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주제
대만의 반도체 산업은 AI 붐 덕분에 최소 20년 강세를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 대만은 전 세계 반도체 관련 생산의 중심지로, 10대 팹리스 업체 중 4개가 대만에 위치해 있습니다.
- 대만의 기술 우위와 경제 성장 엔진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며, TSMC 공급망을 통해 장비 및 화학 소재 분야를 보완하고자 합니다.
- 이러한 노력은 대만의 반도체 생태계를 더욱 강화할 것입니다.
삼성전자는 지속적인 적자로 인해 파운드리 사업부의 분사를 검토 중이다.
- 삼성전자의 파운드리 사업부는 2023년 약 2조9490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습니다.
- 인텔의 파운드리 사업 구조조정이 삼성전자의 경영 판단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 삼성은 '턴키 솔루션' 전략을 사용하고 있으나, 분사를 통해 독립성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이 있습니다.
내년 파운드리 시장은 20%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 AI 도입과 공급망 회복이 파운드리 시장의 성장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 엣지 AI와 클라우드 AI 인프라의 확장이 파운드리 시장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 TSMC는 12% 매출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며, 시장의 불확실성과 자본지출 증가가 위험 요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퀄컴은 유럽 법원에서 반독점 규제 위반으로 수천억 원대 벌금을 부과받았다.
- 유럽위원회는 퀄컴의 약탈적 가격 책정이 경쟁사를 시장에서 밀어내려 했다고 판단했습니다.
- 퀄컴은 2009년부터 2011년까지의 행위로 2억3870만 유로의 벌금을 부과받았습니다.
- 이번 판결은 유럽에서 대형 IT기업에 대한 엄격한 반독점 규제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 주가가 비관적 시장 보고서로 인해 급락했다.
- 모건스탠리는 SK하이닉스의 목표 주가를 26만 원에서 12만 원으로 대폭 하향 조정했습니다.
- 반도체 업계는 AI 수요와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가 여전히 견고하다고 분석하였으나, 보고서에 따라 주가 하락이 발생했습니다.
- 이로 인해 국내 반도체 업계는 공급량 조절로 대응할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타임라인
1. 💡 대만 반도체 산업의 전망
- 대만은 최근 AI 붐으로 반도체 산업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 류징칭 대만 국가발전위원회 주임위원은 대만의 반도체 강세가 최소 20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 전 세계 반도체 관련 생산의 대부분이 대만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10대 팹리스 업체 중 4개가 대만에 위치해 있다.
- 류 주임위원은 대만의 기술 우위와 경제 성장 엔진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상대적으로 취약한 장비 및 화학 소재 분야를 보완하기 위해 TSMC 공급망과 논의 중이며, 이를 통해 대만의 반도체 생태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2. 🔍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의 분사 검토
- 삼성전자의 파운드리 사업부는 지속적인 적자로 인해 분사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 세계 파운드리 시장은 ‘승자독식’ 구조로 변화하고 있으며, 대만 TSMC가 선두를 차지하고 있다.
- 삼성전자의 파운드리 사업부는 2023년 약 2조9490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 이재용 회장은 파운드리 사업부의 독립회사 전환을 고려하고 있다고 분석된다.
- 인텔의 파운드리 분사가 삼성전자의 경영 판단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 삼성은 현재 메모리, 파운드리, 패키징을 통합한 ‘턴키 솔루션’ 전략을 사용하고 있다.
3. 🔍 인텔의 파운드리 사업 구조 조정
- 인텔은 파운드리 사업 부진으로 지난 2분기에 16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그래서 사업 구조 조정안을 발표했다.
- 파운드리 사업을 자회사로 분사하여 독립성을 높이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는 외부 자금 조달을 용이하게 하려는 의도이다.
- 독일과 폴란드 등의 파운드리 공장 건설 계획이 적자 문제로 인해 일시 중단되었다.
- 업계에서는 인텔이 파운드리 사업에서 경쟁력을 잃고 있는 상황이며, 사업 정리 절차에 들어갈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 반면, 대만의 TSMC는 3나노 공정 주문이 급증하여 점유율과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그러면서 다양한 글로벌 공장 건설 계획을 가속화하고 있다.
4. 🚀 초거대 계산 반도체 개발 추진
- '초거대 계산 반도체 전략연구단'은 5년 내에 차세대 반도체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이 반도체는 양자 컴퓨터보다 작은 면적을 차지하며 상온에서도 작동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진다.
- 랜덤 연산 방식을 활용해 기존 연산 방식보다 1000배 빠르게 계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글로벌 시장 규모는 내년에 70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며, 기술 격차를 3년 내에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 개발 완료 시, 연간 수백억원 규모의 로열티 수익을 예상하고 있다.
5. 📈 내년 파운드리 시장 성장 전망
-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내년 파운드리 시장이 20%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 대만의 TSMC는 세계 최대의 파운드리 회사이다.
- 이러한 성장 전망은 세계 반도체 산업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 미국의 조선비즈 전병수 기자가 이 내용을 보도했다.
- 따라서 관련 업계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6. 📈 내년 파운드리 시장 성장 전망
- AI 도입과 공급망 회복으로 내년 파운드리 시장이 20%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 올해 파운드리 시장은 16% 성장했으며, 내년에는 성장률이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 엣지 AI와 클라우드 AI 인프라의 확장이 파운드리 시장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 자동차 및 산업 부품 재고가 정상 수준에 도달하면서 성숙 공정 가동률이 70% 선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 TSMC는 첨단 공정과 패키징을 통해 12% 매출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 다만, 거시 경제의 불확실성과 캐파 확장으로 인한 자본지출 증가가 시장 위험 요소로 지적된다.
7. ⚖️ 퀄컴의 유럽 반독점 위반 판결
- 퀄컴이 유럽 법원에서 반독점 규제 위반으로 수천억 원대 벌금을 부과받았다.
- 유럽위원회는 퀄컴이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약탈적 가격 책정으로 경쟁사를 시장에서 밀어내려 했다고 판단했다.
- 유럽 법원은 퀄컴이 2억3870만 유로(약 3523억 원)의 벌금을 내야 한다고 결정했다.
- 퀄컴은 3G 반도체 제품의 낮은 시장 침투율을 이유로 반박했으나, 법원은 이를 기각했다.
- 이번 판결은 유럽에서 대형 IT기업에 대한 엄격한 반독점 규제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주목받고 있다.
8. 🌟 일본의 대중 반도체 산업 추가 규제 전망
- 일본이 미국의 대중 반도체 산업 추가 규제에 동참할 예정으로 추정된다.
- 도쿄일렉트론(TEL)의 중국 매출 비중이 50%에 달하여 실적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 규제는 도쿄일렉트론의 장비 수출뿐 아니라 서비스 제공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 중국 반도체 기술력은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비교해 3~5년 뒤처져 있지만, 설계 분야에서는 격차를 좁히고 있다.
- 도쿄일렉트론의 반도체 장비는 레거시 반도체 제조 공정에도 광범위하게 사용되므로, 관련 분야로 규제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9. 📉 SK하이닉스 매도의 이례적 현상
- SK하이닉스 주식 100만 주 이상이 모건스탠리 창구를 통해 이례적으로 매도되었다.
- 모건스탠리는 SK하이닉스의 목표 주가를 26만 원에서 12만 원으로 대폭 하향 조정했다.
- 매도량 중 78만8678주는 전체 증권사 매도량의 약 18%를 차지했다.
- 이번 매도는 한국 기관이나 개인보다는 해외 펀드에 의해 주로 이뤄졌다고 분석된다.
- 모건스탠리의 하향 조정 이유는 메모리 반도체 업황에 대한 부정적 전망이다.
- 국내 반도체 업계에서는 모건스탠리의 부정적 해석에 반론을 제기하며 공급량 조절로 대처할 계획이다.
10. ❄️ 반도체 겨울 우려와 시장 반응
- SK하이닉스 주가가 장중 7% 넘게 하락했다.
- 모건스탠리가 반도체 경기에 대해 비관적인 보고서를 발표했다.
- D램 가격이 1년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 반도체 업계는 AI 수요와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가 견고하다고 분석했다.
- PC와 스마트폰 수요가 회복 조짐을 보이지만, 아직 범용 D램 수요는 둔화 상태이다.
- 모건스탠리의 보고서가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주가 급락에 영향을 미쳤다.
11. 📈 HBM과 D램 시장 전망
- 모간스탠리는 HBM 반도체의 공급 과잉과 가격 하락을 예측했다. 그러나 업계는 비관적인 상황은 아니라고 반박했다.
- HBM은 AI 서버의 핵심 부품으로,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는 내년까지 완판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 범용 D램 시장은 하반기부터 수요 감소로 침체기에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
- 모간스탠리는 2021년에도 메모리 반도체 시장 둔화를 예견했으나, 급격한 가격 하락은 없었다.
- 업계는 보고서의 비관적 전망이 지나치다고 지적하며 IB업계의 영향력을 우려하고 있다.
12. 📈 반도체 시장 침체기에 주목할 주식 종목
- The Motley Fool은 엔비디아, AMD, 램리서치를 침체기에 매수할 주식으로 추천했다.
- 엔비디아 주가는 AI 열풍이 사그라질 우려로 20% 급락했지만, 여전히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전망된다.
- AMD는 ZT Systems를 인수하며 인공지능 칩 시장에서 엔비디아와 경쟁할 준비를 하고 있다.
- AMD는 자사의 MI 제품군 가속기 칩이 약 45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램리서치는 반도체 제조 장비 분야에서 식각 공정 장비로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경기 둔화에도 점차 회복 중이다.
13. 📈 SK스페셜티 매각 진행 상황
- SK㈜는 SK스페셜티의 예비 입찰을 진행하며 매각 절차를 본격화했다.
- SK스페셜티는 반도체 특수가스 분야의 세계 1위 기업이다.
- SK㈜는 SK스페셜티의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 예비 입찰에는 MBK파트너스와 한앤컴퍼니가 참여했다.
- 매각가는 약 4조 원으로 추정된다.
14. 📈 삼성디스플레이의 IT OLED 시장 전략
- 삼성디스플레이는 IT OLED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전략적 투자를 추진 중이다.
- 최근 글로벌 IT 시장에서 모바일 기기를 넘어 노트북과 태블릿까지 OLED 패널 적용이 확대되고 있다.
- 이에 대응하기 위해 삼성디스플레이는 작년에 8.6세대 OLED 라인 투자를 발표했다.
- 충남 아산에 2026년까지 4조1000억원을 투자해 연간 1000만개의 노트북 패널 생산 라인을 구축할 예정이다.
- 베트남의 저렴한 인건비와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해 후공정 투자를 결정했으며, 이는 글로벌 공급망 효율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15. 🔍 애플과 TSMC의 협력 관계
- 애플은 TSMC의 미국 애리조나 공장에서 A16 프로세서 위탁생산을 시작할 가능성이 크다.
- 팀 쿡 애플 CEO는 2022년 말 장비 반입식에서 TSMC와의 협력을 재확인했다.
- A16 프로세서는 아이폰14 프로에 적용되는 반도체로, 4나노 공정에서 생산된다.
- TSMC 공장의 생산 물량은 적지만, 중요성이 크며 수 개월 안에 물량 증가가 예상된다.
- IT전문가들은 A16이 아이패드 미니 7세대나 아이폰SE 4세대에 탑재될 가능성을 언급했다.
16. 🌟 유니버셜디스플레이, OLED 시장의 최대 수혜주
- 유니버셜디스플레이는 OLED 패널 시장 확대의 최대 수혜주로 꼽힌다.
- 이 회사는 발광 인광 호스트와 레드 도펀트, 그린 도펀트의 독점 사용권을 보유하고 있다.
- OLED 패널의 적용처 확대로 인해 소재 수요가 증가할 전망이다.
- 2023년 2분기에 스마트폰 내 OLED 패널 채택이 53%까지 상승했으며, IT 기기에서도 채택이 확대되고 있다.
-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그리고 여러 기업들이 OLED 채택 기기를 출시할 예정이라 시장 성장이 예상된다.
- 2026년에는 Apple's 다양한 OLED 신제품 출시가 기대되며, OLED 소재 시장의 성장 기회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17. 🔍 국방부 R&D 추진체계 개편
- 국방부는 국방과학연구소(ADD)를 국방부 직속으로 이관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 이 계획에는 국방기술보호국을 포함한 7~8개의 국방기술 R&D 관련 부서를 국방부로 옮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 이관이 이루어지면 R&D 정책 및 기획 업무 대부분이 방위사업청에서 국방부로 이관될 것으로 보인다.
- ADD는 핵심 무기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방사청은 무기체계 구매·조달 업무만 맡을 가능성이 있다.
- 이 계획은 2차관 신설과는 직접적인 연관이 없으며, 국방부는 관련 부처와 협의를 계속 진행 중이다.
18. 🤖 네이버의 AI 기술 수출과 사우디 협약
- 네이버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사우디데이터인공지능청(SDAIA)와 업무협약을 맺으며 AI 기술을 수출하기 시작했다.
- 네이버는 2014년부터 13조 4476억 원을 연구개발에 투자했으며, 이는 글로벌 시장에서 소버린 AI의 선택지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 지난해 네이버의 전체 매출의 20.6%를 연구개발에 투자했으며, 이 금액은 연간 영업이익보다 많다.
- 하이퍼클로바 X 기반 기업용 AI 솔루션을 구축하여 수익화를 가속화할 예정이다.
- 글로벌 AI 서밋에서 사우디와 협력하기로 결정했으며, 이는 두 번째 AI 기술 협약이다.
19. 🌊 이산화탄소 제거 혁신 기술 개발
- 포스텍 연구팀이 국내 기업과 공동으로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바다에 녹여 온도를 낮추는 기술을 개발했다.
- 연구팀은 다양한 특성을 가진 효소를 결합하여 성능을 10% 향상시킨 새로운 효소를 만들었다.
- 이 효소는 100도 환경에서 24시간 동안 80% 이상의 효율을 유지하며, 강화된 염분 내성을 지닌다.
- 이산화탄소는 바닷물 속 칼슘과 마그네슘 이온과 결합해 탄산염을 형성하고 바다에 머물도록 설계되었다.
- 이번 연구는 '이산화탄소 활용 저널'에 게재되었으며,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를 낮추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 📈 YMTC와 중국 반도체 장비의 발전
- YMTC는 미국의 제재에도 불구하고 중국 장비를 이용해 낸드플래시 기술을 개선하고 있다.
- 엑스태킹 4.0 기술로 성능을 업그레이드했으며, 160단 트리플레벨셀(TLC) 칩이 높은 수준의 비트 밀도를 보인다.
- 중국 장비 사용으로 인해 여전히 낮은 수율 문제를 겪고 있어, 낸드 단수를 232단에서 162단으로 낮춘 것으로 추정된다.
- 일부 공정에서는 여전히 외국 장비를 사용하지만, 중국산 장비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
- 중국 정부는 반도체 자립을 위해 자국 장비 기술의 발전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새로운 노광 장비의 개발을 권장하고 있다.
21. 🚀 카이스트의 AI 학습 가속화 기술 '스텔라트레인'
- 카이스트 연구진이 AI 학습을 100배 이상 가속할 수 있는 '스텔라트레인'을 개발했다.
- 이 기술은 저비용 GPU와 제한된 네트워크 환경에서도 고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 고가의 엔비디아 H100 GPU 대신 일반 GPU와 CPU를 병렬로 활용하여 학습 속도를 높인다.
- 스텔라트레인은 AI 모델별 GPU 활용률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여 효율적인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 기존의 방법보다 최대 104배 빠른 성능을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