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중국 반도체 산업의 급성장과 한국의 위기
- 중국은 반도체 생태계를 전방위적으로 확장하고 있으며, D램 및 낸드플래시에서 한국 기업들을 위협하고 있다. CXMT의 D램 생산량이 5배 증가하고, YMTC는 294단 낸드 양산에 돌입했다.
- 한국 기업들이 메모리에 집중하는 반면, 중국은 모든 분야에서 고르게 기술 혁신을 이루어가고 있다. 중국의 HBM 연구는 대역폭 최적화에 집중하며, 이는 데이터 전송 속도 향상을 초래할 것으로 보인다.
- 반면 한국의 반도체 시장은 경쟁이 심화되고 있으며, 중국의 저가 전략에 대응하기 위해 고유의 기술력과 차별화를 통해 생존을 꾀해야 한다.
2. 📈 대만 TSMC의 반도체 산업 및 미국의 관세 압박
- 대만 TSMC는 AI 반도체와 최첨단 패키지 기술의 융합을 주제로 제26회 반도체대전(SEDEX)에서 전시하고 있으며, 이 행사는 25일까지 진행된다.
- 중국은 대만이 미국의 반도체 정책에 동조할 경우 대만의 반도체 산업이 악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 트럼프 대통령은 TSMC가 대만에서 반도체 산업의 98%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들에 대한 관세 부담을 경고하고 있음을 강조하였다.
- TSMC는 미국 투자 확대를 계획하며, 171억4140만 달러 규모의 자본 지출을 승인하고 애리조나에서 첨단 패키징 및 공장 시설을 확장할 예정이다.
- 미국 정부와 TSMC는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으며, TSMC는 인텔과 협력하여 미국 내 생산 시설과 기술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3. 🚀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산업의 발전 동향
- 한미반도체는 1300억원 규모의 자사주 130만2059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으며, 이는 기업가치 제고 및 주주 환원을 위한 선택이다.
- 반도체 업계에서 한미반도체는 HBM 생산용 TC 본더 부문에서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엔비디아와 브로드컴 제품의 90% 이상이 자사 장비로 생산되고 있다.
- 퀄리타스반도체는 한국 소재 반도체 기업과 12억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는 최근 매출액의 11.53%에 해당한다.
- 선익시스템은 OLED 시장 확대에 따라 증착장비 수주 성과를 확대하고 있으며, 한국과 중국에서 여러 계약을 체결하여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부과가 한국 디스플레이 업계에 반사이익을 주어, 경쟁에서 유리한 상황을 만들 가능성이 있다.
4. 🚗 정부의 자동차 R&D 지원 계획
- 정부는 미래차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약 5천억원의 예산을 투입하며, 이는 작년보다 12.8% 증가한 규모이다.
- 자율주행차, 전기차, 수소차 관련 연구개발(R&D)에 4천326억원을 투입하고, 이 중 644억원은 신규 과제 지원에 사용될 계획이다.
- 자율주행 기술 확보를 위한 '3-제로(ZERO)' 기술이 도입될 예정이며, 사고, 운전자 개입, 기술격차 없는 공평한 활용을 의미한다.
- 공급망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희토류 의존도를 낮춘 모터 개발과 같은 기술개발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 지역 부품 기업의 혁신 역량 제고를 위한 지원에도 665억원이 배정되며, 이를 통해 공동 활용 설비 구축과 시제품 제작 등이 수행될 예정이다.
5. 🚗 자동차 및 의약품 관세에 대한 논의
- 자동차와 의약품은 상호 관세 부과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는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의 발언이 있었다. 이는 백악관의 다양한 대응 방식이 관련 있을 것으로 보인다.
-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하원의원들과의 회동에서 자동차와 의약품을 포함한 4가지 분야에서 상호 관세 면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1월에 3.0%로 증가하며 인플레이션이 다시 고개를 들었다. 이는 관세와의 연관성이 지적되고 있다.
- 높은 물가 부담은 트럼프의 관세정책으로 인해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철강 및 알루미늄 관세가 PCE 가격지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목소리가 있다.
- 한국은 현재 기업들이 트럼프 정부의 관세 정책으로 인해 관세 부과의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자동차 판매량 증가와 관련이 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