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중국 정부의 TSMC 미국 공정 이전 경고
- 중국 정부는 TSMC가 대만 민주진보당의 정책으로 인해 미국회사로 바뀌는 것이 조만간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하였다. [1-2]
- 민주진보당이 미국에 기댄 독립을 추진하면서 TSMC의 첨단 반도체공정도 미국에서 실행될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고 보았다. [1-3]
- 이러한 상황이 지속되면 대만의 산업 우위가 약화되고, 대만기업과 민중의 이익이 훼손될 것이라고 경고하였다. [1-4]
- 대변인은 대만기업들이 양안 협력을 통해 빠르게 발전했다고 밝히며, 계속 협력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1-5]
- 과거 TSMC는 첨단 반도체칩을 대만에서만 생산하겠다고 했으나, 새롭게 부상하는 미국내 첨단 공정 생산 가능성으로 입장이 변화하고 있다. [1-6]
2. 📊 미국 반도체 지원 법안의 경제적 영향 및 도전
- 미국의 반도체 지원 법안은 친 노조 정책으로 인해 삼성전자와 TSMC등 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평가된다. [2-1]
- 2022년 조 바이든 대통령이 서명한 반도체법은 미국내 반도체공장이나 연구센터를 신설하는 기업에 총 390억 달러(약 55조8천억 원)의 보조금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2-3]
- 투자 보조금 및 세제 혜택으로 인해 미국정부에 상당한 자금 부담이 생길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트럼프 당선인과 공화당이 법안 폐지 주장에 힘을 실어줄 수 있다. [2-7]
- 친 노조 정책으로 인해 삼성전자, TSMC등 해외 기업이 미국투자 시 한국이나 대만보다 높은 인건비 부담을 지게 되며, 이는 공장 건설및 가동에 리스크가 될 수 있다. [2-10]
- 미국내 반도체공장의 생산성을 높이지 못한다면 바이든 정부의 정책은 장기간 뚜렷한 결실을 맺기 어려울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며, 결국 실패한 정책으로 남을 가능성도 높다. [2-12]
3. ⚙️ 삼성전자와 TSMC의 기술적 대립
- TSMC창업자인 모리스 창은 삼성전자의 기술적 어려움을 지적하며 한국 반도체업계에 불편한 기색을 남겼다. [3-1]
- 삼성이 세계 최초로 GAA 기술을 도입했지만, 수율 문제에 봉착한 것으로 전해진다. [3-4]
- 삼성전자는 TSMC와의 비교에서 기술력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고성능 칩 개발은 개선 중이다. [3-6]
- 경쟁사의 기술 관련 내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것이 불가능하며, 대개 이러한 발언을 삼가는 분위기다. [3-7]
- 모리스 창은 삼성전자의 과거 협업 제안을 거절한 경험이 있으며, 아직도 삼성과의 협업을 하지 않는 것이 낫다고 판단하고 있다. [3-8]
4. 🤝 ASML의 한국 진출과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
- ASML은 용인특례시에 사무소를 설치하고, 한국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4-1]
- ASML과 용인특례시는 반도체장비의 기술 지원과 유지·보수를 통해 지역 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한다. [4-4]
- ASML은 인력 양성과 용인지역 인력 채용을 위해 관내 대학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4-5]
- ASML은 SK하이닉스를 포함한 기업들에게 첨단장비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며, 협력 관계를 확장해 왔다. [4-6]
- ASML의 용인 진출로, 용인에는 세계 10대 반도체장비업체 중 4개가 자리를 잡게 되었다. [4-9]
5. 📰 AI 반도체 시장과 대항마 텐스토렌트의 일본 진출
- 캐나다 AI 스타트업 텐스토렌트가 일본에서 첨단 반도체설계 수탁 사업을 시작하며 올해 도쿄에 거점을 마련할 예정이다. [5-1]
- 내년 말까지 40명의 설계 기술자를 모집하고, 빠른 시일 내에 100명으로 늘릴 계획이다. [5-2]
- 텐스토렌트는 일본 제조업 수요를 끌어들여 최첨단 3나노나 차세대 2나노 반도체설계를 목표로 하고 있다. [5-3]
- 텐스토렌트는 일본의 반도체기업 라피더스와 협력하여 반도체설계를 위탁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 [5-3]
- 텐스토렌트의 CEO 짐 켈러는 라피더스와의 협업을 통해 일본에서 사업의 우위를 기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일본인 기술자가 첨단 반도체에 참여할 기회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5-4]
5.1. 중국의 TSMC 미국 이전 가능성에 대한 비판
- 중국 정부는 TSMC의 첨단 반도체 공정이 미국에서 이뤄질 가능성에 대해 비판적이다. [5-2]
- 중국의 대변인은 TSMC가 대만민주진보당에 의해 미국의 비위를 맞추는 '투항서'가 되었다고 언급하며, 조만간 TSMC가 미국 회사로 바뀔 것이라고 비판했다. [5-3]
- 그는 이어 대만의 민진당 당국이 계속해서 ' 대만팔이'를 한다면 대만의 산업 우위가 약화될 것이며, 대만기업과 민중의 이익이 훼손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5-4]
- 또한, 많은 대만기업들이 중국과의 양안 협력을 통해 발전했으며, 이는 중화민족 경제를 함께 성장시키는 것이 옳다는 점을 증명한다고 주장했다. [5-5]
- 최근 미국에서 TSMC의 첨단 공정 생산이 이뤄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5-6]
5.1.1. 엔비디아 대항마 텐스토렌트의 일본 진출
- 캐나다 인공지능(AI) 스타트업 텐스토렌트는 일본에서 첨단 반도체 설계 수탁 사업을 시작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 [5-2]
- 텐스토렌트는 올해 내로 도쿄에 신규 거점을 마련하고, 내년 말까지 40명의 반도체 설계 기술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 [5-4]
- 그들은 초기 인력 목표를 100명까지 늘릴 계획이다 . [5-4]
- 일본 내 새로운 거점에서 이 기업은 고객사의 요청에 따라 첨단 AI 반도체를 설계할 예정이다 . [5-5]
5.2. 미국 반도체법과 기업 인건비 부담
- 미국바이든 정부의 반도체지원 법안 시행은 친노조 정책을 강조하여 삼성전자와 TSMC등 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증가시킨 것으로 지적된다. [5-7]
- 반도체지원 법안의 보조금 제공 절차가 복잡하고, 정부 자금으로 해외 기업을 지원한 것에 대한 비판이 있다. [5-8]
- 반도체법이 실패한 정책으로 남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5-8]
- 조 바이든 대통령이 서명한 이 법안은 미국내 반도체공장 및 연구센터를 신설하는 기업에 390억 달러의 보조금과 추가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내용이다. [5-9]
- 이러한 정책에 대응하기 위해 삼성전자, TSMC, 인텔,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의 여러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5-9]
5.3. 반도체 산업의 미국 투자와 정책 변동
- 미국이 대규모 반도체 생산 투자를 발표하면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이는 해외 의존도를 낮추고 중국과의 경쟁에서 유리한 위치를 잡는 방법으로 평가된다. [5-10]
-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승리로 인해 정부 지원 프로그램의 지속 여부가 불투명해진 것으로 파이낸셜타임스가 보고 있다. [5-10]
- 바이든 정부의 반도체법 세부 내용은 해외 기업에 대한 정부 자금 지원 사례가 적었기 때문에 비판받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대만 TSMC, 그리고 글로벌웨이퍼가 정부로부터 140억 달러의 보조금을 받고 있다. [5-12]
5.4. 미국 반도체 법안의 한계와 인건비 부담
- 트럼프 당선인과 공화당은 반도체법 폐지 주장에 근거를 두고 있으며, 미국정부의 투자 보조금과 세제 혜택이 상당한 자금 부담을 줄 수 있다고 분석된다. [5-13]
- 바이든 정부의 반도체지원 정책은 엄격한 환경 규제 및 친 노조 정책과 관련해 비판받고 있으며, 이는 업체들의 금전적 부담을 증가시킬 뿐만 아니라, 보조금 지급 지연의 원인이 되었다. [5-14]
- 삼성전자와 TSMC를 포함한 해외 기업들은 미국내 반도체시설 투자 시 한국이나 대만보다 더 많은 인건비 부담을 지게 된다. [5-16]
- 노조 영향으로 인해 인건비 부담이 더 커지거나 노사 갈등이 발생하면, 이는 공장 건설및 가동에 리스크가 될 수 있으며, TSMC는 실제로 미국애리조나 공장 가동 시기를 늦춘 사례가 있다. [5-17]
5.5. 반도체 산업의 지원과 경쟁 상황
- 미국내 반도체 공장의 생산성을 높이지 못하면 바이든 정부의 반도체지원 정책이 실패로 남을 가능성이 있다. [5-18]
- 미국상무부가 기업에 대한 보조금 지급을 서두르고 있으며, 이는 중장기적으로 예상치 못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5-19]
- TSMC창업자인 모리스 창은 삼성전자의 기술적 어려움을 지적했으며, 이는 한국 반도체업계에 불편함을 주고 있다. [5-21]
- 삼성전자는 세계 최초로 GAA 기술을 도입했으나, 수율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5-23]
- ASML 코리아가 용인특례시에 사무소를 설치하고,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5-29]
5.6. ASML코리아와 용인반도체클러스터의 협력
- ASML코리아와 용인시가 반도체산업 관련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협약을 체결하였다. [5-31]
- 이들은 용인에 ASML코리아가 설치할 사무소에 대한 행정 절차와 초첨단 반도체장비의 기술 지원 및 유지·보수를 지원한다. [5-31]
- ASML코리아는 지역 대학과 연계한 산학연 프로그램 등을 통해 반도체산업 인재를 양성하고, 용인지역 인력을 채용하는 데 협조하기로 하였다. [5-32]
-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에 입주한 SK하이닉스등 반도체기업에 첨단 장비 성능 유지를 위한 기술 서비스를 제공한다. [5-33]
- ASML은 극자외선(EUV) 노광장비를 세계에서 유일하게 생산하는 반도체장비 기업으로, 이번 협력은 용인의 반도체생태계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5-33]
5.7. 반도체 산업의 도전과 변화
- 'K칩스법'은 일몰기한 연장 외에 새로운 세제 혜택이 포함되지 않았으며, 국회 정국 변동으로 인해 논의가 중단된 상태이다. [5-47]
- 스마트폰과 PC 소비 침체, 그리고 중국 CXMT의 저가 공세로 인해 메모리 반도체시장이 압박을 받고 있으며, D램 가격 하락이 최신 규격으로 확산되고 있다. [5-50]
- 삼성이 파운드리 시장 점유율이 하락한 반면, TSMC와 중국 SMIC는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는 첨단 및 성숙 공정에서의 각 기업의 전략 차이로 인해 발생한 결과이다. [5-52]
- 국내 파운드리 기업들은 중국과의 치열한 출혈 경쟁으로 인해 성숙 공정 가동률이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 [5-53]
- 미국과 일본은 반도체기업 지원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미국은 마이크론에게 약 8조8500억 원의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5-54]
5.8. 삼성전자와 근로시간 규제 완화 논의
- 일본 정부는 자국 파운드리 기업 라피더스에 2000억엔(약 1조8000억원)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5-55]
- 삼성전자는 TSMC가 주 70~80시간 근무가 일상화되어 있다고 주장하며, 한국의 '주 52시간 상한제' 적용 제외를 요구하고 있다. [5-57]
- 그러나 TSMC의 장시간 근무는 대만노동기준법 위반으로 벌칙이 부여된 사례로, 이러한 주장은 삼성전자 내부에서도 인정된 것이다. [5-60]
- 삼성은 이미 근로기준법 내의 유연 근로제를 제대로 활용하지 않으면서 특별법 제정만을 강조하고 있다. [5-63]
- 삼성전자는 연구개발팀의 근로시간 유연화를 위해 재량근로제와 3개월 단위 선택근로제를 더 적극적으로 활용하라는 권고를 받았다. [5-65]
5.9. SK하이닉스와 AI 반도체를 위한 혁신 기술 개발
- SK하이닉스는 AI 반도체 고대역폭 메모리(HBM)를 독점 공급하며, 관련 기술 개발자들이 반도체관련 상을 다수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5-67]
- HBM 개발주역인 박명재 부사장은 4세대 HBM3 개발로 반도체공학회에서 권위 있는 해동 반도체공학상을 수상했으며, 시장 성장 예측이 비관적이었던 과거에도 독창적인 기술 개발로 시장 입지를 강화했다. [5-69]
- 이강욱 부사장은 HBM의 휘어짐 문제를 해결하는 매스리플로우-몰디드언더필(MR-MUF) 기술을 도입해 성과를 인정받아, IEEE 전자제조기술상을 수상했다. [5-76]
- 김춘환 부사장은 TSV 기술 개발로 은탑산업훈장을 받았으며, 이는 HBM 기술의 핵심으로 고도의 정밀성과 미세한 제어를 요구하는 기술이다. [5-79]
- SK하이닉스는 AI 반도체패키징 사업을 확장하려 계획 중이며, 첨단 2.5D 패키징 기술 개발로 GPU와 HBM 결합을 통해 반도체사업 영역 확장을 추구하고 있다. [5-83]
5.10.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한 배터리 제조 혁신
- "디지털 트윈" 기술은 실세계 데이터를 기반으로 가상 환경에서 모델을 구현하여 실시간 모니터링 및 시뮬레이션을 통해 결과를 예측하는 핵심 기술이다. [5-143]
- 나인테크는 이차전지 및 IT 소재 부품 장비 전문기업으로, 한국의 배터리 제조 공정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디지털 트윈 기반 기술 개발 프로젝트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었다. [5-142]
- 공동연구기관과 협업하여 생산성 향상, 공정별 데이터 수집 체계 개발, 디지털 제조 운영 및 검증 등을 수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국내 배터리 산업의 기술적 우위를 확보하려는 목표를 갖고 있다. [5-145]
- 디지털 트윈 기술을 통해 배터리 제조 공정의 혁신을 이끌고 자원 효율성과 에너지 절감을 극대화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5-146]
- 디지털 트윈 시장은 2023년 약 18조 2973억 원으로 평가되며, 2032년까지 연평균 39.8% 성장하여 약 367조 4823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5-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