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반도체 산업의 현재 호황이 가진 '무서운 경고'는 무엇인가? 반도체 수출 호황의 과실이 경제 전반으로 확산되지 못하고 있으며, 반도체 산업의 높은 수입 의존도와 특정 기업 집중 현상이 네덜란드병과 사회 양극화를 심화시킬 수 있다는 점입니다.
1. 한국 반도체 산업의 위험 요소 및 새로운 기회
한국 반도체 산업은 현재 호황을 누리고 있지만, 그 이면에는 경제 전반으로 온기가 확산되지 못하고 특정 기업에 집중되는 네덜란드병과 사회 양극화 심화라는 경고가 존재한다.
1.1. 한국 반도체 호황의 이면: 네덜란드병과 양극화 심화 우려
- 반도체 수출 호황의 과실이 경제 전반으로 확산되지 못하고 있다.
- 일본 아사히신문은 한국 경제가 반도체 수출 호황을 누리지만, 구조적인 문제로 그 과실이 경제 전반으로 확산하지 못한다고 진단했다.
- 한국은행도 반도체 산업에 지나치게 의존해 다른 핵심 산업의 기반이 약화되는 네덜란드병 발생 가능성을 경고했다.
- 네덜란드병은 특정 산업이나 자원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경제가 안고 있는 위험성을 표현한 말이다.
- 네덜란드병은 특정 산업이나 자원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경제가 안고 있는 위험성을 표현한 말이다.
- 일본 아사히신문은 한국 경제가 반도체 수출 호황을 누리지만, 구조적인 문제로 그 과실이 경제 전반으로 확산하지 못한다고 진단했다.
- 반도체 산업의 높은 수입 의존도와 특정 기업 집중 현상이 문제로 지적된다.
- 한국 반도체 산업은 제조 장비의 60%를 수입에 의존하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큰 이익을 내더라도 국내 투자와 고용 확대에는 한계가 있다.
- 반도체 산업에 인재와 투자가 집중되면 다른 산업의 쇠퇴를 초래할 가능성이 있다.
- 반도체 호황의 과실이 일부 대기업과 근로자에게만 집중될 경우, 대기업과 중소기업, 수도권과 지방 간의 경제적 격차가 더욱 확대될 수 있다.
- 한국 반도체 산업은 제조 장비의 60%를 수입에 의존하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큰 이익을 내더라도 국내 투자와 고용 확대에는 한계가 있다.
- 한국 경제는 대호황의 온기를 확산시키고 다음 세대의 풍요를 위한 자양분으로 만들 갈림길에 서 있다.
1.2. 일론 머스크의 '테라팹' 프로젝트: 반도체 제조 판도 변화 가능성
- 일론 머스크가 기존과 다른 노광 기술 도입을 검토 중이다.
-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는 반도체 제조 프로젝트 '테라팹'에 입자가속기 기반의 자유전자레이저(FEL) 노광 기술을 채택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 이는 네덜란드 ASML이 독점 공급해온 기존 노광 장비 시장의 구도를 깰 수 있는 새로운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는 반도체 제조 프로젝트 '테라팹'에 입자가속기 기반의 자유전자레이저(FEL) 노광 기술을 채택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 FEL 방식은 기존 ASML 장비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
- 노광 공정은 실리콘 웨이퍼 위에 빛으로 미세 회로도를 찍어내는 과정이며, 최첨단 칩에는 ASML이 유일하게 공급하는 EUV(극자외선) 노광 장비가 사용된다.
- 기존 ASML 장비는 고가의 주석 알갱이에 레이저를 쏴서 빛을 얻는 방식으로, 광원 안정화가 어렵고 장비 한 대 가격이 5000억~6000억원에 달해 설비 투자 부담이 크다.
- FEL 방식은 주석 플라즈마 대신 전자를 가속기로 빠르게 회전시킬 때 나오는 전자빔을 활용하며, 입자가속기 1대로 EUV 장비 16~20대가 만들어내는 빛을 공급할 수 있어 원가 절감 효과가 크다.
- 노광 공정은 실리콘 웨이퍼 위에 빛으로 미세 회로도를 찍어내는 과정이며, 최첨단 칩에는 ASML이 유일하게 공급하는 EUV(극자외선) 노광 장비가 사용된다.
- FEL 기술 상용화 시 반도체 제조 공정의 판도가 뒤흔들릴 수 있다.
- 고가의 ASML 장비 구매 및 유지 비용이 줄어 초기 설비 투자 부담이 낮아지고, 웨이퍼 한 장당 단가가 대폭 낮아져 반도체 기업의 수익성이 크게 개선될 수 있다.
- EUV 광원을 사실상 무제한으로 공급하고 파장까지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게 되어, 차세대 3D D램이나 최첨단 로직 칩 생산 과정의 노광 공정 병목 현상을 해소할 수 있다.
- 고가의 ASML 장비 구매 및 유지 비용이 줄어 초기 설비 투자 부담이 낮아지고, 웨이퍼 한 장당 단가가 대폭 낮아져 반도체 기업의 수익성이 크게 개선될 수 있다.
- 한국 메모리 기업에는 '양날의 검'이 될 수 있다.
- FEL 기반 입자가속기 노광 기술이 미국을 중심으로 상용화되어 마이크론 등 미국 메모리 기업이 낮은 단가로 물량을 쏟아낼 경우, 한국 기업의 원가·수율 경쟁력이 무력화될 수 있다.
- 특히 경기 용인 등에 조 단위 자금을 투입해 구축 중인 기존 EUV 기반 팹 인프라의 경쟁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 전문가들은 한국 기업의 공정 레이아웃과 팹 디자인 경쟁력이 완전히 무위로 돌아갈 가능성이 높으므로, 첨단 노광 기술 패러다임 변화에 촉각을 곤두세울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 FEL 기반 입자가속기 노광 기술이 미국을 중심으로 상용화되어 마이크론 등 미국 메모리 기업이 낮은 단가로 물량을 쏟아낼 경우, 한국 기업의 원가·수율 경쟁력이 무력화될 수 있다.
1.3. 미국의 반도체 관세 강화 움직임: 한국 기업에 대한 투자 압박
-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반도체 칩뿐만 아니라 완제품까지 관세 부과를 검토 중이다.
- 트럼프 행정부는 노트북, 게임 콘솔, 데이터센터 서버 등 반도체가 들어간 완제품까지 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 특히 미국 내 생산을 약속한 반도체 물량에 연동해 무관세 수입 쿼터 상한을 정하는 방식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트럼프 행정부는 노트북, 게임 콘솔, 데이터센터 서버 등 반도체가 들어간 완제품까지 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 미국의 반도체 관세 압박은 한국 기업의 미국 내 투자를 유도하기 위한 장기적인 전략이다.
- 트럼프 행정부는 작년부터 미국 내 반도체 시설 건설을 압박하며, 미국에서 생산 시설을 짓는 경우 관세를 부과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 대규모 투자 여력이 있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상대로 '현지 생산 연계 무관세 혜택'을 내세워 추가 투자를 압박할 가능성이 높다.
- 한국은 '다른 나라보다 불리하지 않게 대우하겠다'는 최혜국 대우 약속을 받았지만, 서면 합의로 명문화되지는 않았다.
- 트럼프 행정부는 작년부터 미국 내 반도체 시설 건설을 압박하며, 미국에서 생산 시설을 짓는 경우 관세를 부과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 미국은 한국의 대미 투자 프로젝트에 대한 증액을 요구하고 있다.
- 미국은 한국의 텍사스 가스복합화력발전소 총사업비를 기존 198억 달러에서 250억 달러로 25%가량 높여달라고 요구했다.
- 이는 한국이 매년 집행하기로 한 대미 투자액 200억 달러의 4분의 1을 웃도는 규모로, 사업성을 원점에서 다시 따져야 하는 상황이다.
- 첫 투자 사업에서 미국 측 요구를 수용할 경우, 이후 프로젝트 협상에서 불리한 선례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 미국은 한국의 텍사스 가스복합화력발전소 총사업비를 기존 198억 달러에서 250억 달러로 25%가량 높여달라고 요구했다.
1.4. 중국 반도체 기업들의 IPO 러시: 기술력 제고 및 시장 점유율 확대 전략
- 중국 반도체 기업들이 대규모 IPO를 통해 '실탄' 확보에 나서고 있다.
- 중국 최대 D램 제조업체 창신메모리(CXMT)가 사상 최대 규모의 IPO에 성공했고, 최대 낸드플래시 생산업체 양쯔메모리(YMTC)도 IPO 절차에 돌입했다.
- 양쯔메모리는 이번 공모를 통해 330억 위안(약 6조 8000억원) 규모를 조달할 계획이며, 이는 커촹반 사상 세 번째로 큰 규모다.
- 중국 최대 D램 제조업체 창신메모리(CXMT)가 사상 최대 규모의 IPO에 성공했고, 최대 낸드플래시 생산업체 양쯔메모리(YMTC)도 IPO 절차에 돌입했다.
- IPO 자금은 생산 및 기술력 제고에 집중 투자될 예정이다.
- 확보한 자금 중 208억 위안은 생산라인 기술 고도화에, 122억 위안은 차세대 낸드플래시와 고속 스토리지 제품의 연구·개발(R&D)에 사용될 예정이다.
- 이는 단순히 재무구조 개선을 넘어 생산능력과 기술력을 동시에 끌어올리려는 전략이다.
- 확보한 자금 중 208억 위안은 생산라인 기술 고도화에, 122억 위안은 차세대 낸드플래시와 고속 스토리지 제품의 연구·개발(R&D)에 사용될 예정이다.
- 양쯔메모리는 독자 기술 '엑스태킹'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 양쯔메모리는 중국 정부의 지원으로 설립된 국유 3D 낸드플래시 제조업체로, 메모리 분야 자립의 핵심 역할을 맡고 있다.
- 엑스태킹은 EUV 노광장비 없이도 고성능 낸드플래시를 생산할 수 있는 독자적인 3D 낸드 적층 기술로, 이를 통해 글로벌 선두업체와의 기술 격차를 빠르게 좁혀왔다.
- 올해 2분기 글로벌 낸드플래시 시장에서 양쯔메모리의 출하량 기준 점유율은 14%로, 일본 키옥시아를 따돌리고 처음으로 3위에 올랐다.
- 양쯔메모리는 중국 정부의 지원으로 설립된 국유 3D 낸드플래시 제조업체로, 메모리 분야 자립의 핵심 역할을 맡고 있다.
- AI 시장 호황에 힘입어 생산능력 확대를 가속화하고 있다.
- 생성형 AI 확산으로 데이터센터와 고성능 서버용 스토리지 수요가 급증하면서 양쯔메모리의 실적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
- 메모리 시장 호황에 맞춰 생산능력을 선제적으로 늘려 시장점유율을 확대하려는 전략으로, 우한에 세 번째 생산공장을 건설 중이며 추가로 2개의 웨이퍼 팹도 건설할 계획이다.
- 모든 공장이 완전히 가동되면 양쯔메모리의 전체 생산능력이 현재보다 두 배 수준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 생성형 AI 확산으로 데이터센터와 고성능 서버용 스토리지 수요가 급증하면서 양쯔메모리의 실적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
- 중국 정부는 반도체 자립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 미국의 대중국 반도체 장비 및 기술 수출 통제 강화에 맞서, 중국은 자체 기술과 생산능력 확보 없이는 첨단 산업 발전이 제약받을 수 있다는 위기의식을 가지고 있다.
- 이에 정부 지원과 민간 자본을 동시에 동원하여 반도체 기업들의 생산시설 확대와 R&D를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 양쯔메모리는 중국산 반도체 장비 활용을 확대하고 독자 기술을 개발하여 외국산 첨단 장비 의존도를 낮추는 방식으로 제재의 충격을 최소화하고 있다.
- 미국의 대중국 반도체 장비 및 기술 수출 통제 강화에 맞서, 중국은 자체 기술과 생산능력 확보 없이는 첨단 산업 발전이 제약받을 수 있다는 위기의식을 가지고 있다.
- 양쯔메모리의 성장은 한국 기업의 점유율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
- 2021년 4.8%에 불과했던 양쯔메모리의 시장점유율은 불과 5년 만에 3배 가까이 늘어났으며, 이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점유율 감소로 이어졌다.
- 양쯔메모리는 엑스태킹 기술을 통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기존 업체들의 특허를 피해 독자 기술을 개발했으며, 2025년부터는 삼성전자도 엑스태킹 방식을 사용할 때 양쯔메모리에 기술료를 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2021년 4.8%에 불과했던 양쯔메모리의 시장점유율은 불과 5년 만에 3배 가까이 늘어났으며, 이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점유율 감소로 이어졌다.
- 미국 제재로 인한 글로벌 시장 경쟁력 확보는 여전히 과제이다.
- 양쯔메모리는 미 국방부의 중국 인민해방군 지원기업 명단과 미 상무부의 수출 제한 대상에 포함되어 있어, 글로벌 고객 확보와 해외 시장 확대에 제약을 받고 있다.
- 양쯔메모리는 미 국방부의 중국 인민해방군 지원기업 명단과 미 상무부의 수출 제한 대상에 포함되어 있어, 글로벌 고객 확보와 해외 시장 확대에 제약을 받고 있다.
1.5. 중국의 반도체 공급망 자립 선언 및 '전국체제' 가동
- 중국은 자국 내 반도체 공급망이 훨씬 안전하고 견고해졌다고 공식 선언했다.
-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는 반도체 제조 장비와 핵심 소재 국산화율이 꾸준히 상승하며 '전(全) 밸류체인 산업 시너지' 단계로 진입했다고 평가했다.
-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중국의 집적회로(IC)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배 폭증한 2,160억 달러를 기록했다.
- SMIC, 화훙반도체 등 중국 본토 파운드리 기업들의 평균 공장 가동률은 90%를 상회하며 풀가동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는 반도체 제조 장비와 핵심 소재 국산화율이 꾸준히 상승하며 '전(全) 밸류체인 산업 시너지' 단계로 진입했다고 평가했다.
- 중국 정부는 차기 15차 5개년 계획(2026~2030년) 동안 '전국체제'를 가동할 방침이다.
- 국가적 역량을 총동원하는 전국체제(Whole-of-nation approach)를 통해 미국의 첨단 제재를 완전히 무력화하겠다는 방침이다.
- 전력 반도체, 3세대 화합물 반도체, 첨단 패키징, 메모리 반도체 등 핵심 4대 분야에서 원천 기술 자립과 수율 안정화를 이뤄냈다.
- 중국은 국가적 연구개발 자원과 민간 제조 역량을 총결집하여 차세대 핵심 기술 영역에서 결정적인 기술 돌파구를 조기에 완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국가적 역량을 총동원하는 전국체제(Whole-of-nation approach)를 통해 미국의 첨단 제재를 완전히 무력화하겠다는 방침이다.
- 로봇 및 구현형 AI 산업의 과열 거품에 대한 경고도 나왔다.
- NDRC는 로보틱스 및 구현형 AI 산업의 무분별한 중복 투자와 거품 형성에 대해 엄중한 경고를 보냈다.
- 지방정부와 기업들은 시장 유행을 맹목적으로 추종하지 말고, 각 지역의 실제 산업 기반과 고유한 강점에 뿌리를 두고 질서 있고 건전하게 추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 NDRC는 현장 적용이 없는 무차별적 기술 개발을 지양하고, 국가 주도의 실전 훈련장과 시범 테스트 기지를 단계적으로 구축할 방침이다.
- NDRC는 로보틱스 및 구현형 AI 산업의 무분별한 중복 투자와 거품 형성에 대해 엄중한 경고를 보냈다.
1.6. 엔비디아의 허깅페이스 인수 추진: 오픈소스 AI 생태계 선점 전략
- 엔비디아가 AI 모델 공유 플랫폼 허깅페이스 인수를 추진하며 생태계 확장을 모색하고 있다.
- 엔비디아는 허깅페이스를 129억 달러(약 17조 8020억원)에 인수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 이는 거대 기술 기업들이 자체 칩을 개발하며 엔비디아 의존도를 낮추는 상황에서, 오픈소스 진영을 육성하여 엔비디아 하드웨어 점유율을 방어하려는 의도가 있다.
- 엔비디아는 허깅페이스를 129억 달러(약 17조 8020억원)에 인수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 이번 인수는 엔비디아의 클라우드 연산 유통 시장 발판을 넓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
- 허깅페이스는 개발자들에게 연산 능력을 대여하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어, 엔비디아는 유통망을 재구축할 여지가 생긴다.
- 또한, 엔비디아가 고객사와 맺은 대규모 클라우드 계약 중 남는 연산 용량을 허깅페이스 고객에게 재판매하는 재무 방어막 역할도 기대된다.
- 허깅페이스는 개발자들에게 연산 능력을 대여하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어, 엔비디아는 유통망을 재구축할 여지가 생긴다.
- 한국 메모리 반도체 기업 공급망에도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엔비디아 AI 가속기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제조하는 고대역폭메모리(HBM)가 필수로 탑재된다.
- 엔비디아가 오픈소스 진영을 지원하고 GPU 출하 기반을 견고하게 유지하면, 한국 공급사의 HBM 납품 물량 방어에 유리한 조건이 형성된다.
- 거대 기술 기업의 자체 가속기 도입 속도를 늦출 수 있다면, 한국 메모리 기업들의 엔비디아 납품 집중 구조가 당분간 안정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 반면, 엔비디아의 생태계 장악력이 과도하게 커질 경우, HBM 공급 협상에서 한국 기업들의 가격 결정력이 약화할 수 있다는 우려도 존재한다.
- 엔비디아 AI 가속기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제조하는 고대역폭메모리(HBM)가 필수로 탑재된다.
- 인수 확정까지는 규제 환경 변화 등 넘어야 할 문턱이 남아 있다.
- 미국 정부가 국가 안보 우려로 오픈 모델 규제를 강화하거나, 각국 반독점 당국이 시장 독점을 이유로 합병을 불허할 경우 생태계 확장 전략은 차질을 빚을 수 있다.
- 미국 정부가 국가 안보 우려로 오픈 모델 규제를 강화하거나, 각국 반독점 당국이 시장 독점을 이유로 합병을 불허할 경우 생태계 확장 전략은 차질을 빚을 수 있다.
1.7. AI 랠리 주도권의 변화: 빅테크에서 반도체 기업으로의 이동
- AI 투자 열풍의 주도권이 기존 빅테크에서 반도체 기업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주가가 올해 220% 급등하고 마벨테크놀로지와 인텔도 세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한 반면, 마이크로소프트(MS)와 알파벳 등 주요 빅테크의 상승률은 한 자릿수나 10%대에 머물고 있다.
- AI 데이터센터 구축에 필요한 반도체와 하드웨어 기업들이 AI 투자 붐의 최대 수혜자로 떠오르고 있다.
- 한국에서도 AI 반도체 열풍을 타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급등하면서 코스피지수는 올해 60% 넘게 올랐다.
-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주가가 올해 220% 급등하고 마벨테크놀로지와 인텔도 세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한 반면, 마이크로소프트(MS)와 알파벳 등 주요 빅테크의 상승률은 한 자릿수나 10%대에 머물고 있다.
- 반도체주의 독주는 미국 주가지수의 구조까지 바꾸고 있다.
- S&P500지수의 올해 시가총액 증가분 약 7조 6000억 달러 중 37%가 반도체주에서 나왔다.
- 스티펠은 반도체 기업들이 현재 S&P500 전체 시가총액의 거의 3분의 1을 차지한다고 분석했다.
- 나스닥100에서는 반도체와 기술 하드웨어 기업을 합친 비중이 약 45%에 달한다.
- S&P500지수의 올해 시가총액 증가분 약 7조 6000억 달러 중 37%가 반도체주에서 나왔다.
- 반도체 기업들은 AI 시대의 '곡괭이와 삽'을 판매하며 막대한 투자자금의 직접적인 수혜를 보고 있다.
- AI 데이터센터 건설에 필요한 반도체, 서버, 네트워크 장비 등을 공급하는 기업들이 직접적인 수혜를 받고 있다.
- 반대로 MS, 메타, 알파벳, 아마존 등은 AI 인프라를 확보하기 위해 막대한 자본을 투입하는 쪽에 있어, 당장은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확보 비용이 주가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 AI 데이터센터 건설에 필요한 반도체, 서버, 네트워크 장비 등을 공급하는 기업들이 직접적인 수혜를 받고 있다.
- 미국 증시가 소수 반도체 기업의 상승에 지나치게 의존하게 되면서 위험이 커지고 있다.
- 캐피털이코노믹스 수석 시장이코노미스트는 "새로운 시장 주도주인 반도체 기업들까지 어려움을 겪기 시작한다면 주식시장 전체가 상당한 위험에 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 기업이 높은 성장률을 반복해서 기록할수록 시장의 기대치 역시 올라가기 때문에, 조금만 전망을 밑돌아도 주가가 크게 떨어질 가능성이 커진다.
- 브로드컴은 지난 6월 3분기 반도체 매출 전망이 시장 기대에 소폭 못 미쳤다는 이유만으로 이틀 동안 주가가 거의 20% 급락한 사례가 있다.
- 캐피털이코노믹스 수석 시장이코노미스트는 "새로운 시장 주도주인 반도체 기업들까지 어려움을 겪기 시작한다면 주식시장 전체가 상당한 위험에 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 빅테크의 AI 투자 속도 둔화는 AI 공급망 기업의 매출 전망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MS, 메타, 알파벳, 아마존 등이 AI 데이터센터 구축에 수천억 달러를 쏟아붓고 있는데, 이들이 투자 속도를 늦추면 엔비디아뿐 아니라 마이크론, 마벨 등 AI 공급망 기업의 향후 매출 전망도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다.
- MS, 메타, 알파벳, 아마존 등이 AI 데이터센터 구축에 수천억 달러를 쏟아붓고 있는데, 이들이 투자 속도를 늦추면 엔비디아뿐 아니라 마이크론, 마벨 등 AI 공급망 기업의 향후 매출 전망도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다.
1.8. 삼성 파운드리의 '7% 벽': TSMC 독주 체제 속 경쟁력 강화 과제
- AI 반도체 주문 급증으로 전 세계 순수 파운드리 시장이 크게 성장했다.
- 올 2분기 순수 파운드리 시장은 전년 동기 대비 29% 성장했으며, AI 관련 주문 증가와 파운드리 생산능력 재배치로 첨단·성숙 공정 모두 수급 불균형이 이어졌다.
- 올 하반기에는 웨이퍼 가격도 추가 상승이 예상된다.
- 올 2분기 순수 파운드리 시장은 전년 동기 대비 29% 성장했으며, AI 관련 주문 증가와 파운드리 생산능력 재배치로 첨단·성숙 공정 모두 수급 불균형이 이어졌다.
- TSMC는 압도적인 점유율로 독주 체제를 굳혔다.
- TSMC는 2분기 순수 파운드리 시장 점유율 73%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1위를 지켰다.
- 2나노 공정 양산과 3나노 공정 확대, 8인치·12인치 성숙 공정 및 첨단 패키징 공급 부족 상황이 TSMC의 점유율을 뒷받침했다.
- TSMC는 2분기 순수 파운드리 시장 점유율 73%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1위를 지켰다.
- 삼성 파운드리는 점유율 7%에 갇혀 경쟁력 강화가 시급하다.
- 삼성 파운드리는 점유율 7%로 TSMC 뒤를 이었지만, 지난해 3분기부터 7% 수준을 이어가며 점유율 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 삼성은 현재 2나노 공정인 'SF2'의 수율 개선에 주력하고 있으며, SF4·SF5 공정 수요와 올 상반기 파운드리 웨이퍼 가격 인상이 매출 확대를 이끄는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 삼성 파운드리는 점유율 7%로 TSMC 뒤를 이었지만, 지난해 3분기부터 7% 수준을 이어가며 점유율 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 중국 SMIC는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3위를 차지했다.
- SMIC는 5%의 점유율로 3위를 유지했으며, 중국 내수 수요와 해외 주문 증가에 힘입어 2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 SMIC는 5%의 점유율로 3위를 유지했으며, 중국 내수 수요와 해외 주문 증가에 힘입어 2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 파운드리 업황은 하반기에도 견조할 전망이다.
- 웨이퍼 평균판매가격(ASP)이 계속 오르고 순수 파운드리 업체들의 가동률이 비교적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 웨이퍼 평균판매가격(ASP)이 계속 오르고 순수 파운드리 업체들의 가동률이 비교적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1.9. TSMC와 ASML의 기업 가치 비교: TSMC의 완승
- TSMC와 ASML은 AI 인프라 투자 확대의 수혜를 받고 있다.
- 전 세계 반도체 산업을 지탱하는 두 기업인 대만 파운드리 TSMC와 네덜란드 장비업체 ASML은 최근 몇 년간 주가가 급등했으며, AI 인프라 투자가 앞으로도 수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어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
- 전 세계 반도체 산업을 지탱하는 두 기업인 대만 파운드리 TSMC와 네덜란드 장비업체 ASML은 최근 몇 년간 주가가 급등했으며, AI 인프라 투자가 앞으로도 수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어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
- 사업 구조 측면에서 TSMC가 ASML보다 유리하다는 평가가 나왔다.
- ASML은 극자외선(EUV) 리소그래피 장비를 만드는 세계 유일의 기업으로 기술 독점을 하고 있지만, 칩 생산 능력 증설 국면에서는 호황을 누리지만 수요 흐름이 들쭉날쭉하다.
- 반면 TSMC는 고객사에서 받은 설계도를 대량으로 찍어내는 구조로 사업이 단순하고, 칩 수요가 늘면 그대로 실적으로 연결된다.
- AI 붐이 끝나더라도 TSMC는 다른 기술 경쟁이 이어지며 사업을 지속할 가능성이 크다.
- ASML은 극자외선(EUV) 리소그래피 장비를 만드는 세계 유일의 기업으로 기술 독점을 하고 있지만, 칩 생산 능력 증설 국면에서는 호황을 누리지만 수요 흐름이 들쭉날쭉하다.
- 성장률 비교에서 TSMC가 ASML을 꾸준히 앞질렀다.
- TSMC는 매출 성장률과 주당순이익(EPS) 성장률 모두에서 ASML을 꾸준히 앞섰다.
- AI 반도체 수요가 몰리는 지금 국면에서 위탁생산 물량 자체가 늘어나는 TSMC와 달리, ASML은 장비 판매 시점이 고객사 설비 투자 일정에 따라 들쭉날쭉해 성장 곡선이 상대적으로 완만했다.
- TSMC는 매출 성장률과 주당순이익(EPS) 성장률 모두에서 ASML을 꾸준히 앞섰다.
- 밸류에이션 측면에서도 TSMC가 ASML보다 우위에 있다.
- 미래 실적 대비 주가 수준을 가늠하는 선행 주가수익비율(forward P/E)을 기준으로 ASML은 TSMC보다 훨씬 높은 프리미엄에 거래되고 있다.
- ASML의 높은 밸류에이션은 기술 독점 특수성 때문일 수 있지만, 다른 투자처들이 ASML보다 빠르게 성장하는 상황에서는 그 프리미엄을 정당화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있다.
- TSMC는 성장이 더 빠르고, 더 저렴하며, 장기적으로 더 지속 가능한 사업을 가지고 있어 세 항목 모두에서 ASML을 완파했다는 결론이 나왔다.
- 미래 실적 대비 주가 수준을 가늠하는 선행 주가수익비율(forward P/E)을 기준으로 ASML은 TSMC보다 훨씬 높은 프리미엄에 거래되고 있다.
- 시가총액 및 수익성 지표에서도 TSMC가 ASML을 크게 앞선다.
- 8월 29일 시세 기준으로 TSMC의 시가총액은 2조 2,000억 달러(약 3,032조 원)로, ASML의 6,540억 달러(약 901조 원)보다 3배 이상 많다.
- TSMC의 매출총이익률은 63.08%로 ASML의 52.73%보다 높았고, 배당수익률 역시 TSMC가 0.84%로 ASML의 0.54%를 웃돌았다.
- 8월 29일 시세 기준으로 TSMC의 시가총액은 2조 2,000억 달러(약 3,032조 원)로, ASML의 6,540억 달러(약 901조 원)보다 3배 이상 많다.
1.10. SK하이닉스의 미국 HBM 생산 거점 구축: '메이드 인 USA' HBM 양산 계획
- SK하이닉스가 미국 인디애나주에 차세대 HBM 생산 거점을 구축한다.
- SK하이닉스는 인디애나 공장에 4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하여 2028년 10월 클린룸을 완공하고, 2029년 하반기부터 첫 '메이드 인 USA' HBM을 양산할 계획이다.
- 이 공장은 한국에서 생산한 웨이퍼를 미국에서 첨단 패키징·테스트하여 현지 고객에게 공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 SK하이닉스는 인디애나 공장에 4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하여 2028년 10월 클린룸을 완공하고, 2029년 하반기부터 첫 '메이드 인 USA' HBM을 양산할 계획이다.
- 인디애나 공장은 미국 반도체 공급망 안정화와 AI 생태계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이번 투자는 미국 반도체 공급망 안정화와 국가 안보·경제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SK하이닉스의 미국 주식예탁증서(ADR) 상장 이후 실질적인 투자가 본격화된다는 의미도 있다.
- 현재 100곳이 넘는 소재·부품·장비 협력사가 웨스트라피엣 진출을 논의 중이며, 이들 협력사의 현지 진출은 인디애나 공장의 안정적인 운영을 뒷받침하고 미국 AI 생태계를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 현지 기업들과의 공장 건설·운영을 통해 약 7000개의 직·간접 일자리도 창출할 계획이다.
- 이번 투자는 미국 반도체 공급망 안정화와 국가 안보·경제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SK하이닉스의 미국 주식예탁증서(ADR) 상장 이후 실질적인 투자가 본격화된다는 의미도 있다.
- SK하이닉스는 퍼듀대학교와 첨단 패키징 분야 R&D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 양측은 HBM을 비롯한 차세대 시스템 통합과 첨단 패키징 기술을 공동 연구하며, SK하이닉스는 미국 중서부 지역의 주요 대학·연구기관과 협력을 확대하여 글로벌 인재 양성 및 영입에도 나설 방침이다.
- 주한미군 전역 장병을 대상으로 한 채용 협력도 추진하여, 전역 장병들에게 새로운 일자리와 도전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 양측은 HBM을 비롯한 차세대 시스템 통합과 첨단 패키징 기술을 공동 연구하며, SK하이닉스는 미국 중서부 지역의 주요 대학·연구기관과 협력을 확대하여 글로벌 인재 양성 및 영입에도 나설 방침이다.
- 곽노정 SK하이닉스 CEO는 미국을 AI 혁신의 중심지로 보고 투자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 곽 CEO는 "미국은 최고의 고객과 연구 역량, 생태계가 함께하는 AI 혁신의 중심지이고 인디애나 공장은 최초로 '메이드 인 USA' HBM을 제공하는 거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그는 미국에 대한 투자와 협력을 확대하고 함께 성장하며 미국 AI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가장 신뢰받는 파트너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 곽 CEO는 "미국은 최고의 고객과 연구 역량, 생태계가 함께하는 AI 혁신의 중심지이고 인디애나 공장은 최초로 '메이드 인 USA' HBM을 제공하는 거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1.11. 한-인도 합작법인 인디켐, 공주에 반도체 소재 공장 준공
- 한국-인도 합작법인 인디켐이 충남 공주에 반도체 소재 공장을 준공했다.
- 인디켐은 국내 기업 제이앤머트리얼즈와 인도 아쿠타스 케미컬스가 공동 출자하여 설립된 합작법인이다.
- 지난해 6월 충남도·공주시와 총 300억 원 규모의 투자 협약을 체결하고 생산시설 구축에 착수했다.
- 인디켐은 국내 기업 제이앤머트리얼즈와 인도 아쿠타스 케미컬스가 공동 출자하여 설립된 합작법인이다.
- 공주공장은 반도체 노광 공정의 핵심 소재인 포토레지스트(PR) 원료를 생산한다.
- 이 시설은 포토레지스트 원료를 고순도로 정제·생산하는 역할을 한다.
- 이 시설은 포토레지스트 원료를 고순도로 정제·생산하는 역할을 한다.
- 충남도는 인디켐 공장 준공을 계기로 인도와의 경제·산업 협력을 확대하고 반도체 소재 공급망을 강화할 방침이다.
- 충남도는 도정 최초의 인도계 외국인 투자기업인 인디켐의 공주공장 준공을 통해 인도와의 경제·산업 협력을 확대하고 도내 반도체 소재 공급망 강화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 앞으로도 인도 등 신흥시장과의 협력을 확대하여 외국인 투자를 다변화하고, 투자 협약이 실제 투자와 공장 준공 및 가동, 고용 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키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 홍종완 부지사는 인디켐이 공주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이번 투자가 기업 성장뿐만 아니라 지역 일자리 창출과 반도체 소재 산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 충남도는 도정 최초의 인도계 외국인 투자기업인 인디켐의 공주공장 준공을 통해 인도와의 경제·산업 협력을 확대하고 도내 반도체 소재 공급망 강화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2. AI 반도체 시대의 기술 혁신과 산업 변화
AI 반도체 시대에는 GPU 중심에서 이기종 컴퓨팅으로의 전환, 유리기판과 MLCC 같은 첨단 소재의 중요성 증대, 그리고 AI가 직접 AI 칩을 설계하는 설계 자동화 기술의 발전이 핵심적인 변화를 이끌고 있다.
2.1. 한국 AI 반도체의 '골든타임'과 AMD와의 협력
- AI 인프라의 판이 GPU 중심에서 이기종(異機種) 구조로 바뀌고 있다.
- 기존에는 GPU 한 종류로 데이터센터를 채웠지만, 이제는 CPU, GPU, 신경망처리장치(NPU)를 함께 얹는 이기종 구조로 무게 중심이 옮겨가고 있다.
- AI 에이전트가 퍼지면서 기업이 쓰는 토큰의 양이 이전과 비교할 수 없이 늘어났고, 이제는 쏟아지는 추론 요청을 얼마나 싸고 적은 전력으로 처리하느냐가 승부처가 되었다.
- 기존에는 GPU 한 종류로 데이터센터를 채웠지만, 이제는 CPU, GPU, 신경망처리장치(NPU)를 함께 얹는 이기종 구조로 무게 중심이 옮겨가고 있다.
- 한국은 NPU부터 소프트웨어까지 '개방형 컴퓨팅 스택'을 국내 기업만으로 꾸릴 수 있는 나라가 되었다.
- 지난 7~8년간 집중 지원을 통해 NPU, 메모리, 데이터처리장치(DPU), 서버, 네트워크, 오케스트레이션 소프트웨어까지 국내 기업만으로 개방형 컴퓨팅 스택을 꾸릴 수 있게 되었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AMD가 '개방형 AI 인프라 생태계 구축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것도 이러한 배경에서 이루어졌다.
- 지난 7~8년간 집중 지원을 통해 NPU, 메모리, 데이터처리장치(DPU), 서버, 네트워크, 오케스트레이션 소프트웨어까지 국내 기업만으로 개방형 컴퓨팅 스택을 꾸릴 수 있게 되었다.
- AMD와의 협력은 국산 NPU가 글로벌 아키텍처의 구성요소가 되는 중요한 성과이다.
- MOU의 첫 번째 협력 과제로 AMD의 CPU·GPU를 국산 NPU와 연계한다는 조항이 담겼으며, 이는 국산 NPU가 글로벌 아키텍처의 구성요소가 된다는 의미이다.
- AMD 입장에서도 흔치 않은 협력 형태로, 한국의 세계 최고 수준 메모리 경쟁력, 피지컬 AI를 적용할 산업 기반, 스타트업부터 대학까지 연결된 생태계 세 가지 강점에 주목했다.
- 국내 AI 반도체 산업을 키우는 길은 닫힌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우리 기술을 글로벌 CPU·GPU·소프트웨어 생태계와 연결하여 고객이 선택할 수 있는 개방형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다.
- MOU의 첫 번째 협력 과제로 AMD의 CPU·GPU를 국산 NPU와 연계한다는 조항이 담겼으며, 이는 국산 NPU가 글로벌 아키텍처의 구성요소가 된다는 의미이다.
- 한국 AI 반도체의 '골든타임'은 3년으로, 지금 기회를 놓치면 다음은 없다.
- AI 반도체는 설계 착수부터 양산까지 최소 2~3년이 걸리므로, 3년 뒤에 도착할 배의 표를 지금 끊어야 한다.
- 데이터센터의 가속기 교체·증설 주기도 3~4년이어서 지금 사이클을 놓치면 다음 기회는 2030년대이다.
- 이기종 컴퓨팅 개방형 진영의 API와 커널 인터페이스가 바로 지금 정해지고 있으며, 인터페이스는 한 번 굳으면 성능이 더 좋아도 바꾸지 못한다는 것을 엔비디아의 쿠다(CUDA)가 증명했다.
- 정부가 7~8년간 선제적·지속적으로 투자한 결과 NPU 기업들이 매출과 수출을 내고 있으며, AMD는 엔비디아의 아성에 도전할 수 있는 사실상 유일한 상대가 되어 서로의 니즈가 맞는 시기가 지금이다.
- AI 반도체는 설계 착수부터 양산까지 최소 2~3년이 걸리므로, 3년 뒤에 도착할 배의 표를 지금 끊어야 한다.
- 시스템 전체를 아우르는 통합 역량 확보가 한국 AI 반도체의 발목을 잡고 있다.
- 엔비디아와 AMD는 시스템 전체를 꾸리려 하는데, 시스템이 통째로 묶이면 벤더 종속이 생기고 아무리 좋은 부품이 있어도 넣을 자리가 없어진다.
- 한국은 '저장'에 강하지만 '통신'을 남이 쥐고 있으면 시스템에 들어갈 수 없으므로, AMD가 문을 열어줄 때 해야 한다.
- 현재 실증은 대부분 NPU 중심으로 설계되어 있어, 부품을 실제로 꽂아 성능이 나오게 만드는 시스템 최적화 쪽에도 자리가 필요하다.
- 다만, 국내에 여러 기술이 있다고 해서 몽땅 묶어 한 번에 커다란 것을 만들려는 접근은 잘 작동하지 않으며, 작은 통합이라도 여러 조합으로 시도하고 실패하며 경험을 쌓아야 한다.
- 엔비디아와 AMD는 시스템 전체를 꾸리려 하는데, 시스템이 통째로 묶이면 벤더 종속이 생기고 아무리 좋은 부품이 있어도 넣을 자리가 없어진다.
- 내년 실증은 시스템 업체가 주도하고, GPU와 NPU의 분업을 통해 데이터센터 전체의 경제성을 검증해야 성공할 수 있다.
- 실증의 성패는 어떤 칩을 넣느냐가 아니라 '누가 아키텍처를 그리느냐'에 달려 있으며, 이기종 인프라의 성능은 칩 단품이 아니라 네트워크·스토리지·소프트웨어까지 묶인 시스템 전체에서 결정되므로 시스템 업체가 주도해야 한다.
- 기존 GPU와 국산 NPU를 1대1로 비교하는 방식은 의미가 적으며, GPU와 NPU가 어떻게 분업하여 데이터센터 전체의 경제성을 얼마나 높였는지를 실증해야 글로벌 고객에게 소구할 수 있다.
- 실증은 시연이 아니라 실제 사업이 되어야 하며, 벤치마크가 아니라 실서비스여야 하고, 실제 트래픽을 받고 장애와 복구까지 경험해야 레퍼런스가 된다.
- 국산 NPU도 GPU 옆에 얹어보는 수준이 아니라 주 연산기로 배치해야 하며, 전력당 성능과 총소유비용(TCO)은 제3자가 검증할 수 있는 숫자로 공개해야 한다.
- 실증의 성패는 어떤 칩을 넣느냐가 아니라 '누가 아키텍처를 그리느냐'에 달려 있으며, 이기종 인프라의 성능은 칩 단품이 아니라 네트워크·스토리지·소프트웨어까지 묶인 시스템 전체에서 결정되므로 시스템 업체가 주도해야 한다.
- 3년 뒤 한국 AI 반도체는 GPU와 함께 가는 옆자리를 목표로 해야 하며, PIM과 뉴로모픽 등 차세대 기술도 준비해야 한다.
- 엔비디아를 대체하겠다는 목표는 현실적이지도, 필요하지도 않으며, 2029년에는 "전력과 비용이 문제라면 한국 NPU를 먼저 검토한다"가 세계 어느 데이터센터에서나 당연한 선택지가 되어 있어야 한다.
- 동시에 칩 다음의 칩도 준비해야 하는데, 다음 세대는 메모리가 주도적으로 계산하는 구조로, PIM(지능형 메모리)이 먼저고, 그 다음이 뉴로모픽이다.
- PIM은 메모리 1·2위 기업을 동시에 보유한 한국이 구조적으로 유리한 사실상 유일한 트랙이다.
- 가장 취약한 곳은 소자도 회로도 아닌 아키텍처와 소프트웨어이며, PIM 칩을 만들어도 그것을 불러 쓰는 표준 명령 체계와 컴파일러·런타임(실행 환경)이 없으면 아무도 쓰지 않는다.
- 2029년경 확정될 지능형 메모리 표준에 우리 아키텍처가 반영되지 못하면 메모리는 우리가 만들고 그 안에 들어갈 지능은 남이 설계하는 구조가 굳어지는 역설이 가장 우려스럽다.
- 엔비디아를 대체하겠다는 목표는 현실적이지도, 필요하지도 않으며, 2029년에는 "전력과 비용이 문제라면 한국 NPU를 먼저 검토한다"가 세계 어느 데이터센터에서나 당연한 선택지가 되어 있어야 한다.
2.2. 삼성전기의 '유리기판' 출격: AI 시대 첨단 패키징 기판 기술 확장
- 삼성전기가 대만 '세미콘 타이완 2026'에 첫 참가하여 유리기판 기술을 선보인다.
- 삼성전기는 다음달 2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개막하는 아시아 최대 반도체 전시회 '세미콘 타이완 2026'에 처음 참가한다.
- 삼성전기는 '유리기판 전문가'로 꼽히는 강두안 부사장을 기조연설자로 내세워 AI 시장을 겨냥한 첨단 패키징 기판 기술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 강 부사장은 '소재 경쟁: 차세대 AI 인프라를 위한 첨단 패키징 기판의 확장'을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서며, 첨단 패키징 기판의 전력 효율과 I/O(입출력) 확장성, 양산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연구개발 노력을 소개할 예정이다.
- 삼성전기는 다음달 2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개막하는 아시아 최대 반도체 전시회 '세미콘 타이완 2026'에 처음 참가한다.
- 유리기판은 AI 반도체 성능 경쟁의 '게임 체인저'로 주목받고 있다.
- 강두안 부사장은 인텔에서 17년간 재직하며 반도체 패키징 분야 전문가로 활동했으며, 특히 유리기판 기술을 선도적으로 개발하여 이 분야 선구자로 평가받고 있다.
- 유리기판은 AI 반도체 성능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GPU와 HBM 등 여러 칩을 하나의 패키지로 묶어 성능을 극대화하려는 시도를 구현하기 위한 필수 부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 강두안 부사장은 인텔에서 17년간 재직하며 반도체 패키징 분야 전문가로 활동했으며, 특히 유리기판 기술을 선도적으로 개발하여 이 분야 선구자로 평가받고 있다.
- 유리기판은 기존 플라스틱 기판의 한계를 극복하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 기존 플라스틱 기판은 표면이 고르지 못해 미세회로 구현이 어렵고, 발열을 잡기 위해 실리콘을 끼워 넣어 패키징이 두꺼워지고 휘어지는 현상이 발생했다.
- 유리기판은 기존 플라스틱 기판보다 표면이 얇고 매끄러워 미세회로 구현이 쉽고, 실리콘 없이도 발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더 많은 칩을 하나의 기판 위에 얹으면서도 패키징 두께를 줄일 수 있다.
- 또한, 플라스틱 기판보다 단단하여 휘지 않는 장점이 있다.
- 기존 플라스틱 기판은 표면이 고르지 못해 미세회로 구현이 어렵고, 발열을 잡기 위해 실리콘을 끼워 넣어 패키징이 두꺼워지고 휘어지는 현상이 발생했다.
- 삼성전기는 유리기판 사업화를 가속화하고 있다.
- 삼성전기는 파일럿 라인을 구축한 세종사업장에서 2025년 2분기부터 유리기판 시제품 생산을 시작했으며, 2027년 이후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지난달 일본 스미토모화학그룹의 자회사인 동우화인켐과 유리기판의 핵심 소재인 글라스코어 생산을 위한 합작법인(JV) 설립 본 계약을 체결했다.
- 삼성전기는 데이터센터향 빅테크 고객과 대면적·고다층 유리기판 개발 협력을 진행 중이며, 일부 고객과는 기술 승인, 샘플 평가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 2028년부터 본격 가동을 목표로 고객 수요에 적기 대응하여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계획이다.
- 삼성전기는 파일럿 라인을 구축한 세종사업장에서 2025년 2분기부터 유리기판 시제품 생산을 시작했으며, 2027년 이후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2.3. AI 반도체 시대의 '새로운 금맥': 전력 부품주(MLCC) 부상
- AI 반도체 시대의 '금맥'으로 전력 부품주, 특히 MLCC가 주목받고 있다.
- 미국 운용사 디파이언스는 미 증시 최초로 콘덴서(커패시터) 집중 ETF인 '디파이언스 AI 커패시터 리더스 ETF'(CAPA)를 출시하고 삼성전기를 20%까지 편입했다.
- 이는 MLCC 업황 호조에 베팅하는 것으로, 일본 TDK(22.8%), 무라타(18.5%) 등도 함께 담겼다.
- 미국 운용사 디파이언스는 미 증시 최초로 콘덴서(커패시터) 집중 ETF인 '디파이언스 AI 커패시터 리더스 ETF'(CAPA)를 출시하고 삼성전기를 20%까지 편입했다.
- MLCC는 이미 공급이 수요를 못 따라가는 상황이며, 하반기 업황 호조가 기대된다.
- 메모리 품귀 현상이 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 주가를 밀어 올린 것처럼, MLCC 핵심 기업들 주가도 수혜가 기대된다는 전망이 나온다.
- 국내 ETF 시장에서도 하반기 반도체 사이클 수혜의 대장주로 삼성전기를 지목하고 있으며,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AI반도체핵심공정'은 삼성전기를 23%까지 담고 있다.
- 메모리 품귀 현상이 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 주가를 밀어 올린 것처럼, MLCC 핵심 기업들 주가도 수혜가 기대된다는 전망이 나온다.
2.4. AI가 AI 칩을 설계하는 시대: 반도체 설계의 대변혁
- AI가 스스로 반도체를 설계하는 'AI를 만드는 AI' 시대가 현실로 다가왔다.
- '핫칩스 2026' 컨퍼런스에서 엔비디아, 구글, 오픈AI, 인텔, AMD, 메타, 미크론, 삼성전자 등 주요 빅테크 기업과 전문 스타트업들이 AI 기반 반도체 설계 자동화 솔루션을 공개했다.
- AI 칩 설계 자동화는 AI 개발에 투입되는 천문학적인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하여, 생성형 AI 서비스의 처리 성능 향상과 대중적 서비스 공급 단가 인하를 가속할 전망이다.
- '핫칩스 2026' 컨퍼런스에서 엔비디아, 구글, 오픈AI, 인텔, AMD, 메타, 미크론, 삼성전자 등 주요 빅테크 기업과 전문 스타트업들이 AI 기반 반도체 설계 자동화 솔루션을 공개했다.
- AI 에이전트가 복잡한 반도체 설계 공정의 대부분을 자동 처리하고 있다.
- 과거 수백 명의 전문 인력이 수년간 매달려야 했던 반도체 설계 작업이, 이제 AI 에이전트가 복잡한 회로 배치부터 미세 부품 간 데이터 이동 경로 최적화까지 대다수 공정을 자동 처리하는 구조로 재편되고 있다.
- AI 칩 설계 스타트업 에이전트리스의 CEO는 "과거 특정 칩을 설계하는 데 100명 이상의 엔지니어가 필요했던 회사가 이제 AI 에이전트 덕분에 30~40명만으로도 비슷한 성능의 칩을 두 배 빠른 속도로 설계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 과거 수백 명의 전문 인력이 수년간 매달려야 했던 반도체 설계 작업이, 이제 AI 에이전트가 복잡한 회로 배치부터 미세 부품 간 데이터 이동 경로 최적화까지 대다수 공정을 자동 처리하는 구조로 재편되고 있다.
- 오픈AI와 구글은 AI 기반 설계로 칩 성능을 크게 개선했다.
- 오픈AI는 'GPT-5.6 솔'과 '아스트라'가 설계와 소프트웨어 개발 과정에 직접 참여하여 제작한 추론 전용 칩 '할라피뇨'를 공개하며 엔비디아의 블랙웰 칩보다 우수한 추론 성능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 구글의 TPU 팀도 딥마인드 연구진과 협력하여 AI 기반 설계를 도입한 결과, 최신 'TPU v8'의 전력 효율과 성능을 각각 6%씩 동시에 개선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 오픈AI는 'GPT-5.6 솔'과 '아스트라'가 설계와 소프트웨어 개발 과정에 직접 참여하여 제작한 추론 전용 칩 '할라피뇨'를 공개하며 엔비디아의 블랙웰 칩보다 우수한 추론 성능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 AI 칩 설계 난이도 하향 평준화로 차세대 메모리 아키텍처가 핵심 승부처로 부상했다.
- AI 칩 자체의 설계 난도가 하향 평준화됨에 따라 거대 데이터센터에서 수만 개의 칩을 연결하는 네트워킹 기술과 함께 NAND 플래시 기반으로 고대역폭 메모리 속도를 구현하는 HBF(고대역폭 플래시) 등 차세대 메모리 아키텍처가 핵심 승부처로 부상했다.
- 주요 기업들이 자체 칩 개발에 속도를 내는 배경은 엔비디아 생태계에 얽매이지 않고 모델부터 칩에 이르기까지 AI 제품 전체 스택을 직접 제어하고 싶어 하기 때문이다.
- AI 칩 자체의 설계 난도가 하향 평준화됨에 따라 거대 데이터센터에서 수만 개의 칩을 연결하는 네트워킹 기술과 함께 NAND 플래시 기반으로 고대역폭 메모리 속도를 구현하는 HBF(고대역폭 플래시) 등 차세대 메모리 아키텍처가 핵심 승부처로 부상했다.
2.5. AI를 이끄는 '반도체 독점적 공급자'들: 아시아 7
- 한국, 일본, 대만은 AI 시장에서 필수적인 반도체 핵심 전략기지로 자리 잡고 있다.
- 크리스 밀러 터프츠대 교수는 "미국의 반도체 설계가 한국, 대만, 일본 등을 거쳐 완성되는 것은 효율성이 이뤄낸 승리"라고 말했다.
- 그는 "한국, 대만, 일본이 반도체 분야에서 독점적 무기를 가진 분업체계를 갖췄다"고 평했다.
- 크리스 밀러 터프츠대 교수는 "미국의 반도체 설계가 한국, 대만, 일본 등을 거쳐 완성되는 것은 효율성이 이뤄낸 승리"라고 말했다.
- '아시아 7'은 AI 시대를 이끄는 핵심 공급자들을 일컫는 말이다.
- 아시아 7(Asia 7)에는 한국의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전기, 일본의 키옥시아홀딩스, 도쿄일렉트론, 무라타제작소, 그리고 대만 TSMC가 포함된다.
- 한국은 AI 칩에 필수적인 고대역폭메모리(HBM)를 대량 공급하고, 일본은 낸드플래시,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등 제조에 필수적인 장비와 소재를 조달하며, 대만은 글로벌 1위 파운드리 공정을 통해 생산을 담당한다.
- 아시아 7(Asia 7)에는 한국의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전기, 일본의 키옥시아홀딩스, 도쿄일렉트론, 무라타제작소, 그리고 대만 TSMC가 포함된다.
- 아시아 7 기업들은 올해 들어 가파른 주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는 올해 첫 거래일 대비 각각 100.0%, 146.8% 올랐고, 삼성전기는 388.1%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 일본 키옥시아홀딩스는 348.7% 뛰었고, 도쿄일렉트론과 무라타제작소도 각각 47.0%, 112.2%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 대만 TSMC의 주가 역시 같은 기간 49.8%나 뛰어올랐다.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는 올해 첫 거래일 대비 각각 100.0%, 146.8% 올랐고, 삼성전기는 388.1%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 아시아 7의 상승 랠리에 힘입어 한국·대만·일본 증시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 코스피 지수는 연초 대비 55.4% 오르며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고, 일본의 닛케이225 지수는 26.4%, 대만 자취안(가권) 지수는 52.5% 올랐다.
- 이는 S&P500과 나스닥 종합지수가 11%대 상승률을 기록한 것과 대조되는 결과이다.
- 코스피 지수는 연초 대비 55.4% 오르며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고, 일본의 닛케이225 지수는 26.4%, 대만 자취안(가권) 지수는 52.5% 올랐다.
- 이들 기업은 글로벌 공급망에서 사실상 독점적인 위상을 확보하고 있다.
- 크리스 밀러 교수는 "미국의 반도체 설계가 대만, 일본, 한국 등을 거쳐 완성되는 것은 글로벌 통합과 효율성이 이뤄낸 승리"라면서 "대만, 일본, 한국은 반도체 분야에서 대체 불가능한 독점적 무기(초크포인트)를 가진 분업 체계를 갖추고 있다"고 분석했다.
- 크리스 밀러 교수는 "미국의 반도체 설계가 대만, 일본, 한국 등을 거쳐 완성되는 것은 글로벌 통합과 효율성이 이뤄낸 승리"라면서 "대만, 일본, 한국은 반도체 분야에서 대체 불가능한 독점적 무기(초크포인트)를 가진 분업 체계를 갖추고 있다"고 분석했다.
3. 디스플레이 산업의 변화와 핵심 소재 기술
디스플레이 산업은 중국의 LCD 시장 장악에 맞서 한국 기업들이 게이밍 OLED로 반격하고 있으며, 유리기판과 OCA 같은 핵심 소재 기술 개발이 경쟁력 확보의 중요한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3.1. 중국의 LCD 시장 장악과 한국의 게이밍 OLED 반격
- 중국 업체들이 LCD를 앞세워 글로벌 모니터 패널 시장을 장악했다.
- 올해 글로벌 모니터 시장에서 LCD 비중은 약 97%에 달하며, BOE·TCL CSOT·HKC 등 중국 상위 3개 업체가 글로벌 LCD 모니터 패널 공급의 약 74%를 차지한다.
- 중국 업체들은 규모와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사실상 LCD 모니터 패널 시장의 주도권을 쥐고 있다.
- 올해 글로벌 모니터 시장에서 LCD 비중은 약 97%에 달하며, BOE·TCL CSOT·HKC 등 중국 상위 3개 업체가 글로벌 LCD 모니터 패널 공급의 약 74%를 차지한다.
-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는 게이밍 OLED로 반격에 나섰다.
- 삼성디스플레이는 '게임스컴 2026'에서 24.5인치 QD-OLED 패널을 연내 양산한다고 밝혔으며, 이는 e스포츠와 1인칭 슈팅게임(FPS) 이용자들이 많이 찾는 규격이다.
- 전체 모니터 시장에서 OLED 비중은 아직 약 3%에 불과하지만,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패널 공급을 주도하고 있다.
- 게이밍 모니터 시장은 고주사율과 빠른 응답속도를 앞세운 OLED가 프리미엄 시장을 중심으로 빠르게 침투하고 있다.
- 삼성디스플레이는 '게임스컴 2026'에서 24.5인치 QD-OLED 패널을 연내 양산한다고 밝혔으며, 이는 e스포츠와 1인칭 슈팅게임(FPS) 이용자들이 많이 찾는 규격이다.
- OLED 모니터 시장은 꾸준히 두 자릿수 성장세를 보이며 확대될 전망이다.
-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글로벌 OLED 모니터 출하량은 2024년 124만대에서 지난해 234만대로 약 2배 증가했다.
- 트렌드포스는 OLED 모니터 패널 출하량이 지난해 330만대에서 올해 470만대로 38.7%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2030년에는 1010만대까지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글로벌 OLED 모니터 출하량은 2024년 124만대에서 지난해 234만대로 약 2배 증가했다.
- 게이밍 모니터 시장의 고급화가 OLED 확산의 발판이 되고 있다.
- 글로벌 게이밍 모니터 출하량은 2024년 2분기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했으며, 중국 시장에서는 같은 해 4분기 게이밍 모니터 출하량이 62.9% 늘었고, 이 가운데 주사율 180Hz 이상 제품 비중이 75.2%에 달했다.
- 게이밍 모니터는 일반 사무용 제품보다 높은 주사율과 빠른 응답속도, 선명한 화질이 중요하여 OLED의 장점을 부각하기 쉽다.
- 업계에서는 스마트폰 시장이 프리미엄 제품을 중심으로 LCD에서 OLED로 무게중심을 옮긴 것처럼 게이밍 모니터에서도 비슷한 변화가 나타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 글로벌 게이밍 모니터 출하량은 2024년 2분기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했으며, 중국 시장에서는 같은 해 4분기 게이밍 모니터 출하량이 62.9% 늘었고, 이 가운데 주사율 180Hz 이상 제품 비중이 75.2%에 달했다.
- LG디스플레이는 품질과 공급 안정성을 앞세워 OLED 모니터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 최근 TCL은 자체 계열사인 CSOT의 OLED 패널을 채택한 데 이어 라인업을 확대하는 과정에서 LG디스플레이의 OLED 패널을 다시 선택했다.
- 대만 에이수스 역시 중국 BOE의 OLED 패널을 적용한 지 약 한 달 만에 사용을 중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 업계에서는 아직 중국산 OLED가 성능과 안정적인 공급 측면에서 한국 업체를 완전히 따라잡지 못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 최근 TCL은 자체 계열사인 CSOT의 OLED 패널을 채택한 데 이어 라인업을 확대하는 과정에서 LG디스플레이의 OLED 패널을 다시 선택했다.
3.2. 삼성디스플레이, 24.5형 QD-OLED 연내 양산 및 게이밍 성능 홍보
- 삼성디스플레이는 '게임스컴 2026'에서 글로벌 게임사와 협력하여 QD-OLED의 게이밍 성능을 알렸다.
- 삼성디스플레이는 캡콤, 크래프톤, CD 프로젝트 레드 등 글로벌 게임사와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며, 각 게임사의 신작과 대표작을 QD-OLED가 탑재된 게이밍 모니터로 선보였다.
- 행사에는 약 180대의 QD-OLED 제품이 투입되어 전 세계 게이머들에게 화질 경쟁력을 알렸다.
- 삼성디스플레이는 캡콤, 크래프톤, CD 프로젝트 레드 등 글로벌 게임사와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며, 각 게임사의 신작과 대표작을 QD-OLED가 탑재된 게이밍 모니터로 선보였다.
- QD-OLED는 빠른 응답속도와 뛰어난 화질로 게이밍 성능을 극대화한다.
- QD-OLED는 0.03㎳ 수준의 빠른 응답속도로 역동적인 화면을 선명하게 표현하며, 자발광 기반의 완벽한 블랙과 퀀텀닷의 높은 색순도·넓은 색영역을 바탕으로 어두운 장면의 디테일부터 화려한 색감까지 구현한다.
- QD-OLED는 0.03㎳ 수준의 빠른 응답속도로 역동적인 화면을 선명하게 표현하며, 자발광 기반의 완벽한 블랙과 퀀텀닷의 높은 색순도·넓은 색영역을 바탕으로 어두운 장면의 디테일부터 화려한 색감까지 구현한다.
- 삼성디스플레이는 24.5형 FHD QD-OLED를 연내 본격 양산하여 FPS 및 e스포츠 시장을 공략한다.
- 다수의 글로벌 PC 제조업체가 이번 행사에서 삼성디스플레이의 24.5형 QD-OLED를 탑재한 신제품 출시 계획을 공개한 데 맞춰 공급에 나선다.
- 24.5형은 화면 전체를 빠르게 파악하기 용이하여 순간적인 판단과 조작이 중요한 FPS와 e스포츠 시장에서 널리 활용되는 대표적인 게이밍 모니터 크기이다.
- 다수의 글로벌 PC 제조업체가 이번 행사에서 삼성디스플레이의 24.5형 QD-OLED를 탑재한 신제품 출시 계획을 공개한 데 맞춰 공급에 나선다.
- 삼성디스플레이는 자발광 모니터용 패널 시장에서 압도적인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지난해 삼성디스플레이의 모니터용 QD-OLED 출하량은 약 250만대로 전체 자발광 모니터용 패널 시장의 약 75%를 차지했다.
-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지난해 삼성디스플레이의 모니터용 QD-OLED 출하량은 약 250만대로 전체 자발광 모니터용 패널 시장의 약 75%를 차지했다.
3.3. KCC글라스, 디스플레이 핵심 소재 OCA 사업 본격 진출
- KCC글라스가 차세대 디스플레이 핵심 소재인 광학 투명 접착제(OCA)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 KCC글라스는 최근 OCA 사업 신규 투자를 결정하고 OCA 양산을 위해 충북 증평에 초기 생산시설을 구축했다.
- 이는 유리와 인테리어 중심이었던 사업 포트폴리오에 첨단 소재를 추가하여 신성장동력을 확보하려는 차원으로 해석된다.
- KCC글라스는 최근 OCA 사업 신규 투자를 결정하고 OCA 양산을 위해 충북 증평에 초기 생산시설을 구축했다.
- OCA는 디스플레이 패널 접합 및 내구성 강화에 필수적인 핵심 소재이다.
- OCA는 디스플레이 패널과 커버 글라스 등을 접합하는 광학용 접착 소재로,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폴더블 기기 등 디지털 기기와 차량용 디스플레이 등에 다양하게 사용된다.
- 디스플레이의 투과율과 시인성을 높이는 기능 외에도 충격을 흡수하고 내구성을 높여주는 역할을 맡는다.
- OCA는 디스플레이 패널과 커버 글라스 등을 접합하는 광학용 접착 소재로,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폴더블 기기 등 디지털 기기와 차량용 디스플레이 등에 다양하게 사용된다.
- 글로벌 OCA 시장은 2030년까지 38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 시장조사기관 얼라이드마켓리서치는 글로벌 OCA 시장 규모가 2020년 16억 달러(약 2조 2100억원)에서 2030년 38억 달러(약 5조 2500억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 시장조사기관 얼라이드마켓리서치는 글로벌 OCA 시장 규모가 2020년 16억 달러(약 2조 2100억원)에서 2030년 38억 달러(약 5조 2500억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 KCC글라스는 기존 차량용 유리 사업과 연계하여 차량 디스플레이용 OCA 시장을 우선 공략할 것으로 예상된다.
- KCC글라스가 축적해온 유리 소재 기술과 자동차 공급망 경험이 시장 진입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예상이다.
- 전기차와 자율주행 기술 확산으로 차량 내에 대형·곡면 디스플레이가 탑재되면서 관련 소재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
- 국내에도 디스플레이용 OCA를 생산하는 업체들이 있지만, 차량용 등 고사양 OCA는 여전히 미국·일본 의존도가 높은 핵심 소재로 분류된다.
- KCC글라스가 축적해온 유리 소재 기술과 자동차 공급망 경험이 시장 진입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예상이다.
3.4. 애플의 '메모리값 폭등' 대응: 한국 OLED 단가 인하 압박 및 중국산 칩 카드
- 애플이 메모리 반도체 가격 급등으로 제조원가 압박을 받자 국내 부품업계를 상대로 '마진 방어'에 나섰다.
- AI 데이터센터 투자 붐으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메모리 제조사들이 HBM 생산에 역량을 집중하면서 모바일용 D램 공급 부족이 심화했다.
- 올 2분기 모바일용 LPDDR5X와 LPDDR4X 계약가격은 전 분기 대비 최대 80% 이상 폭등하며 스마트폰 제조 원가를 끌어올렸다.
- AI 데이터센터 투자 붐으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메모리 제조사들이 HBM 생산에 역량을 집중하면서 모바일용 D램 공급 부족이 심화했다.
- 애플은 한국 OLED 패널 공급사에 '대량 발주를 미끼로 한 단가 후려치기'를 요구했다.
- 애플은 차세대 아이폰용 OLED 패널 공급사인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를 상대로 납품 단가를 크게 낮춰줄 것을 요구했다.
- 발주 물량을 30~40% 늘려 재고를 비축해줄 테니 전작 대비 패널 가격을 깎아달라는 방식이며, 아이폰 프로맥스 모델 기준으로 110~120달러 수준이던 패널 공급 가격을 30~40% 낮추는 제안이 거론된다.
- 하지만 업계에서는 물량이 늘어도 패널 단가가 대폭 인하되면 전체 매출은 오히려 감소하고, 생산량 증가에 따른 라인 가동 비용과 수율 관리 부담까지 겹치면 패널 제조사의 수익성 악화는 불가피하다고 지적한다.
- 특히 차세대 패널은 저전력 구동 기술인 'LTPO 플러스' 등 제조 난도가 더 높아졌음에도 판가는 오히려 떨어지는 기형적 구조이다.
- 애플은 차세대 아이폰용 OLED 패널 공급사인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를 상대로 납품 단가를 크게 낮춰줄 것을 요구했다.
- 애플은 메모리 공급망에서 중국 창신메모리(CXMT) 칩 도입을 타진하며 '보여주기식 협상'을 시도하고 있다.
- 애플은 중국 내 판매 제품에 CXMT의 D램 탑재를 시험 적용하고 있으며, 트럼프 행정부에 중국산 칩 사용 허용을 요청하는 등 규제 완화까지 시도 중이다.
- 하지만 CXMT의 생산 라인은 이미 화웨이와 샤오미 등 중국 주요 제조사와 장기 계약으로 2027년 말까지 주문이 꽉 찼고, CXMT는 애플의 단가 인하 요구마저 거부한 것으로 알려져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평가다.
- 업계에서는 애플의 CXMT 접촉이 실제 메모리 채택 목적이라기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을 상대로 가격 협상력을 높이기 위한 '보여주기식 협상'이라는 분석을 내놓는다.
- 이는 과거 OLED 패널 공급망에 중국 BOE를 끌어들여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의 단가 인하를 유도했던 방식을 메모리 시장에서도 되풀이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 애플은 중국 내 판매 제품에 CXMT의 D램 탑재를 시험 적용하고 있으며, 트럼프 행정부에 중국산 칩 사용 허용을 요청하는 등 규제 완화까지 시도 중이다.
- 미국 정치권의 반발과 안보 리스크도 CXMT 칩 채택의 걸림돌이다.
- CXMT는 미 국방부의 중국군 지원 기업 리스트에 등재되어 있어 미국 의회 여야 모두 애플의 중국산 칩 사용에 반대하고 있다.
- 규제 리스크가 명확함에도 애플이 무리하게 도입설을 흘리는 배경에 의구심이 쏠린다.
- 업계 관계자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갖춘 K-부품 기업이 높은 애플 의존도 탓에 단가 압박 피해를 고스란히 떠안는 구조가 반복되고 있다"며 "단기 마진 방어에만 매몰돼 핵심 협력사들의 수익 기반을 갉아먹는 애플의 압박은 장기적으로 공급망 신뢰를 해칠 수 있다"고 꼬집었다.
- CXMT는 미 국방부의 중국군 지원 기업 리스트에 등재되어 있어 미국 의회 여야 모두 애플의 중국산 칩 사용에 반대하고 있다.
4. 첨단 기술 개발 및 R&D 동향
첨단 기술 분야에서는 양자 기술이 국가 안보와 산업 주도권 경쟁의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SK하이닉스는 미국에 AI 메모리 R&D 거점을 구축하고, MIT는 AI를 활용한 신소재 생성 기술을 개발하여 산업적 활용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또한, ARM은 AI 에이전트 시대를 겨냥한 서버용 CPU를 공개하며 시스템 설계 경쟁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4.1. 양자 기술: 미래를 집어삼킬 국가 핵심 전략 산업
- 양자 기술은 더 이상 '실험실의 흥미로운 연구 주제'가 아닌 국가 간 치열한 경쟁 분야이다.
- 지금까지 양자 기술은 비교적 열린 환경에서 발전해 왔지만, 실제 산업 현장과 국가 안보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준으로 가까워지면서 공개적 흐름이 유지되기 어려워지고 있다.
- 미국 등 주요국이 양자 기술을 국가 차원의 핵심 전략 산업으로 강조하는 것은 누가 핵심 기술을 확보해 산업 주도권을 쥐느냐의 치열한 국가 간 경쟁으로 확장되고 있기 때문이다.
- 지금까지 양자 기술은 비교적 열린 환경에서 발전해 왔지만, 실제 산업 현장과 국가 안보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준으로 가까워지면서 공개적 흐름이 유지되기 어려워지고 있다.
- 양자 기술은 기존 기술의 한계를 넘어서며 다양한 분야에 혁신을 가져올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 양자 컴퓨터는 신약 개발, 신소재 설계, 금융 최적화, AI 분야의 판도를 완전히 바꿀 가능성이 크다.
- 양자 센서는 국방, 자원 탐사, 정밀 의료, 항법 기술에 혁신을 가져오며, 양자 통신과 양자 보안은 국가 정보 보호 체계의 핵심 기반이 된다.
- 특히 충분히 발전한 양자 컴퓨터는 현재의 공개키 암호 체계를 위협할 수 있어, 새로운 산업적 기회인 동시에 심각한 안보 이슈를 동반한다.
- 양자 컴퓨터는 신약 개발, 신소재 설계, 금융 최적화, AI 분야의 판도를 완전히 바꿀 가능성이 크다.
- 양자 기술은 기초 연구 공유와 함께 기술 통제 및 인력 양성이 중요해지고 있다.
- 양자 기술의 모든 영역이 지금처럼 투명하게 공개되는 방식으로만 발전하긴 어려울 것이며, 기초 연구는 계속 공유되겠지만 실제 성능을 좌우하는 장비 제작 경험이나 공정 노하우, 숙련된 인력은 기업과 국가의 핵심 자산이 되어 철저히 통제될 것이다.
- 주요국이 양자 인력 양성과 공급망 구축, 산업 파트너십, 정보 보호 체계를 동시에 강조하며 기술 장벽을 쌓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 양자 기술의 모든 영역이 지금처럼 투명하게 공개되는 방식으로만 발전하긴 어려울 것이며, 기초 연구는 계속 공유되겠지만 실제 성능을 좌우하는 장비 제작 경험이나 공정 노하우, 숙련된 인력은 기업과 국가의 핵심 자산이 되어 철저히 통제될 것이다.
- 기업은 완성된 양자 컴퓨터의 등장만 기다릴 것이 아니라, 지금 접근 가능한 인프라를 활용해 미래 산업 역량을 미리 준비해야 한다.
- 양자 기술의 미래는 공개 연구와 기술 통제, 국제 협력과 국가 전략이 한데 얽히며 진행될 것이며, 기술이 성숙할수록 진짜 경쟁은 연구실 밖에서 펼쳐진다.
- 공개된 지식을 산업 역량으로 바꾸는 준비가 늦어질수록 향후 핵심 기술과 공급망에 접근하기조차 어려워질 수 있다.
- 지식을 실제 산업으로 연결할 인재와 장비, 공급망, 표준을 얼마나 잘 갖추느냐가 양자 시대의 주도권을 가를 것이다.
- 양자 기술의 미래는 공개 연구와 기술 통제, 국제 협력과 국가 전략이 한데 얽히며 진행될 것이며, 기술이 성숙할수록 진짜 경쟁은 연구실 밖에서 펼쳐진다.
4.2. SK하이닉스의 미국 AI 메모리 R&D 거점 구축: HBM4E 양산 및 현지 생태계 조성
- SK하이닉스가 미국 인디애나주에 AI 메모리 전략의 핵심 거점을 구축한다.
- SK하이닉스는 인디애나주 웨스트라피엣에 4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하여 AI 메모리용 첨단 패키징 생산기지를 짓는다.
- 2028년 10월 클린룸을 완공하고 2029년 3분기부터 HBM4E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 SK하이닉스는 인디애나주 웨스트라피엣에 4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하여 AI 메모리용 첨단 패키징 생산기지를 짓는다.
- 이번 투자는 메모리 공급 부족의 장기화를 예상하는 가운데 추진된다.
- 곽노정 SK하이닉스 CEO는 "부족한 기간이 얼마나 지속될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하강 국면의 뚜렷한 신호는 보이지 않는다"며 "우리는 부족 사태가 2030년 말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예상한다"고 내다봤다.
- 곽노정 SK하이닉스 CEO는 "부족한 기간이 얼마나 지속될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하강 국면의 뚜렷한 신호는 보이지 않는다"며 "우리는 부족 사태가 2030년 말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예상한다"고 내다봤다.
- 한국의 웨이퍼 생산 역량과 미국의 고객·연구기관·산업 기반을 결합한 한미 분업 구조로 운영된다.
- 한국에서 만든 최첨단 웨이퍼는 인디애나 팹으로 옮겨져 첨단 패키징과 테스트를 거친 후, 완성된 '메이드 인 USA' HBM은 미국 고객에게 전달된다.
- 후공정 처리 규모는 웨이퍼 기준 연간 수십만 장으로 예상되며, 이를 통해 늘어나는 AI 메모리 수요에 가까이 대응하고 차세대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한다는 전략이다.
- 곽 CEO는 "한국과 미국을 완전히 통합한 생산 시스템이 이곳에서 가동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에서 만든 최첨단 웨이퍼는 인디애나 팹으로 옮겨져 첨단 패키징과 테스트를 거친 후, 완성된 '메이드 인 USA' HBM은 미국 고객에게 전달된다.
- 생산라인과 함께 첨단 패키징 연구개발(R&D) 테스트베드를 마련하여 현지 생태계를 조성한다.
- 생산라인 옆에 첨단 패키징 R&D 테스트베드를 마련하여 고객사와 대학, 협력사가 차세대 기술을 공동 개발하고 시제품 제작과 성능 검증을 진행한다.
- 퍼듀대학교와는 차세대 AI 메모리 연구와 인재 양성에 협력하며, 생산과 R&D를 한곳에 배치한 것은 HBM 사업이 범용 제품에서 고객 맞춤형 제품으로 전환되는 흐름과 맞물린다.
- AI 시스템에 맞춰 제품을 공동 개발하고 검증하는 과정이 중요해지면서 고객 인근의 패키징·R&D 거점도 HBM 경쟁력의 한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 생산라인 옆에 첨단 패키징 R&D 테스트베드를 마련하여 고객사와 대학, 협력사가 차세대 기술을 공동 개발하고 시제품 제작과 성능 검증을 진행한다.
- 현지 산업과 고용으로도 협력 범위를 넓혀 미국 AI 메모리 공급망의 기반을 마련한다.
- 현재 소재·부품·장비 협력사 100여 곳이 웨스트라피엣 진출을 논의하고 있으며, SK하이닉스는 팹 건설·운영과 연관 산업을 통해 약 7000개의 직·간접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전망했다.
- 미국 정부도 반도체지원법에 따라 최대 4억 5800만 달러의 직접 보조금과 최대 5억 달러의 대출을 제공하기로 했다.
- 현재 소재·부품·장비 협력사 100여 곳이 웨스트라피엣 진출을 논의하고 있으며, SK하이닉스는 팹 건설·운영과 연관 산업을 통해 약 7000개의 직·간접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전망했다.
- SK그룹은 인디애나 팹을 시작으로 미국 투자를 이어갈 계획이다.
- 유정준 SK그룹 미주총괄 부회장은 "2030년까지 미국 내 투자 자산은 45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며 앞으로 더 확대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곽 CEO는 추가 반도체 생산시설 투자에도 가능성을 열어뒀으며, 전력, 용수, 보조금 등 충분한 인프라 자원을 제공하는 지역이 있다면 어디든 열려 있다고 말했다.
- 유정준 SK그룹 미주총괄 부회장은 "2030년까지 미국 내 투자 자산은 45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며 앞으로 더 확대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4.3. MIT, AI로 '안정적인 신소재' 생성 기술 개발
- AI를 활용한 신소재 설계는 불안정한 물질 생성이라는 한계를 가지고 있다.
- AI를 활용하면 단 몇 분 만에 수백만 개의 새로운 소재 설계안을 생성할 수 있지만, 실제 산업에 활용할 수 있는 소재는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
- 이는 생성된 소재 가운데 화학적으로 불안정한 물질이 대량으로 포함되기 때문이며, 기존 방식에서는 AI가 수많은 소재를 생성한 다음 별도의 계산 과정을 통해 안정성을 검증하고 불안정한 소재를 제거하는 방식이 사용되었다.
- 이 검증 과정은 실제 활용 가능한 소재를 확보하기 위한 전체 계산 비용의 약 90%를 차지할 정도로 많은 컴퓨팅 자원을 필요로 하며, 경우에 따라 수주에서 수개월이 걸릴 수 있다.
- AI를 활용하면 단 몇 분 만에 수백만 개의 새로운 소재 설계안을 생성할 수 있지만, 실제 산업에 활용할 수 있는 소재는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
- MIT 연구진은 생성 단계부터 화학적으로 안정적인 소재만 만들어내는 AI 프레임워크 'CrysVCD'를 개발했다.
- CrysVCD(Crystal Generator with Valence-Constrained Design)는 소재를 생성한 이후 불안정한 후보를 걸러내는 대신, 생성 단계부터 화학적으로 안정적인 소재만 만들어내도록 한다.
- 언어 모델이 원자의 전자 구조와 관련된 원자가 껍질(valence shell) 규칙을 고려하여 화학적으로 유효한 소재 조성을 생성하고, 이후 확산 모델이 해당 화학식을 기반으로 결정 소재의 원자 구조를 생성한다.
- 이는 무작정 수많은 소재를 만들어 놓은 뒤 안정성을 검사하는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화학적으로 성립할 가능성이 높은 후보를 생성하도록 AI의 설계 범위를 제한하는 방식이다.
- CrysVCD(Crystal Generator with Valence-Constrained Design)는 소재를 생성한 이후 불안정한 후보를 걸러내는 대신, 생성 단계부터 화학적으로 안정적인 소재만 만들어내도록 한다.
- CrysVCD는 안정적인 소재 생성 비율을 높이고 계산 효율을 크게 향상시켰다.
- 여러 기존 소재 생성 모델에 CrysVCD를 적용한 결과, 화학적 원자가 규칙을 만족하는 소재의 생성 비율이 높아지는 것을 확인했다.
- 특히 안정성 지표를 기준으로 미세 조정한 모델에서는 생성된 결정 소재 가운데 기계적 안정성 68%, 준안정성 85%를 달성했다.
- 기존처럼 소재를 먼저 생성한 뒤 안정성을 검증하는 방식과 비교해 CrysVCD가 안정적인 소재를 훨씬 높은 비율로 생성하면서 계산 효율도 한 자릿수 배 이상 향상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여러 기존 소재 생성 모델에 CrysVCD를 적용한 결과, 화학적 원자가 규칙을 만족하는 소재의 생성 비율이 높아지는 것을 확인했다.
- CrysVCD는 특정 성능을 가진 소재를 생성하는 데도 적용될 수 있다.
- 연구진은 높은 열전도도와 전기장에 쉽게 분극되는 특성을 가진 소재 후보를 생성하는 실험을 진행했다.
- 특히 고열전도성 소재는 반도체와 데이터센터 냉각 분야에서 중요성이 커지고 있으며, AI 데이터센터(AIDC)가 확대되면서 연산용 반도체에서 발생하는 열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것이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가 증가하면서 냉각에 필요한 에너지 역시 중요한 문제로 부상하고 있어, 열을 보다 효율적으로 전달하고 제거할 수 있는 소재가 필요하다.
- 연구진은 높은 열전도도와 전기장에 쉽게 분극되는 특성을 가진 소재 후보를 생성하는 실험을 진행했다.
- CrysVCD는 안정성과 성능을 동시에 만족하는 소재를 탐색하는 AI 기반 설계 도구로 활용될 가능성이 있다.
- 현재는 내부 구조가 규칙적으로 배열된 고체 결정 소재에서 가장 효과적으로 작동하지만, 안정성과 성능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만족하는 소재를 높은 비율로 찾아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 모우양 청 MIT 박사과정 연구원은 "단순히 안정적인 소재를 생성하는 것이 아니라 성능까지 우선순위에 두고 있다"며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만족하는 소재를 절반 이상 확보하는 것은 기존 방식에서는 어려운 과제였다고 설명했다.
- 현재는 내부 구조가 규칙적으로 배열된 고체 결정 소재에서 가장 효과적으로 작동하지만, 안정성과 성능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만족하는 소재를 높은 비율로 찾아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4.4. ARM의 서버 CPU 공개: AI 에이전트 시대의 시스템 설계 경쟁
- ARM이 AI 에이전트 시대를 겨냥한 서버용 CPU를 처음 공개했다.
- ARM은 '핫칩스 2026' 학회에서 AI 에이전트용 서버 CPU를 공개하며, AI 에이전트가 작업하는 과정의 40~60%가 CPU에서 이루어진다고 밝혔다.
- 이는 설계도를 팔던 회사가 완성된 칩까지 공급하겠다는 뜻으로, AI 데이터센터 시장이 커질수록 더 큰 부가가치를 가져가겠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 ARM은 '핫칩스 2026' 학회에서 AI 에이전트용 서버 CPU를 공개하며, AI 에이전트가 작업하는 과정의 40~60%가 CPU에서 이루어진다고 밝혔다.
- AI 사용 방식의 변화로 CPU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
- 기존 생성형 AI는 질문에 답을 만드는 구조였지만, AI 에이전트는 출장 일정 짜기, 항공권 예약, 이메일 보내기 등 하나의 일이 수십 개로 나뉘어 여러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다른 AI에 일을 맡기는 등 복잡한 작업을 수행한다.
- 가장 복잡한 계산은 GPU가 맡지만, 어떤 일을 먼저 할지 정하고 여러 AI를 연결하며 GPU가 쉬지 않도록 작업을 배분하는 것은 CPU의 몫이다.
- 기존 생성형 AI는 질문에 답을 만드는 구조였지만, AI 에이전트는 출장 일정 짜기, 항공권 예약, 이메일 보내기 등 하나의 일이 수십 개로 나뉘어 여러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다른 AI에 일을 맡기는 등 복잡한 작업을 수행한다.
- ARM은 CPU 자체 성능보다 시스템 전체의 효율성을 강조했다.
- CPU가 빨라도 메모리가 느리면 기다려야 하고, GPU와 데이터를 주고받는 속도가 느려도 병목이 생기며, 전력을 많이 쓰면 데이터센터에서 쓸 수 없기 때문이다.
- ARM은 CPU와 메모리, 입출력, 네트워크, 전력을 함께 설계했으며, 중요한 것은 코어 숫자가 아니라 하나의 랙 안에서 얼마나 많은 AI 에이전트를 효율적으로 돌릴 수 있느냐라고 밝혔다.
- CPU가 빨라도 메모리가 느리면 기다려야 하고, GPU와 데이터를 주고받는 속도가 느려도 병목이 생기며, 전력을 많이 쓰면 데이터센터에서 쓸 수 없기 때문이다.
- 메모리 업계도 GPU의 빠른 속도로 인한 '메모리 월' 현상에 대응하고 있다.
- GPU가 너무 빨라져 계산을 끝내도 메모리가 데이터를 가져오지 못해 기다리는 현상을 '메모리 월'이라고 부른다.
- 삼성전자는 HBM 안에 작은 연산 기능을 두어 GPU가 하던 일부 작업을 메모리가 직접 처리하는 방향을 제시했다.
- SK하이닉스는 연산 기능을 넣기보다 HBM을 더 높게 쌓고 냉각을 개선하며 데이터 전달 속도를 높이는 데 집중하는 다른 길을 택했다.
- 두 회사의 목표는 GPU 혼자 모든 일을 하지 않게 만드는 것으로 같다.
- GPU가 너무 빨라져 계산을 끝내도 메모리가 데이터를 가져오지 못해 기다리는 현상을 '메모리 월'이라고 부른다.
- AI 시대의 경쟁 축은 가장 빠른 칩 하나를 만드는 것에서 가장 효율적인 시스템을 만드는 것으로 바뀌고 있다.
- CPU가 AI를 지휘하고 메모리가 일부 연산을 맡으며 GPU는 가장 어려운 계산에 집중하는 구조로 역할이 재배분되고 있다.
- AI 투자 대상도 GPU뿐만 아니라 CPU 설계 기업, 메모리 기업, 패키징과 인터커넥트 기술을 가진 기업까지 인프라 경쟁의 축으로 올라설 수 있다.
- CPU가 AI를 지휘하고 메모리가 일부 연산을 맡으며 GPU는 가장 어려운 계산에 집중하는 구조로 역할이 재배분되고 있다.
- ARM의 서버 CPU 상용화 시점과 메모리 전략 차이가 주요 변수이다.
- ARM이 라이선스 모델에서 칩 공급으로 넘어가면 기존 고객사와 경쟁 관계가 생길 수 있다.
- 삼성전자의 연산 내장 방식과 SK하이닉스의 성능 개선 방식 가운데 어느 쪽이 고객사 선택을 받는지에 따라 판도가 갈릴 수 있다.
- 시스템 통합 역량이 중장기 관전 포인트이며, CPU와 GPU, 메모리를 하나로 연결하는 기업이 유리해지는 구조이다.
- ARM이 라이선스 모델에서 칩 공급으로 넘어가면 기존 고객사와 경쟁 관계가 생길 수 있다.
4.5. KAIST, AI 기반 스마트폰 몰래카메라 탐지 기술 '스윕LED' 개발
- KAIST 연구팀이 스마트폰과 LED 장치만으로 몰래카메라를 탐지하는 AI 기술 '스윕LED'를 개발했다.
- 스윕LED(SweepLED)는 스마트폰 카메라를 고정한 상태에서 LED 조명의 방향을 바꾸며 물체에서 나타나는 반사 변화를 촬영하고, 딥러닝 기반 영상 분석을 통해 카메라 렌즈 여부를 판별한다.
- 카메라 렌즈는 내부 렌즈와 조리개, 이미지센서 구조 때문에 빛 반사 모양이 특정한 형태로 변하는 특성을 이용한다.
- 스윕LED(SweepLED)는 스마트폰 카메라를 고정한 상태에서 LED 조명의 방향을 바꾸며 물체에서 나타나는 반사 변화를 촬영하고, 딥러닝 기반 영상 분석을 통해 카메라 렌즈 여부를 판별한다.
- 스윕LED는 높은 탐지 정확도와 빠른 검사 속도를 자랑한다.
- 연구팀이 실제 환경에서 접할 수 있는 30개 물체를 대상으로 성능을 시험한 결과, 탐지 정확도는 약 94%였으며, 물체 하나를 검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5초 이내였다.
- 연구팀이 실제 환경에서 접할 수 있는 30개 물체를 대상으로 성능을 시험한 결과, 탐지 정확도는 약 94%였으며, 물체 하나를 검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5초 이내였다.
- 이 기술은 저비용으로 보급형 탐지기나 일반 소비자용 제품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있다.
- 스마트폰에 부착하는 LED 케이스의 핵심 부품 비용은 7달러(약 1만원) 미만으로 저렴하다.
- 한준 KAIST 교수는 "스마트폰 기반의 저비용 하드웨어와 AI 분석을 결합해 비전문가도 쉽게 활용할 수 있는 탐지 기술의 가능성을 제시했다"며 "일상 공간에서 개인의 안전과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는 데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스마트폰에 부착하는 LED 케이스의 핵심 부품 비용은 7달러(약 1만원) 미만으로 저렴하다.
4.6. 리가쿠-도호쿠대, X선 계측 연구소 설립: 반도체 등 차세대 기술 개발
- 리가쿠 홀딩스와 도호쿠 대학이 '리가쿠-도호쿠 대학 X선 계측 공동창조연구소'를 설립했다.
- 이 연구소는 반도체 공정의 고도화에 따른 미세 구조 평가의 한계를 극복하고, 차세대 싱크로트론 방사선 시설인 '나노테라스(NanoTerasu)'를 활용한 첨단 계측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 양 기관은 향후 3년간 초기 협력을 진행하며 성과에 따라 기간을 연장할 계획이다.
- 이 연구소는 반도체 공정의 고도화에 따른 미세 구조 평가의 한계를 극복하고, 차세대 싱크로트론 방사선 시설인 '나노테라스(NanoTerasu)'를 활용한 첨단 계측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 연구소는 기술 혁신, 공동 연구, 인재 양성 세 가지 핵심 목표에 집중한다.
- 기술 발전: 나노테라스 활용 연X선 계측 및 데이터 분석 기술 개발에 주력한다.
- 공동 연구: 기존 기술로 해결이 어려운 광범위한 산업 분야 연구를 수행한다.
- 인재 양성: 학점 인정 코스 도입 및 리가쿠 장학 제도 운영을 통해 차세대 인재를 육성한다.
- 기술 발전: 나노테라스 활용 연X선 계측 및 데이터 분석 기술 개발에 주력한다.
- 연구소는 반도체용 연X선 계측 실용화와 정보과학 기반 데이터 분석 기술 발전을 우선순위로 삼고 있다.
- 오모테 카즈히코 COO는 "X선 기술의 미개척 가능성을 실현하기 위해 차세대 인재들의 기여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 치바 다이치 소장 역시 "학문과 세대, 산학의 경계를 넘어 새로운 기술을 창출하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오모테 카즈히코 COO는 "X선 기술의 미개척 가능성을 실현하기 위해 차세대 인재들의 기여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5. 국내외 제조업 및 산업 동향
국내 제조업은 노동조합법 개정으로 인한 인력 재배치 문제와 호남 반도체 팹 건설의 불확실성에 직면해 있으며, SK그룹은 일본과의 반도체 협력을 모색하고 있다. 한편, 국제적으로는 반도체 호황이 원화 강세와 물가 상승 압력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인도와의 경제 협력이 확대되고 있다.
5.1. 노동조합법 개정으로 인한 호남 반도체 팹 건설의 불확실성
- 노동조합법 새 시행 지침 내 쟁의 예외 규정 명시가 강력히 요구되고 있다.
- 재계는 신규 투자와 필수 인력 배치가 노조의 파업 대상이 될 경우 국가전략산업 투자가 통째로 마비될 수 있다는 위기감을 가지고 있다.
- 정부가 주도적으로 추진 중인 800조 원 규모의 호남 반도체 팹 프로젝트가 노조 벽에 가로막히면 글로벌 첨단산업 패권 경쟁에서 한국만 골든타임을 놓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 한국경영자총협회는 "호남 반도체 공장 신설과 인력 배치는 단체교섭 대상이 아니다"라는 공식 입장을 내놓았다.
- 재계는 신규 투자와 필수 인력 배치가 노조의 파업 대상이 될 경우 국가전략산업 투자가 통째로 마비될 수 있다는 위기감을 가지고 있다.
- 개정 노조법은 기업 경영에 관한 노조의 관여 시도를 늘리고 있다.
- 개정 노조법으로 노동쟁의 범위가 '근로조건에 영향을 미치는 사업 경영상 결정'으로 확대되면서 기업 경영에 관한 노조의 관여 시도가 늘고 있다.
- 삼성전자 최대 노조인 초기업 노조가 개정 노조법을 근거로 호남 프로젝트 관련 사안을 2027년 교섭 의제로 다루겠다고 선언하면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 800조 원을 들여 공장을 짓더라도 핵심 인력 전환 배치를 둘러싼 갈등이 불거지면 정상 가동이 무기한 밀릴 수 있다.
- 개정 노조법으로 노동쟁의 범위가 '근로조건에 영향을 미치는 사업 경영상 결정'으로 확대되면서 기업 경영에 관한 노조의 관여 시도가 늘고 있다.
- 주요 선진국들은 경영권과 파업권의 경계를 명확히 구분하고 있다.
- 영국은 법률상 보호받는 노동쟁의 대상을 임금 등 고용 조건과 채용·해고, 업무 배분과 징계 등으로 한정하며, 신규 투자와 같은 경영 판단을 이유로 한 파업은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한다.
- 미국 역시 1981년 연방대법원이 사업부 철수 등 경영 판단은 회사의 고유 권한이라는 취지의 판결을 내렸으며, 공장 신설이나 신규 투자는 경영권의 영역으로 본다.
- 독일과 일본도 설비투자를 경영 전권 사항으로 인정하고 있으며, 투자에 수반되는 근로자의 생활상 불이익 보전 문제만 협의할 뿐 투자 결정 자체를 쟁의 대상으로 삼아 파업하는 사례는 찾아보기 어렵다.
- 영국은 법률상 보호받는 노동쟁의 대상을 임금 등 고용 조건과 채용·해고, 업무 배분과 징계 등으로 한정하며, 신규 투자와 같은 경영 판단을 이유로 한 파업은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한다.
- 정부는 새 시행 지침에 쟁의 대상의 예외 기준을 명확히 명시해야 한다.
- 박지순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인력 감축을 전제로 한 '구조조정형 배치 전환'과 신사업 확장을 위한 '신규 투자형 배치 전환'은 법리적 성격이 완전히 다르다"며 "투자 실행과 필수 인력 배치는 경영권의 영역으로 보장하되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이익 보완을 협의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제언했다.
- 그는 "새 시행 지침에 신규 투자와 공장 신설에 따른 사업 확장형 배치 전환은 노동쟁의 대상에서 명백히 제외된다는 점을 명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박지순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인력 감축을 전제로 한 '구조조정형 배치 전환'과 신사업 확장을 위한 '신규 투자형 배치 전환'은 법리적 성격이 완전히 다르다"며 "투자 실행과 필수 인력 배치는 경영권의 영역으로 보장하되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이익 보완을 협의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제언했다.
5.2. SK 최태원 회장의 일본 방문: 일본 반도체 투자 가능성 모색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한일 상공회의소 회장단 회의' 참석을 위해 일본으로 출국한다.
- 최 회장은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자격으로 30일부터 31일까지 일본에 체류하며, 31일 열리는 제15회 한일 상공회의소 회장단 회의에 참석한다.
- 한일상의 회장단 회의는 양국 경제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순수 민간 협의체이다.
- 최 회장은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자격으로 30일부터 31일까지 일본에 체류하며, 31일 열리는 제15회 한일 상공회의소 회장단 회의에 참석한다.
- 최 회장은 글로벌 반도체 및 AI 시장 선점을 위해 적극적인 해외 경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 지난 3월 미국 캘리포니아 새너제이에서 열린 'GTC 2026'에 직접 참석하여 SK하이닉스의 AI 생태계 협력을 강화했다.
- 6월에는 대만 타이베이에서 개최된 'GTC Taipei 2026'을 찾아 엔비디아와의 파트너십을 다졌다.
- 7월에는 대통령 해외 순방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하여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CEO, 샘 올트먼 오픈AI CEO 등 글로벌 빅테크 수장들과 함께 AI 인프라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 지난 3월 미국 캘리포니아 새너제이에서 열린 'GTC 2026'에 직접 참석하여 SK하이닉스의 AI 생태계 협력을 강화했다.
- 이번 방일 일정 중 일본 내 반도체 공장 건설 가능성이 논의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 최근 일부 한일 언론은 SK하이닉스의 일본 현지 반도체 공장 건설 가능성을 제기해 왔다.
- 최 회장은 지난 6월 니혼게이자이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생산 능력을 확대할 경우 해외 공장 건설도 고려하고 있다"며 "일본은 전력이나 소재 등 필요한 생태계가 갖춰진 훌륭한 후보지"라고 언급한 바 있다.
- 다만 SK하이닉스는 지난 21일 공시를 통해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투자설에 선을 그었으며, SK그룹 관계자 역시 "장기 투자 사업인 만큼 가장 중요한 것은 조건이 맞는 것"이라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 최근 일부 한일 언론은 SK하이닉스의 일본 현지 반도체 공장 건설 가능성을 제기해 왔다.
5.3. 반도체 호황에 따른 원화 강세 및 물가 상승 압력
- 반도체 수출 호조와 대규모 국내 투자에 힘입어 원화 강세 흐름이 이어질 전망이다.
- 국제금융협회(IIF)는 내년까지 한국의 경상수지 흑자가 국내총생산(GDP)의 10% 수준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며 원화 추가 강세 가능성을 제시했다.
- IIF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국내 반도체 투자 계획을 핵심 변수로 지목했으며, 두 기업이 국내 투자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해외에 보유한 수출 대금을 달러에서 원화로 전환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분석했다.
- 실제 환전이 본격화하지 않았더라도 시장에서는 향후 원화 수요 확대 가능성을 반영하고 있다고 IIF는 분석했다.
- 국제금융협회(IIF)는 내년까지 한국의 경상수지 흑자가 국내총생산(GDP)의 10% 수준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며 원화 추가 강세 가능성을 제시했다.
- 한국은행의 선제적 통화정책 대응도 원화 강세 흐름에 영향을 미쳤다.
- 금융통화위원회는 7월에 이어 8월에도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여 기준금리를 연 3.00%로 높였다.
- 신현송 한은 총재는 환율이 안정되었지만 역사적으로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며 "통화정책의 선제적 대응을 통해 추가 강세로 갈 여지가 있다"고 밝혔다.
- 실제 원·달러 환율은 28일 1372.5원까지 내려가며 13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 금융통화위원회는 7월에 이어 8월에도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여 기준금리를 연 3.00%로 높였다.
- 반도체 호황으로 늘어난 소득이 소비로 이어질 경우 근원물가를 다시 끌어올릴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 한국은행은 반도체 수출가격 상승으로 가계와 기업의 구매력이 커지고 있는 만큼, 이 돈이 실제 소비로 풀리면 수요가 물가를 자극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 특히 이번 분석은 8월 금융통화위원회의 금리 인상 결정 과정에서 활용된 집행부 자료로, 향후 한은의 통화정책 방향을 가늠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 한국은행은 반도체 수출가격 상승으로 가계와 기업의 구매력이 커지고 있는 만큼, 이 돈이 실제 소비로 풀리면 수요가 물가를 자극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 과거 '수요주도 고근원물가기' 분석을 통해 최근 반도체 호황의 물가 영향 가능성을 점검했다.
- 한은은 GDP갭률이 플러스(+)이고 근원물가 상승률이 2개 분기 이상 2.5%를 웃돈 시기를 '수요주도 고근원물가기'로 정의했다.
- 2000년 이후 이런 시기는 카드사태 이전(2002년), 글로벌 금융위기 직전(2007~2008년), 금융위기 회복기(2011년), 팬데믹 회복기(2022~2024년) 등 네 차례였다.
- 공통적으로 임금과 자산가격 상승 등으로 가계 구매력이 먼저 커진 뒤 소비가 늘었고, 기업들도 수요 회복을 계기로 원가 상승분을 가격에 반영했다.
- 한은은 GDP갭률이 플러스(+)이고 근원물가 상승률이 2개 분기 이상 2.5%를 웃돈 시기를 '수요주도 고근원물가기'로 정의했다.
- 수요 압력이 강할수록 물가에 미치는 영향이 컸으며, 반도체발 소득 증가는 추가 물가 압력을 유발할 수 있다.
- 고수요 국면에서는 GDP갭률이 1%포인트 확대될 때 근원물가 상승률이 약 0.1~0.4%포인트 높아졌으며, 같은 수요 충격이 6분기 뒤에는 근원물가를 최대 0.6%포인트 끌어올리는 것으로 분석됐다.
- 한은은 교역조건 개선에 따른 실질 국내총소득(GDI) 증가가 소비 확대로 이어질 경우 근원물가에 0.05~0.2%포인트의 추가 상승 압력이 발생할 수 있다고 추정했다.
- 다만 소득 증가가 저축이나 자산 투자로 흘러가면 물가 영향은 제한될 수 있다.
- 고수요 국면에서는 GDP갭률이 1%포인트 확대될 때 근원물가 상승률이 약 0.1~0.4%포인트 높아졌으며, 같은 수요 충격이 6분기 뒤에는 근원물가를 최대 0.6%포인트 끌어올리는 것으로 분석됐다.
- 현재 상황이 과거 수요주도 고근원물가 국면과 "상당히 비슷한 측면이 있다"고 평가했다.
- 한은 관계자는 "상반기에는 비용 충격의 가격 전가 조짐이 나타났고, 앞으로는 수요 압력이 얼마나 확대되는지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 한은 관계자는 "상반기에는 비용 충격의 가격 전가 조짐이 나타났고, 앞으로는 수요 압력이 얼마나 확대되는지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5.4. 한-인도 경제 협력 확대: 소비재 진출 및 반도체 공급망 개척
- 한국 기업이 인도 시장에서 총 450건, 20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을 거두었다.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코트라)는 '한-인도 비즈니스 파트너십 플러스' 및 무역·투자 확대 전략회의를 통해 이 같은 성과를 달성했다.
- B2B 상담회에서는 기존 중간재 위주였던 대(對)인도 수출 구조를 소비재로 넓히기 위해 K뷰티·K푸드 기업이 전면에 나섰다.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코트라)는 '한-인도 비즈니스 파트너십 플러스' 및 무역·투자 확대 전략회의를 통해 이 같은 성과를 달성했다.
- 코트라는 서남아 지역 맞춤형 K-소비재 공략 전략을 가동한다.
- 거대 신흥 시장의 특성을 고려하여, 상위층을 겨냥한 '프리미엄 K-소비재' 수출 지원과 대중적 수요를 파고드는 '현지 맞춤형 가성비 제품군' 투자 진출을 병행할 방침이다.
- 거대 신흥 시장의 특성을 고려하여, 상위층을 겨냥한 '프리미엄 K-소비재' 수출 지원과 대중적 수요를 파고드는 '현지 맞춤형 가성비 제품군' 투자 진출을 병행할 방침이다.
- 인도 전략 산업에 우리 기업을 합류시키는 지원에도 나선다.
- 9월 중순 뉴델리에서 열리는 '세미콘인디아'와 연계하여 '한-인도 반도체 파트너십 데이'를 개최하고, 현지 반도체 공급망 진입로를 대폭 넓힐 예정이다.
- 강경성 코트라 사장은 "글로벌 공급망 재편 시대를 맞아 우리 기업의 인도 비즈니스 기회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며 "연간 250억 달러 규모인 양국 교역을 2030년까지 두 배 이상 확대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9월 중순 뉴델리에서 열리는 '세미콘인디아'와 연계하여 '한-인도 반도체 파트너십 데이'를 개최하고, 현지 반도체 공급망 진입로를 대폭 넓힐 예정이다.
5.5. 트럼프 대통령의 베네수엘라 석유 장악 발표: 국제 유가 및 에너지 가격 인하 기대
-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이 베네수엘라의 석유 매장량 650억 배럴을 장악하는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은 방금 베네수엘라 정부와 세계 역사상 최대 규모의 석유 거래에 관한 합의를 이뤘다"고 트루스소셜을 통해 발표했다.
- 이번 발표로 이란 전쟁 와중 급등한 국제 유가와 미국 내 에너지 가격이 인하될지 주목된다.
-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은 방금 베네수엘라 정부와 세계 역사상 최대 규모의 석유 거래에 관한 합의를 이뤘다"고 트루스소셜을 통해 발표했다.
- 이번 거래는 미국의 석유 매장량을 2배 이상 늘리고 휘발유 가격을 낮추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역사적인 거래로 미국의 석유 매장량은 2배 이상 늘어나고, 석유 공급이 많이 증가하게 된다"며 "이에 따라 앞으로 오랫동안 미국인의 휘발유 가격을 상당히 낮추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적었다.
-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역사적인 거래로 미국의 석유 매장량은 2배 이상 늘어나고, 석유 공급이 많이 증가하게 된다"며 "이에 따라 앞으로 오랫동안 미국인의 휘발유 가격을 상당히 낮추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적었다.
- 일각에서는 마두로 대통령 체포의 목적이 결국 석유였다는 분석도 나온다.
- 이번 거래 발표는 트럼프의 지시에 따라 미군이 마두로 대통령을 체포 및 압송해온 지 약 8개월 만에 나왔다.
- 베네수엘라는 세계 최대 원유 매장량을 보유한 국가로, 현재 확인된 전체 매장량은 세계 석유 공급량의 약 17%에 해당하는 약 3000억 배럴에 달한다.
- 액시오스는 트럼프 행정부가 마두로 전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체포해 축출하기 전부터 베네수엘라 유전 지분 인수 방안을 논의했다며, "이번 거래는 서반구에서 에너지 주도권과 안보를 강조하며 이른바 '돈로 독트린'을 추구해 온 트럼프 대통령에게 역사적 업적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 이번 거래 발표는 트럼프의 지시에 따라 미군이 마두로 대통령을 체포 및 압송해온 지 약 8개월 만에 나왔다.
5.6. 광주 군공항 무안 이전 확정 및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청신호
- 광주 군공항 이전 후보지로 전남 무안군 망운면 일대가 최종 선정되었다.
- 국방부 군공항 이전후보지 선정위원회는 지난 28일 광주 군공항 이전 후보지로 무안군 망운면 일대를 최종 선정했다.
- 이는 '군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이듬해인 2014년 광주시가 이전 건의서를 제출한 지 12년 만의 결실이다.
- 국방부 군공항 이전후보지 선정위원회는 지난 28일 광주 군공항 이전 후보지로 무안군 망운면 일대를 최종 선정했다.
- 무안군공항은 2032년 말 완공을 목표로 '턴키' 방식으로 건설될 예정이다.
- 올해 안으로 주민투표와 무안군의 유치 신청을 거쳐 2032년 완공을 목표로 새 군공항을 짓는다.
- 광주 군공항 군 기능이 타 기지로 임시 배치되는 2028년 중순을 전후로 착공에 들어가며, 완공 시점을 앞당기고자 설계·시공사를 일괄 입찰·선정하는 턴키 방식의 사업 추진이 유력하다.
- 올해 안으로 주민투표와 무안군의 유치 신청을 거쳐 2032년 완공을 목표로 새 군공항을 짓는다.
- 광주 군공항 종전부지에 들어설 800조 원 규모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 반도체 클러스터 사업은 2030년 6월 첫 양산을 목표로 수도권에 이은 제2의 반도체 생산 거점을 만들겠다는 국가 프로젝트이다.
- 반도체 앵커기업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클러스터 최적지로 광주 군공항 종전 부지 826만㎡(250여만 평)를 택했다.
- 지난달 광주 군공항 종전부지는 호남권 첨단 반도체 국가산단 후보지로 선정되었으며, 정부는 용수 인프라 구축 사업과 산단 지원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의결하고 관련 법·제도를 정비하는 등 '전격전'에 나섰다.
- 반도체 클러스터 사업은 2030년 6월 첫 양산을 목표로 수도권에 이은 제2의 반도체 생산 거점을 만들겠다는 국가 프로젝트이다.
- 군공항 이전과 반도체 산단 조성은 '투트랙'으로 동시 신속 추진될 예정이다.
- 정부는 2028년 중순까지 광주 군공항 주둔 공군1전비와 그 기능부터 타지에 임시배치한 뒤, 빈 종전부지를 넘겨받아 산단 기반시설부터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 각 부처도 관련 예산 확보, 법령 개정, 주한미공군 시설 이전 관련 대미 협의 등을 적극 지원한다.
- 군공항 이전 역시 통상적인 사업 속도보다 빨라지는데, 이는 무안 군공항을 가급적 빨리 지어야 안보 공백과 임시기지 구축에 따른 매몰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 정부는 2028년 중순까지 광주 군공항 주둔 공군1전비와 그 기능부터 타지에 임시배치한 뒤, 빈 종전부지를 넘겨받아 산단 기반시설부터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6. 국내 정치 및 경제 동향
이재명 대통령은 2기 내각 개각을 단행하며 범여권 야당 인사를 포함시켰으나, 야당은 이를 '국정 테러 개각'으로 비판하고 있다. 또한, 대통령 지지율 하락에 대응하여 청년·자영업자 지원책을 쏟아내고 있지만, 사법부와의 갈등과 당내 분열이 지속되면서 정책 효과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6.1. 이재명 대통령 2기 내각 개각 단행 및 야당의 비판
- 이재명 대통령이 2기 내각 개각을 단행하며 장관급 6명을 교체했다.
-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에 이형일 현 재정경제부 1차관,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에 홍지선 현 국토부 2차관을 지명했다.
-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 민주당 이소영 의원, 국방부 장관 후보자에 강신철 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을 지명했다.
-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에 이형일 현 재정경제부 1차관,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에 홍지선 현 국토부 2차관을 지명했다.
- 부동산 정책 담당 부처 수장의 동시 교체를 두고 부정적 평가가 반영된 것 아니냐는 말이 나왔다.
- 이형일 후보자는 재정경제부 1차관에서 부총리 겸 장관 후보자로 지명되어 업무 연속성을 유지하게 되었고, 홍지선 후보자는 공직 생활 동안 주로 경기도에서 주택과 교통 등 업무를 맡았다.
- 이형일 후보자는 재정경제부 1차관에서 부총리 겸 장관 후보자로 지명되어 업무 연속성을 유지하게 되었고, 홍지선 후보자는 공직 생활 동안 주로 경기도에서 주택과 교통 등 업무를 맡았다.
- 법무부 장관 후보자 지명을 두고 '공소 취소 전격전 돌입 선언'이라는 야당의 공세가 이어졌다.
-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민주당 김승원 의원은 판사 출신의 재선 의원으로, 이 대통령 재판의 공소 취소를 주장하는 의원모임에서 공동대표였으며, 최근 이 대통령 사건 등이 수사 대상에 포함된 '조작기소 특검법' 공동 발의자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이 법무장관에 대장동 사건 변호인 출신 김승원 의원을 지명했다. 소위 '공소 취소 모임' 공동대표를 맡았던 인물"이라며 "결국 본인 재판 취소에 총대를 멜 법무장관을 낙점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 정점식 원내대표도 이번 개각에 대해 "민생 살리기 개각과는 거리가 멀고, 집권 2년 차 국정 기조는 오로지 '공소 취소'임을 확인한 국정 테러 개각"이라고 했다.
- 다만 더불어민주당은 김 후보자가 대장동 사건을 변호한 사실이 없으며, 2015년 법무법인 선임 파트너의 요청으로 남 모 변호사 사건과 관련해 초기에 단 한 차례 접견한 것이 전부라고 반박했다.
-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민주당 김승원 의원은 판사 출신의 재선 의원으로, 이 대통령 재판의 공소 취소를 주장하는 의원모임에서 공동대표였으며, 최근 이 대통령 사건 등이 수사 대상에 포함된 '조작기소 특검법' 공동 발의자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 범여권 야당 소속 인사가 포함된 인선에 대해 '실력 중심 인사'라는 설명이 있었다.
-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는 야당인 기본소득당의 재선 용혜인 의원이 지명되었고, AI미래기획수석에는 이해민 조국혁신당 의원이 임명되었다.
-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번 인사는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변화를 빠르게 이끌어내고 확산하기 위해 오직 실력 중심 인사를 기준으로 삼았다"며 "야당도 함께 할 수 있는 분 중에 실력있는 분이라면 모시려 했다"고 설명했다.
-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는 야당인 기본소득당의 재선 용혜인 의원이 지명되었고, AI미래기획수석에는 이해민 조국혁신당 의원이 임명되었다.
6.2. 대통령 지지율 하락과 정부의 대응: 청년·자영업자 지원책 및 사법부 갈등
- 대통령 지지율이 하락하면서 여권의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 지난 28일 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은 전주(45%)보다 3%포인트 떨어진 42%를 기록하며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 40·50대와 호남을 빼고 전 연령과 지역에서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보다 많았고, 20·30대 지지는 30% 초반에 그쳤다.
- 여당 지지율도 40% 벽이 무너졌으며, 다른 몇몇 조사에선 대통령 지지율이 30%대로 떨어져 국정 위기의 전조이자 레임덕의 신호로 여겨지고 있다.
- 지난 28일 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은 전주(45%)보다 3%포인트 떨어진 42%를 기록하며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 정부는 청년과 자영업자에 대한 각종 지원책을 쏟아내고 있다.
- 이 대통령은 청년 예산 언박싱 행사를 열어 내년 청년 예산을 43조 원으로 53% 늘리고, 매달 월세를 20만 원씩 지원받는 청년층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 결혼하면 100만 원, 아이를 낳으면 1000만 원을 지급하기로 했으며, 교육부는 지방 국립대 신입생 등록금 0원 정책을 내놓았다.
- 구윤철 경제부총리는 경제 관계 장관 회의를 열고 자영업자들의 코로나 빚 6조 원을 상당 부분 탕감해주는 취약 차주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 이 대통령은 청년 예산 언박싱 행사를 열어 내년 청년 예산을 43조 원으로 53% 늘리고, 매달 월세를 20만 원씩 지원받는 청년층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 이 대통령은 조희대 대법원장이 제청한 손봉기 후보자에 대한 국회 임명 동의안을 제출하지 않기로 했다.
- 조 대법원장의 제청을 거부하고 다른 후보자를 제청하라고 요구한 것은 1987년 현행 헌법 체제 이래 전례가 없는 초유의 일이다.
- 법조계에서는 조 대법원장에게 이 대통령이 원하는 김민기 판사를 제청하라는 압박이자 사법부 때리기라는 해석이 나온다.
- 조 대법원장의 제청을 거부하고 다른 후보자를 제청하라고 요구한 것은 1987년 현행 헌법 체제 이래 전례가 없는 초유의 일이다.
- 야당은 '반도체 세수를 활용한 퍼주기 정책'과 '사법부 때리기'를 비판하고 있다.
- 야당은 "반도체 호황으로 늘어나는 세수를 선심성 퍼주기 정책에 쏟아부으려는 것 아니냐"고 비판했다.
- 민주당은 이 대통령 사건 공소취소와 연관된 조작기소 특검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이는 비판적 여론에 밀려 처리를 미뤘던 특검을 재추진하는 것이다.
- 야당은 "시장과 맞서며 사법부를 때리던 이 대통령이 반도체 세수를 활용한 퍼주기 정책으로 떨어지는 지지율을 만회하려 한다"고 비판한다.
- 야당은 "반도체 호황으로 늘어나는 세수를 선심성 퍼주기 정책에 쏟아부으려는 것 아니냐"고 비판했다.
- 대통령의 국정 운영 방식과 정책 노선에 근본적 변화가 있어야 지지율 반등이 가능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 각종 지원 정책의 약발은 일시적·단발적 성격이 강하며, 반도체 특수로 늘어난 예산을 퍼주기에 쓰느냐는 비판 여론도 있어 지지율 상승 효과에는 한계가 있다는 평가이다.
- 비거주 1주택자 과세를 통해 집값을 잡으려는 부동산 정책 기조에서 벗어나야 하며, 이 대통령은 "정부와 맞서 이기는 시장 없다"고 했지만, 시장과 맞서서 지지율을 올린 정부는 지금까지 없었다.
- 사법부와 갈등, 공소취소 논란도 조기에 해소해야 하지만, 이 대통령은 조희대 대법원장의 손봉기 대법관 후보자 제청을 반려하고 다른 후보자를 다시 제청하라고 하여 갈등이 더 커지는 분위기이다.
- 대통령과 대법원장이 부딪히면 정치적으로 손해를 보는 쪽은 국정의 통합 조정 역할을 해야 하는 대통령이며, 사법부와 부딪히면 대통령 지지율에 오히려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 각종 지원 정책의 약발은 일시적·단발적 성격이 강하며, 반도체 특수로 늘어난 예산을 퍼주기에 쓰느냐는 비판 여론도 있어 지지율 상승 효과에는 한계가 있다는 평가이다.
- 여당 내에서도 '석청 갈등' 등 당내 분열이 지속되고 있다.
- 민주당 워크숍에서 김민석 대표와 정청래 전 대표 간 '석청 갈등'이 불거졌으며, 김 대표는 정 전 대표를 겨냥해 "'중도는 없다'론자"라고 비판했다.
- 정 전 대표는 "무례하고 폭력적인 마이크 독재"라고 반발했고, 친청계 인사들은 "전당대회 결과가 두 후보 간 근소한 차이였는데 김 대표가 압도했다는 것도 사실과 다르다"고 했다.
- 전당대회 후유증을 해소하려고 워크숍을 열었지만, 원팀은커녕 석청 갈등을 키운 듯한 모양새이다.
- 민주당 워크숍에서 김민석 대표와 정청래 전 대표 간 '석청 갈등'이 불거졌으며, 김 대표는 정 전 대표를 겨냥해 "'중도는 없다'론자"라고 비판했다.
7. 국제 정치 및 경제 동향
국제적으로는 이란 최고지도자가 미국과 이스라엘을 무슬림 공동체 전체의 적으로 규정하며 미국의 경제 제재에 맞서고 있으며, 미국은 러시아에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을 위한 3자 정상회담을 제안했으나 성사 여부는 불투명하다.
7.1. 이란 최고지도자, 미국·이스라엘을 '무슬림 공동체 전체의 적'으로 규정
- 이란 최고지도자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미국과 이스라엘 정권을 무슬림 공동체 전체의 적으로 규정하는 성명을 냈다.
- 이는 미국의 대(對)이란 경제 제재에 무슬림 국가들이 협조하지 말라는 호소의 뜻을 담은 것으로 풀이된다.
- 하메네이는 미국과 이스라엘 정권을 "미합중국과 불법적 시온주의 정권의 범죄적 통치자들"이라는 표현으로 지칭했다.
- 이는 미국의 대(對)이란 경제 제재에 무슬림 국가들이 협조하지 말라는 호소의 뜻을 담은 것으로 풀이된다.
- 하메네이는 미국과 이스라엘이 전체 무슬림 움마(공동체)를 적대시한다고 주장했다.
- 그는 "이들은 단순히 이란 이슬람공화국의 적이기만 한 것이 아니다"라며 이들이 "전체 무슬림 움마(공동체)를 적대시한다"고 말했다.
- 하메네이는 미국과 이스라엘이 적대시하는 무슬림 움마에 서아시아와 북아프리카 국가들도 포함된다며, 이 국가들의 통치자들도 예외가 아니라고 말했다.
- 그는 "이들은 단순히 이란 이슬람공화국의 적이기만 한 것이 아니다"라며 이들이 "전체 무슬림 움마(공동체)를 적대시한다"고 말했다.
- 이번 성명은 미국의 대이란 '경제적 왕따 작전'에 대한 대응으로 풀이된다.
- 이슬람 단결 주간을 맞아 낸 성명은 미국이 이란에 대한 '경제적 왕따 작전'을 선언하고 페르시아만 국가들에 대(對)이란 경제 제재에 동참하라는 압박을 강화하는 와중에 나왔다.
- 미국 트럼프 행정부는 이란 정권의 자금 조달을 돕거나 묵인하는 국가들을 제재하겠다고 선언했으며, 이란 전쟁 개시 6개월을 맞은 28일에는 이집트에 있는 '방크 미스르' 은행의 아랍에미리트(UAE) 지점을 미국 재무부의 제재 대상에 올리는 방안을 발표했다.
- 이슬람 단결 주간을 맞아 낸 성명은 미국이 이란에 대한 '경제적 왕따 작전'을 선언하고 페르시아만 국가들에 대(對)이란 경제 제재에 동참하라는 압박을 강화하는 와중에 나왔다.
- 이란은 미국의 경제 제재를 '국가 테러'이자 '인도에 반한 죄'라고 비난하며 다른 나라들에 제재에 협조하지 말라고 촉구했다.
7.2. 미국, 러시아에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을 위한 3자 정상회담 제안
- 미국이 러시아에 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내기 위한 미국, 러시아, 우크라이나의 3자 정상회담을 추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 존 랫클리프 미국 중앙정보국(CIA) 국장은 최근 러시아를 방문해 이 같은 의견을 전달했다고 미국 악시오스가 보도했다.
- 랫클리프 CIA 국장은 지난 25일 러시아 모스크바를 방문해 러시아 측과 대화하면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함께 만나 종전 논의를 할 것을 제안했다.
- 존 랫클리프 미국 중앙정보국(CIA) 국장은 최근 러시아를 방문해 이 같은 의견을 전달했다고 미국 악시오스가 보도했다.
- 랫클리프 국장은 러시아 측에 전황 악화로 인한 손실 증가를 강조하며 종전 협상을 촉구했다.
- 뉴욕타임스(NYT)는 랫클리프 국장이 전황 악화로 군사적, 경제적 손실이 점점 커질 것이라며 늦기 전에 종전 협상을 시작하라고 러시아 측에 촉구했다고 전했다.
- 소식통들은 랫클리프 국장이 우크라이나전 종식을 위한 외교전 재개에 보르트니코프 국장이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 뉴욕타임스(NYT)는 랫클리프 국장이 전황 악화로 군사적, 경제적 손실이 점점 커질 것이라며 늦기 전에 종전 협상을 시작하라고 러시아 측에 촉구했다고 전했다.
- 과거에도 3자 정상회담이 제안되었으나 푸틴 대통령은 만남을 회피했다.
- 트럼프 행정부는 톱다운식으로 신속하게 전쟁을 끝낼 협상을 위해 예전에도 3자 정상회담을 제안한 적이 있었다.
-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 아이디어에 적극적으로 찬성했으나 푸틴 대통령은 이런저런 사유를 들어 만남을 회피하는 데 주력했다.
- 푸틴 대통령은 젤렌스키 정권의 타도와 친러시아 정권 수립을 전쟁의 궁극적 목표로 설정했으며, 대선 연기를 이유로 젤렌스키 대통령의 정통성도 인정하지 않는다.
- 트럼프 행정부는 톱다운식으로 신속하게 전쟁을 끝낼 협상을 위해 예전에도 3자 정상회담을 제안한 적이 있었다.
- 이번 3자 정상회담 제안에 대해 푸틴 대통령뿐만 아니라 우크라이나 쪽에서도 회의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 악시오스는 미국이 종전 협상 불씨를 살리려고 하지만 우크라이나 측에서는 푸틴 대통령이 전쟁을 확대할 계획이라는 첩보를 입수했다며 회의적인 입장이라고 전했다.
- 파울로 팔리사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부실장은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북부 공세를 위한 여러 시나리오를 준비하라고 지시했으며, 키이우와 체르니히우를 핵심 지역으로 지목됐다고 말했다.
- 악시오스는 미국이 종전 협상 불씨를 살리려고 하지만 우크라이나 측에서는 푸틴 대통령이 전쟁을 확대할 계획이라는 첩보를 입수했다며 회의적인 입장이라고 전했다.
8. 북한 관련 동향
북한은 군부 인사조치를 단행하여 박정천을 최일선에 복귀시키고 국방상을 교체했으며, 국방력 강화에 기여한 인물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농업 분야에서는 휴대형 반도체 레이저 식물쪼임장치를 활용하여 농작물 생육 촉진 및 병해충 구제에 성과를 보고 있다.
8.1. 북한 군부 인사조치: 박정천 복귀 및 국방상 교체
- 북한이 핵심 군부 인사들에 대한 인사조치를 단행했다.
-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제9기 제2차 회의에서 '조직문제를 토의'하고 '주요 직제 군 지휘관의 직무변동 문제'를 심의했다.
-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제9기 제2차 회의에서 '조직문제를 토의'하고 '주요 직제 군 지휘관의 직무변동 문제'를 심의했다.
- 박정천이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으로 복귀하며 군부 실세로 재등장했다.
- 박정천은 북한 군사정책을 사실상 총괄하는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으로 복귀했으며, 당 중앙위원, 정치국 위원 명단에도 재진입했다.
- 지난 2월 제9차 당대회 결과에 따라 중앙위 정치국 위원, 당 비서직을 내려놓고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에서도 탈락했었으나, 이날 다시 전면에 재등장했다.
- 박정천의 재기용은 포·미사일 분야의 전문성과 경험을 인정받은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 박정천은 북한 군사정책을 사실상 총괄하는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으로 복귀했으며, 당 중앙위원, 정치국 위원 명단에도 재진입했다.
- 노광철 국방상은 해임되고 김성기 총정치국장이 신임 국방상으로 임명되었다.
- 노광철 국방상은 원래 자리에서 해임되고, 당 중앙위원회 군수공업부 제1부부장으로 임명되었다.
- 노광철이 당중앙지도기관에서도 소환(해임)됐다는 점에서 이번 인사 조치에 일부 문책 성격이 담겼다는 해석도 제기된다.
- 새 국방상으로는 최근 대장으로 진급한 김성기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이 임명되었다.
- 노광철 국방상은 원래 자리에서 해임되고, 당 중앙위원회 군수공업부 제1부부장으로 임명되었다.
- 이번 인사조치는 국방 현대화 작업에 따른 실무·기술 중심의 군 수뇌부 재편 시도로 분석된다.
- 인민군 보위국장이던 유광우가 인민군 총정치국 제1부국장으로, 인민군 공군 정치위원 엄주호가 인민군 보위국장으로 임명되었다.
- 임을출 경남대 극동문제 연구소 교수는 "군 내부 조직 통제와 검찰·감찰 기능을 재정비했다"고 평가했다.
- 최근 북한이 진행 중인 군 기강 확립 작업과도 맞닿아 있다는 해석도 있다.
- 인민군 보위국장이던 유광우가 인민군 총정치국 제1부국장으로, 인민군 공군 정치위원 엄주호가 인민군 보위국장으로 임명되었다.
- 김정은 위원장은 국방력 강화에 공헌한 인물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격려했다.
- 김 위원장은 새로운 무기전투체계를 개발하고 성능을 높이는 데 기여한 주요 국방연구기관 과학자, 연구사, 일군(간부)들을 만나 영웅 칭호와 메달, 훈장을 수여하며 격려했다.
- 통신은 "국방과학연구부문에서는 최근 전쟁수행과 억제력강화에서 하나의 사변으로 되는 괄목할 특허기술들을 개발창조함으로써 우리 군사기술력의 독보적인 발전상을 또다시 힘있게 과시"했다고 밝혔다.
- 김 위원장은 '특허군사과학기술성과'에 대해 "군대 무기전투체계들의 현대성을 획기적으로 제고할 수 있는 확고한 전망을 열어놓은 일대 혁명"이라고 평가하며 관계자들을 치하했다.
- 김 위원장은 새로운 무기전투체계를 개발하고 성능을 높이는 데 기여한 주요 국방연구기관 과학자, 연구사, 일군(간부)들을 만나 영웅 칭호와 메달, 훈장을 수여하며 격려했다.
8.2. 농업 분야의 휴대형 반도체 레이저 식물쪼임장치 활용
- 북한 각지 농장에서 휴대형 반도체 레이저 식물쪼임장치를 이용해 성과를 보고 있다.
- 이 장치는 레이저빛을 이용해 농작물의 생장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게 개발된 첨단기술제품으로 구조가 간단하고 다루기도 편리하다.
- 많은 단위에서 여러 해 동안 이 장치를 논벼와 밀, 보리, 강냉이, 콩농사 등에 활용한 결과 농작물 생육 촉진, 병해충 구제, 산짐승 피해 막이 등 여러 가지 효과성이 확증되었다.
- 이 장치는 레이저빛을 이용해 농작물의 생장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게 개발된 첨단기술제품으로 구조가 간단하고 다루기도 편리하다.
- 이 장치는 김일성종합대학 첨단기술개발원이 개발하여 대량 생산되고 있다.
- 이 장치는 2024년 2월에 열린 제37차 김일성종합대학 첨단기술개발원이 개발해 과학기술축전에 소개되었다.
- 김일성종합대학 등 대학과 연구소에서는 이 장치를 수만 대 단위로 대량 생산해 각 도(시·군)의 협동농장과 작업반들에 내려보냈다.
- 이 장치는 2024년 2월에 열린 제37차 김일성종합대학 첨단기술개발원이 개발해 과학기술축전에 소개되었다.
- 핵심 원리는 레이저 빛이 식물의 생체 활성화를 유도하는 것이다.
- 레이저가 가진 간섭성 빛(특정 파장과 위상을 가진 빛)이 식물의 생장에 미치는 긍정적 작용 특성을 이용하여 종자나 자라나는 농작물에 레이저 빛을 쬐어줌으로써 생체 활성화를 유도한다.
- 레이저가 가진 간섭성 빛(특정 파장과 위상을 가진 빛)이 식물의 생장에 미치는 긍정적 작용 특성을 이용하여 종자나 자라나는 농작물에 레이저 빛을 쬐어줌으로써 생체 활성화를 유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