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TSMC와 삼성전자의 미국 진출 도전과제
- TSMC는 미국에서 2나노 미세 공정을 도입하려 했으나 재료 공급 비용이 대만보다 5배나 높아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밝혔다.
- 웨이저자 회장은 인력 부족, 높은 비용, 규정 미비 세 가지를 미국에서 최첨단 공정을 도입할 수 없는 이유로 들었다.
- TSMC는 미국 내 인플레이션으로 건설 비용이 기존 계획보다 3배 이상 상승했으며, 인력을 확보하는 데에도 어려움을 겪었다.
- 미국의 느린 행정 처리와 미비한 규정 때문에 약 3500만 달러를 들여 1만8000개 이상의 조항을 새로 만들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 TSMC의 애리조나 공장 인력 절반은 대만 출신으로 구성되어, 미국 정부와의 갈등이 있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2. 🌎 반도체 미국 진출과 시장 전망
- 미국에서의 반도체 공장 운영은 여러 규제와 비용 상승으로 일정이 지연되며, 삼성전자와 TSMC 모두 영향을 받고 있다.
- 삼성전자는 170억 달러로 예상했던 투자가 370억 달러로 증가했으며, 2026년부터 최신 2나노 공정을 시작할 계획이다.
- TSMC는 대규모 지진 이후에도 모든 공장이 정상 가동 중이며, 각종 안전 조치를 통해 운영을 계속하고 있다.
- 모간스탠리는 TSMC의 주가가 낙관적 시나리오에 따라 50% 상승할 가능성을 제시하며, TSMC의 독점적 지위를 인정하고 있다.
- TSMC의 주요 성공 요소는 미세공정 기술 개발과 클라우드 및 인공지능 반도체 시장에서의 급속한 성장이다.
3. 📊 삼성전자의 파운드리 투자 조정과 향후 전략
- 삼성전자는 2025년 설비투자 예산을 작년 대비 절반 수준인 5조 원으로 줄이는 계획을 세웠으며, 이는 고객사 수주 부진에 기인한 것이다.
- 과거 2021~2023년에는 파운드리에 매년 15조~20조 원을 투자했으나, 올해는 더욱 적은 예산으로 평택과 화성 사업장에서 투자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 S3 라인에서는 3㎚ 기술을 2나노로 전환하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으나, 이는 대규모 신규 투자가 아니라 기존 설비에 일부 장비를 추가하는 방식이다.
- 미국 테일러 공장을 포함한 소규모 시설 보완이 진행될 것이며, 이미 2024년도 설비투자 감소를 예고하고 2025년에는 생산 인프라 가동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 현재 고객사 수주 부진과 첨단 공정의 지연으로 빅테크 고객사를 확보하지 못하여 TSMC와의 격차가 벌어지고 있으며, 삼성 파운드리는 2나노 기술 경쟁력을 우선시하고 있다.
4. 🤖 AI와 반도체 산업의 변화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AI 시대의 패권 강화를 위해 AI 중심의 반도체 공급망 변화를 시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 트럼프 2기 행정부에는 빅테크 기업의 주요 CEO들이 함께하며, AI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산업 규제를 대폭 완화할 방침이다.
- AI 관련 전임자인 바이든 행정명령을 철회하여 AI 개발 속도를 저해하지 않도록 조치했으며, AI 발전을 위한 언론의 자유와 인간의 번영을 지지한다.
- AI를 국가 전략산업으로 육성하여 중국을 AI 경쟁에서 배제하고, 경제적 이익과 안보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업계는 트럼프의 자국 우선주의 정책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 내 공장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5. 🌟 중국 반도체 굴기의 확장과 기술 격차
- 중국 메모리 기업들은 설비 증설을 통해 올해 세계 시장 점유율을 10~15%로 확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D램 시장에서 공격적인 증설을 진행 중이다.
- CXMT는 2022년 7만 장에서 올해 30만 장까지 D램 생산 능력을 확대하며, 한국 반도체 기업과의 기술 격차를 좁히고 DDR5 개발에도 성공했다.
- FJICC는 과거 D램 사업을 포기했으나 구형 D램 시장에 다시 등장해 가격 교란을 시도하고 있으며, 차세대 D램 기술 자급화를 위해 CXMT와 스웨이슈어가 연구 중이다.
- 트럼프 2기에서도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 속에서, 중국이 생산하지 못하는 선단 공정을 한국 반도체 기업들이 빠르게 전환할 필요가 제기된다.
5.1. 중국 반도체 성장의 위협과 도전
- 미국에서는 TSMC가 대만보다 5배 높은 재료 공급 비용으로 인해 2나노 반도체 공장 설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 삼성전자도 미국 진출을 시도하고 있으나, 공장 가동은 예상보다 늦춰질 것으로 보인다.
- 대만과 동일한 2나노 공정 기술을 미국에 도입하고 싶어도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다.
5.2. TSMC의 미국 진출 어려움
- TSMC의 웨이저자 회장은 비용과 인력 문제 때문에 미국에 최첨단 공정을 적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 웨이저자 회장의 발언은 미국 정부의 최첨단 공정 유치를 위한 정책과 상반된다.
- 미국의 반도체 정책은 트럼프 2기 정부에서도 계속될 전망이며, '칩스법'을 유지할 것으로 확인되었다.
- 미국에서의 투자가 비용 증가, 인력 부족, 그리고 규정 미비 때문에 어려워진 상태이다.
5.3. TSMC의 애리조나 공장 운영 도전
- TSMC는 애리조나 공장 양산 준비를 위한 재료 공급 비용이 대만 공장 대비 5배에 이르러 공급망 다각화에 따른 비용 부담으로 올해 1분기 매출 총이익이 1%포인트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 애리조나 공장 건설 시 텍사스에서 노동자를 데려올 만큼 현지인들이 생산라인 개념에 익숙하지 않아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으며, 대만에서 엔지니어 수백 명을 파견받아야 했다.
- 미국 정부와의 갈등 끝에 애리조나 1공장 전체 인력 2200명 중 절반이 대만 출신으로 채워졌으며, 공장 운영에 미국인 인력 고용을 요구받았다.
- TSMC는 미국의 느린 행정 처리와 미비한 법적 규정으로 인해 3500만 달러를 들여 1만8000개 이상의 조항을 새로 만들어야 했다.
5.4. 차세대 반도체 기술 개발과 글로벌 동향
- 삼성전자는 2021년 미국 텍사스주에 17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을 발표했으나,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 상승으로 총 투자액이 370억 달러로 증가하였다.
- 업황 둔화와 고객사 수주 저조로 인해 삼성전자는 공장 완공 및 가동 시기를 늦추고 있으며, 2026년부터 2나노 공정을 가동할 계획이다.
- 삼성전자는 이미 1990년대부터 텍사스 오스틴에 공장을 지으며 반도체 생태계를 구축했기 때문에 인력 수급 문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편이다.
- TSMC는 대만에서 발생한 6.4 규모의 지진 이후 모든 공장이 정상 가동 중이며, 구조 진단을 통해 시설의 안전성을 확보하였다.
- 모간스탠리는 TSMC의 주가가 반도체 위탁생산 시장에서 독점 체제 강화에 따라 최대 50%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5.5. 반도체 시장의 변화와 TSMC, 삼성전자의 대응
- 모간스탠리는 삼성전자와 인텔이 첨단 파운드리 사업을 중단할 가능성을 시나리오로 제시했으며, TSMC가 인공지능 및 자율주행 시장에서 주요 수혜자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 TSMC의 매출에서 클라우드 및 인공지능 관련 반도체 비중이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2027년에 34%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 삼성전자는 고객사 수주 부진과 첨단 공정 지연으로 인해 올해 파운드리 설비투자를 절반 이상 줄이며, 2021-2023년의 공격적 투자 시기와 대비된다.
- TSMC와의 격차가 벌어지는 가운데, 삼성전자는 2나노 기술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며, P2 공장에서는 월 2000~3000장의 1.4나노 테스트 라인이 설치될 계획이다.
- 삼성전자는 핵심 인력 유출을 막기 위해 보상 체계 재편 및 퇴사자 모니터링 강화 등의 전략을 마련하고 있으나, 중소기업은 이에 대한 대안 마련이 어려운 상황이다.
5.6. 인텔 매각설과 해당 업계의 복잡한 상황
- 인텔의 매각설이 다시 부각되면서 주가가 9% 이상 급등한 상황이다.
- 인텔 인수 후보자로는 일론 머스크, 글로벌파운드리, 퀄컴 등이 거론됐지만, 인수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분석된다.
- 인수 과정에서는 미국 반독점법과 반도체 지원법이 주요한 제약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 글로벌파운드리는 미 국방부와 거래하는 업체로, 인수 과정에서 정부의 신뢰 가능성을 장점으로 언급되고 있으나, 첨단 공정 경험이 부족하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된다.
- 인텔의 반도체 법 보조금 수령으로 인수·매각 등에 제한이 겹치면서, 매각이 실현될 가능성은 높지 않다.
5.7. 반도체 산업의 인재 양성과 기술 혁신의 필요성
- 올해 CES 2025를 전후로 반도체 테마가 유리기판까지 추가되어 국내 증시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으며, SKC 등 주요 기업들이 큰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 국내 4년제 대학의 반도체학과 수는 최근 2년 사이 크게 증가하여 64개가 되었으며, 전문대학을 포함하면 119개에 이른다.
- 그러나, 국가 경쟁력 유지를 위한 '장교' 수준의 인재 양성 대신 대량의 '사병'만 육성되고 있어, 현 교육 시스템과 산업 현실 간 괴리가 크다는 지적이 있다.
- 기술 혁신과 공정 시스템의 변화를 위해서는 고급 연구개발(R&D) 인력이 더욱 중요하며, 단순한 생산 기술 인력 양성에서의 전환이 필요하다.
- TSMC는 최첨단 공정과 독보적인 기술력을 통해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한국도 '초격차' 기술력을 갖춘 브레인 인재 양성이 필요하다.
6. 📈 첨단 과학 기술 투자 및 개발 촉진
- R&D 예산 29조 6천억 원이 조속히 집행될 예정이며, 내년에 30조 원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 AI, 양자, 바이오 분야에 집중 투자하여 디지털·과학기술 선도국 위상을 높이려 한다.
- 세계에서 두 번째로 AI 기본법이 제정되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AI 컴퓨팅 인프라를 확충하고 핵심 인력과 기술을 확보한다.
- 과학기술 혁신 펀드 1조 원을 조성해 국내 전략 기술 기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연구 생활 장려금을 시행할 계획이다.
- AI 위원회와 바이오 위원회 출범을 통해 첨단 산업 혁신을 가속화할 것입니다.
6.1. TSMC와 삼성전자의 미국 내 벤처 과제
- 대만 TSMC는 미국에서 2나노 공정을 적용하는데 비용과 인력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 TSMC의 웨이저자 회장은 '2나노 공정 미국 진출 계획'에 대해 현실적 어려움을 언급하며, 최첨단 공정을 미국에 적용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 미국의 트럼프 2기 정부는 '칩스법'을 유지하며 최첨단 공정의 반도체 공장 유치를 강하게 압박하고 있다.
- 이러한 미국 정부의 정책은 미국에서 반도체 투자를 진행하는 TSMC와 삼성전자에 큰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6.2. 미국 시장에서의 TSMC와 삼성전자의 어려움
- TSMC 웨이저자 회장은 인력 부족, 높은 비용, 규정 미비를 미국 진출의 주된 어려움으로 꼽았다.
- TSMC는 애리조나 공장 건설에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비용이 3배 증가해 400억 달러를 썼으며, 재료 공급 비용도 대만보다 5배 높아졌다.
- 인력 부족 문제로 애리조나 공장 건설 당시 절반의 노동자를 텍사스에서 데려왔고, 제조 장비 설치와 가동 준비를 위해 대만 엔지니어를 파견해야 했다.
- TSMC는 공장 운영을 미국 인력으로 채용하라는 정부의 요구와 갈등을 겪었으며, 전체 인력의 절반이 대만 출신으로 채워졌다.
- 미국의 느린 행정 처리와 행정 규정 미비로 TSMC는 큰 어려움을 겪었으며, 이로 인해 약 3500만 달러를 들여 새로운 규정을 만들어야 했다.
6.3. 삼성전자와 TSMC의 미국 및 대만 현황
- 삼성전자는 텍사스에 첨단 파운드리 공장을 건설 중이며, 비용 상승과 업황 둔화로 투자 속도를 조절하고 있다.
- 2026년부터 최신 2나노 공정을 가동할 계획이지만, TSMC와 마찬가지로 고객 확보라는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 TSMC는 규모 6.4 지진 후 모든 공장이 정상 가동 중이며, 대만 중부와 남부 지역 공장의 안전성을 점진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 모간스탠리는 삼성전자와 인텔이 첨단 파운드리 사업을 중단할 가능성을 제시하며, TSMC 주가가 50% 상승할 것이라 예측했다.
6.4. 반도체 시장의 주요 변화와 전망
- TSMC는 지난해 실적 발표 이후 외국인 주주들이 3만 주 이상 주식을 매수하는 동시에 매도세는 감소하고 있어 주가 상승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된다.
- 모간스탠리는 TSMC의 주가가 TSMC의 미세공정 기술 발전과 인텔의 위탁생산 시점이 앞당겨진다는 두 가지 시나리오에 의해 상승할 것이라고 예측하며, 삼성전자나 인텔이 파운드리 사업을 중단할 가능성도 언급하고 있다.
- TSMC의 클라우드 및 인공지능 관련 반도체의 매출 비중이 올해 25%에서 2027년 34%까지 증가할 것이며, 이러한 신성장 산업의 수혜가 주가 상승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 삼성전자는 올해 파운드리 설비투자를 전년 대비 절반 이상 줄여 5조 원 선으로 책정하고 있으며, 이는 수주 부진 때문이다.
- 삼성전자는 화성 사업장과 평택 2공장에서 소규모 장비 보완과 테스트 라인을 구축하며, 2025년 보유 인프라 가동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6.5.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AI 및 반도체 정책 변화의 영향
- 삼성 파운드리는 수주 부진과 수율 문제로 인해 설비투자를 줄였으며, TSMC와의 격차가 커지고 있다.
- 트럼프 대통령은 AI 산업 주권 강화를 위해 반도체 공급망 변화가 예상되며, 대규모 빅테크 CEO가 그의 취임식에 참석했다.
- 트럼프 행정부는 AI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규제를 완화하고, AI를 국가 전략산업으로 삼아 중국을 배제하는 전략을 추진할 가능성이 있다.
- 바이든 행정명령이 AI 산업 발전을 저해한다는 지적에 따라 트럼프 대통령은 이를 철회하는 명령을 승인했다.
- 중국 메모리 기업들은 공격적인 설비 증설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 중이며, 트럼프 2기가 되면서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질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