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도널드 트럼프의 47대 대통령 취임과 정치적 전환
- 도널드 트럼프는 존 로버츠 연방대법원장 앞에서 취임 선서를 하여 47대 미국 대통령으로 공식 취임하였다.
- 트럼프는 이전 2020년 대선 패배와 의회 습격 사건, 형사 기소에도 불구하고, 2024년 대선에서 승리하여 다시 백악관에 복귀하게 되었다.
- 트럼프는 미국 대통령 중 대선 패배 후 다시 당선된 사례로는 그로버 클리블랜드 이후 두 번째이다.
- 트럼프는 취임 연설에서 "미국의 황금기는 지금부터"라며, 미국의 재기를 위한 자신감과 낙관적인 마음을 강조하였다.
- 그는 바이든 정부의 실정을 비판하며, 급진적이고 부패한 기득권층이 권력과 부를 시민들로부터 빼앗았다고 주장했다.
2. 🚀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 정책과 우선사항
- 도널드 트럼프는 미국 남부 국경에 '국가 비상 사태'를 선포하고 국경 지대에 군대를 파견해 불법 이민을 막겠다고 선언했다.
- 석유 및 가스 시추를 확대하기 위해 '에너지 비상 사태'를 선포할 것을 시사했다.
- 대외수입청(ERS) 신설을 통해 통상 시스템을 점검하고 외국에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다.
- 바이든의 '그린 뉴딜'을 종료하고 전기차 의무화 정책을 철회할 것이라고 밝혔다.
- 외교·안보에 있어서 대외 개입을 최소화하는 '미국 우선주의'를 강조하며 새로운 전쟁을 피할 것을 목표로 했다.
3. ✨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 당일 일정과 교회 방문
- 트럼프 대통령 부부는 취임 당일에 워싱턴 DC 백악관 인근 세인트 존스 교회에서 예배를 보는 것으로 일정을 시작했다.
- 세인트 존스 교회는 역대 대통령들이 주로 찾는 '대통령의 교회'로, 1933년 이후 취임식 당일 예배 참석은 전통이 되었다.
- J D 밴스 부통령 당선인 부부와 빅테크 대표들인 마크 저커버그, 제프 베이조스, 팀 쿡도 현장에 참석했다.
- 예배 후 트럼프는 백악관에서 바이든 부부와 차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었으며, 바이든은 트럼프에게 "집에 온 것을 환영한다"고 인사했다.
- 퇴임 대통령이 당선인을 백악관으로 초대하는 전통은 1837년에 시작되었으나, 트럼프는 2021년 당시 이를 따르지 않았다.
4. 🏭 중국 반도체 굴기와 한국 대기업의 도전
- 중국 '선전 인터내셔널 칩·모듈·응용솔루션 전시회'는 삼성전자와 LG전자를 포함한 다수의 글로벌 기업들을 'VIP 초청객 및 주요 거래처'로 지목하며, 자국 반도체 굴기를 과시하려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 전시회에는 50개 이상 기업이 언급되었으나, 모든 기업이 참가하는 것은 아니며, 주최 측의 글로벌 기업 초청은 미국의 대중 수출 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 전시회는 올해로 6회째를 맞으며, 600개 이상의 기업이 4만 제곱미터의 공간에서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분야의 반도체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 트럼프 대통령 취임 직전 미국은 대중 반도체 규제를 강화하며 중국에 대한 압박을 높이고 있으며, 이는 글로벌 반도체 시장에 중요한 영향을 끼친다.
5. 📈 K-반도체의 글로벌 전략 및 도전 과제
- 첨단 패키징 기술을 통해 반도체 산업의 구조가 급격히 변화하고 있으며, 투자와 성과의 속도를 높여야 한다는 주장이 제시되었다.
- 조 바이든 행정부가 확정한 반도체 보조금이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지급될 예정이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이를 수령할 가능성이 높다.
- 트럼프 당선인은 칩스법에 비판적인 입장을 유지하고 있지만, 반도체 업계는 보조금 철회 가능성이 낮다고 보고 투자 계획을 지속하고 있다.
- 칩스법에 따라 보조금을 받을 경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중국에서 첨단 반도체 생산을 10년간 5% 이상 확장할 수 없어 중국에서의 경쟁 상황이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 트럼프의 관세 정책으로 인해 '관세 폭탄'이 예고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반도체 수출은 4.7~8.3%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5.1. 트럼프 47대 대통령 취임 및 취임 첫 일정
- 도널드 트럼프가 2025년 47대 대통령으로 취임하였다.
- 연방 대법원장 앞에서 취임 선서를 진행하였다.
- 취임 첫 일정으로 교회 예배에 참석하였다.
- 바이든 부부와 백악관에서 차담 후 의회로 이동하였다.
- 대통령직을 성실히 수행하고, 미국의 헌법을 보전하고 수호할 것을 약속하였다.
5.2. 트럼프의 47대 대통령 취임 및 연설
- 도널드 트럼프는 미국 의회 의사당 중앙홀에서 47대 대통령으로 공식 취임했다.
- 트럼프는 연방대법원장 앞에서 취임 선서를 진행했으며, 4년 만에 백악관에 복귀했다.
- 미국 대통령 중 연임 없이 중임으로 복귀한 사례는 그로버 클리블랜드 이후 두 번째이다.
- 트럼프는 취임 연설에서 미국의 현황을 '추락'으로 표현하며, 새로운 시대의 시작을 선언했다.
- 그는 미국을 더 위대하고 강한 나라로 만들 것이며, 신뢰의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밝혔다.
5.3. 트럼프 47대 미국 대통령의 취임과 정책 방향
- 트럼프는 미 의회 의사당 중앙홀에서 47대 대통령으로 취임하며 취임선서를 진행했다.
- 트럼프는 남부 국경에 '국가 비상 사태'를 선포하고, 국경 지대에 군대를 파견하여 불법 이민자를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 그는 에너지 비상 사태를 선포하고 석유 및 가스 시추 확대를 시사하며, 대외수입청(ERS) 신설 계획과 외국에 대한 관세 부과를 언급했다.
- 바이든의 '그린 뉴딜' 및 전기차 의무화 정책을 철회하며, 전쟁에 휘말리지 않으면서도 강력한 군대를 건설할 것을 강조했다.
- 트럼프는 외교 및 안보 측면에서 대외 개입을 최소화하겠다는 '미국 우선주의'를 명확히 하였다.
5.4. 트럼프 47대 대통령 취임식과 주요 참석자
- 도널드 트럼프의 취임식은 조 바이든, 버락 오바마, 조지 부시, 빌 클린턴 등 총 80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실내에서 개최되었다.
- 일론 머스크를 비롯한 빅테크 거물들도 참석했으며, 트럼프가 "미국 우주인을 화성에 보내 성조기를 꽂을 것"이라 말하자 머스크는 두 손을 활짝 들어 올렸다.
- 별도로 노예해방홀에는 1800석의 자리가 준비되었고, 트럼프 매가 지지자 약 2만명은 워싱턴 DC의 '캐피털 원 아레나' 경기장에서 취임식을 생중계로 지켜봤다.
- 도널드 트럼프와 멜라니아는 세인트 존스 교회에서 예배를 본 후 첫 일정을 시작했다.
5.5. 트럼프의 백악관 복귀 및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중국 전시회 초청
- 도널드 트럼프는 플로리다주 마러라고에서 출발해 백악관으로 복귀, 멜라니아 트럼프와 함께 공식 일정을 소화했다.
- 미국 대통령의 취임식 전통으로 백악관과 대통령 교회인 세인트 존스 교회를 방문했다.
- 8월에 열리는 중국의 '선전 인터내셔널 칩·모듈·응용솔루션 전시회'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VIP 초청객 및 주요 거래처'로 포함되었다.
- 중국의 이 전시회 초청은 미국의 대중 반도체 규제에 대응하여 자국의 반도체 굴기를 과시하기 위한 전략으로 해석된다.
- 반도체 관련 기술 포럼과 전시가 집중된 이곳에서 다양한 혁신 기술을 선보이며 새로운 고객을 탐색하려는 기회를 제공한다.
5.6. 반도체 업계의 고민: 중국 투자와 첨단 기술 규제
- 칩스법에 따라 보조금을 받는 기업은 10년 동안 중국에서 첨단 반도체 생산을 5% 이상 확대할 수 없다.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미국의 보조금을 받을 경우, 중국 투자 계획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
- 중국 시장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게 반드시 필요한 시장이다.
- 만약 시장 상황에 따라 생산 능력을 확충하지 못할 경우, 메모리 반도체 시장 경쟁에서 불리한 입장에 놓이게 된다.
5.7. 반도체 시장의 쟁점과 대응 전략
- SK하이닉스는 중국에서 D램의 41%, 낸드의 31%를 생산하고 있으며, 중국 생산을 축소할 경우 중국 반도체 기업에게 메모리 시장 주도권을 빼앗길 위험이 있다.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검증된 최종 사용자(VEU)로 지정되어, 중국에서 반도체 생산과 개발에 필요한 장비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 트럼프의 관세 정책은 중국산 제품에 60%의 관세를 부과하며, 이로 인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중국에서 생산하는 메모리 반도체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다.
- 트럼프 행정부는 중국의 AI 반도체 재수입 및 데이터센터 건설을 제3국에서 하지 못하도록 수출통제를 강화하고 있으며, 이는 중국 화웨이의 기기에서의 첨단 칩 발견과 관련이 있다.
- 미국 전략문제연구소 와드와니 AI 센터장은 한국이 반도체 문제에 중점을 두고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와 협상해야 한다고 조언하며, 중국의 CXMT와 YMTC가 구축 중인 메모리 반도체 생산 능력이 시장 수요와 불일치한다고 지적했다.
5.8. 반도체 산업의 중요 동향과 정책적 변화
- SK하이닉스가 AI용 어드밴스드패키징(AVP) 생산 기지 구축을 위해 미국에 5조6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미국 반도체과학법(CSA)에 따른 각각 47억4500만달러와 4억5800만달러의 보조금을 확정받았으며, 보조금은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임기 중에 집행될 예정이다.
- CSA는 미국 내 반도체 투자에 총 520억달러(약 70조원)의 보조금과 세금 혜택을 제공하는 법안으로, 트럼프가 투자 지원이 불필요하다는 입장을 나타내 업계의 우려를 키우고 있다.
- 트럼프의 강경한 관세 정책으로 인해 반도체 기업에 대한 세제 혜택이 축소될 가능성이 있으며, 이에 따라 세율 공제도 조정될 수 있다.
- 미국 정부는 첨단 반도체의 중국 유입을 막기 위한 추가 규제를 발표했으며, 새 규제안에 따라 14나노 이상 반도체도 중국 수출에 제한을 받게 되었다.
5.9. 경쟁 심화 속 중국 디스플레이 시장의 변화
- 선익시스템은 중국의 디스플레이 소재업체와 약 80억 원 규모의 OLED 디스플레이 연구용 증착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 이 계약은 2023년 매출 대비 12.8%에 해당하며, 계약 기간은 8월 31일까지이다.
- 선익시스템은 지난해 국내외에서 총 4건의 OLED 디스플레이 R&D용 증착장비 계약을 성사시켰다.
- 양산용 증착장비 분야에서도 활발한 수주 활동을 이어가며 중국 기업들과 여러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 OLED 사업이 주요 매출원으로 부상하며, 중국 디스플레이 시장의 확장과 경쟁 속에서 시장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5.10. OLED 시장에서의 LG디스플레이의 방향과 성과
- LG디스플레이의 OLED 매출은 121억2448만 달러로, 2023년 대비 59.5%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 이 회사는 OLED를 중심으로 한 사업 구조 개편을 통해 스마트폰, 태블릿 및 모니터와 같은 IT 제품에 중소형 패널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 아이폰16 시리즈와 애플 아이패드 프로에 OLED 패널을 납품하며 납품 일정을 정상적으로 수행했다.
- OLED 매출은 전체 매출의 24.4%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전년 대비 3.8%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 중국 디스플레이 기업들의 경쟁 속에서도 OLED 시장 점유율을 견고히 하고 있으며, 완전한 OLED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