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SMC의 미국 투자 확대 소식에 대만 내부에서 우려하는 이유는? TSMC의 미국 투자 확대가 대만의 '실리콘 실드'를 약화시키고 사실상 '미국의 TSMC'로 바뀔 수 있다는 우려 때문입니다.
1. TSMC의 미국 투자 확대와 대만 내부의 우려
TSMC의 미국 투자 확대는 대만의 '실리콘 실드'를 약화시키고 '미국의 TSMC'로 변모할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1.1. TSMC의 미국 투자 확대 전망
- TSMC의 미국 투자 규모 확대 가능성
- 기존 1,650억 달러 투자 계획에서 최대 2,500억 달러까지 증가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었다.
- TSMC 선임 부사장은 미국 투자 확대에 대한 질문에 "새로운 사업 기회 성장에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고 언급했다.
- 현지 소식통들은 이 발언을 미국 투자 추가 확대의 신호로 해석하며, 애리조나주 피닉스에 대만 신주과학단지 클러스터 모델을 재현할 것으로 전망했다.
- 기존 1,650억 달러 투자 계획에서 최대 2,500억 달러까지 증가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었다.
- 공급망 협력사들의 미국 동반 진출 가속화
- 공장 공사 및 클린룸 업체에 이어 장비 업체들도 미국에 자회사를 설립하고 있다.
- 이는 TSMC를 중심으로 한 대만 반도체 생태계 일부가 미국으로 이동하는 흐름으로 해석된다.
- 공장 공사 및 클린룸 업체에 이어 장비 업체들도 미국에 자회사를 설립하고 있다.
- TSMC의 미국 투자 계획
- 지난해 3월, 총 1,650억 달러를 투자하여 미국에 웨이퍼 공장 6곳, 패키징 공장 2곳, 연구개발(R&D) 센터 1곳을 건설하겠다고 발표했다.
- 애리조나주 첨단 패키징 1공장은 2028년, 2공장은 2029~2030년 양산을 목표로 한다.
- 지난해 3월, 총 1,650억 달러를 투자하여 미국에 웨이퍼 공장 6곳, 패키징 공장 2곳, 연구개발(R&D) 센터 1곳을 건설하겠다고 발표했다.
- 경영 체제 변화 가능성
- 다음 달 주주총회에서 이사회 정원을 기존 7~10명에서 9~12명으로 늘리는 정관 개정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 이는 급변하는 글로벌 경영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전문성을 갖춘 이사를 유연하게 영입하려는 조치로 풀이된다.
- 다음 달 주주총회에서 이사회 정원을 기존 7~10명에서 9~12명으로 늘리는 정관 개정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1.2. 대만 내부의 우려: '실리콘 실드' 약화 및 '미국의 TSMC'화
- TSMC의 상징성: '호국신산'
- TSMC는 대만에서 '나라를 지키는 신령스러운 산'이라는 의미의 '호국신산'으로 불린다.
- 이는 TSMC가 대만 경제와 안보에서 차지하는 상징성을 보여주는 표현이다.
- TSMC는 대만에서 '나라를 지키는 신령스러운 산'이라는 의미의 '호국신산'으로 불린다.
- 미국 투자 확대에 대한 대만 내부의 복잡한 시선
- 미국 투자 확대가 대만의 전략적 방패인 반도체 산업 기반을 약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 TSMC의 미국 공장 증설이 이어질 경우 '실리콘 실드'가 약해질 뿐 아니라 사실상 '미국의 TSMC'로 바뀔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 미국 투자 확대가 대만의 전략적 방패인 반도체 산업 기반을 약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2. TSMC의 전략: 최첨단 공정 대만 집중 및 구형 공정 재배치
TSMC는 최첨단 공정을 대만에 집중하고 구형 공정을 해외로 재배치하여 '초격차'를 넘어선 '독점적 지위'를 굳히고 '실리콘 방패'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2.1. 1.4nm 공정 대만 본토 배치 및 '실리콘 방패' 강화
- 1.4nm 공정의 대만 본토 집중 전략
- TSMC는 차세대 초미세 공정인 1.4nm 양산 체제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이 핵심 공정은 대만 본토에만 둘 계획이다.
- 이는 단순한 기술 로드맵 이행을 넘어 지정학적 가치를 극대화하는 '실리콘 방패' 전략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 미국 애리조나 공장에 2nm 공정을 도입하기로 한 것과 대조적으로, 최첨단 기술의 '심장부'는 반드시 대만에 두어 서방 국가들이 대만의 안보를 외면할 수 없게 만들려는 전략이다.
- TSMC는 차세대 초미세 공정인 1.4nm 양산 체제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이 핵심 공정은 대만 본토에만 둘 계획이다.
- 1.4nm 공정 조기 가동 가시화
- 대만 타이지중 중부과학단지 제2단계 부지에 조성 중인 1.4nm 팹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추진 속도가 예상보다 빨라 이르면 2027년 3분기 시범 생산, 2028년 하반기 양산을 시작할 것으로 전망된다.
- 대만 타이지중 중부과학단지 제2단계 부지에 조성 중인 1.4nm 팹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2. '자원 재배치'를 통한 수익성 극대화 및 경쟁사 추격 의지 꺾기
- 구형 공정의 해외 이전 및 본토 공정 격상
- 대만 중부과학단지의 '팹 15A'는 기존 28·22nm 공정을 걷어내고 4nm 미세 공정 라인으로 전환한다.
- 철거한 구형 장비들은 독일 드레스덴 공장으로 옮겨, 자동차 및 산업용 반도체 등 성숙 공정을 주력으로 할 예정이다.
- 이는 본토를 AI 및 HPC를 위한 첨단 기지로 만들고 해외 거점은 현지 수요에 맞춘 전략 품목으로 채우는 이원화 전략이다.
- 대만 중부과학단지의 '팹 15A'는 기존 28·22nm 공정을 걷어내고 4nm 미세 공정 라인으로 전환한다.
- 거대 생산 기지 구축을 통한 삼성·인텔 추격 의지 꺾기
- 타이지중의 4개 공장이 모두 가동되면 세계에서 가장 큰 AI 및 HPC 칩 생산 거점이 될 것이다.
- 1.4nm 공정은 이전 세대보다 회로 면적을 6% 줄이면서도 전력 효율과 성능을 대폭 끌어올렸다.
- 1.3nm 공정인 A13이 2029년 양산을 예고하며 삼성의 추격할 틈을 주지 않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 타이지중의 4개 공장이 모두 가동되면 세계에서 가장 큰 AI 및 HPC 칩 생산 거점이 될 것이다.
- TSMC의 행보에 대한 업계 진단
- TSMC의 이번 행보는 단순한 시설 투자가 아니라 공급망 점유율을 무기로 한 '경제 안보' 강화이다.
- 삼성전자가 파운드리 점유율을 회복하려면 기술력뿐만 아니라 고객사가 대안으로 선택할 수밖에 없는 지정학적·공급망적 매력을 동시에 증명해야 한다.
- TSMC의 이번 행보는 단순한 시설 투자가 아니라 공급망 점유율을 무기로 한 '경제 안보' 강화이다.
2.3. 향후 주목해야 할 3대 지표
- 삼성전자 2nm/1.4nm 수율 확보 시점
- TSMC보다 빠른 양산도 중요하지만, 엔비디아, 애플 등 글로벌 큰 손을 잡을 수 있는 실질 수율 데이터가 관건이다.
- TSMC보다 빠른 양산도 중요하지만, 엔비디아, 애플 등 글로벌 큰 손을 잡을 수 있는 실질 수율 데이터가 관건이다.
- 대만 내 전력·용수 공급 상황
- 타이지중 거대 단지가 가동되려면 막대한 자원이 필요하며, 대만의 에너지 수급 불안이 TSMC 로드맵의 중요한 변수이다.
- 타이지중 거대 단지가 가동되려면 막대한 자원이 필요하며, 대만의 에너지 수급 불안이 TSMC 로드맵의 중요한 변수이다.
- 미국·독일 보조금 집행 속도
- 해외 공장 건설 비용 상승분이 정부 보조금으로 적기에 보전되는지 확인해야 TSMC의 재무 건전성을 가늠할 수 있다.
- 해외 공장 건설 비용 상승분이 정부 보조금으로 적기에 보전되는지 확인해야 TSMC의 재무 건전성을 가늠할 수 있다.
- 한국 반도체 산업의 생존 전략 필요성
- TSMC는 기술의 '깊이'와 생산의 '너비'를 동시에 확장하며 경쟁사와의 격차를 벌리고 있다.
- 한국 반도체 산업은 기술 경쟁을 넘어 TSMC가 구축한 견고한 '실리콘 생태계'를 어떻게 뚫고 들어갈지 치밀한 생존 전략을 짜야 할 때이다.
- TSMC는 기술의 '깊이'와 생산의 '너비'를 동시에 확장하며 경쟁사와의 격차를 벌리고 있다.
3. 파운드리 시장의 변화와 경쟁 구도
3.1. 애플의 공급망 다변화 움직임과 삼성 파운드리의 기회
- 애플의 삼성전자 및 인텔 협력 가능성 타진
- 애플은 아이폰과 맥 등에 탑재되는 차세대 시스템온칩(SoC) 위탁생산을 위해 삼성전자와 인텔의 파운드리 서비스를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 이는 경쟁사에는 핵심 칩 생산을 맡기지 않던 애플의 기존 기조가 바뀌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 애플은 아이폰과 맥 등에 탑재되는 차세대 시스템온칩(SoC) 위탁생산을 위해 삼성전자와 인텔의 파운드리 서비스를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 애플의 공급망 다변화 배경
- 인공지능(AI) 확산으로 인한 TSMC의 생산 능력 포화와 지정학적 리스크가 불거지면서 대안 찾기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 팀 쿡 애플 CEO는 "현재 공급망 유연성이 평소보다 떨어진 상태"라며 "주요 제약 요인은 메모리가 아니라 SoC 생산에 사용되는 첨단 노드의 가용성 부족"이라고 언급했다.
- 인공지능(AI) 확산으로 인한 TSMC의 생산 능력 포화와 지정학적 리스크가 불거지면서 대안 찾기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 삼성 파운드리의 기술 신뢰도 및 양산 능력 입증 과제
- 애플은 공급망에 매우 높은 기술적 난도와 수율을 요구하므로, 삼성전자가 이를 충족하지 못할 경우 이번 논의가 애플과 TSMC 간 공급가 협상을 위한 '카드'로만 소모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 특히 선단 공정에서의 수율 격차 해소가 시급하다.
- 삼성전자는 4나노 공정에서 80%대 수율을 확보했으나, 3나노 이하 공정에서는 여전히 고전 중이다.
- TSMC는 2나노와 3나노 공정에서 80~90% 수준의 안정적 수율을 확보한 반면, 삼성전자의 2나노 수율은 50%대에 머물고 있다는 분석이다.
- 삼성전자는 4나노 공정에서 80%대 수율을 확보했으나, 3나노 이하 공정에서는 여전히 고전 중이다.
- 애플은 공급망에 매우 높은 기술적 난도와 수율을 요구하므로, 삼성전자가 이를 충족하지 못할 경우 이번 논의가 애플과 TSMC 간 공급가 협상을 위한 '카드'로만 소모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 삼성전자의 파운드리 시장 점유율 및 향후 전망
-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2025년 연간 기준 파운드리 시장 점유율은 TSMC가 69.9%로 압도적 1위, 삼성전자는 7.2%로 2위를 기록했다.
- 삼성전자가 2나노 공정에서 안정적인 수율과 성능을 입증해 애플의 신뢰를 얻고 실제 양산 계약으로 이어진다면 파운드리 시장의 판도를 바꿀 결정적 전기가 될 것이다.
-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2025년 연간 기준 파운드리 시장 점유율은 TSMC가 69.9%로 압도적 1위, 삼성전자는 7.2%로 2위를 기록했다.
3.2. 일론 머스크의 반도체 공장 투자 계획
- 스페이스X의 '테라팹' 투자 계획
-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는 TSMC에 대항하기 위해 텍사스에 칩 공장 '테라팹(Terafab)'을 건설할 계획이다.
- 초기 건설 비용은 550억 달러로 책정되었으며, 전체 프로젝트 규모는 최대 1,190억 달러에 달할 수 있다.
- 이는 머스크가 지난 3월 언급했던 200억 달러 규모보다 거의 3배 증가한 수치이다.
-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는 TSMC에 대항하기 위해 텍사스에 칩 공장 '테라팹(Terafab)'을 건설할 계획이다.
- 테라팹 건설의 목적 및 기술 활용
- 머스크는 글로벌 반도체 산업의 발전 속도가 자신의 AI, 로봇공학 및 우주 분야 야망을 따라잡기에는 너무 더디다고 판단하여 이 프로젝트를 필수 사항으로 규정했다.
- 테슬라와의 합작 투자를 통해 인텔의 14A 공정을 활용해 차세대 칩을 생산하고, 궁극적으로 훈련용 칩에 대한 엔비디아 의존도를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한다.
- 머스크는 글로벌 반도체 산업의 발전 속도가 자신의 AI, 로봇공학 및 우주 분야 야망을 따라잡기에는 너무 더디다고 판단하여 이 프로젝트를 필수 사항으로 규정했다.
- TSMC의 반응 및 시장의 회의적인 시각
- TSMC는 새로운 칩 공장을 짓는 데 2~3년, 양산 단계에 진입하는 데 1~2년이 소요되며 "지름길은 없다"며 우려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 모건스탠리 애널리스트들은 공격적인 확장 계획을 추진하더라도 2028년 중반 이전에는 초기 칩 생산이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 TSMC는 새로운 칩 공장을 짓는 데 2~3년, 양산 단계에 진입하는 데 1~2년이 소요되며 "지름길은 없다"며 우려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4. 반도체 시장의 주요 동향 및 이슈
4.1. 엔비디아의 최근 주가 부진과 AI 반도체 시장 경쟁 심화
- 엔비디아 주가 상승률의 상대적 부진
- AI 열풍의 핵심 수혜주였던 엔비디아가 최근 반도체 업종 급등 흐름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되었다.
- 최근 한 달간 AMD와 마이크론 주가는 각각 90%, 76% 급등했지만, 엔비디아 상승률은 17%에 그쳤다.
- 실적 발표 시즌 이후 엔비디아 주가는 보합권에 머물렀지만, 인텔과 마이크론은 30% 이상, AMD는 약 20% 상승했다.
- AI 열풍의 핵심 수혜주였던 엔비디아가 최근 반도체 업종 급등 흐름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되었다.
- 엔비디아 주가 부진의 원인
- 이미 높은 밸류에이션과 경쟁 심화 가능성이 지목된다.
- 바클레이즈는 대형 AI 반도체 기업들, 특히 엔비디아는 이미 설비투자(CAPEX) 정점을 주가에 반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 이미 높은 밸류에이션과 경쟁 심화 가능성이 지목된다.
- 빅테크 기업들의 AI 인프라 투자 확대
- 알파벳, 아마존,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등 빅테크 기업들은 AI 인프라 투자 계획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 월가에서는 전체 AI CAPEX가 1조 달러를 넘어설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 알파벳, 아마존,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등 빅테크 기업들은 AI 인프라 투자 계획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 AI 인프라 확장이 엔비디아 독점 구조를 약화시킬 가능성
- 아마존은 자체 AI 칩 '트레이니엄(Trainium)' 개발을 확대하고 있으며, 알파벳도 TPU(Tensor Processing Unit) 기반 AI 시스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 웨드부시는 아마존과 구글이 자체 칩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는 점이 엔비디아 주가에 부담이 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 아마존은 자체 AI 칩 '트레이니엄(Trainium)' 개발을 확대하고 있으며, 알파벳도 TPU(Tensor Processing Unit) 기반 AI 시스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 메모리 반도체 및 저장장치 공급 부족의 수혜
- 메모리 반도체와 저장장치 공급 부족이 심화되면서 AMD, 인텔, 마이크론 등 다른 반도체 기업들이 상대적으로 더 큰 수혜를 받고 있다.
- 메모리 반도체와 저장장치 공급 부족이 심화되면서 AMD, 인텔, 마이크론 등 다른 반도체 기업들이 상대적으로 더 큰 수혜를 받고 있다.
- 엔비디아의 장기적인 경쟁 우위 전망
- 월가에서는 장기적으로 엔비디아의 경쟁 우위는 여전히 견고하다는 분석이 우세하다.
- UBS는 엔비디아가 데이터센터의 고성능 컴퓨팅 수요에서 강력한 해자를 구축했으며, GPU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장기적으로 인텔을 더욱 광범위하게 대체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 월가에서는 장기적으로 엔비디아의 경쟁 우위는 여전히 견고하다는 분석이 우세하다.
4.2. TSMC의 감산 선언과 구형 반도체 가격 인상 가능성
- AI발 전력반도체 수요 급증과 구형 공정 공급 부족
- AI 서버 및 엣지 기기 확산으로 전력관리반도체(PMIC) 등 전력 관련 부품 수요가 급증했다.
- 이에 8인치 및 12인치 구형 공정 파운드리 시장의 공급 부족 현상과 가격 상승 압력이 높아지고 있다.
- AI 서버 및 엣지 기기 확산으로 전력관리반도체(PMIC) 등 전력 관련 부품 수요가 급증했다.
- 8인치 공장 가동률 상승 및 가격 인상
- 2025년 하반기부터 TSMC와 삼성전자 등 주요 파운드리가 8인치 생산능력을 줄여왔다.
- 반면 AI 관련 전력반도체 수요는 계속 늘어 상위 10개 파운드리의 8인치 공장 평균 가동률은 2026년 90%에 육박할 전망이다.
- 이미 일부 파운드리가 고객사에 가격 인상을 성공적으로 반영하기 시작했으며, 2027년 상반기까지 8인치 공장 가동률은 80% 이상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 2025년 하반기부터 TSMC와 삼성전자 등 주요 파운드리가 8인치 생산능력을 줄여왔다.
- 12인치 구형 공정 시장의 '주문 재분배' 효과
- TSMC가 첨단 공정에 집중하기 위해 구형 공정 생산을 점진적으로 줄이면서 고객사들이 대안을 찾기 시작했다.
- UMC와 같은 2위권 파운드리는 이미 TSMC로부터 넘어온 추가 주문을 받고 있으며, 2위권 업체들이 2026년 하반기 가격 인상을 시사할 가능성이 있다.
- TSMC가 첨단 공정에 집중하기 위해 구형 공정 생산을 점진적으로 줄이면서 고객사들이 대안을 찾기 시작했다.
- 중국 파운드리에게의 기회
- 대만 파운드리들이 수익성 높은 전력반도체 생산에 집중하면서 디스플레이구동칩(DDIC)이나 이미지센서(CIS) 고객들이 안정적인 가격과 공급을 찾아 중국 파운드리로 눈을 돌리고 있다.
- 대만 파운드리들이 수익성 높은 전력반도체 생산에 집중하면서 디스플레이구동칩(DDIC)이나 이미지센서(CIS) 고객들이 안정적인 가격과 공급을 찾아 중국 파운드리로 눈을 돌리고 있다.
- 향후 전망
- TSMC의 구형 공정 조정에 따른 주문 재분배 효과는 2027년 하반기 이후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 이후 2위권 파운드리의 공급망 내 입지와 가격 결정력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 TSMC의 구형 공정 조정에 따른 주문 재분배 효과는 2027년 하반기 이후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5. 국내 반도체 산업 동향 및 시장 전망
5.1. AI 서버 발 전력반도체 공급망 병목 현상
- AI 데이터센터 증설로 인한 전력반도체 수급 대란
- AI 데이터센터 증설 열풍이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넘어 전력반도체 수급 대란으로 확산되며 글로벌 공급망에 병목이 형성되고 있다.
- AI 서버용 전력 관리 부품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반면 공급이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 AI 데이터센터 증설 열풍이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넘어 전력반도체 수급 대란으로 확산되며 글로벌 공급망에 병목이 형성되고 있다.
- 전력반도체 납기 지연 및 서버 출하량 전망 하향
- 인피니언,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I), 온세미 등 주요 공급사의 일부 전력반도체 납기 기간은 최근 35~40주를 넘어섰다.
- 트렌드포스는 부품 납기 지연 등을 근거로 올해 세계 서버 출하량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0%에서 13%로 하향 조정했다.
- 전력관리반도체(PMIC)와 모스펫(MOSFET)이 사실상 '없어서 못 파는' 전략 물자로 부상했다.
- 인피니언,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I), 온세미 등 주요 공급사의 일부 전력반도체 납기 기간은 최근 35~40주를 넘어섰다.
- 수급난의 근본적 원인
- AI 서버 아키텍처 변화에 따른 전력 밀도 급증이 주요 원인이다.
- AI 서버는 기존 범용 서버 대비 훨씬 많은 전력을 소모하며, 차세대 GPU의 전력 소모가 치솟으면서 전력 변환과 제어를 담당하는 아날로그 반도체 수요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했다.
- 중동 지역 긴장 고조에 따른 호르무즈 해협 위기로 세계 헬륨 공급의 핵심인 카타르발 수급 불안이 겹치며 반도체 생산 차질을 부추기고 있다.
- AI 서버 아키텍처 변화에 따른 전력 밀도 급증이 주요 원인이다.
- 산업계 영향 및 국내 대응 노력
- 주요 공급사의 물량이 AI 서버용으로 우선 배정되자, 물량을 확보하지 못한 제조사들의 수요는 대만의 2·3차 공급사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메모리 반도체 업체들은 전력반도체 병목이 서버 전체 출하 지연으로 이어져 메모리 수요까지 위축시킬 가능성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 정부는 국가전략기술 연구개발(R&D)에 전년 대비 30% 늘어난 8조 6천억 원을 투입해 전력반도체를 포함한 핵심 기술 자립을 지원할 계획이다.
- 차세대 전력반도체 추진단은 '남부권 전력반도체 혁신벨트' 구축 방안을 공표하며, 2032년까지 기술 자립률을 2배 이상 확대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 주요 공급사의 물량이 AI 서버용으로 우선 배정되자, 물량을 확보하지 못한 제조사들의 수요는 대만의 2·3차 공급사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5.2. 삼성전자의 메모리 증설 총력 및 글로벌 증설 경쟁
- 삼성전자의 P5 팹2 착공 6개월 앞당김
- 삼성전자는 경기 평택 반도체사업장의 마지막 생산라인인 P5 팹2를 오는 7월 착공한다.
- 이는 애초 내년 초로 예정한 착공 시점을 6개월가량 앞당긴 것이다.
- AI 열풍에 따른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 급증과 내년 이후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메모리 슈퍼사이클에 대비해 생산능력을 선제 확충하겠다는 전략이다.
- 삼성전자는 경기 평택 반도체사업장의 마지막 생산라인인 P5 팹2를 오는 7월 착공한다.
- P5 팹2의 규모 및 생산 능력
- P5 팹2는 가로 662m, 세로 194m 규모로 지어진다.
- 12인치 웨이퍼 기준 연간 20만~30만 장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단일 반도체 공장으로는 전 세계 최대 생산 능력을 갖출 전망이다.
- P5 팹1·2 생산 능력을 합치면 월 60만 장(12인치 웨이퍼 기준) 수준으로, 삼성전자의 현재 D램 전체 생산량(월 65만 개)과 맞먹는 압도적 규모이다.
- P5 팹2는 가로 662m, 세로 194m 규모로 지어진다.
- 메모리 증설의 배경
- HBM을 필두로 한 D램과 낸드플래시 등 메모리 전반의 수요가 예상치를 크게 웃돌고 있기 때문이다.
- AI 인프라 확대로 인한 폭발적 수요가 공급을 압도하며 메모리 품귀 현상이 심화하고 있다.
- 파운드리 시장의 지각 변동도 삼성전자의 속도전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빅테크들이 공급망 다변화를 위해 삼성 파운드리와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 HBM을 필두로 한 D램과 낸드플래시 등 메모리 전반의 수요가 예상치를 크게 웃돌고 있기 때문이다.
- 글로벌 경쟁사들의 증설 경쟁
- SK하이닉스는 충북 청주 신규 공장 M15X에 연내 월 7만 개 규모의 D램 생산 장비를 채워 넣기로 했으며, 용인 클러스터 1기 팹 클린룸을 여는 시점도 3개월 앞당겼다.
- 미국 마이크론도 미국 뉴욕과 아이오와에 HBM을 포함한 첨단 메모리 팹을 건설하고 있으며, 일본 히로시마 공장 증설까지 포함하면 생산 능력이 급격히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 업계 관계자는 과거 증설 경쟁이 치킨게임이었다면 지금은 누가 더 빨리 인프라를 완공해 AI 칩 공급 능력을 증명하느냐의 싸움이라고 말했다.
- SK하이닉스는 충북 청주 신규 공장 M15X에 연내 월 7만 개 규모의 D램 생산 장비를 채워 넣기로 했으며, 용인 클러스터 1기 팹 클린룸을 여는 시점도 3개월 앞당겼다.
5.3. 국내 증시의 '반도체 쏠림' 현상과 ETF 시장 동향
- 코스피의 '반도체 쏠림' 현상 심화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단순한 주도주를 넘어 국내 증시의 판도 자체를 뒤흔들고 있다.
- ETF 시장부터 외국인 수급, 지수 변동성에 이르기까지 증시 전반이 사실상 두 종목 중심으로 재편되는 양상이다.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단순한 주도주를 넘어 국내 증시의 판도 자체를 뒤흔들고 있다.
- ETF 시장의 '삼전닉스' 쏠림 현상
- 올해 상장된 신규 ETF 49종 가운데 14개(29%)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핵심 자산으로 담았다.
- 오는 22일에는 두 종목을 각각 2배로 추종하는 단일 종목 레버리지 ETF까지 등판을 예고했다.
- 과열된 상품 경쟁은 시장 왜곡이라는 부작용을 낳기도 했다.
- 올해 상장된 신규 ETF 49종 가운데 14개(29%)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핵심 자산으로 담았다.
- 외국인 수급의 변화: '모두' 사는 흐름
- 과거 외국인 자금은 반도체 외에도 다양한 업종으로 분산되었으나 최근에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집중되고 있다.
- 올해 초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외국인 순매수 상위 종목에 없었으나, 최근에는 두 종목을 동시에 사들이는 흐름으로 바뀌고 있다.
- 외국인은 지난 4일 SK하이닉스를 2조 822억 원, 전날 삼성전자를 3조 5,676억 원 순매수했는데, 이는 모두 외국인 역대 최대 순매수 규모였다.
- 과거 외국인 자금은 반도체 외에도 다양한 업종으로 분산되었으나 최근에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집중되고 있다.
- 시가총액 상위 종목의 변동성 확대
- 과거 시총 1위 종목이 시장의 버팀목 역할을 했으나, 최근에는 하루에도 10% 넘게 널뛰는 사례가 빈번하다.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코스피 시총 비중이 1년 새 두 배 가까이 불어나면서, 두 종목의 움직임이 지수 전체의 변동성을 좌우하는 구조가 고착화되고 있다.
- 과거 시총 1위 종목이 시장의 버팀목 역할을 했으나, 최근에는 하루에도 10% 넘게 널뛰는 사례가 빈번하다.
- 반도체 레버리지 ETF의 높은 수익률
- 최근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코스피 상승 랠리가 이어지는 가운데 반도체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수익률도 올해 들어 4배 넘게 급등했다.
- 특히 주요 반도체 레버리지 ETF 중에서도 SK하이닉스의 편입 비중이 큰 상품의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우수했다.
- 대표 3종 상품 모두 반도체 관련 종목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며 코스피 상승률(74.97%)을 크게 웃도는 성과를 냈다.
- 최근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코스피 상승 랠리가 이어지는 가운데 반도체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수익률도 올해 들어 4배 넘게 급등했다.
- TIGER 200IT레버리지 ETF의 높은 수익률 요인
- TIGER 200IT레버리지 ETF의 상승세가 더 가팔랐는데, 이는 지수 구성과 레버리지를 구현하는 방식의 차이에서 비롯되었다.
- 이 ETF는 선물을 매입하는 대신 16개 개별 종목을 차입 기반 현물 복제 방식으로 200% 매수했다.
- 코스닥보다는 코스피 IT 종목에 집중적으로 투자했고, 그중에서도 SK하이닉스(SK스퀘어 포함) 편입 비중이 압도적으로 컸다.
- TIGER 200IT레버리지 ETF의 상승세가 더 가팔랐는데, 이는 지수 구성과 레버리지를 구현하는 방식의 차이에서 비롯되었다.
- 단일 종목 레버리지 ETF 출범 예정 및 경쟁 심화 전망
- 반도체 중심의 상승장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오는 22일 출범 예정인 단일 종목 레버리지 ETF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 평균 시가총액 비중 10% 이상, 평균 거래대금 비중 5% 이상 등 일정 조건을 갖춘 국내 우량주에만 단일 종목 레버리지 ETF가 허용되면서 우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레버리지 ETF가 출시될 예정이다.
- 자산운용사들의 경쟁 역시 한층 더 치열해질 전망이며, 운용보수 인하 등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 반도체 중심의 상승장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오는 22일 출범 예정인 단일 종목 레버리지 ETF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6. 코스피 7000 시대와 투자 전략
6.1. 코스피 7000 시대의 원동력과 확산되는 온기
- AI 투자 확대와 유동성 확대가 코스피 상승의 주요 원동력
- 알파벳(구글) 등 미국 빅테크 4곳이 AI 분야를 포함한 연간 시설투자액을 공격적으로 늘리면서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전력 관련 국내 기업 실적과 주가가 함께 올랐다.
- 알파벳(구글) 등 미국 빅테크 4곳이 AI 분야를 포함한 연간 시설투자액을 공격적으로 늘리면서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전력 관련 국내 기업 실적과 주가가 함께 올랐다.
- 반도체 투톱(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실적 개선과 주가 급등
- AI 모델 학습과 연산 처리를 위한 빅테크 데이터센터의 핵심 재료인 반도체 수요가 가파르게 늘면서 코스피 시가총액 1, 2위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가 급등했다.
- 올해 들어 삼성전자는 121.85%, SK하이닉스는 145.93% 각각 뛰었다.
-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8.6배, SK하이닉스도 5배로 뛰면서 '반도체 대형주는 지금도 가격이 싸다'는 투자 심리가 확산되었다.
- AI 모델 학습과 연산 처리를 위한 빅테크 데이터센터의 핵심 재료인 반도체 수요가 가파르게 늘면서 코스피 시가총액 1, 2위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가 급등했다.
- AI 인프라 전체로 온기 확산
- 지난달부터 국내 주요 상장사의 1분기 실적 발표 이후에는 반도체 투톱 외에도 AI 인프라 수혜가 기대되는 종목의 오름세도 나타나고 있다.
- 반도체 후공정 장비를 생산하는 한미반도체는 연초 대비 209.65% 뛰었고, 데이터센터에 들어가는 기판을 만드는 이수페타시스도 27.18% 올랐다.
- 국내 변압기 주요 3사인 HD현대일렉트릭(+79.46%), LS일렉트릭(+242.93%), 효성중공업(+158.11%) 등의 상승세도 가파르다.
- 지난달부터 국내 주요 상장사의 1분기 실적 발표 이후에는 반도체 투톱 외에도 AI 인프라 수혜가 기대되는 종목의 오름세도 나타나고 있다.
6.2. 코스피 추가 상승 전망과 리스크 요인
- 코스피 8000~1만 전망
- 글로벌 투자은행(IB)과 국내 주요 증권사들은 연내 코스피가 8,000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 이승훈 IBK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AI 투자가 확대되면 장기적으로 코스피가 1만까지 가는 것이 터무니없는 이야기는 아닐 것"이라고 말했다.
- 글로벌 투자은행(IB)과 국내 주요 증권사들은 연내 코스피가 8,000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 긍정적인 실적 전망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투톱을 포함한 코스피 주요 상장사의 향후 실적 전망도 긍정적이다.
- KB증권은 올해 삼성전자 연간 이익을 335조 원, SK하이닉스는 251조 원으로 각각 추정하며, 합산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6.3배 불어날 수 있다고 예상했다.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투톱을 포함한 코스피 주요 상장사의 향후 실적 전망도 긍정적이다.
- 리스크 요인: 중동 정세 불안과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
- 중동 정세 불안이 계속 이어지면서 국제 유가 급등에 따른 물가 상승 압력이 커지고 있다.
- 한국은행이 물가 안정을 위해 기준금리 인상 검토를 예고하고 나섰으며, 기준금리가 오르면 자금이 국내 주식시장에서 이동하며 코스피도 조정 국면에 접어들 수 있다.
- 시장 일각에서는 단기 과열 우려가 나오며, '한국형 공포 지수'로 불리는 코스피200 변동성 지수(VKOSPI)가 급등하기도 했다.
- 중동 정세 불안이 계속 이어지면서 국제 유가 급등에 따른 물가 상승 압력이 커지고 있다.
6.3. 개인 투자자들의 고민과 증권가의 '매수 쏠림' 경계론
- 개인 투자자들의 '포모(FOMO)' 확산
- 최근 코스피가 '최고가 행진'을 이어가면서 주식을 멀리해 온 이들부터 반도체·정보통신(IT) 등 최근 폭등한 섹터를 담지 못한 이들까지 '포모'가 확산되고 있다.
- 증권가에서 '장밋빛' 전망이 쏟아지는 점도 투자자들의 고민을 키우고 있다.
- 최근 코스피가 '최고가 행진'을 이어가면서 주식을 멀리해 온 이들부터 반도체·정보통신(IT) 등 최근 폭등한 섹터를 담지 못한 이들까지 '포모'가 확산되고 있다.
- '삼전닉스'의 폭등세와 목표 주가 상향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올해 들어 주가가 100% 넘게 올랐다.
- 이런 폭등세에도 불구하고 최근 증권가에서는 잇따라 이들의 목표 주가를 높여 잡는 추세이다.
- '삼전닉스'가 코스피 시가총액의 약 47%를 차지하는 만큼 두 종목의 강세는 코스피의 목표치까지 끌어올리고 있다.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올해 들어 주가가 100% 넘게 올랐다.
- 증권가의 '매수 쏠림' 경계론
-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증권가의 '매수 쏠림'을 경계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 자본시장연구원 분석 결과, 2000년에서 2024년까지 국내 증권사 투자 의견 보고서에서 '매수' 비율이 78.17%에 달했으며, 특히 최근 10년 동안 '매수'나 '적극 매수' 비율은 91.17%에 달했다.
- 한 증권사 관계자는 "매도 의견을 냈다가는 해당 기업이나 투자자들로부터 각종 항의에 시달려야 하다 보니 국내 증권가에서는 보유 의견이 사실상 매도로 해석될 만큼 매수 쏠림이 과한 측면이 있다"고 했다.
-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증권가의 '매수 쏠림'을 경계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6.4. 유망 업종 및 투자 전략
- AI 밸류체인 확장 수혜 업종
- 반도체 외의 AI 밸류체인 업종으로는 전력기기, 원전 등이 꼽힌다.
- AI 수요가 강해지면서 하이퍼스케일러(초대형 클라우드 사업자) 설비투자 전망이 상향 조정되고 있으며, 전력기기가 가장 중요한 수혜 업종이다.
- AI 연산량 폭증으로 메모리, 네트워크 기판으로 이어지는 투자 아이디어가 있을 수 있고 CPU까지 수요가 확산되고 있다.
- 반도체 외의 AI 밸류체인 업종으로는 전력기기, 원전 등이 꼽힌다.
- 증시 상승의 직접적인 수혜 업종: 증권
- 증시가 상승하는 가운데 거래량, 신용공여 잔고가 증가하면서 수익 성장이 기대되는 증권업종도 투자할 만하다.
- 증시가 상승하는 가운데 거래량, 신용공여 잔고가 증가하면서 수익 성장이 기대되는 증권업종도 투자할 만하다.
- 종전 기대감 반영 업종: 건설, 원전
- 원전 수요 확대에다 종전 이후 재건 기대감까지 반영되는 건설주에 대한 기대도 나온다.
- 국내 건설사들은 원전 수출 '팀코리아'에 참여해 해외 수주 확대에 나서고 있다.
- 종전과 관련한 중동 재건 기대감도 지속될 것이다.
- 원전 수요 확대에다 종전 이후 재건 기대감까지 반영되는 건설주에 대한 기대도 나온다.
- 기존 주도주 유지 및 압축 투자
- 여름까지 주도주인 반도체를 비롯해 전력기기, 증권, 방산, 신재생에너지 포트폴리오를 유지해야 한다.
- 시장을 주도하는 업종과 종목 중심으로 압축 투자가 유효할 전망이다.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실적 전망 상향 조정으로 한국 증시는 저평가 국면으로 보이며, 이익 상향 조정이 진행되고 있어 이들은 주도주 역할을 지속할 것이다.
- 여름까지 주도주인 반도체를 비롯해 전력기기, 증권, 방산, 신재생에너지 포트폴리오를 유지해야 한다.
- 기타 유망 업종
- 지주, K뷰티 등도 유망한 업종으로 꼽혔다.
- 지주, K뷰티 등도 유망한 업종으로 꼽혔다.
6.5. 정부 자본시장 정책 평가 및 과제
- 정부 정책의 긍정적 영향
- 대부분의 증권사 리서치센터장들은 정부의 자본시장 정책이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에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으로 지배구조 개선과 주주환원 강화 등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완화될 수 있다는 기대가 형성되면서 외국인 투자자의 관심이 늘어나는 등 긍정적 영향이 있었다.
- 3차례 상법개정을 통해 거버넌스의 불투명성과 지배주주 중심의 의사결정 체계가 개편되고 주요 기업들의 대규모 자사주 소각 계획으로 시장에 유동성과 자사주 소각 모멘텀을 제공할 것이다.
- 대부분의 증권사 리서치센터장들은 정부의 자본시장 정책이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에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 추가적인 정책 과제: 상속·증여세법 개정
- 구체적으로 '주가 누르기 방지법'으로 불리는 상속·증여세법 개정이 논의되어야 한다.
- 현행 상속세 최고세율은 50%이나 최대주주 보유 주식에 20%를 가산하는 경영권 프리미엄을 적용하면 실질적으로 60%까지 올라간다.
- 이처럼 과도한 세 부담이 시장 전반의 디스카운트를 심화한다는 악순환으로 이어진다는 분석이다.
- 주가를 인위적으로 누르는 기업의 행태를 막기 위해서는 규제도 필요하지만 상속세 부담도 줄여줘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 구체적으로 '주가 누르기 방지법'으로 불리는 상속·증여세법 개정이 논의되어야 한다.
- 기타 정책 제언
- 비반도체 업종으로 이익 기반 확산 등 산업구조 다각화, 장기적으로 기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재투자 지원 등 정책도 필요하다.
- 비반도체 업종으로 이익 기반 확산 등 산업구조 다각화, 장기적으로 기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재투자 지원 등 정책도 필요하다.
7. 디스플레이 및 차세대 기술 개발 동향
7.1. 삼성디스플레이의 8.6세대 OLED 투자 및 기술 개발
- 8.6세대 OLED 두 번째 생산라인에 LTPO 장비 도입
- 삼성디스플레이는 8.6세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두 번째 생산라인에 저온다결정실리콘산화물(LTPO) 박막트랜지스터(TFT) 관련 장비를 도입한다.
- LTPO는 주로 스마트폰에 적용되는 OLED 대세 기술로, 삼성디스플레이가 장기적으로 8.6세대 설비를 노트북 외에 스마트폰용으로도 활용할 가능성이 점쳐진다.
- 삼성디스플레이는 8.6세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두 번째 생산라인에 저온다결정실리콘산화물(LTPO) 박막트랜지스터(TFT) 관련 장비를 도입한다.
- ELA 장비 개조 및 LTPO 기술의 중요성
- 삼성디스플레이는 새로운 장비를 구매하는 대신 이미 보유하고 있는 6세대 OLED용 ELA(엑시머레이저어닐링) 장비 2대를 8.6세대용 장비로 개조할 계획이다.
- ELA는 LTPO TFT를 구현하는 필수 공정이며, LTPO는 LTPS(저온다결정실리콘) TFT를 기반으로 낮은 누설전류를 특징으로 하는 옥사이드 기술을 결합한 것이다.
- LTPO는 옥사이드 대비 전자이동도가 높아 더 높은 성능이 요구되는 스마트폰에 적합하다.
- 삼성디스플레이는 새로운 장비를 구매하는 대신 이미 보유하고 있는 6세대 OLED용 ELA(엑시머레이저어닐링) 장비 2대를 8.6세대용 장비로 개조할 계획이다.
- 8.6세대 OLED 적용처 확장 가능성
- 삼성디스플레이가 옥사이드 TFT 외에 추가로 LTPO용 장비를 구축하려는 것은 다양한 고객 주문에 대응하려는 포석이다.
- 후속 라인을 LTPO로 만들면 8.6세대 OLED 적용처를 태블릿으로 확장 가능하며, 중장기적으로 스마트폰을 위한 8.6세대 OLED를 생산할 수 있다.
- 삼성디스플레이가 옥사이드 TFT 외에 추가로 LTPO용 장비를 구축하려는 것은 다양한 고객 주문에 대응하려는 포석이다.
- 센서 OLED 및 진화된 FMP 기술 공개
- 삼성디스플레이는 'SID 디스플레이 위크 2026'에서 차세대 보안 솔루션을 집약한 '센서 OLED'와 진화된 'FMP(Flex Magic Pixel)' 기술을 공개했다.
- 센서 OLED는 광학 센서인 유기 포토다이오드(OPD)를 OLED 소자와 함께 증착해 패널 전체를 지문 인식 영역으로 확장했다.
- 기존 374PPI 수준에서 이번 시제품은 500PPI를 구현하여 플래그십 스마트폰과 유사한 수준까지 끌어올렸다.
- 이 기술이 상용화되면 금융 애플리케이션에서 특정 버튼 터치만으로 본인 인증이 이뤄지는 '무자각 보안' 구현이 가능해진다.
- 기존 374PPI 수준에서 이번 시제품은 500PPI를 구현하여 플래그십 스마트폰과 유사한 수준까지 끌어올렸다.
- 진화된 FMP는 기존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가 화면 전체를 어둡게 처리하던 방식과 달리, 픽셀 단위로 빛의 직진성을 정밀하게 제어한다.
- 정면에서는 모든 정보가 선명하게 보이지만 측면에서는 텍스트나 숫자 등 민감 정보만 선택적으로 차단되고 배경 이미지만 노출된다.
- 향후 금융·핀테크, 자동차 등 다양한 산업으로 확산되며 사용자 경험 전반에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 정면에서는 모든 정보가 선명하게 보이지만 측면에서는 텍스트나 숫자 등 민감 정보만 선택적으로 차단되고 배경 이미지만 노출된다.
- 이러한 기술들은 현재 선행 연구 단계로, 단기간 내 상용화는 어려울 전망이다.
- 삼성디스플레이는 'SID 디스플레이 위크 2026'에서 차세대 보안 솔루션을 집약한 '센서 OLED'와 진화된 'FMP(Flex Magic Pixel)' 기술을 공개했다.
- 에프엔에스테크와의 디스플레이 공정장비 공급 계약
- 에프엔에스테크는 삼성디스플레이와 53억 8천만 원 규모의 디스플레이 공정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 계약 기간은 2026년 5월 6일부터 2027년 2월 28일까지이다.
- 이번 계약금액은 에프엔에스테크의 최근 매출액 대비 7.3%에 해당한다.
- 에프엔에스테크는 삼성디스플레이와 53억 8천만 원 규모의 디스플레이 공정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 OLED 합착 특허 유효성 재확인
- 삼성디스플레이는 톱텍과 법적 분쟁 중인 OLED 합착(라미네이션) 특허 유효성을 재차 확인했다.
- 대법원이 톱텍의 상고를 기각하면서, 특허심판원은 해당 특허가 유효라는 취지로 다시 심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 쟁점 특허는 곡면 OLED를 커버윈도에 합착하는 공정 기술을 다루며, 과거 삼성전자 스마트폰의 '엣지'처럼 굴곡이 있는 부위에 OLED를 기포 없이 밀착하는 것이 핵심이다.
- 형사사건에서는 2023년 톱텍 경영진이 OLED 합착 기술 유출 사건으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 삼성디스플레이는 톱텍과 법적 분쟁 중인 OLED 합착(라미네이션) 특허 유효성을 재차 확인했다.
7.2.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경쟁 심화와 삼성전자의 대응
- 갤럭시 Z 폴드8 와이드 모델 유출
- 삼성전자가 오는 7월 공개할 예정인 차세대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 폴드8'과 '갤럭시 Z 폴드8 와이드'의 공식 이미지가 소프트웨어 분석 과정에서 유출되었다.
- '와이드' 모델은 기존 폴더블폰보다 가로 폭은 넓어지고 세로 길이는 짧아진 비율을 채택해 화면을 접었을 때도 일반 스마트폰과 유사한 사용감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 후면에는 갤럭시 S25 엣지와 유사한 듀얼 메인 카메라 구성이 확인되어 디자인 차별화를 꾀했다.
- 삼성전자가 오는 7월 공개할 예정인 차세대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 폴드8'과 '갤럭시 Z 폴드8 와이드'의 공식 이미지가 소프트웨어 분석 과정에서 유출되었다.
- 갤럭시 Z 폴드8 기본 모델의 디자인 유지 및 성능 향상
- 기본 모델은 전작의 디자인 기조를 대부분 유지할 것으로 보이며, 후면의 트리플 카메라 배열과 슬림하고 긴 외형이 그대로 이어진다.
- 내부 사양에서는 5000mAh 대용량 배터리와 45W 고속 충전 기능이 탑재되어 배터리 효율과 사용 시간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 기본 모델은 전작의 디자인 기조를 대부분 유지할 것으로 보이며, 후면의 트리플 카메라 배열과 슬림하고 긴 외형이 그대로 이어진다.
- 중국 기업 및 폴더블 아이폰에 대한 삼성의 전략적 대응
- 업계에서는 삼성이 화웨이의 '퓨라 X 맥스' 등 중국 기업들의 공세와 향후 출시될 폴더블 아이폰에 대응하기 위해 이번 '와이드' 라인업을 전략적으로 전면에 내세울 것으로 보고 있다.
- 업계에서는 삼성이 화웨이의 '퓨라 X 맥스' 등 중국 기업들의 공세와 향후 출시될 폴더블 아이폰에 대응하기 위해 이번 '와이드' 라인업을 전략적으로 전면에 내세울 것으로 보고 있다.
7.3. 차세대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기술 개발
- 앱솔릭스의 반도체 유리기판 신규 프로젝트 가동
- SKC 자회사 앱솔릭스는 미국 통신 반도체 기업에 '논 임베딩(Non-Embedding)' 유리기판 시제품을 공급하며 신규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 유리기판은 플라스틱 소재 기판 대비 미세 회로 구현이 유리하고 휨 현상이 적어 고성능·고품질 반도체 기판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 앱솔릭스는 기존 임베딩 유리기판에 주력했으나, 상용화 속도를 높일 수 있는 논 임베딩 유리기판 포트폴리오까지 확장했다.
- SKC 자회사 앱솔릭스는 미국 통신 반도체 기업에 '논 임베딩(Non-Embedding)' 유리기판 시제품을 공급하며 신규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 KAIST의 비간섭광 기반 유전체 텐서 단층 촬영 기술 개발
- 국내 연구팀이 일상적인 LED 조명만으로 물질 내부의 복잡한 광학 특성을 3차원으로 읽어내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 이 기술은 LED 빛을 이용해 물질 속 분자와 결정 구조를 3차원으로 분석하며, 기존 레이저 기반 기술의 단점을 보완하여 측정 안정성을 높이고 장비 크기를 줄였다.
- 향후 반도체 결함 검사, 신약 품질관리, 암 조직 분석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국내 연구팀이 일상적인 LED 조명만으로 물질 내부의 복잡한 광학 특성을 3차원으로 읽어내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 한양대 김종석 교수팀의 AR·VR용 마이크로디스플레이 구동 기술 개발
- 한양대학교 ERICA 전자공학부 김종석 교수 연구팀과 삼성디스플레이 공동연구팀이 초고해상도 AR·VR 기기의 핵심인 'OLEDoS(OLED-on-Silicon)' 디스플레이를 구동하기 위한 소스드라이버 IC(집적회로)를 개발했다.
- 이 기술은 초미세 픽셀 환경에서도 고정밀 출력과 고속 응답을 모두 구현할 수 있어 초고해상도 OLEDoS 디스플레이 구동에 필수적인 핵심 성능을 충족한다.
- 한양대학교 ERICA 전자공학부 김종석 교수 연구팀과 삼성디스플레이 공동연구팀이 초고해상도 AR·VR 기기의 핵심인 'OLEDoS(OLED-on-Silicon)' 디스플레이를 구동하기 위한 소스드라이버 IC(집적회로)를 개발했다.
- 세미파이브의 뉴메모리 'M램' 적용 AI 반도체 개발
- 세미파이브가 중국 인공지능(AI) 반도체 업체 ICY테크와 차세대 메모리 중 하나인 '내장형 자기저항 메모리'(eM램)를 적용한 반도체 개발에 성공했다.
- eM램은 전력 소비량이 낮고 D램보다 속도가 빠르며 내구성이 높다.
- 이번에 개발한 eM램은 8나노 공정을 활용한 주문형반도체(ASIC)로, 피지컬 AI와 자율주행 등을 겨냥한다.
- 세미파이브와 ICY 테크는 '프로세싱 니어 메모리'(PNM) 기술로 별도 네트워크 연결 없이도 엣지 환경에서 연산이 가능한 구조를 구축했다.
- 세미파이브가 중국 인공지능(AI) 반도체 업체 ICY테크와 차세대 메모리 중 하나인 '내장형 자기저항 메모리'(eM램)를 적용한 반도체 개발에 성공했다.
- 성균관대-취리히공대의 적외선 반도체 소재 '합성 비밀' 규명
- 성균관대 에너지과학과 정소희 교수 연구팀이 'Ⅲ-Ⅴ 나노결정'의 합성 원리를 세계 최초로 규명하며, 반도체 소재 설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 이 연구는 자율주행차와 스마트 가전의 '눈' 역할을 하는 적외선 반도체를 독성 물질 없이 대량 생산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 연구진은 나노결정이 만들어지는 단계와 원료 전구체가 반응성을 얻는 단계를 분리해 관찰하는 '디커플링(decoupling)' 전략을 도입하여 합성 원리를 밝혀냈다.
- 개발된 새로운 전구체는 상온에서도 안정적이며 대량 생산 공정에도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유연성을 갖추고 있다.
- 성균관대 에너지과학과 정소희 교수 연구팀이 'Ⅲ-Ⅴ 나노결정'의 합성 원리를 세계 최초로 규명하며, 반도체 소재 설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 포스텍의 고성능 AI 스마트폰 구현 기술 개발
- 노준석 포스텍 교수 연구진이 성능은 유지하면서 AI 연산량을 99% 이상 줄이는 기술을 개발하여 대형 서버에 의존하던 고성능 AI를 스마트폰에서도 구현할 길을 열었다.
- 연구진은 복소값 신경망의 계산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복소수를 이루는 실수부와 허수부를 따로 압축하지 않고 함께 고려하는 '공동 양자화' 기법을 개발했다.
- 실험 결과, 홀로그램 생성 분야에서 기존 최첨단 모델 대비 연산량은 99.1%, 메모리 사용량은 99.8% 줄었으며, 영상 품질은 향상되었다.
- 스마트폰 실행 실험에서는 기존보다 최대 389배 빠른 속도를 기록했으며, 경량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홀로그램, 자율주행차 레이더, 차세대 통신망, 휴대형 의료기기 등 실시간 신호 처리가 필요한 분야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 노준석 포스텍 교수 연구진이 성능은 유지하면서 AI 연산량을 99% 이상 줄이는 기술을 개발하여 대형 서버에 의존하던 고성능 AI를 스마트폰에서도 구현할 길을 열었다.
7.4. 배터리 화재 위험을 낮춘 고체 전해질 기술 개발
- 디지스트 연구팀의 리튬 금속 전지용 고체 전해질 기술 개발
- 디지스트 에너지환경연구부 김재현 책임연구원 연구팀이 저온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하면서 화재 위험을 낮춘 리튬 금속 전지용 고체 전해질 기술을 개발했다.
- 이 연구는 배터리의 안전성과 성능을 동시에 개선할 수 있는 기술로 향후 고에너지밀도 배터리 상용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디지스트 에너지환경연구부 김재현 책임연구원 연구팀이 저온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하면서 화재 위험을 낮춘 리튬 금속 전지용 고체 전해질 기술을 개발했다.
- 기존 리튬 금속 전지의 문제점 및 고체 전해질의 한계
- 리튬 금속 전지는 높은 에너지 밀도로 차세대 배터리로 주목받지만, 기존 액체 전해질 사용 시 화재 위험과 수명 저하 문제가 발생한다.
- 고체 전해질이 대안으로 제시되나, 고분자 기반 고체 전해질은 저온에서 성능이 급격히 떨어지고 고전압 환경에서 안정성이 낮은 한계가 있었다.
- 리튬 금속 전지는 높은 에너지 밀도로 차세대 배터리로 주목받지만, 기존 액체 전해질 사용 시 화재 위험과 수명 저하 문제가 발생한다.
- 새로운 고체 전해질 개발 및 성능 개선
- 연구팀은 '폴리에틸렌글리콜 디메틸에터(PEGDME) 기반 네트워크에 불소계 에터(Fluorinated Ether)를 결합한 새로운 고체 전해질을 개발했다.
- 개발된 전해질은 영하 20도 이하에서도 동결 없이 높은 이온 전도도를 유지했으며, 리튬 이온 이동성을 향상시켜 배터리 성능을 높였다.
- 전극 표면에 안정적인 보호층을 형성해 리튬 덴드라이트 성장을 억제하고 고전압 양극 환경에서도 수명 특성이 향상되었으며, 난연 특성을 통해 화재 위험까지 낮췄다.
- 연구팀은 '폴리에틸렌글리콜 디메틸에터(PEGDME) 기반 네트워크에 불소계 에터(Fluorinated Ether)를 결합한 새로운 고체 전해질을 개발했다.
- 상용화 가능성
- 이 기술은 셀 내부에서 고분자를 형성하는 공정(in-situ)을 적용해 기존 액체 전지 제조 방식과 호환이 가능하며, 실제 배터리에 적용 가능한 수준의 성능을 입증했다.
- 이 기술은 셀 내부에서 고분자를 형성하는 공정(in-situ)을 적용해 기존 액체 전지 제조 방식과 호환이 가능하며, 실제 배터리에 적용 가능한 수준의 성능을 입증했다.
8. 국내외 제조업 및 산업 관련 소식
8.1. 한국 증시 시가총액 세계 7위 등극
- 코스피 7,000선 돌파와 시가총액 증가
- 코스피 7,000선 고지를 넘은 한국 주식시장 규모가 캐나다를 제치고 세계 7위에 올랐다.
- 블룸버그 통신은 한국 상장기업들의 시가총액이 올해 들어 71% 증가한 4조 5,900억 달러를 기록해 캐나다를 앞섰다고 보도했다.
- 앞서 한국 주식시장은 지난달 27일 영국을 제치고 세계 8위에 올라선 바 있다.
- 코스피 7,000선 고지를 넘은 한국 주식시장 규모가 캐나다를 제치고 세계 7위에 올랐다.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 급등이 견인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메모리 '슈퍼사이클'에 힘입어 급등하면서 올해 들어 코스피는 75% 급등했다.
- 이에 비해 자원과 금융기업 중심의 캐나다 증시 대표 지수인 S&P/TSX 지수는 올해 상승률이 7%에 그쳤다.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메모리 '슈퍼사이클'에 힘입어 급등하면서 올해 들어 코스피는 75% 급등했다.
8.2. 삼성전자 노사 갈등의 도화선: '초과이익공유' 성과급 체계
- 삼성전자 성과급 체계의 문제점 지적
- 삼성전자 성과급을 두고 노사 갈등이 좀처럼 해결의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삼성 안팎에서는 오래된 성과급 체계의 골격에 결함이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 삼성전자와 경쟁하는 미국·유럽 반도체 기업 중에는 '초과이익공유'와 같은 제도를 운용하는 사례를 찾기 힘들다.
- 삼성전자 성과급을 두고 노사 갈등이 좀처럼 해결의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삼성 안팎에서는 오래된 성과급 체계의 골격에 결함이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 삼성전자의 성과급 제도: OPI와 TAI
- 삼성전자의 대표 성과급 제도는 초과이익성과급(OPI)과 목표달성장려금(TAI)으로 구성된다.
- OPI는 사업부가 연초 목표를 초과 달성했을 때 지급되는 초과이익 배분형 성과급으로, 경제적 부가가치(EVA) 또는 초과이익을 기준으로 재원을 산정하고 개인별 지급액은 연봉의 최대 50%로 제한한다.
- TAI는 반기별 사업부 평가와 목표 달성 정도에 따라 지급되는 성과급이다.
- 삼성전자의 대표 성과급 제도는 초과이익성과급(OPI)과 목표달성장려금(TAI)으로 구성된다.
- 성과급 제도의 기반과 문제점
- 이 같은 성과급 제도의 기반은 1990년대에 시작해 2000년대 초반까지 형성된 한국 대기업식 성과주의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 호황기에는 강력한 보상 장치가 되었지만, 산정 방식이 불투명하다는 지적과 연봉 50% 상한선 논란이 반복되어 왔다.
- 이 같은 성과급 제도의 기반은 1990년대에 시작해 2000년대 초반까지 형성된 한국 대기업식 성과주의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 미국·유럽 반도체 기업의 성과급 체계
- 미국·유럽 반도체 기업의 성과급 체계는 개별 임직원 성과와 검증, 보상 체계를 세부화된 지표로 산출하는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다.
- 초과이익의 일정 비율을 성과급 재원으로 자동 배분하기보다는, 경영 목표 달성률과 회사의 재무 상황, 개인의 성과를 측정해 보너스 배수를 정하는 기조를 유지해 왔다.
- 인텔의 경우 연간 현금 성과급은 회사의 매출, 매출총이익률, 영업비용, 전략 과제, 개인 성과를 각각 20%씩 반영하는 구조로 구성된다.
- 미국·유럽 반도체 기업의 성과급 체계는 개별 임직원 성과와 검증, 보상 체계를 세부화된 지표로 산출하는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다.
- 삼성전자에 해외 방식 적용의 어려움
- 삼성전자는 메모리 반도체 사업뿐만 아니라 파운드리, 시스템LSI, 스마트폰, TV, 가전 등 다양한 사업군을 포괄하므로 해외 반도체 기업의 방식을 그대로 적용하기 어렵다.
- 과거 스마트폰 사업이 전사 영업이익의 70~80%를 차지할 때에도 성과급 형평성에 대한 논란이 임직원 사이에 늘 있었다.
- 삼성전자는 메모리 반도체 사업뿐만 아니라 파운드리, 시스템LSI, 스마트폰, TV, 가전 등 다양한 사업군을 포괄하므로 해외 반도체 기업의 방식을 그대로 적용하기 어렵다.
8.3. 삼성·SK하이닉스 중국 공장의 성과급 인상 요구
- 중국 현지 직원들의 성과급 인상 요구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본사 직원들에 이어 중국 현지 공장에서 채용한 직원들도 성과급 인상 요구를 하고 있다.
- 이는 국내 본사의 고액 성과급 요구의 영향이 해외 공장의 현지 직원들에게까지 번져가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본사 직원들에 이어 중국 현지 공장에서 채용한 직원들도 성과급 인상 요구를 하고 있다.
- SK하이닉스 및 삼성전자 중국 공장의 중요성
- 하이닉스 우시 공장은 회사의 D램 생산의 절반가량을 책임지는 핵심 거점으로, 현지 근무 인원은 최소 4,000명에 달한다.
- 삼성전자 중국 시안 공장은 삼성전자의 유일한 해외 낸드플래시 생산 기지이며, 전체 생산량의 약 40%를 담당한다.
- 하이닉스 우시 공장은 회사의 D램 생산의 절반가량을 책임지는 핵심 거점으로, 현지 근무 인원은 최소 4,000명에 달한다.
- 해외 사업장으로의 확산 가능성 및 비용 부담 우려
- 한국 본사의 움직임이 중국을 넘어 또 다른 해외 생산기지로 번질 가능성도 있다.
- 증권업계 관계자는 중국인 직원들에게까지 성과급을 올려주면 다른 글로벌 사업장에서도 보상 요구가 잇따를 것이며, 임금 수준이 높은 미국 반도체 공장의 경우 성과급 비용 부담이 천정부지로 늘어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 한국 본사의 움직임이 중국을 넘어 또 다른 해외 생산기지로 번질 가능성도 있다.
8.4. 종목별 순환매와 고려아연의 최대 실적
- 반도체 숨 고르기 속 건설·원전 '질주'
- 코스피가 이틀간의 가파른 상승 이후 진정세를 찾으면서, 개별 업종 이슈에 따라 순환매가 활발한 모습이다.
- 반도체가 숨 고르는 사이 건설주와 원전주는 종전 이후 중동 재건 기대감이 퍼지며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 현대백화점, 신세계, 롯데쇼핑 등 내수 소비주도 강세를 보였는데, 이는 반도체 호황이 소비회복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골드만삭스의 분석이 주가 강세로 이어진 것이다.
- 코스피가 이틀간의 가파른 상승 이후 진정세를 찾으면서, 개별 업종 이슈에 따라 순환매가 활발한 모습이다.
- 방산주 약세 및 증권주 차익실현 매물 출회
- 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가 임박했다는 소식에 방산주 전반이 약세를 보였다.
- 전날 급등했던 증권주는 차익실현 매물 출회로 전반적인 약세를 보였다.
- 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가 임박했다는 소식에 방산주 전반이 약세를 보였다.
- 고려아연의 105분기 연속 흑자 및 사상 최대 실적
- 고려아연은 이란 전쟁 등 글로벌 지정학적 위기 속에서도 올해 1분기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갈아치웠으며, 105분기 연속 흑자라는 대기록을 썼다.
-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6조 720억 원, 영업이익 7,461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8.4%, 영업이익은 175.2% 급증했다.
- 호르무즈 해협 봉쇄와 원자재 가격 급등이라는 악재 속에서도 발 빠르게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한 전략이 적중했다.
- 안전자산 선호에 따라 금과 은 등 귀금속 판매가 늘었고, 첨단·방위산업 필수 소재인 안티모니 등 핵심 광물 수요를 적극 흡수했다.
-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주도하는 신사업 전략인 '트로이카 드라이브'(신재생에너지·이차전지 소재·자원순환)도 든든한 버팀목이 되었다.
- 고려아연은 이란 전쟁 등 글로벌 지정학적 위기 속에서도 올해 1분기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갈아치웠으며, 105분기 연속 흑자라는 대기록을 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