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트럼프의 보편적 관세 추진과 국가경제 비상사태 선언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대규모 보편적 관세를 시행하기 위해 '국가경제 비상사태' 선언을 검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경제활동을 통제할 수 있는 권한을 얻으려 한다.
- 전문가들은 보편적 관세가 수입품 가격 급등을 초래해 미국 소비자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지만, 관세 지지자들은 이를 "미 제조업의 부흥에 필수적"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2. 📈 중국 반도체 빅펀드 3기 출범 현황
- 중국은 3440억 위안(약 470억 달러) 규모의 반도체 '빅펀드' 3기를 출범시켰으며, 이는 도널드 트럼프의 재집권에 따른 제재에 대비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 빅펀드 3기는 지난해 12월 31일 첫 투자를 시작했으며, 총 1640억 위안의 투자가 이뤄졌고, 민간 자본 활용을 통한 투자 확대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 주요 투자 대상에는 실리콘 웨이퍼, 파운드리 기업 등이 있으며, 이는 미국 제재에 취약한 중국의 반도체 생산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의도로 해석된다.
- 중국은 '중국제조 2025' 계획을 통해 2025년까지 반도체 자급률 7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미국의 제재로 기술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 빅펀드 3기 출범은 한국 반도체 산업에 도전과 기회를 동시에 제공하며, 한국 기업들은 중국의 기술 추격에 대비해 차세대 기술 개발에 주력해야 한다.
3. 📈 중국 SMIC의 TSMC 추격 가능성
- 중국 반도체 파운드리 SMIC는 내수 수요와 정부 지원, 기술 인력 덕분에 TSMC를 따라잡을 잠재력이 있다는 분석이 있다.
- SMIC는 정부 지원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대규모 설비 투자를 통해 '물량 공세' 전략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 현재 SMIC의 기업가치는 약 500억 달러이며, TSMC의 시가총액은 약 1조 달러로 큰 격차가 존재하지만, SMIC의 성장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다.
- SMIC는 중국 내수시장에서 강력한 수요를 바탕으로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미국의 반도체 규제로 인해 단기적인 어려움이 있지만, 성공적인 기술 상용화가 이루어질 경우 성장이 가속화될 수 있다.
- 그러나 SMIC가 TSMC를 따라잡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필요하며, 최소 2026년까지 7나노 이하의 미세공정 기술 상용화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있다.
4. 📰 바이든 정부의 신규 규제와 반도체 산업의 영향
- 미국 바이든 정부는 중국의 AI 반도체 확보 우회경로를 차단하기 위한 신규 규제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삼성전자와 TSMC에도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 메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등의 빅테크 기업은 이러한 규제가 글로벌 인공지능 반도체 공급망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반발하며, 미국 정부에 규제 중단을 요청했다.
- 정보기술위원회(ITI)는 규제가 기업의 글로벌 리더십을 위협할 수 있으며, 국익과 기업 간의 신중한 조절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 규제의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중동과 남아시아 국가에서 AI 그래픽 처리 장치(GPU)의 수입을 제한하는 내용으로 추정된다.
- 삼성전자와 TSMC는 이미 규제 내용이 담긴 서한을 받고, 동맹국 기업들이 대중국 제재로 피해를 받게 될 가능성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4.1. 트럼프의 보편관세 추진 및 경제비상사태 검토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대규모 보편적 관세 시행을 위해 '국가경제 비상사태' 선언을 검토하고 있다.
- 외신에 따르면, 이 비상사태가 선포되면 대통령이 무역 등 경제활동을 광범위하게 통제할 수 있게 된다.
- CNN의 복수 소식통은 이와 관련된 정보가 있다고 전했다.
4.2. 트럼프의 보편적 관세 추진과 경제 영향
- 트럼프는 국가안보를 근거로 관세를 부과할 수 있으며, 이 방안에 대한 호감을 보이고 있다.
- 트럼프는 미국으로 들어오는 모든 수입품에 10∼20%의 보편적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공약했었다.
- 국가경제 비상사태는 국제경제비상권한법(IEEPA)에 근거하고 있으며, 트럼프는 과거에 이를 사용해 멕시코에 대한 관세 인상 카드를 검토한 바가 있다.
- 전문가들은 보편적 관세 도입이 수입품 가격을 급등시킬 가능성이 있어 미국 소비자들에게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
- 그러나 관세 부과 지지자들은 이러한 도입이 미 제조업의 부흥에 필수적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4.3. 중국의 반도체 '빅펀드 3기' 출범
- 중국은 3440억 위안(약 470억 달러) 규모의 제3기 반도체 '빅펀드'를 출범하여 반도체 자립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의 추가 제재 가능성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분석된다.
- 3기는 지난해 12월 31일 첫 투자를 시작했고, 국영 중국개발은행이 후원하는 화신투자관리와 함께 930억 위안 규모의 신규 펀드를 조성하였다.
- 기존의 정부 주도 투자에서 벗어나 민간 자본을 적극 활용하여 투자 규모를 확대하겠다는 전략이 포함되어 있다.
- 주요 투자 대상은 실리콘 웨이퍼 등 반도체 소재와 파운드리 기업으로, 화신투자관리는 이미 주요 파운드리 업체인 화홍반도체에 투자를 진행했다.
- 중국은 '중국제조 2025' 계획을 통해 2025년까지 반도체 자급률 7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미국의 지속적인 제재로 기술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4.4. 중국의 빅펀드 3기와 한국 반도체 산업의 전망
- 중국의 3440억 위안 규모의 빅펀드 3기 출범은 한국 반도체 산업에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제시하고 있어, 특히 중국의 반도체 자립화 가속화가 한국 기업들의 전략 재검토를 필요로 한다.
- 중국의 대규모 투자로 인해 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차세대 기술 개발에 더욱 집중해야 할 것이다.
- 중국의 파운드리와 소재 부문 투자 확대는 한국 기업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으며, 미국의 대중 제재로 인해 한국 기업의 입지가 강화될 가능성이 있다.
- 한국 반도체 업계는 중국의 대규모 투자에 대응하여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하는 데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것이다.
- SMIC는 중국의 내수 수요와 정부 지원에 힘입어 TSMC를 추격할 가능성이 있으며, 물량 공세 전략으로 뚜렷한 성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4.5. SMIC의 성장 가능성 및 AI 반도체 규제 동향
- SMIC의 기업가치는 현재 500억 달러 수준으로, TSMC와의 격차가 크지만 중국 정부의 지원을 받아 성장할 여력이 있다고 한다.
- 중국 내 매년 500만 명의 대학 졸업자가 반도체 분야에 진출할 수 있는 인력 기반을 형성하고 있어 이는 SMIC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 중국 내수시장의 강력한 수요는 SMIC가 미국 등 서방 국가에 진출하지 않더라도 성장의 중요한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전망된다.
- 미국의 반도체 규제는 SMIC에 단점으로 작용하나, 중국이 대체 기술을 상용화할 경우 SMIC의 성장이 촉진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 미국의 바이든 정부가 중국의 AI 반도체 확보를 차단하기 위한 새로운 규제를 도입할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이는 삼성전자와 TSMC 등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4.6. ️ 미국의 인공지능 규제와 반도체 산업 영향
- 조 바이든 대통령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신속한 규제가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으며, 국가 안보와 함께 미국 기업의 인공지능 시장 리더십도 고려해야 한다.
- 미국 정부의 신규 규제는 구체적으로 발표되지 않았으나, 중동과 남아시아 국가의 인공지능 GPU 수입 제한이 예상되고, 이는 미국 기업의 글로벌 사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삼성전자와 TSMC의 반도체 파운드리 사업 또한 미국의 제재 조치로 인해 피해를 받을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여러 동맹국의 기업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한국 반도체 산업은 기술적 변곡점, 투자 경쟁력 상실, 인력 부족의 세 가지 위기에 직면하고 있으며, 이러한 위기는 K반도체 전체에 영향을 미친다고 주장된다.
- 특히, 한국의 반도체 산업은 중국의 추격이 심화되고 있으며, AI 시대에 반도체가 국가 안보 자산으로 부각됨에 따라 국제적인 투자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4.7.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 위기와 회복 가능성
- 삼성전자는 반도체 부문의 위기를 겪고 있으며, 이는 범용 D램 가격 하락과 고대역폭메모리(HBM) 납품 지연 등이 원인으로 지목된다.
- HBM3E 납품 지연은 반도체 분야 실적 저하에 크게 기여하였고, 파운드리 부문은 고객 확보에 실패하여 적자를 기록했다.
- 삼성전자는 AI 시대에 맞춰 메모리와 비메모리를 결합한 새로운 반도체 개발이 필요하며, PIM 반도체와 같은 혁신적인 방식이 요구된다.
- 반도체 산업의 우수 인력 양성과 기술 혁신이 필수적이며, 미국과 대만의 반도체 산업과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산학 협력이 중요하다.
- 향후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와 10nm급 D램 양산을 통해 경쟁력을 회복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