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8.6세대 OLED 기술과 시장에서의 경쟁
8.6세대 OLED는 IT 기기에서 새롭게 주목받는 디스플레이로, 큰 크기의 유리원장을 활용하여 생산 효율성을 높인 기술로 기대되고 있다 .[1-1]
선익시스템이 수주받은 8.6세대 OLED 증착 장비는 내년 본격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며, 이는 최근 디스플레이 제조기업들이 해당 기술에 투자를 발표하면서 이뤄진 결과이다 .[1-2]
삼성디스플레이와 중국의 BOE는 8.6세대 OLED 양산을 위해 조 단위 투자를 진행 중이며, 이는 LCD 대신 OLED로의 시장 전환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으로 보인다 .[1-7]
향후 2031년까지 노트북 및 모니터용 OLED 시장의 비중은 연평균 4%씩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전체 시장 내 OLED 비중은 5%에서 42%까지 급증할 전망이다 .[1-6]
선익시스템은 삼성디스플레이와 128억 원 규모의 OLED 연구용 증착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20.55%에 달하는 규모이다 .[1-9]2. 🚀 TSMC의 2나노 파운드리 전략 및 전망
TSMC는 대만 신주와 가오슝에 2나노 파운드리 공장을 건설하여 빠른 생산 능력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2-2]
TSMC는 2나노 공정의 성능과 생산 수율에 대해 자신감을 보이며 일정을 앞당기고 있다 .[2-3]
웨이저자 TSMC CEO에 따르면, 2나노 파운드리의 초반 수요가 3나노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2-4]
삼성전자는 본격적으로 2나노 미세 공정을 통해 TSMC를 추격할 계획이지만, 3나노 기술 경쟁에서 뒤처지고 있다 .[2-3]
인텔은 1.8나노급 공정 도입으로 TSMC를 앞설 목표를 갖고 있으나, 대량생산은 2026년까지 어렵다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2-3]3. 🔎 TSMC의 애리조나 공장이 주목받는 이유
TSMC의 애리조나 공장은 대만 공장을 대신해 미국 내 첨단 패키징을 중심으로 제조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는 중이다 .[3-2]
AMD는 원래 대만 TSMC 공장을 사용할 계획이었지만, 애리조나 공장으로 주문을 변경한 것으로 보이며, 이를 위해 생산 테스트가 이미 진행된 것으로 추정된다 .[3-4]
TSMC는 애리조나 공장에서 첨단 패키징 서비스를 적용하여 반도체의 성능과 전력 효율을 높이고 고객사의 요구를 지원하는 제조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3-7]
애리조나 공장의 수율은 대만의 유사한 공장보다 4%포인트 더 높으며, 이는 반도체 생산에서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3-10]
삼성전자는 낮은 수율과 가동 시점 지연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과제가 있는 가운데,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해 현지 제조 생태계 구축이 요구되고 있다 .[3-12]3.1. 🌐 TSMC 애리조나 공장, 빅테크의 새로운 중심지로 부상
TSMC의 애리조나 공장은 아직 본격 가동되기까지 몇 개월이 남았으나, 이미 빅테크 기업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3-2]
애리조나 공장을 중심으로 한 첨단 패키징 공급망이 형성되면서 대만이 아닌 미국 내에서 제조 생태계가 구축되고 있다 .[3-3]
특히, 애리조나 공장의 양품비율이 대만 공장을 앞지르게 되면서 제조 경쟁력이 강화되고 있다 .[3-3]
삼성전자도 미국에서의 생산을 위해 공장을 건설하고 있으나, 낮은 수율과 가동 시점의 지연이라는 과제가 남아 있다 .[3-3]
AMD는 대만의 파운드리 업체인 TSMC의 애리조나 공장에서 5나노 공정 슈퍼컴퓨터용 반도체 생산을 맡길 계획으로 알려져 있다 .[3-3]3.2. 🏭 TSMC의 애리조나 공장 및 첨단 패키징 서비스 도입
TSMC는 내년 상반기 애리조나 공장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지만, 실제 생산은 이보다 3~8개월 앞서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3-5]
AMD는 원래 TSMC의 대만 공장을 활용하려 했으나, 애리조나 공장으로 주문을 변경한 것으로 전해진다 .[3-4]
이미 애플과 엔비디아가 애리조나 공장에서 각각 'A16' 칩과 첨단 AI 반도체를 생산할 계획을 세운 바 있다 .[3-6]
TSMC는 애리조나 공장에 반도체 후공정 업체인 앰코테크놀로지의 첨단 패키징 및 테스트 서비스를 적용하기로 하여, 이곳에서 칩온웨이퍼 온 서브스트레이트(CoWoS)와 같은 서비스를 운영한다 .[3-7]
이로 인해 미국 내 제조 기간은 크게 줄어들 전망이며, 애리조나 공장의 수율은 대만 내 공장보다 4%포인트 높다는 분석이 있다 .[3-9]3.3. 🏢 삼성전자의 반도체 생산 및 수율 문제
고객사들은 반도체 생산에서 수율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며, 애플과 AMD 등의 주문이 증가함에 따라 다른 대형기술 기업들의 주문도 기대된다 .[3-11]
그러나 삼성전자는 3나노 등의 핵심 공정에서 낮은 수율이 주요 과제로, 이는 빅테크 주문 경쟁에서 삼성전자의 장애물로 작용하고 있다 .[3-12]
추가적으로, 삼성전자의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 공장 가동 시점은 올해 말에서 2026년으로 연기되었고, 이는 TSMC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 고객 및 협력사와의 제조 생태계 구축이 필요하다 .[3-13]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TSMC는 미국 애리조나 공장을 통해 AI 시장을 공략하며 빅테크들의 신뢰를 더 높이고 있는데, 이는 삼성과의 격차를 더욱 벌릴 수 있다 .[3-14]
한편, 삼성전자는 미국에 450억 달러(약 62조3000억원)를 투입하여 대규모 반도체 생산 및 연구개발(R&D) 단지를 구축할 예정이다 .[3-15]3.4. 📉 인텔과 TSMC의 갈등과 AI 칩 개발 현황
팻 겔싱어 인텔 CEO는 TSMC의 지정학적 리스크를 거론하며 미국 정부의 지원을 강조했으나, 이로 인해 TSMC는 인텔에 대한 40% 가격 할인 정책을 종료했다 .[3-17]
겔싱어는 인공지능 제품 관련 매출을 과장했으며, 실제 AI 가속기 '가우디' 매출은 예상 목표에 크게 미치지 못할 것으로 인텔 내부에서 예측되고 있다 .[3-21]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인텔의 1.8나노미터 공정 진전이 더디며, 일부 고객들이 인텔의 1.8나노미터 반도체 칩을 사용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3-27]
오픈AI는 엔비디아에 대한 의존을 줄이기 위해 브로드컴과 TSMC와 협력하여 자체 AI 칩 개발에 나섰으며, 반도체 공급을 다각화하고자 AMD 칩도 사용하고 있다 .[3-32]
오픈AI는 비용 절감과 공급 다각화를 목표로 하며, AI 추론용으로 초점을 맞춘 자체 AI 칩을 개발 중이다 .[3-40]3.5. 📉 트럼프의 반도체 정책 비판과 업계 반응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바이든 정부의 칩스법을 '너무 나쁜 거래'라고 규정하며 미국으로 수입되는 반도체에 대해 높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주장했다 .[3-46]
트럼프는 관세 활용이 보조금 지급보다 더 효과적이라고 믿으며, 일본, 중국, 한국과 경쟁하기 위해 미국 내 생산 기업의 법인세 인하를 공약으로 내세웠다 .[3-50]
대만 TSMC는 트럼프의 비판으로 인해 주가가 하락하고 있으며, 대만 내에서도 회의론이 증가하고 있다 .[3-51]
한국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미국 내 공장 건설을 위해 각각 64억 달러와 4억 5000만 달러의 보조금을 약속받았지만, 투자 속도 조절과 장기적인 전략을 재고하고 있다 .[3-58]
업계는 트럼프의 관세 주장이 정치적 발언일 가능성을 고려하며, 향후 시나리오별 대응책을 마련 중이다 .[3-67]3.6. 🌍 중국의 미국 첨단 기술 투자 제한에 대한 입장
중국 상무부는 미국 정부가 반도체 등 첨단 기술에 대한 미국 자본의 중국 투자를 제한하는 것에 대해 "전형적인 비시장적 관행"이라고 반대 의견을 표명했다 .[3-82]
그리고 미국이 국가안보 개념을 구체화하여 중국에 대한 차별적 투자 제한 조치를 도입함으로써 두 나라 기업의 경제 무역 협력을 방해하고, 궁극적으로는 미국의 경제적 이익을 해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3-82]
중국은 이러한 미국의 조치가 중국 시장을 경쟁국에 양보하게 되고, 미국 기업의 이익을 심각하게 해칠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강조하며, 양국의 긍정적인 경제무역 협력을 원한다고 발표했다 .[3-82]
미국 재무부는 중국을 대상으로 한 첨단기술 분야의 투자를 제한하는 행정 규칙을 발표했으며, 이는 중국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3-83]
특히, 반도체 분야에서는 전자 설계 자동화, 특정 소프트웨어 및 제조 기술, 및 슈퍼컴퓨터 관련 거래 등이 금지된다 .[3-83]3.7. 🌐 미국과 대만의 이중과세 문제와 반도체 산업의 변화
미국과 대만 간에는 이중과세 문제로 인해 대만 업체들이 미국과 대만 모두에 세금을 납부하고 있다 .[3-85]
미국은 대만이 중국의 압박을 받는 상황에서 대만을 경제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이중과세 방지 협정을 추진하고 있다 .[3-86]
2022년 미국 의회가 반도체 산업 강화를 목적으로 칩스법을 통과시킨 이후, 이러한 세금 문제 해결에 추진 동력이 생겼다 .[3-87]
대만의 TSMC는 미국에 여러 제조 공장을 세우고 있으며, 이중과세 문제로 인해 공급 업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3-89]
미국과 대만의 조세 조약 체결은 중국의 반발을 초래할 수 있으며, 반도체 생태계에 필수적인 중소 업체의 투자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3-90]4. 🌐 중소 반도체 기업의 해외 투자와 협력 전략
사피엔반도체는 미국 실리콘밸리에 사무소를 설립하여 AI 스마트 안경에 적용할 마이크로LED 디스플레이구동칩 관련 공급을 강화하고 있다 .[4-1]
에이직랜드는 대만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대만 TSMC 등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를 노리고 있다 .[4-4]
칩스앤미디어는 중국 AI 반도체 업체와 합작법인을 추진하여 중국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4-6]
칩스앤미디어는 중국 내 데이터센터 공략과 자체 IP 판매를 강화할 계획을 가진다 .[4-7]
업계 전문가들은 중소 반도체 업체들이 해외 시장에 진출해야 실적 성장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4-10]5. 📈 지방 정부의 반도체 투자 유치 노력과 접근
평택시는 외국계 반도체 기업 11개를 초청하여 반도체 특화단지 투자유치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평택시의 반도체산업 생태계의 강점을 소개하고 기업 간 네트워킹을 활성화했다 .[5-2]
구미시는 해외 첨단 소재·부품·장비 기업 대표와 투자 담당자 15명을 초청하여 구미시의 투자환경을 조사하고,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5-7]
백광산업은 7500억원을 투자하여 새만금에 반도체 핵심 소재 제조시설을 추가로 건립하며, 이후 1조 500억 원을 지역에 투자할 계획이다 .[5-4]
경주공고와 서울반도체고는 산업수요 맞춤형 고등학교로 지정되어 반도체 분야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준비를 진행 중이며, 교육부는 학교당 5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5-5]6. ⚙️ 인텔의 18A 반도체 공정 문제와 AI 칩 개발
현재, 5나노 이하 파운드리 양산은 세계에서 TSMC와 삼성전자만 가능하며, 18A 공정은 이보다 더 앞선 기술로, 인텔이 이를 통해 시장 경쟁을 계획하고 있었다 .[6-1]
그러나, 인텔의 18A 공정은 공급업체로부터 필요한 자료와 도구를 제공받지 못하고, 공장 접근이 제한되어 문제를 겪고 있어 2026년까지 대량 생산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6-1]
인텔은 AI 칩 가우디를 개발해 엔비디아와 경쟁할 준비를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매출 목표를 높게 설정했으나, 내재된 리스크로 인해 목표를 맞출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6-3]
2023년 초, 인텔은 가우디 칩의 매출이 10억 달러를 넘었다고 발표했으나, 실제로는 TSMC로부터 충분한 칩 공급을 확보하지 못했으며, 외부 칩을 포함해 목표치를 채운 것으로 알려졌다 .[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