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헤드라인

① AI발 반도체 열풍…韓·臺·日 아시아 3국 증시 불났다 (조선 김은정 기자 유재인 기자)1p

코스피 4400 돌파 사상 최고가
삼성전자 시총 900조, SK하이닉스 시총 500조원 돌파
반도체 투톱 시총비중 38% 넘어

AI(인공지능) 투자 경쟁이 전례 없는 ‘반도체 수퍼사이클(초호황)’을 촉발할 것이라는 기대 속에 반도체 핵심 생산 거점인 한국과 대만 증시가 5일 나란히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코스피 시가총액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두 종목이 차지하는 비율은 사상 최대인 38.2%까지 높아졌다.

5일 코스피 지수는 3.43% 급등한 4457.52로 마감, 사상 처음으로 4400선을 뚫었다. 새해 들어 2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가 7.47%, 2위 SK하이닉스가 2.81% 올랐다. 삼성전자 시가총액은 이날 900조원을, SK하이닉스는 500조원을 돌파했다.

◇반도체 열풍…韓·臺·日 증시 불났다

◇개미들은 팔고 거꾸로 간다

② TSMC, AI 수요 낙관·목표가 상향에 사상 최고가 경신 (서경 박윤선 기자) 3p

골드만삭스 "주가 36% 상향"

AI 거품론에도 '승승장구'

세계 최대 파운드리 TSMC 주가가 인공지능(AI) 수요에 대한 낙관론에 힘입어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골드만삭스가 올 한해 TSMC의 견고한 성장을 전망하며 목표 주가를 36% 올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5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은 TSMC 주가가 대만 증시에서 장중 6.9%까지 급등하며 신기록을 경신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4월 이후 최대 상승폭이다. 종가 기준으로는 5.36% 오른 1670대만달러로 마감했다. 이는 전날 골드만삭스가 내놓은 TSMC 전망 보고서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골드만삭스는 보고서에서 “TSMC가 AI 분야에서 다년간의 성장 엔진을 보유하고 있다”며 TSMC의 목표 주가를 기존 1720대만달러에서 2330대만달러로 약 36% 상향 조정하고 매수 등급을 유지했다. 

③ TSMC 3년간 설비투자 1500억 달러 전망, 골드만삭스 "AI 반도체 수요 급증" (김용원 기자 Businesspost) 4p

대만 TSMC가 올해부터 3년 동안 시설 투자에 1500억 달러(약 217조 원) 이상의 금액을 지출할 것이라는 증권사 골드만삭스의 전망이 나왔다.

글로벌 주요 고객사의 인공지능(AI) 반도체 위탁생산 주문 물량이 포화 상태에 이를 것으로 예상돼 첨단 미세공정 생산라인 증설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골드만삭스가 보고서를 내고 대만 증시에 상장된 TSMC 목표주가를 기존 1720대만달러에서 2330대만달러로 높였다고 투자전문지 인베스팅닷컴이 5일 보도했다.

④ 퀄컴·미디어텍, 차세대 플래그십에 TSMC 2nm 'N2P' 공정 채택 (KBENCH 기자)5p

퀄컴과 미디어텍이 차세대 플래그십 모바일 칩셋에 TSMC의 개선된 2나노미터(nm) 공정을 적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신 웨이보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은 차세대 A20·A20 Pro 칩에 사용될 TSMC 2nm(N2) 공정의 초기 생산 물량 절반 이상을 이미 확보한 상태다. 이로 인해 안드로이드 진영의 주요 칩 제조사들은 애플과 차별화된 전략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였다.

이에 따라 퀄컴과 미디어텍은 각각 스냅드래곤 8 엘리트 6세대와 디멘시티 9600에 기본 N2 공정이 아닌, 개선된 2nm 공정인 ‘N2P’를 적용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N2P는 N2 대비 최대 약 5% 수준의 성능 향상을 제공하는 개량형 공정으로, 제조 단가는 더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N2P 공정이 큰 성능 도약보다는 클럭 속도 여유 확보와 안정적인 웨이퍼 수급에 초점을 맞춘 선택으로 보고 있다.

⑤ TSMC 첨단 패키징 용량 부족에 구글 TPU 생산 25% 감축 (박정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6p

엔비디아, 2027년까지 CoWoS 용량 절반 선점…AI 칩 생산 병목 현상 심화
삼성·인텔, EMIB·포베로스 등 대안 기술 부상…파운드리 판도 재편 조짐

TSMC의 첨단 패키징 기술 독점으로 인공지능(AI) 칩 생산 규모가 좌우되고 있다. 야후파이낸스는 4일(현지시각) TSMC의 CoWoS 패키징 용량 부족이 AI 반도체 시장 성장 속도를 결정하는 핵심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엔비디아 물량 선점에 구글 생산 차질

보도에 따르면 구글 모회사 알파벳은 2026년 텐서처리장치(TPU) 생산 목표를 당초 400만 대에서 300만 대로 25% 줄였다. TSMC의 CoWoS(Chip on Wafer on Substrate) 첨단 패키징 용량 확보에 실패했기 때문이다. CoWoS는 고대역폭메모리(HBM)를 실리콘 인터포저에 통합해 프로세서와 연결하는 기술로, 고성능 AI 가속기 제조에 필수다.
엔비디아는 2026년과 2027년까지 TSMC의 CoWoS 생산능력 절반 이상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구글을 비롯한 다른 기업들은 자체 AI 칩 개발에도 생산 제약을 받고 있다. 업계에서는 설계 능력이나 수요를 갖춘 기업이라도 패키징 용량을 확보하지 못하면 시장 확장이 불가능한 상황으로 분석하고 있다.

TSMC는 급증하는 수요에 2028년까지 첨단 웨이퍼 생산능력을 두 배로 늘리고, 200mm 공장을 첨단 패키징용으로 전환하고 있다. 야후파이낸스는 이러한 증설이 완료되면 2028년까지 TSMC 매출이 두 배로 증가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인텔·삼성, 대안 기술로 시장 공략

CoWoS 부족 현상은 경쟁 파운드리 업체들에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인텔은 EMIB(Embedded Multi-die Interconnect Bridge) 패키징 기술로 TSMC에 대항하고 있다. 구글은 2027년 출시 예정인 v9 가속기에 인텔의 EMIB 기술 적용을 검토 중이며, 브로드컴도 인텔에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도 2027년부터 입문형 M 시리즈 칩에 인텔의 18A 공정을 활용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인텔은 뉴멕시코 시설의 EMIB 용량을 30% 확대하고, 자체 3D 패키징 기술인 ‘포베어로우즈’(Foveros) 생산능력을 150% 늘리고 있다. 이는 반도체 칩을 단순히 평면(2D)으로 배치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칩을 수직으로 적층하여 연결하는 방식으로 성능과 집적도를 크게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18A와 14A 노드를 갖춘 인텔은 대안을 찾는 하이퍼스케일러들로부터 수주를 확보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는 평가다.

삼성전자도 텍사스 파운드리 시설에서 첨단 패키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구글과 애플 모두 삼성 시설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은 구글, AMD, 아마존 같은 하이퍼스케일러들에 DRAM과 파운드리 서비스를 묶어 첨단 패키징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다만 엔비디아는 인텔 시설을 검토했으나 사용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져, 기술 검증과 생산능력 확보가 과제로 남아 있다.

퀄컴 고성능 칩, TSMC N3X 공정 채택

한편 퀄컴의 스냅드래곤 X2 엘리트 익스트림은 TSMC의 3나노 N3X 공정을 채택해 클록 속도 극대화에 나섰다. 클록 속도는 CPU나 GPU 같은 프로세서가 초당 얼마나 많은 연산을 수행할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다. Wccf테크는 지난 4일 이 칩이 5GHz 달성을 목표로 하지만, 그 과정에서 전력 소모는 늘어나고 같은 면적에 들어가는 트랜지스터 수는 줄어드는 등 N3P 공정 대비 일부 성능을 포기했다고 보도했다.

N3X 공정은 1.0V 이상 전압에서 작동해 클록 속도를 높이지만, N3P보다 밀도와 효율성이 낮다. 

GPU 성능에서도 격차가 컸다. M4 프로는 3DMark 스틸 노매드 라이트와 솔라 바 벤치마크에서 최대 45% 빠른 성능을 보였다. 업계에서는 N3X 공정 전환이 퀄컴의 기대만큼 성과를 내지 못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⑥ 166조 쏟아부은 ‘반도체 굴기’의 역설… 중국 점유율, 뒷걸음질 쳤다 (박정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9p

막대한 투입에도 中 파운드리 3사 점유율 9.6% → 8.6% 하락
‘속 빈 강정’ SMIC, 순이익률 6% 추락 vs TSMC 40%… 수익성 격차 7배
“EUV 장비 없어 구형 공정서 출혈 경쟁…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중국 정부가 ‘반도체 굴기’를 외치며 지난 수년간 1150억 달러(약 166조 원)가 넘는 천문학적인 자금을 쏟아부었지만, 글로벌 시장 점유율은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강력한 기술 제재 탓에 중국 대표 기업들의 수익성이 급격히 나빠지면서, 중국 반도체 산업이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식의 비효율적 성장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166조 원 투입했지만… 시장 장악력은 오히려 ‘후퇴’

중국은 반도체 자급률을 높이고 서방의 기술 통제에 맞서겠다며 중앙 정부의 ‘국가집적회로산업투자기금(Big Fund)’과 지방 정부 펀드 등을 합쳐 총 1150억 달러 이상의 공적 자금을 반도체 산업에 투입했다. 2024년 한 해에만 18개의 신규 웨이퍼 팹(공장) 건설에 착수하는 등 물량 공세를 퍼부었다.

그러나 막대한 자금 투입이 무색하게 시장 지배력은 약화했다. 트렌드포스 데이터에 따르면 SMIC, 화홍그룹, 넥스칩 등 중국 상위 3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기업의 글로벌 시장 합산 점유율은 2022년 9.6%에서 지난해 3분기 8.6%로 1%포인트 하락했다.


기업별로 보면 중국 1위 파운드리인 SMIC는 같은 기간 5.3%에서 5.1%로 소폭 내려앉았고, 2위 화홍그룹은 3.1%에서 2.6%로, 넥스칩은 1.3%에서 0.9%로 각각 떨어졌다. 정부 보조금을 등에 업고 생산 능력을 대폭 늘렸지만, 실제 고객사 확보와 매출 연결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는 방증이다.

“팔수록 손해”… SMIC 이익률 6% vs TSMC 40%

더 심각한 문제는 ‘수익성 쇼크’다. 외형만 커졌을 뿐 실속은 챙기지 못하고 있다.

SMIC의 실적 추이는 이러한 모순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SMIC의 매출은 2020년 39억1000만 달러(약 5조6500억 원)에서 2024년 80억3000만 달러(약 11조6100억 원)로 4년 만에 두 배 이상 성장했다. 하지만 같은 기간 기업의 수익성을 나타내는 지표는 곤두박질쳤다.

2021년 31.3%에 달했던 SMIC의 순이익률은 2024년 6.1%로 급락했다. 지난해 2분기 잠정치에서는 5.9%까지 떨어졌다. 반면, 글로벌 1위인 대만 TSMC는 압도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50%가 넘는 매출총이익률과 40% 안팎의 순이익률을 유지하고 있다. 매출 규모가 10배 이상 차이 나는 상황에서 이익률 격차까지 7배 가까이 벌어진 셈이다.

TSMC vs SMIC 실적 및 경쟁력 비교 (2024년 기준). 도표=글로버리코노믹/제미나이3

EUV 없는 ‘고비용 생산’… 기술 봉쇄의 역설

수익성 악화의 근본 원인은 미국의 대중국 반도체 장비 수출 통제에 있다.

현재 SMIC는 7나노미터(nm) 등 첨단 칩 생산에 필수적인 극자외선(EUV) 노광 장비를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 이 때문에 구형 장비인 심층자외선(DUV) 장비로 회로를 여러 번 겹쳐 그리는 ‘멀티 패터닝’ 방식을 사용한다.

반도체 전문가들은 “DUV를 이용한 7나노 공정은 EUV 공정보다 생산 비용이 40~50% 더 비싸다”며 “수율(결함이 없는 합격품의 비율) 잡기도 어려워 상업적 대량 생산으로 이익을 내기 불가능한 구조”라고 지적했다.

중국 기업들은 기술 장벽이 낮은 28나노 이상 레거시(구형) 공정에서 승부를 볼 수밖에 없다. 중국은 이를 타개하고자 글로벌 경쟁사보다 20~30% 싼 가격에 제품을 공급하는 ‘저가 공세’를 펼치고 있다. 이는 다시 기업의 수익성을 깎아먹는 악순환으로 이어지고 있다.

시장조사기관과 현지 매체들은 “1600조 원에 달하는 자금이 생산 능력 확대에는 기여했을지 몰라도, 자생력을 갖춘 기업 시스템을 만드는 데는 실패했다”며 “국가 보조금과 내수 시장이라는 ‘산소호흡기’ 없이는 중국 반도체 기업들이 독자 생존하기 어려운 국면에 처했다”고 평가했다.
중국이 ‘수입 대체’를 넘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2026년에도 중국의 물량 공세는 계속되겠지만, 기술 격차와 비용 효율성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한 ‘빛 좋은 개살구’ 신세를 면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 오늘의 주요 뉴스

Ⅰ. 진공, 반도체 D램, 낸드 플래시 등 관련

① “용인 반도체 흔들기 멈춰라”…경기도의회 용인지역 의원들, 정부에 ‘명확한 선 긋기’ 촉구 (이투데이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재학 기자)12p

새만금 이전론’에 정면 제동…“정부, 해석 여지없는 공식 입장 밝혀야”

도의원들은 최근 정치권과 정부 일각에서 거론된 ‘새만금 이전론’이 정책 혼선을 키우고 시장의 불확실성을 증폭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대통령 발언이 연이어 인용되는 상황에서도 정부가 해석의 여지가 없는 공식 문장으로 선을 긋지 않으면서, 이전론이 기정사실처럼 확산되고 있다”며 “지금 가장 시급한 것은 정부 명의의 명확한 입장”이라고 강조했다.

② AI발 반도체 슈퍼사이클 전망, 원익그룹 장비 이어 부품·소재주 바통 터치하나 (김민정 기자 Businesspost)13p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메모리반도체 호황이 장기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관련 종목을 향한 수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소재·부품·장비를 모두 아우르는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대표적 반도체 소부장그룹으로 꼽히는 원익그룹 관련주들의 순환매 가능성이 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장비 대장주로 부각됐던 원익IPS에 이어 올해는 부품기업 원익QnC와 소재기업 원익머트리얼즈가 반도체 랠리의 '바통'을 이어받을 가능성 때문이다.

5일 증권업계 의견을 종합하면 이번 AI발 반도체 호황은 과거와 차원이 다른 ‘롱 사이클’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 3위 메모리기업인 마이크론에 이어 1,2위 기업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역시 연일 신고가 랠리에 동참하며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마이크론테크놀로지는 나스닥에서 2일(현지시각) 10.52% 뛴 315.42달러에 장을 마감했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이날 각각 7.47%, 2.81% 상승한 13만8100원과 69만6천 원에 거래를 마감하며 역사적 고점을 새로 썼다.

2016~2018년 반도체 사이클이 ‘공급 부족’에 기인했다면 현재는 AI 서비스 확산에 따른 강력한 수요 속에서 공급 불균형 우려가 지속되며 업황의 열기가 가열되고 있다.

특히 AI가 학습에서 추론의 영역으로 전환되면서 메모리반도체 중요성은 더욱 부각되고 있다.

추론에서는 학습 대비 약 2~3배 이상의 메모리 사용량이 요구된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2025년 AI 메모리 수요 폭증에 대응해 평택·용인 등에서 대규모 반도체 증설을 가속화했고 올해도 추가 투자가 예정돼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주요 고객사로 둔 원익그룹도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메모리반도체 설비 투자 확대에 따른 수혜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원익그룹은 중간 지주사인 원익과 사업형 지주사 원익홀딩스 아래 반도체 계열사 원익IPS(장비), 원익QNC(부품), 원익머트리얼즈(소재)를 보유하고 있다. 

원익 계열사 7개 시가총액은 2024년 말 2조2천억 원에서 2025년 말 8조5천억 원으로 4배 가까이 증가했다.  

일반적으로 반도체 사이클에서 주가는 장비→소재 및 부품→기판 순으로 움직이는 경향이 있다. 원익IPS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반도체 장비 발주 확대에 힘입어 주가가 203.8% 상승했는데, 올해부터는 장비 투자 효과가 실적에 실제 수치로 반영되는 구간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소재 및 부품주는 장비주에 비해 상대적으로 주가 상승폭이 낮아 기업가치(밸류에이션) 부담이 크지 않은 상황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2025년 1월2일부터 12월30일까지 주가 흐름을 보면 원익QnC(부품)의 시가총액은 약 4640억 원에서 5639억 원으로 21.5% 상승했으며, 원익머트리얼즈(소재)의 시가총액은 2199억 원에서 3896억 원으로 약 77% 증가했다. 

이동주 SK증권 연구원은 "AI 온기가 소부장으로 확산할 것"이라며 "실적 기대감이 큰 장비주와 저평가 매력이 높은 소재·부품주를 함께 볼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내놨다.

이어 "2025년 4분기부터 반도체 장비 실적이 반영되기 시작했고, 올해 하반기부터는 신규 투자 램프업(가동 확대)이 시작돼 소재 부품 업체의 실적 기대감도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새 장비 공정 라인이 본격 가동되면 소모성 부품과 소재를 공급하는 원익QnC와 원익머트리얼즈의 수익성이 가파르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원익QnC는 웨이퍼 보호 및 이송 용구로 사용되는 소모성 부품인 석영제품(쿼츠)를 생산하며, 원익머트리얼즈는 반도체 공정에 사용되는 특수 가스를 공급한다.  

이들 계열사 지분을 보유한 원익홀딩스와 중간 지주사 원익의 기업가치도 재평가받고 있다.

원익홀딩스는 비상장 자회사 원익로보틱스의 로봇 사업이 부각되며 지난해 1809.8% 주가 상승률을 보이며 '텐배거(주가가 10배 이상 상승한 주식 종목)'에 올랐다. 

원익로보틱스는 글로벌 기업 메타와 협력해 로봇 손 ‘알레그로 핸드’를 개발 중이다.

원익 역시 원익홀딩스 지분 30%를 보유한 중간 지주사로서 지분가치 부각 효과를 받고 있다. 원익홀딩스 주가는 2025년 12월 29일 기준 8140원에서 5일 기준 1만4350원으로 76.2% 올랐다. 원익그룹의 지배구조는 이용한 회장 일가→호라이즌캐피탈→원익→원익홀딩스→계열사로 이어진다.

③ SK하이닉스 “올해 HBM3E·HBM4서 독보적 입지 확립할 것” (서경 노우리 기자) 16p

뉴스룸에 반도체 시장 전망 제시

올해 HBM시장서 3분의 2는 HBM3E

과점적 지위 HBM4까지 확대 포부

반도체 시장 규모 1조 달러 코앞

'슈퍼사이클' 메모리 성장률 30%대

SK하이닉스(000660)가 메모리 반도체 호황을 주도하는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에서 올해도 기술 주도권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6세대 HBM(HBM4) 양산 체제를 적기 구축하고 HBM3E 공급을 늘려 1위 공급 업체로서의 우위를 지킨다는 전략이다.

SK하이닉스는 5일 자사 뉴스룸을 통해 “HBM3E의 시장 주도권을 유지하는 동시에 HBM4 개발·공급 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해 올해 두 세대의 제품 라인업을 완벽하게 소화하는 독보적인 입지를 확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올해 HBM 시장에선 5세대 HBM(HBM3E)가 주력 제품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엔비디아의 신형 인공지능(AI) '블랙웰 울트라' 시리즈를 비롯해 구글, AWS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자체 주문형 반도체(ASIC) 기반 AI 칩 개발을 확대하는 과정에서 HBM3E 탑재량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SK하이닉스는 HBM3E 주도권을 바탕으로 올해 HBM4에서도 우위를 차지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시장조사 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전체 HBM 시장(매출 기준)에서 지난해 2분기 64%, 3분기 57%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과점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9월 세계 최초로 HBM4 양산 체제를 확보했고 TSMC와의 패키징 기술 협업 강화, 청주 M15X 팹 구축 외에도 'HBM 전담' 기술 조직을 만드는 등 AI 메모리 수요에 대응할 채비를 완료했다"고 강조했다.

③-1 "올해 반도체 시장, 1조 달러 육박"…SK하닉 존재감 더 커진다 (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18p

WSTS, 세계 반도체 시장 9750억 달러 전망…메모리 4400억 달러
HBM3E·HBM4 주류 관측…UBS "SK하닉, 루빈向 HBM4 점유율 70%"

데이터센터 등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 속도가 빨라지면서 올해 글로벌 반도체 시장 규모가 1조 달러(약 1447조 원)에 근접할 것이란 관측이 나왔다. 고대역폭메모리 5세대(HBM3E)와 6세대(HBM4)가 주류로 부상하고 HBM 시장 과반을 점유한 SK하이닉스(000660)가 올해도 강한 존재감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5일 SK하이닉스 뉴스룸에 따르면, 세계반도체무역통계기구(WSTS)는 올해 글로벌 반도체 시장 규모가 전년보다 평균 26.3% 증가한 9750억 달러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중 메모리 부문의 성장률은 30%대로 평균치를 상회할 것으로 추정된다. 일각에선 올해 메모리 시장 규모가 4400억 달러를 형성, 전체 반도체 시장 규모의 절반에 가까운 45.1%를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2026년 글로벌 반도체 시장 전망(SK하이닉스 뉴스룸)

메모리 반도체가 독보적 성장세를 보이는 이유는 메모리 시장의 구조가 과거 스마트폰·PC 등 소비재(B2C) 중심에서 AI 인프라(B2B) 중심으로 변모한 까닭이다. AI 학습과 추론을 위한 서버 투자가 늘면서 서버 1대당 탑재되는 D램과 HBM 용량이 급증하고 있다. 기업용 SSD(eSSD) 등 스토리지 수요도 빠르게 확대 중이다.

D램과 낸드플래시의 가격도 고공상승하고 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2026년 시장 전망을 "1990년대 호황기와 유사한 슈퍼사이클"로 정의하면서 글로벌 D램 매출이 전년 대비 51%, 낸드는 45% 급증하고, ASP(평균판매단가)는 D램은 33%, 낸드는 26%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HBM을 중심으로 한 AI 전용 메모리 수요가 2025~2028년 사이 급속도로 확대, 2028년에는 HBM 시장 규모가 2024년 전체 D램 시장을 넘어설 것이라는 일부 관측도 나오는 상황이다.

2026년 메모리 반도체 매출 및 평균판매단가 상승률 전망(SK하이닉스 뉴스룸)

올해 HBM 시장의 주류 제품은 HBM3E와 HBM4가 될 것이란 시각이 우세하다. 복수의 시장조사업체와 증권사 분석을 종합하면 올해 전체 HBM 출하량에서 HBM3E의 비중은 3분의 2, HBM4는 3분의 1이다. HBM3E가 상·하반기 내내 주류가 됐다가, 연말에 가까워지면 HBM4로 세대교체가 될 것이란 분석이다.

HBM 수요처로는 주문형 반도체(ASIC)가 급부상할 것으로 보인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올해 HBM 시장 규모를 전년 대비 58% 증가한 546억 달러로 추산했다. 골드만삭스는 ASIC 기반 AI 칩향 HBM 수요가 82% 급증해 시장의 3분의 1을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업계에선 HBM 시장의 '절대 강자'인 SK하이닉스가 올해도 시장 주도권을 이끌 것이란 평가가 나온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2025년 2분기 기준 HBM 출하량 점유율 62%로 1위, 3분기 매출 기준으로도 57%로 과점적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2025년 HBM 제품별 시장 비중 전망(SK하이닉스 뉴스룸)

골드만삭스는 "최소 2026년까지 SK하이닉스가 HBM3·HBM3E 분야에서 지배적인 위치를 유지하며 전체 HBM 시장 점유율 50% 이상을 이어갈 것"이라고 분석했다. UBS는 "SK하이닉스가 구글의 최신 텐서처리장치(TPU)인 v7p 및 v7e의 HBM3E 첫 번째 공급사가 될 것"이라고 분석하기도 했다.

SK하이닉스는 차세대 제품인 HBM4 양산 체제도 이미 구축한 상태다. 또 대만 TSMC와의 패키징 기술 협업 강화하고 'HBM 전담' 기술 조직 및 '글로벌 AI 리서치 센터', '글로벌 생산 인프라'를 신설하는 등 AI 메모리 수요에 대응할 채비를 완료했다.

UBS는 2026년 엔비디아의 차세대 AI 가속기 '루빈'(Rubin) 플랫폼에 탑재될 HBM4 시장에서도 SK하이닉스가 약 70%의 점유율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④ 후공정의 힘… SFA반도체, 글로벌 패키징 수요 정조준 (핀포인트뉴스 최소연 기자) 

반도체 후공정 전문기업 SFA반도체 주가가 크게 오르고 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4분 현재 18.69% 올라 57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기 박스권에서 벗어나 갭상승을 하고 있다.

반도체 산업의 무게중심이 점차 후공정으로 이동하는 가운데, 조립·테스트 전문기업 SFA반도체가 주목 받으면서 주가에 훈풍을 불어 넣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⑤ 새해 1월 증권사들의 톱픽은 '반도체 소재'[마켓시그널] (서경 이영호 기자) 23p

올해 AI·반도체 호황 지속 전망

한솔케미칼·하나머티리얼즈 등 지목

증권가는 올해 1월 유망 종목으로 주로 반도체 소재 관련주를 점찍었다. 올해도 인공지능(AI)과 반도체 산업이 호황을 이어가면서 관련 부품 제조사가 이달 좋은 성과를 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IBK투자증권은 1월 톱픽 종목 중 하나로 한솔케미칼(014680)을 선정했다. 반도체 업황이 개선되면서 올해 3분기까지 큰 폭의 분기 대비 실적 급증이 나타날 것이라는 분석을 덧붙였다. 한솔케미칼은 삼성전자 밸류체인에 속하는데 최근 삼성전자와 6개월 주가 격차가 -70%포인트가량 벌어졌다 점도 상대적 주가 매력이라는 설명이다.

유안타증권도 이달 주목할 업종으로 조선과 더불어 반도체를 첫손에 꼽았다.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의 '2026년 리서치 톱픽' 보고서에 따르면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 동력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올해는 메모리 반도체가 가격을 주도하고 출하량 증가로 이어지는 2단계 업사이클이 기대된다. 반도체 종목 중에서는 실리콘 부품 생산 기업 하나머티리얼즈(166090)를 추천했다.

대신증권은 씨어스테크놀로지(의료기기), 노머스(엔터테크), RF머트리얼즈(327260)(화합물 반도체 패키지)를 신성장산업 톱픽으로 선정했다. 대신증권은 RF머트리얼즈를 톱픽으로 선정한 배경으로 글로벌 광통신 부품회사인 ‘루멘텀’ 관련 매출을 지목했다. RF머트리얼즈가 수혜 본격화 구간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신한투자증권은 해외주식 톱픽으로 알파벳·마이크론·램리서치·버티브·퍼스트솔라·크라토스 디펜스·셀시어스·일라이 릴리·호사전자·자금광업 등 10개 종목을 선정했다. 이 가운데 알파벳, 마이크론, 램리서치 등이 반도체 산업과 관련이 있다. 특히 신한투자증권은 알파벳에 대해 경쟁사 대비 여전히 주가가 저렴하다며 빅테크 내 톱픽 의견을 유지했다.

⑥ 한미반도체 31% 급등…반도체 소부장株 날았다 (한경 류은혁 기자)24p

새해 반도체 투자 전략은

테스 22%·원익IPS 16% 올라
삼성전자·하이닉스 공장 증설
소부장 업체 실적개선 기대

증권가 "수익률 극대화 위해선
소부장 비중 50%까지 편입을"

상승 궤도에 본격 진입한 반도체 업종에서 수익률을 극대화하려면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 같은 대장주뿐 아니라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종목까지 함께 담아야 한다는 조언이 증권가에서 잇따르고 있다. 대형 반도체 기업들의 생산능력 확충이 올해 본격화하면서 이들 기업에 장비와 부품을 공급하는 소부장 업체들의 실적이 함께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 후공정 장비업체 30% 급등

◇ “소부장 비중 50% 확대해야”

증권사들은 대형 반도체 기업과 거래 비중이 높은 소부장 종목을 유망주로 꼽고 있다. 하나증권은 테스와 브이엠을 SK하이닉스의 생산능력 확충에 따른 수혜주로 제시했다. 

테스는 지난 2일 SK하이닉스로부터 120억원 규모 장비 공급을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LS증권은 반도체 장비 제조사 유니셈하나머티리얼즈코미코 등을 관심 종목으로 꼽았다.

유안타증권은 인공지능(AI) 반도체 제조에 특화된 설계자산(IP) 전문 업체 오픈엣지테크놀로지와 테스트 소켓 제조사 ISC에 주목하고 있다. 백길현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에 집중돼온 AI 반도체 수요가 로보틱스, 모빌리티 등으로 확산할 것”이라며 “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을 계기로 휴머노이드 로봇 등에서의 AI 반도체 활용도가 부각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대신증권은 리노공업, 테스, 한솔케미칼솔브레인을 올해 유망 소부장 종목으로 제시했다. 이들 기업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와 직접적으로 연관된 장비·소재 공급처로 평가받는다.

범용 반도체 가격 상승도 소부장 투자 매력을 높이는 요인이다. 증권가에 따르면 D램 가격은 올해 1분기 55~60%, 낸드플래시는 33~38%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⑦ 시노펙스 "반도체용 고순도 필터시장 뚫겠다" (한경 황정환 기자) 26p

희망을 쏘는 강소기업
(2) 끊임없이 도전하는 시노펙스

부착형 터치스크린 강자로 성장
경쟁 과열로 매출 3분의 1 토막

반도체 필터 국산화로 반등
"혈액 투석용 시장에도 진출"

“제조 공정 속 입자(파티클)를 제어하는 기술로 첨단 반도체 시장을 뚫겠습니다.”

손경익 시노펙스 대표는 5일 한국경제신문 인터뷰에서 “6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모두가 어려울 것이라고 했던 10나노미터(㎚·1㎚는 10억분의 1m)급 고성능 액체 여과용으로 쓰이는 올테플론(AF) 필터를 개발했다”며 이렇게 말했다.

코스닥 시장 상장사인 시노펙스는 스마트폰용 연성회로기판(FPCB)을 주력 제품으로 생산하는 회사다. 삼성전자 주요 협력사로 수익성이 안정적인 회사였는데 2007년 반도체 공정에 투입되는 화학물질의 입자를 걸러내는 필터 사업에 뛰어들었다. 이후 18년여 만인 지난해 글로벌 기업들이 과점한 초고난도 필터 영역까지 국산화했다.

◇실패 후 필터 사업에 주력

◇반도체 이어 혈액투석 필터 도전

Ⅱ. 디스플레이, OLED, 제4차 산업 등 관련

① 탑런토탈솔루션, 차량 디스플레이 모듈 520억 수주 (디일렉 성지온 기자)28p

2027년부터 5년간 납품
수주잔액 1.3조원..."창사 이래 최고"

탑런토탈솔루션 베트남공장 전경. (사진:탑런토탈솔루션)

탑런토탈솔루션이 독일 완성차 업체에 520억원 규모의 디스플레이 모듈을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공급 대상은 10인치 디지털 클러스터, 14인치 중앙정보디스플레이(CID), 보조석디스플레이(COD) 등이다. 

탑런토탈솔루션은 차량·디스플레이 부품업체다. 주력 생산품목은 백라이트유닛(BLU), 인포테인먼트(IVI), 헤드업디스플레이(HUD) 등 차량 디스플레이와 부품,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관련 부품이다. 

회사 관계자는 "독일 완성차 업체와 계약 규모는 520억원 상당"이라며 "해당 물량은 2027년부터 5년간 차량 부품기업 콘티넨탈의 전장 부문 자회사 아우모비오를 통해 납품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탑런토탈솔루션은 LG디스플레이, 콘티넨탈 등과 협력하며 중국 완성차 업체와도 거래를 확대하고 있다. 회사는 "고객사 다변화 전략으로 차량 디스플레이 수주 잔고는 약 1조3000억원"이며 "창사 이래 최고 수준"이라고 밝혔다.

박영근 탑런토탈솔루션 대표는 "독일 고급차 브랜드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고 있다"며 "새해 더 좋은 소식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② [CES 2026] LG디스플레이, CES서 '최고 기술력' 집약한 OLED 제품 공개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29p

LG디스플레이[034220]가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6에서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집약한 OLED 전략 제품을 대거 공개한다.

LG디스플레이는 6일(이하 현지시간)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콘래드 호텔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웨스트홀에서 대형 OLED 전용 부스와 차량용 디스플레이 부스를 각각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전시 주제는 'AI(인공지능)에 최적화된 디스플레이, 모두를 위한 OLED(Display for AI, Technology for All)'로, AI 시대에 최적화된 디스플레이 기술과 OLED 대중화 전략을 동시에 제시한다.

콘래드 호텔에 마련된 대형 OLED 부스에서는 세계 최초·최고 기술이 적용된 대형 OLED 모든 제품군이 공개된다.

핵심은 LG디스플레이의 독자 기술인 '프라이머리 RGB 탠덤'을 한 단계 발전시킨 '프라이머리 RGB 탠덤 2.0'이다.

OLED를 적용한 '차량용 P2P(Pillar to Pillar)' 제품을 최초 공개하며, 51인치 초대형 단일 패널로 뛰어난 화질과 심미성을 구현했다. 또한 P(플라스틱)-OLED를 적용한 차량용 슬라이더블 OLED 콘셉트를 선보여, 주행 상황에 따라 화면을 확장·축소할 수 있는 활용성을 제시했다.

이 밖에도 차세대 모빌리티를 겨냥한 마이크로 LED 기반 투명 디스플레이,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신기술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③ 中 디스플레이 산업 새 이정표, 징둥팡 8.6세대 AMOLED 생산라인 정식 가동 (신화망 한국어판 편집: 朴花)31p

징둥팡(京東方·BOE) 제8.6세대 AMOLED 생산라인 프로젝트 제품. (취재원 제공)

징둥팡(京東方·BOE) 제8.6세대 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생산라인 프로젝트 첫 제품이 지난달 30일 청두(成都) 하이테크개발구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해당 프로젝트는 중국 최초이자 세계 최초 고세대(8.6세대) AMOLED 생산라인이다. 올해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할 예정이며 이는 중국이 OLED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중요한 돌파구를 마련했음을 보여준다.

징둥팡 제8.6세대 AMOLED 생산라인 프로젝트에는 총 630억 위안(약 13조410억원)이 투입됐다. 해당 프로젝트는 93.33ha 면적에 매달 3만2천 장의 유리 기판(2290mmⅹ2620mm)을 생산하도록 설계됐다. 주요 생산 품목은 노트북, 태블릿 PC 등 스마트 단말기의 프리미엄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터치 디스플레이다.

④ 에스켐, 글로벌 디스플레이 기업 직접 공급 전환…매출 2배 증가 목표 (이투데이 김우람 기자) 33p

디스플레이 소재기업 에스켐이 올해부터 글로벌 최대 디스플레이 기업에 직접 공급하는 형태로 전환될 예정이다. 현재 1차 공급사로 등록되면서 마진율이 상승하고 물량 증가도 기대된다.

5일 에스켐 관계자는 “올해부터 글로벌 최대 디스플레이제조향 매출을 직납 형태로 전환돼 매출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신공장 완공과 함께 신규 고객사 분량으로 전체 납품 증가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회사 측은 올해 연간 매출의 2배 이상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영업이익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⑤ [특징주] 인베니아, 대규모 디스플레이 장비 공급 계약… 2거래일 연속 '上' (조선비즈 강정아 기자)34p

코스닥 상장사 인베니아(2,015원 ▲ 465 30%)가 중국 기업과 대규모 디스플레이 장비 공급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에 5일 장 초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1분 기준 인베니아는 전 거래일 대비 465원(30.0%) 오른 2015원에 거래됐다. 개장 직후 상한가(일일 가격 상승 제한폭)로 직행했다.

디스플레이 패널 제조 장비 업체 인베니아는 지난 2일 중국 디스플레이 기업 'Chuzhou HKC Display Technology'와 132억원 규모의 제조 장비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계약 금액은 지난 2024년 인베니아 매출액의 60.2%에 달한다. 계약은 지난달 31일부터 올해 2월 3일까지다.

. 기술 개발/R&D 등 관련

① 위축됐던 기업 R&D, 긴장 풀리나… 투자심리 '회복 신호' (조선비즈 홍아름 기자)34p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2026년 연구개발 전망 조사

올해 국내 기업들의 연구개발(R&D) 투자와 연구 인력 운영이 전년보다 전반적으로 회복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다만 투자 확대 국면으로 확실히 돌아섰다기보다는, 지난해 크게 위축됐던 분위기가 다소 누그러지며 하락세가 완화되는 흐름에 가깝다는 분석이다. 업종에 따라 회복 속도와 체감 온도가 달라 일부 산업은 반등 기대가 커진 반면, 일부는 위축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산기협)는 '2026년 연구개발전망조사(RSI)' 결과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산기협은 2013년부터 기업의 R&D 투자와 연구원 채용 전망을 매년 조사해 오고 있으며, 이번 조사는 R&D 조직을 보유한 기업 500개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2026년 기업의 투자 RSI는 99.7, 인력 RSI는 94.9로 집계됐다. 이는 2025년 전망 조사 당시 투자 79.6, 인력 84.2였던 것과 비교해 크게 개선된 수치로, 기업들의 R&D 투자에 대한 불안 심리가 전년보다 완화됐음을 시사한다.

①-1 기업들 “새해에도 R&D 투자 줄이겠다”…심리 위축은 완화 (서경 김윤수 기자) 36p

산기업, 새해 R&D 전망조사

투자·채용 심리 반등했지만

여전히 전년 대비 감소 전망

연도별 R&D 전망조사 결과. 사진 제공=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국내 기업들이 지난해에 이어 새해에도 연구개발(R&D) 투자를 줄이겠다는 계획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1년 전 비상계엄 사태로 인해 크게 위축됐던 투자 심리가 완전히 회복되지 못한 것이다.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5일 올해 R&D 전망조사(RSI) 결과를 발표했다. 국내 기업 500곳을 대상으로 R&D 투자와 채용 확대 여부를 묻는 조사다. 투자 심리 지표인 투자 RSI는 99.7, 채용 지표인 인력 RSI는 94.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계엄 사태로 인해 각각 역대 최저인 79.6, 84.2까지 낮아졌던 것이 크게 회복된 결과다.

다만 RSI가 100 미만이라는 것은 기업들이 여전히 전년 대비 투자를 줄이겠고 응답했다는 의미다. 2024년에 비해 지난해 투자와 채용을 대폭 줄이겠다고 응답했던 것보다는 심리 위축이 완화했지만 올해 역시 투자 감소세를 이어간다는 것이다. 특히 대기업은 투자 RSI가 지난해 80.3에서 올해 98.1로 회복됐지만 여전히 100 미만에 머물렀다.

분야별로는 기계, 전기전자, 정보통신, 화학 산업이 반등해 RSI가 100 이상을 기록했다. 반면 건설, 소재, 자동차 산업은 100 미만으로 지난해 위축세를 이어갔다. 인력 RSI는 건설 77.1, 소재 91.7, 자동차가 88.3으로 여전히 부정적 심리가 크게 드러났다. 기업들은 주로 기존 사업 추진 확대(20.5%)와 AI 등 디지털 관련 신사업 추진(19.0%)을 위해 올해 R&D에 투자하겠다고 응답했다.

고서곤 산기협 상임부회장은 “R&D 투자 전망치가 여전히 기준을 상회하지는 못한 만큼 기업들이 본격적인 R&D 투자 확대보다는 신중한 기조 속에서 선택과 집중 전략을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며 “기업들의 R&D 투자 회복 흐름을 뒷받침할 수 있는 기업친화적 정책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② 정부, 방송미디어 혁신 R&D에 137억 투자…AI 콘텐츠 제작에 70% 투입 (동아 뉴시스)37p

올해 총 137억 규모 방송미디어 R&D사업 시행계획 수립
AI 기반 제작, 개인맞춤형 서비스 기술개발 등 8개 신규과제 공모

정부가 올해 방송미디어 혁신 기술개발에 총 137억원을 투자한다. 투자 금액 가운데 대부분은 인공지능(AI)를 콘텐츠 제작 전 과정에 적용하는 혁신 기술개발에 활용될 예정이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2026년 총 137억6700만원을 투자하는 방송미디어 연구개발사업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과 함께 5일부터 신규지원 과제에 대한 공모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확산, 개인 맞춤형 미디어 이용 증가, 제작비 급증 등에 대응해 AI 기반의 방송미디어 제작·서비스 혁신 기술개발을 중점 지원하기 위해 이뤄진다.

투자는 디지털미디어 혁신(이노베이션) 기술개발과 재구성이 가능한(프로그래머블) 미디어 핵심기술개발 등 2개 사업, 총 12개 과제에 대해 지원된다. 이 중 디지털미디어 혁신 기술개발 사업 내 8개 신규지원 과제에 대한 공모도 진행된다.

③ [데스크 칼럼] "8조 원을 써도 불안한 이유, 한국 R&D의 오래된 병" (데일리비즈온 박노충 기자)39p

2026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연구개발(R&D)에 8조 1,188억 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25% 이상 증가한 역대급 규모다. ‘AI 3강 도약’, ‘과학기술 혁신성장’이라는 표현도 빠지지 않았다. 그러나 이 지점에서 데스크는 묻지 않을 수 없다. 

우리는 왜 매번 예산은 커지는데, 성과에 대한 불안은 사라지지 않는가. R&D는 늘었는데, 연구자는 왜 지쳐가는가? 이번 계획에는 기초연구 확대, 연구기간 연장, 평가제도 개선, 실패 용인 같은 익숙한 문장이 반복된다. 문제는 이 문장들이 지난 10년간 수없이 등장했음에도, 연구 현장의 체감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는 데 있다.

여전히 연구자는 과제보다 보고서를 더 많이 쓰고, 도전적인 연구보다 ‘무난한 성공’이 유리한 구조 속에 있다. 평가등급을 없애고 도전성을 보겠다고 했지만, 실패한 첫 번째 대형 과제에 어떤 평가가 내려질지 아직 누구도 확신하지 못한다. 

AI를 말하지만, 여전히 ‘관리형 R&D’다. 이번 계획은 AI를 거의 모든 분야에 접목한다. AI-바이오, 피지컬AI, AI 반도체, AI 기반 R&D 관리까지. 하지만 여기에는 역설이 있다. AI를 연구 혁신의 도구로 쓰겠다는 동시에, AI로 연구를 더 정교하게 ‘관리’하겠다는 발상이 여전히 강하다.

데이터 기반 R&D 관리, 성과 정량화, 전주기 관리 체계. 이 방향이 잘못된 것은 아니지만, 과도해질 경우 R&D는 다시 ‘통제 가능한 과제 생산 공정’으로 퇴행한다. 

AI는 연구를 자유롭게 해야 강해진다. 관리 강화가 혁신으로 착각되는 순간, AI 전략은 실패한다. 

지역 AX 혁신, 또 하나의 예산 분산이 될 것인가? 4개 권역 AX 혁신거점, 피지컬AI 특화, 지역 자율형 R&D. 방향은 옳다. 수도권 집중형 연구 구조의 한계를 인정했다는 점에서 의미도 있다. 그러나 지역 R&D의 실패 역사는 분명하다. 기술이 아니라 행정구역을 중심으로 설계된 사업은 거의 예외 없이 흐지부지됐다.

지역 혁신은 ‘균형 배분’이 아니라 규제 완화, 실증 자유, 데이터 개방이 함께 가야 한다.

④ 삼양그룹, 美 R&D 사업장 품다 (더리브스 이동복 기자)41p

- 루브리졸이 보유한 제조 사업장 ‘루브리졸 엘맨도르프’의 자산·기술·인력 인수
- 오일·가스용 특수 화학제품 포트폴리오 흡수

삼양그룹 버든트 공장 외경. [그래픽=황민우 기자]

삼양그룹 화학계열사 버든트 스페셜티 솔루션즈(이하 버든트)는 글로벌 특수 화학기업 ‘루브리졸(Lubrizol)’이 보유한 제조 및 연구개발(R&D) 사업장 ‘루브리졸 엘맨도르프(Lubrizol Elmendorf)’를 인수했다고 5일 밝혔다.

루브리졸은 엔진오일, 연료, 퍼스널케어, 첨단 소재 등 다양한 산업에 필요한 고기능성 소재와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특수 화학기업이다. 미국 텍사스주에 위치한 루브리졸 엘맨도르프는 황화수소(H₂S) 제거제, 스케일(Scale) 억제제, 부식 방지제 등 오일 및 가스 생산 공정에 필요한 특수 화학제품을 제조하고 연구하는 사업장이다. 매출은 지난 2024년 기준 약 470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인수는 기업 전체가 아닌 특정 사업에 필요한 자산, 기술, 인력을 선별적으로 인수하는 형태로 이뤄졌다. 인수 대상에는 루브리졸 엘맨도르프 제조 및 R&D 시설과 인력을 비롯해 제품 포트폴리오, 파일럿 규모의 설비 등이 포함됐다. 인수 일자는 지난해 12월 31일이다.

⑤ [단독] 전력반도체·SMR 세제혜택 더 준다…국가전략기술 지정 검토 (중앙 김경희, 안효성 기자)42p

정부가 인공지능(AI) 시대 핵심 분야로 꼽히는 실리콘카바이드(SiC) 전력반도체, 소형모듈형원자로(SMR) 등을 국가전략기술로 신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재정ㆍ세제 지원을 늘려 기술 기반 성장 모멘텀을 만들고, 올해를 잠재성장률 반등의 원년으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4일 관계 당국에 따르면 재정경제부는 조만간 이런 내용을 담은 ‘2026년도 경제성장전략’을 발표한다. 우선 SiC 전력반도체 등 초혁신경제 15대 프로젝트 기술 일부를 국가전략기술로 지정하는 방안이 유력한 것으로 확인됐다. 초혁신경제 15대 프로젝트란 지난해 8월 새정부 경제성장전략에서 처음 공개한 것으로, 이외에도 액화천연가스(LNG) 화물창, 초전도체, 태양광ㆍ차세대 전력망, 그린수소ㆍSMR 등이 포함된다.

⑥ LG전자, 伊 스타트업과 '졸음 운전 감지' 기술 개발 나선다 (조선 오로라 기자)44p

이탈리아 스타트업 SAT가 LG전자와의 협업 소식을 알리는 소셜미디어 게시글을 올린 모습./SAT 인스타그램 캡처

LG전자가 이탈리아 스타트업 ‘슬립 어드바이스 테크놀로지(SAT)’와 함께 운전자의 졸음 운전을 사전에 감지하는 기술을 공동 개발한다.

SAT는 최근 자사 소셜미디어를 통해 “글로벌 전장 기술의 탑티어 공급업체인 LG전자와 함께 기술을 개발하게 됐다”며 “자사의 졸음 예측 알고리즘과 LG전자의 생체 시그널 센싱 기술을 합쳐 사고를 예방하는 기술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운전자가 잠에 들기 전에 이를 감지하고, 경고 등으로 사고를 예방하는 ‘프리 슬립(pre-sleep)’ 감지 장치를 개발한다는 것이다.

LG전자와의 협업으로 SAT는 차량에 추가 장치를 탑재하지 않고, 기존 차량에 적용된 운전자감시시스템(DMS) 카메라에 해당 기능을 추가한다는 계획이다. LG전자 전장사업부는 카메라로 운전자의 머리 움직임, 시선 등 생체 신호를 포착해 위험 징후를 감지하는 기술을 갖추고 있다.

⑦ 中, 탄소 배출 ‘제로’ 화사료 전환 기술 개발… 트럼프의 ‘녹색 부담’ 이론 정면 반박 (글로볼이코노믹 신민철 기자)45p

중국과학원·베이징대 연구팀, 석탄 화학 공정 혁신… 올레핀 수율 3배 향상
"친환경이 곧 생산성"... 경제적 타격 우려하는 서구권 기후 정책에 경종

사진=구글 제미나이를 통한 이미지 생성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 감축이 경제 성장을 저해한다는 오래된 통념을 깨는 획기적인 연구 결과가 중국에서 발표됐다.

4일(현지시각)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과학원(CAS)과 베이징대학교 공동 연구팀은 화석 연료를 화학 원료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이산화탄소 배출을 거의 0으로 줄이면서도 고부가가치 생성물인 올레핀(Olefin)의 생산량을 3배 이상 높이는 데 성공했다.

◇ ‘분자 스위치’로 이산화탄소 발생 경로 원천 차단

연구팀은 석탄이나 천연가스에서 얻은 합성가스(일산화탄소와 수소의 혼합물)를 플라스틱, 의약품 등의 원료인 올레핀으로 바꾸는 ‘피셔-트로프쉬 합성(FTS)’ 공정을 혁신했다. 기존 산업 표준인 철 기반 촉매는 공정 중 약 30%의 탄소를 이산화탄소로 배출하는 고질적인 문제가 있었다.

연구팀은 반응 가스에 극미량(ppm 단위)의 할로겐 화합물(브로모메탄 등)을 첨가하는 간단하지만 강력한 전략을 도입했다.

베이징대 마딩 교수는 이를 "복잡한 화학 반응에 '분자 스위치'를 설치한 것과 같다"고 설명했다. 이 스위치는 이산화탄소를 생성하는 부작용 경로는 차단하고, 올레핀 생성 경로는 극대화한다.

실험 결과, 이산화탄소 선택성은 30%에서 1% 미만으로 급감했으며, 고부가가치 올레핀 선택성은 23%에서 85%로 3.7배가량 치솟았다.

◇ "친환경 규제는 산업 부담" 트럼프식 논리 반박

이번 연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등 보수 정치권이 주장해 온 "친환경 정책이 비용 증가와 생산 감소를 초래한다"는 '녹색 부담' 이론을 과학적으로 반박했다는 점에서 정치·경제적 파장이 크다.

최근 유럽연합(EU)마저 경제적 타격을 이유로 내연기관차 폐지 목표를 재고하는 등 서구권이 기후 정책에서 후퇴하는 모습을 보이는 반면, 중국은 탈탄소화를 통해 오히려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높이는 '생산성 향상'의 모델을 제시한 것이다.

마딩 교수는 "배출량 감축이 반드시 대가를 치러야 하는 것은 아니며, 오히려 생산성을 극적으로 높일 수 있음을 증명했다"고 강조했다.

◇ 100년 만의 혁신... 석탄 화학의 미래 바꾼다

이 공정은 450시간 이상의 연속 운전에서도 우수한 안정성을 보였다. 연구팀은 100년이 넘는 피셔-트로프쉬 합성 역사상 이처럼 높은 올레핀 선택성과 제로에 가까운 탄소 배출을 동시에 달성한 사례는 처음이라고 밝혔다.

이 기술은 녹색 수소(Green Hydrogen) 및 저배출 석탄 가스화 기술과 결합할 경우, 전 세계 석탄 화학 산업의 완전한 탈탄소화를 앞당길 수 있는 게임 체인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해당 연구 결과는 세계적인 과학 저널 '사이언스(Science)'에 게재되며 그 학술적·산업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⑧ 中, 'CATL·SAIC 참여' 전고체 배터리 개발사업 승인 (더구루 홍성일 기자)46p

고체 전해질 연구·개발에 집중

▲ AI 생성 이미지. 

중국 당국이 CATL, 상하이자동차(SAIC) 등이 참여한 전고체배터리 기술 개발 프로젝트를 승인했다. CATL 등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전고체배터리 핵심 소재인 고체 전해질의 양산 기술을 확보한다는 목표다.

. 국내/외 주요 산업기업 등 관련

① "외국인 쓸어 담았다" 코스피, 4457.52 또 사상 최고치…삼전 7% 급등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47p

4385.92 출발해 상승 지속…4457.52에 마쳐
삼성전자, 7%대 급등해 13만전자 돌파
SK하이닉스, 장중 70만원…2%대 상승 마감
원전·방산도 강세…“반도체 외 코스피 전체 매수”

코스피 지수가 새해 들어 2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 반도체 업종의 랠리가 이어진 가운데 코스피 지수 전반에 대한 외국인의 강한 매수세가 상승을 견인했다.

② 정부, 새해부터 주 4.5일제 시동…노동자 1인당 최대 80만원 지원 (머니투데이 세종=김사무엘 기자)49p

정부가 새해부터 '주 4.5일제' 도입에 시동을 건다. 노사 합의로 근무 시간을 줄인 기업엔 근로자 1인당 최대 80만원을 준다. 인프라 구축 비용도 최대 80%까지 지원한다. 올해 시범사업을 거쳐 대상을 점차 넓힐 계획이다.

5일 정부에 따르면 고용노동부는 지난해말 '고용창출장려금·고용안정장려금의 신청 및 지급에 관한 규정' 개정을 완료하고 올해 1월1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고용안정장려금에 해당하는 워라밸(일·생활 균형) 일자리 장려금을 확대·신설하는 내용이다.

워라밸 일자리 장려금 중 '워라밸+4.5 프로젝트'가 신규 추진된다. 노사 합의로 임금 삭감없이 실노동시간을 줄인 기업이 대상이다. 주 4.5일제 도입이 대표적 사례다.

③ 현대차 '전고체배터리車' 세계 최초 도전 (전자 정현정, 김지웅 기자)51p

전고체 배터리를 탑재한 현대 전기차 등장이 임박했다. 전고체는 기존 리튬이온 대비 에너지 밀도가 높고 안전해 '꿈의 배터리'로 불리는 배터리다. 아직까지 세계적으로 전기차용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에 성공한 기업은 없는데, 현대차가 상용화에 속도를 내 주목된다.

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지난해 말 경기도 의왕에 구축한 파일럿 라인에서 전고체 배터리를 대거 생산한 것으로 파악됐다. 실제 전기차에 탑재할 수 있는 배터리로, 회사는 지난해 하반기 중 수개월 동안 라인을 풀가동해 상당량을 확보했다. 현대차는 의왕연구소 내 차세대 배터리 연구동에 전고체 배터리를 시험 생산할 수 있는 라인을 구축하고 지난해 3월부터 가동했다.

생산이나 품질 평가용이 아닌 실제 자동차에 탑재할 전고체 배터리를 제조했다는 점이 주목된다. 이는 곧 전고체 배터리로 동작하는 자동차를 만들겠다는 것으로, 전고체 전기차 상용화에 한 걸음 다가섰다는 의미기 때문이다. 사안에 정통한 업계 관계자는 “현대차가 작년 말 집중적으로 실차에 탑재할 전고체 배터리를 생산한 것으로 안다”며 “이르면 새해 초 전기차 시제품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고체 배터리는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 핵심 소재 중 하나인 액체 전해질을 고체로 대체한 배터리다. 에너지 밀도가 높으면서 화재 위험이 적어 전기차 약점으로 꼽히는 주행거리과 안전성을 대폭 개선할 기술로 각광 받고 있다.

④ 정의선-아틀라스 만남에 쏠린 눈…현대차그룹, 로봇 역량 총집결 (서경 라스베이거스=유민환 기자) 52p

■현대차그룹 'CES 2026' 참가

로보틱스 등 미래 모빌리티 비전 공개

보스턴다이내믹스 '아틀라스' 첫선

모비스·위아 등 그룹 기술역량 전시

현대차그룹 계열사 보스턴다이내믹스가 공개한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가 카메라를 통해 자동차 부품을 인식하고 정리하고 있다. 사진제공=보스턴다이내믹스

현대자동차그룹이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인 ‘CES 2026’을 통해 인공지능(AI) 로보틱스와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전면에 내세운다. 그룹 역량을 총결집해 로봇 중심의 차세대 산업 생태계를 선보이며 글로벌 기술 리더십을 각인시키겠다는 전략이다.

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005380)그룹은 1월 6~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 참가한다. 미국에 연간 3만 대 생산 규모의 로봇 전용 공장 건설을 추진 중인 만큼 올해 CES에서는 로보틱스 분야 기술 리더십을 강조할 방침이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장재훈 담당 부회장 등 주요 경영진은 CES 2026 현장을 직접 찾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 회장은 5일 중국 베이징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을 계기로 열리는 한중 기업인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한 뒤 곧바로 미국으로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⑤ [피지컬AI 현장을 가다] 르포-사람 대신 로봇이 용접하는 조선소…HD현대삼호, 피지컬 AI로 효율성 극대화 (전자 조성우 기자)56p

HD현대삼호의 로봇이 용접 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 HD현대

#조선은 대표적인 노동 집약적 산업 중 하나다. 압도적인 크기의 배를 조립하는 건조 현장 곳곳에서 셀 수 없는 사람들이 분주히 움직인다. 하지만 이런 조선소에도 힘들고 위험한 작업에 점점 로봇이 일을 대신하고 있다. 인력난과 숙련공 고령화가 심화되는 가운데 비전·레이저 센서·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이 결합된 '피지컬 AI'가 공정에 투입되면서 효율성·생산성에 혁신을 가져오고 있다. HD현대삼호는 로봇을 적극적으로 공정에 도입해 미래 조선소의 청사진을 보여주고 있다.

◇90여대의 로봇이 만드는 선박 블록…효율성·생산성 ↑

◇차별화된 로봇 솔루션 확보 위해 그룹과 협력…스마트 조선소 구축 속도

아직까지 로봇의 활용은 용접 공정에 한정돼 있다. 하지만 HD현대삼호는 용접 공정에 로봇을 도입해 성과를 거둔만큼 이를 기반으로 타 공정에서도 로봇을 활용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볼팅 작업, 도장 작업 등 작업자가 기피하는 공정을 중심으로 기술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올해는 외압 공정에 로봇을 투입할 예정이며 상반기 중에는 자동화를 통해 도장 작업에도 로봇을 배치할 예정이다. 이외에 물건을 옮기는 작업 등에 대한 공정에도 로봇 도입을 검토 중이다.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 도입도 적극 추진한다. 해외 및 국내 유수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하드웨어를 도입하고 소프트웨어와 응용 기술은 HD현대 미래기술연구원을 중심으로 각 사 자동화혁신부와 협업해 조선업에 특화된 고유의 자동화 플랫폼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조선소의 자동화 수준은 앞으로 공정 단위의 자율화를 넘어 연속 자동화가 가능한 고도화 단계로 진입한다는 복안이다.

아울러 HD현대삼호는 스마트 조선소 구현을 위해 로봇 기술을 단순한 장비 수준이 아닌 조선업의 복잡한 생산 공정에 최적화된 지능형 시스템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⑥ [뉴스줌인]韓, 中내수시장 진입 신호탄 (전자 안영국 기자)60p

이재명 대통령의 중국 국빈방문을 계기로 열린 한중 비즈니스포럼에선 총 9건의 양해각서(MOU)가 체결됐다. 우리 소비재·콘텐츠가 중국 내수시장으로 진입하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이번 MOU는 소비재(4건), 콘텐츠(3건), 공급망·신산업(2건) 부문에서 이뤄졌다. 이전과 달리 중국을 생산기지나 수출 목적지로만 보지 않고, 중국 내수시장에 직접 참여하는 내용이 다수를 이뤘다.

특히 소비재 부문에서는 국내 기업이 중국 유통망을 활용해 중국 내 판매와 글로벌 재수출을 동시에 노리는 구조가 나타났다. 신세계그룹은 알리바바 인터내셔널과 국내 우수 상품을 발굴하고, 알리바바의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수출을 확대한다. 단순 입점이 아니라 번역·물류·플랫폼 운영까지 연계된 방식이다.

콘텐츠 부문도 그간 판권 유통에 머무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에는 공동 제작·IP 공동 개발이 전면에 등장했다. 즉석 포토부스 기업 서북은 중국 기업과 K-POP 아티스트 IP 기반 체험형 콘텐츠 사업을 추진한다. 헬로웍스는 숏폼 드라마·예능·영화 제작 전반에서 중국 파트너와 협력한다. 게임 분야에서도 루트쓰리는 중국 현지 라이선스 취득과 서비스 운영을 함께 추진한다. 콘텐츠를 '수출품'이 아니라 중국 시장에서 함께 키우는 산업 자산으로 접근하는 방식읻. 콘텐츠 규제와 판호 문제로 막혀 있던 한중 협력의 우회로이자 실질적 해법으로 해석된다.

공급망·신산업 분야 협력도 이뤄졌다. 에스더블유엠과 레노보는 레벨4 자율주행과 고성능 컴퓨팅 플랫폼을 공동 개발한다. 단순 부품 납품이 아니라 기술 단계부터 협력하는 구조다. 거성산업과 중국 기업의 친환경 나노 소재 공장 설립 역시 중국 내수 공급망 진입과 제3국 공동 진출을 동시에 겨냥한다.

⑦ 中 작년 상반기 수출통제 처분 72% 급증…“기업들 주의해야” (동아 이상환 기자)62p

중국이 희토류 등 전략광물 수출통제를 강화한 가운데 지난해 상반기(1~6월) 중국의 수출통제 관련 벌금 등 행정 처분이 전년 대비 70% 이상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5일 무역안보관리원이 발간한 ‘중국 수출통제 메커니즘 현황 및 대응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중국의 세관인 각급 해관의 수출 통제 관련 행정처분은 총 79건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46건) 대비 71.7% 증가한 수치다. 중국이 2020년 수출통제법 제정 이후 관련 법령을 잇달아 정비하며 수출통제를 강화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 정부는 2024년 이중용도 품목 수출통제 조례를 제정하는 등 수출통제 품목 체계화를 추진했다. 특히 지난해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미국이 중국에 대한 관세 부과 등 무역 제재를 강화하자 중국도 희토류 5종의 대미 수출을 통제하기도 했다. 지난해 10월에는 사마륨, 디스프로슘 등 희토류를 수출통제 대상에 추가하는 등 관련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무역안보관리원은 “중국 내 다부처 협동을 통해 추진되는 핵심광물 밀수 단속을 보면 수출통제가 범정부 대응체계로 점차 고도화되고 있다”며 “배터리 수출 염화티오닐 관련 품목 사건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기업들의 주의가 요구된다”고 설명했다. 

⑧ 美 공습 中 노렸나…베네수 원유 80% 中 수출-中은 90조 빌려줘 (동아 김철중 기자)63p

“중국과 중남미의 운동 공동체를 추진하자.”
중국은 지난해 12월 10일 ‘중국의 라틴아메리카 및 카리브해 정책 문건’을 9년 만에 개정하면서 이런 내용을 포함시켰다. 미국의 앞마당으로 통하며 지구 반대편에 위치한 중남미 국가와의 유대를 강조하며 적극적인 영향력 확대에 나선 것. 

이처럼 중남미에서 중국의 영향력 확대가 미중 갈등과 맞물려 미국의 베네수엘라 공습의 원인으로 작용 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향후에도 미중의 중남미에서의 영향력 확대 경쟁이 두 나라의 갈등 배경이 될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중국은 미국의 제재에도 베네수엘라가 수출하는 원유의 약 80%를 사들이며 경제 협력을 이어갔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집권 1기 시절인 2019년 베네수엘라 국유 석유 기업들을 제재했지만 중국은 그림자 선단을 동원해 원유를 지속적으로 수입했다. 

콜롬비아 싱크탱크인 안드레스 벨로 재단이 2023년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05년 이후 중국은 중남미 각국에 총 1360억 달러(약 197조 원)의 막대한 자금을 빌려줬다. 이 중 절반에 가까운 620억 달러(약 90조 원)가 베네수엘라에 제공됐다.

중국 외교부는 4일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이 체포된 것과 관련해 “심각한 우려를 표하고, 미국이 마두로 대통령 부부의 신변 안전을 보장하고, 즉시 이들을 석방해야 한다”고 밝혔다. 중국은 마두로 대통령이 체포되기 전날인 2일에도 추샤오치(邱小琪) 라틴아메리카·카리브해 담당 특별대표를 특사로 베네수엘라에 파견했다.

베네수엘라 외에도 중남미의 상당수 국가가 중국의 ‘일대일로(一帶一路)’ 프로젝트에 참여해 대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남미 최대 규모의 심해항인 페루의 창카이항이 대표적이다. 지난해 초 미중이 파나마 운하 운영권을 놓고 갈등을 빚은 데는 앞서 파나마 정부가 2018년 중남미 국가 중 처음으로 일대일로에 참여한 영향이 컸다.

⑨ “저궤도 위성 수요 대응”…한미반도체, 전자파 차폐 신장비 출시 (전자 박진형 기자)64p

한미반도체는 전자파 차폐장비 신제품 'EMI 쉴드 2.0 X'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전자기 간섭(EMI) 쉴드는 반도체에서 발생하는 특정 전자파로 인해 인접한 반도체나 부품이 오작동하는 것을 방지하는 기술이다.

한미반도체는 EMI 쉴드 장비 시장 1위 업체로 3년 만에 신모델 5종을 내놨다. △EMI 쉴드 비전 어테치 2.0 X △EMI 쉴드 비전 디테치 2.0 X △EMI 쉴드 마이크로 쏘 & 비전 플레이스먼트 2.0 X △EMI 쉴드 테이프 마운터 2.0 X △EMI 쉴드 테이프 레이저 커팅 2.0 X다.

신제품에는 자동 디바이스 전환 기능을 탑재해 작업자 개입을 최소화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EMI 차폐막 부착 장비에는 독자 개발한 '볼 그리드 스페셜 알고리즘'을 적용해 정밀도를 높였다고 덧붙였다.

한미반도체는 저궤도 위성통신(LEO) 시장 성장에 따른 전자파 차폐 수요 확대가 예상돼 차폐장비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미반도체 관계자는 “우주항공 시장 성장과 전자기기 고성능화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세계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국내 정치/경제/사회 등 관련

① 李대통령 "한중관계 복원 원년… 시진핑 "역사의 올바른 편 서야" (서경 베이징=송종호 기자)65p

[한중 90분 정상회담]

경제·산업 등 14건 MOU 체결

전략적협력동반자 수준 높이기로

한한령은 뚜렷한 해결점 못찾아

② 李대통령 "韓中은 함께 항해하는 배...새 항로 찾아야" (조선 박상기 기자)67p

국빈 방중한 李, 한중 비즈니스 포럼 참석
"정체된 한중 교역, 문화 콘텐츠가 새로운 돌파구"
고려-송나라 교류했던 "벽란도 정신" 강조

③ 與원내대표 선거 한병도·진성준·박정·백혜련 4파전 확정 (서울=연합뉴스 박재하 기자)70p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보궐선거가 4파전 구도로 5일 확정됐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6시까지 원내대표 보선 후보자 등록을 받은 결과 한병도·진성준·박정·백혜련(이상 3선, 기호순) 등 의원 4명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④ 이혜훈, 6년 만에 113억 '증식' 논란…175억 재산 신고 (서경 배상윤 기자) 71p

가족 합산 자산 175.7억 달해

재산, 부동산·증권에 집중

주진우 의원, 30억대 시세차익 '투기 의혹'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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