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미국 반도체 보조금과 중국 AI 영향
- 미국 신정부가 반도체 보조금 지급 중단을 검토 중이며, 이는 국내 반도체 업계에 큰 불확실성을 초래하고 있다.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370억 달러와 38억7천만 달러를 투자하며, 보조금을 지급받기로 계약했지만, 행정부의 입장이 불확실해 긴장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 상무부 장관 지명자는 보조금 지급 이행과 관련해 구체적인 약속을 하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반도체 제조를 미국으로 회귀시키기 위한 의도가 있음을 암시한다.
2. 📉 딥시크 쇼크와 반도체 시장의 변화
- 삼성전자 박순철 CFO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정책리스크와 대응계획 마련을 언급했으나, 세부적인 계획을 밝히기 어려움이 있다.
- 딥시크라는 중국 AI 스타트업이 저사양 칩으로 챗GPT와 유사한 성능의 '딥시크-V3'를 개발하였다고 주장하여, 국내 반도체 업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만약 딥시크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고성능 AI 모델 개발 비용이 대폭 감소하여 엔비디아 중심의 시장이 흔들릴 가능성이 있다.
- 딥시크의 등장은 국내 반도체 업계에 충격을 줄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 AI 생태계가 확장되면 기회가 될 수 있다고 평가된다.
- 삼성전자 김재준 부사장은 HBM 산업의 변화가 예상되며, 다양한 시나리오를 통해 시장 동향을 살피겠다고 밝혔다.
3. 📉 D램 시장의 경쟁과 가격 하락 우려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D램 시장에서 CXMT의 빠른 성장으로 기술 격차가 줄어드는 추세이다.
- CXMT는 16nm D램 제조 기술로 발전하며, DDR5 기술을 채택한 16기가비트 칩을 2027년까지 시장 지배할 것으로 예상된다.
- CXMT는 23nm G1세대 및 18nm G2 노드를 넘어 상당한 진전을 보이며, 미국 제재에도 불구하고 D램 메모리 칩에서의 중국 발전의 기준이 되고 있다.
-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12nm 및 14nm 노드로 DDR5 메모리 시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CXMT와의 기술 격차는 3년으로 평가된다.
- CXMT는 DDR5 칩의 생산 수율이 80%에 도달했으나, 저가 공급으로 가격 하락과 출혈 경쟁이 우려되며 이는 D램 시장에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4. 🤖 미국과 중국의 AI 경쟁 및 딥시크의 상황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엔비디아 CEO 젠슨 황과 회동하여 AI와 반도체 정책을 논의했으며, 이는 미국의 AI 주도권 강화를 위한 노력으로 해석된다.
- 중국 AI 스타트업 딥시크는 최근 저비용으로 고성능 AI 모델을 개발하였고, 약 78억원의 비용으로 'V3' AI 모델을 출시했다.
- 미국은 딥시크가 금지된 AI 반도체를 사용했는지 조사 중이며, H20 반도체 칩의 판매 제한 가능성도 제기되었다.
- 미국 하원은 딥시크의 챗봇 사용을 금지하며, 보안 문제와 개인정보 유출 우려를 이유로 하였다.
- 딥시크는 중국 정부의 데이터 접근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안고 있으며, 이용자 데이터를 중국 내 서버에 저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4.1. CES 2025 기조연설 및 AI 관련 뉴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회동해 주목받고 있다.
- 미국에서 AI 주도권을 강화하기 위해 중국에 대한 반도체 규제를 강화할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 CES 2025는 미켈롭 울트라 아레나에서 개최되고 있다.
4.2. 트럼프 대통령과 엔비디아 회동 및 AI 관련 논의
- 트럼프 대통령은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와 만났으며, 회의의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 엔비디아는 회의에서 반도체와 AI 정책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진 것에 감사함을 표명했다.
- 중국 AI 스타트업 딥시크의 저비용 AI 구현 사례가 소개되었고, 이로 인해 엔비디아 고가 반도체의 필요성이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가 커졌다.
- 미국은 딥시크가 수출 금지된 AI 반도체를 사용했는지 조사하고 있으며, 엔비디아의 H20 반도체 칩 판매 제한 방안도 고려되고 있다.
- 트럼프 행정부와 미 의회는 엔비디아의 AI 칩의 중국 수출 추가 제한을 요구하고 있다.
4.3. 딥시크와 전 세계의 차단 조치
- 딥시크의 AI 챗봇으로 인해 각국 기업들과 정부 기관들이 해당 제품의 접속을 차단하고 있다. 미국 하원은 의원들과 직원들에게 딥시크 사용을 금지하는 공지를 내렸다.
- 하원 내부 공지에서는 딥시크의 사용이 허가되지 않으며, 이 소프트웨어가 악의적으로 악용될 수 있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 미국 국방부도 딥시크 사용을 금지하며, 많은 기업들이 데이터 유출 우려로 딥시크 접속을 차단하고 있다고 보고되었다.
- 아일랜드의 데이터 보호 기관은 딥시크에 사용자 데이터 처리 정보를 요청했으며, 유럽 연합(EU)에서도 개인정보 관련법 위반 우려로 조치를 취하고 있다.
- 딥시크는 개인 정보 보호 정책에서 사용자 데이터가 중국 내 서버에 저장된다고 명시하며, 수집된 정보는 법 집행 기관과 공유될 수 있다고 밝혔다.
4.4. 중국의 AI 발전과 딥시크의 역할
- 중국 인공지능 스타트업 딥시크는 최신 AI 모델 ‘R1’을 공개하며 고성능 AI 개발에 성공했다고 선언했다.
- 트럼프 정부의 AI 봉쇄 전략에도 불구하고, 딥시크의 등장은 미국과 중국 간의 AI 전쟁의 새로운 시작을 알릴 수 있다.
- 딥시크는 엔비디아의 저사양 반도체 ‘H800’ 2048개를 활용하여 AI를 개발했다고 발표했으나, 미국 테크 업계에서는 비밀리에 고성능 반도체를 확보했을 것이라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 딥시크는 AI 개발 비용이 미국 기업보다 적다고 주장하지만, 과거 환팡량화에서의 반도체 투자 등을 포함해야 한다는 지적이 있다.
- 과거 화웨이와 SMIC가 협력하여 개발한 중국산 AI 반도체 ‘어센드’도 딥시크에 사용되었으며, 이는 미국의 수출 통제에 대한 중국의 기술 자립의 상징이다.
4.5. 중국 AI 생태계와 개인정보 문제
- 중국의 1세대 빅테크 기업들이 구축한 AI 생태계는 공공 데이터와 소프트웨어를 바탕으로 딥시크와 같은 고성능 AI 모델 개발의 기초가 됐다.
- 알리바바와 텐센트는 딥시크 AI 훈련을 위한 클라우드 서비스와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며, 중국의 느슨한 개인정보 보호법 아래 14억 사용자 데이터를 확보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 미국과 유럽 등의 개인정보 규제가 증가하는 가운데, 딥시크 외에도 중국 기업들은 다양한 고성능 AI 모델을 선보이며 그 성능을 경쟁적으로 주장하고 있다.
- 중국이 AI 기술 개발에서 성과를 내고 있는 배경에는 일관된 국가 기술 전략과 지속적인 정부 지원이 있으며, 이는 독립적으로 고성능 AI 모델 개발을 가능하게 했다고 분석된다.
- 우려되는 점은, 이러한 AI 모델들이 세계적으로 사용될 경우 개인정보 유출과 디지털 통치 문제의 심각성이 증가할 수 있다는 것이다.
5. 📉 딥시크의 반도체 시장 충격과 대응 전략
- 딥시크는 저비용으로 챗GPT와 유사한 성능의 AI 모델을 개발하여, 미국 기술기업의 주가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딥시크의 저사양 AI 칩에 따른 고성능 메모리(HBM) 수요 감소 우려에 대해 다양한 시나리오를 검토하고 있다.
- 딥시크 모델은 낮은 비용으로 AI 성능을 유지하며, 이에 따라 고사양 반도체 시장의 수익성이 위협받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 이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업계는 최첨단 HBM의 수요가 여전히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HBM4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 딥시크의 출현이 궁극적으로 HBM 시장의 성장을 견인할 가능성도 존재하나, 단기적인 충격을 피할 수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5.1. 반도체 및 수출 비중에 관한 주요 내용
- 특정 기업의 매출 대비 수출 비중이 평균 76% 이상으로 안정적인 수출 기반을 유지하고 있다.
- 이 기업은 전 세계에서 약 320개 고객사를 확보하여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보여준다.
- 민주당은 3일 반도체특별법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하였으며, 야당은 주52시간제에 대해 수정 및 보완할 의사를 나타냈다.
5.2. 반도체특별법과 주 52시간 근무제 예외 논의
- '딥시크 쇼크'의 영향으로 반도체특별법과 관련하여 주 52시간 근무제 예외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 더불어민주당의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예외 제도의 수정·보완 가능성을 언급하며 반도체 산업 지원 방안을 우선적으로 통과시키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주장했다.
- 민주당은 주 52시간 예외가 다른 산업으로 확대될 가능성을 경계하며, 반도체특별법에 해당 조항을 포함하는 것에 대한 반대 입장을 세우고 있다.
- 이재명 대표가 참여하는 ‘반도체특별법 정책 디베이트’를 통해 민주당의 입장을整理할 계획이다.
-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민생에 대한 이재명 대표의 진심을 강조하며 여·야·정 협의체 복귀를 촉구하고, 추경안 제출에 필요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5.3. 반도체 업계 변화와 기회
- 중국의 AI 돌풍으로 인해 고성능 칩의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으며, D램과 낸드 가격이 1분기에 최대 15% 급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 삼성전자는 고대역폭메모리(HBM)를 여러 고객사에 공급하며, 다양한 시나리오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 AI 스타트업 딥시크의 등장으로 오픈AI의 챗GPT와 유사한 AI 모델이 저렴한 비용으로 개발되면서 반도체 업계에 충격을 주고 있다.
- 올해 반도체 업황은 HBM을 중심으로 호조를 유지할 가능성이 있지만, 상반기까지는 전망이 불확실하다.
- AI 반도체의 수요는 AI 개발 비용이 낮아짐에 따라 중장기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5.4. 반도체 시장 전망과 기업 전략
- 중장기적으로 구형(레거시) 반도체 시장의 성장세는 둔화되는 반면, AI와 고성능 컴퓨팅(HPC)용 고부가가치 반도체 시장은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 JP모건은 내년에 글로벌 HBM 시장이 580억 달러(약 84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HBM을 포함한 고부가가치 메모리 생산 확대에 집중하고 있으며, 삼성전자는 HBM4의 양산 목표를 올해 하반기로 설정했다.
- 범용 칩은 경기 둔화로 인해 PC와 모바일폰의 판매 부진으로 약세를 보이며, D램 및 낸드 가격이 각각 8∼13%, 10∼15%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 미국의 AI 반도체 수출 제한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사업 전략에도 중대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아졌으며, 반도체 기업들은 새로운 시장 확장을 모색하고 있다.
5.5. 삼성전자 실적 분석 및 딥시크의 영향
- 삼성전자는 2022년 300조원대 매출 기록 이후 어닝쇼크를 겪었으며, 4분기 매출이 75조7900억원, 영업이익이 6조4900억원으로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 DS(반도체) 부문에서의 영업이익은 2조9000억원으로, 시장 추정치 3조원을 하회하였고, SK하이닉스 영업이익의 절반에 미치지 못하는 실정이다.
- 중국의 저가 메모리 공세와 AI 스타트업 딥시크의 등장은 삼성전자의 반도체 사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 딥시크의 AI 모델 출력 비용이 557만 6000달러로 알려진 반면, 오픈AI의 챗GPT는 1억 달러가 소요되어 비용 효율성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
- 삼성전자는 다양한 HBM 니즈를 반영하기 위해 HBM4 개발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며, 이를 통해 새로운 기회가 열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5.6. 중국의 AI 혁신과 인재 양성
- 딥시크 쇼크는 80억원의 저비용으로 고성능 AI 모델을 개발하며 중국의 독자적인 AI 인재 양성 생태계를 입증했다.
- 딥시크의 창립자 량원펑은 중국 저장대학 출신으로, 해외 유학 없이 국내에서 교육받은 인재로 구성된 AI 개발팀을 이끌고 있다.
- 이번 AI 모델 개발에는 139명의 엔지니어가 참여했으며, 이들은 대다수 중국 내에서 교육을 받았다.
- 중국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AI 인재를 배출하는 나라로, 2022년 기준 상위권 20%의 AI 연구원 중 47%가 중국 출신이다.
-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의 비율은 18%로, 중국은 AI 인재 양성에서 미국을 압도하고 있다.
5.7. 중국의 AI 인재 양성 시스템
- 중국은 2018년 이후 2000개 이상의 AI 프로그램을 학부에 신설하여 전략적으로 AI 관련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 매년 8만명의 박사 인력이 과학·기술·공학·수학(STEM) 분야에서 공급되며, 이는 AI 산업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 이러한 인재 양성 시스템은 AI 전사들을 대량으로 공급하는 강력함을 보여준다.
- 딥시크는 중국의 7대 AI 기업 중 하나로, AI 산업 내에서의 위치가 상대적으로 낮다.
5.8. 중국 AI 스타트업 딥시크의 혁신과 충격
- 딥시크는 저비용으로 챗GPT와 유사한 성능의 AI 모델 '딥시크 R1'을 출시하여 미국 빅테크 기업들의 주가를 폭락시켰다.
- 딥시크는 6710억 개의 매개변수를 가진 모델을 약 558만 달러의 비용으로 개발했으며, 이는 오픈AI의 모델 개발 비용보다 현저히 낮은 수치이다.
- 창립자 량원펑은 AI와 금융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딥시크를 설립했으며, 그의 팀은 중국의 최고 대학 출신으로 구성되어 있다.
- 딥시크앱은 중국 내에서 높은 다운로드 수치를 기록했지만, 외부 공격으로 인해 신입 회원 가입을 중단한 상태이다.
- 딥시크는 중국 정부의 인터넷 검열 문제로 인해 민감한 주제에 대한 응답에서 한계를 보이고 있다.
5.9. 반도체 관세 부과와 그 영향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반도체에 대한 관세 부과 방침을 밝혔으며, 이는 2월 18일에 시행될 예정이다.
- 미국은 WTO 협정을 위반하여 반도체에 세금을 부과하겠다고 선언했으며, 이로 인해 칩 가격 상승이 불가피하다.
- 대만에서는 반도체 관세 부과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성숙 반도체에 더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이 있다.
- 한국의 반도체 수출은 지난해 106억 달러로, 미국 시장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직접 수출이 아닌 우회 경로를 통해 이루어질 경우 영향은 달라질 수 있다.
- 이러한 관세 정책은 미국 내 공장 건설을 압박하는 의미를 가지며, 반도체 공급망 재편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는 분석이 있다.
5.10. 한국 경제 전망과 정책 필요성
- 경제학자들은 올해 한국의 경제 성장률이 정부 예측인 1.8%보다 낮은 1.6%로 전망하며, 응답자의 58%가 정부 예측보다 낮을 것이라고 응답했다.
- 응답자의 64%는 상당 기간 경제 성장의 정체를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경제의 전반적인 스태그네이션을 암시한다.
- 한국의 산업 경쟁력에 대한 전망은 부정적이며, 응답자의 56%가 비관적이라고 답했으나, 낙관적인 응답은 9%에 불과하다.
- 트럼프 정부의 보호무역 정책이 한국 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해 83%의 응답자가 부정적인 영향을 우려하고 있다.
- 경쟁력 제고와 저성장 극복을 위해 90% 이상의 응답자가 산업 구조개혁과 규제 개선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