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주제
조 바이든 대통령이 반도체 공장 건설 시 환경영향 평가를 면제하는 법안에 서명했다.
- 이 법안은 2022년 반도체 법에 따라 보조금을 받는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생산 능력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 법안 통과로 미국의 다양한 분야에서 반도체 자립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 그러나 환경 단체와 민주당 일부는 근로자 보호에 대한 우려로 반대 의견을 제기하고 있다.
미국의 허리케인으로 반도체 공급망에 차질이 생길 우려가 있다.
- 특히, 시벨코의 공장이 가동 중단되면서 글로벌 반도체 기업에 중요한 소재 공급이 어려워지고 있다.
- 공장 가동이 수개월 동안 중단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시급한 공급 차질로 이어질 수 있다.
- 이 외에도 쿼츠코퍼레이션의 공장도 침수 우려로 생산 중단이 예상된다.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의 인도 진출이 활발해지고 있다.
- 미국과 일본 기업들은 인도 정부의 50% 보조금 지원을 통해 시장 진입을 가속화하고 있다.
- 반면, 한국 기업들은 전력과 용수 인프라 부족으로 진출에 주저하고 있으며, 연구개발 중심으로 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 인도의 반도체 시장은 2029년까지 시장 규모가 두 배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엔비디아의 블랙웰 칩 생산 수요가 폭발적이다.
- 젠슨 황 CEO는 기업들이 최대 물량을 원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이것이 주가 상승으로 이어졌다.
- 블랙웰은 엔비디아의 차세대 먹거리로, 생산 지연이 주가에 큰 영향을 미쳤다.
- 이러한 수요는 반도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픈AI, 200조원의 기업가치 달성.
- 이번에 유치한 66억 달러의 투자로 인해 기업가치는 208조원으로 상승했다.
- 마이크로소프트와 엔비디아 등 전략적 투자자들이 참여하면서 오픈AI의 성장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
- 그러나 기업 구조의 변경 조건으로 인해 투자자들 간의 새로운 협상이 필요할 수 있다.
타임라인
1. 📰 바이든, 반도체 공장 환경영향 평가 면제 법안 서명
- 조 바이든 대통령이 미국 내 반도체 공장 건설 시 환경영향 평가를 면제하는 법안에 서명했다.
- 이 법안은 2022년 반도체 법에 따라 보조금을 받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 법안은 반도체 공장 건설 지연을 방지하여 미국의 생산 능력 확대를 목표로 한다.
- 법안 통과로 미국의 스마트폰, 자동차 등 다양한 분야의 반도체 자립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 민주당 일부와 환경 단체는 환경과 근로자 보호에 중요한 단계를 피할 수 있다는 이유로 법안에 반대하였다.
2. ️🔍 반도체 산업 속도전과 한국의 도전
- 미국은 반도체 공장 건설 시 환경영향 평가를 면제하는 법안에 서명하여 산업 육성을 강화하고 있다.
- 일본, 대만, 중국도 반도체 산업을 국가의 핵심 과제로 삼아 경쟁력을 높이고 있으며, 한국은 규제에 막혀 어려움을 겪고 있다.
- 바이든 정부의 법안 통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미국 내에서 큰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한국의 지원은 여전히 더디다는 지적이 있다.
- 전문가들은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해 보조금 지급과 규제 철폐가 필요하며, 패스트트랙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3. ️🌪️美 허리케인으로 반도체 공급망 차질 우려
- 지난 9월 27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애쉬빌이 허리케인 헐린으로 침수된 모습이 보도되었다.
- 허리케인 헐린으로 인해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에 차질이 생길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었으며, 특히 스프루스파인에 위치한 시벨코의 공장이 가동 중단되었다.
- 시벨코의 공장은 고순도 석영을 생산하여 인텔과 TSMC 같은 반도체 기업에 중요한 소재를 공급하고 있으며, 기업은 공장 가동을 9월 26일 이후 중단한 상태에서 회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 현재 공급 차질 규모는 파악하기에 이르지만, 업계에서는 공장이 수개월 동안 멈출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쿼츠코퍼레이션의 공장도 위치해 있으며, CEO는 강물이 상승하여 생산 시설이 침수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4. 🌏 글로벌 반도체 기업의 인도 진출 활발
- 미국과 일본 기업들이 인도 진출을 활발히 진행하며,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정부의 50% 보조금 지원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
- 그러나 삼성 및 SK하이닉스 등 한국 기업들은 전력과 용수 인프라 부족, 중국 공장 운영 문제 등으로 인도 생산시설 진출에 주저하고 있다.
- 도쿄일렉트론은 인도 타타일렉트로닉스의 반도체 공장에 장비를 공급하고, 마이크론은 구자라트에 27억 달러를 투자하여 반도체 패키징 공장을 건설 중이다.
- 인도의 반도체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KOTRA에 따르면 2029년까지 시장 규모가 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 하지만 한국 기업들은 R&D 중심으로 투자를 확대하고 있으며, 생산시설 투자에 대해서는 신중한 자세를 이어가고 있다.
5. ️💻엔비디아, 블랙웰 칩 생산 중…수요 폭발적
-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는 블랙웰 칩의 수요가 엄청나다고 밝혔다.
- 그는 CNBC 방송에서 블랙웰을 완전히 생산하고 있으며,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 모든 기업이 최대한의 물량을 원하고 가장 먼저 받기를 원한다고 덧붙였다.
- 이날 엔비디아 주가는 1.58% 상승해 118.85달러로 거래를 마쳤으며, 황 CEO의 발언에 힘입어 시간 외 거래에서도 1.5% 증가했다.
- 블랙웰은 엔비디아의 차세대 먹거리로, 생산 지연이 주가 급락의 배경으로 지적되었다.
6. 오픈AI, 투자 유치로 200조원 기업가치 달성
- 챗GPT를 개발하는 오픈AI가 200조원 가치의 기업이 되었다.
- 이번에 66억 달러의 투자금을 유치하며, 기업가치는 약 208조원으로 상승해 골드만삭스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 스라이브 캐피털이 이번 투자를 이끌었고, 마이크로소프트와 엔비디아 등도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했다.
- 오픈AI는 AI가 인류에게 혜택을 줄 수 있도록 한다는 사명을 가지고 있으며, 매주 2억5000만 명 이상이 챗GPT를 사용하고 있다.
- 이번 투자는 비영리 이사회의 통제를 벗어나 영리 기업으로 구조를 변경하는 조건으로 진행되었으며, 투자자들은 이행하지 않을 경우 자금을 회수하거나 기업가치를 재협상할 수 있다.
7. 삼성전자, 장중 6만원선 하락 및 투자 심리 위축
- 삼성전자 주가는 장중 6만원 아래로 떨어졌으며, 현재 6만 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 주가는 개장 직후 5만 9900원까지 하락했으며, 6만원을 하회한 것은 지난해 3월 16일 이후 약 1년 7개월 만이다.
- 외국계 증권사 맥쿼리가 삼성전자의 목표가를 12만 5000원에서 6만 4000원으로 하향 조정하면서 투자 심리가 위축되었다.
- 투자의견 또한 '매수'에서 '중립'으로 낮춰 조정되었다.
8. 삼성전자, HBM4 승부수로 반전 전략 추진
- 맥쿼리는 메모리 업황 부진으로 삼성전자의 수익성이 악화될 것이라고 전망하며, D램 공급 과잉으로 평균판매가격(ASP)이 하락하고 전방 산업 수요가 위축된다고 언급했다.
- 또한, SK하이닉스의 주가가 하락하고 삼성전자가 HBM3E 제품의 양산에 있어서 뒤처져 있음을 강조하고, HBM4에서 고객 맞춤형 사업에 집중하여 반전을 노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 특히, HBM4의 공정 난도가 높아지지만, 고객 요구에 맞춰 '커스텀 HBM' 조직을 구성하여 대응할 계획이다.
- 마지막으로, 반도체 시장의 경쟁구도가 변화할 수 있으며, HBM4의 커스텀 특성이 강화되면서 삼성전자의 강점이 부각될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9. 🇰🇷LG디스플레이, OLED 투자 및 실적 전망
- LG디스플레이는 중국 광저우 LCD 공장 매각을 통해 약 2조 원의 현금을 확보하였으나, 8.6세대 OLED에 대한 투자 결정을 아직 내리지 않았다.
- 업계에서는 LG디스플레이가 올해 3분기에도 적자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4분기에는 흑자 전환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전망하고 있다.
- 또한 LG디스플레이는 높아진 OLED 수요와 아이폰16 출시로 인해 실적 회복이 기대된다.
- 이러한 변화 속에서 경쟁사들은 이미 8.6세대 OLED에 대한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발표했으며, LG디스플레이도 더 이상 투자 지연을 해서는 안 된다는 조언이 나오고 있다.
10. 📈CSOT의 LG디스플레이 LCD 공장 인수로 경쟁 심화
- CSOT가 LG디스플레이의 광저우 LCD 공장을 약 2조원에 인수하며 생산 능력을 대폭 확장했다.
- 이로 인해 CSOT는 LCD 시장에서 BOE와의 경쟁 구도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되며, 시장 점유율이 2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특히 대형 TV 패널 생산 능력을 확보하면서 가격 인하 압박이 커질 수 있으며, 양사가 가격 경쟁에 돌입할 경우 LCD 가격은 더욱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
- 그러나 공급 조절 전략을 택할 경우, OLED 시장이 반사이익을 볼 수 있으며, 시장의 판도는 크게 변할 수 있다.
11. ️🔬한국-체코 과학기술협력 방안 논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제5차 한·체코 과학기술공동위원회를 영상회의로 개최했다고 밝혔으며, 이는 윤석열 대통령의 체코 순방 후속 논의의 일환이다.
- 한국 측은 황성훈 국제협력관을 수석대표로 하여 여러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체코 측은 교육청소년스포츠부 국장이 수석대표를 맡았다.
- 양국은 과학기술 및 디지털 분야에서 10년간 약 500억 원 규모의 공동 연구·개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 우주 분야는 업무협약을 통해 지속적인 협력이 이루어지며, 바이오 분야에서는 다중 오믹스 기반 연구 협력이 추진된다.
- 화학·소재 분야에서는 공동연구 센터 설립 및 연구 방안이 논의되었고, 향후 초고속 통신, 핵융합, 원자력 분야 협력도 이어질 예정이다.
12. 📰삼성 중국법인, R&D 증가로 사업 전환
- 삼성 중국법인은 10년 동안 직원 수가 60% 감소했으나, R&D 인력 비중은 5%대에서 10%로 증가하며 사업 전략의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
- 스마트폰, TV 등 완제품 사업이 어려움을 겪으면서 반도체와 부품 중심으로 사업 중점을 옮기고 있으며, 특히 삼성반도체유한공사의 직원 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 R&D 투자도 최근 수년간 상승세를 보이며, 첨단 산업 중심으로 중국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 양걸 삼성전자 중국전략협력실장은 전체 중국 투자 중 80%를 첨단 산업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13. 🚗 현대모비스, R&D 테크데이에서 신기술 공개
- 현대모비스는 의왕 전동화연구소에서 미래 모빌리티를 위한 혁신적인 신기술 15개를 포함한 총 65개의 핵심 기술을 공개함으로써, 연구개발(R&D) 비전의 일환으로 기자단을 초청하였다.
- 특히, 올해 1조7000억원 규모의 R&D 투자로 다양한 분야에 걸쳐 전동화와 전장기술을 강화하고 있으며, 다수의 글로벌 고객사들이 참석했다.
- 현대모비스는 'e-코너 시스템'과 같은 미래 지향적인 기술을 소개하며, 이 시스템은 90도 이상의 조향 및 독립 구동을 가능하게 만들어 차별화된 모빌리티 주행을 실현하고자 한다.
- 또한, 전동화 부품 개발 전략으로 구동 시스템, 배터리 시스템, 전력변환 시스템을 강조하며, 이는 전기차 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반영하고 있다.
14. 🚘현대모비스, 2024 R&D 테크데이 개최 및 신기술 공개
- 현대모비스는 2024 R&D 테크데이를 개최하여 차세대 전동화 기술을 선보였고, 65종의 모빌리티 신기술을 공개했다.
- 이번 행사는 격년 단위로 진행되던 행사에서 외부 언론사를 초청해 열린 만큼, 기술 개발 성과를 자신 있게 드러냈다.
- 전동화 연구동은 연구, 시험, 평가 및 품질 분석 등 전동화 부품 개발을 위한 전문 시설로, 미래 모빌리티 개발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이영국 상무는 전동화 기술 개발에 대한 현대모비스의 지속적인 노력을 강조하며, 앞으로 로보틱스 및 에어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에 기술을 적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 특히 이번 행사에서 여러 신기술이 공개되었으며, 그 중 15개는 세계 최초 기술로, '퀀텀닷 로컬디밍 디스플레이'와 '스위치블 프라이버시 모드 디스플레이'가 주목받았다.
15. ️🚗현대모비스의 첨단 기술 소개 및 샘씨엔에스의 사업 확장
- 현대모비스는 15가지 기술을 소개하며, BNA를 적용한 대조향각 리어 휠 조향 시스템이 주목받았다.
- 특히 이 시스템은 최대 35도까지 조향이 가능하여, 차세대 모빌리티 환경을 위한 다양한 기술들이 선보였다.
- 샘씨엔에스는 고성능 세라믹 기판을 개발하며, 자율주행 레이더 및 통신용 기술을 확장하기 위한 국책사업에 선정됐다.
- 이들은 기존 기술과의 시너지를 통해 신시장을 타겟으로 하며, 자율주행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강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