁을 통해 '공격형 방어' 전략을 펼치며, 강력한 특허 보호를 통해 시장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
- 스마트폰 OLED 패널 시장에서 삼성디스플레이는 중국 패널 제조사들과의 경쟁 속에서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기 위해 적극적인 특허 출원을 지속해오고 있다.
2.5. 애플의 인도 생산 전략과 SK에너지의 지속가능 항공유(SAF) 개발
- 애플은 미중 간의 관세 전쟁 속에서 인도 아이폰 생산량을 60% 늘려 인도 생산의 비중을 전 세계 생산량의 20%로 확대했다.
- 트럼프 행정부의 초고율 관세 정책에 대응하여 애플은 낮은 관세를 이용할 수 있는 인도를 통해 미국 시장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이는 중국산 제품보다 가격 경쟁력이 높아진다.
- 애플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중국의 높은 의존도로 인한 생산 차질을 겪은 후 인도에서의 생산지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 SK에너지는 폐식용유를 지속가능항공유(SAF)로 전환하는 기술을 통해 연산 10만 톤 규모의 국내 최초 SAF 대량 생산 체계를 구축했다.
- SAF는 항공유 대비 탄소 배출량을 80%까지 낮출 수 있으며, SK에너지는 이 기술을 상업 생산에 도입하여 지속 가능한 에너지 기술 개발에 기여하고 있다.
3. 🚀 글로벌 지속 가능 항공 연료(SAF) 시장 변화와 SK에너지의 대응
- SK에너지는 SAF 가치 사슬을 완성하고, 국내외 주요 항공사와 공급 계약을 체결하여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
- 지난 1월, SK에너지는 국내 정유사 중 최초로 유럽에 SAF를 수출했으며, 3월에는 홍콩의 캐세이퍼시픽항공과 대량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
- 유럽연합(EU)은 항공유에 SAF 혼합을 의무화하고 있으며, 미국 역시 2050년까지 모든 항공유를 SAF로 대체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
- 한국 정부는 2027년부터 국제선 항공편에 SAF 혼합을 의무화할 예정이나, 업계는 해외보다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원책을 우려하고 있다 .
- 산업 발전을 위해 최소 조 단위의 투자와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업계 관계자는 강조했다 .
3.1. SK에너지의 SAF 개발 및 글로벌 시장 진출
- SK에너지는 SAF 밸류체인을 완성하고 국내외 항공사와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 지난 1월 유럽에 SAF를 수출하고, 3월 캐세이퍼시픽항공과 SAF 대량 공급 계약을 맺었다.
- 한국은 2027년부터 국제선 항공편에 SAF 혼합을 의무화할 예정이고, EU와 미국은 SAF 사용 비율을 확대할 계획이다.
- 하지만 한국의 SAF 관련 육성 방안은 타국에 비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다.
3.2. 친환경 조선업과 탄소 포집 기술의 중요성
- 한텍은 선박 엔진 기반 탄소 포집 및 저장 기술(CCS)을 개발하며 해양 탄소중립의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 한텍의 CCS 기술은 선박 내부에 내장 가능하며 디젤 및 LNG 엔진 연소 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실시간 포집 및 저장하거나 이송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 이 기술은 기존 선박 엔진을 전면 교체하지 않고도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는 경제적인 해결책으로 조선업계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의 조선 기술을 칭찬하며, 탄소 중립 선박 전환을 위해 협력할 것을 기대한다고 발언해, 한국 기업의 국제적 수요 확대를 시사했다.
- IMO의 EEXI 및 CII 규제 시행으로 인해, 선박 운영 효율 및 탄소 배출 저감 기술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수요는 확대될 전망이다.
3.3. AI 기반 게임 기술 개발과 3D 홀로그램 혁신
- 크래프톤은 엔비디아와 손잡고 AI 기반 차세대 게임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양측은 Agentic AI와 Embodied AI 기술을 통해 게임 캐릭터가 인간처럼 사고하고 반응하는 시대를 열기 위한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 크래프톤은 CES 2025에서 AI 기술 'CPC'를 선보였으며, 이는 기존 NPC와는 달리 자연스러운 대화와 협업이 가능한 AI 캐릭터이다.
- 3D 홀로그램 기술이 사용자가 손으로 만지고 조작할 수 있는 체적형 디스플레이로 개발되었으며, 이는 탄성 소재를 적용하여 구현되었다.
- 이러한 체적형 디스플레이 기술은 아직 실험 단계지만, 상용화될 경우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잠재력이 있다고 평가된다.
3.4. 리튬 금속 전지 안정성 향상 및 반도체 세미나
- 리튬 금속 전지의 짧은 수명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국내 연구팀은 나노 입자 전해질 기술을 개발하였다.
- 연구팀은 나노 질화규소를 첨가하여 리튬 이온의 이동을 안정화하고, 전해질 분해로 인한 유해한 불화수소를 억제하였다.
- 새로운 나노 입자 전해질은 50도 고온과 4.5볼트 고전압 조건에서도 장기간 우수한 성능을 유지했다.
- 세종대에서는 반도체 장비 동향 및 공정 모니터링 원리 세미나가 열려, 반도체 기술 발전과 과학적 원리에 대한 전문 강연이 진행되었다.
- 박근오 부사장은 반도체 산업의 글로벌 경쟁 심화와 어학 능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3.5. 코스맥스와 신하이생물의 협력과 트럼프의 자동차 관세 역풍
- 코스맥스는 중국 신하이생물과의 협력을 통해 생합성 레티놀 성분의 독점 활용권을 확보하고, 안티에이징 화장품 연구개발을 강화한다.
- 신하이생물은 미생물 유래 생합성 기술로 고순도 레티놀을 생산하며, 환경 친화적이고 지속 가능한 바이오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 코스맥스는 피부 자극을 줄이고 기존 제품의 한계로 지적된 안정성과 자극 문제를 개선한 화장품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 트럼프 대통령의 자동차 관세로 인해 미국 주요 자동차 업체들이 인력을 감축하고 해외 공장 가동을 중단하는 등 역풍을 맞고 있다.
- 이로 인해 해외 자동차 업체들은 미국 대미 수출을 중단하고 있으며, 이는 미국 내 자동차 가격 상승 등 부정적 영향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다.
3.6. 미국의 우크라이나 가스관 요구와 전 세계 기술 장벽의 증가
- 미국은 우크라이나에 러시아 가스파이프라인의 통제권을 요구하며, 이로 인해 우크라이나 내부에서 큰 반발이 일어나고 있다.
- 미국의 요구는 우크라이나의 핵심 에너지 인프라인 가스관을 통제하려는 독소조항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 우크라이나와 미국 간의 광물 협정 논의에서 양측의 의견이 크게 엇갈리고 있으며, 협상 분위기는 매우 적대적이다.
- 2025년 1분기 전 세계적인 기술 규제는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특히 미국의 비관세 장벽이 가장 두드러진다.
- 미·중 등 주요 국가에서 기술 규제를 강화하면서 수출 환경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는 점이 문제가 되고 있다.
3.7. LG디스플레이의 AI 자율주행 배달 로봇 도입
- LG디스플레이는 파주 사업장에서 국내 최초로 산업단지 실외 로봇 배달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AI 기반 자율주행 로봇을 활용해 임직원 편의를 개선하고 업무 생산성을 높이려 한다.
- 배달 로봇은 사람의 빠른 걸음과 유사한 1.5m/s의 속도로 주행하며, 사무·공장동 등 임직원이 근무하는 건물 입구까지 커피 등의 음료를 배달한다.
- 파주 사업장 내 근무지는 축구장 150여 개 크기로, 프랜차이즈 커피 매장과 가장 먼 근무지까지 도보로 왕복 30분 이상 소요되며, 로봇 서비스로 이동 시간이 크게 단축되었다.
- LG디스플레이는 배달 품목을 커피에서 햄버거 등으로 확장하고, 운행 로봇 수도 늘릴 계획이다.
- AI를 활용한 지속적인 DX 경영 혁신을 통해 임직원의 만족도와 업무 생산성을 높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