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가 발표한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의 핵심은? 반도체, 피지컬 AI, AI 데이터센터를 3대 성장 동력으로 삼아 5000조 원 규모의 투자를 통해 수도권에 집중된 생산 거점을 지방으로 확장하고, 2030년까지 AI 로봇 글로벌 3강으로 도약하는 것입니다.
1.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AI 로봇 글로벌 3강 도약 및 첨단산업 거점 확장
정부는 반도체, 피지컬 AI, AI 데이터센터를 3대 성장 동력으로 삼아 5000조 원 규모의 투자를 통해 수도권에 집중된 생산 거점을 지방으로 확장하고, 2030년까지 AI 로봇 글로벌 3강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를 발표했다.
1.1. AI 로봇 글로벌 3강 도약을 위한 '3M 전략'
- 제조업 AI 전환(M.AX) 가속화
- 정부는 반도체와 AI 데이터센터를 기반으로 제조 현장을 AI·로봇 중심으로 바꾸는 제조업 대전환에 착수한다.
- 2030년까지 AI 로봇 글로벌 3강으로 도약하고, 피지컬 AI를 대체 불가능한 국가 전략 산업으로 육성하는 것이 핵심 과제이다.
- 2028년 상용화를 목표로 10대 산업 특화 휴머노이드를 개발하여 매년 1000개 이상 현장에 보급할 계획이다.
- 정부는 반도체와 AI 데이터센터를 기반으로 제조 현장을 AI·로봇 중심으로 바꾸는 제조업 대전환에 착수한다.
- AI 및 부품 등 핵심 요소 기술 경쟁력 확보
- 데이터 분야에서는 10대 업종별 데이터 팩토리를 설립하여 데이터 생산부터 실증, 보급까지 전 주기를 지원한다.
-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의 해외 의존도를 낮추기 위함이다.
- 액츄에이터, 로봇손, 센서 등 3대 취약 부품 분야에서는 전용 연구개발(R&D) 프로그램을 신설한다.
- 향후 5년간 AI 로봇 전문 인력 1만 명을 양성하는 것이 목표이다.
- 데이터 분야에서는 10대 업종별 데이터 팩토리를 설립하여 데이터 생산부터 실증, 보급까지 전 주기를 지원한다.
- 지역 중심의 양산 기반 구축
- 새만금과 대경권을 양대 축으로 로봇 생산 기반을 대대적으로 확충한다.
- 새만금 지역에는 현대차그룹의 대규모 투자를 마중물 삼아 로봇 파운드리와 부품 클러스터를 조성한다.
- 대경권에는 인접한 자동차·조선·전자 산업을 연계하여 산업용 로봇 실증을 위한 로봇 테스트 필드를 구축한다.
- 피지컬 AI를 대체 불가능한 국가 전략 산업으로 육성하여 글로벌 1강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이다.
- 새만금과 대경권을 양대 축으로 로봇 생산 기반을 대대적으로 확충한다.
- '제조AI 2030 전략'을 통한 피지컬 AI 확산
- 데이터 관리 체제 구축에 집중하여 물리 법칙에 맞는 대량의 합성 데이터를 전문적으로 생성할 수 있는 AI 모델과 독자적인 피지컬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개발한다.
- 디바이스, 가속기, 네트워크, 정보 보호 분야 등 피지컬 AI 풀스택을 확보할 계획이다.
- 2030년까지 민관 합동으로 20조 원을 투자하여 100조 원 이상의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핵심은 제조 데이터 확보로, '국가 제조 데이터 라이브러리'를 조성하여 부처별 제조 데이터를 연계하고, 숙련공의 암묵지를 데이터로 전환하여 제조 AI 경쟁력을 높인다.
- 제조 AI 파운데이션 모델은 특정 공정용 경량 AI 모델부터 제조업 전체를 포괄하는 범용 모델까지 단계적으로 구축한다.
- 최종 목표는 생산·품질·물류를 AI가 스스로 최적화하고 사람 개입을 최소화하는 자율 운영 공장인 '풀스택 AI 팩토리'를 구축하고 이를 수출 가능한 산업으로 키우는 것이다.
- 데이터 관리 체제 구축에 집중하여 물리 법칙에 맞는 대량의 합성 데이터를 전문적으로 생성할 수 있는 AI 모델과 독자적인 피지컬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개발한다.
1.2. 반도체·AI 데이터센터에 5000조 투자 및 산업 생태계 재배치
- 국가 백년대계 전략 공개
- 이재명 정부는 AI 대전환 시대에 대한민국 산업 생태계를 전면 재배치하는 국가 백년대계 전략을 공개했다.
- 약 5000조 원을 투자하여 반도체와 AI 기반 첨단 산업 거점을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확장하는 '전략 산업 다극화'가 핵심이다.
- 이재명 대통령은 반도체, 피지컬 AI, AI 데이터센터가 초격차 대한민국 대도약을 위한 삼각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수도권에 집중된 생산 거점을 지방으로 확장하여 초격차 기술 패권과 지역 균형 발전을 동시에 달성하는 산업 지도 재편 전략이다.
- 이재명 정부는 AI 대전환 시대에 대한민국 산업 생태계를 전면 재배치하는 국가 백년대계 전략을 공개했다.
- 삼성전자 및 SK하이닉스의 대규모 투자 계획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광주를 후보지로 800조 원 규모의 반도체 팹 4기(각각 2기)를 추가 건설한다.
- 이재용 삼성그룹 회장은 광주를 후보지로 계획하고 있으며, HBM 팹은 천안, 온양 등 충청권에 집중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 SK그룹은 반도체 공장과 별개로 2035년까지 약 900조 원을 들여 중부·호남·동남권을 포함한 전국에 모두 15GW 규모의 AI 데이터센터를 단계적으로 건립하기로 했다.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용인과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전국 AI 데이터센터 등에 각각 2655조 원, 2100조 원을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 GS와 네이버의 투자까지 포함하면 5000조 원에 육박하는 초대규모 투자이다.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광주를 후보지로 800조 원 규모의 반도체 팹 4기(각각 2기)를 추가 건설한다.
1.3. 반도체 투자 발표 후 주가 하락 및 시장 반응
- 주가 하락 및 외국인 매도세
- 삼성전자와 SK그룹의 대규모 반도체 투자 계획 발표에도 불구하고 두 기업의 주가는 하락 마감했다.
- 삼성전자는 전장 대비 4.86% 내린 32만 3000원에, SK하이닉스는 1.68% 내린 262만 8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 코스피 지수도 전장 대비 0.20% 내린 8394.65에 마감했으며,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7조 7557억 원을 순매도하여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 삼성전자와 SK그룹의 대규모 반도체 투자 계획 발표에도 불구하고 두 기업의 주가는 하락 마감했다.
- 주가 하락의 원인 분석
- 투자 확대와 정부 지원에 대한 기대감보다 미국 반도체주 급락에 따른 투자 심리 위축과 외국인 매도세가 시장에 더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 정부 주도 투자에 따른 경제성 우려가 시장의 경계감을 키웠다는 해석도 있다.
-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AI 인프라 투자 기대감은 긍정적이지만 세부 계획 발표 전 상방 압력은 제한적이라고 말했다.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메모리 가격 담합 혐의로 미국 연방 집단 소송에 직면한 점도 불확실성 요인으로 부각되었다.
- AI 거품론이 다시 부상하며 반도체주 전반의 투자 심리가 위축된 것도 하락의 배경이 되었다.
- 챗GPT 개발사 오픈AI의 기업 공개(IPO) 일정 연기와 애플의 반도체 비용 부담에 따른 제품 가격 인상 소식이 뉴욕 증시 반도체주 급락으로 이어졌다.
-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3.2원 오른 1545.2원에 마감했으며, 이는 외국인의 대규모 주식 매도 영향으로 풀이된다.
- 투자 확대와 정부 지원에 대한 기대감보다 미국 반도체주 급락에 따른 투자 심리 위축과 외국인 매도세가 시장에 더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1.4. 일본의 반도체 생산 기지 분산 사례와 시사점
- 구마모토 사례: 단순한 지방 분산 정책의 결과가 아니다
- 여권은 정부의 제2 국가 반도체 클러스터 발표를 앞두고 일본도 구마모토에 반도체 생산 기지를 지었다는 논리를 반복해서 꺼냈다.
- 구마모토는 현재 일본 반도체 부활의 최전선으로 꼽히며, TSMC의 일본 자회사 JASM 제1공장을 비롯해 미쓰비시전기, 르네사스 등이 거점을 두고 있다.
- 하지만 일본에서는 구마모토를 단순한 지방 분산 정책의 결실로만 보기는 어렵다는 의견이 많다.
- 권혁욱 니혼대 경제학부 교수는 TSMC가 구마모토를 고른 이유로 풍부한 지하수와 저렴한 전기료, 안정된 지반을 꼽지만, 결정적이었던 것은 기존 반도체 생태계라고 말했다.
- 구마모토가 속한 규슈는 1960년대 후반부터 반도체 공장이 들어섰고, 1980년대에는 '실리콘 아일랜드'로 불릴 정도로 반도체 집적지로 자리 잡아 일본 집적회로(IC) 생산의 약 40%를 차지해 온 지역이다.
- TSMC가 구마모토 공장 건설을 공식 발표하기 5년 전인 2016년, 일본 경제산업성 위탁 사업으로 제작된 '규슈 지역 반도체·전자 분야 관련 기업 지도'에는 반도체 분야 40개, 전자 분야 31개, 생산 설비 분야 39개 기업이 공정별로 정리되어 있었다.
- 이는 반도체 관련 기업이 새로 들어오기 좋은 산업 기반이 이미 형성되어 있었음을 의미한다.
- 특히 반도체 분야에서는 웨이퍼를 만드는 SUMCO, 제조 장비를 다루는 도쿄일렉트론규슈, 본딩 와이어의 다나카전자공업, 검사 장비의 어드밴테스트 등 전 공정이 가능하도록 관련 기업들이 자리 잡고 있었다.
- 권 교수는 규슈는 규슈전력이 원자력 발전소를 운영하여 에너지도 충분하고, 인재도 많고, 물도 많아 반도체를 하기에 좋은 지역이며, 구마모토는 기존 집적에 투자가 더해진 사례에 가깝다고 설명했다.
- 여권은 정부의 제2 국가 반도체 클러스터 발표를 앞두고 일본도 구마모토에 반도체 생산 기지를 지었다는 논리를 반복해서 꺼냈다.
- 홋카이도 사례: 인프라와 인재 기반의 중요성
- 여권이 또 다른 예로 드는 일본 홋카이도는 기존 반도체 집적이 약한 지역에 새 거점을 만들려는 시도에 가깝다.
- 일본 정부의 지원과 도요타·소니 등 8개 대기업 출자를 받은 라피더스는 홋카이도에 반도체 공장을 세워 시험 생산에 들어갔으며, 2027년 첨단 반도체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 다만 홋카이도 역시 단순한 지방 분산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 홋카이도는 풍부한 수자원과 넓은 용지, 서늘한 기후, 인재 기반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 특히 이공계 13개 대학과 4개 고등 전문 학교, 9개 대학원에서 배출하는 인재 풀이 반도체 기업 유치 논리의 주요 근거로 제시되었다.
- 익명을 요구한 반도체 기업 관계자는 결국 비수도권이라도 조건이 갖춰져야 대형 투자가 따라오며, 기업이 지방이라서 간 것이 아니라 지역 분산은 목적이 아니라 결과라고 말했다.
- 여권이 또 다른 예로 드는 일본 홋카이도는 기존 반도체 집적이 약한 지역에 새 거점을 만들려는 시도에 가깝다.
1.5. TSMC의 AI 수요 폭발과 성장 기대
- 목표 주가 상향 조정
- 세계 최대 파운드리 기업 TSMC가 인공지능(AI) 산업의 폭발적인 칩 수요에 힘입어 강력한 성장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에 목표 주가가 상향 조정되었다.
- UBS는 TSMC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 주가를 기존 3000대만 달러(약 94달러)에서 3400대만 달러(약 106달러)로 높여 잡았다.
- 세계 최대 파운드리 기업 TSMC가 인공지능(AI) 산업의 폭발적인 칩 수요에 힘입어 강력한 성장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에 목표 주가가 상향 조정되었다.
- 매출 성장률 전망치 상향 및 생산 능력 확대
- UBS는 TSMC의 2026년 매출 성장률 전망치도 상향 조정했으며, 성장 모멘텀이 향후 수년간 지속되는 가운데 2027년 초에는 가격 인상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
- TSMC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자본 지출(설비 투자)을 확대하여 생산 능력을 끌어올림으로써 공급 부족에 대한 고객사들의 우려를 완화할 것으로 관측했다.
- AI 산업에 고성능 프로세서를 공급하는 핵심 기업인 TSMC는 최근 몇 년간 폭발적인 수요에 직면했으며, 잠재적인 공급 부족을 상쇄하기 위해 생산 능력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 UBS는 자본 지출 약속을 늘리는 것은 공급 제약과 제2 공급선 다변화 필요성에 대한 고객들의 우려를 해소하는 데 핵심적이라고 진단했다.
- 중앙 처리 장치(CPU), 가속기, 잠재적인 온디바이스 AI 애플리케이션 전반에 걸친 강력한 성장 전망이 TSMC의 자본 확장을 견인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 UBS는 TSMC의 2026년 매출 성장률 전망치도 상향 조정했으며, 성장 모멘텀이 향후 수년간 지속되는 가운데 2027년 초에는 가격 인상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
2. 주요 뉴스: 반도체, 디스플레이, 기술 개발 및 산업 동향
반도체 산업은 정부의 대규모 투자 계획과 함께 지역별 생산 거점 확장이 추진되고 있으며, 유리기판과 같은 차세대 소재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또한 디스플레이 분야에서는 OLED 장비 공급 계약과 2나노 반도체 기술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2.1. 반도체 산업 동향 및 지역별 투자 계획
- 정부의 반도체 생산 기지 조성 계획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호남권을 제2의 반도체 생산 기지로 조성하고, 총 800조 원 규모의 기업 투자를 통해 메모리 팹 4기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 수도권 생산 거점 구축 속도를 높여 기존 수도권 팹 건설 기간을 단축하고, 5년 내 메모리, 특히 D램 생산 능력을 2배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 삼성전자 평택 생산 라인은 기존 5호기와 6호기를 순차적으로 짓는 방식에서 동시 건설 방식으로 전환한다.
- 용인 반도체 거점 조성도 앞당겨, SK하이닉스 용인 일반 산업 단지는 당초 투자 계획보다 12년, 삼성전자 용인 국가 산업 단지는 7년 단축하겠다고 밝혔다.
- 충청권은 첨단 패키징 거점으로 육성하여 81조 원을 투자하고, 동남·대경권은 반도체 소부장 공급망 허브 및 차세대 혁신 거점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호남권을 제2의 반도체 생산 기지로 조성하고, 총 800조 원 규모의 기업 투자를 통해 메모리 팹 4기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 삼성과 SK의 지역별 투자 구상
- 삼성은 2655조 원, SK는 2100조 원 규모의 국내 투자 구상을 내놓았으며, 이는 AI 확산으로 급증하는 반도체와 데이터센터 수요에 대응하고 수도권에 집중된 첨단 산업 생산 기지를 전국으로 넓히기 위함이다.
- 삼성의 비수도권 투자 가운데 425조 원은 호남에 집중되며, 삼성전자는 이 중 400조 원을 들여 광주에 신규 반도체 팹을 건설할 계획이다.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광주를 반도체 신규 후보지로 계획하고 있으며, HBM 팹은 천안·온양 등 충청권에 집중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 삼성전자는 광주에 디지털 트윈 기반 스마트 가전 혁신 공장과 AI 데이터센터용 히트펌프·공조기 생산 시설도 구축한다.
- 삼성SDS는 전남 해남에 AI 데이터센터를, 삼성전자는 전북 고창에 물류 센터를 짓는다.
- 충청에는 140조 원을 투자하여 삼성디스플레이는 아산에 67조 원을 투입해 차세대 디스플레이 생산 기지를 조성한다.
- 영남에는 60조 원을 투자하여 구미에 휴머노이드 로봇 양산 라인과 AI 데이터센터, 울산에 전고체·에너지 저장 장치용 배터리 생산 시설 등을 구축한다.
- SK하이닉스는 용인·청주·서남권을 잇는 AI 메모리 생산 벨트 구축에 총 1100조 원을 투자하며,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는 600조 원을 투입하여 4개 팹 완공 시점을 2033년으로 12년 앞당기기로 했다.
- 청주에는 약 100조 원을 투자하여 낸드 신규 팹과 생산 장비를 확충하고, HBM 후공정을 담당하는 첨단 패키징 역량을 강화한다.
- 서남권에는 약 400조 원을 들여 차세대 반도체 생산 기지를 조성할 계획이며, 대규모 부지 확보와 정부·지자체의 기반 시설 구축 지원을 고려했다.
- SK는 SK텔레콤을 중심으로 전국에 총 15GW 규모의 AI 데이터센터를 단계적으로 구축하며, 전체 사업에 약 1000조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했다.
- 이재용 회장은 로봇 관련 투자는 경북 구미에 집중하고,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와 배터리 에너지 저장 장치(BESS)는 경남 울산을 중심으로 투자하며, 차세대 조선 사업은 경남 거제에서 삼성중공업이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최첨단 패키지 기판 사업은 삼성전기 부산 공장을 중심으로 투자를 늘리고, 바이오 사업은 인천 송도에 집중 투자하여 세계 최대 바이오 단지로 키울 계획이다.
- 삼성은 2655조 원, SK는 2100조 원 규모의 국내 투자 구상을 내놓았으며, 이는 AI 확산으로 급증하는 반도체와 데이터센터 수요에 대응하고 수도권에 집중된 첨단 산업 생산 기지를 전국으로 넓히기 위함이다.
- AI가 바꾼 D램 시장
- AI 인프라 투자 확대에 힘입어 올해 출하되는 D램의 절반 이상이 데이터센터용으로 공급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전체 D램 출하량 가운데 서버용 D램이 48%, 고대역폭메모리(HBM)가 9%를 차지하여 합산 57%에 달한다.
- HBM은 여러 개의 D램을 수직으로 적층하여 데이터 처리 속도를 높인 고성능 메모리로, AI 데이터센터 구축의 핵심 부품으로 꼽힌다.
- 매출 기준으로는 서버용 D램과 HBM의 비중이 전체 D램 시장의 65%까지 확대되었는데, 이는 데이터센터용 제품이 모바일과 PC, 가전용 메모리보다 가격과 부가가치가 높기 때문이다.
- AI 인프라 투자가 지속되는 한 데이터센터용 D램 수요는 중장기적으로 견조한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 AI 인프라 투자 확대에 힘입어 올해 출하되는 D램의 절반 이상이 데이터센터용으로 공급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 호남 반도체 투자에 대한 '지역 특혜' 반박
-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당선인은 호남 반도체 투자를 둘러싼 '지역 특혜' 시각을 정면으로 반박하며, 이번 프로젝트는 특정 지역을 위한 지원이 아니라 국가 균형 성장을 위한 전략이라고 주장했다.
- 그는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는 현대사의 거대한 흐름 속에서 봐야 하며, 산업화 과정에서의 선택과 집중 전략이 '한강의 기적'을 이끌었지만 그 이면에는 호남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다고 강조했다.
- 호남의 비옥한 땅에서 나온 쌀이 나라를 먹여 살렸고, 수많은 청년들이 산업 현장으로 향하여 대한민국 성장의 든든하면서도 가슴 아픈 밑바탕이었다고 말했다.
- AI와 반도체가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에는 국가 균형 발전이 가장 현실적인 성장 전략이며, 전남광주는 반도체 팹 입지로서 훌륭한 여건을 갖췄다고 주장했다.
- 민 당선인은 새로 출범하는 통합 특별시 정부와 이재명 정부가 함께 책임지고 부족한 부분을 풀어가겠다고 밝혔다.
- 그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지원되는 행정 통합 지원금 최대 20조 원을 반도체와 AI 산업 육성에 집중 투입하겠다는 구상을 밝히기도 했다.
- 목표는 반도체 공장이 최대한 빠른 속도로 건설되고, 이재명 대통령 임기 안에 HBM 생산이 시작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며, 과감하고 충분한 기업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 기업 지원 방안으로는 저렴한 토지 공급과 전력·용수 인프라 확충, 신속한 인허가, 인재 양성, 정주 여건 개선 등을 제시했다.
-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당선인은 호남 반도체 투자를 둘러싼 '지역 특혜' 시각을 정면으로 반박하며, 이번 프로젝트는 특정 지역을 위한 지원이 아니라 국가 균형 성장을 위한 전략이라고 주장했다.
2.2. 유리기판 관련주 급등 및 상용화 초읽기
- 유리기판 관련주 동반 상승세
- 차세대 반도체 핵심 소재인 '유리기판' 관련 종목들이 글로벌 빅테크 및 파운드리 기업들의 기술 도입 가속화 소식에 힘입어 동반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 대면적 AI 반도체 구현을 위한 패키징 다변화 정책이 구체화되면서 시장의 자금이 유리기판 공급망으로 빠르게 유입되는 모습이다.
- SKC가 장중 시총 5조 3000억 원을 넘겼고 유티아이가 장중 10% 이상, 와이씨켐이 6% 이상 상승했다.
- 차세대 반도체 핵심 소재인 '유리기판' 관련 종목들이 글로벌 빅테크 및 파운드리 기업들의 기술 도입 가속화 소식에 힘입어 동반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 TSMC의 PLP 진입과 삼성전기의 JV 설립
- 글로벌 1위 파운드리 기업인 TSMC가 AI 및 고성능 컴퓨팅(HPC)용 패널 레벨 패키징(PLP) 기술인 'CoPoS(Chip-on-Panel-on-Substrate)' 개발 및 파일럿 라인 구축에 본격 착수했다.
- 그로쓰리서치는 TSMC의 PLP 시장 진입이 첨단 패키징 기술 전환의 신호탄이며, 사각 패널 기반의 PLP 공정이 확산될수록 휨 현상을 잡아주는 유리기판의 상용화 시점 역시 당초 시장 예상보다 앞당겨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 PLP 공정 도입 시 기존 웨이퍼 기반 패키징 대비 생산 비용을 42~50%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국내 대표 부품사인 삼성전기가 일본 스미토모화학과 유리기판 합작 법인(JV) 출범을 위한 정식 계약을 체결한다는 소식이 더해졌다.
- 삼성전기는 2027년 유리기판 양산을 목표로 가속도를 내고 있으며, 글로벌 빅테크와 5000억 원 규모의 AI 서버용 MLCC 공급 계약도 조율 중이다.
- 글로벌 반도체 장비 기업인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가 실리콘과 유기물뿐 아니라 유리기판의 결함까지 고해상도로 검출·분류할 수 있는 신규 검사 시스템 'SEMVision G7AP'를 공개하면서 유리기판 양산 인프라가 완성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 글로벌 1위 파운드리 기업인 TSMC가 AI 및 고성능 컴퓨팅(HPC)용 패널 레벨 패키징(PLP) 기술인 'CoPoS(Chip-on-Panel-on-Substrate)' 개발 및 파일럿 라인 구축에 본격 착수했다.
- 유리기판 관련 핵심 기술 보유 기업
- SKC: 국내 유리기판 대장주로 꼽히며, 미국 자회사 앱솔릭스를 통해 유리기판 상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 최근 하이닉스 출신의 반도체 전문가들을 전진 배치하며 조직 구조를 개편했다.
- 지난 5월 1.17조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이 중 약 5896억 원을 앱솔릭스에 투입해 인텔 등 글로벌 고객사 인증 및 글로벌 양산 속도전에 돌입한 상태이다.
- 와이씨켐: 반도체 공정 소재 전문 기업으로, 세계 최초로 반도체 에칭(식각) 과정에서 유리기판의 미세 균열을 방지하는 특수 폴리머 유리 코팅제를 개발 및 테스트 중이다.
- 구리 도금용 포토레지스트(PR) 등 전용 소재 3종을 개발해 최근 양산 가동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유리기판 수율 향상의 핵심 소재를 선점했다는 점에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유티아이: 세계적인 유리 가공 및 초슬림 절단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 글로벌 유리 전문 기업 코닝(Corning)이 주요 주주로 협력하고 있으며, 기존 폴더블폰용 초박막 유리(UTG) 가공 기술력을 바탕으로 반도체 유리기판의 박막화 및 정밀 슬리밍(Slimming) 공정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어 수혜주로 분류된다.
- SKC: 국내 유리기판 대장주로 꼽히며, 미국 자회사 앱솔릭스를 통해 유리기판 상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 유리기판의 중요성 및 전망
- 증권업계 관계자는 기존 유기물(플라스틱) 기판은 대면적 AI 칩의 미세 회로를 수용하기에 물리적 한계에 봉착했다고 설명했다.
- TSMC가 사각 패널 생태계를 조성하고 삼성전기와 SKC가 양산 인프라 구축 및 자금 조달을 완료함에 따라, 유리기판은 단순 테마를 넘어 실질적인 반도체 후공정 인프라로 안착하는 단계라고 평가했다.
- 다만, 각 기업별 파일럿 라인의 최종 수율 확보 여부와 실제 매스 양산(Mass Production) 시점의 가시성에 따라 종목별 차별화가 진행될 수 있으므로 분기별 실적 및 고객사 퀄(Qual) 테스트 통과 여부를 정밀하게 추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증권업계 관계자는 기존 유기물(플라스틱) 기판은 대면적 AI 칩의 미세 회로를 수용하기에 물리적 한계에 봉착했다고 설명했다.
2.3. 디스플레이 및 AI 스마트폰 시장 동향
- TSMC 2나노 반도체 물량 선점과 AI 스마트폰 판도
- 대만 TSMC의 2나노 반도체 물량을 얼마나 확보할 수 있는지가 스마트폰 시장의 경쟁 판도에 큰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 애플이 차세대 아이폰 프로세서에 2나노 미세 공정 활용을 예고했고, 삼성전자의 협력사인 퀄컴과 미디어텍도 적극적으로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 2027년부터 전체 스마트폰의 50% 이상이 생성형 AI 기술을 탑재한 채 출시될 것이며, AI 관련 성능이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는 데 중요한 요소로 떠오를 공산이 크다.
- TSMC가 2나노 반도체 생산 라인을 주요 고객사들에 어떻게 배정하는지에 따라 고성능 스마트폰 시장의 경쟁 판도가 결정될 수 있다.
- 애플은 이미 차기 아이폰용 프로세서로 TSMC 2나노 핵심 고객사에 포함되었으며, 퀄컴과 미디어텍도 애플을 뒤따라 2나노 생산 라인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두 회사가 하반기 양산을 시작하는 TSMC의 2나노 'N2P' 공정을 활용할 수 있게 되면 애플과 스마트폰 성능 경쟁에 승기를 잡을 수도 있다.
- 퀄컴과 미디어텍은 모두 삼성전자 고성능 스마트폰 및 태블릿 PC에 프로세서를 공급하는 협력사이므로, 신형 프로세서가 TSMC의 2나노 공정으로 생산되면 삼성전자도 애플과 AI 스마트폰 경쟁에서 유리한 위치에 놓일 수 있다.
- 일부 반도체 설계 기업들이 TSMC 대신 다른 파운드리 업체의 미세 공정 기술을 활용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지만, 반도체 생산 능력과 수율 등 요소를 고려하면 TSMC 이외 기업에서 위탁 생산을 시작하는 시기는 2028년 또는 그 이후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삼성전자나 인텔도 TSMC의 2나노 공정에 필적하는 파운드리 양산 능력을 갖춰내고 있지만 아직 경쟁력이 다소 부족하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 결국 TSMC의 첨단 파운드리는 스마트폰 반도체 공급망에서 전략적으로 가장 중요한 자산으로 떠올랐으며, 애플과 퀄컴, 미디어텍의 수요가 계속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 대만 TSMC의 2나노 반도체 물량을 얼마나 확보할 수 있는지가 스마트폰 시장의 경쟁 판도에 큰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 DMS, 677억 규모 디스플레이 패널 장비 공급 계약
- 디스플레이 장비 전문 기업 DMS는 중국 주요 패널 업체 CSOT로부터 677억 원 규모의 OLED 제조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43.54%에 해당하는 규모이며, 계약 기간은 내년 3월 4일까지이다.
- 이번 계약은 CSOT의 T8 공장 8세대 OLED 라인에 공급되는 디스플레이 제조 장비 공급 건으로, T8 공장은 IT, 모니터, 태블릿 등 중대형 OLED 시장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생산 거점으로 알려져 있다.
- DMS는 OLED와 LCD 디스플레이 제조 공정에서 세정, 현상, 식각, 박리 등 습식 공정 장비를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해왔으며, 중국 디스플레이 시장에서도 주요 고객사와 협력하며 현지 대응력과 장비 안정성을 기반으로 수주 경쟁력을 강화해왔다.
- 회사 관계자는 이번 수주가 차세대 OLED 투자 확대 국면에서 DMS의 기술력과 납품 경험을 인정받은 결과이며, 기존 습식 공정 장비 경쟁력을 기반으로 유리기판, 올레도스(OLEDoS)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반도체 연계 분야에서도 신규 사업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디스플레이 장비 전문 기업 DMS는 중국 주요 패널 업체 CSOT로부터 677억 원 규모의 OLED 제조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2.4. 기술 개발 및 R&D 관련 소식
- TSMC의 패널 레벨 패키징(PLP) 진입과 유리기판 상용화
- 그로쓰리서치는 패널 레벨 패키징(PLP)이 인공지능(AI) 반도체 시대의 핵심 후공정 기술로 부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 TSMC가 AI·고성능 컴퓨팅(HPC)용 PLP 기술 개발에 본격 착수하면서 유리기판 상용화도 예상보다 빨라질 가능성이 커졌다는 평가이다.
- PLP는 기존 원형 웨이퍼 대신 대형 사각 패널에서 반도체 패키징을 수행하는 기술로, AI 반도체의 연산 다이와 HBM 탑재량 증가로 패키지 면적이 빠르게 커지면서 기존 웨이퍼 기반 패키징의 생산성과 원가 부담이 커지고 있다.
- PLP를 적용하면 패키지당 생산 비용을 기존 대비 약 42~50%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 삼성전자는 이미 웨어러블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와 전력 관리 반도체(PMIC)를 중심으로 PLP 양산 경험을 확보했지만, 최근에는 TSMC가 'CoPoS'라는 이름으로 AI·HPC용 PLP 공급망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 TSMC는 현재 파일럿 라인을 구축 중이며, 2028~2029년 본격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 TSMC의 PLP 시장 진입은 첨단 패키징 기술 전환의 신호탄이며, 파일럿 라인 구축 속도와 고객사 수요에 따라 양산 시점이 더 앞당겨질 가능성도 있다.
- PLP 확산은 유리기판 상용화와도 맞물려 있는데, PLP가 공정 혁신이라면 유리기판은 대형 패키지에서 발생하는 휨(Warpage)과 실리콘 인터포저 비용을 줄이는 소재 혁신이다.
- AI 반도체의 대면적화가 가속화될수록 두 기술이 함께 채택될 가능성이 높다.
- 보고서는 PLP 관련 수혜 기업으로 기가비스와 AP시스템을 주목했다.
- 기가비스는 PLP용 2마이크로미터(㎛)급 검사 장비를 개발하며 시장 진입을 추진하고 있다.
- AP시스템은 삼성전기 천안 FoPLP 제조 라인에 핵심 장비를 공급한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AI·HPC용 PLP 시장 확대의 수혜가 기대된다.
- 그로쓰리서치는 패널 레벨 패키징(PLP)이 인공지능(AI) 반도체 시대의 핵심 후공정 기술로 부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 휘어지는 유연 전자 소자 대량 생산 기술 개발
- 한국기계연구원 연구팀은 스마트폰·웨어러블 기기·유연 디스플레이 등에 쓰이는 유연 전자 소자의 대량 생산 기술을 개발했다.
- 기존 반도체 공정은 노광 마스크를 이용해 패턴을 찍어내는 방식이 널리 쓰이지만, 유연 전자 소자는 얇고 휘어지는 필름 형태 기판을 사용하기 때문에 기판을 안정적으로 고정하기 어렵고 연속 생산 과정에서 패턴이 틀어질 수 있다.
- 연구팀은 노광 마스크 없이 디지털로 패턴을 구현하는 기술을 '롤투롤' 공정에 접목했다.
- '롤투롤' 공정은 필름처럼 감긴 기판을 한쪽 롤에서 풀고 다른 롤로 감아가며 연속 가공하는 방식으로, 대면적·대량 생산에 유리하다.
- 기존 디지털 노광 기술은 평평한 작업대 위 기판을 고정해야 해 장비 크기에 따라 기판 크기가 제한되고, 유연 기판은 보조 기판에 붙였다가 다시 떼어내는 공정이 필요해 불량 발생 가능성도 높다.
- 연구팀이 개발한 시스템은 보조 기판 없이 유연 기판을 직접 이송하면서 회전하는 곡면 롤 위에서 바로 패턴을 새긴다.
- 디지털 마이크로미러 소자(DMD)를 기반으로 원하는 영역에만 자외선을 조사하며, DMD 기반 디지털 노광 기술과 초정밀 이송 제어 기술을 결합하여 기판의 위치 오차와 변형을 실시간으로 측정·보정하도록 설계했다.
- 별도의 노광 마스크 제작이 불필요하며, 소프트웨어 설계만 변경하면 다양한 패턴을 즉시 구현할 수 있어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 개발된 기술로 최소 선폭 10마이크로미터(㎛) 이하의 고해상도 패터닝 성능을 구현했으며, 롤투롤 공정 평가에서는 약 8㎛급 최소 패턴 크기도 확보했다.
- 이 기술은 북미 롤투롤 기술 학회인 '2026 롤투롤 미국 컨퍼런스&엑스포'에서 '올해의 기술 최종 후보'로 선정되었다.
- 장원석 본부장은 롤투롤 디지털 리소그래피 시스템이 유연 전자 소자의 대량 생산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 기술이며, 고해상도 유연 전자 소자, 반도체 패키징 공정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한국기계연구원 연구팀은 스마트폰·웨어러블 기기·유연 디스플레이 등에 쓰이는 유연 전자 소자의 대량 생산 기술을 개발했다.
- 현대모비스의 협력사 지원 및 R&D 투자 확대
- 현대모비스는 최근 3년간 협력사에 지급한 구매 대금이 약 157조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 현대모비스는 공급망 전반의 상생 경영과 지속 가능한 생태계 구축 노력을 담은 '지속 가능 보고서 2026'을 발간했다.
- 공급망 경쟁력 강화와 동반 성장, ESG 경영 실천 내용을 담았으며, 특히 협력사와의 동반 성장을 기반으로 공급망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 점이 주요 내용으로 수록되었다.
- 2·3차 협력사를 포함한 공급망 전반의 온실가스 배출량 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고 있으며, 협력사 대상 ESG 진단과 맞춤형 컨설팅, 탄소 저감 설비 지원 등을 통해 글로벌 규제 대응 역량을 끌어올리고 있다.
- 환경 분야에서는 재생 에너지 전환 성과도 가시화되어, 전체 에너지 사용량의 약 85%를 차지하는 전력 부문을 중심으로 전환을 추진하여 2025년 기준 29%의 재생 에너지 비중을 확보했다.
- 현대모비스는 2030년 65%, 2040년 100% 달성을 목표로 RE100 로드맵을 이행 중이며, 주요 해외 사업장은 2030년까지 전력 사용의 100%를 재생 에너지로 전환할 방침이다.
- 2022년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RE100에 가입했으며, 지난해에는 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BTi)로부터 '2030년 사업장 온실가스 46% 감축' 목표를 승인받는 등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탄소 감축 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 현대모비스는 2023년 이후 R&D에 누적 5조 원 이상을 투입했으며, 연간 투자 규모도 2023년 1조 5925억 원에서 지난해 1조 8765억 원으로 약 18% 증가했다.
- 같은 기간 7300여 건의 신규 특허 출원을 진행했으며, 지난해 말 기준 누적 보유 특허도 1만 건을 돌파했다.
- 이러한 기술 경쟁력 강화를 바탕으로 지난해 매출 61조 원을 넘어서는 등 성장과 가치 창출의 선순환 체계를 이어가고 있다.
- 주주 추천 사외이사 선임 제도를 도입하여 주주 권익을 확대하고 이사회의 독립성과 투명성을 높였으며,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한 중장기 주주 환원 정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분 100%를 출자한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 사업장 '모아빛'을 설립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포용적 성장을 가속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 현대모비스는 최근 3년간 협력사에 지급한 구매 대금이 약 157조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 아우토크립트, 국토부 'R&D 우수 성과 20선' 선정으로 자동차 보안 기술력 인정
- 피지컬 AI 보안 전문 기업 아우토크립트가 정부 연구 개발(R&D) 성과를 인정받으며 자동차 사이버 보안 분야 기술력을 입증했다.
- 아우토크립트가 수행한 정부 연구 개발 과제가 국토교통부 주최 '2026 국토교통 기술 대전'에서 '국토교통 R&D 우수 성과 20선'에 선정되었다.
- 선정된 과제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 안전 연구원(KATRI)이 주관한 '자동차 통합 보안 안전성 평가 기술 개발'로, 국제 수준의 자동차 사이버 보안 안전 관리 체계와 평가 기술 개발 성과를 인정받았다.
- 아우토크립트는 연구 과정에서 국내외 특허 21건을 출원하고 15건을 등록했으며, 미국과 유럽, 일본 등 주요 시장에서 삼국 특허(Triadic Patent Family)를 포함한 해외 특허 4건을 확보하여 국산 자동차 사이버 보안 원천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 대표 성과 중 하나는 차량 내부 통신망(CAN BUS)에서 발생하는 해킹 공격을 탐지하고 비정상 통신 패턴을 분석하는 기술로, 유럽 특허를 확보했다.
- 이번 연구는 실차 기반 시험·평가 체계를 구축하여 상용화 직전 단계까지 기술 성숙도를 확보했으며, 완성차와 부품사가 실제 차량 개발 과정에서 보안 기술을 검증·적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 글로벌 차량 사이버 보안 규제인 UNECE WP.29 대응 역량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심상규 아우토크립트 부사장 겸 최고 기술 책임자(CTO)는 이번 선정이 자동차 사이버 보안 기술의 전문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이며, 글로벌 특허와 핵심 기술을 바탕으로 차량 사이버 보안 기술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커넥티드카와 자율 주행 생태계의 안전성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아우토크립트는 차량 사이버 보안 솔루션을 중심으로 차량 내·외부 통신 보안과 보안 인증, 보안 관리 체계 구축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로봇과 방산, 바이오 헬스케어 등 피지컬 AI 보안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 피지컬 AI 보안 전문 기업 아우토크립트가 정부 연구 개발(R&D) 성과를 인정받으며 자동차 사이버 보안 분야 기술력을 입증했다.
3. 국내외 산업 및 경제 동향
3.1. 2차전지 업종 급반등 및 시장 순환매
- 2차전지 업종의 상승세
- 인공지능(AI) 반도체주가 큰 폭의 조정을 받는 사이 증시에서는 2차전지 업종으로 매수세가 확산되는 모습이다.
- LG에너지솔루션은 19.16% 오른 39만 5000원에 거래되었으며, 삼성SDI(9.89%), 포스코퓨처엠(14.32%)도 일제히 상승세를 나타냈다.
- 코스닥 시장에서는 에코프로는 23.17% 급등한 11만 7500원, 에코프로비엠은 16.31% 상승한 15만 5500원을 기록했다.
- 2차전지 외에도 알테오젠(8.30%), 리가켐바이오(14.07%), HLB(4.82%), 레인보우로보틱스(5.42%), 주성엔지니어링(7.55%) 등 성장주 전반으로 매수세가 확산되었다.
- 인공지능(AI) 반도체주가 큰 폭의 조정을 받는 사이 증시에서는 2차전지 업종으로 매수세가 확산되는 모습이다.
- 반도체 및 대형 기술주의 약세
- 반면 반도체와 대형 기술주는 약세를 면치 못했다.
- 삼성전자는 6.19% 내린 31만 8500원, SK하이닉스는 4.38% 하락한 255만 6000원에 거래되었다.
- SK스퀘어(-5.00%), 삼성생명(-5.78%), 삼성물산(-6.17%)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약세를 보였다.
- 반면 반도체와 대형 기술주는 약세를 면치 못했다.
- 업종별 순환매 분석
- 증권가에서는 최근 AI 반도체 중심으로 상승폭이 컸던 종목들이 조정을 받는 가운데 낙폭이 컸던 업종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는 순환매가 전개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 강진혁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반도체주 약세와 국내 반도체주 조정으로 쏠림이 완화되는 과정에서 순환매가 연출되고 개인 저가 매수도 유입되면서 낙폭이 축소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 AI 인프라 병목 해소를 위한 에너지 저장 장치(ESS) 중심의 실적 개선 기대와 비어 있던 수급이 맞물리면서 2차전지 업종이 지수를 지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증권가에서는 최근 AI 반도체 중심으로 상승폭이 컸던 종목들이 조정을 받는 가운데 낙폭이 컸던 업종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는 순환매가 전개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