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엔비디아의 AI 반도체 로드맵과 시장 전망
- 젠슨 황 CEO는 추론형 AI의 등장으로 AI 연산량이 100배 증가해 GPU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한다.
- 엔비디아는 내년 하반기 베라 루빈 GPU를 출시하고, 2027년에는 루빈 울트라를 선보일 예정이며, 이는 현재 블랙웰 울트라 대비 연산 속도가 14배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 AI 반도체 성능 향상을 위해 HBM4와 HBM4E를 차례로 탑재하고, 4개의 GPU를 하나로 만드는 등 공격적인 기술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 엔비디아는 데이터센터를 넘어 로봇과 PC까지 AI 반도체 사용을 확장하려 하며, 구글 딥마인드와의 로봇 개발 협력, GM과의 자율주행차 기술 협력 등을 발표했다.
- 젠슨 황 CEO는 이러한 기술 혁신이 과거 인텔의 '무어의 법칙'과 유사하게 데이터센터 전체 규모에서 성능을 매년 비약적으로 향상시킬 것이라고 주장한다.
2. 🚀 SK하이닉스의 HBM4 개발 및 시장 선점 전략
-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HBM4 12단 샘플을 엔비디아에 조기 출하했다
- HBM4는 초당 2TB 이상의 데이터 처리 속도로 기존 HBM3E 대비 60% 이상 빠른 성능을 구현했다
- SK하이닉스는 하반기 내 양산 준비를 마무리하고, AI 반도체 시장 선점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 이번 성과는 SK하이닉스의 HBM 기술 경쟁력과 엔비디아와의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 HBM4의 성능 검증과 상용화 속도가 AI 반도체 시장의 주도권을 결정할 핵심 요소가 될 전망이다
3. 🚗 테슬라 주가 하락과 BYD의 혁신
- 테슬라 주가가 올해 들어 40% 하락하며 시가총액 1조 달러에 못 미치는 7247억 달러를 기록했다.
- 유럽과 중국 시장에서 테슬라의 판매량이 급감하고 있으며, 특히 중국에서는 2월 판매량이 전년 대비 49% 감소했다.
- BYD는 5분 충전으로 400km 주행 가능한 '슈퍼 e-플랫폼'을 발표하며 기술 혁신을 선보였다.
- BYD의 주가는 올해 60% 이상 상승했으며, PER도 33배로 테슬라(109배)보다 낮아 여전히 저평가 상태다.
- 🔋 엔비디아의 AI 반도체 로드맵 발표
- 엔비디아가 차세대 AI 반도체 로드맵을 공개하며 HBM 용량을 대폭 늘릴 계획을 밝혔다.
- 현재 블랙웰의 HBM3E 192GB에서 2027년 루빈 울트라의 HBM4E 1TB로 5배 이상 증가할 예정이다.
- 루빈 울트라는 AI 추론 성능이 100 페타플롭스로, 현재 블랙웰 대비 10배 개선된 성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 엔비디아의 HBM 수요 증가로 인해 메모리 제조사 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 💻 삼성전자의 EUV 적용 전략 변화
- 삼성전자가 D램 생산에서 EUV 적용 레이어 수를 당초 계획보다 30% 줄이는 방향으로 전략을 수정했다.
- 1c D램에서 EUV 레이어를 6~7개 수준으로 유지하고, 1d D램에서도 증가폭을 크게 둔화시킬 계획이다.
- 이는 EUV 레이어 증가에 따른 공정 복잡성과 수율 저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 삼성전자는 이를 통해 장기적으로 원가를 낮추고 수율을 개선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3.1. 테슬라 주가 하락과 BYD의 혁신적 기술
- 테슬라 주가가 올해 40% 하락하여 225.31달러로 마감했으며, 지난해 고점 대비 54% 하락했다.
- 테슬라의 시가총액은 7247억 달러(약 1053조원)로, M7 기업들보다 낮은 11위를 기록하고 있다.
- 유럽과 중국 시장에서 테슬라의 판매량이 급감하여, 프랑스 44.4%, 노르웨이 45.3%, 스페인 75.4% 감소했다.
- 중국에서 테슬라의 2월 출하량은 3만688대로 전년 대비 49.16% 감소했으며, 2022년 8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 반면 BYD는 '슈퍼 e-플랫폼'이라는 혁신적인 배터리 시스템을 발표하여, 5분 충전으로 400km 주행이 가능한 기술을 선보였다.
3.2. BYD의 혁신적 배터리 기술과 시장 경쟁력
- BYD의 충전 플랫폼은 5분 충전으로 400km 주행이 가능해 테슬라, 메르세데스-벤츠, 현대차 등 글로벌 경쟁사를 압도한다.
- BYD의 배터리 플랫폼 발표 이후 주가가 올해 60% 이상 상승했으며, 이는 중국 주요 기업 중 상위권에 속한다.
- 전문가들은 BYD의 기술이 전기차 구매의 주요 장애물을 해결하는 '게임 체인저'가 될 것으로 평가한다.
- BYD는 공급업체 가격 인하 요청을 통해 비용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는 더 낮은 가격의 차량 생산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BYD의 판매량(413만7000대)은 테슬라(178만9000대)의 두 배에 달하며, 테슬라의 역성장과 대조적으로 BYD의 성장세가 두드러진다.
3.3. 삼성전자의 반도체 경쟁력 회복 전략
- 삼성전자는 전영현 부회장을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장으로 선임하여 한종희 부회장과 함께 2인 대표이사 체제를 구축했다.
- 전영현 부회장은 HBM4의 하반기 양산을 목표로 개발을 진행 중이며, AI 반도체 시장 대응을 위해 제품 완성도 강화와 조직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 AI D램 시장은 HBM3E 12단으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되며, 삼성전자는 올해 HBM 공급을 대폭 늘려 시장 점유율을 높일 계획이다.
- 중국 반도체 업체의 추격에 대응하여 하이엔드 제품에 중점을 두고, 저사양 제품은 수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 지정학적 이슈로 인한 중국 서안 공장 운영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공급 측면에서 중요성을 인식하고 각국 정부와 소통하며 차질 없이 운영할 계획이다.
3.4. 삼성전자의 AI 반도체 대응 실패와 향후 전략
- 삼성전자는 주주총회에서 AI 반도체 시장 변화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했음을 인정하고 주가 부진에 대해 사과했다.
- HBM3 트렌드를 놓친 것이 주가 부진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었으며, 이에 대한 대응 전략으로 중장기적 관점의 시설 투자와 R&D 투자를 지속할 방침이다.
- 새로운 경영진 선임의 배경으로는 기술·시장·고객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탁월한 리더십과 리스크 관리 역량의 필요성이 강조되었다.
- DS부문은 반도체 산업의 불확실성에 대응하여 사업 부문별 특성에 맞는 전략을 수립하고, DX부문은 AI 기술과 고객 중심 혁신을 결합한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 경험 창출을 목표로 한다.
- 삼성전자는 미래 신성장 산업 육성을 통해 미래형 사업 구조로의 전환을 과감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3.5. 삼성전자의 반도체 전략과 규제 대응
-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은 올해 반도체 분야에서 유의미한 M&A를 추진하여 가시적 성과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 삼성전자는 미국의 관세 인상에 대비해 멕시코, 중국 등 다수의 생산 거점과 효율적인 물류 시스템을 활용하여 대응할 계획이다.
- 전영현 삼성전자 DS부문장은 주 52시간 규제로 인해 반도체 개발 일정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호소했다.
- 삼성전자는 정부의 특별연장근로 지침 개편을 활용하여 긴급하거나 중요한 개발업무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 임직원의 건강권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면서도, 개발 경쟁력이 근무시간에 제약받지 않도록 정부, 국회와 추가 논의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3.6. 삼성전기와 삼성SDI의 신사업 전략
- 삼성전기는 유리 인터포저 사업에 진출하여 AI 기업들과 공동 개발 중이며, 2분기부터 세종사업장 파일럿 라인에서 생산 예정이다.
- 삼성전기의 장덕현 사장은 유리 기판 사업과 관련해 삼성전자를 포함한 미국 AI 서버 업체들과 협력을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 삼성SDI는 연내 차세대 프리미엄 각형 배터리 'P7' 개발을 완료하고 상용화할 계획이며, 유럽과 아시아의 주요 완성차 회사로부터 수주를 확보했다.
- 삼성SDI는 46파이 원통형 배터리와 LFP 배터리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 중이며, '꿈의 배터리'인 전고체 배터리는 2027년 양산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
- 삼성SDI의 최주선 사장은 2조원 규모 유상증자와 관련하여 금융감독원의 중점심사 대상 선정에 대해 취지를 잘 설명하겠다고 밝혔다.
3.7. 반도체 산업의 변천과 K배터리의 유럽 시장 점유율 하락
- 메모리 반도체는 1971년 미국 인텔에서 탄생했으며, 현재 대만의 TSMC, 한국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 반도체 기술은 1948년 미국 벨연구소에서 트랜지스터 개발로 시작되어 일본을 거쳐 한국과 대만으로 기술 주도권이 이동했다.
-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우리의 반도체를 대만과 한국에 도둑맞았다"고 언급하며, 미국의 반도체 산업 재건 의지를 드러냈다.
- 한국 배터리 업체들(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의 유럽 시장 점유율이 2023년 45.1%로 하락하여 중국 업체들(49.7%)에 처음으로 1위 자리를 내주었다.
- 유럽 전기차 시장에서 중국 CATL이 38.2%로 1위를 차지했으며, 2024년 1월 한국 배터리 3사의 점유율은 35.6%로 더욱 하락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3.8. 중국 배터리 업체의 유럽 시장 공세와 한국 기업의 대응
- 중국 배터리사의 유럽 시장 점유율이 43%에서 56.3%로 급증한 반면, 한국 배터리 3사의 점유율은 하락했다.
- EU의 탄소배출 규제와 완성차 업체들의 비용 절감 노력이 중국 배터리 선호의 주요 원인이다.
- 중국 업체들은 저렴한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로 유럽 시장을 공략하고 있으며, 현지 생산 확대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 한국 배터리 기업들은 기술력 향상과 함께 유럽 현지 생산 강화를 통해 중국과의 경쟁에 대응하고 있다.
- 전문가들은 한국 기업이 중저가 배터리 개발과 양산 속도를 높이고, 유럽 현지 공장 선점 효과를 활용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3.9. 에스이에이의 IPO 추진과 엔비디아의 HBM 확대 계획
- 에스이에이는 한국투자증권, 키움증권과 공동 대표 주관사 계약을 체결하고 IPO 준비에 착수했다.
- 회사는 유리기판 반도체 패키징 및 태양광 장비 개발에 특화되어 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 에스이에이는 IPO를 통해 R&D 투자 확대, 생산시설 증설, 글로벌 시장 진출 가속화를 계획하고 있다.
- 엔비디아는 차세대 AI 반도체 로드맵을 공개하며, 3년 후 HBM 용량을 현재보다 5배 증가시킬 계획이다.
- 엔비디아의 '루빈 울트라'는 1TB HBM4E를 탑재하여 AI 처리 능력을 대폭 향상시킬 예정이다.
3.10. ️ 삼성디스플레이의 OLED 기술 경쟁력 강화 전략
- 온디바이스 AI 시대 도래로 저전력·고효율 OLED가 각광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 삼성디스플레이는 다이내믹 LTPO 기술로 AI가 화면 주사율을 자동 조절해 배터리 효율을 높인다
- 비전 부스터 기술을 통해 주변 환경에 따라 밝기와 색감을 자동 조정해 최적의 가독성을 제공한다
- 폴더블, 롤러블 등 다양한 형태의 유연 OLED 패널을 앞세워 프리미엄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 이청 사장의 리더십 아래 온디바이스 AI를 필두로 차세대 디스플레이 시장 선점 전략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